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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talk 공무원] “극한운동으로 다진 체력 지역 고용 촉진에 쏟죠”

    [톡!톡! talk 공무원] “극한운동으로 다진 체력 지역 고용 촉진에 쏟죠”

    류경란(42)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지역협력팀장은 동료들 사이에서 ‘철인’으로 통한다. 자녀가 셋인 데다 기업의 고용률을 높이는 업무를 맡고 있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운동은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고 했다. 열심히 마라톤에 참가하다 최근 ‘철인3종경기’로 운동의 단계를 높였다. 지금은 운동이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다고 하지만 10년 전에는 평범한 공무원이자 주부였다. 그런데 다람쥐 쳇바퀴 돌듯 단조로운 일상에 변화를 주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 인생을 바꾸는 전환기가 됐다. 류 팀장은 30일 인터뷰에서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피곤하기도 하고 삶에 변화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2007년부터 운동을 시작했다”며 “잠을 좀 줄여 가까운 수영장부터 다녔다”고 말했다. 오전 6~7시 수영을 하고 아이들의 등교를 도운 뒤 출근하는 일상이 시작됐다. 피곤할 법도 한데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전 4시 30분 잠자리에서 일어나 인근 공원길 3㎞를 가볍게 달리며 운동량을 늘려 나갔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달리기를 거르지 않아 주변에서 마라톤 선수로 오해도 받았다고 했다. 이후 꾸준한 모습에 감동한 한 전문 트레이너가 도움을 줘 실제 마라톤으로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충북 충주시 대표로 일본의 ‘유가와라 온천 오렌지 마라톤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류 팀장은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 한다고 말하는 분이 많은데, 내가 볼 땐 의지의 문제인 것 같다”며 “극한의 운동을 하면 피곤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오히려 건강이 좋아지고 삶의 활력소가 됐다”고 설명했다. 마라톤에 익숙해지자 철인3종경기가 보였다. 수영 1.5㎞, 사이클 40㎞, 마라톤 10㎞로 구성된 철인3종경기는 초보자가 할 수 없는 극한의 운동이다. 공식 기록은 2시간 56분까지 줄였다. 류 팀장은 “3시간 이내로 들어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며 “스스로 뿌듯하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표현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 지역 상공회의소 직원들과 마라톤 클럽까지 만들어 마라톤 전도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충주·음성 지역 기업들의 고용률이 많이 늘어 업무 측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고용촉진장려금은 목표액을 초과해 10% 이상 더 많이 기업에 제공됐다고 했다. 기업의 고용이 늘면 고용촉진장려금 지출 규모도 늘게 된다. 류 팀장은 “음성 지역에서는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많은데 앞으로 고용률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고용 지원 제도를 열심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건강하게 오래 살면 그것만큼 좋은 게 없다”며 “30분이라도 매일 꾸준히 운동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주변 사람들에게 운동의 장점을 계속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정하 前싱가포르 대사 제주평화연구원장 선임

    서정하 前싱가포르 대사 제주평화연구원장 선임

    국제평화재단은 제주평화연구원 제5대 원장에 서정하(61) 전 주싱가포르 대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외무고시 13회(1979년)로 공직에 입문한 서 신임 원장은 주오스트리아 대사관 공사,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장, 주헝가리 대사를 역임했다. 취임식은 21일이며, 임기는 2년이다. 국제평화재단은 “신임 원장이 아주지역과 군축·비확산 분야 전문가로 한반도 평화 정착 및 동아시아 협력 증진을 지향하는 제주평화연구원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서 원장은 “외교관으로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학술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연구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제주포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제평화재단은 2006년 한반도 평화정착과 동아시아 지역협력을 위한 연구 및 국제교류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외교부와 제주도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신임 제주평화연구원장에 서정하 전 주싱가포르 대사

    신임 제주평화연구원장에 서정하 전 주싱가포르 대사

    국제평화재단은 제주평화연구원 제5대 원장에 서정하(61) 전 주싱가포르 대사가 선임됐다. 외무고시 13회(1979년)로 공직에 입문한 서 신임 원장은 주오스트리아 대사관 공사,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장, 주헝가리 대사를 역임했다. 취임식은 21일이며, 임기는 2년이다. 국제평화재단은 “신임 원장이 아주지역과 군축·비확산 분야 전문가로 한반도 평화 정착 및 동아시아 협력 증진을 지향하는 제주평화연구원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서 원장은 “외교관으로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학술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연구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제주포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제평화재단(International Peace Foundation)은 2006년 한반도 평화정착과 동아시아 지역협력을 위한 연구 및 국제교류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외교부와 제주도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제주평화연구원은 국제평화재단 산하에 설립된 부설 연구기관으로 외교부와 제주도가 공동 지원하는 제주포럼을 매년 주관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물싸움 번진 카슈미르 테러

    ‘앙숙’ 인도와 파키스탄이 최근 영유권 분쟁지인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테러의 배후를 두고 공방을 벌인 지 열흘도 안 돼 ‘물싸움’을 벌이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파키스탄의 총리 외교안보보좌관인 사르타지 아지즈는 27일(현지시간) 상원에 출석해 “인도가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강의 흐름을 방해한다면 이는 인더스강 조약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인도의 조약 파기는 전쟁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현지 일간 돈이 전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1948년부터 양국을 지나는 강의 사용권을 두고 갈등을 빚다가 1960년 세계은행의 중재로 인더스강 조약을 체결했다. 조약에 따라 인도는 라비강, 베아스강, 수틀레지강 등 카슈미르 동부 3대 강을, 파키스탄은 인더스강, 젤룸강, 체나브강 등 서부 3대 강을 관할한다. 다만 6개 강의 상류에 위치한 인도는 파키스탄 관할 강의 경우 유량의 20%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파키스탄으로 보내는 것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26일 수자원 관련 회의에서 이 강들의 수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파키스탄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회의에서 인도 정부는 파키스탄이 하류를 점하고 있는 강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또한 파키스탄이 인도 내 테러 지원을 중단할 때까지 인더스강 조약의 이행을 책임진 양국의 상설위원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모디 총리는 회의에서 “피와 물은 동시에 흐를 수 없다”고 강조하며 파키스탄이 테러 단체를 방관하거나 비호한다면 보복 조치로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강을 통제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앞서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지난 19일 무장 괴한이 인도 육군 기지를 공격해 18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인도는 공격의 배후로 파키스탄을 지목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파키스탄은 인도의 주장을 일축하며 인도에 적절한 조사를 요구했다. 카슈미르 테러로 인해 양국 간 해묵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양국 관계는 악화되는 모습이다. 모디 총리는 오는 11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예정인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정상회의에 불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도 외교부는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에서 테러 공격이 점증하면서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불가능하게 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불참 사유를 밝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2016 공직열전] 동북아·북미 등 지역정책 총괄… 외교 컨트롤타워役

