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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리힐리파크, 대규모 기부로 지역 사랑 실천…누적 1억 1천만 원 돌파

    웰리힐리파크, 대규모 기부로 지역 사랑 실천…누적 1억 1천만 원 돌파

    - 신안종합리조트(주) 웰리힐리파크, 취약계층 대상 약 2359만 원 상당의 물품 기동- 1만 2천 평 워터플래닛·FIS 공인 슬로프·36홀 골프장 기반의 사계절 인프라 운영 신안종합리조트(주) 웰리힐리파크는 강원 횡성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현물 기탁을 집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웰리힐리파크는 지난 4월 24일 횡성군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2359만원 상당의 맞춤형 무릎보호대 3900개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횡성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특히 웰리힐리파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방역 및 의료 물품 공급을 지속하며 지역 상생 활동을 가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기부 물품 수량은 2만 5300여개이며, 이를 환산한 누적 금액은 1억 1591만원 규모에 달한다. 해당 리조트는 강원 권역의 사계절 종합 리조트로서 다각적인 레저 및 관광 인프라를 가동 중이다. 면적 1만 2000평 규모로 조성된 대형 워터파크 ‘워터플래닛’을 비롯해 국제스키연맹(FIS) 공인 슬로프를 보유한 스노우파크, 36홀 규모의 골프장 ‘웰리힐리CC’ 등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대규모 숙박 시설과 함께 루지, 관광 곤돌라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배치해 사계절 관광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의 협력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웰리힐리파크는 2017년 민영민 대표이사 취임 기점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장애인 인력의 우선 채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또한 횡성군 둔내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 노선 관리, 지역 축제 지원 등 다각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가동해 왔다. 민영민 신안종합리조트(주) 웰리힐리파크 대표이사는 “횡성군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가정원서 ‘차·울력의 날’ 선포···제다 전승공동체 가치 되새겨

    순천만국가정원서 ‘차·울력의 날’ 선포···제다 전승공동체 가치 되새겨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내 명원정과 일지암에서 ‘차·울력의 날’ 선포식 및 재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통 제다(製茶) 문화와 공동체 협력 정신인 ‘울력’ 문화를 보존·계승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천년대숲의 ‘찻잎 피리 대금공연’과 홍랑예술단의 흥겨운 노동요 공연으로 막을 열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진 선포식에서는 장미향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이사장과 순천대학교 이종수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울력의 날’을 공식 선포하고, 전통 차문화 계승과 전승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국가정원 다원으로 이동해 직접 찻잎을 따는 ‘차·울력 재현행사’에 참여해 함께 일하고 나누는 공동체 노동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순천 지역의 특색을 담은 구초구포차 제다 시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차 애호가와 시민 등 150여명은 찻잎을 아홉 번 덖고 아홉 번 말리는 정성 어린 과정을 지켜보며, 차 한 잔에 담긴 시간과 수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차 한 잔에 담긴 노동과 정성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며 “전통 차문화의 깊이를 가까이에서 경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효정 순천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순천의 차 문화와 전승 공동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민주당 대전시당, 당직자 사칭 ‘노쇼 사기’ 수사 의뢰

    민주당 대전시당, 당직자 사칭 ‘노쇼 사기’ 수사 의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최근 발생한 당직자 사칭 ‘노쇼 사기’(대량 허위 주문)와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8일 대전시당에 따르면 민주당 이현석 주무관 또는 신○○ 주무관을 사칭한 대량 주문 사건을 대전 중부경찰서에 신고했다. 신원미상의 피의자는 지난 11일 티셔츠 100장 주문을 시작으로, 13~16일 대전 지역 인쇄·디자인 업체에 허위 대량 제작을 시도했다. 이들은 가짜 당원증을 제시하며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선거용 명함 15만장을 요청하는 등 각종 판촉물 제작을 촉박한 일정으로 주문하거나 견적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량 주문을 수상히 여긴 업체 대표 등이 민주당 대전시당에 확인 전화를 해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자영업자의 생계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일 뿐 아니라 선거철 혼란을 틈타 민주당의 이름을 훼손하고 불신을 조장하기 위한 악의적이고 조직적인 사건으로 규정했다. 대전시당 관계자는 “정당의 이름을 도용해 선량한 소상공인을 기만하려 한 악질적인 범죄”라며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흐리고 민생을 위협하는 사기 사건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전차만으론 못 버틴다”…K9 산 루마니아가 韓 무인차에 꽂힌 이유 [밀리터리+]

