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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 노동자·봉사활동 끊겨 ‘일손 가뭄’에 속타는 농촌

    상반기 계절근로자 4797명 입국 못해일당 2만원씩 올라… 공무원까지 지원 “지난 3월 고향에 잠시 갔다 오겠다며 나간 40대 베트남인 부부는 소식이 없습니다.” 경남 사천시 지역 토마토 시설재배 농가 농민은 28일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농촌에서 외국인 일손은 구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은 올해 코로나19로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빠져나가고 일손 돕기 봉사 활동마저 위축돼 양파, 마늘 등 주요작물 수확철인 지난 5~6월 농가마다 일손을 구하느라 애를 먹었다. 법무부는 상반기 48개 기초지자체에 479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정됐지만 한 명도 입국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3~5개월간 일한 뒤 돌아간다. 법무부 관계자는 하반기에 배정된 991명도 입국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농촌 일손 지원에 큰 도움이 되는 대학생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도 끊겼다. 경남도와 농협경남본부는 상반기 농사철 일손 부족을 행정·공공기관과 농협 등의 봉사활동과 인력지원센터 등을 통한 인력 알선 등으로 겨우 넘겼다. 하반기 수확철에도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이 없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4~7월 모두 116차례 도 공무원 2318명이 고령·여성 농가 등 취약농가 위주로 일손돕기 지원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인원이 2배 많다. 농협경남지역본부도 상반기에 봉사활동을 예년보다 2배 늘렸다. 경남농협 농촌인력담당 김영창 차장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모두 8차례 매회 30여명이 일손돕기를 했다”고 말했다. 도와 농협경남본부 등에 따르면 합천·창녕군 농촌 지역은 가까운 대구시와 경북도 지역에서 일손돕기 지원을 많이 했지만 올해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런 활동이 중단됐다. 농번기 일손 부족은 인건비 인상으로 이어져 농가에 부담된다. 함안·창녕·합천군 농가 등에 따르면 양파, 마늘 수확철인 지난 5~6월 하루 삯이 1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2만원 올랐다. 창녕에서 마늘농사를 하는 70대 농민은 “인건비가 올라도 수확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다 농협에서 일손을 도와준 덕분에 수확을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농협에서 운영하는 인력중개센터와 농촌희망일자리지원센터가 도시에서 일자리를 못 구한 50~60대를 알선해 지역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줬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유용 의원 ‘2020 글로벌 新한국인 大賞’ 수상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유용 의원 ‘2020 글로벌 新한국인 大賞’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과 유용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4)은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0 글로벌 新한국인 大賞’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뉴스신문(주), 월간지 CREATIVE KOREA, 혁신리더스포럼이 주최한 ‘글로벌 新한국인 大賞’은 2014년부터 매년 국내 정치 및 지역경제 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성과·역량 등을 발휘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을 통해 이들의 업적을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로 공표해오고 있다. 특히 이 상은 유권자 및 소비자 인지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어지는 상으로서, 유권자와 지역 주민으로부터 정치·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영등포2 선거구에서 내리 3번 당선된 서울시의원으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답게 ‘영등포 보좌관’을 자처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11년째 활동 중이다. 제10대 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지낸 유용 의원은 의회 입성 전 동작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맡았을 정도로 지역사회 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다. 김 위원장은 “지방선거 때마다 영등포 보좌관 재임용 지원서를 선거공보물에 실어왔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밤낮 없이 고민하고 뛰는 모습과 결과를 유권자들께 인정받은 것 같아 (이번 수상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는 각종 지역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인 지방 분권을 실현시키기 위해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삶과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모든 활동의 선두에는 ‘영등포 보좌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 역시 “오늘 이 상은 지역봉사의 달인 ‘봉달이’로 오랜 시간 살아온 점을 알고 고마움의 의미로 지역사회가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길 정도로 지역 현안 해결에 매진 중인 유 의원은 “지난 6년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아이가 즐겁고 여성이 행복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소외계층 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뛰겠다”는 계획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20 YSP 피스로드 ‘세계평화’ 위해 힘찬 출발

