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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청 상반기 늘봄학교 32곳 운영

    광주시교육청 상반기 늘봄학교 32곳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상반기에 32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 이후 정부 정책에 따라 하반기 전체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정부 늘봄학교 정책에 따라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상반기는 32개 학교를 선정했고 하반기에는 전체 학교로 확대된다. 기존의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 개선한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매일 2시간에 걸쳐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1학년에 무상 제공된다. 시교육청은 교원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전담인력을 통해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도 늘봄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강사 채용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32개교 늘봄학교 운영과 함께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작은 도서관과 마을 교육공동체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민간위탁 돌봄 사업인 ‘온(溫)마을 다多봄터’도 운영한다. 또한 올해 30개 기관을 공모·선정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모두가 함께 돌보는 늘봄학교’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교육과 돌봄을 국가가 책임지는 방침에 따라 광주교육청도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해 드립니다”

    금천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해 드립니다”

    서울 금천구는 오는 20일까지 자발적 학습모임를 대상으로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역 내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도와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학습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원 대상은 5명 이상의 성인이 모여 활동 중인 자발적 학습모임으로, 금천구 교육포털에 학습동아리로 등록된 동아리이다. 금천 구민이 60% 이상 포함돼야 한다. 미등록 동아리는 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또 1회 이상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계획이 필요하다. 사업비는 3000만원 규모이며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강사료, 재료비 등 경비를 지원받는다. 지원액은 5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참여신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학습모임들이 지식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문화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상고 나와 은행원·회계사… 뚝심으로 이차전지 왕국 일군 ‘흙수저’[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상고 나와 은행원·회계사… 뚝심으로 이차전지 왕국 일군 ‘흙수저’[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우리 일흔 살 되면 여행 가자. 그때까지 건강하게 살자고.” 경북 포항시 대송면의 가난한 소작농 집안에서 태어난 이동채(65) 전 에코프로 회장은 해마다 초등학교 친구들과 정기 모임을 가질 정도로 고향 친구를 챙겼다. 에코프로 본사는 충북 오창에 있지만 포항에 공장을 짓고 이 전 회장 모친도 여전히 고향집에 살고 계셔서 자주 동네를 들렀다고 한다. 친구들은 이 전 회장이 통이 크다고 했다. 동창회에서 단합대회를 하면 거금도 선뜻 냈다. ‘흙수저’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변신한 그가 포항을 마지막으로 찾은 건 지난해 봄이었다. ●‘인백기천’ 정신으로 과감한 시도 지난달 29일 대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난 정해창(66) 대송이장협의회장은 이 전 회장이 어렸을 적에도 똑똑했다고 기억했다. 이 전 회장과 남성초 동창(15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정 회장은 “그때는 58년 개띠(1차 베이비붐 세대)가 학교에 막 들어갈 때라 한 반에 60명씩은 됐다”면서 “이 전 회장은 공부를 잘해서 선생님이 반장을 시켰다”고 말했다. 