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역별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작가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표결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급락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육군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047
  • ‘학교별·지역별’ 2차 가공 자료 퍼져...추가 유포 우려도

    ‘학교별·지역별’ 2차 가공 자료 퍼져...추가 유포 우려도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유출 자료가 2차 가공돼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2차 가공은 특정학교·지역의 학생 성적을 뽑는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어 학교 간 서열화까지 부추긴다. 게다가 해당 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교육청 등에는 과거 시험 성적 자료도 있어 추가 유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8일 한 텔레그램 대화방에 ‘2학년 개인성적표전체’란 제목의 압축파일이 유포됐다. 해당 파일에는 지난해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고등학교 2학년생 30만여명의 성적이 담겼다. 학교와 성명은 물론 과목별 원점수·표준점수, 학급 석차, 전교 석차 등 성적표에 기재되는 사항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경찰 수사 의뢰 및 대책 마련에 나섰으나 자료는 2차 가공된 형태로 유포되고 있다. 텔레그램 방 이외 최초로 유포 정보가 퍼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OO고등학교 국어+수학 백분위 랭킹’, ‘OO지역 상위 100명 자료’ 등의 글이 퍼졌다. 해당 글에는 ‘OO고등학교 성적 자료도 올려달라’는 등의 요청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교육계에서는 해당 자료를 분석하면 학교별 성적을 줄 세울 수 있는 등 악용 여지가 크다고 보고 있다. 교육계 관계자는 “자료를 보면 어느 학교가 성적이 높은지 바로 볼 수 있다는 건데, 이게 유출된 건 생각보다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외에도 다른 시험 성적 자료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높은 상황으로 전해졌다. 경기도교육청과 계약을 맺은 a업체는 2021년 4·11월, 2022년 4·11월 4차례 시험을 관리감독 했다. 도교육청은 a업체가 채점한 자료를 넘겨받아 성적조회 사이트 서버에 등록했는데, 자료는 a업체 또는 도교육청에서 보관 중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a업체는 인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0년·2021년·2022년 전국학력평가 시험도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포자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다른 시험 성적 자료도 다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11월 시험 외 다른 시험 성적 자료는 유포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임태희 교육감은 “유출된 자료는 도교육청과 도교육청이 위탁해 시스템을 관리한 업체 등 2곳이 가지고 있는데, 이중 어느 쪽에서 유출됐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경찰 수사와 별개로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점검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 무주택자 ‘가격안정화’,  유주택자 ‘거래활성화’ 시급한 과제로 택했다

    무주택자 ‘가격안정화’,  유주택자 ‘거래활성화’ 시급한 과제로 택했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를 묻는 말에 무주택자는 ‘가격 안정화’를 유주택자는 ‘거래 활성화’를 꼽았다. 가장 관심이 높은 정책으로는 ‘전세사기 근절 및 피해자 지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프롭테크 업체인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615명(유주택자 318명, 무주택자 297명)을 대상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를 묻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2%가 ‘부동산 가격 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부동산 거래 활성화(26.2%), 수도권·지방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토균형발전, 주거약자 복지 구현(11.5%) △교통·인프라 확충 등 국토교통 개발(4.4%) 순으로 나타났다.주택보유 여부에 따라 응답의 차이를 보였다. 유주택자는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를 ‘부동산 거래 활성화’(41.8%)로 선택한 반면 무주택자는 과반수가 ‘부동산 가격 안정’(52.5%)을 선택했다. 2위 결과도 유주택자는 ‘부동산 가격 안정’(32.1%)이었지만 무주택자는 ‘주거약자 복지 구현’(19.9%)으로 다르게 나타났다. 현재 주택 보유 여부에 따라서 기대하는 바가 다른 만큼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이미 시행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정책들 가운데 가장 관심이 크거나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물은 질문에는 ‘전세사기 근절 및 피해자 지원’이 29.1%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완화(15.9%), 규제지역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금지 해제 LTV 완화(11.4%),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1년 한시적 운영(11.4%), 양도세 중과 배제 유예 1년 연장(9.9%), 종부세 기본공제 상향 2,3주택 중과세율 폐지 내지 완화(9.9%) 전매제한 기간 완화(9.8%) 1주택 청약 당첨자 기존 주택 처분 의무 폐지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으로는 ‘LTV, DSR 등 대출 제도 개선’(22.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마련(12.8%), 주거 취약계층 및 서민 주거 안정(12.5%), 부동산 투기 및 불법 근절(10.6%),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9.9%), 부동산 세제 개선(8.9%), 주택 공급 확대(8.3%)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 서울 주요 대학도 추가 모집 늘었다…지난해의 2배

