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역인재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교권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회의록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프로필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판자촌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96
  •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4년도 정기총회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4년도 정기총회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대일 의원)는 지난 19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이춘우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예산집행계획과 함께 연구활동을 펼쳐 나갈 5개 연구단체의 연구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연구단체 연구활동 심사 결과 ▲경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경민)와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한석)가 현장중심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경북도의회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으며 ▲경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는 2년 연속 꾸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도에는 새로운 연구 과제를 수행할 5개 연구단체로 ▲경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경북도원전정책발전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 ▲경북도자살예방및학생마음건강교육에대한정책연구회(대표 황두영 의원) ▲지속가능한경북지역발전모델연구회(대표 노성환 의원) ▲지역인재채용활성화정책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가 선정됐으며, 각 단체는 외부전문가를 섭외해 1년간 연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일 정책연구위원장은 “2025년도에도 도의회 의원들의 의정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용역 과제를 추진하겠다”라며 “의원들의 연구활동 지원을 강화해 세미나, 토론회, 정책 연구용역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도의회 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춘우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경북도의회가 지향하는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연구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가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힘이 될 수 있는 정책 연구 개발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책연구위원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연구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경북도의회의 발전과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남대, 육군과 협약 ‘군사학과’… 장교 임관 보장

    경남대, 육군과 협약 ‘군사학과’… 장교 임관 보장

    1946년 개교 후 ‘창의융합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경남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72명을 뽑는다. 세부적으로 가군(군사학과) 1명, 나군·다군 71명(일반 57명, 실기실적 14명)이다. 원서접수는 31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할 수 있다. 정시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최종 모집인원은 30일 경남대 입학안내 누리집을 확인해야 한다. 가군 군사학과전형 중심이 되는 군사학과는 경남·부산·울산·경남지역 내 유일한 육군본부 협약대학이다. 등록금 전액지원·졸업 후 장교 임관 보장 혜택이 있다. 정시모집 1단계에서는 학생부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인성검사·체력검정·신체검사·면접고사·신원조사를 시행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나군과 다군 일반전형은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성적 100%로 선발된다. 나군 체육교육과는 수능성적 60%·실기고사 40%를 합산해 뽑는다. 실기 종목은 100m 달리기, 공던지기, 지그재그런, 제자리멀리뛰기다. 나군 웹툰·디자인학과, 미술교육과, 음악교육과는 수능성적 40%·실기고사 60%를 합산해 선발한다. 실기 전형은 내년 1월 16일 치를 예정이다. 고호석 경남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경남 산업 디지털 대전환 선도 대학’을 목표로 교육·연구·산학협력·거버넌스 4개 분야에서 혁신적 도전과 특성화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경험 기반 교육과정, 최소전공제, 복수전공 이수요건 완화 등으로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 예비지정, 동남권 지역 1만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1위(2022년) 등 성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 수소도시 도약·생애주기별 교육… 지속가능 미래 설계하는 동해

    수소도시 도약·생애주기별 교육… 지속가능 미래 설계하는 동해

    수소산업의 전초기지로 발돋움수소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 ‘날개’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해수소 생태계 개척 모든 역량 집중돌봄·교육·취업·정주 맞춤 지원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쾌거온종일 돌봄·기업 연계 인재 양성생애주기별 세부화된 지원 체계민선 8기 강원 동해시의 시정 키워드 중 하나는 ‘미래’다. 동해시는 비전으로 내건 ‘사람과 미래, 세계 속의 동해’를 구현하기 위해 미래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는 수소산업을 키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 동해시는 앞으로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변성배 동해시 홍보팀장은 4일 “도시가 지속가능하게 성장하기 위해 미래 산업과 세대 육성에 역량을 쏟고 있고, 그 중심에 수소산업과 교육이 있다”고 말했다. ●힘 받는 수소 클러스터 구축 동해시가 추진하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초 동해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등을 국내 첫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다. 또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각종 인허가도 신속하게 이뤄진다.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북평2산단 내 약 32만㎡ 부지에 액화수소와 기체수소 운반·저장용기, 기자재 등을 연구개발하는 시설을 한데 모아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올해 착수했다.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227억 2600만원, 도비 211억 3700만원, 시비 211억 3700만원 등 총 650억원이 투입된다. 클러스터는 산업진흥, 기술검증, 기업입주 등 크게 3개 구역으로 나뉜다. 산업진흥구역은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산업진흥센터와 제품을 검·인증하는 안전성시험센터, 기술검증구역은 기술 검증과 성능 평가를 지원하는 실증테스트베드, 기업입주구역은 60개 이상 기업으로 이뤄진다. 동해시는 내년 초 산업진흥센터와 안전성시험센터, 실증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김호영 동해시 미래산업팀장은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1단계 사업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이후 이를 바탕으로 수소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2단계 사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우선 클러스터 구축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회발전특구로 수소산업 시너지 북평일반산업단지도 북평2산단과 함께 수소산업을 이끌 전초기지가 된다. 정부는 지난달 초 북평산단 내 경제자유구역 14만 7324㎡를 ‘수소·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북평산단 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소득세·법인세·취득세·재산세·상속세 감면, 투자 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 개발부담금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미 금강씨엔티, 씨에스하이테크플러스, 라이트브릿지, 성원기업, 제아이엔지, 지석엔지니어링, 에스지산업 등 7개 기업이 북평산단 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다. 총투자금은 206억원이고 고용 인원은 최소 90명 이상이다. 지난 2월 경제자유구역에 사무동을 건립한 금강씨엔티는 수소와 정제기, 촉매 등을 생산하는 공장도 지을 예정이다. 씨에스하이테크플러스는 수소연료전지 생산 시설, 라이트브릿지는 수전해스택 공장, 성원기업은 수소저장합금 공장, 제아이엔지는 수소충전소 제조 공장, 지석엔지니어링은 수소 관련 금속가공제품 제조 공장, 에스지산업은 수소 생산 배관·기계 제조 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기업들의 조기 투자와 신규 기업 유치 등이 기대된다”며 “게다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생애 전 주기 맞춤 교육 실시 동해시의 교육 정책은 단순히 지역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는다. 돌봄부터 교육, 취업, 정주까지 생애 전 주기 지원 시스템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동해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교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고 있다. 지난 7월 동해시는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30억원을 지원받는다.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교육청, 대학, 기업과 협력해 생애 주기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는 게 핵심이다. 주기별 세부사업을 보면 ‘돌봄’에서는 돌봄지원센터·키즈헬스케어센터·공동육아공간 조성, 유치원 온종일 돌봄 운영, 장난감도서관 확충, 마을교육 지도자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교육’에서는 초중고 공교육 프로그램 지원, 특성화고 학과 신설, 청소년시설 타운화, 도서관 디지털화, ‘취업’에서는 북평산단 및 기업 연계형 진로교육, 해양레저스포츠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 ‘정주’에서는 청년·고령자 행복주택 건립, 청년가치성장타운·청년도담센터 운영 등이 추진된다. 동해시는 강원교육청과 함께 진행하는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기간도 2028년까지 연장했다. 전길순 동해시 교육지원팀장은 “지역인재들을 양성하고 그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체계를 통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며 “교육발전특구와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연계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해시 관광객 1200만명 시대… 5대 권역별 관광지 완성할 것”

