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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박지윤의 싱글 앨범 ‘목격자’ 열창 후

    [포토] 박지윤의 싱글 앨범 ‘목격자’ 열창 후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박지윤의 싱글 앨범 ‘미스터(Mr.)’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싱글 앨범은 총 2곡으로 구성 가수 윤종신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번 타이틀곡 ‘미스터리(Mr. Lee)’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가 작사, 작곡했다. ‘미스터리’는 레트로풍의 신나는 비트의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이 밖에도 윤종신이 작사·작곡한 발라드곡인 ‘목격자’도 수록 되어있다. 올해로 가수 데뷔 16년을 맞은 박지윤은 이번 싱글 앨범을 시작으로 올겨울과 내년 봄·여름까지 총 4개의 연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후에 그것을 모아 정규 앨범으로 발매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박지윤의 싱글 앨범 ‘미스터(Mr.)’ 발매

    [포토] 박지윤의 싱글 앨범 ‘미스터(Mr.)’ 발매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박지윤의 싱글 앨범 ‘미스터(Mr.)’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싱글 앨범은 총 2곡으로 구성 가수 윤종신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번 타이틀곡 ‘미스터리(Mr. Lee)’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가 작사, 작곡했다. ‘미스터리’는 레트로풍의 신나는 비트의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이 밖에도 윤종신이 작사·작곡한 발라드곡인 ‘목격자’도 수록 되어있다. 올해로 가수 데뷔 16년을 맞은 박지윤은 이번 싱글 앨범을 시작으로 올겨울과 내년 봄·여름까지 총 4개의 연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후에 그것을 모아 정규 앨범으로 발매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신곡 ‘미스터리’로 컴백 박지윤 “실제 성격, 남자에게 끼부리지 않아”

    신곡 ‘미스터리’로 컴백 박지윤 “실제 성격, 남자에게 끼부리지 않아”

    가수 박지윤이 자신의 실제 성격과 신곡의 가사가 잘 맞지 않아 고생했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박지윤의 새 싱글앨범 ‘미스터(Mr.)’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했다. 박지윤의 타이틀곡 ‘미스터리’는 프라이머리가 작곡·작사한 힙합 장르곡 이날 정오 발표되자마자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라 박지윤의 과거 영광을 재현했다. 박지윤은 ‘미스터리’ 녹음 에피소드를 묻자 “제 실제 성격이 남자에게 끼 부리는 성격이 아니다”면서 “아무래도 가사에 등장하는 단어나 말투가 평소 쓰는 말이 아니라 어색했다”고 털어놨다. 박지윤은 “녹음 과정에서 ‘너 정말 못 놀았구나. 앞으로 좀 놀아봐라’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박지윤 실제 성격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윤 실제 성격, 도도한 것 같았는데 아니었구나”, “박지윤 실제 성격, 외모랑은 다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윤종신의 소속사와 손잡고 2013년 가을, 겨울과 2014년 봄, 여름까지 총 4번의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이후 정규앨범까지 발표하며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컴백 박지윤, 늘씬 몸매 감성보이스 ‘성숙미 물씬’

    [포토] 컴백 박지윤, 늘씬 몸매 감성보이스 ‘성숙미 물씬’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박지윤의 싱글 앨범 ‘미스터(Mr.)’ 쇼케이스에서 박지윤 특유의 음색이 녹아있는 타이틀곡 미스터리(Mr.Lee)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은 총 2곡으로 구성 가수 윤종신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번 타이틀곡 ‘미스터리(Mr. Lee)’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가 작사, 작곡했다. ‘미스터리’는 레트로풍의 신나는 비트의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이 밖에도 윤종신이 작사·작곡한 발라드곡인 ‘목격자’도 수록 되어있다. 올해로 가수 데뷔 16년을 맞은 박지윤은 이번 싱글 앨범을 시작으로 올겨울과 내년 봄·여름까지 총 4개의 연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후에 그것을 모아 정규 앨범으로 발매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호소력이 짙은 박지윤의 발라드 열창

