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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용 노조활동도 민주화운동?… 울산 ‘민주화 기념사업’ 논란

    국민의힘 시의원 “126명 명단 공개를신성한 민주화운동 의미 퇴색 안 돼”市 “성폭력 혐의자 등 포함 알 수 없어” 정부가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일부 지자체에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을 두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 어용노조운동과 장애인 성폭행 혐의 등 민주화운동과 관련없는 인물들이 포함됐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명단을 정부가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정부는 2000년 민주화운동보상심위원회를 구성해 2007년 전국 1만 3000여명의 신청자 가운데 9800여명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결정했다. 울산지역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126명이다. 이를 토대로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임시회에서 관련자에게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울산광역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을 진통 끝에 수정 가결했다. 또 울산시는 민주화운동 기념센터 운영을 위해 최근 1억원의 예산을 추경을 통해 편성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들은 이날 ‘울산 민주화운동 관련자 126명의 명단 공개’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고호근 시의원은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찬성·환영할 일이지만, 126명의 울산 민주화운동 관련자 중 특정 인사는 노조활동을 방해했고, 또 다른 인사는 장애인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까지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 의원은 “기업에서 임금 투쟁을 하고, 골리앗에 오르고, 거리로 뛰쳐나온 일까지 모두 민주화운동이라고 우긴다면 신성한 민주화운동의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모(56)씨도 “정부가 떳떳하게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단을 공개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밀실에서 처리하는지 모르겠다”며 “민주화운동의 허울을 쓴 가짜 유공자까지 세금으로 지원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또 신모(61)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면서 “우리가 낸 아까운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야 하는 것은 국민의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가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지역별 숫자를 통보하지만, 명단은 공개하지 않아 지자체들도 알 수 없다”면서 “고호근 의원이 확인한 자료는 행안부 공식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어용 노조활동가나 성폭력 혐의 전교조 출신 교장이 포함됐는지를 알 수가 없다”고 해명했다.
  • 신규확진 1597명, 월요일 기준 최다...꺾이지 않는 확산세

    신규확진 1597명, 월요일 기준 최다...꺾이지 않는 확산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7일 신규 확진자수가 1600명에 육박했다. 신규확진 1597명...지역발생 1563명·해외유입 3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97명 늘어 누적 26만337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375명)보다 22명 늘어난 수치다. 또 월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화요일 0시)로는 최다 기록으로,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종전 최다는 8월 둘째 주 월요일(10일 0시 기준)의 1537명이 최다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63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7명, 경기 474명, 인천 87명 등 수도권이 1038명(66.4%)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일(발표일 기준) 1415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달 들어서는 하루를 제외하고 계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비수도권은 경남 84명, 충남 81명, 울산·경북 각 45명, 대구 38명, 부산 35명, 광주·대전·충북·전남 각 34명, 전북 30명, 강원 22명, 세종 5명, 제주 4명 등 총 525명(33.6%)이다. 사망자 3명 늘어...위중증 환자 총 36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24명)보다 10명 많다. 이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5명은 경기(7명), 서울(5명), 충남(4명), 경남(3명), 울산·충북(각 2명), 전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33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64명으로, 전날(358명)보다 6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5만1669건으로, 직전일 3만4010건보다 1만7659건 많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11만4242건이다. 현재까지 국내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346만8416건으로, 이 가운데 26만3374건은 양성, 1231만805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88만698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1.96%(1346만8416명 중 26만3374명)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달 18일 0시 기준 잘못 신고된 1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중대본 “4주 거리두기 재연장, 중요한 고비 될 것”“백신 인센티브, 방역 완화 신호 아냐”이 가운데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오는 10월 3일까지 한 달 더 연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번 4주간의 새로운 거리두기 기간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재차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백신 접종 인센티브 확대 방식으로 사적모임 인원을 확대하고 수도권의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한 것과 관련해 “소상공인들의 고통과 희생을 덜어드리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절대 방역 완화의 신호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백신 인센티브가 확대되면서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 등에서는 최대 6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된다.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낮 시간대에는 최대 4명,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가능하지만 여기에 접종 완료자가 2명, 4명까지 각각 합류할 수 있도록 했다. 3단계가 적용되는 비수도권에서는 4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지만, 접종 완료자 4명을 추가해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했다. 추석 연휴 전후 1주일간(9.17∼23)은 4단계 지역에서도 가정 내 가족모임에 한해 시간대 제한 없이 8인 모임이 허용된다.
  • [속보] 文, 태풍 ‘오마이스’ 피해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속보] 文, 태풍 ‘오마이스’ 피해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재난지원금, 전기·가스 요금 등 감면 혜택문재인 대통령이 6일 태풍 ‘오마이스’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해서는 총 복구비 가운데 최대 80%의 국비에서 지원한다. 또 주택 피해, 농어업 등 주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계안정 차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료, 통신·전기·도시가스 요금 등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태풍피해와 관련한 지역별 자체 조사·관계부처합동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를 거쳐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 이준석 “尹 고발사주 문건? 당에 공식 접수된 건 없다”

