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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과 해법 찾도록… 강서, 온택트 협치

    주민과 해법 찾도록… 강서, 온택트 협치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발전 방안을 찾는 공론의 장이 서울 강서구에서 온택트(비대면 온라인 접촉) 방식으로 펼쳐진다. 강서구는 13일 오후 7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강서협치 통통한마당’(포스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강서협치 통통한마당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문제를 찾아 논의 주제를 발굴하고 토론을 거쳐 실행과제를 수립하는 민관협치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생방송 10분 전부터 유튜브에서 ‘강서협치’를 검색해 라이브 방송에 접속하면 된다. 이날 발굴된 협치 의제는 숙의 과정을 거쳐 내년 협치 의제로 선정돼 협치 사업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정범균의 진행하에 협치 분과 위원, 지역활동가 등이 패널로 참석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협치과제도 자유롭게 발굴한다. ▲열린의제발굴단 제안 ▲홈페이지 주민 제안 ▲행정부서 제안 등을 통해 발굴된 협치 의제를 공유하고 구민이 직접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정책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치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하는 강서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전문가들 “이대로 가면 하루 확진 2000명까지 치솟아”

    전문가들 “이대로 가면 하루 확진 2000명까지 치솟아”

    방역 피로·계절 탓 심리적 방어선 붕괴1~7일 신규 감염자 2.5단계 기준 넘어중대본, 내일 거리두기 단계 격상 가능성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4차 대유행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연일 500명대를 기록하던 하루 확진자 수가 7일 668명까지 치솟아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에 6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 668명은 3차 유행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기 직전인 1월 8일(674명) 이후 89일 만의 최다 기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브리핑에서 “4차 유행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차츰 커지고 있다”며 “불필요한 모임을 취소해 달라”고 강조했다. 중대본은 이날 오후 생활방역위원회를 열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묻고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9일 발표할 예정이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 발생이 8일에도 이어진다면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보다 격상할 가능성이 크다. 일상이 크게 제약받던 때로 되돌아가게 되는 셈이다. 코로나19 상황은 ‘총체적 난국’이라 불릴 정도로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한 주(1~7일)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523.7명으로, 거리두기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기준을 웃돌고 있다. 한 주간 수도권 하루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324.6명으로 전주보다 31.5명 늘었고 비수도권은 199.1명에 달해 200명에 육박했다. 상황이 심각한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자체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고 있다. 대전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8일 0시부터 18일 밤 12시까지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부산, 충북 증평, 전북 전주·완주, 전남 순천, 경남 진주·거제, 강원 동해 등은 이미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전문가들은 이대로 가다간 하루 최대 2000명 가까운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은 “지난해 10월 말 100명대이던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월 25일 1240명으로 정점을 찍기까지 3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 지금부터 바짝 조이지 않으면 현재 500~600명대에서 2000명까지 금세 치솟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재훈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오늘과 내일(8일)이 ‘골든타임’이기 때문에 (지자체뿐 아니라) 중앙정부가 하루라도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지금 하루를 늦추면 나중에 몇 주간 타격이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은 “우리나라는 집단면역이 형성돼 있지 않아 아무런 조치를 안 했을 경우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하루 확진자 2000명 발생 수준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병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 증가 이유로는 방역 피로감과 계절적 요인이 겹쳐 가까스로 지켜오던 심리적 방어선이 무너진 점, 진단받지 못한 감염원이 전국에 산재한 점 등이 꼽힌다. 방역 당국은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무증상자도 전국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무증상자도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달라”며 “다만 현 단계에서 전 국민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화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MB 청와대 요직 섭렵… 野 텃밭 부산 되찾았다