    “전차만으론 못 버틴다”…K9 산 루마니아가 韓 무인차에 꽂힌 이유 [밀리터리+]

    K9 자주포를 도입한 루마니아가 이번에는 무인지상차량(UGV)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 무인체계 전문기업 밀렘 로보틱스와 손잡고 루마니아 UGV 시장을 두드린다. 단순 장비 수출을 넘어 나토 동부 전선의 ‘로봇 전장’ 수요를 겨냥한 K방산의 다음 단계라는 평가가 나온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지상전의 관심은 화력 증강을 넘어 병력 피해를 줄이고 위험 지역 임무를 대신 수행할 무인체계로 확장되고 있다. 루마니아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부 전선 국가다. K9 도입이 화력 강화의 축이었다면 UGV는 병력 생존성과 전장 운용 방식을 바꾸는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밀렘, 루마니아 UGV 사업 손잡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밀렘 로보틱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 ‘BSDA 2026’에서 루마니아 무인지상차량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루마니아군의 차세대 UGV 도입 수요를 겨냥했다. 한화는 루마니아 내 무인 솔루션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럽 발칸 지역 시장부터 무인체계 포트폴리오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루마니아는 K9 자주포 도입 이후 한국 방산과의 협력 기반이 쌓인 시장”이라며 “이번 협력은 자주포 중심의 화력체계를 넘어 무인지상체계와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에 앞서 부쿠레슈티 인근 야외 전술훈련장에서는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 성능 시연도 이뤄졌다. 한화 뉴스룸과 디펜스블로그에 따르면 시연에는 한화의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TIGON)과 다목적 무인지상차량 그룬트(GRUNT), 밀렘의 궤도형 무인지상차량 테미스(THeMIS)가 투입됐다. 정찰, 군수 지원, 부상자 후송, 드론 연계 작전 등 실제 전장 상황을 가정한 임무가 포함됐다. 한화의 그룬트는 기존 아리온스멧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다목적 무인차량이다. 한화 측은 그룬트가 하이브리드 구동 방식과 최대 900㎏급 적재 능력, 자율 추종 주행, 자동 인지·추적, 전자전 대응 성능 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밀렘은 유럽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궤도형 UGV 테미스를 앞세워 협력에 참여했다. 루마니아가 무인체계에 주목하는 이유 루마니아가 무인지상차량에 관심을 보이는 배경에는 안보 환경의 변화가 있다. 루마니아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나토 동부 전선 국가다. 흑해를 사이에 두고 러시아의 군사적 압박도 직접 체감하는 위치에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루마니아는 포병, 방공, 장갑차, 무인체계 등 군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K9 자주포 도입이 화력 강화의 한 축이었다면, UGV는 병력 피해를 줄이고 위험 지역 임무를 대신 수행할 수 있는 전력으로 주목받는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는 드론이 정찰과 공격, 포병 표적 획득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병력이 탄약을 나르거나 부상자를 후송하러 나가는 순간 드론과 포병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UGV는 전차나 장갑차를 대체하기보다 정찰, 보급, 후송 같은 위험 임무를 분담하는 장비로 평가된다. 전장에 사람을 덜 보내고도 감시·수송·후송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 유럽 지상군의 새 과제가 된 셈이다. 단품 수출 넘어 유럽형 전장 패키지로 이번 협력의 핵심은 한국의 산업 기반과 유럽의 무인체계 경험을 묶는 데 있다. 한화는 루마니아에서 이미 존재감을 키워왔다. 루마니아는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를 도입하며 한국 방산 장비를 군 현대화의 한 축으로 선택했다. 밀렘은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무인지상차량 기업이다. 대표 플랫폼인 테미스는 정찰 장비, 수송 장비, 부상자 후송 장비, 원격무장장치 등을 임무에 따라 얹을 수 있는 궤도형 모듈식 UGV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에스토니아의 개발 경험은 루마니아 같은 나토 동부 전선 국가에도 설득력을 준다. 한화와 밀렘의 조합은 차륜형과 궤도형 플랫폼을 함께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차륜형은 도로 기동성과 정비 편의성이 강점이고, 궤도형은 험지 주행과 장애물 극복 능력에서 유리하다. 평야와 산악, 흑해 연안 작전환경이 함께 얽힌 루마니아에는 임무별 선택지가 중요하다. 한화가 타이곤 같은 유인 장갑 플랫폼과 그룬트를 함께 시연한 점도 같은 맥락이다. 유인 장비가 지휘·통제와 화력 지원을 맡고, 무인 장비가 위험 지역 정찰과 수송, 후송을 맡는 방식이다. 단순 UGV 판매가 아니라 유인 장갑차와 무인지상차량을 묶은 패키지형 전장 솔루션을 제시하려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 박병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4사업단장은 “국내 개발 UGV가 유럽에서 첫 성능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기술 경쟁력과 운용 확장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했다”며 “나토와 유럽 고객들이 요구하는 차세대 지상전 운용 개념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물론 이번 협력이 곧 수주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단계는 루마니아 UGV 사업 참여를 위한 협력 체결과 시연이다. 실제 조달 규모와 일정, 최종 사업자 선정은 루마니아 정부의 요구조건과 예산, 현지 산업 참여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럼에도 이번 협력은 K방산의 진화 방향을 보여준다. 과거에는 가격 경쟁력과 빠른 납품이 강점으로 꼽혔다면, 이제는 현지 생산, 기술 협력,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유럽 기업과의 공동 개발까지 경쟁 요소가 넓어지고 있다. 전차와 자주포만으로 버티기 어려운 전장, 그 틈을 메우는 로봇 전력이 K방산의 새 승부처가 되고 있다.
  • 순천 이반촌농원, ‘산돌배’ 간기능 개선 특허 등록···기능성 식품시장 진출 본격화

