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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보유세 산정 때 작년 공시가 적용…11억 아파트 보유세 325만원

    올 보유세 산정 때 작년 공시가 적용…11억 아파트 보유세 325만원

    국토부, 2022년 공시가격 및 보유세 경감 방안 발표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 전년보다 17.22% 올라인천 29%, 경기 23% 등 급등, 서울에선 도봉·노원↑세 부담 커지게 되자 전년도 공시가 적용하기로1주택 고령자 위해 종부세 납부 유예제 도입올해 전국의 공동주택(아파트·빌라 등)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17.22% 급등했다. 특히 인천은 30% 가까이 올랐고, 경기도 23.2%나 뛰었다. 2년 연속 큰 폭으로 올라 집주인들의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커지게 되자 정부는 1주택자의 보유세 산정 때 지난해 공시가를 적용해 전년 수준으로 동결시켜주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1454만 가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23일 공시했다. 광역시·도 가운데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인천으로 전년보다 29.33% 급등했다. 또 경기 지역도 23.20%나 올랐다. 서울은 14.22%, 부산 18.31% 올랐으며 지난해 70%대 폭등했던 세종시는 올해 4.57%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강남보다 북동부 지역이 많이 올랐다. 도봉구가 20.66%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노원구도 20.17%나 상승했다. 이어 용산구(18.98%), 동작구(16.38%) 등도 많이 올랐다. 반면, 강남구(14.82%)와 서초구(13.32%), 송파구(14.44%) 등은 서울 평균 상승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공시가격 중위값은 전국 평균 1억 9200만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억 4300만원, 경기 2억 8100만원, 부산 1억 6600만원 등이었다. 다만, 정부는 1주택자(올해 6월 1일 기준)에게 지난해 공시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올해 재산세는 동결되고, 종부세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 안대로라면 올해 종부세 대상자는 지난해와 같은 14만 5000명 수준으로 이들에게 걷는 세액은 총 2417억원이 될 전망이다. 만약, 올해 보유세 산정 때 2022년 공시가를 적용한다면 종부세 대상자가 전년보다 6만 9000명 늘어나게 된다. 정부안대로 전년도 공시가를 적용하게 되면 종부세 대상인 11억 아파트 소유주는 올해 약 325만원의 보유세를 내게 된다. 올해 공시가를 적용(약 426만원)했을 때와 비교하면 약 100만원 가량 아끼는 셈이다. 또, 30억 아파트의 경우 532만원(2655만원→ 2122만원)을 덜 내게 된다. 공시가격 변동으로 인한 건강보험료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지역 가입자 건강보험료 산정 때 활용되는 과표를 동결한다. 또, 재산공제액도 크게 확대한다. 재산 규모와 관계없이 5000만원 일괄 공제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는 재산규모에 따라 500만~1350만원을 공제해준다. 세금을 내기가 버거운 1주택 고령자를 종부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부유예 제도도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공시가격 현실화 과정에서 1세대 1주택 실소유자의 세금 부담이 급증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오존 영향 2019년 2890명 사망… 10년 새 2배 증가

    오존 영향 2019년 2890명 사망… 10년 새 2배 증가

    최근 10년간 대기 중 오존농도가 상승하면서 초과 사망자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폭염으로 인한 초과 사망자는 총 211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이 22일 내놓은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 결과 보고서’를 보면 오존 단기 노출에 따른 초과 사망자는 2010년 1248명에서 2019년 2890명으로, 2.3배 급증했다. 대기 중 연평균 오존농도는 2010년 35.8ppb에서 2019년 45.0ppb로 증가했다. 누적 초과 사망자 수는 최근 10년(2010~2019년)간 2만 1085명으로 조사됐다. 초과 사망이란 일정 기간에 특정한 원인으로 통상 규모 이상의 사망이 나오는 것을 뜻한다. 연구팀은 지역별 하루 사망자 수와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의 사망자 수를 비교해 폭염으로 인한 초과 사망자를 산출했다. 온열질환자는 2018년에 가장 많았다. 2018년의 폭염일수는 31일로 최근 10년 평균 14일의 배가 넘는다. 당시 응급실에서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526명으로 10년 평균(1537명)의 3배 수준이다.
  • 초미세먼지보다 무서운 오존…최근 10년간 사망 2배 증가

    초미세먼지보다 무서운 오존…최근 10년간 사망 2배 증가

    최근 10년간 대기 중 오존농도가 상승하면서 초과 사망자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폭염으로 인한 초과사망자는 총 2110명으로 집계됐다. 생명을 위협하는 기후변화가 실제 수치로 드러난 것이다. 질병관리청이 22일 내놓은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 결과 보고서’를 보면 오존 단기 노출에 따른 초과 사망자는 2010년 1248명에서 2019년 2890명으로, 2.3배 급증했다. 대기 중 연평균 오존농도는 2010년 35.8ppb에서 2019년 45.0ppb로 증가했다. 누적 초과 사망자수는 최근 10년(2010~2019년)간 2만 1085명으로 조사됐다. 초과사망이란 일정 기간에 특정한 원인으로 통상 규모 이상의 사망이 나오는 것을 뜻한다.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각 지역별 하루 사망자 수와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의 사망자 수를 비교해 폭염으로 인한 초과사망자를 산출했다. 폭염이 왔을 때 지역에서 통상적으로 발생하던 사망자보다 많은 사망자(사고사 제외)가 나왔다면, 이는 폭염 때문으로 본 것이다. 오존 농도 초과사망은 오존농도 증가에 따른 사망 위험도를 바탕으로 전체 비(非)사고 사망자 중 오존 노출에 의한 사망자 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오존 단기 노출에 따른 초과 사망자는 2010년 1248명에서 2019년 2890명으로 2.3배 급증했다. 대기 중 연평균 오존농도는 2010년 35.8ppb에서 2019년 45.0ppb로 증가했다. 누적 초과 사망자수는 최근 10년(2010~2019년)간 2만 1085명이다. 대기 중에 오존이 과도하게 존재하면 눈, 코, 호흡기 등을 자극하고 가슴통증, 기침, 호흡곤란, 기관지염, 천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반면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5년 26.3㎍/㎥에서 2019년 22.4㎍/㎥로 감소해 이로 인한 초과 사망도 감소세를 보였다. 온열질환자는 2018년에 가장 많았다. 2018년의 폭염일수는 31일로 최근 10년 평균 14일의 배가 넘는다. 당시 응급실에서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526명으로 10년 평균 1537명의 3배에 달했다. 2018년에는 한랭질환도 늘었다. 한파일수는 12일로 한랭질환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자가 2247명에 달했다. 최근 6년(2014∼2019년) 평균 2085명보다 162명이 많다.
  • LH, 공공주택 6만호 규모 공공주택 용지 공급

