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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웨이하이~백령도’ 항로 개설 추진… 유커 年 7만여명 쾌속선 타고 온다

    [단독]‘웨이하이~백령도’ 항로 개설 추진… 유커 年 7만여명 쾌속선 타고 온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서해 최북단 섬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를 오가는 국제여객선 운항이 추진된다. 옹진군은 9일 이와 관련한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용역은 서해 5도의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 백령도의 해상교통 거점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10월쯤 용역이 완성되면 웨이하이~백령 국제항로 개설이 한중 해운회담에서 정식의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외교부·해양수산부 등에 제출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웨이하이~백령 국제항로를 개설할 경우 백령도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연간 약 7만 20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용역을 맡은 청운대가 지난 4~5월 웨이하이 등 6개 지역 중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연평균 예상 관광객 수가 2023~2032년 7만 9600명, 2033~2042년 11만 7000명으로 추정됐다. 웨이하이 인구는 현재 약 282만명이며, 산둥성 인구는 1억명에 달한다. 또 600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35노트 이상 속력을 낼 수 있는 2500t급 이상 쾌속선 도입과 1500명 이상 입출국 여객을 동시 수용 가능한 국제여객터미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됐다. 경제적 타당성(BC)은 1.60, 투자대비 예상 내부수익률(IRR)은 12.4%로 매우 높게 예측됐다. 옹진군은 국제항로 개설이 가능해지면 대규모 리조트·호텔·카지노·면세점 등이 들어서는 단일 지구 조성과 민간사업자 투자유치를 위해 백령권역을 관광단지로 정부에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백령도는 웨이하이로부터 약 187㎞ 떨어져 있어 쾌속선으로 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까지는 4시간 넘게 걸린다. 백령도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된 두무진, 콩돌해안, 사곶사빈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있는 데다 중국에서 최고의 식재료로 꼽는 해삼·전복·다시마·미역 등 청정해역에서 다양한 수산물이 나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중국 관광객들에게 제주도 못지않은 인기 관광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국제항로 개설에 따른 지역경제 부흥과 백령·대청권역을 아우르는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순환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백령공항 건설, 외국인 카지노 및 내국인 면세점 설치, 대규모 휴양 숙박시설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들을 차근차근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양운석 경기도의원, 지역현안 해결 모색 정담회 개최

    양운석 경기도의원, 지역현안 해결 모색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양운석(더불어민주당·안성1) 도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양성면 이장단 이원경 대표와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양성면 이장단 관계자는 양성면 미산리 시도 19호선에서 용인시 원삼면 학일리 지방도 318호선간을 연결하는 노선을 지정하고 도로를 개설하고자 하는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도로가 개설되면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원삼IC 접근이 용이하며, 주민 통행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양운석 의원은 “지역간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지역 현안을 청취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스마트·그린·휴먼… 일자리 14만개 창출 ‘안양형 뉴딜’ 추진”