    [2016 공직열전] 동북아·북미 등 지역정책 총괄… 외교 컨트롤타워役

    외교부 1차관 산하에는 ‘지역국’이라 불리는 양자외교 담당 부서들과 지원 부서가 포진해 있다. 지역국들은 관할 지역에 관한 외교정책을 수립하고 주재국 대사관 등을 통해 각국과 외교 관계를 다지며 각종 협의·협력사업을 꾸려 나가는 등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우리 외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또 대사관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분석해 정부와 기업,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도 지역국이 담당한다. 대중(對中)·대일(對日) 외교를 책임지는 동북아국은 북미국과 더불어 외교부 내 최고 핵심 부서로 뽑힌다. 정병원(53·외무고시 24회) 국장은 일본과장(동북아1과장), 동북아국 심의관에서 국장으로 승진하는 등 동북아 라인을 충실히 밟아 온 지역 전문가다. 심의관 시절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의 실무를 맡았고, 국장으로 승진한 뒤로는 합의 후속 조치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으로 복잡해진 중국과의 문제도 정 국장 관할이다. 듬직하며 선이 굵은 외모에 소신이 강하고 균형 감각이 뛰어나 중·일 외교관들과의 기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야전지휘관’ 스타일이다. 정 국장과 함께 동북아국을 운영하는 배종인(48·외시 26회) 심의관은 주일대사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 일본에 대한 이해가 깊다. 조약, 국제협약 등 국제법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으며 공공외교 분야에도 관심과 열정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의 대표적 ‘출세 코스’인 북미국은 여승배(49·외시 24회) 국장이 맡고 있다. 여 국장은 북미·북핵 라인을 거쳤고 주중대사관에서도 일한 경력이 있어 외교부 핵심 업무를 두루 꿰고 있다. 업무 능력이 뛰어나 선후배들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구(50·외시 26회) 심의관도 북미2과장, 주미대사관 참사관을 지낸 ‘미국통’이다. 스마트하면서도 쾌활한 성격으로 다른 사람들과 잘 화합하며 빈틈없는 성과물을 만들어 내는 스타일이다. 중남미국과 아중동국은 근래 중요도가 급속히 커지고 있는 부서다. 이 지역 국가들과의 교류가 중요해진 것은 물론 올 초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활발히 진행된 ‘대북 압박 외교’에도 큰 역할을 했다. 임기모(51·외시 25회) 중남미국장은 외교부 내에서 손꼽히는 이 지역 전문가다. 스페인어 전공자로 과테말라, 멕시코에서 근무했고 중남미지역협력과장, 중남미국 심의관을 거쳤다. 중국에서 연수를 하고 상하이영사관에서 근무했으며 대미 외교에 대한 이해도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 등 큰 미션을 맡고 있다. ‘외교관의 솔직 토크’라는 책도 썼다. 권희석(53·외시 20회) 아중동국장은 소말리아, 구유고슬라비아, 아프가니스탄 등 ‘격오지’에서 평화 유지·재건 업무 맡은 경험이 많다. 후배들 사이에서 열성적·열정적 외교관이란 평가를 많이 받는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첫 이란 방문, 아프리카 3국 순방 등 실무를 맡아 조율하며 상당한 성과들을 남겼다. 유럽국은 박철민(52·외시 23회) 국장이 곧 자리를 옮길 예정이라 임수석(48·외시 25회) 심의관이 사실상 국장 업무를 대리하고 있다. 임 심의관은 지난해 외교부 사업 중 초유의 히트를 쳤던 ‘유라시아 친선특급’의 실무 전반을 담당했다. 젠틀한 성품과 뛰어난 매너를 가졌으며 글쓰기와 문서 작성 능력이 뛰어나 후배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외교부 살림을 책임지는 기획조정실에는 예산편성 등을 맡은 조정기획관, 인사를 담당하는 인사기획관, 보안·통신 담당인 외교정보관리관이 있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외교관들의 인사를 담당하는 조구래(47·외시 25회) 인사기획관은 북핵2과장, 북미2과장, 북미국 심의관, 주미대사관 참사관 등 외교부 핵심 코스를 충실하게 밟았다. 장관 보좌관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뛰어난 연설문 작성 능력과 번뜩이는 발상 등으로 윤병세 장관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 능력은 정평이 나 있어 이번에는 외교부 내 김영란법 대책 마련 태스크포스까지 맡아 운영하고 있다. 외시 합격 당시 최연소 합격자(21살)였다. 장관 직속인 이상화(48·외시 25회) 장관정책보좌관은 최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돼 주목을 받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 비서실에서 7년 넘게 반 총장을 보좌했고 관련 책까지 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외교부 내에서는 반 총장과의 인연보단 업무가 주어지면 어떤 환경에서도 ‘작품’을 만들어 내는 성실한 업무 스타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선남국(49·외시 26회) 부대변인은 공보담당관을 거쳐 개방직인 부대변인에 올라 이 분야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독일 근무 당시 우리나라와의 직업교육 교류사업 등을 기획하는 등 교육사업 및 외교협력정책 등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구와도 편히 어울리고 화합을 유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최근 부임한 마상윤(49) 정책기획관은 국제정치학 전공 교수 출신이다. 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했고 외교부와 통일부에서 자문위원도 맡아 외교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30년 넘은 목동 재개발·신구 도심 균형 발전 양천구·LH ‘양천형 도시재생 전략’ 만든다

