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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영국 “노회찬 정치 잇겠다” 눈물… 정의당, 교섭단체 논의 본격화

    여영국 “노회찬 정치 잇겠다” 눈물… 정의당, 교섭단체 논의 본격화

    창원 성산 의석 되찾고 ‘정치적 탈상’ 여 의원·당 지도부 魯 묘역 찾아 오열 윤소하 “평화당과 교섭단체 구성 추진” 두 당 이르면 다음주부터 실무협상 돌입 박지원 “당내 반대 있다”… 샅바 싸움도지난해 7월 노회찬 의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패닉에 빠졌던 정의당이 4·3 보궐선거로 경남 창원 성산의 의석을 되찾고 9개월 만에 ‘정치적 탈상’을 했다. 여영국 의원과 정의당 지도부는 4일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의 노 의원 묘역 앞에서 눈물의 당선 보고회를 했다. 노 의원 묘역에 당선증을 올린 여 의원은 노 의원의 부인 김지선씨와 포옹하며 오열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 선거를 시작하면서 약속드렸다. 꼭 선거에서 이기고 이제 노 대표님을 떠나보내야 되겠다. 탈상을 진짜 해야 하겠다 그런 말씀을 드렸다”며 울먹였다. 여 의원은 참배 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신인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에 계류돼 있는 많은 민생법안, 개혁법안,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정치개혁 과제 등을 하루빨리 숙지하고 국민에게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 의원이 국민들을 섬겼던 그 자세로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정의당 의석이 6석으로 늘면서 민주평화당(14석)과의 공동 교섭단체 구성 논의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상무위원회에서 “평화당과 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평화당도 5일 의원총회를 열어 공동교섭단체 재구성 문제를 논의한다. 두 당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실무 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이미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구성 당시 확정해 놓은 큰 틀이 있어 실무 논의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양당의 샅바싸움도 시작됐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평화당 내부에 교섭단체 추진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그러면 뼈도 못 추린다. 무난하게 될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의 발언을 전해 들은 평화당은 발끈했다. 김정현 평화당 대변인은 “선을 넘은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또 “교섭단체 구성 문제를 논의하려면 공식채널을 통하는 것이 순서”라며 “명분과 실리 그리고 무엇보다 신의가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평화당을 교섭단체의 파트너로서 존중하고 존경한다. 낮은 자세로 협력을 구할 터이니 오해를 푸시기 바란다”고 사과했다. 박지원 평화당 의원도 “지금 내부 반대가 있다. 공동교섭단체는 모두가 찬성할 때 추진할 수 있다”며 “현재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는 국회로부터 지원받는 예산과 인력의 규모, 국회 내 사용 가능한 공간 크기까지 차이가 커 공동교섭단체 구성이 당연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탄력근로제 반대” 민주노총 국회 진입하려다 무더기 연행

    “탄력근로제 반대” 민주노총 국회 진입하려다 무더기 연행

    오늘 임시 대의원대회 개최 불투명김명환 위원장 등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겠다며 국회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현직 민주노총 위원장이 집회 도중 연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4일 열리는 민주노총 임시 대의원대회 차질이 예상된다. 민주노총과 경찰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조합원 200여명은 오전 10시부터 국회 앞에서 탄력근로제 단위시간 확대 등 노동법 개악 중단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오전 10시 30분쯤 김 위원장 등은 국회 환노위 고용노동소위 참관을 요구하며 경찰 저지선을 뚫고 국회 진입을 시도했다. 시위가 격렬해지면서 일부 조합원이 국회 울타리를 넘어뜨리거나 담장을 넘는 일도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김 위원장과 최준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신승민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등 25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민주노총 대변인은 “환노위 고용노동소위는 노동법 개악 강행의 분수령”이라면서 “소위에서 환노위 전체회의와 본회의까지 빠르게 개악안을 날치기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회 진입 등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환노위는 탄력근로제 단위시간 확대를 위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 등 간부급 조합원들이 대거 체포되면서 민주노총 대의원대회 개최도 불투명해졌다. 경찰이 긴급체포하면 최대 48시간까지 신병 확보가 가능하다. 대의원대회는 4일 오후 2시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위원장이 참석하지 못하면 김경자 수석부위원장이 대신 진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민주노총 관계자는 “위원장이 연행된 상황에서 강행하는 것이 맞는지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노동법 개악 저지” 민주노총 국회 진입 시도…김명환 위원장 등 연행

    “노동법 개악 저지” 민주노총 국회 진입 시도…김명환 위원장 등 연행

    김명환 위원장을 포함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여야의 ‘노동법 개악’을 막겠다며 국회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3일 민주노총과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 등 민주노총 간부와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참관하겠다면서 경찰 저지선을 뚫고 서울 영등포구 국회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은 국회 환노위 고용노동소위가 열리는 날이다. 민주노총은 김 위원장 외에 최준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신승민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등 19명이 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노총 조합원 200여명은 국회 정문에서 탄력근로제 단위시간 확대 등 노동법 개악을 중단하라면서 항의 투쟁 집회를 열었다. 조합원들은 국회 울타리를 무너뜨리고 담장을 넘는 등 국회 진입을 계속 시도했다. 이를 막는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민주노총은 “오늘 열리는 환노위 고용노동소위는 노동법 개악 강행의 분수령”이라면서 “소위에서 여야가 합의하고 전체회의와 본회의까지 빠르게 개악안을 날치기할 가능성이 커져 국회 진입 등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노총 간부들은 전날에도 환노위 위원장인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국회 진입을 시도했다가 8명이 연행된 적이 있다. 전날 연행된 민주노총 간부들은 당일 석방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향군, 추모의벽 건립 성금 5억여원 모금

