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성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당정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육아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대화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태아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322
  • 중소·벤처 현장 규제 발굴 ‘속도’…장·차관 현장 행보

    중소·벤처 현장 규제 발굴 ‘속도’…장·차관 현장 행보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장의 규제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영 장관은 13일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서 ‘창업·벤처 정책나눔 협의회’를 개최했다. 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7개 벤처·스타트업 단체 관계자이 참석해 창업·벤처 정책 및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참석자들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경직적인 주52시간제 근무제로 벤처·스타트업의 인력 운영에 애로사항이 있어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용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엔젤투자허브 확대,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털협회장은 안정적인 민간출자 기반을 위해 민간 모펀드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내놨다. 신진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를, 박재욱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스톡옵션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강조했다.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기업가정신 교육을 창업동아리 활동과 창업가 만남 등 실무 위주로 전환 필요성을 내놨다. 이 장관은 “정부와 민간은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동반자”라며 “이날 논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정책 방향에 반영하는 한편 소통의 시간을 확대해 민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이날 신산업 분야에서 규제를 발굴·개선을 위해 창업·벤처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으나 규제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3개)과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해 안정화한 기업(3개)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기업들은 반려견의 코무늬·홍채인식 등 새로운 동물등록 방식 인정과 승인없이 드론 비행 가능한 ‘초경량비행장치 비행구역’ 확대 등을 건의했다. 조 차관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수준의 과감한 규제 개혁에는 미치지 못한 점이 있었다”며 “규제 발굴에 그치지 않고 소관 부처와 협의해 최종 개선안을 만들어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보문란TF 띄운 與 vs 서해 TF 최종 발표 연기한 野

    안보문란TF 띄운 與 vs 서해 TF 최종 발표 연기한 野

    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TF 출범민주당, 15일 최종 결과 기자회견국민의힘이 12일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문재인 정부 당시 북한 관련 안보 이슈 전반으로 전선을 확대했다. 더불어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는 이날 최종 결과 보고 기자회견을 예고했지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의 모친 장례 기간임을 고려해 순연했다. 국민의힘 TF는 북한 어민 강제 북송 사건, ‘북방한계선(NLL) 북한 선박 나포’ 관련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합참의장 조사 사건,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 등 3대 사건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TF는 군 출신 한기호(위원장)·신원식(부위원장) 의원, 북한 출신 태영호·지성호 의원 등과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1차 회의에 참석해 “도대체 문재인 정권 5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비정상을 바로잡지 않으면 국가안보는 사상누각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위대한 대한민국을 김정은 깐부 정권, 김정은 하명이나 받는 정권으로 전락시킨 반국가적, 반헌법적인 정권”이라고 날을 세웠다.민주당 TF는 전날 별세한 이씨의 모친 발인이 13일인 점을 고려해 오는 15일 그간의 조사 활동을 정리하는 최종 결과 보고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TF 관계자는 “상중에 기자회견을 하는 게 적절하지 않아 순연했다”고 설명했다. TF는 용산 대통령실의 국가안보실 주도로 해경의 월북 판단 번복이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TF 단장인 김병주 의원은 전날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안보관을 “자해적 안보관”이라고 비판했다.
  • 전남대병원,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 초대전

    전남대병원,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 초대전

    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는 31일까지 광주 학동 본원 1동1층 CNUH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도 화양연화가 되자’라는 주제로 지성심 작가의 작품 16점을 선뵌다. 지 작가는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크레용, 붕대, 쓰다 남은 매니큐어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작품을 표현한다. 지성심 작가는 전남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수료 후 광주미술협회, 광양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개인전은 물론 수많은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지성심 작가는 “‘화양연화’는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라는 뜻으로 나 역시 내 인생에서 꽃과 같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분들도 삶을 사는 매 순간이 ‘화양연화’ 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지역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 ‘탈북민 새삶 준비의 장’ 하나원 개원 23주년, “진로교육으로 정착 준비”

    ‘탈북민 새삶 준비의 장’ 하나원 개원 23주년, “진로교육으로 정착 준비”

    8일로 개원 23주년을 맞은 경기도 안성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 본원이 6년여 만에 언론에 공개됐다. 국가 보안시설이자 탈북민 정착 교육시설인 하나원은 탈북민이 남한에 도착해 처음으로 사회 적응 교육을 받는 시설로, 1999년 7월 8일 안성에서 문을 열었다. 지난해 기준 국내 입국한 탈북민은 총 3만 3000여명에 이른다. 이중 여성이 2만 4000여명으로 70% 이상을 차지했다. 하나원의 프로그램은 3개월(12주)로 구성돼 시간으로 따지면 총 400시간에 이른다. 이 곳에선 탈북민 적응과 초기 정착을 위한 거주지 지원과 일자리·교육 지원 등이 이뤄진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진로 지도 및 직업탐색이다. 우리 사회 이해증진과 정서안정·건강증진, 성평등 관점 통합교육 등의 순으로 교육 시간이 배정돼 있다.특히 이날 처음 공개된 직업교육관은 지난 2020년 개관 이후 만 2년을 맞았다. 총 4층, 960평 규모로 건립돼 탈북민들이 선호하는 업종 위주로 총 8개의 실습실이 배치됐다. 2층에는 한·중·양식 요리 실습실, 제빵·제과·바리스타실, 전자기초·기계조립실, 봉제·수선·세탁실이 있고, 3층에는 헤어·네일아트·메이크업샵, 피부미용실, 판매사무·관광·호텔룸메이드실, 간호·요양보호·사회복지실이 있다. 1층에 있는 시험장에서는 국가자격증 시험도 볼 수 있게 했다. 한때 수백명의 교육생으로 붐비기도 했지만, 이 날은 조리실에서 한식 연습에 한창인 교육생들 몇 명만 눈에 띄었다. 국내 입국 탈북민 수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후 줄어든데다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친 때문이라고 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가장 필요한 것이 진로 교육이어서 162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며 “그 중 컴퓨터와 운전면허 교육을 가장 선호해 호응도가 높다”고 했다. 탈북민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일반 국민의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은 60%대 초반을 기록 중이며, 고용률, 월평균 임금 등에서도 크게 격차가 나지 않는다고 하나원 측은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최저임금 증가 상황이 반영되고 탈북민도 연차가 오래되면서 임금 수준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취업 외에도 창업을 원하는 탈북민도 많지만, 창업은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아서 주의를 갖고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하나원 내 교육시설인 하나둘학교는 지금까지 2600여명의 탈북민 학생들이 거쳐 갔다. 교육부에서 파견된 9명의 교사가 교육을 담당한다. 1차 의료기관인 하나의원도 잘 구비돼 있다. 북한에선 물론이고 탈북 후 제3국에서도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탈북민들을 위해 내과·치과·한방과·소아청소년과 등 6개 진료과목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산부인과를 두 배로 확장해 여성건강센터를 신설했고, 마음건강센터에선 심리상담과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통일부는 2019년 탈북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인도협력국 내에 안전지원센터도 신설했다. 위기를 겪는 가정 뿐만 아니라 위기를 겪을 우려가 있는 가정을 미리 찾아내 선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통일부 당국자는 “과거에는 기관별로 단절적으로 정보를 갖고 있었지만, 안전지원팀이 생기면서 여러 기관의 자료를 다 취합할 수 있다”며 “적응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내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의 틈새를 메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이날 하나원에서 열린 개원 23주년 기념식에서 “탈북민은 흔히 먼저 온 통일로 일컬어져 왔다”며 “먼저 온 통일을 소중히 가꾸며 다가올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동독 출신의 메르켈 총리와 이주민 아버지를 둔 오바마 미국 대통령처럼 북한 출신의 존경받는 사회지도층 인사가 지성호 의원에 머물지 않고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기념식에는 안성이 지역구인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 탈북민 출신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 정인성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 의원은 “16년 전 하나원을 수료했던 제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돼 이 자리에 섰다”며 “북한에서 태어난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당당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원 개원 기념식에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 것은 2017년 당시 조명균 장관 이후 5년 만이다.
  • [베스트셀러] 이어령 ‘눈물 한 방울’ 인문 1위…‘역행자’ 2주 연속 종합 1위