    이준석 “尹 고발사주 문건? 당에 공식 접수된 건 없다”

    “검찰에서 내부 감찰 통해 빨리 결론 내려야”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당 차원에서 문건을 공식 접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KBS1 TV ‘일요진단 라이브’ 인터뷰에서 ‘당 차원에서 문건 접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기본적으로 (당 공식기구인 법률자문위원회에) 공식 접수된 바는 없고 회의에서 거론된 적도 없다는 것까지는 제가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 개별 위원들에게라도 연락 오거나 접수된 게 있는지 알아봐야 하는데, 법률자문위가 상당히 큰 조직이어서 개별적인 확인에 시간이 좀 걸리는 같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한 자체 당무감사 계획에 대해선 “당무감사위는 위원장만 지명하고 의결하면 바로 (활동)할 수 있다”며 “문제는 당무감사 범위가 굉장히 좁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건 생산자 측으로 지목된 검찰에서 내부 감찰을 통해 빨리 결론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뉴스버스 보도에서 고발사주 문건을 처음 전달받은 것으로 지목된 김웅 의원이나 윤 전 총장을 당 차원에서 별도로 조사할지에 대해선 “당에 이첩된 뒤부터가 당무이지, 당원이 밖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저희가 다 취조할 수 없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윤석열 후보가 연루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고, 실제로 윤 후보의 개입을 특정할만한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며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이 추가 자료를 갖고 연관성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한, 윤 후보가 이에 대응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대전·충남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이낙연 후보를 상대로 압승을 거둔 데 대해선 “박빙으로 예상했는데 격차가 크게 나서 저희도 놀랐다”며 “원래 순회 경선이 지역별로 급격한 변화가 있는 것이어서 속단하지는 않겠다”고 전했다.
  • 신규확진 1490명, 61일 연속 네 자릿수...거리두기 한 달 연장

    신규확진 1490명, 61일 연속 네 자릿수...거리두기 한 달 연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수가 1500명에 육박했다. 신규확진 1490명...지역발생 1461명·해외유입 29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90명 늘어 누적 26만40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804명)보다 314명 줄어든 수치로, 일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기준 8월 29일)의 1619명과 비교해도 129명 적다. 이는 주말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인 만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다.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 넘게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더해가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6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수는 1485명→1370명→2024명→1961명→1708명→1804명→1490명을 기록하면서 하루 최소 1300명, 많게는 2000명 안팎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692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은 일평균 약 1655명에 달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61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5명, 경기 441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총 1044명(71.5%)이다. 비수도권은 충남 73명, 경남 52명, 울산 41명, 경북 39명, 부산·광주·대전 각 38명, 강원 22명, 대구 20명, 충북 17명, 전남 15명, 전북 14명, 제주 7명, 세종 3명 등 총 417명(28.5%)이다. 사망자 6명 늘어...위중증 환자 총 363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28명)보다 1명 많다. 이들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은 경기(7명), 서울·경북(각 3명), 인천·강원(각 2명), 부산·광주·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32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9%다. 위중증 환자는 총 363명으로, 전날(376명)보다 13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3만2377건으로, 직전일 6만3680건보다 3만1303건 적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8만7273건이다. 현재까지 국내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338만2738건으로 이 가운데 26만403건은 양성, 1224만7641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87만4694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95%(1338만2738명 중 26만403명)다. 현행 거리두기 한 달 더 연장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6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오는 10월 3일까지 한 달 더 연장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갈수록 세를 더해 가는데다 인구 이동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9.19∼22)도 앞두고 있어 확산세는 언제든 더 거세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 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다시 1시간 연장되고, 식당·카페·가정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해진다. 비수도권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총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추석 연휴 전후 1주일 간은 4단계 지역에서도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의 가족모임이 허용된다.
  • 신규 확진 1804명, 두 달째 네 자릿수…거리두기 한 달 연장

