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역민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시즌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비용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연패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모임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75
  • [사설] 野 양평고속도로 의혹 매달리면 역풍 맞을 뿐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변경 노선이 문재인 정부에서 맡긴 용역업체가 제시했던 방안으로 확인됐다. 당시 용역업체들은 경제성과 환경성 등을 이유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이미 통과한 원안(양서면 종점)의 재검토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원안 노선 변경을 갑자기 지시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얘기다. 이런데도 민주당은 권력형 비리라면서 국정조사, 특별검사, 대통령 탄핵까지 운운한다. 민주당 의혹 제기에 반발해 지난 6일 사업 백지화를 전격 선언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거짓 선동 정치공세가 이어지면 재추진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고 다시 못을 박았다. 이런 가운데 속속 드러나는 사실들을 보면 어리둥절해진다. 노선 변경안이 지난 정부에서 나왔다는 것도 그렇거니와 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 특혜 의혹은 황당하다. 양서면 종점안이 2021년 예타를 통과하기 직전에 당시 정 군수의 아내가 종점 근처의 3필지를 사들였다는 것이다. 당시의 군수가 왜 하필 그 시점에 그 땅을 샀는지 고개가 절로 갸웃거려진다. 종점 변경이 “김건희 여사 땅값 올리기”라는 민주당 식의 논리대로라면 현직 군수의 땅 구입이야말로 심각한 특혜다. 종점 변경 반대에 그가 지금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것도 자기 땅값 올리려는 내로남불 사욕이다. 현직 대통령과 가족이라도 특혜 의혹은 결코 성역일 수 없다. 그러나 ‘기·승·전·김건희’ 식의 묻지마 의혹 제기는 문제가 다르다. 김 여사 일가의 땅이 변경될 종점에 가깝다는 사실만으로 ‘아마 그럴 것’이라는 의혹을 던져 이 사달이 났다. 근거 없는 의혹을 처음 제기한 장본인이 정치 원로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다. 정 전 군수 말고도 김부겸 전 총리, 유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일가도 원안 노선 근처에 땅을 보유한 사실이 줄줄이 불거지고 있다. 이쯤 되면 왜 굳이 원안을 고집하는지 민주당이 답해야 할 상황이다.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한 뒤 선동 정치로 판을 키우는 ‘민주당 패턴’을 또 강행했다가는 역풍을 맞는다. 이번 일은 양평 군민과 수도권 주민의 숙원이자 국책사업이다. 엄청난 사회적 비용과 정책 혼란이 불가피해진다면 반드시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정치공세를 접고 첫째도 둘째도 지역민 편익을 최우선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 저출산 해결 앞장, 취약계층 재기 지원… 부산은행 ‘따뜻한 금융’

    저출산 해결 앞장, 취약계층 재기 지원… 부산은행 ‘따뜻한 금융’

