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시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방콕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조조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밀수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 도화
    2026-02-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9,549
  • 감축 신호탄?…“주한미군 평택 1개 비행대대 비활성화”

    감축 신호탄?…“주한미군 평택 1개 비행대대 비활성화”

    평택 주한미군 기지에 주둔해오던 미국 육군 1개 비행대대가 지난달 비활성화(deactivate)된 것으로 파악됐다. 1일(현지시간) 미 의회조사국(CRS) 보고서에 따르면 평택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해온 5-17공중기병대대(5-17 ACS)가 지난해 12월 15일 비활성화됐다. 군사적으로 ‘비활성화’는 특정 부대의 실질적 운용이 중단되거나, 부대가 해체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지시에 따른 ‘미 육군 변혁 이니셔티브’(ATI)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022년 창설된 5-17공중기병대대는 부대원 약 500명과 함께 아파치(AH-64E) 공격헬기, RQ-7B 섀도 무인기 등을 운용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5-17공중기병대대를 통해 기존 연합사단에 순환 배치됐던 아파치가 고정 배치되면서 주한미군의 전투력이 보강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비활성화가 작전 종료를 의미하는 것인지, 해당 부대 병력과 장비 철수를 의미하는지, 또는 대체 부대가 투입될지는 불확실하다. 보고서는 또 5-17공중기병대대가 비활성화되고 하루 뒤인 같은 달 16일 험프리스 주둔 제2보병사단 전투항공여단(CAB)의 의무후송 부대(MEDEVAC)가 재편됐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재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 함께 싸웠던 동맹, 빈 살만은 왜 예멘에서 등 돌렸나

    함께 싸웠던 동맹, 빈 살만은 왜 예멘에서 등 돌렸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예멘에서 정면으로 충돌한 배경에는 단기적 군사 판단을 넘어선 구조적 균열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때 중동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으로 평가받던 두 국가는 이제 지역 패권과 전략 노선을 둘러싸고 경쟁 관계로 전환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사우디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UAE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자예드 대통령이 과거에는 ‘개혁적 권위주의자’라는 공통 이미지를 공유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세계관과 전략 목표가 뚜렷하게 갈라졌다고 분석했다. 두 나라는 오랫동안 안보와 경제 이해관계를 공유하며 중동 질서를 함께 관리해 왔다. 그러나 예멘 전쟁을 거치며 협력의 균열이 누적됐고 최근 사우디의 공습과 UAE의 병력 철수 선언은 그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계기가 됐다. ◆ 공동 전선에서 경쟁 구도로 사우디와 UAE는 2015년 예멘 내전에 함께 개입하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에 맞섰다. 두 국가는 카타르 봉쇄 사태에서도 보조를 맞추며 역내 질서를 공동으로 관리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예멘 전장은 점차 양국의 이해관계가 갈리는 공간으로 변했다. 사우디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멘 정부군을 지원한 반면, UAE는 남부 분리주의 세력인 남부과도위원회(STC)를 후원했다. 두 나라는 예멘 남부에서 서로 다른 세력을 키우며 영향력을 다퉜다. NYT는 최근 사우디가 알무칼라 항구를 공습한 사건을 두 나라 관계가 공개 충돌 단계로 전환된 상징적 계기로 짚었다. 그러면서 공동 전선이 사실상 경쟁 구도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 엇갈린 전략, 달라진 세계관 NYT는 갈등의 핵심 원인으로 두 지도자의 전략 노선 차이를 지목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최근 역내 분쟁을 관리하고 긴장을 낮추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그는 국내 경제 개혁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반면 UAE 지도부는 보다 적극적인 대외 개입 노선을 택했다. UAE는 이스라엘과의 국교 정상화를 주도했고 아프리카와 중동 전반에서 영향력 확대를 시도해 왔다. NYT는 UAE가 금융과 군사 역량을 활용해 지경학적 영향력을 투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노선 차이는 수단 내전에서도 드러났다. 사우디는 수단 정규군을 지원하며 평화 협상을 중재했지만 UAE는 준군사조직 지원 의혹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두 나라가 정치적 이슬람과 지역 안정에 접근하는 방식부터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 예멘에서 드러난 동맹의 한계 최근 사우디의 예멘 공습 이후 UAE는 예멘에 남아 있던 병력 철수를 발표하며 한발 물러섰다. 양국 간 충돌이 즉각적인 군사 대결로 확산하는 국면은 피했지만 긴장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STC는 여전히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예멘 남부의 권력 구도는 불안정한 상태다. NYT는 사우디와 UAE가 중동과 아프리카 전반에서 추구하는 전략 목표가 근본적으로 다른 만큼 이번 사태가 일시적으로 진정되더라도 갈등의 불씨는 쉽게 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상설 특검, ‘관봉권 띠지 분실·쿠팡 수사 외압 의혹’ 관련 대검 압색… 메신저 등 감찰 자료 확보

