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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꼭 잡은 류호정·이준석…금태섭 “은근히 밀었음”

    손 꼭 잡은 류호정·이준석…금태섭 “은근히 밀었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류호정 개혁신당 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가 손을 맞잡은 사진이 화제다. 17일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두 사람이 손을 잡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 경기 화성을 이준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하이라이트를 한 장면 꼽는다면 이 모습 아닐까 함 ㅎㅎ”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서 이 대표와 류 후보는 손을 맞잡고 있는데 특히 이 대표의 표정이 밝다. 두 사람은 한때 앙숙이었다. 이 대표가 2021년 7월 국민의힘 대표 시절 추진한 공직 후보자 자격시험을 두고 당시 정의당 의원이었던 류 후보는 “경쟁에 가끔 미쳐 있는 분 같다”고 저격했다. 이에 이 대표는 이 대표는 “자격시험과 줄 세우기 시험의 차이를 아셨으면 좋겠다”고 반박했다. 여성가족부 폐지를 둘러싸고도 다른 입장을 보였다. 그랬던 두 사람이 환하게 웃으며 화합을 다지는 사진은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금 최고위원은 ‘#생각이_달라도_서로_존중하는_정치!’, ‘#사진_찍을_때_은근히_밀었음ㅋ’이라는 태그도 달았다. 네티즌들 역시 미혼남녀 정치인의 다정한 모습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개소식에서 “여기 모인 개혁신당은 양당정치에 있어서 쓴맛을 볼 만큼 보고 나서 새로운 시도를 위해 모였다”며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개소식에는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구혁모 총괄선대본부장, 양향자(용인갑) 원내대표, 조응천(남양주갑) 최고위원, 금태섭(서울 종로)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김철근 사무총장, 이원욱(화성정) 의원, 양정숙 의원 등 지도부가 총출동해 힘을 보탰다. 인천일보, 경인방송이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화성을 유권자 503명으로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표는 46.2%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에 이어 23.1%로 2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6.3%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과수화상병 “꽃 피기 전 농약 뿌려주세요”

    과수화상병 “꽃 피기 전 농약 뿌려주세요”

    경기도농기원, 과수화상병 막기 위한 적기 농약 살포 당부경기도농업기술원은 18일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사과와 배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과수화상병 방지를 위한 적기 농약 살포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을 위한 농약 살포와 소독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사과·배 재배 농가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꽃 피기 전 1회, 개화기 2회 총 3회에 거쳐 농약을 뿌려야 한다. 개화 전 농약 살포는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후, 사과는 꽃눈 발아 직후에 현재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 농약 또는 등록된 농약을 살포해야 한다. 개화기 농약 살포는 꽃이 피기 시작하면 예측 정보시스템 또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낸 화상병 감염위험 경보 문자 수신 후 24시간 이내에 농약을 뿌려야 하며, 감염위험 경보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전체 개화가 50% 정도 핀 시기부터 최소 5일 간격으로 2, 3차 농약을 살포해야 한다. 또, 약제 저항성 균의 생성을 예방하기 위해 같은 성분의 농약을 2회 이상 살포하지 않고 약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다른 살균ㆍ살충제와 섞어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화상병 확진 시 사전 예방 농약 살포 여부에 따라 손실보상금이 전액 또는 일부 경감될 수 있어 농약 살포 후 빈 약봉지(병)를 버리지 말고 다음 해 농약 처리 전까지 증빙자료로 보관해야 한다. 농작업 영농일지를 활용해 농약 살포 작업에 대한 사항과 농장 출입자를 기록해야 화상병이 발생했을 경우 역학조사에 도움이 된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역별 농약 공급, 예측경보 문자 제공 등 적기 농약 살포에 총력을 쏟고 있다”면서 “농가에서는 과수원 출입자와 작업 도구에 대한 소독관리등 농장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수도권 수학 1등급, 의대 정원의 6배…비수도권은 2배 많아”

    “수도권 수학 1등급, 의대 정원의 6배…비수도권은 2배 많아”