    LH, 공공주택 6만호 규모 공공주택 용지 공급

    23일 온라인 설명회 개최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6만가구를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 용지 110필지를 공급한다. LH는 건설사와 부동산 개발회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2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설명회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유튜브 채널(LH한국토지주택공사)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LH가 공급할 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110필지(388만㎡ 규모)로 지난해 공급면적(59필지, 216만㎡)보다 80% 많다. 약 6만가구의 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용지다. 이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거나 지난 2월까지 매각 완료된 필지 등을 제외하면 앞으로 공급 가능한 물량은 72필지, 241만㎡ 규모다. 약 4만가구의 정도의 주택을 지을 수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0필지(122만㎡),지방권이 32필지(119만㎡)다. 강오순 LH 판매기획처장은 “올해 공동주택용지 공급물량이 작년보다 많이 늘어남에 따라 향후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속보] 또 껑충 신규 확진 33만 육박, 12만명↑… 22일 누적 1천만명

    [속보] 또 껑충 신규 확진 33만 육박, 12만명↑… 22일 누적 1천만명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2만 9051명 증가경기 9만명 넘어…수도권 17만 2222명경남 2만 육박… 비수도권 15만 6883명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21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33만명에 육박한 32만 9105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2만 5051명이 늘어난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2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훨씬 늘어 누적 100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6만 5010명, 대구 1만 7110명주간 일평균 확진자 38만 8089명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2만 9105명으로 집계됐다. 주말·휴일 줄었던 검사 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1주 전인 지난 14일 동시간대 집계치(32만 4917명)와 비교하면 4188명 많다. 만일 1주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가 마감되면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000만명에 거의 근접하게 된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958만 2815명이었다.오후 9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만 2222명(52.3%), 비수도권에서 15만 6883명(47.7%)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9만 277명, 서울 6만 5010명, 경남 1만 8642명, 대구 1만 7110명, 인천 1만 6935명, 충남 1만 4850명, 부산 1만 4704명, 경북 1만 4425명, 전북 1만 2633명, 전남 1만 2281명, 충북 1만 1822명, 강원 1만 66명, 대전 9922명, 울산 8231명, 광주 6509명, 세종 3344명, 제주 2344명 등이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확진자 수는 36만 2303명→40만 694명→62만 1281명→40만 7016명→38만 1454명→33만 4708명→20만 9169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8만 8089명이다.전날 사망자 329명 역대 두번째 최다위중증 1130명…23일 1800명 정점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329명으로 직전일(327명)보다 2명 늘면서 종전 최다 집계치인 지난 17일(429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2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60명, 60대 30명, 50대 14명, 40대 1명, 30대 1명 등으로 60대 이상 고령층에 집중돼 있다. 누적 사망자는 1만 2757명,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130명으로 전날(1033명)보다 97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 이후 2주째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오는 23일쯤 위중증 환자 수가 18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면서 확진자 정점으로부터 2∼3주 후 시차를 두고 위중증·사망도 정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6%(누적 4445만 8242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3.1%(누적 3237만 354명)가 마쳤다.
  • [속보] 또 늘어 신규 확진 33만 육박, 12만명↑… 22일 누적 1천만명

    [속보] 또 늘어 신규 확진 33만 육박, 12만명↑… 22일 누적 1천만명

    전날 오후 9시 대비 12만 9051명 증가경기 9만명 넘어…수도권 17만 2222명경남 2만 육박… 비수도권 15만 6883명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21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33만명에 육박한 32만 9105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2만 5051명이 늘어난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2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훨씬 늘어 누적 100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6만 5010명, 대구 1만 7110명주간 일평균 확진자 38만 8089명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2만 9105명으로 집계됐다. 주말·휴일 줄었던 검사 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1주 전인 지난 14일 동시간대 집계치(32만 4917명)와 비교하면 4188명 많다. 만일 1주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가 마감되면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000만명에 거의 근접하게 된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958만 2815명이었다.오후 9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만 2222명(52.3%), 비수도권에서 15만 6883명(47.7%)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9만 277명, 서울 6만 5010명, 경남 1만 8642명, 대구 1만 7110명, 인천 1만 6935명, 충남 1만 4850명, 부산 1만 4704명, 경북 1만 4425명, 전북 1만 2633명, 전남 1만 2281명, 충북 1만 1822명, 강원 1만 66명, 대전 9922명, 울산 8231명, 광주 6509명, 세종 3344명, 제주 2344명 등이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확진자 수는 36만 2303명→40만 694명→62만 1281명→40만 7016명→38만 1454명→33만 4708명→20만 9169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8만 8089명이다.전날 사망자 329명 역대 두번째 최다위중증 1130명…23일 1800명 정점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329명으로 직전일(327명)보다 2명 늘면서 종전 최다 집계치인 지난 17일(429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2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60명, 60대 30명, 50대 14명, 40대 1명, 30대 1명 등으로 60대 이상 고령층에 집중돼 있다. 누적 사망자는 1만 2757명,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130명으로 전날(1033명)보다 97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 이후 2주째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오는 23일쯤 위중증 환자 수가 18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면서 확진자 정점으로부터 2∼3주 후 시차를 두고 위중증·사망도 정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6%(누적 4445만 8242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3.1%(누적 3237만 354명)가 마쳤다.
  • [속보] 다시 또 껑충 신규 확진 26만 5762명… 오후 6시, 10만 151명↑

