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역균형
    2026-03-24
    검색기록 지우기
  • 공소권
    2026-03-24
    검색기록 지우기
  • 낙하산 인사
    2026-03-24
    검색기록 지우기
  • 동해로 발사
    2026-03-24
    검색기록 지우기
  • 동맹국들
    2026-03-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06
  • 김희걸 서울시의원, ‘제1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의정대상 수상

    김희걸 서울시의원, ‘제1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희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양천4)은 지난 18일 ㈜뉴스더원과 ㈜글로벌 더원방송이 주관하는 “2021년 제1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 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제1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양천구 출신의 재선의원으로 제10대 의회 후반기에 들어서는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도시계획관리위원회를 이끌며 도시·건축문화 선진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수상소감에서 “금번 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윤호중, 홍남기 겨냥 “초과세수 50조원…의도 있다면 국정조사”

    윤호중, 홍남기 겨냥 “초과세수 50조원…의도 있다면 국정조사”

    “기재부 대단히 실망…세수 15% 틀려”“반드시 책임져야…국민에게 사과할 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정부가 더 많이 걷힌 세금을 의도적으로 과소추계했다면 국정조사 사안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전국민 방역지원금을 놓고 여당과 재정당국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여당 원내대표가 직접 사과를 요구하며 국정조사까지 거론함에 따라 당정 마찰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올해 세수 초과액이 당초 7월에 정부가 예상했던 31조원보다 19조원 더 많은 50조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 19조원을 활용해 3대 패키지(방역지원금·지역화폐·손실보상)와 그 외에 방역에 필요한 예산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세수 추계 대단히 실망스럽다” 비판 윤 원내대표는 ‘세수 초과분에 차이가 큰 데 의도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의도가 있었다면 이를테면 국정조사라도 해야 할 사안이 아닌가 싶다”며 “지금까지 국가재정을 운영해 오면서 이렇게 통계가 어긋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고 홍남기 부총리를 겨냥했다. 윤 원내대표는 “기재부는 지금까지 세수 추계를 철저히 해왔다고 주장해왔다만 올해 결과를 놓고 보면 대단히 실망스럽다. 50조원이라고 하면 거의 세수의 10%를 넘는, 15%에 가까운 정도다. 15% 정도를 세수추계에서 틀린 것”이라며 “이에 대해 (기재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예산당국이나 세정당국은 이렇게 세금을 초과로 걷게 되는 걸 예상하지 못하고, 그것에 대한 충분한 세출예산을 마련하지 못한 점, 또는 과도하게 국채를 발행하게 된 점 등 여러 면에서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윤 원내대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규모는 총 6조원 정도가 될 것”이라며 “여기에 지역화폐, 일상회복 지원금 등 3대 패키지를 다 합치면 16~17조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윤 원내대표는 ‘전국민 일상회복 방역지원금’ 액수에 대해서는 “저희가 20만원 내지 25만원 정도 지원하자고 제안했다”며 “어제 행안위에서 이 논의를 하면서 1인당 20만원 수준으로, 그래서 예산액으로는 8조 1000억원, 지방비 부담까지 합치면 10조 3000억원으로 추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금보다는 지역화폐로 지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尹 ‘종부세 재검토’에 “보유세 역할 망각한 것” 그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종합부동산세 전면 재검토를 언급을 한 데 대해서는 “종부세 폐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종부세가 가진 보유세 역할, 재산세로서의 역할, 또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점, 이런 부분들을 전혀 망각한 주장”이라고 비난했다. 윤 원내대표는 ‘대장동 특검’ 필요성을 묻는 말에는 “특히 화천대유와 관련된 4가지 부분의 의혹이 검찰수사를 통해 전혀 확인이 안 되고 있다”며 “검찰 수사가 이렇게 제대로 안 이뤄진다면 오히려 우리가 대장동 화천대유 특검을 주장해야 할 판”이라고 주장했다.
  • 중기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14개 시·도와 손잡고 지역의 주력산업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은 정부가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해 마련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의 후속조치로, 주력산업분야 유망 기업을 지역 주도로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100개 업체를 발굴하는데 이번에 50개사를 먼저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에 50개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각 지역 스타기업, 규제자유특구 소재 사업자 등 지역 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간 협업의 주체, 우수한 혁신역량과 성장가능성 보유, 고용안정·수출증대 등 지역의 산업과 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술개발 자금으로 최대 6년(3+3년) 간 20억원과 정책자금 우대(최대 100억원), 판로·인력·자금·투자 등을 집중 지원한다. 비수도권 시·도는 내년에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을 핵심과제로 지정해 지역경제의 주체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지역 테크노파크(TP) 누리집에서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성섭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지방균형뉴딜 이행을 위해 14개 시·도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의 협력 모델”이라며 “지역혁신 선도기업이 지역 주력산업을 견인하고, 지역의 자립 성장을 위한 지역 산업생태계의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불 들어온다~ 성동 횡단보도에 스마트함이 들어온다

    불 들어온다~ 성동 횡단보도에 스마트함이 들어온다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2019년 14곳, 2020년 31곳에 이어 올해 33곳(5곳 설치 예정)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구는 올해 안으로 왕십리 오거리에 5개의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하철 2, 5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의 4개 노선 통과로 연간 1억 8000만여명이 이동하는 교통요충지의 보행로가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집중조명, 차량번호 자동인식, 보행신호 음성안내, 바닥신호 등 8가지 기술을 집약시킨 횡단보도다.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길거리에서 고개를 숙이고 걷는 이른바 ‘스몸비족’ 등이 바닥 신호등을 보고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 정지선을 지나쳐 정차하면 곧장 신호등 옆 대형 전광판에 빨간 불빛으로 ‘정지선을 지켜주세요’라고 쓰인 문구가 나타나기도 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2020 서울 창의상’, ‘지역균형뉴딜 수도권포럼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다른 지자체가 이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 4월 왕십리광장과 오거리 일대 6곳에 버스·지하철의 실시간 도착 정보와 무정차 방지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대중교통종합안내 키오스크’와 ‘스마트 교통알림시스템’을 설치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대중교통의 편의를 위한 성동형 교통안전모델을 꾸준히 발굴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전국 최대 2000억 규모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경남도, 전국 최대 2000억 규모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경남도가 지역균형 뉴딜을 촉진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지역뉴딜 벤처펀드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고, 경남도 출자 펀드 중에서도 최대 규모다. 경남도는 1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울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펀드 조성 협약은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방안’의 하나다. 부산시, 충청권에 이어 전국 세 번째다. 협약 체결에 따라 경남도는 울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모태펀드와 ‘모펀드’(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를 만들고, 민간기관 출자를 받아 우선 1200억원 규모의 ‘자펀드’(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한다. 이어 투자 추이 등 시장상황에 따라 펀드를 2000억원까지 확대한다. 조성된 펀드는 경남·울산지역 중소·벤처기업과 규제자유특구 기업, 물 산업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울산시와 공동 출자를 통해 두 시·도의 동일 산업분야인 친환경조선, 미래 모빌리티, 수소산업 등의 육성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또 수자원공사가 참여함에 따라 수자원공사의 ‘스마트워터시티’ 조성과 관련된 자율주행, 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 전 분야의 기업 육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김정호(경남 김해시을)·이광재(강원 원주시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해서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도는 지역뉴딜 벤처펀드 이외에도 최근 두 달간 그린뉴딜 분야 투자를 위한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230억원)’와 스마트시티 등 국토개발 관련 분야 투자를 위한 ‘스마트뉴딜 혁신산업펀드(176억원)’를 조성하는 등 뉴딜 산업 투자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 수서발 고속철도 경부·호남선은 운영되고, 전라선은 왜 안돼?

