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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유행 시작’ 신규확진 677명…거리두기 2.5단계 기준 넘어(종합)

    ‘4차 유행 시작’ 신규확진 677명…거리두기 2.5단계 기준 넘어(종합)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이 사실상 시작된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봄철 인구 이동이 늘고 지역사회 내 잠복 감염이 상당한 상황인 데다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4차 유행 초기 단계…2.5단계 기준 이미 웃돌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7명 늘어 누적 10만 89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71명)보다 6명 늘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져 온 ‘3차 대유행’이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근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이미 4차 유행 초기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1번, 600명대가 3번, 700명대가 1번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601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79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기준을 웃돌고 있다. 지역발생 662명, 해외유입 15명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62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7∼9일(653명→674→644명)에 이어 나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 198명, 경기 199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421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3.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6명, 경남 44명, 경북 26명, 울산 25명, 전북 23명, 충남 15명, 대전 13명, 충북 10명, 전남·제주 각 7명, 강원 6명, 대구·세종 각 4명, 광주 1명 등 총 241명(36.4%)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부산의 유흥주점과 관련해 전날까지 총 340명이 확진됐다. 또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집단발병이 발생한 ‘수정교회’와 관련해선 13개 시도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경기 고양시의 한 음악학원과 관련해 총 12명, 경남 김해 주간보호센터 사례에서 21명이 각각 감염되는 등 신규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전날(27명)보다 12명 적다.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서울·경기(각 3명), 경남·충북(각 2명), 대구(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01명, 경기 202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42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 1명 늘어 1765명…누적 양성률 1.34%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76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2%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8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 7517건으로, 직전일(4만 6692건)보다 825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42%(4만 7517명 중 677명)로, 직전일 1.44%(4만 6692명 중 671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4%(810만 6630명 중 10만 8945명)다. 대구에서 ‘위양성’(가짜 양성)으로 인해 지난 6일 0시 기준 통계를 정정함에 따라 방대본은 누적 확진자 수에서 1명을 제외했다. ‘3차 유행’ 12월 초와 유사한 상황 정부는 11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2일까지 3주 더 연장하는 동시에 수도권과 부산 등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 영업금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렸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는 지난주 1.07에서 이번주 1.11로 오르며 추가확산 우려를 더 키우고 있다”면서 “3차 유행이 본격화된 지난 12월 초와 매우 유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유흥시설·제사모임… 오후 9시 622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622명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광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저녁 늦은시간 추가 발생을 고려하면 하루 확진자는 600명 중·후반대가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98명, 경기 182명, 부산 52명, 경남 36명, 경북 26명, 울산 25명, 인천 24명, 전북 22명, 충남 15명, 충북 12명 등으로 집계됐다. 대전 9명, 대구·강원·세종 각 5명, 제주 4명, 전남 2명 등이다. 부산지역은 이날 총 52명이라는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는 20명(종사자 2명, 이용자 8명, 접촉자 10명)으로 파악됐다. 누적 확진자가 349명(종사자 66명, 이용자 77명, 접촉자 206명)에 달한다. 제사모임 관련 확진자도 이날 4명(가족 1명, 접촉자 3명)이 추가됐다.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 사례도 13건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은 현재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음주운전 단속 2시간만에 12건 적발”…충청서 고속도로 이용해 귀경

    “음주운전 단속 2시간만에 12건 적발”…충청서 고속도로 이용해 귀경

    9일 경찰청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충청권에서 시도경찰청 합동 음주운전 단속을 한 결과, 12건(면허 취소 7건·정지 5건)을 적발했다. 시도경찰청별로는 충북청 5건(취소 4건·정지 1건), 충남청 3건(취소 2건·정지 1건), 대전청 4건(취소 1건·정지 3건)이다. 경찰은 경찰관 246명·순찰차 99대를 동원해 8일 밤 충청권을 통과하는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38곳에서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차이로 수도권에 인접한 충청 지역에서 술을 마신 뒤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경하는 방식의 음주운전이 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행해졌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지역별 음주운전을 상시 점검·분석해 그 결과를 토대로 시도경찰청과 권역별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현행 거리두기 유지·5인 모임 금지”...신규 확진 671명(종합)

