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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니까]이제 진짜 ‘金사과’, 가을까지 비싸다…수입하면 안 될까

    [그러니까]이제 진짜 ‘金사과’, 가을까지 비싸다…수입하면 안 될까

    사과값이 1년 만에 두배 넘게 올랐다. 10kg 사과 한 박스 도매가격이 9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그전부터 과일값이 금값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제 진짜 ‘금사과’가 됐다. 정부가 납품단가를 지원해 유통 가격을 낮추겠다고 했지만, 사과값은 올 추석까지 고공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3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과일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사과(후지·상품) 도매가격은 10㎏ 기준으로 9만 104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만 1028원보다 2.22배 올랐다. 사과 도매가격은 올해 1월 처음으로 9만원을 돌파한 후 9만원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사과값이 치솟으며 사과와 인플레이션을 합친 ‘애플레이션’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다른 과일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배 도매가격은 15kg당 10만 1000원(신고·상품 기준)으로 1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만 3988원이던 것에 비해 2.3배가 뛰었다. 배 도매가격이 10만 원을 넘은 건 2021년 8월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소비자물가와 비교해서도 과일 도매가격은 폭등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은 40.6%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1%)보다 37.5%포인트 높았다. 과실 물가를 집계하기 시작한 1985년 1월 이후 40년 만에 가장 큰 격차다. 같은 기간 사과와 배의 물가 상승률은 각각 71%, 61.1%다.이상기후와 병해충이 ‘금값’ 원인 이처럼 사과와 배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이상기후와 병해충이 꼽힌다. 지난해 이상기후로 사과 생산량은 전년보다 30%나 줄었다. 봄철 저온 피해로 착과수가 줄었고 여름철에는 집중 호우, 수확기에는 탄저병이 발생하는 등 악재가 겹쳤다. 지난해 배 생산량 역시 27% 감소했다. 국내 수확 상황이 좋지 않으면 해외에서 사과나 배를 들여오면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그러나 사과와 배는 다른 과일과 달리 해외에서 전혀 수입하지 않고 국내에서 100% 생산·유통한다. 이유는 검역 문제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해충이 국내로 유입되면 생태계 교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사과·배 등 8가지 과일 작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사과와 배 등을 수입하려면 접수·착수 통보·예비위험평가부터 최종 고시까지 총 8단계를 모두 거쳐야 해 검역 협상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검역 협상을 통과하는 데 평균 8년 1개월이 걸린다. 사과의 경우 현재 11개국이 검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협상이 멈춰있거나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절차가 가장 많이 진행된 곳은 일본인데, 2015년 5단계 위험분석평가를 하다가 중단됐다. 독일, 뉴질랜드는 3단계(예비위험평가), 미국은 2단계(병해충 예비 위험평가)에 머물러 있다. 중국·호주·브라질·포르투갈 등은 1단계(접수)다. 정부는 농산물 수입 절차가 있는 만큼 검역 절차를 간소화하는 식으로 급하게 수입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수확철 전까지는 저장 물량에 의존 결국 햇사과와 햇배가 나오는 추석 전까지 금값은 지속될 전망이다. 사과는 7월 말 수확이 시작되지만 물량이 얼마 없고 9월이 되어야 본격 출하된다. 배는 8월부터 수확철이다. 그전까지는 지난해 생산된 사과·배를 저장해뒀다가 유통하는 구조인데, 그나마도 올 설 연휴 저장 물량을 대거 풀어 재고가 부족하다. 정부는 납품단가 인하에 959억원, 할인 지원에 500억원 등 농축산물 가격 안정에 총 15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체 과일 공급을 늘려 사과 등 주로 먹는 과일 수요를 분산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3월부터는 기온 상승, 일조량 증가 등 기상 여건이 개선되고 출하 지역도 점차 확대돼 시설채소를 중심으로 농산물 수급 상황이 2월보다는 나아질 것”이라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빠르게 완화하기 위해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자원을 총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3월 친환경 농산물로 무화과 선정