    “동해시 관광객 1200만명 시대… 5대 권역별 관광지 완성할 것”

    “민선 8기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분야별로 성과를 가시화하는 시기입니다.”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은 지난 2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초심의 자세로 달린 지 벌써 2년 4개월이 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시하는 심 시장은 “미래수소에너지 거점 도시,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지, 북방경제 주도 산업물류 도시 조성과 청소년·청년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시민 소득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심 시장과의 일문일답. -수소 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은. “앞으로 동서고속도로와 동해선 고속철 개통, 동해신항 건설이 이뤄져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이를 통해 항만과 철도, 도로를 연계한 복합물류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북평제2일반산업단지가 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돼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북평일반산업단지는 수소·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등 현안 사업들이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 동해안권 수소경제 산업벨트에서 허브로 성장하겠다.” -관광산업에 많은 변화가 있다. “그동안 관광산업의 대변혁을 이뤄 왔다. 민선 6기부터 추진한 5대 권역별 관광지 개발이 동해시의 관광지도를 크게 바꿨다. 최근 2년간 연평균 관광객이 1200만명을 넘어섰다. 무릉권역에서 대표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는 50만명을 불러 모으며 핫플레이스로 떠올랐고, 추암·진천권역과 묵호권역은 야간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천곡권역에서는 돌리네 달빛길 조성사업이, 망상권역에서는 군 장벽 철거가 이뤄진다. 권역별 관광지 개발을 완성해 전국 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 -항만 활성화에도 공을 들이는데. “동해항, 묵호항을 신북방 산업물류 거점 및 친환경 해양관광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 및 이스라엘 전쟁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러일 국제 정기항로를 안정화했고, 항만 배후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여건을 마련했다. 수출입 물동량 증대와 동해신항 조기 준공 등에 중점을 두고 총력을 쏟겠다.” -교육에도 애착이 강하다. “출범 3주년을 맞은 동해시민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3775명에게 장학금을 줬고, 특히 지난해부터는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청소년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별누리천문대, 문화의집 등 청소년시설을 확충했고, 이와 연계한 특기·적성·창의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고, 더나은교육지구 사업도 연장했다.” -교통망 확충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데. “2020년 서울~동해 KTX 개통에 이어 영남권을 잇는 동해선 철도가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제천에서 중단된 동서고속도로와 동해신항 진입도로 및 연결도로 등도 속도감 있게 진행돼야 한다. 철도와 도로를 총괄적으로 아우르는 촘촘한 교통망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 ‘4대 특구’ 다 잡은 울산, 첨단산업 시너지 뿜는다

