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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중소기업 수출 맞춤형 지원

    전남도, 중소기업 수출 맞춤형 지원

    글로벌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는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대응과 신시장 개척, 수출 전문기업 육성 등 4대 대응 과제를 정하고, 87억 원을 들여 해외 마케팅과 수출 전문기업 육성, 농수산물 수출시장 확대 등 맞춤형 수출지원계획을 마련해 32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공세적 마케팅을 위해 동남아와 중동, 유럽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 품목별로 시장개척단 91개 사를 선정해 신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또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 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온·오프라인 통합수출 지원 등 5개 사업에 16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수출 전문기업도 육성한다. 전년도 수출액 50만 달러 이하 수출 초보 기업에 대해 시장조사와 해외 무역관 샘플 발송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수출액 50만 달러 이상 5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은 기업당 3년간 1억 원을 지원한다. 또 500만 달러 이상 2천만 달러 미만인 기업은 3년간 2억 원을 지원하고 수출기반이 부족한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사업비 2억 원 등 4개 사업에 5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자력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통상 애로 해소 전문위원을 3명에서 26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수출상품의 용기, 포장 디자인 개발과 수출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동영상 및 카탈로그 제작과 미국 식품·의약국 등 해외규격 인증 비용, 국제 특송비,수출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남도장터 유에스(US),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등 온라인 수출 활성화에 지원하고, 신규로 해외 상설 판매장 6개소를 확대 운영하고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 11개 사업에 56억 9800만 원을 지원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도는 새로운 수출지원 계획을 통해 수출 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수출을 통해 전남이 세계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서초구 “신규 창업자 행정 비용 지원합니다”

    서초구 “신규 창업자 행정 비용 지원합니다”

    서울 서초구가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납부한 행정 비용을 지원해주는 ‘서초 해피비즈(Biz)투유’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등록면허세, 교육세, 법인 설립 비용 등 창업 과정에서 낸 행정비용 10만원이다. 세금계산서 및 증빙 서류 상 금액이 10만원 미만일 경우 홍보활동 등 기타 창업활동 지출증빙을 통해 나머지 금액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신청자를 모집한다.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독창성·기술성, 창업자 및 조직역량,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월 5명씩 총 50명의 신규 창업자를 지원한다. 첫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지난 1일) 기준 6개월 이내 신규 사업자등록증 발급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 운영 종료 후 명칭을 변경하고 구 자체 위탁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서초창업스테이션’에서 진행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가 예비창업자들의 꿈을 이루는 창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나주시, 나주밥상 프로젝트 박차

    나주시, 나주밥상 프로젝트 박차

    나주시가 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나주밥상 지정업소 프로젝트가 시행 2년 차를 맞아 순항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음식 맛, 위생, 서비스, 가격 등이 우수하고 ‘건강·안심·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한 지역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식당이다. 시는 지난해 첫 나주밥상 지정업소 21곳에 나주밥상 지정표지판, 앞치마·수저받침대 등 위생개선물품과 컨설팅 및 경영 마인드, 서비스교육, SNS 홍보 등 보조사업을 지원해 업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밥상을 경험한 방문객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지정업소 21곳에 대한 소비자 설문 결과 신뢰도, 재방문, 다른 사람에게 추천 의사 등 문항에 응답자의 71.3%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시는 총 100곳 지정을 목표로 올해 나주밥상 지정업소 20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열린 영산강 전국요리경연대회 결과물과 연계해 나주만의 스토리텔링 음식, 나주밥상 브랜드 물품, 관광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직 나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나주밥상 브랜드 이미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 찾고 싶은 식당, 또 먹고 싶은 나주의 맛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업체 살려라…’전북도, 상반기에 3조 6000억원 발주 쏟아낸다