    전남도, 3월 친환경 농산물로 무화과 선정

    전남도는 3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영암 ‘유기농 무화과’를 선정했다. 무화과는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오를 만큼 귀해 과일 중의 귀족으로 꼽힌다.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다는 미인의 과일로도 널리 알려졌다. 위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과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피부를 탄력 있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화과는 익을수록 촉감이 말랑말랑해지고 부드러우면서 당도가 높아진다. 영암무화과마을영농조합법인은 여름철 과일로 알려진 무화과를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생산, 수확해 서울지역 백화점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500g당 2만 5천원에 판매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무화과 주년재배(연중개화 가능) 신기술 개발로 수확시기를 바꿔 겨울철에도 생산함으로써 친환경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신규 농가도 쉽게 친환경농업에 진입하도록 지원해 지역특화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골마을에 ‘빨래방 갖춘 편의점’…농촌 주민들 불편 개선하는 괴산

    시골마을에 ‘빨래방 갖춘 편의점’…농촌 주민들 불편 개선하는 괴산

    시골마을에 편의점과 빨래방을 갖춘 주민편의시설이 등장했다. 충북 괴산군은 13일 ‘감물면 커뮤니티 편의점 및 빨래방’ 개업식을 가졌다. 옛 감물면장 관사에 마련된 이 시설은 주민들이 기획했다. 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1억원을 지원했다. 커뮤니티 편의점 및 빨래방은 소화제, 두통약 등 응급의약품, 주류, 과자, 화장지, 농산물 등 간단한 먹거리와 생활필수품, 대형이불도 가능한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췄다. 운영은 주민들로 구성된 달천신나는협동조합이 맡는다. 이곳에서 창출되는 수익은 판매물품 구입 등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우선 낮시간대 운영을 시작하고 점차 운영시간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주민들이 이 사업을 기획한 것은 감물면에 약국이 없고, 마트는 오후 6시면 문을 닫아 불편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혼자 사는 노인들은 빨래방이 없어 이불빨래 등을 자주 못해 왔다. 군은 다른 읍면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수 있는 사업들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이 이번에 지원한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나 모임의 성장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교육, 컨설팅,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시책이다. 달천신나는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공모에 선정돼 컨설팅과 리모델링을 지원받았다.
  • 무등산평촌마을,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무등산평촌마을,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광주시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한다. 소쇄원·환벽당·분청사기전시관 등 마을 주변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에 총사업비 8400만원을 투입,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등산 동북쪽 자락에 위치한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반딧불이와 멸종위기종 수달 등이 서식하는 등 생태환경이 우수해 2015년 환경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되고 있다. 무등산평촌명품마을과 풍암정을 잇는 6.5㎢ 규모의 순환형 누리길 조성 등을 통해 지난해 방문객이 1만5000여 명에 이르는 등 생태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엔 거주민들이 협의체를 구축, 자원조사와 체험·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그리고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도자기 공방 체험, 감자·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 체험, 곤충 탐사 등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마을 주변 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유적시설과 연계관광을 추진해 생태관광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마을아카이빙, 동식물 조사 등을 통해 생태관광자원조사와 자연보전활동을 펼치고, 소공원관리와 정화활동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김오숙 광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풍암정 등 무등산 자락의 멋진 경관과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라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난제 해결사 된 정성주 김제시장…방치됐던 흉물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 됐다

    지역 난제 해결사 된 정성주 김제시장…방치됐던 흉물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 됐다

    쓰임을 다해 10년 넘게 흉물로 휴게소가 농산물 판매장과 주민들의 쉼터로 탈바꿈된다. 군사시설 통제구역으로 통행이 제한됐던 부지는 공원으로 활용된다. 수십 년간 묵혀있던 전북 김제시의 난제 사업들이 하나둘 해결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다니고, 사업 추진을 위한 실마리를 찾고자 간부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면서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시는 오랜 기간 표류 중인 사업들을 난제 사업으로 정하고 집중 관리하고 있다. 사업을 원점으로 돌아가 문제점 등을 분석한 뒤 해결 실마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 시장은 10여년 간 방치됐던 동진강 휴게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서예문화전시관·농악전통체험관, 황산 군사시설, 20여년 간 방치된 김제온천(스파랜드), 18년간 흉물로 방치된 노인임대주택 등의 해결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그 결과 10년 넘게 방치됐던 옛 동진강 휴게소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방치됐던 동진강 휴게소 7134㎡ 부지에 지상 2층으로 전체 건물 면적 1348㎡ 규모의 식당, 카페, 편의점, 농특산물 판매장, 쉼터, 주차장을 만들고 공원, 산책로 등도 조성했다. 오랜 기간 흉물로 방치됐던 이 건물은 ‘지평선 새마루’라는 이름의 스마트 복합쉼터로 탈바꿈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 이번 달 11일에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가 착공에 들어간다. 50여년 동안 군사시설 통제구역으로 제한됐던 황산도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됨에 따라 근린공원으로 변경된다. 정성주 시장은 “오랫동안 난제 사업으로 묵혀 있던 사업들은 시민들의 숙원이자 갈등의 원인을 제공해 왔다”면서 “이러한 난제 사업들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해결법을 찾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속도감 있는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아청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 출연

