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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국내 첫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 도입…미 에어프로덕츠 5억 달러 투자유치

    경기도, 국내 첫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 도입…미 에어프로덕츠 5억 달러 투자유치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생산 전문기업 미국 에어프로덕츠사가 경기도 평택 포승(BIX)지구에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총투자액은 5억 달러(한화 약 6500억원)이며 약 550명의 고용도 창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윌버 목(Wilbur W. Mok) 에어프로덕츠 아시아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본사 방문 시 경기도 기후변화 대책을 설명했을 때 세이피 가세미 회장께서 지사의 정책 방향이 그렇게 확고하다면 에어프로덕츠에서 제한 없이 투자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그 결실로 추가 투자를 하게 돼서 대단히 기쁘고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투자협약에는 세 가지의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로 5억 달러는 청정그린수소의 액수로는 최대 액수다. 두 번째, 이번 협약으로 청정그린수소 국내 도입 1호가 됐다. 세 번째 제가 약속했던 재임 중 100조 투자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에어프로덕츠의 탄소저감 목표는 경기도와 같은 방향이고 특히 청정그린수소의 생산과 저장지로 평택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사업이 성공리에 완수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5년 동안 수소도시로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 그래서 스스로 대한민국 수소1번지라고 얘기하고 있다”며 “에어프로덕츠의 평택 투자를 환영하고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윌버 목 에어프로덕츠 아시아대표는 “경기도와 평택시는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 있어서 선구자적 비전을 갖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협약으로 경기도는 탄소 배출량 감축을 할 수 있고 RE100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저탄소목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에어프로덕츠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에어프로덕츠는 목적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에어프로덕츠의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은 인근에 위치한 반도체 생산시설에 청정그린수소를 공급할 생산시설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청정그린수소는 국내 반도체 앵커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평택 포승(BIX)지구 5만 5,156㎡(1만 6680평)에 청정그린수소 생산공장을 설립하며 24년 상반기 착공, 26년 12월 준공해 27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총 5억 달러를 투자하고 약 550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에어프로덕츠 본사를 방문해 5천억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지난 4월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이며, 수소 분야에서는 신규 투자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에 이어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까지 유치하게 됐다. 에어프로덕츠는 80년간 운영된 세계 최고 산업용 가스회사이자 최대의 글로벌 수소공급기업이다.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실행 중이며, 2030년까지 현재 배출되는 에어프로덕츠 전체 이산화탄소량의 33%를 감축하는 단기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은 우리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수소경제활성화를 도모해 탈탄소사업 도약의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민선 8기 경기도는 임기 내 10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투자유치 100조’를 목표로 내세우며 공격적인 투자유치 총력전을 진행한 결과 글로벌 투자 빙하기 속에서도 민선 8기 출범 이후 1년 반 동안 총 50조원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 박채아·김대진·정한석 의원 BEST로 선정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 박채아·김대진·정한석 의원 BEST로 선정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0일 박채아(경산), 김대진(안동), 정한석(칠곡) 의원을 ‘2023 베스트(BEST) 도의원’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경북도의회 BEST 도의원은 출입기자단이 2015년부터 조례발의·출석상황·상임위 활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0여명의 기자단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재선 교육위원으로 ‘경북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습권 보장 조례’, ‘경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를 전국최초로 발의해 제정을 끌어냈을 뿐 아니라 시술별 최대횟수의 칸막이를 없앤 ‘경북 난임부부 확대지원’ 사업을 끌어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또한 경북도 청년기본조례 개정 등 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분석과 시각을 제시하고,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정 전반에 걸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김 의원은 기획경제위원으로 기업의 투자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경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발의해 개정을 끌어냈으며 경북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도내 공공의대 설립 및 상급병원 유치 촉구, 북부권 투자유치 활동 요구 등 경북도 지역 내 균형발전을 촉구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장기 빈집 활용 공간정비사업, 도시재생사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정책지원관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의정활동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노력이 호평받고 있다.정 의원은 교육위원으로 ‘경북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준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경북도 지역종합유선방송발전 지원조례’를 발의해 제정을 끌어냈으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후속조치와 수의계약이 가능한 물품 구입과 용역의 해당 시·군 업체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요구했다. 더불어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학교안전연구회 회원으로서 경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특수학교 화재 발생 대비 매뉴얼 보강 등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으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BEST 도의원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도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 최재호 무학 회장, 창원상공회의소 5대 회장 선출