    MB 청와대 요직 섭렵… 野 텃밭 부산 되찾았다

    YS 때 정계 입문… 17대 국회에 첫 입성“정권 심판” 교수 사직 후 출마 ‘배수의 진’‘인물론 VS 정권심판론’. 부산의 유권자들은 정권심판론에 손을 들어줬다.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문 사퇴로 7일 치러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의 잔’을 거머쥔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은 대학교수 출신이다. 그는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되자 30년 넘게 몸담았던 대학 강단에서 물러나는 등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애초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 실정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입시 비리 의혹,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등이 불거지면서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지역 민심은 정권 교체에 무게가 실렸다. 선거 막판 박 당선인의 엘시티 아파트 특혜 분양 의혹과 부동산 문제 등 더불어민주당의 강한 의혹 제기에도 부산 유권자들은 현 정권 심판을 위해 박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박 당선인은 “부산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부산시민의 위대한 승리다.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히며 “부산을 경제 악순환에서 구하고 지역에서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되는 도시,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 기업들이 오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박 당선인은 부산에서 태어났다. 1978년 고려대 사회학과에 입학한 후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빠져 학생운동을 하다가 진압부대가 쏜 최루탄 파편에 오른쪽 눈을 다쳐 실명할 뻔했다. 민주당 김영춘 후보의 대학 선배이기도 하다. 학창 시절 동아리(문예반) 활동을 같이했으며 민주화 운동으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졸업 후 잠시 언론에 몸담았다가 1991년 동아대 교수로 고향인 부산에 정착했다. 이후 부산에서 시민단체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했다. 1994년 김영삼(YS) 정권의 정책자문기획위원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했다. 2004년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17대 국회의원(부산 수영구)에 당선됐으나 18대 총선에서는 낙선했다. 이후 이명박 대통령 선거캠프 대변인과 청와대 홍보기획관, 정무수석비서관, 사회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박 당선인은 19대 총선 때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2016년 다시 대학 강단으로 돌아가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정계에 복귀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MB 청와대 요직 섭렵… 野 텃밭 부산 되찾았다

    MB 청와대 요직 섭렵… 野 텃밭 부산 되찾았다

    YS 때 정계 입문… 17대 국회에 첫 입성“정권 심판” 교수 사직 후 출마 ‘배수의 진’‘인물론 VS 정권심판론’. 부산의 유권자들은 정권심판론에 손을 들어줬다.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문 사퇴로 7일 치러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의 잔’을 거머쥔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학교수 출신이다. 그는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되자 30년 넘게 몸담았던 대학 강단에서 물러나는 등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애초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 실정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입시 비리 의혹,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등이 불거지면서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지역 민심은 정권 교체에 무게가 실렸다. 선거 막판 박 시장의 엘시티 아파트 특혜 분양 의혹과 부동산 문제 등 더불어민주당의 강한 의혹 제기에도 부산 유권자들은 현 정권 심판을 위해 박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박 시장은 “부산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부산시민의 위대한 승리다.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히며 “부산을 경제 악순환에서 구하고 지역에서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되는 도시,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 기업들이 오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박 시장은 부산에서 태어났다. 1978년 고려대 사회학과에 입학한 후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빠져 학생운동을 하다가 진압부대가 쏜 최루탄 파편에 오른쪽 눈을 다쳐 실명할 뻔했다. 민주당 김영춘 후보의 대학 선배이기도 하다. 학창 시절 동아리(문예반) 활동을 같이했으며 민주화 운동으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졸업 후 잠시 언론에 몸담았다가 1991년 동아대 교수로 고향인 부산에 정착했다. 이후 부산에서 시민단체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했다. 1994년 김영삼(YS) 정권의 정책자문기획위원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했다. 2004년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17대 국회의원(부산 수영구)에 당선됐으나 18대 총선에서는 낙선했다. 이후 이명박 대통령 선거캠프 대변인과 청와대 홍보기획관, 정무수석비서관, 사회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박 시장은 19대 총선 때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2016년 다시 대학 강단으로 돌아가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정계에 복귀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송영만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방안 정책토론회