    30년 넘은 목동 재개발·신구 도심 균형 발전 양천구·LH ‘양천형 도시재생 전략’ 만든다

    서울 양천구의 도심재생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천구 돕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는 신월동과 목동 등 구의 재생사업 요구와 사업 다각화에 나선 LH 입장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서울 양천구와 LH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6일 구청 회의실에서 구의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수립 및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천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서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양호한 도시환경 회복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등 ‘소통-공감-참여, 다 함께 행복한 양천’이라는 민선 6기 비전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만든 셈이다. 또 LH는 지역협력형 도시재생사업 모델 개발 등 국가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서 변신할 기회를 잡은 것이다. 구는 신월·신정동 저층 주거지역과 목동신시가지와의 지역적 불균형 해소, 지은 지 30년이 지난 목동아파트단지 재건축 시기 도래 등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양천형 도시재생전략’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와 LH는 ‘행복양천 도시재생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가칭)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도시재생에 파급 효과가 큰 지역맞춤형 재생사업의 발굴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 실무자 10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이들은 양천구 전체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신월·신정·목동 지역의 생활권별 맞춤형 재생전략 수립과 가로주택정비사업, 유휴청사 리모델링, 국공유지 활용 등 다양한 방식의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현안사업의 발굴 및 사업화 방안 마련에 함께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가진 지역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양천형 도시재생사업을 LH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업시스템을 갖추었다”면서 “급변하는 도시환경과 정책 변화에 맞추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고 양천구가 서남권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글로벌 할랄인증 해외에서 비싼 돈 주고 왜 받나?

    글로벌 할랄인증 해외에서 비싼 돈 주고 왜 받나?

    -무슬림시장 진출에 꼭 필요한 할랄인증, 한국할랄인증원에서 직접 교육하고 인증 2014년 기준 17억 명으로 추산되는 무슬림인구는 2020년 19억 명, 2030년에는 22억 명으로 증가하여 세계인구 대비 무슬림인구의 비중이 26.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할랄식품의 경우 2013년 1조 2920억불로 세계시장의 17.7%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중국의 1.6배, 미국의 1.7배 규모의 거대한 단일 식품시장으로, 2019년에는 2조 5370억불로 두 배 성장하여 세계시장의 21.2%를 차지하게 되며, 전체 할랄산업의 규모도 2020년에는 한화로 4338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정부 신산업 육성과제로 할랄 선정 정부는 지난 7월 7일 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투자활성화 및 신규 유망수출품목 창출방안 중 신산업 육성과제로 할랄을 선정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이슬람 인구의 빠른 증가 및 풍부한 자원에 기반한 경제력 등으로 할랄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식품 이외에 화장품, 식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를 할랄 신산업으로 육성하여 무슬림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더불어 중동 관광객 유치 활성화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정부에서는 국내기업이 할랄식품 수출을 위한 할랄인증 시 2012년 등록비용의 50% 지원에서 2013년에는 70%, 2014년 이후에는 90%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 할랄식품 2200조원의 거대시장…세계시장 50% 육박 할랄제품이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국내에서 무슬림국가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슬림들이 먹고 쓸 수 있는 기준 (무슬림의 율법에 따라 생산, 가공, 보관, 유통 등)을 거쳐 할랄인증을 받아야한다. 현재 비무슬림국가와 다국적 기업들은 우리보다 앞서 할랄시장을 주목하고 적극적인 진출방안을 모색하여 정부지원과 할랄인증을 통하여 수출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특히, 중동지역 국가들은 대부분 농축산물을 수입하고 있어 수출확대를 위한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시장이다. 세계 식품산업의 규모는 약 5400조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중 할랄 관련식품이 2200조원까지 증가하여 전체의 50%를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해외에서 할랄인증 시 과다한 비용과 장기간 소요 전남 보성에서 녹차를 생산하는 김OO(45세) 대표는 일찍 할랄시장을 주목하고 할랄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으나 처음부터 만만치 않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국내 할랄인증의 대부분을 말레이시아 할랄인증기관인 JAKIM에서 발행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방문하는 심사위원의 체류비용과 인증비용, 중간에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컨설팅회사의 비용 등이 중소기업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금액이었을 뿐 아니라, 할랄인증이 말레이시아를 통하여 인증되다 보니 인증기간이 4~5개월에 달했기 때문이다. 또한, 더욱 답답한 일은 모든 업무가 통역을 통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전문적인 할랄교육을 통한 업무습득과 진행이 어렵다는 것이었다. ● 국내에서 교육, 심사, 인증완료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기존에는 국내에서 할랄인증을 획득하려면 컨설팅회사를 통하여 해외에서 획득해야 했으나 올 6월부터는 한국할랄인증원에서 직접 인증을 획득할 수가 있게 되었다. “한국할랄인증원의 경우 2016년 6월 SMIIC(이슬람국가표준기준도량기구)의 정식 승인을 완료하고, UWHD(세계할랄연맹) 승인완료 및 세계할랄연맹 한국지부 자격을 획득하였으며, SAARC(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와는 MOU계약을 체결하고 할랄인증을 통한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였습니다. 현재 한국할랄인증원의 할랄인증마크는 국제적으로 글로벌 할랄인증마크로 인정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국내 기업들이 무슬림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할랄인증마크를 해외에서 취득할 필요가 없으며, 국내에서 할랄교육과 심사 및 인증절차까지 한 번에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한국할랄인증원 진재남 원장은 국내에서 할랄을 취득할 경우 가장 큰 장점으로 시간과 비용절감과 더불어 국내에서 진행되는 전문적인 할랄교육을 통하여 할랄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신속한 업무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보성에서 녹차회사를 운영하는 김OO대표도 할랄인증을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무슬림국가 중 가장 적절한 수출시장 선정을 위한 무역컨설팅도 함께 지원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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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 ◇과장급 전보△정책평가담당관 윤동욱△선거의회과장 정두석△지방행정연수원 교육2과장 채경아 ■국토교통부 △홍보담당관 유삼술△복합도시정책과장 한성수△국토정보정책과장 김형석△지적재조사기획단 기획관 손우준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 및 파견△세월호인양추진단 기획총괄과장 이상길△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직무대리) 서진희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신규△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김성민△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 김용철◇고위공무원 승진△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이지원◇도원국장 승진△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현우△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황수정◇과장급 승진△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장 서형호◇과장급 전보△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박교선 ■한국은행 ◇국실부장 이동△정책보좌관 임철재△공보관 이승헌△지역협력실장 최요철△법규제도실장 배준석△금융통화위원회실장 장정석△비서실장 양석준△국제협력실장 박찬호△커뮤니케이션국장 하근철△전산정보국장 김욱중△인사경영국장 정길영△재산관리실장 김준기△경제통계국장 정규일△금융안정국장 신호순△통화정책국장 박종석△금융시장국장 이환석△국제국장 서봉국△런던사무소장 김현기△충북본부장 양동성△제주본부장 장한철△강릉본부장 조규산△울산본부장 신병곤△강남본부장 박운섭△조사국 계량모형부장 황상필△조사국 국제경제부장 김정관△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 박종열△금융시장국 자본시장부장 황인선△금융결제국 결제감시부장 이상엽△금융결제국 전자금융부장 이종렬△국제국 국제금융부장 이정욱△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 안성봉△부산본부 기획조사부장 백승호△광주전남본부 기획조사부장 김승원△대전충남본부 기획조사부장 박성빈△제주본부 기획조사부장 문한근◇1급 승진 및 이동 <승진>△공보관 이승헌△금융검사실장 서영만△국고증권실장 전태영△국제국 부국장 이정△감사실 부실장 노영래△충북본부장 양동성△울산본부장 신병곤<이동>△경제교육실 오호일 이금배 정영택△인사경영국 신수용 장택규△경제연구원 김인섭◇2급 승진 및 이동 <승진>△인재개발원 배용주△조사국 김근영△금융안정국 변성식△통화정책국 권용준△발권국 김광명△런던사무소 한영철△외자운용원 서명국 홍원석△대전충남본부 기획조사부 박성빈△포항본부 이윤성△인사경영국 소속 김영석 배성종<이동>△국제협력실 김창호△전산정보국 임현묵△인사경영국 윤영식 이상봉△경제통계국 문성민△금융시장국 김준태△발권국 정상덕△울산본부 윤영훈△강남본부 송창식◇3급 승진 및 이동 <승진>△기획협력국 박준민△금융통화위원실 오형석△인사경영국 김진국△조사국 박종현△경제통계국 최병오 황희진△금융안정국 유성욱 이정연△금융결제국 김현구 조규환△발권국 김상규△국제국 김영주△외자운용원 조석방△경제연구원 최석기△대구경북본부 정명숙△인천본부 이주용△제주본부 백경훈△인사경영국 소속 강득록<이동>△공보관 고원홍△기획협력국 최재효△국제협력실 이강원△경제교육실 김관철△전산정보국 김두경△인사경영국 강광원△인재개발원 최진만△조사국 우준명△금융시장국 김정현△금융결제국 김영만 김정규△국제국 권민수 김원태△뉴욕사무소 이정헌△런던사무소 최용훈△외자운용원 김기훈△경제연구원 강환구△감사실 배경태△목포본부 이일현△광주전남본부 방만승△강원본부 강정진△인천본부 소창수△제주본부 이재율 ■조선영상비전 △영상취재부장 이재익
  • [톡!톡! talk 공무원] 이영근 여수 고용청 주무관