    2020 YSP 피스로드 ‘세계평화’ 위해 힘찬 출발

    “매년 YSP(세계평화청년연합) 피스로드를 통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젊은 청년학생들이 정진하는 모습에 한 시민으로서 뿌듯함을 느끼게 합니다.” 여수시 신기동에 사는 송모(57) 씨가 지난 25일 이순신 광장에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2020 YSP피스로드’를 지켜본 소감이다. 이 행사는 여수에서 호남 청년들이 남북통일을 향해 ‘서울에서 평양까지 통일의 길을 열자’라는 주제로 청년단체 YSP와 피스로드조직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YSP피스로드 참석자 300여명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여수일대 20㎞ 코스를 완주했다. 출발점에 선 김은선(여.20) 학생은 “피스로드로 인해 남북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작은 힘이나마 적극 돕고 싶다”고 했다.정국진 YSP피스로드 호남센터장은 “피스로드의 평화정신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같은 작은 실천이다”며 “다음달까지 통일운동과 더불어 지역민을 위한 농어촌 농활지원, 해양 쓰레기 근절를 위한 리틀 바이 리틀(Little by Little) 환경캠페인도 전개한다”고 활동 방향을 소개했다.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출발한 YSP 피스로드 종주단은 전남도를 거쳐 릴레이 방식으로 전국의 피스디자이너들과 연대해 다음달 29일까지 비무장지대가 있는 파주 임진각까지 평화활동의 여정을 이어간다. 이 기간 YSP 피스드자이너어셈블팀(PD어셈블팀)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를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 ‘우리나라 지도 그리기’ 통일캠페인도 펼친다. 피스로드팀이 국토 종주를 하는 동안 PD어셈블팀은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병행한다. 송광석 피스로드한국실행위원장은 “YSP피스로드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피스디자이너(Peace Designer) 청년 활동가들이 시민들에게 자전거로 국토를 종주하며 통일운동 대회 출범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남북 민간 교류의 물꼬를 잇기 위해 ‘2032서울평양 올림픽’ YSP 피스로드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세계 시민운동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는 8월 29일까지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별로 1만명이 동참하는 자전거 국토 종주가 열린다. 세계 130개국에서 YSP 청년학생들이 국가별 라이딩에 참여한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3년 연속 물난리 말이나 됩니까”…경북 영덕 강구 주민 분통

    “3년 연속 물난리 말이나 됩니까”…경북 영덕 강구 주민 분통

    “3년 연속 물난리를 겪는다는 것이 어디 말이나 됩니까.” 경북 영덕군 강구면 저지대에 3년 연속 침수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24일 영덕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영덕에 213.2㎜, 강구면에 258.0㎜의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났다. 현재까지 강구면 오포리를 중심으로 가옥 70가구가 침수됐고 도로 2곳이 파손됐다. 이재민은 1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강구면 오포리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침수 피해가 났다. 한 주민은 “침수 피해가 났으면 뭔가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텐데 군은 준비해둔 배수펌프조차 제때 가동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2018년 10월 6일 태풍 ‘콩레이’로 영덕에는 최고 383㎜의 집중호우가 내려 1명이 숨지고 주택 1015채가 물에 잠겼으며 3채가 절반가량 부서졌다. 또 도로 등 공공시설 199건, 소상공인·중소기업 300건 피해가 났고 어선 12척이 파손됐다.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 규모는 288㏊에 이른다. 당시 영덕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침수 피해는 오포리 강구시장 주변에 집중됐다. 군은 가장 피해가 컸던 오포리 저지대 상습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화전천을 정비하고 강구·오포 배수펌프장 용량을 늘리기로 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이듬해 10월 2일과 3일 태풍 ‘미탁’으로 강구면에 326.5㎜의 비가 내리는 등 집중호우로 다시 큰 피해가 났다. 토사 유실에 따른 주택 붕괴로 1명이 숨졌다. 또 광범위한 농경지 침수나 산사태를 비롯해 공공시설 피해 462건, 사유시설 피해 6323건으로 298억 1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때문에 영덕은 울진, 강원 삼척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당시에도 강구면 오포리 저지대 주택이나 상가가 침수되면서 많은 주민이 어려움을 겪었다. 영덕군 관계자는 “군청 전 직원과 봉사단체 회원, 군인 등을 동원해 침수 가옥을 청소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피해 조사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영덕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헌혈·꽃 선물 릴레이로 코로나 극복 앞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헌혈·꽃 선물 릴레이로 코로나 극복 앞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발병 초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던 대구·경북 지역을 돕기 위한 기부금 모금 활동을 벌여 10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 봉사활동을 벌였다. 공단이 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 요청해 실시한 헌혈에는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본부뿐만 아니라 각 지역본부와 지사도 헌혈에 나섰다. 공단은 또 경남 지역 저소득층,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마스크, 손소득제, 영양제, 간편식 등 코로나19 극복 물품 세트를 지원했다. 김영기 이사장과 신동호 상임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위해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본부가 위치한 경남 진주 지역 취약계층 교육환경을 높기 위해 태블릿PC 100대를 기증했다. 승강기 관련 중소기업을 위해 ‘2020년 동반성장 펀드 지원기업’ 공모도 실시해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원전 수주에 ‘팀코리아’ 손잡았다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원전 수주에 ‘팀코리아’ 손잡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수주에 총력을 쏟고 있다.한수원은 한국전력기술, 한전연료,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등과 함께 입찰 전담조직인 ‘팀코리아’를 꾸려 체코 원전 수주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체코는 두코바니 지역에 1000~1200㎿급 원전 1기 건설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만 8조원에 달하며 현재 수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가로 점쳐진다. 체코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신규 원전 건설 발주를 위한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엔 잠재공급사들을 대상으로 공급모델 워크숍을 열었다. 한수원은 당시 아랍에미리트(UAE) 사업과 국내 사업의 성공적 사례를 들며 EPC(설계·구매·시공) 턴키 모델을 제안했다. 체코는 이달 초 EPC 사업 모델을 확정했으며 올해 말 신규 원전 사업 입찰안내서를 발급하겠다고 통보했다. 입찰안내서가 발급되면 6개월간 입찰서 작성과 제출을 거쳐 공급사 평가가 이뤄진다. 한수원은 입찰 예정 원자로 형태(노형)인 ‘APR1000’의 기술적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인증받기 위해 유럽사업자요건(EUR)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성공적인 사업 수주를 위해 체코 현지 아이스하키팀 후원, 신규 원전 지역 봉사활동,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의료 물품 지원 등 오랫동안 공을 들여 왔다. 한수원은 루마니아 원전 운영 정비 시장과 이집트 엘다바원전 건설사업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내에선 안전한 원전 운영에 힘쓰고 해외에선 전략적 수주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우호적인 원전 수주 여건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김춘례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후반기 소통부대표로 선임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지난 22일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3기) 대표단 중 소통부대표로 선임되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그동안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당정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정책협의회를 운영해 왔고, 특히 전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하여 국가 긴급사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김춘례 소통부대표는 “코로나 19사태, 박원순 서울시장 유고 등 시민들이 혼란을 겪게 되는 일이 이어져 유감스럽다”라며, “소통부대표로 선임된 만큼 한 지역구의 대표가 아니라, 시민 모두와 서울시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항상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앞장설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제10대 서울시의회에 초선으로 활동 중인 김 부대표는 제5·6·7대 성북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였으며 과거 비영리법인 성북 한마음봉사회 대표로 활동하며 정치계에 입문해 14년간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인 팬 카페, 소외계층 위해 진도군에 여성용품 기탁

