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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 저가항공사 3사, 날개 펴지도 못하고 추락 위기

    신생 저가항공사 3사, 날개 펴지도 못하고 추락 위기

    지난해 3월 항공사 신규 면허 받아 정부가 제시한 운항실적 조건 미달 이스타항공 350여명 정리해고 추진코로나19로 지지부진했던 항공업계의 구조조정이 정부의 지원을 시작으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은 대한항공(1조 2000억원)과 아시아나항공(1조 7000억원)에 긴급자금 2조 9000억원을 수혈한다. 유동성 확보에 비상이 걸린 회사들의 숨통을 틔워 주기 위해서다.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해서는 앞서 최대 3000억원을 투입하는 것에서 추가로 지원하진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현재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에어서울에 1260억원이 집행된 상태다. 지난해부터 구조조정이 한창이던 항공업계에 난데없이 코로나19 사태가 닥치면서 회사들은 진퇴양난에 처했다. 정부의 지원으로 잠시 중단됐던 작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국내 항공사 중 가장 큰 규모의 지원을 받은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인수하기로 했던 HDC현대산업개발이 계약금을 날리면서까지 인수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일단 이번 지원으로 당장 급한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도 해외에서 기업결합 심사가 완료되면 정부가 지원하는 1500억~2000억원을 토대로 남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만 지난해 3월 면허를 신규로 승인받은 신생 LCC 3개사는 날개도 펴지 못하고 대형 위기를 맞았다.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3개사는 이번 항공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가 제시한 운항실적(3년)을 채우지 못해서다. 아직 취항하기 전인 에어프레미아와 에어로케이는 사정이 그나마 괜찮다. 지난해 11월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취항한 플라이강원은 제대로 영업을 해 보기도 전에 좌초될 위기다. 플라이강원은 전 직원 유급휴직에 164억원 안팎의 유상증자 등 자구안 마련에 힘쓰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 없이는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태다.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이 진행 중인 이스타항공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스타항공은 전 직원의 22%에 달하는 350여명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스타항공조종사노조는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하자는 정부의 지원 등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사업 정상화는커녕 직원 감축만을 목표로 엉터리 정리해고를 하고 있다”며 27일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靑 “코로나 위기 극복, 구조조정 아닌 고용유지 중요”

    청와대는 26일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경제충격 극복에 대해 ”위기 극복의 전제조건은 무엇보다 고용 유지“라고 강조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이뤄졌던 대규모 정리해고 등 위기극복 방식에 대해 선을 그으며 일자리 살리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1990년대 말 외환위기 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외환위기는 국내적 요인이 중요했고, 당시 노동시장 유연화가 IMF 경제위기를 극복에 중요한 조건이 됐다“며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그에 따라 정리해고, 파견근로를 허용하는 입법이 노사정 대타협을 거쳐서 도입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위기는 한국 경제 내부에서 비롯됐다기보다는,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외부적 충격 때문“이라고 진단한 뒤 ”빠르게 극복 중이긴 하지만 외국들이 상당히 큰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런 외부적 요건들이 우리 경제에 다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실제로 4월의 경우 수출이 큰 폭으로 위축됐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외생적 영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그 충격이 국민 민생경제,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위기극복의 기본방향“이라며 ”그래서 위기극복의 전제 조건은 고용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다른 나라에서 발표한 지원대책에도 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시장주의적 국가인 미국의 대책에도 고용유지 극복책이 들어가 있다“고 부연했다. 정부는 최근 발표한 고용안정 특별대책에서 40조원 상당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조성계획을 밝히며 고용안정 노력을 전제조건으로 거는 등 일자리 지키기를 경제대책 중심에 놓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바 있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이 투입된 기업에 대한 ‘이익 국민 공유’ 방안 등에 대해 이 관계자는 “주식 연계 증권 등을 정부가 취득하는 방식 등 수익을 공유할 여러 방안들을 고민하고 제도(입법)에 공유할 것”이라면서도 “과거의 (이명박 정부) 동반성장 당시 초과이익공유제와는 당연히 성격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정부의 민간기업 지분 획득을 통한 국유화 우려 등이 재계 일각에서 나오는데 대해 차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55만개 일자리 창출 계획 관련해 ‘해당 일자리의 지속성이 얼마나 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내년까지를 염두에 둔 건 아니다. 내년은 내년도에 대비한 계획을 통해 준비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일자리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대신 이 관계자는 ”비대면·디지털 분야 일자리의 경우, 지속적 일자리로 전환되는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22일 지시한 ‘한국판 뉴딜’ 사업의 구체적 내역과 관련해선 ”코로나19 이후에는 상당히 다른 패러다임이 세계의 작동원리가 되지 않겠나“라며 ”방역을 통해 보인 성과가 한국 사회의 혁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방향에 따라 관계부처가 준비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靑 “IMF때와 지금은 달라… 위기극복 전제는 ‘고용유지’”