    향군, 추모의벽 건립 성금 5억여원 모금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지난달까지 ‘추모의 벽 건립 성금’을 모금한 결과 약 5억 1350만원을 모았다고 2일 밝혔다. 향군 관계자는 “김진호 향군회장이 개인적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상돈 국회의원, 해리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등이 참여했다”며 “이상용, 신수지 등 향군상조회 홍보대사들도 성금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외 월남전참전자회(2000여만원), 대한항공(1000만원), 삼성물산(900만원) 등도 참여했다. ‘추모의 벽’은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참전기념공원 내에 둘레 50m, 높이 2.2m의 유리벽을 설치하고, 6·25 전쟁에 참전했다 희생된 전사자의 이름을 새기는 사업이다. 이곳에 기릴 대상은 3만 6000명의 전사자와 카투사 8000여명이다. 아래는 성금 접수 명단.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향군 본부 : 17,192,000원 여성부회장 양승숙 1,000,000원 *향군 산하업체 : 24,050,500원 통일전망대 - 김광천 200,000원, 이상배 50,000원, 유광호 50,000원, 한성남50,000원, 박덕용 50,000원 *향군 각급회 : 286,043,194원 서울시회 - 서울시임직원일동 200,000원, 송파구회 오월성 50,000원, 부산시회 - 부산시회 4,135,900원 경기도회 - 황신철 1,000,000원, 이희숙 50,000원, 김현주 30,000원, 가평군회 - 가평군회 장석윤 100,000원, 김동규 20,000원, 신부근 10,000원, 강진선 10,000원, 제갈준성 10,000원, 목진호 10,000원, 김종수 10,000원, 김형재 10,000원, 임종근 10,000원, 이경한 10,000원, 오금석 10,000원, 김용기 10,000원, 과천시회 - 박희옥 30,000원, 이주식 20,000원, 광주시회 - 김영중 50,000원, 노홍옥 50,000원, 조례숙 10,000원, 최명순 10,000원, 유희자 10,000원, 김경희 10,000원, 이영춘 10,000원, 박미숙 10,000원, 최진숙 10,000원, 이경옥 10,000원, 정윤서 10,000원, 박민숙 10,000원, 양경수 10,000원, 고미자 10,000원, 최광희 10,000원, 백현자 10,000원, 이도화 10,000원, 장경남 10,000원, 안경순 10,000원, 이미녀 10,000원, 손정금 10,000원, 유미숙 10,000원, 허남순 10,000원, 조은숙 10,000원, 박옥선 10,000원, 장경화 10,000원, 강순정 10,000원, 광주시여성회 250,000원 고양시회 - 구자현 100,000원, 구리시회 - 구리시회 60,000원 군포시회 - 최길영 20,000원, 신민호 10,000원, 이사회일동 100,000원, 김포시회 - 권상일 20,000원, 경인호 20,000원, 김정관 20,000원, 김종곤 20,000원, 김창회 20,000원, 김태일 20,000원, 박명산 20,000원, 서창원 10,000원, 성대용 10,000원, 오길웅 20,000원, 유성무 10,000원, 이남섭 10,000원, 이인남 20,000원, 이종하 20,000원, 조헌오 10,000원, 조화연 10,000원, 차주억 10,000원, 최광신 10,000원, 최기석 10,000원, 홍순표 10,000원, 광명시회 - 한병기 20,000원, 홍춘화 20,000원, 손장현 20,000원, 김종도 20,000원, 장영환 20,000원, 문영태 20,000원, 유기호 20,000원, 김복수 20,000원, 채갑봉 20,000원, 이재일 20,000원, 남양주시회- 고승봉 50,000원, 동두천시회 - 유재중 50,000원, 조시찬 20,000원, 양순종 100,000원, 전창국 20,000원, 윤재문 30,000원, 최성규 20,000원, 김삼동 50,000원, 심경택 20,000원, 박성준 20,000원, 송낙용 50,000원, 김송원 50,000원, 김종윤 20,000원, 김용구 20,000원, 이정하 100,000원, 임상우 50,000원, 김순금 10,000원, 김찬호 10,000원, 박미자 10,000원, 최양미 10,000원, 오외선 10,000원, 원귀례 10,000원, 김달순 5,000원, 최순자 5,000원, 김종란 5,000원, 송순애 5,000원, 박인경 5,000원, 이복순 5,000원, 이용례 5,000원, 한옥순 5,000원, 부천시회 - 우종섭 100,000원, 이양일 50,000원, 박용범 50,000원, 이상배 50,000원, 주수종 10,000원, 이병국 10,000원, 장종환 10,000원, 김성복 10,000원, 오기수 10,000원, 박원규 10,000원, 윤성근 10,000원, 금세준 10,000원, 수원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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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동현 10,000원, 이건종 10,000원, 윤석진 10,000원, 유만곤 10,000원, 이철용 10,000원, 정재군 10,000원, 정영택 10,000원, 최종철 10,000원, 임용재 10,000원, 유원형 10,000원, 김형준 10,000원, 윤병준 10,000원, 이승재 10,000원, 한상수 10,000원, 전해인 10,000원, 백두경 10,000원, 윤택수 10,000원, 오세관 10,000원, 김건호 10,000원, 김선태 10,000원, 변영규 10,000원, 이영찬 10,000원, 김규철 10,000원, 백문기 10,000원, 성낙천 10,000원, 김성환 10,000원, 신용섭 10,000원, 이재원 10,000원, 김형진 10,000원, 양주시회 - 박윤이 100,000원, 장계숙 40,000원, 이순배 30,000원, 양인란 10,000원, 김두식 50,000원, 이윤섭 10,000원, 오수태 50,000원, 조광래 20,000원, 민범식 50,000원, 노익환 50,000원, 이경세 50,000원, 배상기 50,000원, 최호문 30,000원, 유문환 50,000원, 최희동 20,000원, 김대업 50,000원, 구성율 20,000원, 이성곤 30,000원, 김종학 30,000원, 양평시회 - 용석종 50,000원, 고은진 30,000원, 강하구 20,000원, 용환철 20,000원, 송호철 20,000원, 김재기 10,000원, 김용록 10,000원, 김호상 10,000원, 한상덕 10,000원, 