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역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키코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환율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금융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터키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511
  • 지방선거 출구조사 모의 그래픽 자료, KBS 홈페이지 유출…새정치민주연합 “관권선거 아니냐” KBS “수사 의뢰”

    지방선거 출구조사 모의 그래픽 자료, KBS 홈페이지 유출…새정치민주연합 “관권선거 아니냐” KBS “수사 의뢰”

    ‘지방선거 출구조사’ ‘KBS 유출’ 지방선거 출구조사 모의 그래픽 자료가 KBS 홈페이지에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관권선거이자 불법공작’ 이라며 공세에 나섰다. KBS는 3일 오후 자사 인터넷 지방선거 특집 홈페이지에 지역별 광역단체장 출구조사 결과를 당선자 사진과 함께 실었다. 서울과 인천은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와 송영길 후보, 부산과 대구는 새누리당 서병수·권영진 후보, 광주는 무소속 강운태 후보가 소수점 한자리 수까지 나온 득표율과 함께 당선자로 표시됐다. 대전·세종·울산은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자로 나왔다. 홈페이지에는 지역별 교육감 출구조사 예측 데이터도 함께 실렸다. 방송계 안팎에선 KBS가 시험제작한 모의 출구조사 데이터를 점검하다가 의도치 않게 노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캡처 화면이 SNS를 타고 확산되면서 일각에선 ‘선거 조작’ 음모론까지 제기됐다. 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는 명백한 관권선거이자 불법공작이다. 청와대 보도통제를 받고 있는 KBS가 여권표 결집을 통한 막판 뒤집기 공작을 꾀하는 결정적 증거다”라고 반발했다. 노웅래 사무총장은 “길환영 사장은 즉각 사퇴하고, 검찰은 즉각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내용들이 국민들에게 현혹되지 않도록 공개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보도하고,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KBS가 “지방선거 홈페이지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내부 시험용 화면이 일시적으로 노출됐다”며 “화면에 노출된 득표율은 실제 출구조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가상 수치다”라고 해명했다. KBS는 또 “내부 테스트용 화면이 유출되는 과정에 외부인이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표율 예상 50% 중후반대? 오후 2시 지방선거 투표율 42.5%

    투표율 예상 50% 중후반대? 오후 2시 지방선거 투표율 42.5%

    ‘투표율 예상’ ‘2시 투표율’ ‘지방선거 투표율’ 6·4 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4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평균 42.5%의 지방선거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4129만 6228명 유권자 중 1753만 424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사전투표자와 거소투표를 합친 수치이다. 지역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서울 42.1%, ▲부산 40.3%, ▲대구 38.3%, ▲인천 39.8%, ▲광주 42.7%, ▲대전 40.6%, ▲울산 39.6%, ▲세종 49.8%, ▲경기도 39.2%, ▲강원도 40.3%, ▲충청북도 45.9%, ▲충청남도 43.4%, ▲전라북도 47.5%, ▲전라남도 53.5%, ▲경상북도 46.7%, ▲경상남도 44.6%, ▲제주특별자치도 49.5%로 나타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제 도입과 이날 투표율 추세를 감안하면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때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 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높은 50%대 중·후반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6시까지 투표장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경우 시간이 지나더라도 투표 줄에 서 있는 유권자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치러진 사전투표율이 11.49%로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이번 선거 전체 투표율이 60%를 넘을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시 투표율 42.5%…지방선거 투표율 2012년 총선 보다 5.3%p 상승

    2시 투표율 42.5%…지방선거 투표율 2012년 총선 보다 5.3%p 상승

    2시 투표율 42.5%…지방선거 투표율 2012년 총선 보다 5.3%p 상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1753만 4242명이 참여, 42.5%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8.3%보다 4.2%포인트 오른 것이고, 2012년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37.2%보다도 5.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사전투표 비율을 제외하면 선거 당일인 이날 실제로 투표한 비율은 높지 않은 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 최종 투표율이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높은 50%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전남이 53.5%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50.3%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38.3%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39.2%), 울산(39.6%), 인천(39.8%) 순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39.2%), 부산(40.3%)은 전체 평균을 하회했으나, 강원(50.3%), 충북(45.9%), 충남(43.3%)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서울(42.1%), 부산(40.3%), 대구(38.3%), 인천(39.8%), 대전(40.6%), 울산(39.6%), 경기(39.2%) 등 7곳이었다. 네티즌들은 “지방선거 투표율, 높아졌네”, “지방선거 투표율, 높으면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지방선거 투표율, 결과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시간 투표현황…2시 투표율 42.5% 최종 투표율 예상 수준은?