    상설 특검, ‘관봉권 띠지 분실·쿠팡 수사 외압 의혹’ 관련 대검 압색… 메신저 등 감찰 자료 확보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쿠팡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감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일 대검찰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전 10시쯤 관봉권 사건 관련자들의 검찰 내부망 메신저 기록 및 쿠팡 사건 관련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대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 정보통신과에 수사인력을 보내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 관련 서울남부지검 등 관계자의 메신저 내역, 쿠팡 수사 외압 의혹 사건 관련 인천지검 부천지청이 대검에 보낸 수사보고서 등의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검은 지난해 10월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을 감찰·수사한 결과 관봉권 관리 과정에서 실무상 과실은 있었지만 지휘선의 증거 은폐 지시는 없었다는 취지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대검은 지난해 8월 22일까지의 검찰 메신저 내역을 확보해 수사했는데, 특검팀은 이후의 메신저 내역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당시 대검의 서울남부지검 감찰·수사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024년 12월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한국은행 관봉권을 포함한 5000만원어치의 현금다발을 확보했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띠지와 스티커를 분실해 출처를 밝히지 못했고, 검찰이 증거를 고의로 없앴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7월 고강도 진상 규명 조처를 지시했다. 대검은 감찰에 착수한 뒤 수사로 전환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지만, 윗선의 증거 은폐 지시는 없었다고 결론내렸다. 또 특검은 압수수색을 통해 쿠팡 수사 외압 의혹 사건 관련 당시 대검에 올라온 보고서에 사건 관련 주요 문건이 빠졌는지, 보고 과정에서 지휘부였던 엄희준 광주고검 검사(당시 부천지청장)와 김동희 부산고검 검사(당시 부천지청 차장검사)의 의도적인 누락 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의혹을 폭로한 문지석 검사(당시 인천지검 부천지청 부장검사)는 당시 지휘부에서 쿠팡 사건이 무혐의가 명백하단 취지로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천지청이 대검에 보낸 보고서에 중요 증거물인 ‘일용직 제도 개선’ 등 문건들이 의도적으로 누락됐으며, 보고서에 대한 대검의 보완 지시 사항과 압수수색 계획 등 기밀 정보가 쿠팡 측에 유출됐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 새해 빨라지는 법원의 시간… 16일 尹·21일 韓·28일 金 줄줄이 선고

    새해 빨라지는 법원의 시간… 16일 尹·21일 韓·28일 金 줄줄이 선고

    지난해 말 3대 특검의 수사 기간이 마무리되며 새해 법원의 시간이 본격화됐다. 당장 이달부터 12·3 비상계엄 이후 1년 넘게 달려온 내란 관련 사건들이 줄줄이 선고를 앞뒀다. 김건희 특검이 기소한 통일교 정교유착 사건의 주요 관련자들도 이달 1심 선고가 예정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는 오는 16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기일을 연다. 윤 전 대통령에게 내려지는 첫 1심 판결이다. 앞서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윤 전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대통령 경호처에 비화폰 서버 삭제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어 형사합의33부(부장 이진관)는 오는 21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을 선고한다. 내란 사건에 대한 법원의 첫번째 판결로, 법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행위로 인정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만약 법원이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판단해 한 전 총리에 대해 중형을 선고할 경우,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다른 공범들도 무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희박해진다는 점에서 이날 선고 결과는 향후 재판의 가늠자가 돼 줄 전망이다. 앞서 특검은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내란 사건의 ‘본류’격인 윤 전 대통령 등 내란 재판은 오는 9일 변론 종결을 앞뒀다.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군 관계자 사건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 사건을 병합해 재판을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 선고는 다음달 초중순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금품 수수 의혹 등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기존 ‘3대 의혹’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나올 예정이다. 통일교와 정치권의 ‘정교유착’ 의혹에 연루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등의 1심 선고도 이날 예정돼있다.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이날 오후 2시 10분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선고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엔 윤 전 본부장과 권 의원에 대한 선고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특검은 김 여사에겐 징역 15년을, 윤 전 본부장과 권 의원에겐 징역 4년을 각각 구형했다.
  • 성남에 고령자 복지주택 2031년 까지 건립

    성남에 고령자 복지주택 2031년 까지 건립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고령자 복지주택이 2031년 까지 경기 성남시에 건축된다. 성남시는 국토부의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고령자 돌봄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시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하대원동 15 일대 시유지 1277㎡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6111㎡ 규모로 건건립된다. 2028년 착공해 2031년 완공 예정이며, 입주 시는 2032년이다. 총사업비는 286억원으로, 국비 45%와 시비 55%가 투입된다. 이 주택은 전용면적 26㎡ 공공임대주택 91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지어진다. 모든 가구에는 응급 호출기와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 센서 등 안전 설비가 설치된다. 건물 1·2층에는 식당과 체력단련실, 보건실, 심리상담실, 문화·여가 공간 등을 갖춘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서 입주 어르신에게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 시 차량과 동행 도우미를 지원하는 부름카 서비스도 운영한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약 40% 낮게 책정되며, 중위소득 150% 이하의 65세 이상 무주택자가 입주 대상이다. 계약은 2년 단위로 갱신해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 발끝이 찌릿찌릿…무시했다가 “사지마비 왔습니다” 무슨 사연