    [베스트셀러] 이어령 ‘눈물 한 방울’ 인문 1위…‘역행자’ 2주 연속 종합 1위

    지난 2월 타계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병상에서 쓴 미공개 육필원고 ‘눈물 한 방울’이 출간하자마자 서점가에서 인문 분야 1위로 진입했다. 8일 교보문고가 집계한 7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눈물 한 방울’은 출간과 함께 인문 1위, 종합 6위에 올랐다. ‘시대의 지성’으로 불린 고인이 마지막으로 남긴 글과 생각을 읽고 추억하기 위한 독자들의 관심으로 풀이된다. 구매 독자는 남성(50.9%)과 여성(49.1%)이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36.4%)이 가장 높았고, 50대(23.3%), 40대(22.1%), 30대(12.3%) 등의 순이었다.자기 계발 유튜버 자청의 ‘역행자’는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 새 드라마 ‘안나’의 원작인 정한아의 소설 ‘친밀한 이방인’은 전주보다 40계단 올라 10위를 차지했고, 최근 애플TV+가 드라마 제작을 발표하면서 주목받은 보니 가머스의 소설 ‘레슨 인 케미스트리 1’도 외국소설 분야 20위권에 진입했다. ●교보문고 7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역행자(자청·웅진지식하우스) 2. 작별인사(김영하·복복서가) 3.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4.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오건영·페이지2북스) 5.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김다슬·클라우디아) 6. 눈물 한 방울(이어령·김영사) 7.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무라세 다케시·모모) 8. 원피스 102: 천왕산(오다 에이치로·대원씨아이) 9. 변화하는 세계 질서(레이 달리오·한빛비즈) 10. 친밀한 이방인(정한아·문학동네)
  • 민주, 전대룰 갈등 ‘절충’… ‘여론조사 30%’ 등 전준위 원안 대부분 유지

    민주, 전대룰 갈등 ‘절충’… ‘여론조사 30%’ 등 전준위 원안 대부분 유지

    더불어민주당이 6일 8·28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다시 바꿨다. 내부 갈등을 촉발한 ‘비상대책위원회 수정안’을 상당 부분 철회한 것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당무위원회를 열어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기로 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안(案)을 그대로 의결했다고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회의 후 브리핑에서 밝혔다. 다만 비대위 의견을 반영해 최고위원 예비경선에 대해서는 ‘중앙위원회 100%’로 컷오프하기로 했다. 우 위원장은 또 비대위가 최고위원 선거에서 도입하려 한 ‘권역별 투표 제도’도 비대위 회의를 통해 스스로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대위는 전준위안과 달리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중앙위원회 100%로 치르고, 최고위원 선거에 권역별 투표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가 친명(친이재명)계를 중심으로 한 당내 반발을 샀다. 안규백 전준위원장은 ‘룰 뒤집기’에 항의하며 전날 전격 사퇴했다.여기에 일부 의원들이 전 당원 투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친명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면서 당내 계파 갈등이 다시 불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당무위를 거쳐 ‘절충’을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 위원장은 “당무위 초반 1시간 정도는 양쪽 의견이 팽팽했다”며 “어느 의견도 당무위 정족수를 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해 양쪽 의견을 반씩 섞는 수정 의견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우 위원장은 최고위원 권역별 투표 제도를 철회한 것과 관련해서는 “전국 정당으로 확대하는 데 민주당이 겪은 어려움에 대한 문제 제기는 충분히 했지만, 제도 설계에 대해서는 당 구성원들이 제시한 의견 중 일리 있는 것이 있어서 중장기 과제로 설계하자는 것이 표면적 이유”라고 설명했다. 우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대립이 격화하고 있어 당무위원회에서 격론이 벌어질 만한 사안은 줄여보자는 취지의 정치적 결정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우 위원장은 사퇴 뜻을 밝힌 안 위원장에 대해서는 “집단지성이 발휘돼 결과가 나왔으니 연락을 해 보겠다. 서운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걸 따질 상황은 아니지 않느냐”며 “성의 있게 다시 전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부탁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당무위에서는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 자격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졌다. 우 위원장은 “당무위가 공식적인 안건으로 다룬 것은 아니지만, 박 전 위원장이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의견을 물었다”며 “당무위에서 비대위 의견을 존중한다고 만장일치로 정리해주셨다”고 밝혔다. 앞서 비대위는 박 전 위원장의 출마 자격과 관련해 “예외를 인정할 불가피한 사유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당무위 안건으로 부의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
  • “안마의자? 헬스케어 로봇!”…바디프랜드 ‘팬텀 로보‘ 출시

    “안마의자? 헬스케어 로봇!”…바디프랜드 ‘팬텀 로보‘ 출시

    바디프랜드는 좌·우 다리 부분이 따로 움직이는 안마의자 ‘팬텀 로보’(사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단순히 안마의자에 ‘앉는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아이언맨 로봇 슈트처럼 좌, 우 양발에 하나씩 ‘착용’한다는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두 다리를 자유롭게 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마사지 패턴 설계가 가능해졌다.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 기술을 통해 장요근(허리와 골반을 이어주는 근육), 햄스트링 등 기존에는 자극하기 어려웠던 코어 근육과 하체 근육 부위를 스트레칭 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성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다리 하단부와 후면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안전센서 15개를 적용했다. 작동 중 전원공급이 끊길 경우 버튼 하나로 위치가 원상복귀 되는 ‘정전보호버튼’과 ‘저온 화상 방지’ 기능 등도 탑재했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사용자의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으로 향후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은 “팬텀 로보를 시작으로 안마의자의 범주를 뛰어넘어 각종 생체 정보를 측정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로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더 나아가 ‘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 최초 ‘수학계 노벨상’…허준이 교수는 누구

