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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 면목 3·8동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선정

    중랑 면목 3·8동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선정

    서울 중랑구는 면목 3, 8동 일대가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규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사이에 둘러싸인 노후 주거지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신축은 물론 집수리도 어렵다.중랑구는 지난 7월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서울형도시재생지역 지정을 신청한 결과 서울시 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주민 추진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희망지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이 지역은 자발적인 주민모임인 ‘배꽃마을주민모임’이 주축이 돼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 40% 이상의 주민동의서가 모일 정도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높은 곳이다.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지는 주민 동의 50%를 확보하면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주민동의를 얻은 이후 구역지정을 완료하면 5년 이내로 20억~40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랑구는 주민모임 활동 지원과 주거환경관리사업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등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꼭 필요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됐으면 한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주거지 재생을 통해 주민이 마을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광명시, 광명시 하안2지구 신규 공공택지 지정 공식 반대

    광명시, 광명시 하안2지구 신규 공공택지 지정 공식 반대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27일 국토교통부의 ‘광명시 하안2지구’ 신규 공공택지 지정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지난 1년간 주택가격이 급상승하고 서민 주거문제가 사회적 문제가 된 것에 깊이 공감하고, 주택 규제와 공급 정책을 병행하는 중앙정부의 부동산 대책 방향성에 동의한다”며, 그러나 “지난 40년간 수도권 주택난 해소라는 명분으로 중앙정부가 광명시에 추진한 주거중심의 밀어붙이기식 국책사업은 주택가격 안정화는 물론 서민 주거부족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교통난과 서울의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안겼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방정부의 도시 정체성과 자치권을 무시한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이 부정적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 입증된 상황에서 또 다시 졸속으로 주거정책을 강행한다면 더 큰 부작용을 가져올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명시민이 살아 왔고 앞으로 살아갈 광명시 지역개발 주도권은 광명시가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국토부는 지난 21일 주택시장 안정 방안의 후속 대책으로 수도권 내 신규 공공택지를 포함한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경기도 내 광명 하안2지구를 비롯해 의왕 청계2, 성남 신촌, 시흥 하중, 의정부 우정 등 5곳이 신규 공공택지로 지정됐다. 시는 국토부 발표에 앞서 함께 공공택지로 지정된 4개 시와는 달리 자치권을 훼손하는 국토부의 일방적 공공택지 지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한 바 있다. 구체적 반대 사유로 지역주민 및 영세 소상공인의 생계문제, 미흡한 교통대책 문제, 광명뉴타운사업 침체, 하안동 기성시가지 슬럼화 야기,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일자리창출 대안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권오봉 여수시장 ‘9월 평양공동선언 적극지지’

    권오봉 여수시장 ‘9월 평양공동선언 적극지지’

    권오봉 여수시장은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 이후 발표한 ‘9월 평양공동선언’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권 시장은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며 “합의내용이 순조롭게 이행돼 평화의 시대가 하루빨리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관계 발전에 따른 남북경제협력사업 선점을 위한 준비에 착수할 것”이라며 “전남도의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7월 취임 당시부터 남북의 상황변화에 따라 교류와 경제협력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이탈주민(새터민) 남북경협 인적 자원화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시는 전남도에서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시는 이런 이점을 살려 현지여건과 상황을 잘 아는 북한이탈주민이 남북교류와 경제협력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와 협력이 가능한 도시를 선정해 자매결연을 맺고, 조례 제정을 통해 남북교류협력기금 조성과 행정지원에 대한 근거도 마련할 예정이다. 과거 김대중정부 시절 시는 대북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권 시장은 “남북관계 발전에 따라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14년째 나눔사랑 작은실천” 부천 중3동 자치위 ‘사랑의 쌀독’ 행사