    진도군 출신 가수 송가인의 팬 카페에서 여성용품을 기탁했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가수 송가인 팬 카페 경기 남부 AGAIN(지역장 박상현)’ 회원들이 자체 회비로 20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구입, 군에 기탁했다. 회원들이 기탁한 생리대는 진도군 7개 읍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가인 팬 카페 회원들은 소외 계층들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물품을 지역별로 기부할 예정이다. 송가인 팬 카페 회원들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깊은 사랑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부산금정구,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경량 리어카’지원

    부산금정구,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경량 리어카’지원

    부산금정구는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 10명에게 경량 리어카인 ‘금정 안전드림카’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금정구에 따르면 금정 안전드림카는 한화디펜스에서 특허를 받은 경량 리어카로 무게가 22kg으로 50kg 상당의 기존 리어카보다 28kg 가볍다. 기존 리어카에서 어린아이 체중 하나를 더는 셈이다. 오르막이 많은 지역 특성상 이동이 용이해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경광등, 경적벨, 보관함 등 안전 부품이 추가로 장착돼 폐지 수집 중 교통사고 위험에 자주 노출되던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금정 안전드림카 지원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짐을 덜어드리고자 구가 앞장서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후원자, 금정구자원봉사센터가 힘을 보탰다금정구의 ‘금정 안전드림카’ 지원 아이디어를 접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자 발굴에 나섰고 김형길 오성금속 회장이 500만 원의 후원금을 내놓았다. 금정구는 21일 금정구청 대강당 1층에서 정미영 금정구청장, 김형길 오성금속 회장,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민우 금정구 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자, 지원대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 안전드림카’ 전달식을 개최했다. 형광 안전조끼와 생필품 등도 이날 함께 전달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 안전드림카 지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쉬지 않고 폐지 수집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코로나에도 사회봉사는 멈추지 않는다

    코로나에도 사회봉사는 멈추지 않는다

    경일대의 ‘KIU 동아리’가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일대는 ‘2020 KIU 동아리 사회봉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도에 시작하여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는 ‘KIU 동아리 사회봉사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회봉사 동아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팀의 활동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응모부터 심사까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개 팀이 선정되어 각각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동아리활동도 비대면으로 수행되고 있는데,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도란도란’은 주 1회 취약계층 아동들과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만나 업 사이클링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돌봄 공백 및 여가활동을 돕고 있다. 사진영상학부 등의 학생들로 구성된 연극동아리 ‘열린 무대’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청소년들의 건강한 취미·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 올렸던 우수 연극에 코로나19 안전수칙과 응원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외에도 간호학과 동아리 ‘G.O.P.(Gambling Over Project)’와 ‘Gatekeepers(생명사랑지킴이)’는 각각 도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을 SNS로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도박의 위험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으며, 도박이나 자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발굴하여 유관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원 배영자 교수는 “코로나19로 대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지만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엄태영 사회공헌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봉사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클럽 중심·재능기부 활성화… 신세대 회원 늘려 옛 명성 찾을 것”