    서울 주요 대학도 추가 모집 늘었다…지난해의 2배

    올해 4년제 대학 164곳이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서울 지역 대학에서도 지난해의 2배에 달하는 신입생을 추가로 뽑는다. 2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164개 4년제 일반대가 2023학년도 대입 추가모집으로 1만 7561명(19일 기준)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477명 감소(4개교 증가)했으나 대학은 4곳 늘었다. 추가모집은 수시·정시모집에서 대학이 예고한 입학정원을 다 선발하지 못한 경우 2월 중하순에 실시한다. 수시·정시모집 ‘추가합격자 발표’와 다른 별도의 모집 절차다. 종로학원이 이날 지역별 대학별 추가 모집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권 대학의 추가 모집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체 추가모집 인원의 89.3%는 비수도권 대학에 몰려 있지만, 서울 지역에서도 767명의 추가모집 인원이 발생했다. 지난해의 2배 수준이다. 서울 지역 대학 추가모집 인원은 2019학년도 647명, 2020학년도 488명, 2021학년도 727명, 2022학년도 386명이었다. 특히 한양대 28명(2022학년도 6명), 중앙대 14명(0명), 한국외대 14명(0명), 서울시립대 8명(5명), 홍익대 85명(15명), 국민대 54명(11명) 등 서울 주요 대학에서도 추가모집 인원이 발생했다. 경기·인천 등 수도권 대학도 1093명으로 지난해(933명)보다 160명(17.1%) 증가했다. 종로학원은 “통합수능에 따른 문·이과 교차지원과 의학계열 집중 현상, 학령인구 감소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면서 수도권 대학까지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분석했다. 2023학년도 추가모집은 오는 28일까지 대학별로 원서접수와 전형, 합격자 발표 등이 진행된다.
  • 남해안권 해양관광벨트 조성 맞손

    남해안권 해양관광벨트 조성 맞손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전남도, 경남도가 손을 맞잡았다.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일 오전 경남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해수부와 부산, 전남, 경남 정책협의회’를 갖고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고 기반시설 확충과 글로벌 브랜드 및 관광자원과 상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또 해수부와 3개 시·도 합동으로 해양레저관광 관련 제도 정비와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간 연계를 통해 국제행사 개최와 공동 홍보 등을 추진한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필요성과 전반적 조성 방향을, 3개 시․도는 지역별로 구상하고 있는 사업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남해안은 더 이상 한반도의 끝자락이 아닌 유라시아 대륙의 기점이자 해양으로 진출하는 관문으로서 환태평양시대 ‘신해양·관광·친환경 수도’로 우뚝 설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4개 기관이 원팀이 돼 남해안을 세계 속에 빛나는 해양관광 휴양 중심 거점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남해안권 개발이 종합적, 체계적으로 규모 있게 추진되려면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해수부를 비롯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농림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6개 부처가 공동 참여하는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을 제안했다. 한편 해수부는 지난 1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정책을 밝혔고, 부산·전남·경남 3개 지자체도 2022년 12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 尹정부 첫 사전청약, 2.7만명 몰려…10명 중 7명 ‘청년’

    尹정부 첫 사전청약, 2.7만명 몰려…10명 중 7명 ‘청년’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의 사전청약에 총 2만7000여명이 몰렸다. 이 가운데 약 70%는 20·30대 청년이었다. 일반공급 최고 경쟁률은 고양창릉 전용면적 84㎡으로 82.4대 1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뉴:홈’의 첫 사전청약 공급지인 고양창릉·양정역세권·남양주진접2의 일반공급 접수를 마감한 결과, 417가구 공급에 총 1만1800가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28.3대 1이다. 특별공급과 마찬가지로 시세의 70% 이하 가격으로 분양하는 나눔형 공공주택에 관심이 컸다. 일반공급의 유형별 경쟁률은 나눔형 34.8대 1, 일반형 12.1대 1이다. 나눔형이자 일산 신도시와 서울 도심 사이에 위치해 교통의 요충지로 꼽히는 고양창릉의 경쟁률이 46.2대 1로 가장 높았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40가구 공급에 3297가구가 몰리며 최대 흥행을 기록했다. 또 다른 나눔형인 양정역세권의 경쟁률은 16.6대 1이다. 일반형 공공분양주택으로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되는 남양주진접2의 경쟁률은 12.1대 1로 나타났다. 앞서 발표된 특별공급과 합한 평균 경쟁률은 최종적으로 15.1대 1이다. 1798가구 공급에 총 2만7153명이 접수했다. 지역별로는 고양창릉(23.7대 1), 양정역세권(7.4대 1), 남양주진접2(6.2대 1) 순이다. 연령별로 보면 20대(22.6%)와 30대(48.3%)가 전체의 70.9%를 차지하며 청년층이 크게 호응했다. 40대가 15.4%, 50대는 13.7% 신청했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적격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청약 자격별 선정 방식에 따라 다음 달 30일 당첨자를 우선 발표한다. 이후 소득·무주택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당첨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고덕강일 3단지의 특별공급은 오는 27~28일, 일반공급 1순위는 다음 달 2~3일, 2순위는 6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23일이다.
  • 실내마스크 해제에도 코로나 감소세… 일요일 기준 33주만에 최저

