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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김민지 웨딩사진, 행복해보여

    박지성 김민지 웨딩사진, 행복해보여

    박지성 김민지의 웨딩화보를 담당한 카마스튜디오는 16일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웨딩화보는 박지성 김민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내기에 충분했으며 촬영 내내 두 사람이 보여준 서로에 대한 배려와 다정다감한 모습은 보는 이들도 함께 행복하게 만들었다.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오는 27일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탈모, ‘유전’만 원인 아니다? FDA 승인 천연한방 탈모방지샴푸가 해답

    탈모, ‘유전’만 원인 아니다? FDA 승인 천연한방 탈모방지샴푸가 해답

    중년 이후 남성들만의 증상으로 여겨지던 탈모질환이 2000년대 이후부터는 2~30대 젊은 층의 남성, 여성을 모두에게 나타나고 있다. 2011년 한 대학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탈모가 시작되는 평균나이는 31세로 과거보다 3년이나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 연령대의 탈모 환자 중 2~30대와 같은 젊은 탈모환자가 48.8%로 거의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취업난, 과도한 업무, 학업 스트레스, 환경 문제, 사회 환경, 생활 습관, 영양 장애, 호르몬 문제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인 탈모원인으로 작용하여 탈모가 가속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환경적 요인도 있을 수 있으나 먼저 두피와 모발이 보내는 탈모 초기 신호를 제대로 캐치하지 못하거나, 지루성 두피염, 민감성(예민성) 두피, 두피 건선, 두피 가려움증, 과잉 비듬, 각질 등 문제성 두피로 발달하면서 탈모가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자신의 두피를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2011년 대한모발학회가 국내 13개 대학병원에서 1,220명의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탈모 유형과 가족력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녀 탈모 실태가 달랐으며 남성은 아버지 쪽의 영향이 많고, 여성은 거의 가족력과 무관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탈모 환자 중 41.8%, 여성은 47.9%가 가족력과는 무관했다. 가족력이 없는 남성 또는 여성이 탈모 예방, 탈모 방지, 탈모 관리 등에 대한 어떠한 대책도 세우지 않고, 치료를 시도할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적절한 탈모 치료, 탈모 관리가 필요하다. 탈모는 개개인의 관리, 치료, 예방하고자 하는 의지에 따라 좌우 되는 경우가 많아 관리 시기를 정하기가 어렵다.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천연탈모샴푸, 두피샴푸, 두피각질제거샴푸, 탈모관리헤어용품 등을 매일 사용하여 예방, 관리 하거나 머리숱 많아지는 방법 실천, 탈모에 좋은 음식, 습관 등 올바른 탈모 관련 정보를 입수하여 직접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테라피션’의 녹모수 민감/건성용 샴푸(530g), 중/지성용 샴푸(530g), 헤어토닉액(120ml)은 일상생활 속 집중적인 탈모관리에 초점을 맞춘 천연한방탈모방지샴푸다. 18가지 천연한방생약성분, 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 사용하였고 홍삼, 산초, 계피 등을 이용한 천연성분으로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용 조성물 특허 등록, 발모 및 비듬개선제와 그 제조 방법 특허를 보유했다. 이러한 ‘테라피션’만의 독보적인 특허기술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모주기를 늘려주면서 신생모의 출현이 가능케 하고, 탈모의 원인으로 알려진 DHT의 생성을 억제하여 건강한 모근을 생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러한 성분 안전성, 효능을 인정받아 미국 FDA에 정식등록 승인된 공신력 있는 탈모샴푸다. 내 피부에 닿는 생활필수품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림, 소설 살리는 ‘조연’이 되다