    ‘지역업체 살려라…’전북도, 상반기에 3조 6000억원 발주 쏟아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기업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전체 물량의 70%를 발주한다. 또 광역지자체 최초로 지역건설업체 참여 공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 업체 수주 확대도 꾀한다. 전북자치도는 14일 4개 분야, 21개 세부 과제로 이루어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4개 분야는 ▲건설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지역업체 우대 제도 적용 확대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 지원 및 유도 ▲민관 상생 협력 강화 등이다. 올해 전북에 예정된 5조 1762억원의 신규 건설공사 발주 규모(공공분야) 중 지역업체가 2조 9115억을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229조 7000억원이었던 국내 건설 수주 규모는 올해 187조 3000억원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글로벌 자재 가격 및 기준금리(3.5%) 상승, 부동산 PF 신용 경색, 주택 분양 위축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전북 역시 건설 불경기를 피하지 못해 지난 2021년 110개였던 폐업 업체 수가 지난해 221개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5000억원 이상 대형공사에 대한 다자간 업무협약, 새만금 지역기업 우대기준의 건설사업관리 용역 분야 확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 심사 규정 개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광역 지자체 최초로 투자기업 공장 신축 시 지역업체 이용 실적에 따라 기업 투자 보조금의 최대 5%를 추가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공장 신축 공사 지역업체 수주율이 현재 57.5%에서 70% 이상으로 늘면 2600억원 수주 확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전북자치도는 지역 건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로, 하천 등 올해 예정된 공공 발주 공사를 상반기 내 70% 이상(3조 6233억) 발주하기로 했다. 공공부문 건설공사 발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 건설경기를 회복시키겠다는 계산이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건설업계와 소통하며 지역업체가 보다 많은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규 시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른 특별자치시도와 연대해 특별자치시도만을 위해 지역제한 경쟁입찰 금액 기준을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상향하는 우대 규정도 마련해줄 것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하남시의회, ‘삼중고’ 겪는 관내 기업인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삼중고’ 겪는 관내 기업인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지난 13일 창우동에 있는 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중소기업 현안 해소를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14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을 비롯한 제9대 의원 10명, 이희근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의회에서 마련한 첫 기업인 간담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이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하남 관내 기업인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2024년 중점 추진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기업이전 등 선이주-후철거 원칙 준수 ▲교산지구 내 기업이전부지 외 추가부지 조성 ▲지식산업센터 주차난 해소 ▲중소기업 운영자금 지원 정책 확대 ▲관내 업체 관급공사 및 물품 우선 구매 운영 활성화 ▲초이공업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입주 업종 확대 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주요 당면과제를 건의했다.관내 기업인들의 이 같은 요청과 제안 사항에 대해 함께 참석한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적극 검토해 집행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희근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제9대 하남시의회가 처음으로 간담회를 갖고 한국에서 또 지역에서 기업 활동을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경청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려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다”라며 “관내 기업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간담회에서 나온 과제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성삼 의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지역경제의 모세혈관 같은 존재”라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이른바 ‘3고(高)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고민과 걱정을 잘 알고 있어 이런 때일수록 의회와 관내 중소기업계가 소통할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의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관내 기업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 관내 기업 관계자들과 더 자주 만나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버티며, 나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의회, 기업이 힘을 합쳐 올해 더 좋은 성취를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관악S밸리 서울대 캠퍼스 타운, 입주 경쟁률 5대 1

    관악S밸리 서울대 캠퍼스 타운, 입주 경쟁률 5대 1

    서울 관악구가 ‘관악S밸리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에 치열한 경쟁 끝에 50개 창업기업이 신규 입주했다고 14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6기 사업 추진을 위해 입주기업을 모집한 결과 244팀이 신청해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팀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해 내비게이션 개발 기업 ▲로봇, 기계장치 자동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암 치료기술 개발 기업 등 고부가가치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관악S밸리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교의 ▲인적 ▲물적 ▲지적 자원을 활용해 예비, 초기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엔 소재지가 관악구 이외인 기업이 대거 유입됐다. 강남구를 비롯한 ‘서울시 내 타 자치구’에서의 유입이 19팀(38%)으로 가장 많았고, 그 밖에 판교, 인천 등 타 시도에서도 다수 기업들이 유입됐다. 관악구 관계자는 “관악S밸리에 대한 벤처·창업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외 다수 특허를 보유한 서울대학교와 연구 연계라는 큰 강점이 있는 관악S밸리의 성장가능성을 인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악구와 서울대학교는 입주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기기업에는 서울대학교 연구소와 산학협력 중점교수를 매칭하여 기술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성장기업에는 글로벌 진출 기회와 기업상장 컨설팅을 제공하여 글로벌 딥테크 기업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S밸리는 교통이 뛰어나고 서울대의 우수한 인력 확보가 용이하며 상대적으로 임차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를 적극 홍보하여 우수 기업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관악구를 혁신경제도시로 탈바꿈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산업 창업기업, 도봉구 ‘중소기업 제1창업보육센터’에 모인다

