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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역사관, 민속자연사박물관과 통합… ‘제주도립박물관’ 탄생 유력

    제주역사관, 민속자연사박물관과 통합… ‘제주도립박물관’ 탄생 유력

    민선 8기 제주도정의 문화예술 공약인 ‘제주역사관’이 기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통합해 제주도립박물관으로 재탄생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제주역사관조성추진위원회는 2일 오후 4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가칭 제주역사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공공성·대표성·정서적 수용성을 고려해 제주역사관과 민속자연사박물관을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또다른 안은 제주 최초 공공박물관인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기존 명칭을 쓰되 본관을 민속자연사박물관, 별관을 제주역사관으로 하는 안이 제시됐지만, 현재로선 공공성과 신뢰성 부여를 위해 제주도립박물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제주역사관조성추진위원장인 주진오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현재 제주도립미술관은 있으나 도립박물관이 없다”면서 “제주도립 명칭을 통해 지역 정체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고 제주 관련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제주의 대표 박물관임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전영준제주대박물관장, 김동우 국립제주박물관장 등 추진위원들도 제주역사관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통합에 결을 같이 했다. 삼성혈,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문예회관 등이 주요시설로 들어선 신산공원(일도이동 96-11)에 건립예정인 제주역사관 부지로는 민속자연사박물관 주차장 부지, 국일건재사 야적장 부지, 수눌음관을 활용한 리모델링 및 증축,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 등 4곳이 후보지로 선정됐으나 최종 민속자연사박물관 주차장 부지로 확정됐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현재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주차장 부지가 건립 타당성 조사에서 건축행위 제한에 있어 자유롭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신산공원 근린공원 시설이 포화상태이고 도로변에서 박물관 주차장 부지가 잘 보이는 이점이 있어 시민들도 공유하는 도민박물관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태일 제주대 건축학부 교수는 박물관 독립 주차대수가 36대(대형버스 포함)에 불과해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한정된 부지내에서 어떻게 주차공간을 확보할 지는 서로 고민해야 하지만 신산공원 인근에는 삼성혈 중심으로 한 주차장, 공영주차장이 불과 2~3분내에 위치해 있어 부족한 점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과 문체부 설립협의 절차를 하반기에 실시하고 내년 설계공모 및 선정, 실시설계가 끝나면 2027년에 착공에 들어가 2028년말 완공해 2029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준비단계부터 준공 및 시운전까지 박물관 건립에 약 5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 위원장은 “물리적으로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목표대로 일정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전시 자료수집, 확보 등 학예 연구사 등 전담인력이 서둘러 확충돼야 한다”며 “건립할 때까지 손 놓고 있으면 예정대로 개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위원 중 일부에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서 제주역사관의 향후 방문객이 약 연간 73만여명으로 예측한 것은 부풀리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관광객 유입 감소 등 현실을 고려해 이보다 낮게 잡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의 연간 방문객의 3배를 넘는데다, 국내 다른 곳의 역사관 및 박물관 연간방문객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송원섭 제주대교수는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전시 주제의 다양화를 비롯해 삼성혈과 민속자연사박물관 연계한 민속 문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열린도서관, 카페 등을 통해 도민들의 재방문율을 높여야 한다”면서 “특히 대박 난 돌문화공원처럼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사업비는 294억 4800만원이 투입되는 제주 역사관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주차장 부지(일도2동 923)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13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에는 주차장 36면이 조성되며, 지상에는 전시실과 강의실, 세미나실, 열린도서관, 시민전시실, 카페 등이 마련된다.
  • 강북 “다시 만날 우이천서 나들이 어때요”

    강북 “다시 만날 우이천서 나들이 어때요”

    서울 강북구는 4일부터 오는 5일까지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강북 여울장터, 다시 만난 우이천’ 플리마켓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새로 조성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의 정식 개장에 앞서 주민들이 공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행사장에는 지역 전통시장 7곳 등 총 18곳의 점포가 참여해 간식 등을 판매한다. 누구나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주변에 마련된 인조 잔디 휴게실에서 무더위를 피해 여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지역 공예 예술인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도자와 가죽, 바느질 등 다양한 수공예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10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버스킹 무대는 공연이 없는 시간대에 포토존으로 변신한다. 대형 실크 플라워 장식으로 꾸며진 무대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준공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구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명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행사장에선 서울시 팝업 야외도서관 키트(접이식 캠핑 의자·돗자리·북라이트)도 빌릴 수 있다. 방문객들은 우이천에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 삼아 책을 보고 ‘물멍’도 즐길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이천의 새로운 수변공간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휴식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생활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취임 1년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세계 100위 대학 향해 비상”

