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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찬 서울시의원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이현찬 서울시의원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현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 4)은 지난 1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7회째인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종교,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사회에서 타의 귀범이 되는 분들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국내 외에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 의원은 평소 삶의 현장에서 지역주민・청소년들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것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육성을 통해 선진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은평 청소년문화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청소년동아리 문화마당, 지구촌 문화체험 등을 개최했으며, 청소년동아리 대표위원회, 전국청소년동아리지도자 협의기구를 설치·운영했다. 또한 등·하교 교통 봉사활동을 10여 년간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청소년 건전육성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아직도 지역사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주변에 많아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반성이 앞선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그동안 잘 했다는 격려의 상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주민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더욱 헌신하라는 응원의 상으로 알겠다”며 “뜻깊은 상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대문구 1004의 ‘국수데이’

    서대문구 1004의 ‘국수데이’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천사(1004)의 국수 데이(Day) 나눔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국수를 만든다. 또 장애인들이 만든 수제비누와 방향제 등을 파는 ‘녹색장터’도 함께 열린다. 두 행사에는 사랑나눔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내 장애인 단체가 참여한다.사랑나눔자원봉사센터는 장애인을 주축으로 1004그릇의 국수를 만들고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주먹밥과 토스트를 제공했었다. 해당 봉사센터는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매주 반찬 나눔 봉사를 하는 곳이다.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는 장애인 직업생들이 직접 만든 빵과 과자, 차를 판매한다. 교육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이 평소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기회여서 그런지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과 장애인 단체는 녹색장터를 열어 장애인들이 만든 수제비누와 방향제를 비롯해 의류와 액세서리, 그릇, 가방 등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장애인단체 자립 기금으로 사용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장애인과 주민이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동작구 사당1동,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 선정

    서울 동작구 사동1동이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동작구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는 사당1동에 국비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사당1동은 동작구치매지원센터와 노인건강증진센터가 위치해 관련 인프라를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치매 국가책임제’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치매관리 종합계획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다. 사업기간 동안 주민인식개선과 다양한 치매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치매예방과 관리, 치매극복을 위한 환경을 만들게 된다. 우선 구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 서포팅 그룹을 조직하는 등 주민들이 주도하는 ‘치매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치매돌봄 거버넌스’는 지역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지역 치매돌봄체계를 구성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치매환자 가족교육, 어르신 힐링콘서트, 치매인식도 조사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 치매안심 동네지도 만들기, 기억찾기 길 조성 등 구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도 펼쳐진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고통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만75세 도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전수조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치매어르신 88명, 치매고위험군 148명을 발굴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평균 만 65세 실버세대, SK나이츠 홈 경기 도우미로

    평균 만 65세 실버세대, SK나이츠 홈 경기 도우미로

    열기와 함성으로 가득한 농구 코트에 실버 세대가 안내자로 나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가 지난 14일 개막한 2017~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는 SK나이츠 홈 경기장인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입장권 검수 및 좌석 안내 도우미를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서울 송파구청과 함께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송파시니어클럽’을 통해 지난 8월부터 두 달 동안 만 60~70세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실버 챌린저 1기를 모집했다. 은퇴 전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이들이 약 4-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실버 챌린저 1기 10명은 남성 6명, 여성 4명으로 이뤄졌다. 평균 나이는 만 65.4세. 과거 직장인, 교사, 자영업자 등으로 왕성하게 활약했던 이들이었다. SK텔레콤은 “관객을 상대하는 일이다 보니 상냥하고 친근하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발했다”고 밝혔다.25년간 가구점을 운영하다 은퇴한 피재진(63)씨는 “최종 선발된 뒤 개인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다”며 “응급상황 등이 발생해도 신속히 대처해 경기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22년 동안 시중은행에서 근무하다 은퇴한 유후자(여?60)씨는 “은퇴 후에도 일자리를 찾아 관공서 등에서 꾸준히 일해왔지만 정적인 업무가 대부분이라 아쉬웠다”며 “이렇게 박진감 넘치는 곳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일을 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피닉스 선스 등이 홈 경기장에서 지역사회 실버 세대에게 입장권 검수나 좌석 안내 등 자원봉사 기회를 주고 있는 데 착안했다. SK텔레콤 스포츠단의 박준태 매니저는 “지역사회와 스포츠 산업에 기여하는 동시에 실버 세대의 일자리 확대에 도움을 주는 형태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는 이번 시즌 SK나이츠의 정규리그 홈 27경기에서 활동하게 되며 하루 5시간 근무하고 6만원을 받는다. 27경기를 모두 근무하면 162만원을 받게 된다. 모자, 사인볼, 점퍼 등 구단 기념품 및 물품, 모든 경기에 4명의 무료 입장권, 근무 시 식사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영한 서울시의원, 송파주민 23명 서울시의회의장 표상 추천, 포상