    ‘4대 특구’ 다 잡은 울산, 첨단산업 시너지 뿜는다

    울산이 최근 기회발전특구와 도심융합특구에 지정되면서 글로벌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은 2022년 12월 문화특구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교육발전특구, 이번 달 기회발전특구와 도심융합특구까지 정부의 지방 살리기 4대 특구에 모두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4대 특구 지정은 전국에서 울산이 유일하다. 이를 통해 울산은 산업구조 첨단화와 신성장 거점 육성, 청년층 정착 기반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 생태계 바꿀 ‘기회발전특구’이차전지·주력산업 등 3대 지구에현대차·에쓰오일 등 22조원 투자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 총 420만㎡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울산 기회발전특구는 ‘차세대 이차전지산업 선도지구’, ‘주력산업 첨단화 지구’, ‘친환경 에너지산업 지구’ 등 3개 지구로 설계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의 소멸 위기를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이루도록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한다. 여기에 중앙정부가 세제와 규제 특례 등을 측면 지원한다. 울산 기회발전특구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산북신항 및 항만배후단지 등 420만㎡ 규모다. 현대자동차, 삼성SDI, 에쓰오일, 고려아연 등 11개 선도기업이 기회발전특구에 22조원을 투자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및 대전환 ▲수출 고도화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 ▲선도기업 투자를 통한 대중소기업, 연관산업 상생 발전 ▲기업 해외투자를 국내투자로 전환 유인 ▲투자와 수출 촉진을 위한 기업 지원 체계 강화 ▲지방 주도 지역발전 전략 실행 가능성 제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견인한 세계적 기업의 국내 재투자 지원 등이다. 차세대 이차전지산업 선도지구(5개사·8조 5000억원)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조성,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을 통한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를 추진한다. 주력산업 첨단화 지구(2개사·11조원)는 산업수도 울산이 지난 60년 동안 대한민국을 견인한 주력산업의 첨단화와 사업다각화를 추진한다. 친환경 에너지산업 지구(4개사· 2조 8000억원)는 에너지 다소비 제조산업 중심 도시인 울산의 저탄소·무탄소 에너지 공급 능력을 대규모 확충한다. 이를 통해 시는 산업 전반에 걸친 첨단화를 신속히 추진하고, 친환경 에너지 산업 등 차세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직접 고용 5000명 이상, 생산 유발 23조원, 취업 유발 12만명, 부가가치 유발 9조원 등 지역경제 전반에 걸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 시는 기존의 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한 데 이어 2차 기회발전특구 조성도 준비하고 있다. 산업단지 부지가 부족한 만큼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통해 가용 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산업·주거·문화 ‘도심융합특구’울산 산단·영남권 거점 KTX 연결원도심은 창업 등 혁신 클러스터로울산 도심융합특구는 KTX 울산역 역세권과 다운혁신융합지구 일원 192만㎡에 지정됐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가 복합된 공간을 만들어 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새로운 성장을 추진하는 것이다. 울산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은 KTX역세권융합지구와 다운혁신융합지구로 나눠 추진된다. KTX역세권융합지구(162만㎡)는 울산 서부권 신도심 혁신 성장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고속철도를 통한 영남권 주요 거점과 울산 산업단지 및 기업을 연결하는 제조·혁신 전진기지로 구축한다. 이차전지 전략산업과 포스트-비(창업보육센터 졸업 기업 입주 공간) 클러스터, 애그테크(농산물 생산에 적용한 첨단기술) 연구개발, 바이오 복합 단지 구축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과 청년 인재 유치에 나선다. 또 KTX를 통한 연결망 구축으로 도심항공교통(UAM) 실증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미래형 환승센터를 조성하고, 외국기업 기술 인력의 장기 거주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학교도 설립한다. 다운혁신융합지구(30만㎡)는 우정혁신도시, 울산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원도심에 구축하는 혁신산업 클러스터다. 혁신·실증 연구센터와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하고, 국책 연구기관 2곳을 선도 기관으로 유치해 연관기업 입주를 유도한다. 또 창업 공간과 기술 인프라를 지원하는 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기후테크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첨단산업 전문 기술 은퇴자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는 체계도 갖춘다. 시는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수립 등을 거쳐 2029년까지 부지 조성을 마친 뒤 2034년 도심융합특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또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입주, 중앙부처 공모사업 유치 등을 통해 도심융합특구를 울산 산업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2만 6201명의 일자리 창출과 1만 1825가구의 주택 수요 발생을 기대한다. 지속가능 성장도시로 도약먼저 지정 문화·교육특구와 시너지 정주 여건 개선해 청년층 유입 확대울산은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를 목표로 3대 분야 12대 과제를 담고 있다. 앞서 2022년 12월에는 전국 광역시도 중 처음으로 문화특구(법정 문화도시)에 지정됐다. 시는 2027년까지 울산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특구는 산업구조 첨단화와 신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청년 인재 유입과 교육·문화 인프라 향상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울산시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60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과 교육, 문화 등이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해 울산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황두영 경북도의원, 상위권 대학 진학 위한 경북교육청연구원 진학지원센터 컨트롤타워 역할 강조

    황두영 경북도의원, 상위권 대학 진학 위한 경북교육청연구원 진학지원센터 컨트롤타워 역할 강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두영 의원(국민의힘·구미2)은 지난 19일 2024년 경북도교육청연구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주문했다. 황두영 의원은 먼저 “지난 1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졸업생 수가 16만명이 넘었다”라고 화두를 던지면서 의과대학 증원의 영향으로 재수생, 반수생 등 이른바 N수생이 많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수능에 응시한 졸업생 수는 16만 1784명으로, 작년보다 2042명이 늘었으며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역대 최다 응시 졸업생 수를 기록했다. 황 의원은 “과거에는 수능 만점자가 영남권에서 다수 배출하기도 했으나 이제는 모두 수도권에서 나온다”라면서 의대나 서울 상위권 대학의 진학률이 예전 같지 못함을 지적하면서 연구원에서 대학진학과 관련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해 좀 더 발전적인 대안과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 의원은 “의대 증원으로 당장 시험을 보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고1, 고2 예비수험생과 학부모까지 혼란스러울 것”이라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수험 판도에 연구원 진학센터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처를, 특히 “경북지역에 농어촌지역이 많은 만큼 농어촌전형, 지역인재전형 등 다양한 전형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제공해 수시전형으로도 상위권 대학에 많이 진학시킬 수 있게 할 것”을 당부했다
  • 양천, 미래 인재에 ‘날개’… 장학생 54% 확대

    양천, 미래 인재에 ‘날개’… 장학생 54% 확대

    서울 양천구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양천구 장학생’ 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 인원은 지난해 80명보다 54% 늘어난 143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규모도 총 1억원으로 늘렸다. 분야별로는 ▲일반장학생(중위소득 100% 이내 고등·대학생) 88명 ▲성적우수장학생(1학기 과목별 석차등급 평균 2.75등급 이내 고등학생) 24명 ▲특기장학생(예술·체육·과학 분야, 광역시·도 단위 이상 규모 대회에서 3위권 이내 입상한 초중고생) 31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이날 양천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양천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장학증서와 함께 초중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 60만원, 대학생은 50만~18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올해 구는 대학생 가계의 주요 지출 분야인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학생에게 지급되는 최고 금액을 기존 17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높였다. 또 지난해부터 ‘일반장학생’ 자격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90%에서 100% 이내로 낮추고, 동별 추천 인원 제한도 없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를 지속해서 발굴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인재 키우는 양천, 장학 사업 대폭 확대