    [톡!톡! talk 공무원] 이영근 여수 고용청 주무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봉사’의 의미를 살펴보면 ‘국가나 사회, 타인을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않고 힘을 바쳐 애쓴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사전적 의미만 보면 다소 묵직한 느낌을 받지만 실제로 봉사활동에 푹 빠져 지내는 이들에게 봉사의 의미를 물어보면 “그냥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겸손하게 답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20일 인터뷰한 이영근(47)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지역협력과 운영지원팀 주무관도 그랬다. 그는 “나도 즐겁고 상대방도 기쁘고 서로 좋아서 한 일이지 한 번도 내가 이웃들에게 거창한 일을 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 주무관은 2009년부터 여수 지역의 아마추어 성악단체 ‘조이아 뮤지션스’ 단원으로 활동해 왔다. 지역 직장인 20~30명이 모여 노인정, 부녀회관, 개척교회, 소극장 등을 찾아다니며 성악 공연을 한다. 이 주무관은 “연습을 할 때마다 우리끼리만 좋은 취미 생활을 하는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들었다”며 “그래서 시간이 될 때 한 달에 최소 한 번 정도라도 시민들에게 기여해 보자는 의미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료 공연을 할 때도 있었다. ‘1000원의 행복’이란 이름으로 관람객에게 1000원씩 걷어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다. 이 주무관은 공연을 제대로 접하지 못하는 지역 노인들에게 가곡이나 성가곡을 주로 들려준다. 또 시민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 작품의 하이라이트 2~3곡을 골라 들려주는 데서 삶의 작은 보람을 찾는다고 했다. 공연은 25분 정도로 길지 않지만 박수갈채가 나올 때의 뿌듯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희열이다. 이 주무관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나서 연습하는데 전부 직장인이라 모이기조차 쉽지 않았다”며 “늦은 시간 자신의 휴식 시간을 쪼개 연습해야 해 다들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수지청 이전 업무에 힘쓴 공로로 2014년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부서 특성상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지는 않지만 힘든 일이 있더라도 민원인과 마주칠 때마다 밝은 미소를 보여 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봉사에 대해서는 “뿌듯함 때문에 중독되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하곤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 주무관은 “보통 사람들은 거창하게 어려운 분들을 돕는 것을 봉사라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좀 부족하더라도 조금이라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으면 그게 다 봉사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시간 갖춰서 하지 말고 쉽게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할랄인증, 이제는 국내에서도 글로벌인증 가능