    실내마스크 해제에도 코로나 감소세… 일요일 기준 33주만에 최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도 코로나19 유행의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19일 확진자가 1만명 대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27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042만 9571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12일(1만 2042명)보다 1768명, 2주 전인 지난 5일(1만 4011명)보다 3737명 각각 적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3일(1만 36명) 이후 33주 만에 가장 적은 기록이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168명→1만 4368명→1만 4949명→1만 2515명→1만 1436명→1만 718명→1만 274명으로, 일 평균 1만 134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6명(26.1%)은 중국발 입국자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 25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489명, 서울 1906명, 경남 654명, 부산 635명, 경북 627명, 대구 565명, 인천 531명, 충남 443명, 전북 439명, 전남 426명, 충북 299명, 광주 272명, 울산 272명, 강원 236명, 대전 235명, 제주 151명, 세종 87명, 검역 7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05명으로 전날보다 8명 줄었다. 지난해 10월 22일(196명) 이후 120일 사이 가장 적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 385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청년특별위원회 하루빨리 출범해야”

    박강산 서울시의원 “청년특별위원회 하루빨리 출범해야”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의 청년문제를 심층적으로 발굴하고 청년세대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여야가 손을 맞잡고 청년특별위원회를 하루빨리 출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015년 11월 청년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조례 마련 이후, 청년 당사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일자리, 복지,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서울시 청년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7차례의 기간 연장을 해 지난 2022년 6월까지 위원회를 운영한 바 있다. 그동안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는 청년 자살예방 및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와 청년정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청년센터와 캠퍼스타운 현장 방문 등 청년 일자리 기본 조례, 청년 기본 조례,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2023년 2월 기준, 17개 시·도의회 중에서 청년정책과 관련된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지방의회는 충청남도가 유일하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가 청년 당사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해 청년정책 참여기구와 심의기구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전례를 이어가야 할 것이다”라며 “서울의 산적한 청년 문제를 심층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여야가 합심해 청년특별위원회를 하루빨리 출범시켜야 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은경 교수는 “지방의회의 청년특별위원회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지역별 청년 네트워크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리고 의견을 밝혔다.
  • 1년 내내 전국 각지에서 85개 보훈 행사 열린다

    ‘독립·호국·민주’ 역사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감사·문화행사가 올해 전국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전국에서 연중 다양한 보훈 문화행사를 이어가는 ‘보훈문화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보훈처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보훈문화제는 국민이 보훈의 가치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끔 보훈과 공연·예술 등을 접목한 사업이다. 보훈처 산하 전국 27개 지방 보훈 관서에서 지역별 특색을 살린 85개 행사로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6월 용산공원에서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는 문화행사가 열리고, 경기 수원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는 4∼5월 청소년 대상 골든벨, 연극 경연대회, 사진전시회가 펼쳐진다. 전북에서는 5월 민주화의 길 문화탐방행사를 실시하고, 부산 중앙공원 일원에서는 8월 독립운동 관련 영화제와 사진전 등이 열린다. 제주에서는 6·25전쟁 당시 50만 장병을 양성했던 육군 제1훈련소가 포함된 6·25 전적지 순례길을 조성, 6월 개통식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전국의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제복 입은 장수 사진’ 증정 행사가 서울에서 연중 진행된다. 대전에서는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창작곡 경연대회가 3∼6월 열리고, 경북에서는 8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일대에서 장사리전투 참전유공자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보훈처 창설 이후 처음 전국적으로 연중 실시되는 보훈문화제를 통해 국민이 보훈을 더 가까이서 접함으로써 사회 곳곳에 보훈의 가치가 뿌리내리고 이를 통해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홍보영상기획 전문 기업 캡슐미디어, ‘올 케어 영상제작 패키지’ 출시… “기업 어려운 해소”

    홍보영상기획 전문 기업 캡슐미디어, ‘올 케어 영상제작 패키지’ 출시… “기업 어려운 해소”

    홍보영상기획 및 제작 전문 기업 캡슐미디어(대표 이종근)는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공공기관을 위한 영상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패키지 상품은 신규 제품 출시 후에도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으로, 기획부터 동영상제작, 성과, 마케팅까지 한 번에 관리받을 수 있는 올 케어(ALL CARE) 영상제작 패키지다. 최근 영상 콘텐츠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품 영상을 제작하고도 마케팅 성과를 내지 못해 매출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 이에 캡슐미디어는 브랜드만의 제작 기술과 방법론을 담은 서비스를 출시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종근 캡슐미디어 대표는 “3개의 상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스타트업부터 소상공인, 공공기관 관계자들까지 조금 더 편리하게 영상을 만들고 홍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구성으로 만들었다”며 “3000여편의 영상을 제작하면서 익힌 독자적인 노하우와 시스템의 장점만을 담아 고객 관점에서 제품이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세밀하게 가치를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영상제작으로 홍보 효과를 느낄 수 없었던 기업에 맞춤형 영상 제작과 성과 관리로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이 캡슐미디어의 최종 목표”라며 “각 기업별 최적화된 영상을 이른 시일 내에 납품할 수 있고, 유튜브영상제작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캡슐미디어는 ‘2022 관광벤처의 날’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면서 일자리 창출 등 고용 관련 실적 및 기타 성과가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았으며, 지난해 기준 지역별 여행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홍보 영상 제작을 활성화해 총 200편의 여행영상제작을 지원하고, 협업 크리에이터 1200명 이상, 영상 제작 1500편 등의 성과를 거뒀다.
  • 지역주력산업 ‘투트랙’ 전환…19개 미래신산업 분리 지정