    [포토] 호소력이 짙은 박지윤의 발라드 열창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박지윤의 싱글 앨범 ‘미스터(Mr.)’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싱글 앨범은 총 2곡으로 구성 가수 윤종신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번 타이틀곡 ‘미스터리(Mr. Lee)’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가 작사, 작곡했다. ‘미스터리’는 레트로풍의 신나는 비트의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이 밖에도 윤종신이 작사·작곡한 발라드곡인 ‘목격자’도 수록 되어있다. 올해로 가수 데뷔 16년을 맞은 박지윤은 이번 싱글 앨범을 시작으로 올겨울과 내년 봄·여름까지 총 4개의 연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후에 그것을 모아 정규 앨범으로 발매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프라이머리·박지윤 ‘의외의 케미’

    [포토] 프라이머리·박지윤 ‘의외의 케미’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박지윤의 싱글 앨범 ‘미스터(Mr.)’ 쇼케이스에 참석한 프라이머리·박지윤·윤종신(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은 총 2곡으로 구성 가수 윤종신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번 타이틀곡 ‘미스터리(Mr. Lee)’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가 작사, 작곡했다. ‘미스터리’는 레트로풍의 신나는 비트의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이 밖에도 윤종신이 작사·작곡한 발라드곡인 ‘목격자’도 수록 되어있다. 올해로 가수 데뷔 16년을 맞은 박지윤은 이번 싱글 앨범을 시작으로 올겨울과 내년 봄·여름까지 총 4개의 연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후에 그것을 모아 정규 앨범으로 발매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컴백 박지윤, 명불허전 명품코 ‘여전’

    [포토] 컴백 박지윤, 명불허전 명품코 ‘여전’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박지윤의 싱글 앨범 ‘미스터(Mr.)’ 쇼케이스에서 박지윤 특유의 음색이 녹아있는 타이틀곡 미스터리(Mr.Lee)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은 총 2곡으로 구성 가수 윤종신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번 타이틀곡 ‘미스터리(Mr. Lee)’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가 작사, 작곡했다. ‘미스터리’는 레트로풍의 신나는 비트의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이 밖에도 윤종신이 작사·작곡한 발라드곡인 ‘목격자’도 수록 되어있다. 올해로 가수 데뷔 16년을 맞은 박지윤은 이번 싱글 앨범을 시작으로 올겨울과 내년 봄·여름까지 총 4개의 연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후에 그것을 모아 정규 앨범으로 발매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성인식’ 박지윤, ‘미스터리’로 진정한 성숙함 드러내…“오랜만에 음원차트 1위”

    ‘성인식’ 박지윤, ‘미스터리’로 진정한 성숙함 드러내…“오랜만에 음원차트 1위”

    가수 박지윤이 신곡 ‘미스터리’로 오랜만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것에 벅찬 소감을 내놨다.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21일 박지윤의 새 싱글앨범 ‘미스터(Mr.)’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박지윤은 타이틀곡 ‘미스터리’와 수록곡 ‘목격자’를 열창했다. ‘미스터리’는 프라이머리가 작곡·작사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이날 정오 발표되지마자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라 박지윤의 과거 영광을 재현했다. 박지윤은 “오랜만에 쇼케이스를 하니까 굉장히 떨렸다”면서 “이곳에 오는 길에 1위 소식을 듣고 울컥했다. 음원 성적이 좋아서 기쁘고 감사했다”고 웃었다. 박지윤은 “7집, 8집을 혼자 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 두 장의 앨범에서 박지윤을 표현했다면 프로듀서와의 작업으로 내가 모르는 박지윤을 끄집어 내고 싶었다”면서 “오랜만에 컴백해 밝은 분위기로 밝은 느낌을 하고 싶었다. 다행히 첫 작업이 잘 된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날 박지윤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윤종신 프라이머리가 함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윤종신은 “박지윤이 오래 고민하고 심혈을 기울여 앨범을 만들었다”면서 “굉장히 핫한 프라이머리가 바쁜 와중에도 우리의 작품을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박지윤은 윤종신의 소속사와 손잡고 2013년 가을, 겨울과 2014년 봄, 여름까지 총 4번의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이후 정규앨범까지 발표하며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시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끼리와 강아지가 화장실에 가면 누가 더 오래 걸릴까?

    코끼리와 강아지가 화장실에 가면 누가 더 오래 걸릴까?