    금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느냐가 관심사다. 금리 상승기에 막대한 이익을 거둬 돈잔치를 벌인다는 비판이 일고 윤석열 대통령까지 “은행은 공공재”라고 발언하면서부터다. 이런 가운데 BNK부산은행의 금융 상품과 활동이 눈길을 끈다. 저출산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결혼하면 최대 9% 금리가 적용되는 적금 상품을 내놓는가 하면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채무를 탕감하는 등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30세대 ‘너만Solo’ 적금 출시 부산은행은 11일 저출산 해소를 위한 금융 상품인 ‘너만Solo’ 적금을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심각한 저출산의 원인이 매년 감소하는 혼인 건수, 높아지는 초혼 연령 등에 있다고 보고 2030세대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내놓은 상품이다.이 상품은 가입 기간에 따라 기본금리가 최고 2.5%이며 여기에 우대금리 6.5%를 더해 연 최고 9.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 결혼하면 연 5.0%에 상품 가입자끼리 결혼하면 연 0.5%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여기에 신규 가입 등 조건을 맞추면 연 1%의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둘이 서로를 채워가자는 ‘이만’(二滿)의 의미를 담아 총 2만 계좌를 한정 판매한다.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12~36개월간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또 신혼부부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연 2% 금리를 부산시로부터 지원받는 이차보전을 통해 전세자금 대출 2500억원을 연 2%로 공급한다. 지난해에는 4000억원 규모로 무이자 전세자금 대출(이차보전 2%)을 제공했다. 이에 더해 9월부터는 부산시가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인 ‘럭키7하우스’ 입주자에게 무이자 전세자금(이차보전 2.8%)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금융 소비자들이 탄소 감축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친환경 금융상품도 개발해 판매한다. 2021년 출시한 ‘저탄소 실천 예·적금’이다. 저탄소 활동을 실천하면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판매 금액의 일부를 부산 지역 환경 개선사업 기금으로 조성하는 부산은행의 대표 친환경 상품이다. 지난 1월에는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가입자에게 금리 우대 0.2%, 환전 수수료 최대 70% 할인 혜택을 준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특전을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유동성 위기 자영업자 ‘3무 대출’ 부산은행은 생산적 활동에 금융 자원을 배분하는 생산적 금융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다. 부산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해 말 잔액 기준 33조 7393억원이다. 이 가운데 74.21%가 부산지역 중소기업 대출이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지역 중소상공인을 위한 포용 금융에도 앞장선다. 부산은행은 2021년부터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한도나 신용 제한 없이 1000만원까지 무이자로 대출하는 ‘3무 특별 대출’을 시행해 총 1950억원을 지원했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 등의 기관을 통해 부산은행이 출연한 금액도 2019년 94억원, 2020년 150억원, 2021년 153억원에 달했다. 올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해 1조 7000억원 규모로 ‘따뜻한 금융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주택·전세·신용 대출 전 상품의 신규 대출 금리를 인하했고 4월에는 전세 또는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평점 하위 10% 고객에게 금리를 0.5% 포인트 감면해 줬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 사업을 정상화하도록 이차보전이 종료되는 대출을 연장할 때는 기존 변동금리(은행권 평균 6.30%)를 고정금리(4.90%)로 변경해 실질적인 이자 부담도 줄여 줬다. 지난해 8월에는 부산시·부산시의회와 ‘경제 위기 극복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경제 회복 지원에 나섰다. 서민금융지원, 취약계층 지원, 재기 지원 등 3가지 프로그램에 3년간 7조 3380억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대출을 보유한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업종 사업자의 연체이자를 감면해 준다. 또 70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차상위계층의 채무를 탕감해 재기를 지원한다.●창업기업 육성하는 플랫폼 설치 부산은행은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간다. 그중 하나가 우수한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에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B 스타트업 챌린지’다. 부산은행이 부산시 등과 함께 개최하는 투자유치대회로 2019년부터 금융권에서는 유일하게 개최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상을 받은 스타트업에 지분투자를 하고 협력사업을 하면서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수상기업은 상금을 지분투자 방식으로 받아 투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사업도 함께 연계해서 참여할 수 있다. ‘B 스타트업 챌린지’에서는 현재까지 총 19개 기업이 수상했고 224억원의 후속 투자를 받았다. 부산은행은 2019년부터 부산역에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썸 인큐베이터’도 설치해 지역 내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썸 인큐베이터는 독립된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경영 컨설팅, 전문가와의 일대일 멘토링 등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7년 이하의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발한다. 현재까지 90개 기업이 수료했으며 8기로 1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7기 수료 기업인 ‘투어스태프’가 지역 기업 중에서 최초로 친환경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투어지 바이크’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적극 지원 부산은행은 환경보전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되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한다. 2018년 ‘그린뱅크’를 선포하고 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을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 날’로 지정해 일회용품 줄이기, 잔반 없는 날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런 활동의 결과로 지난해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50001을 획득했다. ISO 50001은 회사 내 주요 건물의 에너지 사용 현황과 에너지 관리를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해 효율적인 에너지 경영을 실천하는 회사에 발급하는 인증이다.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하게 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활동을 중단했던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이 지난달 17일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재개했다. 지역봉사단은 170개 영업점과 3000명의 임직원이 있는 부산은행의 강점을 살려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 날에는 올여름 장마철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1000명이 부산 전역에서 배수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또 물막이용 모래주머니 1500개를 제작해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부산은행은 부산의 도약과 국토균형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30억원을 후원하고 각 영업점을 통해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섰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과 상생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지역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 함평 유치위 “광주, 군공항 소음 완충지역 10㎢ 더 만들어 달라”