김영욱 10,000원, 백승옥 10,000원, 권혁송 10,000원, 유영하 10,000원, 한응섭 10,000원, 정춘식 10,000원, 경승수 10,000원, 박현수 10,000원, 조병내 10,000원, 조한충 10,000원, 김영춘 10,000원, 명상덕 10,000원, 이용호 10,000원, 이종섭 10,000원, 조진철 10,000원, 용환영 10,000원, 장세적 10,000원, 김민섭 10,000원, 신동은 10,000원, 문영선 10,000원, 김동선 10,000원, 이정인 10,000원, 여주시회 - 여주시회 100,000원, 김병노 20,000원, 권일영 20,000원, 김일영 20,000원, 양승만 20,000원, 우희준 20,000원, 유호진 20,000원, 임병수 20,000원, 서정식 20,000원, 조봉행 20,000원, 황성기 20,000원, 의왕시회 - 김명옥 50,000원, 이원표 100,000원, 정영현 50,000원, 방태정 10,000원, 김남수 20,000원, 정연복 10,000원, 이상옥 30,000원, 한춘자 20,000원, 차영자 20,000원 의정부시회 - 최종팔 50,000원, 이원복 50,000원, 정명철 30,000원, 진귀화 50,000원, 고한서 10,000원, 이유한 10,000원, 어만용 20,000원, 신용봉 20,000원, 강영봉 10,000원, 임동창 50,000원, 송명원 10,000원, 김완희 10,000원, 남승진 10,000원, 용인시회 - 김제진 10,000원, 정관선 10,000원, 이덕주 10,000원, 김남순 10,000원, 엄기형 10,000원, 허권 10,000원, 심재호 10,000원, 이진규 10,000원, 허정 10,000원, 정우철 10,000원, 홍종민 10,000원, 강병옥 10,000원, 오태환 10,000원, 이경호 10,000원, 이창구 10,000원, 이태용 10,000원, 이용택 10,000원, 평택시회 - 서달원 50,000원, 김수배 20,000원, 박태곤 20,000원, 홍지선 20,000원, 백한기 20,000원, 포천시회 - 포천시회 130,000원, 화성 오산시회 - 강원식 30,000원, 이기동 100,000원, 김태식 50,000원, 김재규 10,000원, 여성회 100,000원, 정두식 50,000원, 나득주 10,000원, 이경주 5,000원, 이환용 50,000원, 조관연 50,000원, 김용택 10,000원, 최수교 30,000원, 이월중 10,000원, 박종하 100,000원, 박종찬 20,000원, 연기용 10,000원, 김기두 10,000원, 강광현 10,000원, 김영웅 10,000원, 김용화 10,000원, 이인숙 10,000원, 조순단 10,000원, 김해자 10,000원, 신경순 10,000원, 최자연 10,000원, 조연이 5,000원, 김연숙 10,000원, 황윤옥 10,000원, 김경애 15,000원, 윤은주 10,000원, 홍성만 10,000원, 최달균 10,000원, 김황영 100,000원, 인천시회 - 김형년 1,000,000원, 중구회 400,000원, 충북도회 - 음성군회 1,000,000원, 청주시 내수읍회 조적재 외 100,000원, 청주시회 청년단 박병준 외 160,000원, 대전·충남도회 - 대전대덕구회 1,000,000원 대구시회 - 중구 동인동회 이원록 100,000원, 손재권 300,000원, 남구회 이충도 80,000원, 최무홍 40,000원, 신창준 40,000원, 이준부 40,000원, 정기종 40,000원, 이상길 40,000원, 남구회 복덩 1동 50,000원, 대명 2동 50,000원, 대명 3동 50,000원, 남구회 이대선 90,000원, 고혁주 40,000원, 권헌표 40,000원, 홍윤표 40,000원, 김정태 40,000원, 서구회 이사회일동 300,000원, 동구회 이기조 50,000원, 김광일 50,000원, 구본준 50,000원, 황서미 50,000원, 동구향군산악회 회원일동 300,000원, 전북도회 - 전북도회 4,000,000원 광주 전남도회 - 순천시회 양동조 회장, 국장, 이사 외 1,000,000원, 나주시회 김경근 300,000원, 이도형 200,000원 경북도회 - 영천시회 김의곤 144,000원, 김제태 144,000원, 홍순태 120,000원, 하상곤 120,000원, 김영욱 120,000원, 김철호 120,000원, 윤상철 120,000원, 청송군여성회 90,000원, 경남 울산시회 - 경남울산도회 이명기 1,000,000원, 김주진 500,000원, 거창군 이사?읍?면회장 360,000원, 마산시회 110,000원, 양산시회 200,000원, 송유철 100,000원, 거제시회 130,000원, 양산시회장 1,000,000원, 제주도회 - 제주시회 1,800,000원, 해외지회 - 미중서부회 3,572,993원, 미동부지회 1,621,108원, 미북동부지회 1,680,500원 *참전친목단체/유관단체 : 57,120,425원 월남전참전자회 12,374,500원, 월남참전자회 원주지회 95,000원,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삼척시회 200,000원, 대한민국월남 동해시회 160,000원, 월남참전자 춘천지회 370,000원, 월남참전자 정선군회 200,000원, 월남참전자회 양구군회 171,000원, 월남전참전자회 양양군회 46,000원, 월남참전자회 속조시회 200,000원, 정보통신장교동우회 310,000원,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 3,960,000원, 육종전우회 2,720,000원, 단기간부사 KE 1,000,000원, 육군재정동우회 500,000원, 다부동전투구국용사회 100,000원, 향군장학재단 신승호 100,000원, 월남전참전자회 청주시회 서수웅 10,000원, 이장훈 10,000원, 박미조 1,000원, 정기천 2,000원, 유흥열 10,000원, 박용순 50,000원, 유상호 20,000원, 육군예비사관학교 총동문회 150,000원, *기업/일반회원 : 129,094,803원 대한항공 10,000,000원, 삼성물산(주) 9,000,000원, 반경남 ROTC 22기 1,000,000원, 고정환 200,000원, 김동신 180,000원, 김광오 100,000원, 현정렬 50,000원, 정익모 10,000원, 송낙용 50,000원, 오송희 50,000원, 조만행 10,000원, 신민호 60,000원, 김영재 10,000원, 김영조 50,000원, 장용현 10,000원, 박준호 2,000원, 장사복 50,000원, 최병주 160,000원, 박필수 20,000원, 강찬우 1,000원, 김주현 10,000원, 문희준 10,000원, 준위 김종학 30,000원, 김윤환 10,000원, 김정근 30,000원, 이창권 10,000원, 이준범 50,000원, 대한민국 100,000원, ROTC 2기 노병량 100,000원
  • [부고] 강한결(업다운뉴스 기자)씨 외조부상