    “청년·스마트·그린·휴먼… 일자리 14만개 창출 ‘안양형 뉴딜’ 추진”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 코로나19 정국 속에 민선 7기 전반기를 마무리한 경기 안양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안양형 뉴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취임식은 태풍 ‘쁘라피룬’ 현장점검으로, 2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으로 대신한 최대호 안양시장. 후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너진 지역 경제와 일자리 등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그가 공을 들여 추진해온 역점사업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 안양시 숙원인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원도심 냉천지구 개발’, ‘청년창업펀드 300억원 조성’ 등이다. 그는 ‘만안은 행정, 동안은 경제 중심’ 지역으로 키워 지역 간 불균형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구상안도 내놨다. 적극 행정으로 지방규제 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최 시장을 31일 서울신문이 만나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주요 사업 성과와 현황, 미래 청사진에 대해 들었다.-‘안양형 뉴딜’이란.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한 ‘한국판 뉴딜’ 정책 기조에 맞춰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일자리 창출 등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C 노선 인덕원 정차 등 민선 7기 후반기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내년까지 총사업비 6400여억원을 투자해 4만 6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어 2025년까지 3조원을 들여 14만여개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가 발표한 뉴딜정책 기조에 청년분야가 강화된 게 특징으로 청년, 스마트, 그린, 휴먼 등 4개 분야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진다.”●현 청사 일대는 기업 유치해 상권 활성화 -안양시청사 만안구 이전 구상은. “만안, 동안 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시청사를 이전해 만안을 행정중심 지역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큰 틀에서 구상하고 있다. 만안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검역본부 부지를 지역발전과 불균형을 해소하는 ‘유의미한 가치’가 있는 방향으로 개발해야 한다. 현재 검역본부 부지에 진행 중인 융복합센터 조성 사업 착공을 서두르지 않고 시청사 이전을 시간을 갖고 고민해 볼 생각이다. 만안 마지막 가용토지인 검역본부 부지를 서둘러 개발하면 이 지역은 영원히 ‘안양의 변방’으로 남게 될 수도 있다. 지난 총선에서 시청사 만안 유치를 공약을 내세웠던 지역구 국회의원과도 만나 ‘만안은 행정, 동안은 경제 중심으로 키우자’는 의견을 나눴다. 게다가 상공인들마저 주변 척박한 인프라와 열악한 환경 때문에 검역본부 부지 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부정적이다. 만안구로 시청을 이전하고 공동화 현상이 심한 현 시청부지 일대를 개발해 다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을 유치하면 이 지역 상권은 활성화되고 안양 경제도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안양시 청사 부지는 무려 6만 736㎡ 규모로 매우 크지만 용적률은 54.5%에 불과하다. 평촌신도시 중앙에 위치하고도 시민 이용도와 활용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은 어디까지 왔나. “만안 박달동 일대 310만㎡ 부지에 조성하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는 안양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원도심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박달동 일원에 산재한 대규모 군사시설을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하 터널형 탄약저장시설로 바꿔 가용토지를 확보하고 그곳에 ‘친환경 스마트생태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최근 국방부가 ‘기부 대 양여’ 이전 협의에 응하겠다는 통보를 시에 해오면서 사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하지만 첫걸음을 내디뎠을 뿐 갈 길은 아직 멀다. 먼저 박달동 일원 대규모 군사시설인 탄약고를 지하화해 가용토지를 확보하는 게 가장 시급하다. 전제 사업면적 중 기존 탄약저장시설을 부지 일부(33%)에 재배치하고, 나머지(67%)에 해당하는 가용토지 210만여㎡를 확보해 사업 용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도 남겨 놓고 있다. 국책사업이라 협조는 하겠지만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에는 엄격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물량을 확보하느냐가 중요하다. 앞으로 들어가는 사업비 마련도 쉽지 않다. 탄약시설 지하화 비용을 포함, 양여부지 조성을 위한 추정 총사업비는 1조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안현마을 아스콘 공장터엔 시민공원 조성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부지 사업 변경 이유는. “발암 성분을 포함한 대기오염 물질 배출 문제로 주민들과 오랫동안 갈등을 빚은 석수동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 문제가 마침내 가닥을 잡았다. 애초 아스콘 공장을 이전하고 11만 7000㎡ 부지에 1200여 가구 공공주택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초기에 몰랐던 한국도로공사의 연현마을 도로 확장공사 계획이 확인되면서 부득이하게 공공주택 건설 계획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연현마을 방향으로 도로를 확장하게 되면 공공주택 건설 예정부지 일부를 잠식한다. 방음벽을 세워도 들어설 주택과 거리가 너무 가까워져 단절이 심하고, 조망과 소음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악화된다. 게다가 아스콘공장 부지가 제2경인, 서해안고속도로에 둘러싸여 있어 공동주택 건설 시 방음벽 설치에만 700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경기도와 시는 애초 계획을 변경해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 사업으로 이곳에 4만여㎡ 규모 친환경 시민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도는 올해 안양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부지를 개발제한구역 복구 진행 대상지로 확정하고 2021년 착공,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청년창업펀드300억 조성 어디까지 왔나.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기업 창업단계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펀드인 창업초기(4800억원)·청년창업(1100억원) 펀드 출자를 공고했다. 이에 시는 국비(모태펀드) 180억원, 시비 45억원, 벤처투자사·금융기관 투자자금 75억원으로 이뤄진 300억원 규모 안양청년창업펀드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성하는 창업펀드 규모로는 최고액이다. 최근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 모태펀드에 응모, 재원을 확보해 펀드를 결성하고 조만간 운용에 나설 예정이다. 청년창업펀드가 마련되면 7~15개 기업을 대상으로 8년 기간으로 펀드를 운영할 방침이다. 청년창업펀드 조성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까지 제정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청년펀드 조성 승인을 받았다.” -냉천지구 주민 이주비 대출이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만안 안양동 일원 11만 9000㎡ 부지에 공동주택 2300여 가구를 짓는 원도심 개발사업이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사업은 지난 2월 정부가 이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면서 2주택을 분양받은 주민들 이주비 대출이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또다시 난관에 부딪혔다. 주민 이주에 비상이 걸려 민원이 쏟아졌고 관계 기관과 10여 차례 협의 끝에 마침내 해법을 찾았다. 국토부와 금융위원회는 다른 지역에 주택(분양권 포함)을 보유하지 않은 주민에 대해 처분조건부 1주택자로 인정하기로 합의하면서 이주비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냉천지구 사업은 가치 높은 부동산에 대한 적절한 보상문제로 난항을 겪었으나 아파트 1채 입주권을 추가 제공키로 합의하면서 주민 이주를 앞둔 상태였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제주해군기지 건설 갈등 첫 공식 사과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제주해군기지 건설 갈등 첫 공식 사과