    靑 “IMF때와 지금은 달라… 위기극복 전제는 ‘고용유지’”

    “한국판 뉴딜, 방역 성과 살리는 방향”의료·과학기술 분야에 초점 맞출 듯청와대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충격 극복 노력과 관련해 “위기 극복의 전제조건은 고용 유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동반하는 위기극복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1990년대 말 외환위기 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외환위기는 국내적 요인이 중요했고, 당시 노동시장 유연화라는 것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조건이 됐다”며 “구제금융 받아야 했기 때문에 그에 따라 정리해고, 파견근로를 허용하는 입법이 노사정 대타협 거쳐서 도입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이번 위기는 한국 경제의 내부에서 비롯됐다기보다는 코로나19라는 외부적 충격 때문”이라며 “빠르게 극복 중이긴 하지만 다른 나라로부터도 상당히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실제로 4월의 경우 수출이 큰 폭으로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외생적 영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그 충격이 국민의 기본적인 삶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위기극복의 기본방향”이라며 “그래서 위기극복의 전제 조건은 고용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다른 나라에서 발표한 지원대책에도 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시장주의적인 국가인 미국의 대책에도 고용유지가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최근 발표한 고용안정 특별대책에서 40조원 상당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조성계획을 밝히면서도 고용안정 노력을 전제로 내 거는 등 일자리 지키기를 경제대책의 중심에 놓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바 있다. 또 정부는 5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민간일자리 회복의 마중물이 되게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이 관계자는 ‘해당 일자리의 지속성이 얼마나 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내년까지를 염두에 둔 건 아니다. 내년은 내년도에 대비한 계획 통해 준비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일자리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대신 이런 공공부문 일자리 가운데 디지털·비대면 분야에 10만명이 배치되면서 코로나19 이후 방역·의료 분야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청와대는 기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비대면·디지털 분야 일자리의 경우 지속적 일자리로 전환되는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문 대통령이 22일 밝힌 ‘한국판 뉴딜’ 사업 추진방향도 방역기술을 포함하는 첨단 의료·과학기술을 활용한 산업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한국판 뉴딜이 어떤 모습이 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코로나19 이후에는 상당히 다른 패러다임이 세계의 작동원리가 되지 않겠나”라며 “방역을 통해 보인 성과가 한국 사회의 혁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이런 방향에 따라 관계부처가 준비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정대운·정승현의원, 남북교류협력 증진 조례안 상임위 통과

    정대운·정승현의원, 남북교류협력 증진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더불어민주당, 안산4)의원이 남북관계와 행정환경 변화를 반영해 경기도의 주체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평화통일 교육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에 과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에서 22일 통과됐다. 이날 경기도를 포함한 도 내 31개 시군과 거제시, 울주군, 당진시가 포함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를 설치해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남북평화협력지방정부협의회 규약동의안도 함께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정승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 조례안에는 2001년 11월 제정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에 관한 조례의 명칭과 조문을 정리하고, 남북교류협력 증진 사업에 대한 업무위탁 및 재정지원 사항을 규정했다. 정 의원은 “전부개정안은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한 도지사의 책임 규정을 두면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을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하게 되었다”면서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에 관한 조례가 2001년 11월에 제정된 이후 20여년 간 남북관계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경기도는 변화된 남북관계와 행정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개정된 조례안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사업 등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분배투명이 제고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 및 도 내 31개 시군과 거제시, 울주군, 당진시가 참여하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를 설치하고 운영 내용을 규정한 규약동의안도 이날 함께 통과됐다. 협의회에서는 환경, 농림, 문화예술, 체육, 관광, 보건복지, 기업 유치 7개 분과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북한 제조업체 연소시설 개선 기술협력 추진, 가축사육기반 확충 양돈장 설치, 남북 예술단 교류 공연사업, 남북체육교류사업 지원, DMZ 세계유산 등재, 북한 장애인 보장구 지원, 통일경제특구 유치 등이 있다. 정대운 위원장은 “경기도는 지난 11월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되어 독자적인 대북지원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전부개정조례안과 규약동의안 통과로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기재위는 남북교류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논의하고, 사업이 도민의 눈높이에서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출부진으로 조기폐업해도 위약금 부과 못한다…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