    취임 1년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세계 100위 대학 향해 비상”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세계 100위 대학을 향해 비상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2일 권 총장은 “글로컬대학사업과 라이즈(RISE)사업을 양 날개로 삼아 목표를 이뤄가겠다”며 “학생 행복대학을 실현하고 연구하는 교수가 인정받는 대학, 지역과 함께하는 거점국립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권 총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연 기자간담회 등에서 지난해 총장 취임 때 계획서 대비 실행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했던 글로컬대학 사업이 10개월 만에 2차 연도 평가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컬대학사업을 기반으로 우주항공대학·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 정착, 서울대학교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 프랑스 그랑제콜 모델 도입, 외국 우수대학과 복수학위제 시행 등 글로벌 경쟁력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경남도와 함께하는 RISE(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올해만 총 20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4개 프로젝트, 17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고 이는 경남도 전체 RISE 1차 연도 예산의 24%에 달하는 규모”라고 강조했다. 권 총장은 대학 연구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 중 하나인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2개 사업단에 이어 올해 우주항공 분야에 1개 사업단이 추가로 선정돼 모두 11개의 4단계 BK21 사업단(팀)을 운영하게 됐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권 총장은 “경남과기대 통합 시너지 효과와 함께 우주항공 분야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권 총장은 올해를 ‘QS(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을 위한 혁신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이루고자 신임 교원 연구비 지원 확대,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사전 예고제, 인센티브 제도 개선 등 실질적 연구 지원책을 강화하며 연구중심대학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또 학생이 행복한 대학, 지역과 함께하는 거점국립대 공약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내 도서관 1층에 진로·취업·창업 상담 부스 설치, 전 학과 3학년 대상 진로·취업 설명회 개최, 진로 역량 마일리지 장학금 지급, 취·창업 교과목 개편, 상담 인력 확충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잇고 있다”며 “주말 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 주중 무료 주차장 환경 개선, 가좌캠퍼스 대운동장 야간 조명등 설치, 캠퍼스 주변 녹지 경관 개선 등 지역 친화 정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초장은 AI 기반 대학 전환, 칠암캠퍼스 산학 협력 허브화 등을 중장기 과제로 삼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중도 탈락률 감소와 충원율 향상·제도적 대응, 캠퍼스 내 교통망 개선, 한옥카페 건립, 상설전시관 조성 등도 이행 과제로 제시했다. 권 총장은 “우리의 무대는 한국이 아닌 세계이며,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고 고지는 높다”며 “글로컬대학사업과 라이즈(RISE) 사업을 양 날개로 삼고, 우주항공·바이오·신소재 분야 특성화를 강화해 반드시 세계 100위권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학문 육성과 지역대학 교양교육의 허브 역할 등 국가거점국립대학 책무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선 8기 3주년 안성시,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