    “현행 거리두기 유지·5인 모임 금지”...신규 확진 671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수가 6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약 20명 줄어든 수치이지만,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발적 감염이 이어져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오는 11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2일까지 3주 더 연장하는 동시에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또한 노래연습장, 헬스장,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은 당분간 현행대로 오후 10시까지로 유지하되 감염확산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언제라도 오후 9시로 앞당기기로 했다. 신규 확진 671명...지역발생 644명·해외유입 27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71명 늘어 누적 10만826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700명)보다 29명 줄어든 수치다. 최근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이 가라앉지 않는 상황에서 4차 유행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최근 일주일동안 하루 평균 582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59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기준을 웃돌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44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4명, 경기 197명, 인천 39명 등 수도권이 450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9.9%에 달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집단발병이 발생한 ‘수정교회’와 관련해 전날까지 13개 시도에서 20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부산의 유흥주점과 관련해선 전날까지 총 318명이 확진됐으며, 대전 동구의 한 학원과 관련해서는 누적 확진자가 7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6명 늘어...위중증 환자 총 113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26명)보다 1명 많다. 이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은 경기·인천(각 6명), 부산(3명), 전남(2명), 서울·대구·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15명, 경기 203명, 인천 45명 등 수도권이 463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1천76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3%다. 위중증 환자는 총 113명으로, 1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6692건으로, 직전일(4만6254건)보다 438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44%(4만6692명 중 671명)로, 직전일 1.51%(4만6254명 중 700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4%(805만9113명 중 10만8269명)다.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5인금지 유지 9일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3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과 부산에 한해 다음주부터 단란주점과 콜라텍,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영업을 금지하기로 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시 식당과 카페, 노래방, 헬스장 등의 영업제한 시간을 언제라도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환원하기로 했다.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그토록 피하고자 했던 4차 유행의 파도가 점점 가까워지고 더 거세지는 형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되, 유행 상황에 따라 지자체 판단으로 단계 격상이나 다양한 방역 강화조치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했다. 그는 “거리두기 단계 조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방역수칙 실천력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주부터 의무화된 기본 방역수칙이 정착될 때까지 위반행위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방역조치 조정안은 오는 12일부터 적용된다. 정부는 구체적인 내용을 중대본 회의 후 오전 11시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세대·지역별 텃밭 사라진 선거판… ‘바람’ 잡아야 대선 보인다

    4·7 보궐선거에서 서울시민들은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에게 25개 모든 구에서 과반의 표를 몰아줬다.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49개 지역구 중 41개를 더불어민주당에 맡긴 지 불과 1년 만의 ‘변심’이다. 한 후보나 정당이 서울 25개 자치구를 싹쓸이한 것은 2006년 지방선거 이후 15년 만이다. 오 시장은 민주당의 텃밭으로 꼽히는 중랑·관악·금천·구로에서도 절반 이상 지지를 받았다. 3년 전 2018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서초구청장을 챙겨 전패를 면한 것과 정반대 결과다. 당시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25개구 중 23곳에서 승리했다. 서울은 전통적으로 선거마다 특정 진영에 표를 몰아주는 경향이 있다. 한 번 바람이 불면 ‘동서남북’할 것 없이 특정 정당에 20개 남짓한 자치구가 몰표를 줬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25개 구청장,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21개 구청장, 2014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이 20개 구청장을 석권했다. 서울에서 낙선과 당선을 한 번씩 경험한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8일 “양쪽 끝에 20%씩을 빼면 절반 이상의 표심이 선거마다 스윙보터로 나타난다”며 “이번엔 (4·15 총선 이후) 불과 1년 만에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는 것을 보면 1년도 채 남지 않은 대선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연령별 민심도 전통적인 여의도 문법을 깨고 있다. 2030세대는 진보 정당을, 고령층은 보수 정당을 지지한다는 경향성의 균열이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를 보면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오 시장이 승리했다. 오 시장에게 20대는 55.3%, 30대는 56.5%, 50대는 55.8%, 60대는 69.1%, 70대는 74.2%의 지지를 보였다. 박 후보가 유일하게 앞선 40대도 오 시장이 48.3%, 박 후보가 49.3%로 근소한 차였다. 2018년 지방선거나 지난해 총선과 비교해 2030세대의 표심이 요동친 게 확연히 드러난다.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박원순 후보는 20대에서 60.6%, 30대 68.3%, 40대 69.7%, 50대 54.2% 등 20~50대 전체에서 과반을 얻었다. 60대 이상에서만 35.2%로 패했다. 전통적 강세 지역과 연령별 편중이 옅어지면서 11개월 남은 대선에서도 누가 ‘바람’ 관리를 해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특히 민주당은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 참패 후 1년 후 대선에서 정권을 빼앗긴 트라우마가 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부지깽이 꽂아도 싹 난다’는 4월인데 토요일 아침 영하권 ‘덜덜덜’

    ‘부지깽이 꽂아도 싹 난다’는 4월인데 토요일 아침 영하권 ‘덜덜덜’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청명이 지났지만 오는 10일 토요일에는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9일과 10일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겠으며 특히 10일 아침에는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충청내륙, 전북동부, 일부 경북내륙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지표부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라고 8일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영하권 혹은 0도에 가까운 추운 날씨를 보이겠지만 낮 기온은 15~20도 사이까지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9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0~19도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4도, 서울·대구·광주 6도, 부산 9도, 제주 11도 등이 되겠다. 1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9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인해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한옥고택관리사 협동조합(COTA), 한옥고택의 일체화 위한 성공적 첫걸음

