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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용운·방정환 잠든 중랑 망우동, 첫 역사문화특구로

    으스스한 공동묘지로 익숙한 망우묘지공원 등 서울 중랑구 망우동 일대가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특구로 거듭난다. 중랑구는 최근 중소기업청의 지역특화발전특구사업 심사를 거쳐 망우동 일대 5만 1109㎡(1만 5460여평)가 역사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특구가 되면 중앙 정부는 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해 준다. 구는 2019년까지 중앙정부와 시에서 받은 예산 578억원을 투입해 이곳을 체험을 기반으로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명소로 꾸밀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기청이 지금껏 전국에 교육 특구 28곳을 지정했지만 영어교육 특구 등만 있었을 뿐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특구 지정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역에 의미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2014년 9월부터 특구를 추진해 왔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망우묘지공원에는 아동문학가 방정환, 독립운동가 겸 시인 한용운, 화가 이중섭 등 근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이 여럿 잠들어 훌륭한 역사 교육 현장이 된다”고 말했다. 또 지난 5월 열려 관광객 41만여명이 찾은 서울장미축제도 중랑구가 자랑하는 문화 콘텐츠다. 이 밖에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가 있는 용마산과 국제 규모의 인공암벽장인 ‘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등도 구의 대표적 문화 자원들이다. 중랑구는 앞으로 서울장미축제와 망우묘지공원, 용마산, 봉화산, 중랑 둘레길 등을 활용해 역사문화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또 한 가정이 1년에 1만원씩 기부해 모은 돈으로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행복중랑 111 장학사업과 저소득층 자녀 무료 학습 지원 등 다양한 교육사업도 벌인다. 구는 이번 특구 지정으로 교육과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사업을 벌여 292명의 고용창출 효과, 1457억원의 경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나 구청장은 “역사문화특구 지정으로 우리 구가 낙후하고 부정적이었던 이미지를 벗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더이상 아이들이 교육 때문에 지역을 떠나는 일은 없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실장급 전보△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 송병선◇과장급 전보△재정성과평가과장 남경철 ■미래창조과학부 ◇실장급 전보△과학기술전략본부장 김주한◇과장급 전보△연구성과혁신기획과장 배정회△연구성과활용정책과장 이현호◇우정사업본부 <과장급(개방형직위) 임용>△준법감시담당관 이욱희△대구우편집중국장 이창규 ■행정자치부 ◇실국장급 전보△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고규창△지방행정정책관 정현민◇고위공무원 승진△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정책국장 김종한◇과장급 전보△주소정책과장 정종훈△지방행정연수원 기획협력과장 신용식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약제과장 방혜자△국립재활원 약제과장 송소연 ■고용노동부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김종윤△직업능력평가과장 김효순△근로기준정책과장 권창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시장조사과장 신승한△단말기유통조사담당관 문현석△편성평가정책과장 신종철 ■한국광해관리공단 △운영지원실장 김봉섭△사업기획실장 이상창△토양산림실장 최승진△수질지반실장 최상욱△강원지사장 박철량△충청지사장 강철준△글로벌협력팀장 백승한△지반안정기술팀장 박성빈△강원지사 운영팀장 박종선△광해부담금 파트장 신광수△지반광미 파트장 박창원△연탄지원 파트장 하원종△투자관리 파트장 정명주△지역사업 파트장 윤용준 ■한국공항공사 ◇전보△상임이사 건설시설본부장 정세영△상임이사 영업본부장 박순천△전략기획본부장 임귀섭△운영본부장 김태한△안전보안본부장 배선웅△항공기술훈련원장 장호상△인사관리실장 김수봉△기획조정실장 최성종△미래전략실장 민종호△여객지원실장 조수행△운영지원실장 남흥섭△항공영업실장 박재희△제주지역본부 운영단장 김태수△광주지사장 김준△여수지사장 주민식 ■TV조선 △사회정책부장 권혁범△보도운영부장 이재홍△심의실장 겸 시청자센터장 직무대행 김인희 ■대구신문 △사회부장 남승현 ■BBS대구불교방송 △경북동부취재본부장 김동완 ■공주대 △총장 직무대리(교무처장) 김희수△대학원장 홍춘표△학생지원처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양성평등상담센터장 겸무) 박승철△기획처장(대외협력본부장 겸무) 박영석△입학관리본부장 윤석범△대학교육기획단장(대학교육혁신센터장 겸무) 이기원△취업지원본부장(테크노융합대학원장 겸무) 박상흡△정보전산원장 김시경 ■KTB투자증권 △리스크관리실장 원강희
  • 부천 ‘퇴근학습길’로 인생 2막 준비하세요