    “클럽 중심·재능기부 활성화… 신세대 회원 늘려 옛 명성 찾을 것”

    “우리도 어렵지만 항상 더 어려운 곳이 있습니다. 라이온스클럽의 근본은 ‘봉사’입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취임했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긍심을 갖고 국내는 물론 해외 봉사활동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서울 강남)지구가 지난 1일 양주환(63·엠엑스종합건설 대표이사) 총재 취임 후 대대적인 체질개선에 나섰다. 우선 클럽 중심, 재능기부 형식의 봉사활동을 장려해 존경받는 신세대들의 가입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양 총재는 라이온스클럽이 설립된 지 오래돼 연령차가 큰 회원 간 소통에 역점을 둬 조직을 더욱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세계 최대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미국의 멜빈 존스(1879~1961)가 성공한 사업가들의 추진력과 야망, 재능을 지역사회와 인류 복지증진을 위해 쏟을 것을 역설하며 1917년 조직했다. 현재 215개 국가 745개 지구에 4만 8300여개 클럽이 있으며 회원은 142만여명이다. 4월 현재 국내에서는 21개 지구, 2058개 클럽에서 약 8만명이 활동한다. 354-D지구에는 204개 클럽이 있고 6800여명의 회원이 있다. 세계 3위 규모 지구본부로, 해외봉사·재해재난구호·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선다. “어려울 때 나보다 더 어려운 곳을 살펴보는 게 진정한 봉사”라며 봉사를 거듭 강조하는 양 총재로부터 20일 봉사활동 계획과 체질개선 등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 소감과 2020~2021 회기 총재 주제를 ‘클럽과 함께하며 자긍심을 찾자’로 정한 이유는.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자긍심을 갖고 봉사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 내가 1991년에 입회할 당시는 라이온스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했다. 그러나 요즘은 많이 떨어진 게 사실이다. 라이온스 창시자가 입회조건을 ‘지역에서 성공한 사람, 지역에서 존경받는 사람으로 하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걸맞게 어느 정도 되면 입회하기가 어렵지 않다. 그러다 보니 자긍심도 떨어지는 거 같다. 존경받는 사람이 입회하면 주위에 몇 분이 더 가입하고, 존경받지 못하는 사람이 입회를 하면 3명이 탈퇴한다. 클럽이 융성해야 지구도 발전한다. 먼저 클럽을 적극 지원해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에서 이렇게 주제를 선정했다.” -그동안 지구 위주 봉사에 역점을 두다 보니 지구 산하 204개 클럽은 회원 감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극복 방안은. “지구 조직도를 보면 총재 산하에 지역부총재 26명이 있고, 그 밑에 지대위원장들이 8개 클럽씩 맡아 1년 회기를 시작한다. 지역부총재의 권한을 강화해 클럽의 어려운 부분을 지원하고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하겠다. 봉사를 많이 하는 클럽이 있는가 하면 재정이 어려워 봉사를 제대로 못 하는 클럽이 있다. 재능기부도 봉사다.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재능기부도 활성화한다면 라이온들의 자긍심이 높아지면서 회원 수도 늘어날 것으로 믿는다.” ●클럽지원팀, 기구 신설해 핵심공약 진행 -회원 감소 현상은 JC나 로터리클럽 등 다른 봉사단체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신세대가 라이온스 정신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려면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맞다. 우리 라이온스클럽은 봉사 실적으로는 480여개 봉사단체 중 1위에 있는 게 사실이다. 30년 전 서울 서초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할 때 충남 홍성으로 의료봉사를 갔는데 1박 2일 쉴 틈 없이 라이온스 조끼를 입고 재능기부로 봉사를 하고 난 원동력으로 지금까지 왔다. 물질적 봉사만 하면 가슴으로 느끼는 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재능기부도 활성화시키려고 한다. 3대3대3 회원 확장운동(30대 30%, 40대 30%, 50대 30%)이 그 대안이다.” -핵심공약은 어떻게 완성해 나가나. “이미 회기가 시작하기 전에 클럽지원팀은 라이온스 연수원에 기구를 신설해서 준비했다. 