    미래인재 키우는 양천, 장학 사업 대폭 확대

    서울 양천구는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2024년 양천구 장학생’ 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 인원은 지난해 80명보다 54% 늘어난 143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규모도 총 1억원으로 늘렸다. 분야별로는 ▲일반장학생(중위소득 100% 이내 고등·대학생) 88명 ▲성적우수장학생(1학기 과목별 석차등급 평균 2.75등급 이내 고등학생) 24명 ▲특기장학생(예술·체육·과학 분야, 광역시·도 단위 이상 규모 대회에서 3위권 이내 입상한 초·중·고등학생) 31명이 각각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이날 양천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양천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장학증서와 함께 초·중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 60만원, 대학생은 50만~18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올해 구는 대학생 가계의 주요 지출 분야인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학생에게 지급되는 최고 금액을 기존 17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높였다. 또 지난해부터 ‘일반장학생’ 자격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90%에서 100% 이내로 낮추고, 동별 추천인원 제한을 없앴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지속해서 발굴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 친화 기업’과 협업…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제공

    ‘청년 친화 기업’과 협업…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제공

    쉬는 청년층 31% ‘원하는 일 없어’숙박·도소매 등 열악한 조건 노출대학센터 협업… 양질의 구인 발굴‘미취업 졸업생’ 주기적 상담 제공우수 지역 기업과 인재 채용 연계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으뜸 기업 등 지역 우수기업 1000개를 선정·지원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용센터)를 통해 채용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화 업종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12일 고용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174개(출장센터 42개 포함) 고용센터를 노동약자 일자리 지원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고용센터는 취업 지원을 위한 최일선 조직이지만 실업급여 및 모성보호 급여 등 사회보험 지급 업무가 늘어나면서 취업 지원 기능이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일을 하지 않으면서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는 256만 7000명으로 1년 전보다 24만 5000명 증가했다. 특히 20대(43만 8000명)가 60대(93만 9000명) 다음으로 많았다. 쉬는 이유로 청년층의 30.8%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고 했고, 9.9%는 ‘일자리가 없어서’라고 답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청년 취업자의 산업 분포는 숙박음식점업 12.1%, 도소매업 19.0%로 2007년(5.1%·16.6%)과 비교해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근로조건이 좋지 않은 일자리에 취업하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청년은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고 비수도권 지방 청년들이 느끼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심하다”며 “지역 고용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대학센터)가 양질의 구인처를 발굴하고 취업과 연계하면 수도권 이탈을 줄이고 지방소멸을 지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은 고용센터의 취업 지원 역량 강화와 일자리 발굴 확대를 담고 있다. 기존의 청년·중장년·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 지원을 유지하면서 ‘그냥 쉬는 청년’ 등 정책 대상별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행정력이 과다 투입되는 실업급여 수급 상담 등은 전산화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로 했다. 9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합한 ‘고용 24’에 이어 진로탐색과 경력설계 등이 가능한 모바일 AI 취업 지원(잡케어) 서비스로 고용센터와의 연계성을 확대한다. 쉬는 청년의 고용시장 진입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데이터를 연계해 미취업 졸업생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대학센터와 협력해 하반기부터 장학금 신청자가 개인정보 공개에 동의하면 고용센터가 주기적으로 취업 여부를 점검하고 전문 상담사와의 심층 면담 등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일자리 으뜸 기업과 청년 친화 강소기업, 일·생활 균형, 남녀 고용 평등, 인적자원개발, 노사문화 우수기업 등 1000곳을 뽑아 지역고용센터가 전담 관리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면서 지역인재 채용을 연계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인구 유출·고령화·빈일자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서는 고용센터와 지자체가 올해 시범 실시한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석 고용부 차관은 “국민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고용센터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체계적 고용서비스 제공, 복지·금융·주거·심리 지원 등을 연계해 노동약자의 동반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지방자치어워드 3개 분야 5관왕 수상