    할랄인증, 이제는 국내에서도 글로벌인증 가능

    무슬림국가 수출을 위한 할랄인증, 한국할랄인증원에서 직접 교육하고 승인 정부는 지난 7월 7일 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투자활성화 및 신규 유망수출품목 창출방안 중 신산업 육성과제로 할랄을 선정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이슬람 인구의 빠른 증가 및 풍부한 자원에 기반한 경제력 등으로 할랄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식품 이외에 화장품, 식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를 할랄 신산업으로 육성하여 무슬림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더불어 중동 관광객 유치 활성화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 할랄식품시장은 중국의 1.6배, 미국의 1.7배 2014년 기준 17억 명으로 추산되는 무슬림인구는 2020년 19억 명, 2030년에는 22억 명으로 증가하여 세계 무슬림인구의 비중이 26.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할랄식품의 경우 2013년 1조 2,920억불로 세계시장의 17.7%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중국의 1.6배, 미국의 1.7배 규모의 거대한 단일 식품시장으로, 2019년에는 2조 5,370억불로 두 배 성장하여 세계시장의 21.2%를 차지하게 되며, 전체 할랄시장의 규모도 2020년에는 4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국내기업이 할랄식품 수출을 위한 할랄인증 시 2012년 등록비용의 50% 지원에서 2013년에는 70%, 2014년 이후에는 90%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 17억의 무슬림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할랄 할랄제품이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국내에서 무슬림국가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슬림들이 먹고 쓸 수 있는 기준 (무슬림의 율법에 따라 생산, 가공, 보관, 유통 등)을 거쳐 할랄인증을 받아야한다. 현재 비무슬림국가와 다국적 기업들은 우리보다 앞서 할랄시장을 주목하고 적극적인 진출방안을 모색하여 정부지원과 할랄인증을 통하여 수출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특히, 중동지역 국가들은 대부분 농축산물을 수입하고 있어 수출확대를 위한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시장이다. 호주는 70개 할랄 전문도축장에서 생산한 할랄 축산물을 정부 보증 하에 수출하고 있으며, 일본은 할랄 식육시설 정비와 할랄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태국은 할랄식품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세계 5위 할랄식품 수출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 할랄인증 시 과다한 비용과 장기간 소요 전남 보성에서 녹차를 생산하는 김OO(45세) 대표는 일찍 할랄시장을 주목하고 할랄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으나 처음부터 만만치 않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국내 할랄인증의 대부분을 말레이시아 할랄인증기관인 JAKIM에서 발행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방문하는 심사위원의 체류비용과 인증비용, 중간에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컨설팅회사의 비용 등이 중소기업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금액이었을 뿐 아니라, 할랄인증이 말레이시아를 통하여 인증되다 보니 인증기간이 4~5개월에 달했기 때문이다. 또한, 더욱 답답한 일은 모든 업무가 통역을 통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전문적인 할랄교육을 통한 업무습득과 진행이 어렵다는 것이었다. ● 국내에서 교육, 심사, 인증완료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기존에는 국내에서 할랄인증을 획득하려면 컨설팅회사를 통하여 해외에서 획득해야 했으나 올 6월부터는 한국할랄인증원에서 직접 인증을 획득할 수가 있게 되었다. “한국할랄인증원의 경우 2016년 6월 SMIIC(이슬람국가표준기준도량기구)의 정식 승인을 완료하고, UWHD(세계할랄연맹) 승인완료 및 세계할랄연맹 한국지부 자격을 획득하였으며, SAARC(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와는 MOU계약을 체결하고 할랄인증을 통한 수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현재 한국할랄인증원의 할랄인증마크는 국제적으로 글로벌할랄인증마크로 인정되어 있다. 이제는 국내 기업들이 무슬림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할랄인증마크를 해외에서 취득할 필요가 없으며, 국내에서 할랄교육과 심사 및 인증절차까지 한 번에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한국할랄인증원 진재남 원장은 국내에서 할랄을 취득할 경우 가장 큰 장점으로 시간과 비용절감과 더불어 국내에서 진행되는 전문적인 할랄교육을 통하여 할랄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신속한 업무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밝혔다. 현재, 보성에서 녹차회사를 운영하는 김OO대표도 할랄인증을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무슬림국가 중 가장 적절한 수출시장 선정을 위한 무역컨설팅도 함께 지원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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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3급 승진△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규홍△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정병열◇4급 승진△법무부 출입국기획과 이덕룡△법무부 출입국심사과 김태수△법무부 외국인정책과 길강묵△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이춘용△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고동기◇4급 전보△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 안규석△법무부 체류관리과장(주재관 귀임일) 이동휘△법무부 체류관리과장(주인도네시아대사관 주재관 부임 전일까지) 박재완△법무부 이민통합과장 육승훈△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최영길△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장희정△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8월 19일 시행) 박상훈△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주인도대사관 주재관 부임 전일까지) 이진곤△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두락△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장 우종균△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전달수△화성외국인보호소장 김병조△청주외국인보호소장 유병길 ■국방부 ◇과장급 전보△국방홍보원 전략기획실장 송재학△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실 창조행정담당관 박과수 ■전남도 ◇2급 승진△도민안전실장 주동식◇3급 승진△일자리정책실장 직무대리 정찬균△경제과학국장 임채영△자치행정국장 윤승중△해양수산과학원장 직무대리 최연수△한국전력공사 지역협력관 김신남◇부시장(3급) 전보△목포부시장 이인곤△여수부시장 최종선△순천부시장 천제영△광양부시장 문동식◇3급 전보△관광문화체육국장 서기원△동부지역본부장 이기환△광주전남연구원 파견 신태욱△행자부 전출 명창환 ■중앙일보 ◇보임 <편집제작부문>△정치 부데스크 신용호△국제 부데스크 정재홍△산업 부데스크 최지영△경제 부데스크 김원배△경제기획 부데스크 김태윤△사회1 부데스크 천인성△사회2 부데스크 이상언△내셔널 부데스크 염태정△피플&이슈 부데스크 이영희△문화 부데스크 신준봉△라이프스타일 부데스크 서정민△스포츠 부데스크 김식△포토 부데스크 최승식△프린트편집 부데스크 장동환<디지털담당>△디지털기획실장 겸 버티컬 서비스 TF 팀장 고석원△디지털기획팀장 육근영△데이터분석팀장 이학진 (이상 7월 25일자) ■경희대 △미래과학 클러스터 기획단장 임성수 ■연세대 ◇학교법인△법인본부장 홍복기◇연세대 <교무위원>△원주부총장 윤방섭△이과대학장 정규성△교육과학대학장 여인성△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광만△간호대학장 겸 간호대학원장 이태화△정경대학장 겸 정경·창업대학원장 권명중△과학기술대학장 박동권△보건과학대학장 겸 보건환경대학원장 이해종△국제학대학원장 모종린△보건대학원장 노재훈<의료원>△치과병원장 김기덕<원주캠퍼스>△원주교목실장 임걸△원주기획처장 황재훈△원주교무처장 박영철△원주학생복지처장 오병근△원주연구처장 겸 원주산학협력단장 이혜영△원주총무처장 이충휘△교양교육학부장 겸 동아시아국제학부장 박영철△인재개발원장 오병근△국제개발(ODA)센터장 윤방섭 ■가톨릭관동대 △연구부총장 황기철 ■프로축구연맹 △홍보마케팅팀 홍보파트과장 홍우승△홍보마케팅팀 마케팅파트과장 조정길△홍보마케팅팀 홍보파트 노진근△구단지원팀 교육파트 홍승민
  • ‘일·가정 양립’ 中企 5곳 추가 지원