    송영만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방안 정책토론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방안’ 토론회가 지난 6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토론회에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수원7),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민주당·의왕1), 윤종군 경기도 정무수석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민소영 교수가 진행했다. 주거와 돌봄의 이중 취약집단을 위해 지원주택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지원주택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과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입주자, 주거지원서비스 제공, 전달체계, 재원 조달 및 지원주택 배치 등 관련 쟁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위원(민주당·비례대표)은 지원주택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경기도 지원주택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공급자 측면이 아닌 입주자 측면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일반인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원주택 조례 및 법률 제정과 관련해 정책적인 부분에서 노력해야 하고 여러 재가기관들과의 서비스 연계를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토론자인 주택관리공단 주거복지중앙지원센터 이정규 센터장은 취약계층이 입주를 위해 복잡한 절차를 밟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리적 부분의 어려움으로 입주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예로 들었다. 또한 지원주택을 추진하기 위해 주거 약자를 위한 경기도만의 지원주택 모델 개발, 지원주택 추진을 위한 근거 마련, 경기도 관련부서와 민관과의 협업을 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열린여성센터 서정화 소장은 ‘서울시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지원주택 선정 절차, 지원주택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기존 주택지원 사업에서 배제될 수 있는 정신질환 노숙인들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사업 및 운영현황을 설명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김희숙 회장은 재가노인을 중심으로 주거약자가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지원주택이 필요하고,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적절한 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노인에게 새로운 주거 공간의 이주보다는 살고 있던 집을 개조해서 살도록 했을 때의 지역돌봄 기대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경기도 주택정책과 김성범 주택정책팀장은 매입임대 지원주택의 경우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가지원과 단위 용역 업체의 특화된 사업 위주가 아닌 여러 사업을 함께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을 제언했고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주거복지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참석 인원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하며 도민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부 “개학 후 코로나 교내전파 0.3% 그쳐”

    교육부 “개학 후 코로나 교내전파 0.3% 그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우려로 각급학교 등교수업이 축소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전체 학교에서 ‘교내 전파’가 발생한 비율은 0.3%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영상으로 만나 신학기 학생 감염 현황을 분석하고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학교 방역 조치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은화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의 ‘등교수업 이후 학생·교직원 감염 현황 분석’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 동안 ‘교내 전파’가 발생한 학교는 유치원 12곳, 초등학교 21곳, 중·고등학교 29곳 등 62곳으로 집계됐다. 전체 2만415개 학교 가운데 0.3%에 그치는 수치다. 특히 교내 전파가 이뤄진 경우라고 해도 한 학교에서 5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는 유치원 2곳, 초등학교 1곳, 중·고등학교 4곳 등 7개 학교로 전체의 0.0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월1일부터 4월1일까지 확진된 전국 학생은 총 1103명, 교직원은 156명으로 합계 1259명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학생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 3월 이후 전체의 55.5%가 가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19.4%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나타났다. 학교를 통한 감염 비율은 11.3%로 조사됐다. 신학기 개학 이후 학생 감염 비율은 인구 10만명 당 3.49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의 감염 비율(10만명 당 5.84명)과 비교해 낮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최 교수는 “지난해 가을·겨울 ‘3차 유행’ 이후 학생·교직원의 발생 건수도 늘었으나 학교는 지역사회 대비 여전히 낮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학령기 연령대 인구의 주된 감염 경로가 아니다”며 “지난해 6~7월, 9~12월과 올해 3월 학생 감염 상황을 비교해도 특별히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 내 자가진단 시 발열 외 오한·몸살 등 의심증상도 철저히 확인하도록 지도 △학생·교직원의 사모임·동아리·학원 이용 등 과정에서의 방역 지도 강화 △교사 백신 접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등교수업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학교 밀집도를 조정한다는 원칙에 따른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체 확진자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등교수업에 대한 부분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학교 밀집도를 달리한다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매뉴얼에 따라 운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 부총리는 “다시 확실하게 긴장하고, 학교 방역을 다시 점검해야 할 때”라며 “작년 12월 3차 유행의 파고 속에서 학교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경험을 반복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부 “4차 유행 본격화 가능성...불필요한 모임 자제”

    정부 “4차 유행 본격화 가능성...불필요한 모임 자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늘어나면서 정부가 ‘4차 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 불필요한 모임을 취소하는 등 방역 긴장감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7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으나 4차 유행이 본격화하는 가능성이 차츰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반장은 “오늘 발생한 국내 (지역발생) 환자 수는 ‘3차 유행’이 감소하던 지난 1월 10일 이후 석 달 만에 600명대를 기록했다”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모두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일주일(4.1∼7)동안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523.7명으로,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기준을 웃돌고 있다. 현재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수가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봄철 활동이 늘면서 이동량이 점차 증가하는 것도 4차 유행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정부가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4일 주말 이틀간 이동량은 수도권 3157만건, 비수도권 3078만건 등 총 6235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말(3.27∼28)과 비교해 비수도권 이동량은 8.6%(291만건) 감소했지만, 수도권 이동량은 0.6%(20만건) 늘었다. 이에 대해 윤 반장은 “1차와 2차 유행에 비해 긴 3차 유행의 특성으로 인해 거리두기가 장기화함에 따라 국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돼 있는 상황”이라며 “사회적으로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많이 이완돼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4차 유행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방역의 긴장감을 다시 높여야 할 때”라면서 불필요한 모임 자제 및 취소,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규확진 668명, 89일만에 최다…‘4차 대유행’ 코앞

