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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온스그룹, 폭우 피해 제천시에 수해복구 지원금 1억 기부

    휴온스그룹, 폭우 피해 제천시에 수해복구 지원금 1억 기부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가 장마 기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에 수해 복구 지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천시에는 휴온스그룹의 공장이 있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지난 24일 각 5000만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천시로 전달돼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 활동과 지역사회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역대 최장 기간 장마 후 이어진 폭염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까지 이어지면서 수해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 2억원과 5000만원 상당의 복합 비타민 ‘메리트C&D’, 홍삼, 마스크 등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미국 동포 사회에 KF94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등 구호물품을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캔탑스, 수재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 기탁

    ㈜캔탑스, 수재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 기탁

    반도체 분야 요소 부품 개발 및 공급 기업 ㈜캔탑스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재민을 돕는 데 활용된다. 호물품 지원, 수해 피해 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오학서 캔탑스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닌 가운데, 갑작스러운 수해까지 겹쳐 생계까지 위협받는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서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캔탑스는 반도체 물류 반송용 요소 부품을 직접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음성, 영상 신호 처리, 모터 및 로봇 제어 등의 다양한 분야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캔탑스는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수원과 용인시 등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에 머리맞댄 여야…야당, 공수처엔 특별감찰관으로 반격

    코로나에 머리맞댄 여야…야당, 공수처엔 특별감찰관으로 반격

    여야, 국회 코로나 대응팀 구성도 합의민주당 최고위 취재한 기자 코로나 검사이해찬 등 지도부 자가격리·만찬 취소21대 국회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바짝 긴장한 여야가 코로나19 관련 법안은 숙려 기간을 적용하지 않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우선 처리하기로 26일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이 전했다. 여야는 국회 코로나 대응팀 구성에도 합의했다. 대응팀은 양당의 원내수석부대표와 수석부총장, 김영춘 국회사무총장 등 5인으로 구성한다. 여야 이견이 없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은 정기국회 내 처리하고 ▲코로나19 극복 경제특위 ▲균형발전 특위 ▲에너지 특위 ▲저출산대책 특위 등 여야 협의가 더 필요한 4개 특위도 신속하게 구성하자고 뜻을 모았다. 다음달 1일 정기국회 개회식은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따라 애국가 1절만 부르기 등으로 예년과 다르게 치러진다. 국가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실내 모임 50인 제한 규정과 무관하다는 당국의 유권해석에 따라 국무위원과 헌법기관장 등은 전처럼 참석을 허용한다고 한 공보수석은 설명했다. 회동 후 통합당은 박 의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야당 몫 추천위원 마무리만 재촉한 것을 겨냥해 민주당의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요구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게 의장께서 엄중한 경고와 중재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했던 한 언론사가 기자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민주당 지도부는 자기격리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해당 기자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27일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했고, 28일 임기 만료를 앞둔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의 고별 만찬도 취소했다. 통합당은 야당의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는 정기국회 기간의 돌발 사고를 막고자 방역에 한층 신경 쓰는 모양새다. 주 원내대표는 전날 통합당 의원 전원에게 공문을 보내 “첫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는 우리 당으로서 정말 중요한 시기”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통합당 일부 의원실은 재택근무 체제로 들어갔고 결산국회가 한창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소속된 의원실 상당수는 내주부터 재택 근무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역구 의원들은 지역민과의 면담과 회의 등을 웹엑스와 같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진행하고 있다. 최 원내대변인은 “통합당 의원간 소통에 있어서도 최대한 만남을 자제하고 비대면 위주로 일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청문특위는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오는 31일 열기로 의결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초강남교육지원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초강남교육지원청!

    서울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강남구 삼성동에서 서초구 서초동으로 이전한다. 서초구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서초구 청사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교육지원청 청사 신축 및 이전과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에 협력하기로 했다. 1980년 건립한 교육지원청은 시설이 노후화돼 있다. 교육지원청은 청사 이전지로 적합한 곳을 찾고 있었고, 서초동에 있는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부지 일부에 청사를 신축하기로 했다. 새롭게 건립하는 교육지원청은 서초동 남부순환로에 있는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전체부지 1만 6610㎡ 중 일부인 4500㎡를 사용한다.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신청사 지하에는 지역 주민을 위해 공영주차장 100면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초구 주차장수급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인근은 서초2동에서 가장 많이 불법주차가 발생하는 곳이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주변 지역 골목길 주차난도 해소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40년 만에 청사가 신축해 이전하는 만큼 더욱 폭넓고 다양한 교육행정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는 안성맞춤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존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아닌 서초강남교육지원청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지원청 이전이 서초구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서로 힘을 모아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가 웃음이 넘칠 수 있도록 교육행복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주호영 “‘미스트롯’처럼 서울시장 후보 경선 국민 참여 늘려야”