    신규 확진 1804명, 두 달째 네 자릿수…거리두기 한 달 연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정체된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두 달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를 한 달 더 연장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04명 늘어 누적 25만 891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708명)보다 96명 많고, 1주 전인 지난주 금요일(8월 28일)의 1791명보다는 13명 많다. 특히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데다 대규모 인구 이동이 이뤄지는 추석 연휴(9.19∼22) 기간도 2주 앞으로 다가와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거리두기에 대한 사회적 피로감이 짙고,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한 1차 예방접종도 완료되는 만큼 일부 방역조치는 완화됐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 종료 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하고, 식당·카페·가정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인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추석 연휴 전후 1주일 동안에는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최대 8명의 가족모임도 허용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76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64명, 경기 576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총 1238명(69.7%)이다. 비수도권은 충남 97명, 대전 50명, 부산·경남 각 49명, 울산 47명, 강원 45명, 대구 41명, 경북 39명, 충북·전남 각 28명, 전북 25명, 광주 24명, 세종·제주 각 8명 등 총 538명(30.3%)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34명)보다 6명 줄어든 28명이다. 이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는 경기(4명), 경남(3명), 서울·부산·광주·충북·충남·전남(각 2명), 대구·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580명, 서울 566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총 124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315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총 376명으로, 전날(367명)보다 9명 늘었다.
  • 행안부, 태풍 ‘오마이스’ 피해 경북에 특교세 등 지원

    행안부, 태풍 ‘오마이스’ 피해 경북에 특교세 등 지원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발생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경북 지역에 특별교부세 및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12억 22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것으로 지역별 시설 피해 규모 및 이재민 수 등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특별교부세는 경북에 12억원이 지원된다. 도로 및 석축 붕괴, 하천 유실 등으로 피해를 본 시설물의 응급복구를 위해 쓰인다. 구호사업비는 임시주거시설 운영, 구호 장비 임대료 등 이재민 구호에 필요한 비용으로 이재민이 가장 많이 발생한 포항에 2200만원을 지원한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추석 전 태풍과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집 중개수수료 상한 요율 지역별 ±0.1%P 재량권

    부동산 중개수수료 상한 요율이 지역에 따라 ±0.1% 포인트의 가감이 허용된다. 지방자치단체에 약간의 재량권을 준다는 얘기다. ●지역 특성 맞게… 9억 매매 땐 0.4~0.6%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0일 확정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 방안’을 다음달부터 시행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은 거래금액별 상한 요율을 시행규칙에서 정하고 그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되 지역별 특성 등을 고려해 거래금액별 상한 요율을 기준으로 ±0.1% 포인트를 가감한 범위에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개정안에 따르면 9억원짜리 아파트를 사고팔 때 내는 수수료 상한 요율은 0.5%이지만, 지자체가 조례로 0.1% 포인트를 내리거나 올려 0.4~0.6%로 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 거래금액 편차가 크고, 많이 거래되는 금액 구간이 달라 지역 실정에 맞게 조례를 정하게 하자는 취지지만, 같은 가격의 부동산을 거래하고도 중개 수수료율이 지역별로 달라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도 상한 요율(매매·교환 0.9%, 임대차 등 0.8%) 이하의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현실은 전국 지자체가 같은 요율을 적용하고 있다. ●새달 시행… 지역별 기준 달라 혼란 우려도 개정안은 또 지자체 조례 개정이 지연되더라도 입법예고 이후 개정된 시행규칙이 확정 고시되면 즉시 기존 조례에서 정한 요율이 아닌 시행규칙에서 정한 새 요율 체계를 따르도록 했다. 예컨대 매매금액이 9억원인 부동산을 거래할 때 현행 조례 상한 요율은 0.9%이지만, 개정 시행규칙이 확정되면 조례 제정 이전이라도 시행규칙에서 정한 상한 요율 0.5%를 적용하도록 했다.
  • 중개수수료 상한, 조례에서 0.1% 가감 재량권 부여

    중개수수료 상한, 조례에서 0.1% 가감 재량권 부여

    지자체 조례에서 정할 부동산 중개수수료 상한 요율이 지역에 따라 시행규칙에서 정한 상한 요율에서 0.1%의 가감이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0일 확정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을 다음달부터 시행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은 거래금액별 상한요율을 시행규칙에 정하고 그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되, 지역별 특성 등을 고려해 거래금액별 상한요율을 기준으로 거래금액의 0.1%를 가감한 범위에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개정안에 따르면 9억원인 아파트를 사고팔 때 내는 수수료 상한 요율은 0.5%이지만 지자체가 조례로 상한 요율을 0.1% 올리거나 내릴 수 있게 했다. 지역에 따라 거래 금액 편차가 크고, 많이 거래되는 금액 구간이 달라 지역 실정에 맞게 조례를 정하게 하자는 취지지만, 같은 가격의 부동산을 거래하고도 중개 수수료율이 지역별로 달라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는 상한요율(매매·교환 0.9%, 임대차 등 0.8%)이하의 범위 내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전국 지자체가 같은 요율을 적용하고 있다. 개정안은 또 지자체 조례 개정이 지연되더라도 입법예고 이후 개정된 시행규칙이 확정 고시되면, 즉시 기존 조례에서 정한 요율이 아닌 시행규칙에서 정한 새 요율체계를 따르도록 했다. 예를 들어 매매금액이 9억원인 부동산을 거래할 때 현행 조례 상한요율은 0.9%이나, 개정 시행규칙이 확정되면 조례 제정 이전에라도 시행규칙에서 정한 상한요율 0.5%를 적용하도록 했다.
  • 동남아는 사냥·유럽은 농업 탓…동물 위협 분석한 지도 나왔다