    발끝이 찌릿찌릿…무시했다가 “사지마비 왔습니다” 무슨 사연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희귀 신경 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을 진단받아 하루 아침에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던 두 아이의 엄마 레베카 루이즈 러브(29)는 최근 길랭-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은 뒤 충격에 빠졌다. 앞서 레베카는 약 일주일 동안 발끝이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았으나 단순한 피로로 여겼다. 하지만 증상은 순식간에 악화했다. 소파에서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졌고, 혼자 목욕하거나 걷는 것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근력이 약해졌다. 이에 레베카는 곧바로 응급실을 찾았으나, 초기에는 병명을 찾지 못해 진통제만 처방받은 채 귀가해야 했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레베카는 전신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완전히 몸이 마비된 채 깨어났다. 병원에 재입원한 뒤 상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레베카는 “면회하러 온 아이들이 나를 안아주었지만, 나는 아이들을 마주 안아줄 수조차 없었다”며 “마치 내 몸이라는 감옥에 갇힌 기분이었다”고 토로했다. 마비 증상은 팔다리를 넘어 얼굴까지 번졌다. 얼굴 근육이 마비돼 웃거나 눈을 깜빡일 수 없게 됐고, 시력이 흐려지며 음식물을 삼키거나 숨을 쉬는 것조차 힘들어져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정밀 검사 결과 그의 병명은 면역 체계가 자신의 신경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으로 밝혀졌다. 그는 즉시 면역글로불린 요법 등 집중 치료를 시작했다. 약 8주간의 병원에서 생활하는 동안 그는 서기, 걷기 등 기초적인 동작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레베카는 “매주 작은 변화가 일어날 때마다 기적 같았다”며 “다시 손을 움직이고 내 발로 서는 과정은 엄청난 도전이었다”고 떠올렸다. 현재 퇴원해 집으로 돌아간 그는 여전히 발의 감각이 온전치 않고 통증이 남아있지만,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레베카는 “이번 일을 통해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100%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큰 교훈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길랭-바레 증후군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10만명당 1~2명꼴로 발생하는 희소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로 바이러스 감염 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40대의 젊은 층에게 흔히 발생하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기 1~3주 전부터 경미한 호흡기계, 소화기계 감염 증상을 경험한다. 증상은 며칠 정도 지속되며, 증상이 가라앉은 후 수일~수주 사이에 신경염 증상이 나타난다.
  • 빈 살만은 왜 예멘에서 동맹과 충돌했나…NYT의 분석 [스토리+]

    빈 살만은 왜 예멘에서 동맹과 충돌했나…NYT의 분석 [스토리+]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예멘에서 정면으로 충돌한 배경에는 단기적 군사 판단을 넘어선 구조적 균열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때 중동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으로 평가받던 두 국가는 이제 지역 패권과 전략 노선을 둘러싸고 경쟁 관계로 전환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사우디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UAE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자예드 대통령이 과거에는 ‘개혁적 권위주의자’라는 공통 이미지를 공유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세계관과 전략 목표가 뚜렷하게 갈라졌다고 분석했다. 두 나라는 오랫동안 안보와 경제 이해관계를 공유하며 중동 질서를 함께 관리해 왔다. 그러나 예멘 전쟁을 거치며 협력의 균열이 누적됐고 최근 사우디의 공습과 UAE의 병력 철수 선언은 그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계기가 됐다. ◆ 공동 전선에서 경쟁 구도로 사우디와 UAE는 2015년 예멘 내전에 함께 개입하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에 맞섰다. 두 국가는 카타르 봉쇄 사태에서도 보조를 맞추며 역내 질서를 공동으로 관리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예멘 전장은 점차 양국의 이해관계가 갈리는 공간으로 변했다. 사우디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멘 정부군을 지원한 반면, UAE는 남부 분리주의 세력인 남부과도위원회(STC)를 후원했다. 두 나라는 예멘 남부에서 서로 다른 세력을 키우며 영향력을 다퉜다. NYT는 최근 사우디가 알무칼라 항구를 공습한 사건을 두 나라 관계가 공개 충돌 단계로 전환된 상징적 계기로 짚었다. 그러면서 공동 전선이 사실상 경쟁 구도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 엇갈린 전략, 달라진 세계관 NYT는 갈등의 핵심 원인으로 두 지도자의 전략 노선 차이를 지목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최근 역내 분쟁을 관리하고 긴장을 낮추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그는 국내 경제 개혁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반면 UAE 지도부는 보다 적극적인 대외 개입 노선을 택했다. UAE는 이스라엘과의 국교 정상화를 주도했고 아프리카와 중동 전반에서 영향력 확대를 시도해 왔다. NYT는 UAE가 금융과 군사 역량을 활용해 지경학적 영향력을 투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노선 차이는 수단 내전에서도 드러났다. 사우디는 수단 정규군을 지원하며 평화 협상을 중재했지만 UAE는 준군사조직 지원 의혹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두 나라가 정치적 이슬람과 지역 안정에 접근하는 방식부터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 예멘에서 드러난 동맹의 한계 최근 사우디의 예멘 공습 이후 UAE는 예멘에 남아 있던 병력 철수를 발표하며 한발 물러섰다. 양국 간 충돌이 즉각적인 군사 대결로 확산하는 국면은 피했지만 긴장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STC는 여전히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예멘 남부의 권력 구도는 불안정한 상태다. NYT는 사우디와 UAE가 중동과 아프리카 전반에서 추구하는 전략 목표가 근본적으로 다른 만큼 이번 사태가 일시적으로 진정되더라도 갈등의 불씨는 쉽게 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2026년 학교시설개선 예산 동대문구 내 11개 학교 35억 1700만원 확정 환영”