    수서발 고속철도 경부·호남선은 운영되고, 전라선은 왜 안돼?

    “수서발 고속철도인 SRT 경부·호남선는 운영되고, 전라선은 왜 안된가요?” SRT가 경부선과 호남선에는 운행되지만 전남 동부권을 연결하는 전라선은 가동되고 있지 않아 지역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SRT 전라선 투입은 여수~수서 구간 고속철도 운행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 2016년 말 4조원 이상의 막대한 세금을 들여 수서발 고속철도(SRT)를 개통했다. 이를 통해 경부·호남선 지역민들은 고속철도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2021년 현재 SRT는 경부선 일 80회, 호남선 일 40회 운영중이다. 이에반해 전라선은 운행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이때문에 여수, 순천, 구례, 곡성 지역민을 비롯한 전라선 이용객들은 수도권 동남부와 연결하는 고속철도서비스의 이용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는 여수~서울역을 잇는 KTX만 운행되고 있어 여수, 순천 등 전남 동부권에서 고속철도를 타고 수서역(강남권)으로 가려면 KTX를 타고 오다가 갈아타야 한다. 하지만 철도노조와 일부 시민단체에서 SRT 전라선 운행이 철도통합에 역행하고, 철도 민영화를 고착화해 공공성을 해친다는 논리로 전라선 투입을 반대하고 있다. 이와관련 전남도의회가 국민들의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해 전라선 SRT 투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는 “정부가 철도교통망을 확충하는 이유는 국민의 교통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며 “막대한 국민 세금으로 고속철도를 건설하고 이용조차 못하게 하는 것은 국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지 못하는 재정 낭비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성명서를 내고 “철도 노조가 철도통합을 이유로 전라선 SRT 운행에 반대하는 모습은 철도통합 문제와 별개 사안이다”며 “노사갈등이나 철도민영화 등 정치적, 이념적인 문제로 비화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무경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4)은 “소모적인 논란으로 열차 운행이 늦어질수록 결국 희생은 전남동부권 주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몫이 될 것임을 헤아려 하루빨리 전라선에 SRT를 투입·운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 위원장은 “교통기본권 보장과 진정한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서 전라선에 SRT를 즉시 투입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국토교통부는 “현재 전라선에 SRT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철도노조 등 일각에서 이를 두고 SRT를 운영하는 SR과 코레일로 나뉜 분리 체제가 공고화된다며 반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 부산시 내년 예산 14조 2860억원… 시민행복도시, 그린스마트 도시로 전환.

    부산시 예산 14조원 시대가 열린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예산을 지난해 13조3017억 원 보다 7.4% 증가한 14조2860억 원(일반회계 11조1451억, 특별회계 3조1409억 원)을 편성,지난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은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도시(4085억 원), 초광역 경제도시(5218억 원), 산학협력 혁신도시(1134억 원), AI 기반 스마트 도시(1070억 원) ,저탄소 그린도시(2554억 원), 문화관광 매력도시(1389억 원) 등 6개 분야에 집중된다.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분야는 15분 생활권 재구성을 위해 시 전역에 어린이 도서관(복합문화공간) 48여 개소를 조성하고, 지역별로 부족한 생활편의시설은 구군, 주민들과 협업해 설치한다. 또 15분 생활권을 연결하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심 갈맷길 300리를 새로 조성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횡단보도도 재설치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도심공원 내 명상체험 공간 마련, 노인 친화형 공원, 보호수 마을 커뮤니티, 스마트 가든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희망도시 분야는 청년이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해 일자리 지원, 창업환경조성, 자산형성지원, 주거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정보통신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분야 융합기술을 활용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벤처기업 등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그리고 청년들이 거주하면서 창업할 수 있는 청년 창업 복합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들 자립을 위해 136억 원을 투입하고,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 월세를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 한도로 확대한다.1억 원 한도 내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2601억 원이 투입된다. 신혼부부 주택융자와 이자 지원을 3000억 원 규모로 늘리고, 출산장려금 첫째 2백만 원, 둘째 이후 추가 1백만 원, 양육비 구분 없이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하며 영아수당도 285억 원 편성했다. 이밖에 고령친화 도시조성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첨단의료 장비를 갖춘 의료버스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중년 일자리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원봉사은행 설립 타당성 용역비도 반영했다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행정복지센터 내 통합돌봄 센터를 운영하는 등 부산형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역별 공공의료 기반 구축을 위해 침례병원 부지 취득, 서부산의료원 시설 기본계획 예산을 편성하고, 여성폭력방지센터 설치,남성 육아휴직 지원 시범 실시, ‘펨테크(Femtech) 벨리’ 시범 조성 등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초광역 경제도시 분야에 5,218억 원을 투입한다.미래비전 실현 및 경제혁신도시에 4,044억원을 편성해 정부의 가덕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발주,도심 단절과 원도심 쇠퇴를 가속하는 가야차량기지의 개발 사전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기계, 자동차, 조선, 신발, 섬유 등 전통산업을 인공지능(AI), 5G,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신산업으로 전환하고, 이에 필요한 경영안정자금 1,500억 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별자금 이차보전 4,8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서부산권에 엄궁대교 등 ,지역균형 발전에 1,174억 원을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 대평동 해양산업혁신기지 등 낙후지역 도시재생에 191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 도시에 1,070억 원을 편성해 충전식 주차박스를 도시철도역 주변에 설치해 공유 모빌리티 시범지역을 조성한다.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지구를 지정해 스마트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저탄소 그린도시를 위해 2,554억 원 , 문화관광 매력도시 1,389억 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180억 원,체육도시 조성 285억 원,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기반 구축 623억 원 ,글로벌 관광마이스 도시 조성에도 301억 원을 지원한다.
  • 양천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아시나요