    한국 최초 ‘수학계 노벨상’…허준이 교수는 누구

    허준이(39.June Huh)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5일(현지시간) 필즈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수학자로는 최초 수상으로, 이전까지 한국계나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적은 없었다. 허준이 교수는 이날 국제수학연맹(IMU)이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 연 시상식에서 필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36년 제정된 필즈상은 4년마다 수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앞으로도 업적을 성취할 것으로 보이는 40세 미만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수학 분야 최고의 상으로, 아벨상과 함께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40세 이하라는 조건상 1983년생인 허준이 교수는 이번이 필즈상을 탈 마지막 기회였다. 이날 시상식에선 허 교수 외에 3명이 공동 수상했다. 수상자 중에는 우크라이나의 마리나 비아조우스카도 포함됐다. 비아조우스카는 필즈상 사상 두번째 여성 수상자다. 수상자에게는 금메달과 함께 1만 5000 캐나다 달러(약 1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허준이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출생해 국적은 미국이다. 허 교수 아버지는 고려대 통계학과 허명회 명예교수, 어머니는 서울대 인문대학 노어노문학과 이인영 명예교수다. 시인 꿈꾸며 자퇴…과학상 휩쓸어 허준이 교수는 서울 방일초등학교, 이수중학교, 상문고등학교(중퇴) 등 국내에서 초중고를 나왔다. 고등학교 때 시인이 되고 싶어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보았던 일화는 유명하다. 2007년 서울대 수리과학부 및 물리천문학부 학위를, 2009년에는 같은 학교에서 수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으로 건너간 허 교수는 2012년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던 대학원 시절 50년 가까이 지구상 누구도 풀지 못한 수학계의 난제였던 ‘리드 추측’을 해결해 스타로 떠올랐다. 리드 추측은 1968년 영국 수학자 로널드 리드가 제시한 조합론 문제다. 또 다른 난제인 ‘로타 추측’도 풀어내 ‘블라바트니크 젊은 과학자상’(2017) ‘뉴호라이즌상’(2019) 등 세계적 권위의 과학상을 휩쓸었다. 로타 추측은 1971년 미국 수학자 잔 카를로 로타가 제시한 난제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고 학술상인 호암상도 받았다. 지난해 프린스턴대에 부임하기 직전엔 6년간 프린스턴 고등연구소(IAS) 장기 연구원과 방문 교수로 있었다. IAS는 아인슈타인 등 세계 최고 지성이 거쳐 간 곳이다. 2020~2021년엔 스탠퍼드대 교수로도 있었다. 한국 고등과학원(KIAS) 석학교수이기도 하다.
  • “106번 새벽청소로 키운 중랑의 자부심… 교육·경제 정책 1번지로”[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106번 새벽청소로 키운 중랑의 자부심… 교육·경제 정책 1번지로”[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지난 4년간 교육과 경제의 기반을 튼실하게 닦아 왔습니다. 이제는 그 토대 위에서 더 큰 그림을 그려 가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사업들이 가시화될 것입니다.”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은 새벽마다 골목을 쓸고 닦는다.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거리를 다닐 수 있다는 뿌듯함에 민선 7기 4년 내내 빗자루를 들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구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아이디어도 얻었다. 이런 류 구청장의 소통과 성실함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여실히 나타났다. 류 구청장이 민선 7기에 역점을 뒀던 교육 및 경제 분야 사업들도 속속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류 구청장은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재선 성공은 지난 4년간 중랑구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주민 여러분들이 인정해 주시고 믿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랑의 발전을 이어 가라는 주민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부심 넘치는 중랑을 만들어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류 구청장은 민선 7기 구정 성과로 교육 및 경제 기반 확충을 꼽았다. 선거운동을 하며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 역시 “중랑구가 확 커졌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한다. 류 구청장은 민선 8기에도 두 분야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류 구청장은 “민선 7기 4년간 교육지원경비를 38억원에서 80억원으로 두 배로 늘려 공교육 강화에 힘썼는데 이제 여기서 다시 160억원으로 두 배 늘려 서울시 자치구 중 공교육 환경 수준을 최고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경제 정책과 관련해서는 “중랑 지역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본사를 신내동으로 이전 완료하고 세종문화회관 분관을 설립할 것”이라며 “면목선 경전철 조기개통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 상봉·망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으로 지역 개발을 촉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주택개발 사업도 구의 최대 현안이다. 실제로 중랑구의 저층주거지 주택개발사업 후보지는 15곳으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 이에 대해 류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신속 전면적인 주택개발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주택개발 전담 부서를 올해 신설해 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며 “주민설명회를 이미 6회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주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사업 추진동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구청장은 주택개발 사업 등에 탄력이 붙으려면 서울시와의 협력 관계를 이어 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에는 SH공사 신내동 신속이전뿐만 아니라 면목선 조기착공 추진, 면목동 모아타운 조속 추진, 신내동 첨단산업단지 조성, 상봉·망우역 복합역사개발 등이 담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와 중랑구는 상생과 협치로 시민의 행복과 중랑구민과의 신뢰를 지켜 가야 한다”며 “서로 윈윈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발 맞춰 뛰겠다”고 강조했다. 류 구청장 하면 소통을 빼놓을 수 없다. 민선 7기 재임 기간 중랑마실 105회, 총 9만 186m 거리를 쓸고 닦은 106번의 새벽청소 등 주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부단히 애써 왔다. 그는 “무엇보다 ‘쾌적하고 품격 있는 공간’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중랑구는 저층주거단지가 많다. 낡았지만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분들도 구청장이 부지런히 청소를 하니 이제는 주기적으로 골목청소를 하는 게 일상이 됐다고 한다”며 “중랑의 자부심은 이렇게 작은 골목부터 커져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류 구청장에게 끝으로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중용(中庸)에 나오는 ‘지성능화’(至誠能化)를 소개했다. 류 구청장은 “지극히 정성을 다하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뜻”이라며 “정성을 다해 지역을 살피고 주민의 삶을 챙기는 구청장이야말로 주민들이 원하는 기초단체장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고 반문했다. 이어 “앞으로 4년에는 꽃을 피우고 결실을 보기 위해 더 열심히 현장을 누비고 주민 곁을 찾아가겠다”며 “지성능화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중랑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 “단 하루 비에”…차량 326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단 하루 비에”…차량 326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최근 국지성 폭우가 중부 지방을 강타하면서 하루 만에 차량 326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손해보험업계에는 비상이 걸렸고, 중고차 구입을 앞둔 소비자들의 걱정은 커졌다. 4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에 접수된 차량 침수와 낙하물 피해는 326건이었고, 추정 손해액은 38억4400만원이었다. 수원시에서만 100여대가 물에 잠겼다. 이날 하루 동안 큰 차량 피해가 난 것은 장맛비가 좁은 지역에서 단시간에 퍼붓는 게릴라성 폭우 때문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물이 불어나는 바람에 차량을 옮길 여유가 없어 피해가 커진 것 같다”면서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차량 운행이 급증하는 데다 이제 시작된 장마철의 피해까지 커지는 분위기라 자동차 보험 손해율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올해 장마 기간이 중부와 남부 지방은 오는 25일까지, 제주는 오는 20일까지라는 예보를 고려하면 올해 차량 풍수해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운전 중 차가 침수됐다면?…“시동끄고 차량 견인” 비가 쏟아질 때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평소보다 50% 이상 더 확보하고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야 한다. 주행 중 물웅덩이는 가능한 한 피하고 어쩔 수 없이 통과해야 한다면 1단이나 2단 기어로 시속 10∼20㎞, 저속으로 통과해야 한다. 또 물웅덩이 통과 후에는 서행하면서 브레이크를 여러 번 가볍게 작동해 물에 젖은 브레이크라이닝을 말려 브레이크 성능이 100%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이 범퍼까지 차오른 곳을 통과해야 한다면 미리 1·2단 기어로 변환한 후 단번에 통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간에 기어를 바꾸거나 차를 세우면 머플러에 물이 들어가 엔진이 멈출 수 있다. 운전 중 차가 침수됐다면 시동을 끄고 차량을 곧바로 견인해야 한다. 엔진에 물이 들어간 차에 시동을 걸면 엔진 주변 기기에도 물이 들어가서 손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관계자는 차량 침수는 창문이나 문을 열어두면 보상을 받기 어렵다고 덧붙였다.“당분간 중고차 피해야”…침수차 주의보 차량 침수 피해는 국지성 호우가 많이 발생하는 7~8월에 집중된다. 폭우로 중고 차량들이 침수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고차 구매를 앞둔 소비자들의 걱정도 커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당분간 중고차는 피해야 한다”, “침수차 주의보 떨어졌다”는 등의 게시글이 쇄도했다. 2020년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침수차량 구입 피해 상담 건수는 2019년 기준 118건이다.업계 관계자들은 시세보다 유독 저렴한 매물은 침수차량이 아닌지 의심해보고,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의 ‘무료침수 사고조회’ 서비스를 이용해 중고 매물이 침수 피해를 보험으로 보상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 하지만 보험사에 피해를 신고하지 않은 차량은 카히스토리로 침수 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이밖에도 ▲안전벨트 당겨 얼룩 및 물기 확인 ▲엔진룸 안 퓨즈박스 교체 여부 확인 ▲시트 확인 등이 있지만, 침수로 인한 부식은 일반인이 구별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자구책의 일환으로 ‘침수차 구별법’을 공유하고 나서거나 침수차가 많이 발생하는 장마철 이후 혹은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중고차를 사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호날두, 여섯 번째 ‘빅이어’ 위해 “맨유 떠날래”