    부석종 해군 참모총장이 31일 서귀포시 강정마을을 찾아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에 대해 마을주민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이날 해군의 공식 사과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로 인한 찬·반 갈등으로 강정마을 공동체가 붕괴된지 12년만이다. 제주 출신인 부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강정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해군본부와 강정마을회 민·군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유치와 건설 추진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들께 불편과 갈등을 초래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부 총장은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은 해양에서 대한민국 국익을 보장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건설됐다. 그러나 기지 유치 과정과 공사 진행 과정에서 구상권 청구, 행정대집행 등 가슴 아픈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로 인해 주민 여러분들께서 응어리 진 아픔과 상처를 지닌 채 지금껏 생활해 오신 것을 제주 출신이자 제주사업단장을 역임한 제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다시 한번 해군기지 유치와 건설 추진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께 불편과 갈등을 초래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부 총장은 “국방부는 해군기지 관사건립 반대 시설물 철거와 관련된 행정대집행 비용 납부명령을 직권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국책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치유하고, 이제 민·관·군이 함께 상생 발전하고자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400여년 동안 한 식구처럼 지내왔던 강정마을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을의 갈등을 넘어설 수 있도록 우리 해군이 앞장서 노력하겠다.대한민국 해군과 저를 믿어주시고, 앞으로도 해군 장병들이 여러분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긍심을 갖고 숭고한 국방의 의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강희봉 강정마을회장은 “공동체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순수하게 오로지 강정마을만을 지키고자 투쟁했던 주민들의 사법처리는 부당하며 사면돼야 한다. 또 정부에서 해군기지 건설 과정에서 약속한 지역발전계획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들은 아직 만족은 되지 않겠지만 용서는 하고 잊지 않으면서 미래로 나아갔으면 한다. 그동안 해군 장병들이 강정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강정주민들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군 장병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해군과 강정마을회는 ‘민·군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통해 국방부 소관 강정마을 지역발전계획 사업 추진과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민·군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합의했다. 제주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강정평화네트워크는 이날 성명을 내고 “시민을 우롱하는 기만적 사과는 필요없다.거짓과 기만, 폭력 위에 세워진 제주해군기지 건설 과정에 대한 진상규명이 전제돼야 한다.군사시설보호구역을 확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박상혁 의원 “김포 관통하는 계양~강화 고속도 예타 통과”

    박상혁 의원 “김포 관통하는 계양~강화 고속도 예타 통과”

    더불어민주당 박상혁(경기 김포시을) 의원은 26일 김포를 관통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총 길이 31.5km에 달한다. 이로써 향후 경기 서북부 지역의 교통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사통팔달 김포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김포시 갑 김주영 의원도 이 사안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며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했다. 기재부와 국토부, 한국도로공사와도 소통하고 수도권 서북부지역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원은 “아직 설계·예산배정에서 착공까지 과정이 많이 남아있다”며, “21대 국회에서 계양~강화 고속도로 조속한 개통을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양촌읍에 설립될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와 월곶면의 평화로 설계사업에도 각각 20억 5700만원, 5억원의 접경지역 사업 국비를 확보했다. 박 의원은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그동안 억눌렸던 접경지역 주민의 권리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동현 전 부천시의장에 절도·알선뇌물약속혐의 징역 3년 구형

    이동현 전 부천시의장에 절도·알선뇌물약속혐의 징역 3년 구형

    알선뇌물약속 혐의 외에 절도혐의가 추가돼 병합으로 재판에 회부된 이동현 전 경기 부천시의회 의장에 대해 징역 3년이 구형됐다. 18일 오후 5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352호 법정에서 형사1단독 정찬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 이 의원은 부천시의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개발지분에 대한 수익을 얻고자 알박기 방식으로 채비지를 타인의 명의로 매입했다”면서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범죄를 저지르고도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 의원은 부천시 상동 521-10 주차장 용도부지 및 심곡본동 356-9 모텔부지 매입과 관련해 알선뇌물약속 혐의로, 현금인출기(ATM)에서 고객이 인출한 돈을 깜박 잊고 두고간 현금 70만원을 훔친 절도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 의원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시 의원으로서 채비지 매입 등에 연루된 사실에 대해 오해가 있고, 채비지 낙찰금을 찾아가지 않은 점과 술에 취해 ATM 돈을 가지고 간 인식이 없어 경찰에게 연락을 받고 나서야 이 사건을 인지한 점 등으로 비춰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주장했다. 또 “3선 부천시의원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도 참작해달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이 전 의장이 부동산 개발업자로부터 상동주차장 부지를 용도변경해 매각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이에 대한 대가로 개발이익 40% 지분을 달라고 요구했다는 혐의로 이 의원을 ‘알선뇌물약속’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선고공판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부천지원 352호 법정에서 열린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11일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강원통일교육센터⋅통일교육위원 강원협의회 워크숍 개최