    [속보] 다시 또 껑충 신규 확진 26만 5762명… 오후 6시, 10만 151명↑

    경기 8만명 넘어… 수도권 13만 7700명경남 2만명 육박…비수도권 12만 8062명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21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28만명을 넘어 28만 5762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만 151명 늘어난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2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4만 4894명, 부산 1만 4704명주간 일평균 확진자 38만 8089명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6만 576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는 주말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었으나, 이날 검사 수가 늘면서 다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1주 전인 지난 14일 동시간대 집계치(25만 427명)와 비교하면 1만 5335명 많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3만 7700명(51.8%), 비수도권에서 12만 8062명(48.2%)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8만 247명, 서울 4만 4894명, 경남 1만 8642명, 부산 1만 4704명, 대구 1만3654명, 충남 1만 3218명, 인천 1만 2559명, 경북 1만 1327명, 전남 1만 748명, 울산 8231명, 강원 8223명, 대전 6959명, 광주 6298명, 전북 6151명, 충북 6120명, 제주 2344명, 세종 1443명 등이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확진자 수는 36만 2303명→40만 694명→62만 1281명→40만 7016명→38만 1454명→33만 4708명→20만 9169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8만 8089명이다.전날 사망자 329명 역대 두번째 최다위중증 1130명…23일 1800명 정점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329명으로 직전일(327명)보다 2명 늘면서 종전 최다 집계치인 지난 17일(429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2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60명, 60대 30명, 50대 14명, 40대 1명, 30대 1명 등으로 60대 이상 고령층에 집중돼 있다. 누적 사망자는 1만 2757명,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130명으로 전날(1033명)보다 97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 이후 2주째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오는 23일쯤 위중증 환자 수가 18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면서 확진자 정점으로부터 2∼3주 후 시차를 두고 위중증·사망도 정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6%(누적 4445만 8242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3.1%(누적 3237만 354명)가 마쳤다.
  • 中 시진핑 “버티면 승리”’4차 접종’ 카드 만지작

    中 시진핑 “버티면 승리”’4차 접종’ 카드 만지작

    전국적으로 강도 높은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이 소리도 없이 퍼져나가는 무증상 감염자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계속된 전수조사와 아파트 폐쇄 등으로 중국인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习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 군사 위원회 주석이자 국가 주석은 공개 석상에서 현재 중국 코로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시 주석은 “버티는 것이 승리다”를 강조하며 계속 강도 높은 방역 정책을 고수할 것을 강조했다. 모든 방역 조치는 인민과 생명을 가장 우선시하고 동태적인 제로 코로나를 유지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라고 각 지역별 방역 책임자에 당부했다.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면서도 사회 경제 발전에도 신경 쓰라고 덧붙였다. 안후이성 마안산시는 18일부터 2차 전수 조사를 시작했고 16개 지역을 폐쇄했다. 중국 대도시 중 가장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상하이도 전수 조사는 아니더라도 거의 전 지역에 대한 PCR 검사로 18일-19일 이틀 동안만 2100만 건의 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PCR 검사 연구실 등의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거의 한계치에 이르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시 주석은 ‘버티기’만을 강조하고 있어 당분간은 기존의 방역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런 와중에 중국 전염병 의학센터 주임이 4차 백신 접종을 염두에 두는 듯한 발언을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중국 전염병 의학센터 주임이자 상하이 푸단 대학 부속 화산 병원 감염과 장원홍(张文宏)주임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4차 백신 접종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4차 백신 접종 필요성과 관련해서 싱가포르와 이스라엘 사례를 주목하면서 4차 접종 방법을 연구 중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 본토와 홍콩 사례를 지켜보면서 4차 접종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주임은 줄곧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인사다. 최근 상하이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2266명의 환자 중 대부분이 해외 유입 환자였고 이들 중 94%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이 2266명 환자 중 중증 환자는 0.1%에 불과했고 위중증이나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바이러스 독성이 상대적으로 약화되었기 때문에 백신을 맞지 않는다고 무조건 코로나에 걸리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확진자 중 대부분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라며 백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콩의 경우 사망자 중 89.4%가 백신 접종을 아예 하지 않았거나 1차 접종만 마친 사람들이었다. 80세 이상 사망자 중 91.5%는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였다. 장 주임은 홍콩 사망률을 분석하면 1차 접종자나 미접종자의 사망률은 2.03%, 2차 접종자는 0.09%로 약 23배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간접적으로 독려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통계를 보면 지난 1월 6일을 기준으로 중국에서 백신 접종자 수는 12억 1300만 명으로 접종률 86%를 달성했고 부스터 샷(3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3억 3100만 명으로 23.5%에 달한다. 최근 사흘 동안 중국에서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만 명 넘게 발생했지만 사망자는 0명을 유지하고 있어 계속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분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 ‘제로 코로나’ 영화관 줄폐쇄 “최대 규모”…中 영화계 빨간불