    “14년째 나눔사랑 작은실천” 부천 중3동 자치위 ‘사랑의 쌀독’ 행사

    경기 부천의 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지원행사를 14년째 이어오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천시 중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덕유복지관 앞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나눔사랑 작은실천’을 슬로건으로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의 기적을 실천하는 중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날 행사는 조병순 주민자치위 부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사랑물품 전달식에는 안치완 중3동장을 비롯해 조연희 주민자치위원장, 김경문 순복음중동교회 담임목사, 천종수 대청마루 대표, 김영찬 굿모닝차이나 대표, 양경미 주민자치위 고문,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05년 관내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에 쌀독 120개를 설치한 이후 해마다 훈훈한 사랑의 물품이 모아졌다. 14년째인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도 아파트단지 1087㎏, 학교에서 138㎏을 전달했다. 또 순복음교회 중동성전과 하나저축은행 상동지점에서 1000㎏씩, 반석사회교육센터와 덕유사회복지관 200㎏씩, 강서실업에서 100㎏ 등 쌀 3905㎏, 라면 20박스가 지원됐다. 아이스피부과와 예수마을교회 등에서 총 888만원의 성금도 들어왔다. 지난해에 이어 지원물품은 쌀과 라면 등 생필품으로 나누어 수혜자들 요구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이 끝난 뒤 어려운 658가구에 사랑의 물품을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연희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이렇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 준 주민들과 모금에 협조해준 주민자치위원 등 자생단체원들이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틈새계층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돼 달라”고 전했다. 이어 안치완 동장은 “순복음교회를 비롯해 지역병원, 학교, 아파트주민 등 관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어 감사드리고 한가위가 바로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추석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 중3동이 이웃들과 함께 정답게 살아가는 살맛나는 지역이며, 이번 사랑의 쌀모으기행사로 주민들 간 깊은 배려와 관심이 많다는 게 입증된 셈”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흑산공항 건설 심의’ 국립공원위 파행

    신안군 측 항의·고성… 경찰 출동까지 찬반 논란이 치열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흑산공항 건설사업을 심의할 국립공원위원회(공원위)가 파행을 겪었다. 정부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 국립공원관리공단 사무실에서 제124차 공원위를 열어 ‘흑산공항 신설 관련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계획 변경안’ 심의에 나섰지만 8시간 넘도록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공전했다. 사업자인 국토교통부가 심의 연기를 요청하면서 차질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심의 연기 여부를 놓고 위원들 간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공항 건설을 주장하는 전남 신안군 관계자들이 “회의가 불공정하다”고 항의했다. 정회가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신안군 공무원들과 민간위원 사이에 고성이 오가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등 파행을 빚기도 했다. 앞서 7월 20일 열린 제123차 공원위는 쟁점을 둘러싼 이견이 첨예하자 공론화 과정을 거쳐 9월 공원위에서 심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주요 쟁점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토론회 등을 거쳤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흑산공항은 신안군 흑산도 예리 일원 68만 3000㎡에 1.2㎞ 활주로를 건설해 2021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표류하는 흑산도공항 건설…국립공원위원회 파행

    찬반 논란이 치열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흑산공항 건설사업이 표류하게 됐다. 정부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 국립공원관리공단 사무실에서 제124차 국립공원위원회(공원위)를 열어 ‘흑산공항 신설 관련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계획 변경안’ 심의에 나섰지만 이견차를 좁히지 못한채 8시간 넘게 파행을 빚었다. 그동안 심의가 연기되면서 이날 결과가 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사업자인 국토교통부가 심의 연기를 요청하면서 차질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심의 연기 여부를 놓고 위원들간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공항 건설을 주장하는 전남 신안군 관계자들이 “회의가 불공정하다”고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정회가 이어지면서 위원장인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감금됐다는 말이 나오는가 하면 신안군 공무원들과 민간위원 사이에 고성이 오가면서 경찰까지 출동하는 등 파행을 빚기도 했다. 앞서 7월 20일 열린 제123차 공원위는 쟁점을 둘러싼 이견이 첨예하자 공론화 과정을 거쳐 9월 공원위에서 심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공항 건설에 따른 국립공원의 가치 훼손 수용 여부, 항공사고 우려 등 안전 문제,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는 실질적인 대안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토론회 등을 거쳤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흑산공항은 2011년 10월 이명박 정부에서 자연공원법시행령 개정으로 공원 안에 허용되는 ‘공원시설’에 ‘소규모 공항’이 추가된 것이 계기가 됐다. 전남 신안 흑산도 예리 일원 68만 3000㎡에 1.2㎞ 활주로를 건설해 50인승 이하 소형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소형 공항을 건설한다는 계획으로 사업비 1833억원을 투입해 2021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성·입지·생태 등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 국토부는 2016년 11월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국립공원계획 변경을 공원위에 제출했지만 ‘철새 보호대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보류됐다. 2017년 7월 보완계획서는 ‘항공기 조류 출동 방지대책 등을 강구하라’며 재보완 지적을 받은 뒤 지난 2월 전문가 대책 등을 담은 세번째 변경안을 제출했다. 흑산공항이 개항하면 서울에서 흑산도까지 7시간 이상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돼 섬 주민과 관광객 교통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는 흑산도 주민의 교통 기본권과 응급상황 등 생존권 보장, 낙후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반면 환경단체 등은 공항 건설로 인한 국립공원 훼손과 예산을 낭비를 지적하며 사업 백지화를 주장한다. 흑산도가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로 보존이 필요하고, 조류 충돌 등 항공사고 우려 및 경제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죽은 동료 애도하기 위해 모여든 코끼리 떼 (영상)

