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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평화상 못받은 트럼프 “그래도 수백만명 구해서 행복”

    노벨평화상 못받은 트럼프 “그래도 수백만명 구해서 행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간절히 원했던 노벨평화상을 올해 수상하지 못한 것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보다는 내년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10일(현지시간) 백악관 행사에서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에 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우리가 정말 많은 일을 했기 때문에 그들(노벨위원회)이 (나를 선정)했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면서 “하지만 난 수백만의 생명을 구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답했다. 그는 “그건(올해 노벨평화상) 2024년에 (한 일에) 대해 준 것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난 2024년에 선거(대선)에 출마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노벨평화상 선정은 2024년에 한 활동을 평가해 준 것이지만, 자기가 대통령으로서 활동한 건 2025년이니 올해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가 올해 취임 후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휴전 합의를 포함해 8개의 전쟁을 평화 합의를 중재해 끝냈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베네수엘라의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이날 자기한테 전화해 “난 당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상을 받는다. 당신은 정말로 받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마차도의 이런 발언이 “매우 친절한 일이었다”면서 “난 ‘그러면 상을 나에게 달라’라고 하지는 않았다. 난 그녀가 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매우 친절했다”고 덧붙였다.
  • 트럼프 볼까 봐…美 항모 트루먼 호, 파손 부위 못 고치고 현수막 은폐

    트럼프 볼까 봐…美 항모 트루먼 호, 파손 부위 못 고치고 현수막 은폐

    지난 2월 지중해에서 상선과 충돌해 일부 파손된 미국 해군 항공모함 ‘USS 해리 S. 트루먼 호’가 여전히 수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 등 현지 언론은 트루먼 호가 손상된 부분을 현수막으로 가린 채 행사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월 12일 트루먼 호는 이집트 포트사이드 인근 지중해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상선 베식타스-M과 충돌했다. 실제 당시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선미 끝 우현에 있는 항공기 엘리베이터 부근이 일부 부서지고 찢어진 것이 확인된다. 항공모함이 해상에서 충돌사고를 내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이는 전단의 중앙에서 항해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미 해군은 “충돌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운항에도 문제가 없다”면서 “원자로 2기로 작동되는 동력 계통도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안전하고 안정적 상태”라고 발표한 바 있다. 각종 사고에 휩싸이면서 함장까지 교체된 트루먼 호가 다시 논란인 된 것은 지난 5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에서 열린 미 해군 창설 250주년 기념행사에서 촬영된 한 장의 사진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연설했는데, 그 뒤로 거대한 해군 현수막이 세워진 트루먼 호가 배경으로 자리했다. 문제는 지난 2월 충돌 사고로 파손된 부분이 현수막 뒤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이 사진으로 드러난 것이다. 실제로 현지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공유된 사진을 보면 파손된 부분이 전혀 수리되지 않았고 대신 같은 색 페인트만 칠해져 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미 해군은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겉치레를 서슴지 않는 전통이 있다”고 꼬집었다. 보도에 따르면 트루먼 호는 향후 12개월 안에 뉴포트 뉴스 조선소에서 종합재정비작업(RCOH) 과정에서 수리될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들어올 수천억 달러의 투자와 인력을 통해 조선소를 부활시킬 것”이라면서 “그들이 미국에서 선박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 과정에서 제시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편 니미츠급 항공모함인 트루먼 호는 지난해 9월 출항한 뒤 12월 14일부터 홍해에서 미국 중부사령부 휘하에 배치돼 9개 비행대대를 승선시키고 순양함 1대와 구축함 2대의 호위를 받아왔으나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먼저 지난해 12월 22일 트루먼 호에서 이륙한 F/A-18 슈퍼호넷 전투기 한 대가 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격추됐다. 또한 지난 4월 28일 트루먼 호는 급선회하는 과정에서 격납고로 견인 중이던 F/A-18 슈퍼호넷 전투기와 이를 견인하던 토우 트랙터가 해상으로 빠뜨리는 큰 사고를 냈다. 여기에 불과 1주일 후 또 다른 슈퍼호넷 전투기가 항공모함에 착륙하는 도중 어레스트 문제로 갑판에서 이탈해 바다에 추락하기도 했다.
  • [포착] 트럼프 볼까 봐…美 항모 트루먼 호, 파손 부위 못 고치고 현수막 은폐