    ‘제로 코로나’ 영화관 줄폐쇄 “최대 규모”…中 영화계 빨간불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중국에서 영화관들이 줄줄이 폐쇄된 것으로 전해졌다. 초강력 방역 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국내 약 30개 지역에 퍼지면서 당국은 방역 조치를 대폭 확대한 데에 따른 것이다. 19일 대만 중앙통신은 다수의 중국 매체를 인용해 신문은 16일 기준으로 중국 내 운영 중인 영화관이 60%로 떨어졌으며 이는 약 5000개 극장이 영업을 중단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달 초부터 중국 본토의 영화관 영업률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6일까지 영업 중인 영화관은 7169곳으로 전날에 비해 318곳이 줄어들었다. 영업율은 59.7%에 불과했다. 중국에는 1만2천여 극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별로 보면, 상하이(上海), 지린(吉林)의 경우, 모든 극장이 영업을 중단했다. 랴오닝(遼寧), 산시(陝西), 장쑤(江蘇) 등에 있는 극장의 영업률은 20% 이하였다. 선전(深圳), 칭다오(青島), 둥관(東莞), 장춘(長春) 등도 예외는 아니었다. 극장 관계자는 지난 2020년 7월 극장 업무 재개 이후 최대 규모의 극장 폐쇄 조치”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앞으로 중국 영화관의 폐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영화국은 18일 공문을 통해 “일부 지역의 전염병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사회적 확산 및 파급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당중앙위원회의 방역 결정과 전개를 단호히 관철하고 영화산업의 방역사업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중고위험지역 내의 영화관 일률 폐쇄를 비롯해 저위험 지역 내 방역 규정 준수 및 임시 폐쇄 명령 시 즉각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중국의 코로나 확진자는 4130명으로 급증한 뒤, 18일 3870명, 19일 3833명으로 집계됐다. 
  • ‘직업이 있는’ 퍼스트 레이디, 그들이 가진 커리어의 역사 [클로저]

    ‘직업이 있는’ 퍼스트 레이디, 그들이 가진 커리어의 역사 [클로저]