    양천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아시나요

    전통시장 상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지원받은 시장 반찬가게 매출 60배 ‘쑥’김 구청장 “포용적 성장의 좋은 사례”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 대표 등 참석“자 다음은 구로구청장님 설명해 주세요.” “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님 오셨어요? 인사들 하세요.”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은 지난달 2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지역균형뉴딜 2021 좋은일자리 포럼’에서 세 번째 행사를 여는 주최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그는 본행사 시작 전 각 기초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에 전국 단체장들 순서를 안내했고 황명선(충남 논산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게 부연설명을 해 주기도 했다. 김용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현장에 도착하자 그를 처음 보는 단체장들을 데려가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포럼은 ‘균형 잡힌 미래! 지역 일자리의 혁신!’을 주제로 열렸다.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지역균형 뉴딜’의 1년 성과를 공유하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 구청장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자치 부문 위원이다. 그동안 지방정부 대표로 중앙정부에 지방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채널 역할을 했다. 그러면서 2019년부터 매년 일자리포럼을 주최해 왔다. 그런 김 구청장을 응원하듯 포럼엔 양천구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병완 양천구의회 의장과 나상희 부의장, 유영주·이수옥·윤인숙·심광식·신상균·임정옥·박종호·정순희·최재란 구의원, 윤대주 통합방위협의회장, 이지태 문화원장, 권오성 상공회장과 황태우 명예회장, 지역 언론인과 지역대표 등 모두 42명이 자리를 지켰다. 김 구청장은 개회사에서 구의 청년디지털서포터즈 사업을 소개했다. 청년디지털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시장 판로 개척을 청년들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신월1동 신영시장 반찬가게 매출이 60배나 늘어나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김 구청장은 청년디지털서포터즈에 관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포용적 혁신 성장의 가장 좋은 사례”라면서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으며 처음으로 세금이 아깝지 않다고 느끼게 됐다’는 메시지는 우리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격차를 해소해야 하는지를 말해 준다”고 말했다. 마지막 패널토론에서 김 구청장은 좌장으로서 패널들을 맛깔나게 소개하고 순서를 진행했다. 패널들의 발언 내용을 미리 공부하고 발언이 끝나면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선호 울주군수이 발언이 끝난 뒤엔 “원전이 있는 곳 단체장들은 공통 고민이 있다”며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재난 경보 등 대민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단하고 우리가 울주군을 많이 배워야 한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 한중, 지역사회 활력 제고 위해 머리 맞댄다

    한중, 지역사회 활력 제고 위해 머리 맞댄다

    지방 인구감소 문제와 균형발전이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있는 한국과 중국 정부가 상호 경험을 나누고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2일 오후 3시 30분 정부세종청사 행안부 제2별관에서 중국 민정부(民政部)와 ‘2021년 한·중 지방행정 세미나’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정부는 중국 국무원 소속 장관급 부서로 사회행정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한·중 지방행정 세미나는 2007년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체결한 ‘지방행정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따라 2009년 처음 열렸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로 열리고 있다. 세미나 핵심 주제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 공동체활동이다.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1부에서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이에 대한 지원 추진방안과 함께 경북도의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대응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민정부에서는 농촌에서 도시로 이동하는 청년층의 귀향 독려를 통한 사구(社區, 한국의 아파트자치회나 통에 해당하는 주민자치조직) 관리와 마을 간 조정 개혁을 통한 도농 일선조직관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2부에서 행안부는 청년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 및 청년공동체 활성화 방안과 함께, 실제 청년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경남 거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단체 대표의 사례를 소개한다. 민정부에서는 농촌 지역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마을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한 농촌경제 육성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고규창 행안부 차관은 “한·중 양국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의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서 논의된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공동체활동 관련 정책 및 사례들이 향후 각국의 정책방향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신월여의 지하도로’ 통합관제센터 운영상황 점검

    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신월여의 지하도로’ 통합관제센터 운영상황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지난 10월 29일 신월여의지하도로(舊 서울제물포터널)의 통합관리센터를 방문해 그간 운영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관계직원을 격려했다. 이용선 국회의원과 우형찬 위원장 등은 현장 관계자와 서울시 도로계획과장으로부터 운영상황을 보고 받고 지하도로 진출입구 부분 교통혼잡 문제와 요금미납차량 수납체계, 대형차 착오진입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운영 중 발생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지역시민의 안전확보와 이용불편 해소를 당부했다. 이용선 국회의원은 “출퇴근 시 시‧종점부 도로의 혼잡발생으로 신월여의지하도로 건설의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는 점에서 도로 구조개선이 어려울 경우 신호시간 조정 등 소프트웨어적인 개선 방안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형찬 위원장은 “신월여의지하도로의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무인으로 요금을 징수한다는 점에서 편의성은 있으나, 이를 모르고 통행료를 미납한 차량에 대한 과도한 부과통행료 10배 징수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고 말하며 “전자고지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해 선량한 이용자들이 피해 받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우 위원장은 “신월여의지하도로가 서울 서남권과 도심을 안전하고 빠르게 연결하고 지형적으로 단절된 강서구와 양천구를 연결해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 담당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들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지방세·지방재정 ‘40·80’ 개혁으로 코로나 이후 지방 소멸 위기 대비를”

    “지방세·지방재정 ‘40·80’ 개혁으로 코로나 이후 지방 소멸 위기 대비를”