    실시간 투표현황…2시 투표율 42.5% 최종 투표율 예상 수준은?

    실시간 투표현황…2시 투표율 42.5% 최종 투표율 예상 수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1753만 4242명이 참여, 42.5%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8.3%보다 4.2%포인트 오른 것이고, 2012년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37.2%보다도 5.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사전투표 비율을 제외하면 선거 당일인 이날 실제로 투표한 비율은 높지 않은 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 최종 투표율이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높은 50%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전남이 53.5%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50.3%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38.3%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39.2%), 울산(39.6%), 인천(39.8%) 순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39.2%), 부산(40.3%)은 전체 평균을 하회했으나, 강원(50.3%), 충북(45.9%), 충남(43.3%)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서울(42.1%), 부산(40.3%), 대구(38.3%), 인천(39.8%), 대전(40.6%), 울산(39.6%), 경기(39.2%) 등 7곳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이 몰려 있는 단원구에서는 투표율, “몇 %나”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이 몰려 있는 단원구에서는 투표율, “몇 %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가 대거 집중돼 있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투표율은 47.8%이라고 밝혔다. 전국서 두번째로 낮은 경기도의 평균 53.3%보다도 5%포인트나 더 낮았다. 안산 단원구와 인접한 안산 상록구도 투표율이 48.3%에 불과했다.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가운데 2346만457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56.8%로 잠정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6%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62.8%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52.3%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가 53.3%로 뒤를 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53.3%), 부산(55.6%), 충남(55.7%)은 전체 평균에 못 미쳤으나, 강원(62.3%), 충북(58.8%)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58.6%로 평균치를 넘어섰으나 경기(53.3%), 인천(53.7%)은 평균을 밑돌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부산(55.6%), 대구(52.3%), 인천(53.7%), 대전(54.0%), 울산(56.1%), 경기(53.3%), 충남(55.7%) 등 7곳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대별 투표율, 당락 가를 주요 변수로…출구조사 과연 어떻게 될까?

    세대별 투표율, 당락 가를 주요 변수로…출구조사 과연 어떻게 될까?

    세대별 투표율, 당락 가를 주요 변수로…출구조사 과연 어떻게 될까? 6.4 지방선거의 세대별 투표율이 마지막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현재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중 1753만4242명이 참여해 42.5%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 단위로는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와 거소투표 투표율이 반영됐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인 38.3%보다 4.2%포인트 오른 것이다. 또 2012년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37.2%보다도 5.3%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사전투표 비율을 제외하면 선거 당일인 이날 실제 투표율은 그리 높은 편인 아니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최종 투표율이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높은 50%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53.5%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50.3%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38.3%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39.2%), 울산(39.6%), 인천(39.8%)순이었다. 접전지역으로 분류되는 경기(39.2%), 부산(40.3%)은 전체 평균보다 낮았지만 강원(50.3%), 충북(45.9%), 충남(43.3%)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서울(42.1%), 부산(40.3%), 대구(38.3%), 인천(39.8%), 대전(40.6%), 울산(39.6%), 경기(39.2%) 등 7곳이었다. 전국 투표율이 기대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면서 세대별 투표율이 결과를 가를 변수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 동안 보통 청년층의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이 유리했고 중장년층의 투표율이 높으면 여당이 유리했었다. 때문에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40대 유권자들의 선택이 당락을 가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투표율 45.6%, 서울시 투표율 49.8%(오후 4시)…사전투표율 합산 반영

    경기도 투표율 45.6%, 서울시 투표율 49.8%(오후 4시)…사전투표율 합산 반영

    ‘경기도 투표율’ ‘서울시 투표율’ ‘사전투표율 합산’ 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4일 오후 4시를 넘긴 현재 전국 평균 49.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투표 종료까지 2시간을 남겨둔 4일 오후 4시 기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49.1%를 나타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시 현재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가운데 2025만 118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사전투표 투표율(11.49%)과 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 2010년 5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46%보다 3%포인트, 2012년 19대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45.8%보다도 3.2%포인트 높은 수치다. 시간대별 투표율을 보면 갈수록 5회 지방선거, 19대 총선과의 투표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투표율 증가세가 둔화돼 최종 투표율도 50%대 중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유권자의 59.6%가 투표에 참여한 전라남도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이어 강원(56.5%), 제주특별자치도(56.4%) 순이다. 반면 대구는 44.7%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고, 인천과 경기도 역시 각각 45.6%의 투표율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낮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지방선거 잠정투표율 56.8%,“16년만에 최고인데...결국 마의 60%벽은..”