    자신의 일을 하던 역사 속 퍼스트 레이디는 누가 있을까커리어 있는 여성에 초점…정치가부터 기록가까지우리는 오는 5월 10일부터 직업이 있는 퍼스트 레이디를 한국 근대 역사 처음으로 갖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지난 10일 당선된 데 따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퍼스트 레이디가 된 것이죠. 김 여사는 아직 감감무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퍼스트 레이디의 역할론도 조명됐죠. 퍼스트 레이디는 말 그대로 ‘the First Lady’를 일컫습니다. ‘the’가 붙죠. 단 하나밖에 없는, 대상이 특정된, 모두가 알고 있는 것에 붙이는 관사입니다. 국가 원수나 대통령의 부인을 부르는 말이고요. 지도자 위치에 있는 여성을 부르기도 하죠. 우리에게 직업이 있는 퍼스트 레이디가 생겼다는 점에만 중점을 두고요. 그렇다면 우리 역사 속에서 조선 시대 내명부의 수장으로 일했던 왕비의 역할 말고 주도적으로 일을 했던 왕가의 여성들이 있었는지 살펴봅시다.● 고려 여인의 기상, 정치가 신덕왕후 ”강씨(康氏)를 세워 현비(顯妃)를 삼았다.“ (태조실록, 태조 1년) 조선 최초의 퍼스트 레이디가 된 신덕왕후(神德王后)에 대한 기록입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부인 이야기인데요. 철저한 유교사회였던 조선과 달리 고려는 비교적 자유분방했죠. 덕분에 여성의 뜻을 펼치는 것도 자유로웠습니다. 신덕왕후는 고려에서 재상까지 지낸 가문 소속이었으니 역량을 못 펼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의 가문은 힘이 셌죠. 아버지 강윤성과 작은아버지 강윤충·강윤휘 형제들은 충혜왕·공민왕 때 재상권문가로 세도를 떨쳤습니다. 그 스스로도 이성계의 서울 부인을 일컫는 ’경처‘였기에 목소리를 내지 못할 이유가 없었죠. 경처란 무엇이냐고요. 고려 시대는 조선과 달리 지역별로 부인을 두곤 했습니다. 지역에 뒀다면 향처고요. 수도에 두면 경처였죠. 신덕왕후의 아들 방간·방석은 어린 시절엔 형 이방원과 사이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신덕왕후는 이방원을 아들처럼 대했고 그가 정몽주를 죽여 이성계의 분노를 샀을 땐 보호하기도 했죠. 그럴 수 있다고 말입니다. 문제는 세자 책봉 때부터입니다. 정치력이 뛰어났고 현명했던 신덕왕후 덕일까요. 태조가 10살 아들 방석을 세자 자리에 앉힌 건데요. 물론 이성계의 판단이 컸겠지만요. 왕의 자리가 그리 가볍게 누군가의 말 한 마디에 흔들리는 자리는 아니니 세자가 어리고 신덕왕후 가문의 힘이 세다는 정치적 판단이 있었을 겁니다. 조선 건국 초기, 명민했던 신덕왕후의 정치적 도움을 생각해야 했을 것이고요. 태조실록에 나오는 기록을 볼까요. 어린 서자 이방석을 세워서 왕세자로 삼았다…(중략)…나이와 공로로써 청하고자 하니 임금이 강씨를 존중하여 뜻이 이방번에 있었으나 이방번은 광망하고 경솔하여 볼품이 없으므로 공신들이 이를 어렵게 여겨 사적으로 서로 이르기를 ”만약에 반드시 강씨가 낳은 아들을 세우려 한다면 막내 아들이 조금 낫겠다.“ 고 하더니 이때에 이르러 임금이 ”누가 세자가 될 만한 사람인가?“ 라고 물으니 장자로써 세워야만 되고 공로가 있는 사람으로써 세워야만 된다고 간절히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극렴이 말하기를 ”막내 아들이 좋습니다.“ 하니 임금이 드디어 뜻을 결정하여 세자로 세웠다. 세자 책봉 후 이방원은 신덕왕후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 자신이 세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훗날 신덕왕후는 병을 얻어 사망하게 되는데요. 이방원과의 갈등도 컸고요. 끊임없이 이성계를 도와 일해야 했죠. 조선 건국 전 이성계의 식솔을 챙겨 도망다녀야 했으며 자신에게 기대는 주위의 정치적 압박이 컸기에 병을 얻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죠. ● 청계천에서 매일 만나는 후대 백성 왕이 현비가 평안하지 못하여 중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부처에게 기도하게 하고 중외의 이죄 이하의 죄수는 석방하게 하였다. (태조실록, 태조 4년) 임금이 현비의 병환으로 구궁으로 거처를 옮기게 하였다. (태조실록, 태조 5년) 현비의 병환이 위독하여 판내시부사 이득분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게 하였다. 밤에 현비가 이득분의 집에서 훙하였다. 임금이 통곡하고 슬퍼하기를 마지 아니하였고, 조회와 저자를 10일간 정지하였다. 봉상시에서 현비의 존호를 신덕왕후라 하고 능호를 정릉이라 의논해서 올렸다. 신덕왕후를 취현방 북녘 언덕에 장례하고 정릉이라 이름하였다. (태조실록, 태조 6년) 고려 말 권문세족 가문의 힘에 자신의 정치력을 더해 남편에게 힘을 보탰으나 신덕왕후는 결국 사망합니다. 조선 첫 왕세자인 아들도 그의 사후 잃고요. 분노한 이방원이 스스로 태종이 된 후 이미 사망한 신덕왕후를 후궁으로 격하시키고 그의 묘를 파헤치는 만행도 저질렀습니다. 자신의 생모인 향처 한씨를 태조의 유일한 부인으로 기록하려 말이죠. 태조가 덕수궁 뒤에 만들었던 신덕왕후의 묘를 파괴해 이는 현재 서울 성북구로 태종에 의해 강제로 이장돼 있고요. 주변 석상 등은 파괴해서 현재의 청계천 다리로 만들었습니다. 저자의 백성들이 마구 밟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이죠. 실제 현재의 여러분이 서울 청계천을 가서 보는 그 다리 말입니다. 태상왕이 거가를 움직이니 회안군 이방간과 각사의 관원 한 사람씩이 따랐는데 길이 정릉을 지나니 두루 살펴보고 머뭇거리면서 또 말하기를 ”처음에 한양으로 옮긴 것은 오로지 내 뜻만이 아니었고, 나라 사람과 의논한 것이었다.“ 하고 눈물을 흘리다가 갔다. (정종실록, 정종 1년) 태종이 자신이 왕이 되기 전 잠시 왕으로 내세웠던 형 정종 재위 당시의 기록입니다. 태상왕은 태조인데요. 신덕왕후의 흔적을 보며 눈물짓는 태조를 통해 그와 함께 정치적 결정을 내렸던 사실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뛰어난 정치가였으나 정적에 의해 묘가 파헤쳐지고 태종의 의도대로 매일같이 거리의 백성들에게 묘 석상은 밟히고 있는 걸 안다면 말입니다. 세상이 바뀌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가 각광받죠. 매일같이 서울 청계천에서 국민을 만나니 지상에서 자신의 존재감이 사라지지 않는 것, 정치가로선 좋은 걸까요. ● 펜은 나의 힘, 기록가 혜경궁 ”왕비를 높이어 왕대비로 삼고 혜빈(惠嬪)을 혜경궁(惠慶宮)으로 삼았으며“ (정조실록, 정조 3년) 이로부터 약 400년이 흘러 오로지 기록 하나로 자신·남편·아들을 지킨 여성도 있습니다. 부지런히 글을 남긴 기록가 혜경궁 홍씨입니다. 비교적 조선시대 왕 중 인기가 높은 개혁군주 정조의 어머니라 친숙한데요. 100여명을 살해한 사도세자의 만행, 아들 정조를 지키기 위해 효명세자에게 입적한 스스로의 판단, 화완옹주의 정조에 대한 집착, 영조의 사도세자를 향한 연이은 양위 소동·13년간의 대리청정을 통한 ’가스라이팅‘ 등은 혜경궁 홍씨의 한이 담긴 기록 한중록에 모두 나와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사도세자가 어떤 만행을 저질렀고 궁인들이 어떻게 두려워했으며 주변의 옹주들과 혜경궁 스스로도 그를 조심했다는 사실, 거기에는 아마도 영조의 변덕·정신적 괴롭힘·완벽주의에 대한 강박이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분석할 수 있죠. 사도세자는 분명 주변인을 마구 살해했으나 그 앞의 이야기까지 더해줘 비극적 주인공으로 오늘날 묘사되곤 합니다. 정조의 뛰어남을 칭찬한 영조의 말도 사도세자에게 전해지지 않도록 혜경궁 스스로 전달을 일부 막은 사례 등 상세하게 나와 있는데요. 이런 기록은 조선왕조실록에선 알 수 없죠. 이런 기록 덕분에요. 훗날 고종은 한중록을 통해 정조가 사도세자·혜경궁 홍씨를 황제·황후로 추존하려 했다는 사실을 읽고 그렇게 시행합니다. 덕분에 현재는 대한제국 추존 황제·황후가 됐죠. 한중록을 부르는 또다른 말이 있죠. 읍혈록. 피눈물의 기록이란 뜻입니다. 한이 가득한 구주궁궐에서 아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궁을 제 발로 나가고 죽은 남편의 형에게 호적을 입적시키는 등 당시로선 현명한 판단을 통해 아들을 지켰죠.  기록이 훗날 힘을 발휘한 순간을 볼까요. ”아, 우리 장헌세자는 슬기로운 자태가 탁월하고 좋은 이름이 일찍이 드러났습니다. 영조를 효성스럽게 섬겨서 순 임금이 섭정했던 것과 같이 큰 공을 세워 도왔고 정조(正祖)를 낳아 계처럼 어진 아들로 천명을 잇게 하여 명을 받고 정사를 대리한 지 자그마치 14년이나 됩니다.“ (고종실록, 고종 36년) ”정조는 하늘이 낸 성인으로서 바다와 같은 효성을 지녔으며 어렵고 큰 왕업을 이어 빛내는 일에 힘을 썼으니, 온 세상을 경륜하는 학문으로 문화를 발전시켰고 나라의 임금으로서 백성들을 사랑하여 만물이 다 함께 혜택을 입었습니다. 임금 자리에 있던 25년 동안 지극한 인과 두터운 은택이 온 세상에 차고 넘쳐서 사람들이 오늘까지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가 혜경궁께서 지어 내린 책을 살펴보건대…“ 고종에게 당시 특진관 서상조가 상소로 청한 내용입니다. 100여명을 죽인 살인자도 사도세자도 아닌 장헌 세자로 불리는 것에 더해 슬기롭다고 평하고 있죠. 개혁군주 정조라는 아들의 덕도 있지만 그 속내를 낱낱이 기록했던 혜경궁이 아니었다면 사후 추존은 어려운 일이었을 겁니다. 남편은 세자, 아들은 왕이었으나 퍼스트 레이디는 될 수 없던 혜경궁은 결국 죽어서 자신의 커리어인 책으로 이름을 찾았네요. 주변인의 이름까지 드높였고요.
  • 산업·중기 정책에 민간 아이디어 ‘탑재’