    죽은 동료 애도하기 위해 모여든 코끼리 떼 (영상)

    인간 뿐 아니라 지구상의 다양한 동물들이 사랑하는 이를 잃었을 때 슬픔을 느낀다. 죽음에 반응하고 애도하는 일은 인간과 동물 사이에 큰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는 장면이 최근 포착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리랑카 북부 주 아누라다푸라 시 칼라웨와 보호구역과 가까운 강둑에서 숨진 대장에게 마지막 고별인사를 하려고 모여든 한 무리의 코끼리 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사체를 둘러싸고 있는 10여 마리의 코끼리가 등장했다. 이들은 적수에게 살해당해 사체가 된 대장에게 마지막으로 경의를 표하기 위해 한 자리에 함께했다. 일부는 코를 사용해 쓰러진 넋을 어루만지거나 기도를 하듯 잠시 동안 머물렀다. 그 보기 드문 광경은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현지 언론들은 영상에 담긴 것보다 훨씬 많은 무려 300마리의 코끼리가 모였다고 전했다. 2006년 옥스퍼드 대학 연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코끼리도 긴 코를 앞뒤로 흔들거나 사체에 입을 맞추며 죽은 이에 대해 가슴 아파하고, 종종 그들의 묘지를 방문해 애도를 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코끼리는 인간과 달리 친구와 가족을 포함해 약간의 친분이 있는 이의 죽음까지도 슬퍼한다. 아픈 이, 죽어가는 이에게 연민을 보이며 그들을 간호하여 완쾌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한편 해당 영상은 1만 5000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이를 본 사람들은 “애도하는 코끼리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그들은 몇몇 인간들보다 더 나은 경의를 보여 준다”라거나 “코끼리는 섬세한 감정을 가진 놀라운 생명체다”, “우리는 동물 세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영상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귀향 못 하는 외국인을 위해… 영등포 23일 한중문화축제

    서울 영등포구가 추석 연휴를 맞아 ‘2018 한중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 귀향하지 못하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주민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오는 23일 열리는 축제에서는 중국전통악기인 ‘고쟁’ 연주에 맞춰 중국동포 출신 서예가의 퍼포먼스, 중국동포의 중국민요와 민속전통 무용 공연, 한국 버스킹 공연팀인 ‘뮤럽’의 뮤지컬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중국문화 기획 사진전 ‘차이나 스토리’, 중국 소수민족 문화 소개, 중국 홍등 및 사자탈 전시전도 볼 수 있다. 25일 영등포공원 중앙무대 공연장에서는 중국동포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노래자랑’이 열린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명절의 넉넉함과 즐거움을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제주도 올레! 가을에 올래?

    제주도 올레! 가을에 올래?