    민선 8기 3주년 안성시,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

    김보라 시장이 이끄는 안성시가 민선 8기 3년 동안 산업, 문화, 교통, 복지 등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 삼아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내건 안성시는 도시 혁신과 변화를 끌어내며,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브랜드 제고를 향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다음은 안성시가 지난 3년간 이룬 성과를 정리했다. ●인구 변화 안성시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로 ‘살고 싶은 도시’ 위상을 높였다.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8천 명이 늘면서 2024년 기준 안성 인구는 20만 8천 8백여 명이다. 특히 생산가능인구(15세~64세)가 2천여 명 증가해 2024년 기준 13만 3천여 명을 기록했고, 30대 인구 증가율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태어난 출생아 수는 약 2천 4백여 명으로, 안성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산업·경제 안성시는 산업구조 고도화와 기업 유치를 강화하며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대표적인 성과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다. 2027년 착공, 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동신일반산업단지는 1만 6천 명의 고용 창출, 2조 4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는 안성 산업 도약의 핵심축이다. 시는 반도체 관련 조직개편, 한경국립대 반도체 계약학과 운영지원, 관련 기관 업무협약, 반도체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안성산업진흥원 및 반도체인력양성센터 설립 추진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현대차 배터리 연구시설 유치 등 대기업 투자를 이끌었고, 기계·장비, 식료품, 자동차부품 분야의 제조업도 성장 중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강화됐다. 이차보전금, 특례보증, 통근버스 지원 등 실질적 지원책이 확대됐고, 전통시장 환경개선, 점포 리모델링, 특성화 사업 공모 선정 등을 통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 ●문화·관광 안성시는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며 도시브랜드를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동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지난해 예비사업을 필두로 올해는 문화장인학교,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15분 문화교류장 등 본사업을 전개하며 3년간 최대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중국, 일본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4월에는 안성에서 개막식이 열렸고, 전통 공연과 문화탐방, 체험 등을 해외 대표단에 선보이며 글로벌 문화도시의 저력을 알렸다. 안성의 대표 행사인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늘면서 지난해에는 총 56만 8천 명이 찾아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고삼호수, 금광호수, 칠곡호수, 청룡호수 등 지역의 대표 수변 자원을 활용한 호수 관광개발에 적극 나서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힘썼다. 금북정맥 생태문화탐방로와 금광호수 하늘전망대(25m), 하늘탐방로(167m)는 안성의 자연과 문화를 집약한 대표 명소로 부상했다. ● 대중교통 대중교통 활성화의 대표 정책인 광역교통망 확충은 신분당선 강남역을 오가는 버스(4401번·4402번)를 도입했고, 최근 서울 송파구 문정로데오거리 입구까지 운행하는 버스(4305번) 개통됐다. 어르신, 저소득층 지원에 이어 아동, 청소년까지 전 시민 무상교통 사업의 지원 범위를 확대했고, 수요응답형 버스와 행복택시 운행으로 안성맞춤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돼 물류·통근·관광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 복지·정주 여건 안성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확대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조성에 나섰다. 영유아·아동을 위한 지원으로는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출산정책 확대, 병원 야간진료 등을 추진했다.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을 시정에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청년층을 위한 지원은 청년전용 문화공간인 ‘청년톡톡’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주거·창업·해외연수 등 청년 자립과 자기 계발을 돕는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했다. 어르신 복지는 일자리 확대, 재택의료 및 AI 건강관리,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등을 추진했다. 특히 노인돌봄과 신설 등으로 어르신 복지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높였다. 시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 인프라도 확충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안성맞춤공감센터, 평생학습관, 안성뮤직플랫폼, 문화사료관, 환경교육센터, 1면 1도서관, 미디어센터 등을 신설하며 시민 여가와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바람길숲, 공공심야약국,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권역별 체육센터, 반려견 같이파크 등도 조성해 살기 좋은 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안성은 시민들과 함께 도시 전반에 걸친 혁신을 이루며 새로운 역사를 그려갔다”며 “시민 일상에 행복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우직하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화두가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강북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에서 이색 나들이 즐겨요”…4~5일 ‘다시 만난 우이천’ 플리마켓

    “강북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에서 이색 나들이 즐겨요”…4~5일 ‘다시 만난 우이천’ 플리마켓

    서울 강북구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강북 여울장터, 다시 만난 우이천’(포스터) 플리마켓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새로 조성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의 정식 개장에 앞서 주민들이 공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행사장에는 지역 전통시장 7곳 등 총 18곳의 점포가 참여해 간식 등을 판매한다. 누구나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주변에 마련된 인조 잔디 휴게실에서 무더위를 피해 여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지역 공예 예술인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도자와 가죽, 바느질 등 다양한 수공예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10개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버스킹 무대는 공연이 없는 시간대에 포토존으로 변신한다. 대형 실크 플라워 장식으로 꾸며진 무대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준공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명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행사장에선 서울시 팝업 야외도서관 키트(접이식 캠핑 의자·돗자리·북라이트)도 빌릴 수 있다. 방문객들은 우이천이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 삼아 책도 보고 ‘물멍’도 즐길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이천의 새로운 수변공간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휴식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생활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조정교부금 34억 추가 확보… 강동, 환경 개선해 삶의 질 높인다