    지방세 비율 현행 26.3%서 40%로 확대재정자주도는 80%까지 높여 기반 마련달성 땐 55조 3000억원 재원 조달 효과“불요불급 지방세 비과세·감면 관리 필요”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동시에 저출산·고령화라는 인구충격에 대비해야 하는 지방재정을 개혁하기 위한 방안으로 ‘40·80’ 제안이 나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이 29일 개최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세·지방재정 ‘4080’ 개혁방안’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박상수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세 비율 40%, 재정자주도 80%를 목표로 지방세·지방재정을 개혁하자”는 재정분권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방안을 달성했을 때 추가되는 지방세 규모는 55조 3000억원(2019년 기준)이다. 박 위원은 이를 위한 과제로 ‘지방재정 자립, 지역균형발전 지원, 공평과세 구현, 지역경제활성화 조세수단 확보’를 강조했다. 이어 “지방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수도권 인구집중과 긴밀히 연계돼 있다”면서 “지방에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를 육성하는 등 지역 중심의 사회·경제 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은 “국세 편향적 조세체계, 중앙의존적 지방세입 구조 등 지방재정의 구조적 취약성을 보완하고 지방 소멸 등 지역사회 위기 속에서 주민 보호 등 삶의 질 정책을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재정분권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선 현재 26.3%(2020년)인 지방세 비율을 40%까지 확대하고 65.7%(2021년)인 재정자주도를 80%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세와 지방재정 개혁은 지방재정 자립 기반 마련,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사회·경제 여건 변화에 적합한 재정체계 구축이라는 방향에 맞춰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국정과제로 분권 확대를 강조하면서 지방소비세 비율 인상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대해 박 위원은 “자치분권 구현을 위한 제도적 토대는 마련됐지만 물적 기반(지방재정)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전체 조세에서 지방세가 차지하는 비중인 지방세 비율은 2017년 23.3%에서 2020년 26.3%로 3% 포인트 증가했다”면서도 “보조금 등 이전수입이 지방세 등 자체수입보다 더 빠르게 늘어 지방예산에서 이전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43.3%로 자체수입비중(30.1%)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국세 대비 지방세 비중 증가라는 재정분권의 이면에선 그림자도 짙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고보조사업 증가로 인한 지방재정 부담 증가가 현안이 되고 있다. ‘정부가 지방에 줬다 뺏는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국고보조금의 규모는 2005년도 16조 9000억원(당초 예산 기준)에서 2021년에는 69조 5000억원으로 4.1배나 늘었다. 같은 기간 지방세입이 128조 4000억원에서 263조 1000억원으로 증가한 것을 상회한다. 박 위원은 “급증하는 국고보조사업은 지방재원을 압박하는 요인이며 사업성과 책임주체 불명확 등으로 재정관리의 비효율을 초래한다”면서 “국고보조사업의 지방이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현안은 지방세 비과세·감면 축소 문제다. 박 위원은 “지자체 세수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불요불급한 지방세 비과세·감면에 대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비과세·감면의 한도관리 강화, 일몰제도의 실효성 제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른 한편으론 지방분권의 강화 및 도약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단으로서 감면 조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박 위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감면에 대해 지자체에 감면율 결정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김우석 경기도의원, 제3회 다산의정대상 수상

    김우석 경기도의원, 제3회 다산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포천1)은 지난 26일 중부일보가 주최한 제3회 다산의정대상 광역정치부문을 수상했다. 김우석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의료취약지역인 경기북부 공공의료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포천병원 시설 확충, 신축 이전 등을 추진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집행부에서 편성된 예산·기금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등 활발하게 의정 활동을 했다. 김 의원은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발족한 ‘포스트 코로나 정책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김 의원은 “시대를 초월해 존경받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정신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경기도민과 포천 지역주민의 권익과 삶의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북 전주~경북 김천간 동서철도 건설사업 기사회생

    제4차 국가철도망 건설계획에서 후순위로 밀렸던 전북 전주~경북 김천간 동서철도 건설사업이 탄력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전주~김천 간 철도건설사업에 대해 연내에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서 사실상 후순위로 밀렸지만 국토부가 이례적으로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해 사업 추진 가능성이 열렸다. 전라선과 경부선을 동서로 연결하는 전주~김천간 노선은 철도 불모지인 전북 진안과 무주를 거쳐 경북 김천까지 101㎞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전북 새만금지구에서 대구, 경북까지 철도로 연결돼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 김광수 공항하천과장은 “국토부가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전주~김천간 철도 사업은 일단 첫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면서 “경제성과 균형발전 측면에서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지만 부족한 면이 있다면 대통령 공약 사업에 반영을 해서 반드시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김천간 동서철도 건설사업은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국토부의 기본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야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 살고 싶은 거마, 일하고픈 ICT 클러스터… ‘리더 도시’ 송파 뜬다

    살고 싶은 거마, 일하고픈 ICT 클러스터… ‘리더 도시’ 송파 뜬다

    거여·마천, 사람·문화·자연 ‘명품도시’로‘지붕 없는 박물관’ 풍납동 도시재생 사업방이동 노후 청사 복합 개발해 청년 지원성동구치소 부지, 원안대로 개발 총력전보안클러스터+문정 개발 ‘성장 동력’ 육성서울 송파구가 ‘서울을 이끄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취임 이후 송파의 미래를 이끌 굵직한 개발사업이 속속 추진되면서다. 이 과정에서 박 구청장은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면서 지역균형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 계획’부터 ‘송파 정보통신기술(ICT)보안클러스터 개발사업’까지 구가 역점을 두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들을 살펴본다. 우선 그동안 개발이 더뎠던 거여·마천지역(거마지역)이 사람,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거마지역 인근에 있는 위례 신도시와 하남 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진행되면서 거마지역의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거마지역 종합발전계획은 단순히 도심지 재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거·도시·공원, 교육·문화·복지, 교통·도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신도시 조성 수준의 대규모 개발계획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명품주거단지 조성 ▲하천공원 등 생태환경 명소화 ▲도로·교통체계 확충 ▲복지·문화시설 다양화 등을 골자로 한 ‘거마지역 중장기 도시발전 기본계획’을 세웠다. 또 내년 3월까지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구는 무엇보다 교육,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거여 2-1구역 기부채납 부지에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합센터 건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한성백제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풍납동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활기를 불어넣는다. 그동안 풍납동은 문화재 보존정책과 강남권이라는 이유로 여러 가지 개발사업에서 배제돼 왔다. 그러나 ‘풍납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따라 서울시 마중물 예산을 활용해 2025년까지 주민거점시설 세 곳이 조성된다. 또 침체된 풍납시장 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들이 추진된다. 구는 ‘주민이 주인 되는 풍납, 지붕 없는 박물관 마을’을 내걸고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풍납토성 보존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6월 시행돼 풍납동 일대에 주택을 새로 짓거나 소규모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할 경우 문화재 발굴 비용을 모두 지원받게 된다. 구는 방이동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통해 청년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낡은 청사가 들어서 있던 방이2동 주민센터 일대 1만 1276㎡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의 방이2동 복합시설을 조성한다. 박 구청장의 역점 사업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시설에는 현대화된 동주민센터 및 복지관을 비롯해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서 주민들이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공간과 지원주택(106호)도 함께 조성된다. 청년 주거안정부터 취업과 창업 및 복합문화행정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되는 것이다. 이 밖에 풍납2동, 잠실본동, 장지동, 마천1동 등에서도 복합청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성동구치소가 2017년 문정지구로 옮겨지면서 그동안 기피 장소로 여겨지던 이 부지가 ‘소통과 미래 혁신’의 장소로 탈바꿈한다.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은 주택공급과 공공기여부지를 활용한 복합공공시설 조성을 골자로 한다. 신혼희망타운(700가구)과 공동주택(600가구)을 건립하고, 공공기여부지는 ▲주민소통거점시설 ▲문화체육복합시설 ▲청소년교육문화복합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의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돼 있다. 구는 올해 말까지 구치소 본건축물을 철거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서울시가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과 관련해 공공분양 확대 등 일부 계획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송파구는 계획이 원안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울 강남 코엑스~현대차그룹 GBC~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은 서울 동남권 최대 개발사업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는 국제 기능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이벤트) 복합단지 및 잠실종합운동장의 상징성을 살린 새로운 스포츠·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구는 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발 주체인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방문객의 동선이 송파로 유입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진출입로를 아시아공원 사거리 쪽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파 ICT보안클러스터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구는 가락동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를 개발해 4차 산업의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는 송파 ICT보안클러스터를 문정도시개발사업 등과 연결해 미래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공공기여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이 향상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 발로 뛰는 박성수 구청장 “대형사업, 시작도 끝도 주민”