    한옥고택관리사 협동조합(COTA), 한옥고택의 일체화 위한 성공적 첫걸음

    한옥고택관리사협동조합(이사장 이동고)은 한국 최대의 한옥고택 소유자 및 운영자 협의체인 ‘한옥체험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옥체험업협회(회장 김주태)는 2010년 한옥체험업법 시행후 설립된, 국내의 대표적인 한옥고택 공식 기관이다. 협회는 한옥의 세계화와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한 대책을 연구하고 실행해 한옥체험업의 운영개선과 활용 연구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한옥을 이용한 전통문화의 발굴과 계승발전 사업으로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운영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협회는 한옥고택의 숙박, 관광, 음식업을 중심으로, 국내 및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한옥 스테이 문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옥체험업 협회장인 김주태 회장은 200년 고택인 강원도 영월의 ‘조견당’의 종손으로서, 각 지역별 한옥고택 협의체와도 전략적인 협업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업무협약에는 체험형 한옥운영에 필요한 자문, 한옥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신중년 및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공헌 제공을 위한 일자리 매칭, 고택의 유지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모듈 개발이 포함돼 있다. 금번 협약으로 한옥고택 분야의 소유자와 운영 전문기관이 일체화되어, 한옥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총체적인 원스톱(One-stop)서비스가 가능하리라 예상된다. 한옥은 유지보수를 위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분야이기에 업무협약으로 한옥 유지 관리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차유행 본격화 우려”…신규확진 700명, 91일 만에 최다

    “4차유행 본격화 우려”…신규확진 700명, 91일 만에 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70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0시 기준보다 32명 증가한 규모이자 1월7일 869명 이후 91일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확진자 증가 추세가 3차 대유행의 정점기 직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추가적인 방역 조치가 없다면 더 큰 규모의 ‘4차 유행’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유행 확산세를 토대로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9일 발표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나 그에 버금가는 방역 조치 강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00명 늘어 누적 10만75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68명)보다 32명 늘었다. 최근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무섭게 불어나고 있다. 한 달 이상 300∼400명대에 머물다 1주일 만에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700명 선까지 올라섰다. 이달 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57명→543명→543명→473명→478명→668명→700명을 나타냈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566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43.3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기준을 웃돌고 있다. 지역발생 674명 중 수도권 485명·비수도권 189명사망자 2명 늘어 1758명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74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53명)에 이어 이틀째 600명대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 239명, 경기 22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485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2.0%에 달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1명, 대전 25명, 전북 24명, 충남 18명, 울산 13명, 경북 11명, 대구·경남 각 10명, 충북 8명, 세종 7명, 강원 6명, 제주 5명, 전남 1명 등 총 189명(28.0%)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자매교회 순회 모임을 고리로 집단발병이 발생한 ‘수정교회’와 관련해 전날까지 3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01명으로 늘었다. 또 부산의 유흥주점과 관련해선 전날까지 총 302명이 확진됐고, 대전 동구의 한 학원과 관련해서는 누적 확진자가 최소 61명에 이른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6명으로, 전날(15명)보다 11명 많다. 이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9명은 경기(7명), 서울(5명), 인천·충남(각 2명), 부산·강원·경남(각 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44명, 경기 230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49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광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75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3%다. 위중증 환자는 총 112명으로, 3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6254건으로, 직전일(4만4877건)보다 1377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51%(4만6254명 중 700명)로, 직전일 1.49%(4만4877명 중 668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4%(801만2421명 중 10만7598명)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대 남성 10명 중 7명 吳에 몰표… ‘보수’ 60대보다 더 분노했다