    광주 군공항 유치에 나선 광주군공항함평군유치위원회(유치위)가 최근 광주시에 ‘군공항 소음 완충지역을 기존의 3.6㎢(약 110만평) 외에 추가로 9.9㎢(약 300만평)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르면 이달 말 시작되는 ‘군공항 함평 유치 여론조사’를 앞두고 가장 큰 장애물로 꼽히는 ‘소음피해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유치위는 이와 함께 광주시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을 상대로 민간공항 유치·금호타이어 이전 지원·KTX 함평역사 설치·경전철 건설·국제골프타운 조성 등 다양한 지역발전사업을 요구하고 나섰다. 유치위는 최근 광주시에 군공항 소음 완충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부지 추가 매입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는 당초 11.7㎢의 부지에 군공항을 신설하고, 군공항 주변에 3.6㎢ 부지를 매입, 소음완충지역을 설치할 방침이었다. 함평군은 여기에 9.9㎢의 추가 완충지역 확보를 요구한 것이다. ‘소음피해’가 광주 군공항 유치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치위는 또 군공항 유치 조건으로 국내선 민간공항 유치와 활주로 연장(2835m→3800m), 경제자유구역 지정, 금호타이어 및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함평 빛그린산업단지 이전 지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을 광주시와 국방부, 산자부, 농식품부 등에 요구하기로 했다. 군공항 주변에 스마트축산밸리 20만평 조성(2000억원), 소음 완충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단지 건설, KTX 함평역 건설(1500억원), 자족기능을 갖춘 배후도시 건설(2조 3000억원), 경전철(광주~이전지역~함평읍~돌머리해수욕장) 건설(3조 1700억원), 함평군 주요도로 4차선 확장, 국제골프종합타운 조성 등도 요청할 방침이다. 나연호 유치위원장은 “일부 지역민들 사이에선 ‘정부지원은 못 받고 소음피해만 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여론조사가 실시될 때까지 군공항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이르면 이달 말쯤 함평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군공항 유치 여론조사’에서 찬성 의견이 절반을 넘어 함평군 차원의 유치의향서가 국방부에 접수되면 본격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 현대제철, ‘시원한 여름맞이’ 토종닭 1400인분 등 지원

    현대제철, ‘시원한 여름맞이’ 토종닭 1400인분 등 지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1일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50곳에 대표 보양식인 토종닭 등 1400인분과 수학, 참회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시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제습기 40대도 함께 전했다.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 전무는 “무더운 여름날을 나기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특색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매년 여름에 차렵이불·선풍기·여름 김치를 담가 전달하고, 겨울에 김장 김치·산타잔치 선물·연탄 전달·온수 매트 전달 등 10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군공항 유치 추진 함평, 광주시에 ‘소음완충지역 300만평 추가 조성’ 요청

    군공항 유치 추진 함평, 광주시에 ‘소음완충지역 300만평 추가 조성’ 요청

    광주군공항 유치에 나선 함평군유치위원회가 최근 광주시에 ‘군공항 소음 완충지역을 기존의 110만평 외에 추가로 300만평을 추가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르면 이달말 시작되는 ‘군공항 함평 유치 여론조사’를 앞두고 가장 큰 장애물로 꼽히는 ‘소음피해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유치위는 이와 함께 광주시와 국방부, 산자부, 농식품부 등을 상대로 민간공항 유치·금호타이어 이전 지원·KTX함평역사 설치·경전철 건설·국제골프타운 조성 등 다양한 지역발전사업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주시는 유치신청서가 접수된 이후 이들 요구조건에 대한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광주군공항함평군유치위원회(유치위)는 최근 광주시에 ‘군공항 소음 완충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300만평의 부지를 추가 매입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는 당초 11.7㎢(353만평)의 부지에 군공항을 신설하고, 군공항 주변에 3.6㎢(110만평) 부지를 매입, 소음완충지역을 설치한다는 방침이었다. 함평군은 여기에 추가로 9.9㎢(300만평)의 추가 완충지역 확보를 요구한 것이다. 유치위의 이같은 요구는 ‘소음피해’가 광주 군공항 유치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치위는 이와 함께 군공항 유치의 조건으로 국내선 민간공항 유치와 활주로 연장(2835m→3800m), 경제자유구역 지정, 금호타이어 및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함평 빛그린산단 이전 지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을 광주시와 국방부, 산자부, 농식품부 등에 요구하기로 했다. 또, 군공항 주변에 스마트축산밸리 20만평 조성(2000억원), 소음 완충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단지 건설, KTX함평역 건설(1500억원), 자족기능을 갖춘 배후도시 건설(2조3000억원), 경전철(광주~이전지역~함평읍~돌머리해수욕장) 건설(3조1700억원), 함평군 주요도로 4차선 확장, 국제골프종합타운 조성 등도 요청할 방침이다. 나연호 광주군공항함평군유치위원장은 “일부 지역민들 사이에선 ‘정부지원은 못 받고 소음피해만 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여론조사가 실시될 때까지 군공항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같은 요청과 관련, 이르면 이달 말께 함평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군공항 유치 여론조사’에서 찬성의견이 과반을 넘어 함평군 차원의 유치의향서가 국방부에 접수되면 본격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함평군이 요청해온 지역발전사업에 대해서는 유치의향서가 접수되는 대로 논의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라며 “조만간 실시될 여론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 해남군 교육재단 출범…장학사업·평생교육 전담