    코끼리와 강아지가 함께 화장실에 간다면 누가 더 오래 있다가 나올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별 차이 없다’가 답이다. 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가 그렇다. 최근 미국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한 영국 데일리메일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포유류는 그 덩치 크기에 관계 없이 대체로 소변보는 시간이 같다. 애틀랜타에 소재한 조지아대학의 연구자들은 최근 다양한 크기의 동물들이 소변보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 덩치에 관계 없이 약 21초 내외의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동물들이 소변을 보러 가는 모습을 담은 비디오와 동물 사이즈 정보, 방광 압력, 요도 사이즈 등을 모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은 일명 ‘소변의 법칙’을 만들어냈다. 왜 모든 포유동물들이 다양한 덩치 크기에도 불구하고 소변보는 시간이 같은 지에 대한 수학적 이론을 도출해낸 것이다. 예전의 연구에선 동물들의 요도 길이는 무시하고 방광 압력의 효과만 강조하면서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코끼리 처럼 거대한 동물과 강아지나 염소 등 작은 동물의 소변 행태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코끼리는 비록 거대한 방광을 갖고 있지만, 길고 넓은 요도를 갖고 있어 소변 속도가 작은 동물의 속도에 비해 빨랐다. 결국 그 속도는 중력의 영향을 받아 더 상승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반면에 작은 동물들은 짧은 요도를 갖고 있어 소변 속도가 낮았고, 방광도 작아 배출하는 양이 적었다. 이같은 이유로 인해 결국 동물들은 크기에 상관없이 방광을 비우는 시간이 거의 같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동물들의 비뇨기 문제를 진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임창용 기자 sdrgong@seoul.co.kr
  • [씨줄날줄] 입도세/오승호 논설위원

    시카고는 여행객에게 부과하는 세금이 미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초에는 호텔세를 3.5%에서 4.5%로 올려 총 호텔세는 16.4%로 높아졌다. 시카고 인기 여행지의 경우 하루 여행에 지출되는 세금이 40달러 31센트라는 조사도 있다. 세금은 소비자 행동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US여행협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높은 여행세 때문에 더 저렴한 호텔에 머무는 등 여행 계획을 바꾼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49%나 됐다. 응답자의 10%는 세금 때문에 여행지를 바꿨다고 했다. 호놀룰루나 올랜도 등 여행객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도시들이 여행세를 너무 많이 부과하지 않으려는 이유일 것이다. 이탈리아 수도 로마는 2010년 시위세(稅) 도입을 추진한 적이 있다. 크고 작은 시위로 로마가 몸살을 앓는 것이 계기였다. 당시 지아니 알레마노 로마 시장은 “노조원 등 수천명이 로마에 몰려올 때는 세금을 내야 한다”면서 “청소와 경찰병력 동원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시에서만 책임질 수는 없는 일”이라고 시위세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같은 해 로마는 호텔에 머무는 여행객에게 최고 10유로의 여행세 징수 방안을 내놓았다가 관광업계의 거센 반발을 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객에게 사실상 입도세(入島稅)인 ‘환경기여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환경수도 조성 지원특별법 제정안’ 에 따르면 제주를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환경기여금으로 항공 또는 선박 이용료의 2%를 내도록 되어 있다. 용역을 맡은 한국법제연구원은 2%를 상한선으로, 초기에는 1% 선으로 시작해 저항을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환경기여금은 생물 다양성 증진, 온실가스 배출 저감, 훼손된 환경 복원 등 제주를 ‘세계환경수도’로 조성하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유네스코 3관왕인 제주도는 2020년까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인증하는 사상 첫 세계환경수도가 되는 것을 목표로 연말까지 특별법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제주도는 올 들어 그저께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1980년 연 2만명의 100배 수준으로, 눈부신 성장세다. 환경기여금은 항공료나 선박료 인상으로 이어진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항공사나 여행사는 유류할증료와 각종 세금을 모두 포함한 항공요금의 총액을 광고에 표기하도록 법적으로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환경기여금이 관광객 감소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한번 발길을 돌린 관광객을 다시 끌어들이기는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승호 논설위원 osh@seoul.co.kr
  • [부고]

    ●고원룡(전 동양시멘트 사장)씨 별세 순규(미국 거주)순동(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신자(미국 거주)영란(미국 거주)씨 부친상 9월 23일 미국,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410-6917 ●김동석(제천시의회 사무국장)씨 모친상 15일 제천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43)644-4422 ●김형환(신한금융투자 인사부장)씨 부친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김은식(티지아이 대표이사)영식(전 사업)창식(D.K NY그룹 대표)씨 모친상 김형남(전 소비자보호원 조사부장)박순규(울산대 건축과 교수)씨 장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010-2293 ●허창언(금융감독원 부원장보)씨 모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010-2265
  • 카터家도 美 정치 명문가로… 손자 제이슨, 주지사 출마설

