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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이런일도 합니다] 특허청 올해 이색사업

    특허청은 올해 1768억 8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특허행정서비스 향상과 지식재산권 기반 확충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특허청의 주수입원은 특허·의장·실용신안 등 각종 출원과 관련된 국내 및 국제 출원 수수료와 등록료다.올해는전체 예산의 80%를 웃도는 1439억여원을 이를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이는 지난해보다 24.6% 늘어난 금액이다. 여기에 전년도 이월금 289억원,재산수입 9800만원,경상이익이전수입 125억원,정부 내부수입 37억 1300만원 등을 합쳐 올해 예산으로 책정했다. 특허청은 올해를 정보화 및 세계화 기반 구축의 해로 정하고 465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특허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국내·외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처해 선진화된 특허행정을 선보인다는 복안이다.특히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 및 세계지식재산권지구(WIPO)와 정보화분야 국제협력을강화,특허행정의 글로벌화를 구현키로 했다. 이를 위한 특허넷 운영 및 확충에 267억원을 투입하고 특허정보서비스 고도화에 112억원을 들일 계획이다.또 특허행정의 글로벌화를 위해 31억여원을,전산시설 유지보수에52억 7200만원을 각각 배정했다. 올해 예산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특허센터 건립으로 우선 29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특허센터는 발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식재산의 창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04년까지 모두 1000억원이 지원된다.재원을 모두 국고로 할 것인지,민간의 참여를 유도할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특허센터가 건립되면 유관기관들이 한 곳에 모이게 돼 그동안 특허 출원을 위해 여러 곳을 전전해 온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예산 가운데 전년 대비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부문은 특허협력조약(PCT)에 의한 국제출원 지원사업이다.PCT 국제출원 예산은 지난해 31억 5200만원보다 55.6% 늘어난 49억 600만원으로 책정됐다.이는 PCT 국제출원이 지난해 2000건에서 올해 3500건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허청은 또 지식기반 확충을 위한 발명 꿈나무 양성사업도 게을리하지 않기로 했다.모두 17억원을 투입해 발명공작교실을 세우고 각 학교의 우수 발명반을 지원,발명 꿈나무들을 대거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식재산 창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41억원을들여 특허지도를 만들어 보급하고,지적재산권 관련 연구를지원하며,중소기업의 지적재산권 창출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특허기술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18억 9900만원을배정하고 우수특허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20억원을 지원한다.아울러 국제출원과 여성발명 활성화를 위해 4억 5500만원,3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산자부, 특허출원·기술이전등 실적 논문 인정 추진

    내년부터 대학교수 평가에서 특허출원이나 기술이전 1건이 논문 1건과 동일한 인정을 받게된다.25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1년도 산업기술정책방향’에 따르면 산학협력을 통한 신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건수와 기술이전계약 체결건수가 논문건수와 동일한 평가를 받도록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산자부는 또 지역기술혁신거점 확충이 시급하다고 보고 지역 테크노파크별로 기술종합정보망을 가동하고 외국에서 성공한 지역사이언스파크와의 전략적 제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함혜리기자
  • 특허청 전산망 수출길 활짝…브라질등 기술이전 요청

    특허청이 개발한 특허전산망 ‘KIPONET(키포넷)’의 해외 수출길이열릴 전망이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브라질 특허청이 최근 공식서한을 통해 KIPONET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자문단 파견을 요청했으며,구 소련 그루지아공화국 특허청도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를 통해 이 전산망을 벤치마킹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 KIPONET의 기술 도입이나 벤치마킹 움직임은 올들어 남미·동구유럽·아시아지역 개도국을 중심으로 확산돼 왔으며,임내규(林來圭) 특허청장이 지난 9월 WIPO 총회에서 KIPONET 기술에 대한 이전의사를 공식 밝힌 뒤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김미경기자
  • “감사·분석평가 법적관계 설정 필요”

    효율적인 감사와 분석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두 분야의 관계를 설정하는 법적장치가 마련돼야 하고,디지털시대를 맞아 유·무형의 지식재산권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같은 주장은 18일감사교육원과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대한매일이 공동주관한 ‘지식정보화사회에서의 감사와 분석평가’ 학술세미나에서 나왔다. 이날 이윤식(李允植)숭실대교수는 ‘우리나라 감사와 분석평가의 관계-접근 방향과 한계’란 주제발표에서 “감사와 분석평가는 불가분의 관계이지만 우리는 선진국에 비해 이에 대한 연구가 덜 돼 있다”고 전제하고 “양자간의 기능과 역할을 법적으로 정할 필요가 있으며,감사원 심사평가조정관실 독립과 감사방법 연구기관의 신설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공공투자사업의 비용·편익 분석과 감사’에 관해 발표한 감사원신언성(申彦成)감사관은 “대규모 공공투자사업의 감사를 효율적으로 하려면 외부 전문가 활용도 중요하지만 전문 감사인을 하루빨리 길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기식(李基植)고려대 정부학연구소교수는 ‘디지털시대의 지식재산권정책의 평가와 개선 방향’이란 주제발표에서 “디지털 정보기술의 발달로 유·무형의 지식재산권 보호문제가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고있다”면서 “각국이 관련 법과 제도적인 장치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지식재산권정책을 다시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
  • 특허청 PR강화변신의 몸짓