    6·4 지방선거 잠정투표율 56.8%,“16년만에 최고인데...결국 마의 60%벽은..”

    6·4 지방선거 투표율이 60%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2346만 457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56.8%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된 수치다.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68.4%를 제외하면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52.3% 이래로 16년 만에 최고로 높은 투표율이자 역대 두 번째이다. 높은 투표율은 세월호 참사의 영향과 함께 전국 단위로 사상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와 여야의 ‘텃밭’을 포함한 상당수 지역에서의 ‘박빙 구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4년 전 지방선거는 4대강, 무상급식 등 대형이슈로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았다”면서 “하지만 ‘세월호 참사’로 조용한 선거인데다 정책이슈가 실종됐음에도 4년 전보다 더 높은 투표율이 나온 것은 사전투표의 효과 같다”고 해석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가 이번 선거에서 5%포인트 정도 투표율을 상승시킨 효과가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6%로 가장 높았다. 제주가 62.8%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52.3%로 가장 낮았다. 다음은 경기가 53.3%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은 58.6%로 평균치를 넘어섰으나 경기는 53.3%, 인천은 53.7%로 평균을 밑돌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부산(55.6%), 대구(52.3%), 인천(53.7%), 대전(54.0%), 울산(56.1%), 경기(53.3%), 충남(55.7%) 등 7곳이다. 최종 투표율도 모든 선거의 개표가 완료되는 5일 오전 집계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6·4 선택의 날-격전지 마지막 유세] ‘수도권 등 경합지 모두 野 승리’… KBS 모의출구조사 홈피 게재 파문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KBS가 방송 3사 공동 조사라는 이름으로 6·4 지방선거 모의 출구조사 데이터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가 삭제해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 데이터에는 여야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인천, 경기, 충북, 강원에서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승리하는 것으로 적시돼 있어 논란이 일었다. 새정치연합과 새누리당은 서로 불리한 내용이라고 주장하며 KBS를 동시에 항의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KBS 측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KBS는 이날 오후 자사 인터넷 지방선거 특집 홈페이지에 17개 지역별 광역단체장 출구조사 결과와 당선자를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서울시장 기호 2 박원순’이라는 이름과 함께 구체적인 숫자가 명시됐고 ‘확실’이라는 표시도 붙었다. 새누리당은 부산, 대구 등 8곳에서, 새정치연합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등 8곳에서 각각 당선자를 배출하는 것으로 게시됐다. 광주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행 공직선거법상 출구조사는 투표 당일에만 가능하며 사전투표일에는 출구조사를 할 수 없다. 여야는 서로 ‘음모론’을 제기하며 반발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 지지 세력 결집을 위한 불법 선거 공작이자 관권 선거”라고 반발하며 검찰 수사를 요구했다. 노웅래 사무총장은 “KBS가 청와대 보도 통제를 받고 있고 노조의 파업으로 KBS 보도 기능이 특정 세력에 의해 장악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라면서 “KBS가 여권 표 결집을 통한 막판 뒤집기 공작을 꾀하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KBS 측이 4일 출구조사를 위해 홈페이지를 점검하다가 실수로 노출한 것이라면 후보 이름이나 수치가 이처럼 구체적으로 제시될 수는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길환영 KBS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새누리당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즉각 반박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은 “게시된 내용이 새누리당에 불리해 야당 측이 의심하는 여당 지지 세력의 결집과는 거리가 멀다”면서 “이미 오후 5시쯤 중앙선관위와 KBS 측에 연락해 허위 사실이 유포되지 않게 긴급 삭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KBS 측은 “홈페이지 자료에는 각 당 후보의 출구조사 결과가 예시돼 있으나 이는 선거 당일 오후 6시에 발표되는 실제 출구조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것”이라면서 “홈페이지 내부 테스트용 가상 수치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세대별 투표율 분수령 되나…2시 투표율 42.5%, 지난 선거와 비교하면?

    세대별 투표율 분수령 되나…2시 투표율 42.5%, 지난 선거와 비교하면?