    호날두, 여섯 번째 ‘빅이어’ 위해 “맨유 떠날래”

    골키퍼가 아닌 필드 플레이어로는 황혼기인 30대 후반임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빅이어’를 향한 욕망은 식을 줄을 모른다. 12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돌아왔던 호날두가 올여름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했다.영국 BBC와 미국 스포츠 전문 ESPN 등은 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고 싶다며 다른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뜻을 맨유에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뛰던 호날두는 박지성(은퇴)과 함께 뛰었던 2008~09시즌 이후 12년 만인 지난해 8월 맨유로 돌아왔다. 2021~22시즌 호날두는 리그 30경기에서 18골을 넣었지만, 맨유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6위로 시즌을 마친 맨유는 챔피언스리그보다 한 단계 낮은 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 앞서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포함한 현지 언론은 호날두와 맨유의 계약이 2023년 6월까지임을 근거로 “7월 초 맨유의 팀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프로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바라는 ‘꿈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호날두의 집념은 여전했다. 현재 호날두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첼시(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나폴리(이탈리아) 등으로 알려졌다.호날두는 맨유 시절인 2008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2014년, 2016년, 2017년, 2018년까지 모두 다섯 차례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현역 선수로는 최다 우승이며, 한 번만 더 우승하면 역대 최다(6회) 우승 선수였던 고(故) 프란시스코 헨토(스페인·은퇴) 전 레알 마드리드 명예회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호날두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최다 출장(184경기), 최다 득점(140골) 기록의 보유자이기도 하다. 다만 ESPN은 “관계자들에 따르면 맨유는 호날두에게 남은 계약 기간을 채워 달라며 사실상 ‘이적 불가’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 연세대 청소노동자 고소전에 “尹, 검사만 요직에… 여가부 폐지” 비판 등장한 이유

    연세대 청소노동자 고소전에 “尹, 검사만 요직에… 여가부 폐지” 비판 등장한 이유

    연세대 재학생 3명이 임금인상·인력충원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교내서 집회 중인 청소·경비 노동자들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이를 비판한 나윤경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수업계획서가 화제다. 2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연대생 3명의 청소노동자 고소 사태를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나 교수의 수업계획서가 활발히 공유되며 공감을 얻고 있다. 나 교수가 지난달 27일 연세대 학사관리 홈페이지에 등록한 2022학년도 2학기 ‘사회문제와 공정’ 수업계획서는 지난달 30일 연세대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을 통해 공유되며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졌다. 나 교수는 해당 수업이 ‘온라인 플랫폼 에브리타임 분석’으로 운영된다고 밝히면서 수업계획서의 ‘수업목표 및 개요’란에 무려 1200자가 넘는 분량의 설명을 통해 에브리타임을 혐오의 장이 아닌 민주적 담론의 장으로 변화시킬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청소노동자 사태뿐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능력주의 인사’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여성가족부 폐지’ 주장 등도 비판했다. 나 교수는 수업계획서에서 “20대 대선 과정에서 드러난 2030세대 일부 남성들의 ‘공정 감각’은 ‘노력과 성과에 따른 차등 분배’라는 기득권의 정치적 레토릭인 능력주의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며 “한국의 현 대통령은 늘 공정과 상식에 기반해 능력 위주로 인재를 발탁한다고 하면서 검사들만을 요직에 배치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회와 자원에 있어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상대적 박탈’을 경험하는 한국의 2030이 왜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특권을 향유하는 현재의 기득권을 옹호하는지는 가장 절실한 사회적 연구 주제”라고 밝혔다. 나 교수는 “이들의 지지를 업고 부상한 30대 정치인은 ‘청년 정치’가 줄 법한 창조적 신선함 대신 ‘모든 할당제 폐지’, ‘여가부 폐지’를 주장하는가 하면 20년간 이동권을 주장해온 장애인 단체의 최근 출근길 지하철 투쟁에 대해 “수백만 서울시민의 아침을 볼모로 잡는 부조리”라며, 그렇지 않아도 기득권 보호를 위해 한창 채비 중인 서울의 경찰 공권력 개입을 강하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나 교수는 그러면서 “누군가의 생존을 위한 기본권이나 절박함이 ‘나’의 불편함과 불쾌함을 초래할 때,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축적된 부당함에 대해 제도가 개입해 ‘내’ 눈앞의 이익에 영향을 주려 할 때, 이들의 공정 감각은 사회나 정부 혹은 기득권이 아니라 그간의 불공정을 감내해 온 사람들을 향해 불공정이라고 외친다”고 설명했다. 나 교수는 청소노동자 사태와 관련, “연세대 청소노동자들이 속한 민노총에 대해 수업권 방해를 이유로 연세대 몇몇 학생들이 소송을 준비하는 것 또한 같은 사안으로 보인다”며 “연세대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 의무는 학교에 있지 청소 노동자들에게 있지 않음에도, 학교가 아니라 지금까지 불공정한 처우를 감내해온 노동자들을 향해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그들의 ‘공정감각’이 무엇을 위한 어떤 감각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연세대 재학생 3명이 청소노동자를 상대로 벌인 소송전이 나 교수가 비판하는 윤석열 정부의 검찰 위주 인사, 여가부 폐지 주장, 장애인 이동권 시위 비난 등과 같은 인식에서 비롯한 사태임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나 교수는 또한 “뿐만 아니라 그 눈앞의 이익을 ‘빼앗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향해서 어떠한 거름도 없이 에브리타임에 쏟아내는 혐오와 폄하, 멸시의 언어들은 과연 이곳이 지성을 논할 수 있는 대학이 맞는가 하는 회의감을 갖게 한다”며 “현재 대학의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은 대학 내 혐오 발화의 온상이자 일부의, 그렇지만 매우 강력하게 나쁜 영향력을 행사하며 대표를 자처하는 청년들의 공간”이라고 꼬집었다.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 재학생 3명을 옹호하고 청소노동자들을 비판하는 학생들의 여론이 높았던 점을 비판한 것이다. 나 교수는 끝으로 “대학이 이 공간(에브리타임)을 방치하고서는 지성의 전당이라 자부할 수 없다. 연세대가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고등교육기관이라 할 수 없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본 수업을 통해 에브리타임이라는 학생들의 일상적 공간을 민주적 담론의 장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을지 모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연세대 재학생 이동수(23)씨 등 3명은 최근 김현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연세대 분회장과 박승길 부분회장을 상대로 수업권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냈다. “노조의 교내 시위로 1~2개월간 학습권을 침해받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약 638만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달 청소노동자들이 미신고 집회를 열었다며 업무방해와 집시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지사 취임… “제주인의 DNA로 현재 위기도 극복하겠다”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지사 취임… “제주인의 DNA로 현재 위기도 극복하겠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오전 10시 제주시 민속자연사박물관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천명하고 ‘도민 중심 제주도정’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오 지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과 해녀항일운동, 4·3 해결 등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으며 “제주인의 역사는 끊임없는 위기를 극복해가는 연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 역사적인 일을 함께 해낸 제주인의 강인한 DNA는 이제 제주가 한반도의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세계를 선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같은 제주인의 DNA로 현재의 위기도 지혜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제주의 미래도 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오 지사는 “민선 8기 제주도정 비전도 ‘위대한 도민 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로 정했다”며 “대한민국의 1%가 아니라, 당당한 1%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세계에서 주목받는 중심이 되는, 위대한 제주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오늘 첫 발을 내딛은 도민 정부시대는 새로운 변화를 향해 당당하게 도전할 것”이라며 “제2공항을 비롯한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찬반을 뛰어넘어 집단지성을 통해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는 성숙한 민주주의의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역설했다. 출마 때부터 줄곧 약속했던 권위적인 제왕적 도지사 문화를 청산하고, 제왕적 권력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약속도 다시 강조했다.오 지사는 “주력산업인 1차산업과 관광산업에 대해서는 시대 변화에 맞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수소경제와 생약 기반 바이오, 시스템 반도체, 에너지산업 등 새로운 미래 신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도민 소득이 안정되게 보장되고, 청년들이 제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보다 강한 경제 기반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정 환경의 지속가능성 확보 정책 시행 ▲신명나는 문화 향유 제주 실현 ▲존중과 배려가 넘쳐나는 새로운 수눌음 공동체 구현 ▲도민 모두 행복한 삶을 즐기는 복지 실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도민의 빛나는 삶을 위해 약속을 지키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면서 진정한 도민 대통합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위대한 도민들과 함께 대전환 위기를 이겨내고 더 나은 행복한 미래, 빛나는 제주를 만들면서 제주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도민 정부시대’ 출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모든 일터에서 묵묵히 일하는 각계각층 도민 1000여명이 우선 초청됐다. 분야별로는 1차산업 종사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청년, 4·3 유족, 해녀, 장애인, 의료·보건 및 사회복지 종사자, 환경미화원, 소방·경찰관 등으로, 도민사회를 아우르는 도민들이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오 지사는 도청 현관에서 도정 슬로건 현판식을 한 뒤 곧바로 실·국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산적한 현안 대응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 中 유인우주선 발사는 사기다?… ‘영상 조작설’에 당국 발끈