    김영한 서울시의원, 송파주민 23명 서울시의회의장 표상 추천, 포상

    서울시의회 김영한 의원(국민의당, 송파5)의 추천으로, 지난 19일 서울시의회는 송파구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 23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평소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한 자를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이 날 수상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질서 및 교통안전을 위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25년간 시부모님을 지극한 정성으로 모셔 지역에 귀감이 된 주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 주민 등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지역주민이다. 김영한 의원은 “지역 발전 및 주변 이웃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쓰신 분들의 공로가 치하 받게 되어 기쁘고 수상자들의 봉사정신이 더욱더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피투성이’ 여중생 사건, 가해학생 과거에도 수차례 학폭 전력

    부산 ‘피투성이’ 여중생 사건, 가해학생 과거에도 수차례 학폭 전력

    김병욱 의원 “가해학생 관리 형식적…전문적 상담 필요”김석춘 부산시교육감 “학폭, 완전히 다 막을 순 없다” 부산 ‘피투성이’ 여중생 사건의 가해 학생들이 과거에도 수차례 학교폭력의 가해 또는 피해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경남·부산·울산·제주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9월초 발생한 부산 여중생 사건이 도마에 올랐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날 개연성이 많은 학생임을 인지할 기회도 많았는데 제대로 막지 못해서 큰 불행이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가해 학생 중 1명은 지난해 6월 학교폭력 피해자로, 같은 해 11월과 지난 7·8월에는 가해자로 처분을 받았다. 다른 가해 학생은 지난해 9월과 지난 7월 두 차례 모두 가해 전력이 있었다. 피해 학생의 경우에는 지난 4월·7월에는 피해자로, 지난 5월에는 가해자로 관련 조치 및 처분을 받은 적이 있었다. 이들 학생이 그간 학교로부터 받은 처분 종류는 심리 상담, 조언, 서면 사과, 교내 봉사, 사회 봉사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사건을 막지 못했다는 건 기존 조치와 처분이 형식적, 의례적이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한 두 번도 아니고 아주 많은 횟수고, (또 폭력에 연루될 수 있다는) 예측이 충분히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형식적 상담, 치료에 그칠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전문적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피해 학생은 사건 발생 전 9일 동안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는데 교육당국에서 전혀 조치하지 못했다”며 향후에는 제대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부산교육청은 여중생 사건 발생 전인 지난해와 사건 발생 이후 학교폭력 예방·근절 대책을 발표했지만 두 가지 대책의 차이를 모르겠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석춘 부산시교육감은 “학교폭력의 경우 가해자, 피해자가 특별하게 정해진 게 아니고 가해도 하고 피해도 한다”며 “이 학생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 현행 법의 경우 처벌보다는 선도 중심으로 돼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노력해야겠지만 완전히 다 막을 순 없다고 본다”며 “학교 안에서,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잘 지키고 보살피면 학교폭력이 점차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대문, 협치를 생각하다

    동대문, 협치를 생각하다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1일 구청 앞 광장 및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어울림·다울림 동대문구 협치한마당’(그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의 민·관 협치 사례를 소개하고 협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다.이를 위해 33개의 홍보·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그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사업인 반려식물 심기, 자원봉사체험, 목공체험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도 있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정책을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20여개의 원탁 토론을 거쳐 구민이 제안한 정책 중 최우선순위로 선정된 정책은 내년 동대문구 지역사회혁신의제 사업으로 적극 추진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협력하는 진정한 협치를 실현하기 위해 구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최우선으로 동대문구의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자살률 16%P 뚝… 생명존중조례 제정 빛나는 노원