    신규확진 668명, 89일만에 최다…‘4차 대유행’ 코앞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 중반까지 치솟으면서 ‘4차 대유행’ 기로에 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68명 늘어 누적 10만 68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78명)보다 190명이나 늘었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이다. 특히 하루 확진자 668명은 국내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진정 국면에 접어들기 직전인 올해 1월 8일(674명) 이후 89일 만에 최다 수치다. 지역발생 653명 중 비수도권 36.8% 달해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53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전날(460명)보다 크게 늘어 600명대를 나타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600명선을 넘은 것은 1월 10일(623명) 이후 약 3개월, 정확히는 87일 만으로 그만큼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위기 직전에 이른 것이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최근 악화 일로에 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져 온 ‘3차 대유행’이 완전히 진정되기도 전에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발 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4번, 600명대가 1번이다.최근 1주간 하루 평균 544.7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23.7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기준을 웃돌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6명, 경기 173명, 인천 44명 등 수도권이 413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3.2%에 달했다. 비수도권은 대전 61명, 부산 38명, 울산 26명, 경남 25명, 대구·강원 각 16명, 충북 15명, 충남 11명, 전북 10명, 경북 9명, 전남 7명, 제주 3명, 광주 2명, 세종 1명 등 총 240명(36.8%)이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한 누적 확진자는 10개 시도에서 최소 164명으로 늘었다. 또 부산의 유흥주점과 관련해선 전날까지 총 290명이 확진됐고,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한 어린이집 및 다중이용시설 사례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최소 56명에 이른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전날(18명)보다 3명 적다.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인천(4명), 서울·경기·충북(각 2명), 충남(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개 시도 모두 확진자 나와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98명, 경기 175명, 인천 48명 등 수도권이 42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75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4%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9명으로, 3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 4877건으로, 직전일(5만 2470건)보다 7593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49%(4만 4877명 중 668명)로, 직전일 0.91%(5만 2470명 중 478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4%(796만 6167명 중 10만 6898명)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정 총리 “코로나 무료검사 확대...‘혹시나’ 하면 검사 받아달라”

    정 총리 “코로나 무료검사 확대...‘혹시나’ 하면 검사 받아달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앞으로는 전국의 모든 보건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나 증상과 관계없이 누구라도 무료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무료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7일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들께서는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반드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증상 유무에 따라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시행해 왔다. 정 총리는 “4차 유행이 현실화한다면 백신 접종에 차질이 불가피하고, 우리 경제에도 타격이 클 것”이라며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4차 유행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지역사회 저변에 숨어있는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내도록 진단검사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난주부터는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제검사를 통해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가 이번 주말 종료되는 것에 대해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다음 주 이후 방역 대책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더 효과적인 추가 방역 대책도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3년간 도비지원으로 주민주도 마을현안 결정”

    “3년간 도비지원으로 주민주도 마을현안 결정”

    경기 광명시는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마을종합지원사업’ 공모에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은 행복마을지기와 하안4동작은도서관, 주민자치회, 하일초·연서초·하안중 학부모회로 구성됐다.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단체·주민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을 현안을 함께 결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광명시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을 포함해 경기도에서 4곳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매년 심의를 거쳐 3년간 1억 2000만원을 연차별로 지원받는다. 마을공동체 관계망을 확장하고 마을계획 수립·실행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게 기반을 구축한다. 올해에는 3000만원이 지원돼 주민활동가 발굴 및 마을리더 육성 교육, 행복마을가로수길 조성 뜨개활동 등 주민관계망 확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내년에는 4000만원이 지원된다. 1년차 프로그램에 더해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주민과 협력으로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의제 토론회 및 마을네트워크파티가 추진된다. 또 2023년에는 5000만원을 제공받아 2년차 프로그램과 마을계획 수립 실행 및 마을 공간 자원 발굴 후 공유부엌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 공모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쁘다”며 “민선7기 광명시는 주민 공동체가 서로 연대·교류할 수 있도록 주민세 환원마을 사업과 에너지카페 사업 등에 노력해 왔다.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과 같은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돼 광명시 발전을 위해 연대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남도, “여수산단 환경문제 해결 위해 정부가 나서야”