    걷기 좋은 계절, 제주 올레길은 가을에 흠뻑 젖는다. 도로 확장을 위해서라며 싹둑 잘라버린 비자림로 삼나무 숲길로 온 국민에게 분노를 샀다. 거센 개발 바람에 실려 제주의 자연은 신음한다. 아름다운 섬 제주의 속살을 보여 주는 올레야말로 제주가 지켜 나가야 할 게 무엇인지를 오롯이 보여 준다. 제주 올레의 가치와 소중함이 더 크게 다가오는 까닭이다. 가을날, 터벅터벅 자연 속으로 빠져드는 2018 제주올레걷기축제가 11월 1~3일 제주올레 5코스, 6코스, 7코스에서 열린다. 2010년부터 매년 가을에 펼쳐져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즐기는 이동형 축제다. 가을을 맞아 더욱 반짝이는 제주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연,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마을 주민들이 제주 식재료를 이용해 마음을 담아 마련한 제주 먹거리 등을 통해 제주 올레길을 한층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다. 국내외 도보여행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기도 하다.올레걷기축제는 1만여명의 도보여행자와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를 아우르는 길 위의 열린 잔치다. 이번엔 11월 1일 올레 5코스, 2일 6코스를 정방향으로, 3일 7코스를 역방향으로 걷는다. 개막식은 11월 1일 오전 9시 서귀포 남원포구에서 열린다. 1일차엔 남원포구를 출발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산책로로 손꼽히는 큰엉 해안경승지를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펼쳐내는 에메랄드빛을 뽐내는 쇠소깍까지 걷는다. 제주 남쪽 바다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바당올레와 아늑한 마을올레를 지나는 총 13.4㎞로, 5~6시간이 소요된다. 2일차 6코스는 쇠소깍에서 출발해 섶섬과 보목포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제지기오름,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국궁장, 물맞이 명소로 알려진 소정방폭포 등 다채로운 자연 풍광과 더불어 이중섭 문화거리,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 서귀포 시내 명소까지 포함된 볼거리, 즐길거리로 꽉 찼다. 총길이 12.2㎞로 4~5시간이 걸린다. 마지막 날엔 기존 7코스 종점인 월평 아왜낭목쉼터에서 시작해 7코스를 역방향으로 걷는다. 고즈넉한 골목길을 걷다가 만나는 서건도·두머니물 해안 구간은 제주올레 탐사팀이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바꾸었다. 돌들이 검은 융단처럼 깔려 있다. 걷기 쉽지 않은 터벅함도 있지만 바당올레의 진면목을 품었다. 길은 법환포구를 지나 속골, 외돌개 전망대 등으로 이어지며 도착점인 칠십리시공원까지 걷는 내내 서귀포 바다 경치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총 17km로 6~7시간이 소요된다.올해 축제엔 ‘잘못된 길은 없다’를 대주제로 지치고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용기를,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응원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짰다. 또한 서귀포 시내를 관통해 지나는 만큼, 마을 주민뿐 아니라 제주지역 문화예술, 홍보 마케팅, 콘텐츠, 사회적 경제 등과 관련된 단체 및 기관과 협업해 다양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꾸린다. 10월 10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공식 기념품과 프로그램북, 기업 협찬품을 묶은 선물 꾸러미 등을 선물한다. 사전 참가 신청 참가비는 1인 2만원인데 20인 이상 단체, 어린이 및 청소년, 장애인은 1만 5000원이다. 자원봉사자도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들에겐 숙식 및 자원봉사 확인증 등이 제공된다.제주 올레는 규슈올레(2012년 2월 개장), 몽골올레(2017년 6월 개장)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자매의 길인 ‘미야기올레’를 10월 7일 공식 개장한다. 글로벌 프로젝트 ‘자매의 길’은 해외에 올레 브랜드를 확장해 만드는 도보여행 코스다. 첫 자매의 길은 현재 일본 ‘규슈 올레’ 19개 코스로, 2012년 2월 개장 이후 33만명의 여행자를 맞았다. 올해 6월 문을 연 ‘몽골 올레’는 2개 코스다. 세 번째 자매의 길의 씨앗을 심는 곳은 일본 미야기현이다. 도쿄에서 약 300여㎞ 떨어진 곳으로 인천~센다이 노선 항공편이 매일 운항되는 일본 동북부 관문이다. 일본의 3대 절경인 마쓰시마(松島)와 알칼리 온천수로 미인 온천이라 불리는 나루코 온천, 천연 식물과 리아스식 해안으로 유명한 산리쿠국립공원 등이 있어 일본 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다. 미야기 올레는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줄어든 외국인 여행객과 생채기를 입은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올레길을 내고 싶다는 미야기현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미야기 올레는 10월 7일 게센누마 가라쿠와 코스(10㎞·3~4시간 소요), 8일에는 오쿠마쓰시마 코스(10㎞·3~4시간)가 개장된다. 이유미 제주올레 일본지사장은 “미야기현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한국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회복 중이다. 미야기 올레는 제주올레의 정신 및 노하우를 건네받아, 지역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알려 뜻깊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계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올레는 미야기 올레길에 이어 인도네시아의 요청으로 롬복 지역에도 올레길을 만들기로 하고 인도네시아 관광개발공사와의 협의에 한창이다. 북한에도 제안해 개설을 꾀하고 있다. 이뤄지면 한라에서 백두를 잇는 한반도 장거리 도보여행길이 탄생, 세계적인 트레일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또 한반도 도보여행길엔 평화올레(Peace Olle)란 이름을 붙였다.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을 포함한 인프라 구축 위주의 남북 협력사업이 아닌 한반도 생태여행 플랫폼을 구축하는 일로 남북한 주민이 올레길을 통해 소통하는 신개념 남북 협력사업으로 기대를 받는다. 올레 측은 이를 위해 평화올레 남북한 민간협력추진기구 구성을 추진할 생각이다. 남쪽 제주올레와 북쪽 마을협의체 등 남북한 민간단체가 손을 잡고 평화 올레길을 개설하겠다는 이야기다. 북한지역 올레길 우선 후보지로 비무장지대(DMZ)와 금강산, 개마고원, 백두산 일대를 손꼽고 있다. DMZ 올레길은 훼손되지 않은 천혜의 생태환경에다 한반도 평화를 상징할 수 있는 올레길이다. 금강산지역은 기존의 관광코스를 활용하면 금강 올레길 조성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마고원과 백두산 올레는 전 세계 도보여행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은주 제주 올레 상임이사는 “평화올레 조성 사업은 뜻만 같이하면 이번 남북 정상회담 성과에 따라 당장 시작할 수 있고, 제주올레에서 보듯 올레길 골목 경제 활성화와 국제관광 유치에도 한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그린월드 어워즈’ 혁신부문 은상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그린월드 어워즈’ 혁신부문 은상