    주호영 “‘미스트롯’처럼 서울시장 후보 경선 국민 참여 늘려야”

    “국회의원 4연임 금지, 아주 무익한 논쟁”“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 선정, 상당히 준비”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3일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내세울 후보 선정에 대해 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무명 가수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인기가수로 탈바꿈하는 ‘미스트롯’ 방식을 언급하며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과정을 거쳐야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지역민방 특별대담에 출연해 ‘미스트롯’을 예로 들어 “눈에 잘 안 띄던 사람이 재평가되고 인기 있는 가수가 되지 않았나”라면서 “후보 만드는 과정을 국민에게 알리다 보면 훌륭한 후보가 나올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민참여 경선을 한다든지, 당내 후보를 뽑고 완전국민 경선으로 (따로) 뽑아서 마지막에 국민이 선택하게 한다든지, 이런 방식을 열심히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현재 경선룰은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라서 당에 기반이 있는 분들이 후보가 될 확률이 높다”면서 “그러면 그 과정에 별로 감동이 없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4연임 금지 적용 12년 뒤 일, 실익 없다”“행정권 견제 안 되는게 초·재선 많아서” 주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4선 연임 금지’가 통합당의 새 정강·정책으로 추진되는 데 대해선 “아주 무익한 논쟁”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언론에 알려진 통합당 정강정책개정특위의 초안에는 정치권에서 논란이 됐던 국회의원 4연임 금지 조항이 포함됐다. 주 원내대표는 “(현역은) 선수와 관계없이 초선으로 치는데, 그러면 (4연임 금지 적용은) 12년 뒤의 일이다. 지금 결정한다고 해서 유지될 리 없고, 실익이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강제로 퇴출하면 국회 경쟁력이 훨씬 떨어질 것”이라며 “의회가 행정권을 효율적으로 견제하지 못하는 게 초·재선이 많아서라는 지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 선정과 관련해선 “내부적으로 상당히 준비돼 있다”면서 “저쪽(민주당)에서 법을 바꿔서 자기들이 몽땅 추천위원을 가져가려는 상황이 오면 (야당 몫을) 추천하는 상황을 고려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다만 추천위원 선임에 앞서 공수처법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제기된 위헌심판 소송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병원없이 의사만 늘려” 서민 교수가 밝히는 공공의료의 허상

    “병원없이 의사만 늘려” 서민 교수가 밝히는 공공의료의 허상

    정부가 공공병원 짓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 기생충학 박사로 유명한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2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한 공공의료 확충정책의 허상에 대해 설명했다. 서 교수는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곳이 공공병원으로 주로 정부와 지방자자단체가 설립하는데 우리나라는 공공병원의 비율이 20%가 채 안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선진국은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 가운데 공공병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80% 정도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나라에 이처럼 공공병원이 적은 이유는 단연 “정부가 병원 짓는 데 돈을 쓸 마음이 없어서”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직후에야 돈이 없어서 못지었다 해도, 그 이후에도 공공병원을 짓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한국 정부가 공공병원을 많이 짓지 않은 것은 의료비를 비롯해서 정부가 민간병원을 마음껏 통제할 수 있는 다른 정책수단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염병 치료한 병원, 막대한 피해입어도 아무 보상없어 서 교수는 “한국 정부는 굳이 공공병원을 지을 필요를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며 재직 중인 단국대의 병원 사례를 들었다. 충남 천안에 있는 단국대 병원은 2015년 ‘메르스 집중치료 병원’으로 지정돼 메르스 환자를 우선적으로 진료했고, 메르스 사태가 끝날 때까지 몇 달 동안 병원엔 일반 환자가 거의 오지 않아 막대한 피해를 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메르스 사태가 끝난 뒤에는 안희정 당시 도지사로부터 “수고했다”란 말을 들은 것이 전부였다고 부연했다. 코로나19 치료 거점병원이었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도 수백억원 피해 손실로 인해 직원 월급을 걱정하기도 했다.서 교수는 “공공병원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가 떨어져, 그나마 있는 공공병원마저 지키지 못한다”며 그 사례로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만성적자였던 진주의료원을 폐업시킨 사건을 제시했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발생시 거점병원 역할을 하는 진주의료원과 같은 공공병원은 빈곤층을 위한 의료에 앞장서다보니 적자를 보는 건 필연인데 지역민 상당수가 홍 전 지사의 주장에 동조했다는 것이다.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공공병원의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설립된 공공병원은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추진했던 성남시의료원이 거의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정부 추진 정책은 결국 국민 부담으로 돌아올 것 서 교수는 정부가 공공의료를 확충하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파업을 하는 의사들의 지적대로 의대 입학정원을 늘려 공공의료를 확충하는 방법은 틀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의사가 취업할 공공병원이 없는 판에 의사 수만 늘어나면 의료의 공공성이 이루어질까?”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늘어난 의사들이 기를 쓰고 수도권에 들어와 개업함으로써 의사들의 평균수입은 감소시킬 수 있을지언정, 정부가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공공의료 확충은 이루어질 수 없다”고 밝혔다. 폐교된 서남대 정원을 활용하겠다는 공공의대 경우에도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지역에 남아 환자를 볼 의사들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교수는 “공공의대를 나온 이들이 일하는 공공병원에 환자가 몰릴 것 같지도 않으며, 그로 인한 적자는 다 국민이 감당할 짐이 된다”며 “이번 의사파업을 가리켜 밥그릇 싸움이라 불러도 괜찮지만, 자기 밥그릇을 건드리면 화나는 건 의사도 예외는 아니며 밥그릇 싸움도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결코 국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결국 의사들이 반대하는 정부 정책의 목표는 ‘의사들의 수입을 끌어내려 수입 면에서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일 수 있다고 비꼬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허사모 회원들, 구례 수재민 위한 구호물품 전달