    취약층 14만명 마음건강평가 서울 노원구는 민선 5기부터 자살예방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지난해 구의 자살률이 2015년과 비교해 16%포인트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노원구 자살자 수는 121명으로 2015년 146명 대비 25명 줄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률도 2015년 25.5명에서 지난해 21.4명으로 4.1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자살률 25.6명은 물론 서울시 평균 23명보다 낮은 수치다. 노원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1위로 상대적으로 자살문제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었다. 이 때문에 자살예방 사업 시행 직전인 2009년 자살자 수는 180명에 달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자살률 또한 29.3명으로 서울시에서 7번째로 높아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에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201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생명존중조례를 제정했다. 보건소 내에 생명존중팀 신설과 정신보건센터 자살예방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또 지역의 종합병원·경찰서·종교시설 등 24개 유관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지역사회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살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서 2011년부터 독거어르신, 수급자, 실직자 등 14만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세·자살위험성을 평가하는 마음건강평가를 시행했다. 특히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건강평가 전수조사를 해 ‘자살위험군’ 발굴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자살위험군 관리를 위해서 통반장·자원봉사자·종교단체원 등으로 구성된 자살예방 봉사조직인 노원구이웃사랑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주 1회 이상 가정방문과 전화상담을 통해 자살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자살시도자와 자살유가족 등 자살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자살예방팀을 운영해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자수정봉사센터 차하위계층 103쌍 합동 무료결혼식 실시

    사단법인 자수정봉사센터(이사장 백병연) 주최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저소득소외계층 및 범죄피해자 등 총 103쌍의 차하위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합동결혼식이 오는 10월 17일 오후2시 서울 광화문 광장 야외 웨딩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대상자들은 생활고 등으로 현재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20대에서 80대까지의 103쌍, 총 206명으로, 합동결혼식과 더불어 선물과 신혼여행까지 무료로 제공을 받게 된다. 강동구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중식 봉사 등 약 12년 동안 지역사회에 나눔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2014년 강동구민대상 사회발전봉사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103쌍 무료합동결혼식’ 행사의 주최 측인 자수정봉사센터의 백병연 이사장은 더 많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를 고민하던 중 2015년부터 차하위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결혼식을 계획·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자수정봉사센터 주최로 2015년 15쌍, 2016년 12쌍을 대상으로 강동경찰서에서 진행했던 무료결혼식이, 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승격되어 정부 기부금단체로 지정되면서 올해 총 103쌍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광화문 광장 야외 웨딩홀에서 무료 합동결혼식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편견과 차별에 대한 희망이 피어난 곳이 광화문이었다. 때문에 반드시 이곳에서 이번 합동결혼식을 올려야 한다고 계획했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다행이 많은 분들이 이해하고 도와주셔서 이렇게 식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행사가 더 많은 분들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병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국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명 시민의 날 18개 동 대항 체육대회 연다

    광명 시민의 날 18개 동 대항 체육대회 연다

    경기 광명시는 개청 36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 화합 체육대회’를 오는 14일 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광명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이 진행된다. 올해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봉사 개인부문에 진명숙, 체육부문에 김영면, 지역경제·환경부문에 박세용, 효행부문에 이남숙씨가 선정됐다. 진명숙씨는 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아 여권신장뿐 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청소년 선도 및 건전한 지역사회 질서 확립에 기여해 왔다. 김영면씨는 광명시볼링협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볼링인 저변확대와 볼링선수 발굴 지원 등 시 체육발전에 힘써 왔다. 안흥정화 대표와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는 박세용씨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남숙씨는 37년간 시외조모와 시어머니를 모시고 106살인 시외조모가 돌아가실 때까지 병 수발을 드는 등 효행을 실천해 시민대상에 선정됐다. 시민화합 체육대회는 당일 오전 11시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100m 달리기를 비롯해 후크볼,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400m 계주, 대형 바통 릴레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총 8개 종목에서 18개 동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자치행정과(02-2680-2092)나 문화체육과(02-2680-2141)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강태진의 코리아 4.0] 학생선발권을 대학에 돌려줘야