이 전 회장은 포항에서 중학교까지 다닌 뒤 대구상고에 진학했다. 주택은행(현 KB국민은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영남대 야간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에 취직했다가 그만두고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땄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계 사무소를 운영하다 의류 사업에 뛰어든 건 1990년대 중반 즈음이다.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쓴맛을 본 그는 1998년 10월 흡착제, 케미컬 필터 등을 개발하는 환경 사업에 재도전했다. 사업이 아무리 어려워도 굴하지 않았던 이 전 회장은 ‘인백기천’(人百己千)이라는 사자성어를 즐겨 썼다고 한다. ‘남이 100번 노력하면 나는 1000번 노력한다’는 뜻으로 이 사자성어는 지난해 10월 창립 25주년 기념식에도 등장했다. ●성공 비결은 연구자 무한 신뢰 기술을 몰랐던 이 전 회장의 무모한 도전이 빛을 볼 수 있었던 건 연구자에 대한 무한 신뢰 덕분이다. 이 전 회장은 1999년 초반 시료 분석을 맡았던 한국화학연구원의 박용기(59·저탄소화학공정융합연구단장) 박사에게 “고맙다”며 “과제(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당시 젊은 연구원이었던 박 박사가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이 전 회장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반도체 클린룸에 들어가는 케미컬 필터를 개발하는 등 수많은 시도를 했지만 매출이 크게 늘지 않았다. 사업이 어려워진 이 전 회장은 새 아이템을 찾아야 했다. 박 박사도 발 벗고 나섰다. 박 박사가 제일모직에 다니고 있던 카이스트(KAIST) 선배와 아이템을 논의하면서 전혀 생각지 못한 길이 열렸다. 에코프로가 2004년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2년 뒤 제일모직이 양극재 사업에서 발을 빼면서 이 전 회 장이 관련 기술과 설비를 인수했다. 지금의 에코프로가 있게 된 결정적 장면이다. 당시 제일모직에 다녔던 박 박사의 선배는 이 인연으로 향후 에코프로 식구가 된다. 에코프로 모태라 할 수 있는 환경 사업을 맡고 있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의 김종섭(63) 대표다. 이 전 회장은 박 박사도 영입하려고 했지만 박 박사는 연구자로 남겠다고 했다. 대신 서울대 화학공학과 출신의 최문호(50) 박사가 2004년 에코프로에 합류했다. 양극재 개발에 나섰던 이 전 회장은 당시 서른 초반이었던 최 박사에게 “책임지고 한 번 해보라”며 판을 깔아 줬다. 당시만 해도 리튬이차전지용 양극소재는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는 상황이었다. 기술 격차도 컸다. 그러나 묵묵히 연구에 매진했던 최 박사가 2~4세대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와 니켈 함량이 80% 이상인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를 개발하고 상용화를 해냈다. 자신의 30대와 40대를 온전히 양극재 개발에 쏟은 최 박사는 2022년 에코프로비엠 개발총괄 대표에 올랐다. 에코프로 내부에선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린다. ●경영 신화 썼지만 아쉬운 퇴장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사업을 일으킨 이 전 회장은 ‘오창 최고경영자(CEO) 골프회’ 멤버로 오창산단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과 친분이 두텁다. 사업 초반 어려웠던 시절부터 서로 돕고 의지했던 사이라 끈끈함이 남다르다고 한다. 매달 첫 번째 월요일 모임을 갖는데 요즘에도 11~13팀이 나올 정도다. 이 전 회장도 개근 멤버였다. 오창산단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낸 이명재(67) 명정보기술 대표는 “이 전 회장이 포항으로 초청해 다 같이 간 적도 있다”면서 “본인이 고생을 했기 때문에 남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도움을 많이 줬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낸 김철영(60) 미래나노텍 회장, 한영희(65·전 오창산단관리공단 이사장) 테스트테크 대표, 안혁(63) 대원정밀 대표도 골프회 멤버로 이 전 회장과 ‘형님, 동생’ 하며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 경상도 말투에 목소리가 커 어딜 가나 눈에 띄었던 이 전 회장은 대기업 회장이 돼서도 주변을 잘 챙겨 지역사회에선 평가가 좋았지만 지난해 실형이 확정되면서 많은 이에게 충격을 줬다. 이 전 회장은 2022년 3월 공장 화재와 내부자 거래 의혹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에서 물러났으며, 지난해 5월에는 미공개 정보를 통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 폐교 직전 시골학교 ‘반등의 기적’… 이색 교육과정에 전국서 유학 와[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폐교 직전 시골학교 ‘반등의 기적’… 이색 교육과정에 전국서 유학 와[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전교생이 한 자릿수에 그쳐 폐교 수순을 밟다가 도시 유학생을 유치하며 ‘반등의 기적’을 일군 시골 학교가 있다. 