나머지 역점사업도 총재단과 집행부, 지역부총재, 지대위원장, 연수원 36개 분과별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다듬고 있다. 1년 회기 동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매주 매월 분기별로 확인하면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지구의 숙원사업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현해 나갈 계획인가. “지구본부 차원에서 해외봉사 2건과 국내봉사를 하는데, 해외봉사가 코로나19로 곤란한 상황이다. 거의 날마다 인터넷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상대편 정부와 소통하고 있으나 난감하다. 해외봉사 중 1건은 태국과 미얀마 접경지역에 학교 건물을 신축해 주는 사업이다. 500여명씩 공동체를 이루며 사는 소수민족의 어린이들이 30㎞ 떨어진 학교를 걸어서 다니는데 어려움이 많다. 너무 멀어서 학교에서 잠자는 경우도 많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건물이 우리나라 1950년대 수준도 안 된다. 학교를 새로 지어주기로 하고 학교 이름을 가칭 ‘아리랑초등학교’로 정했다. 태국 경찰청장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필리핀·캄보디아·베트남에서도 학교 지어주기 봉사를 했고, 특히 베트남 오지마을에는 120채의 주택을 새로 지어 입주시켰다.”●도움받던 나라에서 이젠 우리가 돌려줘야 -해외 봉사에 큰 기금을 내놓는 이유는. “우리나라도 한국전쟁 후 해외에서 옥수수죽·옥수수빵·구충제 등을 많이 지원받았는데 국제라이온스재단(LCIF)이 지원한 사실을 클럽에 가입한 후에야 알았다. 이제 국민소득 3만 달러에 진입한 우리가 돌려줘야 한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은 1달러짜리 홍역주사 한 대면 생명을 구한다. 우리 354-D지구에서 홍역주사 기부에 연간 140만 달러를 지원해 215개국에서 1위를 하기도 했다. 우리도 어렵지만 항상 더 어려운 곳이 있다.” -새로운 국내 봉사활동을 소개해 달라. “올해 사각지대에 있는 결손아동돕기가 있다. 호적상 부모가 있어 수혜를 못 받는 어린이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지구에서 추진 중인 가장 자랑스러운 사업은. “2004년 4월 서초문화예술공원 맞은편에 어린이교통안전교육원을 세웠다. 매년 서울 경기지역 1만명 전후 어린이들에게 무료 교통안전 교육을 한다. 2008년 9월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자전거안전교육도 한다. 이 교육원은 한국 라이온스 봉사사업의 역사에 대표적 성공 사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교통사고 1위, 어린이교통사고 사망률 1위의 오명을 벗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 교육장 개원 이후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가 현저히 감소했으며, 전무한 해도 있었다고 한다.”-라이온스클럽 활동이 인생에 미친 영향을 꼽는다면. “돈을 많이 벌어 봉사단체에 가입한 게 아니라, 어릴 적 내가 태어난 시골에서 수혜를 받은 적이 있어 봉사대열에 합류했다. 사업이 어려울 때도 변함없이 봉사에 참여해 왔고, 자랑스러운 마음은 변함이 없다. 어려울 때 나보다 더 어려운 곳을 살펴보는 게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한다.” ●사무국 직원·회원들 복지에도 신경 쓰겠다 -향후 지구 발전을 위한 계획 및 각오는. “지금은 잔잔한 변화가 필요할 때이다. 인사규정을 개선해 사무국 가족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노력하고, 상벌제도를 보다 명확히 할 필요도 있다.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해 재정이 어려운 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구본부에 있는 복지시설 및 회의장소를 제공하는 등 사무국 직원과 회원들의 복지에도 신경을 쓰겠다. ‘어려운 곳에 라이온스가 있다’는 사실을 순수한 봉사로 증명해 보이겠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양주환 총재는 ▲1957년 전북 남원 ▲서울 서초라이온스클럽 입회(1991) ▲클럽 회장(1998) ▲지대위원장(2007~2008) ▲지역 부총재(2012~2013) ▲지구 감사(2014~2015) ▲지구 자문위원(2015~2016) ▲어린이교통안전교육원장(2016~2017) ▲서울 강남지구 제2부총재(2018) ▲지구 제1부총재(2019) ▲총재(2020~ )
  • 상품권깡 걱정 없는 ‘블록체인 지역화폐’… 이제야 실태파악 나선 정부