    카터家도 美 정치 명문가로… 손자 제이슨, 주지사 출마설

    부시, 클린턴에 이어 카터 가문까지 미국의 대표적 정치 명문가에서 대물림 정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손자인 제이슨 카터(38·민주) 상원의원이 내년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화당의 전통적인 표밭인 조지아주에서 공화당 후보와 맞설 대항마를 찾던 민주당 지도부가 카터 손자에게 눈길을 돌리면서 향후 제이슨이 할아버지처럼 대권까지 도전할지 주목된다. 제이슨은 카터 전 대통령이 퇴임한 이후 집안에서 유일하게 공직 선거에서 당선된 인물로 명석한 두뇌에 준수한 외모를 겸비해 집안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왔다. 듀크대와 조지아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제이슨은 변호사로 활동했고, 아프리카에서는 미국 평화봉사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국제적 감각도 쌓았다. 특히 제이슨은 한국과 미국 보수층 일부에서 ‘친북 인사’라는 비난을 받는 할아버지와 달리 북한 정권을 향해 쓴소리를 던지는 등 소신과 강단을 갖춘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2010년 5월 조지아주 상원의원이 된 제이슨 자신은 주지사 선거 출마 여부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제이슨이 할아버지와 같은 길을 걸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같이 미국에서 한가족이 정치에 나서는 것은 흔한 일이다. 최근에는 2016년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양대 정치 명가로 꼽히는 부시와 클린턴 가문의 정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시 가문은 아버지인 조지 H W 부시에 이어 아들인 조지 W 부시가 각각 대통령을 지내는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조지 W 부시의 동생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공화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 후보로 꼽히고 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 후보로 꼽히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외동딸인 첼시 역시 정계에 입문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차기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과 젭 부시가 대결할 경우 1992년 대선에서 조지 H W 부시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대결한 이후 24년 만에 두 가문이 재격돌하게 되는 셈이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조지아·앨라배마 수만명 고용 창출 주정부 직업훈련원 건립 전폭 지원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 공장은 현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했다. 공장이 자리 잡은 미국 남부의 조지아와 앨라배마는 과거 플랜테이션 농업이 발달한 곳이다. 땅콩이나 목화 농사를 짓거나 섬유산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대부분이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3000명의 생산직 근로자를 현지에서 채용했다. 협력사까지 합치면 고용창출 효과가 4만명에 이른다. 조지아 웨스트포인트시의 경우 2006년 13%에 달하던 실업률이 기아차 공장이 생긴 뒤 현재 10%까지 줄었다. 주 정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대·기아차와 같은 대형 생산공장 유치에 힘쓸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취업교육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조지아주 교육부 산하 기술교육 지원기관인 퀵스타트는 웨스트포인트 기아차 공장에서 3분 정도 떨어진 곳에 7만 5000㎡ 부지를 확보하고 연수원을 지어 기아차에 제공했다. 한번에 900명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다. 퀵스타트는 기아차가 생산직 근로자를 뽑을 때 채용과정을 지원하고, 뽑힌 신입 직원들의 직업기술 학습 및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생산공정에 맞게 로봇실습장, 전기전자실습실, 품질실습실 등 단계별로 장비가 갖춰져 있어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신입 직원 외에 현장 근로자, 팀장 등 직급별 재교육도 주 정부가 담당하고 있다. 벤 월턴 퀵스타트 프로젝트 매니저는 “기아차 공장은 3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드는 거대한 프로젝트였다”면서 “제조업 경험이 없는 지역 주민을 숙련된 생산직 근로자로 교육시키는 것은 기아차와 주 정부 모두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공장이 들어선 앨라배마도 공장 설립 당시 교육훈련 연수원인 HMMA 트레이닝센터를 제공하고 교육훈련 지원을 약속했다. 앨라배마 주 정부는 고용창출을 위한 채용광고비를 현대차 측에 지원하기도 했다. 웨스트포인트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작업중 휴대전화 사용 해고사유… 車 1대 생산시간 한국의 절반