농산어촌인 강원 양양군 현북면에 있는 현북초다. 불과 7년 전까지 현북초는 통폐합 대상 학교였다. 1931년 개교해 9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지만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수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한때 300명 이상이었던 전교생은 2018년 9명까지 줄었다. 그해부터 학교에 변화가 시작됐다. 이색 교육과정이 하나둘 만들어지자 학생수는 바닥을 찍고 상승곡선을 그렸다. 2019년 11명으로 전교생이 두 자릿수를 회복하더니 2021년부터는 학생수가 한 해 평균 10명 이상씩 급증했다. 지난해 전교생은 52명까지 늘었다. 이들 중 단 1명만 현북면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다. 44명은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에서 유학을 왔다.지난달 5명이 졸업했지만 11명이 입학하고 4학년생 1명이 전학을 와 전교생은 59명으로 더 늘었다. 7년 사이 전교생이 6배 이상 불면서 학급수도 3개에서 6개로 증가해 학년별로 1개 학급씩 갖추게 됐다. 또 24년 만에 교감직이 부활하는 등 교직원 5명이 충원됐다. 교육 공간을 넓히기 위해 지상 2층 연면적 482㎡ 규모의 건물도 짓고 있다. 2018년부터 현북초에 재직한 강성욱 교무부장은 “아이들이 증가하면서 교직원도 늘고 교육 공간도 넓어져 활기가 넘치는 학교가 됐다”며 “학부모와 함께 자체적으로 발굴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가 다시 살아나 더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폐교 위기에서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전학 오는 학교로 탈바꿈한 비결은 작은 학교에서만 가능한 맞춤 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것이다. 현북초 학생들은 매일 20분간 필리핀 현지인과 원격으로 일대일 화상 대화를 나누며 영어 회화 능력을 키우고 있다. 5학년 박태우(11)군은 “화상영어를 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원어민들을 만나도 피하지 않고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독서교육도 만족도가 높은 교육과정 중 하나다. 교사 1인당 학생수가 6.5명에 그쳐 꼼꼼한 독서 지도가 가능하다. 학생들은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프레젠테이션 파일로 독후감 자료를 만들어 매달 발표회를 갖는다. 방과 후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코딩 교육도 받고 있다.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다. 현북초는 ‘서핑 성지’로 불리는 양양에 있다는 이점을 살려 서핑 수업을 운영한다. 학교와 해변이 차로 5분 거리로 시간 부담이 없어 학생들은 한 학기당 2~3회씩 서핑 수업을 받고 있다. 최우윤(11)양은 “학교에서 처음 서핑을 접한 뒤 많이 신기했다. 앞으로도 계속 서핑을 하고 싶다”며 만족했다. 학생들은 학교 옆 생태학습장에서 계절별로 블루베리, 옥수수 등을 심고 기르며 텃밭을 꾸미는 체험도 한다. 오영근 교장은 “학력과 체험활동이 균형을 이루는 교육을 추구하다 보니 도시 학교에서 하는 교육과 도시 학교에서는 못 하는 교육 모두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교생이 많지 않은 덕분에 급식도 남다르다. 학생이 생일을 맞은 날에는 케이크를 비롯해 갈비, 미역국 등으로 차려진 급식이 나온다. 연어 스테이크, 블랙타이거새우구이 등 특식도 월 1회씩 제공된다. 현북초 정상화에는 지역 사회의 도움도 컸다. 주민들은 학생들의 텃밭 꾸미기를 자기 일처럼 도왔고, 전학 온 학생이 집을 구하는 동안 마을회관을 내주기도 했다. 오 교장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선 교사와 학생, 학부모뿐 아니라 주민과 지자체 등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 손희권 경북도의원,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손희권 경북도의원,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경상북도의회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난 8일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손희권 의원(포항9, 국민의힘)이 포항시 남구에 소재한 ‘성모자애원 마리아의집’ 및 ‘인애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손 의원은 “모두가 행복해야 할 명절,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소외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광주시, 쪽방촌 거주자에게 따뜻한 손길 내민다