    발로 뛰는 박성수 구청장 “대형사업, 시작도 끝도 주민”

    “지금 송파구에서는 서울의 미래를 바꿀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를 성공적으로 완료해야 한다는 남다른 책임감을 느낍니다.” 취임 후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기치로 각종 대규모 개발계획을 추진하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25일 “모든 사업의 시작과 끝을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송파구의 발전이 곧 서울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구의 균형발전을 우선과제로 꼽고 파급효과를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 풍납동 도시재생, 송파둘레길 시즌2 사업, 노후 청사 복합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박 구청장은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여러 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만큼 자칫 주민 의견이 배제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박 구청장은 지난 13일 옛 성동구치소 부지 철거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사업은 신혼희망타운 700가구와 공동주택 600가구를 건립하고 공공기여부지를 활용해 문화체육복합시설 등 복합공공시설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가 공공분양을 확대하는 등 계획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주민 반대가 커지고 있다. 박 구청장은 “서울시는 사전 설명 없이 7~8년 전 합의된 계획을 바꾸는 것”이라며 “주민들과 한목소리로 ‘원안 유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의 관심사인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서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주민 의견을 전했다. 그는 “안전진단 기준 완화와 함께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규제 강화가 아닌 주택공급 확대가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개발사업 관련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 간담회 등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현장에서 보다 생생한 의견을 듣고 주민의 의견대로 진행되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형 뉴딜로 탄소중립· 일자리 창출 실현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형 뉴딜로 탄소중립· 일자리 창출 실현할 것”

    경기 광명시는 25일 서울 영등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좋은 일자리 포럼’에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양천구 주최로 ‘균형 잡힌 미래!지역 일자리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지역균형 뉴딜의 지난 1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패널 토론에서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양천구, 울주군과 함께 한국판 뉴딜 중 ‘지역균형 뉴딜의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박 시장은 광명형 뉴딜 사업으로 탄소중립과 일자리창출 양립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모범적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기후에너지센터 운영, 햇빛발전소 건립, 넷제로카페운영과 기후의병 활동, 스마트시티 조성, 광명형 마을 뉴딜 등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2018년 기후에너지 전담부서인 기후에너지과를 만들고 기후에너지센터, 시민협동조합 등 중간지원조직과 시민조직을 만들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기후에너지 시민강사를 양성해 관내 학교를 방문, 교육을 진행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시민이 얼마나 참여할 수 있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탄소 중립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시민이 많아지면 일자리도 만들어진다. 광명형 그린 뉴딜의 핵심은 공동체 뉴딜이다. 탄소 중립 실천에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 탄소 중립과 일자리 창출 모두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문] 문재인 대통령 내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문