    대아청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 출연

    호반그룹 계열 대아청과㈜가 7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대아청과는 이날 대아청과 본사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 조태용 협력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2021년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억원을 출연해 남해군 마늘재배 농가 지원, 아산시 쪽파 생산 농가 및 소외계층 지원, 강원도 고랭지배추 산지 집하시설 건축 지원 등 농어촌 상생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이번에 출연한 기금은 판매부진 농산물 소비촉진 사업, 자연재해 피해 농가 복구 지원, 농산물 생산 시설 지원, 취약계층 농산물 무료 지원, 농촌지역 살리기 등에 활용된다. 조 본부장은 “호반그룹과 대아청과의 농업농촌 지원 활동은 도매시장 업계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아청과는 농업인과의 상생 방법을 모색하고, 농업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농수산분야 조례안 심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농수산분야 조례안 심사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4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7일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 2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한 ▲박창욱(봉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재해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을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로 우박이나 낙과 피해를 입은 저 품위 농산물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영세농가에 대해 신속한 지원을 하기 위한 취지로 제안됐으며, ▲최덕규(경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2024년 8월 준공 예정인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의 확장에 앞서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국제 크루즈 모항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연관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제안됐으며, 각각 그 필요성과 취지가 타당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철식(경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의결된 두 조례안은 각각 향후 농업인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더라도 지속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고, 또 동해안의 관광 및 연관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조례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적극 시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 용인시, 학생 급식 482억 지원… 전년비 19% 증액

    용인시, 학생 급식 482억 지원… 전년비 19% 증액

    경기 용인시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교의 급식에 482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08억원과 비교해 약 18% 늘어난 금액이다. 219곳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생 12만5336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용인시 학교급식비는 총 1351억원이다. 이 가운데 용인시는 36%인 482억원을 책임진다. 나머지 869억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14%, 50%를 분담해 무상급식을 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40억71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편다. 학교급식에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구매 금액 일부를 보조하는 이 사업에는 유치원 5곳과 초·중·고교 165곳, 특수학교 2곳 등 172개 학교가 참여한다. 시는 11억원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가정보육아동 등 총 728곳, 3만6282명에게 과일간식도 지원한다. 유치원 어린이를 위한 과일간식 구매에도 1억4000만원을 지원해 품질 높은 제철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尹 “그린벨트 획일적 기준 20년만에 개편…등급 높아도 바꿀것”