    성북구, 지방자치어워드 3개 분야 5관왕 수상

    서울 성북구가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 경영자상, 최고 정책상, 주민자치회상 총 3개 분야에서 5관왕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지방자치어워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전날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시대 공감대 확산과 자치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정책사례 및 지역인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원북성북’을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하는 독서운동을 조성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협의체 ‘한 책 추진단’을 운영해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민주주주의를 구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구청장은 특히 주민이 지방자치 발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단체장을 발굴해 추천, 시상하는 등 주민이 직접 선정하는 최고 경영자상 발굴 분야에서 동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정책 사례로 선정된 ‘성북형 직접민주주의 시민 자치의 대표 플랫폼, 현장구청장실 운영’은 주민의 시각에서 민원과 정책의제를 발굴함으로써 직접민주주의를 확대하고 주민자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최고 정책상’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주민자치회 부문에서 석관동주민자치회의 ‘석관동의 힘! 주민자치로 빛나다’ 사업이 은상과 안암동주민자치회의 ‘학교로 찾아가는 주민자치교실’이 동상을 수상함에 따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평소 자치분권은 시민자치와 지방분권의 줄임말로 정의하고 있으며, 시민자치야 말로 자치분권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을 추진하고 실질적인 동 주민대표협의체인 주민자치회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더욱 확대해 자치분권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했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안동의료원·경북도립대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안동의료원·경북도립대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 8일 안동의료원, 경북도립대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동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 의원(문경)은 여러 군데 흩어져 있는 관사의 정리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의사들의 근무 태만이 심각하므로 근태 시스템을 홍채인식 방식으로 변경할 것과 마약류 재고 관리 철저를 요구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경북 내 3개 의료원 중 안동의료원의 직원 수와 임금이 가장 적으며, 이에 따른 조직 내 갈등과 인사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조직 문화 전반의 쇄신을 강하게 요구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난임센터의 평가가 맘카페 등에서 불친절하고 부정적이라는 점과 임신 성공률이 올해 기준 13%에 불과한 점을 언급하며,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의료장비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 설정 필요성과, 그동안 개최한 위원회 대면 심의 결과 자료가 부실한 점을 지적했다. 또한 병상 가동률이 30%에 불과하고 작년 32억 원 적자에 이어 올해도 적자가 예상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자구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일수 부위원장(구미)은 안동의료원이 공공의료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작년 32억 원 적자에 이어 올해도 현재까지 45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경영 위기 극복 방안 마련에 대해 의회와 소통이 부족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3개 의료원 간 임금 비교에서 안동의료원의 임금이 동일 직종, 직급 대비 다소 낮아 직원 사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고, 공공의료원으로서 산부인과나 난임센터 등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특성화를 통해 임신·출산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기욱 의원(예천)은 경국대로의 통합을 앞두고 학과가 11개에서 4개로 축소되는 것에 대해 규모와 질적 보완이 필요하며, 기존 도립대 학생들에게 제공되던 통학버스, 기숙사 등 복지 혜택이 통합 후에도 기존 도립대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재학생에게 유지되기를 당부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22년 100%, 23년 97.4%였었던 신입생 충원율이 올해는 53.8%대로 급감해 정원 미달에 따른 대비책들을 마련해야하며, 학과 통폐합으로 인한 기존 시설물들의 활용방안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통합 과정에서 경북도립대가 안동대에 흡수되지 않고 동등한 공공캠퍼스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비가 필요하며, 국내 명문대 및 외국 대학과 복수학위제 연계 및 광역비자제도를 통한 외국인 학생 유치 방안을 제안했다. 윤승오 의원(영천)은 통합학교 교명에 대해 1순위였던 글로컬대학이라는 교명을 사용할 수 없어 2순위였던 경국대학교가 선정된 점에 대해 준비성 없는 통합 과정에 대해 지적했으며, 올해 대학정원이 47만명인데 비해 작년 출생아는 23만명인 것을 언급하면서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특성학과를 육성하고 지방대가 살아남기 위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김일수 부위원장(구미)은 올해 정원의 40% 정도 미달될 것으로 예상되어 학생 수 미달에 대한 자구책 마련,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의 필요성, 경북도의 산업 정책에 맞는 특성화된 과 육성, 기숙사 1인 1실로 변경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 학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권광택 위원장은 통합에 대한 기대감과 달리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이 2.73:1에 그쳐 이후 정시모집에서 학생 수가 미달이 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하며, 경국대라는 교명에 대한 재검토와 통합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하여 경상북도의 대표 거점 국립대학이자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11일 경북행복재단, 경북호국보국재단, 복지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 “수능 ‘4등급’ 받은 의대생 나올 수도”…입시전문가가 본 ‘의대 합격선’

    “수능 ‘4등급’ 받은 의대생 나올 수도”…입시전문가가 본 ‘의대 합격선’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의 여파로 의대 합격선이 낮아져 4등급을 받은 학생도 의대에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입시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지난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한 과목 정도는 4등급을 받은 학생도 의대에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며 “1등급을 구분하는 표준점수(등급컷)가 130점 내외일 정도로 변별력이 없는 과목이 나온다면, 해당 과목에서 (남들보다) 떨어진 성적을 받아도 극복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라고 전망했다. 의대 합격선은 수능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합산(300점 만점) 기준 3점가량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년도 합격선(285.9점)에서 2.91점 떨어진 282.99점까지도 의대 합격을 노릴 수 있다는 얘기다. 정시에서 지역인재 전형이 확대되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202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증가하는 331명은 일반전형 192명, 지역인재전형 139명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소장은 “수시에서 선발하지 못한 인원이 정시로 이월될 가능성을 고려하면 실제 정시 지역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수시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을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지역인재전형의 이월 인원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경우 지역인재전형 지원자는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더라도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 우 소장은 “강원대, 경북대, 계명대는 올해 정시에 지역인재 전형을 신설한다”며 “경북대와 계명대가 위치한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지역인재 선발 인원이 작년 17명에서 올해 50명으로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입시 결과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2024학년도 의대 정시모집에서 전국 선발(95.33점)보다 지연인재 전형의 합격선이 96.33점으로 1점 더 높은 것을 봤을 때 ‘4등급 합격’은 가능성의 영역일 뿐 합격 안정권은 아니다. 또 올해는 의대 진학을 노리는 상위권 N수생의 대폭 진입이 예상 돼 합격선이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당장 올해 서울대 신입생 가운데 1학기 휴학생만 248명에 달한다. 개강 첫 주에 이미 119명에 달하는 신입생이 휴학을 결정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의대 진학을 위해 대입에 재도전하는 학생들로 추측된다. 한편 지난달 27일 종로학원이 전국 특수목적고등학교와 일반고등학교 총 1795개교 수험생이 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등에 수시지원한 결과를 확인한 결과, 1개교당 평균 82.3건의 지원이 이뤄졌다. 지난해 1개교당 평균 지원 건이 70.8건인 데에 비하면 약 10건이 늘어난 것이다. 수시에서 수험생이 최대 6장까지 원서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 고교당 평균 13.7명이 이른바 ‘의·치·한·약·수’에 지원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상대평가인 내신에서 1등급은 100명 중 4등까지, 2등급은 11등까지다. 임 대표는 “사실상 고교에서 자연계 2등급, 3등급 초반대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의약학계열에 초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과거 의·약학계열에 지원하는 수험생 내신이 1등급대였다면 범위가 2~3등급대로 넓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수시 지원 대학 기준을 의약대가 아닌 ‘의대’로 좁힐 경우 2025학년도 전국 학교당 평균 지원 건은 40.3건이다. 전년도 31.9건에 비하면 8.4건이 늘었다. 지방권 의대의 경우 고교당 평균 18.4건의 지원이 진행됐는데 전년(7.9건)에 비하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 국가공무원 7급 공채 2차 800명 합격… 여성 33.6%, 4%P 이상 감소

