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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기권 경기도의원 도시개발사업 지역업체 참여 부진 문제 제기

    안기권 경기도의원 도시개발사업 지역업체 참여 부진 문제 제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더민주·광주1)은 9일 경기도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개발사업 추진 시 해당 지역업체의 참여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안 도의원은 “GH에서 다양한 시ㆍ군별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남양주시 지역개발사업에 지역업체가 참여한 실적이 전무한 것은 참여 가능한 업체가 없기 때문인가”라고 질의하며 “지역 내 개발공사에 해당 지역업체가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도의원은 “시공사를 결정할 때 해당 지역업체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업체 선정 시 평가하는 배점목록을 해당 지역개발 기여도를 반영하는 등의 방식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역별 사업 시공사 선정방식과 배점목록 개선 등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성준모 경기도의원 “학교 물품 구매 시 지역업체 우선 이용을”

    성준모 경기도의원 “학교 물품 구매 시 지역업체 우선 이용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5)은 지난 5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시흥·화성오산·부천·안산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선학교에서 졸업앨범 및 농구대 등 각종 물품 구매 시 타 지역업체를 이용하는 사례가 많아 정작 지역업체 활용도가 낮음을 지적했다. 성 도의원은 질의에서 “일선 학교의 졸업앨범 촬영업체 선정과 관련해 학교가 타 지역 업체와 계약을 했을 때는 단가나 품질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접근성이나 사후관리 등을 고려하고 또 학교의 각종 행사 때마다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면 지역업체를 활용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의 상생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성 도의원은 “비슷한 사례로 체육관 내 농구대 구매만 보더라도 도 업체도 많은데 굳이 서울, 인천 등의 업체에서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며 “학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소한 농구대 구매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지역업체를 우선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 대구형 상생형 지역일자리 추진한다

    대구형 상생형 지역일자리 추진한다

    대구시가 ‘대동그룹’과 손잡고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추진한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노·사·민·정이 양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투자, 동반성장, 근로여건 개선, 지역인재 고용 등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 신규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로봇·모빌리티 신산업에 투자하는 (주)대동모빌리티를 정부 지원 상생일자리로 집중육성 지원하고 협력·지역업체까지 동반성장시킴으로써 산업구조 혁신과 좋은 일자리 창출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대구형 상생일자리 모델로 발전시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대동은 e-모빌리티 신사업을 전담할 계열사인 대동모빌리티를 통해 AI로봇 모빌리티, 신개념 교환형 배터리 공유방식의 e-바이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신산업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향후 5년간 협력사 포함, 2234억원을 투자해 총 8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협력사 및 지역기업에 360억원 규모의 신산업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해 미래신산업 분야의 협력적 생태계 조성을 통한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기업과 근로자, 지역이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대구형 상생일자리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협약안을 확정한 후, 빠르면 11월 초 상생협약식을 개최하고 내년 상반기에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신청을 추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동그룹이 추진하는 서비스 로봇, e-모빌리티 사업은 대구시의 우수한 신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험·실증해 상용화 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게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 김정희 전남도의원, “도교육청 전남지역 업체 살리기 힘 모아야”

    김정희 전남도의원, “도교육청 전남지역 업체 살리기 힘 모아야”

    전남도교육청이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으로 시행하고 있는 입찰 방식이 몇몇의 입찰전문가 살리기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정희(더불어민주당ㆍ순천5)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은 지난 20일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1년도 제2차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일부 소수를 위한 입찰이 아닌 실질적인 지역업체 살리기가 중요하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에앞서 지난달 열린 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자주 사용하는 관급자재는 본사와 공장까지 전남에 소재하는 지역 업체 위주로 선정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한바 있다. 이날 김 의원은 “방역용품 구매입찰에 15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여했지만 실체를 알 수 없는 많은 사업자들이 왔었다”며 “지역경제 살리기가 입찰만 전문으로 하는 이른바 ‘입찰전문가’ 살리기로 변질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특히 “이러한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문제는 직접생산 확인, 현장설명회, 적격심사 등의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도교육청이 실질적인 지역업체 살리기에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김춘호 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앞으로 물품 구매, 시설 공사 등 다각적인 고강도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관급자재 납품비리와 관련 2명이 구속되는 등 학교 물품 비리 사건에 연루된 교육청 공무원만 40명에 달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불거진 28억원대 전남교육청 관급 자재 납품비리 사건과 관련해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지난 12일 전남교육청 시설관리과 팀장 A씨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학교 관급자재 납품업체 알선업자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38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암막커튼 납품 비리 사건에 연루된 전남도교육청 전현직 공무원만 38명으로 이중 12명은 관급자제 업자와 브로커로부터 현금과 뇌물 등을 받고 납품 계약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26명은 업자로부터 과일과 생선 등 명절선물을 받아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 대구시, 기업애로 해결 현장에서 답을 찾다