    남궁역 서울시의원 “2026년 학교시설개선 예산 동대문구 내 11개 학교 35억 1700만원 확정 환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2026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에 동대문구 전농1·2동, 답십리1동 관내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시설개선 예산 총 35억 1700만원이 확정·편성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답십리초 주차장 및 교문, 미끄럼방지시설 개선 1억 1500만원 ▲배봉초 차양시설 개선 1억원 ▲신답초 급식실 환경개선 1억 5900만원 ▲전곡초 운동부 지원, 체육관 화장실 및 급식실 환경개선 등 8억 1100만원 ▲전농초 운동부 지원 3000만원 ▲전동초 급식실 환기 개선 2억 7400만원 ▲전일중 관리실 등 환경개선 6000만원 ▲숭인중 본관 화장실 개선 9억 7500만원 ▲전농중 운동부 지원 1000만원 ▲해성국제컨벤션고 실습기자재, 통신 및 냉난방시설 개선 5억 3100만원 ▲해성여고 급식시설 개선 및 강당 옥상 방수공사 4억 5000만원 등이다. 남궁 의원은 학교별로 시설 노후도와 학생 이용 빈도,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산이 적절히 반영됐는지 면밀히 확인했으며, 특히 급식실·화장실 등 학생 생활과 직결되는 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예산 확정을 통해 노후화된 학교 시설이 단계적으로 개선되고, 급식 환경 개선과 체육·운동부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 의원은 “학교 시설 개선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학생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기본적인 투자”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예산이 제때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역 학교들이 안정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종목, 전반적 하락세

    [서울데이터랩]빅테크 종목, 전반적 하락세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NVDA),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주요 종목들이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186.50달러로 전일 대비 1.04달러 하락하며 0.5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애플은 전일보다 1.22달러 하락한 271.86달러로 0.45%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83.62달러로 3.86달러 떨어지며 0.79%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아마존닷컴(AMZN)은 230.82달러로 0.74% 하락했다. 알파벳 Class A(GOOGL)와 Class C(GOOG)는 각각 313.00달러와 313.80달러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메타(META)는 660.09달러로 0.88% 하락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애플로, 거래대금은 226억 달러로 약 32조 6,923억 원에 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래대금은 75.6억 달러로 약 10조 9,384억 원, 아마존의 거래대금은 56.4억 달러로 약 8조 1,602억 원이다. 애플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5.61%에 달한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1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지수들이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와 나스닥 종합, S&P 500 지수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하락했다. 반면, VIX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8,063.29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303.77포인트 하락(-0.63%)했다. 하루 거래량은 336,064천주였으며, 시작가는 48,371.52, 최고가는 48,394.51, 최저가는 48,050.88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23,241.99로 마감해 177.09포인트 내린(-0.76%) 수치를 보였다. 하루 거래량은 1,145,015천주로 시작가는 23,420.85, 최고가는 23,445.26, 최저가는 23,237.78이었다. S&P 500 지수 또한 뉴욕 거래소에서 6,845.50으로 마감하며 50.74포인트 하락(-0.74%)했다. 하루 거래량은 1,711,313천주로 기록됐고, 시작가는 6,898.82, 최고가는 6,901.42, 최저가는 6,844.55였다. 한편, 나스닥 100 지수는 25,249.85로 마감하며 212.71포인트 하락(-0.84%)했다. 다우운송 지수는 17,357.19로 114.06포인트 내렸다(-0.6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083.13으로 마감하며 85.97포인트 하락(-1.20%)했다. 반면, VIX 지수는 14.95로 마감하며 0.62포인트 상승(4.33%)했다. 이는 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 “삼촌·숙모와 조카 결혼 금지”…너도나도 혈족 결혼하자 ‘이 나라’ 결국