    부천 ‘퇴근학습길’로 인생 2막 준비하세요

    경기 부천시는 다음달 8일부터 직장인들의 평생학습을 돕는 ‘퇴근학습길’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퇴근학습길은 지하철역 인근에 학습공간을 지정, 직장인들의 퇴근 후 힐링과 ‘인생2막’을 지원하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젝트다. 우선 향기네 무료급식소와 대신증권 부천지점 등 2곳을 지정해 퇴근길 술 한 잔 대신에 ‘배움 한 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향기네 무료급식소는 송내역 인근에서 경로위안잔치, 모금활동 등 지역사업도 하며 올해는 지하 1층을 사랑방 공간으로 꾸며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개방했다. 향기네 사랑방에서는 ‘월요병을 날리자! 너가수’와 ‘내 마음 감성사진 찍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상동역의 대신증권 부천지점에서는 ‘3인3색 유쾌한 클래식’과 증권 최강 고수들의 ‘금융노하우 배우기’, ‘나의 인생컬러 찾기! 컬러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는 연말까지 퇴근학습길을 5곳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지하철역 11곳으로, 2018년에는 주요 버스정류장 30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나 전화(032-625-8472)로 하면 된다. 이소연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술 한 잔으로 저녁 시간을 보냈는데 퇴근학습길 사업으로 배움의 한 잔을 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친숙한 우리 동네 학습공간을 발굴하고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육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재정사업 부실 평가 4개 기관 내년 예산 삭감

    나랏돈이 들어가는 재정사업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은 외교부, 국방부, 국가보훈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내년 예산이 삭감된다. 기획재정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지역발전위원회는 47개 국가기관이 수행하는 57조 2000억원 규모의 828개 재정사업에 대한 통합 평가를 완료하고 모두 6250억원 수준의 지출 구조조정 계획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기존에 일반재정, 연구·개발(R&D), 지역사업 등 분야별·사업별로만 이뤄지던 재정사업 평가를 올해 처음으로 각 부처의 자체 평가와 이에 대한 기재부(일반재정), 미래부(R&D), 지발위(지역사업)의 분야별 및 부처별 평가, 두 단계로 나눠 실시했다. 성과 관리 대상인 재정사업은 1600여개(240조원 규모)로, 올해는 이 중 절반에 대한 통합 평가가 이뤄졌다. 기관 자체의 재정사업 평가 결과 전체의 20.3%인 168개 사업이 ‘우수’, 58.3%인 483개가 ‘보통’, 21.4%인 177개가 ‘미흡’ 판정을 받았다. 각 기관은 ‘미흡’ 사업 가운데 162개 사업, 모두 6250억원의 지출 삭감 계획을 수립했다. 계속비가 잡혀 있는 등 예산 삭감이 불가능한 사업에 대해선 성과 관리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최종적인 재정사업 예산 삭감 규모는 내년 예산 편성을 거쳐 확정된다. 자체 평가를 한 각 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외교부, 국방부, 보훈처, 식약처가 ‘미흡’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재정사업을 평가하면서 국회 및 감사원 등 외부 지적 사항에 대한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았거나, 삭감이 불가능하거나 이미 줄이기로 예정된 사업에 대한 지출 삭감 계획을 제출했고, 자체평가위원회를 제대로 운영하지 않았다. 이들 기관에 대해선 내년 예산 편성에서 재정사업의 총지출 규모를 줄이고 기본 경비를 삭감하는 등의 불이익이 주어진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우리 인생2막 준비차 ‘퇴근학습길’로 간다”

    경기 부천시는 다음 달 8일부터 직장인들의 평생학습을 돕는 ‘퇴근학습길’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퇴근학습길은 지하철역 인근에 학습공간을 지정, 직장인들의 퇴근 후 힐링과 ‘인생2막’을 지원하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젝트다. 우선 향기네 무료급식소와 대신증권 부천지점 등 2곳을 지정해 퇴근길 술 한잔 대신에 ‘배움 한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향기네 무료급식소는 송내역 인근에서 경로위안잔치, 모금활동 등 지역사업도 하며 올해는 지하 1층을 사랑방 공간으로 꾸며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개방했다. 향기네사랑방에서는 ‘월요병을 날리자! 너가수’와 ‘내마음 감성사진 찍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상동역의 대신증권 부천지점에서는 ‘3인3색 유쾌한 클래식’과 증권 최강 고수들의 ‘금융노하우배우기’, ‘나의 인생컬러 찾기! 컬러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는 연말까지 퇴근학습길을 5곳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지하철역 11곳으로, 2018년에는 주요 버스정류장 30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나 전화(032-625-8472)로 하면 된다. 이소연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술 한잔으로 저녁 시간을 보냈는 데 퇴근학습길 사업으로 배움의 한잔을 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친숙한 우리 동네 학습공간을 발굴하고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육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스미스클럽, 경남지사·부산지사 오픈... 영남권 시장 공략