    지역주력산업 ‘투트랙’ 전환…19개 미래신산업 분리 지정

    정부가 지역주력산업 전략을 주축산업에 더해 미래신산업을 분리해 함께 지원하는 ‘투트랙’으로 바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지역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을 발표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는 각 3~4개 사업을 주력산업으로 정해 중소기업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산업·공간·인력을 중심으로 지역 정책이 추진돼 실질적인 기업육성 정책과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중기부는 현재 48개의 지역주력산업을 기술 성숙도, 산업기반, 공급망을 구성하는 기업군 존재 여부 등을 고려해 주축산업 41개와 미래신산업 19개로 분리 개편하기로 했다. 주축산업은 기술 성숙도가 높고 지역에 산업 기반을 갖춘 주력산업으로 천연물바이오소재, 바이오헬스케어, 지능형IT부품, 첨단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된다. 미래신산업은 기술 성숙도나 산업기반은 부족하지만,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정되는 분야다. 도심항공교통(UAM), 소형모듈형 원자로(SMR), 5G·6G 위성통신, 이차전지 모듈시스템 등이 해당된다. 주축산업과 미래신산업의 성장 주기가 다른 만큼 육성전략도 차별화하기로 했다. 주축산업은 기업군을 성장단계별로 유형화해 성장전략을 수립한다. 평가 등급에 따라 지역별 인센티브 예산 차등 규모도 확대한다. 미래신산업은 지역별 전략 품목들을 대상으로 중장기 로드맵에 근거한 핵심기술 확보를 지원하고,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장비, 전문인력, 사업화 등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중기부는 오는 27일 14개 시도와 지역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지역별 주력산업 개편안을 확정한다. 아울러 상반기 내 지역주력산업 육성 세부과제를 포함한 ‘지역중소기업 육성전략’(가칭)을 수립할 예정이다.
  • 중국 코로나 사망자 8만 명?… “실제로는 170만 명 숨졌을 것”

    중국 코로나 사망자 8만 명?… “실제로는 170만 명 숨졌을 것”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중국인의 수가 8만 명대에 불과하다는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가 조작된 거짓 통계일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14억 명의 인구 대국인 중국인의 80~90%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최대 170만 명 이상이 숨졌으나 정부가 이를 고의로 은폐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지적이다. 미국 텍사스대와 홍콩대 출신의 감염병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 연구팀은 최근 중국 당국의 공식 발표인 사망자 수 8만 3150명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목숨을 잃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는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병했던 지난 2020년 초부터 중국인 10만 명당 단 6명 수준으로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가장 모범적인 방역 국가로 꼽히는 싱가포르보다 더 높은 완전한 방역 차단이 가능해야만 가능한 것으로, 주장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이 기간 중 싱가포르에서는 코로나19로 인구 10만 명당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됐다. 또, 미국은 인구 10만 명당 337명, 한국은 10만 명당 6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홍콩대 연구팀은 14억 인구를 가진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폭증 시기 인구 중 90% 이상 감염됐을 가능성인 높다는 전제 하에 사망자 수가 최대 170만 명에 이를 가능성이 오히려 더 높다고 분석했다. 가장 보수적인 기준으로 집계했을 시에도 중국에서는 이 시기 최소 120만 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연구팀의 연구 결과다. 실제로 최근 중국 방역 당국의 관변 학자인 우쭌유가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중국 인구 중 80%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것”이라고 짐작하는 목소리를 낸 점을 감안해 연구팀의 이 같은 추정이 매우 현실성 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중국이 줄곧 효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산 자체 백신을 고집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국 당국이 공식적으로 밝힌 사망자 수 8만 명대는 사실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치라는 게 연구팀의 일관된 설명이다. 중국에서 자체 개발한 백신은 세계 각국에서 일반적으로 접종에 활용했던 메신저 리보핵산(mRNA)보다 그 접종 효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감염률을 가장 보수적인 기준인 40~65%로 잡는다고 해도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 수는 최소 1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12월 9일 이후 중국 당국이 기존의 ‘코로나 제로’ 정책에서 ‘위드 코로나’로 갑작스럽게 전환한 이후 저명 인사들의 사망 소식이 줄지어 보도됐지만 중국은 당시에도 유명 인사들의 사망 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공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사실상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유행 실상을 축소했다는 의혹이 현지 네티즌들 사이에서 증폭된 바 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지난 1월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중국이 사망자 수 등 코로나19의 진정한 충격을 실제 보다 줄여서 발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도 중국은 폐렴과 호흡 부전 사망자만 코로나19 감염 사망자로 분류해 발표하다 실상과 다르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지난해 12월 말부터는 그마저도 관련 통계 발표 자체를 중단해 사실상 사망자 수와 지역별 추이 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경로는 완전히 차단된 상태다. 
  • “고금리에 집 안 팔려, 세입자 없어”… 아파트 입주율 재하락