    [전문] 문재인 대통령 내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문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국회에서 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위기극복 정부로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항상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라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시정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박병석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임기 6개월을 남기고 마지막 시정연설을 하게 되어 감회가 깊습니다. 임기 내내 국가적으로 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정부 출범 초기부터 일촉즉발의 전쟁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했습니다.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 보호무역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국제 무역질서에 대응해야 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위기극복에 전념하여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으로 우리는, 인류문명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를 마주했습니다. 코로나 위기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며 탄소중립이 전 지구적 과제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도 국가의 명운이 걸린 중대한 도전입니다. 정부는 대전환의 시대를 담대하게 헤쳐 나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을 믿습니다. 윈스턴 처칠은 “낙관주의자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보고, 비관주의자는 기회 속에서 위기를 본다”고 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언제나 할 수 있다는 낙관과 긍정의 힘으로 위기를 헤쳐 왔고,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판을 바꾸는 대담한 사고’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며 더 큰 도약을 이뤄냈습니다. 북핵 위기는 평화의 문을 여는 반전의 계기로 삼았습니다. 세 차례 남북 정상회담과 역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을 이끌어내며 평화의 물꼬를 텄습니다. 아직 대화는 미완성입니다.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는 우리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자립하는 역전의 기회로 바꾸었습니다. 국민이 응원하고, 정부와 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손을 맞잡아 대응했습니다. 그 결과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 의존도를 줄이고, 수입선 다변화 등 공급망을 안정시키면서 일본을 넘어 세계로, 소재·부품·장비 강국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 속에서 K-방역은 국제표준이 되었으며 대한민국이 방역 모범국가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진적인 방역전략과 의료체계, 의료진의 헌신과 성숙한 공동체 의식이 만들어낸 성과입니다. 세계가 함께 위기를 겪으면서 우리는 우리의 역량을 재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백신 접종은 늦게 시작했지만 국민의 적극적 참여로 먼저 시작한 나라들을 추월했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80%, 접종 완료율 70%를 넘어서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접종률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방역과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우리는 이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합니다. 11월부터 본격 시행하게 될 것입니다. 국민의 평범한 일상이 회복되고 위축되었던 국민의 삶에 활력을 되찾을 것입니다. 특히 방역 조치로 어려움이 컸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영업이 점차 살아나고 등교 수업도 정상화될 것입니다.복지시설들도 정상 운영되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문제도 해소될 것입니다. 치유와 회복, 포용의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은 코로나와 공존을 전제로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일상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인 방역지침은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한 방역·의료대응체계로 전환해 나갈 것입니다. 이제 희망의 문턱에 섰습니다. 정부는 국민과 함께 일상회복에서도 성공적 모델을 창출하여 K-방역을 완성해 내겠습니다. 코로나 위기로 인해 크게 걱정했던 것이 경제였습니다.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쏟았습니다. 비상경제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하여 과감하게 대응했습니다. 국회와 협력하여 여섯 차례 추경을 편성하는 등 전례 없는 확장재정을 통해 국민의 삶과 민생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하였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이끌었습니다. 그 결과 주요 선진국 중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을 가장 빨리 회복했고, 지난해와 올해 2년간 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을 전망입니다. 수출은 올해 매달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여 무역 1조 달러를 이달 안으로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최고의 실적입니다. 소비와 투자도 활력을 되찾고 있고 가장 회복이 늦은 고용에서도 지난달, 위기 이전 수준의 99.8%까지 회복됐습니다. 최근 세계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경제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국가신용등급은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사상 최저 가산금리로 외평채가 발행되는 등 대외신뢰도 또한 굳건합니다.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경제위기 국면에서 정부는 무엇보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을 첫 번째 사명으로 여겼습니다. 적극적 재정지출을 통해 피해 업종과 계층에 폭넓고 두텁게 지원하는 노력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과 고용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지원을 집중했습니다. 네 차례에 걸쳐 18조3천억 원 수준의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고, 금융과 세제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책을 더해 어려움을 덜어드리려 노력했습니다. 모레부터는 손실보상법에 따라 영업제한 조치로 인한 경제적 손실에 대해 보상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법을 통한 손실보상은 세계적으로 처음이어서 제도적으로 큰 진전입니다. 조금이라도 격려가 되고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손실보상법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피해 업종에 대해서도 우리 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나누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국회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혜를 모아주시면 정부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일자리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고용유지 지원금을 확대하여 기업의 고용유지 노력을 뒷받침하고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등 취약계층에게 네 차례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공공일자리도 대폭 확대했습니다. 고용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력도 지속했습니다.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을 마련하여 고용보험 대상자를 늘리고, 예술인, 특수고용노동자들에게 신규로 고용보험 혜택을 드렸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취약계층의 취업과 생활안정을 도왔습니다.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는데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한 포용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격차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복지·노동 분야 예산을 계속 늘려 출범 초기 130조 원에서 내년 217조 원 수준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확대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했고, 이번 달부터 완전 폐지했습니다. 제도 도입 60년 만의 일입니다.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월 30만 원으로 조기 인상하고 저소득 근로계층에 대한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을 신설하고,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농어민들을 위한 공익직불제도 도입했습니다. 한편으로, 보편적 아동수당을 최초로 도입하여 지급 연령을 확대하고 있고, 2019년부터 시작한 고교 무상교육을 올해 모든 학년에 시행함으로써 초·중·고 전체 무상교육 시대를 열었습니다.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도 꾸준히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연간 노동시간이 2016년 2천52시간에서 지난해 1천952시간으로 크게 줄었고, 저임금 노동자 비중은 5년 만에 23.5%에서 16%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특히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상당히 낮추었습니다.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여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3대 비급여 문제를 해소하고 본인 부담금을 대폭 줄였습니다.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하여 치매 의료비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크게 완화했습니다. 완전한 경제회복은 포용적 회복으로 달성됩니다. 아직 경제회복의 온기를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부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회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우리 경제는 위기 속에서도 혁신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 방안으로 ‘한국판 뉴딜’을 강력히 추진했습니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이어 지역균형 뉴딜, 휴먼 뉴딜로 확장했고, 투자 규모도 5년간 총 160조 원에서 220조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우리가 먼저 걷기 시작한 한국판 뉴딜은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세계가 함께 가는 길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역량은 선도형 경제로 나아가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강한 디지털 역량과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 주력품목이 수출을 주도하고 경제회복을 넘어 도약을 이끌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더욱 긍정적입니다. 신산업이 경제 반등과 도약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에 더해 시스템반도체도 크게 성장하면서 종합반도체 강국을 향해 힘있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차도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미래차의 심장, 배터리는 기술 우위를 앞세운 차별화된 전략으로 중국 외의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헬스 분야도 10대 수출품목으로 진입하여 차세대 성장동력이 되고 있고,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과 국내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해 있던 기존 주력 산업도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혁신을 무기로 힘차게 재도약했습니다. 조선업은 세계 1위 수주 행진을 이어가며 완전히 부활했고 전 세계 고부가가치 선박과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석권하며 K-조선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운업도 정부가 재건에 시동을 건 지 3년 만에 기적같이 살아났습니다. 첨단산업 경쟁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열 번째로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약정’에 가입했고, 독자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자체 발사체로 1톤 이상의 물체를 우주로 보낼 수 있는 일곱 번째 나라가 되었습니다. 위성을 목표 궤도에 정확하게 진입시키는 마지막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우리 땅에서 우리 발사체로 우리의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게 되고 기술 이전을 통해 민간 우주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은 선도형 경제의 주역이 되고 있습니다. 