    △ 이재문(전 국민은행 김제지점장)씨 별세, 백수길씨 남편상, 이주연·이승연·이지선·이민선·이유선씨 부친상, 강종석·이승철씨 장인상, 강한결(업다운뉴스 기자)씨 외조부상. 28일 오전 9시께, 강원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30일 오전 7시. 033-258-9406
  • 러 선박,요트 충격 후 도주하다 광안대교 충돌...검찰

    지난달 28일 발생한 러시아 화물선 부산 광안대교 충돌사고는 1차 요트 충격 후 도주하는 과정에서 일어난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검 해양·환경범죄전담부(이동수 부장검사)는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5998t) 선장 S(43)씨를 업무상 과실 선박파괴,해사안전법 위반,선박의 입·출항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함께 업무상 과실 일반교통방해와 선박교통사고 도주 혐의 등 2가지 혐의를 추가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선사 법인은 해사안전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선장 S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37분쯤 부산 용호부두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6%(해사안전법 처벌 수치는 0.03% 이상) 음주 상태로 비정상적인 출항지시를 내려 200m 전방에 있던 요트와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운항공간이 협소한 용호부두의 경우 짧은 전진과 후진을 반복해 선박 방향을 변경하는 ‘제자리 선회 항법’으로 출항해야 했지만 씨그랜드호는 전방으로 가속 운항하다가 사고를 낸 것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은 씨그랜드호가 요트 충돌 후 피해자 확인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았고,해상교통관제센터 교신에 “충돌하지 않았다고 거짓 답변한 점,러시아 선박은 영해만 벗어나면 충분히 도주 가능성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선박교통사고 도주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검찰은 S씨 음주 시점에 대해 “전문가 분석 결과 사고 전 처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었다”며 “사고 후 술을 마셨다는 진술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씨그랜드호 충돌로 파손된 광안대교 수리비는 28억40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 광안대교를 관리하는 부산시설공단은 씨그랜드호 선사에 수리비를 청구할 방침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 해고 농성 100일… 회사는 17억 물어내랍니다

    해고 농성 100일… 회사는 17억 물어내랍니다

    불법점거 퇴거 및 손해배상액 문자 통보 사측 “돈 없으면 설비 반출 방해 말아야” 노조 “교섭 앞두고 말 바꿔 갑자기 협박”“해고도 모자라 17억원을 물어내라니…우리는 어떻게 살라고.” LG전자의 협력사인 신영프레시젼의 해고 노동자 45명이 지난 25일 저녁 문자메시지를 통해 ‘불법점거 퇴거 및 손해배상액 통보’ 공문을 받았다. 이들은 부당해고 판정을 받아 복직을 앞두고 있던 지난해 12월 회사의 청산 추진 소식에 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본사 건물 점거 농성에 나섰다. 회사(청산법인)의 갑작스런 공문은 농성 100일, 네 번째 교섭 하루 전 전달됐다. 26일 신영프레시젼 노조가 공개한 공문에 따르면 청산인(회사 법무이사) 측은 노동자들에게 “귀하들의 불법점거로 인한 손해배상액은 3월 21일 현재 17억 4081만원(1인당 3886만원)임을 통보하고, 그 근거와 내역은 소송 과정에서 제시될 것”이라고 통보했다. 청산인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청산을 하려면 설비를 반출해야 하는데 ‘예전에 근무했던 해고 근로자’들이 물리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며 “회사에 손해를 끼쳤으면 응당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돈이 없으면 그런 짓을 안 하면 되는 것”이라면서 “그동안 (한국에서) 회사가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나중에 취하해 주는 법 논리 체계에서 벗어난 일들이 많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지난 19일 노사 간 현안 해결을 위한 합의문에 사인한 지 일주일도 안 됐다”며 “회사가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꿨다”고 비판했다. 당시 합의문에는 ‘노조와 회사가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식과 방법을 모색해 진정성 있게 노력한다’거나 ‘상대를 자극하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노사는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실의 중재로 교섭을 시작했다. 13년째 신영에서 일한 김모(55)씨는 “최저임금 받는 일자리라도 지키려는 노동자들에게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액수를 물어내라고 한다”며 “솔직히 겁이 났고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다른 노동자들도 “앞에서는 교섭하자고 해놓고 뒤에서는 왜 그런 수를 부리는지 모르겠다”며 “해고도, 손해배상 통보도 문자로 받았다”고 했다. 노사 분쟁 과정에서 소송을 당한 노동자들을 도와온 노동단체 ‘손잡고’의 윤지선 활동가는 “쌍용차나 유성기업 사례만 봐도 손배소가 노동자들에게 정신적으로 얼마나 큰 문제를 안기는지 알 수 있다”면서 “유엔과 국제노동기구에서도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노조법은 여전히 개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휴대전화 케이스와 조립품을 생산해 온 신영프레시젼은 지난해 7월 경영상 이유로 직원 159명 중 절반가량인 73명을 정리해고했다. 서울노동위원회는 부당해고라고 판정해 이들은 올해 1월 복직했다. 회사는 1월 말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 청산을 결정하면서 명예퇴직 권고를 거부한 노동자 45명을 다시 해고했다. 노조는 위장 청산 의혹을 제기하며 노동자 고용 문제라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해고 농성 100일…회사는 17억을 물어내랍니다”

    “해고 농성 100일…회사는 17억을 물어내랍니다”