    허사모 회원들, 구례 수재민 위한 구호물품 전달

    ‘허유인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허사모)’ 회원들이 20일 허유인 순천시의장과 함께 구례군의회를 찾아 라면·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례 지역은 지난 7~ 8일 집중호우로 주택 1188가구, 농경지 502㏊가 침수되는 등 1800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용환 허사모 회장은 “우리 순천과 이웃이라 할 수 있는 구례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하는 차원에서 방문하게 됐다”며 “수해 지역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유인 의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허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에 코로나19, 폭염까지 겹쳐 삼중고를 겪고 있는 구례 지역 수재민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사모는 2014년 허유인 의원 지지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현재 회원 30여명이 각종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례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서 탈출(종합)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서 탈출(종합)

    18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병원을 이탈해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병원 측은 이날 오전 8시23분쯤 50대 남성 A씨가 병원에서 사라진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A씨는 이날 자정 0시27분쯤 병원을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미국에서 최근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평택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 관련 확진자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사랑제일교회에 머물며 예배를 본 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방역당국은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지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A씨를 쫓고 있다. 한편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전국 누적 확진자는 438명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격리시설을 탈출한 사례로는 지난 3월 대구에서 사는 20대 신천지 교육생이 충북 보은의 생활치료센터에서 탈출해 인근 주민과 커피를 마신 일이 있었다.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은 치료를 위해 입소한 충북 보은의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도시락, 방역물품 반입을 위해 열어둔 지하층 출구를 통해 탈출해 대구시로부터 고발당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지지율 상승 통합당, 보수단체 8·15 집회 불참

    지지율 급부상에 고무된 미래통합당은 정부 여당에 등 돌린 민심을 붙잡기 위해 당의 쇄신과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당 지도부는 보수 단체들이 주관하는 대규모 8·15 광복절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 한편 전국정당으로의 확장을 위해 오는 19일에는 광주행에 나설 계획이다. 통합당 지도부는 과거 자유한국당 시절의 ‘장외투쟁’에 선을 긋고 있다. 보수 시민단체들이 매년 주최하는 광복절 대투쟁 집회가 예정돼 있지만 당 지도부가 참여에 부정적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통합당 핵심관계자는 9일 “지도부 차원에서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시절인 지난해 당 차원의 장외집회만 40여회에 이르는 등 수시로 가두투쟁을 진행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 총선 참패의 원인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 때문이다. 지난 6일 비대위 회의에서 광복절 집회 참석 여부를 두고 논의가 나왔으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장외집회는 안 된다. 장외집회를 하게 되면 우리 당이 결국에는 다시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강경파 의원과 당원 사이에선 장외투쟁이 필요하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지도부는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장외집회에 나서는 ‘구태’를 재현한다면 중도와 부동층을 놓치게 된다는 분석에 무게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19일에는 광주행 기차에 오른다. 통합당은 이번주 중 마무리 예정인 새 정강정책에 5·18 민주화운동을 명시할 방침인데 김 위원장은 새 정강정책을 들고 호남을 찾아 과거와의 단절을 고하고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내보이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최근 호남을 덮친 호우 피해를 살펴보고 지역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구체적 장소와 일정을 두고 숙고 중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변화 가속붙은 통합당, 장외집회 선긋고 19일엔 광주행