    산업·중기 정책에 민간 아이디어 ‘탑재’

    정부가 산업·중소기업 정책에 민간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탑재키로 했다.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2023∼2025년)에 담길 지원안 마련을 위해 산·학·연의 의견을 수렴할 지역별 순회 공청회를 22일부터 3일간 서울·대구·광주 등에서 개최한다. 산업혁신기반구축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갖추기 어려운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대학 및 공공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실증·사업화 등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약 3조 3000억원을 투자해 전국에 188개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8514대의 공동 활용 장비를 도입했다. 다만 수요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하면서 전체적인 전략이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산업부는 정부 R&D 전략과 연계한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로드맵에 담길 기술혁신 사업 선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제시된 방안은 기술 분야별 프로젝트 디렉터(PD)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4월 중 로드맵 최종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은 매년 2월 다음해 추진할 신규사업을 산·학·연 및 지자체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했지만 로드맵이 확정되면 별도 수요조사없이 로드맵에 담긴 연차별 추진 과제를 대상으로 수행기관만 공모하는 방식이다. 구축 장비 현황 및 기술동향을 반영한 전략적인 ‘빈칸 채우기식’ 재정 투자로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제조데이터 공동 활용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제조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은 인공지능 공동활용모델 11개 분야를 선정한 후 지난해 5개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에 이어 올해 시뮬레이션·자원 최적화·데이터 자동관리 등 6개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공모를 21일 시작한다. ‘중소기업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KAMP)에 탑재하는 기술로 선정과제에 대해서는 최대 21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53억 4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오후 9시까지 36만여명 신규 확진…어제보다 3만명 줄어

    오후 9시까지 36만여명 신규 확진…어제보다 3만명 줄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6만여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3만명가량 줄어든 수치다. 일주일 기준으로 일일 확진자 수는 40만 5000명이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6만 311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9만 3097명보다 2만 9979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11일 동시간대 집계치(34만 4712명)의 1.1배, 2주 전인 4일(24만 7792명)의 1.5배 규모다. 오미크론으로 인한 대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한 상황에서 지난 14일부터 일반 병·의원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도 모두 확진자로 인정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에 발표될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경기 10만 568명, 서울 8만 2069명, 인천 1만 9485명, 경남 1만 8880명, 부산 1만 7010명, 충남 1만 5282명, 경북 1만 4941명, 대구 1만 3913명, 충북 1만 1958명, 광주 1만 996명, 전북 1만 850명, 전남 1만 787명, 대전 1만 46명, 강원 9259명, 울산 7994명, 제주 5941명, 세종 3139명 등이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 수는 38만 3658명→35만 183명→30만 9782명→36만 2324명→40만 740명→62만 1328명→40만 7017명으로 일평균 약 40만 5000명 수준이다.
  • [속보] 다소 줄어 신규 확진 28만 4280명…오후 6시, 2만 459명↓

    [속보] 다소 줄어 신규 확진 28만 4280명…오후 6시, 2만 459명↓

    경기 6만 7천명 달해…수도권 14만 5644명경남 2만 육박… 비수도권 13만 8636명접종율 86.6%… 소아 31일부터 1차 접종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18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28만명을 넘어 28만 428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만 459명 줄어든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1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8만 428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0만 4739명보다 2만 459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11일 동시간대 집계치(29만 8666명)의 1.1배, 2주 전인 4일(20만 9602명)의 1.4배 규모다. 오미크론으로 인한 대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한 상황에서 지난 14일부터는 일반 병·의원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도 모두 확진자로 인정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4만 5644명(51.2%), 비수도권에서 13만 8636명(48.8%)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6만 6778명, 서울 6만 2193명, 경남 1만 8079명, 인천 1만 6673명, 부산 1만 7010명, 충남 1만 5282명, 경북 1만 3331명, 대구 1만 2823명, 광주 1만 876명, 전남 9711명, 강원 9120명, 울산 7994명, 대전 7349명, 전북 6012명, 충북 5753명, 제주 4455명, 세종 841명 등이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 수는 38만 3658명→35만 183명→30만 9782명→36만 2324명→40만 740명→62만 1328명→40만 7017명으로 일평균 약 40만 5000명 수준이다.21일부터 거리두기 8명으로 확대 이날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발표되면서 오는 21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은 현행 오후 11시를 유지하기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새롭게 조정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오미크론 대유행과 의료대응체계 부담, 그리고 유행 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기에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적용되는 21일에는 12∼17세 청소년의 3차 접종도 시작된다. 소아 대상 1차 접종은 오는 31일부터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86.6%(누적 4444만 9882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2.9%(누적 3226만 1650명)가 마쳤다.
  • 성남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에서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제271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지난 17일 열린 개회식은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2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18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등 16건을 심사한 후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2022년은 시민 여러분께서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의회에 직접 청구할 수 있고, 의회는 직원 인사권이 독립됐으며, 의원들도 정책 전문인력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자치분권 2.0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원년이다. 특히, 중앙정부의 권한이 대거 지방정부로 이양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실질적인 행정수요, 국가균형발전 등 개별 시·군·구 지역별 특성과 관련된 특례 발굴을 통해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지역특화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특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특화 발전 방향을 적극 모색해야겠다”라고 말했다.
  • 춘천, 목재친화도시로 바뀐다