    수도권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 수가 수도권 의과대학 입학정원의 6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에선 수학 1등급 학생 수가 의대 정원보다 2배 많아, 지역별 의대 경쟁률 격차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종로학원이 2023학년도 수능 수학 1등급을 받은 고3 인원과 의대 정원을 지역별로 비교한 결과 수도권에선 수학 1등급 인원이 6277명으로, 수도권 지역 12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 차의과대 제외) 정원 993명의 6.3배에 달했다. 서울에서는 수학 1등급을 받은 고3이 3284명으로, 서울권 9개 의대 정원(864명)의 3.8배였다. 경기·인천권에선 수학 1등급 고3이 2993명으로, 경인권 3개 의대 정원(129명)의 23.2배였다. 반면 비수도권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고3은 3346명으로, 비수도권 27개 의대 정원(2023명)의 1.7배 수준이어서 수도권과 차이가 컸다. 특히 강원은 수능 1등급 인원이 97명이지만, 지역 내 4개 의대 모집 정원은 267명으로 수능 1등급 학생 비율이 0.4배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호남권에서 1.5배, 충청권은 1.8배, 부산·울산·경남은 2배, 대구·경북은 2.2배, 제주는 2.4배였다. 수학 1등급 학생 수로 보면 수도권 학생이 비수도권 학생보다 수능으로 지역 의대에 들어가기 더 어렵다는 의미다. 종로학원은 2022학년도 통합 수능이 도입된 후 수학 1등급은 90% 이상 자연계(이과) 학생들로, 최상위 이과 학생들은 대부분 의대를 노린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입시 업계는 의대 정원 증원분이 비수도권 중심으로 배분되고 지역인재전형 비율도 늘어나는 만큼, 비수도권 의대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더 낮아질 것으로 관측한다. 종로학원은 “향후 의대 정원 확대가 어느 지역에 집중되는지, 지역인재 확대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지역 간 의대 경합 구도 격차가 커질 수도 있다”고 했다.
  •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대드론체계 구축 박차

    민·관·군 통합 권역별 국가중요시설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후방지역 방어를 담당하는 육군 2작전사령부는 ‘민·관·군 통합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대드론체계 구축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2작사는 “국가 산업 발전에 따라 중요시설 방호대상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자폭 드론의 국가 중요시설 공격 사례와 북한의 장거리, 정밀타격 무인기 위협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국가중요시설을 향한 적의 드론·무인기 공격 가능성은 지난 2022년 12월 26일 북한 무인기의 서울 침투 이후 본격화됐다. 정부는 국가중요시설 안티드론 시스템 단계적 도입을 추진 중이지만, 부처 간 사업이 제각각 추진 중이어서 통합방호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작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대드론 통합훈련 결과 민·관·군 협력 대드론 통합방호체계 필요성을 인식했다”라며 “민·관·군 협력을 기반으로 합동 후방지역 무인기 위협으로부터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해 방호할 수 있는 방공작전 수행체계 개념연구, 전력발전 소요, 민·관·군 거버넌스 운용방안에 대한 학술연구가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우리 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울산과 창원, 여수·광양, 대산 등 국가중요시설이 밀집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취약요소를 분석하고, 지역별 맞춤형 방호 개념을 정립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나타나 대드론체계, 미국 국방부의 소형무인기 시스템 대응전략 등도 분석할 것”이라며 “우리 군은 다계층 작전수행체계를 활용한 입체적 방공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작사는 지난 2월 산업부, 구미시 등과 함께 구미 국가 중요시설 권역화 대드론 통합방호 시범지구 사업‘ 추진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구미시 소재 경운대학교엔 대드론 방호연구소도 민·관·군 협력사업으로 개소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수립한 국가중요시설 안티드론 보완 대책을 점검하고,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을 운영하는 내용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 일환으로 유관기관과 실시한 국가중요시설 합동 테러대응 훈련에도 무인기 관련 훈련이 있었다”라며 “민·관·군의 역량을 합친 통합방위가 군 작전에도 필요하고, 특히 무인기·드론 대응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라고 말했다.
  • “우리도 원전 가까이 사는데”… 어딘 받고 어딘 못 받는 지원금

    “우리도 원전 가까이 사는데”… 어딘 받고 어딘 못 받는 지원금

    원자력발전소 소재지와 주변지역에 지급하는 지원금 대상에 원전이 있는 지역과 인접한 강원 삼척시와 전북 부안군·고창군, 경남 양산시가 빠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 기초지자체는 원전과 가깝게는 불과 10㎞도 떨어지지 않았지만 원전이 있는 광역지자체에 속하지 않아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원전 반경 30㎞ 이내 지역인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기초지자체들이 지역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을 받도록 조문을 개정한 지방재정법이 다음 달 시행된다. 조정교부금은 원전이 소재한 광역지자체가 원전에 부과해 거둔 지역자원시설세를 재원으로 한다. 현재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기초지자체 중 원전이 소재한 경북 경주시·울진군, 전남 영광군,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등 5곳만 조정교부금을 받고 있다. 국회는 원전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기초지자체 간 형평성을 위해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모든 기초지자체를 조정교부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아 지방재정법을 개정했다. 한 해 지급하는 조정교부금 규모는 기초지자체별로 적게는 8억원, 많게는 44억원 정도이다. 그러나 삼척시, 부안군, 고창군, 양산시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들어가 있음에도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한다. 원전이 있는 광역지자체에 속해야 조정교부금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이들 기초지자체가 각각 속한 광역지자체인 강원도, 전북도, 경남도에는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할 원전이 없다. 삼척시 관계자는 “봉화군은 삼척보다 경북 울진 한울원전에서 멀리 있지만 경북도에 있어서 받고, 삼척은 못 받는 기막힌 상황이다”고 말했다. 조정교부금 지급 대상에 빠진 기초지자체 주민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삼척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정부에 보내는 건의문을 통해 “삼척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62개 마을이 포함될 정도로 원전과 가깝지만 지역자원시설세 지역에서 제외돼 그 허탈감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원전 소재지 광역지자체에만 예산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모순이고 형평에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원전 사고 발생 시 그 피해는 강원도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원진 인근지역에 ‘원자력 안전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기초지자체에 대한 별도의 재정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 갤럭시S24 효과에도 휴대전화 수출 뚝… 반도체는 4개월 연속 훨훨