    최재호 무학 회장, 창원상공회의소 5대 회장 선출

    최재호(63) ㈜무학 회장이 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5대 의원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초 최 회장은 창원상공회의소 전·현직 회장과 4대 부회장단·감사 등으로 구성된 추대위원회에서 5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어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공식 선출됐다. 최 회장 임기는 올해 12월 20일부터 3년간이다.최재호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헌신과 봉사에 전력을 다해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으로는 지역기업과 인적·기술협력, 이업종간 교류를 확대하고 밖으로는 기업활동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지방정부, 대학·시민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성장과 균형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창원상공회의소가 될 수 있도록 열정과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특히 인구유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과 기업이 수도권 대비 어떤 불이익을 받고 있는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역 기업 목소리를 대변하도록 하겠다”며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주년을 준비하는 등 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창원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자천 제4대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또 부회장 15명, 상임의원 30명, 감사 3명을 선출했다.
  • “與 소통 방식 문제” “野 독선·오만”…與 영입인재 정치권에 쓴소리

    “與 소통 방식 문제” “野 독선·오만”…與 영입인재 정치권에 쓴소리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19일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발표한 영입인재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영입인재들은 정부·여당의 소통 문제와 야당의 독선을 지적했다. 인재영입위가 이날 개최한 국민인재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에서 호준석(54) 전 YTN 앵커는 정부·여당의 소통 문제를 짚었다. 호 전 앵커는 “현재 정부·여당의 방향과 정책은 옳지만 태도·방식·소통에서 고쳐야 할 것들이 많다”면서 “바른소리를 싸가지 있게 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성훈(28) 가치임팩트 대표는 예산 삭감 과정에서 정치권의 논의가 부족했다는 점을 짚었다. 심씨는 “최근 아쉬웠던 게 사회적 경제 예산이 절감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많이 무너지고 창업을 영위하는 분들한테 크나큰 날벼락이 있었다”라며 “예산 삭감 전에 어떤 대안이 있을까에 대한 논의가 많이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정혜림(31) SK 경영경제연구소 리서치 펠로우는 기후위기에 대한 명확한 대응을 통해 2030세대의 지지를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2030 지지율은 30% 내외 정도라고 한다. 이번 총선에서 2030 유권자에게 선택받기 위해서는 앞으로 나아가는 분명한 변화 의지와 행동을 보여주셔야 한다”며 “기후위기에 분명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탈북자 출신의 김금혁(32) 국가보훈부 정책보좌관은 “자유가 떠나간 자리에 부르기도 민망한 개딸정치·팬덤정치·우상화정치가 자리 잡고 있다”며 “국민이 권력을 부여한 180석은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한 사람의 안위를 위해 방패 노릇을 자처하고 있다”고 했다. 호 전 앵커는 정치권 ‘86세대’를 직격했다. 그는 “80년대 세계관으로 21세기 도약에 알박기하고 있는 정치인들이 너무나 많다”면서 “우리만 옳다는 ‘독선’과 ‘오만’, 반대하는 건 잘하는데 생산하는 것에는 매우 취약하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과감한 혁신과 변화가 없으면 국민 마음을 다시 되돌릴 수 없다고 얘기한 건 우리 구성원들 모두 다 들어야 할 얘기였다고 생각한다”면서 “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지 않는 구성원은 없다고 확신한다”고 답했다. 이날 총 9명의 인재를 선보인 인재영입위는 경제계 인사들에 대한 영입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토크콘서트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성공한 경제인이라는 것에 여러 의미가 있다. 개인 성취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성취를 이룬 분들이 계시다”면서 “이런 분들이 경제계뿐 아니라 정당에 들어와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영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 APEC 관련 퀴즈 맞추면 탐나는전 포인트 쌓여요