    中 유인우주선 발사는 사기다?… ‘영상 조작설’에 당국 발끈

    중국 정부가 자국산 기술로 우주에 쏘아 올린 우주선 톈궁을 겨냥해 일각에서 제기한 사기극이라는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발끈했다.  최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된 중국 우주선 텐궁 발사가 사실은 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조작 영상이라는 소문에 대해 중국 정부가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이다.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은 최근 SNS를 통해 확산된 영상 속의 중국 우주선 텐궁 내부의 물컵이 흘러내리지 않은 것은 무중력 상태의 물에 표면 장력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1일 공식 해명했다.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과 항공텐신미디어, 중국과학협회 과학기술전파센터 등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해외 누리꾼들이 지적한 영상은 지난해 12월 9일 공개된 선저우 13호의 비행 중 모습"이라면서 "영상 속 물컵이 우주선 내부 책상에서 미동하지 않은 이유는 실험을 위해 물컵을 책상에 고정했기 때문이며 물이 외부로 넘쳐 흐르지 않은 것은 물의 표면 장력이 가해졌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상당수 해외 네티즌들은 중국이 공개한 텐궁 우주선 내부 영상의 물컵이 지구 밖에서도 미동하지 않은 것을 겨냥해 ‘중국에는 우주선 발사장이 없다’, ‘무중력 상태에서 물이 담긴 컵이 떠다니지 않는다는 것은 중국의 우주선 발사가 조작, 위조된 사건에 불과한 것을 입증하는 사례’라는 지적을 다수 제기했다.  해당 논란은 트위터 등 SNS 상에서 일주일 이상 계속 의혹이 이어졌고, 다수의 네티즌은 중국의 우주선 발사 영상이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거대한 사기극이었다고 추론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 공개되자, 도리어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 우주선 발사를 거대한 사기극이라고 주장한 해외 누리꾼들을 강하게 비난하며 반격에 나선 분위기다.  한 중국인 네티즌은 “서방 국가 국민들 중에 반지성적인 인물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한 사례”라면서 “이 사실이 오히려 매우 기쁘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지성이 중국의 발끝에도 따라오지 못한다는 사실이다”고 했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12월 9일 일명 텐궁 교실이라는 온라인 영상을 공개, 중국 우주비행사 3인이 진행하는 우주 수업을 무료로 공유한 바 있다. 당시 이 영상은 총 1400여 명의 중국 초중고교생이 실시간으로 관람했다.  약 60분간 진행된 수업에는 선저우 13호의 우주비행사 자이즈강, 왕야핑, 예광푸가 등장했으며, 중력 상태의 세포학 실험과 인체 운동, 액체 표면 장력 등의 과학 실험을 시연했다. 
  • 김신영 “박찬욱 감독 영화 출연, 감개무량…집안의 영광”

    김신영 “박찬욱 감독 영화 출연, 감개무량…집안의 영광”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해 화제가 된 소감을 전한다. 30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16회에서는 동남아시아의 허브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여행기를 선보이는 가운데, 이날 랜선 여행에는 MC 김지석 김신영과 역사작가 최태성, 그리고 방송인 신아영과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편 녹화 현장에서 김지석은 “김신영이 칸에 진출했다”며 “나도 못 가봤는데 경사 났다”고 김신영을 한껏 치켜세웠다. ‘다시갈지도’의 메인 MC 김신영은 최근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이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해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바. 여기에 윤지성까지 “칸의 여왕”이라며 거들자 김신영은 붉게 달아오른 얼굴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박찬욱 감독 영화 출연은 감개무량이고 집안의 영광”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연락 주세요, 명함 한 번 뿌릴게요”라며 차기작 영업까지 나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다시갈지도’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편은 이날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
  • 나, 이어령의 마지막 잎새는 ‘눈물 한 방울’

    나, 이어령의 마지막 잎새는 ‘눈물 한 방울’

    “병상에 누워 내게 마지막에 남은 것은 무엇일까 한참 생각했다. 그것은 ‘눈물 한 방울’이었다.” ‘시대의 지성’으로 불렸던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은 죽음을 목전에 둔 지난 1월 이런 글을 남겼다. 그는 “눈물만이 우리가 인간인 것을 증명해 준다”면서 “남을 위해 흘리는 눈물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힘 있는 것”이라고 했다. 병상에서 흘린 눈물까지 가감 없이 써 내려간 그의 미공개 육필 원고가 ‘눈물 한 방울’(김영사)이란 제목으로 30일 출간된다. 2019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27개월간 남겼던 기록이 담겼다. 김영사는 28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이 전 장관의 부인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과 두 아들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경무 백석대 교수와 함께 그의 유고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족들은 이 전 장관이 글을 썼던 시간을 전하며 남편과 아버지를 추억했다.‘시대의 지성’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160여권의 책을 남겼다. 그런 그가 “처음 글씨를 배우는 초딩 글씨”로 자신의 내밀한 사연을 직접 쓴 자서전 성격의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암 선고를 받고 처음으로 어머니 영정 앞에서 통곡했던 일, 또 만나자는 말에 “또 만날 날이 있을까?”라며 눈물 흘렸던 일 등 삶의 마지막을 앞둔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고스란히 담겼다. 고세규 김영사 대표는 “지난 1월 고인이 출판사에 연락을 해 만남을 갖게 됐다”고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147편에 달하는 시와 수필 중 유족과 출판사가 협의해 110편을 선정했다. 이날 공개된 노트에서는 생애 마지막 시간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촘촘했던 기록의 간격은 길어졌고 글씨체에서 느껴지는 힘, 노트에 그려진 그림 등은 뒤로 갈수록 흔적이 희미해졌다. 자신에게 남는 마지막 말이 무엇일지 질문을 던지며 “죽는 순간 알게 될 것이다”로 마무리한 1월 23일 새벽의 기록은 유일하게 노트 한쪽만을 채워 그의 마지막을 더더욱 실감케 했다. 마지막 글 옆에 채우지 못한 페이지를 포함해 192쪽 분량의 노트 중 마지막 21쪽은 여백으로 남았다. 강 관장은 “작가의 내면이 드러나는 육필 원고는 선생님의 아픔과 외로움과 고통이 스며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면서 “더블클릭이 힘들어 컴퓨터로 못 쓰게 돼서 육필 원고를 썼는데 장사꾼 목소리도 들려오고, 문풍지 소리도 들려오고 그동안 컴퓨터로 쓰느라 잃어버렸던 많은 것이 돌아와서 의미 있고 좋다고 말씀하셨다”고 돌이켰다. 강 관장은 또 “누가 있는 앞에선 되도록 안 우시려고 했는데 ‘여보, 내가 곧 못 걷게 될 것 같다’며 크게 우셨고, 정신이 망가지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에 크게 우신 일도 있다”며 고인의 눈물 이야기도 전했다. 다작을 남긴 이 전 장관이지만 마지막에 더 쓰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고 한다. 강 관장은 고인이 인공지능(AI)에 관한 책을 더 많이 쓰려고 기획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승무 교수는 “새로운 것도 있지만 옛날에 써 놨던 글들을 고치고 싶어 하셨다. 잘못 쓴 것, 틀린 것 등 고칠 게 남아 있는 게 찜찜하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유족 측은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37편의 글을 비롯해 고인이 다른 노트와 컴퓨터 등에 남긴 단상을 묶어 따로 출간할 계획도 갖고 있다. 내년 2월 1주기 때는 영인문학관 서재도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다.
  • [인사]