    갤럭시S24 효과에도 휴대전화 수출 뚝… 반도체는 4개월 연속 훨훨

    반도체 수출 호조가 2월에도 이어져 정보통신기술(ICT) 전체 수출액의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견인했다. 휴대전화의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신제품 출시 효과에도 부분품 수출이 줄면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2024년 2월 ICT 수출입 동향’에서 지난달 ICT 수출액은 165억 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9.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2.9% 늘어난 99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11월 10.7%, 12월 19.3%, 지난 1월 53.0% 증가세를 보인 데 이어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는 108.1% 늘어난 60억 8000만 달러어치가 수출됐다. D램과 낸드플래시의 고정거래 가격이 반등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시스템 반도체 수출도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어 27.2% 증가한 34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58억 4000만 달러(80.6%↑), 베트남 12억 8000만 달러(52.7%↑), 미국 5억 6000만 달러(69.1%↑), 유럽연합(EU) 2억 3000만 달러(33.8%↑) 등으로의 반도체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반도체 외에 디스플레이(15억 5000만 달러·18.7%↑)와 컴퓨터·주변기기(7억 5000만 달러·14.0%↑)도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휴대전화는 갤럭시 S24 등 신제품이 출시되며 완제품 수출이 크게 늘었다. 지난달 완제품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1% 증가한 2억 7000만 달러였다. 그러나 애플 등 주요 기업의 스마트폰 생산기지가 위치한 중국 등으로의 부분품 수출이 36.9% 줄어든 5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한 영향으로 휴대전화 전체 수출은 감소했다. 완제품과 부분품을 합한 휴대전화 수출은 지난해 12월(-1.3%)과 지난 1월(-20.1%)에 이어 지난달(-21.3%)까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달 휴대전화 수출액은 8억 1000만 달러였다. 지난달 ICT 전체 수입액은 102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7% 감소했다. ICT 무역수지는 62억 50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 GTX 개통 앞두고 화성 갭투자 성행…전문가들 “투자 주의해야”

    GTX 개통 앞두고 화성 갭투자 성행…전문가들 “투자 주의해야”

    최근 아파트 매매가 하락과 전셋값 상승으로 시장에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가 있는 경기 화성, 충남 천안, 아산 등지의 갭투자 비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전국에서 아파트 갭투자가 가장 많이 진행된 곳은 동탄 신도시가 있는 경기 화성이었다. 아실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아파트 매매가 이뤄진 뒤 3개월 이내에 전월세 계약이 체결되면 갭투자로 분류한다. 지난 6개월간 화성에서 이뤄진 2919건의 아파트 거래 중 160건(5.4%)이 갭투자였다. 2위는 충남 천안 서북구로 2670건 중 146건(5.4%), 3위는 충남 아산으로 2795건 중 140건(5.0%)을 기록했다. 모두 GTX 호재가 있는 곳이었다. 실제로 화성 반송동 동탄시범다은마을메타역롯데캐슬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6억 2000만원에 거래됐는데 3일 후 5억 2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맺으면서 1억원에 아파트를 구입한 셈이 됐다. 영천동 동탄파크이지더원 전용면적 59㎡ 역시 지난 1월 4억 7000만원에 거래된 후 한 달 정도 만에 3억 5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맺으면서 매매가와 전셋값의 차이가 1억 2000만원 밖에 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가격이 급등한 지역의 갭투자를 주의해야한다고 조언한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동탄 지역의 경우 GTX 개통 기대감에 단기간 가격이 급등했으며 타지역과 비교했을 때도 과하게 올랐다는 평가가 있다”며 “동탄 내에서도 지역별로 격차가 크게 나다보니 무리한 갭투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이날 발표한 ‘3월 둘째 주(1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05% 내리면서 1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셋값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2% 오르면서 6주 연속 상승 기조를 유지했다.
  • 조국 “민생토론회는 전형적인 선거운동” 비판