    국가공무원 7급 공채 2차 800명 합격… 여성 33.6%, 4%P 이상 감소

    인사처 합격자 발표… 행정직 577명, 과학기술직 223명 합격선 농업 92점, 통계 91점 최고일반행정 85점… 전산개발 90점세무 82점, 일반기계 79점 최저여성 33.6% 전년비 4.1%P 하락장애인 49명 선발에 46명 합격양성평등채용목표제 女 9명 추가 합격지역인재 전형 22명 추가 합격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2차 시험에 800명이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행정직군 577명, 과학 기술직군 223명 등 총 800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행정직군 합격선은 통계 직류가 91점으로 가장 높았다. 검찰 90점, 일반행정 85점, 세무 82점 등 순이었다. 과학기술 직군에선 일반농업 직류가 92점으로 합격선 최고를 기록했다. 전산 개발 90점, 화공 86점, 일반기계 79점 순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8.7세로 지난해(28.2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가 549명(68.6%)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216명, 27%), 40~49세(3.8%, 30명), 50세 이상(0.6%, 5명) 순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33.6%(269명)으로 전년(37.7%)보다 4% 포인트 이상 감소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세무, 감사, 일반기계, 전기, 화공, 데이터에서 여성 9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어느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 인원의 30%에 미달할 경우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지방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로는 일반행정, 선거행정, 전산개발, 외무영사 등 9개 모집 단위에서 22명이 추가 합격했다. 지방인재는 합격예정인원에서 30%에 미달할 경우 지방인재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장애인 구분 모집에는 49명 선발에 46명이 합격했다. 7급 공채의 마지막 단계인 면접 시험은 다음달 4~7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0일 예정이다. 면접시험 포기등록은 이달 8~11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 지방정책 A부터 Z까지…지방시대엑스포 6일 개막

    지방정책 A부터 Z까지…지방시대엑스포 6일 개막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정책을 홍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엑스포다. 지방시대위원회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광역시도 및 시도교육청 등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춘천시 등이 주관한다.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지방시대 엑스포에는 지방시대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이 차려진다. 전시관은 지방시대관, 개최지관, 정부부처관, 시도관, 시도교육청관, 주민참여관으로 나뉘고, 총 360여개 부스로 이뤄진다. 지방시대 엑스포에서는 국제, 지방시대, 지방자치, 지역인재, 지역활성화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도 열린다.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도 진행된다. 지방시대 엑스포 기간 강원 바이오 엑스포와 춘천 창업 엑스포도 함께 열려 바이오산업 정책 홍보관, 바이오·IT 기업 제품 전시관, 바이오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지방시대위는 지방시대 엑스포에 9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방시대 조직과 제도 정비를 마친 뒤 열려 이전과 비교하면 형식, 내용이 달라졌다”며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정책 추진 성과와 비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웹툰 기업 ‘케나즈’ ‘오노코리아’, 순천에 둥지 튼다!

    글로벌 웹툰 기업 ‘케나즈’ ‘오노코리아’, 순천에 둥지 튼다!

    글로벌 웹툰 기업들이 잇따라 순천에 정착한다. 순천시는 민선8기 핵심 현안사업인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의 첫 신호탄이 될 제1~2호 기업으로 웹툰기업 ‘㈜케나즈’ 본사와 한·프 합작법인 ‘오노코리아 한국지사’를 동시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지난 6월 프랑스 안시에서 체결한 ‘순천시·㈜케나즈·프랑스 오노’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기업 유치를 위한 시의 꾸준한 노력과 순천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기업·작가들의 니즈까지 ‘삼합’이 맞아떨어지면서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날 열린 ‘2024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행사에서 순천시의회, 양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본사 이전을 발표하고, 케나즈와 순천시가 함께 만들어 갈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지난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사업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양 기업 본사까지 유치하면서 순천시가 미래비전으로 제시한 K-디즈니 순천 완성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케나즈와 프랑스 미디어 콘텐츠 그룹 MPP의 자회사 ‘오노’가 공동 출자한 합작법인 ‘오노코리아’의 한국지사는 서울에 있는 소재지를 연말까지 순천으로 이전한다. 초기 선발대는 5명 규모로 단계적으로 2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외 450여명의 웹툰 작가와 250여개의 IP를 보유한 ㈜케나즈도 현재 제주도와 서울에 소재한 본사 소재지와 웹툰 제작 기반들을 2025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이전한다. 이전 규모는 총 50여명이다. ㈜케나즈의 본사 이전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웹툰 제작·유통, 인재양성 아카데미 등 웹툰 분야 전반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순천시, 오노코리아 한국지사와 함께 순천에서 추진한다. 노관규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굉장히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가 웹툰, 애니메이션과 같은 문화콘텐츠 산업이다”며 “순천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케나즈와 오노코리아가 견실한 지역기업이자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재 ㈜케나즈 대표는 “케나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 있게 웹툰을 제작하는 회사로, 450여명의 작가들이 순천을 선택했다”며 “순천으로 본사를 이전해 순천을 글로벌 웹툰의 메카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아이나라 이파스 프랑스 오노 대표는 “오노는 지난 50년 동안 프랑스에서 만화와 웹툰,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미디어 그룹이다”며 “최근 프랑스 독자들이 한국 웹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천시와 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유럽 독자들에게 한국 웹툰을 전파하고, 한국 독자들도 만나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시는 이번 웹툰 기업 유치를 시작으로 순천 이전 의사를 밝힌 애니메이션, 웹툰 기업 30여개소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게임·영상·AI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기업 유치까지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전 기업들이 지역에 터를 잡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정착 기업들은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해 순천을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만들어 나간다는 포부다.
  • 영재는 수도권에만?…영재학교 합격자 10명 중 7명 쏠렸다