제2벤처붐이 확산되며 우리 경제를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유니콘 기업 수가 우리 정부 출범 당시 세 개에서 열다섯 개로 늘었고, 벤처투자액은 올해 8월에 이미 사상 최대치를 돌파하여 연말에는 6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 산업은 우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했습니다. K-팝과 드라마, 영화, 게임, 웹툰 등 우리 문화가 세계를 매료시키며 지난해 처음으로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흑자 폭이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K-푸드, K-뷰티 등 연관산업으로 파급되며 농식품과 화장품 수출도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경제가 장밋빛만은 아닙니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더 큰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고, 첨단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 전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시대로 나아가며 세계 경제 질서와 산업지도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 중대한 도전을 또 다른 기회로 만드는 것이 국가적 과제입니다. 공급망 재편을 우리 기업의 시장진출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고 탄소중립을 신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산업인 수소경제를 국가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수소 선도국가, 에너지 강국의 꿈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K-반도체, K-배터리, K-바이오, K-수소, K-조선 등 주요 산업별 지원전략으로 강력히 뒷받침하겠습니다. 기업들도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산업별 ‘K-동맹’을 구축하여 어느 때보다 강고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 대응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도전을 이겨내며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이제 대한민국은 과거의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방역과 경제회복에서 세계의 모범이 되었고, 세계 10위 경제 대국, 수출 6위 무역 강국으로 성장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도 처음으로 G7을 추월했습니다. 군사력도 강해져 종합군사력 세계 6위 국방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신남방·신북방 정책 등 외교의 지평이 크게 넓어졌고 G7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대될 만큼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한국의 문화가 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위상도 자랑할 만합니다. 대한민국은 경제력과 군사력뿐 아니라 민주주의, 보건의료, 문화, 외교 등 다방면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소프트 파워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유엔무역개발회의가 만장일치로 결정했듯이 우리나라가 명실공히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이 된 것입니다. 우리 국민이 만들어 낸 대단한 국가적 성취입니다. 위기 속에서 만들어낸 성취이기에 더 대단합니다. 우리 국민은 위기 때마다 놀라운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내고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우리 국민은 단결하고 협력했습니다. 방역의 주체로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고, 모든 경제주체들이 경제회복과 도약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위대한 국민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진국은 우리에게 큰 자부심입니다. 하지만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또한 커졌습니다. 지금 세계가 공동으로 풀어야 할 핵심과제는 기후위기 대응입니다. 우리 정부는 ‘2050 탄소중립’에 동참했습니다. 또한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에도 동참하여 2018년 대비 기존 26.3%에서 40%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보다 일찍 온실가스 배출정점에 도달하여 온실가스를 줄여온 기후 선진국에 비하면 2018년에 배출정점에 도달한 우리나라로서는 단기간에 가파른 속도로 감축을 해야 하는 매우 도전적인 목표입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을 30% 이상 줄이자는 ‘국제메탄서약’에도 가입하여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함께 하겠습니다. 2050 탄소중립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하며 에너지구조를 획기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목표라는 산업계의 목소리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 혼자서 어려움을 부담하도록 두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가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기업도 스스로 생존과 미래경쟁력을 위해서 과감히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도 행동으로 나설 때입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실천운동이 필요합니다. 일상에서 작은 실천들이 모일 때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절약과 재활용을 습관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줄이기, 나무 심기, 재생에너지 사용 등 국민 누구나 탄소중립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지금 바로 시작합시다. 정부도 국민의 행동과 실천을 지원하며 함께하겠습니다. 한국은 다른 글로벌 이슈에서도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글로벌 백신 협력을 강화하면서 개도국 백신 공급을 위한 코백스 2억 달러를 차질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여유가 생긴 백신을 백신 부족 국가에 지원하는 협력도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형편에 맞게 국제사회에 기여하면서 글로벌 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겠습니다. 민주주의, 인권, 평화 등 인류 보편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도 계속 채워 나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초고속 성장해 온 이면에 그늘도 많습니다. 세계에서 저출산이 가장 심각한 나라이며 노인 빈곤율, 자살률, 산재 사망률은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자화상입니다.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입니다. 더욱 강한 블랙홀이 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현상과 지역 불균형도 풀지 못한 숙제입니다. 불공정과 차별과 배제는 우리 사회의 통합을 가로막는 걸림돌입니다. 미래 세대들이 희망을 갖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들입니다. 정부는 마지막까지 미해결 과제들을 진전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고 다음 정부로 노력이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국회도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정부는 ‘완전한 회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내년도 예산을 604조 4천억 원 규모로 확장 편성했습니다. 올해 본 예산과 추경을 감안하여 확장적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확장재정은 경제와 고용의 회복을 선도하고 세수 확대로 이어져 재정 건전성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완전한 회복을 위해 아직 가야 할 길이 멉니다.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는 적기를 놓쳐서도 안 될 것입니다. 내년에도 재정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한편으로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위기극복을 위해 재정의 여력을 활용하면서도 재정건전성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고심했고, 그 정신은 내년도 예산안에도 반영되었습니다. 올해 세수 규모는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당시 예상보다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결과적으로 세수 예측이 빗나간 점은 비판받을 소지가 있지만 그만큼 예상보다 강한 경제 회복세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전체 국가 경제로는 좋은 일입니다. 정부는 추가 확보된 세수를 활용하여 국민들의 어려움을 추가로 덜어드리면서 일부를 국가채무 상환에 활용함으로써 재정 건전성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코로나 위기로부터 일상과 민생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한 예산입니다. 탄소중립과 한국판 뉴딜, 전략적 기술개발 등 국가의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강한 안보와 국민 안전, 저출산 해결의 의지도 담았습니다. 첫째, 코로나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피해 계층을 두텁게 보호하는 데 최우선을 두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9천만 회분을 신규 구매하여 총 1억7천만 회분의 충분한 물량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일상회복을 위해 충분한 병상 확보와 함께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도 확충해나가겠습니다. 특히 손실보상법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두텁게 보상받을 수 있는 예산을 담았습니다. 제도적 지원 범위 밖에 있는 분들에게도 긴급자금을 확대하고 금융절벽을 해소하며 소상공인들의 재기와 재창업 지원도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코로나 격차와 불평등을 줄이면서 회복의 온기를 모두가 느낄 수 있는 포용적 회복을 이루겠습니다. 내년에는 기준중위소득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되어 7대 급여의 보장수준이 큰 폭으로 높아집니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로 5만3천여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263만 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아프면 쉴 수 있는 나라’의 첫걸음을 내딛겠습니다. 또한 대리운전, 퀵서비스 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들이 신규로 고용보험 혜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기본보상금을 인상하고 생계지원금도 신규 지급할 것입니다. 특별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일자리, 자산형성, 주거, 교육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청년 일자리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청년내일 저축계좌, 청년희망적금 등을 신설하여 청년의 자산형성을 도울 것입니다.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 청년들에게 월세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고 대학 국가장학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전체적으로는 물론 개인별로도 중산층까지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겠습니다. 지역 간 격차 해소에도 중점을 두었습니다. 2단계 재정 분권에 따라 지방 재원이 크게 확충될 것입니다. 스물세 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고 생활SOC 3개년 계획도 완성될 것입니다. 부울경 초광역 협력이 성공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른 권역으로 확산시키고,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미래형 경제구조로 전환하는데 과감히 투자하겠습니다. 2022년은 탄소중립 이행의 원년으로 12조 원 수준의 재정을 과감하게 투입할 것입니다. 친환경차를 올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 보급하여 누적 50만 대 보급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산하고 도시숲도 크게 늘려나가겠습니다. 2조5천억 원 규모의 기후대응기금을 신설하고 온실가스감축 인지 예산제도도 시범 도입하겠습니다. 진화된 ‘한국판 뉴딜 2.0’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는데 33조7천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R&D 예산은 30조 원 규모로 정부 출범 당시보다 50% 이상 확대했습니다. GDP 대비 R&D 투자 세계 1위의 연구개발 강국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정부는 국방예산을 55조2천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연평균 6.5%의 높은 국방예산 증가율을 기록하게 됩니다. 군 장병 봉급과 급식비를 크게 인상하는 등 장병 복지를 강화하고, 첨단 전력 확보와 기술개발에 중점 투자할 것입니다. 한미동맹 강화와 주변국 협력 증진에 더하여 다자외교와 중견국 외교를 강화하고, 그린·디지털·보건 부문을 중심으로 ODA 예산도 크게 늘렸습니다. 자연재해 예방, 국민생명 보호, 생활환경 개선 등 3대 재난 안전을 위해 20조 원 이상을 과감하게 투자하겠습니다. 아동수당 지원 대상을 8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처음으로 영아수당과 첫만남이용권을 신설하여 지원하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더욱 확충하여 공보육 이용률을 높이는 등 가족과 육아에 더 친화적인 사회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내년 예산은 우리 정부의 마지막 예산이면서 다음 정부가 사용해야 할 첫 예산이기도 합니다. 여야를 넘어 초당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우리 정부가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데 국회가 많은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매년 예산안을 원만히 처리하고 여섯 번의 추경을 신속히 통과시켜 주셨습니다.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민생법안들도 적잖이 통과되었습니다.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입법 성과에 대해 국회의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항상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위기극복 정부로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소명 또한 마지막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30 세대] 지역균형개발은 달성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자/김영준 작가