    신영프레시전 합의문 쓴 지 7일도 안돼불법점거 퇴거 및 손해배상액 문자 통보사측 “돈 없으면 설비 반출 방해 말아야”노조 “교섭 앞두고 말 바꿔 갑자기 협박”“해고도 모자라 17억원을 물어내라니…우리는 어떻게 살라고.” LG전자의 협력사인 신영프레시젼의 해고 노동자 45명이 지난 25일 저녁 문자메시지를 통해 ‘불법점거 퇴거 및 손해배상액 통보’ 공문을 받았다. 이들은 부당해고 판정을 받아 복직을 앞두고 있던 지난해 12월 회사의 청산 추진 소식에 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본사 건물 점거 농성에 나섰다. 회사(청산법인)의 갑작스런 공문은 농성 100일, 네 번째 교섭 하루 전 전달됐다. 26일 신영프레시젼 노조가 공개한 공문에 따르면 청산인(회사 법무이사) 측은 노동자들에게 “귀하들의 불법점거로 인한 손해배상액은 3월 21일 현재 17억 4081만원(1인당 3886만원)임을 통보하고, 그 근거와 내역은 소송 과정에서 제시될 것”이라고 통보했다. 청산인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청산을 하려면 설비를 반출해야 하는데 ‘예전에 근무했던 해고 근로자’들이 물리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며 “회사에 손해를 끼쳤으면 응당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돈이 없으면 그런 짓을 안 하면 되는 것”이라면서 “그동안 (한국에서) 회사가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나중에 취하해 주는 법 논리 체계에서 벗어난 일들이 많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지난 19일 노사 간 현안 해결을 위한 합의문에 사인한 지 일주일도 안 됐다”며 “회사가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꿨다”고 비판했다. 당시 합의문에는 ‘노조와 회사가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식과 방법을 모색해 진정성 있게 노력한다’거나 ‘상대를 자극하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노사는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실의 중재로 교섭을 시작했다. 13년째 신영에서 일한 김모(55)씨는 “최저임금 받는 일자리라도 지키려는 노동자들에게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액수를 물어내라고 한다”며 “솔직히 겁이 났고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다른 노동자들도 “앞에서는 교섭하자고 해놓고 뒤에서는 왜 그런 수를 부리는지 모르겠다”며 “해고도, 손해배상 통보도 문자로 받았다”고 했다. 노사 분쟁 과정에서 소송을 당한 노동자들을 도와온 노동단체 ‘손잡고’의 윤지선 활동가는 “쌍용차나 유성기업 사례만 봐도 손배소가 노동자들에게 정신적으로 얼마나 큰 문제를 안기는지 알 수 있다”면서 “유엔과 국제노동기구에서도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노조법은 여전히 개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휴대전화 케이스와 조립품을 생산해 온 신영프레시젼은 지난해 7월 경영상 이유로 직원 159명 중 절반가량인 73명을 정리해고했다. 서울노동위원회는 부당해고라고 판정해 이들은 올해 1월 복직했다. 회사는 1월 말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 청산을 결정하면서 명예퇴직 권고를 거부한 노동자 45명을 다시 해고했다. 노조는 위장 청산 의혹을 제기하며 노동자 고용 문제라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단독]루니스 선사 “불법환적 의심 선박은 북한 아닌 중국선박”

    [단독]루니스 선사 “불법환적 의심 선박은 북한 아닌 중국선박”

    미국 재무부로부터 북한과 불법 환적 등이 의심된다고 지목된 ‘루니스(LUNIS)’호 선사가 “유류를 넘겨 준 배는 북한 선박이 아닌 중국 선박”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해당 선사는 지난해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국 정부의 합동 조사를 받았고 그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루니스호 선사인 ‘에이스마린’ 관계자는 22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미국 측이 유류를 넘겨 준 것으로 보는 북한 배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국기를 달고 있던 B선박인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 배가 아니라 중국 선박이기 때문에 혐의가 없다는 판정을 받고 작년 10월에 해양수산부에서 출항보류 해제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이스마린에 따르면 루니스호는 지난해 상반기 중국과 대만 사이의 공해상에서 B선박에 유류를 공급했다. 루니스호는 1999년 건조된 길이 104m, 폭 19m의 선박으로 어선이나 바지선 등에 유류를 공급하는 선박이다. 또 2017년 9월부터 D사에 2년간 대선 계약을 맺고 임대 중인 상태다. 에이스마린 관계자는 “당시 루니스에 미국의 대북제재 선박 리스트와 외교부에서 나온 리스트까지 받아 본선에 전달했다”며 “원칙대로 선박, 선명을 사진으로 찍고 상대 선박의 중국 국기도 분명히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선명을 바꾸고 국기를 바꿔 달 경우 북한 선박임을 확인할 길은 없는 상황이다. 통상 공해상에서 선박의 국적 증서까지 확인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미국 측이 아직 불법 환적을 의심하는 상대 선박을 특정해 발표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에이스마린이 추정하는 B선박을 의미하는 지도 확인해야 한다. 루니스호가 해당 지역에서 유류를 건넨 선박들이 다수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출항보류 해제 통지는 승선 조사 당시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을 경우 취해지는 조치다. 정부의 관심 리스트에는 여전히 올라있다는 의미다. 에이스마린에 따르면 루니스에 대한 승선조사는 외교부, 해양수산부, 관세청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당시에 조치를 취할 정도의 조사결과는 없었지만 의심까지 배제할 상황은 아니어서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1일(현지시간) ‘북한 불법 해상운송과 관련한 주의보’를 발표하면서 정제유 및 석탄의 선박 간 불법환적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 및 각국 선박 95척의 명단을 내놨다. 여기에 ‘루니스(LUNIS)’라는 한국 선적, 한국인 선주인 선박이 포함됐다. 미국의 불법환적 리스트 발표는 지난해 2월에 이어 2번째다. OFAC는 “제재 리스트는 아니고 일부 선박은 제재 대상 인물과 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지만 리스트에 포함됐다고 해서 OFAC가 제재 대상 인물과 이해관계가 있는 소유물이라고 단정했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의 불법환적 관여 의심 주의보 리스트에 직접적으로 한국 선박의 이름이 오른 것은 처음이다. 이날 외교부 관계자는 “루니스는 그간 한미 간에 예의주시해 온 선박이며, 안보리 결의 위반 여부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 현대백화점 사내이사 선임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 현대백화점 사내이사 선임

    현대백화점은 22일 제1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현대백화점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정 대표가 현대백화점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 정 대표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동생이자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정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과 관련해 “정지선 회장과 함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 사내이사 선임 및 강형원·이윤철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장재영 사외이사 선임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동호 현대백화점 부회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내년 오픈 예정인 대전 프리미엄 아웃렛과 남양주 프리미엄 아웃렛, 2021년 오픈 예정인 여의도 파크원 백화점과 동탄 시티아웃렛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방식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4% 인상한 주당 800원을 배당했고, 올해에도 13% 인상한 주당 900원을 배당액으로 지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김해신공항반대 운동본부,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 ‘무책임, 진성성 없다’ 규탄

    김해신공항반대 운동본부,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 ‘무책임, 진성성 없다’ 규탄