    강원통일교육센터⋅통일교육위원 강원협의회 워크숍 개최

    강원통일교육센터와 통일교육위원 강원협의회는 20일 원주 인터불고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 진단과 강원통일교육의 방향’ 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강원통일교육센터장 겸 통일교육위원 강원협의회 회장인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평화지역발전본부장 대행)와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그리고 원창묵 원주시장이 축사를 한다. 워크숍은 조진행 한라대학교 교수(통일교육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제1주제는 박광호 한라대학교 동북아경제연구원 정책본부장이 ‘최근 한반도 정세 진단과 향후 전망’이란 주제로 교착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남북 및 미북 관계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함께, 대북 경제제재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및 홍수 사태 등으로 3중고를 겪고 있는 북한의 경제 현황 분석과 향후 남북관계 전개 방향을 짚어본다. 제2주제는 박성림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 남북교류과장이 ‘강원도의 남북 교류협력 정책 추진 현황’이란 주제로 강원평화특별자치도 및 통일경제특구 설치 구상 실현을 위한 강원도의 평화통일정책 추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모든 통일교육위원들이 강원도의 역할과 통일교육의 방향에 대해 집단토론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짐할 예정이다.강원통일교육센터는 금년 중에 통일교육 실천과 확산을 위해 열린통일강좌와 두 차례의 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한백(한라에서 백두까지) 기자단’ 발족과 통일교육 온라인 콘텐츠 개발, 강원통일교육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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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고용식품의약정책관 이상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 오태석 ■행정안전부 ◇본부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배일권 △혁신기획과장 김준희 △재정정책과장 김한수 △주UN대한민국 대표부 참사관(전출) 이방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과장급 전보 △행정지원과장 정훈도 △법의학부 검시과장 최병하 △서울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장 하홍일 ■농림축산식품부 △식사문화개선TF 지원근무 하경희 △한국농수산대학 기획조정과장 최정미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심판국장 하형소 △최저임금위원회 상임위원 최현석 ◇과장급 전보 △개발협력지원팀장 조우균 △노동시장조사과장 정향숙 △서울지노위 사무국장 양승준 ◇과장급 파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순재 ■중소기업벤처부 △창업촉진과장 박승록 ■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과장 이승혜 ■경찰청 ◇경찰청 △여성대상범죄수사과장 김종민 ◇경찰대 △기획협력과장 손창현 △학생과장 김기헌 ◇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장 양회선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정성일 ◇경찰수사연수원 △교무과장 나영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행정지원과장 정훈도 ◇경찰병원 △총무과장 노재호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장급 승진 △기획조정관 조낙현 ■서울시 ◇1급(지방관리관) 승진 △경제정책실장 김의승 △안전총괄실장 한제현 △도시재생실장 류훈 ◇2급(지방이사관) 승진 △평생교육국장 이대현 △스마트도시정책관 이원목 △지역발전본부장 서노원 △서울대공원장 박종수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장 함기황 △에너지신사업본부장 김동규 ■한국방송통신대 △교무부처장 손정애
  • 서울시, 1·2급 승진인사 단행

    서울시, 1·2급 승진인사 단행

    서울시가 14일 내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9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궐위된 상황에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첫 승진인사다. 이날 1급으로 승진한 인사는 △김의승 경제정책실장 △한제현 안전총괄실장 △류훈 도시재생실장 등이다. 2급 승진 대상자는 △이대현 평생교육국장 △이원목 스마트도시정책관 △서노원 지역발전본부장 △박종수 서울대공원장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 권한대행이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조직을 다잡기 위해 이같은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승진인 만큼 권한과 책임도 같이 가야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20년 이상 미개발 온천 71곳 연말까지 일제 정비

    정부가 수십년간 방치된 채 남아 있는 온천을 한꺼번에 정비한다. 개발 가능성이 낮은 곳은 과감히 정리하고 경제성이 있는 곳은 조기 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연말까지 온천 신고 수리 후 20년 이상 개발을 마치지 못한 전국의 장기 미개발 온천 71곳에 대한 관리·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개발 가능성이 낮은 50곳은 신고 수리를 취소하거나 온천지구 지정을 해제하되 나머지 21곳은 조기 개발을 촉구할 계획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장기간 개발이 중단된 온천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 환경 훼손 등의 피해사례가 잇따르면서 신고 수리 취소·온천지구 지정 해제 사례도 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고 수리 취소 및 지구 지정 해제 사례는 총 23곳에 달했다. 현재 20년 이상 장기 미개발 온천은 전체 온천(458곳)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80%는 30도 이하의 저온 온천이다. 장기 미개발 온천을 지역별로 보면 경북이 17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9곳), 강원(8곳), 충북·충남·경남(각 7곳) 등이 뒤를 이었다. 행안부는 이번 현장 관리·점검과 별개로 개발사업이 1년 이상 중단된 경우 지구 지정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온천법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목욕 용도 중심에서 벗어나 온천수 화장품 출시, 온천 치료프로그램 운영 등 온천 관련 다양한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우수시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우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장기간 개발이 중단된 온천에 대한 관리·점검을 강화하고 온천 개발을 촉진해 온천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행정수도 이전은 상징… 2기 혁신도시 추진돼야”

    “행정수도 이전은 상징… 2기 혁신도시 추진돼야”

    “전북 전주만 해도 매월 인구가 500명씩 줄어듭니다. 혁신도시를 다시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한병도 의원은 “2단계 공공기관 이전(2기 혁신도시)이 당연히 추진돼야 한다”며 “행정수도 세종 이전은 균형발전의 상징적 의미”라고 말했다. ●전당대회 보다 수해 시급히 챙겨야 한 후보는 9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공공기관 이전은 법을 통해 하면 되고 민간은 정부에서 마음대로 할 수 없어 문제”라며 “다만 공공기관이 이전된다면 민간의 이전 또한 유도하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발전을 위해 균형개발이 강력하게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한 의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관해서는 “전당대회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당장 시급히 챙겨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광주·전남도 그렇고 전북 전당대회 유세도 취소됐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도 10일 중앙재해대책본부를 찾아 점검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꾸 새로운 재난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더 빠른 대처를 위해 재난 매뉴얼을 점검하는 등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청와대 정무수석을 맡았던 그는 자신을 “당정청 원팀을 만드는 데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어느 정부든 집권 후반기가 되면 느슨해지고 내부 갈등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런 게 발생하지 않으려면 당내 정치력이 중요하다”며 “당정청이라는 단위가 서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정청 원팀 만드는데 최적의 인물 정부 여당의 지지율을 갉아먹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법 시행을 놓고 갑론을박이 있지만 흔들리면 안 된다”며 “일관된 메시지를 시장에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번 지도부의 목표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통한 정권 재창출’이 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부동산 문제 해결과 코로나19 이후의 대응, 남북문제 개선 등이 새 지도부의 현안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군위군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한 김영만 군수 ‘소신과 뚝심’ 평가