    순천 이반촌농원, ‘산돌배’ 간기능 개선 특허 등록···기능성 식품시장 진출 본격화

    순천 지역 농업 법인이 산돌배를 활용한 간 기능 개선 제조 기술 특허 등록에 성공하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농업회사법인 이반촌농원에 따르면 특허청으로부터 ‘산돌배 추출물을 활용한 알코올성 간 기능 개선 조성물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는 산돌배 효소 분해 추출물을 활용해 간 건강 개선 효능을 높이는 제조 기술이다. 순천 지역 토종 자원인 산돌배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산·학 협력 연구 개발이 산업화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단순 소비 중심에서 벗어나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 영역을 넓히게 되면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반촌농원은 그동안 산돌배의 기능성 연구와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지역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특허 등록 역시 오랜 연구 개발 노력의 결실이다. 현재 순천과 광양 일대에서는 연간 400t 규모의 산돌배가 친환경 무농약 방식으로 재배되고 있다. 산돌배는 건강식품과 기능성 식품 원료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시장 확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산돌배의 기능성 소재 활용이 확대될 경우 안정적인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훈 이반촌농원 대표는 “산돌배는 순천 지역 농업의 역사와 자연환경이 담긴 소중한 토종 자원이다”며 “이번 특허 등록을 계기로 산돌배의 우수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알리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기능성 식품과 다양한 응용 제품 개발을 확대해 순천 산돌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산업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반촌농원은 산돌배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식품 기능성 평가 인체 적용 시험 지원 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특허 등록까지 이어지며 산돌배의 기능성 검증과 제품 개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 진보 교육계 출신 전직교육감, 장관호 후보 지지

    진보 교육계 출신 전직교육감, 장관호 후보 지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시민사회단체 출신으로 대한민국 교육 행정을 이끌었던 진보 성향의 전직 교육감이 장관호 전남·광주 교육감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18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장석웅 전 전남교육감과 장휘국 전 광주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장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현장에 자리하지는 못했으나 곽노현·조희연(서울), 김상곤·이재정(경기), 김병우(충북), 민병희(강원) 등 전직 교육계 수장 6명도 지지 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지금의 낡은 교육과 부패한 행정으로는 다가올 통합의 시대와 미래를 열 수 없다”고 단언했다. 특히 현재 전남 지역 학생들의 자해 및 자살 시도 증가, 기초학력 미달 비율 상승 등을 거론하며 지역 교육의 위기 상황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전직 교육감들은 장관호 후보를 “말로만 통합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통합의 가치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이어 “도시와 농산어촌의 특성을 살리는 통합 교육,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모두 아우르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장 후보야말로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민주시민 교육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적임자”라고 추켜세웠다. 이번 지지 선언은 최근 충북과 대전, 세종, 충남 등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진보 교육계 원로들의 결집 흐름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SK하이닉스 따라 날아가더니…이틀만에 -22% ‘풀썩’, 개미들 아우성 터졌다