    스미스클럽, 경남지사·부산지사 오픈... 영남권 시장 공략

    스미스클럽(대표 김태준)은 최근 경남지사와 부산지사를 설립, 영남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들 스미스클럽 지사는 영업 및 유통은 서비스 마인드를 기반으로 한 시공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들 지사는 신규 대리점 개설 관리를 비롯한 각종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영남권 지사 설립은 지역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업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지사는 지역 고객의 목소리는 물론 지역 대리점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진수 경남지사장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업계가 무리한 출혈 경쟁으로 가격이 무너지고 시장이 혼란스러워지고 있을 때 스미스클럽이 보여 준 신뢰와 감성의 경영 마인드에 인상이 깊었다”며, “앞으로 우수한 기술과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경남지역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자동차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부산지사장도 “신뢰와 감성을 바탕으로 한 일관된 기업 운영과 제품 출시를 지켜보며, 동종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마인드를 가진 기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지역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산삼 패키지 사면 ‘고수익’ 1100억대 다단계 6명 구속

    산삼 패키지를 사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1100억원의 투자금 모아 다단계 업체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1일 불법 다단계 업체를 운영한 대표 김모(40)씨와 임원진 등 6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또 범행을 도운 지역사업소장 이모(51)씨 등 3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14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무등록 다단계 업체를 설립하고 회원 7800여명에게 산삼패키지 상품 1100여억원 상당을 판매해 이중 200여억원의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회원 3000여명에게는 회사 주식 120주를 사면 두배인 240주를 주겠다는 수법으로 속여 200억원 상당의 비상장 주식 320여만 주를 불법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관련 법상 비상장 주식을 50명 이상에게 10억원 이상 판매할 경우 금융위원회에 신고해야 한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28개 총괄영업본부와 지역사업소를 두고 “121만원 상당 산삼패키지를 한 번만 사면 1년간(48주) 주급으로 8만원을 주겠다”고 속이는 등 최대 317% 이익을 보장하는 것처럼 꾸며 피해자를 끌어들였다. 이들은 사업 초기에는 약속한 주급을 꼬박꼬박 지급해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지난 1월부터 일시에 주급 지급을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후순위 회원으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선순위 회원에게 지급하는 ‘돌려막기’ 식으로 업체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피해자들의 신뢰를 사기 위해 코스닥 상장 기업을 인수하고, 베트남 등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처럼 홍보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계좌추적을 통해 확인한 투자금 규모만 1000억원이 넘는다”며 “피해자 중에는 7000만원이 넘는 돈을 투자한 사람도 있었다.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은평구 53개 관급공사엔 비리는 없고, 주민은 있다

    ‘각종 공사와 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 의견을 수렴하면 주민의 구정 참여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면서 주민 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다.’ 은평구가 관급공사 주민참여 의무화제를 도입한 배경이다. 은평구는 주민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일 수 있도록 적용한 관급공사 주민참여 의무화를 확산하고자 25일 오후 3시 은평홀에서 관련 특강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2010년 민선 5기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추진하면서 구 공사와 사업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들으려는 노력을 해 왔다. 지난해에는 동 지역사업에만 적용했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구 단위의 정책사업으로까지 확대하고 규모도 50% 이상 늘리는 등 진화를 거듭했다. 2013년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연장선으로 관급공사 주민참여 의무화제도를 도입했다. 구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에 대해 지역회의 등과 연계해 공사 설계 단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주민 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올해 예정된 53개 사업(총 265억 1800만원)에 대해서도 주민참여를 의무화하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에는 관급공사 추진 팀장 또는 담당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고 주민참여 지역회의(동) 위원장 16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공무원이 주민 의견을 효율적으로 경청하는 방법, 주민참여를 운영하는 방법과 동별 대상사업 등을 설명한다. 이어 소통과 효율적인 생산의 방법으로써 주민참여에 대해 토론하면서 더 나은 방식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정을 파악하고 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의 역할을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경찰청·코이카 필리핀 수사역량 강화 업무협약

    경찰청·코이카 필리핀 수사역량 강화 업무협약

    경찰청은 29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필리핀 경찰 수사역량 강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경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 약정 교환식에서 이상정(왼쪽) 외사국장과 최성호 KOICA 지역사업 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찰청 제공
  • [씨줄날줄] 지방자치의 초석, 재정분권/오일만 논설위원