    동남아는 사냥·유럽은 농업 탓…동물 위협 분석한 지도 나왔다

    20년 내 육지 동물 500종 멸종 위기지역별로 6개 주요 요인 영향 분석호주·남아공 등 기후변화 영향 커국지적 평가 통해 해결책 모색 가능세계자연기금(WWF)이 지난해 발표한 ‘지구생명보고서 2020’에 따르면 1970년 이후 최근까지 지구의 척추동물 개체수가 68% 정도 급감했다. 지난해 미국국립과학원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PNAS’에는 앞으로 20년 내에 육지 척추동물 약 500종이 멸종하게 될 것이라는 미국 스탠퍼드대 소속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생물다양성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와 함께 생태학 분야에서 최근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슈다. 종(種) 다양성, 유전자 다양성, 생태 다양성을 포괄하는 생물다양성은 오랜 진화의 결과이기 때문에 한번 파괴되면 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문제는 생물다양성이 국가별, 지역별로 어떻게 위협받고 있는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국제적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이런 가운데 유엔환경계획·세계보전감시센터(UNEP·WCMC), 케임브리지대 동물학과, 런던대(UCL) 생물다양성 및 환경연구센터, 국제조류보호협회, 미국 코넬대 조류학연구실, 캘리포니아 버클리대(UC버클리) 환경과학·정책학과, 덴마크 코펜하겐대 거시생태·진화·기후학 연구센터, 포르투갈 리스본대 해양환경과학센터, 국제자연보존연맹(IUCN),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새로운 모델링을 이용해 육지 동물의 다양성에 대한 주요 위협요인과 강도를 도식화한 지도를 처음 작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생태·진화학’ 지난 8월 31일자에 실렸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내년 4월 25일~5월 8일 중국 쿤밍에서 열리는 유엔 생물다양성회의(COP15)에서 채택될 새로운 국제자연계획인 ‘국제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작성에 활용될 예정이다.연구팀은 IUCN 레드리스트(Red List)를 바탕으로 육지 척추동물인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농업 ▲사냥 및 포획 ▲벌목 ▲환경오염 ▲외래종 ▲기후변화 등 6가지 주요 요인에 대한 전 지구 지도 작성에 나섰다. IUCN 레드리스트는 국제자연보존연맹이 지구에 존재하는 동식물의 보존 상태를 나타낸 목록으로 1964년에 처음 작성돼 2~5년 주기로 갱신되고 있다. 레드리스트는 종의 숫자 감소, 서식지 감소 등 5가지의 과학적 기준을 바탕으로 절멸, 자생지 절멸, 심각한 위기, 멸종 위기, 취약, 준위협, 최소 관심, 정보 부족, 미평가 등 9단계로 구분한다. 연구팀은 생물종의 보고로 알려진 동남아시아, 히말라야산맥, 마다가스카르섬, 아프리카 전역, 남미 아마존과 안데스산맥 등지를 특히 주목해 분석했다. 그 결과 포유류와 조류에게 가장 큰 위협요인은 사냥(73%) 및 포획(50%)으로 나타났다. 또 양서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은 농업(44%)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마다가스카르섬, 수마트라섬, 보르네오섬과 동남아시아에서는 6가지 위협요인이 모두 나타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유럽은 농업과 환경오염, 외래종 때문에 특히 양서류의 생물다양성이 위협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동부해안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극지방과 가까운 지역들은 기후변화 영향이 크고 조류의 생존을 특히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 지역을 포함한 열대지역에서는 농지 확보를 위한 벌목행위가 포유류와 조류에게 위협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영국 케임브리지대 조너스 겔트먼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인간이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명확히 보여 주는 한편 특정 위협의 국지적 평가를 통해 육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최소한의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 신규확진 2025명, 다시 2000명대...수도권 1415명 최다