    신산업 창업기업, 도봉구 ‘중소기업 제1창업보육센터’에 모인다

    전도유망한 창업기업들이 서울 도봉구 씨드큐브 창동의 중소기업 제1창업보육센터에 속속 모이고 있다. 민선 8기 도봉구가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과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구는 중소기업 제1창업보육센터를 ‘씨드큐브 창동’ 5층 오피스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일부터 입주한 창업기업들에 쾌적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실과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구는 새롭게 조성된 창업보육센터에 인공지능, 실감형콘텐츠,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창업분야 업체를 우선 입주시켜 센터를 미래산업을 유인·육성하는 도봉구 기업 클러스터로 만들 계획이다. 앞서 구는 총 8개 호실에 설립 7년 미만의 중소기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2주간 모집했다.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개의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유망 기업들의 주요 사업으로는 ▲차세대 BIT(버스정보 안내단말기) ▲XR·VR실감형 콘텐츠 ▲AI조명개발 ▲시각장애인용 이동수단 플랫폼 개발이 있다. 남은 4개 호실에 대해서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구비서류 등을 갖춰 도봉구청 6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앞서 선정된 기업들과 같이 입주 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업기업은 미래시대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주역”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역량있는 창업자를 지원하는 데 도봉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광주 ‘초품아’ 대단지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 분양… 녹지공간·문화시설이 집 앞에

    광주 ‘초품아’ 대단지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 분양… 녹지공간·문화시설이 집 앞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는 지하 3층~지상 27층 17개동, 전용 84·108㎡ 총 1575가구 규모로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 177-1번지 일원에 지어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 591가구, 84㎡B 419가구, 84㎡C 196가구, 108㎡ 369가구 등이다. 해당 아파트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송암근린공원)을 통해 조성되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만들고, 나머지 30%에는 주거시설 등을 짓는 것을 말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공원 바로 옆에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풍부한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공원 안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만큼 대규모의 부지가 필요하다. 송암근린공원은 약 37만㎡ 규모에 ▲활빛마당(DYNAMIC PARK) ▲솔빛마당(ECO-HEALING PARK) ▲늘빛마당(COMMUNITY PARK) 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 친환경 생태 공간으로 구축된다. 활빛마당에는 문화복지센터와 축구장을 비롯해 야영장, 놀이터 등 각종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들어선다. 솔빛마당은 생태학습원과 쉼터 등을 조성해 주민들이 여유 있게 주변 자연환경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늘빛마당에는 만남의 공간과 도시 텃밭, 건강마당 등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장으로 만들어진다. 지역경제 활성화 수혜도 기대된다. 최근 단지 바로 인근에 있는 송암일반산업단지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곳에 미래차 산업과 관련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다양한 기업들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환경도 주목된다.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계획)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효천중학교와 인성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있다. 여기에 진월동과 봉선동에 형성돼 있는 학원가와도 가깝다.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단지 주변에 ‘경전선 효천역’이 있다. 최근 광주시는 ‘광주~전남 나주 광역철도 노선’에 효천역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효천역이 이 노선에 포함되면 호남권으로의 이동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제2순환도로 효덕IC가 가까운 만큼 차량을 통한 이동도 수월하다.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점도 관심사다. 단지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는 효천지구와 진월지구가 가깝다. 진월지구는 남구 중심 주거지로 손꼽히는 곳이며, 효천지구는 약 3만명이 거주하는 주거지로 거듭난 상태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275에 마련된다.
  • 지역경제 활성화, 공연 축제에 해답 있다