    20대 남성 10명 중 7명 吳에 몰표… ‘보수’ 60대보다 더 분노했다

    서울서 20대 55.3%가 오세훈 몰아줘취업난·조국 사태 거치며 與에 등돌려실망한 민주 지지층 투표 포기 분석도전통 텃밭 금천구 52.2% 최저 투표율강남3구 포함 동남권 吳 67.2% 朴 30.5%4·7 재보궐선거를 통해 나타난 민심은 ‘정권심판’이었다. 분노한 20~30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야당에 표를 몰아줬다. 여당이 기대했던 ‘샤이진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전통적인 여당 지지층은 투표장으로 향하지 않았다. 7일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20대의 55.3%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뽑은 것으로 예측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뽑았다는 답변은 34.1%에 불과했다. 30대는 56.5%가 오 후보를, 38.7%가 박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20대 남성 유권자의 72.5%는 오 후보를 선택해 보수 성향이 강한 60세 이상 남성(70.2%)보다 높았다. 전 연령과 성별을 통틀어 20대 여성(박 44.0%)과 40대 남성(박 51.3%)만 박 후보 지지층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값 급등으로 인한 계층 간 사다리 실종,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으로 인해 2030세대의 분노는 극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공정 이슈에 민감한 20~30대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 조국 사태를 거치며 집권 여당에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가뜩이나 민주당에 실망한 젊은 세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기대를 접었다”며 “탄핵 당시 민주당에 힘을 실어 준 50~60대도 부동산 문제로 인해 배신감을 크게 느꼈다”고 분석했다.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실용주의적인 2030세대가 집값 상승 등에 크게 실망해 심판한 것으로 본다”며 “민주화가 이미 이뤄진 상황에서 민주주의만 외쳐도 집권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꼬집었다. 젊은층의 분노는 예견된 것이었다. 박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20대 지지율이 낮은 이유를 묻자 “20대는 과거의 역사 같은 것에 대해 40~50대보다 경험치가 낮지 않나”라고 말하며 청년 비하 논란을 일으켰다. 국민의힘 유세 차량에 오른 20대를 두고 “얘네들 얼굴 잘 기억했다가 취업 면접 보러 오거든 반드시 떨어뜨리세요”라는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오며 20대의 반발은 더욱 거세졌다. 민주당은 그동안 여론조사에는 샤이진보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마지막에 지지층이 결집할 것을 자신했지만 투표 결과 샤이진보의 실체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출구조사 결과 양당 격차는 오히려 여론조사보다 벌어졌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샤이진보라는 건 민주당의 희망사항으로 판세가 그만큼 나쁘다는 것을 보여 주는 하나의 상징이었을 뿐”이라며 “지난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에서는 샤이보수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에 실망한 지지층이 투표 자체를 포기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 지역 투표율이 58.2%를 기록한 가운데 전통적으로 여당이 강세인 금천구(52.2%)가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관악구·중랑구(53.9%), 강북구(54.4%) 등 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는 지역의 투표율이 낮았다. 반면 전통적으로 보수 야당이 강세인 서초구(64.0%), 강남구(61.1%), 송파구(61.0%)의 투표율은 상위 1~3위를 나타냈다. 지역별 출구조사에서 강남 3구가 포함된 동남권은 오 후보가 67.2%로 박 후보(30.5%)와 더블스코어를 기록했다. 다른 지역도 최소 15% 포인트 이상 차이 나는 등 박 후보가 강세인 곳은 찾기 어려웠다. 은평·서대문 등이 포함된 서울 서북권(오 58.0%·박 38.3%), 금천·관악 등이 포함된 서울 서남권(오 56.9%·박 40.0%), 강북·중랑 등 동북권(오 55.6%·박 40.3%) 모두 오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20대 남성 10명 중 7명 吳에 몰표… ‘보수’ 60대보다 분노했다

    20대 남성 10명 중 7명 吳에 몰표… ‘보수’ 60대보다 분노했다

    서울서 20대 55.3%가 오세훈 몰아줘취업난·조국 사태 거치며 與에 등돌려실망한 민주 지지층 투표 포기 분석도전통 텃밭 금천구 52.2% 최저 투표율강남권선 吳 67.2% 朴 30.5% 두 배 차4·7 재보궐선거를 통해 나타난 민심은 ‘정권심판’이었다. 분노한 20~30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야당에 표를 몰아줬다. 여당이 기대했던 ‘샤이진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전통적인 여당 지지층은 투표장으로 향하지 않았다. 7일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20대의 55.3%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뽑은 것으로 예측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뽑았다는 답변은 34.1%에 불과했다. 30대는 56.5%가 오 후보를, 38.7%가 박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20대 남성 유권자의 72.5%는 오 후보를 선택해 보수 성향이 강한 60세 이상 남성(70.2%)보다 높았다. 전 연령과 성별을 통틀어 20대 여성(박 44.0%)과 40대 남성(박 51.3%)만 박 후보 지지층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값 급등으로 인한 계층 간 사다리 실종,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으로 인해 2030세대의 분노는 극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공정 이슈에 민감한 20~30대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 조국 사태를 거치며 집권 여당에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가뜩이나 민주당에 실망한 젊은 세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기대를 접었다”며 “탄핵 당시 민주당에 힘을 실어 준 50~60대도 부동산 문제로 인해 배신감을 크게 느꼈다”고 분석했다.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실용주의적인 2030세대가 집값 상승 등에 크게 실망해 심판한 것으로 본다”며 “민주화가 이미 이뤄진 상황에서 민주주의만 외쳐도 집권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꼬집었다. 젊은층의 분노는 예견된 것이었다. 박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20대 지지율이 낮은 이유를 묻자 “20대는 과거의 역사 같은 것에 대해 40~50대보다 경험치가 낮지 않나”라고 말하며 청년 비하 논란을 일으켰다. 국민의힘 유세 차량에 오른 20대를 두고 “얘네들 얼굴 잘 기억했다가 취업 면접 보러 오거든 반드시 떨어뜨리세요”라는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오며 20대의 반발은 더욱 거세졌다. 민주당은 그동안 여론조사에는 샤이진보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마지막에 지지층이 결집할 것을 자신했지만 투표 결과 샤이진보의 실체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출구조사 결과 양당 격차는 오히려 여론조사보다 벌어졌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샤이진보라는 건 민주당의 희망사항으로 판세가 그만큼 나쁘다는 것을 보여 주는 하나의 상징이었을 뿐”이라며 “지난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에서는 샤이보수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에 실망한 지지층이 투표 자체를 포기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 지역 투표율이 58.2%를 기록한 가운데 전통적으로 여당이 강세인 금천구(52.2%)가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관악구·중랑구(53.9%), 강북구(54.4%) 등 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는 지역의 투표율이 낮았다. 반면 전통적으로 보수 야당이 강세인 서초구(64.0%), 강남구(61.1%), 송파구(61.0%)의 투표율은 상위 1~3위를 나타냈다. 지역별 출구조사에서 강남 3구가 포함된 동남권은 오 후보가 67.2%로 박 후보(30.5%)와 더블스코어를 기록했다. 다른 지역도 최소 15% 포인트 이상 차이 나는 등 박 후보가 강세인 곳은 찾기 어려웠다. 은평·서대문 등이 포함된 서울 서북권(오 58.0%·박 38.3%), 금천·관악 등이 포함된 서울 서남권(오 56.9%·박 40.0%), 강북·중랑 등 동북권(오 55.6%·박 40.3%) 모두 오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오후 5시 서울시장 투표율 49.7%…강남3구 투표율 싹쓸이