    해남군 교육재단 출범…장학사업·평생교육 전담

    전남 해남군의 장학사업과 평생교육사업을 전담할 교육재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이사장을 맡은 명현관 군수와 윤재갑 국회의원,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조영천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재단 출범식을 가졌다. 교육재단은 사무국을 총괄할 운영국장과 3개팀 10명으로 구성, 군과 교육지원청에서 직원이 파견돼 민·관·학 업무협업을 하게 된다. 해남군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교육전담기관인 교육재단의 설립을 추진해 왔다. 교육재단 설립은 민선7·8기 군 중점과제로, 지난해 12월 창립이사회를 거쳐 올 2월 법인 설립등기를 마쳤다. 교육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을 비전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장학사업의 확대, 각종 교육정책과 교육사업 개발·추진, 군민 중심의 평생교육 사업을 총괄 지원한다.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남형 교육서비스도 지원한다. 지난달에는 첫 번째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300여명의 가정에 입학축하금 30만원씩을 지급한 바 있다. 군은 2021년부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기존 100억여원의 기금을 포함해 121억여원의 장학사업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 7기부터 추진한 교육재단 설립이 많은 이들의 염원을 모아 결실을 맺게 됐다”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해남을 향한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스플라스 리솜, 한국 K-팝 고등학교와 인재육성 협약 체결

    스플라스 리솜, 한국 K-팝 고등학교와 인재육성 협약 체결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은 지난 6일 충남 홍성에 있는 국내 최초 K-팝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K-POP고등학교’와 K-팝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리조트에 필요한 핵심기술 및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한국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플라스 리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장학금 지원 ▲우수인재에 대한 취업 연계형 현장 실습 기회 제공 ▲교사 연수와 학생의 기업체 견학 및 현장 체험학습 기회 제공 등을 약속했다. 또 K-팝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안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스플라스 리솜 박광수 총지배인은 “한국케이팝고등학교와 협력해 미래 한국 문화 콘텐츠 발전 및 인재 양성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플라스 리솜은 지역사회 K-팝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월드케이팝센터와 함께 K-팝 커버 댄스와 숏폼 촬영을 배울 수 있는 K-팝 원데이 클래스를 매주 토요일마다 일 3회 진행하고 있다. 리조트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티웨이, 대구-몽골 항공편 취항… 이달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티웨이, 대구-몽골 항공편 취항… 이달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이번달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구와 몽골을 오가는 항공 노선이 새로 생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8일 대구에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로 오가는 정규 노선을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노선은 8월 14일까지는 매주 월요일·금요일(주 2회) 운항하고 8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는 매주 목요일·일요일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앞서 지난해 7∼9월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서 운항한 총 76편의 항공편에 1만7천여명이 탑승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울란바토르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이달 23일까지 특가 항공권과 추가 수하물 무료 위탁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2014년부터 꾸준히 대구공항을 통한 하늘길을 넓혀가며 지역민 여행 편의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더 다양한 노선과 서비스로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사설] 볼썽사나운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논란

    [사설] 볼썽사나운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논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려 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더불어민주당이 계속 제기하자 그런 의혹을 받을 바엔 사업 자체를 접겠다고 한 것이다. 원 장관은 어제 국민의힘과의 당정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추측과 정황만으로 의혹 부풀리기에 몰두하고 있다”며 “노선에 관여한 사실이 있거나 관여자들에게 구체적으로 보고받거나 지시받은 게 있다면 장관직뿐만 아니라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했다. 이어 “(김 여사 일가의) 선산을 처분하지 않는 한 선동이 끊이지 않을 것이기에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사업 중단을 선언했다. 브리핑을 마치고 퇴장할 때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민주당 간판 걸고 한판 붙자”고 격앙된 표정으로 외치기까지 했다. 양평고속도로 건설 노선 인근 지역에 김 여사 일가의 땅이 있다는 정황만으로 민주당이 특혜 운운하며 의혹을 부풀리는 건 명백히 정치공세의 성격이 짙어 보인다. “양평 고속도로 게이트”니 “윤 대통령 카르텔”이니 하는 극언까지 동원한 건 예의 부정적 이미지 씌우기로 비칠 뿐이다. 그러나 원 장관의 백지화 선언도 지켜보기 민망한 게 사실이다. 야당 공세가 터무니없다 해도 주무장관이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국책사업을 돌연 접겠다고 하는 건 다분히 감정적 대응으로 비친다. 사업 백지화로 입게 될 국가적 손실과 고속도로를 학수고대해 온 지역민들의 실망은 어떻게 할 것인가. 원 장관은 노선을 원점 재검토해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하면 될 일이다. 민주당도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할 바엔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의혹 제기는 당장 접어야 한다.
  • 전남도청 동부청사 9월 1일 개청식