    변화 가속붙은 통합당, 장외집회 선긋고 19일엔 광주행

    지지율 상승 통합당, 장외집회 불참김종인 위원장 19일 광주행 외연확장지지율 급부상에 고무된 미래통합당은 정부 여당에 등 돌린 민심을 붙잡기 위해 당의 쇄신과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당 지도부는 보수 단체들이 주관하는 대규모 8·15 광복절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 한편 전국정당으로의 확장을 위해 오는 19일에는 광주행에 나설 계획이다. 통합당 지도부는 과거 자유한국당 시절의 ‘장외투쟁’에 선을 긋고 있다. 보수 시민단체들이 매년 주최하는 광복절 대투쟁 집회가 예정돼 있지만 당 지도부가 참여에 부정적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통합당 핵심관계자는 9일 “지도부 차원에서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시절인 지난해 당 차원의 장외집회만 40여회에 이르는 등 수시로 가두투쟁을 진행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 총선 참패의 원인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 때문이다. 지난 6일 비대위 회의에서 광복절 집회 참석 여부를 두고 논의가 나왔으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장외집회는 안 된다. 장외집회를 하게 되면 우리 당이 결국에는 다시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강경파 의원과 당원 사이에선 장외투쟁이 필요하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지도부는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장외집회에 나서는 ‘구태’를 재현한다면 중도와 부동층을 놓치게 된다는 분석에 무게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19일에는 광주행 기차에 오른다. 통합당은 이번주 중 마무리 예정인 새 정강정책에 5·18 민주화운동을 명시할 방침인데 김 위원장은 새 정강정책을 들고 호남을 찾아 과거와의 단절을 고하고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내보이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최근 호남을 덮친 호우 피해를 살펴보고 지역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구체적 장소와 일정을 두고 숙고 중이다. 앞서 주호영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는 지난 5·18 40주년 기념식 당시 광주를 찾아 5·18을 폄훼했던 당내 일부 인사들의 망언을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 창립…전통재래시장 활성화 기대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 창립…전통재래시장 활성화 기대

    전남 도내 116개소의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열악한 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전문사협)이 창립총회를 가졌다. 지난 4일 순천시 별량면 개랭이 웰컴센터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을 위해 외부 인사들은 초청하지 않고 ‘전문사협’ 조합원 150여명 중 10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전문사협’은 도내 전통시장과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도서지역 등을 순회공연 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코로나19로 전국의 모든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면서 지역 예술인들이 설 자리마저 빼앗겨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예술인들이 직접 나서서 단체를 만들었다.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은 대형 할인점과 홈쇼핑 등으로 침체된 도내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활성화 시켜나간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또 ‘전라도TV’ 유튜브를 통해 맛집 소개와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예술인들의 무대를 확충,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목표로 활동한다. 최종필(60) 전문사협 초대 이사장은 “어려운 현실이지만 우리 예술인들이 앞장서서 찾아가는 공연과 청소년문화예술사업단을 운영해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 이사장은 “현재의 전통시장은 분위기가 침체돼 있어 이들을 격려하고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여할 것이다”며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열정이 넘치는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통시장를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행사 후 회원들은 개랭이 고들빼기마을에서 순천시 특산물 고들빼기를 홍보하고자 ‘고들빼기 음악회’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전문사협’은 창립총회 등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요건이 충족됨에 따라 문화체육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인가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與 정청래·우원식·김성환, 주택공급 대책에 불만

    정부의 8·4 주택공급 대책에 대해 여당 내부에서도 4일 불만이 터져나왔다. 주로 공급 방안과 긴밀한 관련이 있는 서울 지역구 의원들이 지역민들의 반발 여론을 고려해 공개 발언 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서울 마포을) 의원이 “임대비율 47%인 상암동에 또 임대주택을 지어야 하느냐”고 반발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의원총회에서 한마디 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정부 대책을) 주민들의 항의 목소리를 듣고 기사를 통해서 알았다”며 “마포구청장도 나도 아무것도 모른 채 발표됐다.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단 한마디 사전협의 없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게 어디 있느냐”면서 “이런 방식은 찬성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 이어 “곧 마포구청도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고 한다”고 전하면서 “현장의 반대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대책을 고민하는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 의원은 “제가 문재인 정부의 주택정책을 반대할 리 있겠습니까”라면서 “그러나 이런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역 유권자들의 반발 여론을 의식해 문제 제기를 하면서도 문재인 정부 지지자들의 비난을 고려해 강도 조절을 한 것이다. 서울 노원구에 지역구를 둔 우원식, 김성환 의원 등도 유감을 표명했다. 정부가 지역구 내 육사 태릉골프장을 주택 공급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들 의원은 지난달 30일 주민들의 우려를 정부에 전달했다. 하지만 이날 태릉골프장에 아파트 1만 가구를 짓겠다는 방안이 그대로 발표되자 공개적으로 불만을 터뜨린 것이다. 우 의원과 김 의원 등은 이날 페이스북에 똑같은 글을 올려 “1만 가구 고밀도 개발에 반대한다”면서 “주민 친화적 개발이 전제되지 않는 계획 추진은 노원구민의 동의를 얻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들 의원은 주민들이 이용 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교통 정체에 대한 대책, 관련 일자리 창출 등을 요구하며 “요구 사항이 반영된 후속조치를 마련할 것을 국토교통부를 포함, 정부 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국민 60% 의대정원 확대 찬성하는데...의료계는 왜 파업까지 불사할까