    尹 “그린벨트 획일적 기준 20년만에 개편…등급 높아도 바꿀것”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의 결정적 장애였던 획일적인 해제 기준을 20년 만에 전면 개편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산에서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13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울산을 비롯한 지방의 경우 보전 등급이 높은 그린벨트라고 해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경제적 필요가 있고 시민의 필요가 있으면 바꾸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새로운 산업을 전개할 수 있는 입지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개발제한구역과 농지이용 규제 혁신을 통해 노동과 자본 기술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경제적 가치 창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그린벨트에 대해 “그간 질서 있고 효율적인 개발을 끌어내는 데 나름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우리나라 산업과 도시가 비약적으로 성장하면서 (그린벨트 논의가 시작된) 50년 전과는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지방에 첨단산업단지를 세우려고 해도 그린벨트로 인해 무산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게 윤 대통령의 지적이다. 윤 대통령은 이어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울산 그린벨트를 과감히 풀 수 있게 하겠다고 울산 시민에게 약속드린 바가 있다”며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해 박수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울주군에서 울산 시내로 가는 길목이 전부 그린벨트”라며 “울산이 광역시가 되고 울주와 통합한 지 30년이 다 됐는데 도시 외곽에 있어야 할 그린벨트가 통합된 도시의 한가운데를 가로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지방이 스스로 비교 우위가 있는 전략 산업을 발굴하면 중앙정부는 제도적으로 예산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그린벨트 해제 기준의 전면 개편’ 방침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규제 해제 방향에 대해 “고도가 높거나, 경사가 급하기만 해도 무조건 개발할 수 없게 막았던 획일적 규제를 없애겠다”며 “철도역이나 기존 시가지 주변 인프라가 우수한 땅은 보전 등급이 아무리 높아도 더 쉽게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에 필요한 투자가 일어날 수 있도록 토지 이용 규제를 혁신해 새로운 산업 입지 공간을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첨단농업 발전을 위해 농지 이용 규제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농지라는 개념을 땅에서 붙어서 경작하는 기존 방식만을 적용하고 있어서 ‘수직 농장’을 하려면 일일이 전용 허가를 받거나 또는 일시 타용도 사용 허가를 받아야 하게 돼 있다”며 이를 풀겠다고 밝혔다. 수직 농장이란 인공적으로 환경을 제어해 외부 환경과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규격의 농산물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농장을 뜻한다. 대체로 작물을 수직으로 여러 층을 쌓아 올려 집약적으로 재배하는 방식이 동원되기 때문에 수직 농장으로 불린다. 산단 택지 도로의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농지도 이용 규제를 풀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울산도 2000만평이 넘는 농지를 갖고 있는데 그중 약 30%에 육박하는 농지가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있다”며 “농업 용도로 가치가 떨어진 자투리 농지들 이용규제만 풀어도 대도시 인근 이점을 살린 체험시설이나 수직농장 같은 첨단농업시설 입주가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농지 이용규제 혁신이 농업 첨단화는 물론이거니와 농촌 소멸을 막고 국토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윤 대통령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눈앞에 있어도 쓸 수 없었던 땅에 학교와 병원, 도서관을 지으면 주민의 삶의 질과 후생이 높아지게 돼 있다”며 “지역 주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 핵심 국정과제인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토지이용규제 개혁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또 “12개 부처와 지자체의 농지 이용규제의 종류가 무려 336개에 달한다”며 “이를 전수조사해서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규제는 신속히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윤 대통령은 “울산에 전통 주력산업인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며 “아울러 ’샤힌 프로젝트‘ 같은 외국인 투자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서겠다. 또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를 과감하게 밀어붙이겠다”고 했다.
  • K푸드 ‘할랄·중동·신선’ 블루오션 찾는다

    K푸드 ‘할랄·중동·신선’ 블루오션 찾는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푸드 열풍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가 중동과 중남미, 인도 등 ‘블루오션’ 공략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K푸드 플러스 수출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올해 K푸드 플러스 수출액 167억 달러(약 22조 3400억원)를 달성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했다. K푸드 플러스란 농수산식품 외에 스마트팜, 농기계 등 농수산 전후방 산업까지 포괄한 개념이다. 지난해 K푸드 플러스 수출 실적은 역대 최고치인 151억 4000만 달러였다. 올해는 그보다 10.6%를 올려 잡았다. 분야별로는 농축산식품 100억 달러, 수산식품 32억 달러, 전후방산업 35억 달러가 목표다. 이미 K푸드 시장이 무르익은 미국, 일본, 중국이 아닌 중동과 중남미, 인도 시장을 뚫겠다는 게 정부 복안이다. 중동과 중남미는 K팝 등 한류 인기가 확산되고 있는 지역이고, 인도는 젊은 소비인구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역동적 시장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중동과 중남미에서 K푸드를 현지화한 제품을 개발하고 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중동의 문을 여는 또 다른 열쇠는 ‘할랄푸드’(이슬람 허용 식품)다. 국내 축산식품이 이슬람 문화권에 수출되려면 우리의 ‘할랄 인증’을 상대국에서 인정받아야 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할랄 시장 규모는 3조 2000억 달러에 이른다. 지난해 15억 달러에 이른 신선식품 수출액을 늘리기 위해 ‘신선 농산물 특화 물류체계’도 구축한다. 지금까지는 국내 선별장과 항만·공항 근처에 저온시설이 부족해 ‘김치 블록’ 등 동결건조 형태로 수출해야 했다. 저온창고와 저온차량, 특수포장재 지원을 확대하고 저온 수출체계를 뜻하는 ‘콜드체인’도 현재 6개국(중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프랑스·인도네시아)에서 2027년까지 12개국으로 확대한다. K푸드 수출에 걸림돌이 돼 왔던 물류비 지원은 ‘농식품 수출바우처 사업’으로 대체한다. 이전까지 농식품부는 수출 기업 물류비용을 일부 지원해 왔지만 세계무역기구(WTO) 합의에 따라 올해부터 농업 수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없게 됐다. 정부는 기존 물류비 지원에 들어가던 예산을 바우처 사업으로 편성해 수출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44억원 수준이었던 바우처 예산을 328억원으로 확대했다.
  • 전남도, 중소기업 수출 맞춤형 지원