    오후 5시 서울시장 투표율 49.7%…강남3구 투표율 싹쓸이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 49.7%부산시장 선거, 투표율 44.6%전체 투표율 47.3%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7일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오후 5시 현재 47.3%라고 밝혔다. 오전 6시 투표 개시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1216만 1624명 중 574만 6949명이 투표했다.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이 합산 반영된 수치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가장 최근 선거인 작년 4월 21대 총선(62.6%)보다 15.3%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56.1%)보다는 8.8%포인트 낮다. 다만 평일 투표라는 점에서 공휴일에 치러지는 전국단위 선거(2020 총선·2018 지방선거)와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재보선 기준으로는 높은 편이다. 투표 마감(오후 8시)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전체 투표율은 50% 선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 49.7% 기록 중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는 419만명이 참여해 투표율 49.7%를 기록 중이다. 서울 투표율은 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2020년 총선(64.1%), 2018년 지방선거(55.3%)보다 각각 14.4%포인트, 5.6%포인트 낮다. 구별로 보면 서초(54.8%), 강남(52.2%), 송파(52.1%) 등 이른바 ‘강남 3구’가 투표율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양천(51.6%), 종로(51.5%), 노원(51.4%) 순이다. 금천(44.1%)의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중랑(45.9%), 관악(46.0%) 등도 투표율이 저조한 편이다.부산시장 선거, 투표율 44.6% 기록 중 부산시장 선거 투표자 수는 131만명으로 투표율은 44.6%다. 작년 총선의 같은 시각 부산 투표율(63.7%)보다 19.1%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부산의 같은 시각 투표율(54.3%)보다 9.7%%포인트 낮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각각 33.0%, 63.8%로 집계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4·7 재보선 사전투표 합치니 ‘껑충’…오후 1시 투표율 38.3%

    4·7 재보선 사전투표 합치니 ‘껑충’…오후 1시 투표율 38.3%

    2019년 재보선 대비 6.2%p 높아2018년 지방선거보다 5.2%p 낮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38.3%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투표 개시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1216만 1624명 중 466만 1564명이 투표했다. 오후 1시부터 발표되는 투표율은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 등을 합산 반영한 수치다. 이 시각 투표율은 가장 최근 선거인 작년 4월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49.7%)보다 11.4% 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43.5%)보다는 5.2% 포인트 낮다. 그러나 2019년 4·3 재보궐선거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32.1%)보다는 6.2%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19년 재보선의 최종 투표율은 48.0%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는 342만명이 참여해 투표율 40.6%를 기록 중이다. 부산시장 선거 투표자 수는 104만명으로 투표율은 35.5%다. 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각각 25.9%, 53.6%로 집계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신규확진 668명, 89일만에 최다…‘4차 대유행’ 코앞

    신규확진 668명, 89일만에 최다…‘4차 대유행’ 코앞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 중반까지 치솟으면서 ‘4차 대유행’ 기로에 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68명 늘어 누적 10만 68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78명)보다 190명이나 늘었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이다. 특히 하루 확진자 668명은 국내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진정 국면에 접어들기 직전인 올해 1월 8일(674명) 이후 89일 만에 최다 수치다. 지역발생 653명 중 비수도권 36.8% 달해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53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전날(460명)보다 크게 늘어 600명대를 나타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600명선을 넘은 것은 1월 10일(623명) 이후 약 3개월, 정확히는 87일 만으로 그만큼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위기 직전에 이른 것이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최근 악화 일로에 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져 온 ‘3차 대유행’이 완전히 진정되기도 전에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발 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4번, 600명대가 1번이다.최근 1주간 하루 평균 544.7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23.7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기준을 웃돌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6명, 경기 173명, 인천 44명 등 수도권이 413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3.2%에 달했다. 비수도권은 대전 61명, 부산 38명, 울산 26명, 경남 25명, 대구·강원 각 16명, 충북 15명, 충남 11명, 전북 10명, 경북 9명, 전남 7명, 제주 3명, 광주 2명, 세종 1명 등 총 240명(36.8%)이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한 누적 확진자는 10개 시도에서 최소 164명으로 늘었다. 또 부산의 유흥주점과 관련해선 전날까지 총 290명이 확진됐고,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한 어린이집 및 다중이용시설 사례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최소 56명에 이른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전날(18명)보다 3명 적다.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인천(4명), 서울·경기·충북(각 2명), 충남(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개 시도 모두 확진자 나와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98명, 경기 175명, 인천 48명 등 수도권이 42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75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4%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9명으로, 3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 4877건으로, 직전일(5만 2470건)보다 7593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49%(4만 4877명 중 668명)로, 직전일 0.91%(5만 2470명 중 478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4%(796만 6167명 중 10만 6898명)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베드타운 하남, 신도시 개발·기업 유치 ‘자족도시 하남’ 만들 것”