    대구시, 기업애로 해결 현장에서 답을 찾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이 체감하는 기업애로 해결과 지역기업 맞춤형 지원정보 제공 등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 해결을 중점 추진 중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위기가 1년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기업이 경영일선에서 느끼는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해결하기 위해 ‘대구시-특별지방행정기관 지역경제 협의체’ 구성·운영, ‘중소기업 협동조합 현장 간담회’ 추진, ‘원스톱기업지원센터’의 기업 현장방문 애로해결, ‘기업애로해결박람회’ 등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와 기업의 지속적 성장·발전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와 4개 특별지방행정기관(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조달청,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지역경제 현안 및 기업애로 해결, 기업지원을 위한 지역역량 결집을 위해 범기관 차원의 ‘대구시-특별지방행정기관 지역경제 협의체’를 지난 3월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다. 협의체 구성 이후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4개 특별지방행정기관장과 관련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격월로 3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차 간담회에서는 지방 우수조달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업체의 조달시장 참여확대, 해외 조달시장 진출 등을 지원키로 했고, ICT기업을 대상으로 한 2차 간담회에서는 지역 SW우수인력 수급 지원,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 간 네트워킹을 확대키로 했으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3차 간담회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창업-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창업 단계별로 적극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지역 소재 국가기관, 기업지원기관과 ‘유관기관 합동 방문단’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중소기업(섬유, 안경, 기계 등 대구시 주요 협동조합)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17회에 걸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개최 결과, 조합별 특성에 맞는 지원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으로 접수된 53건 중 현장에서 수용이 가능한 26건과 검토가 필요한 20건은 즉시 처리하거나, 대구시 및 지원기관에 통보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7건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공동 대응키로 했다. 대구시 기업애로 해결 전담 창구인 ‘원스톱기업지원센터’는 현장방문, 온라인(대구기업애로119 홈페이지), 전용전화(803-1119), 기업애로 상담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업애로 접수 및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애로 해결에 주력해 2015년부터 1,350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해결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0년 95개, 2021년 상반기 52개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상담·처리했다. 또 원스톱기업지원센터는 법무·노무·세무·R&D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9명으로 구성된 기업애로 자문단을 운영해 현장방문 결과 심층자문이 필요한 기업들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도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 개최한 기업애로박람회를 올해는 동반성장위원회의 ‘혁신성장투어’와 연계해 9.8(수)~9.9(목)일 개최할 예정이다. 기존의 종합애로 해결뿐만 아니라 대기업 100개 사를 초청해 지역기업과 매칭하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지역제품 특화 수출상담회를 동시 개최해 실질적 기업판로지원과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과 유관기관, 지원기관 등이 함께 지속적인 소통과 고민을 함께 함으로써 많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사료작물 ‘케나프’로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전북도가 사료 작물로 주목받는 케나프(kenaf·양마)로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에 나선다. 전북도는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역 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케나프 기반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 및 산업화’가 그린뉴딜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는 2009년부터 새만금 농업용지 5㏊에 케나프를 시험 재배했고, 내년에는 직접 개발할 품종을 등록할 예정이다. 재배 면적은 20㏊까지 확대된다. 도는 전북대, 도내 플라스틱 업계 등과 연구를 진행해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우선 농업용 멀칭 비닐을 개발하고 축적기술을 활용, 식품 용기까지 개발해 지역업체에 기술을 이전한다는 목표다. 케나프는 생산주기가 6개월(5∼10월)로 짧은데다 ㏊당 생산량이 32.5t으로 옥수수 17.5t보다 월등히 우수하다. 특히, 바이오 플라스틱의 주성분인 셀룰로스 함량도 옥수수(50%)보다 높은 80%에 이른다. 케나프로 만든 플라스틱의 생분해 기간은 80일에 불과해 상용화가 실현되면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수목보다 최고 5배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환경정화에 큰 효과가 있고 나팔꽃과 비슷한 꽃을 피워 관상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신원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 산업계와 학계, 연구소, 관계가 협업할 예정”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전북형 그린뉴딜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국내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11.5㎏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버려진 플라스틱이 썩는 데는 500년이 걸린다. 농업용 멀칭(바닥덮기) 비닐은 연간 31만t 가운데 매년 12만t을 수거하지 못해 토양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 순천향대병원, 연구소 등 연계된 ‘스마트 메디컬센터’ 추진…‘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 참여

    순천향대병원, 연구소 등 연계된 ‘스마트 메디컬센터’ 추진…‘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 참여

    순천향대학교병원이 청라의료복합타운에 연구소, 학술, 산업, 병원이 연계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순천향대학교 병원은 지난 5일 “한국투자증권을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에 참여,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사업자 공모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병원은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함과 동시에 친환경 모빌리티 특화도시를 조성해 국내 최대, 최고의 의료 특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사업자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청라국제도시 26만 1635㎡ 부지에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 의과전문대학, 의료관광 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약 2조~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프로젝트 사업자 공모에 나선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은 순천향대학교 병원을 비롯해 한국투자증권, 알비디케이(RBDK), 한화건설, 호반건설, 중흥토건,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등이 재무출자자, 건설출자자, 전략출자자, 설계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병원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레드바이오’를 결합한 의료재생 특화 캠퍼스 ‘국제의료센터’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예방부터 진료와 치료, 사후관리가 한 번에 가능한 문화 융합형 ‘원스톱 라이프케어 스마트 메디컬 캠퍼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순 진료공간이 아닌 연구개발 및 지식거래가 함께 이뤄지는 의료복합 융합 실증타운 조성에 나서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하철 7호선 연장역사 신설(계획 추진 중)을 통해 서울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신설되는 역 주변에 다목적 컨벤션센터 건립을 통해 의료관련 국제세미나 개최는 물론 아시아권 의료관광 허브를 만든다. 또한 KT와 제휴하여 인천공항과 청라지구에 무인자율주행버스 2대를 운행, 외국인환자의 입출국 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글로벌 국제진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선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컨소시엄에서 주춧돌 역할을 하는 순천향대학교 병원의 경우 국내 유수의 대형 병원으로,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imes Higher Education(THE)이 발표한 2021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Impact Rankings 2021) 국내 공동 6위에 올랐으며, ‘건강과 웰빙’ 분야에서는 세계 50위, 국내 대학 1위를 유지했다. 한편 컨소시엄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에 다양한 지역상생형 개발 방안과 지역 재투자, 그리고 실제 바이오 산업과 의료 인프라 확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외자유치 방안 등을 담은 내용도 제안했다. 단순한 외자유치가 아니라 관련 산업 유치 및 전문 시설 조성으로 복합타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국 인공관절 특화병원 ‘SSCI’로부터 직접 투자를 받아 국내 첨단의료기기 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공공기여 및 상생기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기여 및 지역 재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계획부터 시공, 운영까지 전 단계에 걸친 협력도 진행한다. 현재 약 60여 개사의 지역 연고 기업과의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단계별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 내 고용 파급 효과를 최대한 창출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신용도 높은 금융기관 위주의 사업자 지분 구성을 통해 안정적 재원조달을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재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자산신탁, 현대자산운용 등 부동산개발 관련 자금조달-사후관리-운영-금융사 밸류체인을 컨소시엄으로 확보했다. 또 참여금융사의 금융대출과 특정시설 선매입, 시설운영 등 사업예상 리스크 관리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국제금융단지와 인접한 청라국제도시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글로벌 의료 거점을 조성하겠다”라며 “순천향대학교 병원의 해외 환자 의료 서비스 제공 경험과 기술,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국투자증권을 중심으로 한 금융 전문성, 안정성을 강점으로 이 프로젝트에 모든 노하우와 역량을 집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대운 경기도의원, ‘GH,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