    SK하이닉스 따라 날아가더니…이틀만에 -22% ‘풀썩’, 개미들 아우성 터졌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 공정의 핵심 장비인 TC본더 분야 글로벌 점유율 1위인 한미반도체가 1분기 ‘어닝 쇼크’로 주가가 급락했다. 한미반도체는 그간 HBM 장비 수요 급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수직상승해왔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14.09% 하락한 31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미반도체는 이날 8%대 하락한 채 거래를 시작해 장중 한때 20% 가까이 밀리며 30만원선까지 무너졌다. 한미반도체는 앞서 코스피가 6%대 급락한 지난 15일 9.89% 하락해 40만원선을 내준 데 이어 2거래일 동안 22.5% 급락했다. 한미반도체의 주가 급락은 1분기 어닝 쇼크가 배경이 됐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15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4억 56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696억 원) 대비 87.9% 급감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5% 줄었다. 증권가에서는 한미반도체의 1분기 매출액을 1900~2000억원, 영업이익을 900~1000억원으로 내다봤는데, 실제 실적은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수주 급감이었다. 한미반도체의 1분기 아시아 지역 매출은 4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8% 감소했다. 또한 업계에서는 양산 예정인 HBM4(6세대)용 장비가 아직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부진한 실적에 한미반도체는 15일 장 마감 이후 넥스트레이드(NXT) 시장에서 16% 하락하며 다음 거래일에서의 급락을 예고했다. 이어 18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장 초반 급락세를 털고 반등하는 상황에서도 한미반도체는 속수무책으로 하락했다. 한미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지난해 하반기부터 승승장구해왔다. 1년 전 7만원대였던 주가는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끄는 ‘불장’ 속에 지난 14일 종가 기준 신고가인 40만 9500원을 기록하며 1년 새 8배 이상 올랐다. 다만 한미반도체는 2분기에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은 “올해 HBM4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2분기에 TC 본더 수주가 집중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흐름은 하반기에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AI 반도체의 수요는 굳건하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한미반도체는 올해 말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현지 법인 ‘한미USA’를 설립해 현지 고객사들에 대한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호르무즈 해협의 새 인질…이란 ‘인터넷 동맥’ 해저 케이블 노린다 [핫이슈]

    호르무즈 해협의 새 인질…이란 ‘인터넷 동맥’ 해저 케이블 노린다 [핫이슈]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 압박에 성공한 이란이 이번에는 바닷속에 숨겨진 ‘동맥’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이란이 해저 통신 케이블을 새로운 압박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이란군 통합지휘부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엑스에 “인터넷 케이블에 사용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란 혁명수비대를 대변하는 현지 언론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계획에 따라 해저 케이블 회사들은 케이블 통과에 대한 사용료를 지급해야 하고, 수리 및 유지 보수 권한은 이란 기업에만 독점적으로 부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 해저에는 중동과 아시아, 유럽의 동맥 역할을 하는 대형 해저 통신 케이블이 있다. 싱가포르 등 주요 아시아 데이터 허브와 유럽의 해저 케이블 기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디지털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다. 특히 페르시아만 주변 중동 국가들은 인터넷 사용량의 최대 90%를 이 해저 케이블에 의존하고 있다. 만약 이란이 케이블을 공격하면 인터넷 속도 저하뿐 아니라 은행 시스템, 군사 통신, AI 클라우드 인프라, 스트리밍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 디지털 재앙이 일어날 수 있다. 이란, 해저 케이블로 디지털 봉쇄 압박 카드이란은 명시적으로 해저 케이블을 파괴하겠다고 밝히지는 않았으나 수중 드론이나 소형 잠수함으로 이를 손상할 능력은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을 ‘인질’로 잡은 이란이 이번에는 디지털 봉쇄라는 또 다른 인질을 손에 쥘 수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중동 책임자 디나 에스판디아리는 “이란의 위협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정권의 생존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부”라며 “이는 세계 경제에 막대한 비용을 가해 누구도 다시는 이란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만약 이란의 대리 세력이 홍해에서 유사한 전술을 사용한다면 피해는 훨씬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2024년 이란 연계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은 선박이 침몰하면서 닻이 해저 케이블 3개를 절단하자 해당 지역 인터넷 트래픽의 약 25%가 마비된 바 있다.
  • 푸틴 “역사상 중대사건”…‘악마의 핵미사일’ 쏘아올렸다 [배틀라인]