    [강태진의 코리아 4.0] 학생선발권을 대학에 돌려줘야

    시대와 기술,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개혁이나 혁신이라는 표현으로 부족해 혁명이라는 단어를 쓸 정도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대학을 가지 않고도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만큼 대학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유튜브 등에서 제공되는 좋은 콘텐츠를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접하고 배운다. 대학교육 과정과 직업교육의 많은 부분도 온라인에서 이루어진다. 오늘의 대학은 지식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전파하는 기능적 허브로 바뀌어 가고 있다. 대학에서도 순수학문보다는 직업교육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 대학에서는 5명 중 1명이 비즈니스 관련(회계·마케팅·경영학·부동산 개발 등), 10명 중 1명이 헬스 케어(의사·간호사·트레이너 등) 분야를 공부하고 있다. 이렇듯 직업교육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출 수 있는 전인교육, 민주사회의 적응을 위한 시민교육이 부족하다. 심지어 인문학조차도 인간 본질의 폭을 넓히는 방향에서 벗어나 직업교육의 도구가 되고 있다. 역사 전공의 경우에도 교수, 박물관 학예연구사, 중등 교사 등을 양성하는 데 치중하고 있다. 우리 젊은이들의 취업난은 감성이 풍부하고 영민한 학생들을 캠퍼스의 낭만이나 가족과의 관계도 소홀히 하고, 글로벌 기업이나 공기업, 공직 입문에만 몰두하게 만든다. 이 시대에 필요한 도전정신은 사라지고, 안정성만 추구하다 보니 청년 구직자의 절반 가까이가 ‘공시족’이 되었다. 대학의 고전적 이념은 비판정신, 자유, 자율을 바탕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데 있다. 대학은 진리탐구를 통해 이성적 판단을 강화하고, 사회비판을 통해 정의구현으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교육한다. 그러나 근대 실용주의적 대학의 이념은 진리탐구보다 유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학교육이 유용성을 강조하다 보니 진리탐구나 사회비판을 통한 정의구현 등 고전적 대학 이념이 약화되고, 학술 가치 외에 경제가치 창출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게 됐다. 건전한 민주사회를 영위하려면 창의적 사고력, 지식과 이해력이 높은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 시민정신을 톡톡히 발휘해야 올바른 민주주의가 유지될 수 있다. 그런데 현대사회에서는 민주 시민사회를 이끌어 갈, 기둥이 될 인재를 배출할 대학교육이 직업교육으로 변질된 것이다. 한 세대 전만 해도 ‘4년제 대학을 졸업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사회통념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4년제 대학교육 무용론’이 제기될 정도다. 4년의 투자에 대한 확실한 경제적 보상이 뒤따르는지도 회의적이다.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49%는 대학 졸업장만이 좋은 직업과 편안한 일생을 보장한다고, 47%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4년 전에는 13%의 차이가 지금은 2%대로 줄어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첫걸음은 디지털 전환을 전제로 한다. 탁월한 과학기술자가 플랫폼을 만들고, 그 플랫폼에서 많은 사람이 다양한 결과물을 창출한다. 이러한 미래의 디지털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는 두 갈래로 나뉜다. 플랫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고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가진 인재와 만들어진 플랫폼에서 자신의 전문 분야를 구현할 수 있는 인재다. 다시 말해 사회를 이끌 창의적 엘리트 교육과 함께 다수의 전문 직업교육을 병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대학은 ‘고유한 교육과 인재양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고유한 교육은 각 대학이 축적해 온 전통과 역사에 바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스스로 구현해 낼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대학은 우선 본연의 인재상을 정립하고, 교육과정과 목표를 수립해 이에 적합한 새내기를 스스로, 온전히, 알아서 선발할 수 있어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류의 생활과 생산 활동의 플랫폼이 바뀌어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한다. ‘따라하기’가 아니라 ‘개척하기’여야 한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를 이끌 창의적 미래 인재양성이 시급한 지금이야말로 학생선발권을 대학에 돌려줄 때가 아닐까.
  • 신협, 서민·중산층의 경제적 자립 돕는 금융 동반자