    “삼촌·숙모와 조카 결혼 금지”…너도나도 혈족 결혼하자 ‘이 나라’ 결국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혈족 간 결혼으로 인한 유전자 변이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엄격히 혈족 간 결혼을 금지하는 입법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매체인 타임스오브센트럴아시아(TCA)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는 삼촌과 조카딸, 숙모와 조카 아들, 8촌 이내 같은 항렬 남녀 간 결혼 등 비교적 먼 혈족 간 결혼도 금지하는 법안을 최근 마련했다. 법안에는 위반 때 벌금형이나 최장 2년의 노동 교화형에 처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다만 장차 결혼할 배우자가 형식적으로 혈족에 포함되지만 과거에 입양됐고 생물학적 관계가 전혀 없을 경우에는 결혼이 허용된다. 정부는 입법 절차를 밟기에 앞서 해당 법안을 자체 플랫폼에 공개해 일반인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우즈베크 현행 가족법은 직계 존비속 관계이거나 결혼할 배우자가 의붓형제·자매인 경우 등 가까운 혈족관계인 경우 결혼을 금지한다. 또한 미성년자와 혼인할 경우 처벌을 강화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번 입법 추진은 혈족 간 결혼과 연관된 유전적 위험을 밝혀낸 한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된 데 따른 것이다. 한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즈베크 국영 ‘첨단기술연구소’(CAT) 연구진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우즈베크 국민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수십건의 새로운 유전자 돌연변이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두 번째 자녀만이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녔고, 어린이의 약 86%가 최소한 하나의 훼손된 유전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국제 평균의 두 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같은 현상의 이유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많이 이뤄지는 혈족 간 결혼을 꼽았다. 우즈베키스탄의 일부 지역에선 부부의 약 25%가 혈족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유전자 돌연변이가 유전적 장애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당뇨병과 심혈관 질병, 암 등의 발생 위험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한다. CAT 연구진은 결혼을 앞둔 커플이 반드시 유전자 검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를 공중보건 당국이 도입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트럼프 옆 찰싹 붙어 24시간 찰칵찰칵…‘백악관 전담 인플루언서’ 화제

    트럼프 옆 찰싹 붙어 24시간 찰칵찰칵…‘백악관 전담 인플루언서’ 화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장 가까이에서 그의 일상을 기록하는 인물이 있다. 전문 촬영 장비 대신 아이폰 하나로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내며 ‘백악관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마고 마틴(30) 백악관 언론보좌관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 유세 현장에서 마틴 보좌관을 두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작가”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각별한 신뢰를 드러냈다. 마틴 보좌관은 비밀경호국 요원들만큼이나 대통령 곁을 지키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촬영하고, 이를 소셜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한다. 워싱턴포스트는 1일(현지시간) 마틴 보좌관을 “백악관의 인플루언서”로 소개하며, 그가 트럼프 대통령의 SNS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마틴 보좌관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은 대통령의 ‘비하인드 신’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지지층의 온라인 참여를 크게 끌어올렸다. 지난해 유세와 해외 일정에서 공개된 트럼프 대통령의 춤추는 모습, 패스트푸드점에서 지지자들과 감자튀김을 나누는 장면, 집무실에서 어린이들과 인사하는 모습 등도 모두 마틴 보좌관의 아이폰 카메라를 통해 촬영됐다. 이들 콘텐츠는 개인 엑스(X) 계정에서 수천만 조회 수를 기록했고, ‘팀 트럼프’ 계정을 통해서는 수억 회 이상 확산됐다. WP는 “전문적인 연출보다 즉흥성과 친근함을 강조한 영상이 트럼프 대통령의 진정성을 부각시켰다”며 “마틴 보좌관의 콘텐츠가 지지자들과 대통령 사이의 심리적 거리를 좁혔다”고 분석했다. 해당 영상들은 우파 성향 인플루언서들에 의해 밈이나 팟캐스트 클립으로 재가공되며 파급력을 키웠다. 마틴 보좌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도 언론 보좌관으로 근무했으며, 2020년 대선 패배 이후에는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야인’ 시절의 트럼프 대통령을 곁에서 보좌했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 회고록을 위한 인터뷰 녹음에도 참여했으며, 일부 자료는 이후 특검 수사 대상에 포함되기도 했다. 백악관 내부에서는 마틴 보좌관의 차분한 성격과 튀지 않는 태도가 대통령의 신뢰를 얻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마틴 보좌관의 책상은 대통령 집무실 바로 밖에 놓여 있다”며 “대통령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이를 대중과 공유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 하나로 시작된 기록은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미지 전략을 떠받치는 핵심 축이 됐다. WP는 마틴 보좌관을 두고 “의심의 여지 없이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며, 백악관 최초의 인플루언서일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 ‘이란의 봄’ 시작됐나…시위서 ‘총격전’ 최소 6명 사망