    푸틴 “역사상 중대사건”…‘악마의 핵미사일’ 쏘아올렸다 [배틀라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국군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성공한 것과 관련해 “역사상 중대사건”이라고 자평했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인 파벨 자루빈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략미사일부대사령관으로부터 RS-28 사르마트 시험 발사 성공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전략미사일부대는 지난 12일 최신 액체연료 ICBM 사르마트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며 전략 무기체계 역량을 과시했다. 세르게이 카라카예프 전략미사일부대사령관은 “시험 발사 결과 설계·기술적 제원의 타당성이 확인됐다”며 올 연말까지 크라스노야르스크 우주르 기지 예하 부대에 해당 미사일 체계로 무장한 첫 번째 미사일 연대를 전투배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라카예프 사령관은 “사르마트의 성능은 기존 체계를 능가한다. 현존 및 미래의 미사일방어체계(MD)를 확실히 돌파할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사르마트 실전배치는 지상기반 전략핵전력의 타격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전략적 억지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미사일 체계” 과시보고를 받은 푸틴 대통령은 “사르마트는 준궤도로도 비행할 수 있으며, 사거리는 3만 5000㎞ 이상이며, 정확도는 두 배로 향상됐다. 현재는 물론 미래의 모든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뚫을 수 있다”고 첨언했다. 그는 “이 미사일의 탄두 위력은 서방의 최강 미사일보다 4배 이상 강력하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미사일 체계”라며 올해 말 실전 배치될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남극대륙을 지나는 발사 경로를 통해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를 우회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핵 억지력을 극대화했다는 경고로 풀이된다. 푸틴 대통령은 자국산 공중 발사 탄도미사일 ‘킨잘’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극초음속 미사일로 소개되는 킨잘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역시 “핵 억지는 국가 안보의 초석이자 필수적인 일부”라며 “핵보유국은 위협받을 수 없고 그 존재도 위협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핵 보유는 우리에게 이를 확신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것이 바로 핵 억지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나토명 ‘사탄’…핵탄두 위력 역대급 평가나토명 사탄2, RS-28 사르마트는 러시아가 옛 소련 무기 R-36M ‘보예보다’ 대체용으로 2009년 개발에 착수해 2018년 완성했다. 메가톤(TNT 100만t 폭발 규모)급 핵탄두를 15개까지 탑재할 수 있다. 핵탄두 위력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보다 2000배 큰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구상 어디든 1시간 이내에 타격이 가능한 첨단 극초음속 활공체(HGV, 음속의 5배 이상)와 호환된다. 러시아는 사르마트 1기로 프랑스 본토나 미국 텍사스, 캘리포니아 크기의 지역을 초토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대표적 친푸틴 인사인 올가 스카베예바는 2022년 한 방송에서 “사르마트를 배치할 경우 런던은 202초, 파리는 200초, 베를린은 106초면 타격이 가능하다”고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러와 군사밀착’ 북한도 도발 계속…한반도 위협 세계 최다 핵무기 보유국인 미국과 러시아 사이 유일한 핵 군축 협정이었던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이 지난 2월 연장되지 못하고 종료되면서 핵보유국들의 군비 증강 빗장이 풀린 상태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 주요 핵 강대국들이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미사일 개발 등 군비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여기에 북한과 이란도 미사일 비대칭 전력 강화에 열을 올리면서 전략무기 개발을 둘러싼 글로벌 무법지대가 펼쳐지는 양상이다. 특히 북한은 ICBM을 비롯한 여러 장거리 무기체계 개발과 시험 발사 도발을 이어가며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직후인 지난달 19일에는 잠수함 기지가 있는 신포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는데, SLBM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북한은 작년 10월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 때에는 신형 ICBM 화성-20형을 선보였다. 이는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다탄두 ICBM 확보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미사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화성-20형의 이동식 발사대에 설치된 중앙 기립 장치가 러시아의 것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2024년 10월부터 북한이 러시아에 군을 파병하며 양국의 군사밀착이 심화하는 흐름이 확인된 사례로 평가됐다. 지난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전승절) 81주년 열병식에 처음으로 북한군 부대가 참가하면서, 러시아가 반대급부로 북한에 핵미사일 개발 등에 필요한 군사기술을 제공할 개연성은 더욱 높아졌다.
  • 성동구, 2027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제안 사업 받는다

    성동구, 2027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제안 사업 받는다

    서울 성동구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2027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제도다. 공모에는 구민을 포함해 구 소재 기관이나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15억원으로 일반 사업은 1건당 5000만원, 축제 등 행사성 사업은 1000만원 이내로 제한된다. 공모 분야는 ▲생활안전 ▲아동·청년 ▲복지 ▲문화·행사 ▲공원·교통 ▲환경 ▲자치행정 등 총 7개 분야다. 단 특정 제품 판매나 특정인·특정 단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한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사업은 동별 지역회의 심사와 사업 추진 부서의 적격성 검토를 거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로 우선순위를 정한 뒤 8~9월 동별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구의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은 성동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우편,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서대문구 천연동, 취약 중장년층 ‘희망찬 쿠폰’