    [포착] 트럼프 볼까 봐…美 항모 트루먼 호, 파손 부위 못 고치고 현수막 은폐

    지난 2월 지중해에서 상선과 충돌해 일부 파손된 미국 해군 항공모함 ‘USS 해리 S. 트루먼 호’가 여전히 수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 등 현지 언론은 트루먼 호가 손상된 부분을 현수막으로 가린 채 행사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월 12일 트루먼 호는 이집트 포트사이드 인근 지중해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상선 베식타스-M과 충돌했다. 실제 당시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선미 끝 우현에 있는 항공기 엘리베이터 부근이 일부 부서지고 찢어진 것이 확인된다. 항공모함이 해상에서 충돌사고를 내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이는 전단의 중앙에서 항해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미 해군은 “충돌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운항에도 문제가 없다”면서 “원자로 2기로 작동되는 동력 계통도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안전하고 안정적 상태”라고 발표한 바 있다. 각종 사고에 휩싸이면서 함장까지 교체된 트루먼 호가 다시 논란인 된 것은 지난 5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에서 열린 미 해군 창설 250주년 기념행사에서 촬영된 한 장의 사진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연설했는데, 그 뒤로 거대한 해군 현수막이 세워진 트루먼 호가 배경으로 자리했다. 문제는 지난 2월 충돌 사고로 파손된 부분이 현수막 뒤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이 사진으로 드러난 것이다. 실제로 현지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공유된 사진을 보면 파손된 부분이 전혀 수리되지 않았고 대신 같은 색 페인트만 칠해져 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미 해군은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겉치레를 서슴지 않는 전통이 있다”고 꼬집었다. 보도에 따르면 트루먼 호는 향후 12개월 안에 뉴포트 뉴스 조선소에서 종합재정비작업(RCOH) 과정에서 수리될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들어올 수천억 달러의 투자와 인력을 통해 조선소를 부활시킬 것”이라면서 “그들이 미국에서 선박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 과정에서 제시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편 니미츠급 항공모함인 트루먼 호는 지난해 9월 출항한 뒤 12월 14일부터 홍해에서 미국 중부사령부 휘하에 배치돼 9개 비행대대를 승선시키고 순양함 1대와 구축함 2대의 호위를 받아왔으나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먼저 지난해 12월 22일 트루먼 호에서 이륙한 F/A-18 슈퍼호넷 전투기 한 대가 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격추됐다. 또한 지난 4월 28일 트루먼 호는 급선회하는 과정에서 격납고로 견인 중이던 F/A-18 슈퍼호넷 전투기와 이를 견인하던 토우 트랙터가 해상으로 빠뜨리는 큰 사고를 냈다. 여기에 불과 1주일 후 또 다른 슈퍼호넷 전투기가 항공모함에 착륙하는 도중 어레스트 문제로 갑판에서 이탈해 바다에 추락하기도 했다.
  • 무슨 대화 나눴을까?…노벨평화상 불발 트럼프, 수상자 마차도와 통화

    무슨 대화 나눴을까?…노벨평화상 불발 트럼프, 수상자 마차도와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간절히 원했던 노벨평화상을 베네수엘라 야권 여성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수상한 가운데 두 사람이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은 트럼프 행정부가 노벨위원회를 비난한 후 트럼프 대통령이 마차도와 통화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차도는 수상 이후 스페인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사실을 알렸지만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는 함구했다. 그러나 일부 통화 내용은 트럼프 대통령의 입을 통해 곧바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백악관 행사에서 마차도가 자신한테 전화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난 당신(트럼프)을 기리는 차원에서 상을 받는다. 당신은 정말로 받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면 나에게 상을 달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매우 친절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에 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생명을 구했기 때문에 행복하다”면서 “그건(올해 노벨평화상) 2024년에 (한 일에) 대해 준 것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난 2024년에 선거(대선)에 출마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곧 자신이 대통령으로서 활동한 건 2025년이니 올해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것으로 내년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 직후 드러냈던 분노에 비춰보면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은 10일 엑스(X·옛 트위터)에 ”노벨위원회가 평화보다 정치를 우선시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반면 마차도는 자신은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며 독재 정권에 맞서고 민주주의 투쟁을 함께한 베네수엘라 국민이 모두 받아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노벨평화상은 우리 국민에 대한 가장 큰 인정으로 베네수엘라 국민이 마땅히 받아야 한다”면서 특히 “트럼프 대통령에게 노벨평화상 수상의 영광을 바치겠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 무슨 대화 나눴을까?…노벨평화상 불발 트럼프, 수상자 마차도와 통화 [핫이슈]

    무슨 대화 나눴을까?…노벨평화상 불발 트럼프, 수상자 마차도와 통화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간절히 원했던 노벨평화상을 베네수엘라 야권 여성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수상한 가운데 두 사람이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은 트럼프 행정부가 노벨위원회를 비난한 후 트럼프 대통령이 마차도와 통화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차도는 수상 이후 스페인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사실을 알렸지만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는 함구했다. 그러나 일부 통화 내용은 트럼프 대통령의 입을 통해 곧바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백악관 행사에서 마차도가 자신한테 전화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난 당신(트럼프)을 기리는 차원에서 상을 받는다. 당신은 정말로 받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면 나에게 상을 달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매우 친절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에 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생명을 구했기 때문에 행복하다”면서 “그건(올해 노벨평화상) 2024년에 (한 일에) 대해 준 것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난 2024년에 선거(대선)에 출마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곧 자신이 대통령으로서 활동한 건 2025년이니 올해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것으로 내년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 직후 드러냈던 분노에 비춰보면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은 10일 엑스(X·옛 트위터)에 ”노벨위원회가 평화보다 정치를 우선시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반면 마차도는 자신은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며 독재 정권에 맞서고 민주주의 투쟁을 함께한 베네수엘라 국민이 모두 받아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노벨평화상은 우리 국민에 대한 가장 큰 인정으로 베네수엘라 국민이 마땅히 받아야 한다”면서 특히 “트럼프 대통령에게 노벨평화상 수상의 영광을 바치겠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 [포토] ‘런던영화제’ 레드카펫 사로잡은 스타들