    신협, 서민·중산층의 경제적 자립 돕는 금융 동반자

    신협은 1960년 국내 최초 순수 민간 주도로 설립된 대표적인 금융협동조합이다. 그동안 서민과 영세상공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계층 간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 왔다. 금융을 통한 사회 안전망 확립이라는 금융기관 본연의 업무를 통해 서민의 금융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 이래 57년간 신협은 문턱 높은 일반 금융기관의 금융 혜택에서 소외된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따뜻한 이웃이 되었으며 서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서민경제 지원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대출을 확대해 영세자영업자와 서민층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7월말 현재 신협의 조합원 수는 590만명으로 총자산은 79조원을 돌파했다. 회원 조합은 총 901개며 1643개의 영업점을 갖췄다.신협은 ‘1명의 부자보다 100명이 잘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해왔다. 중앙은행으로 예금을 결집하는 대형은행과는 달리 지역사회에서 조성한 예금을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하는 것. 현재 전국 901개 신협에서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운영과 소외계층 생활비 지원과 같은 복지사업을 비롯해 문화후생사업으로 사회교육시설 운영, 생활체육시설 운영, 공동구매 유통사업, 도농 간 농산물 직거래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협의 복지사업은 1972년 신협법이 제정된 이후 각 조합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은 지난 2011년, 신협은 당시로써 사상 최대 규모인 356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을 발족하며 조직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전국 신협의 사회공헌 규모는 점차 확대돼 2016년도에는 12월 말 기준, 약 467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2014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설립… 임직원 기부금으로 운영 2011년 신협 두손모아봉사단 발족 이후 신협은 사회공헌 체계화와 전문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2014년 10월 신협사회공헌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우리나라 최초 사회공헌 전문형 기부협동조합으로 신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전체 신협 임직원 1만여명 중 약 80%가 재단의 정기 기부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말 29억원이던 누적 기부금은 지난 8월 81억원을 돌파했다.●내일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재단은 2016년 시범 운영된 ‘자활지원금융프로그램’을 통해 70명의 취약계층에게 위기극복을 위한 대출 및 자활 환경조성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에 공식 후원기관 및 창업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7년에는 재단을 중심으로 3개 신협(주민신협, 발안신협, 동작신협)이 멘토로 참여, 24개의 2기 창업팀 중 3팀의 협동조합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신협 멘토단과 함께 신협 청년협동조합 창업워크숍을 통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신협의 협동조합 운영 경험을 전수하고 신협몰 입점을 통한 판로지원, 신협블로그를 통한 홍보 지원 등 청년 협동조합의 설립 및 사업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다음 세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신협 임직원이 멘토가 돼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멘토링을 하는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은 재단의 대표적인 교육사업으로 지난해 8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676명의 아동에게 금융·협동 교육을 하고 문화체험 등을 제공했다. 2017년에는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어린이 금융교육을 개발해 전국 84개 신협이 8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멘토링을 하고 있다. 또한 재단은 2016년부터 청년협동조합 창업공모전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플랜비스포츠와 업무협약을 하고 ‘신협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 1998년부터 진행된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직접 취약계층의 사연을 발굴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41명의 대상자에게 약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343명에게 1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서는 ‘신협가족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에 전국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여해 1만장 이상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현장 행정] 마음 돌보며 살자, 자살 줄어든 성북

    [현장 행정] 마음 돌보며 살자, 자살 줄어든 성북

    “자살은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인 문제이지 절대 개인의 책임이 아닙니다.” 27일 서울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열린 ‘2017 생명사랑 축제’에 참석한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자살을 단순히 정신병으로 치부하는 통념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생명사랑 축제는 성북구 자살예방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주최한 행사로 ‘나를 사랑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김 구청장은 “노인 중에서도 특히 남성의 자살률이 눈에 띄게 높은데,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봐서는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자살을 사회적 재앙으로 보고 사회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거 성북구는 자살률이 높은 지역 중 하나였다. 2010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위를 차지할 정도였다. 하지만 지난해 25개 자치구 중 21위로 자살률이 뚝 떨어졌다. 비결은 전국 최초로 보건 영역과 복지 영역을 통합한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한 데 있었다. 성북구는 우선 ‘생명존중도시 성북’이라는 슬로건을 세웠다. 보건복지통합, 기관연계 간담회 실시, 보건복지통합 실무기관 사례회의 개최 등을 통해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했다. 선제적으로 자살 예방에 나서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 또 자살자의 유족관리에도 신경 쓰고 있다. 또 공동체 안에서 자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마음돌보미’ 프로그램이다. 마음돌보미는 자살 생각을 갖고 있는 돌봄대상자의 외로움을 덜어 주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정서를 지지, 지원해 주는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현재 성북구에는 230여명의 마음돌보미가 350여명의 돌봄대상자를 월 1회 이상 직접 방문해 돌보고 있다. 김연은 성북구 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짐이 되는 느낌,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생각, 사회적 관계가 단절됐다는 생각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모든 요인을 막지는 못해도 그중 하나라도 끊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선제적으로 개입했고, 그 결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달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을 주제로 열렸던 ‘내 생명 소중하게 가꾸기’ 생명사랑 공모전에서 수상한 글, 그림, 사진 작품들이 전시됐다. 한 포스터에는 ‘성적, 왕따, 빈곤, 학교폭력’이라는 글씨가 쓰인 손이 있고 그 손을 이끌고 있는 또 다른 손이 그려져 있었다. 그 밑에는 ‘내가 이끌어 줄게 넌 소중하니까’라고 씌어 있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청년난타, 동아리공연’ 부천대 진말몽당축제 빛났다