    전남도청 동부청사 9월 1일 개청식

    전남도의 조직개편으로 4개 실국 320여명이 근무하는 전남도청 동부청사의 업무 추진 일정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순천 신대지구에 위치한 동부청사는 동부지역본부장이 2급으로 직제가 상향되고, 일자리투자유치국·문화융성국·환경산림국·여순사건지원단 등이 들어온다. 1본부 3국 1관 11개과 51개팀이다. 동부신청사는 3만 240㎡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 3000㎡ 규모로 건립됐다. 현재 공정률 99%로 주차장 공사를 마무리 지으면 오는 14일 준공 검사가 나온다. 이어 무안에 있는 전남도청 직원들이 부서별로 16일부터 이사를 시작해 21일까지 사무실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정상 업무는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 8월 한달 동안 직원들의 정착과 안정화 단계를 거쳐 오는 9월 1일 개청식이 열린다. 동부청사로 발령 받아 온 전남도청 본청 직원들은 매월 50만원의 이주 지원비를 지급받는다. 주택을 구해 이사를 올 경우는 이자 지원비로 최대 60만원을 지원받는다. 기존에 근무하고 있던 동부지역본부 직원들도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도는 동부 청사 개청 후 3년 동안만 이주지원비를 지급한다. 정찬균 신임 동부지역본부장은 지난 4일 동부 신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본부장은 “동부지역 주민의 행정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과 문화, 관광을 어울러 전남 동부권을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 발판이 될 곳이다”며 “신청사로의 이전을 차질 없이 마무리짓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청사는 건물 중앙에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정원을 설치했다. 동부권 주민들이 도 본청에 가지 않고 민원처리가 가능한 스마트민원실과 다목적 대강당, 북카페 등 지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 곡성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 수상

    곡성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 수상

    전남 곡성군이 지난 5일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발전과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주민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의 적격성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다. 곡성군은 관광트렌드 변화와 지역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축제를 전략적으로 개선했다.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축제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곡성만의 3대 명품축제인 곡성세계장미축제,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곡성 심청어린이 축제를 탄생시켰다.특히 군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은 기차플랫폼 준공, 장미공원 2배 확장, 365테마가 있는 달달이벤트 운영 등을 통해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하며 관광 가치를 높였다. 이 밖에도 관음사 동종과 광명대, 설산산성 전라남도 문화재 신규 지정 등 문화재 보전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곡성의 문화관광 정책이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곡성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고군분투한 직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색다른 감성이 돋보이는 생태힐링의 지역특화 G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2022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섬진강기차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에 5차례 지정됐다.
  • 곽향기 서울시의원, ‘보라매병원 안심호흡기전문센터’ 건립 절차 문제 지적

    곽향기 서울시의원, ‘보라매병원 안심호흡기전문센터’ 건립 절차 문제 지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곽향기 의원(국민의힘·동작3)이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작구 보라매공원 내 ‘안심호흡기전문센터’ 건립과 관련해서 서울시의 미흡한 사업추진과정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신종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는 전문 의료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여 호흡기 관련 질환 및 감염병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는 동작구 보라매병원 ‘안심호흡기전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4년 착공 예정인 안심호흡기전문센터 건립지는 현재 보라매공원 내 동작구민회관으로, 이 건물에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등이 입주해 있으며, 38만 동작구민의 건강 증진 및 지역민의 문화생활과 생활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곽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가 아직 동작구민회관의 대체부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사업설계 시 동작구민회관 등 일부 시설을 장승배기 역세권활성화사업 공공기여분 내에 이전하기로 협의했었지만, 위 사업은 2026년 8월 준공 예정으로 당장 내년부터 서울시가 안심호흡기전문센터 착공에 들어가면 동작구민회관 등 일부 시설들이 머무를 임시 이전공간이 필요하지만 아직 이에 대한 협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문제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사업축소가 주민들의 불안을 가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애초 서울시는 호흡기전문센터의 안전성에 불안해하는 주민들에게 안전성이 담보된 설계안으로 건립하겠다고 설득했지만 설득했던 기존 설계안을 축소하고 변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추가적인 공청회를 서울시에 지속해서 요청하고 있다고 곽 의원은 말했다.곽 의원은 임시 이전부지 문제와 관련해 “당장 내년부터 서울시가 착공에 들어가는데 구체적인 이전 계획과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구민회관과 공단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라며 “서울시는 임시 이전부지 및 이전예산을 신속하게 확보하여 구민회관 및 공단과 서둘러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곽 의원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사업축소에 대해 강하게 지적하며 “처음 주민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했던 사업계획이 변경됐다면, 그 사유와 변경으로 인한 안전성 등을 주민들에게 최우선으로 설명하고 안심시켜드리는 것이 맞는 절차”라며 “기존 사업계획 축소 이유와 변경에 따른 안전성 및 앞으로의 사업 진행 계획 등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설득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역설했다. 덧붙여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지만, 내 집 앞에 감염병센터가 들어오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많은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라며 “서울시가 절차에 맞게 모두가 안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장 방청석에는 동작구 시설관리공단 근무자 13여 명이 참석해 곽 의원의 연설을 지켜본 후 곽 의원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 영남대 청년희망 Y-STAR사업단, 자녀와 함께하는 ‘아트피크닉’ 행사