    매출부진으로 조기폐업해도 위약금 부과 못한다…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

    앞으로 매출이 부진한 가맹점은 출점 1년 이내에 폐업해도 위약금을 물지 않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골자는 창업단계, 운영단계, 폐업단계 등 가맹점 생애주기 전 단계에서 경영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우선 가맹점 창업정보 제공이 강화된다. 가맹점 창업희망자가 가맹점 운영의 지속성, 가맹본부의 건전성, 브랜드의 시장 평가 등을 알 수 있도록 가맹본부는 가맹점 평균 영업기간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해야 한다. 또한 안정적 점포 운영을 위한 경영상 지원 내용, 예상수익 또는 현재수익의 산출근거가 된 점포와 점포예정지와의 거리 등도 기재해야 한다. 불명확한 즉시해지 사유도 정비됐다. 허위사실 유포로 가맹본부의 명성과 신용을 뚜렷이 훼손한 경우나 영업비밀이나 중요정보를 유출한 경우는 즉시해지 사유에서 삭제했다. 추상적이고 불명확해 분쟁발생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단, 가맹점주가 가맹점 운영과 관련된 법령을 위반해 법원 판결을 받은 경우엔 즉시해지 사유에 해당한다. 계약갱신 거절의 부당성 판단기준도 구체화했다. ▲직영점 설치 목적의 갱신거절 ▲특정 가맹점주에 대한 차별적인 갱신거절 ▲점포환경개선비용 중 가맹점주가 부담한 금액을 회수할 충분한 기간이 경과하지 않았는데도 갱신거절 등은 모두 ‘부당 거절’ 유형으로 추가됐다. 중도폐점시 위약금으로 인한 분쟁을 예방하고, 불가피하게 폐업하는 가맹점주의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가맹점 출점 후 1년간 매출액이 가맹본부가 제공한 예상매출액의 하한보다 낮아 가맹점을 중도폐점하는 경우 영업위약금을 부과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가맹점주의 귀책사유가 없는데도 매출이 부진한 경우 가맹본부에 일정 책임이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 외에 가맹사업법상 적용배제 기준이 되는 매출액 개념을 ‘감애본부의 총 매출액’이라고 명확히 하고, 자율규약 심사요청이나 분쟁조정 신청시 제출하는 서면에 전자문서가 포함된다는 점을 명시했다. 정보공개서 기재사항 확대 관련 내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즉시해지 사유 정비, 부당성 판단기준 구체화, 중도폐점시 위약금 부담 완화 등은 즉시 시행된다. 공정위 관게자는 “가맹희망자는 평균 가맹점 운영기간, 매출부진시 가맹본부의 지원 사항 등을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합리적 창업 결정이 가능해지고, 가맹본부의 자의적인 즉시해지 및 가맹점에 대한 부당한 계약갱신 거절 관행이 줄어들게 되어 점주의 안정적 영업환경이 조성되며, 가맹본부의 예상매출액 산정에 대한 책임성이 강화되고 매출부진 가맹점의 중도 폐점시 위약금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정된 시행령 내용을 반영해 가맹사업거래 정보공새 표준양식에 관한 고시를 개정할 계획이며, 제도가 현장에 따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새 금통위원 조윤제 등 4명… 고승범은 첫 연임

    새 금통위원 조윤제 등 4명… 고승범은 첫 연임

    고 연임, 양적완화 연속성 확보 차원인 듯조윤제(68) 전 주미대사와 서영경(57)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 주상영(56)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금융통화위원으로 추천됐다. 고승범(58) 현 금통위원도 다시 후보 명단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 4명의 후보자들을 그대로 임명하면 고 위원은 1950년 6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출범 이후 사상 첫 연임 금통위원이 된다. 한은은 16일 조 전 대사와 서 원장, 주 교수, 고 위원이 오는 20일 임기가 끝나는 금통위원 4명의 후임 후보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금통위원은 총 7명이다. 당연직인 한은 총재와 부총재를 제외한 5명은 기획재정부 장관과 금융위원장, 한은 총재, 대한상의 회장, 전국은행연합회장이 1명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조 전 대사는 기재부, 서 원장은 대한상의, 주 교수는 금융위, 고 위원은 한은이 각각 추천했다. 한은이 첫 연임 금통위원이 될 고 위원을 추천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은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형 양적완화’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상황에서 통화정책의 연속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금통위원 과반수가 한꺼번에 바뀌면 통화정책의 연속성을 훼손할 우려가 커서다. 한은은 “고 위원의 연임은 금통위의 안정과 통화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위원은 행정고시 28회로 금융위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 상임위원을 거쳐 2016년부터 한은 금통위원을 맡은 금융정책통이다. 조 전 대사는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경제보좌관을 지냈고, 지난 대선에서는 문 대통령의 경제공약 마련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 이번 정부 들어 초대 주미대사를 지냈고 한은 총재 물망에도 올랐었다. 서 원장은 1988년 한은에 들어와 부총재보까지 오른 한은 최초의 여성 임원이었다. 주 교수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냈고 2018년부터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기재부 중장기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금통위원 임기는 원래 4년인데 이번에 한해 금융위와 한은이 추천한 위원은 3년이다. 위원들의 무더기 교체를 막기 위해 한은법이 개정돼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금통위원 4명 총선 직후 인선 유력