    특별조정교부금 34억 추가 확보… 강동, 환경 개선해 삶의 질 높인다

    서울 강동구는 상반기에 이어 최근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34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역 환경 개선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암사초록길 인근 미관 정비, 고덕천 안전환경 기반 조성을 비롯해 강일동 복합청사·성내종합사회복지관 시설 개선과 천호3동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에 투입된다. 구는 우선 8억원을 투입해 암사초록길 인근 미관 정비에 나선다. 암사동 유적지와 광나루 한강공원을 녹지로 연결한 암사초록길은 지난 4월 개통 후 주민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구는 올림픽대로변 유휴 부지의 녹지를 정비하고 수목을 식재해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고덕천에는 3억 3000만원을 투입해 침수 및 폭설 등 위험 요소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한 관리사무소를 신설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한 도로표지병을 설치한다. 산책 환경 개선 및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주민들이 이용하는 복합청사와 복지관 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에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한다. 강일동 복합청사의 노후 냉난방기 전면 교체 등에 5억 1000만원을 투입해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이 청사에는 주민센터와 보건지소, 아이맘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입주해 있다. 지난해 11월 운영을 시작한 천호3동 공공청사에는 복합개발 건립사업의 증가된 공사비 재원 마련과 시설 운영 안정화를 위해 15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노후된 기존 청사를 행복주택과 함께 복합 개발하는 것으로 지역 내 주거 안정과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한다. 이 외에도 2억 3500만원을 들여 성내종합복지관 노후 시설을 정비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상반기에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 명소 골목 정비, 통학로 및 전통시장 주변 보행 환경 개선에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 광진구, ‘구민 안전’과 함께하는 민선 8기 3주년

    광진구, ‘구민 안전’과 함께하는 민선 8기 3주년

    서울 광진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한층 더 강화된 현장소통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민선8기 들어 소통을 구정운영 핵심가치로 삼고 민원해소와 도시발전의 두 축을 중심으로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날 광장동 일대 풍수해 점검으로 첫 발을 뗐다. 구민 20여 명과 함께 광장빗물펌프장과 광진정보도서관을 돌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 한강 범람 우려가 있는 광진정보도서관 일대를 찾아 침수피해 예방대책 보고를 받고 주민과 여러 가지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 구청장은 “구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장마철에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침수취약지역을 수시로 살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했다. 김 구청장은 도서관 소통투어, 그릴리모델링 경로당 방문, 전통시장 방문, 학부모 초청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소통하고 더 발전하는 광진구를 만들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더 많이 응원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선 8기 3주년 화성시, ‘전국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

    민선 8기 3주년 화성시, ‘전국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

    정명근 시장 “앞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어갈 것”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105만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지난 3년간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 보증 3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또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한미약품 등 4,600개의 첨단산업 기업이 화성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KAIST 사이언스 허브와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 유치를 통해 반도체 등 미래산업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A 동탄-수서 구간 우선 개통,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동서도로 개통, 그리고 광역버스·공항버스 노선 확충과 똑버스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업안전지킴이 운영과 화재위험지도 제작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부족한 소방시설도 확충했다고 강조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 청년 결혼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전국 최대 규모의 출산지원금 101억 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어린이집 운영, 내년 1월 개소 예정인 전국 최초 단독 아이돌봄센터 등 결혼·출산·육아를 포괄하는 75개 사업에 4,269억 원을 투입했다고 덧붙였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연간 900여 회의 공연·전시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고, 화성 뱃놀이 축제,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등을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켰고 경기도체육대회 3연패, 화성FC 출범, 2027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개최도시 선정 등 스포츠 분야에서도 위상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화성특례시는 전국 지자체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출생아 수 전국 1위 등 여러 핵심 지표에서 전국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공약 이행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의 시정 방향으로 ‘시민이 원하는 삶이 완성된 도시’를 제시하며 일반구 설치, 동탄 트램 조속 추진, 교통망 확충, 대학종합병원 유치,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황금해안길과 고렴산 해상공원, 서해마루유스호스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타닉가든과 화성예술의전당, 화성중앙도서관 개관 등 굵직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조성, AI 첨단산업 투자유치, 반도체 클러스터 고도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미래 산업 생태계를 완결형으로 육성하고, 현재 20조 원을 넘어선 투자유치 성과를 25조 원까지 확대해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 밤낮없는 ‘가마솥 더위’… 이번주 내내 열대야·폭염

    밤낮없는 ‘가마솥 더위’… 이번주 내내 열대야·폭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30일 시민들이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앞을 지나가고 있다. 도서관 외벽 대형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는 여름을 맞아 “그늘보다 시원한 건, 너의 웃음이야”라는 문구가 불어 있다.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가마솥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뉴스1
  • 장흥군, ‘전국 최초’ 중·고등학생 학습장려금 20만원 지원