    [씨줄날줄] 지방자치의 초석, 재정분권/오일만 논설위원

    미래학의 대가인 앨빈 토플러는 미래 사회의 최고 가치로 다양성을 꼽으면서 지방분권이 미래의 정치 질서라고 간파했다. 일사불란한 중앙집권 체제는 더이상 다양한 가치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현대사회에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성찰일 것이다. 국가보다 도시, 지역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지방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우리도 시대 흐름에 발맞춰 1995년 민선 자치를 도입해 올해로 21년째를 맞았지만 아직도 ‘성인’으로서 독립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다. 서울신문사가 한국지방자치학회,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2016년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가 11~12일 이틀간 경북대에서 열렸다. ‘지방분권, 주민자치,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올해로 21년째를 맞고 있는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언들이 다양하게 쏟아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해 왔던 중앙집권 체제는 다양성을 생명으로 하는 글로벌 시대 더이상 효율성을 발휘할 수 없다”고 지적했고 하혜수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은 “대한민국이 21세기 승자로 존속하려면 효과적인 지방분권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분권의 성공 여부는 예산, 즉 돈 문제로 압축된다.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복지를 비롯한 각종 예산 수요가 치솟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지방 재정은 빈약하기 그지없다. 조기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외형상 지방재정 규모는 연평균 35% 성장하지만 지자체의 재정 자립도는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지자체 평균 재정자립도는 1995년 63.5%에서 지난해 44.8%로 떨어졌고 국세와 지방세 간 세입은 8대2의 비율이다. ‘20% 자치’라는 자조 섞인 말도 여기서 비롯됐다. “성공적인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과 재정 분권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물론 표를 의식한 지자체 단체장들이 선심성 사업을 남발하거나 일부 지자체가 경제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한 지역사업을 벌여 예산을 낭비해 심각한 재정위기를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지방정부의 방만한 재정운영도 문제지만 예산 당국이 이를 빌미로 지방자치의 핵심인 재정분권을 저지하는 방패막이로 사용해서는 안 될 일이다. 프랑스는 우리와 비슷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단계적인 재정분권을 통해 지방자치를 성공시킨 사례로 꼽힌다. 재정분권 없는 지방자치는 공허하고, 주민 참여 없는 지방자치는 허상에 불과하다. 중앙·지방 정부 간에 권한과 책임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지방자치의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다. 오일만 논설위원 oilman@seoul.co.kr
  •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은평 참여예산

    서울 은평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제안자 60여명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제안자는 주민참여사업 전반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홍보에 협력하고, 구는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성화할 것을 약속한다. 구는 지난해 말 공모를 진행해 ‘201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63건을 선정했다. 정책사업 27건은 주민 1만 8500여명이 참여한 투표로 결정됐고, 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발된 지역사업이 24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구 정책사업과 동 지역사업으로 나눴다. 구 정책사업은 투표를 통해, 동 지역사업은 동 주민총회로써 선정했다. 특히 정책사업 중 청소년·청년 분야는 수혜대상자가 직접 토론하면서 선정하는 방식을 활용했다. 이렇게 결정된 사업들과 서울시에서 선정된 12개 사업을 포함해 63개 사업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한다. 총 예산은 25억 5100만원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봉산 등산로 정비와 개선 사업,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로드쿨 운영사업, 다자녀가정의 출산·육아 문제해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 꼽힌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제안자와 시행 부서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협력, 지역 공동체가 협력을 넘어 협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게시판] 세종연구소, 평화통일전략포럼,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성균관대, 연세대, 국민권익위원회

    [게시판] 세종연구소, 평화통일전략포럼,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성균관대, 연세대, 국민권익위원회