    “고금리에 집 안 팔려, 세입자 없어”… 아파트 입주율 재하락

    정부가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책을 내놨지만 계속되는 금리 고공행진에 대출 비용이 늘면서 반등했던 아파트 입주율이 다시 하락했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6.6%로 전월(71.7%) 대비 5.1% 포인트 떨어졌다.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정부의 세제·금융 완화 대책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소폭 상승했지만, 지난달 기준금리 0.25% 포인트 추가 인상에 따른 대출 부담 증가 등으로 하락 전환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80.2%에서 79.2%로 1.0% 포인트, 5대 광역시는 71.9%에서 65.8%로 6.1% 포인트, 기타 지역은 69.3%에서 63.9%로 6.0% 포인트 하락했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이 14.3% 포인트(56.0%→41.7%) 줄었다. 반면 세입자 미확보는 17.6% 포인트(22.0%→39.6%) 급증했다. 기존 주택은 여전히 안 팔리는데 세입자 구하기가 더 힘들어지면서 아파트 입주율이 다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세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있는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 주택이 내년 상반기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이런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하며 “갭투자 증가에 따라 매매가격 하락 시 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평했다. 국토연구원은 주택 가격이 20% 하락할 경우 집주인이 갭투자로 사들인 주택 중에 약 40%가 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다만 이는 계약갱신청구권 제도가 없는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임차인들이 계약 갱신을 요구하면 전세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2년 뒤로 이연돼 미반환 위험 주택 비율은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강남권 11개구의 전셋값은 전주보다 1.11% 하락했다. 강북권 14개구의 하락폭은 0.77%다.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면적 59㎡ 매물은 불과 1년 4개월 만에 전셋값이 반토막 났다. 해당 매물은 2021년 9월 11억 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달 5억 8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 하늘길 열리자… 지방의회 의원 ‘외유성 출장’

    하늘길 열리자… 지방의회 의원 ‘외유성 출장’

    코로나19 완화로 해외여행이 재개되자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이 앞다퉈 외유성 해외출장에 나서고 있다. 1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는 14~23일 스페인·포르투갈 등으로 떠난다. 이번 외유에는 17명의 전국 시도의회 의장 중 12명이 참가하며 협의회 사무국 직원 5명이 동행한다. 예산은 1억 8000만원에 이른다. 10일 동안 공식일정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의회 등 지방의회 5곳 방문이 전부다. 나머지 일정은 알람브라 궁전 등 유명 관광지 방문이다. 동료 의원 성추행 의혹으로 불신임안이 제출됐다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기사회생한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도 동행한다. 상 의장을 불신임하려던 세종시의회 의원들도 상임위별로 줄줄이 해외연수에 나섰다. 산업건설위 소속 의원 7명은 1인당 280만원을 들여 12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동남아 2개국을 방문 중이다. 행정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다음달 외유가 계획돼 있으나, 구체적 일정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태원 참사로 예정됐던 해외연수를 취소하는 바람에 3200만원의 위약금을 세금으로 여행사에 물어줬던 순천시의회도 다시 해외연수를 떠난다. 시의원과 공무원 등 20명은 오는 27일부터 9일간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재생에너지 활용 사례 견학’을 빌미로 덴마크·스웨덴 등을 방문한다. 지난해 12월 성탄절 시즌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을 명분으로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를 방문했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은 대전시의회는 이번에는 베트남 등 동남아를 방문한다. 지난달에는 대한민국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가 6박 9일 일정으로 두바이·그리스·이탈리아로 외유를 다녀왔다. 이들은 국내 농어업인들의 큰 피해가 예상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중단 촉구 건의안’을 보류한 터라 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일본이 주도하는 CPTPP에 가입할 경우 농산물의 95% 이상, 수산물은 100% 관세가 철폐돼 농어업인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 협의회는 지역별 이해관계가 엇갈린다는 이유로 건의안을 보류했다. 지방의회 한 관계자는 “매년 한 차례꼴로 이뤄지는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는 관광이 주요 목적”이라면서 “언론에서 ‘외유’라고 비판하니까 나름 구색을 맞추고 있으나 국민눈높이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 ‘천아용인’ 앞세운 이준석… ‘빅스피커’로 존재감 과시