    그림, 소설 살리는 ‘조연’이 되다

    ‘소설의 맥을 끊는다’, ‘상상에 방해가 된다’는 등의 이유로 내지에 쓰이지 않았던 그림이 속속 소설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최근 출간된 정이현 작가의 엽편소설집 ‘말하자면 좋은 사람’(마음산책)은 백두리 화가의 일러스트 22컷을 들여보내 ‘보는 맛’을 더했다. 이외수 작가도 9년 만에 소설집 ‘완전변태’(해냄)를 내면서 그간 자신의 에세이 삽화 작업을 해 왔던 정태련 화가의 그림 8컷을 실었다. 이달 말에는 문학과지성사(이하 문지)에서 이례적으로 장편소설 안에 화가의 그림 7컷을 담아 출간할 계획이다. 작품은 문지 블로그에 연재됐던 김이환 작가의 ‘디저트 월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골격을 따온 소설은 다른 차원에 사는 ‘토끼남자’가 매년 핼러윈에 주인공 ‘미스터 L’을 찾아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디저트를 얻어먹은 뒤 주인공의 생명을 연장해 준다는 내용으로, 환상문학적 요소를 품고 있다. 이에 따라 출판사 측은 동화적인 환상을 담은 소설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개성 있는 토끼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이지은 화가의 일러스트를 장 도입부마다 넣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계획이다. 최근 소설과 그림의 만남은 아예 기획 단계에서부터 공동 작업으로 이뤄지는 추세다. 화가가 작가의 원고를 미리 받아 보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작품의 내용과 분위기에 맞는 그림을 창조해 내는 것이다. 과거에는 ‘곁가지’ ‘눈요기’ 정도에 머물렀던 그림이 소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또 다른 ‘창작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셈이다. 이근혜 문지 편집장(문학 담당)은 “부수적인 역할에 머물렀던 일러스트가 요즘은 기획 단계부터 작품에 참여하면서 전면으로 등장한다”며 “화가, 일러스트레이터들도 출판사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보내고 그 결과물로 전시회도 여는 등 장르 간 경계를 넘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런 흐름에 힘입어 과거에는 내지에 들어가는 그림 컷과 표지 비용을 한번에 매절 계약(출판사에서 저작물에 대한 인세를 지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원고료를 일괄 지급하는 것)했다면 요즘에는 화가들도 작가처럼 인세를 받는 형식으로 계약하는 것이 특징이다. ‘말하자면 좋은 사람’의 경우에도 정이현 작가와 백두리 화가가 인세를 7대3 가량으로 나눴다. ‘그림과 한 몸이 된 소설’은 판매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말하자면 좋은 사람’은 원고지 20~30매의 짧은 이야기 모음집이지만 현재 2만부 가까이 팔려 나갔다. 박지영 마음산책 편집자는 “문학책에 ‘보는 책’으로서의 예술성을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더니 오프라인 서점에서 특히 반응이 좋았다. 그림 때문에 구입했다는 독자들도 많았다”고 했다. 이런 경향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로 영상, 이미지를 보는 걸 선호하는 젊은 독자들의 취향과 이들의 짧은 독서 호흡을 고려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외수 작가도 지난 3월 말 ‘완전변태’ 출간 간담회 당시 농 삼아 “젊은 독자들이 이미지를 좋아하니 ‘아부하는 심정’으로 그림 넣기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정은숙 마음산책 대표는 “전통적인 문학 독자들은 ‘맥이 끊긴다, 과잉이다’라고 평가할 수도 있지만 짧은 글에 익숙한 젊은 독자들에게는 그림이 생각의 여지를 주기도 하고 글의 호소력을 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에 따라 출판사 측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펴낼 하성란 작가, 이기호 작가의 작품도 신진 화가의 그림과 결합시키는 시리즈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서로의 장르에 시너지 효과도 내고 있다. 장편 ‘달콤한 나의 도시’에 이어 이번 신작에도 일러스트를 활용한 정이현 작가는 “단편으로는 분량이 적어 ‘독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고민했었는데 글과 그림이 함께 가는 협업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고 원고를 쓸 때도 힘이 났다”면서 “글에 종속된 그림이 아니라 화가가 글에서 영감을 얻어 상상해 낸 그림이 나와서 좋았다”고 했다. 지난해 신경숙 작가의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에 그림 26컷을 넣었던 방현일 화가는 “나뿐 아니라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을 봐도 예전 삽화처럼 글 내용 그대로 뻔하게 그리지 않고 장면 뒤에 감춰진 이면을 재구성해 독자의 상상을 제한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최근에는 ‘어린이책용’으로만 인식됐던 그림이 소설, 에세이, 인문 등의 장르 구분 없이 성인 대상 책에도 많이 쓰이면서 일러스트가 하나의 예술 장르로 진화하고 작품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동작을 여론조사, 나경원 다자·일대일 모두 야권 후보 압도