    특허청이 바빠졌다.특허관련 책자를 잇따라 발간하고 언론용 보도자료를 양산하는 등 대외홍보에 부심하고 있다. 특허청의 이런 변신은 지난 5월 오강현(吳剛鉉)청장이 취임하면서부터다.산업자원부 공보관을 거치면서 홍보의 중요성을 절감한 오청장이 ‘자기PR 강화’라는 특명을 내린 것이다. 특허청의 홍보강화는 발명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특허청은 지난 8월말 ‘특허행정혁신 종합대책’을 마련,●국민생활과 함께하는 특허행정 ●지식기반산업화에 앞장서는 특허행정 ●세계에서 가장 앞서는 특허행정 등 3대 정책방향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발명꿈나무 양성,특허지도 제작,1기업 1지식재산권 갖기운동등 9개 시책과 231개 실천과제가 추진되고 있다.발명과 특허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이후 ‘손에 잡히는 특허안내서’등 6권의 책자도 발간했다. 오청장은 “21세기 사회는 빠른 정보와 앞선 지식,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좌우할 것”이라며 “특허행정도 이런 시대흐름을 뒷받침하는 쪽으로 시급히 탈바꿈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업원이 5명을 넘는 중소기업의 수는 10월 현재 9만1,324개.이 가운데 특허나 실용신안권을 갖고 있는 업체는 4.4%인 4,081개에 불과하다.내년 말까지 이를 1만개 이상으로 늘리는 게 특허청의 목표다. 진경호기자 jade@
  • 고시 출신 84명 특허심사관으로

    특허청은 올해 수습을 마친 기술고시 합격자 78명과 행정고시 합격자 6명등 84명을 심사관으로 지난 21일자로 발령했다. 고시출신의 우수자원이 이같이 대규모로 같은 날자에 동일기관에 발령받기는 정부수립 이후 처음이다.이는 21세기 지식산업사회 시대를 앞두고 지식재산권 출원을 심사하는 심사관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인사로 특허청은 전체 기술직 심사관 474명의 74%에 이르는 357명을기술고시 합격자(240명)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117명)로 충원하게 됐다.특허청 관계자는 그러나 “IMF로 공무원의 보수가 전반적으로 삭감된 데다 규제개혁 차원에서 심사관에게 부여되던 변리사 자격증 부여제도도 없어지는 것으로 전해져 우수심사관들의 이탈현상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심사관의 변리사 자격부여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심사관의 보수 및 처우기준을 획기적으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유럽특허청은심사관의 보수 수준을 일반기업체보다 50% 정도 높게 책정하고 있다.
  • 변리사 인기 천정부지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변리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특허청은 28일 지난달 27일 마감한 제36회 변리사 시험(선발 예정인원 80명)에 6,847명이 응시,85.5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응시자 수는 지난해의 4,434명보다 54.4% 늘어난 것이다. 대학재학 이상의 학력소지자가 전체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응시자의 전공은 인문계가 1,273명(18.6%),이공계가 5,574명(81.4%)으로 나타났다.특히 이공계 출신중 전기전자 및 금속기계 분야 전공자가 2,580명(37.7%)으로 지난해보다 1,097명이 늘어난 것은 전기전자와 금속기계 분야의 출원이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것과 관련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별로는 25세 이하가 2,543명(37.1%),26∼30세가 2,579명(37.7%)으로 30세 이하가 전체의 74.8%를 차지했다. 응시자의 급증은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지식재산권 분야가 ‘시대의총아’로 떠오를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기업구조조정 여파로 고학력자들 사이에 변리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차시험은 4월25일에 실시하며 합격자는 6월3일에 발표한다.2차시험은 8월4일∼6일까지 치러지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1월18일이다.시험장소는 수도권지역 응시자들의 불만도 있었으나 특허청의 정부대전청사 이전에 따라 시험준비와 집행과정의 어려움 등으로 1·2차 모두 대전에서 치르기로 했다.시험장소에 대한 최종 공고는 4월15일자 대한매일에 공고될 예정이다. ▒변리사란 ‘특허 변호사’로 불리는 변리사는 특허·실용·신안·의장 또는 상표 등의 출원 등록절차에서 출원인의 대리업무를 맡는다.현재 변리사는550여명이 있다.
  • 특허인 500명 만남의 장/어제 대전청사 입주 맞춰

    특허청은 정부 대전청사 입주를 기념해 1일 하오 대전청사에서 국내 특허·과학·기술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관련 인사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金守東 특허청장은 이 자리에서 “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창출형 산업구조로의 전환과 함께 미래 지식산업의 핵으로 등장할 지식재산권의 획득 및 효율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金청장은 이어 대전청사 입주에 때맞춰 ‘지식재산 대약진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참석자들의 신기술 개발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허청은 이날 ‘특허도서관’과 ‘특허전산센터’도 새로 꾸며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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