    ‘청년난타, 동아리공연’ 부천대 진말몽당축제 빛났다

    경기 부천대학교는 지난 23일 심곡1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부천대와 대학로에서 ‘제13회 진말몽당축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치원 재롱잔치를 비롯해 청년난타 등 축하공연을 벌였다. 2부에서는 부천대 동아리 D-Soul와 로시난테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심곡동 소속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진말몽당축제는 매년 부천대와 민·관·학이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진말몽당축제의 정체성과 차별화된 축제로 업그레이드됐다. ‘청년·청춘’을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청년들이 적극 참여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천대 세미나5실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포럼도 열렸다. 이번 포럼은 희망플랜춘의센터와 부천청년네트워크 등 청년·일자리 유관단체 16개가 공동 주최해 150명 가량 참석했다. 최주환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은 “지금은 청소년·청년들이 부모 세대보다 꿈과 희망을 말하기 힘든 시기여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축사했다. 또 희망플랜 사업 참여자인 강한빛 청년은 “많은 청년들이 진로에 고민할 여유도 없이 당연하게 취업을 선택하고 있다.”며 “더 많은 청년이 기회를 얻고 꿈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청년사업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호텔외식조리과와 실내건축디자인과에서 행사부스를, 재활스포츠과 학생들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또 제7기 사회봉사단 학생들은 행사 진행을 돕고 플래시몹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부천대는 지난 22~23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이 주최하는 ‘2018학년도 수도권 전문대학 수시입학 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동서울대 체육관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모집요강과 인터넷상으로 알기 어려운 생생한 학과나 입학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1대1 입시상담은 수험생이 자신에게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시입학 정보박람회에는 58개교 전문대학교가 참가했다. 부천대 수시모집은 오는 29일까지이며, 현재 온라인으로 원서 접수중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강남 ‘복지 알기’

    서울 강남구는 ‘희망으로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7 강남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연다.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14일 구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 앞 동측 광장에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이를 위해 홍보·체험 부스 45개가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과학 기술을 복지서비스에 접목시킨 사례도 선보인다. 예를 들어 ‘정보 존’ 부스 4곳에서는 치매예방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르신과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한 생활용품도 소개된다. 장애인 영역 부스 5곳에서는 시각장애체험이 가능하다. 3D프린터로 장애인에게 유용한 도구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지역사회 분야 영역 부스에서는 조부모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다룬다. 어르신이 복지관에서 배운 네일아트를 해 주는 서비스도 마련됐다. 생애주기·대상특성별 맞춤형 복지혜택을 찾아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개인의 욕구에 따른 중앙·지방 정부의 복지정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서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40곳을 포함해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기업체, 지역주민 등 4000여명이 참가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문화특별시’ 부천을 빛낸 영광의 5명 얼굴들

    ‘문화특별시’ 부천을 빛낸 영광의 5명 얼굴들

    경기 부천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문화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문화상 주인공은 문화부문 곽홍찬(61)씨, 예술부문 고경숙(56)씨, 지역사회 발전(봉사)부문 구점자(59)씨, 체육부문 박봉엽(60)씨, 산업기술부문 이영식(70)씨 등 모두 5개 부문 5명이다. 곽홍찬씨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조각장 보유자로 14년간 조각장 보유자로서 꾸준히 활동하는 등 부천의 전통문화를 활성화한 공로다. 현재 부천예총 부회장인 고경숙씨는 매년 복사골예술제 기획에 참여해 왔다. 수주문학상과 부천신인문학상, 펄벅문학상 등 부천 문학발전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을 위해 한국문인협회와 MOU 체결에 매진해 시민문학의 저변 확대에 힘썼다. 구점자씨는 무료급식소와 재가나들이, 김장담그기 등 13년동안 성실히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또 현재 시 자유총연맹 여성회장을 비롯해 오정동 주민자치위원, 복지협의체 위원, 원종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부천시 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인 박봉엽씨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매우 투철하다. 특히 부천시자전거연맹 고문으로, 자전거 인구의 저변확대에 힘써 지역체육분야를 크게 발전시켰다. 산업기술부문 이영식씨는 모터 전문 생산업체인 GGM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부천상공회의소 부회장이다. 지난 39년간 투철한 기업가 정신으로 고품질 제품을 개발해 45개국에 수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주형 부천시 문화예술과장은 “무화상은 현재의 문화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크게 공헌하신 분들에게 드리는 명예로운 상”이라며 “앞으로도 이번 수상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부천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올해까지 모두 114명이 문화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현장 행정] 연령별 계층별 ‘알아야 누린다’ 별별 복지 체험