    전남도, 중소기업 수출 맞춤형 지원

    글로벌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는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대응과 신시장 개척, 수출 전문기업 육성 등 4대 대응 과제를 정하고, 87억 원을 들여 해외 마케팅과 수출 전문기업 육성, 농수산물 수출시장 확대 등 맞춤형 수출지원계획을 마련해 32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공세적 마케팅을 위해 동남아와 중동, 유럽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 품목별로 시장개척단 91개 사를 선정해 신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또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 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온·오프라인 통합수출 지원 등 5개 사업에 16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수출 전문기업도 육성한다. 전년도 수출액 50만 달러 이하 수출 초보 기업에 대해 시장조사와 해외 무역관 샘플 발송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수출액 50만 달러 이상 5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은 기업당 3년간 1억 원을 지원한다. 또 500만 달러 이상 2천만 달러 미만인 기업은 3년간 2억 원을 지원하고 수출기반이 부족한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사업비 2억 원 등 4개 사업에 5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자력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통상 애로 해소 전문위원을 3명에서 26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수출상품의 용기, 포장 디자인 개발과 수출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동영상 및 카탈로그 제작과 미국 식품·의약국 등 해외규격 인증 비용, 국제 특송비,수출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남도장터 유에스(US),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등 온라인 수출 활성화에 지원하고, 신규로 해외 상설 판매장 6개소를 확대 운영하고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 11개 사업에 56억 9800만 원을 지원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도는 새로운 수출지원 계획을 통해 수출 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수출을 통해 전남이 세계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시니어 카페·편의점·공예방… 어르신 일자리가 달라졌어요

    시니어 카페·편의점·공예방… 어르신 일자리가 달라졌어요

    지방자치단체들이 노인들의 취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시니어 카페와 공예품 제작, 시니어 동행 편의점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이들의 경험과 능력을 살리고 경제적 자립을 통한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충남 천안시는 최근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과 시니어 동행 편의점 천안 1호점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충남에서 처음 문을 여는 이 편의점은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인 1조 교대로 4시간씩 근무한다. 손님 응대·진열·매장관리 등을 하며 월평균 40만~50만원을 받는다. 젊음의 전유물였던 커피 전문점도 노인 일자리 사업장으로 변모했다. 천안시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운영하는 ‘남산의 봄’, ‘버들의 봄’, ‘실버시니어카페 마실’, ‘은빛카페 휴’ 등 4곳의 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34명의 어르신이 커피를 내린다. 2곳은 스타벅스로부터 레시피와 재료를 제공받아 계절 음료도 선보인다.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도 만들었다. 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레진공예’ 사업단은 그립톡부터 열쇠고리, 목걸이 등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음식점 ‘고기밥상’은 25명의 어르신이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해 돼지갈비부터 제육볶음, 옛날 도시락 등을 판매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1곳이 추가됐다. 아산시에서는 ‘할머니국수’가 인기다. 하루 12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할머니 손맛과 집밥 스타일의 밑반찬을 테마로 운영한다. 아산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400여명의 회원에게 지급하는 위로금의 일부를 할머니국수 이용권으로 지급해 활성화를 돕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노인들의 경험과 역량을 공공부문에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확대됐다. 대표 신규 사업은 전기·가스 등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퇴직자를 경로당 시설 안전 관리 매니저로 채용하는 것이다. 퇴직 경찰관을 위한 ‘어르신 치안지킴이 사업’도 있다. 이들은 파출소 순찰 지원과 아동·노인 지문 등록 업무를 한다. 전북도는 올해 3470억원을 투입해 국민 생활시설 점검, 소방시설 안전 점검 등 역대 최대 수준인 7만 9000개의 노인 일자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소득 창출과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노년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할 일자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 마산~산이 지방도 4차로 확·포장 조기착공

