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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 내년 6월 오픈…“새로운 휴양 기준 제시”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 내년 6월 오픈…“새로운 휴양 기준 제시”

    골프와 복합문화공간 그리고 리조트를 결합해 선보이는 프레스티지 회원제 리조트 ‘세련된 편안함으로 떠나는 여정’을 모티브로자연과 공감각적으로 교감 품격 있는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리조트 지향세레니티 커뮤니티에 ‘드라이빙 레인지’, ‘갤러리’, ‘프렌치 다이닝’, ‘세렌 라이브러리’ 시설 조성경부 고속도로 통해 수도권으로 쉽게 연결되는 접근성 2024년 오픈 예정인 프레스티지 회원제 리조트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가 골프와 복합문화공간, 리조트를 결합한 새로운 휴양의 기준을 제시하며 홍보에 나섰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는 드넓게 펼쳐진 대지와 하늘,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라운딩을 즐기고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자연과 공감각적으로 교감하는 컨셉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세레니티 컨트리클럽과 세레니티 커뮤니티 시설에서 품격 있는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세련된 편안함으로 떠나는 여정을 제안하며, 리조트에 머무는 모든 순간 속에서 깊은 영감을 경험한다는 전략이다. 전체 36개동 전체 40세대로 구성되는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는 데크, 정원, 침실이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눈앞에서 펼쳐지는 경관의 깊이감 그 자체로 경험의 차이를 만든다. 조망을 향해 단순히 열려 있기만 하던 기존 프리미엄 리조트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경관적 접근으로 모든 객실에서 세레니티의 자연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자연을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테라스 비율을 최대 50%까지 확장했다. 객실은 45평(149㎡)형, 75평(248㎡)형, 105평(347㎡)형으로 구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 높이에 세대마다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확보된다. 또 회원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세레니티 커뮤니티 센터는 지하 3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며, 리조트에서의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줄 공간들이 들어선다. 세레니티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조망하며 골프 연습을 할 수 드라이빙 레인지와 다양한 국 내외 작가들과 협업해 선보이는 세레니티 갤러리, 국내 정상급 셰프와 협업해 선보이는 미식의 여정 프렌치 다이닝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또한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사로잡고 편안한 라운지 타임을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앤 카페, 정온한 환경에서 다양한 책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세렌 라이브러리, 사계절 아름다운 색으로 물드는 세레니티의 대자연을 감상하며 온천수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등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세레니티 리조트 회원들은 ‘세레니티 컨트리클럽’도 상시 사용이 가능하다. 세레니티 C.C는 ‘가장 훌륭한 골프장은 그대로의 자연’이라는 컨셉 아래 프로골퍼이자 골프 코스 디자이너인 그레이엄 마쉬가 디자인한 곳으로 지속적인 리모델딩을 통해 중부권 최고 명문 골프장으로 꼽힌다. 문화와 사교의 공간인 클럽 하우스를 비롯 골프코스, 조경, 도로, 온천수 스파와 사우나 및 레스토랑까지 회원을 위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가 위치한 남이면은 청주와 세종 그리고 대전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어느 곳에서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강점이다. 내년 6월 개관을 앞둔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의 설계는 김찬중 건축가가 총괄한다. 더 시스템랩을 이끄는 김찬중 건축가는 기존 건축 언어를 뛰어넘는 크리에이티브하고 논리적인 작업으로 동세대 건축가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 하나은행 플레이스 원, 코스모스 리조트, 폴스미스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식물원 등 창의적인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국제 건축 비엔날레 선정 ‘아시아의 주목받는 건축가 6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주영 세레니티 그룹 회장은 “자연과 교감하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과 활기 넘치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를 통해 이곳을 찾는 회원들에게 진정한 쉼과 활기를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며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원도 삼척 장호항에도 휴양형 리조트 ‘세레니티 코브 앳 삼척’ 개발 사업에도 착수했으며, 에메랄드 빛 해안 일대를 둘러싼 갯바위와 절경을 감상하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호텔 서비스도 곧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마당에 리처드 브랜슨 걸어들어와 “당첨”…모녀가 10일 우주로