    작업중 휴대전화 사용 해고사유… 車 1대 생산시간 한국의 절반

    섀시 매리지(Chassis marriage)는 자동차 차체(보디)와 엔진, 변속기 등 핵심부품인 섀시가 만나 ‘결혼’을 한다는 뜻이다. 겉모습을 갖춘 프레임에 차를 굴러가게 하는 구동장치가 결합하기 때문에 자동차 제조의 핵심 공정으로 불린다. 지난달 10일 찾아간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의 기아자동차 공장(KMMG)에서는 4인 1조로 구성된 현지 근로자들이 섀시 매리지 라인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3~5분당 한 개꼴로 보디와 섀시를 조립하고 있었다. 기아차 공장과 이곳에서 134㎞ 떨어진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의 현대자동차 공장(HMMA)은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 생산기지다. 두 공장에서 한 해 생산되는 차는 70만대 이상이다. 만들어진 차는 재고로 쌓일 틈 없이 미국 전역의 판매대리점으로 옮겨가 팔려 나간다. 두 공장이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에 진출한 현대·기아차의 심장인 셈이다. 조지아주 기아차 공장과 앨라배마주 현대차 공장에서 만난 근로자들의 성실함은 인상적이었다. 2시간 일하고 10분 쉬는 형태로 8시간을 근무하는데 근로시간에는 철저히 일에 집중했다. 생산라인에는 앉아 쉴 수 있는 의자가 없었다. 일하느라 앉을 시간이 없다는 게 이유였다. 스마트폰을 손에 쥐거나 옆 동료들과 잡담을 하는 일도 없었다. 미국의 자동차 빅3로 불리는 GM·포드·크라이슬러 가운데 2곳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자동차 도시 디트로이트가 파산하는 것을 보면서 ‘미국 노동자들은 태만하고 생산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 선입견을 깨뜨린 장면이었다. 애슐리 프리예 HMMA 생산담당 부사장은 “작업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징계를 받고, 징계가 서너번 누적되면 해고 사유가 된다”면서 “작업장의 도덕규범을 지키는 것이 생산성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HMMA는 지난해 9월 기존 주야 2교대(10시간씩 근무)에서 24시간 생산체제인 3교대(8시간씩)로 전환했다. 미국 내 판매량에 비해 공급량이 달려 추가로 공장을 돌려야 했기 때문이다. 근무조가 2개에서 3개로 늘어나면서 870명의 신규 인력이 채용됐다. 기존 근로자들은 근로시간이 2시간 줄어든 데 따른 임금 감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실제 근로자들의 평균 연봉(평일 근무 기준, 특근 제외)은 6만 4275달러에서 4만 8095달러로 25% 줄었다. 김영일 HMMA 부장은 “임금이 줄었지만 대신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늘어나서 만족한다는 게 직원들의 공통된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KMMG는 가동을 시작한 2009년부터 3교대로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국내 현대차 공장은 지난 3월 근무 형태를 주야 2교대에서 주간연속 2교대로 전환했다. 현대차 노조는 근무시간이 줄어도 기존 수준의 임금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노사는 시간당 생산대수 등 생산성을 일부 높여 기존 수준의 생산 능력을 만회한다는 전제로 임금 유지에 합의했다. 노조는 나아가 휴일에 특근할 때 기존 밤샘특근에 적용되던 심야수당, 연장수당 등 최대 350%에 달하던 가산수당을 일부 보전할 것을 주장하며 13주간 특근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8만 3000대(1조 7000억원)의 생산 차질이 빚어졌다. 앨라배마 공장은 자동차 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하버리포트의 생산성 조사에서 북미 35개 자동차 공장 가운데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자동차 한 대를 생산하는 데 걸리는 시간(HPV)이 지난해 기준 앨라배마 공장은 15.4시간으로 국내 공장(30.5시간)의 절반 수준이다. 조립라인에 필요한 표준 인원을 실제 투입된 인원으로 나눈 편성효율은 앨라배마 공장이 92.7%, 국내 공장이 53.5%였다. 