    광주시, 쪽방촌 거주자에게 따뜻한 손길 내민다

    광주시가 동구 대인동에 ‘쪽빛상담소’의 문을 열고,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쪽방촌 거주자들 지원에 나선다. 상담소는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13일부터 운영한다. 쪽방은 일명 ‘달방’이라 불리며 보증금 없이 일세 또는 월세로 임차, 개별 가구 내 세면·취사·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없는 주거 공간을 의미한다. 광주시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5개 자치구와 광주사회서비스원·광주도시공사·지역자활센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관계 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쪽방 거주자들의 사회 복귀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쪽빛상담소’는 쪽방촌 거주자들의 지역사회 재정착을 지원 및 사회적 고립 해소를 목표로 ▲수요자 중심 생활 지원 ▲공공책임제 주거·자립 지원 ▲지속 가능한 데이터 관리 등 3대 전략, 13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먼저 수요자 중심 생활 지원을 위해 병원 동행, 건강·영양 교육, 스트레스 관리 등 광주사회서비스원과 협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동구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들랑달랑 모두의 공간’을 통해 부엌과 빨래방 공간을 공유한다. 또 쪽방촌 거주자들의 요구가 가장 높은 치과 진료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와 함께 하고, 동구보건소와 연계한 방문간호, 심리상담도 진행한다. 불볕더위와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안전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책임제 주거·자립 지원은 광주도시공사 주거복지센터와 협업, 매주 수요일 주거상담을 진행한다. 쪽방 거주자들의 주거 상향을 목표로 공공임대주택 또는 매입임대주택과 연계해 이동지원을 추진한다. 취업 연계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노숙인 특화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 지원을 추진한다. 일자리에 참여한 쪽방촌 거주자들의 자조모임을 구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이 받은 돌봄을 다시 돌봄으로 베푸는 ‘선순환 사회공헌’이 가능한 동아리 활동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쪽빛상당소는 지속 가능한 데이터 관리를 위해 회원제로 운영한다. 쪽빛상담소 자체적으로 회원 기준을 마련해 사례 관리와 맞춤형 복지 지원 연계를 위한 데이터 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광주시 전체 쪽방 거주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지속해 실시한다. 실태조사를 통해 쪽방촌 인구, 가구 구조, 기술변화에 기인한 다양한 사회적 위험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형성된 새로운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또 일상생활과 주거환경 변화 추이의 데이터를 축적·관리하고, 쪽방촌 거주자들의 요구 등을 파악해 맞춤형 정책 개발하는 등 새로운 복지약자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동구 대인동과 계림1동 일대 쪽방촌 거주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가족이 없다’는 답변이 54.6%, ‘가족이나 친지 방문 경험이 없다’는 응답이 69.4%로 가족과 단절하고 지내는 거주자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쪽방촌 거주자들이 과거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차고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쪽빛상담소로 정했다”며 “내 이웃, 내가 사는 동네가 서로의 돌봄 울타리가 되어주는 지역사회 중심, 일상생활 친화적 안심 돌봄도시 광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농촌 의료 공백 메워질까? 왕진버스 달리고 원격진료 확대

    농촌 의료 공백 메워질까? 왕진버스 달리고 원격진료 확대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는 농촌 마을에 왕진버스가 다니고 방문간호사 등 현지 의료진이 보건소 의사와의 원격협진을 통해 진료·처방한다. 정부와 지자체가 도서·벽지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여 농촌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각종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부릉부릉’ 왕진버스가 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올해 초 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행 계획을 발표했다.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32억원(국고 기준)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300여 개 마을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행 중인 농업인행복버스사업을 왕진버스로 이름을 바꾸고 사업 범위도 확대·개편했다. 정부와 농협이 부담했던 예산을 크게 늘리고 지자체에도 분담시켜 수혜지역도 넓혔다. 다만 예산을 분담하는 도 또는 시·군에서만 운행하기로 하면서 참여율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2월에 수요조사를 마치고 3월부터 왕진버스를 운행한다는 방침이지만, 계획안이 최근 발표되면서 올해 지자체 예산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농촌 마을이 많은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 하루에 200명씩 진료할 수 있는 왕진버스를 올해 40회 운행할 계획이다. 도심 인근이나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읍면은 제외하고, 병원이나 보건소와 거리가 먼 곳 위주로 왕진버스를 보내겠다는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달부터 각 시군으로부터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왕진버스 운행을 위한 시군 분담액은 1억2000만원 수준으로 파악돼 14개 시군이 모두 참여할 경우 1000만원만 부담하면 돼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면서 “상반기 추경에 반영하면 하반기부터 왕진버스가 다닐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불필요한 이송은 그만…집에서 진료받으세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도 올해 크게 확대된다.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기관의 의사-의료인 간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해 응급상황을 막고 의료사각지대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총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보건소 15개소에 원격진료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완주군 2개소에서만 시행했던 원격협진 사업에 남원시(13개소)를 포함했다. 진료 대상은 의료취약지 거주 주민 중 고혈압, 당뇨병, 초기치매 등 복합 만성질환을 가진 재진 환자다. 진료 방식은 환자와 함께 있는 현지 의료인(방문간호사)이 화상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보건소 의사에게 실시간 원격협진 의뢰해 진료·처방을 해주는 방식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및 복약지도 등 보건의료 교육,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3월까지 필요한 장비를 구축하면 4월부터 15개소에서 원격협진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 LA 경찰 155년 역사상 첫 한국계 수장 나왔다