    춘천, 목재친화도시로 바뀐다

    강원 춘천시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문화를 확산하려는 정부의 ‘2022년 목재친화도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춘천시는 17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올해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심지에 목재특화거리와 시민 목공체험공간 등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5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의 1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으며 춘천을 비롯해 경북 봉화, 대전 유성, 전남 강진, 전북 무주 등 5곳이 선정됐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도시의 거리와 생활 속 사회기반시설(SOC)을 조성하고, 생애주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지역별 목재 교육·문화 기반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지역 목재를 활용한 목재특화거리 조성, 공공 목공체험센터 등 목재 교육·문화 진흥, 지역 목재 산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목재 친화형 목재 도시 모델)과 연계된다. 춘천시는 도심권의 도시재생사업지인 강원도청~남부네거리를 잇는 2㎞ 구간이 대상이다. 요선동 도시재생지, 중앙로 로터리, 조운동 도시재생지, 약사명동 도시재생지 등이다. 도심재생사업 창작공작소는 교동에 한 곳 설치된다. 춘천시는 이곳에 국산 목재를 활용해 낙후된 도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만들 계획이다. 특히 옛 미군기지(캠프페이지)가 이전하면서 주변 상권이 쇠락한 주거환경을 친환경 목재를 이용해 도시재생에 나설 방침이다. 허영 국회의원은 “목재친화도시 사업은 콘크리트 도시를 지역목재를 이용해 거리의 색깔까지 바꾸며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도시재생사업으로 레고랜드 등이 오픈하는 춘천시 도심에 목재를 활용해 춘천을 더욱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춘천시, 목재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와 고용창출에 나선다.

    춘천시, 목재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와 고용창출에 나선다.

    강원 춘천시에 목재특화거리가 조성되고 목재클러스터가 들어서는 등 국내 최고의 목재 산업 메카로 변신에 5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콘크리트 중심의 도시를 목재로 전환, 지역경제를 살리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 도시의 거리와 생활 SOC를 조성하고, 생애주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별 목재교육 문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춘천시 외에 전남 강진과 경북 봉화, 때전 유성, 전북 무주 등 5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목재가 풍부한 지역 특성을 활용,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목재산업의 메카로 변신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먼저 강원도청 앞에서 남부사거리까지 총 2km 구간에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구간별 특화사업에 나선다. 콘크리트가 아니 나무를 사용해 인도 주변을 정비해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만들 예정이다. 또 요선동과 약사명동, 조운동 등 도심재생사업지에도 목재를 적극 투입해 도시를 정비할 예정이다. 허영(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은 춘천시가 전국 목재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양욱 춘천시의원은 ”이번 목재친화도시 조성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CO2 약 2000여 t의 감축에 따른 탄소중립 도시 전환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전국 축산환경 실태조사…탄소중립 이행 뒷받침

    전국 축산환경 실태조사…탄소중립 이행 뒷받침

    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축산환경 실태조사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50 축산분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축산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해 축산현장에 기반한 지역별 축산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축산환경 조사 및 통계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가축분뇨로 한정돼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 등 근거 자료가 부족하고 현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태조사는 3월 말부터 9월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축산환경분야에서는 처음 주요 축종(한·육우·젖소·돼지·닭·오리) 사육농가 10만 7000개와 가축분뇨재활용시설(공동자원화시설·퇴액비유통전문조직·민간 퇴비공장 등) 및 공공처리시설 등 2000개소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육 마릿수 등 축사 기본현황과 에너지 사용, 가축분뇨 처리 방법 등 관리 현황과 폐사체 관리, 악취 관리, 소독·방역 시설 현황 등이다. 조사 결과는 3단계 검증·보완을 거친다. 조사 결과는 전문업체 용역위탁을 통해 국내 유관기관 관련 자료 등과 비교해 1단계 검증하고, 위탁용역 결과에 대한 축산환경 전문가 등의 검토·자문 및 현장 검증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축산환경 전문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지역별 조사 결과에 대한 현장 및 데이터베이스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가축사육 및 축사·시설 현황, 가축분뇨 발생·처리 흐름 및 추이, 가축분뇨 처리시설 현황, 에너지 및 온실가스 현황 등을 반영한 분뇨처리방법 및 축산분야 온실가스 저감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정확한 축산환경 진단 및 개선체계를 구축해 축산환경 현장에서 실효성있는 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학생 주 2회 선제검사 4월 둘째 주까지 연장

    학생 주 2회 선제검사 4월 둘째 주까지 연장

    교육부는 새 학기 개학 이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등교 전 자가검사를 다음달에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다음달 둘째 주까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해 등교 전 선제 검사를 주 2회 해야 한다. 다만 셋째 주부터는 학생도 교직원과 마찬가지로 주 1회 검사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별 상황에 따라 시도교육감이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항원검사 양성 예측도 89% 교육부는 개학 직후 자가검사 키트를 전국 유·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해 왔다. 이후 2∼7일 학생과 교직원의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 응답 결과와 질병관리청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를 연계·분석했다. 18만 1258명이 자가진단 결과 양성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16만 1329명이 PCR 검사 결과 확진으로 나와 양성 예측도가 89.1%에 이른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앞으로 1∼2주 내 정점에 올라섰다가 완만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방역 당국 예측을 토대로, 다음달 둘째 주인 16일까지만 주 2회 검사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5~11세 이상 반응 의료비 지원 교육부는 또 5∼11세(2010∼2017년생) 소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달 말부터 시작되면서 백신접종 이상반응 건강회복 지원 대상에 이들을 새롭게 포함하기로 했다. 접종 이후 90일 내 중증 이상 반응이 발생했지만,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워 국가 보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교육부가 의료비를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학생은 1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 신규 확진 이미 54만명 역대 최다… 전세계 확진자수 1위 (종합)