    조국 “민생토론회는 전형적인 선거운동” 비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통령 민생토론회는 전형적인 선거운동으로, 심각한 정치적 중립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또 5·18민주화 운동 폄훼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국민의힘 공천자를 법에 따라 고발하겠다고 밝혔으며, 총선이후 민주당과 연합은 하지만 합당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국 대표는 14일 광주광역시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진행되는 민생토론회는 전국을 돌며 각 지역에 시급하지 않은 현안들에 대한 맞춤형 공약을 홍보하는 자리”라며 “이는 전형적인 선거운동으로, 심각한 정치적 중립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또 “이런 민생토론회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며 “노 전 대통령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했다면 탄핵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5·18폄훼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지만 결국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도태우 변호사에 대해 “도 후보가 내놓은 사과문은 국민의힘 공천장을 확보하기 위한 ‘변명문’일 뿐”이라며 “참담한 심경이며, 조만간 5·18민주화운동법 제8조에 의거해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법 제8조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의 사실을 유포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조 대표는 ‘총선이후 민주당과의 합당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창당 이후 일관되게 ‘합당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그 이유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강령이 민주당보다 진보적이고 개혁적’이라는 점을 들었다. 조 대표는 “검찰개혁과 관련해 민주당은 ‘수사와 기소 분리’가 강령이지만, 조국혁신당은 시장과 검사장을 동시에 선거를 통해 뽑는 ‘검사장 직선제’를 강령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예산을 사용하는데 막강한 권한을 지닌 ‘기획재정부 개혁’도 강령으로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합당을 하지 않는 또다른 이유로 ‘진보적 법안 통과에 더 유리하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주요 법안을 조율하는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하기 위해선 민주당 외에 또다른 당 소속 의원이 1명은 있어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이 국회에 진출하면 민주·진보정당과 연합함으로서 주요 법안 통과가 용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광주와 전남에서 지지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신생 정당이고 저도 부족함이 많은데도 광주·전남 범호남 지역에서 관심을 보여줘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 요구를 말로만 하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정말 내 마음 속에 있는 말을 해줬다, 기쁘다, 속이 시원하다’고 하신다.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행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재단, 취약청년 자립 맞춤형 지원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 실시

    청년재단, 취약청년 자립 맞춤형 지원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 실시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이 13일 취약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청년다다름사업’을 전국 10개 지역제작소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장기미취업청년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진로·취업 등의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청년을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재단이 서울 지역을 직영으로 관리하며, 전국 9개 지역(인천·성남·안산·원주·대전·청주·공주·부산·광주) 위탁기관 운영을 통해 200여명의 청년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누적 1184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청년다다름사업 참여 청년들은 정기적인 개별 면담 및 모니터링을 통해 밀착관리를 받은 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재단은 △일상회복(심리상담, 라이프코칭, 소모임지원, 문화·예술·여가지원) △자기성장(진로코칭, 멘토링, 역량강화) △사회안착(일경험 프로그램) 등의 과정에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 지원한다. 아울러 △애로사항 해소지원(주거·법률·의료·심리 등 분야별 유관기관 연계) △식비지원(월 30만원씩 4회) △종합건강검진(20만원 상당)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전국 지역제작소 청년지원 담당자들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분기별 1회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지원의 노하우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역별 운영 상황에 맞는 슈퍼비전(종사자 교육훈련)을 운영한다. 이날 재단에서 올해 청년다다름사업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전국 지역제작소 종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지원 담당자들은 “지역에서 홀로 자립에 고군분투하고 있을 청년들과 만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취약청년이 심리적으로 기댈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은 “올해 청년다다름사업을 준비하며 ‘모든 청년은 자기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살아도 괜찮다’는 가치를 설정했다”며 “앞으로 전국에서 모일 청년들이 각자의 다 다른 목표에 온전하게 다다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다다름사업 지역제작소 참여 청년 모집에 대한 소식은 3월 중 재단 홈페이지 및 각 지역제작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月 624만원 벌어도…서울 아파트 못 사는 이유”

    “月 624만원 벌어도…서울 아파트 못 사는 이유”