    [포토] ‘런던영화제’ 레드카펫 사로잡은 스타들

    영화배우, 영화감독 등 스타들이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69회 BFI 런던영화제 중 영화 ‘부고니아’, ‘제이 켈리’, ‘푼돈 도박꾼의 노래’ 등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FI 런던영화제는 ‘세계 최고의 영화들을 런던에 소개한다’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한 해 가장 화제가 되었던 신작들을 영국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영국 최대의 영화제이다.
  • 남편이 약 먹여 50명에 성폭행당한 女…유일하게 항소한 男 결과는

    남편이 약 먹여 50명에 성폭행당한 女…유일하게 항소한 男 결과는

    프랑스에서 의식을 잃은 여성을 성폭행한 범죄자 50명 중 1명이 1심의 유죄 판결에 유일하게 항소했다가 오히려 형량만 더 늘어났다. 10일(현지시간)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 가르 항소법원은 이날 지젤 펠리코(72)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후사메티 도간에게 1심의 징역 9년보다 무거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도간은 2019년 6월 말 지젤의 전 남편 도미니크 펠리코의 제안을 받고 약물에 취해 잠든 지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도간은 항소심에서 지젤이 약물에 취해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도미니크의 ‘지배력’에 조종당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적 행위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폭행한 적은 없다. 지젤을 성폭행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지젤을 매우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젤은 항소심 법정에서 도간에게 직접 “내가 언제 당신에게 동의한 적이 있냐. 절대 없다”며 “행동에 책임을 지라. 비겁함 뒤에 숨지 말라”고 비난했다. 항소심 재판부도 도간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형량을 1년 추가했다. 도미니크는 2011년 7월~2020년 10월 아내인 지젤에게 몰래 약물을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뒤, 인터넷 사이트에서 모집한 남성들에게 지젤을 성폭행하게 한 혐의를 받았다. 도미니크와 그의 제안을 받고 지젤을 성폭행한 남성 49명, 도미니크의 수법을 모방해 성범죄를 저지른 또 다른 남성은 지난해 1심 재판에서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들 가운데 도간만 유일하게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를 제기했다. 지젤은 지난해 9월 아비뇽 법원에서 열린 1심 재판에서 프랑스 성폭행 사건 사상 최대 규모인 피고인 50명을 공개해 달라고 요구해 프랑스뿐 아니라 전 세계에 경종을 울렸다. 이후 재판에 등장한 남성들은 TV 카메라로 생중계됐다. 피고인들은 소방관, 트럭 운전사, 군인, 경비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당시 지젤은 “수치심은 성폭행 피해자가 아닌 피고인의 몫이어야 한다”고 말해 전 세계 성폭행 피해 여성들에게 용기의 아이콘이 됐다. 지젤은 올해 3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여성에 포함되기도 했다. 지난 7월 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에는 최고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가운데 슈발리에 등급 서훈자로 선정됐다.
  • 트럼프 “11월 1일부터 중국에 현 관세에 더해 100% 추가 관세”

    트럼프 “11월 1일부터 중국에 현 관세에 더해 100% 추가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맞서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이 전 세계에 매우 적대적인 서한을 보내 2025년 11월 1일부터 자신들이 생산하는 사실상 모든 제품과 자신들이 만들지 않은 일부 제품에 대해서도 대규모 수출 통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선 트루스소셜 글에서 “중국이 각국에 서한을 보내 ‘희토류’ 생산과 관련된 모든 요소에 대해 수출 통제를 하겠다고 통보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조치에 대해 “이는 예외 없이 모든 나라에 영향을 미치며 그들이 몇 년 전부터 계획한 사안임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 무역에서 이런 일은 들어본 적이 없으며 다른 국가와의 거래에 있어 도덕적 수치”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이런 전례 없는 조치를 한 사실을 근거로, 비슷하게 위협받은 다른 나라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만을 대표하여, 2025년 11월 1일부터(또는 중국이 추가 조치나 변화를 취할 경우 더 빠르게) 미국은 중국에 대해 현재 그들이 내고 있는 관세에 추가로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11월 1일, 우리는 모든 핵심 소프트웨어에 대한 (대중국) 수출 통제도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외교부 “이스라엘 구금 한국인 활동가 석방, 조만간 귀국”

    외교부 “이스라엘 구금 한국인 활동가 석방, 조만간 귀국”

