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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오곡나루 등 ‘경기대표관광축제’ 19곳 선정

    여주 오곡나루 등 ‘경기대표관광축제’ 19곳 선정

    경기도는 시군 대표축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 오곡나루축제 등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관광축제에서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명칭을 바꿔 위상을 높였고, 보조금은 지난해 최소 5000만~최대 1억원에서 평가 순위별 상위 10개는 2억원씩, 나머지 9개는 1억 5000만원씩으로 늘렸다. 올해 선정된 축제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고양행주문화제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동두천락페스티벌 ▲수원재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안양춤축제 ▲정조효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개최 시기순)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시군으로부터 32개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9개를 선정했다.
  • 여주 오곡나루 등 ‘경기대표관광축제’ 19곳 선정, 보조금 2억 원까지

    여주 오곡나루 등 ‘경기대표관광축제’ 19곳 선정, 보조금 2억 원까지

    경기도는 시군 대표축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 오곡나루축제 등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관광축제에서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명칭을 바꿔 위상을 높였고, 보조금은 지난해 최소 5000만~최대 1억원에서 평가 순위별 상위 10개는 2억원씩, 나머지 9개는 1억 5000만원씩으로 늘렸다. 올해 선정된 축제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고양행주문화제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동두천락페스티벌 ▲수원재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안양춤축제 ▲정조효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개최 시기순)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시군으로부터 32개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9개를 선정했다. 도는 19개의 축제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문화 및 지역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조선시대 중앙관리가 여주목에 내려와 임금님께 진상미를 올렸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진상퍼레이드를 구현하고, 여주쌀비빔밥 먹거리 체험,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여주만의 지역 특색을 선보일 계획이다. 젊은 층에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유일 만화를 소재로 한 축제로, ‘만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투석전·난타전, 행주출정식·행주승전식, 뮤지컬 행주대첩 등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5월에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축제를 대상으로는 개별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해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대표 축제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축제 콘텐츠 및 기획·운영이 우수한 축제들이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며 “경제위기 속 관광산업 분야가 많이 침체해 있는데, 경기대표관광축제가 지속 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주 오곡나루 등 ‘경기대표관광축제’ 19곳 선정, 보조금 2억 원까지 확대

    여주 오곡나루 등 ‘경기대표관광축제’ 19곳 선정, 보조금 2억 원까지 확대

    경기도가 여주 오곡나루축제와 이천도자기축제 등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부터 축제의 명칭을 경기관광축제에서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해 위상을 높였고, 도비 보조금은 지난해 최소 5천만 원~최대 1억 원에서 평가 순위별 상위 10개는 2억 원씩과 나머지 9개는 1억 5천만 원씩으로 늘렸다. 올해 선정된 축제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고양행주문화제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동두천락페스티벌 ▲수원재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안양춤축제 ▲정조효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이상 개최 시기 순)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시군으로부터 32개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9개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조선시대 중앙관리가 여주목에 내려와 임금님께 진상미를 올렸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진상퍼레이드를 구현하고, 젊은 층에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국내 유일의 만화를 소재로 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투석전·난타전, 행주출정식·행주승전식, 뮤지컬 행주대첩 등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5월에 보여줄 예정이다. 경기도는 대표 축제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축제 콘텐츠 및 기획·운영이 우수한 축제들이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며 “경제위기 속 관광산업 분야가 많이 침체해 있는데, 경기대표관광축제가 지속 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 본격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 본격화

    해조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6년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군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해조류 이해관과 주제관, 산업관 등 5개의 전시관과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등을 개최하는 산업형 박람회로 펼쳐진다.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완도군은 올해 1월 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해양수산 관계 기관 및 기업 등과 협력해 박람회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오는 5월부터 갯벌과 잘피, 다시마 등 해조류의 블루카본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모색하는 해조류박람회 주제 구현 콘텐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관과 홍보관, 참여관 해조류 이해관 등 4개 전시관의 전시연출을 위한 전시관별 콘텐츠 개발과 관련 기관 단체 참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6 pre 완도국제박람회’는 ‘2028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를 위한 사전 행사로 치러진다. 지난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열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청정바다 완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해조류’를 테마로 해조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조류산업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7년 해조류박람회에는 9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해조류의 우수성을 알려 김이 수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는 등 계기가 되는 등 수산물 수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완도군은 2026 국제박람회도 기후 위기 대응인 해조류박람회 주제 구현으로 국가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성공적 박람회를 준비해 해조류산업과 지역 문화관광이 결합된 지역축제형 박람회의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 ‘파시’ 목포 항구축제···‘글로벌 축제’로 키운다