    금통위원 4명 총선 직후 인선 유력

    기재부 추천 몫에 조윤제·박종규 물망 금융위에서는 손병두·유광열 하마평 대한상의 추천 인사는 서영경 SGI 원장 한은 쪽에선 장민 선임연구위원 거론우리나라의 통화신용정책을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인선이 총선 직후 이뤄질 전망이다. 3월 말쯤 후보자가 발표됐던 2016년과 비교해 인선이 다소 늦어지면서 하마평이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조동철, 신인석, 고승범, 이일형 금통위원의 임기는 오는 20일 종료된다. 한은 금통위는 이주열 한은 총재와 윤면식 부총재를 포함해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금통위원은 기획재정부·한은·금융위원회·대한상공회의소·은행연합회가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다. 은행연합회가 추천권을 행사한 임지원 금통위원은 임기가 2022년 5월까지다. 차관급인 금통위원은 기준금리, 공개시장운영, 자금준비제도 등 통화신용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임기 4년을 보장받고 3억원이 넘는 연봉에 차량과 비서 등이 제공되는 데다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도 아니다. 학계와 금융권, 경제관료가 바라는 자리인 이유다. 이번처럼 금통위원 4명이 한꺼번에 바뀌는 것을 막고자 개정된 한은법에 따라 한은과 금융위 추천 금통위원은 이번만 임기가 3년으로 줄어든다. 대한상의와 기재부 추천 금통위원은 그대로 임기 4년이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기재부 추천 인사로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와 박종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거론된다. 이번 정부에서 주미대사를 지낸 조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지냈다. 다만 2018년 이 총재 연임 당시 경쟁자로 거론된 만큼 금통위원으로 오기는 체급이 맞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청와대 재정기획관을 지낸 박 연구위원은 소득주도성장을 주도했다. 금융위 추천 인사로는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과 유광열 금융감독원 부위원장이 거론된다. 대한상의 추천 인사로는 서영경 대한상의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이, 한은 추천 인사로는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하마평에 오른다. 서 원장과 장 연구위원은 모두 한은 출신이다. 학계에서는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홍범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 신관호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주상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다만 한은 추천 위원인 이일형 금통위원이 연임할 가능성도 있다. 코로나19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정적인 통화정책 운용을 위해 기존 위원 중 한 명 정도는 자리를 이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이재명 “교황도 ‘기본소득’ 주장…50만원부터 시작하자”

    이재명 “교황도 ‘기본소득’ 주장…50만원부터 시작하자”

    “연 1회 50만원부터 시작해 횟수 늘리면 돼”“월 50만원 받는다고 일하지 않을 사람 없어”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페이스북 글에서 “‘기본소득’ 도입을 교황도 주장했다”며 ‘전국민 기본소득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이 지사는 ‘경기 청년기본소득’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등 각종 기본소득제도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지사는 ‘교황께서도 기본소득 도입 주장…기본소득 멀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기본소득은 코로나19 이후 4차산업혁명 시대의 피할수 없는 경제정책이자 복지정책”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제의 지속성장을 담보하고, 구성원 모두의 인간적 삶을 보장하며, 낙인 효과없이 지급대상자의 노동회피를 방지하고, 문화 예술행위처럼 경제적 생산성은 낮아도 만족도가 높은 새로운 일자리를 늘릴 것”이라고 기본소득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기술적으로도 일부를 낙인찍으며 골라내 지원하기 보다, 모두에게 지급하고 일부를 골라 조세정산으로 환수하는 것이 더 빠르고 편하다”며 “지급금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을 참작할때 월 50만원 정도가 적정하다. 노동회피를 우려하지만 월 50만원 받는다고 일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일시에 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연간 1회 50만원부터 시작해서 매년 조금씩 횟수를 늘려가면 재정부담도 적고 조세저항 없이 증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화폐와 결합하면 경제순환 제고효과도 있다. 국민들은 세금이 엉뚱한데 낭비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항하는 것이지 내는 세금이 자신에게 되돌아온다고 신뢰하면 증세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불로소득의 일부인 15조원 가량을 국토보유세로 걷어도 선진국 토지보유세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데, 이를 걷어 전액 국민에게 지급하는 경우 국민의 95%는 국토보유세를 아예 내지 않거나 내는 국토보유세보다 받는 기본소득이 더 많다”고 전망했다. 이 지사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국토보유세 비중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기만 해도 연간 50만원 이상의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고 이것이 자산불평등을 완화하는 역할도 할 것”이라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치에 훨씬 못미치는 조세부담률이나 국민부담률을 올려야 하는데 그 사용 용도가 기본소득이라면 큰 저항없이 증세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어차피 가야할 기본소득의 길, 먼저 가는 것이 더 쉽고 더 좋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5·18 40돌 행사 코로나19여파에 따라 축소 검토