    ‘김해신공항반대 및 동남권관문공항추진 부울경 시민운동본부’는 21일 김해신공항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밝힌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규탄하며 김해신공항 계획 백지화를 거듭 요구했다. 김해신공항반대 부울경 시민운동본부는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 추천을 보면서 새 부대에 새 술을 담지 못하는 장관 추천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선다”고 밝혔다.김해신공항반대 시민운동본부는 “최 후보자는 전 정부 국토해양부 시절 철도정책관,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치면서 2016년 동남권 신공항의 입지결정 당시 김해신공항을 결정하고 그 후의 작업을 진행해 온 주역이었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자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 자료에서 “영남권 5명 지자체장의 합의에 따라 외국 전문기관이 가덕도를 포함한 여러 후보지를 검토한 결과 현재 김해공항 입지를 최적 후보지로 선정한 만큼 김해신공항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신공항 결정당시 국토부 2차관으로서 실무를 총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신공항반대 시민운동본부는 “당시 결정은 담당 용역사인 프랑스 ADPi사의 사전타당성 용역결과 발표에서도 ‘정치적 고려’라는 단서를 달 정도로 신공항 입지 후보지로서의 원칙을 완전히 무시한 정략적 결정이었다”고 반박했다. 특히 “같은 당 소속인 5개 자치단체장을 사전에 모아놓고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이의 없이 따르겠다는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합의를 강제한 결정이다”고 지적했다. 시민운동본부는 “이러한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최 후보자가 ‘합의에 따라’라는 용어로 당시의 결정을 미화하고, 그러한 결정을 지금도 따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무책임하고 진정성 없는 태도다”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최 후보자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서 2016년의 신공항 입지선정 과정에서 있었던 불합리하고 정략적이었던 과거사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반성하며, 동남권 관문공항의 방향과 전망에 대한 진정성 있는 견해를 밝혀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최 후보자는 물론이고 이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가 동반 추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동남권 관문공항을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소음피해와 심각한 안전 결함, 확장성 한계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김해신공항 계획을 백지화하고 새로운 입지를 물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 의원과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지사(구속중)를 대신한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등 민주당 소속 부·울·경 광역단체장들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김해신공항 추진을 ‘제2의 4대강사업’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김해신공항이 동남권 관문공항 역할을 할 수 없는 이유로 ‘안전, 소음, 환경, 경제성, 확장성’ 등의 문제를 조목조목 설명하며 김해신공항 추진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새로운 지역에 ‘동남권 관문공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김포시 등 8개 지자체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2차관문 통과

    김포시 등 8개 지자체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2차관문 통과

    경기 김포시가 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 후보지 심사에서 2차 관문을 통과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 부지선정 위원회’가 김포·여주시를 비롯한 8개 지자체를 후보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2차 관문을 통과한 지자체는 김포시와 용인시·여주시·경북경주시·상주시·예천군·전북장수군·충남천안시 등 8곳이다. 선정위원회는 오는 4월까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지자체 12곳을 대상으로 2차 프레젠테이션(PPT) 심사를 거쳐 후보지를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2차 심사에서 운영주체 역량과 지원계획 적합성, 부지 적정성 등을 고려해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 축구 종합센터는 33만㎡ 규모로 조성된다. 관람객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인조잔디 구장, 풋살구장, 다목적체육관, 축구 과학센터, 체력단련실, 수영장 등 훈련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마오리족 갱단도 ‘하카춤’ 췄다…뉴질랜드 총격테러 희생자들 추모

    마오리족 갱단도 ‘하카춤’ 췄다…뉴질랜드 총격테러 희생자들 추모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뉴질랜드 남섬 최대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이슬람사원(모스크) 두곳에서 일어난 총격테러의 사망자수가 5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사건 현장 인근 곳곳에 마련된 추모소에는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17일 호주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첫번째 테러 현장이었던 마스지드 알누르 모스크 앞 경찰 저지선 근처에는 원주민인 마오리족으로 구성된 뉴질랜드 최대 갱단 블랙파워 회원 십여명이 모여 전통춤 하카를 선보였다.이날 이들 회원은 추모소를 찾은 수많은 시민에게 둘러싸인채 우렁찬 기합 소리와 함께 강렬한 춤사위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사건 발생 나흘째를 맞으면서 유족들은 희생자의 시신을 넘겨받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다. 이슬람교 관습에 따르면 사망자는 24시간 이내에 수의를 입혀 매장해야 한다. 마이크 부시 뉴질랜드 경찰국장은 “시신 인도 전 사망 원인과 신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하지만 우리도 문화·종교적 필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고위 종교지도자들의 도움을 받아 희생자 명단을 작성하고 이를 가족에게는 공유했으나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다. 희생자 대다수는 파키스탄과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터키, 소말리아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등 이슬람권 출신 이민자나 난민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익명을 원한 블랙파워의 한 회원은 “희생자 명단을 발표하지 않은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쳤는지를 설명한다. 사람들이 우리를 갱이라고 부르는 것과 상관없이 우리는 여기 공동체와 함께 살고 있다”면서 “당신이 무슨 옷을 입든, 피부색이 무엇이든, 혹은 어떤 종교를 가지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이 회원은 이번 테러에서 드러난 백인 우월주의는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지난 10여년 동안 존재해왔다면서 사람들은 이들(백인 우월주의자들)을 의식해서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 갱단의 또 다른 회원인 셰인 터너는 우리(회원들)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도 슬프고 내일도 슬플 것”이라면서 “지금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카는 희생자들과 유족들을 위한 것으로 그들에게 힘을 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호주 국적의 브렌턴 태런트(28)는 범행 직전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등에게 보낸 선언문에서 이민 정책 등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광진, 성동·송파와 힘 합쳐 지하철 2호선 지하화 추진

    서울 광진구는 성동구 및 송파구와 연대해 지하철 2호선 지하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난 15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방문해 지하철 2호선 지하화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와 3개 구청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전철 지상구간인 한양대역~잠실역 본선 9.02㎞와 지선구간인 성수역~신답역 3.57㎞ 등 총 12.59㎞가 광진구와 성동구의 중심축을 관통하는 바람에 교통 정체와 지역발전 저해 등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상구간을 지하구간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시장은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이 해당 지역의 우울한 그림자로 작용하고 있다”며 구청장들의 주장에 공감했다. 이어 “서울시의 핵심 정책 연구과제로 착수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주택지와 상업지를 통과하는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 정체와 생활권 단절을 심화시키는 등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송파·성동구청장들과 함께 계속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뉴질랜드 테러’ 사망자 50명·부상자 50명으로 늘어나