    가자지구에 접근하다 이스라엘군에 나포, 구금됐던 한국인 활동가가 제3국을 통해 귀국길에 오른다고 외교부가 10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스라엘에 구금됐던 우리 국민이 10일 오전(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향하는 항공편을 통해 자진 추방되어 조만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과 강정친구들, 개척자들 등 시민단체에 따르면 한국 국적 활동가 김아현씨 등이 탑승한 국제 구호선단 선박 11척이 가자지구에 접근하려다 지난 8일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 김씨 등은 이스라엘 남부 사막에 있는 케치오트교도소에 수감됐다고 단체들은 전했다. 외교부는 “본부 및 주이스라엘대사관 차원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신속 석방, 조기 귀국을 위해 총력 대응해 왔다”며 “9일 주이스라엘대사관 영사를 구금시설에 급파해 영사 면담을 실시하고 건강과 안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이스라엘대사관 영사가 공항에서 김씨의 항공기 탑승과 이륙까지 확인했다”며 “주이스탄불총영사관 등 현지 공관을 통해서도 필요한 영사조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일 관련 상황을 보고받은 뒤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신속 석방, 조기 귀국을 위해 국가 외교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9일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외교부 청사에서 바락 샤인 주한 이스라엘대사대리를 만나 김씨의 석방을 위한 이스라엘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 마두로 독재에 저항한 ‘철의 여인’ 마차도, 노벨평화상 영예

    마두로 독재에 저항한 ‘철의 여인’ 마차도, 노벨평화상 영예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베네수엘라의 반정부 시위를 이끈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벨 위원회는 “베네수엘라인들의 민주적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독재에서 민주주의로의 정의롭고 평화로운 전환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베네수엘라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마차도는 2001년 자원봉사 단체 ‘수마테’를 창립하며 시민운동에 뛰어들었다. 2004년 우고 차베스 당시 대통령에 대한 국민소환 투표 청원 운동을 벌이다 당국으로부터 반역죄로 기소당하면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정계에 진출해 2011~2014년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이 기간 야당인 ‘벤테 베네수엘라’를 창당했다. 이후 우고 차베스 정권과 뒤를 이은 니콜라스 마두로 독재정권에 맞서 투쟁해왔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대선 후보로 나섰지만 당국으로부터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다. 야권은 마차도를 대신해 에드문도 곤살레스 후보를 내세워 돌풍을 일으켰지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7월 대선 투표 종료 6시간 만에 마두로 대통령의 3선을 확정 발표했다. 그러나 야권에서는 자체적으로 확보한 개표 결과를 바탕으로 곤살레스 후보가 득표율 67%로 당선했다고 선포했고, ‘부정 개표’를 주장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졌다. 이에 마두로 정부는 경찰과 검찰을 동원해 야권과 시민사회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에 나섰고, 마차도는 모처에 은신하며 마두로 정권에 대항하는 반독재 시위를 이끌어왔다.
  • 푸틴 “‘38명 사망’ 민간 여객기 추락, 러시아 탓” 인정 (영상)

    푸틴 “‘38명 사망’ 민간 여객기 추락, 러시아 탓” 인정 (영상)

    지난해 발생한 아제르바이잔 항공(AZAL)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처음으로 격추 사실을 인정했다. 타스통신은 9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만나 당시 여객기 추락 사고에 관해 설명했다”라고보도했다.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를 출발해 러시아 연방인 체첸공화국의 그로즈니로 가던 아제르바이잔 항공 J2 8343편 여객기가 카자흐스탄 서부 악타우시 인근에서 추락해 최소 38명이 사망했다. 당시 아제르바이잔 당국은 사고 여객기가 러시아 대공미사일이나 그 파편을 맞았다는 예비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그러나 러시아 항공 당국은 해당 사고가 비행 중 여객기와 새 떼가 충돌하는 ‘비상 상황’으로 발생했으며 여객기가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가 흐른 후 푸틴 대통령은 알리예프 대통령에게 전화해 러시아 영공에서 발생한 ‘비극’에 대해 사과했지만 러시아의 잘못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항공기 추락 원인 중 하나는 우크라 드론”그로부터 10개월이 흐른 최근, 푸틴 대통령은 알리예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가장 민감한 주제인 항공 비극과 관련한 것으로 양자 회담을 시작하겠다”고 운을 뗀 뒤 “철저한 분석으로 지난해 12월 25일 발생한 아제르바이잔 항공 여객기 추락의 원인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 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가 여러 상황과 관계가 있다”면서 “우선 당시 하늘에 우크라이나 드론이 있었다. 러시아 방공망은 러시아 영공을 침범한 우크라이나 드론 3대를 감시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이유는 러시아 방공시스템 자체의 기술적 실패”라고 인정했다. 푸틴 대통령에 따르면 당시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하기 위해 발사된 미사일 2기가 항공기를 직접 타격하지는 않았다. 대신 방공 미사일은 여객기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서 폭발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파편이 아제르바이잔 여객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푸틴 대통령의 주장이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미사일 방공망은 (사고 기체로부터) 수 m, 약 10m 떨어진 곳에서 폭발, 아마도 스스로 폭발했다”면서 “중요한 것은 비행기가 (미사일의) 직접 타격이 아닌 파편에 맞았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초 조종사가 이 사고를 조류 충돌로 인식한 것도 이러한 상황 때문”이라면서 “나는 이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유족에 애도를 표했었다. 러시아는 이 비극적 사건에 대한 보상과 법적 평가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리예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자세한 정보 제공과 사고 원인 조사를 직접 감독한 데 감사를 표했다. 러시아-아제르바이잔 손잡는 이유한편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은 경제 협력 및 무역 규모 확대에 합의하고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은 튀르키예, 미국, 이스라엘 등 서방 및 주변국들과 다변적 외교를 추진하는 동시에 러시아와도 전략적 협력 확대를 모색함으로써 러시아와 서방 국가 양측 모두와의 협상력을 높이길 원해 왔다. 특히 러시아와는 에너지 수출과 교통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가스관 연결 등 에너지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등 경제적 상호의존성을 높이는 추세다.
  • (영상) 조류 충돌이라더니…푸틴 “‘38명 사망’ 민간 여객기 추락, 러시아 탓” 인정