    올해 40주기를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제40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17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추이를 보고 주요행사 연기 또는 규모 축소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행사위는 ‘기억하라 오월정신! 꽃피어라 대동세상!’을 슬로건으로, 행사 초안을 마련해 수정·보완 작업을 거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청년들의 5·18 역사 공감, 전국·세계화, 지속성 구현에 중점을 뒀다. 다만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해 5·18전야제, 국민대회(대동의 오월), 민주기사의 날, 부활문화제, 청년마당 등 주요 행사를 일부 축소·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국 상임행사위원단장 회의에서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4월 초순께 주요 행사 축소 여부 등을 정한 뒤 대중에 알릴 방침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위는 광주·서울서 동시 개최하는 출범식 일정도 지난달 20일에서 이달 24일로 연기했다. 출범식 개최 방식 또한 온라인으로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40주년 5·18 국가기념식을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여는 방안’에 대해서도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뒤 국가보훈처와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 결론을 내기로 했다. 그동안 5·18기념식은 1997년 정부 기념일 지정 이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만 열렸다. 5·18 관련 국제 행사도 대부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위는 5월19일 광주아시아포럼 참석 대상자 일부가 코로나19 불참 의사를 밝힌 점을 고려해 포럼 연기를 적극 검토 중이다. 국외에서 진행될 예정인 5·18행사 또한 연기를 권고했다. 전야제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매개로 한 전세계 국가들과 합창하며 항쟁의 정신을 계승하자는 초안이 나왔다. 이를 온라인(유튜브 등)으로 생중계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이철우 행사위원장 겸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충실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를 지켜보고 행사 규모 축소·연기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경기도의회 청년대책특별위원회, 2020년 청년정책 업무 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청년대책특별위원회, 2020년 청년정책 업무 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청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강식·더불어민주당·수원10)는 16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경기도 청년정책 업무보고를 받았다. 당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업무보고를 연기하는 방안도 고려했으나 국회의원 선거·후반기 의회 구성등 향후 바빠지는 도의회 일정 및 청년특위 활동기간 만료시기(2020년 8월) 임박한데다 지속성을 갖고 추진돼야 하는 청년정책의 중요성으로 인해 예정된 업무보고 계획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실·국장 외 참석인원 배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최대한 준수해 실시했다. 업무보고는 경기도 복지국장의 2020년 청년정책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복지국, 경제실, 도시주택실 등 12개 실·국의 소관업무 보고, 자료요구,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했다. 총괄보고에서는 경기청년현황(인구·청년경제활동), 2017~2019년(3년간) 추진실적, 2020년 경기도 청년정책의 개요 및 예산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실·국별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 ‘경기행복주택 공급’ 등 45개 사업현황보고를 받았다. 청년특위 위원들은 질의답변을 통해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의 부재·청년기본소득의 공평성 제고(신정현 의원), 청년일자리 해커톤 아이디어의 사업화(김우석 의원),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지원대상 확대(이애형 의원),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등 청년일자리 실질적 지원방안 확보(박태희 의원), 단기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노동권익 서포터즈의 모니터링 지원(김진일 의원) 등 다양한 각도에서 정책제안 및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강식 위원장은 “경기 청년정책들을 총망라해 그동안 발자취, 문제점 그리고 내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집행부는 위원님들의 정책제안·지적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위원회도 각종 청년정책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청년정책위원회 오세재 위원장, 김동희 부위원장도 참석해 업무보고를 방청하고, 경기도 청년정책에 대해 도의회 청년특위와 경기도 청년정책위원회의 지속적인 소통을 희망했다. 청년대책특별위원회는 경기도가 일자리, 주거, 복지 등의 분야에서 수립·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청년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청년문제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원인에 대한 진단을 통해 도의회 차원에서 효과적인 청년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자 2019년 12월 21일 구성되었으며 올해 8월 1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동계, 광주형 일자리 협약 파기