    LA 경찰 155년 역사상 첫 한국계 수장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 수장에 한국계 미국인 도미닉 최(53) 수석부국장이 임명됐다. 155년 LAPD 역사상 첫 아시아계 국장이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월부터 최 부국장이 임시 LAPD 국장직에 오른다고 발표하면서 “한국인 이민자의 아들로, 58번째 LA 경찰국장일 뿐만 아니라 최초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이 직책을 맡는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LA 경찰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그가 28년간 보인 LAPD에서의 능력, 방대한 업무 지식과 정확한 의사 결정,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인물인 점을 임명에 동의한 이유로 꼽았다. 위원회에서는 임명에 만장일치로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국장은 LAPD에서 최초의 역사를 써 온 인물이다. 그는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졸업 후 1995년 LA 경찰국에 들어와 다양한 부서에서 계급을 착실히 올렸다. 한인 최초로 2019년 부국장, 2021년 수석 부국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임명에 대해 “엄청난 책임감을 수반한다는 것을 안다. 1만 2000여명의 조직을 이끄는 무겁지만 소중한 기회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조직을 이끌고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계 최초 수장이 된 소감을 묻자 그는 “그 커뮤니티를 대표한다는 게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아울러 내 역할은 이 도시 내 모든 커뮤니티를 대표한다는 걸 분명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공 안전이 평등하게, 포용적으로 도시 전체에 걸쳐 이뤄지도록 할 것이며 어떤 커뮤니티도 외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6~9개월간 한시적으로 직을 수행하는 ‘임시 국장’이라는 데에 그는 “여기서 맡은 역할에 충분히 만족한다”며 “이 일을 사랑하고, 당분간은 떠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전임 LA 경찰국장 마이클 무어는 LA 경찰의 과도한 물리력 사용 등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지난달 사직 의사를 표명했다.
  • 나주 금성산 정상 개방… 57년 만에 시민 품으로

    나주 금성산 정상 개방… 57년 만에 시민 품으로

    전남 나주시 금성산(해발451m) 정상부가 57년 만에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된다. 나주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금성산 노적봉에서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통식을 통해 57년 만에 산 정상부까지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새롭게 열린다. 오전 10시 20분부터 낙타봉에서 노적봉까지 새 등산로를 따라 걷는 행사도 가진다. 금성산은 나주 원도심과 지척에 있는 진산으로 천혜 생태 환경과 더불어 국립나주숲체원, 생태 숲, 생태 물놀이장 등 산림휴양·여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사랑받아왔다. 고려시대 충렬왕 때엔 ‘정녕공(定寧公)’이란 작위를 받을 정도로 영험한 기운과 역사적 위상을 갖춘 산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뒤 보안 때문에 정상 등반이 불가능해졌다. 정상부 개방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이 수십년 동안 지속돼 왔다. 이에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산 정상부 개방을 위한 관·군 간 논의와 협력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협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이뤘다. 관·군은 협약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 수차례 논의를 거쳐 등산로 노선 등을 확정 짓고 같은 해 9월 등산로 개설에 착수해 이달에 준공했다. 낙타봉 인근 지점에서 출발해 노적봉에 도착하는 새로운 등산로는 길이 585m 데크길로 조성했다. 산 정상부엔 군사시설 보안 유지를 위한 차폐막을 설치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관·군 간 협력이 등산로 개설을 통해 마침내 57년 만의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이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금성산이 시민과 등산객에게 사랑받는 나주의 대표 관광자산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독립운동가 이종훈 선생 기리는 ‘정암로’를 아시나요