    국민 60% 의대정원 확대 찬성하는데...의료계는 왜 파업까지 불사할까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에 반발해 의료계가 7일(전공의)과 14일(개원의) 잇달아 파업을 예고하고 의대생까지 수업을 거부하기로 하는 등 집단행동이 의료계 전체로 번지고 있다. 코로나19 와중에 진료 마비로 혼란이 예상된다. 리얼미터의 지난달 여론조사에서 국민 58.2%가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고 응답했을 정도로 찬성 여론이 다수인 상황에서 의료계는 왜 싸움을 시작했을까. 의료계는 이번 집단행동 결정이 밥그릇만 지키겠다는 집단 이기주의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고 항변한다. 의사 수 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지역간 의사 불균형이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려면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에서 일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임상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3.5명을 밑돈다. 그럼에도 의료 인프라와 접근성은 정상급이다. 다만 보건의료인프라가 수도권과 대도시에 편중됐다는 게 문제다. 서울과 경북의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는 2.3배 가량 차이가 난다. 정부는 의사 수를 늘리고 지역내 공공의료 기관 등에서 10년간 의무 복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 지역 간 의사 수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김대하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일본도 자치의과대를 만들어 지방 의사 인력을 배출하는 유사한 정책을 폈지만, ‘자치의대 의사는 2류 의사’라는 인식이 퍼져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도 비슷한 제도를 시행했으나, 실제로 취약지에 남은 의료인은 16%밖에 안 된다”며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의료인을 선발해도 10년 후에는 자유의 몸이 된다. 그 때 지역에 남으려는 의료인이 몇명이나 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경력 단절 의사들이 복귀해 지역에서 일하도록 매칭시켜주거나 해당 지역 출신이 지역에 의료기관을 차리면 혜택을 주는 등의 유인책을 써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대변인은 또 산부인과 등 취약 분야의 의사를 충원하는 문제 또한 의대 정원 확대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산부인과 의사가 매년 100명 이상 배출되고 있지만 수입이 적고 고위험이어서 산부인과 전문의가 분만을 다루지 않으려 한다. 마찬가지로 동네의원에선 외과의사가 성형수술이나 통증 등 1차 진료를 하고 있고, 흉부외과 전문의 절반이 흉부외과 외에 다른 업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의대 정원을 확대해도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 소위 ‘돈 되는 전공과’로만 학생들이 쏠릴 것이라는 얘기다. 2008년 일본 역시 의대 정원을 증원했으나 65세 고령자 인구가 2042년을 정점으로 급속히 감소해 의사 과잉 양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자 2022년부터 의대 입학정원을 감축하기로 지난달 결정했다. 의대 정원 확대의 수혜가 사립대학과 지역민간병원에만 돌아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주최로 지난달 열린 ‘정부 의대 증원 방안의 문제점과 대안’ 토론회에서 전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은 “정부 대책은 병원협회가 바라는 민간병원 수련의 확충 정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립의과대 입장에서는 학생 정원 확대로 재정적 이익과 영향력 확대를 꾀할 수 있고, 지역 민간 의료기관은 싼 값에 인턴·레지던트·전임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정부가 민간의료기관 경영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 한 민간의료기관이 공적 필수의료와 적정의료 수행에 의사를 활용하리라고 장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19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발표한 ‘민간병원 공보의 근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민간병원에 배치된 공보의들은 응급진료가 아닌 외래진료, 건강검진, 영양제 판매, 미용시술 등을 강요받았다고 한다. 전 국장은 “지역의사를 양성해도 대부분 민간병원에서 근무할 수 밖에 없다”며 “지역 공공의료기관부터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닥쳐 증원 정책을 밀어부칠게 아니라 의료계와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장기 발전계획을 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희철 한국의학교육협의회 회장은 “OECD 의사 수 통계가 그 나라의 의료 수준을 보여주진 않는다”며 “20년간 한번도 세운 적이 없는 보건의료 장기 발전계획을 짜고, 인력 수급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의료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일본과 같은 실패를 겪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날 전공의들이 속한 수련 병원을 상대로 의대 정원 증원 관련 긴급 설명회를 여는 등 대화에 나섰지만, 의료계의 입장은 강경하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각 전공의 수련기관에 ‘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공의 복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7일과 14일 전공의 휴가 승인 현황을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라는 요구도 덧붙였다. 전공의들이 총파업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수련기관이 관리하라는 취지다. 손영래 복지부 대변인은 “대화로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파업에 대비해 필수 분야 대체 인력 확보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여수국가산단 채용에 힘 발휘하는 ‘여수시민가점제’