    영재는 수도권에만?…영재학교 합격자 10명 중 7명 쏠렸다

    전국 영재학교의 최근 3년 간 합격자 10명 중 7명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중학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 영재학교 지역인재 선발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22~2024학년도 전국 8개 영재학교 출신중학교 자료를 교육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합격자 2275명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중학교 출신이 1553명으로 전체의 68.3%를 차지했다. 전국 영재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서울과학고·경기과학고·대구과학고·대전과학고·광주과학고·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8곳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2학년도는 776명 중 68.4%에 해당하는 531명이 수도권 출신이었으며, 2023학년도는 787명 중 532명(67.6%), 2024학년도는 712명 중 490명(68.8%)이 수도권 출신이었다. 학교별로는 경기과학고(94.8%),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93.8%), 서울과학고(89.3%), 한국과학영재학교(63.7%), 대전과학고(61.1%),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56.6%), 대구과학고(40.7%), 광주과학고(36.1%) 순으로 수도권 출신의 비중이 높았다. 학교가 소재한 지역 출신보다 수도권 출신이 많은 영재학교도 적지 않았다. 부산에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는 부산 출신(42명·19.7%명)보다 수도권 출신(135명·63.4%)이 3.2배 많았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도 세종 출신(49명·18.5%)보다 수도권(150명·56.6%)이 3.0배 더 선발됐다. 대전과학고도 대전 출신(82명·29.1%)보다 수도권(172명·61.1%)이 2.1배 입학했다. 영재학교 합격자는 ‘사교육과열지구’에서 많이 나왔다. 수도권 상위 10개 자치구 출신 합격자 수는 897명으로 수도권 출신 합격자의 57.8%에 달했다. 전체 합격자 2275명의 39.4%에 해당한다. 상위 10개 지역은 서울의 경우 강남구(177명, 22.3%), 양천구(132명, 16.6%), 송파구(74명, 9.3%), 서초구(80명, 10.1%), 노원구(59명, 7.4%)’, 경기는 성남시(94명, 16.0%), 수원시(81명, 13.8%), 용인시(74명, 12.6%), 고양시(68명, 11.6%), 안양시(58명 9.9%) 출신 학생이 많았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정부가 지역인재 전형을 확대하고 배정 방안을 조정하는 등 변화를 주고 있으나 근본적 해결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시도교육청 산하 영재발굴센터에서 발굴된 영재가 영재학교서 위탁교육을 받는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 호반장학재단, 화순군에 장학금 1억 기탁

    호반장학재단, 화순군에 장학금 1억 기탁

    (재)호반장학재단은 17일 전남 화순군에 ‘화순장학회 장학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화순군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김세준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 송진호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포부를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호반장학재단에서 우리 지역 청소년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장학회는 이번 호반장학재단의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맞춤형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25년간 장학사업과 인재 양성·학술연구지원 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 왔다. 특히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호반건설과 함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 자녀들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지방시대] ‘인구 전담부서’ 만든다고 아이 낳을까

    [지방시대] ‘인구 전담부서’ 만든다고 아이 낳을까

    “뭐라도 해봐야지 어쩌겠어요. 가만히 있으면 비판이 들끓을 거고 뭔가 액션이 필요하죠. 물론 지원책을 만들어 내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고요.” 여러 지역을 다니며 만난 공무원들의 공통된 하소연이다. 정부도 못 풀어내는 인구 문제를 지역이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게 이들의 푸념이다. 최근 각 지역에선 인구 문제를 풀기 위한 각종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신혼부부에게 임대료 만원 아파트, 출산 축하금, 자라나는 과정에선 각종 장학금, 대학에 가면 반값·전액 등록금을 지원하는 곳이 태반이다. 그러나 각종 정책을 쏟아내도 출산율을 올리긴 역부족인 듯하다. 바닥을 치는 출산율은 높아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저출산·고령화 현상은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마다 인구 전담부서 만들기가 한창이다. 명칭도 제각각이다.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목적만 같다. 전북에선 ‘인구 위기 대응팀’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다른 지자체는 “저출산, 고령화, 청년 소외 문제 등 사회적 변화 속에서 인구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략적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전담부서를 신설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를 보고 있자니 궁금해진다. 과연 지금까지 지자체가 청년들 관리를 안 해서, 출산 지원이 적어서 아이를 낳지 않은 것일까. 아니면 대응 부서가 없어 관리를 못 해서 지역 소멸을 보고만 있었던 건지. 그렇다면 여태껏 인구 문제를 등한시하고 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자인한 것일 텐데 말이다. 인구 전담이라는 특별한 명칭만 없었을 뿐 관련 부서는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다. 지금도 수많은 결혼과 출산 지원책이 있지만 다 알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공무원들도 세세한 내용을 물어보면 “찾아보고 알려 주겠다”고 한다. 지역 출산율을 높이고 타 지역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너무나 많은 혜택과 정책만 쏟아낸 결과다. 노력 대비 기대했던 효과가 나오지 않았을 뿐이다. 인구 문제는 국가적 과제다. 지자체가 아무리 발버둥 친다 한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 지자체가 지원금을 주고 귀농할 수 있는 땅을 준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부서 명칭만 바꾼다고 상황이 바뀌진 않는다. 물론 안 하는 것보다 낫겠지만 말이다. 전문가들은 말한다. 취업을 위해 고향을 떠나 서울로 가고, 그곳에서 아파트를 사려고 빌린 대출금을 갚느라 항상 허덕이고, 아이를 낳아도 명문대를 나와야 번듯한 직장에 취직할 수 있다는 통념하에 학원비에 돈을 쏟아붓는 즐겁지만은 않은 이 악순환이 바뀌지 않는 한 예산 낭비일 뿐이라고 말이다. 정부가 수백조원을 쓰고도 막지 못한 저출산 문제를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해결하라는 건 무리다. 번뜩이는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도 있지만 다소 무리다. 지자체들이 줄어드는 인구를 놓고 제로섬 게임을 하는 걸 지켜볼 게 아니라 ‘출산율 반등’이라는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처방이 더 필요한 때다. 시간차일 뿐 지역 소멸은 결국 수도권을 공멸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다. 지자체들은 수년째 외치고 있다. 무한 경쟁 사회와 서울 공화국 해체를 위해 공공기관을 추가 이전하고, 학벌 타파를 위해 지역인재 선발을 늘리고, 지역이 자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는 구조 신호를 보낸다. 또 과도한 교육 경쟁 등 저출산의 원인이 되는 사회적 구조를 바꾸기 위한 정부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다. 물론 지자체도 부서 간판을 바꿀 시간에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협조해야 한다. 설정욱 전국부 기자
  • 의료취약지 공공·필수의료 강화 방안으로 ‘지역공공간호사제’ 주목

