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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비수도권 세수격차 완화 기대… 지방 재정자립도 2013년 58%까지↑

    수도권·비수도권 세수격차 완화 기대… 지방 재정자립도 2013년 58%까지↑

    행정안전부가 16일 도입을 확정한 지방소비세<서울신문 9월17일 1면>는 열악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어느 정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방세수 격차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나라 세수는 국세 79.2%, 지방세 20.8%로 구성돼 있어 불균형이 심하다. 캐나다와 독일 등 OECD 상위 10개국은 전체 세수 중 지방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32.7%에 달한다. 이처럼 열악한 지방세수는 우리나라 지자체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지방소비세 도입으로 인해 현행 평균 53.6%인 지방재정 자립도가 내년에는 55.8%로 상승하고, 2013년에는 58%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방소비세 도입은 지방세의 수도권 집중현상 완화에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취·등록세와 재산세, 주민세 등으로 구성되는 지방세는 특성상 인구가 많고 경제력이 높은 지역에서 많이 걷힐 수밖에 없다.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 지방세 중 61%는 수도권에서 걷히고 있다. 하지만 지방소비세는 각 시·도별 민간최종소비지출에 따라 일정 비율로 할당되기 때문에 비수도권 지역에도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또 비수도권 지역은 지방소비세 배분 시 가중치를 부여받기 때문에 실제 돌아가는 재원은 더 늘어난다. 행안부는 지방소비세 도입으로 인해 내년 각 지자체에 돌아가는 실질적인 재원은 수도권이 6000억원, 비수도권은 8000억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서울과 경기, 인천이 향후 10년 동안 ‘지역상생발전기금’을 설립하고, 매년 배정받은 지방소비세 중 3000억원을 출연하기로 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는 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비수도권 지자체는 이 기금을 자신들의 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거나, 지역 내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강병규 행안부 제2차관은 “국민들의 조세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지자체의 재정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면서 “제도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이번 정기국회에서 지방세법 등 관련 법률 개정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정부, 쌍용차 청산후 대책 착수

    쌍용자동차 사태 해결이 청산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쌍용차 임직원들은 회사의 회생을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도장공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어 파업 노조원들과의 유혈 충돌도 우려된다. 정부는 3일 쌍용차에 대한 직접 지원은 전혀 검토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대신 쌍용차 구입 고객에 대한 애프터서비스 대란을 막기 위해 부품 생산 협력업체를 지원하고, 파산할 경우 평택시를 고용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쌍용차 협력업체들의 모임인 ‘협동회’는 쌍용차 타결을 종용하기 위해 예정대로 파산 신청 카드를 들이대는 한편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생산라인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며 정상화 의지도 포기하지 않았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쌍용차가 파산을 하더라도 직접 지원은 없다.”며 “쌍용차의 시장점유율은 3%선에 불과해 파산되더라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협력업체나 지역(평택)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확대하는 선에서 현재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경기도와 인천만 참여하고 있는 2400억원 규모의 GM대우·쌍용차 협력업체 지역상생보증펀드 규모를 늘리고, 참여 지자체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노동부도 “쌍용차가 파산할 경우 빠른 시일 안에 평택시를 고용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고용개발촉진지구 지정 외에 실업급여·재취업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분위기가 파산 쪽으로 반전되자 쌍용차 직원들의 모임인 직원협의체는 이날 협동회에 조기파산 신청을 유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직원협 대표 6명은 평택에 있는 협력업체를 찾아 “하루 이틀 안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점거농성 중인 노조원들을 끌어낼 테니 파산 신청을 유보해 달라.”고 호소하며 청원서를 전달했다. 특히 협의체는 공권력 투입이 안 될 경우 헬멧과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진입을 시도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협동회 최병훈 사무총장은 “직원들이 도장공장에 진입해 유혈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도 “정부에 공권력 투입을 요청했고, 5일 조기파산 신청 계획에는 변동이 없다.”고 노사타결을 압박했다. 이영표 이경주기자 tomcat@seoul.co.kr
  • ‘전주+완주’ 17년만에 결실보나