    ●세종연구소는 외교부 후원으로 오는 27~29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동북아 다자협력의 새로운 지평’이란 주제로 “2015 동북아 평화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국립외교원에서 처음 개최한 바 있으며 제2회 행사다. 오는 27일 오후 3시 개회식에서는 박준우 세종연구소 이사장,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겸 동아태 부차관보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제55회 평화통일전략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2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에서 평화통일시민연대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과 북핵문제의 해결 전망을 주제로 근본적으로 CTBT가 비확산국제질서에 주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북핵문제의 근본적 해법인 CTBT의 조기 발효를 위해서, 관련 주요국의 입장과 향후 해법을 모색한다. 또 최종 선언문 분석과 북핵문제를 전망하고 최근 이란-미국 핵문제 합의가 북한에 주는 함의를 점검한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는 일본원자력산업협회(JAIF)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더팔래스호텔 서울에서 “제33회 한일원자력산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원자력산업세미나는 한일 원자력산업계 전문가간 양국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일본측 대표단으로는 다카하시 아키오(Akio TAKAHASHI) 일본원자력산업협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관련인사 16명이 방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동경전력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제염해체 현황” 발표와 일본원자력연구원에서 “후겐(Fugen) 원전 해체 프로젝트 진행 현황“ 등을 발표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는 공학분야 출범 50주년을 맞아 공학기술발전, 산학협력 전시 및 학술대회, 동문행사 등를 내용으로 “성대공학페스티벌 2015”를 오는 28, 29일 자연과학캠퍼스(수원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대공학페스티벌은 성균관대학교 공학분야인 정보통신대학, 공과대학, 생명공학대학과 LINC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WISET경기지역사업단, 글로벌창업대학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학분야 동문 400여명, 산학협력 가족기업 50여팀, 경기지역 중,고등학생 1만여명이 초청됐다. 28일 50주년 기념식에서는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최창식 중구청장, 박상조 고원물산 대표이사 등 공학분야에 공헌한 16명의 동문에게 동문스타상을 시상하고, 산학협력 우수 가족기업 20개사를 선정해 공로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는 오는 28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고려대, 일본 게이오대, 와세다대와 공동으로 제14차 한일 밀레니엄 포럼을 개최한다. ‘가치와 교육의 공유: 향후 50년간 한-일 관계에서 대학의 역할 (Shared Values, Share Education: the Role of Universities in the next 50 Years of Japan-Korea Relations)’의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포럼에서는 세계 고등교육 동향을 논의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한일 대학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한일 양국 간 학생교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공공정책과 고등교육’, ‘중국과 아시아 지역주의 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한 달 동안 국민대통합위원회와 공동으로 ‘바람직한 공공의식 및 실천방향’에 대한 온라인 토론회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토론회는 국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토론의 장(場)을 통해 공공의식을 높이고, 국민통합을 위한 다양한 견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토론회는 범정부 온라인 소통 창구인 국민신문고(www.epoeple.go.kr)와 다음 아고라(agora.media.daum.net) 토론방에서 열리고, 국민의식에 대한 조사 결과와 오프라인 토론회 영상 등 관련 자료도 제공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내년도 예산안 놓고 여야 예결특위간사 입장 들어보니