    [2030 세대] 지역균형개발은 달성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자/김영준 작가

    지방소멸, 지역균형개발, 지나친 서울로의 집중,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다. 그동안은 공기업이나 정부출연기관 등을 지방의 도시에 내려보내 왔으며, 며칠 전엔 정부에서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매년 1조원을 투입하는 정책을 발표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뭐라도 해야 하니 나온 정책일 뿐 문제 해결의 수단은 될 수 없다. 사람들이 지방을 떠나고 서울과 수도권으로 모여드는 것은 서울이 일자리와 교육, 문화 등을 제공함에 있어 지방도시와 비교되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광역권의 경쟁력은 글로벌 메가시티에 견줄 만하단 것을 생각해 보자. 바로 이 점 때문에 나는 지역균형개발은 현시점에서 달성 불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지만 1970년대에도 서울의 과밀현상은 국가적인 이슈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균형개발을 내세워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에 일자리를 공급하고 주민의 생활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구미의 전자, 포항의 철강, 대전의 과학기술, 창원ㆍ진해의 중공업이 그렇게 형성됐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많이 다르다. 70~80년대에 형성된 산업단지들은 모두 당시의 고성장 산업이었지만 지금은 저성장 구산업이 됐으며 양질의 일자리도 아니다. 거기에 현재 국가가 집중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고성장 산업은 없다. 대신 정부의 손에 쥔 카드가 공기업과 공공기관뿐이기에 지방에 내려보내고는 있지만 이들 기관의 고용유발효과는 거의 없다.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지 못하기에 경제적, 문화적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주말이면 텅 비거나 다들 떠나가는 것이다. 청년들이 더 좋은 환경과 일자리를 찾아 고향과 지방을 떠나는 현상은 막을 수 없다. 이들이 서울로 몰려들어 서울이 더욱 과밀돼 지방과 격차를 벌리는 것을 막고 싶다면 결국 서울과 같은 환경과 조건을 다른 지역에 조성하는 것밖에 없다. 제2의 메가시티를 조성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서울 외에 제2의 선택지를 주는 것이 서울로의 집중을 분산시킬 대안이 될 수 있다. 지방도시에 많은 지원과 공공기관을 내려보내면 확실히 전보다는 조금 상황이 나아질 수는 있다. 인프라 등이 개선되니 말이다. 하지만 이걸로는 지방의 인구가 줄어드는 것과 그 인구가 서울로 몰려 과밀이 되는 것, 그리고 더욱 벌어지는 서울과 지방의 격차를 해소할 수 없다. 새로운 산업단지도, 공기업과 공공기관도 쪼개는 게 아니라 집중을 통해 충분히 많은 수요가 형성되고 더욱 살 만한 환경이 형성되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인정할 필요가 있다. 지역균형개발이 달성 불가능한 목표란 것을. 현대의 청년층이 살고 싶은 지역은 쉽게 형성되지 않는다. 이걸 간과하면 문제 해결은 불가능하다.
  • 양천, 일자리 포럼 공동 개최… 25일 區유튜브 생중계

    양천, 일자리 포럼 공동 개최… 25일 區유튜브 생중계

    서울 양천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 구는 오는 2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지역균형뉴딜 2021 좋은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포럼 주제는 ‘균형 잡힌 미래! 지역 일자리의 혁신!’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지역균형 뉴딜’의 지난 1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규모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된다. 양천구 공식 유튜브 ‘양천TV’로 생중계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자치부문 위원이다. 지방정부 대표로 중앙정부에 지방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채널 역할을 해 왔다. 포럼은 김 구청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환영사, 지역균형 뉴딜 선언, 김용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특별강연, 이성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구로구청장) 기조발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 구청장은 이선호 울주군수, 박승원 광명시장, 이승희 국립금오공과대 교수, 김재민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대표와 함께하는 패널토론에서 좌장으로 참여한다. 김 구청장은 “지역의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주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지방정부야말로 디지털·그린뉴딜로의 대전환을 가속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함께한 모든 분들의 지혜와 혜안이 모여 지방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인사]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복무감찰담당관 김해△혁신행정 박종철△디지털정부정책과장 장경미△디지털정부기반 정민선△지역디지털협력 고광덕△공공데이터정책 최시복△지역공동체 진병용△지역균형발전 이형석△생활공간정책 이준식△주소정책 송정아△공기업지원 김창남△차세대지방재정세입 정보화추진단 총괄기획 심진홍△안전감찰담당관 김상진△재난안전산업과장 전종태△재난경감 이상원△재난안전통신망관리 김석준△복구지원 정우철△재난자원관리 김응수△사회재난대응정책 박용수 ■대전시 ◇4급 승진△건설관리본부 건설부장 김영환 ◇4급 전보△건설도로과장 최종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