    APEC 관련 퀴즈 맞추면 탐나는전 포인트 쌓여요

    ‘APEC 제주 유치·소비 진작’ 두토끼 잡아라. 제주도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9시부터 31일까지 탐나는전 어플을 통해 APEC 관련 퀴즈를 제시하고, 참여자 중 2025명을 뽑아 1만원의 포인트를 증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 유치 지지분위기를 조성하고 연말 소비진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대행사가 사회환원 차원에서 기획해 시작됐다. 이달 한달 동안 탐나는전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최종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내년 1월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PEC 정상회의 제주개최를 기원하는 한정판 카드도 1만장 출시한다.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과 한라봉을 캐릭터화한 ‘고르방’과 ‘부라봉’ 캐릭터 이미지에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개최’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한정판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선불카드는 탐나는전 어플, 체크카드는 도내 제주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명동 도 경제활력국장은 “회의와 숙박시설, 기후, 경호, 관광자원 등 타 경쟁도시와 차별화되는 제주의 강점을 부각 하기 위해 유치신청서 작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민간 협업을 바탕으로 전방위적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며 “APEC 제주유치를 기원하고 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기 위해 탐나는전과 연계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마포구, 캠퍼스타운 사업 지역 활성화 협의회 개최

    마포구, 캠퍼스타운 사업 지역 활성화 협의회 개최

    서울 마포구가 19일 캠퍼스타운 사업 지역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퍼스타운은 자치구와 서울시, 지역 내 대학이 상호 협력해 혁신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서종욱 홍익대 총장, 이규태 서강대 부단장, 최명진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장, 이태진 홍대소상공인상점가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성과와 내년 계획을 공유하고 창업 육성과 지역 상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내 대학의 관심과 활동이 필요하다”며 “마포구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대일 경북도의원, 경북도 ‘근현대문화유산’ 체계적 보존·활용 토대 마련

    김대일 경북도의원, 경북도 ‘근현대문화유산’ 체계적 보존·활용 토대 마련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안동3)은 제343회 정례회에서 ‘경북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근현대문화유산’은 개항기 전후부터 현재에 이르는 동안 형성된 문화유산 중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특별히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것을 말하며, 오늘날 근대역사와 근대문화관광 등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요에 대응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은 “현행 등록문화재 제도는 50년이 지나지 않은 현대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가치가 높은 근현대문화유산이 사라지는 안타까운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9월 7일 이 문제를 진단하고자 ‘근대문화유산의 재조명과 관광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고, 도 차원의 근현대문화유산의 보호 및 활용에 대한 제도마련 필요성을 발견하고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라고 조례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조례제정의 목적으로 도내 근현대문화유산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보존 및 활용하여 도민의 자긍심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명시했고 ▲근현대문화유산의 범위를 시설물 ․ 건축물 등 부동산 유산뿐 아니라 회화·서적 등 동산유산까지 포함도록 정의했으며 ▲도지사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명시했다. ▲경북도의 근현대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도차원의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근현대문화유산의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사항과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수리 등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조례제정을 통해 경북도에 산재(散在)해 있는 근현대문화유산이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전에 훼손·없어지지 않게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새로운 관광자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근현대문화유산 보호 및 활용방안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만큼, 향후 도내 근현대 문화유산 발굴사업과 관광산업 연계 정책들이 전국을 선도해 지역에 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례안은 지난 11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고흥군·전남도·제주특별자치도 ‘녹동신항 물류센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