    지역공연 축제가 지역관광객 유치 및 카드 소비지출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계량적으로 검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예술경영지원센터는 13일 ‘지역공연 축제가 관광객 유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공동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에선 ‘2019년 하반기~2023년 상반기 공연 축제가 열린 지역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공연 축제 개최 지역은 비개최 지역에 비해 입장객 수가 평균 19.5% 증가했고 관광 관련 업종의 소비지출은 평균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숙박업 소비지출 증가율이 8.1%로 가장 높게 나타나 지역공연 축제가 체류 일수를 증가시키고 숙박업 지출을 늘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레저 스포츠 업종 소비지출도 4.7% 증가시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영향 분석으로는 울산(78.6%), 부산(39.9%), 전북(36.8%), 대전(29.7%), 경기(25.1%), 강원(23.8%) 순으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증가 효과가 컸다. 신용카드 소비지출은 다른 지역에 비해 관광업 기반이 잘 조성된 강원, 제주 지역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태일 문광연 데이터분석팀장은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자료를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 카드 실적 자료 등과 결합해 지역공연 축제의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했다”며 “공연 축제 형태의 지역축제가 활성화되고 있는 시기에 계량적 모형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분석하고 지역공연 축제의 성과를 측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 제주삼다수 골프대회, 수도권서 연다고?

    제주삼다수 골프대회, 수도권서 연다고?

    10년 동안 제주도에서 치러지며 도민과 호흡해온 제주삼다수 골프대회 장소를 제주도에서 수도권으로 옮기는 방안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개발공사가 올해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KLPGA)를 수도권 소재 골프장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수도권 지역에서 제주삼다수 매출이 높다 보니까 마케팅 강화 방안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달 중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 매출의 61%가 수도권에서 나온다. 제주삼다수 골프대회는 삼다수 브랜드를 세계 생수 시장에 홍보하고 스포츠 관광 수요를 창출한다는 취지에서 2014년 첫 대회를 제주 오라CC에서 연 이후 지난해 10회 대회까지 제주에 있는 골프장에서 개최해 왔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대회가 열릴 경우 지역 홍보와 제주 지하수에 대한 청정 이미지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 지난해 제10회 대회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44억 2000만원으로, 2022년 대회보다 13.3% 증가했다. 유명 선수들의 골프 경기를 보려는 갤러리도 약 9700명이 몰려 역대 최다였다. 도민사회에서는 제주삼다수라는 지역 브랜드로 치르는 골프대회를 정통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마케팅 차원에서 수익만을 좇는 것은 지역 정서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 정서상 수도권 대회 개최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있다”며 “이를 제주개발공사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 임실, 전국 최초 유치원·학교에 치즈 유제품 무상급식

    임실, 전국 최초 유치원·학교에 치즈 유제품 무상급식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치즈를 생산한 전북 임실군 모든 학생에게 다음달부터 임실N치즈 유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임실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제품을 36개 학교에 재학 중인 1500여명의 유·초·중·고생들에게 무상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품목은 파우치 요거트, 스트링치즈, 치즈스틱 등이다. 기존 흰 우유와 함께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치즈 제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무상급식은 전국 최초다. 유제품 무상 제공에 필요한 예산은 임실군이 50%를 보조하고, 치즈농협이 50%를 출연한다. 지역 학생 건강과 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협이 손을 잡았다. 앞서 임실군은 지난 7일 심민 임실군수와 남궁세창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창식 임실치즈농협 대표가 ‘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무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임실군은 사업계획 수립 및 관리를 총괄하고 교육청지원청은 위생관리, 치즈농협은 유제품의 안정적인 공급 업무를 맡기로 했다. 임실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역에서 무상 치즈 공급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관내 유제품을 학교급식에 무상 공급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보충하고 낙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임실 유가공 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전남도, 지역사랑상품권 1조 원 발행