    국내 첫 노사 상생형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노조의 불참으로 위기 국면을 맞고 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한국노총 광주본부는 전날 운영위원회를 열어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맺은 ‘투자유치 협약’을 파기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노총은 오는 17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광주형일자리 파기 선언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를 고려해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로 연기했다. 광주형일자리의 노사 간 불협화음은 지난해 1월30일 투자유치 협약서 체결 이후 지속되고 있다. 노동계는 지난해 9월 노동이사제 도입, 원·하청 관계 개선 시스템 구축, 임원 임금 노동자 2배 이내 책정, 현대차 추천 이사 사퇴, 시민자문위원회 설치 등 5개 요구안을 제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불참’을 선언했다. 광주시가 시민자문위원회 설치로 노동계 달래기에 나섰으나 갈등의 핵심인 노동이사제 도입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어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은 “5개 요구안 중 시민자문위원회 설치와 현대차 이사 추전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양보를 했는데도 핵심사안은 변함이 없다”며 “더이상 노사 상생형 광주형일자리에 참여할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광주형일자리 첫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사업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노동계가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빠질 경우 광주글로벌모터스 직원 임금 책정이나 운영방식 결정 등 주요 협의가 반쪽짜리에 그칠 수 있다. 무엇보다 ‘노사 상생형’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할 수 없고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지속성을 담보하기도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주 44시간 노동에 평균 임금이 3500만원으로 국내 완성차 공장 임금의 절반 수준이다. 당시 저임금 하청공장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노동계가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합류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 12월 기공식 후 2021년 하반기 완성차 양산을 목표로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력직원 23명을 공개 채용했다. 광주시는 노동인권회관 건립,노정협의회 사무국 설치,시민자문위원회 구성,글로벌모터스 임원의 적정임금 책정 등 협력 방안을 내놓으며 노동계의 참여를 끌어내는 데 애쓰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노동계가 빠지면 광주형 일자리는 의미가 없어진다”며 “노동계가 아직 대외적으로 불참을 선언하지 않은 만큼 긴밀한 접촉을 통해 이견을 좁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황규복 서울시의원, 서울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황규복 서울시의원(구로3,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제정조례안은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육성 및 지원해 축제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공동체 유대 강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등 축제 및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황 의원은 지난 2019년 문화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매년 서울시 관할 구역 내에서 수많은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나 통합적 관리 기능이 미흡하며 축제 평가 및 환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2018년 기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주관 및 지원하는 축제는 총 505건이다. 이를 2008년 축제 개최 건수(서울시 22건, 자치구 98건)와 비교해보면 서울시 축제 건수는 10년 만에 386.4%인 85개 증가, 자치구 축제는 306.1%인 300개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황 의원은 “서울시 축제가 매년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힘든 시스템으로 인해 예산의 지원으로만 끝나고 있다”라고 말하며, “연속성과 전문성이 결여되는 현 시스템을 개선하여 통합적인 축제관리 및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축제관련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다. 축제의 용어를 정의하고 서울시가 주최하는 축제의 개최 및 육성과 지원을 규정하며, 축제를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축제 감독을 위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서울시 축제 정책 등을 자문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축제위원회’ 설치와 축제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축제지원센터’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황 의원은 해당 조례안의 제안 설명을 통해 “본 조례안은 축제 지원을 통해 서울을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서울시 축제 육성 및 지원 정책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해당 조례안 제정을 통해 천만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양질의 축제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축제를 통한 다양한 파급효과가 시민의 삶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본 조례 제정안은 오는 6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소기업 경제성장 위한 국가전문자격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양성과정’ 시행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로부터 위탁을 받아 국가전문자격인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양성과정’을 34년간 운영하고 있다. 지도사 양성과정은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춘 고급인력의 컨설팅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하는 법정 교육제도이다.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자격사로, 양성과정을 통해 지도사 자격을 60%이상 취득하고 있다. 특히 산업계 실무경험자들이 은퇴 후에도 계속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직종이다.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는 AI·빅데이터·IOT·스마트팩토리·스마트팜 등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중소기업 경영·기술의 문제를 인식하고 성장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지도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 제정은 국회 소위(‘19. 11.28), 상임위(‘20.02.20)을 통과했다. 법사위, 본회의를 통과하면 지도사회는 법정단체로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전문가의 역할과 업무영역이 확대되고, 중소기업의 지속성장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가로서 그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과정은 지난달 17일 공고를 시작으로 3월 9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실무경력 충족 요건 검토를 통해 수강생을 확정한다. 그 후 3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2개월간 온라인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이수 후 수료시험을 통해 1차시험 면제자격이 주어진다. 교육과정은 중소기업관계법령, 조사방법론, 기업진단론 등 1차 시험과 동일한 총 6과목으로 구성되며 지도사회 e-러닝센터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교육 운영기관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김오연 회장은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대·내외 환경 속에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문성 제고에 끊임없이 노력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 성장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책 속 한줄] 되새겨야 할 우한의 경고/손원천 선임기자

    [책 속 한줄] 되새겨야 할 우한의 경고/손원천 선임기자

    독도강치는 사실상 일제강점기에 희귀종으로 소멸 직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남은 잔류 종은 종의 지속성을 유지하기에는 이미 너무 수가 줄어들어 지속을 감당하기에는 늦었다. 마지막 두 마리를 끝으로 1975년에 강치라는 종은 지구상에서 사라졌다.(252쪽)독도강치가 일제의 남획 등으로 멸종되는 과정을 추적한 ‘독도강치 멸종사’(서해문집)의 한 대목이다. 이즈음 독도강치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중간숙주로 지목된 천산갑의 슬픈 눈이 오버랩되는 건 우연이 아닐 것이다. 바이러스 창궐이 야생의 복수라는 데 많은 이들이 동의한다. 설령 바이러스 진원지는 아니더라도 야생동물 절멸의 진원지가 중국이라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한국 교민 집에 대못질을 하는 모습에서 중국인들은 벌써 본질을 잊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미구엔 ‘굴기’의 이름으로 창궐 책임을 전가하는 황당한 시도도 벌일 수 있겠다는 우려도 든다. angler@seoul.co.kr
  • 30대 그룹 고용 성장률 최근 5년간 1%대 그쳐