    ‘뉴질랜드 테러’ 사망자 50명·부상자 50명으로 늘어나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의 사망자 수가 50명으로 늘었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경찰은 16일(현지시간) 크라이스트처치 테러로 50명이 숨지고, 50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전날까지 사망자는 49명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부시 뉴질랜드 경찰국장은 추가 사망자는 크라이스트처치 헤글리공원 인근 알 누르 모스크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재 부상자 50명 가운데 36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2명은 위중한 상태다. 또 전날 살인 혐의로 기소된 호주 국적의 브렌턴 태런트(28)가 이번 사건의 유일한 총격범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런트가 총격을 가하던 당시 경찰 저지선에서 체포된 용의자 2명은 테러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차 안에서 발견된 총기도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세월호 동물뼈는 인부들이 먹고 버린 음식 쓰레기”

    세월호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수천점의 동물뼈 대부분이 잠수부를 비롯한 인부들이 먹고 버린 음식물 쓰레기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선체조사위원회의 요구로 지난해 말과 올 초 20일 동안 이뤄진 세월호 인양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세월호를 인양하는 과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로 추정되는 돼지·닭 뼈 등 동물뼈 6705점(세월호 내부 3880점, 외부 2825점)이 미수습자의 유골 144점과 같이 수거됐다. 특히 세월호 외부에서 발견된 동물뼈 2825점의 82%에 해당하는 2318점이 세월호 인양 후 2차 수중수색 중 선체가 누운 자리 부근에서 집중적으로 수거된 반면 미수습자 유해 유실방지망 전체 구역에서는 507점밖에 수거되지 않았다. 감사원이 확인한 결과 구조와 시신 수습을 위해 투입된 잠수 인력에게 식사로 소·돼지·닭 등 육류가 제공됐고, 이들은 식사 후 바다에 음식물 쓰레기를 마구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해양수산부는 인양 작업 전에 유실방지망을 선체 창문 등에 설치해 동물뼈 등이 유입될 수 없다고 했지만 이를 뒤집는 감사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인부들의 몰상식적이고 불법적인 행동뿐 아니라 감독 당국인 해양수산부와 인양업체의 안일했던 대응에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르면 선박이나 해양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바다에 배출하지 못하게 돼 있다. 감사원은 또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불거졌던 인양 지연과 선체 훼손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감사원은 세월호 인양 업체였던 ‘상하이 샐비지’가 선체를 절단하고 훼손한 것은 인양 공법상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당초 상하이 샐비지는 해상크레인과 플로팅 독을 이용한 인양을 하기로 했지만 도중에 공법을 바꿔 반잠수식 선박과 재킹바지선을 활용한 공법으로 세월호를 인양했다. 감사원은 이에 대해 전문가 기술자문회의를 거쳐 공법을 바꾼 만큼 고의로 인양을 지연시켰다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세월호 동물뼈’는 음식물쓰레기”…인양·수색 작업 어떻게 했길래

    “‘세월호 동물뼈’는 음식물쓰레기”…인양·수색 작업 어떻게 했길래

    세월호 인양 및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수천점의 동물뼈 대부분이 잠수부와 인양업체 직원들이 먹고 버린 음식물쓰레기였다는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결국 세월호 침몰 현장에 음식물쓰레기와 인체 유해가 뒤섞여 있었다는 의미로, 세월호 인양·수색 작업을 총괄한 해양수산부가 너무나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감사원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감사요구로 진행된 세월호 인양 관련 감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세월호 인양·수색 과정에서 음식물쓰레기로 추정되는 돼지·닭뼈 등 동물뼈 6705점(세월호 내부 3880점, 외부 2825점)이 미수습자의 유골 144점과 같이 수습됐다. 특히 세월호 외부에서 발견된 동물뼈 2825점의 82%(2318점)가 세월호 인양 후 2차 수중수색 중 선체가 누운 자리(펄) 부근에서 집중적으로 수습된 반면 미수습자 유해 유실방지망 전체 구역에서는 507점만 수습됐다. 감사원은 동물뼈들이 세월호 침몰지점의 수면 위에서 아래로 버려진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또 인양업체였던 상하이샐비지의 당시 작업총괄자로부터 일부 음식물쓰레기를 해양에 투기했다는 진술 영상을 확인했다. 감사원은 “해양수산부는 음식물쓰레기와 미수습자 유해가 섞이지 않도록 침몰지점 주변 오염에 대해 철저히 관리해야 했다”면서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동물뼈가 발견됐다면 상하이샐비지가 환경관리기준 등에 부합하게 인양 작업을 했는지 사후에라도 확인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현행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르면 선박이나 해양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해양에 배출하지 못하게 돼 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인양 작업 전인 2015년 9∼11월 유실방지망을 선체 창문 등에 설치해 선체 내에 동물뼈 등 음식물쓰레기가 들어갈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감사원 감사 결과 이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참사 당시 세월호에는 뼈로 남을 수 있는 음식이나 육류 등이 일절 없었던 것으로도 확인됐다. 감사원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3개월 후인 2014년 7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4개월 동안 실종자 구조와 미수습자 수습을 위해 투입된 잠수 인력에 식사로 소·돼지·닭 등 육류가 제공됐고, 이들은 식사 후 바지선 갑판 등에서 세월호 침몰지역 해양에 음식물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하이샐비지는 2015년 8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세월호 인양작업을 위해 중국에서 12척의 작업선을 출항시키면서 식자재 총 21만 9936㎏ 상당을 공급했으며, 추가로 진도군의 한 회사에서 최소 950만원 상당의 돼지등뼈 등을 산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감사원은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불거졌던 인양 지연과 선체 훼손 의혹 등은 사실로 볼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당초 상하이샐비지는 해상크레인과 플로팅독을 이용해 세월호를 인양하기로 했지만, 중간에 공법을 바꿔 반잠수식 선박과 재킹바지선을 활용한 공법으로 세월호를 인양했다. 감사원은 인양공법이 바뀌면서 세월호 선체가 일부 훼손된 것은 맞지만, 해양수산부가 공법 변경의 불가피성을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에 사전에 알렸고, 절단된 구조물도 별도 장소에 보존 처리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또 재킹바지선 방식이 해상크레인 방식보다 개선된 기술로 평가받고 있고, 전문가 기술자문회의를 거쳐 공법을 바꾼 만큼 고의로 인양을 지연시켰다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김포시가 딱입니다!” 김포시 유치 2차 PPT 첫번째 발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김포시가 딱입니다!” 김포시 유치 2차 PPT 첫번째 발표