    여수시가 여수국가산단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여수시민가점제’가 최악의 실업난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남해화학㈜가 지난 7월 마감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전체 채용인원 11명 중 64%에 해당하는 7명을 지역 인재로 채용했다. 남해화학㈜은 2017년 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채용인원 54명 중 63%에 달하는 34명을 여수 시민으로 뽑았다. 남해화학 관계자는 “여수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점제를 적용해 여수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국가산단에서 인력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를 적용하고 있는 협약 기업은 총 7개 기업이다. GS칼텍스㈜, 남해화학㈜,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폴리켐㈜ 등이다. 지금까지 전체 채용 인원 464명 중 여수시민이 269명으로 58%를 선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협약 기업들이 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로 희망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들이 끊임없이 나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배현진, 김부겸에 “눈 부라려? 격 떨어져”…조수진 “어설픈 문파 흉내”(종합)

    배현진, 김부겸에 “눈 부라려? 격 떨어져”…조수진 “어설픈 문파 흉내”(종합)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고 있는 김부겸 전 의원이 민주당을 겨냥해 ‘입법 독재’라고 비판한 미래통합당에 향해 “누구더러 독재라고 눈을 부라리느냐”라고 맞받아치자 배현진·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어설픈 문파 흉내를 낸다”며 반격에 나섰다. 배현진 “김부겸, 낙선으로 심판 받아” 김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통합당의 ‘입법독재’ 주장에 “누가 누구더러 독재라고 눈을 부라리나”라면서 “발목잡기와 무조건 반대만 하다 총선에서 이미 심판받지 않았느냐”고 반박했었다. 배현진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서 “‘눈을 부라린다’니 장관까지 지내신 분이 어찌 격 떨어지는 말씀을 함부로 뱉으셨을까”라면서 “민주당 내 합리적 인사라는 그간의 평판도 전당대회용 생존 몸부림 앞에 무력해지나 싶다”고 말했다. 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김 전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나선 것 자체도 문제삼았다. 배 대변인은 “본인도 총선에서 지역민들께 심판받은 당사자 아니냐”면서 “당 대표 도전 전에 입법 독재의 끝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임을 명심하라”고 밝혔다.조수진 “문파 흉내? 있는 지지자도 잃겠네” 조수진 의원도 페이스북에 김 전 의원에 “어설픈 문파 흉내를 내는 것은 그나마 있는 지지자도 잃는 것”이라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절차고 뭐고 다 짓밟고 하고 싶은대로 하는 민간독재도 독재라는 걸 모르는 것인가, 인정하려 하지 않는 것인가”라면서 “독재를 독재라고 말을 못 하게 하는 것, 이게 독재”라고 비판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아무리 속상해도 독재란 말은 함부로 쓰면 안 된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기본권을 제한하지도, 부정선거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들어와 반대해라. 대안을 내놓으라”면서 “툭 하면 장외투쟁이라니 지겹지도 않나. 물귀신처럼 같이 빠져 죽자고 하지 마라”고 쏘아붙였다. 지난달 29일 국회 운영위원회는 통합당 의원들의 반발과 불참 속에 민주당 의원들 주도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선출을 위한 이른바 ‘공수처 후속 3법’을 의결했다. 상임위 문턱을 넘은 인사청문회·국회법 개정안은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에 공수처장을 넣고 소관 상임위를 법제사법위로 정하는 내용이다.민주당, 공수처 후속 3법·부동산 3법 등 통합당 퇴장 속 ‘일사천리’ 상임위 통과 통합당은 이날 회의에서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며 회의를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단체로 퇴장했다. 이에 따라 법안 표결도 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이뤄졌다. 통합당 운영위원들은 “의회 폭거이자 입법 독재”(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176석이 독재 면허권이냐”(박대출 의원)라고 반발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도 “국회는 민주당이 원하는 날짜, 민주당이 원하는 법안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상임위 운영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운영위원장인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미 공수처법이 시행됐음에도 공수처 출범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과 검찰개혁의 시급성을 감안해 부득이하게 오늘 회의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통합당 “의회 폭거” 맹비난“176석이 독재면허권이냐” 지난달 28일에도 통합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민주당 의원들이 이끄는대로 7·10 부동산 대책 후속 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정부와 여당이 그동안 발표한 부동산 세제 대책을 종합한 법안이다. 기재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종합부동산세법·법인세법·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들 법안은 통합당의 표결 불참 속에 의결됐다. 민주당이 이날 오전 부동산3법 상정을 밀어붙이고 의결 절차를 밟아나가자, 통합당은 “독재국가 의회의 상임위”라고 반발하며 전체회의장을 빠져나갔다. 민주당은 통합당이 없는 상태에서 대체 토론을 이어간 뒤 일사천리로 부동산3법을 가결 처리했다. 민주당은 이달 4일까지 이 법안을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해공항 확장안, 공정한 검증 필수”촉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2일 김해공항 확장안과 관련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해로줄것을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촉구했다. 추진위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김해공항 확장 기본계획안 작성 당시 자문에 참여한 전문가 2명이 국무총리실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며 “김해공항 확장안 검증의 공정성에 대한 부·울·경 지역민의 의구심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확장안에 대해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땜질식 수정안이 세 차례나 제출됐는데도 검증위원회가 이를 수용하는 것은 기존의 국토부(안)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검증하자는 취지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이번 건의는 총리실 검증위가 더 이상의 공정성 훼손 없이 검증 절차 마무리를 촉구하고 제대로 된 부·울·경 신공항이 조속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 해줄 것·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허용도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 상임공동위원장은 “현 김해공항 확장안은 공항이 안전 문제 부분에서 보완할 수 없는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있다”며 “총리실이 국토부의 무리한 수정안 검토요구를 거부하고 검증 결과를 조속히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2020 YSP 피스로드 ‘세계평화’ 위해 힘찬 출발