    군위군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한 김영만 군수 ‘소신과 뚝심’ 평가

    ‘화장장, 군부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공항…’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최근 대구경북통합신공항(민간+군 공항)을 지역에 유치하면서 그의 남다른 소신과 뚝심이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5일 군위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2014년 7월 취임 이후 줄곧 각종 대규모 시설 유치에 매진해 왔다. 물론 혐오시설도 예외가 아니다. 인구 2만여명, 재정자립도 5%대의 초미니 자치단체인 군위를 살리고 키우겠다는 일념에서다. 그는 2016년 2월 대구 북구 육군 50사단을 유치하기로 하고 적극적인 유치 준비에 들어갔다. 상주 인구만 수 천 명에 이르는 군부대가 이전해 오면 크고 작은 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 때문이다. 당시 50사단 이전은 약 600만㎡ 터가 필요한 1조원 대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새누리당 3선인 서상기 의원(대구 북구을)이 공천에서 배제되면서 결국 유치가 무산됐다. 이 무렵 김 군수는 포화 상태에 이른 대구 수성구 명복공원(대구화장장) 유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대구지역에는 대구화장장의 신축 후 50여 년이 지나 시설 노후 및 화장 능력 포화 문제를 거론하면서 이전을 검토했던 때다. 김 군수는 화장장 유치로 인한 막대한 인센티브를 챙겨 지역발전에 투자할 속셈이었으나 집단 민원이 예상되면서 중도 포기했다. 그는 또 2017년 사드 국내 배치를 앞두고 이를 군위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 타진했으나 사드 배치 부적절 지역으로 평가돼 이를 접고 말았다. 그의 기관 유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공항을 만들겠다고 발표하자 마자 김 군수는 유치 선봉에 나섰다. 하지만 이듬해 통합공항군위군반대추진위원회에 의해 주민소환 대상이 됐다. 결국 반추위의 주민소환 투표 청구가 정족수(군위 군민 15%, 3312명)보다 22명이 미달돼 각하되면서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마침내 지난달 31일 김 군수가 국방부에 신공항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유치를 신청해 사실상 공항 유치에 성공하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4년 전 아무도 관심조차 표시하지 않았을 때 신공항 유치 도전에 과감히 나선 김 군수의 역설적인 혜안이 돋보인다. 이로써 군위는 ▲민항 터미널·공항진입로·군 영외관사 군위 배치 ▲공항신도시(배후산단 등) 군위·의성 각 330만㎡ 조성 ▲대구경북 공무원연수시설 군위군 건립 ▲군위군의 대구 편입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위 주민 박모(66)씨는 “김 군수가 쓰러져 가는 군위를 어렵게 살려 냈다”면서 “군위는 이제 신공항 유치로 세계적인 공항도시로 당당히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자랑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부산 수영고가도로 밑 유휴공간... 복합문화시설로탈바꿈

    부산 수영고가도로 밑 유휴공간... 복합문화시설로탈바꿈

    부산 망미동 수영 고가도로밑 유휴공간에 컨테이너형 복합문화시설이 조성됐다.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에 조성된 컨테이너형 복합문화시설인 비콘그라운드가 오는 7일부터 상업시설 일부와 창업공간(청년소셜벤처), 문화공간(예술가 창작·전시공간)을 우선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비콘그라운드는 부산(Busan)의 영문 이니셜 “B”와 ‘담다’라는 뜻의 콘테인(Contain)의 “Con”을 합성한 단어로 “부산의 감성과 문화를 담는 그릇, 공간”이자 “부산 컨테이너”라는 두 가지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명칭이다. 수영고가도로 번영로는 부산항에서 수도권으로 화물을 수송하는 주요 도시고속도로이자 부산의 산업발전에 기여한 주요 시설이다.하지만, 고가도로 밑 주택가의 주민 입장에서는 지역을 단절시키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시설로 작용해 왔다. 시는 고가도로하부 유휴공간을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관광 자원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정부의 지역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국비 45억을 확보,2018년 공사를 시작해 지난 3월, 연면적 1,990㎡, 건축면적 4,635㎡ 규모의 복합생활문화공간을 완공했다.총사업비는 약 90억 원에 달한다. 비콘그라운드는 커뮤니티그라운드,패밀리데크, 쇼핑 그라운드, 야외이벤트 공간인 플레이그라운드,아트갤러리 등 6개 구간이다.공유시설 5개,문화시설 8개,청년창업시설 11개,상업시설 27개 등 모두 51개이다 . 시는 이번달 안으로 남아있는 상가에 대해 브랜드 선정을 완료하고, 이용객 편의시설 등을 보완해 9월 초 모든 시설을 개관할 계획이다. 비콘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인근 F1963의 전시문화, 망미골목과 수영 팔도시장의 골목·먹거리문화, 수영사적공원의 전통문화, 수영강의 자연문화 등 시설과 문화를 연계해 지역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시는 비콘그라운드로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인근 지역 상인들의 둥지 내몰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지역상생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낙후되고 어두웠던 인근을 활기찬 젊음의 거리로 만들어 도시재생효과는 물론 부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국방부, 대구 군공항 ‘공동부지 유지신청’ 극적 합의