    고흥군·전남도·제주특별자치도 ‘녹동신항 물류센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

    고흥군이 1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 제주특별자치도와 3자 간 녹동신항에 제주 생산품의 내륙 연계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맺은 공영민 고흥군수와 김영록 전남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고흥 녹동신항 내 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과 물동량 확보,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녹동신항 항만기본계획 변경 ▲안정적인 물동량 공급 및 화물선 운항 등 물류센터 활성화 ▲물류센터 설치 예산확보 및 설치·운영 ▲물류를 위한 교통인프라 개선 등을 협약서에 담았다. 이를 위한 전략적 공조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협력방안 마련으로 녹동신항 활성화에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흥군, 전남도, 제주특별자치도 3개 기관은 실무진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설치·운영해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확정해 나간다. 고흥·전남·제주 지방협력사업으로 항만기본계획 등 국가계획 반영과 2025년 국비 지원을 공동 건의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제주 물류가 전국 유통시장으로 보내질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녹동신항을 통해 연간 17만대의 차량과 27만명의 이용객들이 녹동신항~제주 항로를 이용하고 있다. 제주에서도 녹동신항을 통해 94만t의 화물을 전국 각지로 보내고 있다.공영민 고흥군수는 “녹동신항은 화물선과 여객선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제주와 왕래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보유한 곳이다”며 “고흥과 제주의 지리적·역사적 연관성을 살려 지역의 항만물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고속도로와 고속전철 등 교통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녹동신항 부두 개발, 배후 부지, 물류센터 등 제주물류 전진 기지화에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남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녹동신항을 제주~육지 간 물류 유통 거점이자 남해안 해양관광산업 대표 지원항만으로 키우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항만기본계획 변경, 제주 연계 물류센터 국비 확보에 공동 노력하고, 녹동신항이 지방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각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광역지자체와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의미가 있다”며 “전남도와 고흥군의 협력속에 새로운 지방협력모델의 시작으로 지방시대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1월부터 제주도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양 지역 농협간 MOU 체결, 제주도에 고흥쌀 213t을 최초 납품했다. 제주 감귤의 고흥지역농협 내 유통에도 협력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지정,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확정, 어선건조진흥단지, 수산식품단지 등 지역여건 변화로 각종 물류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더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길섶에서] 고향기부제 참여기/이순녀 논설위원

    [길섶에서] 고향기부제 참여기/이순녀 논설위원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명분에 더해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까지 챙길 수 있으니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연초부터 기부를 마음먹었지만 게으름 탓에 미뤄 오다 세밑이 코앞에 다가와서야 실행에 옮겼다. 거주지 빼고 전국 어디든 기부할 수 있는데 나는 올해 여행 갔던 강원, 충청, 전라도 지자체 3곳을 후보에 올렸다. 잘 아는 연고지에 기부하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여행을 매개로 새롭게 알게 된 지역과 인연을 맺는 게 더 의미 있겠다 싶었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후보지의 기금사업 계획과 답례품을 비교했다. 답례품은 모두 정성을 쏟은 흔적이 역력했다. 그런데 기금을 어디에 어떻게 쓰겠다는 계획에선 차이가 컸다. 상세하게 작성한 곳이 있는가 하면 형식적으로 적은 곳도 있어 아쉬웠다. 얼마나 모으느냐 못지않게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 지자체들이 내년엔 좀더 분발하면 좋겠다.
  • 오래된 양천 먹자골목, 예술로 멋 낸다

    오래된 양천 먹자골목, 예술로 멋 낸다

    서울 양천구가 신월4동 먹자골목 상점가 57개 점포의 환경을 개선하는 ‘양천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트테리어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와 지역 예술가를 연결해 가게 안팎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브랜드 개발, 상품 포장 디자인까지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가에겐 작품 활동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특성에 맞는 마케팅을 제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사업이다. 지난해는 오목교 중앙시장 60개 점포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사업대상지인 신월4동 먹자골목은 주택가가 밀집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구는 더 많은 점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시비 1억 4400만원에 구비 5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지원 대상을 40개 점포에서 57곳으로 확대했다. 구는 지역예술가 18명과 소상공인 점포를 연결하고 점포당 최대 150만원의 재료비를 들여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간판 교체, 입간판 제작, 내부 디자인 등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골목상권에 멋을 더하는 양천형 아트테리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장 개선·빈집 철거… 용산 ‘적극행정 5총사’

    시장 개선·빈집 철거… 용산 ‘적극행정 5총사’