    전남도, 지역사랑상품권 1조 원 발행

    전라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2개 시군에서 1조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전남도는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1조 원을 발행하기 위해 국·도비 325억 원을 지원하고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5~10%를 상시 유지해 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할인율을 10~15%로 대폭 상향하고 1인 구매 한도도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 시행한다. 광양시는 평소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10%에 1인 구매 한도는 50만 원으로 발행하고 있으나 2월 한 달은 할인율 15%, 1인 구매한도는 70만 원으로 상향 판매한다. 이밖에 15개 시군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한 달간 확대하는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특별할인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 등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자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전남도와 한국조폐공사의 협약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전남도 광역 지역사랑상품권 앱인 ‘전남상품권 chak’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시군별 할인율 및 1인당 구매 한도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고금리·고물가·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1조 원을 발행한다”며 “모든 시군이 2월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우유도 주고 치즈도 주는 임실군 무상 급식

    우유도 주고 치즈도 주는 임실군 무상 급식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치즈를 생산한 전북 임실군 관내 모든 학생들에게 오는 3월부터 임실N치즈 유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임실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유제품을 36개 학교에 재학 중인 1500여 명의 유·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상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품목은 파우치 요거트, 스트링치즈, 치즈스틱 등이다. 유제품 무상 제공에 필요한 예산은 임실군에서 50%를 보조하고, 치즈농협이 50%를 출연한다.임실N치즈 유제품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하는 이 사업은 기존 흰 우유와 함께 학생들이 선호하는 요거트와 스트링치즈 등 다양한 치즈 제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다. 앞서 임실군은 지난 7일 심민 임실군수와 임실교육지원청 남궁세창 교육장, 임실치즈농협 이창식 대표가 ‘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무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임실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관내에서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관내 유제품을 학교급식에 무상 공급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보충하고 낙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임실 유가공 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세월호 참사 후 시들해진 제주행 카페리

    세월호 참사 후 시들해진 제주행 카페리

    제주와 육지를 오가는 카페리(승객과 자동차 등 화물을 동시 운송하는 배) 여객선들이 잇따라 운항을 포기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후 여행객들이 카페리 이용을 꺼리고, 승선비도 항공기 대비 저렴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2014년 세월호 참사후 운항 중단했던 제주~인천항로에는 7년 만인 2021년 12월 세월호 보다 4배 큰 비욘드 트러스트호(2만6546t급)‘가 새로 투입됐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잦은 고장 및 적자를 이유로 운항을 중단했다. 선사인 하이덱스 스토리지는 재정 악화로 지난해 12월말 여객선을 씨월드 고속훼리에 넘긴 후 최근 면허를 반납한데 이어 인천항 제주행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완전 철수했다. 2015년 취항한 제주~여수간 카페리 골드스텔라호(2만1989t급)는 최근 2년 반 동안 누적 적자가 230억원에 이르자, 다음 달 부터 운항 중단 예정이다. 지난 연말 선박회사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운송면허 반납과 함께 3월부터 운항 중단 의사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부터 여수~제주 항로에 투입된 골드스텔라호는 2020년 진수돼 기존 선박과 교체된 새 여객선이다. 제주~여수 간 203㎞ 해상구간을 여객정원 948명, 차량 정원 343대, 운항 속도 최대 24노트(Knot)로 여수엑스포크루즈부두를 출항해 제주까지 5시간 30분에 이동한다. 앞서 제주~부산를 오갔던 유일한 여객선 뉴스타호도 경영상 이유로 2022년 12월 부터 운항을 중단중이다. 이 여객선은 지난 해 필리핀 업체에 팔렸다. 제주~부산 항로는 1915년 첫 취항해 10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나 하루 50편에 달하는 항공편에 밀려 고전해왔다. 부산 항로가 중단되면서 캠핑카 등 ‘차박족’들은 경남 삼천포~제주 뱃길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9일 현재 여수 항로가 예정대로 중단되면 제주 기점 여객선 항로는 6개로 줄어든다. 이 가운데 영남권 항로는 삼천포가 유일하고 수도권을 오가는 뱃길은 완전히 끊겼지만, 대체 카페리 투입 등 마땅한 대책은 보이지 않고 있다. 화물운송에 막대한 차질,지역경제 침체도2013년 까지는 여객선 이용객 ‘고공행진’ 카페리는 승객과 자동차뿐만 아니라 농수산물 등 각종 물류를 제주도에 공급하는 주요한 운송 수단이기도 하다. 이때문에 여객은 물론 항공기 대비 저렴한 화물운송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지역경제를 침체시키고 있다. 세월호 참사 전 까지만 해도 뱃길을 이용한 제주 방문객은 10년 여 동안 상승세 였다. 참사 직전 제주 방문객 10명 중 3명이 뱃길을 이용했다. 가격이 항공기 대비 저렴한데다, 단체관광객들에게 유리했기 때문이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 집계결과, 2002년 연간 제주 뱃길 이용객 수는 88만 6158명이었다. 2003년 100만명을 돌파하고, 2008년 175만, 2010년 228만명으로 200만명대를 돌파했다. 이듬해인 2011년에는 280만명, 2013년 291만명으로 껑충 뛰어 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었다. 세월호 참사 전인 2013년 인천~제주항로 이용객 수도 연간 11만8000명에 달했고, 화물은 95만t을 처리했다. 그러나 2014년 4월 참사 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와 관련 해양항만청은 일단 각 지역 터미널을 현 상태로 두면서 후속 사업자를 찾을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후속 사업자 공모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앞선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운항 안전과 선사의 관리 능력 등을 공모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나주, 일자리 창출·치매관리율 1위…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힘 쏟을 것”