    세대별 투표율 분수령 되나…2시 투표율 42.5%, 지난 선거와 비교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1753만 4242명이 참여, 42.5%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8.3%보다 4.2%포인트 오른 것이고, 2012년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37.2%보다도 5.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사전투표 비율을 제외하면 선거 당일인 이날 실제로 투표한 비율은 높지 않은 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 최종 투표율이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높은 50%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전남이 53.5%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50.3%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38.3%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39.2%), 울산(39.6%), 인천(39.8%) 순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39.2%), 부산(40.3%)은 전체 평균을 하회했으나, 강원(50.3%), 충북(45.9%), 충남(43.3%)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서울(42.1%), 부산(40.3%), 대구(38.3%), 인천(39.8%), 대전(40.6%), 울산(39.6%), 경기(39.2%) 등 7곳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대별(연령대별) 투표율이 승부 가른다? 최종 투표율 56.8% 역대 두 번째로 높아

    세대별(연령대별) 투표율이 승부 가른다? 최종 투표율 56.8% 역대 두 번째로 높아

    ‘세대별 투표율’ ‘연령대별 투표율’ ‘최종 투표율’ 6·4지방선거 최종투표율이 56.8%로 집계된 가운데 연령대별(세대별) 투표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4 지방선거 투표가 진행된 4일 오후 6시 투표가 완료된 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129만 6228명 중 2346만 457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사전투표 참여자 474만4241명(11.49%)과 거소투표 참여자를 합한 수치다. 이날 최종 투표율은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지만, 4년 전 지방선거 투표율(54.5%)보다는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이번 6회 지방선거 투표율은 제2회 지방선거가 치러진 1998년 이래 16년 만에 최고 높은 투표율이자 역대 두 번째다.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1회(1995년) 68.4% ▲2회(1998년) 52.7% ▲3회(2002년) 48.8% ▲4회(2006년) 51.6% ▲5회(2010년) 54.5% 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대구가 52.3%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58.6%로 평균치를 넘어섰으나, 경기와 인천은 각각 53.3%, 53.7%로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이 밖에 ▲부산 55.6% ▲광주 57.1% ▲대전 54.0% ▲울산 56.1% ▲세종 62.7% ▲강원 62.3% ▲충북 58.8% ▲충남 55.7% ▲전북 59.9% ▲경북 59.5% ▲경남 59.8% ▲제주 62.8%로 나타났다. 그 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20~30대와 60대 이상 세대 간 지지 후보가 극명하게 갈렸던 만큼 연령대별 투표율이 승부의 향방을 가르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표율 16년만에 최고… ‘세월호’ 안산 단원구 투표율 얼마나 나왔나 보니

    투표율 16년만에 최고… ‘세월호’ 안산 단원구 투표율 얼마나 나왔나 보니

    투표율 16년만에 최고… ‘세월호’ 안산 단원구 투표율 얼마나 나왔나 보니 6·4 지방선거 투표율이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가운데 2346만 457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56.8%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 11.49%와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에 기록한 56.8%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를 제외하면 1998년 제2회 지방선거(52.3%) 이래로 16년 만에 최고로 높은 투표율이자 역대 두 번째이다. 1998년 제2회 지방선거(52.3%), 2002년 제3회 지방선거(48.8%), 2006년 제4회 지방선거(51.6%), 2010년 제5회 지방선거(54.5%) 투표율을 모두 뛰어넘은 것이다. 기대를 모았던 투표율 60%의 벽은 넘지 못했지만 역대 선거에 비해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세월호 참사의 영향과 함께 전국 단위로 사상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도와 여야의 박빙 구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4년 전 지방선거는 4대강, 무상급식 등 대형이슈로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았다”면서 “이번에 ‘세월호 참사’로 조용한 선거였고 정책이슈가 실종됐음에도 4년 전보다 더 높은 투표율이 나온 것은 사전투표의 효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가 이번 선거에서 5%포인트 정도 투표율을 상승시킨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6%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62.8%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52.3%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가 53.3%로 뒤를 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53.3%),부산(55.6%),충남(55.7%)은 전체 평균에 못 미쳤지만 강원(62.3%),충북(58.8%)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58.6%로 평균을 넘어섰지만 경기(53.3%), 인천(53.7%)은 평균을 밑돌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부산(55.6%), 대구(52.3%), 인천(53.7%), 대전(54.0%), 울산(56.1%), 경기(53.3%), 충남(55.7%) 등 7곳이었다. ‘세월호 참사’로 큰 피해를 입은 안산 단원고등학교가 위치한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경우 투표율이 47.8%에 불과해 전국서 두번째로 낮은 경기도의 평균 53.3%보다도 약 5%포인트나 더 낮았다. 안산 단원구와 인접한 안산 상록구도 투표율이 48.3%에 불과했다. 투표율이 높은 데다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부산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등 7곳이 경합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경합지역 광역단체장 당선자 윤곽은 5일 새벽이 돼서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비경합지역 광역단체장의 당선자 윤곽은 이날 오후 11시께부터 드러날 예정이다. 최종 투표율도 모든 선거의 개표가 완료되는 5일 오전 집계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참사’ 희생자가 몰려있는 안산시 단원구 투표율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가 몰려있는 안산시 단원구 투표율은?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가 대거 집중돼 있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투표율은 47.8%에 불과한 것으로 4일 잠정 집계됐다. 전국서 두번째로 낮은 경기도의 평균 53.3%보다도 5%포인트나 더 낮았다. 안산 단원구와 인접한 안산 상록구도 투표율이 48.3%에 불과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가운데 2346만457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56.8%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6%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62.8%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52.3%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가 53.3%로 뒤를 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53.3%), 부산(55.6%), 충남(55.7%)은 전체 평균에 못 미쳤으나, 강원(62.3%), 충북(58.8%)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58.6%로 평균치를 넘어섰으나 경기(53.3%), 인천(53.7%)은 평균을 밑돌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부산(55.6%), 대구(52.3%), 인천(53.7%), 대전(54.0%), 울산(56.1%), 경기(53.3%), 충남(55.7%) 등 7곳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시 투표율 52.2%…전국 선거 판세는?