    (영상) 조류 충돌이라더니…푸틴 “‘38명 사망’ 민간 여객기 추락, 러시아 탓” 인정

    지난해 발생한 아제르바이잔 항공(AZAL)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처음으로 격추 사실을 인정했다. 타스통신은 9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만나 당시 여객기 추락 사고에 관해 설명했다”라고보도했다.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를 출발해 러시아 연방인 체첸공화국의 그로즈니로 가던 아제르바이잔 항공 J2 8343편 여객기가 카자흐스탄 서부 악타우시 인근에서 추락해 최소 38명이 사망했다. 당시 아제르바이잔 당국은 사고 여객기가 러시아 대공미사일이나 그 파편을 맞았다는 예비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그러나 러시아 항공 당국은 해당 사고가 비행 중 여객기와 새 떼가 충돌하는 ‘비상 상황’으로 발생했으며 여객기가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가 흐른 후 푸틴 대통령은 알리예프 대통령에게 전화해 러시아 영공에서 발생한 ‘비극’에 대해 사과했지만 러시아의 잘못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항공기 추락 원인 중 하나는 우크라 드론”그로부터 10개월이 흐른 최근, 푸틴 대통령은 알리예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가장 민감한 주제인 항공 비극과 관련한 것으로 양자 회담을 시작하겠다”고 운을 뗀 뒤 “철저한 분석으로 지난해 12월 25일 발생한 아제르바이잔 항공 여객기 추락의 원인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 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가 여러 상황과 관계가 있다”면서 “우선 당시 하늘에 우크라이나 드론이 있었다. 러시아 방공망은 러시아 영공을 침범한 우크라이나 드론 3대를 감시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이유는 러시아 방공시스템 자체의 기술적 실패”라고 인정했다. 푸틴 대통령에 따르면 당시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하기 위해 발사된 미사일 2기가 항공기를 직접 타격하지는 않았다. 대신 방공 미사일은 여객기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서 폭발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파편이 아제르바이잔 여객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푸틴 대통령의 주장이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미사일 방공망은 (사고 기체로부터) 수 m, 약 10m 떨어진 곳에서 폭발, 아마도 스스로 폭발했다”면서 “중요한 것은 비행기가 (미사일의) 직접 타격이 아닌 파편에 맞았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초 조종사가 이 사고를 조류 충돌로 인식한 것도 이러한 상황 때문”이라면서 “나는 이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유족에 애도를 표했었다. 러시아는 이 비극적 사건에 대한 보상과 법적 평가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리예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자세한 정보 제공과 사고 원인 조사를 직접 감독한 데 감사를 표했다. 러시아-아제르바이잔 손잡는 이유 한편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은 경제 협력 및 무역 규모 확대에 합의하고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은 튀르키예, 미국, 이스라엘 등 서방 및 주변국들과 다변적 외교를 추진하는 동시에 러시아와도 전략적 협력 확대를 모색함으로써 러시아와 서방 국가 양측 모두와의 협상력을 높이길 원해 왔다. 특히 러시아와는 에너지 수출과 교통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가스관 연결 등 에너지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등 경제적 상호의존성을 높이는 추세다.
  • 우주쓰레기의 폭격?…스타링크 위성 하루 1~2개씩 지구 추락 중 [핵잼 사이언스]