    신규확진 2025명, 다시 2000명대...수도권 1415명 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역대 다섯번 째로 많은 규모다. 직전 주말효과가 걷히면서 확진자가 급증했다. 전날 1372명보다 653명 증가한 가운데, 1주 전(25일 0시기준)보다는 129명 감소했고 2주 전(18일 0시기준) 1804명보단 221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25만3445명이다. 신규 확진 2025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99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1415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찍었다. 전국 비중 71%로 이틀연속 70%대를 이어갔다. 비수도권은 우하향 곡선을 타기 시작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62명, 경기 630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이 총 1415명(71.0%)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은 전날(944명·70.8%)에 이어 이틀째 70%를 넘었다. 비수도권은 충남 86명, 부산·울산 각 68명, 대구 54명, 충북 49명, 경남 48명, 경북 44명, 강원 36명, 광주 35명, 대전 30명, 전북 23명, 전남 17명, 세종 10명, 제주 9명 등 총 577명(29.0%)이다. 57일째 네 자릿수…1주간 하루 평균 1716명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57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882명→1838명→1791명→1619명→1486명→1371명→2025명을 기록했다. 1주간 하루 평균 1716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은 일평균 약 1671명에 달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으로, 전날(39명)보다 6명 적다. 이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8명은 경기(9명), 경남(5명), 서울·울산·전북(각 3명), 광주(2명), 부산·대구·제주(각 1명)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29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0%다. 위중증 환자는 총 399명으로, 전날(409명)보다 10명 줄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확진자 규모와 감염확산 가능성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정부는 9월 말까지 이용객이 많은 전국 철도역사와 터미널 등 13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는 등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 장관은 또 “강도 높은 방역조치가 8주가량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와 아픔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주 방역수칙을 새롭게 논의하는 과정에서 위중증 환자수와 델타변이 확산 추이, 접종률 등과 함께 현장의 고통과 어려움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 [여기는 베트남] 강력한 봉쇄로 텅빈 도로…코로나 확산세 못잡고 장기전 돌입

    [여기는 베트남] 강력한 봉쇄로 텅빈 도로…코로나 확산세 못잡고 장기전 돌입

    '경제적 희생을 치르더라도 코로나19 확산을 반드시 막겠다'던 베트남 정부가 강력한 봉쇄조치에도 감염 확산이 꺾이지 않자, 통제를 이루지 못한 지역에 책임을 촉구하며 장기전에 돌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팜 민 찐 총리는 29일 오전 코로나19 방역 국가 운영 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 사회적 희생을 치른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반드시 통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경제를 희생하면서도 통제 목표에 실패한 지역은 그 원인과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16호 지시령(봉쇄정책)을 시행 중인 지역 중 6개 성(속짱,빈푸억,벤제,하우장,박리에우,까마우)은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다른 13개 성은 봉쇄 통제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하지만 호찌민을 비롯한 빈증, 롱안, 디엔장은 여전히 복잡한 상황 속에서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질병 통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장기전이 될 것이며, 완벽한 통제가 어려워 적절한 조치를 취하며 코로나19와 더불어 살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베트남 정부는 지역별 코로나19 통제 시한을 정해, 호찌민시는 9월 15일까지, 빈증, 롱안, 동나이 지역은 9월 1일까지, 그 외 지역은 8월 25일까지 질병을 확실히 통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하지만 강력한 봉쇄정책에도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30일 베트남 전역의 신규 확진자는 1만4219명, 사망자는 315명이며, 이 중 빈증성은 6050명, 호찌민시는 58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4월 말부터 이달 30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44만 5292명, 누적 사망자는 1만1064명에 달한다.
  • 하위 2분위 전세보증금 1년 만에 41% ‘껑충’

    전세로 거주하는 중산층 가구의 전세보증금이 1년 새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에선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된 전세임대 제도가 치솟는 임대료 수준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지원 한도를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30일 통계청의 ‘2021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보면 올 2분기 기준 전국 1인 이상 가구 중 전세로 거주 중인 가구의 평균 전세보증금은 1억 5989만 3000원으로 1년 전(1억 5670만 8000원)보다 2.0%(318만 5000원) 늘었다. 하지만 소득 수준별로 뜯어 보면 2분위(하위 20~40%)와 3분위(하위 40~60%) 등 중산층의 경우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격차가 매우 컸다. 2분위의 평균 전세보증금(1억 2176만원)은 1년 전보다 41.1%(3546만원)나 급증했다. 3분위도 지난해보다 14.0%(1677만원) 증가한 1억 3662만원으로 집계됐다. 임대차 3법 시행 등으로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크게 올랐는데, 이들 계층이 주로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가계동향조사는 전국 평균치라 실제 지역별·가구별 보증금 변동 추이와는 다를 수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은 ‘2020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검토보고서에서 “지난해 7월 이후 전국의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전세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하지만 전세임대는 주택 물색의 어려움을 이유로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 전세계약금 지원 한도 인상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세임대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기존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계약금 지원 한도는 수도권 2억 4000만원, 광역시 1억 5000만원, 기타 지역 1억 3000만원이다. 하지만 국회 전문위원은 올 6월 기준으로 전국의 종합주택 평균 전세가격이 약 2억 1400만원으로 지원 한도에 맞는 주택을 찾는 게 어렵다고 했다.
  • 21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건립지 추가 선정