    동작을 여론조사, 나경원 다자·일대일 모두 야권 후보 압도

    동작을 여론조사, 나경원 다자·일대일 모두 야권 후보 압도<한국일보> 노회찬, 나경원, 기동민 3파전으로 치러지는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다른 야권 후보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9~10일 동작을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다자대결 구도에서 51.9%의 지지율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22.3%)ㆍ정의당 노회찬(14.1%) 후보를 크게 앞섰다. 나경원 후보는 야권 후보단일화를 가정한 양자대결에서도 야권 후보들을 압도했다. 나경원-기동민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53.9%, 기동민 36.4%, 모름·무응답 9.8%였다. 나경민-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54.8%, 노회찬 37.0%, 모름·무응답 8.3%였다. 나경원 후보는 새누리당의 전통적 지지층이라 할 수 있는 50대 이상 노ㆍ장년층에서 야당 후보들을 큰 격차로 앞섰고, 양자구도를 가정한 조사에서도 상대적으로 야당 지지성향이 강한 2040세대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선 90% 이상이 나경원 후보를 지지한 데 비해, 기동민 후보나 노회찬 후보에 대한 야권 지지층의 결속력은 한참 떨어졌다. 유선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9.1%,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상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을 여론조사, 나경원 후보 야당 후보 압도…지지율 50% 넘어

    동작을 여론조사, 나경원 후보 야당 후보 압도…지지율 50% 넘어

    동작을 여론조사, 나경원 후보 야당 후보 압도…지지율 50% 넘어<한국일보> 노회찬, 나경원, 기동민 3파전으로 치러지는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다른 야권 후보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9~10일 동작을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다자대결 구도에서 51.9%의 지지율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22.3%)ㆍ정의당 노회찬(14.1%) 후보를 크게 앞섰다. 나경원 후보는 야권 후보단일화를 가정한 양자대결에서도 야권 후보들을 압도했다. 나경원-기동민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53.9%, 기동민 36.4%, 모름·무응답 9.8%였다. 나경민-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54.8%, 노회찬 37.0%, 모름·무응답 8.3%였다. 나경원 후보는 새누리당의 전통적 지지층이라 할 수 있는 50대 이상 노ㆍ장년층에서 야당 후보들을 큰 격차로 앞섰고, 양자구도를 가정한 조사에서도 상대적으로 야당 지지성향이 강한 2040세대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선 90% 이상이 나경원 후보를 지지한 데 비해, 기동민 후보나 노회찬 후보에 대한 야권 지지층의 결속력은 한참 떨어졌다. 유선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9.1%,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상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지성 열애, 구지성 남자친구 취미는 ‘도그 브리더’…직업은 알고보니?

    구지성 열애, 구지성 남자친구 취미는 ‘도그 브리더’…직업은 알고보니?

    레이싱모델 출신 탤런트 구지성이 열애 중이라고 밝혀 구지성 남자친구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구지성의 소속사 뉴에이블 관계자는 “구지성에게 확인한 결과, 도그 브리더(dog breeder)로 알려진 A씨와의 열애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구지성의 남자친구는 건설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라며 “도그 브리더는 취미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구지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말하며 “올해 초에 만나서 사귄 지 5~6개월 정도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남자친구와 10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로 최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지성과 열애 중인 A씨의 취미인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시키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그쇼에 출전시키는 전문가를 말한다. 한편 구지성은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방송과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지성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지성 열애, 도그 브리더가 뭐지?”, “구지성 열애, 나도 구지성과 열애하고 싶었는데”, “구지성 열애, 예쁜 사랑하세요”, “구지성 열애, 남자친구 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지성 열애, 남자친구는 건설회사 다니는 일반인…취미는 ‘도그 브리더’

    구지성 열애, 남자친구는 건설회사 다니는 일반인…취미는 ‘도그 브리더’