    우주쓰레기의 폭격?…스타링크 위성 하루 1~2개씩 지구 추락 중 [핵잼 사이언스]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링크 위성이 하루에 1~2개씩 지구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끊임없이 하늘로 올라간 스타링크 위성이 이제는 끊임없이 떨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는 지구촌의 인터넷 사각지대를 모두 커버하는 우주 인터넷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총 1만 2000개가 넘는 위성을 띄우는 원대한 목표를 세웠다. 실제로 스페이스X는 2019년부터 총 8000개 이상의 위성을 이미 지구 궤도에 올렸다. 문제는 스타링크 위성의 수명이 5년 정도로, 하늘로 올라간 만큼 떨어지는 것도 숙명이라는 점이다. 미국 하버드·스미소니언 천문학센터의 천체물리학자인 조나단 맥도웰 박사는 “올해 들어 매일 1~2개의 스타링크 위성이 지구로 추락하고 있다”면서 “그 수치는 하루 최대 5개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스타링크 위성이 지구에 추락한다고 해도 대기에서 완전히 소각되도록 설계돼 지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것이 스페이스X의 주장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위성 추락이나 소각 과정에서 알루미늄 산화물과 같은 입자 연소로 인한 오염 물질이 지구 대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지구 저궤도가 빠른 속도로 수많은 위성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사실 더 큰 문제다. 실제로 미국 아마존 역시 올해부터 자체 위성 통신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를 내세워 저궤도 위성 통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스타링크와 카이퍼를 합치면 약 3만개 위성이 지구 저궤도를 돌게 되는데, 중국 또한 약 2만개를 올릴 계획이다. 이 때문에 지구 저궤도 과밀화로 인해 이른바 ‘케슬러 증후군’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케슬러 증후군은 우주 쓰레기에 맞아 파괴된 위성에서 나온 파편이 또 다른 위성을 위협하는 것을 말한다. 맥도웰 박사는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지구는 가까운 미래에 하루 5개의 위성이 재돌입하는 폭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위성 군집이 너무 과밀해지면 케슬러 증후군이라는 재앙적인 연쇄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우주쓰레기의 폭격?…스타링크 위성 하루 1~2개씩 지구 추락 중

    우주쓰레기의 폭격?…스타링크 위성 하루 1~2개씩 지구 추락 중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링크 위성이 하루에 1~2개씩 지구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끊임없이 하늘로 올라간 스타링크 위성이 이제는 끊임없이 떨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는 지구촌의 인터넷 사각지대를 모두 커버하는 우주 인터넷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총 1만 2000개가 넘는 위성을 띄우는 원대한 목표를 세웠다. 실제로 스페이스X는 2019년부터 총 8000개 이상의 위성을 이미 지구 궤도에 올렸다. 문제는 스타링크 위성의 수명이 5년 정도로, 하늘로 올라간 만큼 떨어지는 것도 숙명이라는 점이다. 미국 하버드·스미소니언 천문학센터의 천체물리학자인 조나단 맥도웰 박사는 “올해 들어 매일 1~2개의 스타링크 위성이 지구로 추락하고 있다”면서 “그 수치는 하루 최대 5개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스타링크 위성이 지구에 추락한다고 해도 대기에서 완전히 소각되도록 설계돼 지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것이 스페이스X의 주장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위성 추락이나 소각 과정에서 알루미늄 산화물과 같은 입자 연소로 인한 오염 물질이 지구 대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지구 저궤도가 빠른 속도로 수많은 위성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사실 더 큰 문제다. 실제로 미국 아마존 역시 올해부터 자체 위성 통신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를 내세워 저궤도 위성 통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스타링크와 카이퍼를 합치면 약 3만개 위성이 지구 저궤도를 돌게 되는데, 중국 또한 약 2만개를 올릴 계획이다. 이 때문에 지구 저궤도 과밀화로 인해 이른바 ‘케슬러 증후군’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케슬러 증후군은 우주 쓰레기에 맞아 파괴된 위성에서 나온 파편이 또 다른 위성을 위협하는 것을 말한다. 맥도웰 박사는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지구는 가까운 미래에 하루 5개의 위성이 재돌입하는 폭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위성 군집이 너무 과밀해지면 케슬러 증후군이라는 재앙적인 연쇄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서울시, 오세훈 특검 넘기자는 주장에 “지방선거 앞둔 노골적 의도”

    서울시, 오세훈 특검 넘기자는 주장에 “지방선거 앞둔 노골적 의도”

    서울시가 10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명태균 사건’ 관련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특검 수사를 촉구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특검을 지방선거용 도구로 삼으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김병민 시 정무부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 3대 특검 종합 대응 특별위원회가 또 다시 오 시장을 향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퍼뜨리며 특검 수사를 촉구했다”라며 “오 시장은 이미 오래전 ‘명태균 사건’과 관련해 여러 차례 중앙지검에 수사 촉구 요구서를 제출하며 신속한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명백한 허위사실을 되풀이하며 의혹을 부풀리고 정치공세에 몰두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난 8월 31일 민주당 3대 특검 종합 대응 특위는 내란 특검을 향해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이 계엄에 동조한 의혹이 있다’는 황당한 주장을 내세워 수사를 하명하더니, 이번에는 근거조차 불분명한 내용을 근거로 김건희 특검에도 동일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특검을 ‘특정인 수사 지시부’로 변질시키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검을 정쟁의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민주당의 노골적인 의도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수사는 진실로 향해야지, 선거로 향해서는 안 된다”라며 “의혹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공격하는 정치,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민주당은 야당 소속 서울시장을 향한 정치적 탄압과 음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 3대 특검 대응 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검찰이 수차례의 압수수색과 관계자 소환 조사에 이어 오 시장을 소환 조사한 후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밝혔지만 4개월이 지난 지금 관련 사건을 뭉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 시장 관련 불법 의혹이 드러나고 있음에도 ‘동작 그만’ 모드에 돌입한 검찰의 뭉개기와 수사 지연에 국민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특검은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철저히 수사하고 진상을 낱낱이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러시아 크렘린궁 “트럼프의 노벨 평화상 수상 지지”