    독립운동가 이종훈 선생 기리는 ‘정암로’를 아시나요

    독립운동가 이종훈 선생 기리는 ‘정암로’를 아시나요. 경기 광주시가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삶을 기리기 위해 부여한 시의 첫 명예도로 ‘정암로’ 홍보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정암 선생의 생가가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광주 곤지암읍 만삼로 전 구간인 만삼로3에서 만삼로 385까지의 약 3.8㎞를 선생의 호를 따서 ‘정암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과 다르게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지자체가 정한 별칭이다. 시는 시민들이 정암 선생의 삶을 기억할 수 있도록 ‘정암로’ 명예도로명 안내표지판을 시점과 종점 2개소에 설치하고 앞면에는 명예도로명 ‘정암로’ 뒷면에는 선생의 약력과 어록을 새겨 폭 1.1m, 높이 2.4m로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태양광 LED로 제작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도 3·1 만세운동 거리 행진과 연계해 ‘정암로’ 명예도로명 안내표지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정암로 명예도로명은 평생을 독립운동에 몸 바친 이종훈 선생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광주시민들에게는 자긍심과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암로를 지날 때마다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생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고령친화도시 성동, 2024년도 노인복지 계획 수립

    고령친화도시 성동, 2024년도 노인복지 계획 수립

    서울 성동구가 ‘2024년 노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욕구를 충족하고 주거 및 생활 전반에 관한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받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의 어르신 인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2월 기준 약 5만명에 이른다. 10년 전 대비 39.5%가 증가했으며, 전체인구의 17.7%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구는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합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어르신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지원, 고령사회 대비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체계 구축, 어르신의 활기찬 문화 조성 및 사회참여 확대 등 3개 분야 39개 사업을 추진하며, 총 11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어르신의 안정적 소득 기반 보장, 사회참여 활동 지원 및 생활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의 복지정책을 포함한다. 노인 인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액티브시니어(65세부터 74세까지)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예방적 사업 및 노인 돌봄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사업 등의 중점사업을 탄탄하게 담아냈다. 우선 노후 구립경로당 이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및 제로에너지건물 전환사업 등 노후화된 어르신 시설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권역별 노인복지관 및 성동50플러스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연령별, 지역별, 성별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가어르신 돌봄 등 돌봄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에게 필수노동수당을 지급하는 등 신규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직접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사기를 진작시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한편, 안전한 저비용 사회 구현 및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한다. 어르신 소원성취함 운영 사업, 낙상 안전 예방용품 지원사업 및 성동 시니어모델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어르신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노인 일자리는 지난해보다 294개 늘어난 2175개를 운영한다.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중점 돌봄군의 돌봄 시간도 월평균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늘려 어르신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그 가족, 돌봄을 제공하는 종사자,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구민 모두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거주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포용도시 성동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서상열 서울시의원, 외국인 아동 보육 사각지대 해소 앞장선다

    서상열 서울시의원, 외국인 아동 보육 사각지대 해소 앞장선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아동들에게도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논의된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구로1)은 지난 2일 서울시 내 외국인 아동과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차별 없는 보육·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료, 학교생활 적응 및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서울시내 유치원의 경우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2022년 3월부터 외국 국적의 아동들에게 유아 학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아동의 경우 국비 지원이 없어 보육료 부담이 큰 상황이다.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대상이 대한민국 국적 및 유효한 주민등록번호를 보유한 영유아에 한정됐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추경 편성 등을 통해 시 차원에서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어린이집 운영비 명목으로 지원하는 등 한시적·부분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실제로 외국인 아동의 재원 비율이 높은 어린이집은 외국인 아동이 유치원으로 대거 이동하는 등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폐원 위기에 몰려 그 피해가 해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내국인 아동과 학부모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다. 개정안에는 외국인 주민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유아 보육 과정 운영에 드는 비용 ▲학교생활 적응 및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서 의원은 “보육특별시 서울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라도 개정 조례안이 논의되는 과정에서 외국인 아동들에 대한 보육료 지원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회에서도 외국 국적 영유아에게 차별 없는 보육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외국인 아동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스쿨미투’ 6년 지났는데… 가해 교사 학교 정보 아직도 ‘쉬쉬’