    영남대 청년희망 Y-STAR사업단, 자녀와 함께하는 ‘아트피크닉’ 행사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달 30일 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에서 도심문화예술 소풍 ‘아트피크닉’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아트피크닉’은 아이와 부모가 문화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청년예술가들과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이 함께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특히 아트피크닉에서 진행된 모든 프로그램들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창작자, 문화예술 관련 전공 대학생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북 출신 ‘마숑(강민송)’ 작가와 함께하는 ‘몸의 기분’ 크로키, 다양한 색깔의 크기와 천을 활용해 몸을 탐구하는 ‘몸으로 말해요!’, 다양한 색깔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햇살담은 썬캐쳐 만들기’, 그림책 선생님과 함께 <컬러몬스터, 감정의 색깔>을 읽고, 마음의 감정을 인형 꾸미기를 통해 표현하는 ‘네 감정의 색깔은 뭐야?’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수업들로 구성됐다. 아이와 청년부모 약 150여 명이 찾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문화로 건강하게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사업단장 이희용 교수는 “청년 주도의 특색 있는 컬처밸리 조성을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 중심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자고 한다”며 “아트피크닉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미래 문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업단이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청년만의 문화가 아니라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세대 나눔형 문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첫 번째 발걸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는 하반기에는 ‘청년예술가’와 ‘지역민’이 문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충남 아산 ‘강당골’ 운명은…산림복지지구 취소

    충남 아산 ‘강당골’ 운명은…산림복지지구 취소

    아산시, 가칭 ‘강당골 수목원’ 변경 추진7월 주민설명회 개최 예정 충남 아산시가 대표 산림자원인 강당골 계곡의 난개발을 막고 자연환경 보존 등을 위해 추진한 산림청의 산림복지지구 사업이 1년 2개월 만에 취소됐다. 아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온 이번 사업을 대신해 수목원으로 변경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6월부터 강당골의 난개발을 막고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산림청의 산림복지지구를 신청했다. 지난 2018년 산림청 산림복지지구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이 된 지 3년여 만인 지난해 4월 산림복지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그러나 아산시는 최근 삼림청의 재심의를 앞두고 재심에 응하지 않아 지정이 최종적으로 취소됐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시장과 오세현 시장을 거쳐 6년간 추진해온 복지지구 지정에 사실상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박경귀 시장은 “강당골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 휴양 기능을 접목할 계획”이라며 “공적 공간들을 잘 활용해 지역민이 산림휴양 기능을 할 수 있는 수목원 기능을 접목하는 방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복지지구 지정 취소에 따라 산림복지 단지 실시설계 용역을 중단하고 사업 추진 여부를 다시 검토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강당골 관련 공익사업은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만 산림복지지구보다 가칭 강당골 수목원으로 변경 추진을 위해 7월 내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포토] 이낙연, 이한열 열사 묘역 앞에서

    [포토] 이낙연, 이한열 열사 묘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2일 “민주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이뤄 국민의 신뢰를 얻고 필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귀국 후 첫 지역 일정으로 2박 3일간 호남을 찾은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와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이 전 대표는 “안팎의 위기로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불행히도 정부는 폭주하고 국회는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가 하루빨리 체제를 정비하고 각성해주길 바라지만 쉽게 이뤄질지 자신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민들이 정부는 물론 기대를 걸었던 민주당에 대해서도 크게 실망하고 계신 것 같다”며 혁신을 당부했다. 이 전 대표는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 현 단계로서는 (당에서의)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혁신의 핵심은 도덕성 회복과 당내 민주주의 활성화”라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 행정관 등 100명 이상이 모여 친낙(친 이낙연)계 세 결집이 본격화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전남 영광의 선친 묘소를 성묘한 데 이어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하고 재야 원로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1년간 체류하고 귀국한 이 전 대표는 입국 나흘 만인 지난 달 28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김대중(DJ)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 전 대표는 조만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은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환영”