    5시 투표율 52.2%…전국 선거 판세는?

    5시 투표율 52.2%…전국 선거 판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5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2157만 2457명이 참여, 52.2%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9.3%, 2012년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49.3%보다 각각 2.9%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 최종 투표율이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다소 상승한 56%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지방선거 투표율은 제2회 지방선거가 치러진 1998년 이래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지방선거 투표율은 제1회 선거가 치러진 1995년 68.4%를 기록했으나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52.3%,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48.8%로 낮아졌고,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51.6%로 반짝 상승해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때는 54.5%를 기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4년 전 지방선거는 4대강, 무상급식 등 대형이슈로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았다”며 “이번에 세월호 참사로 조용한 선거였고 정책이슈가 실종됐음에도 그보다 더 높은 투표율이 나온 것은 사전투표 효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가 이번 선거에서 5%포인트 정도 투표율을 상승시킨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전남이 62.4%로 가장 높았고 세종(59.7%)과 제주(59.2%)가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47.7%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가 48.5%로 뒤를 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48.5%), 부산(50.8%), 충남(52.0%)은 전체 평균에 못 미쳤으나, 강원(59.0%), 충북(54.8%)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53.4%로 평균치를 약간 넘겼고 경기(48.5%), 인천(49.0%)은 평균을 밑돌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부산(50.8%), 대구(47.7%), 인천(49%), 대전(49.9%), 울산(50.8%), 경기(48.5%), 충남(52.0%) 등 7곳이었다. 한편,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가 대거 집중돼 있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경우 투표율이 43.3%에 불과해 전국서 두번째로 낮은 경기도의 평균 48.5%보다도 5%포인트나 더 낮았다. 안산시 단원구와 인접한 안산시 상록구의 경우도 투표율이 43.6%에 불과했다. 네티즌들 “5시 투표율, 당선 누가 되나”, “5시 투표율 예상보다 높네”, “5시 투표율, 선거 결과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시 투표율 46%…최종 투표율 60% 못 넘을 듯

    3시 투표율 46%…최종 투표율 60% 못 넘을 듯

    3시 투표율 46%…최종 투표율 60% 못 넘을 듯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3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1899만 4508명이 참여, 46.0%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2.3%보다 3.7%포인트 오른 것이고, 2012년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41.9%보다도 4.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사전투표 비율을 제외하면 선거 당일인 이날 실제로 투표한 비율은 높지 않은 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 최종 투표율이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약 1∼2%포인트 높은 50%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현 추세대로라면 최종 투표율이 4년 전 지방선거보다 조금 높아진 56% 안팎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전남이 56.9%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53.6%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41.6%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가 42.7%로 뒤를 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42.7%), 부산(44%)은 전체 평균에 못 미쳤으나, 강원(53.6%), 충북(49.3%), 충남(46.4%)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46.1%로 평균치를 간신히 넘겼고 경기(42.7%), 인천(43.2%)은 평균을 밑돌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부산(44%), 대구(41.6%), 인천(43.2%), 대전(43.8%), 울산(43.2%), 경기(42.7%) 등 6곳이었다. 네티즌들은 “3시 투표율, 생각보다 높진 않네”, “3시 투표율, 앞으로 결과 기대된다”, “3시 투표율, 두근두근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지방선거 투표율, 16년만에 최고이지만....마의 60%벽은