    장흥군, ‘전국 최초’ 중·고등학생 학습장려금 20만원 지원

    전남 장흥군이 전국 최초로 지역 중·고등학생에게 학습장려금을 지원한다. 김성 장흥군수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학습장려금 지원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가운데, 중위소득 기준 120% 이하 가구의 자녀다. 학습장려금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1인당 20만원의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바우처카드는 학원, 서점, 독서실, 문구점, 안경점 등 지역 내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습장려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고등학생 가정은 집중 모집 기간인 다음달 14일까지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학습장려금 바우처카드 사용 기한은 올해 11월 말까지다. 이용 기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환조치 된다. 김성 군수는 “정규 수업 이외의 학습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 효율성·서비스 향상 위해 대전·충남 통합 필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 효율성·서비스 향상 위해 대전·충남 통합 필요”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전 충남 특별시’로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동대전도서관에서 취임 3년을 맞아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대전·충남 통합에 관한 질문에 특례 권한을 바탕으로 교육·의료·교통·문화 등 광역 행정이 더 체계화되고 정부 지원이 확대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도시철도에 대해서는 “2호선 트램은 2028년 개통할 예정으로, 공사 기간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우회로 확보와 대체 교통 수단 마련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도시철도 소외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3·4·5호선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전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확장 필요성도 설파했다. 그는 “숙박 할인과 야간 관광, 교통 체험, 지역 먹거리, 기념품 등과 연계한 ‘하룻밤 더 머무는 대전’을 추진 중”이라며 “0시 축제와 한화이글스 홈경기, 시티투어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지원과 공공서비스 확대 계획도 공개했다. 자영업자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과 특례 보증을 확대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한다. 2027년 대전의료원, 2028년 관저동 시립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으로, 특히 대전의료원은 응급·분만 등 필수 공공의료 중심의 시민 건강권 보장 병원으로 조성된다. 이 시장은 “시민의 생각이 곧 시정의 방향”이라며 “과학 수도 완성과 초일류 경제도시 기반 구축,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핵심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기원 지역 박쥐에서 또 치명적 병원균 발견 [달콤한 사이언스]

    코로나19 기원 지역 박쥐에서 또 치명적 병원균 발견 [달콤한 사이언스]

    영국 에든버러대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유럽, 아시아 20개 연구기관과 대학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팀은 2020년대 초반 3년 동안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이 중국 남서부 윈난성과 라오스 북부 일대에서 서식하는 박쥐라는 연구 결과를 지난 5월 세계적인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셀’에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5년 전에 해당 지역에서 바이러스가 처음 등장했다. 그런데, 윈난성에 서식하는 박쥐에게서 또 다른 치명적인 병원균이 검출돼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중국 윈난성 엔데믹 통제 예방 연구소, 대리대 공중보건학부, 중산대 국립 감염병 지능형 추적·예측 연구실, 생물통제 센터, 중산대 의대, 푸단대 생명과학부, 베이징 사범대 지리과학부, 호주 시드니대 의과학부 공동 연구팀은 인간에게 심각한 뇌염과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치명적인 니파 바이러스와 핸드라 바이러스, 이와 밀접하게 관련된 새로운 바이러스들을 박쥐의 신장에서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플로스 병원균학’ 6월 24일 자에 실렸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야생 박쥐는 ‘병원균의 저수지’라고 불릴 정도로 인간을 감염시킬 수 있는 수많은 병원균을 포함해 수많은 미생물의 숙주로 알려졌다. 박쥐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균류, 기생충에 관한 연구는 주로 박쥐의 장기보다 배설물에 초점을 맞춰 분석해왔다. 연구팀은 중국 남서부 윈난성의 5개 지역에서 4년 동안 수집된 10종, 142마리의 박쥐 신장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첨단 유전자 시퀀싱 기술로 22개의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며, 그중 20개는 이전에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것들로 밝혀졌다. 이번에 검출된 병원균 중 가장 우려되는 것은 니파와 핸드라 바이러스와 같은 속(屬)에 있는 두 개의 새로운 헨니파바이러스로 확인됐다. 홍역 바이러스의 일종인 헨니파바이러스는 사람이 사는 마을 근처 과수원에 서식하는 과일박쥐에게서 발견됐다. 헨니파바이러스는 박쥐 소변을 통해 전파될 수 있는데, 박쥐 소변에 오염된 과일을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다. 또 가축을 거쳐 인간에게 전파될 우려도 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 잠정적으로 ‘클로시엘라 윈나니시스’(Klossiella yunnanensis)로 명명된 새로운 원생동물 기생충과 ‘플라보박테리움 윈나니시스’(Flavobacterium yunnanensis)를 포함해 두 가지 박테리아 종도 새로 발견했다. 구오펭 쿠앙 윈난성 엔데믹 통제예방 연구소 박사는 “이번 연구는 박쥐 신장에 포함된 감염체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협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박쥐가 보유한 병원균의 전파 위험을 더 잘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전에 덜 연구된 장기에 대한 포괄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해지고 나면 ‘이런’ 범죄 증가한다 [사이언스 브런치]