    고용부는 유연한 근무 시스템을 도입하는 ㈜파인글로벌 등 중소기업 5곳을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3차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유연한 근무제도를 도입하는 중소기업에 재정·행정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고용부는 월 1회 이상 심사해 올해 330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은 ㈜파인글로벌을 비롯해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만앤휴멜코리아, ㈜아스픽, ㈜코아아이티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유연근무 근로자는 1인당 월 최대 30만원(주 7만원)씩 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재택·원격근무는 월 20만원(주 5만원)씩 1년 동안 지원받는다. 고용부는 컨설팅, 교육, 매뉴얼 등도 지원해 중소기업의 유연근무 도입을 유도하고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유연근무 도입 등을 지원받고 싶은 중소기업은 일가양득 홈페이지(www.worklife.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지방고용노동관서 지역협력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나영돈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최근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대두된 만큼 재택근무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일하는 시간과 장소가 유연한 근무제도가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인사]

    ■법무부 △대검찰청 감찰본부장 정병하△대검찰청 사무국장 양희천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김재정 ■중소기업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 소한섭△경제정책본부장 김경만△산업지원본부장 유영호△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 강영태△인사부장 박미화 ■충청신문 △주필 겸 대기자 유영배△논설실장 겸 미디어국장 안순택△이사 겸 편집국장 최인석 ■서울대 △음악대학장 전상직△음악대학 부학장 이신우 ■강원대 △교육연구부총장(대학원장 겸임) 최황규△삼척캠퍼스 부총장 이현창△교무처장 김풍기△학생처장 홍성구△기획처장 김광호△교육지원처장 유원근△산학협력단장 정성훈△입학본부장 김용성△대외협력본부장 이득찬△국제교류본부장 김태완△정보화본부장 김영주△지역협력본부장 문태영△산학협력분단장 송영준 ■코리안리재보험 ◇임원 승진 <상무대우>△준법감시인 김재광
  • 경기도시공사, 최우수 공기업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시공사, 최우수 공기업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시공사는 28일 행정자치부 주관 제13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전국 402개 지방공기업 중 최우수 공기업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969년 1월 29일 지방공기업법 제정일을 기념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뽑는 지방공기업 최대의 행사이다. 공사가 201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고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 대통령 사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부채감축 등의 경영성과와 지방공기업 최초 임금피크제 도입 등의 경영혁신 실적을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공사는 최근 2년간 맞춤형 판매를 통한 약 8조 1000억원의 판매실적과 지방공기업 최초 민간공동개발방식 적용 등으로 약 1조 2000억원의 사업비 절감을 통해 정부기준 부채비율을 초과 감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지난해에는 행자부 주관 유사중복기능 조정 및 협업 정책에 따라 도내 시·군 대상으로 지역종합발전 양해각서(MOU)를 체결, 지역협력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중소기업 공공구매 부문 대통령 표창, 안전문화 부문 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경영혁신 분야에서도 광역개발공사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 향후 5년간 23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했으며 직원참여 인사제도 도입, 노사 자발적 합의를 통한 정부혁신 과제 56개를 완료하는 등 고강도 혁신과제를 수행한 점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시공사 최금식 사장은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표와 더불어 공사의 2020 전략목표인 ‘주거복지 3만 5000호 공급’과 ‘경기북부개발을 위한 약 1조 6000억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공사는 향후 경기도형 따복하우스 6565호 등 총 3조원(연 6000억원)의 투자를 통해 2020년까지 총 3만 5000호(연 7000호)를 건설할 예정이며 K디자인 빌리지, NEXT한류월드, 따복산업단지 등 북부지역 5개 사업지구에 약 1조 6000억원을 투자해 남북균형발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 임용△공보협력비서관 조창수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장 이상주△뉴스테이정책과장 김상문 ■국가인권위원회 △행정법무담당관 정혜웅△인권상담센터장 황정모△운영지원과장 김용국△인권정책과장 조영호△인권교육기획과장 김철홍△홍보협력과장 김은미△장애차별조사2과장 이광영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유한식△비상임이사 이태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폐기물평가실장 안상면△방사선규제총괄실장 이복형△산업방사선평가실장 조운갑△의료방사선평가실장 장재권△방사선안전연구실장 정규환△교육운영팀장 명창연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승진△전략홍보부장 허대행△보험사업부장 이미경△사업운영부장 박만수△감사실장 김도연◇1급 전보△경영지원부장 가선노△광주지역본부장 김정태 ■전국경제인연합회 ◇승진△전무 임상혁◇보직 이동△산업본부장 추광호△홍보본부장 유환익△기업정책팀장 이철행△환경노동팀장 정조원△홍보팀장 김봉만△국제경제팀장 박철한△지역협력팀장 이소원△사회공헌팀장 우주완△법무팀장 박종학△경제교육팀장 정봉호△감사팀장 나형근 ■KBS △드라마국 CP 이건준△보도국(국제) 미주지국장 전종철 ■한국거래소 ◇본부장보 신규 임명△유가증권시장본부 이용국△코스닥시장본부 정운수△시장감시본부 권오현◇전문위원 신규 위촉△파생상품연구센터장 임재준△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파견 김현철 ■연세대 △교학부총장 이재용△행정·대외부총장 김영석△국제캠퍼스 부총장 이경태△대학원장 겸 BK21플러스총괄사업본부장 최문근△문과대학장 백영서△상경대학장 겸 경제대학원장 홍훈△공과대학장 홍대식△생명시스템대학장 이주헌△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 유영권△사회과학대학장 이은국△법과대학장 겸 법무대학원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정오△음악대학장 김금봉△학부대학장 전혜영△언더우드국제대학장 정진배△정보대학원장 이봉규△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 김형수△교육대학원장 정희모△행정대학원장 김기정△공학대학원장 허준행△언론홍보대학원장 김주환△교목실장 한인철△기획실장 김동노△교무처장 이호근△입학처장 김응빈△학생복지처장 육동원△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조형희△총무처장 김효성△시설처장 이경애△학술정보원장 이정우△대외협력처장 안강현△국제처장 김준기
  • 탈북자 지원 기존 전입자 중심으로 바뀐다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에 맞춰 탈북민 지역사회 정착 시스템이 신규 전입자 위주에서 기존 전입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대거 개편된다. 통일부는 21일 “탈북민 지역 적응 교육 기관인 하나센터를 내년부터 전국 29곳에서 23곳으로 통폐합하고, 서비스 공백을 막기 위해 25개 지역협력사무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입국한 탈북민 수는 모두 977명으로 월평균 98명 수준이다. 정부는 올 한 해 동안 입국할 탈북민의 수가 1200명을 조금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하나센터가 처음 설치된 2009년 입국한 탈북민(2914명·월평균 242.8명)의 3분의1을 조금 넘는 수다. 이에 따라 하나센터의 기능을 신규 전입자를 위한 초기 정착 교육 위주에서 지역사회에 이미 정착한 탈북민에 대한 맞춤형 지원 위주로 조정할 필요성이 생겼다는 게 통일부의 설명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하나원 수료 후 전입한 탈북민에 대해 현재는 3주간 지역 적응 교육을 하고 1년간 사후 지원을 하고 있으나 지역 적응 교육 기간을 2주로 줄이는 대신 취업 지원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특별기고] 유럽의 블루오션, 비셰그라드 그룹/윤병세 외교부 장관