    국방부, 대구 군공항 ‘공동부지 유지신청’ 극적 합의

    국방부는 30일 난항을 겪던 대구 군 공항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지역)에 대한 유지신청과 관련 지역사회간에 전격 합의가 성사됐다고 알렸다. 국방부는 이날 “대구시장 및 경북도지사, 군위군수는 지역발전에 대한 시·도민의 염원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공동후보지에 대한 유치신청에 전격 합의했고, 마침내 이전부지 선정의 가장 큰 난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합의에 대해 “공항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 열망과 성숙한 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무엇보다도 군위·의성군 양 지자체의 대승적 결단과 양보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합의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대구·경북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내달 중 선정위원회에서 공동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역사회가 어렵게 결단해 준 만큼 후속 절차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북 군위군은 그동안 단독후보지인 우보면을 고수했고, 31일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사업 유지신청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마감시한 하루를 남겨두고 극적으로 합의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합의를 끌어낸 뒤 “큰 공항을 건설해 세계 경쟁력을 갖춘 도시를 만들겠다. 앞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시·도민 모두가 힘을 합쳐 함께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황인구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혁신과 강동교육 발전, 강동의 꿈 실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

    황인구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혁신과 강동교육 발전, 강동의 꿈 실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제10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함께해주신 시민들에 대한 감사와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 황 의원은 교육안전의 범위에 미세먼지와 지진 등 재난안전을 별도로 정의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시작으로 학교체육과 고등학교 현장실습 등의 교육법제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94.4%의 본회의 출석률, 98.1%의 상임위 출석률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노력한 황 의원은 조례안 발의에 있어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금년 7월을 기준으로 서울시의회 의안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교육 분야 29건, 보건·복지 분야 20건, 환경·수자원과 행정자치분야 각 18건 등 서울시정 전반의 제도 개선을 위한 총 151건의 조례 발의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촉구 건의안」과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 통과,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서울평양교류연구회)’ 운영, 서울시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조성,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을 주도하는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황 의원이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서울특별시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안」과 「서울특별시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평화·통일교육 전반의 틀을 재구성했다는 평가다. 이 외에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을 주제로 한 두 차례의 시정질문, 사회공공교육의 개념을 제시하고 특성화고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던 두 차례의 정책토론회 개최 등으로 내실 있는 의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였다. 위와 같은 의정활동의 성과에 대해 황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도움이 있었기에 짧은 기간 동안 여러 분야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평화통일교육과 교육 안전 확보 등은 서울교육행정의 핵심 의제이니만큼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더욱 확실한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강동구 발전을 위해 펼쳤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뤘던 강동 지역의 교육환경개선과 지역 시의원으로서 추진했던 암사초록길 사업 재개 노력 등에 대한 입장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2019년 예산과 2020년 본예산에서 강동구 학교 시설사업비 예산은 총 674억여 원 규모”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성내초 개축, 둔촌고·천일초·한산초 등의 교육환경 개선, 둔촌고와 한산중의 에코스쿨 조성 등의 성과를 이룰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강동구민의 염원인 암사초록길 사업 재개를 위한 30억여 원과 성내유수지 소규모체육관 및 리틀야구장 조성을 위한 20억여 원의 예산 확보 등이 상반기 강동구 출신 대표 시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나선 최대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하반기에도 강동을 대표한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확보된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되는지와 강동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남은 2년 동안 전개할 의정활동의 포부를 제시했다. 전반기를 되돌아보며 황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여러 직책을 맡으며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강조하며, “하반기 교육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교육을 새롭게 하고, 강동교육과 강동지역 발전을 통해 ‘강동의 꿈’을 실현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서 “광역도시철도 조기 착공 등 신·구도심 균형발전 초점”

    강서 “광역도시철도 조기 착공 등 신·구도심 균형발전 초점”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이 마곡지구와 강서구 구도심의 지역균형발전을 민선 7기 후반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강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전반기 2년간에 대한 평가와 후반기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노 구청장은 “(민선 7기) 전반기 2년을 ‘조화로운 성장, 삶이 아름다운 강서’ 구정 비전 아래 5대 구정목표를 실현해 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민선 5·6기를 포함해 지난 10년은 강서발전의 핵심 사업들이 실행된 시기”라고 평가했다. 이어 “민선 7기 후반기에는 미래 첨단 스마트도시로의 도약과 서남권 중심도시, 동북아 관문도시로의 기반을 더 굳건히 다지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민선 7기 공약사업 76개 중 37개 사업을 완료했다. 노 구청장은 “특히 주민 숙원사업인 원종-홍대선 등 광역도시철도망의 조기 착공과 권역별 지구단위계획을 완료해 신도심과 구도심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기반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까치산역 주변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지역발전을 추진하고, 마곡지구 개발 등 여건변화를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해 공항대로 주변의 토지이용을 합리화할 계획이다. 또 구민들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지역쇠퇴지수가 높은 지역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노 구청장은 “3년 차에는 대부분의 공약이 당초 계획했던 목표까지 완료될 것”이라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임정옥 양천구 의원, ‘지방자치 발전 대상’ 수상