    서대문구 천연동, 취약 중장년층 ‘희망찬 쿠폰’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중장년 취약계층을 위해 ‘모두를 위한 밥상, 희망찬(贊) 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중장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 연계까지 병행한다. 40~60대 저소득 취약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민간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매월 1만 원 상당의 반찬 쿠폰 4장을 이달부터 6개월간 받는다. 주민은 천연동 전통시장 내 반찬가게에서 원하는 반찬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천연동주민센터는 쿠폰 이용 현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센터는 미사용자나 이용 빈도가 낮은 주민에 대해서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김동석 천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이웃의 일상을 살피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복지 실천”이라며 “복지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는 저소득, 독거,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든든한 집밥 같은 한 끼를 제공하는 ‘행복한 밥상’도 운영하고 있다.
  • 서초구 영유아 안심통학버스, 도입 10개월만에 이용자 2배↑

    서초구 영유아 안심통학버스, 도입 10개월만에 이용자 2배↑

    서울 서초구는 지난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유아 안심통학버스’가 도입 10개월만에 이용자가 두배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영유아 안심통학버스는 어린이집·유치원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아이의 승·하차 여부를 보호자에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다. 초정밀 측위(RTK) 기술을 기반으로 GPS보다 오차 범위를 크게 줄여 차량 위치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널리 사용하는 소통 플랫폼인 키즈노트 앱과 연계해 학부 모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눈 등 기상악화나 교통정체로 차량 도착 시간이 변동되는 상황에서도 차량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입 초기 318명이던 이용자는 운영 10개월만인 현재 642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 현재 어린이집 1곳(차량 1대)과 유치원 8곳(차량 14대)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 내 어르신 이동 지원을 위한 ‘효도버스’와 문화시설 이용 주민을 위한 ‘문화버스’, 양재 인공지능(AI)특구 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AI 특구버스’ 등 총 16대의 공공셔틀버스에도 RTK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 안심통학버스 서비스가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불안 해소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안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역세권 단지 공급…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등 분양

    인천 역세권 단지 공급…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등 분양

    인천 분양시장에서 공급 단지들의 공통점으로 역세권 입지가 꼽힌다. 인천 원도심과 송도 등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지하철 접근성을 제시하고 있다. 역세권 단지는 출퇴근 편의 요인 등으로 수요가 형성되는 경향을 보인다. 앞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된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은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역세권 입지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어 송도국제도시 ‘더샵 송도그란테르’와 원도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를 개발하는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을 개시했다.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는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지하로 직통 연결되는 단지다. 단지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인천시청역에는 GTX-B 노선이 구축될 예정이다. 인천시청역은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에 해당하며, 향후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여의도, 서울역 등 서울 도심 지역 이동 시간이 감소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를 개발해 지하 6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6세대 규모로 건립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단지 인근에 35만㎡ 규모의 중앙공원과 승학산, 인천애뜰이 위치하며 롯데백화점 인천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월점, 가천대길병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마련된다. 외관에는 커튼월룩 특화 설계를 적용하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도입한다.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로 설계되며, 타입별로 현관 및 복도 팬트리,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이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2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인천광역시 및 수도권 거주자일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신청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다.
  • 경북도의회, 포항 영일중 학생 대상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경북도의회, 포항 영일중 학생 대상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영일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133회 청소년의회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일중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 도의회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도의회 본회의와 동일한 절차에 따라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조례안 심의, 3분 자유발언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1~3학년 학생들은 개회식과 의원 선서에 이어 3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식 시간 핸드폰 사용 ▲서울시 학원 교습 12시 연장 조례안 반대 ▲영일중학교 양심 우산 설치 건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이어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해 ‘점심시간 체육관 사용에 관한 조례안’, ‘체육대회 시 하의 사복 착용 허용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찬반 의사를 밝히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실제 본회의 못지않은 진지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회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회의장 곳곳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돋보였다. 이후 설문조사와 수료식을 끝으로 청소년의회교실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의원 역할을 맡아 자유발언과 전자표결을 진행해 보니 지방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의견을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의 민주적 소양 함양과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도입된 대표적인 의정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2023년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한층 체계적이고 활성화된 교육 과정을 선보이며 참여 학생과 학교 측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안전하고 살기좋은 의성 만들것”… 송승목 경북 의성군의원 후보 등록