    내년도 예산안 놓고 여야 예결특위간사 입장 들어보니

    ■새누리 김성태 의원 “SOC 삭감 있을 수 없는 일”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은 여당 입장에선 있을 수 없다. 경기 활성화 측면에서도 적절치 않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 원칙에 대해 “정부 당국이 역대 가장 보수적인 긴축 예산안을 제출한 것 같다”면서 “당정의 예산 키워드가 일자리·복지이긴 하지만 정부 제출안은 긴축 기조가 너무 강한 만큼 경제 활성화 분야를 강화,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영호남 지역 SOC 예산이 대거 깎인 사례를 들며 “386조 7000억원의 예산안 중 SOC 분야는 예년 대비 2조원 가까이 줄었다. 정부가 재정 건전성만 강조하다 보면 장기 불황의 늪에 빠질 우려가 있고, 시기를 놓치면 재정을 퍼부어도 약발이 먹히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재정 적자만 신경 쓴 나머지 숲만 보고 나무는 보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은 아닌지 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총선을 앞둔 만큼 예산안 기조는 유지하되 상임위별로 면밀히 검토해 여당으로서 최대한 ‘총알’을 비축하겠다는 뜻이다.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간사가 “부처별 예산을 2%씩, 총 8조원 규모를 삭감하겠다”고 공언한 데 대해서도 “내년도 예산안 실질 증가율은 5.5% 수준으로 예년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라면서 “거기서 또 깎는다고 하면 민생과 서민 고통은 외면하는 아주 어려운 나라 살림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으로 예산안 심의의 파행 우려에 대해 김 의원은 “예산안 심의와 정쟁을 맞바꾸는 건 국회 본연의 권한과 책무를 저버리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매년 예산 시즌마다 지적돼 온 ‘쪽지예산’에 대해서는 “무조건 거절하는 게 능사는 아니다”라고 다른 시각도 드러냈다. 김 의원은 “지역 숙원 사업 또는 재정당국의 인식 부족 등으로 거절됐던 사업들은 그나마 쪽지예산이 유일하고 효율적인 통로”라면서 “그 길마저 봉쇄해 버리면 안 된다”고 반론을 폈다. 김 의원은 “역대 예결특위마다 ‘쪽지예산을 없애겠다’는 약속을 반복했지만 지켜진 적이 없다”며 “유권자들에게 상투적인 말은 의미가 없다”고 못박았다. 이어 “긴요한 지역사업은 쪽지예산이라도 투명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절차적 측면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새정치연 안민석 의원 “역사교과서예비비 국조 필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안민석 의원은 정부가 교과서 국정화를 위해 예비비 44억원 지출을 이미 의결한 것에 강하게 항의하며 국정조사 실시 가능성을 20일 제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민과 야당을 설득하고, 정공법으로 해야 할 일을 기습작전 하듯이 해야 하느냐”면서 “국회 차원의 조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직접 해명하고 사과할 부분은 사과해야 한다”면서 “(황 장관은) 거취 문제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또 “아무 일 없이 예산안 심사를 할 수 없다”면서 “다른 상임위는 정상적으로 가지만, 다음주 예결위 일정을 어떻게 할지 여부는 정부의 반응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도 했다. 당초 야당의 최우선 예산안 타깃은 기존 ‘교과 도서 개발 및 보급’을 위한 58억여원의 예산을 비롯한 100억여원이었다. 안 의원은 국사편찬위원회와 동북아역사재단 등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산하 기관 등에 대한 예산도 꼼꼼히 보겠다고 밝혀 교문위 예산 심사에서의 진통을 예고했다. 안 의원은 야당의 재벌 개혁 기조를 이번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도 이어 갈 것임을 강조했다. 예산 삭감 방향과 관련해 안 의원은 “재벌에 지원하는 예산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를 보고 있다”면서 “재벌에 대한 특혜라고 판단되는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벌에 대한 연구·개발(R&D) 관련 지원 예산이 대표적인 사례인데 사내유보금을 710조원 쌓아 두고 있는 대기업들이 왜 예산 지원을 받아야 하느냐”고 되물었다. 반면 복지와 보육 예산 등은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2조 1000억원은 중앙정부가 부담하는 것이 맞다”면서 “지난해에는 절충하는 형식으로 그냥 넘어갔지만 올해는 중앙정부가 전부 지원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정부가 국회의 심의 권한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다며 “장관들의 예결위 불참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처 장관들은 예결위 정책 질의를 어떤 일보다 우선순위에 둬야 함에도 이런저런 일이 있다며 참석하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여야 간사가 ‘동의 사인’을 하지 않으면 장관들도 무조건 출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안 의원은 특수활동비 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 개최 등 필요성도 강조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한화證 주진형 대표 ‘개혁’에 지점장들 집단반발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연이은 개혁 실험에 직원들이 집단 반발로 맞서고 나섰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의 리테일본부 지역사업부장과 지점장 53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의 주 대표실을 항의 방문해 오는 5일 시행 예정인 ‘서비스 선택제’를 유보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고객과 영업 사원의 연쇄 이탈로 영업기반의 심각한 손실이 예상된다”며 “고객 보호를 위해 서비스 선택제 관련 업무를 전면 중단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5일 제도 시행을 전면 재검토해 달라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사측이 추석 연휴 기간에 직원 이메일 계정을 막는 등 성명서의 사내 유포를 차단하자 집단행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 팀장 32명도 이날 내부통신망에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리테일의 붕괴를 가져올 무책임한 실험을 하지 말아달라”는 글을 공동명의로 올렸다. 상당수 프라이빗뱅커(PB)들도 잇따라 서비스 선택제 도입 반대 의견을 밝혔다. 서비스 선택제는 고객의 주식 위탁 계좌를 상담 계좌와 비상담(다이렉트) 계좌로 나누고 상담 계좌 고객에게만 개별 주식 투자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다이렉트 계좌 고객에게는 주문 금액에 상관없이 건당 정액 수수료가 부과된다. 큰 금액을 주문하는 고객일수록 수수료가 싸지는 것이다. 주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수수료 수익을 직원의 실적으로 잡는 현재의 체계는 과당매매를 부추긴다”며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주 대표는 2013년 9월 한화투자증권 대표로 영입된 뒤 매도보고서 의무 작성 비율 지정, 고위험등급 주식 선정 발표, 자율복장제 시행 등 파격 행보를 보여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안흥찐빵 모락모락