    ‘이란의 봄’ 시작됐나…시위서 ‘총격전’ 최소 6명 사망

    반관영 파르스 통신 “시위대가 방화·총격” 타스님통신 “바시즈민병대 1명 숨져” 이란 정부 “상인 대표와 대통령 대화할 것” 이란에서 화폐가치 폭락과 고물가 등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되자 당국이 이를 강경 진압하는 과정에 최소 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현지에서 시위대와 경찰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1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이란 남서부 로르데간에서 현지 경찰이 시위 주도자를 체포하다가 2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르스는 “폭도들이 타이어에 불을 붙여 도시 곳곳에 방화를 시도하는 바람에 주지사 집무실과 법원, 은행 건물 등이 피해를 입었다”며 시위대 일부가 총격을 가해 경찰관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서부 아즈나에서도 “집회를 틈타 폭도들이 경찰 본부를 공격해 3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다만 사상자의 신원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전날 이란 서부 로레스탄주의 쿠다슈트에서 시위에 대응하던 바시즈민병대 1명이 숨지고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군인 1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바시즈민병대는 이란 신정체제를 수호하는 IRGC에 연계된 준군사조직이다. 이같은 보도를 종합하면 이란에서 전국적으로 최소 6명이 사망한 셈이다. 파르스는 아즈나 인근 호라마바드에서 권총을 소지한 이가 체포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중부 이스파한주에서도 시위대 1명이 총격에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인권운동가통신(HRANA)을 인용해 보도했지만, 파르스 등 현지 매체에서는 관련 보도가 나오지 않았다. 이란 당국은 시위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이날 이란 정부 대변인 파테메 모하제라니는 엑스(X)에 성명을 올려 “대통령이 상인 대표들과 회동하고 지역별로도 직접 대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대화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수도 테헤란에서 상인들이 시작한 시위는 대학생 등 청년층의 가담으로 가담하며 닷새째인 이날까지 전국적으로 확산했다. 이란은 핵프로그램, 미사일 개발, 역내 테러지원을 이유로 한 서방의 오랜 제재로 극심한 경제난을 겪는 중이다. 지난달 29일에는 이란 대통령실이 환율 폭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중앙은행 총재를 경질하기도 했다.
  • ‘이란의 봄’ 시작됐나…시위서 ‘총격전’ 최소 6명 사망 [세계는 지금]

    ‘이란의 봄’ 시작됐나…시위서 ‘총격전’ 최소 6명 사망 [세계는 지금]

    반관영 파르스 통신 “시위대가 방화·총격” 타스님통신 “바시즈민병대 1명 숨져” 이란 정부 “상인 대표와 대통령 대화할 것” 이란에서 화폐가치 폭락과 고물가 등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되자 당국이 이를 강경 진압하는 과정에 최소 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현지에서 시위대와 경찰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1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이란 남서부 로르데간에서 현지 경찰이 시위 주도자를 체포하다가 2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르스는 “폭도들이 타이어에 불을 붙여 도시 곳곳에 방화를 시도하는 바람에 주지사 집무실과 법원, 은행 건물 등이 피해를 입었다”며 시위대 일부가 총격을 가해 경찰관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서부 아즈나에서도 “집회를 틈타 폭도들이 경찰 본부를 공격해 3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다만 사상자의 신원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전날 이란 서부 로레스탄주의 쿠다슈트에서 시위에 대응하던 바시즈민병대 1명이 숨지고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군인 1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바시즈민병대는 이란 신정체제를 수호하는 IRGC에 연계된 준군사조직이다. 이같은 보도를 종합하면 이란에서 전국적으로 최소 6명이 사망한 셈이다. 파르스는 아즈나 인근 호라마바드에서 권총을 소지한 이가 체포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중부 이스파한주에서도 시위대 1명이 총격에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인권운동가통신(HRANA)을 인용해 보도했지만, 파르스 등 현지 매체에서는 관련 보도가 나오지 않았다. 이란 당국은 시위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이날 이란 정부 대변인 파테메 모하제라니는 엑스(X)에 성명을 올려 “대통령이 상인 대표들과 회동하고 지역별로도 직접 대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대화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수도 테헤란에서 상인들이 시작한 시위는 대학생 등 청년층의 가담으로 가담하며 닷새째인 이날까지 전국적으로 확산했다. 이란은 핵프로그램, 미사일 개발, 역내 테러지원을 이유로 한 서방의 오랜 제재로 극심한 경제난을 겪는 중이다. 지난달 29일에는 이란 대통령실이 환율 폭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중앙은행 총재를 경질하기도 했다.
  • “불륜 폭로” 협박…친구 내연녀에 성관계 요구한 男 끔찍한 최후 맞았다

    “불륜 폭로” 협박…친구 내연녀에 성관계 요구한 男 끔찍한 최후 맞았다

    인도에서 친구의 내연녀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며 “두 사람의 불륜을 폭로할 것”이라고 협박한 남성이 무참히 살해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오디샤주 발라소르 시내의 한 호텔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 관한 내용을 밝혔다. 체포된 이들은 람찬드라 싱(22)과 제마마니 싱(27)이며, 숨진 남성은 아카시 모한타(21)로 확인됐다. 제마마니는 남편과 별거해 두 자녀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 제마마니는 유부남인 람찬드라와 수년간 내연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밤 람찬드라와 제마마니는 발라소르 시내로 이동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낼 계획이었다. 이곳에서 이들은 우연히 아카시를 만나게 됐다. 아카시는 시험을 치르기 위해 발라소르에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 아는 사이던 세 사람은 함께 호텔에 머물기로 하고 함께 술을 마셨다. 이후 술에 취한 람찬드라와 제마마니가 돌연 침대에 올라갔다. 그러자 만취한 아카시가 “나도 같이하고 싶다”며 제마마니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성관계를 요구했다. 두 사람이 이를 거부하자, 아카시는 “두 사람의 관계를 가족들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분노한 람찬드라와 제마마니는 아카시를 폭행하기 시작했다. 아카시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자 두 사람은 성관계를 이어 갔다. 제마나니는 이날 밤 호텔을 떠났고, 다음 날 아침 람찬드라는 침대에서 일어나 아카시를 깨우려 했다. 그러나 아카시가 숨져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호텔에서 도주했다. 이후 호텔 직원은 세 사람이 머문 객실 문이 열려 있어 내부를 확인했다가 아카시의 시신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증거를 수집했고, 살인사건을 의심해 람찬드라를 붙잡아 조사했다. 조사 과정에서 람찬드라는 “제마마니와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현재 두 사람은 구금돼 있으며,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 [사설] 통상 갈등 불씨 된 ‘정통망법’, 이제라도 바로잡아야