    전남도, “여수산단 환경문제 해결 위해 정부가 나서야”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 조작사건의 대책으로 추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환경개선 권고안’에 대해 위반기업들이 수용을 거부하면서 지역사회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강정희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6일 “사건 발생 후 관련 기업은 재발방지와 지역민과의 신뢰회복을 약속했지만 지금은 말 밖에 남지 않았다”며 “2015년부터 4년 동안 1급 발암물질 배출량까지 축소 조작하던 기업들이 본인들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행태는 지난 2년 동안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는 전남도가 여수산단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대표·관계기관·전문가·시민단체 등으로 구성한 협의체다. 2019년 5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2월까지 22차례 회의를 거쳐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 산단 주변 주민건강영향조사, 환경감시센터 설치 운영, 유해대기물질 측정망 설치 등 9개항의 권고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위반기업들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권고안 가운데 환경오염실태조사와 주민건강영향조사는 전문가 검토가 부족하고, 산단 기업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대해 여수지역 48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여수산단유해물질불법배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 기업들을 규탄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지금까지 거버넌스 회의참석과 의견 개진권이 보장됐으며 22차까지 모든 회의의 결과는 실시간으로 공유돼 왔다”고 반박했다. 강 위원장은 “대기오염물질 측정기록 조작이 4년 동안이나 가능했던 원인은 전남도와 정부의 부실한 관리·감독이 주요 이유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의 환경자치권이 강화되어야 하는데도 정부 정책은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환경부는 2017년부터 ‘통합환경관리제도’를 통해 대기, 물, 토양, 폐기물 등 오염 매체별로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환경오염시설 인·허가를 사업장 단위로 종합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가 관리하던 대기·수질 1·2종 227개 사업장 중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엘지화학 등 114개 사업장의 관리 권한이 환경부로 옮겨졌거나 2024년까지 이관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전남도의회는 지난달 강 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권한 이양 촉구 건의안’을 본회의에서 채택하고, 환경오염시설 통합허가 이후 관리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강 위원장은 “전남도와 정부는 무려 4년 동안 기업의 불법행위를 방치한데 이어 이제는 거버넌스에 기대어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여수산단 대기측정 조작사건이 대부분 유죄로 판결되고 있는 만큼 전남도와 정부가 환경오염과 주민건강영향 조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그 비용을 오염원인자인 위반기업에 구상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이 불법으로 포탈한 수억 원 대의 배출부과금이 제대로 징수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하쿠나 라이브’, 혁신 콘텐츠로 글로벌 공략 나서

    ‘하쿠나 라이브’, 혁신 콘텐츠로 글로벌 공략 나서

    호스트와 시청자 간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Hakuna Live)’가 혁신적인 기술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하쿠나 라이브 관계자는 “론칭 첫해에만 100억원의 매출을 돌파하는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을 비롯해 인도, 북미, 대만 등 10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하쿠나 라이브는 지난해 인도 및 터키에서 앱 마켓 TOP 5에 진입한 것은 물론 최근 일본 애플 앱스토어 엔터테인먼트 부문 내 13위에 오르는 등 각국 내 인기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혁신 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 가능 양방향 소통 기능으로 Z세대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하쿠나 라이브는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도 끊김과 지연 없는 방송 환경을 구현한다. 분할된 화면을 통해 최대 4명이 지연시간 없이 방송이 가능한 ‘게스트 모드’가 특징으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방송을 진행하며 일상 공유, 고민 상담, 퀴즈쇼, 랩 배틀, 캐주얼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또한 얼굴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생성하는 ‘AR 아바타’ 기능을 통해 방송이 부담스러운 유저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대 6명이 지연시간 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방송하는 ‘그룹 라이브’ 기능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콘텐츠 생산자 위주로 진행되오던 기존의 시청형 콘텐츠와 달리 이용자가 동시에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자기표현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Z세대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중이다. ‘그룹 라이브’ 기능은 지난해 12월부터 일본 등 일부 국가에 순차 도입 중이며,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출시 국가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지 기념일에 맞춰 색다른 이벤트와 콘텐츠 제공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하쿠나 라이브는 현지 국가의 기념일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하며 현지 유저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있다. 2021년 새해에는 일본의 세츠분(가족의 건강과 복을 비는 일본의 대표 새해맞이 행사)을 기념해 방송 속에서 콩과 오니(일본 도깨비)를 던지는 ‘행복 기원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대만, 인도 등 국가에서도 연말연시를 기념해 다양한 현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2020년 12월에는 UAE의 국가기념일(National Day)을 기념해 UAE 국적의 인기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릴레이 특별 방송을 진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도 최대 명절인 디왈리(Diwali) 기간에는 인도 지역 내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서비스 공간에서 폭죽을 터뜨리며 ‘디왈리 페스티벌’을 축하하는 폭죽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기부 이벤트 및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 하쿠나 라이브는 기부 이벤트,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으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치유와 재미를 선물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2020년 연말에는 북미 지역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새해맞이 인플루언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지 인플루언서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및 틱톡 등에서 ‘하쿠나 라이브’ 방송을 예고한 후, 각양각색의 방송을 진행하며 ‘하쿠나 라이브’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현지 이용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었다. 한편, 2020년 11월에는 코로나19로 지친 터키 이용자들을 위한 선물과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나무 1000그루를 터키 남부 하타이(Hatay) 주에 기부했다. 지난해 3월 터키에 첫 출시된 하쿠나 라이브는 최근 구글플레이 앱마켓 엔터테인먼트 매출 기준 3위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속 현지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민간병원 3곳에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용 공공병상 운영