    신규 확진 이미 54만명 역대 최다… 전세계 확진자수 1위 (종합)

    경기 18만 1029명…수도권 34만 516명충남 2만 1천명…비수도권 20만 9338명접종완료율 86.6%… 3차 접종 62.7%병원 신속항원검사결과도 포함돼 수치 급증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16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54만명을 넘어 54만 9854명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최다 기록인 전날 기록을 넘어 이미 역대 최다 수치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규 확진자가 5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1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4만 9854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동시간대 최다 기록인 전날의 44만 1423명보다는 10만 8431명 많다. 1주 전인 지난 9일(30만 5191명)의 1.8배, 2주 전인 2일(18만 6169명)의 3배 규모다. 방역당국이 지난 14일부터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외에 병원·의원에서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인 사람도 바로 확진자로 분류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 누락된 확진 신고 건수가 이날 집계에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다.경기 18만명 넘어 하루새 1.9배 껑충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4만 516명(61.9%), 비수도권에서 20만 9338명(38.1%)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8만 1029명, 서울 12만 8385명, 경남 3만 4118명, 인천 3만 1102명, 충남 2만 1000명, 부산 2만 265명, 경북 1만 8411명, 대구 1만 6804명, 강원 1만 530명, 전북 1만 5048명, 충북 1만 4361명, 대전 1만 3228명, 광주 1만 2510명, 전남 1만 2393명, 울산 1만 1520명, 제주 4650명, 세종 4500명이다. 경기의 경우 전날 하루 9만 480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날은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미 전날의 1.9배에 달하는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0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2만 7532명→28만 2978명→38만 3658명→35만 184명→30만 9782명→36만 2329명→40만 741명으로 하루 평균 약 34만 5315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6%(누적 4444만 3726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2.7%(누적 3218만 5393명)가 마쳤다.WHO “한국, 확진자 가장 많은 나라” 한편 한국은 지난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13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0만 7714명으로, 전주보다 8% 증가했다. 1월 하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던 주간 기준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주에 다시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코로나19 재확산은 국가별로 한국에서 이 기간 210만 17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된 것으로 보고돼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어 베트남(167만 627명), 독일(135만362명), 네덜란드(47만 5290명), 프랑스(41만 9632명) 순이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3일 현재 4억 5556만 5230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난주 신규 사망자는 4만 397명으로, 전주보다 17% 감소했다. 국가별로 미국(9078명)에서 지난주 가장 많은 신규 사망자가 보고됐고, 러시아(4530명), 브라질(3301명), 인도네시아(1994명), 중국(195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전 세계 누적 사망자는 13일 기준 603만 9440명으로 보고됐다. WHO는 “여러 국가에서 검사 전략을 계속해서 변경하면서 검사와 확진 수가 감소하고 있다”면서 “(보고서에 나온) 추세를 조심스럽게 해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속보] 다소 줄어 신규 확진 34만 4184명…오후 6시, 3만 1014명↓  

    [속보] 다소 줄어 신규 확진 34만 4184명…오후 6시, 3만 1014명↓  

    경기 9만 6천명 육박…수도권 18만 3781명부산 2만명 넘어… 비수도권 16만 403명접종완료율 86.6%… 3차 접종 62.7%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16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34만명을 넘어 34만 4184명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최다 기록인 전날 같은 시간보다 3만 1014명 줄어난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1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4만 4184명으로 집계됐다. 1주 전인 지난 9일(26만 615명)의 1.3배, 2주 전인 2일(15만 3841명)의 2.2배 규모다. 방역당국이 지난 14일부터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외에 병원·의원에서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인 사람도 바로 확진자로 분류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8만 3781명(53.4%), 비수도권에서 16만 403명(46.6%)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9만 5996명, 서울 6만 5023명, 경남 2만 8361명, 인천 2만 2762명, 부산 2만 265명, 경북 1만 4926명, 대구 1만 4649명, 충남 1만 4480명, 광주 1만 2114명, 울산 1만 1520명, 강원 9674명, 전남 9181명, 대전 7597명, 충북 7564명, 제주 4421명, 전북 4418명, 세종 1233명이다. 지난 10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2만 7532명→28만 2978명→38만 3658명→35만 184명→30만 9782명→36만 2329명→40만 741명으로 하루 평균 약 34만 5315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6%(누적 4444만  3726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2.7%(누적 3218만 5393명)가 마쳤다.WHO “한국, 확진자 가장 많은 나라” 한편 한국은 지난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13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0만 7714명으로, 전주보다 8% 증가했다. 1월 하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던 주간 기준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주에 다시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코로나19 재확산은 국가별로 한국에서 이 기간 210만 17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된 것으로 보고돼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어 베트남(167만 627명), 독일(135만362명), 네덜란드(47만 5290명), 프랑스(41만 9632명) 순이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3일 현재 4억 5556만 5230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난주 신규 사망자는 4만 397명으로, 전주보다 17% 감소했다. 국가별로 미국(9078명)에서 지난주 가장 많은 신규 사망자가 보고됐고, 러시아(4530명), 브라질(3301명), 인도네시아(1994명), 중국(195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전 세계 누적 사망자는 13일 기준 603만 9440명으로 보고됐다. WHO는 “여러 국가에서 검사 전략을 계속해서 변경하면서 검사와 확진 수가 감소하고 있다”면서 “(보고서에 나온) 추세를 조심스럽게 해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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