    이은림 서울시의원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환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시의원(국민의힘·도봉4)이 30일 쌍문동 고도지구 일대를 찾은 오세훈 시장의 ‘(新)고도지구 구상’ 발표에 대해 오랜 주민의 숙원을 해결해 준 혁신적인 구상이라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新)고도지구 구상’에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완화내용이 담겨 있으며, 정비사업 시 최고 15층까지, 개별건축 시에는 20m~28m까지 건축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그간 건축물 높이 규제로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았던 재건축·재개발 등 각종 주택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봉구는 전체 면적의 50%가 개발제한구역, 나머지 50%가 생활 가능 면적인데 이 생활 가능 면적 중 11%인 35만여평이 고도지구의 제한을 받고 있었다. 이들 지역은 북한산과 인접한 도봉1동, 방학2,3동, 쌍문1동 일대 1163㎢로 지난 1990년부터 고도지구로 지정 관리돼 최소한의 개발조차 규제받아 심각한 주거 노후화가 진행됐지만, 고도지구 완화로 지역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의원은 “도봉은 저의 활동 기반이기며 제가 나고 자란 곳으로 제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라며 “늦은 감이 있지만 고도지구 완화를 통해 지역민들이 정당한 재산권을 행사하고 생활과 안전 모두 위협이 되는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덧붙여 서울시장 면담, 강북구청장과의 고도지구 완화 공동 대응회의, 주민 3만 9000여명의 고도지구 해제 청원서 제출 등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준 오언석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 그리고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지해 결실을 만들어준 지역 주민에게도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 ‘광주 군공항 이전’ 지자체 간 이견 커 갈등 심화

    ‘광주 군공항 이전’ 지자체 간 이견 커 갈등 심화

    광주 군공항 이전을 놓고 지방자치단체마다 의견이 엇갈리면서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지자체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해법이 더욱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감정적 대응보다는 모두 한 발짝씩 물러서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군공항 유치지역에 대한 1조원 규모의 재원 지원’을 골자로 하는 ‘광주군공항 유치지역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당초 ‘기부대양여’ 방식에 따라 차액으로 마련하기로 했던 4508억원에 5500억여원의 광주시 재원을 추가, 총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전남도는 즉시 “도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했다. 지원사업비 산출 근거도 맞지 않는 데다 군공항 문제가 해결되면 광주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양 시도는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이미 수차례 공방전을 벌인바 있어 갈등이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김산 무안군수가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반드시 막겠다며 전남도의 밀어붙이기식 이전 압박에 불편한 심경을 토로하고 나섰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28일 무안 주민 등 도민을 대상으로 ‘무안국제공항 국내선 통합 및 광주 군공항 전남 이전 제대로 이해하기’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공항 문제 해결과 함께 광주민간공항과 무안국제공항 통합 등 무안 이전을 중심으로 한 내용 등이 담긴 강연회를 지속 개최해 대응하고 있다. 전남도와 무안군도 주민 의견과 무관한 감정 대결로 치닫고 있다. 군공항 이전지역으로 거론되는 함평도 다음달 말 주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유치의향서 제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어서 4개 지자체 모두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군공항 이전에 따른 전남 발전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이전과 함께 광역 도시개발계획과 도시 인프라가 수반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특히 전남도의 요청에 따라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려면 도지사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국방부 법리해석도 나왔다. 광주시의 일방적인 제안과 기초자치단체의 합의만으로는 군공항 이전이 이뤄질 수 없을 뿐 아니라 시너지 효과도 미미할 수밖에 없다. 전남도와 무안군 역시 소모적 논쟁과 감정적 대응으로 지역민들의 불신은 물론 지역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 시도와 두 군 모두 대화를 통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 집단행동 나선 서산시 주민들 “대기업, 6년 전 약속 지켜라”

    집단행동 나선 서산시 주민들 “대기업, 6년 전 약속 지켜라”

    주민들, 한화토탈에너지스·현대오일뱅크·롯데케미칼·LG화학 ‘약속 불이행’ 규탄 충남 서산시 대산읍 지역 주민들이 대신 석유화학 공단 4개 사가 약속하고도 6년째 지지부진한 ‘안산공원’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주민들은 28일 대산119안전센터 앞에서 1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공원 조성을 위한 주민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주민들이 대신 석유화학 공단 4사의 안산공원 조성 약속 불이행을 규탄하고 이행 촉구를 위해 마련됐다. 주민 등에 따르면 500여억 원의 사업비가 추정되는 안산공원은 대산리 일원 19만 6000여㎡ 용지에 복합문화센터·파크골프장·수영장·힐링 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2017년 서산시와 대산 산단 내 한화토탈에너지스·현대오일뱅크·롯데케미칼·LG화학 등 4개 사가 지역 발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안산공원 추진이 가시화됐다.주민들은 “4개 사가 안산공원 완공까지의 분담금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6년 동안 지연되고 있다”며 “기업들은 사회공헌사업 분담금을 조속히 해결해 안산공원 조성사업을 즉각 실천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산읍에 석유화학 산업단지로 조성된 후 30년이 지나도록 지역민에게는 환경오염과 화학 안전사고 등 주민 피해만 늘어났다”며 “교육·문화시설이 여전히 부족해 대산읍 인구는 2만 5000명에서 1만 3000명으로 감소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대산산단 4개 사는 주민과 약속한 대산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안산공원 조성을 신속히 이행하라”며 “약속 이행이 없는 상황에서 대산산단 기업들의 추가적인 모든 사업 추진은 결사반대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석 대산읍발전협의회장은 “기업들이 1500억 원의 과징금 통보를 받아 가며 이익만을 챙기고 현실은 지역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모습”이라며 “단지 6년 전 약속을 지켜달라는 것. 기업들은 분담금 조성에 대한 협의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주민들과의 약속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정진술 전 민주당 대표의원, 자진사퇴 촉구”