    [현장 행정] 연령별 계층별 ‘알아야 누린다’ 별별 복지 체험

    7일 오후 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앞 광장은 여느 때와 달랐다. 젊은이의 거리로 통하는 이곳에 청년뿐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 가정주부, 노인까지 2000여명의 시민이 몰렸다.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광진’을 주제로 열린 ‘사회복지박람회’를 찾은 사람들이다.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난타, 인디밴드 공연단 별꽃필의 버스킹, 청소년 댄스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말 그대로 남녀노소가 한데 어우러진 축제였다. 김기동 광진구청장도 참석했다.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 폭을 넓히고, 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김 구청장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복지 제도와 서비스를 일반 시민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우리 구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회복지 증진이나 저소득층에 대한 봉사에 기여한 공무원과 복지기관 종사자에게 사회복지유공자 표창도 수여했다. 광장에는 영유아,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전 계층의 복지를 아우르는 사회복지 체험 부스 22개가 꾸려졌다. 각 부스에서는 종이와 클레이로 모형 만들기, 여성취업상담, 치매예방테스트, 청소년 관련 퀴즈, 수어 배우기, 성인 우울증 검사, 핸드드립커피 만들기 등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건국대에 재학 중인 이주민(21)씨는 “연령별 사회복지 서비스가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다”며 “청년 대상 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진석(52·자양동)씨는 “박람회를 통해 구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어떤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알게 됐다”며 “광진구의 복지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어 안심이 된다”고 밝혔다. 광진구에는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의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다. 15개 전 동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조직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동마다 뿌리내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있다. 김 구청장은 “복지가 제대로 구축되면 지역 내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들이 있을 수 없다”며 “365일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 구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도약한 것 같다. 정말 흐뭇하고 구민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천사무료급식소,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전해

    천사무료급식소,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전해

    독거노인과 빈곤노인을 위해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가 거동이 불편해 급식소까지 오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70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천사무료급식소는 식사를 위해 찾아오는 노인들 중 노화와 병환으로 급식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고, 또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직접 식사를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근 노인들의 고독사가 늘면서, 독거노인 문제가 사회적으로 화두에 오른 만큼 해당 사업이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및 결식 예방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자원봉사연맹의 안천웅 사무총장은 “독거노인들의 결식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빈곤하고 고단한 삶에서 아낄 수 있는 것이 식비밖에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굶는 것이 일상이 된 것이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제공하고 집에 방문하여 안부를 묻는 것으로 고독사 예방에 최선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지역 노인들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단체로써 최근 인천 부평지역에 개관하여 지역사회의 노인 결식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설립되어 지역 노인문제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는 선행기관으로써, 현재 전국에 26개소의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70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장 행정] 서둘러 오세요, 어르신들…대화도 하시고, 청춘들과…문화도 즐기고, 구청장과

    [현장 행정] 서둘러 오세요, 어르신들…대화도 하시고, 청춘들과…문화도 즐기고, 구청장과

    문석진구청장 직접 현장 찾아 장수사진 찍는 어르신들 도와 “어머니 여기 보세요. 긴장하지 마시고 저 보고 웃으세요.” 지난 24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홍제2동 주민센터 2층은 일일 사진관으로 변해 있었다. 구와 자원봉사단체, 지역 내 대학교 등에서 나와 무료로 장수사진(영정사진)을 찍어 준다는 소식에 노인들로 북적였다.내내 밝은 표정이던 전복순(79) 할머니는 카메라 앞에 앉자 긴장한 듯 얼굴이 굳어졌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카메라 옆에서 전 할머니와 눈을 맞추기 위해 몸을 잔뜩 구부렸다. 문 구청장은 손을 얼굴에 가져다 대고 흔들며 한껏 웃었다. 잔뜩 긴장하고 있던 할머니는 문 구청장을 보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전 할머니는 “구청장도 예순이 넘은 나인데도 불구하고 긴장을 풀게 해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고마웠다”며 “평소 안 바르던 립스틱까지 바르고 왔는데, 사진이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2015년부터 지역 노인들을 위한 ‘행복 타임머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중에는 ▲초상화 제작 ▲어르신 일대기 영상 제작 ▲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 ▲장수사진 만들기 ▲사랑의 손 족자 제작 등이 포함돼 있다. 구청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 서대문구 내에 있는 경기대, 명지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이화여대 대학생들과 함께한다.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도 참여한다. 올해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4개 동 주민센터를 지정장소로 찾아가고 있다. 문 구청장은 “해당 사업은 지방정부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모델을 만든다”며 “노인에게는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자긍심을 갖게 하고 학생들에게는 재능기부의 기회를 제공해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사랑의 손 족자 제작’ 행사도 진행됐다. 화선지 위에 노인의 손 도장을 찍은 뒤 원하는 글을 넣어 족자로 만들어주는 행사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언제나 웃음꽃 피고 행복이 넘치는 너의 가정을 응원한다’, ‘OO야, 어서 결혼해라’ 등 자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족자에 담았다. 문 구청장은 먹물을 손에 발라주고 화선지에 찍는 작업의 도우미로 나섰다. 그사이 문 구청장의 손톱은 먹물이 스며들어 까맣게 변해 있었다. 화선지 위에 찍힌 손도장 상당수는 중간에 끊기고 휘어져 있었다. 문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손에 삶이 담겼다”며 “이런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한 시대의 주인공이셨다는 것을 기억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지역사회 환원으로 ‘행복한 금융’ 실현한다