    국내 30대 그룹의 고용 성장률이 최근 5년간 매년 1%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지속성장연구소가 한국CXO연구소에 의뢰해 2010~2019년 30대 그룹 고용 변동을 조사한 결과 고용 인원은 2010년 89만 9600명에서 지난해 134만 9400명으로 50% 정도 성장했다. 고용 성장률은 2014년까지 매년 5% 이상을 기록하다가 2015년(129만 7300명) 1.6%를 기록한 뒤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2016년(132만 400명) 1.8%를 기록했다가 2017년(131만 1700명)에는 -0.7%로 오히려 감소했다. 이어 2018년(132만 9200명) 1.3%, 지난해 1.5%를 찍었다. 올해는 인력 감축 계획이 있는 대기업들이 있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까지 겹치면서 인력 감축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지속성장연구소는 예측했다. 삼성은 지난해 기준 25만 103명(18.5%)을 고용하면서 30대 그룹 중 가장 높은 고용 영향력을 보였다. 이 외에도 현대자동차가 16만 2153명(12%), LG그룹이 15만 1898명(11.3%), SK그룹이 10만 4427명(7.7명), 롯데그룹이 10만 1493명(7.5%) 순이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2024년까지 중견기업 6000개로 확충…수출은 1200억 달러 달성

    2024년까지 중견기업 6000개로 확충…수출은 1200억 달러 달성

    정부가 2018년 기준 4635개인 중견기업을 2024년까지 6000개로 늘리고, 982억 달러인 중견기업 수출액을 1200억 달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의 허리인 중견기업을 지원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기업 50개, 지역 대표 중견기업 1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제2차 중견기업 성장 촉진 기본계획(2020~2024년)’을 발표했다. 정부가 5년 단위로 만드는 계획인데 2015년 6월 중소기업청에서 1차 계획을 수립한 뒤 산업부에서 세운 첫 중장기 계획이다. 정부는 ▲산업·지역·신시장 진출 선도 역할 강화 ▲지속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법·제도 등 성장 인프라 확충을 3대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 우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자전기,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50개 이상의 유망 중견기업을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키운다. 중견기업 중심의 수요·공급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소·부·장 경쟁력위원회를 통해 연구개발(R&D)과 세금 감면을 지원한다. 중견기업의 베트남을 비롯한 신시장 진출도 돕는다. 올해 20조원의 중견기업 대상 무역보험과 220억원 규모의 수출 컨설팅 예산을 편성했다. 금융 지원도 늘린다. 혁신 중견기업에는 대출 한도를 높이고 금리를 우대한다. 중견기업이 신사업 진출에 필요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중견성장펀드(가칭)’를 올해 300억원, 2024년까지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2022년까지 제조 중견기업의 R&D 활동에 투자하는 6000억원 규모의 ‘제조업 R&D 펀드’도 만든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중견기업은 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과의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허리층이다.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중견기업 육성이 시급하다”며 “이번 2차 기본계획을 통해 혁신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중견기업이 흔들리지 않는 산업강국을 실현하고 국가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현대제철, 고성능으로 중무장, 프리미엄 시장 공략

    현대제철, 고성능으로 중무장, 프리미엄 시장 공략

    현대제철은 최근 대내외 악재가 겹쳤지만 고성능 브랜드 강재로 고부가가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경영 방침을 ‘기업 체질 강화를 통한 지속성장 동력 확보’로 확정했다. 고객 맞춤 대응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7만t 증가한 총 918만t의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 목표를 수립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현대제철이 2017년 출시한 고성능 건축용 강재 브랜드인 ‘H CORE’는 회사의 지속 성장 전략을 도울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진의 충격을 흡수하고 지각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성능을 가진 제품이다. 아울러 지난해 H형강 제품의 규격을 확대한 대형 규격 형강인 ‘RH+’도 출시했다. 또 자동차용 강재 분야에서도 지난해 4월 자동차 전문 솔루션 브랜드인 ‘H-SOLUTION’을 출시, 높은 내구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구동 부품 시장 확대에 나선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한국투자증권, 안정성·수익률 다 잡았다… 쏠쏠한 인컴펀드

    한국투자증권, 안정성·수익률 다 잡았다… 쏠쏠한 인컴펀드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를 위한 ‘한국밸류 글로벌리서치 배당인컴펀드’(주식)를 출시했다. 신흥국 채권과 리츠(부동산투자신탁) 등 변동성이 낮은 고배당 자산으로 기본 수익을 확보하고 우량 배당성장주에 투자해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는 게 특징이다. 가격 변동성이 낮으면서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배당주,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인컴 펀드 중 하나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투자자산 선별을 위해 개별 종목의 지속성, 성장 가능성, 위험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또 주요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국가와 통화별로 최적의 자산 배분 비중을 산출한다. 펀드 운용은 한국투자밸류운용이 맡는다. 이 상품은 해외주식형 펀드 상품이다. 연금자산을 투자하면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가 이연되고 연금 수령 시점에 낮은 세율이 매겨진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에너빅, 연료정화기(FPS)로 인도네시아 발전사업에 기여