    서울에서 아파트를 사기 위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0.4년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의 KB주택구입 잠재력지수(KB-HOI)는 5.9로 전분기(6.8)보다 0.9 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수는 중위 소득 가구가 예금은행 가중평균 주택담보대출금리로 집값의 70%를 빌려 20년 만기 원리금 상환 방식으로 월 소득의 33%를 대출 상환에 쓴다고 가정할 때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내 아파트 재고량을 나타낸다. 즉, KB-HOI 5.9는 중산층 가구가 자신의 경제 능력으로 살 수 있는 서울의 아파트가 전체 물량의 5.9%라는 얘기다.“월급 10.4년 모아야”…중산층 살 집이 사라졌다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의 가구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은 10.4로 집계됐다. 전달(10.5)보다는 줄었으나 3개월 전 조사 대비로는 증가한 것이다. PIR 10.4는 3분위 가구(소득 상위 40~60%)가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0.4년을 모아야 중간 가격대의 서울 집을 살 수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4분기 서울의 중위소득 가구의 소득은 월 624만원이다. 직전 분기 651만원에 견줘 4.2%(27만원) 감소했다. 주택 가격 하락 속 PIR 감소는 소득 등이 감소한 영향으로도 분석된다. 실제 서울 중위 주택가격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6억 9500만원을 유지했으나 이후 11월 6억 9417만원, 12월 6억 9333만원 등으로 줄었다. 일각에서는 PIR의 하락 가능성은 있으나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함영진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장대우는 “올해는 수출 등 경기가 좋아진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이를 통해 소득이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집값까지 하락하니깐 PIR이 떨어질 수는 있다”면서도 “지역별로 차이를 보일 수 있는 데다 드라마틱한 낙폭은 기대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강만수 경북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스마트팜 보급 확대 촉구

    강만수 경북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스마트팜 보급 확대 촉구

    경북도의회 강만수 의원(국민의힘·성주)은 12일 열린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스마트팜 보급 확대, 서부권 철도교통망 활용 경제 활성화, 지방도 905호선 4차로 확장공사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해 도정질문을 펼쳤다. 강 의원은 경북의 농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빈번한 농작물 재해, 청년층 유출 및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구의 지속적 감소, 농업소득 정체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과학영농’과 ‘규모화 영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경북의 농업대전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팜’이 확대 보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는 ‘경북도 스마트농업 육성 플랜 2025’에서 2025년까지 스마트팜 온실은 800ha, 노지는 2700ha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2023년 말 기준으로 온실은 목표치의 58% 468ha, 노지는 목표치의 2%인 75ha만 보급된 상황이다. 이에 강 의원은 높은 시설투자 비용과 시설원예 중심의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으로 스마트팜 보급이 저조하다며, 특히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민 연령대별 맞춤형 농업정책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북의 스마트팜 농가 중 39세 이하 청년이 경영하는 농가는 최근 2년 동안 단 2호만이 증가했고, 2023년 기준 청년 스마트팜은 전체 스마트팜 1117호 중 7.5%인 84호에 불과해 실효성 있는 청년농 육성 정책 개발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보급형 스마트팜 기자재 개발 ▲노지 스마트팜 확대 보급을 위한 연구개발 추진 ▲스마트팜 지원 대상자별 세분화를 통한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 등 경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서부권 철도교통망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관련 질문도 이어졌다. 한국개발연구원의 지역낙후도 산정 결과에 따르면, 경북 서부권인 문경시, 상주시, 성주군, 고령군은 전국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으며, 수십 년간 별다른 발전 모멘텀 없이 정체된 상태이다. 강 의원은 중부내륙철도(문경~김천), 남부내륙철도 등 철도교통망 구축 및 지역별 역사(驛舍) 신설·증설 계획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서부권 발전 방안을 함께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부권 발전의 중대한 계기가 될 수 있는 철도교통망이 추진 중이지만, 경북 서부권 각 지자체 간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이 아닌 산업물류와 같은 단편적 인프라에만 집중하고 있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현재 경북도는 철도교통망을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이 부재한 가운데, 2022년 ‘제7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에도 이를 연계한 지역관광 발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강 의원은 서부권의 낙후도 해결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경북도 차원의 지역별 종합발전방안 수립과 서부권 철도망 연계 지역관광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 측에 촉구했으며, 성주~김천간 지방도 905호선 4차선 확장공사에 투입되는 지방비 전액을 경북도가 부담하고, 사드 관련 지원사업의 국비 지원율을 현행 대비 상향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성주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사드 지원특별법 개정으로 ‘성주~김천간 지방도 905호선 4차선 확장공사’ 사업비 2100억원을 확보했지만, 미군공여구역 지원사업의 재원 분담 비율에 따라 전체 사업비의 45%인 945억원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성주~김천간 지방도 905호선 확장공사는 애초 지방도 관리권자인 경북도가 100% 도비로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해당 공사가 지난해 성주 사드 지원사업에 포함되면서 돌연 성주군이 사업비 절반에 가까운 공사비를 부담해야 할 처지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재정자립도 11.4%의 작은 군 단위 지자체로서는 어림없는 예산이라며, 국가안보를 위한 주민들의 희생으로 확보한 정부 지원금이 자칫 ‘무용지물’이 되지 않기 위해선 경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 의원은 “사드 배치라는 특수성과 수년간 겪고 있는 성주지역 내 갈등 등을 고려해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 관련 재정 지원과 국비 지원율 현실화 방안 마련 등 경북도 차원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중대재해처벌법, 올해 부담 가장 큰 규제”…2024 기업규제 전망