    정대운 경기도의원, ‘GH,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

    경기도의회는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2)이 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복합사업처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장기진 GH 경제진흥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GH는 광명시에서 추진 중인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광명학온 공공택지지구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는 GH와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는 지역경제 및 산업단지 조기활성화에 정책지원 및 정보교류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광명상공회의소는 GH와 지역경제 살리기 실천을 위한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업체 및 협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GH는 광명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광명시 지역생산 제품, 물품 및 건설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조용호 회장은 “광명시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정보제공을 위한 오늘 협약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기진 본부장은 “GH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광명학온 공공택지지구 사업을 통해 광명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활동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대운 의원은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주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광명지역 소상공인들의 요구 사항을 꼼꼼하게 챙겨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2021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2021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1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이 5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2021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은 제주의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환경지킴 여행 프로젝트 ‘제주투게더’의 주제로 열린다. 공모전은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팔로워(구독자) 1,000명 이상 보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제주여행을 만들자! 나만의 건강한 여행 캠페인! ▲지역경제를 살리자!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지역업체 소개 ▲겨울에도 여전히 멋진 제주! 겨울의 따뜻한 제주 모습, 세 가지 주제 중 한 가지 주제의 자유 콘텐츠로 출품이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응모 콘텐츠를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해당 링크(URL)를 공모전 홈페이지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해당 게시물은 전체 공개여야 하며, ‘#제주투게더 #상생여행프로젝트 #제주여행포스팅공모전 #제주도 #제주 #제주여행 #제주여행의시작탐나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의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게시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이미지와 영상 부문으로 나뉘며, 1차 예선 심사와 2차 본선 심사 진행 후 각 부문별로 이미지 부문 16명(팀), 영상 부문 27명(팀) 총 43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2021년 9월 30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수상자는 총 1억 원의 수상금과 함께 제주에서 열리는 ‘2021 제주 안트레’ 네트워크 페스티벌의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2021년 11월 6일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2021 제주 안트레’인플루언서 네트워크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페스티벌 참여 비용은 주최사에서 지원하며 팀 지원 시 수상팀의 경비 지원은 1인에 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본 공모전은 SNS 매체를 통해 제주의 멋진 경관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나누고 확대하여 더 많은 여행객들과 소통하고자 시작되었다”면서 “건강한 제주, 지역민과의 상생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건강한 여행문화’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시, 비상경제대책회의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 마련...민·관·학 협치

    부산시, 비상경제대책회의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 마련...민·관·학 협치

    부산시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달부터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최로 매주 민·관·학이 함께하는 비상경제대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현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들을 잇따라 내놓으며 경제 현장과 정책의 괴리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도출된 각종 정책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1200억원을 추경 예산에 편성해 다음달 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또 앞으로 벤처창업, 해운항만, 전통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민·관·학 협의로 현장감 넘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비상경제대책회의는 박형준시장 취임이후 코로나19 관련 당면 현안에 대한 선제 대응과 위기관리를 위해 지난달 15일 소상공인 지원대책 마련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회 개최했다.박시장의 시정 철학인 ‘광범한 합의’, ‘최적의 결정’, ‘신속한 집행’의 3대 원칙 아래 추진되고 있다.그동안 분야별로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 학계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총 17개의 정책 합의사항을 도출했다. 이들 합의사항에 대해서는 정책화 과정을 거쳐 추경예산안 반영, 정부 협의 등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이날 개최된 7차 회의에서는 지역 수산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판로 확대 방안,유류비 지원 인상 등 어업경영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달 첫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을 다뤘다.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3무·무한도, 무신용, 무이자)을 오는 31일 지원할 예정이다.또 5인 이상 일률적 집합금지 등 불합리한 코로나 19 방역수칙 개선 개편안 반영을 정부당국과 협의 중이다.지난달 22일 열린 관광마이스분야에서는 부산관광 선결제 프로젝트 추진 합의안을 마련했다.다음달 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상품을 출시한다.지역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부산 관광마이스육성진흥기금’도 추경에 일부 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5년간 100억원을 조성한다. 지난달 29일 3차 회의에서는 주력산업의 위기를 진단했다.부산시·조선사·협력업체·지역금융기관이 참여하는 35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특례보증을 다음달 출시한다. 해외소형선박의 설계, 건조, 기자재 등 수주 패키지 지원을 위해 5년간 국비 25억원에 시비 12억원이 추가 투입된다. 청년 일자리 대책회의(4차)와 신중년 맞춤형 대책(5차) 등 일자리 분야 대책도 논의됐다.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IT 기반 도심형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과 기업연수 기반 산학협력 인재 양성 추진책을 협의하고 8월 중 설립 예정인 ‘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 청년이 연계된 일자리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각종 지원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신중년을 위해 추경을 통해 고용장려금 지원, 50+(플러스)생애재설계대학 프로그램 등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확충한다.장기적으로 2024년까지 ‘50+(플러스) 복합지원센터’ 조성 등 맞춤형 대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밖에 6차 회의에서는 물류비 상승과 선복량 확보 애로 등 수출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물류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5억원 규모의 긴급 물류비와 다목적선(벌크선) 임차 지원,지역물류상생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지역업체의 선복량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지리적 여건·싼 땅값·투자유치 ‘삼박자’… 물류 메카로 뜬 충북