    [사설] 통상 갈등 불씨 된 ‘정통망법’, 이제라도 바로잡아야

    미국 국무부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달 24일 국회를 통과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일명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에 대해 31일(현지시간) 우려를 나타냈다. 세라 로저스 국무부 공공외교 차관이 ‘입틀막 법’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 법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려를 표한 다음날 국무부가 대변인 명의의 입장을 낸 것이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 법에 관한 한국 언론의 질의에 “미국은 한국 정부가 미국 기반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는 네트워크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승인한 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새 법률의 조치가 한국 내에서, 그리고 국제적으로 표현의 자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국이 신중히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이 법은 불법이나 허위조작 정보라는 것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유포할 경우 손해액의 최대 5배를 물리도록 한 것이 골자다. 그러나 ‘불법·허위 정보’에 대한 규정이 애매하고 자의적이어서 야당의 비판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조차 신중론이 제기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법을 한국의 새로운 비관세 장벽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제가 새해 한미 간 통상 분야의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지 않을까 우려가 깊어진다. 이 법은 거대 플랫폼 사업자에 허위·불법 정보 삭제 등의 의무를 부과한 유럽연합(EU)의 디지털서비스법(DSA)을 벤치마킹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달 23일 DSA 제정을 주도한 EU 인사 5명을 비자 발급 제한 대상으로 지정하는 이례적 조치를 취하면서 노골적인 거부감을 표출했다. 친여 단체들마저 언론 자유 위축을 이유로 반대하는 데다 미국과의 통상 마찰 우려까지 제기되는 이 법을 굳이 밀어붙이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부와 여당은 지금이라도 합리적인 반대 의견에 귀를 열어야 한다.
  • ‘오마하의 현인’ 버핏, 60년 만에 은퇴

    ‘오마하의 현인’ 버핏, 60년 만에 은퇴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5)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이 60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미 언론은 버핏이 투자 전략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를 전파했다며 그를 조명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버핏은 이날을 마지막으로 버크셔 최고경영자(CEO) 직을 내려놓고 새해 1월 1일자로 후계자인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회사를 이끈다. 다만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매일 출근해 에이블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버핏이 그간 “은퇴 후에는 조용히 지내겠다”고 말했던 터라 과거와 같은 눈에 띄는 행보는 없을 전망이다. 앞서 버핏은 지난해 5월 주주총회에서 연말에 은퇴한다는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버핏이 1965년 버크셔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해당 주식을 보유했던 투자자들은 약 610만%의 수익률을 실현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이는 배당금을 포함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약 4만 6000% 수익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버핏은 ‘가치투자’와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주식시장의 ‘바이블’ 같은 명언을 다수 남겼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약 1500억 달러(약 217조원)의 재산을 가져 세계 부자 순위 10위에 오른 버핏이지만 검소한 생활로 주목받았다. 그는 또 세 자녀에게 재산을 상속하지 않고 99%를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핏은 지난해 11월 미국 추수감사절 당시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위대함은 남을 돕는 작은 행동에서 비롯된다”며 조언을 남겼다.
  • 2026 Tech Trend