    ‘파시’ 목포 항구축제···‘글로벌 축제’로 키운다

    목포 항구축제가 전라남도 최우수 대표 축제로 선정된 가운데 목포시는‘항구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목포 항구축제’가 전라남도 시군 대표 축제 선정 심사에서 2025년 전라남도 최우수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라남도에서 21개 시·군 축제 가운데 2024년 축제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지역축제 경쟁력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목포 항구축제는 콘텐츠, 조직역량, 안전관리 체계 구성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목포항구축제는 대한민국 유일 해상 어시장 문화인 ‘파시’를 주요 콘텐츠로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전통파시 경매는 만선배에서 잡아 올린 제철 수산물을 경매로 구입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또 만선배 퍼레이드, 수산물 구이터 체험, 1897 건맥존, 목포 미식페스타 in 항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만선 항구의 풍요로움을 널리 알렸다. 특히 축제 공간을 목포종합수산시장, 건어물 & 민어의 거리까지 확장하면서 관람객 유입이 크게 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항구라는 콘텐츠를 차별화하여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항구축제가 전남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키우기 위해, 올해는 ‘파시’를 비롯해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추가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 항구축제가 시민들의 참여와 사랑 덕분에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설 귀성객 맞춤 홍보… 잠재 기부자 발굴[고향사랑 기부제]

    설 귀성객 맞춤 홍보… 잠재 기부자 발굴[고향사랑 기부제]

    전북 진안군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3320건, 총 5억 881만원을 기록해 목표(5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답례품 제공액은 1억 2300만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진안군 답례 품목은 농산물 13개, 축산물 2개, 농축산가공품 16개, 체험권 4개, 유가증권 2개 등 총 40개다. 선호도 높은 답례품은 지역상품권, 꿀, 돼지고기, 사과, 홍삼, 김치 등이 있다. 2003년보다 7개 품목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진안군은 지난해 각종 지역축제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읍면 행사와 향우회 행사에도 참여해 적극 홍보했다. 군은 올해도 설 귀성객 맞춤형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과 차별성을 가진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잠재 기부자의 동참을 유발할 계획이다. 기부 상한액이 2000만원으로 오름에 따라 고액기부자를 집중 발굴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와 홍보를 위해 각종 행사, 축제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고향사랑기금사업도 처음 시행한다. 진안군 출생아에게 1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부자들이 공감하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가로 찾아낼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관심과 사랑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다른 지역 사람들이 찾아오는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갓김치·간장게장·요트 탑승권 등 다양[고향사랑 기부제]

    갓김치·간장게장·요트 탑승권 등 다양[고향사랑 기부제]

    지난해 전남 여수 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6699건, 7억 700만원으로 목표액의 236%를 달성했다. 전체 기부 건수의 98%가 10만원 이하의 소액 기부로 이뤄졌으며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의 수도권에서 전체의 45.8%에 달하는 3억 1200만원이 모금됐다. 여수시는 지난해 지역축제 등 주요 행사와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쳐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여수 대표 특산물인 갓김치와 간장게장, 멸치 등 지역 특산물과 여수상품권 등 다양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농수축산물 중심의 답례품에서 탈피해 요트 탑승권 등의 새로운 품목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재 53개 업체, 124개 품목의 답례품이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지역특산물과 매력적인 체험 상품을 적극 발굴해 답례품의 다양성과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는 또 지난해 말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도입해 기부자들의 편의를 높였고 답례품 공급업체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답례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 기부사업 공모전도 진행한다. 기부자의 공감을 이끌어 낼 참신한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청년 긴급 의료비 지원과 유소년축구단 운영비 지원, 자립 준비 청년의 대학 진학자금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특산품·전남 문화 체험형 답례품 준비[고향사랑 기부제]

    특산품·전남 문화 체험형 답례품 준비[고향사랑 기부제]