    경기 수원시의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고색 뉴지엄’ 프로젝트가 ‘그린월드 어워즈 2018(Green World Awards 2018)’에서 각각 혁신부문 은상을 받았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17일(현지 시각) 터키 앙카라 환경도시개발처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그린월드 어워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영국왕립예술협회·영국 환경청이 인정한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Green Apple Awards) 수상자 중 최고를 선정하는 국제대회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환경상이다. 영국 비영리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해 전 세계 친환경 우수사례를 선정해 트로피와 인증서를 수여한다. 혁신부문 은상을 받은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은 자연 상태에 근접한 물 순환구조와 빗물 재활용 인프라를 만드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곳곳에 빗물이 통과하는 투수(透水) 블록 등 LID(저영향 개발) 시설을 설치해 수질 오염을 줄이고, 빗물을 재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모아둔 빗물을 자동차 도로 표면에 뿌리는 ‘노면 살수 시스템’을 운용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있다. 폭염이 극심했던 올 여름에 큰 효과를 봤다. 수원시는 2009년 ‘물순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빗물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고색 뉴지엄’ 프로젝트는 지난 10여 년 동안 방치됐던 수원산업단지 폐수처리장을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축한 것이다. 폐시설을 재생해 문화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색 뉴지엄에는 전시실, 아카이브(정보 창고), 독서 공간, 창의적 체험 공간 등이 있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그린 월드 어워즈 2018에서 우리 시의 2개 프로젝트가 동시 수상한 것은 ‘환경 수도 수원’으로서 그동안 했던 노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건설,지속 가능한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시 김달호 의원·김인호 의원, 출렁다리 설치를 위한 민관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김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4)과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3)은 성동구와 동대문구의 지역경제활성화 계기가 될 출렁다리 설치를 위하여 13일 마장체육공원에서 「출렁다리 설치 관련 민원」 간담회를 열어 힘을 합쳤다. 올해 4월 동대문구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제기된 이번 민원은 출렁다리 설치로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마장동 먹자골목과 청량리 청과물 수산시장을 오갈수 있게하여 성동구와 동대문구 지역상생 발전 도모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시의회 시민권익담당관에 접수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시의회 민원관리팀에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출렁다리설치위치와 배경설명을 민원인에게 들었으며 설치를 위해 여러 관련 부서 및 기관 협조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검토내용을 김인호 의원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김달호 의원, 김인호 의원, 동대문구 이현주 구의원을 비롯하여 입주자대표, 서울시 2개부서 및 2개기관 2개자치구(3개부서) 직원들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출렁다리 설치를 위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 입주자대표는 내부순환도로 고가와 신답철교, 뚝방길 등이 나 있는 곳이라 일반교량 설치가 어렵기 때문에 최근 관광상품으로 인기 있는 출렁다리로 이어보자는 민원을 제안하게 된 배경설명을 하였고, 관련 기관들은 출렁다리 설치를 위해서 선행되어야할 관련 법령과 규정을 검토 하겠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이자리에서 김인호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구경계가 필요없다. 출렁다리 설치를 위해 주민 및 각 구청장과 간담회를 추진하여 세부적인 구상을 실현시켜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김달호 의원은 “두 지역의 접근성을 높여 재래시장 활성화로 지역상생발전을 유도하고 출렁다리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이 있는데 주민들 간 서로 정보 교환을 하면서 양지역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 정책이 우리 지역에 제대로 확산되고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이해가 전제조건이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의견을 수렴해 출렁다리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주민 의견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업추진의 의지를 보였다. 끝으로 김인호 의원은 “지역발전에는 협치가 중요하므로 민원인과 관련 부서 및 기관을 초청하여 즉석에서 민관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종시에 ‘스마트워터시티’ 조성

    세종시가 2020년까지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적용해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워터시티’로 조성된다. 17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환경부·세종시와 공동으로 스마트워터시티 구축사업을 추진,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사업은 2020년까지로 국고 60억원과 지방비 60억원 등 120억원을 투입한다. 기반시설에는 취수원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량과 수질을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체계적인 누수 관리를 위한 원격 누수감지센서 1300대, 스마트 수도미터 926대 등이 있다. 또 자동으로 오염된 수돗물을 배출하는 자동드레인설비와 염소 냄새를 최소화하는 재염소설비를 주요 배수지와 관로 10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실시간 수질정보 제공을 위한 수질계측기도 8곳에 배치한다. 연내 기반시설이 구축되는 일부 아파트단지는 수질계측기와 단지 내 수질 전광판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이후 세종시민은 스마트폰 앱과 공공장소에 설치된 수질 전광판에서 실시간 수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공은 18일 오후 5시 30분 세종 한솔동 첫마을 6단지 중앙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경과 등을 설명하고 워터시티에 적용할 각종 기자재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수공은 2014~2016년 파주에 스마트워터시티를 조성한 바 있다. 이학수 수공 사장은 “내가 사용하는 수돗물의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함께 사용이 증가할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김태호 서울시의원 “탄천~세곡천 연결하는 ‘자전거 통행로·보행교’ 신설 적극 추진”