    “나주, 일자리 창출·치매관리율 1위…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힘 쏟을 것”

    “나주의 미래 세대가 환한 웃음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나주발전을 위한 일에 도전하며 앞으로 당당하게 전진하겠습니다.”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도 자신 있게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주시는 윤 시장이 2022년 취임한 뒤 확 바뀌었다. 지난해 나주시는 수많은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우선 윤 시장은 “출산율이 1년 전보다 8.09%(55명) 늘어 전남 시 단위 자치단체 중 1위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신출산지원정책의 소득기준·거주기간 조건을 모두 폐지하고 난임시술비에 이어 난임검진비를 지원했다”며 “임신 6개월부터 모든 가정에 가사돌봄 서비스를 시작한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시장은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에서 치매관리율(95.5%)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돌봄, 치매 걱정 없는 도시’를 향한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또 그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며 “특히 일자리 창출 부문은 전국 1위를, 기업 지원 부문은 2위를 달성했다”고 했다. 나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갖추는 데도 열정을 쏟고 있다. 바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다. 윤 시장은 “인공태양은 바닷물을 원료로 사용해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무한 청정에너지를 만드는 장치로 2022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초전도도체 시험설비 구축사업을 선점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윤 시장은 “나주에는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인력 양성 기관인 한국에너지공대를 비롯해 한전,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소가 있다”며 “지난해 12월 국내 인공태양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인공태양 포럼을 열었고 인공태양 관련 산업 영위 7개 기업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앞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산학연 업무협약 체결’, ‘국회 토론회 개최’, ‘유치 추진단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500만 나주관광시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전주·완주 재통합 추진 온도차…설 민심 변화 주목