    ■법무부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검사 박대환 조철△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원지애△법무심의관실 검사 석수민△법무과장 최재아△국제분쟁대응과 검사 이성직△통일법무과장 김태헌△법조인력과장 이준호△검찰과 검사 최수봉△형사기획과장 용성진△형사기획과 검사 문종배△공공형사과장 박규형△공공형사과 검사 진세언△국제형사과장 이지형△형사법제과장 윤원기(법령제도개선TF팀장 겸임)△인권조사과장 이유선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연구위원 박철완△진천본원 총괄교수 김남순△진천본원 교수 이태일△진천본원 기획과장 김영미△용인분원장 명점식△용인분원 법무교육과장 윤경원(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파견)△용인분원 교수 김준섭 김태운 손찬오(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진상규명 특검 파견) 김중 박혜란 장진영 김치훈(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대검찰청 △대변인 박현철△정보관리담당관 최재훈△인권정책관 박억수△인권기획담당관 정수진△인권감독담당관 곽영환△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박명희△국제협력담당관 조주연△형사정책담당관 김종현△정책기획과장 김종우△정보통신과장 백수진△수사지휘·지원과장 윤병준△범죄수익환수과장 박건욱△마약·조직범죄과장 김보성△형사1과장 임일수△형사2과장 임선화△형사3과장 김도연△형사4과장 원신혜△공안수사지원과장 차범준△선거수사지원과장 이찬규△노동수사지원과장 조민우△공판1과장 조아라△공판2과장 김상민△법과학분석과장 이춘△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 정현△디지털수사과장 김익수△사이버수사과장 안동건△감찰2과장 장재완△검찰연구관 강성용(반부패·강력 선임연구관) 박성민(형사선임연구관) 김태은(공공수사선임연구관) 강선주(양형정책관) 김윤용(특별감찰팀장) 김명옥 김해밝은 김한울 서소희 정종원 김희동 박찬영 장영준 문재웅 임수민 ◇서울고검 △형사부장 박세현△공판부장 박지영△송무부장 손준성△감찰부장 최호영△인권보호관 이은강△춘천지부 검사 우남준△검사 이승영 서정식 정의식 이재구 방봉혁 류원근 김기준 박규은 하충헌 김충한 백재명 박소영 김형근 박상진 박윤석 손석천 양중진 이준엽 정대정 조재빈 강수산나 이동수 이병석 전미화 김재하 오세영 정경진 정재훈 김원호 김정헌 송지용 ◇대전고검 △인권보호관 이병대△청주지부 검사 남상관△검사 최상훈 위성국 서성호 양건수 이종찬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이계한△검사 이종구 최용규 ◇부산고검 △인권보호관 김도형△울산지부 검사 채석현△창원지부 검사 윤중기 전영준△검사 신은철 김도균 이기영 신지선 최두천 ◇광주고검 △인권보호관 신형식△전주지부 검사 최현기△제주지부 검사 황의수△검사 이제관 김재호 김석담 윤중현 ◇수원고검 △인권보호관 박기종△검사 오규진 김용승 이수철 이현철 배용찬 최용훈 이용일 정희원 강형민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 성상헌△인권보호관 이환기△공보담당관 박승환△기획담당관 장준호△중요경제범죄조사1단 부장 김정호 반종욱△중요경제범죄조사2단 이세진 채수양 최원석△인권보호부장 유도윤△형사1부장 박혁수△형사2부장 권유식△형사3부장 김수민△형사4부장 신대경△형사5부장 최우영△형사6부장 공봉숙△공판1부장 김현아△부장 임세호△형사7부장 성상욱△형사8부장 김형석△형사9부장 구태연△조세범죄조사부장 민경호△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은미△공판2부장 김윤선△공판3부장 이정렬△공공수사1부장 이희동△공공수사2부장 이상현△공공수사3부장 이준범△국제범죄수사부장 나욱진△정보기술범죄수사부장 이성범△중요범죄조사부장 조광환△공판4부장 최대건△반부패수사1부장 엄희준△반부패수사2부장 김영철△반부패수사3부장 강백신△강력범죄수사부장 신준호△공정거래조사부장 이정섭△범죄수익환수부장 임세진△공판5부장 김민아△부부장 김신 김효붕 임현 이정환 김호준 유지연 유진승(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장) 최행관 한진희 김상균 조영찬 고은별 윤원일(방송통신위원회 파견) 이유현(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 이윤희 강성기 강용묵 곽금희 권재호 김민구 김병철 김상문 김용제 김정화 김지숙 김창섭 김호경 김희영 나영욱 나희석 남대주 남철우 반지 손명지 신기련 신희영(주LA총영사관 파견) 윤국권 이대성 이승희 이주현 이지연 인훈 장욱환 장진성(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정대희(법무부 법령제도개선TF팀) 정미란 정수정 정영서 정일권 최두헌 최소연 최용보 최재순 최정민(대검찰청 검찰연구관) 하준호 호승진△검사 이정훈 정정욱 서강원 ◇서울동부지검 △차장 전무곤△인권보호관 김종철△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전계광 김원학 변수량△형사1부장 김남훈△형사2부장 이용균△형사3부장 황현아△형사4부장 강민정△형사5부장 김해경△형사6부장 서현욱△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장혜영△사이버범죄수사부장 이희찬△공판부장 조영희△부부장 김호삼 이재만 김영주 임두환 전수진 추창현 ◇서울남부지검 △제1차장 구상엽△제2차장 허정△인권보호관 김희경△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재영 윤철민 김선문△인권보호부장 최영아△형사1부장 이응철△형사2부장 권방문△형사3부장 권현유△형사4부장 조만래△형사5부장 박은혜△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안성희△공판부장 공준혁△형사6부장 이준동△금융조사1부장 이승형△금융조사2부장 채희만△부부장 단성한(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장) 신혜진 기노성 박건영 이치현 김정환 김형걸 박선민 송규영(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수창(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장대규 최근영 한연규(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서울북부지검 △차장 김형수△인권보호관 서인선△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최영의 최성국△형사1부장 이종민△형사2부장 이영화△형사3부장 이장우△형사4부장 이완희△형사5부장 박경섭△조세범죄조사부장 정유리△공판부장 김재화△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이선녀△부부장 정진용(서울특별시 파견) 정성현 조희영 유효제 곽계령 김가람(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최혜경 ◇서울서부지검 △차장 변필건△인권보호관 김민형△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서종혁 배창대 황성연△형사1부장 김상현△형사2부장 장소영△형사3부장 김창수△형사4부장 주혜진△형사5부장 이병주△공판부장 이세희△식품의약범죄조사부장 박혜영△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종민△부부장 유정현△검사 허강녕 ◇의정부지검 △차장 차순길△인권보호관 강범구△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양성필 이동원△형사1부장 원형문△형사2부장 최재봉△형사3부장 유옥근△형사4부장 홍용화△환경범죄조사부장 어인성△공판송무부장 남계식△부부장 최준호 김정옥(외교부 파견) ◇고양지청 △지청장 장동철△차장 안병수△인권보호관 김성동△형사1부장 최명규△형사2부장 정보영△형사3부장 황수연△공판부장 장혜영△부부장 박성민(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용태호 정희선(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조윤철△검사 권민정 ◇남양주지청 △형사1부장 손정숙△형사2부장 한문혁△부부장 박순애 송인호 ◇인천지검 △제1차장 박영빈△제2차장 서정식△인권보호관 김현△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윤원상 장성철 김종호 이영준△인권보호부장 김지완△형사2부장 위수현△형사3부장 손정현△형사4부장 김형원△형사5부장 박성민△국제범죄수사부장 김태형△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홍성준△형사6부장 손상욱△강력범죄수사부장 김연실△공판송무1부장 김재남△공판송무2부장 장형수△공판송무2부장 장형수(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파견)△부부장 김진남 민영현 유광렬(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하동우(국가정보원 