    김태호 서울시의원 “탄천~세곡천 연결하는 ‘자전거 통행로·보행교’ 신설 적극 추진”

    서울시의회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9월 11일 강남구 자곡동에서 진행된 ‘우리 지역 정치인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세곡동 마을 공동체 리더 모임’과 간담회를 가졌다. ‘세곡동 마을 공동체 리더 모임’은 각 마을공동체(세곡동·자곡동·율현동)가 연합하여 지역사회 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여 마을을 마을답게, 살기 좋은 세곡동을 만들기 위해 결성된 순수 주민단체의 리더 모임이다. 이 날 간담회는 강남구의회 김광심, 이상애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열띤 소통의 장이 열렸다. 김태호 의원은 탄천과 세곡천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탄천과 세곡천을 잇는 보행교가 없어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이 위험하다”며 “이용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자전거도로 겸 보행교 신설은 꼭 필요한 것이다”고 말했다. 자전거도로는 강남구 탄천, 세곡천 합류부인 대왕교 하부에 신설될 예정이며 규모는 【폭 6.0m(보행로 3.0m+자전거도로 3.0m),연장 120m】이다. 사업비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검토하여 반영할 예정이며 2019년부터 추진된다. 관계 공무원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서울시에서 공감하고 있지만 서울시 예산 사정에 따라 지연될 수 있다”며 “공사가 확정되면 지역주민과 설명회를 갖고 사업을 착실하게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의원은 “강남구 의원들의 협조와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사업이 잘 추진될 거라 생각한다. 이번 간담회는 탄천 자전거도로 조속한 신설을 위한 의지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내년도 서울시 예산에 관련 재원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호 의원은 탄천 자전거도로 신설 추진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며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천구, 청소년 축제 ‘할로윈 페스티벌’ 개최

    금천구, 청소년 축제 ‘할로윈 페스티벌’ 개최

    서울 금천구가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에서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할로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에서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금천구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번 축제는 10월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열린다. 지난해 어울림마당 중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호러파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할로윈 카페, 할로윈 특수분장, 호러타투, 할로윈 컵케이크 만들기, 공포영화 상영, 방 탈출 게임 등 다양한 이색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청소년 동아리팀의 신나는 댄스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지하1층을 오싹한 공포를 느끼게 하는 ‘귀신의 집’으로 꾸몄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댄스경연대회, 어울림마당 폐막식을 주제로 올해 11월까지 계속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43) 또는 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02)803-131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 강북정책연대와 정책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9월 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강북정책연대와 강북구 출신 시의원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현안과 숙원사업 등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풀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6·13지방선거 강북정책연대(이하 강북정책연대)의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난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강북정책연대가 지역주민 500여 명의 의견을 모아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제안했던 정책내용을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현안과 강북구 발전방향에 대해 지역구 시의원과 주민간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서 강북정책연대는 문화예술, 장애, 교육, 환경, 마을공동체, 여성,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협치, 사회 등 총 11개 분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지방의원 후보자들에게 정책제안 한 바 있다. 이날은 △지역의 문화공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문화예술) △주거환경개선, 주민자치, 주민자산화를 포함한 조례 개정(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지원예산 확대와 시 사업에 대한 강북구 참여 확대(마을공동체) △강북구 미세먼지 예방 관련 예방대책 마련(환경) △업사이클링프라자 추진상의 민관협력 강화방안 마련(사회적경제) △청소년 시설·기관 관련 운영위원회 확대(교육) △강북구 양성평등기본조례 개정(성평등)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과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장애) 등에 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 의원은 “서울시 집행부와 의회가 시민을 위해 일하게 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사전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강북구 현안해결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시의원간 정책협의가 일회성에 지나지 않고 향후 정례적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광석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도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정빈 서울시의원, 청량리 미주아파트 재건축 주민설명회 참석