    ‘천아용인’ 앞세운 이준석… ‘빅스피커’로 존재감 과시

    ‘천·아·용·인’(천하람 당대표 후보, 허은아·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 4인방을 앞세워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전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빅스피커’로서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상대 캠프에선 이준석계 돌풍이 본경선 진출에 그칠 것이라면서도 친이준석계에 대한 경계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이 전 대표는 13일에도 ‘친윤’(친윤석렬) 후보들과 날 선 대립각을 세우며 ‘이슈 메이커’를 자처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친윤 후보 측이 표 분산을 막고자 당협별, 지역별로 표 단속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송파을 당협위원장인 배현진 의원과 공방을 벌였다. 그가 올린 문자 캡처에는 친윤 측이 투표 방식에 맞춰 서울 송파구의 경우 당대표는 김기현, 최고위원은 송파갑 김병민·조수진, 송파을 김재원·민영삼, 송파병 김병민·민영삼, 청년최고위원은 장예찬으로 나눠 찍자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에 배 의원은 “조작이 아니라 출처가 확실하다면 이름을 공개하라”며 반발했고, 이 전 대표는 “이런 전략으로 총선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겠는가”라며 비난했다. 김기현 당대표 후보의 ‘탄핵’ 발언을 놓고도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 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제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가) 과거 울산시장 시절 여의도 정치를 안 하는 상황에서 박근혜 퇴진을 주장한 이력도 있다”면서 “소위 대통령실 입장을 대변하고자 나왔다는 후보가 그런 것(탄핵)을 선거에 활용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정치권에선 김기현·안철수 후보의 양강구도가 견고한 상태지만 이준석계 천하람 후보가 막판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김·안 후보가 과반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막판까지 양강구도가 이어져 결선 투표에 가면 천 후보의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을 거란 예상이다. 커지는 천 후보의 지지세는 이 전 대표의 존재감을 더욱 밀어 올릴 전망이다.
  • “170㎝이상 대학생 정자 구해요”…中, 사례금 113만원 걸었다

    “170㎝이상 대학생 정자 구해요”…中, 사례금 113만원 걸었다

    중국 베이징의 비영리 정자은행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자 기증을 요청했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포함해 산둥, 장시, 하이난 등 지방정부들이 정자 기증을 호소하고 있다. 베이징의 비영리 정자은행은 신장 170cm 이상에 전문대 이상의 학력을 지닌 청년층으로 고혈압이나 심장병 등 유전 가능성이 큰 질환과 심한 탈모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다른 지역도 대체로 비슷한 조건을 갖추기를 원했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정자를 기증하면 1회에 100위안(약 1만8000원) 수준의 사례금이 지급된다. 특히 건강한 정자로 판명돼 3개월 이내에 최소 8회에서 최대 12회까지 추가 기증한 경우 4500~6100위안(약 84만~113만원)을 받을 수 있다. 베이징 정자은행은 “베이징과 톈진의 기혼 부부 불임률이 15%에 달하고 그중 40%는 정자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자 기증을 필요로 하는 부부는 최대 2년을 대기해야 한다. 약 5000위안(약 93만원)까지 사례금이 지급되니 대학생들은 많이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산둥성의 정자은행은 기증자에게 정자를 10년간 냉동 보관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그러나 소수만이 해당 기준을 통과한다고 전해졌다. 정자가 초저온에서 보관돼야 하기 때문에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기증 지원자의 불과 20%만이 그에 부합한다고 전해졌다. 산시성 정자은행의 한 직원은 “기증자는 평균 남성의 3배에 달하는 정자 농도를 지녀야 한다”며 “많은 남성은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자격을 갖추지 못한다”고 말했다. 2016년 중국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15년에 걸쳐 정자의 농도·수·활동성·정상적인 형태 등을 중심으로 한 중국 젊은 남성의 정자의 질은 떨어졌다. 해당 연구진은 2001∼2015년 3만636명의 건강한 중국 남성에게서 7만개 이상의 정자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자격을 갖춘 기증자의 비율은 2001년 55.78%에서 2015년 17.8%로 급감했다. 또 정상적인 형태를 가진 정자의 비율은 같은 기간 31.8%에서 10.8%로 줄었다.‘늙어가는’ 중국..지방정부에 “출산율 제고 특단조치 내놔라” 지난해 중국 인구는 14억1175만명으로 전년 대비 85만명 감소했다. 지난 2016년 1880만명에 달했던 신생아 수도 지난해 950만명까지 떨어졌다. 이에 중국 정부는 출생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책을 내놓고 있다. 중국의 한 공영방송은 중국 보건당국이 각 지방 정부에 출산·양육비 부담을 줄이면서 출산율을 늘릴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양원장 인구감측 및 가전발전사 국장은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주요인은 여성들 사이에 존재하는 돈과 경력 단절에 대한 우려”라며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는 가정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 정부는 아이에 대한 출산·양육·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과감한 개혁을 단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트러블 메이커vs킹 메이커?…존재감 높이는 이준석