    의료취약지 공공·필수의료 강화 방안으로 ‘지역공공간호사제’ 주목

    비수도권 의료 취약 문제를 해결할 한 방안으로 ‘공공간호사제’가 주목받고 있다. 지역공공간호대학에서 장학금 등을 주며 간호사를 양성하고 그 혜택을 받은 졸업생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에서 근무하게 하는 제도인데, 의료취약지 공공·필수의료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경남도의회는 지난달 30일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형 지역공공간호대학·지역공공간호사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서부경남을 비롯해 의료 취약지인 경남 군 단위 지역에서는 인구 1000명당 임상 간호사 수가 3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전국 평균인 5.25명(2023년 기준)보다 낮고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8.0명에는 한참 못 미친다. 지역거점 공공병원(마산의료원·거창적십자병원·통영적십자병원)마저도 간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산의료원 간호사 이직률은 2020년 8.3%에서 올해 14.1%까지 높아졌고, 통영적십자병원은 2019년부터 3년 동안 간호사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토론회에서는 간호 인력 확보 방안으로 지역공공간호대학 설립과 지역공공간호사제 도입이 제기됐다. ‘경남형 공공간호대학·공공간호사제 도입 제안’을 주제로 발제한 박남용 경남도의원은 “지역공공간호대학에서는 지역보건·농천의료와 같은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지역공공간호사’를 양성할 수 있다”며 “지역거점공공병원에 취업한 신규간호사 업무적용교육 전담 기관, 간호사 역량 강화 직무교육 전담 기관, 방문형 간호서비스 활성화 대비 등에도 지역공공간호대학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공공간호대학 졸업자를 지역공공간호사로 채용해 연계할 수 있다”며 “도내 지역거점공공병원은 양질의 간호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장기적으로 의료취약지 공공·필수의료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지역공공간호사제가 자리잡으려면 ▲지자체-대학-병원간 협의체 구성 ▲특성화 간호교육 프로그램 개발 ▲간호사 근무조건 개선 ▲지역공공간호사 양성·활용에 관한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사례와 제도도 언급됐다. 박보현 국립창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관련 제도로 ‘공중보건장학제도’를 들며 의무복무기간(2년 이상 5년 미만), 의무복무 기관(지자체 지방의료원·적십자병원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행정처분(면허 취소 가능, 장학금·법정이자 반환) 등이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등은 민간 병원까지 공공간호사를 활용하고 있다는 사례도 덧붙였다. 박 교수는 “공중보건장학제도가 아닌 지자체 자체 장학금 등 재정지원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며 “장학금도 중요하나, 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어야 한다. 공공의료에 대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 공공의료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공간호사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많은 성과를 내는 충청남도 사례도 소개됐다. 충남 4개 공공의료원(서산·천안·홍성·공주의료원)은 2019년 부족한 간호인력이 합계 137명에 이르렀다. 간호인력 이직률은 최대 29.8%를 보였고 지역 간호대학 졸업생 78.4%는 다른 지역에 취업하는 양상도 보였다. 입사 1~2년 차 간호사 50% 이상이 대도시 지역 병원으로 이직하는 문제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병원 미가동-의업 수지 적자-경영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이를 해결하고자 충남은 2020년 지역인재 공공간호사 양성 협약을 맺는 등 ‘충남형 공공간호사제’를 도입했다. 사업은 도내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공간호사 특별전형을 시행하고 충남도에서 학비를 지원, 인재를 양성하고 나서 졸업 후 지방의료원에서 일정 기간(4년) 근무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었다. 장학금은 100% 도비로 지급했고 간호사 야간근무 부담을 줄이고자 처우개선 노력도 있었다. 간호·간병 인력지원과 환자 관리시스템 확충, 합리적 임금시스템 구축, 간호기숙사 제공 등도 시행했다. 그 결과 2019년 12월 총 634명이던 4개 의료원 간호인력은 올 6월 말 기준 803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이직률은 평균 18.8%에서 5.6%로 줄었고 충원율은 81.2%에서 94.7%로 증가했다. 장동하 충남도 보건정책과 공공의료팀장은 “간호인력이 현장에서 간호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계획을 충실히 이행했다”며 “추가적인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충남형 공공간호사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종합토론회에서는 공공간호사제 내실화를 이루려면 지자체, 간호사회, 간호인력 양성 대학, 공공형 병원 등이 다각적으로 협의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열악한 노동환경 등 지역·공공의료기관 간호인력 수급 불균형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공공간호사제를 도입하면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간호인력 노동환경 개선, 지역·공공의료기관 행정·재정적 지원, 지역 주민의 진료 가능한 진료권 설정 등 지역·공공의료 기관 운영 정상화 방안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 광주시교육청, 지역 인재 채용 확대

    광주시교육청, 지역 인재 채용 확대

    광주시교육청이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은 광주지역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필기와 면접시험을 거쳐 6개월간 수습 근무한 후 임용심사 결과에 따라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광주광역시교육청 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 계획(안)’을 사전 예고해 지역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 2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찾아가는 공직박람회’에서 채용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상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