    6·4 지방선거 투표율, 16년만에 최고이지만....마의 60%벽은

    6·4 지방선거 투표율이 60%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129만 6228명 가운데 2346만 457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56.8%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잠정 투표율에는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됐다.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68.4%를 제외하면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52.3% 이래로 16년 만에 최고 투표율이자 역대 두 번째이다. 높은 투표율은 세월호 참사의 영향과 함께 전국 단위로 사상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와 여야의 ‘텃밭’을 포함한 상당수 지역에서의 ‘박빙 구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4년 전 지방선거는 4대강, 무상급식 등 대형이슈로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았다”면서 “하지만 ‘세월호 참사’로 조용한 선거인데다 정책이슈가 실종됐음에도 4년 전보다 더 높은 투표율이 나온 것은 사전투표의 효과 같다”고 해석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가 이번 선거에서 5%포인트 정도 투표율을 상승시킨 효과가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6%로 가장 높았다. 제주가 62.8%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52.3%로 가장 낮았다. 다음은 경기가 53.3%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은 58.6%로 평균치를 넘어섰으나 경기는 53.3%, 인천은 53.7%로 평균을 밑돌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부산(55.6%), 대구(52.3%), 인천(53.7%), 대전(54.0%), 울산(56.1%), 경기(53.3%), 충남(55.7%) 등 7곳이다. 최종 투표율도 모든 선거의 개표가 완료되는 5일 오전 집계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가 왜 계급 강등? 소방공무원 뿔났다

    ‘소방공무원들이 뿔났다.’ 지난달 29일 입법예고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의 소방방재청은 폐지되면서 조직이 국가안전처로 흡수된다. 따라서 차관급으로 소방총감인 소방방재청장의 자리는 사라지기 때문에 “해경처럼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한 계급 강등이냐”는 것이 소방공무원들의 주된 불만이다. 소방공무원의 이의제기에 정부조직법 개정 작업을 맡은 안전행정부는 최근 해명자료를 내고 “차관급인 소방방재청은 장관급 국가안전처로 기능과 조직이 확대 개편된다. 입법안에서 국가안전처 차관을 ‘소방정감 또는 정무직’이 아니라 ‘정무직’으로 한 것은 장관급 행정부처 부기관장은 모두 정무직으로 하는 입법 사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방공무원들의 분노는 전혀 수그러들지 않았다. 입법 사례가 있더라도 국가안전처는 다른 행정부처와 달리 인명구조 지휘기능이 강조된 기관이므로, 인명구조 전문가인 소방직 공무원을 부기관장으로 임명해야 타당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지난 1일 “신설되는 국가안전처 차관을 소방방재청 출신으로 선임하도록 함으로써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자연재난은 소방방재청, 사회재난은 안행부로 이원화된 재난 관리를 일원화한다는 국가안전처 신설 취지에는 동감하나, 윤 사무총장의 발언은 개인적 의견일 뿐이라고 본다”고 반박했다. 소방공무원 불만의 근원은 현재의 조직 구조에 있다. 소방방재청 직원 600여명은 국가직, 나머지 4만여명의 소방직은 지방직 공무원이라는 데 있다. 지방직이다 보니 지방자치단체 재정 여건에 따라 장비나 근무 여건이 제각각 달라진다. 국가안전처 신설과 함께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요구가 또다시 봇물처럼 터져 나온 것은 6·4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이란 점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소방공무원은 4만여명이지만 민간인으로 구성된 10만여명의 의용소방대가 전국에 있다. 14만여명에 이르는 거대 소방조직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기주장을 표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어렵지만 지자체 사정에 따라 차이 나는 소방서 여건은 국고보조사업으로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전국에는 197개의 소방서가 있으며, 81곳은 ‘1인 지역대’로 한 명만이 근무하는 ‘1인 소방서’다.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꾸준히 시도되었지만, 공무원의 신분 변화만으로 지방 재정력의 차이가 해결될 수 없다는 이유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한 소방공무원은 “지자체에서 소방공동시설세를 징수하고 있지만, 실제 소방장비 구매에 사용되지 않고 인건비 등으로 전용되는 비율이 높다”며 “소방공동시설세는 국세로, 소방공무원은 국가직으로 전환해 전 국민이 골고루 혜택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직이 국가직으로 전환되면 지자체장이 구조용 소방헬기를 사적으로 이용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전문가 의견]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vs “신중해야” 팽팽 현재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소방공무원의 신분을 국가직으로 일괄 전환해 소방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자는 논의가 수면 위로 다시 떠올랐다. 그러나 이를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백민호 강원대 소방방재학부 교수는 “지방재정 여건에 따라 초과근무 수당 지급 여부가 달라지는 등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이 지역별로 편차가 커서 예전부터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면서 “지역적 차이를 극복하고 소방공무원의 처우를 일괄 개선하려면 소방공무원을 장기적 차원에서 국가직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가직 전환에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었다. 정상만 한국방재학회장(공주대 교수)은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은 재난 발생 때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정부 중심으로 국가 재난 대응체계를 설계했다”면서 “지자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직 소방공무원 신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지역별 근무 여건 차이는 중앙정부 지원을 통해 균형을 맞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 회장은 “현재 국가안전처 차관 직위는 소방공무원과 같은 특정직뿐만 아니라 정무직 공무원 등도 갈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놔야 한다”면서 “국가안전처 산하 각 본부(소방본부, 해양안전본부, 특수재난본부)의 본부장이 소방직이든 향후 선발 예정인 방재안전직 공무원이든 관계없이 전문성을 갖춘 인사가 차관 직위로 승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안전불감 대한민국…안전출구 찾아라] 빅5병원만 찾는 급성 뇌졸중… 흘러가는 골든타임