    지난해 전남 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187억원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부금 사업과 지정기부금 사업을 개발하고 출향도민과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체험형 답례품 개발사업인 ‘고향마을 활성화 사업’과 곡성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영암의 ‘영암맘 안심 프로젝트’ 등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지역민 생활개선과 복지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 결과다. 기부자들이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만족감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재기부로 이어지도록 맞춤형 사업을 펼쳤던 것도 주효했다. 이와 함께 전남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지역축제 등 주요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기부제 홍보와 기부자 발굴,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인 것도 한몫했다. 전남도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의 농축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등 물품 중심의 답례품에서 벗어나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답례품을 도입해 기부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기부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지역 특산물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답례품의 다양성과 품질을 높이고 전남산 특산물이 기부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도록 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금 모금을 넘어 지역사회와 기부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도록 도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고향사랑기금사업도 개발할 방침이다.
  • 화순군, 고인돌 지방정원 조성사업 착수

    화순군, 고인돌 지방정원 조성사업 착수

    화순군이 2월부터 ‘고인돌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의 진입부에 조성되는 고인돌 지방정원은 국내 유일의 문화자원과 어우러지는 고인돌 테마 정원으로 역사 문화도시 화순군의 상징적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일원 약 12㏊에 총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고인돌 테마 마당, 모두의 마당, 생태연못, 오감 정원 등 주제정원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은행나무 광장을 시작으로 물소리길, 단풍 숲길, 마로니에길 등으로 연결된 정원을 걷다 보면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로 자연스럽게 진입이 되도록 계획했다. 또한 정원 관련 행사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모두의 마당’과 정원에 흐르는 ‘생태연못’, 계절별 꽃과 나무,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별 쉼터 등 다양한 정원 요소를 갖추어 정원의 재미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고인돌 지방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정원산업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여 정원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향후 고인돌 유적지와 함께 고인돌 국가정원으로 반드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벼랑 끝 관광업계 살리기 ‘안간힘’…상반기 382억 원 집행

    경기도, 벼랑 끝 관광업계 살리기 ‘안간힘’…상반기 382억 원 집행

    경기도가 비상계엄과 탄핵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관광업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관광예산의 70% 이상인 382억 5천만 원을 올 상반기 집중 집행한다. 올해 경기도 관광 분야 사업예산은 작년보다 10.6%(55억 3천만 원)가 늘어난 575억 원이다. 국비는 64.7%(26억 4천만 원) 줄어든 반면 도비는 17%(81억 7천만 원) 증가했다. 2025년 경기도 상반기 집행할 사업으로는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 93억 원 ▲관광지 개발 사업 52억 4천만 원 ▲탐방로 안내체계구축 19억 8천만 원 ▲경기둘레길 관리, 운영, 활성화 8억 원 ▲리얼 코리아(Real Korea) 경기 웰컴 캠페인 22억 원 ▲국제회의/컨벤션 개최 지원 6억 5천만 원 ▲지역축제 지원 70억 2천만 원 ▲경기투어패스 7억 원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 극복 특별자금 지원 20억 원 ▲경기 라이프(Life) 플랫폼 운영 6억 5천만 원 ▲경기-충남 베이밸리 투어패스 3억 원 ▲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사업 33억 원 ▲경기도 웰니스 관광활성화 5억 원 ▲경기도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및 지원 4억 원 등 총 382억 5천만 원이다. 주요 사업은 각 시군의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165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의 관광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 음식산업 관광 활성화 등 4개 사업에 총 33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또 도내 관광업계에 1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하고 ‘2025 리얼 코리아(Real Korea) 경기 웰컴 캠페인’(경기관광공사 출연금 22억 원) 사업을 통해 1~3월 중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방한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경기관광 그랜드 페스타를 추진한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관광사업의 상반기 집중 집행을 통해 위기의 직면한 관광업계의 회복과 국내외 관광시장 활성화로 내수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무안군, ‘2024년 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무안군, ‘2024년 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남 무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의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무안군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 유예와 착한가격업소 추가 지정(총 27개소), 무안군 자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환급지원 이벤트 등을 실시했다. 또 지역축제 가격 협약제 추진과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물가모니터제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물가동향 파악 등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 호평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고물가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민 경제 안정에 중점을 둔 시책을 추진하여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축제 5년 새 32% 늘어 1170개… 통합·기능 고도화 시급