    지리적 여건·싼 땅값·투자유치 ‘삼박자’… 물류 메카로 뜬 충북

    1000억 이상 투자협약 체결 사례만 8건투자금액 1.6조… 고용 예정 인원 6000명 진천로지스틱스 2023년 물류단지 조성지역업체 시공사 선정… 경제 활성화 도움 쿠팡, 음성·제천·청주 등 3곳 기지 구축4000억 들여 청주에 중부권 물류센터 롯데글로벌로지스 9월 진천에 새 기지지역민 우선 채용 일자리 창출 극대화충북이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뜨고 있다. 국토의 중심에 있다는 지리적 여건과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지역 곳곳에 물류산업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물류산업은 공급자가 생산한 상품이 수요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이뤄지는 운송, 보관, 하역, 포장과 함께 이 과정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등 모든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쇼핑이 증가하면서 가장 주목받는 산업 분야 가운데 하나다. 물류기업들의 잇따른 입주는 뛰어난 접근성을 의미해 다른 업종 기업들의 충북투자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충북도는 최근 지역에 투자를 결정하는 물류기업들이 잇따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이후 현재까지 1000억원 이상 투자협약을 체결한 사례만 따져도 8개에 달한다. 물류업계 대표주자인 이들 기업의 투자금액을 모두 합하면 1조 6150억원에 이른다. 고용예정인원은 6000명이 넘는다. 충북도와 진천군, ㈜진천로지스틱스는 지난달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500억원을 투자해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일원에 대규모 물류단지를 건설한다’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진천로지스틱스는 수도권에서 다년간 물류 분야 노하우와 신기술을 축적한 ㈜제이더블유엘지엘에스가 만든 새 법인이다. 이 회사는 부지면적 8만 5950㎡, 건물 연면적 18만 1819㎡의 물류단지를 건설하고 전국 각 지역으로 물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올 하반기에 시작해 2023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진천로지스틱스는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건설업체인 ㈜두림종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지역 내 물품과 자재를 이용하기로 했다. 수도권업체가 지방에 투자하면서 지역업체를 시공사로 선정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각종 자재를 도내에서 수급해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도에 있는 중소 건설업 및 장비업체, 중간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물류기업 입주 잇따라… 다른 업종들도 투자 ‘로켓배송’, ‘새벽배송’으로 유명한 쿠팡도 충북을 선택하고 있다. 쿠팡은 음성, 제천, 청주 등 도내 3개 시군에 물류기지 구축을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충북 투자를 이어 가고 있다. 쿠팡이 1000억원을 들여 음성군 금왕산업단지에 6만 2000㎡ 규모로 짓는 물류기지는 오는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제천 제3산업단지에 입주할 계획인 쿠팡 물류기지는 2023년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규모와 투자금액은 음성 물류기지와 같다. 쿠팡이 청주시 내수읍 입동리 에어로폴리스2지구에 짓기로 한 중부권 물류센터는 투자금액이 무려 4000억원에 달한다. 부지면적 8만 9000㎡에 건축연면적 28만 4000㎡ 규모다. 축구장 60배가 넘는 크기다. 내년에 공사가 시작돼 2025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쿠팡은 청주 중부권물류센터를 수도권과 영호남 지역까지 아우르는 물류거점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쿠팡 관계자는 “충북을 거치지 않고서는 수도권과 영호남을 연결할 수 없다”며 “충북은 전국 로켓배송 실현을 위한 최적지”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충북지역 발전에 고루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쿠팡은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파는 전 세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에서 초고속 성장을 이어 가는 업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쿠팡이 충북과 인연을 맺은 후 미국 증시에 상장돼 세계가 주목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쿠팡이 충북과 형제처럼 지내며 향토기업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내 물류업계 대표기업 중 하나인 롯데글로벌로지스㈜도 충북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 중이다. 롯데가 현재 진천군 초평은암산업단지에 짓는 새 물류기지는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대지면적 14만 4666㎡, 건축연면적 15만 9394㎡ 규모로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탑재하고 하루 150만개 박스를 처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택배터미널이 될 전망이다.●“충북 안 거치고는 수도권·영호남 연결 못해” 물류기업들의 잇따른 충북 입주는 지역경제에 커다란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에 들어서는 쿠팡의 중부권 물류센터는 2000명 이상을 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진천 물류기지 고용 예상인원은 1200명이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2450억원을 투자하는 ㈜서광디앤알의 중부권 광역물류센터가 예정대로 내년 12월 가동되면 1500명의 일자리가 생겨난다. 도는 일자리 창출 효과 극대화를 위해 투자 기업들과 지역민 우선 채용을 협의하고 있다. 물류 업계가 충북을 선호하는 것은 최대 시장인 수도권과 가깝고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곳곳으로의 상품 공급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지나가고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도 뚫렸다. KTX 청주오송역이 있어 국내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청주공항을 통한 해외배송도 가능하다. 이런 여건은 물류기업들의 운송비용 절감, 빠른 배송 등과 직결된다. 저렴한 땅값도 이유로 꼽힌다. 경기도 평택의 경우 산업단지 땅값이 3.3㎡(1평)당 200만~300만원이지만 진천과 음성은 100만원, 청주는 150만원 정도다.충북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도 한몫하고 있다. 예전 물류기업들은 창고만 짓고 물건을 보관하는 형태라 고용효과가 크지 않았다. 일자리가 생긴다 해도 단순노동이라 급여도 적었다.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안 돼 지자체들의 관심 밖에 있었다. 하지만 요즘 물류기업들은 180도 달라졌다. 물류센터들이 최첨단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와 접목돼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요일별로 주문이 밀려드는 상품을 미리 예상해 준비하고, 이를 빠르게 배송하기 위해 동선을 효율적이고 역동적으로 설계한다. 또한 빠른 배송 등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이러다 보니 일자리가 많아지고 직원들 급여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종구 도 투자유치과장은 “요즘 물류기지 신규 직원 급여가 연 3000만원이 넘고 정규직도 많다”며 “지역경제에 상당히 긍정적이라 투자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 공무원의 투자유치 세일즈 행정도 빛을 발하고 있다. 진천로지스틱스는 투자유치와 무관한 도청 체육진흥과 체육지원팀 장갑열 주무관의 작품이다. 장 주무관은 수도권 소재 물류회사가 새 물류기지 부지를 찾는다는 정보를 입수해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도는 승진 가점 등 인센티브로 전 직원들의 투자유치를 유도하고 있다. ●고속도로 IC 인근 산단에 집중 유치 계획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모바일 쇼핑 증가로 물류기업들의 투자는 당분간 늘어날 전망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년 새 26조원(19.7%) 늘어난 약 161조원을 기록했다. 과거 10년보다 향후 5년간(2020~2024년) 택배시장 연평균 성장률이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물류기업들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다면 충북이 유력 후보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충북은 물류업계 움직임을 주목해 고속도로 IC 인근 산업단지에 관련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환경 공기업 ‘내맘대로’ 계약·사업관리