    2026 Tech Trend

    2026년에는 실험단계였던 첨단기술이 일상 속에서 공존할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은 기존의 모델 경쟁을 넘어 인프라 전쟁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폰 영역에선 글로벌 ‘접기 대전’이 예상된다. 연이은 개인정보유출 사태로 위기감이 커진 보안 분야에서는 ‘AI 창’ 대 ‘AI 방패’의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런 변화를 감지할 첫 무대는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다. AI 인프라 전쟁뭉쳐라!… 전력부터 칩까지 AI 한꺼번에글로벌 빅테크의 AI 경쟁은 더 이상 모델 성능 향상에만 머물지 않는다. 실제 서비스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장기간 운영할 수 있냐가 경쟁의 새로운 축이다. 따라서 전력·데이터센터·반도체 등 기초 인프라 구축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AI 투자 경쟁은 소프트웨어를 넘어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전력 인프라로 옮겨가고 있다”며 “추론 비용을 낮추지 못하는 기업은 장기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영상 생성, 로봇 제어 등 연산량과 전력 소모가 큰 서비스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기존의 전력망과 범용 서버 등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구글은 최근 약 7조원을 투입해 에너지 인프라 기업 ‘인터섹트’를 인수했다. 데이터센터 전력을 외부망에만 의존하지 않고, 발전 설비와 데이터센터를 한 부지에 통합해 장기적으로 전력 수급 안정성을 꾀하려는 것이다. 오픈AI 진영이 공공 전력망과 분리된 초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추진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원전 및 소형모듈원자(SMR) 협력으로 독자적인 전력 공급망 구축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AI 인프라 경쟁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 양산에 본격 돌입하며, AI 서버의 연산 병목을 해소할 핵심 공급사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HBM을 포함한 AI 특화 메모리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범용 D램 중심이던 메모리 시장의 수익 구조가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피지컬 AI붙여라!… 자율주행 등 AI 제품 결합 가속지난해까지 AI가 모니터 속 학습·추론 경쟁에 몰두했다면 올해는 자동차·로봇·생활용품 등과 결합하는 ‘피지컬 AI’가 구체화할 전망이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6’의 첫 번째 키워드로 ‘피지컬 AI’를 꼽으며 “단순 자동화를 넘어 물리적 환경을 이해·판단·조작하는 AI 디바이스가 다수 공개되고, 제조·건설·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표적으로 모빌리티에선 실험 단계였던 자율주행 시장이 올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무인 로보택시를 운영한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는 올해 차량 호출 앱 ‘웨이모 원’을 내놓으며 대중을 상대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에선 바이두의 자율주행 자회사 ‘아폴로 고’가 자율주행 레벨4(고도자동화) 수준의 로보택시를 상용화하며 웨이모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대차그룹의 자회사 ‘포티투닷’이 오는 8월 첫 자율주행 실험차 ‘SDV 페이스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스마트홈 각축전을 벌였던 가전 분야와 단순 자동화 극복이 과제인 산업 분야에서 기업들은 올해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를 앞다퉈 내놓을 예정이다. LG전자는 CES 2026에서 다섯 손가락을 갖춰 집안일에 최적화된 가전용 휴머노이드 ‘클로이드’를 공개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처음 선보인다. AI가 접목된 웨어러블 기기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메타가 지난해 선보인 스마트 안경 ‘레이밴 메타’로 시장을 선점하는 가운데 구글은 올해 중 자사 AI인 ‘제미나이’가 탑재된 스마트 안경을 출시한다. 스마트폰접어라!… 몇 번이든, 차세대 폴더블폰 전쟁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대형 화면을 접는 ‘폴더블폰’이 주류 프리미엄 폼팩터(기기 형태)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두 번 접히는 ‘갤럭시 트라이폴드’를 선보이며 중국 화웨이가 독점하던 트라이폴드 경쟁에 뛰어들었다. 갤럭시 트라이폴드는 360만원이라는 초고가에다 한정된 물량만 시중에 푸는 ‘플래그십’을 펼쳤지만 연일 완판 행진을 했다. 올해는 중국 샤오미와 미국 애플이 트라이폴드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타임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신제품을 등록했는데, 태블릿 사이즈로 펼쳐지는 트라이폴드형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애플 역시 아이폰18 시리즈와 함께 자사 첫 폴더블폰인 ‘아이폰 폴드’ 모델을 준비 중이다. 양산 막바지인 세부 디자인 조정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예측된다. 아이폰 팬층의 탄탄한 수요를 고려하면 아이폰 폴드 출시와 함께 폴더블폰 시장이 요동칠 수 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IDC는 아이폰 폴드의 출시로 세계 폴더블폰 시장이 올해 30%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해킹막아라!… 뚫리면 끝장, 보안 단속에 사활안랩은 지난해 말 발간한 ‘2025년 사이버 위협 동향 및 2026년 전망’ 보고서에서 첫 번째 보안 위협으로 ‘AI 기반 공격의 전방위 확산’을 꼽았다. 안랩은 “AI가 피해자의 환경을 분석하고 표적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적응형 공격’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개인이 AI를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면서 딥페이크 등 AI를 악용한 정교한 피싱이 증가하고, AI를 활용한 해킹 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해킹의 진입 장벽을 낮출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만 AI에 따른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도구로도 AI가 부상할 전망이다. 보안업체 ‘시큐아이’는 ‘2026년 보안 트렌드’ 보고서에서 “공격과 방어 전반에 AI가 확산하며 사이버 보안이 본격적인 ‘AI 대 AI’의 경쟁 구도로 전환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은 “지난해보다 올해 생성형 AI로 만든 사진·영상을 식별하기가 훨씬 어려워졌고, 지방선거 등 큰 행사가 있는 만큼 AI 악용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AI기본법이 시행되면 정부 차원에서도 AI 부작용에 대비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LG전자, 항공 소재 적용 ‘그램’ 출시[경제 브리핑]

    LG전자가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막하는 ‘CES 2026’에서 항공·우주 산업에 쓰이는 신규 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한 ‘LG 그램 프로 AI 2026’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로미늄은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의 합금이다. 본체 무게는 1199g. LG전자는 네트워크가 필요 없는 인공지능(AI) ‘그램 챗 온디바이스’의 경우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 3.5’를 기반으로 기능을 향상해, PC에 저장된 자료를 기반으로 검색·답변을 수행하는 ‘마이 아카이브’, 실수로 지운 데이터를 복원하는 ‘타임 트래블’ 등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 새해 맞는 뉴욕 증시

    새해 맞는 뉴욕 증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새해맞이 기념으로 ‘2026’ 숫자 안경을 쓰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6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74%, 나스닥 지수는 0.76% 하락 마감했다. 뉴욕 UPI 연합뉴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