    2020 YSP 피스로드 ‘세계평화’ 위해 힘찬 출발

    “매년 YSP(세계평화청년연합) 피스로드를 통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젊은 청년학생들이 정진하는 모습에 한 시민으로서 뿌듯함을 느끼게 합니다.” 여수시 신기동에 사는 송모(57) 씨가 지난 25일 이순신 광장에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2020 YSP피스로드’를 지켜본 소감이다. 이 행사는 여수에서 호남 청년들이 남북통일을 향해 ‘서울에서 평양까지 통일의 길을 열자’라는 주제로 청년단체 YSP와 피스로드조직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YSP피스로드 참석자 300여명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여수일대 20㎞ 코스를 완주했다. 출발점에 선 김은선(여.20) 학생은 “피스로드로 인해 남북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작은 힘이나마 적극 돕고 싶다”고 했다.정국진 YSP피스로드 호남센터장은 “피스로드의 평화정신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같은 작은 실천이다”며 “다음달까지 통일운동과 더불어 지역민을 위한 농어촌 농활지원, 해양 쓰레기 근절를 위한 리틀 바이 리틀(Little by Little) 환경캠페인도 전개한다”고 활동 방향을 소개했다.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출발한 YSP 피스로드 종주단은 전남도를 거쳐 릴레이 방식으로 전국의 피스디자이너들과 연대해 다음달 29일까지 비무장지대가 있는 파주 임진각까지 평화활동의 여정을 이어간다. 이 기간 YSP 피스드자이너어셈블팀(PD어셈블팀)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를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 ‘우리나라 지도 그리기’ 통일캠페인도 펼친다. 피스로드팀이 국토 종주를 하는 동안 PD어셈블팀은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병행한다. 송광석 피스로드한국실행위원장은 “YSP피스로드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피스디자이너(Peace Designer) 청년 활동가들이 시민들에게 자전거로 국토를 종주하며 통일운동 대회 출범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남북 민간 교류의 물꼬를 잇기 위해 ‘2032서울평양 올림픽’ YSP 피스로드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세계 시민운동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는 8월 29일까지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별로 1만명이 동참하는 자전거 국토 종주가 열린다. 세계 130개국에서 YSP 청년학생들이 국가별 라이딩에 참여한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광양·순천상공회의소,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적극 지지