    상품권깡 걱정 없는 ‘블록체인 지역화폐’… 이제야 실태파악 나선 정부

    “지역화폐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을 행정에 도입하자는 목소리도 있어요. 모든 거래 절차가 기록으로 남고 위변조가 불가능하니 보안성이 뛰어나고 투명성도 높아지고요. 하지만 지침이나 기준이 없어 아이디어에만 그치고 있죠.” 한 기초자치단체 관계자는 2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강조하면서도 실효성이 담보되지 않아 도입 속도가 더디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2017년 암호화폐 투자 광풍 이후 정부가 규제 중심의 정책기조를 유지하며 암호화폐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활성화에 미적거리는 사이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화폐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구체적 실태 파악도 하지 않은 채 기초자치단체들에도 뒤처지는 뒷북 행정에 머물고 있다. 지역화폐에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곳은 서울 노원구다. 노원구는 2018년 2월부터 자원봉사 참여자들에게 지급하는 포인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노원코인’(NW)을 운영 중이다. 2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총 8500여명이 가입해 7700여만원이 유통됐다. 울산시와 경기 김포시도 각각 지난해 4월과 8월 울산페이와 김포페이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대한 지급으로 한정된 노원코인과 달리 상품권처럼 지역 주민 누구나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울산페이는 출시 이후 1년 3개월 동안 1700여억원어치가 판매돼 대중화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화폐에 해킹과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산페이 등 5곳의 블록체인 지역화폐를 개발 중인 KT 관계자는 “더 많은 기초자치단체와 블록체인 도입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동국대 교수는 “전국 지역화폐를 블록체인화하면 서버 구축 비용이 필요 없게 돼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해킹 위험이 줄어 보안 유지 비용도 낮출 수 있다. 지역화폐를 불법적으로 환전하는 ‘상품권깡’ 같은 문제도 모든 거래가 시스템화되는 블록체인으로 관리하면 사전 방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는 상품권깡 방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시행된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뒤늦게 파악에 나섰다. 현재 지역화폐(지역상품권 발행 포함)를 운영하는 시·군·구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전국 217곳에 달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조만간 블록체인 기술 도입 여부 등 지역화폐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이원욱, 민주 최고위원 출마 선언…“내로남불식” 반성문(종합)

    이원욱, 민주 최고위원 출마 선언…“내로남불식” 반성문(종합)

    “민주당이 민주당다워져야 한다”“청년들에게 공정의 가치 보여줘야”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다고 19일 선언했다. 3선인 이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한번 결정하면 해내고야 마는 이원욱의 힘을 정권 재창출을 위해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당 지지율 하락 이유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사태, 정의기억연대 사태 등을 언급하며 “민주당 최고의 가치였던 공정함이 흔들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자성해야 할 지점은 바로 ‘민주’”라며 “민주당이 민주당다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성장시대 컵밥과 높은 등록금, 미래를 만들기 위해 종종걸음을 걷는 청년들에게 불공정이 아닌 공정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 의원은 원외 지역위원장에게 가장 먼저 공천을 주도록 공천 시스템을 손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 때면 가장 불안한 사람이 원외 위원장”이라면서 “어려운 지역에서 위원장을 맡아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에 봉사한 것이 죄가 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의 피해자 ‘호칭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은 정치적 반대새력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을 때 매우 강도 높게 비판했다”며 “민주당과 함께한 세력이라고 해서 무죄추정 원칙으로 (재판 결과를) 기다린다는 것은 내로남불식 태도”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젊은 여성층이 민주당에서 이탈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다”며 “내로남불의 태도를 가지면 당은 계속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 의원은 원외 지역위원장에게 가장 먼저 공천을 주는 방식으로 공천 시스템을 손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공천 때면 가장 불안한 사람이 원외 위원장”이라면서 “어려운 지역에서 위원장을 맡아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에 봉사한 것이 죄가 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현대중공업·현대차 울산 주민·아동 ‘지원’

    현대중공업·현대차 울산 주민·아동 ‘지원’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가 울산지역 주민과 아동 지원사업에 나섰다. 17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6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 문화공간인 북카페 ‘소담소담’ 개소식을 열었다. 북카페는 복지관 1층에 215㎡ 규모로 조성됐고, 대형 전면 책장과 개방형 책장을 비롯해 좌식 공간, 카페 등 갖췄다. 최신 서적 320여 권도 마련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북카페 지원금과 지역 장애인을 위한 지원금 3500여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임직원들은 여름 보양식과 간식, 휴대용 선풍기 등이 담긴 시원한 여름나기 응원 키트를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미술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중공업 한마음회관 식당 요리사들이 자장면과 탕수육 160인분을 만들어 장애인과 요양보호사에게 대접했다. 오는 9월부터는 매월 장애인들 야외 활동을 돕는다. 임직원들이 장애인과 1대 1로 짝을 이뤄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대공원 등 관광 명소 나들이에 나선다. 12월에는 복지관을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트리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파티도 함께할 계획이다. 행사 비용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이 급여 1% 나눔을 실천하려고 올해 초 설립한 사회공헌활동 재단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전액 부담한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야외활동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현대자동차 노사는 아동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노사는 지난 16일 울산 중구 독서 카페 숨에서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에 기탁했다. 이 기금은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 자립을 증진하기 위한 요리 프로그램에 쓰인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요리 강사가 지역 아동센터 7곳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총 84회 교육하고, 아동들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나누는 것이다. 노사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지원해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감과 자립심을 갖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다시 일어서라 대한민국’…포스트 코로나 시대, 함께 성장하는 대표기업