    해남 마산~산이 지방도 4차로 확·포장 조기착공

    전남 해남군은 마산면~산이면 간 지방도 4차로 확장·포장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남군 마산면과 산이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806호선 도로는 해남의 내륙을 관통하는 도로로 해남배추와 고구마 등 농산물 물류의 중심지이지만 도로가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거북이 운행의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각종 개발사업과 화원 산단의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신산업들이 대거 유치됨에 따라 관련 물동량의 증가가 예상되면서 도로 여건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군은 이에 따라 전라도에 도로 개선을 지속해 건의, 도로 확장·포장을 총 4단계로 나눠 추진함으로써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총 사업 구간은 16.7㎞, 1439억원 공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1단계인 마산 상등교차로~산이면 노송리 구간 5.6㎞에 대해 올 상반기 중 먼저 착공하게 된다. 1단계 사업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이며,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사업 추진 속도를 반영해 향후 탄력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마산~산이간 지방도 확장·포장 공사를 비롯해 해남군의 교통망 구축이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지역 장기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해남군은 기대하고 있다. 해남 최초의 철도인 보성~임성리 간 82.5km를 연결하는 남해안 철도는 노반 시설 공사가 98% 완료됐으며 역사 신축과 전력, 신호, 통신 등 전철화 사업을 막바지 추진 중이다. 또한 국도 77호선 마지막 연결 구간인 화원~신안 압해를 잇는 해저터널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돼 현재 공정률 14.37%를 나타내고 있다. 해저터널 2.73km 중 370m 구간을 굴착 완료한 상태로 서해안고속도로와 무안국제공항고속철도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마산~산이간 확장·포장 공사가 조기 착공하면서 서남권역의 교통망이 사통팔달 완성되는 큰 그림이 완성되고 있다”라며 “고속철 해남노선 반영 등 핵심 사업들도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통시장 활성화 등 ‘이웃 나눔’ 확산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통시장 활성화 등 ‘이웃 나눔’ 확산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5일 설 명절 나눔 활동을 위해 저소득층 가구에 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 상자에는 생필품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떡국떡, 해나루 실치 김 등이 들어있다. 장애인 직업재활 기관에서 만든 제품도 포함됐다. 당진제철소는 선물 상자를 19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전달하고, 저소득층 가구에는 당진시복지재단 관계자와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전달했다. 당진제철소는 이번 나눔 활동으로 32개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 상품권과 당진 사랑 상품권 등 15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펼친다. 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명품 장성사과’ 뚜레쥬르 매장에서 사과즙으로 출시

    ‘명품 장성사과’ 뚜레쥬르 매장에서 사과즙으로 출시

    장성사과가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 진출했다. 4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국 1300여개 ‘뚜레쥬르’ 매장에 장성사과를 사용한 ‘장성사과즙’ 제품이 출시됐다. ‘뚜레쥬르’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빵가게다. ‘뚜레쥬르’ 장성사과즙은 단 한 방울의 물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 사과즙이다. 명품으로 잘 알려진 장성사과의 맛과 영양을 오롯이 담아냈다. 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 명산에 둘러싸여 있는 장성군은 맑은 공기와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을 지녀 과일 재배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특히 장성사과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아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농촌진흥청 ‘탑푸르트 사과 재배단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뚜레쥬르’ 장성사과즙 출시는 지난해 장성군과 씨제이(CJ)푸드빌이 체결한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앞선 지난해 11월에는 남산 엔(N)서울타워에서 ‘갈라디너’ 행사를 갖고 장성 식재료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기도 했다. ‘갈라디너’는 잘 차려진 저녁 정찬을 뜻한다. 지난 여름에는 장성 새싹삼을 넣은 닭칼국수가 판매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CJ푸드빌과 함께 장성 농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그러니까] 물가 상승률 하락이 물가가 내렸단 의미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물가 상승률 하락이 물가가 내렸단 의미는 아닙니다