    러시아 크렘린궁 “트럼프의 노벨 평화상 수상 지지”

    러시아 크렘린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지지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렘린궁 외교 담당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이날 텔레그램의 한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소감을) 요청받는다면 그 결정(트럼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이날 오후 6시에 발표된다. 집권 1기 때부터 노벨 평화상 수상을 꿈꿔온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그 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과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나 “역사상 누구도 9개월 만에 8개의 전쟁을 해결한 적이 없다”면서 노벨 평화상 수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대해서는 “어떤 결정을 내리든 괜찮다. 나는 상을 받으려 한 게 아니라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한 것”이라며 한발 물러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가자 평화 구상’ 1단계 합의를 이끌어내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양측은 전쟁의 종식과 이스라엘 인질 및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 인도적 지원 반입 등에 뜻을 모았다.
  • 조직개편 유탄 맞은 관세협상 두 주역 “李대통령 국정과제 이행 총력”

    조직개편 유탄 맞은 관세협상 두 주역 “李대통령 국정과제 이행 총력”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0일 각각 외청장과 공공기관장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7·30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의 주역으로 주목받았지만, 이후 이뤄진 정부 조직 개편에서 공교롭게도 각 부처 핵심 정책(예산·에너지)의 분리가 확정되면서 힘이 빠지게 됐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재명 정부 첫 ‘기재부 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국세청장, 이명구 관세청장, 백승보 조달청장이 참석했다. 통계청은 국가데이터처로 승격과 함께 소속이 국무총리실로 바뀌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기재부 외청에서 제외됐다. 구 부총리는 “초혁신경제 대전환을 통한 성장 잠재력 확충이라는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맞춰 외청도 인공지능(AI) 도입·활용 선도 조직으로서 공공서비스 생산성을 제고하고, 민간의 혁신 확산에도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복구와 더불어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제도 보완 등 필요 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달라”면서 “일선 집행 현장 등에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등 현장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지시했다. 기재부는 향후 외청장 회의와 함께 외청 기획조정관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고 새 정부 국정 철학 구현을 위한 역할과 공직 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그는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벌써 100일이 지났고 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10월 1일부로 산업통상부가 새로 출범하면서 32년 만에 에너지 기능이 분리되고 21개 공공기관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이 담긴 123개 국정과제도 확정됐다”면서 “산업부가 담당하게 된 5개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려면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최근 국정자원정보시스템 사고 등 엄중한 상황에서도 대국민 서비스가 중단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보안·안전·위해 방지 관련 매뉴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빈발하는 해킹 등 사고에 대비해 사이버 안전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업무시스템·제도 개선을 통해 부적절한 업무 처리가 없도록 예방하고,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 직원 채용·후원금 집행 등 부실 운영 사회복지시설 ‘무더기’ 적발

    직원 채용·후원금 집행 등 부실 운영 사회복지시설 ‘무더기’ 적발

    직원 채용과 후원금 집행 등을 부당하게 처리한 사회복지시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10일 유성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15개를 종합감사해 행정상 조치 17건과 시설 관계자 9명에 대한 신분상 처분을 유성구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 한 아동복지시설은 대표자의 자녀를 면접 대상자로 합격시킨 뒤 대표가 직접 면접 심사에 참여해 직원으로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대표의 자녀는 운영 규정을 어겨가며 입사 6개월 만에 간부로 승진했다. 감사위는 유성구가 승진 과정의 부적합성을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일부 시설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외부 심사인 없이 시설장 단독으로 처리해 지적받았다. 아동복지시설은 지난 3년간 아무런 근거 없이 후원금으로 시설장 개인소유 차량 주유비를 현금 지급하기도 했다. 이 시설은 2023년 재직 중이지 않은 직원에게 장기 근속포상금 명목으로 70만원을 지급했다. 또 다른 3개 아동복지시설은 강사 채용 전 아동학대 및 성범죄 전력을 확인해야 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그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 비지정 후원금을 활용해 직원 수당을 부적절하게 지급하거나 인건비를 초과 지급하는 등 운영 전반에 걸쳐 부실이 확인됐다고 감사위는 설명했다.
  • “미용실서 머리 감으며 힐링?” 생명 위협할 수도…‘이것’ 유발 가능성