    서울 용산구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구민과 부서로부터 16건의 우수 사례를 추천받아 사례별 공개 검증과 사전 심사로 8건을 선정한 후 지난달 28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수상 주인공은 ▲지역경제과 김기오 주무관(최우수) ▲주택과 김은경 주무관(우수) ▲도시계획과 김은희 주무관(장려) ▲도시계획과 안일찬·도로과 위소현 주무관(우수팀) 총 5명이다. 최우수상에는 상인, 주민, 건물주 간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해 낙후된 전통시장인 용문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 김기오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기간 공가로 방치된 무허가 위험건축물 2곳을 주민 안전을 위해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한 주택과 김은경 주무관이 우수상, 기부채납 현황에 대한 정보공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부채납 정보소통광장’을 개설한 도시계획과 김은희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맛없는 군대 짬밥? 이젠 뷔페식… 모포→이불로 교체

    맛없는 군대 짬밥? 이젠 뷔페식… 모포→이불로 교체

    맛없음의 대명사와도 같은 군대 짬밥이 앞으로 뷔페식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침구로 사용하던 모포와 포단도 이불로 전면 교체된다. 국방부는 내년에 13개 부대 ‘민간 위탁 병영식당’에서 뷔페식 급식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방부는 현재 끼니별 밥·국·반찬(3종류) 등 5개 메뉴로 배식하는 병영식당의 식단 구조를 변경해 다양한 메뉴를 한 끼 식단으로 제공하는 ‘뷔페식 급식’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장병 개인의 취향대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먹을 수 있게 하고 운영 성과를 분석해 순차적으로 뷔페식 식당을 확대한다. 뷔페식 급식은 민간업체가 맡아 장병들은 요리는 물론 설거지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의 업무에서 벗어나게 된다. 국방부는 인원수의 일정 비율만 미리 조리한 뒤, 부족한 경우 보충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잔반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뷔페식 급식이 보편화될 경우엔 취사병의 규모도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부대 인근 지역 업체를 통해 외식, 배달, 요리사 초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지역상생 장병특식’은 내년 중 전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 도입된 이 사업은 장병의 외식 욕구와 조리병 휴식 여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국방부는 매달 1회 수준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육군과 해병대 병사들이 생활관에서 침구로 사용하던 모포와 포단을 상용 이불로 전면 대체한다. 공군과 해군은 각각 1974년과 1999년부터 평시에는 상용 침구류를 사용해왔지만 육군과 해병대는 유사시 주둔지를 떠나 야외에서 생활하는 특성 등으로 창군 이후 평시에도 모포와 포단을 써왔다. 국방부는 생활관에서는 푹신한 이불과 베개 등 상용 침구를 쓰도록 병사 생활여건 개선을 완료했으며 모포와 포단은 전시 혹은 훈련에 쓸 수 있도록 비축할 예정이다. 전문업체에 이불 세탁을 맡기는 ‘안심클린 세탁’ 사업도 내년부터 10개 사·여단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초급간부를 위한 이사화물비 지급은 신규 임관 시와 임관 5년 이내 전역 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는 부대를 옮길 때만 이사화물비를 지급하는데, ‘초급간부 이사는 국가가 지원한다’는 슬로건 아래에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취지다.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은 “장병 체감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 강구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노후한 광주 송암산단, 미래차 애프터마켓으로 재탄생