    경기도, 민간병원 3곳에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용 공공병상 운영

    경기도가 민간병원 병상 일부를 응급 정신질환자 치료와 보호를 위한 공공병상으로 확보해 24시간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도는 지난달 22일부터 안산 연세서울병원, 화성초록병원, 의정부힐링스병원 등 3곳의 병상 1개씩을 정신응급 공공병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정신질환 응급환자는 자살 시도,타인 상해 우려로 입원 치료가 필요하지만,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병원 내 감염 우려 등을 이유로 정신의료기관 이용이 기피되고 있다. 또 민간병원에서 정신질환자를 위해 응급 병상을 상시 비워두기가 어려운 만큼 3∼4일간 소요되는 응급 입원,전원 조치 등의 과정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도는 공모를 거쳐 올해 민간 의료기관의 병상 4개를 응급 정신질환자 치료 공공병상으로 확보했다. 1차 선정된 3개 병상은 현재 가동 중이며 1개 병상은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도는 병상당 5800여만원 지원한다. 민간병원 내 공공병상의 입원하려면 경찰 등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 상황이 확인되면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대응팀이 초기 선별과 적합성 평가 후 공공병상으로 인계한다. 입원 환자에게는 정신과적 입원 유형에 따른 적정 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대응은 물론 퇴원 후 사례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나무 심어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서대문, 저탄소 녹색도시 선도한다

    “나무 심어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서대문, 저탄소 녹색도시 선도한다

    안산 등 탄소 흡수 뛰어난 나무로 교체산사태 위험한 급경사 지역에 숲 조성“주민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확대할 것”“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변화를 해결하는 데에는 산림의 역할이 절대적입니다. 나무를 심는 일이야말로 탄소를 줄이는 첫 걸음입니다.” 서울 서대문구가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최근 몇년 새 산불, 태풍, 폭우, 황사 등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탓에 피해가 속출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서둘러 위기 대응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우선 병해충 피해 지역이나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된 산림에 나무를 심는 등 ‘도시 숲’을 가꾸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서울신문과 만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 전역에 미세먼지나 탄소 흡수 능력이 좋은 나무를 지속적으로 심어 저탄소 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도심에 생태 숲을 가꾸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문 구청장은 지난달 26일 직원 50여명과 궁동산을 찾아 스트로브잣나무, 이팝나무, 사철나무 등을 함께 심기도 했다. 나무를 심은 곳은 원래 주택가가 인전한 급경사 지역으로 우천시 산사태가 날 우려가 있어 지난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됐던 곳이다. 문 구청장은 “나무가 없는 산림 내 급경사지는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재산상 큰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건강한 산림을 육성하는 일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는 안산, 북한산, 인왕산 등을 대상으로 1970~80년대 조성된 노령화 산림을 탄소 저감 능력이 뛰어난 나무로 바꿔 심을 계획이다.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것에 발맞춰 구 역시 지역 특성에 맞는 그린뉴딜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그 예로 지역별 에너지 소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연세대와 이화여대가 있는 신촌동의 에너지 소비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학과 상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문 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가 없으면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면서 “에너지 수요 관리를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확대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구민들이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환경 운동도 추진한다. 구민들이 절전 제품을 사용하거나 다회용품 사용 등 에너지 절약 활동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홍보하는 경우 기후환경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 손쉽게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버스 정류장 등에 QR코드 게시판을 설치했다. 문 구청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가 기후 변화를 막는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구민들도 각자의 집에 녹지 공간을 마련하는 등 생활 속에서 환경 보존 운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남아공發 첫 지역감염 변이 바이러스 330명