    “미용실서 머리 감으며 힐링?” 생명 위협할 수도…‘이것’ 유발 가능성

    미용실 샴푸대에서 머리를 감는 동안 취하는 자세가 생명을 위협하는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미용실 뇌졸중 증후군(Beauty Parlor Stroke Syndrome, BPSS)’을 소개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기 위해 머리를 뒤로 젖힐 때 발생하는 ‘과신전(hyperextension)’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목의 ‘척추동맥(vertebral arteries)’을 압박하거나 심지어 파열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과신전은 관절이 정상 과동 범위를 초과해 과도하게 뒤로 젖혀지는 현상을 말한다. 연구진은 이러한 자세가 드물게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응급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Emergency Medicine)’에 발표된 해당 연구 보고서는 거의 50년 동안 문서화된 BPSS 사례 54건을 기록한 22개의 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미용실에서 머리 감기 도중 목의 과신전 때문에 BPSS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BPSS 영향을 받은 환자의 약 80%는 여성이었으며 연령대는 10대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BPSS의 주요 증상에는 ▲어지럼증 또는 현기증 ▲시야 흐림 ▲균형 상실 ▲두통, 메스꺼움 또는 구토 ▲구음 장애 ▲신체의 한쪽 면에 갑작스러운 마비 또는 쇠약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목이 과도하게 꺾여있는 자세 중일 때 즉각 나타나며 그로부터 며칠 이내에 나타나기도 한다. BPSS는 인구 통계 데이터를 통해 광범위하게 알려진 것이 아닌, 주로 개별 사례 보고를 통해 알려진 흔하지 않은 현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심각성 때문에 일부 주에서는 안전 예방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실제 엘리자베스 스미스라는 한 여성은 2014년 미용실에서 목이 과신전 된 후 약 2주 만에 BPSS로 인한 뇌졸중을 겪었다. 그는 과신전으로 인해 척추동맥을 절단했으며 그 결과 불안정한 걸음걸이, 왼손 운동 능력 상실, 왼쪽 눈 장애 등 지속적인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리조나주의 프로 뷰티 협회(Pro Beauty Association)는 미용사들이 샴푸대에서 머리를 감길 때 고객에게 말린 수건이나 쿠션과 같은 목 지지대를 제공하고, 고객이 머리를 감는 동안 더 편안한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하라고 권고했다. 또한 고객들은 서비스 도중 목의 긴장이나 어지럼증 등 불편함을 겪을 경우 즉시 얘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U ‘철강 관세 50%’ 예고에… 정부 “총력 대응”

    EU ‘철강 관세 50%’ 예고에… 정부 “총력 대응”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까지 수입 철강 제품에 대한 무관세 쿼터(할당량)를 축소하고 품목 관세를 25%에서 50%로 높이겠다고 예고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10일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종원 통상차관보 주재로 EU의 새 저율관세할당(TRQ) 제도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앞서 EU는 지난 7일(현지시간) 기존 철강 세이프가드(긴급 수입 제한) 조치를 대체할 새로운 TRQ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EU는 글로벌 철강 수입 쿼터 총량을 기존 세이프가드에 따라 지난해 설정한 연간 3053만t에서 47% 줄어든 1830만t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수입 쿼터 초과 물량에 부과되는 관세율은 기존 25%에서 50%로 두 배 상향한다. 또 조강국 기준을 새로 도입해 모든 수입 철강재에 조강국 증빙 의무를 부여한다. EU의 신규 TRQ 조치는 일반 입법 이행 절차를 거쳐 기존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 만료 시점인 내년 6월 말까지 회원국 투표를 통해 도입된다. 산업부는 EU가 예고한 조치가 확정·시행되기 전까지는 현행 세이프가드에 따른 쿼터와 관세율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대EU 철강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당분간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 조치가 확정되면 EU로 향하는 철강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EU 철강 수출액은 44억 8000만 달러(약 6조 3600억원)로 집계됐다. 단일 국가 기준으로 1위인 미국 43억 5000만 달러(6조 1800억원)를 웃도는 규모다. 한국이 지난해 EU에 수출한 철강은 물량을 기준으로 약 380만t이었다. 이 중 약 263만t(2024년 7월~2025년 6월 기준)은 한국에 부과된 쿼터를 통해, 나머지 물량은 글로벌 쿼터를 활용해 전량 무관세로 수출했다. 철강 업계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요청했다. 한 철강 업계 관계자는 “각국이 수출 장벽을 높이는 상황에서 통상 방어 조치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국가를 대상으로 ‘밀어내기식 수출’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불공정 수입 철강재 유입 차단을 위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근본적인 철강산업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탄소·고부가 전환에 대한 범부처 차원의 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요청도 나왔다. 앞서 EU는 국가별 물량을 배분할 때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명시적으로 밝혔다. 정부는 한·EU FTA를 내세워 EU와의 다양한 공식·비공식 협의 채널을 통해 국내 철강 업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달 중 관세 부처 합동으로 ‘철강 산업 고도화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철강 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요국 통상 장벽 강화에 총력 대응하고,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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