    [특별기고] 유럽의 블루오션, 비셰그라드 그룹/윤병세 외교부 장관

    박근혜 대통령의 금년도 마지막 순방지는 체코 프라하였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의 배경으로도 잘 알려진 이곳에서 폴란드·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 등 중유럽 4개국으로 구성된 비셰그라드 그룹 정상과 최초로 한·비셰그라드 정상회의를 가졌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하게 들릴 비셰그라드 그룹은 냉전 종식 후 탈(脫)공산화한 이들 4개국이 “유럽으로의 복귀”를 주창하며 1991년 설립한 지역협력체다. 이들 4개국은 최근 ‘유럽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에게도 유럽연합(EU) 내 2대 교역대상이자 3대 투자 대상이기도 하다. 특히 비셰그라드 국가들은 우리와 지정학적·역사적 측면에서 많은 유사성을 갖고 있다. 시카고대 존 미어샤이머 교수가 전 세계에서 지정학적으로 가장 어려운 위치에 있는 나라로 한국과 폴란드를 지목한 바 있는데, 서유럽으로 가는 관문에 해당하는 중유럽의 비셰그라드 국가들은 주변의 강대국 사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여름 유라시아 친선특급이 폴란드에 기착한 데서 보듯이 비셰그라드 국가들은 우리가 국가 대전략 차원에서 추진 중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서도 중요한 파트너이다. 20세기 초반 두 차례에 걸친 세계 대전 속에 주변 열강에 의한 지배와 영토 분할의 아픔을 겪은 비셰그라드 국가들은 탈냉전 흐름을 타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로 과감한 체제전환을 이룸으로써 지금은 유럽의 대표적 중견국가로 성장했다. 한편 비셰그라드 국가들은 우리의 통일 외교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 우리의 북방외교 당시 동구권 국가로는 최초로 헝가리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데 이어, 6·25전쟁 이후 중립국 감시단으로서 한반도와 인연을 맺어오던 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도 뒤를 이었다. 이번 정상회담 후 채택된 공동성명에 반영되어 있듯이 비셰그라드 정상들은 우리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그리고 평화통일 노력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확인하였다. 비셰그라드의 성공적 체제전환 경험은 독일 통일 경험과 함께 앞으로 한반도 통일 과정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셰그라드 국가와 수교한 지 약 25년이 흐른 지금 한국과 비셰그라드 국가 간 협력관계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280여개 우리 기업이 진출하여 무려 10만여 명의 현지 고용창출 효과를 내고 있는데, 한국 기업은 현지 청년실업 문제 해소는 물론 모범적인 사회적 기업활동을 통해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체코의 경우 연간 약 30만명의 우리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비셰그라드 지역에서의 케이팝 등 한류의 인기는 대단하다. 한·비셰그라드 정상 간 대화협의체는 한·아세안(ASEAN) 대화협의체를 제외하고는 1 대 다자 형식의 대화체로는 유일하다. 작년 7월 한·비셰그라드 외교장관회의가 출범한 지 불과 1년여 만에 대화의 격이 정상급 채널로 격상되었다는 사실은 양측이 서로에 대해 얼마나 큰 기대를 갖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비셰그라드 그룹이 대화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는 국가는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 등 전 세계 10개국에 불과하다. 박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통합과 통일, 공동번영, 글로벌 및 지역 거버넌스, 그리고 문화융성 등 네 가지 큰 틀에서의 한·비셰그라드 파트너십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정상회담 결과로서 교역·투자 등 상호 호혜적 실질협력 증진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이 채택되었는데, 이를 통해 조만간 한·비셰그라드 경제발전공유사업(KSP)과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증진을 위한 ‘인프라 고위급 회의’ 등이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 한·비셰그라드 정상회담은 글로벌 무대에서 과거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 우리의 국력과 위상을 재확인하는 좋은 계기였다. 금년도 공식 캐치워드로 ‘신뢰’(trust)를 선정한 비셰그라드 그룹이 미래지향적 협력 파트너로서 ‘신뢰외교’를 펼치는 한국을 택한 것은 상호 신뢰를 토대로 한 전략적 협력 필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한·비셰그라드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외교 지평이자 블루오션이 활짝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 동북아 신협력시대 구축을 위한 한중일 세미나 실시