    에너빅, 연료정화기(FPS)로 인도네시아 발전사업에 기여

    정부의 ‘신남방정책’ 중에서도 핵심 국가로 여겨지는 인도네시아는 2억 7000만 명을 넘는 세계 4위 규모의 인구와 넓은 면적, 지리적인 이점까지 갖추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교역이 어려워진 이 시기에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기회의 땅으로 여겨진다. 특히 인도네시아가 2020년부터 국영전력회사인 PLN(Perusahaan Listrik Negara)을 통해 친환경적 식물인 CPO(Crude Palm Oil, 팜유)를 사용한 발전 사업을 시작한 만큼, 국내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오디젤의 원료 중 하나인 CPO는 세계 전체 생산량의 약 55%를 인도네시아가 생산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모든 디젤유에 바이오디젤 20%를 혼합하는 ‘BD20 정책’을 유지했다.아울러 조코위도도 대통령이 지난해 재선 당시 CPO를 사용한 발전 사업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BD 30 정책’을 필두로 바이오디젤의 비율을 높이고자 하고 있지만, 팜유를 자동차나 디젤 발전기의 연료로 사용하는 데에는 엔진의 지속성과 내구성 면에서 상당한 제약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인 ㈜에너빅이 직접 연구 개발한 연료정화기(FPS)로 인도네시아의 발전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이 제품은 본디 디젤 가격의 절반 수준인 벙커유를 디젤과 비슷한 스펙트럼의 연료로 개질하는 역할이었으나,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CPO를 디젤과 근접하게 전환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덕분에 국영전력회사인 PLN과 트라긴도 그룹 계열 회사이자 미국 캐터필라 엔진의 인도네시아 독점 사업자인 쎄와따마사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CPO 발전 사업에서 삼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쎄와따마사가 약 3000 대의 캐터필러 엔진을 확보했다면, ㈜에너빅은 핵심적인 기술을 담당하는 것이다. ㈜에너빅 임원진들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인도네시아 발전 사업을 담당하는 벤처 중소기업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라며 “성공적인 현지 정착을 위해 정부의 실질적이고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런던지하철 플랫폼에 발길 끊기면 생쥐들의 드잡이가

    런던지하철 플랫폼에 발길 끊기면 생쥐들의 드잡이가

    요 귀여운 녀석들이 옥신각신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닷새를 꼬박 런던 지하철 플랫폼 바닥에 배를 깔고 엎드린 채 기다렸단다. 바닥에 딱 붙는 앵글을 잡기 위해서였다. 두 마리는 처음에 각자 갈 길을 가다 승객이 떨어뜨린 음식 쪼가리를 갖겠다고 멱살을 잡는 것처럼 보였다. 물론 잠깐 다투고 다시 각자 갈 길을 갔단다. 영국 사진작가 샘 롤리가 드잡이를 벌이는 두 마리 검정 생쥐를 포착한 이 사진이 올해의 야생동물(WPY) 사진전 루믹스(LUMIX) 사람들의 선택 부문을 수상했다고 BBC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실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WPY 경쟁 부문은 지난해 10월 선정이 완료됐지만 런던 자연사박물관을 찾아 전시회를 지켜본 이들이 투표해 여러 부문 대상을 수상하지 못한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차지한 작품들을 뽑았다. 2만 8000명 가량이 롤리의 ‘역에서의 옥신각신’을 선택해 ‘나머지 중 최고’로 뽑았다. 브리스톨에서 BBC의 자연사 영화를 만드는 팀의 연구자로 일하고 있는 그는 “보통 엄청난 양의 사진을 찍는데 운이 좋아 이 장면을 건졌다. 플랫폼 바닥에서 닷새를 보냈는데 아마도 언젠가는 뭔가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도시에 사는 야생동물의 생태를 카메라에 담는 데 열정을 갖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척박한 환경인데도 이들 동물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지속성에 존경의 마음을 품는다고 털어놓았다. “예를 들어 이 지하철 생쥐들은 햇볕을 보지 못하고 풀들에 베이는 느낌을 알지도 못한 채로 태어나 일생을 지하에서 보낸다. 어떻게 보면 아주 절망적인 상황인데 몇달, 어쩌면 일이년을 살다 죽는다. 생쥐는 아주 많고 먹을 거리는 아주 적어 부스러기 같은 것을 놓고도 다툼을 벌인다.” 아울러 함께 관람객의 사랑을 받은 작품들을 아래에 소개한다.그리고 56회 WPY 응모작들은 현재 전문가 패널의 심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대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결정돼 공개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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