    전주·완주 재통합 추진 온도차…설 민심 변화 주목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완주군 상관저수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10차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 사업은 ‘전북혁신도시 체육공원 조성’이다. 전북혁신도시 인근 이서면(완주)에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 풋살장 등이 포함된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양 지역의 생활 체육과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전주·완주 통합 추진을 앞두고 완주군민들의 마음을 사기 위한 군불때기다.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은 지난 2022년 11월 1차를 시작으로 총 10차까지 진행됐다. 교통·문화·경제·교육 등 24개의 다양한 분야 사업을 발굴, 추진 중이다.’전북자치도 전주시와 완주군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묶는 전주·완주 통합이 다시 추진되면서 양 지역에서 찬반양론이 교차해 설 민심 흐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에는 4월 총선을 앞둔 정치권까지 가세해 지역 갈등을 자극하는 형국이다. 전북자치도·전주시·완주군이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1년간 군불을 때온 전주·완주 통합 재추진은 3개 지자체가 각각 동상이몽이다. 전주시는 적극적이지만 완주군은 사실상 반대 입장이고 중재자인 전북도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연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완주군과 통합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력한 통합 의지를 밝혔다. 전주·완주 통합은 민선 8기 전주시의 1호 공약이자 시민과의 약속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성공과 발전,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용역과 민간 활동 지원, 상생협력 사업 지속 추진 등 통합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통합 추진을 전담할 조직도 신설한다. 자생 단체 주도로 조성해 온 주민화합의 장을 확장하고 민간토론회와 학술 세미나도 지원하기로 했다. 일부 시민단체가 오는 6월 ‘전주완주 통합 주민투표 실시’를 목표로 통합건의 서명에 나서는 것도 궤를 같이한다.이에 완주군의회가 우범기 전주시장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서 지역 갈등이 표면으로 불거졌다. 완주군의회는 성명을 통해 “우 시장은 올해 초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마치 완주군에 선전포고라고 하듯 완주·전주 통합론을 거론하며 망발을 쏟아부었다”며 “완주군민을 대표한 의원 전원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우범기 시장, 즉 개인 정치인의 의견이라고 생각해 공식적 대응이 필요 없다고 일관해 왔으나, 또다시 완주군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는 지켜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은 “군민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한 우 시장은 즉시 군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하고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완주군도 자체 시 승격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인구가 10만명에 육박해 정부와 시 승격을 위한 행정절차를 논의한다”며 “전주·완주 통합은 군민들의 의견 반영이 우선돼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전주시의 통합 추진 입장에 완곡하게 거부 입장을 표명한 셈이다. 전북도는 유보적인 입장이다. 전주·완주 통합은 분위기가 성숙해야 하는 만큼 진정성있는 상생사업을 계속 추진하며 완주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전주시장의 전주·완주 통합 발언은 전북도(지사)와 교감이 이뤄진 부분은 아니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4월 총선까지는 특별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정치적으로 예민한 시기에서 통합 논의는 다소 섣부른 측면이 있다는 게 이유다. 더구나 4월 총선을 앞두고 전북 전주·완주 재통합 추진에 대한 온도 차가 벌어지며 지역 갈등으로 비화할 우려가 제기된다. 정치권도 이번 총선에서 전주지역 선거에 나서는 인물은 대다수는 통합을 주장하지만 완주를 지역구로 둔 입지자들은 통합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우선 완주에서 총선 준비 중인 입지자들은 전주가 내놓은 통합 의지를 불편해한다. 두세훈 예비후보(민주·완주무주진안장수)는 “개인적으로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며 “완주군은 지금 뻗어나가는 도시, 성장하는 도시로 시 승격 등 자강을 한 이후 군민들의 의사를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반면 전북 완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전주·완주 통합에 걸림돌이 되는 조치를 중단하라”며 완주군의회와 완주군을 직격했다. 완주역사복원추진위원회와 전주·완주통합추진연합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군의회가 지역 통합을 추진하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규탄한 데 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무릇 군의회와 군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1935년 일제가 강제로 나눈 두 지역을 합칠 수 있는 슬기로운 방법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또 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청구 서명 작업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완주군은 회유와 압박 등 방해 행위를 중단하고, 통합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라고 요구했다. 이같이 2013년 이후 11년만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전주·완주 통합을 놓고 찬반 여론이 극심하게 갈리고 있어 전북자치도의 결단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주·완주 통합은 김관영 전북지사의 공약이고 지사가 지방시대위원회에 통합을 건의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현재 여론의 추이를 관망 중이지만 총선 이후 본격적인 통합추진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주·완주 통합은 1997년부터 2013년까지 세 차례 추진됐지만 완주군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 전남도, 에너지공사 설립, 해상풍력사업 속도