    동북아 신협력시대 구축을 위한 한중일 세미나 실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이일형)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안세영)는 3일(목) 서울 신라 호텔에서 ‘동북아 신협력시대 구축을 위한 한중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1일 개최된 ‘제6차 한중일 정상회의’ 후속조치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지역협력방안과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같은 동북아 지역 외교안보정세 변화부터 TPP와 일대일로 등 동북아 경제통합 이슈,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한중일 거시금융협력방안 등이 포괄적으로 논의됐다. 안세영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과 벳쇼 고로 주한 일본 대사, 조우창팅 주한 중국 경제공사의 축사가 이어지고 이후 세션별로 한중일과 미국의 각계 전문가들이 활발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관계자는 “동북아 질서가 정치, 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급속히 재편되는 요즘 상황에서 이 세미나는 이 지역의 외교 안보적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거버넌스 구조를 모색하는 데 매우 긴요” 하다고 말하면서 “환율, 무역투자, 금융, 고령화, 부채문제 등 한중일 3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통상 및 거시금융 이슈도 시급히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제1세션에서는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지역협력구상”에 대해 한‧중‧일‧미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일본총합연구소 전략연구센터 다나카 히로시 이사장은 “동북아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기능적 협력 향상과 공동의 이익 창출을 통해 신뢰가 깊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다층적 기능주의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아세안 중심의 전개과정에서 동북아 중심의 전개과정으로 전환돼야 하며, 무역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한국과 중국이 TPP에 가입하고, 금융과 개발 협력을 위해서는 일본이 AIIB에 가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제2세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 구상’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안보전문가들로부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남북관계와 동북아 평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이 이어졌다. 브루킹스 연구소의 에반스 리비어 박사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북한의 좋은 행동에 대해 협력적 관계로 답하는 실용주의적 접근”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또 하나의 구성요소인 통일기반 조성의 경우, 북한의 오해가 이어지면서 아직 남북관계 차원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한국정부는 장기적 관점에서 인내를 갖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해야 할 것이며 관련국들도 방관자적 자세를 넘어 북핵 문제 해결에 모든 관심과 에너지를 쏟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3세션 ‘동북아 경제통합과 아태협력’에서는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의 가와사키 겐이치 박사는 “실증연구를 통해 아태지역 EPA의 영향에 대해 추정하고, FTAAP를 설립해나가는 데 있어 TPP와 RCEP이 경쟁적이라기보다는 상호 보완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역 EPA 미 참여국들은 무역전환 효과로 인해 경제적 후생효과가 저하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동아시아 국가 간의 EPA 관세양허는 충분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결과를 제시하고, 동아시아 경제는 향후 무역자유화의 정도에 따라 많은 혜택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장윤링 교수는 “APEC 개도국들이 2020년까지 무역 및 투자 자유화를 달성하기로 한 보고르 목표(Bogor goal)의 실현이 어렵다는 측면을 지적하고, FTAAP가 향후 아태지역 통합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변화하고 있는 동북아의 경제협력 구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국의 일대일로가 동북아 경제통합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4세션 ‘한중일 거시금융협력’에서는 한중일 각국의 거시금융 전문가들로부터 한중일 3국의 거시금융협력의 필요성과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 금융연구원의 박재하 박사는 “지역금융안정성을 확보를 위해 통화금융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위안, 엔, 원 등 지역통화의 무역결제 사용을 확대하고 각국 국채 상호보유를 확대하며 각국 통화의 직접거래시장을 활성화하는 등의 상호협력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 히토쓰바시대학 오가와 에이지 교수는 “아시아 지역에서 여전히 통화금융의 안정성이 취약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이 미칠 파급효과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중국 인민대학의 자오쉬준 교수는 위안화 국제화와 일대일로 정책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며했다 “이 두 가지 정책이 중국의 중요한 국가전략이며 이들은 상호 보완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중국은 일대일로 정책을 통해 인프라를 건설하면서도 이 과정에서 인프라 자금의 조달, 관련 원자재 조달, 주변국과의 전자상거래 등에서 위안화의 사용 확대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산학연 관계 전문가, 정부부처 인사, 언론인, 학생 등 약 200여 명의 다양한 청중이 참석했으며, 국제세미나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KIEP 홈페이지(http://www.kiep.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울산매일신문사, 동신대학교, JW홀딩스

    ■공정거래위원회 ◇ 과장급 전보 ▲ 공정거래위원회 박세민 ◇ 과장 직위 승진 ▲ 전자거래과장 김문식■울산매일신문사 ▲ 편집국장 강정원 ■동신대학교 ▲ 한의과대학장 겸 건강증진센터장 나창수 ▲ 지역협력단장 조진상 ▲ 일반대학원 교학과장(사회개발대학원 교학과장 겸임) 정현우 ▲ 여성문화연구소장 오명화 ▲ 동북아연구소장 고재휘■JW홀딩스 ◇ JW홀딩스 ▲ 대표이사(부사장) 전재광 ▲ 경영지원본부장(수석상무) 김준범 ▲ 대외협력실장(상무) 김교필 ▲ 구매지원실장(이사대우) 송웅빈 ▲ 해외영업1팀장(이사대우) 이종훈 ▲ 고객만족팀장(이사대우) 남기덕 ▲ 경영기획팀장(이사대우) 이승철 ◇ JW중외제약 ▲ 의약사업본부장(부사장) 신영섭 ▲ 제품개발본부장(전무) 이성열 ▲ 제품플랜트장(전무) 한현석 ▲ 유통관리실장(상무) 안상순 ▲ 강남종병지점장(상무) 구자억 ▲ 호남지점장(이사대우) 왕정운 ◇ JW생명과학 ▲ 품질보증부장(상무) 노정열 ▲ 생산지원부장(상무) 서명준 ▲ 수액전략팀장(이사대우) 이철웅 ◇ 중외메디칼 ▲ 진단사업본부장(수석상무) 김성구 ◇ JW크레아젠 ▲ 경영기획실장(상무) 강현필 ◇ JW케미타운 ▲ 경영기획실장(이사대우) 김필곤
  • 朴대통령, 파리 기후총회 위해 29일 출국… 체코서 중유럽協 4개국 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 참석하기 위해 29일 출국한다. 박 대통령은 체코 프라하를 방문해 헝가리·체코·폴란드·슬로바키아 등 중유럽 4개국 지역협력체인 비세그라드 그룹(V4) 소속 국가 정상들과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다음달 5일 귀국한다. 기후변화협약 총회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모두 138개국 정상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파리에서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특별 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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