    송정빈 서울시의원, 청량리 미주아파트 재건축 주민설명회 참석

    서울시의회 송정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제1선거구)이 4일 청량리 미주아파트 재건축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석,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달 23일 공고된 ‘청량리 미주(아)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안)’ 에 관련하여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유덕열 동대문 구청장, 지역 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청량리 성결교회에서 개최됐다. 지방선거 이전부터 미주아파트에 실 거주 해오며 재건축 정비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건의해왔던 송정빈 의원으로서는 각별한 자리였다. 송 의원은 “지역주민들께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하고 마음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했던 성과” 라며 “건축심의 등 남아있는 절차가 원만하게 추진되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뒷받침 하겠다” 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송 의원은 “미주아파트를 포함, 청량리 모든 지역민들이 보다 높은 삶의 질과 편의를 누리실 수 있도록 교통, 교육, 공원 등 다방면에서 불편사항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며 의정활동에 대한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달 27일까지 공고되는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미주아파트는 일대 5만 2226㎡의 대상구역에 17개동, 1401세대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주 용도로 하는 단지로 준공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년 넘게 끌어온 상암DMC롯데쇼핑몰 입점재개(착공) 의지 밝혀

    5년 넘게 끌어온 상암DMC롯데쇼핑몰 입점재개(착공) 의지 밝혀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3일 “강남북 균형발전과 서북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상암DMC복합쇼핑몰의 입점(착공)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가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상암DMC복합쇼핑몰 입점에 대한 서울시의 지지부진한 사업진행상황을 꼬집은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1년 6월 상암DMC단지 3개부지(I3, I4, I5) 6,245평을 대형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하면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2013년 4월 롯데측에 1,971억7,400만원에 매각한 바 있다. 하지만 지역상인과 롯데쇼핑 간 상생협의 조정이라는 명목으로 서울시가 2015년 7월 지역상생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6월까지 3년이 넘게 무려 14차에 걸쳐 상생TF팀 회의가 개최되는 동안 쇼핑몰은 첫 삽도 뜨지 못해 애꿎은 주민들만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와 거리가 2㎞를 벗어난 망원시장 상인회가 다른 비대위를 대표해 영향평가 대상 이해당사자로 상생TF팀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불신과 반발이 빗발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기덕 의원은 “지금쯤은 완공되어 마포, 은평, 서대문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지역발전을 도모했어야 함에도 시는 망원시장과의 상생협의를 빌미로 5년여 간 골목상권 보호라는 명목 하에 건축허가를 지연시켜 사업부지는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권역별 대형판매시설 현황 자료에 의하면 동남권과 서남권이 각 10개소로 타권역에 비해 많은 대형판매시설이 입점해있지만, 서북권은 백화점 3곳과 쇼핑몰 1곳 등 총 4개소로 타 권역보다 대형판매시설이 적어 지역주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6월 상생TF팀 회의에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은 더 이상 불필요한 것으로 정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제 서울시가 원칙과 확정된 사항을 정리해 조속히 조정안을 마련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여러 조건들에 부합하도록 롯데쇼핑몰 측이 수정된 안을 정식으로 제출한다면 검토 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쇼핑몰의 입점재개에 대한 동의 의사와 추진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상암DMC복합쇼핑몰은 박 시장이 추구하는 강남북 균형발전을 가져오고 수색 역세권인 서북권 광역개발에 맞물려 지역발전과 지역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로 하루라도 지체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재차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숲 명품도서관, 성동구 대표 명소를 꿈꾼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지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서울시가 지난 3월 서울숲 총 61만㎡에 대한 기본구상안 발표 이후 서울숲 명품도서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행정2부시장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서울숲 명품도서관 건립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 중에 있고, 이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설계공모를 시작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부지선정 작업을 마치고 ’19년 기본구상 및 계획 수립과 설계공모를 완료한 후 ’20년 기본 및 실시설계와 도서관 건립 공사를 착공하여 ’22년 서울숲 명품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정지권 부위원장은 “서울숲은 지하철역과 연계를 통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서울숲 공원과 문화시설간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도서관을 건립하는데 최적의 위치로 꼽을 수 있다”며 “보행자, 차량이용자, 대중교통 이용시민 등 도서관 접근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강구하여 서울숲 명품도서관이 성동구는 물론 서울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교통위원으로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서울숲 내 방문자센터 부지는 서울숲에서 공연 등 많은 행사가 있는 만큼 도서관이 위치하기에는 다소 부적합하고, 승마장 부지는 지하철역과 먼 거리에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매우 부족하다”고 밝히면서 “반면 서울숲 주차장 부지는 지하철역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서울숲에서 열리는 행사와도 크게 상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명품도서관이 들어서기에 가장 적합한 위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이미 충남대표도서관, 부산대표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도서관이 개관하여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만큼 서울시가 뒤늦은 감이 없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이제라도 서울숲 명품도서관 건립이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서울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도서관 이용자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도서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호 서울시의원, 탄천~세곡천 연결하는 ‘자전거 통행로·보행교’ 신설 적극 추진