    여수·광양·순천상공회의소,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적극 지지

    여수·광양·순천상공회의소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의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의사 4000명을 추가 양성하고,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하겠다는 계획’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남 동부권 지역 경제인들은 세계적인 철강과 화학, 항만이 입지하고 있는 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에서 응급사고 발생시 이에 대처 할 수 있는 긴급 의료지원이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경제인들은 비상 상황시 상급병원이 없어 원거리 대도시까지 가야하는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 동부권의 의료 상황을 일거에 해결할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역 상공인들은 앞으로 여수·광양·순천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지역 경제계의 역할을 찾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산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순천대 의대 유치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기로 있다. 김종욱 순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전남동부지역의 응급의료서비스 개선은 동부권 지역민과 지역 산업체 관계자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며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지역 각계 인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경제계 차원에서 지원할 일들을 찾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신안 자은도에 ‘1004섬 수석미술관’ 개관

    신안 자은도에 ‘1004섬 수석미술관’ 개관

    전남 신안군이 천사대교의 끝자락에 위치한 자은도에 수석으로 꾸며진 ‘1004섬 수석미술관’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석미술관은 건축면적 450㎡(135평)의 태극을 상징하는 수려한 외관에 신안 섬을 비롯한 다양한 산지의 수석 260점 등이 전시돼 있다. 작품마다의 특징을 살린 전시연출로 신비한 수석의 예술세계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국내 수석전시관 최초로 증강현실(AR)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산신령이 소개해주는 수석이야기, 돌에 새겨진 문양에서 생명이 탄생하는 모습, 용을 닮은 수석이 날아오르는 연출은 수석을 모르는 사람도 수석의 세계에 빠져들게 한다. 미술관 앞에는 집채 만한 석문(石門)이 있고, 이곳을 지나면 비밀의 정원이 나타난다. 이곳 정원은 거북모양의 기암괴석 등 전국에서 가져온 대형수석 2700t과 분재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진경산수를 연상시킨다. 눈앞에서 만나는 3단 폭포에서 바라본 전경은 무릉도원에 온 듯한 착각에 빠져들 만큼 경이롭다. 폭포 옆에는 수석정(壽石停)이라 이름 붙여진 정자가 있다. 수 백년이나 될 법한 휘어진 기둥에는 우리의 아픈 역사가 숨어있는 곳이다. 일제강점기 일제가 전쟁에 필요한 연료를 얻기 위해 송진을 채취한 흔적이 남아있다. 나라가 힘이 없으면 산천초목도 힘들어진다는 교훈을 이야기해준다. 지난 22일 열린 개관식에는 평생 모은 수석 1004점을 기증하고 수석미술관 연출을 자문한 東人 원수칠 선생과 수석정원을 연출한 강희원 원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감사패가 주어졌다. ‘1004섬 수석미술관’이 들어선 자은도 ‘1004 뮤지엄파크’는 해양 복합 문화단지로 해송숲이 아름다운 양산해변 50만㎡(축구장 70배)에 특색있는 테마로 꾸며진 뮤지엄과 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박우량 군수는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양산해변이 지역민의 힘으로 깨끗해지고, 1004 뮤지엄파크가 조성되면서 1도1뮤지엄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며 “신안군을 방문한 지친 현대인들이 휴식과 재충전할 수 있는 1004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유광혁 경기도의원, 지역문화예술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토론회 진행

    유광혁 경기도의원, 지역문화예술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토론회 진행

    “지역 문화예술은 지역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가 함께 할 때 생명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유광혁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더불어민주당·동두천1)은 20일 오후 2시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열린‘2020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지역문화예술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토론회’좌장으로 참석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유광혁 의원은 “문화와 예술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인간 삶의 가장 중요한 동력이다. 공간과 시간 속에서 공동체 구성원들의 다양한 모습들과 서사가 녹아있을 때 문화 예술은 진정한 가치를 가지며 지역을 변화 발전시킬 수 있다”며“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동두천의 과거와 현재를 다시 살펴보고, 문화 예술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광혁 의원은 “동두천시의 문화적 도시재생에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주체적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며“도의회에서도 정책 대안 제시와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강윤주 교수(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의‘동두천시의 공진화 전략’을 주제로 한 발제가 있었다. 토론에는 최기영 경기문화재단 학예사, 김현호 턱거리마을 활동가(주민들로 하여금 스스로 말하게 하라), 심아정 작가(다시‘기록’을 생각하다), 이경렬 변방의 북소리 활동가(정무적 판단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정치성), 임현숙 동두천문화원 부원장(지역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향제시), 김동균 문화터미널 대표(지역문화예술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토론회: 동두천 문화사업)가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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