    안흥찐빵 모락모락

    잊힌 강원 횡성 안흥찐빵마을이 ‘모락모락마을’로 재기에 나선다. 횡성군은 전국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찐빵마을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안흥찐빵마을의 명성을 다시 살리기 위해 모락모락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비 등 60억 3000만원이 들어가 2020년쯤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은 안흥마을 입구에 별도의 부지를 확보해 안흥찐빵 명품관과 저장고, 관광안내소, 공원, 주차장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안흥찐빵 명품관은 찐빵과 산골마을 안흥지역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전시, 판매가 목적이다. 저장고는 찐빵의 저장용 냉동창고로 사용하고 찐빵 저장 모습을 방문 관광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모락모락 광장과 공원도 조성해 찐빵을 사먹기 위해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테마광장으로 가꿀 계획이다. 모락모락마을 추진에 앞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창조지역사업이 추진된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찐빵마을 활동가를 양성하는 아카데미와 서비스교육 등이 이뤄진다. 콜센터와 쇼핑몰이 구축돼 운영에 들어갔고 찾아가는 찐빵 푸드트럭 운영, 애니메이션 스토리와 각종 캐릭터 개발에도 들어갔다. 안흥찐빵마을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어머니 손맛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전국에 비슷한 찐빵마을과 상품이 생겨나고 기계로 만드는 찐빵이란 소문이 나면서 명성을 잃었다. 한규호 군수는 “어머니의 손맛과 향수를 살리며 4년 만에 찐빵축제도 다시 열어 전국 최고의 횡성한우와 함께 안흥찐빵의 명성을 살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창조행정담당관 박덕렬△전기위원회 사무국장 김성수△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김판수△지식재산전략기획단 파견 박대규 ■여성가족부 ◇과장△청소년활동진흥 이금순△청소년활동안전 김봉호△청소년자립지원 인정숙△청소년보호환경 김성벽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정책과장 나치만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고중환△제주지역본부장 전성원△경마관리처장 장동호△광주지사장 정광섭△제주육성목장장 이현철△렛츠런파크 서울관람대 리노베이션 추진단장 이덕인△말산업진흥처장 문윤영△CS혁신단장 이은도△경영관리실장 최수원△인재교육원장 홍용현△회계팀장 김형권△사업전략팀장 정승기△서울지역본부장 겸 서울경마처장 최인용△정보기술처장 박찬욱△감사실장 겸 감사1부장 김진유△경마사업처장 겸 제주기획팀장 고영빈△홍보실장 겸 재활힐링승마센터장 박진국△마케팅처장 겸 발매마케팅팀장 안상식△ICT운영팀장 김종호△중랑지사장 진귀환△질병관리담당 김하기 ■뉴스1 △편집부 어문위원 주태진 ■농민신문사 △사장 임승한 ■고려대 △보건대학원장 천병철△양성평등센터장 이윤정 ■한화투자증권 ◇상무△인사지원담당 손중권△재경2지역사업부장 변동환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외

    ■산업통상자원부 △창조행정담당관 박덕렬△전기위원회 사무국장 김성수△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김판수△지식재산전략기획단 파견 박대규 ■여성가족부 ◇ 과장급 전보 ▲ 청소년활동진흥과장 이금순 ▲ 청소년활동안전과장 김봉호 ▲ 청소년자립지원과장 인정숙 ▲ 청소년보호환경과장 김성벽 ■마사회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고중환 ▲ 제주지역본부장 전성원 ▲ 경마관리처장 장동호 ▲ 광주지사장 정광섭 ▲ 제주육성목장장 이현철 ▲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리노베이션 추진단장 이덕인 ▲ 말산업진흥처장 문윤영 ▲ CS혁신단장 이은도 ▲ 경영관리실장 최수원 ▲ 인재교육원장 홍용현 ▲ 회계팀장 김형권 ▲ 사업전략팀장 정승기 ▲ 서울지역본부장 겸 서울경마처장 최인용 ▲ 정보기술처장 겸 ICT기획팀 박찬욱 ▲ 감사실장 겸 감사1부장 김진유 ▲ 경마사업처장 겸 제주기획팀장 고영빈 ▲ 홍보실장 겸 재활힐링승마센터장 박진국 ▲ 마케팅처장 겸 발매마케팅팀장 안상식 ▲ ICT운영팀장 김종호 ▲ 중랑지사장 진귀환 ▲ 질병관리담당 김하기 ■동의대 ▲인문대학부학장 윤지영 ▲법정대학부학장 차재권 ▲상경대학부학장 한기조 ▲교육대학원부원장 겸 교육연수원부원장 전윤숙 ▲행정대학원부원장 김상원 ▲경영대학원부원장 윤태환 ■한화투자증권 <전보> ◇ 임원 ▲ 인사지원담당 손중권(상무) ▲ 재경2지역사업부장 변동환(상무) ◇ 팀장 ▲ 펀드지원팀장 한석희 ▲ 고객자산운용팀장 장성호 ▲ 총무팀장 오미란 ◇ 지점장 ▲ 신갈지점장 이동준 ▲ 송파지점장 엄영훈 ■뉴스1 ▲ 편집부 어문위원 주태진 ■전북대병원 △군산전북대병원추진단 부단장 최규적 △사무국장 직무대행 김낙훈 △진료지원과장 김종우 △기획예산과장 장태규 △총무과장 허치문 △물류지원과장 김병진 △원무과장 김선익 ■동의대학교 ▲ 인문대학 부학장 윤지영 ▲ 법정대학 부학장 차재권 ▲ 상경대학 부학장 한기조 ▲ 교육대학원 부원장(겸 교육연수원 부원장) 전윤숙 ▲ 행정대학원 부원장 김상원 ▲ 경영대학원 부원장 윤태환 ■고려대 ▲ 보건대학원장 천병철 ▲ 양성평등센터장 이윤정 ■국가보훈처 ▲ 보훈선양국 나라사랑정책과장 나치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 전보 ▲ 상임이사 환경사업본부장 김용진 ▲ 비상임이사 김태현 ▲ 비상임이사 서순복 ▲ 비상임이사 이정호
  • 동대문구, 市 주민참여예산 39억 확보