    해지고 나면 ‘이런’ 범죄 증가한다 [사이언스 브런치]

    영화나 소설 속에서 범죄는 벌건 대낮보다는 어두워지기 시작할 때나 어두운 밤에,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벌어지곤 한다. 사실 인류는 오래전부터 어둠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어둠을 물리치려고 했다. 범죄학이나 도시계획학 연구들에 따르면 어둠이 사람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안전감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가로등을 설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범죄 위험이 실제로 어두워진 뒤 더 높아지는지는 명확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셰필드대 건축학부, 셰필드 사우스 요크셔 경찰국 공동 연구팀은 영국에서 3만 건 이상의 범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어두워지면 범죄 위험이 커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위험도는 범죄 유형이나 지리적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고 27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6월 26일 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어둠이 범죄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영국 사우스 요크셔 지역에서 발생한 3만 4618건의 범죄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범죄 중에는 계절적 영향으로 1년 중 일부 기간에는 낮에 발생하지만, 나머지 기간에는 어두워진 뒤 발생하는 것들도 있어서 낮과 밤 시간대 범죄 위험도를 손쉽게 평가할 수 있었다. 또 연구팀은 날씨와 휴가 기간 등 범죄의 잠재적 영향 요인들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뻔하지만 범죄는 낮보다 어두워진 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는데, 특히 절도, 손괴, 강도, 자전거 도난, 차량 관련 범죄 등 5가지 유형의 범죄는 어두워진 후에 유의미하게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성범죄나 방화, 상점 절도 등은 이런 연관성이 크지 않았다. 또, 이런 경향은 모든 지역에서 균일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어두워진 뒤 범죄 위험도는 지역마다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짐 어틀리 셰필드대 교수(도시계획·인간행동학)는 “가로등이 범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가정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명확한 증거는 없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어둠이 범죄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어틀리 교수는 “가로등을 비롯한 인공조명이 잠재적 범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고려해 도시 계획이나 범죄 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증평군 공사 중단된 아파트 철거하고 어울림센터 조성

    증평군 공사 중단된 아파트 철거하고 어울림센터 조성

    20여년간 흉물이 있던 자리에 지역 활력 거점 공간이 생겼다. 충북 증평군은 27일 증평읍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가 들어선 자리는 시공사 자금 부족으로 1992년 공사가 중단돼 20여년간 방치됐던 개나리아파트가 있던 곳이다. 군은 오랜 기간 미관을 해치며 주민들의 아쉬움과 불편의 상징이던 개나리 아파트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복합공간을 만들었다. 141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전체면적 2883㎡, 지상 6층 규모의 1개 동으로 조성됐다. 1~2층은 작은 도서관, 주민쉼터, 교육공간, 다목적실 등 주민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시설, 3층~6층은 LH행복주택으로 구성됐다. 이재영 군수는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는 삶터와 쉼터, 배움터가 하나로 어우러진 공간으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주민복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GS건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선보여

    GS건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선보여

    견본주택 27일 오픈…1238가구 분양“차별화된 상품∙설계” GS건설은 27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147-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2층~지상35층, 9개 동에 1238가구다. 전용면적은 △59㎡A 65가구 △59㎡B 65가구 △84㎡A 715가구 △84㎡B 291가구 △84㎡C 95가구 △125㎡PA 3가구 △125㎡PB 4가구 등이다. 단지는 천안 불당지구와 대규모 택지 조성 사업인 아산탕정2지구(예정)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자리 잡았다. 아산탕정2지구는 약 4만6000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와 탕정·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췄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부 세대에 4베이, 3면 발코니 평면구조 등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GX룸·사우나·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상층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도서관과 전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마련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검증된 주변 생활 인프라에 브랜드 가치가 결합했고, 탕정2지구가 들어서면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아산, 천안 지역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 예정이며, 21~23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아산시 및 충남,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10%) 완납 후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 경기, 책 읽으면 연간 6만원 지역화폐 보상