    김태호 서울시의원, 탄천~세곡천 연결하는 ‘자전거 통행로·보행교’ 신설 적극 추진

    서울시의회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9월 11일 강남구 자곡동에서 진행된 ‘우리 지역 정치인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세곡동 마을 공동체 리더 모임’과 간담회를 가졌다. ‘세곡동 마을 공동체 리더 모임’은 각 마을공동체(세곡동·자곡동·율현동)가 연합하여 지역사회 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여 마을을 마을답게, 살기 좋은 세곡동을 만들기 위해 결성된 순수 주민단체의 리더 모임이다. 이 날 간담회는 강남구의회 김광심, 이상애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열띤 소통의 장이 열렸다. 김태호 의원은 탄천과 세곡천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탄천과 세곡천을 잇는 보행교가 없어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이 위험하다”며 “이용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자전거도로 겸 보행교 신설은 꼭 필요한 것이다”고 말했다. 자전거도로는 강남구 탄천, 세곡천 합류부인 대왕교 하부에 신설될 예정이며 규모는【폭 6.0m(보행로 3.0m+자전거도로 3.0m),연장 120m】이다. 사업비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검토하여 반영할 예정이며 2019년부터 추진된다. 관계 공무원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서울시에서 공감하고 있지만 서울시 예산 사정에 따라 지연될 수 있다”며 “공사가 확정되면 지역주민과 설명회를 갖고 사업을 착실하게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강남구 의원들의 협조와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사업이 잘 추진될 거라 생각한다. 이번 간담회는 탄천 자전거도로 조속한 신설을 위한 의지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내년도 서울시 예산에 관련 재원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탄천 자전거도로 신설 추진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며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자외선 받으면 아름다운 빛 뿜는 신종 광물 발견

    자외선 받으면 아름다운 빛 뿜는 신종 광물 발견

    미국 5대호 중 하나인 슈피리어호 기슭에서 자외선을 받으면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나는 신종 광물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CBS뉴스 등 현지언론은 9일(현지시간) 미시간주(州) 치페와카운티에 사는 한 지역주민이 어떻게 화제의 신종 광물을 발견하게 됐는지 그 사연을 소개했다. 에릭 린타메키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지역 카지노에서 일하고 있지만 부업으로 보석이나 광물을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종종 호숫가에 가서 신기한 돌을 찾아 왔다. 그런 그가 지난해 6월 슈피리어호숫가를 걷다가 우연히 셀 수 없이 많은 돌 중에 반짝반짝 빛나는 돌 하나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가 찾은 돌은 언뜻 보면 평범하게 보이지만 자외선을 받으면 반짝반짝 주황빛을 내, 마치 밤하늘에 뜬 별이나 땅에 생긴 균열 사이로 보이는 용암처럼 빛이 난다. 그는 이 돌이 너무 신기한 나머지 인터넷으로 조사를 하고 아는 광물 전문가들에게 의뢰도 해봤지만 누구도 이 돌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이 신기한 돌을 판매하기 위해 ‘유펄라이트’(Yooperlite)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돌이 발견된 곳이 어퍼반도에 속하고 미국에서 어퍼반도에 사는 사람을 흔히 ‘유퍼’(Yooper)라고 불러 이런 이름을 지었다는 것이다. 또 거의 매일 밤 이 돌을 발견한 호숫가로 나가 유펄라이트를 찾았다. 그리고 그가 찾은 유펄라이트를 예쁘게 다듬어 온라인으로 팔기 시작했다. 그러자 유펄라이트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구매 의사를 보이는 사람들이 점차 늘었고 그중에는 미시간주립대 광물학자들이 연구에 꼭 필요하다며 구매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펄라이트를 미시간주립대에 팔았고 이들 연구자는 캐나다 서스캐처원대와 공동으로 이 돌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몇 개월 만에 유펄라이트가 지금까지 발견된 적이 없는 신종 광물로 드러난 것이다. 물론 이전에도 유펄라이트를 찾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린타메키라는 남성이 유펄라이트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광물 연구까지 진행된 것이었다. 유펄라이트가 신종 광물이라는 소식이 전 세계로 퍼지자 그의 페이스북에는 구매 의사를 보이는 메시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는 온라인으로 유펄라이트의 판매를 계속하는 것 외에도 직접 슈피리어호에서 유펄라이트를 찾는 투어를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했다. 참가비는 인당 50달러(약 5만5000원)로 꽤 비싼 편이지만 예약은 내년까지 전부 마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유펄라이트/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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