    남아공發 첫 지역감염 변이 바이러스 330명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지역감염 사례가 처음 확인됐다. 코로나19 백신은 국내에서 자주 발견되는 영국발 변이보다 남아공발 변이에서 효과가 떨어진다고 알려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5일 브리핑에서 “지난주 총 537건에 대한 유전자 분석이 진행돼 국내 확진자 494명 중 22명(4.5%)이 변이로 확인됐다”며 “서울 강서구 직장·가족 관련 5명이 남아공 변이였고, 남아공 변이의 지역감염 첫 사례”라고 밝혔다. 정 청장은 “지역사회 감시 강화 과정에서 확인된 기존의 집단감염과 관련된 사례가 12명이었고, 그 밖의 서울 송파구 물류센터 그리고 경기 남양주의 택배회사 등에서도 영국 변이로 인한 지역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외에 해외 유입 사례 43건에 대한 검사에서는 19건(44.2%)이 변이 바이러스로 밝혀졌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된 건수는 모두 330건이다. 유형별로는 영국발 변이가 280건으로 가장 많고, 남아공발 변이가 42건, 브라질발 변이가 8건으로 확인됐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전북도 48시간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전북도 48시간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전북도가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하면 48시간 이내에 이행해야 하는 행정명령을 6일부터 시행한다. 전북도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48시간 이내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시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의료기관이나 약국 등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진단검사 안내를 받은 인물이다. 이에따라 의사나 약사로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안내받았으면 48시간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검사하지 않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게되면 2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 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어떤 장소에나 코로나19 감염자가 있을 수 있으니 모임을 자제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긴장의 끈을 조여달라”고 당부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하남시 ‘자원순환 공공청사’ 만든다

    경기 하남시가 ‘자원순환 공공청사’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억제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실천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자원순환 공공청사 만들기’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증가 등으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나아가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자원순환 공공청사는 ‘1회용품 줄이고 분리배출 잘하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달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폐기물 발생실태 조사에서 1회용품 중 컵 사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1회용 컵 대신 텀블러·머그컵을 사용하고 다회용 컵을 준비해 민원 응대나 회의 시 활용하도록 했다. 사무실 내 개인 쓰레기통은 모두 치우고 행사나 축제 개최 시에는 계획 단계부터 1회용품 사용 억제 방안을 함께 마련해 시행한다. 또, 부서마다 재활용 책임 관리자를 지정해 재활용품 혼합배출을 상시 관리토록 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으로 폐기물 감량을 유도할 계획이다.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 순환 개념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자원순환 역량강화 교육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각 부서에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오는 18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이후에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및 반입을 제한하는 등 ‘자원순환 청사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부터 시작한 ‘1회용품 줄이고 분리배출 잘하기’ 문화가 민간 영역으로 널리 확산되어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도 하남시를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자원순환 공공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집단감염’ 전북 교회 관련 29명 확진... “비말 발생 우려 큰 집회”

    ‘집단감염’ 전북 교회 관련 29명 확진... “비말 발생 우려 큰 집회”