    전남도, 에너지공사 설립, 해상풍력사업 속도

    전남도가 해상풍력 사업 등을 위해 ‘에너지공사’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8일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한도를 최대 50%로 확대하는 행안부의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해상풍력 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에너지 공사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며 설립 의지를 밝혔다. 행안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지방 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한도가 현행 10%에서 최대 50%로 상향됐다. 또 지방공기업이 타 법인에 출자할 때 예비 타당성 조사 등 유사 검토를 거쳤거나 소액 출자를 하는 경우 출자 타당성 검토를 면제할 수 있는 규정을 법령에 신설해 적기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지방공기업 타 법인 출자 한도 10% 제한으로 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 추진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었다. 이번 방안으로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이 올 상반기 중 개정되면 전남개발공사의 해상풍력사업 출자 가능액이 기존 200억에서 최대 1763억으로 늘어 2030년까지 약 9조 2천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에 본격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풍력사업 출자 가능액 확대로 전남도가 추진하는 ‘전라남도 에너지공사’ 설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 추진에 지방공기업의 투자 한도가 큰 걸림돌이었는데 이번 방안으로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며 “전문성을 갖춘 지방공기업이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주도하면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성 화진포~거진항, 해안데크로 연결

    고성 화진포~거진항, 해안데크로 연결

    국내 최대 석호인 강원 고성 화진포 인근에 해상 산책로가 놓인다. 고성군은 김일성 별장에서 거진항까지 길이 2.9km의 해안 데크 산책로를 설치하는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 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총 17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이다. 산책로가 놓이는 구간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이어서 기암괴석 등 천혜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산책로에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해상 전망대도 설치된다. 고성군은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산책로를 통해 고성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관광지인 화진포와 거진항이 연결돼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고성군은 기대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가 풍부한 거진항 권역과 화진포 권역을 잇는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말했다.
  • 지스트 기술경영아카데미 졸업식

    지스트 기술경영아카데미 졸업식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은 기술경영아카데미가 최근 제1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기철 총장을 비롯해 지스트 보직자 및 관계자, 제13기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스트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총 30주에 걸친 GTMBA 과정을 이수한 제13기 졸업생 48명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으며, 제13기 원우회장인 심경섭 ㈜인탑스테크닉 회장은 지스트 총장상을 수상했다. 제13기 졸업생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발전기금 2천만 원을 학교측에 기탁했다. 심 회장은 “GIST가 세계적인 이공계 교육 연구기관으로 우뚝 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원우들과 함께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 지스트 기술경영아카데미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스트의 동문으로서 학교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기철 총장은 “GTMBA 과정을 수료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토대로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얻은 식견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영 능력 향상과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TMBA는 체계적인 CEO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비즈니스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최고기술경영자과정을 개설한 후 현재까지 530여 명의 동문이 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 댕댕이·냥냥이 반기는 강릉…공중화장실에 반려동물 대기소

    댕댕이·냥냥이 반기는 강릉…공중화장실에 반려동물 대기소

    강원 강릉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강릉시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광지인 경포해변 중앙통로와 인공폭포, 안목 커피거리 공중화장실 등 3곳에 반려동물 대기소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대기소에는 반려동물 목줄을 거는 시설이 있어 반려인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는 걱정 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대기소에 대한 반려인, 비반려인의 만족도를 파악한 뒤 추가 설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권수진 시 환경정책담당은 “산책이나 여행 중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반려동물이 대기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반려동물을 안고 들어가거나 인근에 묶어두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반려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은 구역에 대기소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해 7~8월 여름 휴가철 안목해수욕장에서 펫비치를 시범 운영했다. 전용 수영장과 샤워시설, 세족장, 파라솔, 테이블을 갖춘 펫비치에는 4000여명의 반려동물 가족이 찾아 휴가를 즐겼다. 같은 해 10월에는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축제는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회와 음악회, 반려동물 전문가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꾸며져 호응을 얻었다. 시는 사천면 노동리 1만9439㎡ 부지에 교육·세미나실, 문화시설, 응급진료센터, 산책로, 체험학습장, 훈련시설 등으로 이뤄진 지상 2층 규모의 반려동물지원센터도 짓고 있다. 시는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가구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관광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올라 이에 따른 관광객도 늘어나는 추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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