    21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건립지 추가 선정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21개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건립지를 추가 선정함으로써 지난 2018년 5월부터 추진해온 ESG 경영 활동인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건립지 선정을 마무리(포스터)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역별 특성과 상황에 맞춘 공공보육 인프라 지원을 취지로 ▲농어촌 보육 취약 지역의 소규모 어린이집 ▲장애아동을 위한 어린이집 ▲지역 커뮤니티센터와 함께 마련된 어린이집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가 함께 이용 가능한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등을 건립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추가 선정된 21개의 건립지 중에는 특히 도서 지역인 전남 신안군 흑산도와 강원 내륙 지역인 정선군 사북읍이 함께 포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전남 신안군 흑산도는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중이용시설과 요양 시설 등이 같은 건물에 있어서 영유아들의 질병 감염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새로운 보육전문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 흑산초등학교 인근 접근성과 야외 학습이 용이한 지역을 새로운 어린이집 신축 건립지로 선정했다.
  • 응급실 도착전 사망률·소요시간 지역 편차 크다

    119 구조·구급대에 의해 이송되는 환자 중 응급실 도착 전 사망(Dead On Arrival)률과 응급실 도착 소요 시간 단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응급의료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용호(무소속.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국내 17개 시·도의 119환자 가운데 DOA률은 평균 0.25%로 1만명당 25명이고 응급실 도착 소요 시간은 평균 40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1만명당 DOA 환자는 경북이 71명으로 가장 많고 전북 65명, 강원 49명, 제주 45명, 충북 42명, 경남 37명 순이다. 이는 광주광역시 9명 보다 4~8배나 많은 수치다. DOA 환자의 응급실 도착시간은 세종이 24분으로 가장 짧았다. 반면 강원 46.6분, 대구 46.5분, 충북 43.7분, 경북 42.6분, 광주 47.5분, 전북 41.9분 순으로 전국 평균 40분 보다 길고 편차가 컸다. DOA 환자 수는 공통적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더 위험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DOA 환자 수는 10세 미만 6명보다 80세 이상이 65명으로 약 11배 많았다. 이용호 의원은 “최근 5년간 DOA 환자비율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역별로는 큰 격차를 나타내고 있고, 응급실 도착 소요 시간은 오히려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광역시와 도(道) 간의 DOA 격차를 줄이려면 해당 지역적 특성에 맞는 응급의료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저출산·고령화시대에 접어든 만큼 그에 따른 DOA 환자 역시 증가할 위험이 커졌다”면서 “DOA 환자 수와 응급실 도착시간을 함께 줄이기 위해서는 보건·소방·지자체가 함께 범정부 차원의 지역별 응급의료환경구축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적극적인 행정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 [단독] 소방관 17% PTSD… 소방청은 모른다

    [단독] 소방관 17% PTSD… 소방청은 모른다

    서울신문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한 소방관 1117명 중 16.6%가 불안·공황장애,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답변했다. 응답 소방관 10명 중 1명꼴로 장비의 노후나 부족으로 구조 활동 중 구조 대상자를 위험에 빠트린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원 노출 가능한 소방청 조사선 PTSD 5%뿐 서울신문이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4일까지 현직 소방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 참여한 1117명의 답변을 분석한 결과 185명(16.6%)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29일 조사됐다. 이는 소방청이 지난해 실시한 ‘마음건강 설문조사’를 통해 PTSD위험군으로 파악한 5.1%의 세 배가 넘는 수치다. 소방청이 별도 항목으로 분류한 우울증 3.9%를 포함해도 두 배가량 차이가 난다. 이상민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소방청 조사 분포보다 당장 정신건강 관리가 시급한 숨어 있는 소방관들이 더 많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소방관들이 밝힌 정신적 고통의 유발 원인으론 조직 내 인간관계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가 58.4%(108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 중 끔찍한 사건 경험(35.1%·65명), 구조 대상자의 폭언·폭행(20.0%·37명), 동료 순직(19.5%·36명) 순이었다. 소방청은 “지난해 실시한 마음건강 설문조사는 익명으로 진행돼 조사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방관들은 “소방공무원 보건안전관리시스템에 로그인을 해야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고, 근무지와 근무부서 등을 기재해 익명 조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일선 현장에서 증상을 숨기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본지 온라인 조사는 개인 신원이 특정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통 호소한 응답자 절반 “진료 생각 없다”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응답자의 48.6%는 ‘향후 정신과 진료를 받을 생각이 없다’(진료받음 32.4%, 진료 예정 18.9%)고 답변했다. 그 이유로 68.9%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고, ‘가족 걱정에 대한 부담’ 11.1%, ‘조직에 알려질 게 두려워서’가 10.0%를 차지했다. 이 교수는 “PTSD 증상은 치료 시기를 놓치고 방치될 경우 다양한 정신과 문제로 확장된다”고 우려했다. 지난해 4월 국가직 전환 이후에도 소방 장비의 노후·부족 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8.9%(99명)는 장비 문제로 구조 대상자를 위험에 빠뜨린 적이 있다고 답했다. 소방관의 11.1%(124명)는 장비 문제로 생명의 위협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소방청은 “지난해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되면서 인원이 급격히 늘어 일부 장비의 보급이 지연됐다”며 “국가직 전환 후에도 예산 집행권은 소방청이 아닌 지방자치단체들에 있기 때문에 지역별로 장비 보급이 균일하게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단독] 소방관 17% PTSD… 소방청은 모른다