    ‘스쿨미투’ 6년 지났는데… 가해 교사 학교 정보 아직도 ‘쉬쉬’

    100여명 교단 남아 있다고 추정시민단체 “2차 가해 방치 행위”당국 “사립교 정보 수집 어려워” 교사들의 성폭력을 고발하는 ‘스쿨미투’가 일어난 지 6년이 지났지만 대다수 교육청이 가해 교사에 대한 징계처분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가해 교사 최소 100여명은 아직도 교단에 있다. 7일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서울, 광주, 제주를 제외한 14개 교육청이 수년째 ‘학교 성폭력 가해 교사 처리 현황’ 정보공개 청구에 학교명, 징계처분 결과, 퇴직(재직) 여부 등 주요 정보를 누락한 채 ‘부분 공개’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경남·대구·대전·세종·전남·전북·충북 등 8개 교육청은 개인정보와 무관한 가해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명마저 공개하지 않았다.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이 가해 교사에 관한 정보를 요구하는 것은 징계처분이 투명하게 이뤄지지 않았으니 최소한 가해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로의 진학을 피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취지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형배(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2년 10월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성폭력 발생 및 대응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전국 초중고에서 아직 교단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해 지목 교사는 137명(25.3%)으로 파악됐다. 재직 여부가 파악되지 않은 교사도 255명에 달해 그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스쿨미투가 처음 발생한 것은 2018년 4월이다. 당시 용화여고 졸업생들이 재학 중에 겪었던 성폭력을 공론화하자 재학생들이 교실 창문에 포스트잇으로 ‘METOO’, ‘WITHYOU’를 형상화하며 화답했다. 시민단체는 교사의 개인정보가 아닌 학교명조차 공개하지 않는 것은 2차 가해를 방치하는 행위라며 경기도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김정덕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대다수 교육청이 학교명이나 가해 교사 성별, 징계처분 결과 등 주요 정보를 누락한 채 자료를 주거나 아예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민단체가 처음 전국 시도교육청에 가해 교사에 관한 정보공개를 청구한 것은 2019년 4월이다. 교육 현장에서의 2차 가해를 막고, 가해 사실이 발생했을 때 교육청과 학교 간의 사안으로만 치부하는 게 아니라 지역사회의 견제와 감시를 받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취지였다. 2021년과 2022년 한 차례씩 더 청구했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시민단체가 50여개 항목에 대한 정보공개를 전부 요청했고, 교육청 차원에서 수집 가능한 범위 안에서 자료를 취합해 제공했다”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재판이 진행되면서 학교명을 추가로 공개했다. 판결 선고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결과를 지켜봐 달라”며 말을 아꼈다.
  • LG화학 여수공장, 커피박 재활용으로 일자리 창출

    LG화학 여수공장, 커피박 재활용으로 일자리 창출

    LG화학 여수공장이 커피박을 이용한 자원 재활용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LG화학 여수공장은 7일, 여수시청에서 커피박 업싸이클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여수시 초등학생 후원사업 ‘커피싸이클’ 기금 1,800만원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커피 싸이클’은 어르신들이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이용해 커피박 연필과 화분 등의 상품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학생들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LG화학은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상품 제작으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생산된 커피박 연필을 지역 초등학생 1,800명에게 지급해 자원 순환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커피박 점토 제작 체험 교실을 개최하고 커피박 연필을 LG화학 여수공장 기념품으로 활용하는 등 공익성 사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커피싸이클’은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사회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자체 봉사 참여 기금인 ‘트윈엔젤기금’을 활용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현규 LG화학 여수공장 주재임원은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봉사 기금이 의미 있는 사업에 쓰이게 되어 기쁘다.”며 “해당 사업이 노인, 청소년 등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을 후원하는 선순환 사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실론, 양주 무한돌봄 희망센터·이웃에 설 선물 전달