    통계청은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2%에서 0.4% 포인트 내려갔다. 정부는 통상 물가 상승률이 2%대에 진입하면 물가가 안정 흐름에 있다고 판단한다. 그런데 물가 상승률이 하락 혹은 둔화한 것을 물가가 내렸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적지 않다. 일부 네티즌은 “정부는 물가가 내렸다는데 나가 보면 가격이 내린 건 하나도 없다. 정부 말 절대 믿지 말라”며 정부의 발표가 엉터리라고 무작정 비판하기도 한다. 이는 ‘물가 상승률 둔화’의 의미를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정부가 매달 발표하는 물가 상승률을 어떻게 이해하면 되는지 짚어본다. 물가 상승률이 내렸다는 건 무슨 뜻인가 물가는 올랐는데 오름폭이 둔화했다는 의미다. 즉, 물가 상승률이 내렸다 해도 실제 물가는 오른 것이다. 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리며 안정 흐름을 찾았다는 건 물가가 지난해보다 적게 올랐단 얘기지 물가가 내렸단 건 아니다. 물가 상승률이 음수(-)가 돼야 물가가 내렸다고 말할 수 있다. ‘물가를 잡겠다’는 정부의 말도 ‘물가가 내리도록 하겠다’가 아니라 ‘물가가 덜 오르게 하겠다’란 의미다. 물가가 올랐다고 판단할 땐 통상 1년 전 같은 달 수치와 비교한다. 상승률을 언급할 때 ‘전년 동월 대비’라는 수식어가 반드시 붙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물가에 반영되는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서다. 다만 최근 물가 상승 추이를 판단할 땐 그달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을 전월 수치와 비교해 오르고 내리고를 판단한다.물가가 내리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매년 임금 인상으로 국민 소득이 늘어나고, 경제 규모도 매년 조금씩 커지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소득이 확대돼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그 흐름에 따라 물가도 자연스럽게 상승한다고 보면 된다. 1970년 100원이었던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이 지난해 기준 평균 6361원으로 53년 만에 63배가 됐다는 건 지금 6300원의 가치가 당시 100원에 해당한다는 의미다. 물론 국제유가에 영향을 받는 석유류와 공급과 수요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농축수산물 같은 품목들은 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도 한다. 한 번 가격을 올리면 왜 내리기가 어렵나 매출에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음식점을 예로 들면 점주는 인건비와 임대료, 제조 원가 등을 모두 고려해 가격을 세팅하는데, 가격을 한 번 올렸다가 다시 내리면 매출이 줄어 경영에 혼선이 생기게 된다. 이런 특성을 ‘하방 경직성’이라고 표현한다. 물가 조사 대상 품목 가운데 강한 하방 경직성은 기업이 판매하는 가공식품에서 주로 나타난다. 기업이 손해 보는 장사는 하지 않는다는 걸 전제하면 이해하기 쉽다. 최근 ‘슈링크플레이션’이 논란이 된 것도 마찬가지다. 기업이 원가 상승 등의 이유로 제품의 가격을 올리자니 소비자의 눈치가 보여 가격은 그대로 두고 용량을 줄이는 꼼수를 쓴 것이다. 농산물값이 급등했는데 왜 전체 물가는 2.8%밖에 오르지 않았나 국제유가 하락으로 기름값이 내렸기 때문이다. 지난달 농산물 물가는 15.4% 급등했지만 석유류 물가는 5.0% 하락했다. 석유류에는 휘발유와 경유,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등이 포함된다. 석유류는 다른 품목과 비교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음식을 만들고, 운송 서비스를 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원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도 석유류는 전년 동월 대비 전체 평균 물가 상승률을 0.21% 포인트 내리는 데 기여했다. 국제유가 등락이 국내 기름값에 곧바로 영향을 미치나 1~2개월 이후 국내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석유류의 수입·유통 과정을 고려해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중동지역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80달러대로 재상승해 2~3월 물가는 다시 3% 내외로 상승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한 것도 국제유가 등락 결과가 국내 석유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데 1~2개월 시차가 발생한다는 점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 최상목 “소비 둔화에 경기회복 체감 안 돼… 2~3월 물가 3% 내외”