    환경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이 발주·입찰·계약 등 사업 관리를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과 환경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을 대상으로 2016~2020년 상반기 체결된 계약·사업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공정성 훼손과 특혜 등이 의심되는 부적정한 업무 처리가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관경고(12건), 징계·문책(11건), 입찰참가자격 제한(4건), 환수·정산(8억원) 등의 조치를 내렸다. 조사 결과 양 기관은 지방자치단체 위탁사업에도 지방계약법이 아닌 국가계약법을 적용해 지역업체 가점 및 지방의원의 입찰 참여·계약 체결 제한 등 규정을 회피했다. 또 입찰담합징후진단시스템을 갖췄지만 실적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환경공단은 발주·입찰·계약 관련 전산 관리를 하지 않았고, 요건이 엄격한 긴급 발주를 남용해 업체의 입찰 참가 기회를 제한하는 것은 물론 유찰 시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등 특혜 제공 의심 사례가 적발됐다. 수자원공사는 입찰 참가·계약이 금지된 부정당 업자와 계약을 맺는가 하면 부정당 업자에 대한 입찰 참가자격 제한 조치를 지연한 후 해당 업체와 수의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대형공사의 계약금액 증액 시 계약심의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치도록 했지만 누락했고, 사적 이해관계 신고 대상에 임원을 제외하는 등 임직원의 준법·청렴의식 부족 등이 지적을 받았다. 세종 박승기 기자 ckpark@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병사 생일’은 뒷전…‘케이크’만 남았다