    지역사회 환원으로 ‘행복한 금융’ 실현한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이다. ‘지역에서 창출한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으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의 슬로건은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이다. 올해 초에는 그룹 중장기 경영비전인 ‘Vision 2020,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그룹’ 달성을 위한 8대 전략목표에 ‘지역 사회공헌 강화’를 포함시켜 사회공헌활동을 그룹의 핵심 전략 중에 하나로 선정하는 등 사회적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했다.지난 2012년부터는 매년 ‘행복한 금융’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행복한 금융은 BNK금융만의 특화된 지역밀착형 사회책임 사업으로 금융권을 대표하는 사회책임경영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올해 제6기 ‘2017년 행복한 금융’ 사업은 ▲우수기술기업 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서민 상생 지원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지원 ▲문화·교육 지원 ▲행복 나눔 지원 등 6대 지원 사업과 54개 세부 추진 과제로 진행한다.그룹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대출 지원 4조 6000억원, 펀드 조성 5000억원, 기부 지원 135억원, 전통시장 이용 17억원 등 총 5조 1152억원 규모로 연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10월까지 자원봉사 대축제 계열사 중의 하나인 BNK부산은행은 2002년 지역 최대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부산은행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및 전 계열사 임직원 8000여명이 모두 참여하는 ‘BNK희망드림봉사단’으로 확대 개편해 주요 영업구역인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매주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1회씩 전 경영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테마봉사활동을 하는 등 연인원 2만 2000여명이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부산시, 부산지방경찰청 등과 ‘옐로카펫 조성’ 업무협약을 하고 현재 부산지역 146개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족을 테마로 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지역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키자니아 직업체험’ ▲지역 어르신 450명을 국립국악원에 초청한 ‘왕비의 잔치’ 국악 공연 관람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60여 가지 출산용품을 하나의 상자로 구성해 출산 가정에 전달하는 ‘해피 맘 박스’ 등의 사업을 했고 부산 김해 양산 지역 취약계층 6300여 가구의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하반기부터는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인 어린이 안전 뮤지컬, 쌈지경제콘서트 등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창립기념일인 오는 10월 25일까지를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해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한다.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인 3개월 동안 총 240회의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BNK경남은행, 소외·취약계층 지원 활발 BNK금융그룹의 자회사인 BNK경남은행도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은행·부점·임직원 단위별 사회공헌사업과 산하 공익재단인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수익 일부를 경남과 울산 등의 지역에 쓰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64억여원이 사회공헌사업 비용으로 쓰였다. 경남은행은 전통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지원, 노인·소외계층 지원, 체육 지원, 환경 개선, 문화예술 지원에 이르는 ‘5대 목적사업’을 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통해 생활비와 학비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노인·장애인 지원을 위해서는 연중 수시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마련해 무료 급식을 하고 있다. 또한 경남메세나협의회를 이끄는 회장사로서 각종 문화예술단체 지원에 앞장서는 동시에 걷기대회·축구대회·게이트볼대회 등을 경남과 울산 지역별로 개최해 생활체육 저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향토문화지 발간사업을 통해서는 경남·울산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알리고 있다. ‘경남문화재 100선’을 시작으로 발간된 향토문화지는 모두 15종으로 내년에는 ‘경남 100선’(가제)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은 올해부터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밀함을 더했다. 대표적으로 경상남도교육청과 손잡고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청소년 드림스타 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도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인재를 보호하고 육성하는 장학제도로 현재까지 지역 예체능 인재 5명에게 250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미혼모 인식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미혼모들에게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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