    트러블 메이커vs킹 메이커?…존재감 높이는 이준석

    ‘천·아·용·인’(천하람 당대표 후보, 허은아·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 4인방을 앞세워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전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빅스피커’로서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상대 캠프에선 이준석계 돌풍이 본경선 진출에 그칠 것이라면서도 친이준석계에 대한 경계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이 전 대표는 13일에도 ‘친윤’(친윤석렬) 후보들과 날 선 대립각을 세우며 ‘이슈 메이커’를 자처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친윤 후보 측이 표 분산을 막고자 당협별, 지역별로 표 단속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송파을 당협위원장인 배현진 의원과 공방을 벌였다. 그가 올린 문자 캡처에는 친윤 측이 투표 방식에 맞춰 서울 송파구의 경우 당대표는 김기현, 최고위원은 송파갑 김병민·조수진, 송파을 김재원·민영삼, 송파병 김병민·민영삼, 청년최고위원은 장예찬으로 나눠 찍자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에 배 의원은 “조작이 아니라 출처가 확실하다면 이름을 공개하라”며 반발했고, 이 전 대표는 “이런 전략으로 총선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겠는가”라며 비난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신평 변호사가 ‘이준석계도 포용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선 MBN에 출연해 “언제는 이준석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가 갑자기 ‘이준석을 끌어안아야’ 이러고 있다”며 어이없어하기도 했다. 김기현 당대표 후보의 ‘탄핵’ 발언을 놓고도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 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제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가) 과거 울산시장 시절 여의도 정치를 안 하는 상황에서 박근혜 퇴진을 주장한 이력도 있다”면서 “소위 대통령실 입장을 대변하고자 나왔다는 후보가 그런 것(탄핵)을 선거에 활용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정치권에선 김기현·안철수 후보의 양강구도가 견고한 상태지만 이준석계 천하람 후보가 막판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김·안 후보가 과반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막판까지 양강구도가 이어져 결선 투표에 가면 천 후보의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을 거란 예상이다. 커지는 천 후보의 지지세는 이 전 대표의 존재감을 더욱 밀어 올릴 전망이다.
  • 규제 풀었지만 금리에 막힌 주택시장…아파트 입주율 재하락

    규제 풀었지만 금리에 막힌 주택시장…아파트 입주율 재하락

    정부가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책을 내놨지만 계속되는 금리 고공행진에 대출 비용이 늘면서 반등했던 아파트 입주율이 다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6.6%로 전월(71.7%) 대비 5.1%포인트 떨어졌다.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정부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완화와 종합부동산세·양도세 등 세제 완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달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추가 인상되며 대출 비용 증가 등으로 입주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산연은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80.2%에서 79.2%로 1.0%포인트, 5대 광역시는 71.9%에서 65.8%로 6.1%포인트 기타 지역은 69.3%에서 63.9%로 6.0%포인트 하락했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이 전월(56.0%)보다 14.3%포인트 줄었지만, 41.7%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잔금대출 미확보도 20.0%에서 14.6%로 5.4%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세입자 미확보는 22.0%에서 39.6%로 17.6%포인트 급증해 미입주의 주된 원인으로 올라섰다. 기존 주택은 여전히 안 팔리는데 세입자 구하기가 더 힘들어지면서 아파트 입주율이 다시 하락한 것이다. 주산연은 “입주율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무주택자 대출지원 강화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올해 1월 대비 2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국적으로 12.7포인트(59.4→72.1)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규제지역이 전부 풀리는 등 연착륙 대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돼 입주전망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울산은 2.2포인트(64.7→62.5) 하락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입주 전망이 하락할 것으로 응답이 나왔다. 글로벌 조선 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 경제 악화가 입주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주산연은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과 적극적인 규제 완화, 경기 회복 기대,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대책 발표 등으로 입주율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尹대통령 부정평가 11주만에 60%대로 [리얼미터]

    尹대통령 부정평가 11주만에 60%대로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반등 일주일 만에 다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4%포인트 내린 36.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5%포인트 올라 60.3%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37.0%→39.3%)에서 반등했지만 일주일 만에 다시 하락했으며, 부정평가는 지난해 11월 4주차 이후 11주 만에 다시 60%대로 올라섰다. 긍정평가는 지역별로 광주·전라(8.6%포인트↓), 부산·울산·경남(4.6%포인트↓), 대구·경북(2.4%포인트↓), 대전·세종·충청(2.2%포인트↓), 서울(1.8%포인트↓)에서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5.4%포인트↓), 70대 이상(4.5%포인트↓), 50대(3.2%포인트↓), 20대(2.0%포인트↓), 60대(1.3%포인트↓)에서 내렸다. 40대(1.1%포인트↑)에서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7.1%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층(7.1%포인트↓)에서,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6.0%포인트↓)에서 하락폭이 컸다.하락 폭이 컸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야권에서 제기한 ‘천공 대통령 관저 개입설’ 논란이 증폭되면서 대통령 지지도가 직격탄을 맞았다”면서 “긍정평가 36.9%는 설 연휴 직후 ‘난방비 폭탄’ 이슈가 있던 수준으로 후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0.5%포인트 오른 42.8%, 국민의힘이 1.5%포인트 오른 42.5%로 조사됐다. 양당 격차는 0.3%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정의당은 0.3%포인트 내린 3.3%를 기록했고, 무당층 비율은 10.0%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4인 본선 진출…이준석계 전원 컷오프 통과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4인 본선 진출…이준석계 전원 컷오프 통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본선에 김기현 의원, 안철수 의원, 천하람 변호사, 황교안 전 대표(가나다순) 4인이 진출했다. 빅2를 형성한 김·안 의원이 무난하게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고, 뒤늦게 전당대회에 도전한 천 변호사가 출마 선언 일주일 만에 본선에 올랐다. 황 전 대표도 본선 진출로 당원들의 견고한 지지층을 재확인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유흥수 선관위원장이 당 대표 4인, 최고위원 8인, 청년최고위원 4인의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지난 8~9일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컷오프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를 결정됐다. 선관위는 예비경선 여론조사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당 대표에 도전했던 윤상현·조경태 의원은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4인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경선 본선에는 김병민 전 비대위원,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정미경 전 의원, 조수진 의원, 태영호 의원, 허은아 의원이 진출했다. 탈락자는 문병호 전 의원, 박성중 의원, 이만희 의원, 이용 의원, 천강정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이다.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김정식 터닝포인트 대표, 이기인 경기도의원, 장예찬 청년재단이사장 4인이 본선 문턱을 넘었다.본선 진출자가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본경기도 막이 올랐다. 본선 진출자들은 이날 오후 2시 한자리에 모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약속하는 ‘더 나은 미래 서약식’을 한다. 오는 13일 제주를 시작으로 14일 부산·울산·경남, 16일 광주·전북·전남, 21일 대전·세종·충북·충남, 23일 강원, 28일 대구·경북, 3월 2일 서울·인천·경기에서 총 7차례 합동연설회를 진행한다. 당 대표 후보는 오는 15일 TV조선, 20일 MBN, 22일 KBS, 3월3일 채널A에서 4차례 TV 토론회에서 맞붙는다. 오는 27일에는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에서 선출직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토론회가 열린다. 3월 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위와 1위 후보가 10~11일 결선투표를 실시해 12일 당 대표를 선출한다. 이번 전당대회 본경선 선거인단은 83만 9569명이다. 대의원 8944명, 책임당원 78만 6783명, 일반당원 4만 3832명이다. 선거인단의 나이별 비율은 10~20대 7.78%, 30대 10.03%, 40대 14.59%, 50대 25.56%, 60대 29.24%, 70대 이상 12.8%다. 지역별로는 서울 14.79%, 인천·경기 23.0%, 부산·울산·경남 18.64%, 대구·경북 21.03%, 대전·세종·충북·충남 14.56%, 광주·전북·전남 2.13%, 강원·제주 5.76%다.
  • 나경원 손잡은 金, “중원 필승” 외친 安… 선거인단 84만명 확정