    지역축제 5년 새 32% 늘어 1170개… 통합·기능 고도화 시급

    자치단체가 여는 ‘축제’가 최근 5년 새 32%가량 늘어나면서 통합·기능 고도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 연도별 지역축제 개최 계획을 보면 2019년 884개였던 지역축제는 지난해 1170개로 늘었다. 통계에는 ‘2일 이상 지역주민·단체·지방정부가 열고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문화관광예술축제’만 잡히기에 실제 축제는 이보다 많을 수 있다. 축제 증가 폭이 가장 큰 지자체는 광주(162.5%)였다. 광주는 2019년 8개 축제에서 지난해 21개로 늘었다. 증가한 축제 수는 경남이 66개에서 135개, 강원은 68개에서 117개, 전북은 50개에서 87개 순으로 많았다. 예산 규모 면에서는 1억~3억원을 투입하는 축제가 2019년 277개에서 지난해 366개로 늘었다. 같은 기간 5억원 이상을 쓰는 축제도 226개에서 284개로 증가했다. 축제는 많아졌지만 대부분 평가지표는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지역 주민 참가율은 2019년 45%에서 2023년 35.4%로 줄었다. 이 기간 1인당 평균 소비액은 2019년 3만 6200원에서 3만 1600원으로 감소했다. 매년 임시 시설·구조물을 설치했다 철거하며 예산 낭비를 초래한다거나, 비슷한 내용·구성으로 비판받을 때도 있다. 이 때문에 축제 통합·연계 필요성이 제기된다. 박주언 경남도의원은 지난 7일 도의회에서 “늘어난 축제 수에 비해 예산비율은 줄어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며 “축제 통합 운영과 역량 결집으로 대표축제를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연계 성공사례도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17개 행사를 ‘페스티벌 시월’로 통합했다. 그 결과 전년보다 관람객은 약 10만명이 늘었고, 외국인 방문객의 신용카드 지출액은 68억원 증가했다. 전남 순천시는 9~11월 산발적으로 열던 축제를 연계해 ‘순천 가을 페스타’를, 전북 전주시도 비빔밥축제·국제한지산업대전 등을 아우르는 ‘전주 페스타’를 10월 열었다. 다만 일부 지자체는 축제 통합 효과를 알지만 관광인구 증가·지역소멸 극복에 도움이 돼 통합을 결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송진호 나라살림연구소 객원연구원은 ‘2024년 지역축제 현황 및 성과분석’에서 “지역축제는 예술인 발표의 장이자, 개성 있는 지역문화를 창달하고 주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심사·평가 개선과 함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87억 2년 연속 전국 1위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87억 2년 연속 전국 1위

    전라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87억 원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전남도가 2024년 기부모금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무안군이 2023년 모금액의 3배에 달하는 15억 원이 모금되는 등 전남도와 22개 시군에 모두 187억 원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안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직후인 2024년 12월 30일부터 이틀간 모금액은 약 11억 원으로, 국민들의 안타까움과 유가족을 지원하는 지역에 대한 고마움,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려는 국민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올해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부금 사업과 지정기부금 사업을 개발하고 출향도민과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체험형 답례품 개발사업인 ‘고향마을 활성화 사업’과 곡성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영암의 ‘영암맘 안심 프로젝트’ 등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지역민 생활개선과 복지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은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만족감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재기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전남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기부제 홍보와 기부자 발굴을 위해 지역축제 등 주요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기부의 필요성과 기부 방법을 안내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인 것도 한몫했다. 전남도는 2025년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의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물품 중심의 답례품에서 벗어나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답례품을 도입해 기부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기부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지역 특산물도 적극 발굴해 답례품의 다양성과 품질을 높이고 전남의 특산물이 기부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금 모집을 넘어 지역사회와 기부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도록 도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고향사랑기금사업도 개발할 방침이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제도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의견을 반영한 기금사업 발굴과 기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기부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기부 한도가 현재 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광산길 3일 확장 개통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광산길 3일 확장 개통