편성효율이 낮을수록 적정 표준 인원보다 더 많은 근로자가 투입됐다는 뜻으로 생산성이 낮음을 의미한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에 공장을 지으면서 국내 협력업체를 동반 진출시켰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공항에서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를 연결하는 85번 고속도로는 자동차 생산벨트다. 자동차 모듈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대한솔루션(내장재), 하이스코(강판), 한라(공조부품), 화신(섀시프레스), 만도(브레이크 등), 파워텍(변속기) 등 29개 국내 업체들이 줄지어 자리 잡고 있다. 서태영 KMMG 과장은 “자동차 품질을 확보하고 한국 부품업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동반진출을 적극 추진했다”면서 “공장과 협력업체가 가까워서 부품을 제때 공급할 수 있고, 한 업체가 조지아와 앨라배마 두 공장에 동시에 납품할 수 있어 규모의 경제에 따른 수익성 확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조지아와 앨라배마 공장의 특징은 한 생산라인에서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생산라인에는 색깔, 종류, 선택사양이 같은 차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싼타페 뒤에 쏘렌토, 옵티마(국내명 K5)가 나타나는 식이다. 대중차를 양산한 뒤 판매하는 기존 방식과 차량 주문을 받은 뒤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생산하는 주문생산방식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두 공장은 생산 5개월 전에 각 판매대리점의 주문을 취합해 물량을 조정하고 그에 따라 차량을 맞춤 생산하고 있다. 판매율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런 생산이 가능하려면 물류 시스템이 정확해야 한다. 조지아와 앨라배마 공장은 생산라인의 정보를 종합한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협력업체와도 모든 단계의 생산정보를 공유한다. 부품 생산 단계부터 재고를 최소화하고 차량의 생산 순서에 맞게 정확한 부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실어 나른다. 이러한 실시간 공정 제어 시스템 덕분에 미국 내 자동차 공장 가운데 최고 수준의 물류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현대·기아차는 설명했다.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과 조지아 기아차 공장은 현재 3교대 풀가동하며 생산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하고 있다. 2005년 쏘나타 9만 1000대 생산으로 시작한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해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와 YF쏘나타를 각각 13만 9000대와 22만 2000대 생산했다. 조지아 공장은 2009년 1만 5000대 생산에서 지난해 옵티마, 쏘렌토, 싼타페 등을 35만 8000대 생산했다. 추가 생산 여력이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현대·기아차가 미국에 공장을 증설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노조 파업으로 국내 생산이 자주 차질을 빚으면서 공급량 부족으로 미국 내 판매가 주춤한 것도 원인이다. 지난 8월에는 네이선 딜 조지아 주지사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을 찾아와 추가 증설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대·기아차 측은 신중한 반응이다. 미국에서 만난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공장 하나 짓는 데 1조원 이상의 투자가 필요한 만큼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미국 시장에서 최소 30만대 이상 추가로 판매할 수 있다면 제3공장을 지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웨스트포인트·몽고메리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소득 줄면 車 반납하세요”…‘따뜻한 마케팅’ 美 소비자 사로잡다