    노후한 광주 송암산단, 미래차 애프터마켓으로 재탄생

    노후한 광주 남구 송암산단이 문화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모빌리티 산단으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최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9월 송암산단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국토부 컨설팅, 현장실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실현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보완했다. 그 결과 전국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3곳 가운데 유일하게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한 지역에 산업·상업·주거 등 도시 핵심기능이 집적된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현재 전국 12곳에서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올해 송암산단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난 2020년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더불어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2개 이상 추진하는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 송암산단은 준공 후 40년이 지난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 중심의 노후 산단이다.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 비율이 60.2%에 이르고 미래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산단 경쟁력이 감소하는 등 쇠퇴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광주시는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 중심의 산단을 미래차 애프터마켓 산단으로 개선해 활력을 되찾기 위해 이번 사업을 민선 8기 핵심사업인 ‘5대 신활력벨트’ 중 ‘효천역 디지털 콘텐츠벨트’와 연계해 추진했다. 광주시는 산단 내 유휴부지에 5년간 국비 등 1560억원을 투입해 문화‧디지털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전장 정비 인력양성, 스마트 통합 물류 플랫폼 운영 등을 위한 모빌리티 복합허브센터 ▲광주첨단영상제작센터(CGI)·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와 연계한 모빌리티 실감콘텐츠 제작, 미래차 쇼룸 등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를 도입한 첨단실감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산단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105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년 150명 이상의 전장 정비 인력을 양성·공급해 산단 매출과 거주 인구를 각각 10% 이상 증가시키고 콘텐츠 테마파크를 통해 관광객을 유입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시행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신규 고용 1567명, 생산 3512억원, 부가가치 1290억원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미래차 부품 생산거점인 빛그린산단·미래차 국가산단 등과 미래차 생산 이후 정비, 튜닝, 중고 매매, 폐차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송암산단 애프터마켓이 연결되면 미래차 생산부터 폐차까지 모빌리티 생애 전 주기를 특화하는 ‘전장 기반 미래차 선도도시’로 발전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송암산단을 미래차 생산 이후 전 과정을 특화하는 전국 유일의 문화·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애프터마켓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일자리 창출, 산업 매출 증대 등 산단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광양 지역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 시행 한달···탑승률 2.7배 증가

    광양 지역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 시행 한달···탑승률 2.7배 증가

    광양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65세 이상 시내버스 복지카드 발급’ 일환으로 단행한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 시행 첫 한달 동안 1만 5000여명이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했다. 시내버스 이용률이 무려 2.7배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상 연령을 65세로 완화하고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이용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달 1일부터 전남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제’는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를 이용해 ㈜광양교통 시내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제도다.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는 신분증 지참 후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전철, 도시철도 등 어르신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많은 서울, 수도권 지역과 달리 유일한 교통수단인 시내버스에 대한 요금 감면 혜택이 없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대중교통 활성화에 따른 교통체증 감소, 탄소저감 기여,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김성수 시 교통과장은 “사업 시행 한 달 만에 탑승률이 2.7배로 급증하는 등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를 보여 사업 목적과 취지를 잘 살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교통복지를 향상시키고 대중교통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바다낚시로 들썩인 강진 마량항 ‘지역경제 신바람’

    바다낚시로 들썩인 강진 마량항 ‘지역경제 신바람’

    전남 강진 마량항이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강진군이 민선8기 6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마량항을 전국 최고의 바다낚시 메카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한지 1년만이다. 15일 강진군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마량항 바다낚시 어선 누적이용객이 7000명을 넘어서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유치 이전 6월 한달 40명에서 유치 이후 7월 1206명, 8월 1271명, 9월 1269명, 10월 1462명, 11월 1744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6월 이후 늘어나기 시작한 바다낚시 어선 이용객은 전국 바다낚시 대회를 개최한 지난 10월 28일 이후 이용객이 확연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바다낚시 대회 이후 마량항이 전국 낚시객들에게 알려지며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바다낚시 어선 이용객의 꾸준한 증가는 고스란히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용객들 방문으로 지역 내 식당,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군에서 파악한 경제유발 효과만도 누적액 13억 9000만원이다. 바다낚시 어선이 마량 지역상권 활성화의 큰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마량항내 편의점 사장 A씨는 “바다낚시 어선 유치 이후 마량항 낚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지역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앞으로 낚시객들이 점점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런 분위기를 등에 업고 내년에도 관광버스를 통한 낚시객 인센티브 지급, 전국 바다낚시 대회 개최, 낚시 체험 관광상품 개발 등에 나설 방침이다. 바다낚시 어선 활성화 정책을 폭넓게 시행해 마량항이 바다낚시 어선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는다는 구상이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낚시 시즌이 매우 제한적이고 11월이 되면 시즌이 끝나는데 반해 마량항은 사계절 낚시가 가능하고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다는 지역적 강점이 많다. 군은 이같은 특성을 적극 활용해 내년에도 바다낚시 어선 20~30척을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국 바다낚시 대회 이후 낚시객들 사이에서 마량항의 위상이 한껏 높아졌다”며 “내년에도 바다낚시 어선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해 마량항을 해양관광 1번지로 변모시켜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워크온 가입자 1만 5000명..걷기로 경제도 살리는 충주시