    경기도가 독서활동을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독서활동에 대한 마일리지나 기념품 같은 인센티브는 있지만, 지역화폐 보상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는 14세 이상 경기도민 4만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6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올해는 최대 3만원의 포인트를 준다. 독서활동을 지역경제와 연결해 ‘도민의 독서→포인트 적립→지역서점 이용’으로, 독서 습관화와 지역서점 상생의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다. 포인트는 도서 구매, 도서관 대출, 독서일지 작성, 리뷰 등록, 천권클럽(독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쌓을 수 있다. 활동별 인증 확인을 거쳐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고, 누적된 포인트는 매월 25일 지역화폐로 전환된다. 전환된 지역화폐는 도내 지역서점에서 도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적립 외에도 ‘가입 축하 포인트’, ‘추천인 보너스’, ‘21일 출석체크 챌린지 포인트’ 등 다양한 추가 보상을 한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5일 김동연 지사의 천권독서 비전선포를 시작으로 ‘천권으로(路) 평생독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 “마포 레드로드에서 책과 함께 놀자”

    “마포 레드로드에서 책과 함께 놀자”

    “음악과 그림책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오세요.” 서울 마포구는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레드로드 R1 구간에서 ‘제3회 더북데이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행사 주제는 2025년 그림책의 해를 기념하여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이다. ‘더북데이’는 책을 매개로 주민 참여형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독서문화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마포구의 대표 독서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16개 동의 더북데이추진위원회를 비롯해 구립도서관 15개관, 마포복지재단, 새마을문고, 후원기업 등 총 38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증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알뜰북마켓’,야외 독서 공간인 ‘야외도서관’, 그림책을 음악으로 감상하는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와 작가와의 만남 등이 이루어지는 ‘문화행사 코너’, 구립도서관과 각종 후원사와 연계한 ‘체험·전시 부스’ 등이 있다. 먼저, 더북데이 메인 행사인 ‘알뜰북마켓’에서는 지난 5월부터 기증받은 중고도서들을 500원~5,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전액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피아노와 현악기로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그림책’으로 선정된 「꽃에 미친 김군」의 저자 김동성 작가와의 만남 및 사인회가 진행된다. 또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행사장 내 야외도서관이 운영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올해 더북데이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 영풍문고, 대연컴퍼니, 아이스테이, 미테르 등이 도서교환권, 호텔 숙박권, 이북리더기 등 다양한 경품을 후원하며, 종이북커버 만들기, 비즈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더북데이로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마포의 골목마다 따뜻한 이야기가 퍼져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책이 가까운 도시, 사람 중심의 마포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울산, 폭염에 온열질환 예방 ‘총력전’

    울산, 폭염에 온열질환 예방 ‘총력전’

    울산지역 행정기관과 산업계가 기상기온에 따른 폭염 대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시는 26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옥외작업 종사자 등 22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온열질환의 종류 및 증상 ▲폭염 대비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응급처치 요령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 내용 등을 강의한다. 시는 7월 중 옥외작업장에 대한 폭염 대응 실태 점검도 할 예정이다. 시는 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울산지역 산업단지 내 영세 업체에 이동식 에어컨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울산의 국가·일반·농공산업단지 30명 이하 소규모 등록 공장이다. 업체는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210만원) 구입비용의 90%를 지원받는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이달 말까지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다. 기초자치단체들도 무더위심터 지정,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책에 나섰다. 북구는 최근 노인시설, 도서관, 스마트 버스승강장 등 총 142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경로당 등에는 냉방비를 지원한다. 횡단보도 앞 등 야외에는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도 운영한다. 스마트그늘막 2개를 포함해 그늘막 27개를 신규 설치해 총 155개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는 폭염 대응 태스크포스(TF) 운영에 들어갔다. 옥외 작업이 많은 조선업계도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착수했다. HD현대는 조선 계열사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업계 최초로 현장 휴식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대상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조선 계열사들이다. 이에 따라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작업 시 오전 10시와 오후 3시 각각 부여되는 휴식 시간 10분을 기존 대비 두 배인 20분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HD현대중공업은 혹서기에 이동식 버스 휴게시설 4대를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현장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과 음수대 등을 갖춘 휴게실 50여 곳을 추가 설치했고, 선박 위에서 작업하는 직원을 위한 선상 휴게실도 신규 마련했다. 또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혹서기에는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하고, 이외 기간에도 기온이 28도 이상으로 오르면 점심시간을 20분 연장하고 있다.
  • ‘책 읽으면 1년 6만 원’···경기도, 전국 최초 독서에 지역화폐 보상