    “중대재해처벌법, 올해 부담 가장 큰 규제”…2024 기업규제 전망

    국내 기업 10곳 중 4곳가량은 올해 가장 부담이 되는 규제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인들은 다음달 총선을 앞두고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법 적용을 유예해달라는 내용의 대규모 결의대회를 지역별로 이어간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024년 기업규제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 기업의 43.3%(복수 응답)는 올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규제로 ‘중처법 등 안전 규제’를 지목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전국 30인 이상 515개 기업을 대상으로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이뤄졌다. 응답 기업의 35.5%는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규제로 ‘주52시간제 등 근로 시간 규제’를 꼽았고, 21.0%는 ‘최저임금제도’라고 답했다. 지난 4년간 21대 국회의 규제혁신 활동 평가 항목에서는 100점 만점에 54.6점을 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응답 기업의 48.0%는 오는 5월 개원하는 22대 국회가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로 ‘노동 규제’를 들었다. 그다음으로 세제(29.7%), 안전 및 환경 규제(26.0%), 경제형벌(17.9%)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정부에 가장 바라는 점을 묻는 항목에선 ‘정책 일관성 유지와 규제 불확실성 축소’라는 응답이 40.2%로 가장 많았고 ‘속도감 있는 기업 규제 완화 추진’이 39.0%로 뒤를 이었다. 김재현 경총 규제개혁팀장은 “기업 규제 환경이 혁신과 변화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혁신 의지뿐만 아니라 한시적 규제유예 확대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치들이 더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중처법 적용 유예를 촉구해온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영남권 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로 결의대회를 연다. 이번 결의대회는 1월 31일 서울(국회), 2월 14일 경기(수원), 2월 19일 호남(광주)을 잇는 4번째 대규모 장외투쟁이다.중기중앙회는 중처법이 헌법상 ▲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 ▲ 과잉금지의 원칙 ▲ 평등의 원칙 ▲ 자기 책임의 원리 등에 반한다며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관광공사,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 ITB서 유럽 방한시장 공략

    관광공사,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 ITB서 유럽 방한시장 공략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해 한국 관광을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ITB는 세계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해마다 3월 개최된다. 올해 관람객은 10만명, 참가국은 170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태평양홀 중앙에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한 관광공사는 ‘한국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홍보하고 서울, 부산, 충남 등 지역별 체험 이벤트 코너를 운영했다. 지역관광 설명회에서 라이프스타일별 서울관광 콘텐츠, 부산형 워케이션 및 비짓부산패스, 충청남도의 먹거리와 놀거리 등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학주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상담 건수 603건, 매출실적 약 241억 7000만원의 성과를 각각 달성했다”며 “올해는 갭이어, 한국어 연수 등을 목적으로 장기 체류하는 학생 여행객과 블레저(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 워케이션 관광을 즐기고자 하는 비즈니스 여행객을 타깃으로 새로운 방한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대 사범대학, 교사 임용시험 259명 합격

    전남대 사범대학, 교사 임용시험 259명 합격

    전남대학교가 2024학년도 교사 임용시험에서 25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대 사범대학(학장 정난희)은 올해 교사 임용 최종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줄어들었음에도 합격자는 지난해보다 18명이 오히려 늘어나 모두 25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공립학교 204명·사립학교에 51명이 각각 합격했다. 지난해는 공립학교 196명·사립학교 45명 등 모두 241명이 합격했다. 올해 지역별 합격자는 전남이 1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광주 59명·전북 26명·경기 23명 등 이었다. 전남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것이 이 같은 결과를 불러온 것으로 보고 있다.
  • 광명시, 공공체육시설 확충 종합계획 수립

    광명시, 공공체육시설 확충 종합계획 수립

    경기 광명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공공 체육시설 확충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개발로 인한 체육시설 수요 증가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하안2지구 등 향후 개발계획에 맞춰 구체적인 체육시설 확충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됐다. 시는 용역을 통해 종목별, 지역별 체육시설 현황과 수요를 분석하고, 광명지역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체육활동 참여율과 실태를 예측하는 한편 주민 설문조사를 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 체육시설 확충 ▲시설 이용 편의성 확보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 ▲주민 참여 활성화 등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아울러 광명시를 서부·북부·남부 생활권으로 나눠 지역 구조와 특성에 맞는 균형적인 공공 체육시설 확충 및 배치 방안을 제시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대상으로 2031년까지의 중장기 사업계획과 재원 확보 방안도 담았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중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해 확정한 뒤 단계적으로 공공 체육시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종합계획과 광명시 각종 개발계획을 연계해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시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점자 능력 검정제도 도입한다···문체부 2차 점자발전계획 발표