    레이싱모델 출신 탤런트 구지성이 열애 중이라고 밝혀 남자친구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구지성의 소속사 뉴에이블 관계자는 “구지성씨에게 확인한 결과, 도그 브리더(dog breeder)로 알려진 A씨와의 열애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구지성씨의 남자친구는 건설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라며 “도그 브리더는 취미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구지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말하며 “올해 초에 만나서 사귄지 5~6개월 정도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남자친구와 10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로 최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지성과 열애 중인 A씨의 취미인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시키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그쇼에 출전시키는 전문가를 말한다. 한편 구지성은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방송과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지성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지성 열애, 도그 브리더가 취미라니 평범하지 않네”, “구지성 열애, 부럽다”, “구지성 열애, 축하해요”, “구지성 열애, 나도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지성, 동갑내기 일반인과 교제 인정

    구지성, 동갑내기 일반인과 교제 인정

    방송인 구지성(31)이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구지성의 소속사인 뉴에이블은 11일 “구지성이 건설업을 하는 동갑내기 A씨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10년간 친구로 지내다 올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남자친구는 건설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라며 “도그 브리더는 취미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그브리더 취미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 레이싱모델 출신 탤런트 구지성 열애 밝혀

    “도그브리더 취미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 레이싱모델 출신 탤런트 구지성 열애 밝혀

    ’도그브리더’ 도그브리더가 취미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레이싱모델 출신 탤런트 구지성이 밝혀 구지성 남자친구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구지성의 소속사 뉴에이블 관계자는 “구지성에게 확인한 결과, 도그 브리더(dog breeder)로 알려진 A씨와의 열애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구지성의 남자친구는 건설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라며 “도그 브리더는 취미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구지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말하며 “올해 초에 만나서 사귄 지 5~6개월 정도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남자친구와 10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로 최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지성과 열애 중인 A씨의 취미인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시키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그쇼에 출전시키는 전문가를 말한다. 한편 구지성은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방송과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지성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지성 열애, 도그 브리더가 뭐지?”, “구지성 열애, 나도 구지성과 열애하고 싶었는데”, “구지성 열애, 예쁜 사랑하세요”, “구지성 열애, 남자친구 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지성, 도그 브리더 동갑내기와 교제 인정

    구지성, 도그 브리더 동갑내기와 교제 인정

    방송인 구지성(31)이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구지성의 소속사인 뉴에이블은 11일 “구지성이 건설업을 하는 동갑내기 A씨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10년간 친구로 지내다 올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남자친구는 건설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라며 “도그 브리더는 취미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지성, 동갑내기 일반인과 교제 중

    구지성, 동갑내기 일반인과 교제 중

    방송인 구지성(31)이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구지성의 소속사인 뉴에이블은 11일 “구지성이 건설업을 하는 동갑내기 A씨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10년간 친구로 지내다 올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남자친구는 건설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라며 “도그 브리더는 취미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지성 열애 인정, 동갑내기 일반인 “도그 브리더는 취미로” 실제 직업 보니..

    구지성 열애 인정, 동갑내기 일반인 “도그 브리더는 취미로” 실제 직업 보니..

    ‘구지성 열애’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31)이 열애를 인정했다. 방송인 구지성(31)이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구지성의 소속사인 뉴에이블은 11일 “구지성이 건설업을 하는 동갑내기 A씨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10년간 친구로 지내다 올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남자친구는 건설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라며 “도그 브리더는 취미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지성과 열애 중인 A씨가 취미로 하고 있는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그쇼에 출전시키는 전문가를 뜻한다. 네티즌들은 “구지성 열애 축하”, “구지성 열애 나도 도그 브리더 할까”, “구지성 열애 예쁜 사랑 하길”, “도그 브리더라는 직업 처음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지성은 2006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뒤 2010년 SBS ‘대물’로 연기에 도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 ‘공모자들’, ‘꼭두각시’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작을 여론조사, 나경원 후보 야당 후보들 압도 왜?

    동작을 여론조사, 나경원 후보 야당 후보들 압도 왜?