    ‘다시 일어서라 대한민국’…포스트 코로나 시대, 함께 성장하는 대표기업

    올해 한국 기업들은 ‘깊은 터널’을 지나면서 저력을 보여 주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지난해 7월 1일 불화수소 등 반도체·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세 가지 재료를 한국으로 수출하는 절차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발표하며 ‘수출 규제’라는 올가미를 씌웠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 사태도 우리 사회의 많은 것을 바꿔 놨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수출과 제조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종합적인 국내 경기가 장기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국내 대표기업들은 주저앉지 않았다. 일본의 갑작스러운 수출 규제에 ‘공급망 다변화와 국산화’로 맞섰다. 1년 동안 생산 차질은 없었다. 50년간 일본을 따라잡기 어렵다고 자조했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계에서조차 “일본이 안 주면 우리가 만든다”며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수십 곳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절차에 착수했고 내수 및 수출에 큰 타격을 입은 한국 기업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밤낮으로 뛰고 있다. 어떤 기업은 단순 제조사에서 벗어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전도유망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미래를 대비하는 곳도 있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 특성에 맞춰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도 상당수다. 그런가 하면 “잘하던 것에 집중하자”며 내실을 다지는 기업들도 있다. 건설, 유통, 자동차 등 저마다 ‘전공’이라 자부하는 전통 사업에 집중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는 곳도 많다. 급변하는 환경을 빠르게 읽고 적응하는 유연함,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시야, 시장지배적 경쟁국과 경쟁 기업이 가하는 압박 속에서 자체 역량을 높여 기술·경영 자립도를 키워 내던 정신으로 우리 기업들은 위기 속을 헤쳐 가고 있다. 1970년대 오일쇼크,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아내고 위기 이후 변화된 사업 환경에 적응한 대표주자이기 때문이다. 대표 기업들은 특히 이번 위기에서 과거와 전혀 다른 방식, 때로는 정반대의 방식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수익이 떨어진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릴레이 성금을 기부하고 봉사에 나섰다. 경쟁 기업과도 적극적으로 제휴에 나서거나 고객에게 하던 것 못지않게 직원을 포함한 해당 기업 이해당사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돕고, 이들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기업 직원들이 직접 대면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개발하고 있다. 이는 우리 대표 기업이 이미 글로벌 수준의 제품 경쟁력과 내부 역량 융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에 일가견이 생긴 뒤 나타난 변화인 동시에 소득 3만 달러 시대에 맞춰 경쟁 일변도이던 사회 분위기가 협력·포용 분위기로 바뀐 뒤 나타난 변화다. 이제 기업들은 100년 먹거리를 찾기 위한 미래기술 개발, 디지털 사업 전환에도 적극적이다. 최근의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 핵심 역량을 키우고, 미래산업을 발굴하며, 직원 등 이해당사자와 함께 성장하며,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기업 안팎의 행복감을 키우는 한국 대표 기업들의 행보를 소개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마스크 지켜 줄게요”… 강동, 어린이 위한 목걸이 제작

    “마스크 지켜 줄게요”… 강동, 어린이 위한 목걸이 제작

    서울 강동구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를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드는 이 목걸이는 어린이들이 단체 생활이나 실외 활동을 할 때 마스크가 바뀌거나 분실되는 것을 막아 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린이들은 마스크 사용 후 아무 곳에나 방치하거나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는 마스크에 목걸이를 연결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위생 관리를 돕는다. 구 관계자는 “한 자원봉사자가 ‘아이들이 사용하는 마스크 끝에 목걸이를 연결해 주면 잃어버리지 않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겠다´고 제안해 시작됐다”고 말했다.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1000여개의 분실방지 목걸이는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편하도록 탄력 있는 줄로 만들었다. 예쁜 액세서리를 부착하는 등 어린이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마련됐다. 완성된 목걸이는 지역 내 26개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배부된다. 아동용 여름 마스크도 함께 제공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아동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월드피플+] 징그럽다고요? 30시간 동안 실종자 수색한 소방관의 발입니다