    최상목 “소비 둔화에 경기회복 체감 안 돼… 2~3월 물가 3% 내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경기 회복 흐름은 이어지지만 아직 체감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원인으로는 소비 둔화에 따른 내수 부진을 꼽았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민간 소비는 완만한 둔화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투자 부진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표상 경기 회복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부문별 온도 차가 커서 아직 ‘체감할 수 있는 회복’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최근 중동지역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80달러대로 재상승하는 등 2~3월 물가는 다시 3% 내외로 상승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2%대 물가가 조속히 확실하게 안착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를 기록하며 6개월 만에 2%대로 둔화했다. 하지만 농산물은 15.4% 오르면서 지난달 15.7%에 이어 두 달 연속 15%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에 정부는 사과·배 등 가격 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1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사과·배 계약재배 물량도 8000t 확대해 향후 수급 불안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 부총리는 “성수품 공급 확대, 할인 지원 정책 등을 밀착 관리해 16개 설 성수품의 평균 가격을 전년보다 낮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 안에 1조 5000억원 규모의 개인사업자 이자 환급을 시작한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등 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 중점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정부는 국민·기업에 과도한 부담이 되거나 타당성이 줄어든 부담금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합리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부담금 정비 방안은 이르면 다음달 발표한다. 최 부총리는 “주거·교통·일자리·자산형성·생활규제 등 민생과 직결되는 과제를 전 부처가 한 팀이 돼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면서 국회를 향해 “시급한 민생 법안들을 2월 중으로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 수소 산업 현장 중심 규제혁신 방안, 한식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이 논의됐다.
  • [인사]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철도국장 윤진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급 승진△재무관리처장 김서령△디지털혁신처장 박제형△농식품사업처장 고정희△부산울산지역본부장 이수직 ◇직위 승진 △비축사업처장 이윤영△글로벌사업처장 황도연△식품산업육성처장 박군식△농산물온라인도매시장사업처장 이상길△아세안지역본부장 김경철 ◇관리자 전보 △화훼사업센터장 임헌주△유통조성처장 이원기△서울경기지역본부장 박민철△광주전남지역본부장 서병교△홍보실장 고혁성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1급 승진△수석검사원 장현태 서무천 전종태△수석운항관리사 조시원 ■하나증권 ◇신규 선임 △기업금융본부장 김현호
  • 진도아리랑 몰, 설맞이 할인 행사

    진도아리랑 몰, 설맞이 할인 행사

    전남 진도군은 직영 온라인 쇼핑몰 진도아리랑 몰에서 오는 2월 12일까지 설맞이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진도아리랑 몰에서 판매되는 전 품목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 회원가입 시 바로 사용 가능한 2,000포인트 적립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진도아리랑 몰은 진도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로 60여 개 업체가 입점돼 있고 쌀, 울금, 구기자 등의 농산물과 활전복, 곱창김, 돌미역 등의 다양한 수산물, 한우, 진도홍주 등 320여 개 진도의 우수한 청정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의 농어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맛 좋고 영양 많은 진도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마트, ‘신선한 식탁’ 지원사업 전개… 친환경농가·취약계층 지원

    이마트, ‘신선한 식탁’ 지원사업 전개… 친환경농가·취약계층 지원

    이마트가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 이마트는 동절기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오는 31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화와 함께 경기도 소외계층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10일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지원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9월 경기도와 체결한 ‘신선한 식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감자, 사과, 옥수수, 고구마, 당근, 엽채류 등을 꾸러미 박스에 담아 총 6000가구에 1억 2000만원가량의 농산물을 전달한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9월 경기도 내 취약계층과 친환경농가 상생을 위해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 친환경 먹거리 지원 사업인 신선한 식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선한 식탁은 이마트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하는 기부금으로 푸드뱅크가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경기도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마트는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기부할 계획으로 연간 9000여 가구, 3년간 총 2만 70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신선한 식탁 사업의 첫 시작으로 경기도산 농산물 감자, 냉동옥수수, 대파, 양배추, 배 그리고 캠벨 포도 5종을 지난해 9월 경기도 내 300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희망배달마차’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구지역 취약계층 300명에게 이불, 베개 등 총 2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희망배달마차 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후원하는 이마트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창립 30주년을 맞아 ‘희망 2024 나눔캠페인’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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