    동작을 여론조사, 나경원 후보 야당 후보들 압도 왜? 노회찬, 나경원, 기동민 3파전으로 치러지는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다른 야권 후보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9~10일 동작을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다자대결 구도에서 51.9%의 지지율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22.3%)ㆍ정의당 노회찬(14.1%) 후보를 크게 앞섰다. 나경원 후보는 야권 후보단일화를 가정한 양자대결에서도 야권 후보들을 압도했다. 나경원-기동민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53.9%, 기동민 36.4%, 모름·무응답 9.8%였다. 나경민-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54.8%, 노회찬 37.0%, 모름·무응답 8.3%였다. 나경원 후보는 새누리당의 전통적 지지층이라 할 수 있는 50대 이상 노ㆍ장년층에서 야당 후보들을 큰 격차로 앞섰고, 양자구도를 가정한 조사에서도 상대적으로 야당 지지성향이 강한 2040세대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선 90% 이상이 나경원 후보를 지지한 데 비해, 기동민 후보나 노회찬 후보에 대한 야권 지지층의 결속력은 한참 떨어졌다. 유선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9.1%,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상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회찬-나경원-기동민, 동작을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나경원 압도적 우위 왜?

    노회찬-나경원-기동민, 동작을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나경원 압도적 우위 왜?

    ‘노회찬 나경원’ ‘동작을 지지율’ 노회찬, 나경원, 기동민 3파전으로 치러지는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다른 야권 후보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9~10일 동작을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다자대결 구도에서 51.9%의 지지율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22.3%)ㆍ정의당 노회찬(14.1%) 후보를 크게 앞섰다. 나경원 후보는 야권 후보단일화를 가정한 양자대결에서도 야권 후보들을 압도했다. 나경원-기동민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53.9%, 기동민 36.4%, 모름·무응답 9.8%였다. 나경민-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54.8%, 노회찬 37.0%, 모름·무응답 8.3%였다. 나경원 후보는 새누리당의 전통적 지지층이라 할 수 있는 50대 이상 노ㆍ장년층에서 야당 후보들을 큰 격차로 앞섰고, 양자구도를 가정한 조사에서도 상대적으로 야당 지지성향이 강한 2040세대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선 90% 이상이 나경원 후보를 지지한 데 비해, 기동민 후보나 노회찬 후보에 대한 야권 지지층의 결속력은 한참 떨어졌다. 유선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9.1%,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상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지성 열애 인정, 구지성 남자친구 본 직업은 ‘도그 브리더’가 아니라…

    구지성 열애 인정, 구지성 남자친구 본 직업은 ‘도그 브리더’가 아니라…

    구지성 열애 인정, 구지성 남자친구 본 직업은 ‘도그 브리더’가 아니라… 레이싱모델 출신 연기자 구지성(32)이 열애 동갑내기 남성과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지성의 소속사인 뉴에이블은 11일 “구지성이 건설업자 A씨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구지성과 A씨는 10년간 친구로 지내다 올 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구지성과 A씨는 애견에 관심이 많아 친해졌다. 특히 A씨는 개 조련사(도그 브리더)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구지성은 A씨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지성은 레이싱 모델로 인기를 쌓은 뒤 2010년 드라마 ‘대물’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영화 ‘공모자들’, ‘꼭두각시’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지성, 동갑내기 회사원과 교제 중

    구지성, 동갑내기 회사원과 교제 중

    방송인 구지성(31)이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구지성의 소속사인 뉴에이블은 11일 “구지성이 건설업을 하는 동갑내기 A씨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10년간 친구로 지내다 올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남자친구는 건설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라며 “도그 브리더는 취미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이싱걸 구지성, 왜 ‘불독’을 예뻐하나 했더니’도그 브리더’와 열애중?

    레이싱걸 구지성, 왜 ‘불독’을 예뻐하나 했더니’도그 브리더’와 열애중?