    실론, 양주 무한돌봄 희망센터·이웃에 설 선물 전달

    실론이 2024년 설날을 맞아 양주시 무한돌봄 희망센터와 함께 이웃에 설날 선물 100세트를 전달했다. 실론 임직원들은 설날을 앞두고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직접 포장해 자력으로 문제해결이 어려운 양주 희망센터의 관내 이웃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양주 무한돌봄 희망센터는 취약 가구의 다양한 문제와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통합 복지 지원 센터다. 실론은 매년 양주 무한돌범 희망센터의 희망둥지 프로젝트 사업에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추석 복 바구니 나눔 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실론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단순 금전적인 기부가 아닌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 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영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취약 가구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자립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김대진 경북도의원, 설 명절 맞아 경북도장애인재활협회 위문

    김대진 경북도의원, 설 명절 맞아 경북도장애인재활협회 위문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국민의힘·안동)은 7일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안동에 있는 사)경북도장애인재활협회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경북도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지난 1983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장애인 복지와 권리증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김 의원은 “지역사회의 모든 일원이 동등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묵묵히 힘써주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도의회에서는 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권리 신장 등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차주식 경북도의원,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

    차주식 경북도의원,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교육위원회, 경산)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백천사회복지관’(경산시 백천동 소재)을 찾아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천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종합복지센터로서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프로그램, 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특화사업, 경로식당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사업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차 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이 없는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도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최덕규 경북도의원, 설 명절 따뜻한 사랑 전달

    최덕규 경북도의원, 설 명절 따뜻한 사랑 전달

    경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경주)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나아지역아동센터’와 ‘양남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두 센터는 각각 지난 2004년과 2009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과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 안전망 확보와 양극화 해소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 의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는 그 어려움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웃들은 물론 도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용 막내딸 이원주 근황 공개…“뉴욕서 태어난 매디슨 리”

    이재용 막내딸 이원주 근황 공개…“뉴욕서 태어난 매디슨 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 이원주씨 근황이 전해졌다. 7일 미국 시카고 소재 비영리 단체인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 센터’ 홈페이지를 보면 센터 측은 이원주(매디슨 리·Madison Lee)씨를 인턴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씨는 홈페이지 글에서 “나는 대한민국 서울 출신이지만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현재 시카고 대학에서 데이터 과학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또 “나는 항상 내가 속하거나 거주하는 사회 및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때에도 캠퍼스 내 지역사회 봉사 단체들과 함께 활동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2004년생인 이씨는 이 회장의 1남1녀 중 막내딸이다. 이씨는 2022년 6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결혼식에 이 회장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입었던 원피스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당시 이 회장은 빗속에서 이씨에게 직접 우산을 씌어주며 나란히 걷기도 했다. 서울용산국제학교와 미국 콜로라도 칼리지를 거쳐 시카고 대학에 재학 중이다. 그가 인턴 활동 중인 시몬스 센터는 시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글로벌 단체와 협력하고 인재를 연결하는 단체로 1999년 설립됐다. 시몬스라는 단체명은 시카고 출신 글로벌 자선가이자 창립자인 아델 스미스 시몬스 여사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직원은 총 7명으로, 정직원 3명에 이씨를 포함한 인턴 4명이 활동하고 있다.
  • 정한석 경북도의원, 설 명절 맞아 성가양로원 어르신 위문

    정한석 경북도의원, 설 명절 맞아 성가양로원 어르신 위문

    정한석 경북도의회 의원(교육위원회, 칠곡)은 설 명절을 맞아 7일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는 성가양로원을 방문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소정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해왔다. 성가양로원은 6·25 전쟁 시기의 어려운 시대 상황에 놓인 무의탁 노인들을 돌보기 위해 故 서정길 대주교가 1951년 12월 24일에 설립한 양로시설로 지난 70여년간 노인복지 전문법인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정 의원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곳 종사자들의 헌신이 있기에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으며,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신앙 활동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지내시도록 잘 보살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 소외된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온정이 넘쳐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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