    나경원 손잡은 金, “중원 필승” 외친 安… 선거인단 84만명 확정

    김기현 “羅, 20년간 정치적 동지”안철수 “총선서 중원 사령탑 필요”‘金 컷오프 1위’ 보도에 양측 이의2021년보다 2.5배 늘어 사상 최대수도권 38%… 표심 예단 어려워져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참여하는 선거인단이 약 84만명으로 확정됐다. 수도권(37.79%)과 영남권(39.67%)의 비중이 비슷한 데다 지난 전당대회에 비해 당원 수가 크게 늘면서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9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1월 말 기준 83만 9569명으로 집계된 선거인단을 의결했다. 대의원 8944명, 책임당원 78만 6783명, 일반당원 4만 3842명이다.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된 2021년 6·11 전당대회(32만 8893명)와 비교하면 2.5배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37.79%, 부산·울산·경남(18.64%) 및 대구·경북(21.03%) 등 영남권이 39.67%를 차지했다. 영남권 위주의 정당에서 벗어나면서 당원의 표심을 예단하기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영남권 의원은 “의원이 주문해서 끌고 오는 ‘조직표’가 예전 같은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했지만, 또 다른 의원은 “결국 적극 투표층은 전통적 당원”이라고 반박했다.예비경선(컷오프) 마지막 날인 이날 김기현 의원은 서울, 안철수 의원은 충청을 찾았다. 김 의원은 ‘나경원 전 의원의 표정이 밝지 않은데 억지로 지지를 끌어낸 게 아니냐’고 묻자 “20년간 서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정치적 동지다. 함께 손잡고 김기현이 대표에 당선돼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고 답했다. 김 의원과 나 전 의원은 연대 이후 처음으로 만난 ‘새로운 민심 전국대회’에서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정통 보수 우파를 계속 이끌고 오늘의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희생한 우리 나경원 대표 같은 분이 앞장서 주셔야 한다”며 “나 대표와 함께 손을 잡고 정통 보수의 뿌리를 잘 지키면서 외연을 확장하자”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역사상 유례없는 국무위원 탄핵을 보고 똘똘 뭉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나경원은 영원한 당원”이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충청을 찾아 ‘중원 필승론’을 펼쳤다. 안 의원은 이날 충북 청주 충북도당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지난 총선에서 우리 당이 115석으로 전락한 이유는 결국 중원인 수도권과 충청에서 졌기 때문”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원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총선에서 중원이 격전지이자 승부처이며 최전선이 될 것”이라면서 “중원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중원의 사령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 측은 이날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경선 여론조사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 당 관계자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을 발설했다”고 공식 이의를 제기했다. 인터넷 매체인 ‘펜앤드마이크’가 ‘당원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1위, 과반에는 미달’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한 조치다. 안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를 안다는 것 자체가 여론조사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기현 캠프도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캠프 김시관 수석대변인은 “일부에서 보도의 출처가 마치 김기현 측 관계자인 양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우리 캠프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규명해서 사실이고 책임이 있다면 엄벌의 조치가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