    워크온 가입자 1만 5000명..걷기로 경제도 살리는 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다양한 사업으로 ‘걷기 천국’을 만들고 있다. 이미 구축된 걷기좋은 길 등을 활용해 주민 건강을 챙겨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충주시는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에 가입한 지역주민이 1만 5670명에 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충주 전체시민의 7.5%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워크온을 도입했는데 최근 1년사이 1만여명이 늘어났다”며 “총 가입자가 1만명이 넘는 지역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시는 직접 걸으며 적립한 마일리지를 지역화폐인 충주사랑상품권카드로 지급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챌린지도 충북 최초로 시행 중이다. 100걸음당 1원씩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현재 마일리지 챌린지에 1만 1760여명이 참여해 총 9800만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받았다. 워크온 가입자 가운데 776명은 ‘닐리리만보’라는 걷기동아리에 가입해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동네방네 걸어봐유’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걷기실천률 향상을 통한 만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체지방량 및 근육량 변화가 큰 우수자 6명과 걷기우수팀 6팀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지역상품권이 전달됐다. 25개 읍면동에서 총 791명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와 맨발걷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바르게 걷기지도자 75명도 양성했다. 걷기 야간학교에는 연 인원 1402명이 동참했다. 시는 지난 8월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도 제정했다. 이 조례에는 ‘시장이 맨발 산책로 조성·확충 및 정비, 맨발 걷기 사업에 필요한 세족대 등 시설의 설치·보수를 시행 또는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내년에 문을 여는 야현공원과 시민의숲에 맨발 걷기 구간도 만들 예정이다. 맨발 걷기 강사 양성, 맨발 걷기 주말학교 운영, 맨발 걷기 행사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속 걷기문화 형성을 통해 건강도시를 만들 계획”이라며 “워크온 마일리지를 지방화폐와 접목해 걷기가 지역경제도 살리고 있다”고 밝혔다.
  • 본사·행안부, 지방행정의 달인 8명 시상

    본사·행안부, 지방행정의 달인 8명 시상

    1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는 이날 일반행정, 지역경제, 환경산림 등 7개 분야에서 달인으로 선정된 8명의 특별한 지방공무원을 시상했다. 시상식 첫해인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달인은 175명에 이른다. 뒷줄 왼쪽부터 박경국 심사위원장,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대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성수 서울신문 상무, 금동명 NH농협은행 부행장. 행정안전부 제공
  • 남양주시,미래도시추진단 신설 등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남양주시,미래도시추진단 신설 등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경기 남양주시는 미래자족도시 건설 등 민선8기 핵심 공약 추진 등을 위한 조직개편안이 14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내년 1월 초 단행할 대대적인 조직개편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4급 한시 기구 1개, 5급 기구 2개가 늘어났고, 공무원 정원은 전보다 19명 증가한 2397명으로 조정됐다. 특히 지난 10월 착공한 3기 신도시 왕숙지구를 비롯한 500만평 규모의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시작함에 따라 시는 미래첨단산업 유치·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 등 핵심 업무를 전담할 미래도시추진단(4급 한시기구)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특화된 개발계획의 실행 등 슈퍼성장의 기반을 튼튼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는 연이은 도시개발로 인해 대폭 증가한 공원녹지의 관리에 대한 시민수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도, 관리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원녹지관리사업소를 신설한다. 아울러 시장 직속 시민시장담당관 신설로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향후 다가올 100만 시민시장시대를 든든히 뒷받침할 계획이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에 위임해 처리하고 있는 건축·산지 인허가 사무 처리가 본청으로 환원된다. 시는 인허가 사무의 일관성 확보와 더불어 효율적인 업무처리, 시민 편의 등을 위해 본청 건축과와 산림녹지과가 각각 건축허가, 산지 인허가 사무를 전담토록 조정했다. 다만 조정에 따른 시민 불편과 혼란 최소화를 위해 건축신고는 현재대로 행정복지센터가 처리한다. 이 밖에도 ▲인사과 ▲예산과 ▲건축관리과 ▲전략산업과 ▲기반조성과 ▲하천공원관리과 ▲휴양시설관리과 등 8개 과가 신설된다. 현재의 ▲미래전략관 ▲총무과 ▲소상공인과 ▲진접읍・화도읍 산업환경과 등 6개 과는 통폐합 및 기능 이관이 이뤄진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기능조정 사항을 반영하고, 일부 부서의 명칭을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 변경한다. 산업경제국이 재정경제국으로, 도시관리사업소가 도로관리사업소로, 종합민원담당관은 민원담당관으로, 홍보기획관은 홍보담당관으로, 법무담당관은 의회법무과로, 기획예산과는 정책기획과로, 자치행정과는 행정지원과로, 기업지원과는 지역경제과로, 신도시과는 미래도시과로, 철도교통과는 교통정책과로, 풍양보건소 보건정책과는 보건행정과로 각각 명칭과 기능이 조정된다. 주광덕 시장은 “이제는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 메가시티의 미래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길 때”라며 “이번 조직개편은 기본적으로 조직 운영의 효율을 높이면서도 핵심 공약의 추진에 속도를 더해 시민과 약속한 미래자족도시 건설을 이뤄내는 데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대구시·국방부 군부대 이전 상생 협약… 유치전 본격화