    [밀리터리 인사이드] ‘병사 생일’은 뒷전…‘케이크’만 남았다

    ‘병사 생일용’ 1만 5000원 케이크첫 시작부터 ‘쌀값 보전용’ 정책MB 정부 때 여당조차 도입 반대‘사기 진작’ 본연의 목적으로 되돌려야얼마전 대구의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에서 병사에게 지급해야 할 생일 케이크를 주지 않고 1000원짜리 빵을 제공했다는 제보가 등장해 비판 여론이 일었습니다. 정부 예산으로 배정한 1만 5000원짜리 생일 케이크가 사라진 것을 놓고 “예산을 착복했다”는 비난이 쇄도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생각해보면 군 입장에선 병사에게 생일케이크 대신 현금 1만 5000원을 직접 주는 게 훨씬 편한 일일 겁니다. 비리가 생길 일도 없습니다. 실제로 여러 인터넷 게시판엔 이런 궁금증을 담은 질문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5군지사는 굳이 케이크를 지급하기 위해 대구시로부터 업체 3곳을 추천받았고, 납품을 거절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그로 인해 언론과 병사와 국민들에게 ‘비리 집단’으로 매도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급히 케이크 업체를 선정하느라 또 많은 행정력를 동원해야 했습니다. 전혀 효율적이지 않고 ‘이상한’ 시스템입니다. 군은 왜 이렇게 욕까지 먹어가며 이상한 시스템을 유지하게 됐을까. 좀 더 깊이 취재해봤습니다. ●쌀값 폭락하자 ‘생일 쌀케이크’ 도입 병사 생일 케이크 제도가 처음 논의된 것은 이명박 정부 시기인 2009년입니다. 국방부는 2010년부터 모든 병사에게 1만원 상당의 생일 케이크를 지급하기로 하고 47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이 문제를 논의했던 2009년 11월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록를 봤습니다. 당시 여당이었던 한나라당의 김무성 의원은 “대통령께서 ‘쌀 소비를 해야 된다’는 그런 걱정과 충정은 이해가 가지만 대통령 말씀 한마디에, 사실 현실적으로 내가 볼 때는 맞지 않는 일”이라고 지적합니다. 같은 당의 유승민 의원도 “이게 대통령 말씀이든 누구 말씀이든 이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고…”라고 이 전 대통령을 거론합니다. 이 전 대통령이 등장하게 된 이유는 바로 ‘쌀’이었습니다. 2009년 쌀 생산량이 급증하고 소비는 줄면서 현지 쌀값이 25%나 폭락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모든 방안을 동원해 쌀 소비를 늘리라고 지시했고, 국방부가 급히 내놓은 아이디어가 ‘쌀 케이크’입니다. ‘병사 사기를 높인다’는 목적까지 함께 엮으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심지어 재정당국에선 “병사 생일에 소대장이나 분대장이 케이크를 마련하는 관행이 있는데, 앞으로 상관의 개인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거들었습니다.제도의 목적은 쌀 값 안정화뿐만이 아닙니다.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보면 병사 생일 케이크는 각 부대에서 직접 지역업체들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는 끼어들지 못하게 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적 때문입니다. 그런데 계약조건이 만만치 않습니다. 각 부대별 계약 사항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최저가 낙찰’, ‘직접 배송’이라는 조건이 포함돼 있습니다. ‘주둔지별로 단 1개를 주문하더라도 배송해야 한다’는 원칙도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물론 병사도 품평회에 참여한다는 조건이 공통적으로 붙어있습니다. 여기에 ‘국산 쌀’ 10% 이상을 무조건 첨가해야 합니다. 케이크 1개당 1만원 정도인 예산으로는 단가를 맞추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올해 케이크 예산을 58억원으로 증액해 1인당 1만 5000원으로 예산이 늘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업체들이 외면합니다. 특히 병력 수가 적어 대량으로 납품하지 못 할 경우 단가를 맞추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그렇다고 다른 물품으로 대체할 수도 없습니다. ●업체 외면에 1만 5000원으로 예산 증액 5군지사 사례를 보면 대구시가 올해 1월부터 업체 3곳을 추천했는데 업체들이 모두 계약을 거절했습니다. 지난달 20일 다시 공고를 내 다시 계약 업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5군지사는 지난 1~2월 자체 예산으로 생일 특식을 제공하다 관련 예산이 고갈됐고, 3월엔 1000원짜리 빵을 지급하다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병사들 입장에선 평소 나오던 생일 케이크가 나오지 않으니 당연히 불만이 치솟았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현지 부대 사업 담당자도 불만이 있습니다. 그들도 행정력을 동원해가며 이런 복잡한 계약을 하고 싶지 않을 겁니다. 결국 ‘병사 생일’은 뒷전이 되고 쌀 소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장교 부담 완화라는 복잡한 정부 정책을 담은 ‘케이크’만 남는 상황이 된 겁니다. 한 육군 관계자는 “해당부대에 희망업체가 없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상태”라며 “이번 논란은 비리가 아닌 소통의 문제”라고 토로했습니다.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현지 군부대에 직접 계약을 맡기다 보니 실제 납품 비리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3월 경기 지역의 한 부대 군사경찰 간부 2명이 특정 업체에서 케이크를 납품받도록 종용한 혐의로 구속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5군지사 병사들은 “세금이 어디로 사용되는지 알 수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는데, 이 사건을 염두에 두고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생일’이 우선인가 ‘케이크’가 우선인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봅시다. 기본적으로 이 사업은 ‘병사 생일’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병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사기를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정치권과 정부는 생색만 내고, 문제는 현지 부대에 떠넘기고 ‘나몰라라’하고 있진 않습니까. 병사들은 “고작 케이크 하나 못 먹어서 억울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세금, 용사들에게 사용해야 하는 1만 5000원의 예산이 마땅히 사용되지 않은 상황을 지적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국방예산 52조원을 운용하는 정부가 케이크 예산 58억원으로 비난받게 된 이유는 바로 여기 있습니다. 사업의 주 목적이 어디있는지, 병사들을 위하려면 어떻게 정책을 개선해야 하는지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제주도, 드림타워 카지노 이전 조건부 허가

    제주도가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카지노 이전을 허가하면서 개장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엘티엔터테인먼트가 신청한 ‘엘티카지노의 영업장 소재지 및 면적 변경 허가 신청건’을 조건부 변경허가 처분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변경허가 처분으로 엘티카지노 영업장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제주에서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로 옮길 수 있게 된다. 영업장 면적도 기존 1176㎡에서 5376㎡로 늘어난다. 제주도는 변경허가를 결정하기 위해 ▲신규 카지노 허가에 준하는 사업계획서 적정성 검토 ▲카지노산업 영향평가 심의 ▲제주도의회 의견 청취 ▲카지노업 감독위원회 의견 수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엘티엔터테인먼트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지역사회공헌 계획 및 제주도의회가 제시한 의견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부대 조건으로 변경허가 처분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카지노산업 영향평가 과정 중 여론조사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가 진행되는 점에 대해 ‘특이사항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위법성이 확인되면 이에 상응하는 처분을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 관계자는 “여론조사 의혹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특이사항이 없고, 변경허가 처분으로 도민 고용 및 지역기여사업 추진, 지역업체 상생 등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카지노에 대해 도민들이 우려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적 부작용을 해소해 나가겠다”면서 “폐쇄회로(CC)TV 영상분석실 운영, 자금세탁방지 체계 구축, 카지노종사원 윤리의식 교육 강화, 카지노 운영관리시스템 정착 등 지도 감독의 선진화 등을 통해 관리·감독을 강화해 건전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제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황진희 경기도의원, 학교 개방,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주요 현안 논의