    일반인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스타뉴스는 구지성이 동갑내기 도그 브리더(Dog breeder)인 일반인 남성 A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였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보도에 구지성의 소속사 뉴에이블 측은 “구지성의 열애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당황했다. 이어 “현재 당사자가 방송 녹화에 들어가 확인이 어렵다”며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이싱모델 출신인 구지성은 2007년 레이싱모델어워드 기자가 뽑은 최고의 모델상, 디카모델 어워즈 올해의 레이싱모델,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레이싱모델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후 그녀는 드라마 ‘대물’, 영화 ‘공모자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구지성 도그브리더 열애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구지성 도그브리더, 열애설이라니?” “구지성 도그브리더, 그렇구나” “구지성 도그브리더, 예쁜 사랑 이 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 나경원 지지율 압도적 우위 왜? 노회찬-기동민 지지율 살펴보니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 나경원 지지율 압도적 우위 왜? 노회찬-기동민 지지율 살펴보니

    ’동작을 여론조사’ ‘노회찬 나경원’ ‘동작을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 노회찬, 나경원, 기동민 3파전으로 치러지는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다른 야권 후보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9~10일 동작을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다자대결 구도에서 51.9%의 지지율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22.3%)ㆍ정의당 노회찬(14.1%) 후보를 크게 앞섰다. 나경원 후보는 야권 후보단일화를 가정한 양자대결에서도 야권 후보들을 압도했다. 나경원-기동민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53.9%, 기동민 36.4%, 모름·무응답 9.8%였다. 나경민-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54.8%, 노회찬 37.0%, 모름·무응답 8.3%였다. 나경원 후보는 새누리당의 전통적 지지층이라 할 수 있는 50대 이상 노ㆍ장년층에서 야당 후보들을 큰 격차로 앞섰고, 양자구도를 가정한 조사에서도 상대적으로 야당 지지성향이 강한 2040세대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선 90% 이상이 나경원 후보를 지지한 데 비해, 기동민 후보나 노회찬 후보에 대한 야권 지지층의 결속력은 한참 떨어졌다. 원성훈 코리아리서치 사회여론조사본부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 파동과 함께 인지도ㆍ지명도의 차이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선거전이 본격화하고 야권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야권연대가 최대 변수라는 얘기다. 유선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9.1%,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상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지성 남자친구 직업은 ‘도그브리더’ 아니라…소속사 열애 부인했던 이유는

    구지성 남자친구 직업은 ‘도그브리더’ 아니라…소속사 열애 부인했던 이유는

    구지성 남자친구 본 직업은 ‘도그브리더’ 아니라…소속사 열애 부인했던 이유는 레이싱모델 출신 연기자 구지성(32)이 동갑내기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지성의 소속사인 뉴에이블은 11일 “구지성이 건설업을 하는 동갑내기 A씨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구지성과 A씨는 10년간 친구로 지내다 올 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앞서 구지성의 소속사는 구지성과 A씨의 열애 보도에 대해 “구지성과 열애설이 난 A씨는 남자친구가 아닌 10년지기 친구일 뿐”이라면서 “구지성의 취미가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어서 도그 브리더와 친하게 지내기는 하지만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했었다. 하지만 “본인에게 열애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 혼란을 끼쳐서 죄송하다.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만큼 지켜봐 달라”고 번복했다. 구지성과 A씨는 애견에 관심이 많아 친해졌다. 특히 A씨는 개 조련사(도그 브리더)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구지성은 A씨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지성은 레이싱 모델로 인기를 쌓은 뒤 2010년 드라마 ‘대물’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영화 ‘공모자들’, ‘꼭두각시’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조리 앞 ‘비겁한’ 신중함에 대하여