    일반 종합병원의 급성기 뇌졸중 치료 수준이 예년보다 크게 향상됐지만, 여전히 국내 뇌졸중 환자들은 더 큰 병원을 찾느라 최적의 치료 시간인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급성기 뇌졸중 환자가 증상 발생 후 응급실에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통상 213분(중앙값)으로,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 180분보다 무려 33분이 늦었다. 심평원 관계자는 “말이 어눌해진다든지, 한쪽 팔다리가 저리면서 마비가 오는 등 뇌졸중 초기 증상을 가볍게 보고 늦게 오는 경우도 있지만, 인근 종합병원을 놔두고 대형 병원 응급실을 찾기 위해 먼 거리를 돌아오는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 응급환자마저 대형 병원으로 쏠리다 보니 수도권 유명 대형 병원의 응급실은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서울대·서울아산 등 이른바 ‘빅5 병원’의 경우 응급실 과밀화 지수가 평균 142%에 달한다. 과밀화 지수가 100%를 넘으면 응급병상에 비해 응급의료환자가 많아 장시간 대기가 불가피하다. 중증환자가 실려 와도 응급실 체류 시간이 길어져 신속하게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뜻이다. 정시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평가팀장은 “뇌졸중의 경우 180분 내에 약물로 막힌 혈관을 뚫지 못하면 조직이 손상돼 마비 등 후유증을 남길 수 있고, 약을 써도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뇌졸중 치료는 시간과의 싸움이지만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55.8%에 불과했다. 구급차를 이용한 환자의 경우 53.6%가 180분 이내에 병원에 도착했지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한 환자는 29.7%만 골든타임 내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종합병원을 가더라도 처치 수준은 대형 병원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심평원이 전국 201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급성기 뇌졸중 초기 치료 과정을 평가한 결과 98개 병원이 100점 만점 중 95점 이상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울(26개)·경기(21개)가 여전히 많았지만, 다른 지역에도 1개 병원 이상 고루 분포돼 있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격전지 판세와 전망] 전문가들 “경기·인천 시계 제로…숨은 표가 승패 가른다”