    대구시·국방부 군부대 이전 상생 협약… 유치전 본격화

    대구시와 국방부는 14일 용산 국방부에서 대구 도심 내 군부대 이전을 위한 민·군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양측은 대구시 도심에 위치한 군부대 이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의 임무수행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고 이에 군부대 이전과 관련한 민·군 상생협력 방향에 합의했다. 협약에 따르면 대구시는 이전 군부대의 임무 수행 여건이 현재 수준 이상이 되도록 대체부지와 대체시설을 마련하고, 군인과 그 가족들이 사용하는 주거·체육·복지시설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대구시는 군인 자녀들의 교육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군 주거시설 일부를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군부대 이전 사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도심에 위치한 군사시설을 외곽으로 이전시키고 군부대가 떠난 부지를 개발해 도시 발전을 꾀하겠다는 취지다. 이전 대상 군부대는 제2작전사령부·제50보병사단·제5군수지원사령부·공군방공포병학교 등 국군부대 4개와 캠프워커·헨리·조지 등 미군부대 3개다. 시는 우선 4개 국군부대 565만2000㎡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통합이전을 추진하고, 미군부대 3개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등에 따른 협의를 고려해 별도로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경북 칠곡과 영천, 상주, 의성 등도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성동구, 무학봉길 점포 104곳 대상 LED 간판으로 새 단장

    성동구, 무학봉길 점포 104곳 대상 LED 간판으로 새 단장

    서울 성동구가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학봉길 엘이디(LED) 간판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무학봉길 간판 개선사업은 기존의 낡고 오래된 돌출간판 등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 간판을 정비, 무학봉길의 특성을 살린 개성 있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기존 형광등 간판을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엘이디(LED) 간판으로 교체·설치해 야간 경관 개선은 물론 에너지 절감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새 간판은 허가 기준에 적합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벽면 간판으로 제작됐다. 성동구는 하왕십리동 무학봉길 일대 104곳 업소의 가로 간판을 교체했다. 특히 무학초등학교 주변은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주변 상가들과 전체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앞서 구는 여러 차례 간판개선 주민협의회와 광고주, 옥외광고 성동구지부 등과 간담회를 열어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를 얻어냈다. 총 사업비는 약 2억 6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지역 상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디자인과 글씨체, 색상 등 업소마다 차별화를 두고자 했다. 사업 과정에서 왕십리무학봉상점가 번영회(회장 김재철)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존의 노후되고 방치된 간판에 대한 자진 정비를 유도했다. 또 업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하여 업주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유지와 간판 자율 정비로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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