    동대문구가 올해 서울시로부터 39억원을 지원받아 각종 지역 발전 사업에 나선다. 각종 복지 예산 증가 등으로 재정 어려움을 겪는 동대문구에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일이다. 동대문구는 지난 24~25일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 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시 전체 공통사업 34억원, 구 지역사업 5억원 등 모두 39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3억원보다 무려 3배 이상 늘었다. 시 25개 자치구 중에 2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따라서 시 공통 사업으로 올해 동대문 주민의 안전을 위한 폐쇄회로(CC)TV 확충과 가로등 교체 등에 모두 6억 9800만원, 창업과 취업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센터 리모델링에 5억원, 낙후된 지역 도서관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2억 9000만원 등 모두 14개 사업에 34억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또 구 사업으로 고산자로 산책길 조성에 5000만원, 구민회관 음향장비 교체에 4000만원, 청량리 마을마당 운동장비 설비에 3000만원 등 14개 사업에 5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 구는 시 전체 공통사업으로 35개 사업의 43억 8700만원을 냈고, 구 지역사업으로는 19개 사업의 7억 4000만원을 제출한 바 있다. 구는 참여예산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2012년 선정된 ‘마을봉사단과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텃밭 만들기’ 사업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은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라면서 “이번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확보로 그간 재정적인 이유로 미뤘던 많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시 전체 공통사업 375억원, 구 지역사업 125억원 등 모두 500억원의 사업비가 배정됐다. 사업 선정은 시 주민참여예산위원 45%, 시민 대상 전자투표 45%, 설문기관 선호도 조사 10%로 진행됐으며, 동대문구 주민제안사업이 서울시민과 참여예산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성수동, 낡은 옷 벗고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

    성수동, 낡은 옷 벗고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

    낡은 공장이 밀집한 지역으로 인식돼 온 서울 성수동이 새로운 ‘브랜드’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 성동구는 동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성수동의 ‘BI’(Brand Identity)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BI는 상품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이나 단체 등에서 활용하는 브랜드 이미지다. 공공부문에서는 자치단체별로 일부 BI를 사용하고 있지만 지역 최소단위인 동(同)을 도시 브랜드로 인식해 제작, 홍보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선포식은 오는 24일 성수동에 있는 ‘사진창고’ 카페에서 열린다. 구는 ‘성수동’ 그 자체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동적이고 건강한 느낌을 바탕으로 BI를 만들었다. 슬로건은 ‘성수동이여 플랫폼이 되자’(Be Platform)로 정했다. 성수동을 소통·성장·도시재생의 중심으로 만들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성수동은 최근 서울시의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에 제작한 BI를 성수동 도시재생 사업의 대표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성수동 홍보물과 현수막 등에 삽입하고, 주요 지역에는 가로기를 만들어 알릴 계획이다. 또 지역사업이나 축제, 행사 등에 활용하며 성수동 BI의 상표권 등록도 추진한다. 성수동은 최첨단 IT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식산업 센터와 수제화, 봉제 등 기존의 전통산업이 혼재된 준공업 지역이다. 2012년부터 성수동에는 젊은 예술가와 디자이너, 사회적기업들이 모여들고 있다. 그러나 예술가들이 모여 마을이 유명세를 타면서 임대료가 상승하고 이 때문에 다시 예술가가 떠나게 된다.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이다. 구는 이 같은 현상을 막고자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새로 유입되는 예술가, 창업가들 간 상호신뢰가 전제돼야 한다”면서 상생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줌 인 서울] 깜깜이 예산, 깐깐한 투표로 막는다

    모두 500억원이 배정된 내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이 시민들의 전자투표로 결정된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1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스마트폰의 엠보팅 애플리케이션과 PC 누리집(mVoting.seoul.go.kr)에서 8개 분야 54개 사업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반 시민은 1명당 5표를 받아 분야별로 1개씩 총 5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려면 인터넷을 통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참여예산위원 심사(45%), 시민 전자투표(45%), 전문 설문기관 선호도 조사(10%) 결과를 합산해 최종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시 전체 공통사업과 구 지역사업으로 나뉜다. 공통사업은 총 375억원 규모로 사업 내용은 서울시 참여예산 누리집(http://yesan.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시 전체 공통사업은 2740건이 접수돼 이 중 54건이 최종 후보로 올라갔다. 장혁재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부터 시 전체 공통사업과 구 지역사업으로 이원화하고 구 지역사업비 한도를 5억원 미만으로 낮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이 많이 발굴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 지역사업은 853건이 접수됐고, 387건이 총회에 상정됐다. 최종 사업을 가리기 위해 24일에는 제도 공유 세미나, 25일에는 참여예산을 주제로 한 연극공연이 열린다. 또 예산 심사과정은 모두 누리집에 공개된다. 장 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단순히 사업제안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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