    [단독] 소방관 17% PTSD… 소방청은 모른다

    서울신문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한 소방관 1117명 중 16.6%가 불안·공황장애,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답변했다. 응답 소방관 10명 중 1명꼴로 장비의 노후나 부족으로 구조 활동 중 구조 대상자를 위험에 빠트린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원 노출 가능한 소방청 조사선 PTSD 5%뿐 서울신문이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4일까지 현직 소방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 참여한 1117명의 답변을 분석한 결과 185명(16.6%)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29일 조사됐다. 이는 소방청이 지난해 실시한 ‘마음건강 설문조사’를 통해 PTSD위험군으로 파악한 5.1%의 세 배가 넘는 수치다. 소방청이 별도 항목으로 분류한 우울증 3.9%를 포함해도 두 배가량 차이가 난다. 이상민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소방청 조사 분포보다 당장 정신건강 관리가 시급한 숨어 있는 소방관들이 더 많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소방관들이 밝힌 정신적 고통의 유발 원인으론 조직 내 인간관계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가 58.4%(108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 중 끔찍한 사건 경험(35.1%·65명), 구조 대상자의 폭언·폭행(20.0%·37명), 동료 순직(19.5%·36명) 순이었다. 소방청은 “지난해 실시한 마음건강 설문조사는 익명으로 진행돼 조사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방관들은 “소방공무원 보건안전관리시스템에 로그인을 해야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고, 근무지와 근무부서 등을 기재해 익명 조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일선 현장에서 증상을 숨기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본지 온라인 조사는 개인 신원이 특정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통 호소한 응답자 절반 “진료 생각 없다”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응답자의 48.6%는 ‘향후 정신과 진료를 받을 생각이 없다’(진료받음 32.4%, 진료 예정 18.9%)고 답변했다. 그 이유로 68.9%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고, ‘가족 걱정에 대한 부담’ 11.1%, ‘조직에 알려질 게 두려워서’가 10.0%를 차지했다. 이 교수는 “PTSD 증상은 치료 시기를 놓치고 방치될 경우 다양한 정신과 문제로 확장된다”고 우려했다. 지난해 4월 국가직 전환 이후에도 소방 장비의 노후·부족 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8.9%(99명)는 장비 문제로 구조 대상자를 위험에 빠뜨린 적이 있다고 답했다. 소방관의 11.1%(124명)는 장비 문제로 생명의 위협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소방청은 “지난해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되면서 인원이 급격히 늘어 일부 장비의 보급이 지연됐다”며 “국가직 전환 후에도 예산 집행권은 소방청이 아닌 지방자치단체들에 있기 때문에 지역별로 장비 보급이 균일하게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정부 “추석 가족모임, 상황 보고 9월 3일 발표…접종률 상승 감안”

    정부 “추석 가족모임, 상황 보고 9월 3일 발표…접종률 상승 감안”

    “예방접종률 올라가고 있는 점 감안”거리두기 조정안도 함께 검토, 발표신규 확진 1612명… 174명 줄어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에 가족 모임 허용 여부 등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을 다음달 3일 발표한다. 정부는 앞서 이 방역대책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가 시작되는 이달 31일 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판단 아래 발표 시점을 이보다 1주일 정도 늦췄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9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특별 방역대책에 대해 “여러 의견을 수렴해 검토하고 금요일(9월 3일)에 그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이어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다음 거리두기 조정 자체에 대한 방안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로, 이 부분은 타당성이 있다고 보고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유행 규모가 줄어들지 않고 큰 규모를 유지하는 상황이지만 예방접종률이 올라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추석 연휴 기간 중 가족 간 만남을 다소 허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러 의견을 들으며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지역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어, 금주 상황을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고 부연했다.백신 1차 접종률 55.7% 2차 접종률 28.4%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새로 1차 접종을 한 신규 접종자는 27만 323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2862만 2306명으로,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 9116명)의 55.7%에 해당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25만 4978명이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1460만 2951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28.4% 수준이다. 손 반장은 이 대책에 가족모임 허용이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어떤 방향으로 결정될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만 언급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6일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가 이달 31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추석 특별 방역대책은 그 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었다. 손 반장은 발표 시점이 예정보다 늦어진 것을 두고 “현재 유행 규모가 줄어들지 않고 계속 유지되는 상황인지라 현 상황을 해석하는 데 다소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를 두고) 상반되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어 추석 방역대책 수립에 대해 ‘좀 더 신중히 지켜보자’라는 기조가 더 커지는 중이고, 이후 거리두기 조정방안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서울 508명 등 수도권 1068명충남 75명, 부산 64명 비수도권 508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1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19명 늘어 누적 24만 8568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1천793명)보다 174명 줄면서 일단 160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이미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다음달 전국적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4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1주간 하루 평균 1745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은 일평균 1701명에 달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76명, 해외유입이 4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8명, 경기 469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이 총 1068명(67.8%)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부터 5일 연속(1368명→1168명→1194명→1182명→1068명) 1000명 이상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충남 75명, 부산 64명, 대구 56명, 경북·경남 각 52명, 울산 36명, 강원 35명, 충북 30명, 전남 28명, 전북 26명, 광주 22명, 대전 18명, 제주 12명, 세종 2명 등 총 508명(32.3%)이다.
  • 복지부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시범사업 시작한다