    2차 프레젠테이션(PPT) 발표 심사를 일주일 앞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에서 경기 김포시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서울 교보빌딩에서 오는 18일 개최되는 프레젠테이션에서 12개 지자체 중 김포시가 첫번째 발표자로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하영 시장이 직접 나와 축구종합센터 김포유치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PPT에서 차별화된 내용으로 심사위원들을 설득할 예정”이라며 “축구종합센터 최종 후보지로 결정될 수 있게 시민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 발표를 시작으로 이천시와 여주시·천안시·세종특별시 등 순으로 15분간 발표하고 15분간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심사를 거쳐 12개 도시 가운데 지자체 5곳 정도로 후보지를 압축한 뒤 오는 4월 초 현장 실사와 유치조건 등을 취합해 최종후보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포시와 시의회는 ‘김포유치 기원’ 에스엔에스(SNS) 챌린지를 시작했다. 지난 11일 오후 정하영 시장은 “입지조건 딱! 통일축구 딱!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김포시가 딱입니다!”라며 “김포시민의 염원을 담아 챌린지 캠페인 릴레이를 이어간다”고 출발을 알렸다. 이어 신명순 시의회 의장과 김종혁 부의장, 한종우, 배강민, 김옥균 위원장, 홍원길, 오강현, 김인수, 유영숙, 최명진, 박우식, 김계순 의원 등 12명에게 챌린지 바통을 넘겼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해 지난달 24일 김포시를 포함한 12개 지방정부를 1차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한유총과 최후의 일전, 물러서면 공교육 미래 없어”

    “한유총과 최후의 일전, 물러서면 공교육 미래 없어”

    한유총 부모 불안 악용·교육현장 유린 단호 대처로 유아교육 공공성 확보를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유치원 개학 연기 사태에 대해 ‘유치원 3법’을 주도해 온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후의 일전, 마지막 한판이 될 것”이라며 “여기서 또 무릎을 꿇으면 대한민국 공교육의 미래가 없는 만큼 교육 당국이 절대 물러서면 안 된다”고 했다. -국민적 비판에도 한유총이 개학 연기에 나선 배경은. “한유총은 과거 패턴대로 하고 있다. 늘 이런 식으로 교육 당국을 이겼다. 국민과 학부모의 불안을 자극해 교육 당국을 자기 마음대로 하고 교육정책도 바꾸고 아이를 볼모로 민원과 요구를 관철했기 때문에 개학 연기를 또 하겠다는 것이다.” -한유총이 이번에도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보는가. “예전보다 유치원의 참여 규모도 확연히 줄어들었고 무엇보다 학부모의 생각이 깨어 있다. 예전에는 부모들이 ‘내가 참고 말지’였다면 지금은 내가 참으면 우리 아이뿐 아니라 전체가 다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번에 교육 당국과 국민이 단호하게 대처하면 유아교육 공공성 확보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다.” -정부·여당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유아교육의 정상화, 공공성 강화라는 역사적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한유총이 우리 교육현장을 유린하도록 방치했던 것을 이번에 일소하고 바로잡아서 종지부를 찍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민주당도 역사적인 신념을 갖고 이번에는 다부지게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한다.” -매번 무관용을 이야기했으나 흐지부지가 일쑤였다. “당국이 ‘물경고’에만 그쳤다고 여겨 한유총이 이렇게 나오는 것이다. 이번에는 공정거래위 조사, 국세청의 세무조사, 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로 무관용의 원칙을 제대로 보여 줘야 한다.” -정부 책임이라는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자유한유총’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한국당이 ‘유치원 3법’ 통과에 한유총 이상으로 저지선을 쳤다는 것을 국민이 다 기억한다. 지난해 12월 ‘유치원 3법’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이 정말 다행이다. 지정을 못 했으면 20대 국회에서 법 통과를 포기할 뻔했다.” -개학 연기를 앞둔 학부모는 어찌 해야 하나. “한유총이 부모의 불안함을 계속 악용한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불안하고 화나는 것을 한유총에 이야기해야 하고 원장에게 똑바로 일을 하라고 해야 한다. 내 아이만 피해 볼까 봐 넘어가는 순간 우리 유아교육 전체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들 것이다. 이번에도 못 하면 우리는 영원히 못 한다. 정부·여당도 끝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학부모도 각오를 같이해 주시길 호소한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광안대교 충돌 선장 “사고 스트레스로 코냑 한잔”…음주항해 부인

    광안대교 충돌 선장 “사고 스트레스로 코냑 한잔”…음주항해 부인

    자신의 책임으로 운항하던 화물선이 부산 광안대교와 충돌한 러시아 화물선 선장은 3일 “사고 후 스트레스로 코냑 한 잔을 마셨다”며 음주 항해를 부인했다. 사고를 낸 러시아 화물선 선장(43)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부산지법에서 진행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 오르기 직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스크와 후드 모자로 눈을 제외한 얼굴을 가렸다. 사고 선장은 해경이 적용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대부분 인정한다”면서도 음주 운항과 관련한 부분은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사고 발생 후 닻을 내린(앵커링) 이후 술을 마셨다”면서 “모든 선원이 이를 봤고 증명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사고 후 술을 마신 이유에 대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아 심장통이 컸다”면서 “코냑이 혈액순환에 좋다고 해서 코냑 1잔을 마셨다”고 덧붙인 것으로 연합뉴스가 전했다. 선장은 1차 요트사고 후 광안대교로 돌진한 이유에 대해서는 “더는 요트에 손상을 주지 않고, 어선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다리 쪽으로 향했다”면서 “사고 후 바로 VTS에 교신해 사고가 났다고 보고했고,지원을 바란다고도 했다”고 주장했다.앞서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5998t) 선장은 지난달 2월 28일 오후 3시4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086% 상태로 배를 몰아 계류장에 정박 중이던 요트 등 선박 3척을 들이받은 뒤 광안대교 교각과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요트에 승선 중이던 항해사를 포함한 3명이 갈비뼈 골절 등 상처를 입었다. 또 요트 2척과 바지선,그리고 광안대교 10∼11번 사이 교각 하판이 파손됐다. 해경은 사고 당시 조타사가 조타기를 잡았으나, 조타실을 총괄하고 선박 운항을 책임지는 선장이 술을 마신 것과 관련해서는 음주 운항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해경은 선장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위드마크 공식을 이용해 역산한 결과, 사고 이전에 술을 마신 것으로 결론 내렸다. 해경은 선장이 음주상태에서 판단이 흐려져 항로변경과 후진을 제때 하지 못한 게 결정적인 사고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선장에 대한 구속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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