    [월드피플+] 징그럽다고요? 30시간 동안 실종자 수색한 소방관의 발입니다

    중국 남부가 기록적인 호우와 홍수, 산사태 등으로 천문학적 수준의 피해를 입은 가운데, 30시간 넘게 실종자를 찾기 위해 뛰어다닌 구조대원의 발 사진이 공개돼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현지 SNS인 웨이보에 공개된 해당 사진은 후베이성 소속의 한 소방관이 직접 찍어 공개한 것으로, 그는 지난 8일 후베이성 황강시 황메이현 산사태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는 수색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으로 알려졌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이 소방관은 폭우로 인해 진흙탕이 된 산기슭에서 30시간 동안 쉬지 않고 실종자를 수색했다. 당시 9명이 매몰된 상태였고, 골든 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수많은 소방대원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을 뛰어다녔다. 제대로 쉬지도, 먹지도 못한 채 30시간을 애쓴 이 소방관의 발은 만신창이가 돼 있었다. 질퍽한 진흙과 물에 젖은 발은 쭈글쭈글해졌고, 오랫동안 신발을 벗지 못한 탓에 하얗게 질려 있었다. 곳곳에 여전히 진흙이 묻어 있는 발은 모형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상해 있었지만, 실종자를 찾겠다는 일념과 희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영광의 발이기도 했다.사진이 공개된 지 현지에서는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이 소방관은 누구보다도 존경을 받아야 할 사람이다. 부디 그가 끝까지 안전하길 바란다”, “망가진 발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당신은 진정한 용사이며, 사람을 살리기 위한 헌신에 감사를 보낸다” 등의 마음을 표했다. 자신의 발을 공개한 소방관을 비롯해 당시 현장에서 함께 수색을 나선 많은 사람의 노력이 모여 실종 주민 9명을 모두 찾아냈지만, 안타깝게도 이중 8명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소방대는 “30시간이 넘는 수색 끝에 실종자 중 한 명의 목숨이라도 구할 수 있었다. 생존자는 노년의 여성이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한편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중국 남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장시성, 안후이성, 후베이성, 후난성 등지에서 3800만 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발생하고 최소 141명이 사망했다. 주택 파손과 농경지 침수 등 경제적인 피해도 한화로 약 14조 원이 넘어섰다.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영광군, 모든 군민에게 여름용 마스크 3매씩 배부

    영광군, 모든 군민에게 여름용 마스크 3매씩 배부

    전남 영광군이 모든 군민들에게 여름철 숨쉬기 편한 덴탈 마스크 3매씩을 배부했다. 군은 지난 13~14일 마스크 16만여장을 군민 5만 4000여명에게 전달했다. 영광군 의용소방대원, 영광학부모연합회원 등 자원봉사자 80여명이 포장작업을 도왔다. 배포한 여름용 마스크는 ㈜영창에스엔티가 3중 부직포 마스크를 국내에서 제작해 영광군에 기부한 5만장과 군에서 추가 구입한 11만여장이다. 이장과 담당공무원을 통해 세대주에게 가구원 수대로 전달했다. 광주광역시 등 인근 지자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군에서도 최초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군민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모든 군민들에게 지급했다. 김준성 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도·BYN블랙야크, ‘섬 홍보 사회 공헌’ 업무협약

    전남도가 15일 아웃도어 브랜드인 ㈜BYN블랙야크와 전남 섬에 대한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지사실에서 가진 협약식은 김영록 지사와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BYN블랙야크는 전남 섬 방문객 유치를 위해 16만명의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섬&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블랙야크 연수원에 산악인을 대상으로 한 ‘전남 섬 여행 강좌’도 개설·운영키로 했다. 특히 알파인클럽 회원들이 참여한 비치코밍(해안쓰레기 정화) 봉사활동을 전남 섬 지역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이달의 섬&산’으로 선정된 전남의 5개 섬에 대해서는 TV광고를 비롯 ‘월간 산’ 잡지와 조선닷컴, 유튜브 등에 적극 홍보키로 했다. 앞서 ㈜BYN블랙야크는 ‘이달의 섬&산’으로 금오도(4월)와 관매도(5월), 생일도(6월), 안마도(7월), 손죽도(10월)를 선정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양발과 버프, 통조림 등 생필품을 담은 ‘효(孝)박스’ 500개를 전남의 ‘가고 싶은 섬’ 16개 섬에 거주한 어르신에게 제공한 바 있다.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전남 섬의 아름다움과 섬 여행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남도와 블랙야크의 상호협력이 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섬의 가치와 미래를 생각하는 상생모델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섬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준 블랙야크에 감사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 여행과 소규모 관광지인 섬이 크게 각광받고 있어 이런 트렌드에 맞춰 섬 관광 발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경기도 안성병원 중증환자 집중치료실 가동…“환자 급증 대비”

    경기도 안성병원 중증환자 집중치료실 가동…“환자 급증 대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집중치료실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5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노년층과 기저 질환자에게 특히 위험해 의료기관이나 요양 시설 등에서 다수의 감염자가 동시 발생할 때를 대비해 중환자 진료 기능을 지속해서 확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성병원은 약 3개월의 준비를 거쳐 기계 호흡기 치료까지 가능한 최대 15개 병상을 확보해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도는 시설 개선공사와 의료 장비 구입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정부는 경력 간호사 10명과 내과 전문의 1명을 자원봉사 형식으로 모집해 파견하고 도내 상급의료기관들도 전문 인력을 지원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중환자 지도전문의와 교육간호사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중환자실 간호사 4명을 파견했다. 아주대학교 병원은 경력 간호사 재교육을 도왔다.한편 15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서울 관악구 다단계 사무실 관련 1명, 지역사회 발생 2명, 해외유입 2명이다. 이로써 서울 관악구 다단계 관련 도내 확진자는 모두 3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13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용인 110번 확진자의 남편(60대)으로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였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의정부에서 2명이 추가로 나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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