    점자 능력 검정제도 도입한다···문체부 2차 점자발전계획 발표

    정부가 점자(點字) 교원 자격 제도와 점자 능력 검정 제도를 도입한다. 2028년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점자교육원 1곳씩을 지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부터 5년간 점자 정책 기본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2차 점자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16년에 제정,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점자법」 제7조에 근거해 마련한 두 번째 기본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4대 전략과 12개 과제를 담았다. 우선 문체부는 올해부터 점자 교원 자격제도와 점자 능력 검정 제도의 도입을 위한 연구, 시행령 개정, 제도 도입 및 운영 등을 차례대로 추진한다. 2024년 점자교육원 6개소 신규 지정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점자교육원 각 1개소를 지정해 점자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 아동, 중도 실명 성인, 비장애인과 점자 전문인력인 점역·교정사, 점자 교원 등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표준 교육과정과 교재도 개발해 지정된 점자교육원을 중심으로 현장에 적용, 보급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점자 문서 제공 의무화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공공기관 점자 문서 요청 창구를 마련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 등의 주요 정책, 문화예술 전시 정보 등 공공정보의 점자 자료 제공을 확대한다. 또, 지역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이 지역 생활에 필요한 점자 자료를 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지역별 점자 출판시설을 지원하고, ‘점자출판물 공통 점역 지침’을 마련해 점자출판물의 점역 일관성과 품질도 높인다. 2028년까지 1350만 어절의 묵자-점자 말뭉치를 구축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 점역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점역 프로그램 ‘점사랑’의 지원 문서 형식을 확대하고, 점역 엔진의 언어나 형식을 공개해 디지털 점자 기술 개발을 촉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수요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점자정보단말기 보급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폰, 디지털 점자패드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점자 지도를 제작하고, 2028년까지 점자 지도 자동 변환 웹서비스를 추진해 시각장애인의 공간정보 접근성을 확대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이번 기본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도록 노력해 시각장애인이 일상에서 점자로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1월 경상수지 30억원 흑자 … 반도체·승용차 수출 호조에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

    1월 경상수지 30억원 흑자 … 반도체·승용차 수출 호조에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

    1월 경상수지가 30억원 흑자를 기록하며 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반도체와 승용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상품수지는 1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8일 한국은행의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상수지는 30억 5000만 달러(4조 519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5월 이후 9개월째 흑자다. 다만 흑자 규모는 전월(74억 1000만 달러)보다 줄었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연말 연초 계절적 요인으로 1월 경상수지 흑자 폭이 전월보다 축소됐다”면서도 “2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2월 경상수지 흑자 폭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항목별로는 상품수지가 42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80억 4000만 달러)보다 흑자 폭은 줄었다. 그럼에도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수출은 552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10월에 전년 동기 대비 반등 전환한 뒤 4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52.8%)와 승용차(+24.8%), 기계류·정밀기기(+16.9%), 석유제품(+12.0%) 등의 증가세가 뚜렷했으며 지역별로는 미국(+27.1%), 동남아(+24.4%), 중국(+16.0%)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다. 반도체는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요 회복이 본격화됐고, 국가별로는 중국에서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수입은 509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1% 줄었다.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원자재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11.3% 감소했다. 또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자본재 수입(-3.8%)과 소비재(-4.2%) 수입이 줄었다.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여행수지가 14억 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는 등 서비스수지는 26억 6000만 달러 적자를 냈다. 본원소득수지는 16억 2000만 달러 흑자로 전월(24억 6000만 달러 흑자) 및 전년 동기(66억 7000만 달러 흑자)보다 적었다. 국내 기업의 해외 자회사 배당 수입이 줄면서 배당소득수지 흑자 폭이 전월 대비 9억 달러 줄어든 영향이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지역균형발전과제 이행과제 점검’ 이후 대책 및 균형발전본부 역할 미흡 지적