    “안전하고 살기좋은 의성 만들것”… 송승목 경북 의성군의원 후보 등록

    송승목 전 의성군지역자율방재단장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 의성군의원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송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체된 의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진짜 일꾼을 뽑는 중요한 분수령”이라면서 “‘준비된 농민일꾼’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봉사와 실천의 경험을 의성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오랜 기간 의성군지역자율방재단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안전에 헌신해 왔다. 그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의 핵심 기치를 ‘발로 뛰는 현장 의정’, ‘군민 중심의 소통 의정’으로 내걸었다.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에 즉각 반영하는 ‘생활 밀착형 군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이다. 송 후보는 농촌 지역인 의성군의 현실을 반영한 시급한 과제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 및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어르신 맞춤형 복지·의료 서비스 및 촘촘한 안전망 강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 유도’ 등을 꼽으며,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 광주시, 국내 첫 ‘미래차 인지부품 시험센터’ 건립

    광주시, 국내 첫 ‘미래차 인지부품 시험센터’ 건립

    광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라이다·레이더·카메라 등 인지부품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섰다. 광주시는 산업통상부의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조성 사업’ 가운데 하나인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 지원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99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차,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이동수단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 카메라, 레이더 등 인지부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주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07억원을 투입해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 수준의 검증 장비 9종을 구축해 기업 지원에 본격 나선다. 아울러 국제 기능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철저한 검증 환경을 조성, 지역 기업들이 해외 인증을 한결 수월하게 획득하고 세계 신시장을 조기에 선점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적극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국내외 표준 기반의 시험 프로세스 개발 ▲기업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인지부품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안전 규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한다는 것이 목표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 사업은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인 인지부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기반시설을 국내 최초로 광주에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지역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민형배 후보 “전남광주, 세계가 배우는 인권도시로 만들 것”

    민형배 후보 “전남광주, 세계가 배우는 인권도시로 만들 것”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전남광주를 세계가 배우는 인권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인권도시 비전과 정책을 18일 발표했다. 민 후보는 정책발표문에서 “광주는 국가폭력 앞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시민주권이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을 세계에 증명한 도시”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그 정신을 정부 운영을 포함해 시민의 삶 속 민주주의와 인권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 같은 인권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인권이 행정의 기준이 되는 특별시 ▲시민 삶 속 민주·인권 정신이 살아있는 도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무장애·포용 도시 ▲광주정신을 세계 인권도시의 미래로 확장하는 국제도시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또 이를 실행하기 위한 실천 공약으로 ▲전남광주 인권헌장 제정 ▲인권도시 추진조직 설립 ▲미래형 인권행정 체계 구축 ▲인권도시 시민공론장 운영 ▲도시 전체 배리어프리 전환 ▲AI 인권 글로벌 협력 허브 구축 등을 발표했다. 단순히 선언에 머무는 인권이 아니라 실제 행정과 시민 삶의 기준으로 제도화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전남광주 인권헌장’은 5·18 민주주의 정신과 세계인권선언의 가치를 담아 인권을 특별시 행정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원칙을 담을 예정이다. 핵심 시민권인 노동권·주거권·이동권·정보접근권·환경권·돌봄권·행복추구권을 특별시 행정의 기본 권리로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인권 행정 원칙을 실제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기 위한 추진체계도 마련한다. 인권도시 추진조직을 설치해 인권정책과 권리구제 기능을 통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미래형 인권행정 체계에는 디지털 권리와 알고리즘 차별 대응, 데이터 인권, 플랫폼 노동 권리 등 AI·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인권 과제까지 담아낼 계획이다. 시민 참여 구조도 구체화했다. 인권도시 시민공론장은 마을에서 특별시 전체까지 이어지는 시민 숙의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이 생활 속 차별과 갈등 문제를 직접 제기하고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구조다. 무장애·포용 도시 구상 역시 행정의 편의를 넘어 시민 삶의 불편과 차별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민 후보는 대중교통·공공건물·공원·문화시설·디지털 서비스까지 도시 전체를 무장애(배리어프리) 기준으로 전환하고, 농어촌·섬 지역 이동권과 공공서비스 접근권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세계가 민주주의와 인권을 배우러 찾아오는 국제 인권도시로의 도약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UN 및 국제기구와 협력하는 ‘AI 인권 글로벌 협력 허브’를 추진해 AI 시대 인간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국제 기준을 광주에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4년 연속 우수기관