파견) 문지석 이주희 조영성 김상현(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김준선(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박수민 정원석 성인욱 ◇부천지청 △지청장 주상용△차장 김용자△인권보호관 임종필△형사1부장 백승주△형사2부장 허준△형사3부장 김해중△공판부장 홍승현△부부장 방지형 ◇수원지검 △제1차장 박찬록△제2차장 김형록△인권보호관 박광현△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이용민△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찬일 이주영 조남철△인권보호부장 장윤태△형사1부장 손진욱△형사2부장 양선순△형사3부장 김성원△형사4부장 국상우△형사5부장 장윤영△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봉준△형사6부장 김영남△공공수사부장 정원두△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 박진성△공판부장 최나영△부부장 김제성 김진호 윤재슬 나의엽 최우균 권내건 김재성 여경진(법제처 파견) 이시전(법무부 형사기획과 특정경제사범관리팀장) 장영일(헌법재판소 파견) 최희정 송민경 조정호△검사 조도준 ◇성남지청 △지청장 이창수△차장 조상원△인권보호관 김명운△형사1부장 김영오△형사2부장 송정은△형사3부장 유민종△공판부장 한상훈△부부장 임연진 ◇여주치정 △지청장 이형관△형사부장 이정화 ◇평택지청 △지청장 김영일△형사1부장 김희영△형사2부장 김윤정△형사3부장 김봉진 ◇안산지청 △지청장 이종혁△차장 박상진△인권보호관 최인상△형사1부장 허성환△형사2부장 김재혁△형사3부장 박석용△형사4부장 김일권△공판부장 송명섭(법무부 정책기획단장)△부부장 오미경 신도욱(주오스트리아대사관 파견) 윤나라 김종욱(법무부 대변인실 검사) 문하경 ◇안양지청 △지청장 김성훈△차장 안동완△인권보호관 김정진△형사1부장 최재준△형사2부장 박진석△형사3부장 이진용△부부장 남수연 류주태 이동근 ◇춘천지검 △차장 진정길△인권보호관 유현정△형사1부장 추혜윤△형사2부장 민병권△부부장 김창희 박상범 ◇강릉지청 △지청장 서정민△형사부장 이재연 ◇원주지청 △지청장 이정봉△형사1부장 황성민△형사2부장 정가진 ◇속초지청 △지청장 오종렬 ◇영월지청 △지청장 신태훈 ◇대전지검 △차장 김경수△인권보호관 이준식△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찬중 박재현 정연헌 김원지 김지연 이광우△인권보호부장 이동언△형사1부장 황우진△형사2부장 유정호△형사3부장 조석규△형사4부장 김태훈△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지혜△특허범죄조사부장 정지은△공판부장 권성희△부부장 김향연(공정거래위원회 파견) 한기식(자본시장조사단 파견) 구미옥 신동환 황정임 김금이 김진혁(대검찰청 검찰연구관)△검사 송찬우 오창명 ◇홍성지청 △지청장 정종화△형사부장 박철 ◇공주지청 △지청장 김지용 ◇논산지청 △지청장 안광현 ◇서산지청 △지청장 박주현△형사부장 박경택 ◇천안지청 △지청장 정유미△차장 김우△인권보호관 이곤형△형사1부장 이상록△형사2부장 손상희△형사3부장 윤수정△부부장 정우석△검사 최한나 ◇청주지검 △차장 이영림△인권보호관 류국량△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윤춘구 양재혁 정광일 최현철△형사1부장 이곤호△형사2부장 신건호△형사3부장 안창주△부부장 정선제(한국거래소 파견) 최성수△검사 류승진 ◇충주지청 △지청장 최임열△형사부장 나하나 ◇제천지청 △지청장 박양호 ◇영동지청 △지청장 박윤희 ◇대구지검 △제1차장 조대호△제2차장 최지석△인권보호관 정우식△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송연규 김봉현 김공주 유상민 조흥용△인권보호부장 천기홍△형사1부장 고진원△형사2부장 신종곤△형사3부장 조용우△형사4부장 서경원△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장일희△반부패수사부장 이일규△강력범죄수사부장 홍완희△공판1부장 이정민△공판2부장 정화준△부부장 문영권(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이덕진(국무조정실 파견) 하재무 이상민 조재철 최종혁 서성목 손지혜(국제지식재산기구(WIPO) 파견) ◇대구서부지청 △지청장 한제희△차장 박주성△인권보호관 이혜은△형사1부장 조용후△형사2부장 강호준△형사3부장 서영배△부부장 최혁(국가정보원 파견) 허성규 ◇안동지청 △지청장 홍승표 ◇경주지청 △지청장 문현철△형사부장 장은희 ◇포항지청 △지청장 이성식△형사1부장 신금재△형사2부장 박향철 ◇김천지청 △지청장 고필형△형사1부장 추의정△형사2부장 김진호 ◇상주지청 △지청장 김은미 ◇의성지청 △지청장 이상혁 ◇영덕지청 △지청장 최종필 ◇부산지검 △제1차장 최재민△제2차장 임승철△인권보호관 이선혁△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정지영△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정재현△인권보호부장 이만흠△형사1부장 박대범△형사2부장 최형원△형사3부장 송영인△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최미화△공공·국제범죄수사부장 임길섭△반부패·강력수사부장 박현규△공판1부장 박성민△공판2부장 박종선△부부장 조용한(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장준희(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파견) 조두현 박지용 임예진 진혜원 류남경 박종선(국무조정실 파견) 박인우 박지훈(금융위원회 파견) 신미량 심형석(대검찰청 검찰연구관) 홍정연(고용노동부 파견)△검사 김영신(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부산동부지청 △지청장 이진수△차장 하담미△인권보호관 김형주△형사1부장 김병문△형사2부장 박기환△형사3부장 송봉준△부부장 구민기 ◇부산서부지청 △지청장 강지성△차장 유태석△인권보호관 황정현△형사1부장 강상묵△형사2부장 정혁준△형사3부장 김종필△부부장 장준호(국회 파견) 김지영 손은영 이상목(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울산지검 △차장 양동훈△인권보호관 진철민△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석재△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기윤 박정의△형사1부장 김승언△형사2부장 임유경△형사3부장 이정배△형사4부장 황보현희△형사5부장 노선균△공판송무부장 서원익△부부장 김미수 ◇창원지검 △차장 박현준△인권보호관 박태호△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손준호△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승환 허정수△형사1부장 배성훈△형사2부장 정현승△형사3부장 윤동환△형사4부장 엄재상△공판송무부장 이동원△부부장 김동희(국가정보원 파견) 배상윤 ◇마산지청 △지청장 박용호△형사1부장 김은하△형사2부장 김상준 ◇전주지청 △형사1부장 이동현△형사2부장 정영주 ◇통영지청 △지청장 최성완△형사1부장 노정옥△형사2부장 배철성  ◇밀양지청 △지청장 허훈 ◇거창지청 △지청장 최재만 ◇광주지검 △차장 이영남△인권보호관 노진영△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은정 이영규△인권보호부장 정용환△형사1부장 정태원△형사2부장 이영창△형사3부장 정영수△형사4부장 임삼빈△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강정영△반부패·강력수사부장 최순호△공판부장 권나원△부부장 이방현 진호식 신승희 김영준 김은경(여성가족부 파견) 박상수 박지나(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경석 장유강(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검사 오승은 ◇목포지청 △지청장 권기대△형사1부장 김정국△형사2부장 이태순 ◇장흥지청 △지청장 장인호 ◇순천지청 △지청장 김윤섭△차장 김훈영△인권보호관 정지영△형사1부장 이승훈△형사2부장 최선경△형사3부장 조은수△부부장 박건영(현법재판소 파견)△검사 이세원(자본시장조사단 파견) ◇해남지청 △지청장 김승걸 ◇전주지검 △차장 황금천△인권보호관 김윤후△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안성수△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정규영 정은혜△형사1부장 이정우△형사2부장 문지선△형사3부장 권찬혁△부부장 정지영 진을종 ◇군산지청 △지청장 손우창△형사1부장 오세문△형사2부장 정현주 ◇정읍지청 △지청장 국원 ◇남원지청 △지청장 천대원 ◇제주지검 △차장 강대권△인권보호관 임대혁△형사1부장 강세현△형사2부장 오기찬△형사3부장 신재홍△부부장 이태협(대검찰청 검찰연구관)△검사 윤인식
  • 탈북민 500명,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참배… 지성호 “오늘의 자유 결코 공짜 아냐”