    신동원 서울시의원 “정진술 전 민주당 대표의원, 자진사퇴 촉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이 지난 28일 개최된 제3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정진술 전 대표의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난 26일 언론에 보도된 ‘혼외 관계의 임신과 낙태, 유산 등이 반복되었고 상관관계 여성과 쌍방 폭행과 폭언, 합의의 반복 등 당사자들 간의 갈등이 지속되었다’ 또한 ‘혼외 여성과 관계를 가져 임신하게 하고 낙태까지 이르게 했으므로, 선출직 공직자로서 품위를 중대하게 훼손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 결정문 내용을 인용했다. 결정문 내용이 더불어민주당이 정진술 전 대표의원에게 징벌 중 가장 높은 단계인 제명을 행사한 핵심 사유라고 알려진 만큼 보도가 사실이라면 비윤리적·비도덕적일 뿐만 아니라, 여성과 생명에 대한 조금의 존중이 없는 태도임을 일갈하고, ‘행위가 있었던 2020년에는 낙태죄의 효력이 유효했으므로 당시로 판단한다면 명백한 범법행위’임을 지적했다. 천만 서울시민에게 큰 실망과 씻을 수 없는 수치를 안긴 정 전 민주당 대표의원은 지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으므로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민주적·합법적 자료제출 요구를 3차례나 거부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서울시당에 경고하고 지금이라도 진상확인을 위해 결정문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윤리특별위원회가 서울시민이 용납하고 서울시의회의 품위와 기강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강력한 징계를 내릴 것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화순탄광·남선연탄… 문 닫는 지역 주춧돌

    광주·전남에서 지역경제 주축이었던 주요 제조사업장들이 산업환경 변화 등에 따라 줄줄이 문을 닫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부지 활용을 고민하고 있다. ●국내 1호 탄광 ‘화순광업소’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가 오는 30일 폐광한다. 대한민국 1호 탄광이자 호남 최대 화순탄광은 1905년 광업권을 등록한 이후 118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화순의 산골마을에 기차역이 들어서고 주민들을 오랫동안 풍요롭게 해준 ‘고마운 광산’이었다. 전성기인 1970~80년대에는 근무 인원이 1700명에 이르렀다. 1989년 70만 5050t의 최대 생산기록을 가졌지만 최근 10년 동안 연간 생산량은 22만t에 그쳤다. 40년 전만 해도 지역의 보물이었지만 매장량이 바닥나고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광주 유일한 연탄공장 ‘남선연탄’ 서민들의 아랫목을 따뜻하게 데워주던 광주 남선연탄이 69년의 세월을 뒤로 하고 다음달 초 문을 닫는다. 1954년 문을 연 남선연탄은 광주지역의 유일한 연탄공장이었지만 경영난으로 폐업한다. 남선연탄은 1980년대 연간 1억 6000만장을 생산했으나, 원자재인 석탄을 대구와 화순에서 가져오는 수송 비용은 늘어난 반면 점차 기름이나 도시가스로 난방 사용이 옮겨가면서 수요가 줄어들어 공장 가동을 멈추게 됐다. 남선연탄 관계자는 “지난 16일 폐업하려고 했는데 원자재가 조금 남아 있어 7월 초 폐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0년 역사’ 고려시멘트 장성공장 1973년부터 시멘트를 생산한 고려시멘트 장성공장도 50년 만에 문을 닫는다. 시멘트와 레미콘 등을 만드는 고려시멘트는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시설 투자에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지만 경영은 되레 악화돼 공장 폐쇄를 결정했다. 고려시멘트는 온실가스 배출이 적고 환경 규제가 덜한 고로슬래그시멘트 생산공장을 전남 영암에 구축하고 종업원들의 고용승계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호남 경제의 주축이었던 주요 제조사업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지역민들은 아쉬움을 표한다. 전문가들은 급속하게 변하는 산업환경과 경영난을 공장 문을 닫게 만드는 요인으로 풀이했다. 화순군과 장성군은 공장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고민 중이다. 화순군은 폐광부지 개발을 위해 광업소 부지 매입비 지원, 폐광지역 개발과 관련한 규제 완화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장성군도 고려시멘트 공장 터에 주거와 상권, 관광휴양시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용역 중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