    부조리 앞 ‘비겁한’ 신중함에 대하여

    신중함이 지나쳐 저지르지 못하는 사람들이 꼭 있다. 이들은 본질적인 문제 해결은커녕 소소한 부당함마저 바로잡지 못한다. 스스로의 삶을 미궁에 빠뜨리는 건 물론이고 부조리한 현실을 더 심화시키는 개인, 그리고 ‘불가능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은’(267쪽) 세상. 이승우(55·조선대 교수) 작가가 아홉 번째 소설집 ‘신중한 사람’(문학과지성사)에서 드러내는 우리 삶의 역설적이고 비루한 전경이다. 프랑스가 사랑하는 작가이자 노벨문학상에 근접한 작가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그가 6년 만에 새 소설집을 내놨다. 1981년 중편 ‘에리직톤의 초상’ 이후 33년간 쉼없이 소설에 몰두해 온 작가답게 오래 정련되고 응축된 공력이 돋보이는 8편의 단편에서는 제목처럼 ‘신중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은퇴 뒤 전원 생활을 꿈꿔 온 Y는 7년을 공들여 교외에 집을 지어놓고도 들어가지 못한다. 아내와 딸의 성화에 3년간의 해외 파견을 마쳐야 했던 것. 기러기 아빠가 되어 돌아온 Y 앞에 펼쳐진 ‘꿈의 집’은 우악스러운 사내가 꿰차고 앉아 망가뜨린 지 오래다. 하지만 Y는 집주인이면서도 세입자인 사내에게 월세를 내가며 퀴퀴한 다락방에 기거해야 하는 기묘한 상황을 받아들인다(신중한 사람). 취업 강의차 지방 도시를 찾은 ‘나’는 새벽 5시마다 절로 켜지는 여관 텔레비전에 불쾌하게 잠을 깬다. 여관 주인에게 리모컨을 요구하지만 일방적으로 묵살된다. ‘나’는 한 번 당차게 따져보지도 못한 채 ‘무언가 억울했지만 무엇이 억울한지는 선명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뿐이다(리모컨이 필요해). 작가는 “연작 소설은 아니지만 소설에 실린 8편의 주인공 모두를 지칭하는 캐릭터라 ‘신중한 사람’을 고민 없이 제목으로 결정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가 내세운 ‘신중한 사람’은 긍정과 부정, 양면의 얼굴을 이루고 있지만 부정의 뉘앙스가 더 강하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동사가 지배하는 사회’잖아요. 사람들도 행동이 먼저 앞서고 소설들도 동사, 사건 위주로 쓰여지죠. 그렇게 감각과 행동이 앞선 요즘 세태에 대한 비판으로 신중한 사람들을 들여보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단 권력과 현실, 기성 세계와 대결하는 개인의 무력함,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현실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인물에 대한 반성적인 글에 더 가까워요.” 오래전부터 세계 앞에 무력하게 서 있는 개인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는 작가는 그래서 ‘이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를 추구하는 인물들을 여럿 그려냈다. ‘이미, 여기’의 ‘그’는 회사에 사표를 내고 퇴직금을 가족에게 ‘n분의1’로 나눠 준 뒤 ‘이미’에서 산 45년의 세월을 정리하고 ‘이곳’으로 떠나온다. ‘어디에도 없는’의 ‘유’는 ‘여기’서 내몰리자 E국의 대도시로 떠나려 한다. 비행기 표를 끊어도 비자가 나오지 않자 비자센터로 달려간 그는 소리친다. “난 벌써부터 여기 없다고요. 그런데 왜 이래. 있지도 않은 사람한테 왜 이래.” 모두 현실을 개조하거나 현실과 싸울 의지나 용기가 없어 다른 세계를 꿈꾸는 ‘신중한 사람’의 연속이다. 이번 단편집에서는 ‘헛된 기다림의 불안과 실패를 상연하는 편집증적 재현의 글쓰기’(정홍수 문학평론가)도 두드러진다. ‘그는 무슨 일인가를 해야 하지만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한다. 무슨 일인가를 해야 하지만 무슨 일을 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에 어떤 행동도 않는 사람처럼 행동한다. 무슨 일을 한다고 할 수도 없고 하지 않는다고 할 수도 없다’(113쪽)라든지 ‘그는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손톱을 물어뜯고 손톱을 물어뜯어 물어뜯을 손톱을 제거함으로써 다시 불안을 만들어낸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사람에게는 물어뜯을 손톱이 없으면 없어서 불안하고 있으면 있어서 불안하다’(121쪽)는 대목이 그러하다. 이렇게 부연·첨언하면서 주저하며 나아가는 문장에서는 개인의 내면을 집요하게 탐색해 들어가는 작가의 변화가 감지된다. “인물이 어떤 행동을 하기 앞서 내면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자기 설득, 자기 기만의 과정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한 문장을 써놓고 나면 충분치 않아 앞의 문장을 조금씩 비트는 방식은 제자리에 맴도는 것 같지만 개인의 내면을 더 깊게 파고들고 확대합니다. 요즘은 소설도, 매체도, 우리가 사는 모양도 속도감 있게만 나아가는데 그에 대한 반작용이랄까요. 제 소설도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길 바라지만 빨리 읽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웃음).”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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