    6·4 지방선거 투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2일,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 대부분의 판세는 그야말로 ‘시계(視界) 제로(0)’ 상태다. 특히 지난달 29일 선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이후 지역별로 각종 변수가 불거지고 여야 지지층이 본격적으로 막판 결집을 시작하면서 승부를 섣불리 예단하기 힘들게 됐다. 서울신문은 여론조사 공표 금지 이후 30% 안팎의 부동층 향배와 그동안 표출되지 않았던 숨은 표들이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 등의 선거 판세를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종합 분석했다.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모여 있어 여야의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 ‘빅 3’ 지역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도 서울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판세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서울의 경우 마지막 여론조사 공표 시점까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보다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섰다. 지난달 29일 서울신문의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는 박 후보 지지율이 45.5%, 정 후보 지지율이 32.7%로 12.8%포인트가량 차이가 났다. 선거 막바지에 정 후보가 ‘농약 급식’ 논란으로 박 후보를 몰아세우며 뒤를 쫓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 답한 전문가 전원은 박 후보의 우세를 점쳤다. 이병일 엠브레인 상무는 “그동안의 여론조사에서 격차가 컸고 공표 금지 직전까지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도 아니었다”며 서울을 야권 우세 지역으로 분류했다. 그는 “박 후보의 시정에 대한 평가가 나쁘지 않고 정 후보 아들의 ‘미개인 발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며 “농약 급식 논란도 보수 결집 효과는 있겠지만 대세를 뒤집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재목 에이스리서치 대표는 “정 후보가 농약 급식 논란을 계속 끌고 간다는 건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이고, 수도권은 항상 어느 쪽이 압도적인 우세라고 보기 어렵다”면서도 “마지막에는 여야 지지층이 결국 결집을 하겠지만 지지율이 역전될 것인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서울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 심판론 분위기가 있는 상황에서 정 후보가 너무 네거티브에 치중하고 있어 자신의 강점을 알리는 시간을 갉아먹었다”고 평가했다. 경기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선거 초반에는 월등히 앞섰던 남 후보를 세월호 참사 이후 김 후보가 무섭게 추격하며 오차범위 내 접전까지 만들어 냈다. 전문가들은 개표 전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는 쪽과 남 후보가 다소 우세하다는 쪽으로 나뉘었다. 조 대표는 “남 후보가 초반에는 앞섰지만 광역 단위의 큰 선거 경험이 없어 초기 단계에 판을 너무 느슨하게 본 부분이 있어 추격을 허용한 것”이라며 “까 보기 전에는 결과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대통령 지지율까지 떨어지는 상황이지만 남 후보의 대중적 인지도, 인기가 있어 그나마 선전하는 것으로 본다”며 “경기도는 완전 경합 지역으로, 여야 우열을 따지기 어렵다”는 의견을 냈다. 반면 최 교수는 “남 후보는 새누리당 소속이지만 개혁적인 이미지이고, 김 후보는 새정치연합 소속이지만 관료 출신이라 관피아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남 후보가 다소 우세하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박심’(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을 등을 업은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현역 프리미엄’에 힘입은 새정치연합 송영길 후보가 맞붙은 인천 역시 전문가들은 쉽사리 승부를 예측하지 못했다. 두 후보가 여전히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전문가는 조심스럽게 송 후보의 우세를 점쳤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직전 시장이었던 송 후보가 유 후보에 대해 근소한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며 “막판 네거티브로 바뀔 것은 없다고 보고, 관건은 무당파층 표심을 어떻게 얻느냐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교수는 “인천은 대통령 지지도의 영향이 있는데 대통령 지지도 하락은 멈췄지만 썩 좋지는 않은 상황이라 송 후보 쪽으로 승기가 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반면 조 대표는 “개발 이슈가 관심을 받는 인천에서 유 후보가 박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점 때문에 지지세가 불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안대희 지명으로 올랐다가 낙마로 도로 ‘휘청’…소폭 하락해 50.9%

    박근혜 지지율, 안대희 지명으로 올랐다가 낙마로 도로 ‘휘청’…소폭 하락해 50.9%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직 낙마에 소폭 하락했다. 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6~30일 닷새간 전국 성인 유권자 25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0.2%포인트 하락한 50.9%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0.9%포인트 동반하락한 40.6%를 기록했다. 특히 일별 동향에서는 안대희 낙마 사태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미터는 “세월호 여파로 계속 하락하던 지지율이 안대희 총리 지명 소식과 국정원장, 안보실장 사실상 경질 소식으로 주중까지 반등했으나, 주 후반 안대희 후보자 사퇴 소식으로 크게 하락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안대희 낙마로 역풍을 맞았음을 전했다. 이번 주간 집계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6% 여성 50.4%,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 이상 21.4%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9%포인트, 응답률은 총 통화시도 3만 3601명 중 최종응답 2549명이 응답해 7.6%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