    김영철 서울시의원, ‘지역균형발전과제 이행과제 점검’ 이후 대책 및 균형발전본부 역할 미흡 지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4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균형발전본부 업무보고에서 ‘지역균형발전과제 이행과제 점검’ 이후의 사후 대책에 대한 균형발전본부의 역할정립을 요청하는 한편, 인접 자치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균형발전수준이 낮은 강동구에 대한 적극적인 균형발전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먼저 김 의원은 ‘2023년 지역균형발전계획 이행과제 점검’의 점검 대상과 내용, 방법 등에 대해 질의하면서 발언을 시작했다. ‘지역균형발전계획 이행과제 점검’은 ‘지역균형발전계획’ 이행과제 (5개분야-①산업·일자리 ②생활SOC ③교통 ④주거, ⑤교육, 84개 이행과제)와 실행력 제고방안(4개)에 대해 이행과제별 목표대비 진행현황, 장애요인 분석 및 사업성과 확인 등의 평가작업이다. ‘2023년 지역균형발전계획 이행과제 점검’ 결과, 84개 이행과제 중 3개 과제 완료, 53개 과제 정상추진, 28개 과제는 지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역균형발전계획 이행과제 점검’은 잘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행과제 점검 결과, 지연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균형발전본부의 사후 역할에 대해서는 모호한 측면이 있다”라고 지적하고 “이행과제 점검뿐만 아니라, 지연되고 있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균형발전본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 균형발전 수준 모니터링 및 성과측정·분석’ 결과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 나갔다. ‘서울시 균형발전 수준 모니터링 및 성과 측정·분석’ 용역은 서울시 균형발전 정책성과 측정을 위한 1차 기준점 모니터링을 위해 진행됐다. 연구의 주요내용은 균형발전지표(59개)를 활용한 지역별(구·생활권·권역) 일반현황 점검과 균형발전정책의 성과분석체계 개발 등이다. 김 의원은 “‘동남권’의 균형발전 수준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지역성장 지표가 타지역 대비 월등히 높다고 되어 있다. 물론 서초·강남·송파구 측면에서 볼 때는 당연한 결과이다. 강동구의 경우에는 ‘동남권’ 에 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균형발전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설명하며 “강동구는 균형발전 수준이 높은 ‘동남권’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신사업 발굴 등에서 오히려 역차별받고 있지 않은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균형발전수준 모니터링 결과 ‘동남권’이 양호하게 나온 측면은 있으나 절대적인 결과가 아닌 참고자료로 활용된다”라고 설명하며 “균형발전지수가 높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필요성이 있는 사업이라면 제안이 가능하므로, 지역에서 원하고 서울시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면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강동구는 같은 ‘동남권’에 속해 있는 서초·강남·송파구와 비교할 때, 또한 한강벨트에 속해 있는 11개 자치구와 비교할 때도 상대적으로 역차별을 받는 측면이 많아 균형발전 측면에서 제고의 필요성이 크다”라고 강조하며 “향후 신사업 발굴 등의 지역균형발전 정책마련 시, 강동구에 대한 적극적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주기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 [사설] 등골 휘는 간병비, ‘차등 임금’ 도입 불가피하다

    [사설] 등골 휘는 간병비, ‘차등 임금’ 도입 불가피하다

    한국은행이 그제 간병·육아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고 이들에 대한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돌봄 수요는 급증하는데 노동력 공급이 정체돼 대다수 가구가 치솟는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는 이유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요양병원의 평균 간병비가 월 370만원, 가사·육아 도우미 비용은 월 264만원에 달한다. 웬만한 월급쟁이의 한 달 봉급이다. 급속한 고령화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 추세로 볼 때 돌봄 비용은 더 가파르게 오를 가능성이 크다. 한은의 제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한은은 2042년이면 돌봄서비스 인력이 최대 155만명 부족할 것으로 분석했다. 인력 공급을 늘리지 않으면 예상되는 수요의 30%밖에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봤다. 따라서 나머지 70%를 메워야 하는데 현재로선 외국인 근로자 도입이 가장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정부는 여성들의 경력 단절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시범적으로 필리핀 가사도우미 100명 고용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을 적용할 경우 주 5일 근무에 월 2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여전히 부담스런 비용이다. 돌봄서비스에 한해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는 법령 정비가 필요하다. 미국·캐나다 등은 이미 산업별·지역별로 최저임금을 달리 적용한다. 외국인 도우미를 도입한 홍콩·대만·싱가포르 등은 시간당 3000원 미만의 임금을 지급한다. 싱가포르만 해도 가사도우미 비용이 우리의 6분의1이다. 외국인 노동자 차별이라는 비판도 있으나 정작 가사도우미들의 만족도는 꽤 높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간병 및 육아 부담이 줄면서 자녀와 여성의 경제활동 제약이 크게 완화됐다고도 한다. 간병·육아에 등골이 휘는 우리 처지에선 불가피한 선택이다.
  • 신한 쏠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신한 쏠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신한은행이 보유 주택의 시세 조회, 금융기관별 대출 현황 관리, 매매 시 예산 시뮬레이션 등을 제공하는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앱 ‘신한 쏠(SOL)뱅크’ 자산관리 부동산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고객정보와 건축물대장 데이터를 연동해 고객이 보유한 부동산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고객이 보유한 주택 시세와 예금 및 대출 등 정보를 함께 보여 주기 때문에 자산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지역별 담보인정비율(LTV)을 반영한 대출 한도와 금리 비교도 가능하다. 특히 ‘매매·전세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하면 주택 가격과 고객이 보유 중인 모든 금융기관의 예·적금, 양도소득세와 중개수수료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실제 필요한 대출액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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