    ‘전주+완주’ 17년만에 결실보나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간의 행정구역 통합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13일 전주시와 완주군에 따르면 양측은 전주-완주 통합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조만간 양 지역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장 등이 참여하는 4자 회담을 공식 제의할 방침이다. ●인구100만 광역도시 추구 4자 회담에서는 통합 방법과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1992년부터 거론돼 온 전주-완주 통합은 상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두 지역 사이의 오랜 숙원이 먼저 해결돼야 하고 국회의원 선거구 등 정치적 이해 문제도 얽혀 있어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지난 10일 “전주와 완주의 통합을 논의하기 위해 양측 단체장과 의회 의장이 포함된 회담의 자리가 마련되길 소망한다.”고 완주군에 회담을 제안했다. 이어 송 시장은 “전주-완주는 원래부터 하나였고 지금도 하나처럼 살고 있으며,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도시 경쟁력을 갖추려면 통합이 필요하다.”면서 “회담 시기는 빠를수록 좋으며, 논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송 시장은 “통합은 주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며 서로 완전히 이해되고 존중돼야 한다.”면서 “통합을 위해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전주가 대폭 양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주시가 통합을 제안하고 나선 배경은 인구 100만의 광역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완주군과 통합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정략적 이용 경계 이에 대해 완주군은 양 지역이 동반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제도적으로 마련될 때 통합논의에 적극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전주시장의 4자 회담이 진정성이 담보되고 정식제안할 경우 얼마든지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주시의 통합논의 제의가 차기 지방선거를 겨냥해 여론의 관심을 끌어보려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정략적 이용을 경계했다. 임 군수는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려면 상관 수원지 보호구역 해제와 모악산 주차장 문제 등 완주군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런 문제가 처리되지 않고 일방적으로 논의가 시작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실현 가능성도 적다.”고 덧붙였다. 임 군수는 통합방안에 대해 “기득권층이 주도하는 물리적 통합보다는 양 지역 주민과 의회가 필요성을 느낄 때가 가장 좋은 시기”라면서 “명분 없는 통합으로 주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줘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군 관계자는 “전주시가 완주군의 지역상생 협의안건에 대해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느닷없이 통합을 제의하고 나선 배경이 다소 의심스럽다.”면서 “진정으로 통합을 원하면 숙원사업들을 먼저 양보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며 그동안 전주시의 자세에 대해 섭섭함을 감추지 않았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나도 피지가서 맞선볼까? 천성관 후보자 “자녀 교육위해 위장 전입” 석달새 네차례 高峰 등정… 기록경쟁이 ‘무리’ 불렀다 스타강사라도 궁합 맞아야 비만은 부전자전? “제니퍼 로페즈 생일파티 의뢰도 받았어요”
  • 쌍용차·GM대우 협력사 2400억 지원

    쌍용차·GM대우 협력사 2400억 지원

    정부와 지자체, 금융기관이 자금난에 시달리는 쌍용차와 GM대우의 부품 협력사에 모두 2400억원을 지원한다. 원청업체의 부실로 인한 협력사의 연쇄 부도를 차단하자는 정부의 의지와 지역경제의 붕괴를 막자는 지자체의 이해가 맞아떨어졌다. 덕분에 극심한 유동성 위기에 몰렸던 협력 업체들은 급한 불을 끄게 됐다. 하지만 쌍용차와 GM대우가 정상 회복하지 않는 한 이 같은 지원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에 불과해 정부의 고민이 커질 전망이다. 정부는 쌍용차의 경우 회생절차가 진행 중이고, GM대우는 산업은행이 실사를 하고 있어 당장 완성차 업체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계획이 없다고 했다. 지식경제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지자체와 은행, 보증기관이 함께 쌍용차와 GM대우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지역상생 보증펀드’ 협약식을 가졌다. 인천시와 경기도가 각각 50억원을, 기업·농협·신한은행이 모두 100억원을 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이 보증 우대를 통해 쌍용차와 GM대우 협력사에 240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에서는 쌍용차 1차 협력업체 76곳과 2·3차 협력업체 700여곳이, 인천에선 GM대우 협력업체 1000여곳이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경부 관계자는 “지자체와 협력해 부품 협력사를 지원하는 최초의 모델”이라면서 “지원 대상은 인천시와 경기도 내의 쌍용차와 GM대우 협력사를 우선으로 하지만 다른 지역 협력사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1월에도 현대·기아차가 200억원을 내놓는 상생펀드를 통해 현대·기아차 협력사에 1000억원을 도와줬다. 이와는 별도로 ‘상생보증 프로그램’을 도입해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일시적인 자금난에 빠진 주력 업종의 협력업체에 유동성을 지원했다. 대기업과 은행이 1대1로 보증기관에 특별출연하면 보증기관이 이를 기반으로 보증 배수 안에서 대기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에 전액 보증하고, 은행이 장기저리로 대출해주는 방식이다. 그동안 현대·기아차와 르노삼성 협력사는 상생펀드 또는 상생보증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았지만 쌍용차와 GM대우차의 협력업체는 원청업체의 부실로 자금난에 시달려왔다. 한편 산업은행은 이날 GM대우 경영진을 만나 미국 GM 본사의 보장과 지원이 우선되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GM대우에 유동성 지원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두 최재헌기자 golders@seoul.co.kr
  • ‘쌍용차 협력업체 돕기’ 경기도 자금 펀드 운영