    광주시는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전남대병원오거리를 연결하는 ‘광산길’을 기존 일방 2차로에서 왕복 5차로로 확장해 3일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구 광산길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진입도로로, 기존 2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하고 도로 양측에 폭 3~4m의 보도를 조성했다. 광주시는 이번 확장 개통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의 상습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인쇄의거리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광주시는 이번 광산길 조성 과정에서 건축·공간기획·조경 분야 등 전문가들이 참여, 차도를 블록 포장재로 바꾸고 보차도 경계석을 경사식으로 조정하는 등 ‘보행친화적 도로’로 조성했다. 광주시는 광산길을 평소 왕복 5차로(문화전당 방향 2차로+전남대병원 방향 3차로)로 이용하고, 주말이나 지역축제 등 일정 기간에는 ‘차 없는 보행로’로 변경해 ‘대·자·보 도시’에 맞는 다양한 사회실험이 가능한 길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준영 도시공간국장은 “광산길은 주변의 푸른길공원, 동명동, 양림동, 광주공원 빛포차거리 등과 연결 광주의 대표적 걷기 좋은 길로 조성된다”며 “보행자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변모하면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100억 벌었다고?”…‘지역축제 싹쓸이’ 주장에 뿔난 백종원, 반박 보니

    “100억 벌었다고?”…‘지역축제 싹쓸이’ 주장에 뿔난 백종원, 반박 보니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역 축제 컨설팅 사업으로 약 100억원을 벌어들였다고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이건 짚고 넘어가야겠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백 대표는 “올해 지역 축제 컨설팅 사업의 반응이 좋았다”며 “지금까지의 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면 좋은 상품이 될 수도 있구나’하고 불을 붙이는 거였다”며 예산, 홍성, 통영에서 연 지역 축제를 성공 예시로 들었다. 백 대표는 “결국은 지역 축제라는 게 짧게는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것도 있지만 결국은 지역 축제를 계속하다 보면서 지역에 맞는 지역 개발을 한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그는 ‘백종원이 지방자치단체 용역 수십건을 싹쓸이했다’는 내용의 한 기사를 언급하며 “이 이야기는 하고 넘어가야겠다”며 기사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백 대표는 “우리가 작년에 4개, 올해 10개 축제를 맡았다.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지역 축제가 1100여개 정도 되는데 그중에 14개 맡은 게 싹쓸이냐”며 “그것도 2년에 걸쳐 14개 맡은 건데 어떻게 ‘일감 몰아주기’냐”고 반문했다. 기사 내용 중 2023~2024년 백 대표의 회사가 지역 축제 컨설팅 사업으로 100억원 안팎을 벌어들였을 것이란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사실이면 우리 회사 주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갔을 것이다. 아직까진 그렇지 않다. 훨씬 못 미친다”고 했다. 백 대표는 “수주한 금액이 (전부) 순수익도 아니고 대부분 비용으로 처리되고 나가야 할 돈”이라며 “지역 축제로만 100억원을 벌 수 있으면 (다른 사업 안 하고) 축제만 계속 맡아서 진행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용역 비용의 대부분은 지역 축제에 필요한 메뉴 컨설팅, 메뉴 교육, 장비·설비, 아티스트 섭외비, 무대 장치, 축제 운영 인건비 등에 사용된다”며 “여기에 우리 회사 직원 인건비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물론 회사에 남는 건 있다”며 “돈보다는 축제에서 개발한 메뉴가 우리 회사에 남는다”고 했다. 그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메뉴를 개발하고 테스트한 결과물을 우리가 가진 뒤 나중에 그걸 상품화해서 발생할 수익을 바라본다. 언제든지 가맹 사업에 브랜드로 쓸 수 있다는 연구 자료로 쓰기에 득이 된다”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자사의 지역 축제 프로젝트와 관련해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우리 회사가 싹쓸이 못 하고 있고, 100억원 수익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도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축제를 계속해서 분명히 수익을 낼 것”이라고 했다.
  • [무안공항 사고] “비행기 타는게 겁나요”… 제주항공 하룻새 6만 8000건 예약 취소