    “베드타운 하남, 신도시 개발·기업 유치 ‘자족도시 하남’ 만들 것”

    “경기 하남시가 시 승격 32년 만에 지하철 시대를 열고 인구 30만 중견도시로 성장했습니다. 베드타운 오명을 씻고 오랜 숙원인 ‘자족도시’를 만들려고 합니다. 신도시를 개발하고 우수기업을 유치해 그 해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상호 하남시장이 지난 6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하남시의 지속가능도시로 성장 전략과 후반기 시정 방향에 대해 밝히며 이같이 설명했다. 하남시 인구는 지난달 30만명을 돌파했다. 1989년 1월 1일 시 승격 당시 인구 9만 7223명에서 32년 만에 3배로 증가했다. 감일·위례지구와 향후 교산신도시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시 인구는 50만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김 시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3주년이 다가온다. 공약 이행률은. “70개의 공약 중 현재 60%에 해당하는 42개의 공약을 완료했다. 주요 공약이자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지하철 5호선이 얼마 전 완전 개통됐다. 지하철 9호선이 확정돼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가 다가왔다. 또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등을 확보해 지역별 도시재생사업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본격화하기도 했다. 남은 기간, 추진 중인 공약도 차질 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일·위례지구, 교산신도시 입주땐 50만명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겹다. 백신 접종 현황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책은. “하남시 예방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24만명이다.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접종 대상의 70%인 17만명을 접종하는 게 목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지역경제회복 17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하남형 뉴딜사업 시행,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확대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화폐인 ‘하머니’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주요 정책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지역화폐를 전년 166억원 대비 750% 증가한 1240억원 발행했다. 올해 역시 확대할 계획이다.” -지하철 시대가 개막됐다. 교통 인프라는. “하남이 서울 주변도시가 아닌 경기도 중심도시·수도권의 가장 편리한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2030년까지 교통혁명을 이뤄 내겠다는 ‘5철·5고·5광’ 비전을 추진 중이다. 먼저 5개 철도망이 교차하는 ‘5철’이다. 얼마 전 지하철 5호선이 전면 개통됐다. 9호선은 서울 강동에서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로 연결된다. 3호선은 감일지구에서 교산신도시를 거쳐 원도심으로 이어진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은 상반기 중 국토교통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다음은 5개의 고속도로망을 확보하는 ‘5고’다. 중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3개의 고속도로망에 2개의 고속도로망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고 교산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교산지구 입주 시까지 개설될 예정이다. 마지막은 광역간선도로축을 추가 확충하는 ‘5광’이다. 기존 천호대로, 서하남로의 광역도로 외에 국도 43호선~객산터널~교산신도시~서하남로~동남로로 이어지는 서울 방면 동서 간선도로축을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정체가 이어지는 황산사거리 우회도로도 개설하고 기존 국도 43호선을 8차선까지 확장을 추진한다.”●지역화폐 ‘하머니’ 작년 1240억… 올해 확대 -원도심과 신도심 균형 발전 대책은. “우리 시는 신도심과 원도심 등 권별역 특징이 뚜렷해 맞춤형 도시개발이 필요하다. 신도심의 경우 미사지구의 부족한 학교·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미래형 통합학교를 포함한 복합문화시설인 생활 SOC 사업, 감일지구의 부족한 공공시설 확충을 위한 복합청사 조성, 위례지구 위례도서관 개관 등을 추진한다. 인구 감소 등을 겪는 원도심의 상황은 또 다르다. 특화된 종합계획 ‘도시재생’이 필요하다. 지난해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고시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획득한 국·도비 120억원을 포함해 2023년까지 62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 ●작년 미사에 씨젠·기업은행 데이터 센터 유치 -기업 유치는 잘 되나. “지난해 미사 자족용지에 씨젠 등 우수기업과 기업은행 데이터 센터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 냈다. 씨젠의 경우 진단키트로 각광받는 기업인데 유치함으로 인해 바이오산업 집적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많은 바이오 인력도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는 하남U1 테크노밸리에 장한평 자동차 부품 상가 입주가 예정돼 있다.” -임기 후반부다. 시정 운영 방향은.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목표로 ‘생태환경도시’와 ‘교육도시’, ‘자족도시’ 등 세 가지 비전을 실현할 생각이다. 코로나19 등 환경위기의 근본적 해결책은 ‘기후변화 대응’이다. 올해 ‘녹색환경국’을 신설한 이유다. 시민사회와 함께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다음은 ‘교육’이다.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행복지수를 높여 ‘살고 싶은 도시, 하남형 교육도시로 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베드타운에 머물던 하남의 오랜 숙원인 ‘자족도시’를 만들려고 한다. 이를 위해 ▲판교의 1.4배에 달하는 교산신도시 자족용지의 첨단산업복합단지 ▲검단산 아래 캠프콜번 DNA(빅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하남 플랫폼 ▲스타필드 하남 옆 부지 H2프로젝트 등 ‘3대 거점’과 ▲첨단산업 생태계 ▲혁신벤처 생태계 ▲중소기업 생태계 등 ‘3대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확진자만 134명… 찬송가 부르며 식사한 교인들