    황진희 경기도의원, 학교 개방,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주요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3)은 지난 24일 부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조직개편 현황을 살펴보며 주요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이달 1일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부천교육지원청에 신설된 ‘학교행정지원과’와 ‘감사담당관’의 부서 운영을 점검하고 황미동 부천 교육장을 비롯한 국·과장들에게 전체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였다. 학교 개방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주요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지자체 교육경비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선 학교의 지역 주민을 위한 학교 개방에 대한 인식과 의지는 매우 소극적이라고 지적하며 “학교는 단순한 배움의 공간이 아닌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과 문화, 생활체육 등에 있어서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할 것이며, 학교 시설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해야 한다는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부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계약 체결 등 교육기관이 앞장서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황미동 교육장은 “일선 학교 교장선생님들이 지역 주민들과 잘 협조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지역사회, 도의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로써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황진희 부위원장은 최근 방문한 부천남초등학교의 수영장 리모델링 추진과 관련해 신현택 경영지원국장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책무과 소임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기형 경기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위한 김포교육지원청 정담회 개최

    이기형 경기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위한 김포교육지원청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4)은 지난 19일 김포교육지원청에서 ‘김포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포교육지원청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의 주요 안건은 김포교육지원청 소속 각급 학교 발주 공사 및 물품구매 시 김포지역 건설업체와 제조업체의 사용을 촉진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김포상공회의소,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김포전문건설협회, 김포시 기업지원과가 참여했다. 이 의원은 정담회에 앞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억 이상 교육청 발주 공사를 들여다본 결과 해당 기초자치단체 관내 업체에 대한 하도급 비율이 지난 5년간 1.62%(총 공사금액 대비)에 불과했다”며 “기초자치단체의 교육경비 투자가 늘고 있는 만큼 지역산업체의 참여 비율 상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포교육지원청은 현황 설명을 통해 2021년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시설환경개선) 30개교의 사업명을 설명하고, 시설공사 직접구매 자재의 선정과정을 안내했으며, 참여 단체의 질의에 상세한 답변을 이어갔다. 이어 정담회에 참석한 김포지역 단체 대표들은 각종 사업이나 물품 발주 시 김포지역 업체를 우선해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포전문건설협회는 관계 법령 개정에 따른 전문건설업체 발주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포상공회의소’와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은 시설공사 설계시부터 김포지역 업체 활용방안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정담회 참여자마다 교육청 발주 용역 및 물품구매 시 김포지역 산업체의 참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후속 논의도 이어졌다. 1회성 정담회를 지양하기 위해 후속 정담회를 열어 추가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지역 우수업체 생산품 정보의 교육현장 제공과 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신축 중인 ‘마산중학교’(가칭) 현장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 협조를 당부했다. 원도급자 대리인으로부터 김포지역건설업체의 현장 설명회 참여 확대와 지역산업체 현장정담회 개최 답변도 받았다. 이 의원이 후속 정담회 시 미확정된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설명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에 기대감을 표시하며 실질적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완료된 도내 시설공사별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비율(하도급 비율 및 금액) ▲도내 시설공사 주소지 소재 시·군에 주소지를 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비율(하도급 비율 및 금액)을 매년 공표하도록 새롭게 규정 했으며,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역건설산업체 보호와 활성화를 주장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에게 집 주고 일 주고 돈 주고… 지자체들, 줄 수 있는 모든 것 쏜다

    청년에게 집 주고 일 주고 돈 주고… 지자체들, 줄 수 있는 모든 것 쏜다

    전국 지자체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는 청년층을 잡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주거안정, 복지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울산시는 15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주거안정 등 65개 청년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핵심 사업은 일자리 확대, 창업 활성화, 주택공급 확대, 전·월세 비용 경감, 건강증진,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 및 지역 주력산업의 약세 등으로 청년의 실업과 취업 등의 문제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며 “올해는 청년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학업 등으로 지역을 떠났던 청년들의 ‘부산 귀환’ 정책을 펼친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부터 ‘부산청년 귀환·경력직 일자리 매칭사업’을 벌일 지역 기업체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채용 청년 1인당 매달 최대 180만원씩, 최장 24개월 지원받는다. 미취업 청년이 지역업체에 6개월간 근속하면 1회에 걸쳐 근속장려금 150만원을 받는다. 또 부산으로 돌아온 청년이 3개월 이상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해도 정착지원금 300만원을 1회 추가로 지급한다. 경북은 고졸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한 번에 해결할 ‘고졸 청년 희망사다리사업’을 실시한다. 도는 고졸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최대 24개월간 매월 근로자 1인당 인건비 160만원씩을 지원하고,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남도 ‘전남형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고용률을 높인다. 도는 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급하고, 청년에게는 4년에 걸쳐 1500만원을 분할 지원한다. 2019년 전남지역 395개사가 이 사업에 참여해 청년 1120명을 고용했다. 이들 기업의 고용유지율은 83.1%로 조사됐다. 대전시도 539억원을 투입해 청년정책 54개 과제를 추진한다. 일자리분야 28개 사업을 비롯해 주거분야 4개, 교육분야 4개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코로나 대응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비대면·디지털 분야 등에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LH와 협업을 통해 구암 드림타운 425가구 등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청년 밀집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내일 마을사업’도 추진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학교급식 안전 걱정 끝’, 남해군 전학교 식재료 군 직영 공급