    [무안공항 사고] “비행기 타는게 겁나요”… 제주항공 하룻새 6만 8000건 예약 취소

    “평소에도 난기류 만나 흔들리면 불안한데 이번 여객기 사고 보니까 더 비행기 타기 겁나요.” 연말 연휴시즌 제주관광을 준비하던 여행객들이 항공권과 호텔 숙박 예약 취소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제주관광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30일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탄핵과 무안공항 사고 여파까지 겹치면서 연말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더욱이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불과 하룻만에 제주항공의 같은 기종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부품과 동일하게 이륙 직후 랜딩기어(비행기 바퀴 등 이착륙에 필요한 장치) 이상이 발견돼 회항하면서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항공 측에 따르면 29일부터 30일 오후 1시 기준 국내·국제선 예약 취소된 건수만 총 6만 8000건에 달한다. 국내선은 3만 3000여건, 국제선은 3만 4000여건으로 나타났다. 대형항공사 관계자는 “탄핵 정국에 여행 심리가 위축돼 예년에 비해 연말 항공권 예약률이 떨어져 표가 남아돌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제주항공에 사전 예약했던 단체 관광객들이 여행사를 통해 취소하고 항공권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5일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16만 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만 2365명보다 14.7% 감소할 전망이다. 이 통계는 무안공항 사고 직전에 조사한 결과여서 이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업 관계자는 “연말이면 해넘이 해맞이 모임 등이 많아 단체관광이 대목인데 탄핵 정국에 무안공항 참사까지 겹치면서 축제 취소가 불가피하다”며 “이미 예년에 비해 올 겨울은 약 30~40% 이상 단체여행객이 줄었다”고 토로했다. 한 호텔 관계자는 “관광객이 이렇게 줄어들지 전혀 예상 못했다”며 “연말 가족여행으로 객실 예약률이 80%를 웃돌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평균 70%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토로했다. 농어촌민박업체들도 마찬가지다. 서귀포시 대평리에서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는 고모씨는 “12월 사전 예약이 한 건도 없어 귤 따러 다녔다”면서 “시국이 어수선해지면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서민들인데 여객기 사고까지 터지니 연말 대목마저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허탈해했다.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지면서 도는 31일 송년행사를 취소하고 시무식도 간소화할 계획이다. 현재 예정됐던 해맞이, 서귀포겨울바다국제펭귄수영대회, 대정 동일 해넘이축제 등 지역축제들도 잇따라 취소됐다. 또한 제주의 대표 축제인 ‘제32회 성산일출축제’가 31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는데 전면 취소됐다. 드림타워와 신화월드 카운트다운 이벤트도 취소됐다. 앞서 도는 탄핵정국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자 도내 체감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민생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지만 무안공항 사고라는 악재를 다시 만나 난감해하고 있다. 제주시청 대학로에서 만난 택시기사 한모씨는 “잔인한 12월이다”며 “밤 11시 이후 승객 한사람도 못 태울 때가 더 많수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 ‘2024 경기관광 한마당’ 행사 열려···성과 공유·유공자 표창

    ‘2024 경기관광 한마당’ 행사 열려···성과 공유·유공자 표창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3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경기관광발전 유공자 시상 및 2024년 경기도 관광사업 성과 보고를 위한 “2024 경기관광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업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상(26명), 경기도의회 의장상(4명), 경기관광공사 사장상(2명), 경기도관광협회장상(2명) 등 국내외 관광업계 종사자 34명이 상을 받았다. 이들은 ▲도 관광 활성화 ▲마이스(MICE), 지역축제 및 관광 발전 ▲경기둘레길 및 걷기길, 생태관광 거점 조성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밤낮으로 노력하는 업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여러 가지 상황으로 경제,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현재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북도,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도,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4000억원 규모 특별대책을 가동한다. 시군과 경제기관단체의 의견을 망라한 민생경제 안정 정책으로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 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다. 앞서 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 단체 등 22곳과 협력해 ‘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도는 우선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내년 3월까지 신속 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서와 기간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단기 고·중금리 대출의 장기 저금리 대출 전환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도 새롭게 운영한다. 또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민생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도-시군 합동 물가안정대책반’이 운영된다.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유지하고, 연말·연초 지방 공공요금 인상 계획은 시군과 협력해 이연·분산하는 등 취약계층·소상공인 대상 감면 정책을 추진한다. 소비 촉진을 위한 사업도 진행된다. 도는 연말연시 대목을 앞두고 탄핵정국 여파로 소비심리가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12개 사업 148억 규모의 소비 촉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구역 지원과 시설현대화 사업, 전통시장 홍보 강화, 중소기업 온라인 플랫폼 판매지원 등이 추진된다. 특히 도는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축제 물가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지역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수출기업의 숨통을 트여주기 위해 20개 사업에 1168억원을 투입한다. 대표적인 사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지역투자 촉진 보조금 지급 ▲창업과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위한 특례 보증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원사업 ▲지역업체 우대를 위한 제도 마련(전북특별법 계약특례, 새만금사업법시행령 지역기업우대) 등이다.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경제기관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면서 “예산 신속 집행, 추경을 통한 재원확보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인싸] 일상 지키는 서울의 인파 안전관리