    광진구,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4년 연속 우수기관

    서울 광진구가 보건복지부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 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관리,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이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걷기, 금연, 절주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권역별·체력수준별 맞춤형 걷기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인원이 2024년 1625명에서 2025년 4677명으로 늘었다. 만성질환 관리 분야에서는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 향상과 예방에 주력했다. 보건소와 보건지소, 지역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찾아가는 건강교실, 경로당 순회교육 등을 운영했다. 또 생애주기와 대상별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 사업도 추진했다. 아동·청소년 구강건강 관리, 임산부·영유아 영양관리, 어르신 건강관리 등 성장기부터 노년기까지 맞춤형 사업에 나섰다. 건강 취약지역에 역량을 집중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데도 힘썼다. 구는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직원들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음식점의 잡곡밥 제공을 확대하는 ‘광진형 통쾌한 한끼, 광진곡곡’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잡곡밥 제공 참여 업소를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 여중생 성추행 혐의 아동센터장 불기소…공개된 장소에 증거 없어

    여중생 성추행 혐의 아동센터장 불기소…공개된 장소에 증거 없어

    한 지역아동센터장이 여중생의 옆구리를 잡아당기는 등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았으나 추행으로 인정할 증거가 없어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송치된 지역아동센터장 A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1월경 센터에 다니는 B양에게 다이어트를 언급하며 옆구리를 수차례 찌르고 잡아당겨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A씨는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피해 학생의 옆구리를 잡아당긴 사실이 없으며, 학생들의 체형과 생활 습관, 다이어트 등에 관한 일반적인 대화 과정에서 나온 행동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사건이 발생한 장소가 여러 학생과 교사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고, 출입이 잦아 추행이 이뤄지기 어려운 환경이었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센터 관계자와 다수 학생의 진술 조사 결과, 성적인 학대라고 인정할 객관적 자료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피해 학생의 진술과 일부 배치되는 정황이 존재하고, 이를 뒷받침할 CCTV나 녹취 등 직접 증거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봤다. 검찰은 일부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피해 학생의 몸무게나 다이어트와 관련한 대화 과정에서 발생한 행동으로 보이며, 성적인 의도를 가지고 추행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A씨를 대리한 김형근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강제추행죄에서 추행 여부는 피해자의 주관적 감정만으로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 행위의 경위와 장소, 당시 상황, 상호 관계 등을 살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센터 운영 구조와 교사 및 학생의 진술, 사건 당시 환경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성적인 의도를 가진 행위가 아니라는 점을 적극 소명한 결과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 ‘AI 시대’ 맞이한 전문대… 최은옥 교육부 차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역할 당부

    ‘AI 시대’ 맞이한 전문대… 최은옥 교육부 차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역할 당부

    직무+AI 기반 전문기술인재 양성과 평생ㆍ직업교육 거점 역할 논의 교육부는 지난 5월 15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전문대학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기술인재 양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대학이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AI 및 디지털 전환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평생·직업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가 열린 계명문화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 회장교를 맡고 있다. 해당 대학은 그간 축적된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했으며, 향후 전문대학 인재양성 방향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최은옥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들과 반도체장비, 조선·제조 등 산업현장에서 전문대학과 협력 중인 산업체 관계자, 지자체 및 전문대학 인사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계명문화대학교 내 AI 크리에이티브 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센터에서 진행되는 AI 활용 디자인 수업과 3D 프린팅 교육 과정을 참관했다. 전공 교과에 AI 기술을 결합한 실제 교육 사례 확인을 통해, 산업 전환기에 필요한 현장형 디지털 인재양성 거점으로서 전문대학의 기능을 점검했다.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지역 산업 수요에 직결된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전개됐다. 특히 AI를 독립된 기술교육으로 분리하지 않고 반도체장비, 조선·제조, 디자인, 보건·서비스 등 개별 직무 분야에 AI를 접목하여 현장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기술인재를 육성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체계 구축, 직무와 AI를 결합한 교육 과정의 확대, 재직자 대상 디지털 전환 교육 강화 필요성 등 현장 기반의 요구사항을 제안했다. 더불어 청년층 대상 인재 양성을 넘어 재직자와 성인학습자가 필요한 시기에 재교육을 받고 새로운 직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으로 기능을 확장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논의됐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전문대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문대학이 현장형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재직자와 성인학습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우영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장(계명문화대학교)은 “발전협의회도 회원대학과 함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전문대학 현장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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