    ‘학교급식 안전 걱정 끝’, 남해군 전학교 식재료 군 직영 공급

    경남 남해군은 오는 3월 부터 지역 모든 초·중·고교 급식 식재료를 군이 직영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산 우수 농·수·축산물을 중심으로 조달해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남해군은 학교 급식에 지역 우수 식재료를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9월 부터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남해 지역 농산물 공급업체 및 생산농가 등과 계약을 맺고 지역 농수축산물을 우선으로 친환경 식재료를 조달해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학교에 공급한다. 군이 직영하는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식재료 선정에서 부터 배송에 이르기 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모든 단계를 직접 운영한다.남해군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식재료 공급을 신학기 부터 전체 학교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22일 남해교육지원청, 지역 30개 학교 등과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교육지원청, 학교는 협약을 통해 남해에서 생산되는 우수 식재료 우선 공급을 통한 급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 기관이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협력을 약속했다. 남해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식재료를 발굴해 안전성이 확보된 식재료를 공급하기로 했다. 남해교육지원청은 지역생산 식재료 사용에 남해군과 적극 협력하고,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위생관리 교육 등 학교급식 안전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각 학교는 남해에서 생산되는 우수 식재료를 급식에 우선 사용하고 식재료 안전보관 및 식생활 관리로 학생 건강을 책임진다. 남해군은 학생들이 질 좋은 급식을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도록 농협과 축협에서 공급하는 친환경쌀 및 한우에 대해 공급 계약 체결때 가격과 실제 공급 때 시중가격과의 차액을 공급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 농산물 보다 가격이 비싼 우수 농산물(GAP·친환경 인증)을 급식재료로 공급하는 농가에는 장려금을 지원해 농가에 소득을 보장하면서 학교에도 친환경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이 정착되면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먹을거리로 공급하고 농민들은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확보로 소득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안진수 교육장은 “전국 교육기관이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남해 학교급식 운영이 선진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많이 발굴해 공급하겠다”며 “지역업체 소득향상과 건강한 학교밥상이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군내 12개 학교에 학교 급식 재료를 공급한 뒤 남해산 식재료 사용 비율이 2019년 12.7%에서 20.8%로 8.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남해산 식재료 사용 비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기도의회 여가교위, 2021년 첫 업무보고 시작으로 본격 의정활동 돌입

    경기도의회 여가교위, 2021년 첫 업무보고 시작으로 본격 의정활동 돌입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2)는 17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경기도 평생교육국과 평생교육진흥원 2021년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도민 일상회복 위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박창순(민주당·성남2)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 한해 도민들을 시름에 빠뜨렸던 코로나19가 올해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당면한 현실이 녹록치 않다”며 “올 한해 일이 마무리될 때까지 초심과 긴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자는 반구십리 자세로, 도민들께서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평생교육국과 평생교육진흥원 업무보고에서는 지난해 업무성과와 올해 추진계획 및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살펴보고, 당면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와 논의를 통해 주요 사업들이 적기에 차질없이 추진되어 도민들의 고단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의미있는 성과를 집행부에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올해 본예산 심의과정에서도 문제됐던 ‘여성청소년 기본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의 저조한 시군 참여율 주요 요인으로 시군의 재정부담을 꼽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추가 지원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또 코로나19로 친구들을 만나지 못해 사회관계 형성 기회를 놓친 청소년들의 급격한 사회관계 단절에 대응한 사업 발굴과 도내에 영업 소재지가 있는 지역업체들이 소관분야 사업에 좀 더 많이 참여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 강구 등을 주문했다. 한편, 여가교위는 18일로 예정된 제2차 회의에서 여성가족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19일 제3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업무보고와 지난해 발생한 비극적인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조사 전담인력 배치 및 운영 근거 등을 담은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개의 안건을 처리한 뒤 3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렴한 비용으로 종량제 봉투에 광고하세요

    저렴한 비용으로 종량제 봉투에 광고하세요

    충북 제천시는 지역 업체 홍보를 위해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에 상업광고를 게재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를 할수 있게 해 매출향상을 돕겠다는 자체시책이다. 대상은 제천지역에 영업장을 둔 모든 사업체다. 다만 사회적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유흥주점 등 통념상 행정기관에서 광고를 하기가 부적절한 업소는 제외된다. 광고 가격은 10만매 기준으로 10ℓ는 80만원, 20ℓ는 110만원, 50ℓ는 260만원이다. 봉투 크기 와 봉투 안에 들어갈 글자 및 숫자 등 광고문구는 업체가 결정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신청을 받아 오는 4월부터 뒷면에 광고가 들어간 봉투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광고 1건당 최소 10만장 이상은 신청해야 제작에 들어갈수 있다. 시는 업체들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2~3개 업체들이 손을 잡고 하나의 광고 문안을 만들어 신청해도 가능하도록 했다. 20ℓ나 50ℓ의 경우 봉투가 커 여러 업체가 동시에 광고를 할 수 있다. 이렇게 제작된 봉투는 소진때까지 판매가 이뤄진다. 시는 광고가 들어간 종량제 봉투가 200만장 이상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제천지역 종량제 봉투 전체 판매량은 700만장이다. 시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읍면동 사무소에 홍보전단지를 비치하는 등 사업을 적극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여년전 일부 지자체들이 세수확보를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가 신청이 저조해 중단했는데, 제천시는 업체들 입장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한다”며 “신청방법, 비용 등을 묻는 문의전화가 하루 평균 서너통 걸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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