    한의원 방문진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을 30일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마비(하지·사지마비·편마비 등)와 근골격계 질환, 통증, 신경계 퇴행성 질환, 인지장애, 정신과 질환, 수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사업 참여 한의원에 방문진료를 요청할 수 있다. 방문진료비 9만 3210원의 30%인 2만 7963원은 환자가 부담한다. 전국 1348개 한의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지역별로는 서울(306개)과 경기(245개) 등이다. 참여기관은 한의사 1인당 한의 방문진료료를 일주일에 15회까지 산정할 수 있다. 동일건물 또는 동일세대에 방문하는 경우에는 방문진료료의 50∼75%만 산정해야 한다. 최종균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시범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거동 불편 환자가 자택에서도 안심하고 충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시범사업 참여기관 목록은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8월 전국 집값 1.5% 상승…14년 8개월 만에 최고치

    8월 전국 집값 1.5% 상승…14년 8개월 만에 최고치

    전국의 집값이 이번 달 상승 폭을 확대하면서 14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 역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르며 전국적으로 상승 폭이 커졌다. 29일 KB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1.50% 상승해 지난달(1.17%)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이는 2006년 12월(1.86%) 이후 14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국 집값 상승률은 1월 1.19%에서 2월 1.36%로 상승 폭이 커졌다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추가 공급계획이 담긴 2·4 대책 발표 등의 영향으로 3월 1.32%, 4월 1.06%, 5월 0.96%로 3개월 연속 오름폭이 줄었다. 이어 6월 1.31%로 오름폭을 키운 뒤 지난달 1.17%로 다시 상승 폭이 둔화했으나 이번 달 크게 오르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달 1.46%에서 1.88%로 상승 폭이 커지며 2006년 12월(3.21%)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서울이 1.19% 올라 지난달(1.01%)과 비교해 오름폭을 키운 것을 비롯해 경기(1.70%→2.24%)와 인천(1.95%→2.59%) 모두 상승 폭을 크게 확대했다. 경기는 올해 3월 이후, 인천은 2006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서울은 도봉구(2.09%)와 강서구(1.83%), 노원구(1.75%), 은평구(1.73%) 등 중저가 주택이 많은 외곽 지역이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경기는 군포(3.68%), 안산 단원구(3.59%), 수원 장안구(3.45%), 안산 상록구(3.29%), 안양 동안구(3.22%) 등을 중심으로 올랐다.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도 0.93%에서 1.14%로 상승 폭이 커졌다. 대전(1.79%)과 부산(1.43%), 울산(1.02%), 광주(0.99%), 대구(0.43%)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KB 리브부동산은 “전국적으로 상승세가 확대되는 흐름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셋값도 상승세…전세난 우려 여전 전국의 주택 전셋값은 1.03% 올라 작년 12월(1.10%)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올해 들어 처음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0.92%→0.95%)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에 그쳤으나 경기(1.07%→1.44%)와 인천(1.24%→1.52%)이 상승률을 상대적으로 크게 확대하면서 수도권(1.03%→1.25%) 전체적으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지방도 대전(1.08%), 울산(0.87%), 부산(0.85%), 대구(0.72%), 광주(0.48%) 등 광역시가 모두 상승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 도 지역도 상승 폭을 확대했다. 서울의 전세가격 전망지수는 125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해 전세난 우려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가 4000여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25로, 전월(123)보다 높아졌다. 이 지수는 100을 초과하면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보는 비중이 높은 것을, 100 미만은 그 반대를 의미한다. KB 리브부동산은 “서울 집값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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