    ‘책 읽으면 1년 6만 원’···경기도, 전국 최초 독서에 지역화폐 보상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독서활동에 대해 지역화폐를 보상하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독서활동에 대한 마일리지나 기념품 같은 인센티브는 있지만, 지역화폐 보상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는 14세 이상 경기도민 4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6만 원(2025년 하반기 최대 3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독서활동을 지역경제와 연결해 ‘도민의 독서→포인트 적립→지역서점 이용’으로, 독서 습관화와 지역서점 상생의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다. 포인트는 도서 구매, 도서관 대출, 독서일지 작성, 리뷰 등록, 천권클럽(독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쌓을 수 있다. 활동별 인증(영수증, 사진, 일지 입력 등) 확인을 거쳐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고, 누적된 포인트는 매월 25일 지역화폐로 전환된다. 전환된 지역화폐는 도내 지역서점에서 도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적립 외에도 ‘가입 축하 포인트’, ‘추천인 보너스’, ‘21일 출석체크 챌린지 포인트’ 등 다양한 추가 보상을 한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를 통해 매일 10분씩에서 매월 1권씩, 평생 천 권의 독서에 닿길 기대한다”며 “경기도민이 책과 함께 걷는 평생 독서의 길, ‘천권으로(路)’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2월 25일 김동연 지사의 천권독서 비전선포를 시작으로 ‘천권으로(路) 평생독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 시행과 더불어 독서캠프, 북버스킹, 명사 강연, 독서동아리(천권클럽) 지원, 어린이 천권읽기 사업 등 촘촘한 독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성북구 정비사업 3차 합동점검 회의 개최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성북구 정비사업 3차 합동점검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25일 서울시 및 성북구청 관계부서 간부들과 함께 성북구 관내에서 진행 중인 전반적인 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제3차 시의회·시·구 합동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주거정비과, 재정비촉진과, 전략주택공급과, 공공주택과 및 성북구청 소속 과장 이하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및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재정비촉진사업,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의 추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우선 장위3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 구역 내 위험 공가의 철거 후 개발 및 관리계획 수립을 주문했으며, 장위4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주민 입주가 시작됐음에도 아직 인근 기반시설 도로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사항에 대해 근본적 대책마련과 제도개선도 요구했다. 장위6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법정 공원면적 초과부분에 대한 문화시설 조성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이용가능한 박물관이나 도서관을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를 요청했으며, 인접 사업구역인 장위8 공공재개발사업은 공동사업시행자 선정(삼성물산) 후 행정절차를 최대한 빨리 진행해, 인접구역과 도로를 일체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장위10 주택재개발사업은 종교시설 부지에 대한 법정 소송으로 사업추진이 더는 지연되지 않도록 양측의 중재방안에 대한 검토를 부탁했으며, 장위14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조합장 부재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촉진계획의 변경은 진행되도록 할 것과 기부채납 및 임대주택 비율 완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요청했다. 돌곶이·상월곡(구 장위 11구역) 역세권 재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사전검토와 계획검토 절차로 인해 사업이 불필요하게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서울시에 빠른 계획검토를 통해 연내 구역지정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구 삼선3 신속통합 재개발 후보지는 주거여건이 매우 불량한 곳임에도 그간 반복적으로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지 못한 지역으로 이번에는 후보지 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석관4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추진위원회 구성 및 조합직접설립방식을 둘러싼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어 구와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으며, 석관고 모아타운의 경우 주민반대동의율이 높아 사업구역의 조정 및 합리적 개발방안에 대한 계획안 마련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다양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만큼, 구역마다 갈등 및 문제해결방안에 대한 시와 구, 시의회간 협의가 중요하다”면서 “신속한 정비사업의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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