    전북 전주의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교회에서 열린 행사는 ‘치유·은사 집회’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5∼26일 전주에 있는 한 상가건물 3층 교회에서 이러한 형식의 집회가 열렸다. ‘치유·은사 집회’는 성경에서 예수가 행한 것처럼 병을 치료하기 위해 교인들이 모이는 개신교의 집회 중 하나다. 이는 일반적으로 교인 간 신체 접촉이 잦고 큰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아 비말 발생 우려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집회가 열린 교회는 평소 10여 명의 교인이 모일 정도로 협소했지만, 이날은 30명이 넘는 참석자가 모였다. 참석자 중에는 서울에서 온 목사와 교인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면적당 인원 제한 외에 나머지 방역수칙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집회 내용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으면서도 “인터넷 등에서 검색하면 (어떤 형태로 집회를 진행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를 했다면 이런 상황까지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참석자 명부 작성도 이뤄지지 않아 주최 측에 명단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도 보건당국은 해당 종교시설을 폐쇄하고, 교인에 대한 추가 검사와 위험도 평가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북은 이틀 동안 종교모임 집회에서 나온 17명을 포함해 2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현재까지 종교모임 참석자 현황이 모두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지역사회 추가 확산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규 확진 543명, 나흘 연속 500명대... “4차 유행 예고하는 듯”

    신규 확진 543명, 나흘 연속 500명대... “4차 유행 예고하는 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 신규 확진 543명...나흘 연속 500명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3명 늘어 누적 10만473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558명)보다는 15명 줄어든 수치지만, 나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다. 나흘 연속 500명대 기록은 지난 1월 14∼17일(524명→512명→580명→520명)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신규확진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21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2일(537명, 533명)에 이어 사흘째 500명대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 154명, 경기 143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316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0.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61명, 경남 28명, 전북 20명, 대전 19명, 강원·경북 각 16명, 충북 11명, 대구·세종 각 10명, 충남 7명, 울산 3명, 광주 2명, 전남·제주 각 1명 등 총 205명(39.3%)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유흥업소, 포장마차,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곳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거제 유흥업소·기업과 관련해선 누적 확진자가 191명이 됐으며,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집 집단발병 사례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실내 체육시설, 대학 기숙사, 동호회, 유흥주점, 어린이집, 음식점 등 시설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감염 사례가 나왔다. “일상 공간서 코로나19 확산...방역수칙 준수해야”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이날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모든 일상 공간에서 저변을 넓히며 ‘4차 유행’을 예고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날 권 1차장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새봄을 맞아 이동량과 접촉이 많아지면서 확진자 수는 500명을 넘어섰고, 음식점·유흥업소 같은 다중이용시설과 콜센터·물류센터처럼 밀집도가 높은 사업장, 학교와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으로 가느냐, 4차 유행이 현실화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일반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 현 상황에서 4차 유행이 발생한다면 한정된 의료진의 소진으로 순조로운 접종에도 차질을 빚게 된다”고 우려했다. 권 1차장은 기본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서울·부산·대전 등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흥시설 관련 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유흥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이용자들이) 방문 사실을 숨기는 행태로 인해 신속한 접촉자 조사와 관리가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지역사회로 확산할 위험이 매우 크다”며 “당국이 나서서 방역수칙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지키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집합제한·영업금지 등 엄정한 조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지난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더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2분기 백신 시행계획도 앞당겨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확보된 백신이 일정에 차질 없이 도입되도록 범부처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와 동시에 예방접종센터와 위탁 의료기관도 최대한 빠르게 확대하고, 주말·휴일에 운영하는 접종센터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 권의 책, 지역사회가 함께 읽어요”… 서울 양천구 ‘올해의 한 책’ 발대식

    “한 권의 책, 지역사회가 함께 읽어요”… 서울 양천구 ‘올해의 한 책’ 발대식

    “한 권의 책, 같이 읽고 함께 토론해요.” 독서 토론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서울 양천구가 오는 6일 양천중앙도서관 중앙홀에서 ‘올해의 한 책 발대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1998년 미국 시애틀에서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같이 읽고 토론하면서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는 공동체 독서 프로그램이다. 구는 2019년부터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 지역 활동가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도서관 사서들이 논의를 거쳐 선정한 ‘한 책 읽기’ 대상 도서는 ‘꽃잎아파트’, ‘편의점’, ‘체리 새우:비밀글입니다’, ‘지금 또 혐오하셨네요’ 등 총 4권이다. 6일 진행되는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도서 ‘체리 새우:비밀글입니다’의 저자인 황영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립 공공도서관과 지역 내 초·중·고교 도서관, 사립 작은도서관, 청소년 독서실 등과 연계해 한 책 읽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것들이 달라진 지금, 올해의 한 책을 통해 우리 사회와 주변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공유하며 함께 희망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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