    임정옥 양천구 의원, ‘지방자치 발전 대상’ 수상

    서울 양천구의회는 임정옥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8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전국기자협회 강의실에서 개최된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지방자치 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와 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에 ‘지방자치 발전대상’을 수상한 임정옥 의원은 8대 전반기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구민들과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특히 ▲서울특별시 양천구 전자파 안심지대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구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입법 활동과 민원현장 방문, 정책회의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임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항상 힘이 되어 주신 구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8대 후반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사학 혁신하려면 ‘공영형 사립대학’ 즉시 추진해야

    사학 혁신하려면 ‘공영형 사립대학’ 즉시 추진해야

    연세대와 홍익대에 대한 교육부의 감사 결과가 충격을 주고 있다. 교육부가 대학 설립 이후 한 차례도 감사를 받지 않은 사립대학 16곳을 선정해 감사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일차로 두 대학의 감사 결과가 발표된 것인데 입시비리, 학사비리, 회계비리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국민 모두가 선망하는 명문사학이 받아 든 초라한 감사 성적표를 둘러싸고 여론이 들끓고 있다. 국민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고 대학생은 냉소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이것이 연세대와 홍익대만의 문제일까. 이 결과 발표를 보면서 수십 년 된 역사지만 질기게도 안 바뀌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우리 모두의 삶에서 가장 가까이 있고 매우 근본적인 이야기이면서도 우리가 놓치고 있는 이야기, 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 같지만 실상은 잘 모르는 이야기를 재론할 수밖에 없다. 바로 교육 이야기다.●헌재 “사학, 공교육 체제 떠받치는 두 축” 판시 우리나라 고등교육에서 사립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86.5%나 된다. 이 수치는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나라 고등교육에서 사립대학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반대로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의 역할이 매우 작다는 사실도 의미한다. 각급 교육에서 사립학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초등학교 2% 이하, 중학교 11%, 고등학교 41%인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고등교육 분야에서는 국가가 직무유기를 하고 있는 셈이다. 대학의 큰 흐름은 유럽에서 시작됐는데 원칙적으로 국립이다. 유럽에 사립대학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예외적이고 특수한 존재다. 국립 중심의 대학이 식민지 시대에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사립대학으로 발전했고 미국이 사학의 원조가 됐다. 미국 대학의 경우 학교 수로는 사학이 60%지만 학생 수로는 40% 정도니 우리나라 사학의 비중은 미국의 두 배 수준이다. 우리나라 사립대학의 비중이 엄청나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사학의 비중 자체가 본질적인 것은 아니다. 나라마다 역사가 다르고 발전 과정이 다르니 일률적으로 말하긴 어렵다. 우리나라처럼 고등교육에서 사립대학의 비중이 높다고 덮어놓고 나쁘다고 말할 일은 아니다. 오히려 가난했던 시절에 국가가 못한 고등교육의 책무를 민간에서 맡아 준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질 일이다.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이든 다른 이유든 국가가 방관하는 상황에서 민간이 나서 주어 그나마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러나 여기까지다. 사학의 어두운 역사가 길을 막는다.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역사는 사학의 역사인데, 그 역사를 사학비리의 역사라고 말하면 지나친 비판일까. 건강한 사학의 수고를 감안한다면 서운할 대학들도 없지 않겠다. 하지만 사학비리의 역사에 이름을 올렸거나 지금도 이름이 올라 있는 수많은 문제 대학들의 존재를 감안한다면 결코 지나치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더구나 드러난 사학비리까지는 아니더라도 학교를 비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사학들이 적지 않다는 현실적인 상황도 감안해야 한다. 최근 세종대, 백석대, 백석예술대에 대한 교육부의 감사 결과도 발표됐다. 교육부는 백석대 총장을 파면하고 세종대 이사 전원을 해임할 예정이라고 한다. 교육부와 구(舊)재단 사이에서 지루하게 재판을 이어 오던 경주대의 경우, 최근 교육부가 재판에서 승소함으로써 임시이사 파견의 정당성이 확인됐다. 수원대는 이사 해임을 둘러싸고 교육부와 구재단이 수년째 법정투쟁을 이어 오는 중인데 조만간 선고가 예정돼 있다. 청암대도 이사 교체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명지대에는 이미 임시이사가 파견됐다. 이것은 언론에 보도된 일부 사례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다고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없다. 사립 초중고에도 문제가 많은데 특히 사립 고등학교가 심각하다. 이 문제가 유치원으로까지 확산돼 최근 유치원 3법이 개정됐다. 지금은 기억에서 사라지다시피 했지만 80년대 이후 사학 문제의 상징이었던 선인재단은 국립 법인대학인 인천대로 바뀌었고 상지대, 조선대, 대구대, 성신여대 등은 긴 고난의 과정을 거쳐 최근 정상화됐다. 반면 영남대 등 과거 구재단이 복귀한 대학들은 아직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럴까. 세 가지 사실이 중요하다. 첫째, 사학이 많은 데다 상당수가 부패했고 일부는 조직화돼 있기 때문이다. 사학비리의 조직화다. 둘째, 사학의 이해관계자들이 정치, 정부, 기업, 언론, 종교 등에 폭넓게 뻗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부패동맹이다. 셋째, 사학을 규율하는 사립학교법과 사학을 관할하는 정부의 관리체계가 무르고 부실하기 때문이다. 특히 세 번째가 문제다.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疏而不漏)라고 노자가 도덕경에서 “하늘의 그물은 성기나 죄는 빠져나가지 못한다”고 했는데 사학비리는 노자의 이야기에 적용되지 않는 모양이다. 다시 생각해 보자. 교육이란 무엇인가. 국가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가장 근본적인 미래전략이다. 대학이란 무엇인가.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최고 수준의 교육이자 국가발전을 추동하는 핵심 동력이다. 이 역할의 86.5%를 사학이 담당하고 있으니 사학이 얼마나 중요한가. 여기서 다수의 사학비리가 발생하니 사학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 그러니 사학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재정립해야 한다. 2013년 헌법재판소는 사학재단이 제기한 위헌 심판에서 사립학교 역시 국공립학교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국가 공교육 체제를 떠받치는 두 축의 하나라고 판시했다. 국공립이든 사립이든 모두 국가 공교육체제에 편입돼 있다는 것이다. ●‘공영형 사립대학’ 세계적 수준 대학 도약 가능 ‘공영형 사립대학’의 구상은 여기서 출발한다. 국공립과 사학은 설립 주체의 차이일 뿐 목표가 동일하므로 국공립은 공공성을 강조하고 사학은 자율성을 강조한다는 이분법은 잘못된 것이다. 헌법재판소는 위 결정문에서 교육의 공공성이 사학의 자율성에 우선한다는 사실을 특별히 강조했다. 그러므로 전체 대학의 86.5%를 차지하는 사립대학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은 사학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전략이며 공영형 사립대학이 그 정책적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이다. 이 정책을 통해서 크게 다섯 가지 중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공영형 사립대학은 사학비리의 창궐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처방이다. 둘째, 공영형 사립대학은 사학이되 공공성이 강화된 다수 대학을 육성함으로써 교육의 공공성을 확대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다. 셋째, 공영형 사립대학은 대학과 지역의 연계를 촉진함으로써 사회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다. 넷째, 공영형 사립대학은 전체 학령인구의 80%를 차지하는 청년들의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교육수단이다. 다섯째, 한 걸음 더 나아가 공영형 사립대학은 우리나라 사학을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유용한 발전전략이다. 이렇게 물어보자. 대학의 공공성을 제고할 다른 방법이 있는가. 사학비리를 척결할 다른 방법이 있는가. 수많은 지방사학의 수준을 향상시킬 다른 방법이 있는가. 대학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할 다른 방법이 있는가. 포괄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질적 제고를 통해서 대학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추동할 유효한 전략을 가지고 있는가. 만약 없다면 공영형 사립대학 정책을 즉시 추진하기를 권한다. 공영형 사립대학은 국공립대학을 추가로 신설하는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서도 국공립대학을 확대하는 효과를 충족하면서 동시에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고 대학의 공공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탁월한 전략이다. 적은 비용으로 다목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정책 가성비 또한 매우 높다. 아마도 K방역에 비견되는 K교육이 될 것이다. 그러니 망설일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의 현 상황에서 공영형 사립대학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다면 그것은 예비타당성 문제가 아니라 교육을 전혀 모르거나 비리사학에 경도된 입장일 가능성이 높다. 상지대 총장
  • 철원에서 대규모 ‘DMZ 평화이음 드라이브 인 콘서트’ 연다.