    탈북민 500명,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참배… 지성호 “오늘의 자유 결코 공짜 아냐”

    “오늘의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다.”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5일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탈북민 500여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 의원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3·1절, 6·25 한국전쟁, 순국선열의 날 등 호국보훈 국가기념일에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빼놓지 않고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번째다. 이같은 봉사활동은 탈북민들이 수혜자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에 적극적으로 환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돼 탈북민 사회에 널리 확산되면서 하나의 문화로 깊이 뿌리 내리고 있다.6.25전쟁 72주년이 되는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탈북민 봉사활동 단체와 북한인권단체, 국군포로가족 등 청년.대학생들이 참여해 현충탑 참배 이후 나라를 위해 희생된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묘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탈북민 A씨는 “어린 나이에 전쟁에 참전해 소중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났다”며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에서 우리도 자유를 누리고 살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 B씨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면서 “북한당국에 의해 빼앗긴 자유를 자유대한민국에 와서야 비로써 얻었기에 지금 누리는 자유의 소중함을 알았고 향후 이런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지 의원은 “북한정권에 의해 자유를 박탈당하고 목숨을 걸고 탈출한 탈북민들은 자유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자유대한민국에 와서야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있다”며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유엔군 등 참전국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오늘의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기 때문에 그 가치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날 참배와 봉사활동에는 김금옥 충북새삶인협회 회장, 한미옥 경기여명연합회 회장,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 홍성원 목발사랑나눔봉사 단장, 이장열 부산자원봉사협회 회장, 하나향후회, 우정사랑봉사단, 유닛와이, 하나여성회, 통일봉사단(부산), 춘천자원봉사단 등 기독교청년단체 500여명이 참여했다.
  • 렌즈구름 낀 하늘은 맑은데… 천둥 번개 동반 국지성 호우주의보

    렌즈구름 낀 하늘은 맑은데… 천둥 번개 동반 국지성 호우주의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방기상청은 23일 저녁부터 24일까지 한라산 남쪽지역과 산지를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폭우가 내리겠다며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24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국지성 호우로 저지대와 해안도로 등의 침수가 우려된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첫 장마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상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조기 가동하고 인명·재산 피해예방 및 도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도는 계곡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므로 야영 등 캠핑 이용자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고 한라산 둘레길, 오름, 올레길 출입을 자제해주길 당부하고 관광객과 낚시객들은 해안가 및 방파제 접근을 자제하고 해안가 저지대 및 하천 주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옮겨달라고 말했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3일 저녁부터 시간당 순간풍속 7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24일까지 불겠다”며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결항 및 지연 운항, 해상의 선박 운항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한민국 아버지들 희생 담긴 폐광… 힐링길로 변신하니 놀랍습니다”

    “대한민국 아버지들 희생 담긴 폐광… 힐링길로 변신하니 놀랍습니다”

    오디션 통해 데뷔한 야생 아이돌폐광지역 태백서 첫 버스킹 인연“광부들 걷던 길 신선하게 느껴져”“대한민국 아버지들의 가족을 위한 희생이 담긴 강원도 폐광지역은 아름답고 멋진 곳입니다. 외할아버지께서 광부로 일해서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많은 이들이 시원하고 볼거리도 많은 폐광지역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22일 운탄고도1330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은 아이돌그룹 탄(TAN)은 올해 3월 데뷔한 7인조 남성 그룹이다. 태훈, 지성, 현엽, 주안, 성혁, 재준, 창선으로 구성된 탄은 오디션을 통해 아이돌 멤버를 뽑는 ‘극한데뷔 야생돌’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탄은 길거리 공연인 버스킹을 폐광지역인 태백에서 처음 열 정도로 강원도와 깊은 인연을 자랑한다. ‘서로를 위로하다’란 주제로 데뷔 전에 했던 첫 버스킹에 대해 멤버 지성은 “태백 거리 공연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성공적으로 데뷔하게 됐다”면서 “덕분에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고 운탄고도1330 홍보대사까지 연이 닿았다”고 설명했다. 멤버 성혁은 아버지 고향이 강원도 횡성이고 외할아버지가 광부로 일했다며 “어렸을 때 자주 왔던 곳에서 나이를 먹어 공연을 열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탄 멤버들은 이달 초 운탄고도1330을 걷는 트레킹 대회인 ‘구름을 품은 원시 숲길 운탄고도1330 빠르게 걷기’에 참가했다. 재준은 “오랜만에 연습실을 벗어나 경치 좋은 길을 멤버들과 함께 걸으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면서 광부들이 석탄을 나르던 운탄고도를 직접 걸은 소감을 밝혔다. 성혁도 “복귀 준비 기간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멤버들과 백두대간의 인상 깊은 장관을 보며 속을 터놓는 대화를 나누고 혼자 생각도 정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탄은 자체 제작한 유튜브 영상인 ‘탄광 위드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탄광에서 석탄을 뒤지며 위기 탈출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현엽은 “폐광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볼거리들이 신선하게 느껴졌다”면서 폐광지역이 관광명소로 발전하기를 기대했다. 멤버 창선은 “황금박물관으로 유명한 대만의 진과스 못지않게 강원 폐광지역도 아름답고 멋진 곳”이라고 덧붙였다. 첫 홍보대사 활동으로 운탄고도1330을 알리게 된 태훈은 “운탄고도를 걸으며 얻은 좋은 에너지를 많은 분에게 널리 알리겠다”면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드러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운탄고도1330 느리게 걷기’ 행사가 열린다면서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