    경기도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경기지역 쌍용자동차 1차 협력업체들의 자금지원을 위한 펀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23일 서울에서 정부 주관으로 도와 인천시,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상생 보증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한다. 2개 지자체와 금융기관이 공동 출연하는 펀드는 2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쌍용차와 대우차 1차 협력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사용된다. 관련 기관들은 23일 협약식 이후 이달 중 펀드 운용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을 확정한 뒤 이르면 다음달부터 이 펀드를 재원으로 자동차 업계에 대한 자금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자동차 업계는 이 펀드의 보증을 받아 펀드 전체 자금의 16배 범위에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50억원을 출연할 예정인 가운데 경기지역의 경우 쌍용차 1차 협력업체 76개사, 인천지역의 경우 대우차 1차 협력업체가 지원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노후차 5%만 바꿔도 26만대 수요

    정부가 26일 ‘위기의 자동차산업’을 구하기 위해 세금을 깎아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원책을 내놓은 것은 자동차산업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부품업체까지 포함해 자동차산업은 경제활동인구의 6.7%, 사업체 총취업자의 10%에 해당하는 160만명을 고용하고 있다. 전·후방 연관효과가 크기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자동차업체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지 않고는 경기회복도 어려운 데다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고용을 유지하려는 정부의 노력도 의미가 퇴색된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그러나 국민의 혈세를 쏟아야 하는 대책인 만큼 자동차 업계의 자구노력과 노사문화의 선진화가 앞서 이뤄지지 않으면 지원 대책 자체를 백지화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새 차 사면 100만원 정도 부담 줄 듯 이번 대책의 핵심은 10년 이상 된 노후차량을 가진 사람이 새 차를 살 때 세금을 깎아 주는 것이다. 2000년 1월1일 이전 등록된 차량이 대상이다. 외제차도 포함된다. 기간은 5월1일부터 올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 기간에 대상 차량을 가진 사람이 새 차를 사면 국세인 개별소비세와 지방세인 취득·등록세를 각각 70%씩 깎아 준다. 국세는 150만원 지방세는 100만원까지 감면한도를 정했다. 소형차가 훨씬 많은 점을 고려하면 대당 평균 100만원대 정도의 세금부담이 줄 것으로 보인다.자동차 업계도 정부의 지원책에 맞춰 특별할인에 나설 것으로 보여 새 차를 살 때 부담은 더 줄어든다. 세금감면 대상이 되는 노후차량은 모두 548만대인데 5%만 교체해도 신차수요는 25만~26만대가 될 것으로 정부는 예측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한 달에 차가 8만대 정도 팔리는 점을 감안하면 적잖은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폐차보조금 등 폐지도 추진이번 대책에는 빠졌지만 정부는 폐차보조금과 경유차 환경부담금 폐지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채권시장안정펀드를 활용하거나 우체국의 기업유동성 지원자금으로 자동차 할부금융사의 채권을 매입해 주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은행이 함께 보증기관에 자금을 특별 출연한 뒤 이 재원을 바탕으로 한 보증으로 선별된 협력업체에 자금을 유통해 주는 ‘지역상생 보증펀드’도 도입한다.이번 대책은 특정산업에 대한 선별적인 지원인 만큼 형평성 논란도 불거지고 취득·등록세가 크게 줄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세수 부족이 우려되는 부작용도 우려된다. 때문에 정부는 이번에 마련한 대책을 실행하려면 자동차업계의 자구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24일 자동차 업계가 ‘혼류생산’ 등 자구노력안을 발표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노사관계 선진화가 전제돼야 국민들도 세금을 통한 자동차업체에 대한 지원을 납득할 것이라며 자동차 업계 특히 노조측을 압박하고 나섰다.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금과 같은 노사관계를 유지하면 현대차가 경기불황을 벗어나도 생존할 수 있을 것인지, 또 생존할 수 없다면 과연 국민세금을 퍼붓는 게 옳은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노사관계를 선진화하겠다는 합의라도 나오지 않는다면 (업계에 대한) 지원 자체를 재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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