    철원에서 대규모 ‘DMZ 평화이음 드라이브 인 콘서트’ 연다.

    “8월 중순 철원에서 열리는 ‘DMZ 평화이름 드라이브 인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강원 철원군은 내달 중순 김화읍 화강 쉬리공원 일대에서 ‘DMZ 평화이음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라이브 인 콘서트는 차량에 탄 채 공연을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이번 철원 공연은 차량 500대 규모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가수 싸이와 울라라세션이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 방식으로 이뤄지며 티켓 구매 비용은 공연 당일 전액 철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평화지역 활성화 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DMZ 평화이음 드라이브 인 콘서트’는 올 5월과 7월 각각 인제 스피디움과 고성 삼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승철, 자우림, 국카스텐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출연해 당시 사전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 행렬을 이루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절한 행사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관객들의 박수는 차량의 비상등과 경적으로, 가수들의 열창에 호응하기 위해 차량의 와이퍼를 움직이는 등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봉이 철원군 남북평화지역발전 담당은 “철원에서 열리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해하던 관객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시원해지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원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 시장·도의원 간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 시장·도의원 간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지난 20일 신동헌 광주시장과 경기도의회 광주지역 도의원 안기권(더불어민주당·광주1), 박관열(더불어민주당·광주2) 이명동(더불어민주당·광주3), 박덕동(더불어민주당·광주4)도의원은 광주시 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도의원들이 사전에 시에 요청한 지역 현안과 시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좀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경기도와 공동추진 사업들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요사업 예산확보 방안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후반기 원구성을 통해 안기권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박관열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이명동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박덕동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로 선출되어 광주시에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비 확보에 많은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참석한 광주지역 도의원(안기권, 박관열, 이명동, 박덕동)들은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 앞으로 광주시에 제시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시책 추진에 정책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현안 해결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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