    확진자만 134명… 찬송가 부르며 식사한 교인들

    전국 순회 집회를 가진 자매교회 관련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5일 지자체 등에 따르면 4일 하루 동안 자매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63명이 새로 나왔다. 현재까지 확진자만 134명에 이른다. 지역별로 △서울 30명 △대전 28명 △전북 21명 △경기·경북 각 20명 △대구 11명 △충남 2명 △전남·광주 각 1명이다. 자매교회는 전국 13곳에 지교회를 두고 종교 활동 외에도 치유센터라는 명목으로 모임, 활동을 해왔다. 70여 명이 모여 숙식도 함께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 간 전파가 이뤄진 것은 각 지교회의 교인들이 다른 교회에 번갈아가면서 종교 활동을 하고 모임을 한 것을 계기로 전국 단위 확산이 이뤄졌을 것으로 방역 당국은 보고 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9~30일 강원 횡성 지역에서 있었던 집회 형태의 수양회와 새 교회가 개소하는 시기에 맞춰 많은 교인들이 모여 숙식을 활동한 것으로 1차 조사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교회발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은 전국 소재 예수비전 치유센터(자매교회) 관련 수정교회 방문자는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서울시는 이날 역학조사를 벌였다. 일부 교인들이 강원 횡성과 전북 전주 모임에 참석해 음식을 함께 먹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확진자들이 교회 안에서 예배를 하는 동안 거리 두기는 지켰지만 찬송가를 부르는 과정에서 비말이 퍼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회 방역수칙에는 성가대 운영은 금지돼 있지만 찬송가를 부르는 것은 허용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나무 심어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서대문, 저탄소 녹색도시 선도한다

    “나무 심어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서대문, 저탄소 녹색도시 선도한다

    안산 등 탄소 흡수 뛰어난 나무로 교체산사태 위험한 급경사 지역에 숲 조성“주민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확대할 것”“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변화를 해결하는 데에는 산림의 역할이 절대적입니다. 나무를 심는 일이야말로 탄소를 줄이는 첫 걸음입니다.” 서울 서대문구가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최근 몇년 새 산불, 태풍, 폭우, 황사 등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탓에 피해가 속출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서둘러 위기 대응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우선 병해충 피해 지역이나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된 산림에 나무를 심는 등 ‘도시 숲’을 가꾸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서울신문과 만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 전역에 미세먼지나 탄소 흡수 능력이 좋은 나무를 지속적으로 심어 저탄소 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도심에 생태 숲을 가꾸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문 구청장은 지난달 26일 직원 50여명과 궁동산을 찾아 스트로브잣나무, 이팝나무, 사철나무 등을 함께 심기도 했다. 나무를 심은 곳은 원래 주택가가 인전한 급경사 지역으로 우천시 산사태가 날 우려가 있어 지난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됐던 곳이다. 문 구청장은 “나무가 없는 산림 내 급경사지는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재산상 큰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건강한 산림을 육성하는 일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는 안산, 북한산, 인왕산 등을 대상으로 1970~80년대 조성된 노령화 산림을 탄소 저감 능력이 뛰어난 나무로 바꿔 심을 계획이다.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것에 발맞춰 구 역시 지역 특성에 맞는 그린뉴딜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그 예로 지역별 에너지 소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연세대와 이화여대가 있는 신촌동의 에너지 소비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학과 상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문 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가 없으면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면서 “에너지 수요 관리를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확대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구민들이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환경 운동도 추진한다. 구민들이 절전 제품을 사용하거나 다회용품 사용 등 에너지 절약 활동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홍보하는 경우 기후환경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 손쉽게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버스 정류장 등에 QR코드 게시판을 설치했다. 문 구청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가 기후 변화를 막는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구민들도 각자의 집에 녹지 공간을 마련하는 등 생활 속에서 환경 보존 운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 등 3곳 관광명소 육성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 등 3곳 관광명소 육성