    “소득 줄면 車 반납하세요”…‘따뜻한 마케팅’ 美 소비자 사로잡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들어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으로 강제 휴무에 들어간 연방정부 공무원을 위해 자동차 할부금 상환을 유예해 주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달 중 현대차를 구입하는 연방정부 공무원에게는 90일간 차량 금액 납부를 유예해 주기로 했다. 지갑이 얄팍해진 고객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HMA) 특유의 승부수가 빛을 발할지 미국 언론들과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2008년 현대차가 내놓은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이었다. 금융위기의 파고 속에서 실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선뜻 차를 사려는 고객이 없었던 때였다. 차값을 대폭 깎아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했지만 소비자들은 지갑 열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에 현대차는 2009년 1월 ‘현대 어슈어런스’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현대차를 사고 1년 이내에 실직, 파산 등으로 소득이 감소하게 되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차량의 감가상각을 최대 7500달러 내에서 인정받게 되면 무상으로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제도가 큰 호응을 얻자 현대차는 같은 해 2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어슈어런스 플러스’ 정책을 가동했다. 기존 구매 후 1년 안에 실직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차를 소유하기 힘들면 3개월까지 할부금이나 리스금을 대신 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차가 없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미국의 특성을 고려해 현대차가 일시적으로 소득이 감소한 고객을 대신해 할부금리를 납부해 주고, 추후 이 납부금을 고객이 별도로 갚을 필요가 없는 파격적인 조치였다. 3개월 동안 할부금 대납 서비스를 받고 나서도 재취업이 안 되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기 여파로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 미국 소비자들은 현대차의 ‘따뜻한 마케팅’에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그 결과 2%대를 맴돌던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2009년 4.2%로 껑충 뛰었다. 1986년 엑셀 수출로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현대차는 이후 쏘나타, 아반떼 등을 차례로 내놓으며 지난해 70만 3007대를 판매했다. 1994년 세피아로 처음 미국 시장을 두드린 기아차도 지난해 55만 7599만대를 팔아치우며 현지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었다. 엑셀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미국 진출 첫해 16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한국자동차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낮은 품질과 서비스망 부족으로 ‘싸구려차’로 전락했다. 현대차는 브랜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그 후 10여년은 품질과의 전쟁이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취임과 함께 미국을 찾았다. 품질 불량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판매 급감으로 이어진다는 위기를 느낀 정 회장은 품질경영을 진두지휘했다. 1999년 정 회장이 내놓은 카드는 ‘10년 10만 마일 품질보증’이었다. 도요타, 혼다 등 일본의 경쟁사들은 이를 두고 ‘미친 짓’이라고 비웃었다. 2년 2만 4000마일 보증이 일반적인 때였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시도였다. 현대차의 보증제도를 업신여기던 경쟁사들도 최근 보증기간 확대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3년 3만 6000마일, 5년 6만 마일 등으로 미국 내 일본차들의 보증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품질 경영이 정상궤도에 오르자, 현대·기아차는 이미지 탈바꿈을 시도했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한 것이다. 시선을 잡아끄는 광고마케팅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현대·기아차는 매년 1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슈퍼볼 경기를 비롯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광고를 하고, 뉴욕의 타임스퀘어에도 옥외광고를 내걸었다. 슈퍼볼은 미국 프로 미식축구의 양대산맥인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와 내셔널 풋볼 콘퍼런스의 두 우승팀이 매년 1~2월 단 한 번의 경기로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북미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다. 경기가 개최되는 일요일을 ‘슈퍼 선데이’라고 부르며 최고의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알려졌다. 현대차는 2008년 제네시스와 기업 이미지 광고 등 2편을 처음으로 슈퍼볼에 내보냈다. 기아차는 2010년 막 문을 연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 쏘렌토R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슈퍼볼 광고에 진출했다. 올해는 현대차 5편, 기아차 2편의 슈퍼볼 광고를 내보내며 미국 주요 자동차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현대·기아차는 2009년 말부터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타임스퀘어에 옥외광고를 실시했다. 뉴욕 맨해튼 중심의 이 광장은 미국 최고의 번화한 거리다. 하루 통행인구가 150만명이고, 연간으로 치면 5억 5000만명이 다녀간다. 행인의 시선을 끄는 광고판 물결로도 유명하다. 현대차는 옥외 광고판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벨로스터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현대 레이스’ 이벤트를 개최하고, 지난해 말에는 광고판에 카메라를 설치해 행인들과 다양한 모습을 합성한 ‘현대 라이브 이미지쇼’ 등 창의적인 쌍방향(인터랙티브) 광고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런 노력으로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는 꾸준히 상승했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인 인터브랜드가 최근 발표한 올해 100대 브랜드에서 현대차는 90억 달러(약 10조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10계단 순위가 오른 43위에 안착했다. 5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차도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한 83위에 올랐다. 향상된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현대·기아차는 질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과거 소형차 중심의 판매에서 벗어나 제네시스, 에쿠스 등 중·대형차의 판매 비중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최근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와 도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차들이 장기 부진을 털고자 차값을 파격적으로 깎아주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현대·기아차는 ‘제값 받기’를 고수할 계획이다. 스티브 섀넌 HMA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픽업트럭으로 손쉽게 돈을 벌던 빅3가 쏘나타, K5 급의 중형 세단을 집중 공략하고, 일본차들은 원전 사태 후유증에서 벗어나 미국 시장 점유율 회복에 본격 나서고 있다”면서 “내년 초 출시될 제네시스 신차 등을 기반으로 또 한번 도약의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소년공화국 상남자로 컴백…무대뒤에선 ‘귀요미’ 장난꾸러기