    [서울인싸] 일상 지키는 서울의 인파 안전관리

    “인파가 많은 상황이지만 질서 있게 해산하고 있습니다. 인원을 나눠 지하철에 입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탄핵 관련 대규모 집회 모바일상황실에 올라온 실시간 보고가 눈길을 끌었다. 안심시키듯 비슷한 보고가 이어졌으나 마음을 졸이게 하는 순간도 있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문화다리에 인파가 몰려 걱정된다는 신고였다.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즉시 가까운 폐쇄회로(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했고 샛강다리 담당자가 구조안전성에 대해 확인하는 답변을 올렸다. 미래한강본부에서는 여의도안내센터 소속 한강보안관 2명을 이동시켜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했다. 신고 접수 후 불과 몇 분 만에 이뤄진 조치들이었다. 시간이 지나도 기억될 경험이었다. 입김이 서리는 겨울날 여의도와 광화문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리고 대규모의 인파가 운집했으나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집회가 마무리된 것은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이뤄 낸 성과였다. 동시에 인파 안전관리에 대한 시·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축적된 경험이 유기적이고 기민하게 작동하는 장면을 목도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관리요원 1000여명을 투입했다. 지하철 5·9호선을 증회 운행했으며 임시 화장실을 설치하고 구조구급지원반을 배치했다. 서울시는 다중운집 인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핼러윈 등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를 추진하는 한편 재난안전상황실의 인력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119상황실과 시스템을 쌍둥이처럼 연계하고 25개 자치구의 CCTV 10만여대를 연결해 상황관리를 강화했다. 또 단위면적당 밀집도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인파감지 CCTV’를 85개 지역에 1024대 설치해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시·경찰·소방으로 상황을 자동 전파하는 ‘인파감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재난에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 실시하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번 집회 장소 중 한 곳인 여의도에서 열린 봄꽃 축제를 중심으로 인파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올해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은 3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였는데 해당 기간 중 여의도를 포함한 서울시 전역에서 총 158건의 지역축제가 개최되고 약 1733만명이 운집했다. 실시간 인파를 감지할 수 있는 드론과 CCTV를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세부 안전관리대책을 사전에 수립·점검했다. 100만 인파가 운집한 서울세계불꽃축제와 주최자 없는 축제인 핼러윈 역시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과 안전관리로 큰 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 2024년이 채 2주도 남지 않았다. 성탄절, 제야의 종 타종 행사, 해넘이, 해맞이 등 아쉽고 또 설레는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채울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남아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관광 분야 비상경제회의에서 안전한 서울의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의 일상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낼 수 있도록 성탄절 모임부터 서울라이트, 제야의 종 타종, 해맞이까지 각종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게 안전관리계획 이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역사적 순간에도 일상은 지속돼야 한다. 민생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내수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서울의 겨울을 수놓는 다양한 축제 현장의 안전을 지켜 낼 것이다. 김기현 서울시 재난안전기획관
  •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 ‘2024년 관광산업 진단과 2025년 전망’ 전문가 좌담회 20일 개최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 ‘2024년 관광산업 진단과 2025년 전망’ 전문가 좌담회 20일 개최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은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HJBC 광화문점 컨퍼런스룸에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전문가들과 함께 ‘2024년 관광산업진단과 2025년 전망’을 주제로 ‘제2회 관광상생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 김형우 원장(전 한국관광기자협회 회장)의 사회로 김철원 경희대학교 관광학부 고황명예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이어 이훈 한양대학교 관광대학원장(전 한국관광학회 회장), 김병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사무처장, 류광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 원장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은 최근 5년 사이 코비드의 시련, 계엄사태 파동 등 잇따른 악재로 K브랜드의 공든탑 마저 타격을 입게 되었다”면서 “당장 기후위기, 경기침체기 정책 대응 등 당면한 현안 극복에 진력을 다해도 모자랄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관광산업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전략과 혜안이 절실한 상황에서 전문가 좌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로컬푸드 브랜딩, 창의적 지역축제 기획, 스테이이형 관광 대안 제시 등 일련의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관광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관광상생포럼도 개최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23일 열린 1차 포럼에서는 ‘기후위기와 관광’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우리 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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