    경기도는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고 복원한 포천 백운계곡 등 3곳을 관광명소로 육성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청정계곡 관광 명소화 사업’ 공모를 통해 포천 백운계곡 ‘사계절 피크닉 체험’, 여주 주록리 계곡 ‘사슴이 뛰어노는 주록리 계곡 체험’, 가평 조무락골·용소계곡 ‘반딧불이의 귀환’을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3개 시군에는 계곡별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체험 행사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관광·마케팅 분야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3개 지역에서만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찾아가는 경기관광홍보관 등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통해 청정계곡을 도민의 관광 목적지로 알린다. 시군별 사업구상을 보면 포천시는 여름 성수기뿐 아니라 봄·가을철에도 계곡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선택형 피크닉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주록리 계곡과 울창한 숲,주록리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놀이·목공예·자연 체험·휴양(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평군은 적목리 조무락골·용소계곡 일대 자연환경을 활용해 야경 관찰·명상·둘레길 걷기·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우선 3개 시군을 선정하고 이후 사업 대상 계곡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정계곡이 사시사철 방문 가능한 관광모델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정은경 “하루 신규 확진자 500명대보다 늘수도... 비수도권 확산”

    정은경 “하루 신규 확진자 500명대보다 늘수도... 비수도권 확산”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현 500명대 수준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5일 정 본부장은 오후 브리핑에서 “지난주에 평가된 감염 재생산지수는 1.07로, 1을 초과했기 때문에 현재의 500명대보다는 더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이다. 이 지수가 1 미만이면 ‘유행 억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뜻한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현재 모든 권역에서 1을 초과한 상황이다. 특히 인구 밀집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비수도권의 확산세도 점점 거세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완화한 이후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제한이 해제되고 목욕장업 등 일부 업종이 별다른 제한 없이 운영된 점 등이 확산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정 본부장은 “(비수도권의 경우)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이 확산에 매개가 된 부분이 분명히 있다”면서 “지역별 유행이 진행되는 부분을 잘 통제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방역 조치를 더 강화하거나 예방수칙을 강화하지 않으면 계속 확산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경남 수산업, 청·장년이 이끈다

    경남 수산업, 청·장년이 이끈다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수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청·장년 수산업경영인 54명을 선정해 사업비 145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수산안전기술원이 지난 2월 신청을 받아 선정한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가 46명, 우수경영인이 8명이다. 연령은 20~30대가 53%인 29명이고 40대 22명(41%), 50대 3명(6%) 이다. 지역별로는 통영시 20명, 거제시 17명, 창원시 2명, 사천시 2명, 남해군 6명, 하동군 4명 고성군 3명 등이다.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2년 이내에 한차례 어업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자금을 배정받은 어업인은 다음해 12월까지 시설공사 등 사업 추진과 자금 대출을 마쳐야 한다. 어업인후계자는 연리 2%로 거치기간 3년 포함해 10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3억원을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수경영인은 연리 1%에 15년 상환(거치기간 5년 포함) 조건으로 최대 2억원 융자 지원을 받는다. 정영권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우수한 청·장년 수산업경영인들이 경영 기반자금 지원을 적극 활용해 경남 수산업 혁신을 이끌며 어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신규확진 473명, ‘주말 영향’ 엿새만에 400명대…4차유행 우려

    신규확진 473명, ‘주말 영향’ 엿새만에 400명대…4차유행 우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4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최근 500명대가 유지되다가 엿새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지만, 주말·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영향에 따른 것이지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히려 휴일에도 50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온 것을 보면 확산세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최근 1주일간 400명대 2번, 500명대 5번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73명 늘어 누적 10만 575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3명)에 비해 70명 줄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그 동안 한달 넘게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며 정체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연일 5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5번이다. 지역발생 449명, 해외유입 24명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49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9명, 경기 108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276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1.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46명, 대구 22명, 경북 20명, 전북 16명, 강원·충남 각 14명, 대전 13명, 경남 11명, 충북 7명, 세종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울산 1명 등 총 173명(38.5%)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직장, 교회, 유흥주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경기 포천시 창호제조업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이후 직원과 이들의 가족 등 총 13명이 확진됐다. 8개 시도에서 감염자가 나온 자매교회 순회모임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4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71명으로 늘었다. 부산의 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33명이 늘어 누적 233명이 됐다. 사망자 4명 늘어 누적 1748명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74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5%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97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11명 늘어 누적 9만 6900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58명 늘어 총 7104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786만 8820건으로, 이 가운데 768만 2571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8만 497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만 9344건으로, 직전일(1만 9875건)보다 531건 적다. 직전 평일인 지난 2일(4만 992건)과 비교하면 2만 1578건 적어 절반에 못 미쳤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45%(1만 9344명 중 473명)로, 직전일 2.73%(1만 9875명 중 543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4%(786만 8820명 중 10만 5752명)다. 해외유입 24명 중 14명 자가격리 중 확진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날(29명)보다 5명 적다. 이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서울·경기·인천(각 3명), 부산·전남(각 2명), 경남(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필리핀 5명, 인도 2명, 네팔·미얀마·아랍에미리트·터키·멕시코·독일·캐나다·튀니지·모잠비크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 12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52명, 경기 111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28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광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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