    소년공화국 상남자로 컴백…무대뒤에선 ‘귀요미’ 장난꾸러기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신인 남성그룹 소년공화국(원준, 다빈, 성준, 민수, 수웅)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소년공화국은 데뷔 싱글 ‘아이덴티티(Identit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넌 내게 특별해’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넌 내게 특별해’는 LA메탈 사운드의 강렬한 기타 리프와 독특한 형식의 Pop-Rock 스타일의 곡으로 나쁜 남자들이 직설적인 말을 쏟아내는 도입부와 사랑하는 여자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후렴구의 곡으로 박근태 프로듀서와 작곡가 그룹인 디자인 뮤직(Dsign Music) 등이 함께 제작했다. 한편 소년공화국의 앨범은 미주 지역을 제외한 아시아, 유럽, 남미의 100개국 아이튠즈 스토어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클라라, 클럽에서 지드래곤과 ‘부비부비’

    클라라, 클럽에서 지드래곤과 ‘부비부비’

    방송인 클라라가 클럽에서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이른바 ‘부비부비 댄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2일 한 네티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어제 GD와 클라라 부비부비”라는 글과 함께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지난 11일 서울 홍대입구의 클럽 디에이(The A)에서 열린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환영 파티 현장에서 찍은 것이다. 사진 속에는 클라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지드래곤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접근하며 농염한 댄스를 시도하고 있다. 당시 클럽에는 저스틴비버 환영파티에 앞서 박재범의 AOMG 스냅백 론칭 파티가 열려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과 클라라는 물론 2NE1의 멤버 씨엘과 산다라박,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 2PM의 멤버 준케이·장우영, 2AM의 임슬옹·조권, 가인, 미쓰에이의 멤버 민·지아, 원더걸스의 혜림, 슈퍼주니어의 강인·려욱, 박재범, 정겨운, 지나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컴백 소년공화국 수웅의 귀요미 팬서비스 ‘깜찍’

    컴백 소년공화국 수웅의 귀요미 팬서비스 ‘깜찍’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신인 남성그룹 소년공화국(원준, 다빈, 성준, 민수, 수웅)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소년공화국은 데뷔 싱글 ‘아이덴티티(Identit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넌 내게 특별해’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넌 내게 특별해’는 LA메탈 사운드의 강렬한 기타 리프와 독특한 형식의 Pop-Rock 스타일의 곡으로 나쁜 남자들이 직설적인 말을 쏟아내는 도입부와 사랑하는 여자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후렴구의 곡으로 박근태 프로듀서와 작곡가 그룹인 디자인 뮤직(Dsign Music) 등이 함께 제작했다. 한편 소년공화국의 앨범은 미주 지역을 제외한 아시아, 유럽, 남미의 100개국 아이튠즈 스토어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김선우, ‘아빠 어디가’ 아들에 함박웃음 “아빠가 야구를 못하니깐 아들 덕 본다”

    김선우, ‘아빠 어디가’ 아들에 함박웃음 “아빠가 야구를 못하니깐 아들 덕 본다”

    김선우 두산 투수가 아들 덕을 톡톡히 봤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선우는 지난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아들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김선우는 불펜 출격 대기 중이었다. 김선우의 아들 정훈군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의 딸 지아와의 통화를 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아가 아빠와의 여행에 친구를 데려가기 위해 김선우의 아들 정훈군에게 전화를 했지만 정훈군이 이를 거절한 것. 김선우는 이날 취재진들에게 “아들이 방송을 탄 이후에 (사람들이 나에게) 야구에 관한 질문을 하지 않는다”면서 “다들 아들만 궁금해한다. 야구선수 이미지가 없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야구를 못하니깐 아들이 이름 나오게 도와준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선우는 “그래도 내가 잘 되는 것보다 자식이 잘 되는 것이 더 기분 좋다”고 말했다. 김선우는 올 시즌 무릎과 종아리 부상을 겪으며 5승 6패, 평균자책점 5.52로 다소 부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바게뜨 뉴요커도 사로잡나

    파리바게뜨 뉴요커도 사로잡나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뉴욕 맨해튼에 매장을 잇달아 열고 본격 미국 공략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6일 맨해튼 타임스퀘어 인근 40번가에 2호점을 연 데 이어 다음 달에는 미드타운 52번가와 어퍼웨스트사이드 70번가 등지에 3, 4호점을 개점한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한인타운(32번가)에 1호 매장을 낸 이래 3년 만이다. 맨해튼 40번가 점포는 카페형 베이커리로 4층, 373㎡ 규모다. 이 지역에는 뮤지컬 전용 극장, 특급 호텔, 유명 레스토랑 등이 자리하고 있어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150만명에 이른다.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에 첫 진출 후 2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맨해튼 중심 상권 진출을 미국 사업 확장의 분수령으로 삼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SPC그룹은 내년에 조지아·매사추세츠·버지니아 등에도 매장을 여는 등 현지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해 2020년까지 미국 매장 수를 10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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