    마당에 리처드 브랜슨 걸어들어와 “당첨”…모녀가 10일 우주로

    “갑자기 우리 마당에 누가 걸어왔게요? 리처드 브랜슨(버진 갤럭틱 회장)이었어요. 그 다음에 사람들이 우리집에 몰려와 ‘당신네가 당첨됐어요. 우주로 갈 겁니다’ 그러는 거였어요.” 카리브해 작은 나라 안티과 출신으로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대학에 유학 중인 아나스타시아 메이어스(18)가 엄마 케이샤 샤하프와 나란히 10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를 출발하는 버진 갤럭틱의 상업 우주여행 두 번째 프로그램에 오른다고 영국 BBC가 7일 전했다. 당연히 모녀가 동행하는 것도 처음, 카리브해 출신으로도 처음 저궤도 우주 탐사에 나선다. 딸의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케이샤가 먼저 영국을 찾았다. 버진 애틀랜틱 항공기를 이용했는데 경품 행사에 도전하라는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땡 잡는 도전에 응모한 지 몇 달 뒤 20명의 결선 명단에 들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 다음 5명의 최종 결선에, 그러더니 당첨됐네.” 철학과 물리학을 전공하는 아나스타시아는 스코틀랜드 유학 결심이 우주 여행 기회로 연결됐다며 “일생일대의 선택이었다”고 흔감해 했다. 그는 “애버딘 대학을 무심코 선택하지 않았더라면, 내 비자를 얻기 위해 멀리 돌아 여행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우주로 갈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이렇게 되기까지 아주 특별한 순간마다 많은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6월 ‘갤럭틱 01’이라 불린 첫 우주 상업여행 때는 지상으로부터 85㎞ 높이까지 올라갔는데 이번 ‘갤럭틱 02’도 거의 비슷한 경로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승선하는 비용은 일인당 많게는 45만 달러라고 광고하고 있다. 아나스타시아는 우주로 떠난 이들 가운데 두 번째로 어린 나이인데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이의 참여 열망을 지폈으면 한다고 했다. “스코틀랜드와 안티과, 또 내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 어떤 곳에서든 내게는 아주 중요한 일일 것이다. 사람들이 보고 응원해줬으면 한다. 내 의도는 우리 스스로 설정하거나 세상이 우리를 위해 만든 벽들을 허무는 것이다. 어디 출신인지, 누구인지에 관계 없이 당신의 꿈은 당신의 꿈이며, 누가 뭐라든 당신은 현실이 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여러분이 알았으면 좋겠다.” 케이샤는 “나와 딸 모두에게 단순히 꿈이 이뤄진다는 것 이상이다. 우리 강아지이며, 온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아이다. 같은 목표와 같은 꿈을 나누는 것은 달보다 훨씬 큰 것”이라고 말했다. 모녀 외에 영국 카누 스타 출신으로 올림픽 기록도 갖고 있는 존 굿윈(80)이 함께 한다. 영국 매체들은 그가 우주여행 티켓을 구입했을 때 가격은 25만 달러였다고 전했다. 2018년 파킨슨씨병 진단을 받아 우주로 가는 두 번째 파킨슨씨 환자이며, 첫 번째 올림피안 기록을 세운다.
  • “서울의 맨해튼 잡아라”… 여의도 재건축에 건설사들 총출동

    “서울의 맨해튼 잡아라”… 여의도 재건축에 건설사들 총출동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재건축 단지를 두고 물밑 작업을 벌이던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수주전에 시동을 걸었다. ‘서울의 맨해튼’이라는 상징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만큼 여의도에 깃발을 꽂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하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과 4일 각각 여의도 한양아파트와 공작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양아파트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 등 10개사가 참석했으며 공작아파트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효성중공업, 화성산업 등 12개사가 운집했다. 건설사들의 관심이 뜨거운 이유는 입지적으로 우수한 데다 한강변 층수제한 폐지 등 규제 완화로 사업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시범, 삼익, 은하, 광장 등 여의도 총 16개 단지에서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1~2호 사업장 수주에 성공하는 건설사는 앞으로 이어질 입찰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여의도 재건축 단지 중 초기 사업지를 따낸다면 후속 사업지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건설사가 다양한 패를 들고 수주전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1호 사업지’인 한양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5층~지상 56층, 4개 동, 956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며 공작아파트는 지상 49층, 3개 동, 570가구 규모로 변모할 예정이다. 한양아파트 수주에는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디자인 부문에서 여의도에 걸맞은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입장이며 포스코이앤씨는 여의도 초고층 파크원을 시공한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다. 번번이 좌절되던 재건축이 구체화하면서 여의도 재건축 예정 단지의 매매가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서울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139㎡가 지난 6월 40억원에 거래됐지만 한 달 만인 지난달 12일 7억원 오른 47억원에 손바뀜했다. 한양아파트 전용면적 109㎡의 경우 지난 4월 20억 30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했고 광장아파트 전용면적 135㎡ 역시 지난 4월 23억 7500만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여의도 한 재건축 단지 입주민은 “워낙 재건축에 대한 좌절을 많이 겪었던 터라 올해 초까지만 해도 주민들 사이에 체념이 만연해 있었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전남지사, 동부청사 1호 결재는 ‘광양국가산단 투자지원’

    전남지사, 동부청사 1호 결재는 ‘광양국가산단 투자지원’

    김영록 전남지사의 핵심 공약사항인 전남도 동부청사 시대가 활짝 열렸다. 전남도는 순천 신대지구에 들어선 동부청사가 지난달 청사 완공과 부서 이전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24일부터 업무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개청식은 다음달 1일 열린다.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으로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행정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던 김 지사는 지난달 28일 동부청사를 방문해 이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광양국가산단 첨단산업 투자지원 계획’을 제1호로 결재하며 본격적인 동부청사시대를 시작했다. 김 지사는 이어 2023 세계유산 축전 선포식, 국립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추진현황 등 동부지역본부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앞으로 자주 방문해 소관 업무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부권 발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동부청사 업무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린 모습이다.1호 결재인 광양산단 투자지원 계획은 광양 동호안 부지의 유치업종을 기존 제철 연관산업에서 이차전지, 수소 등 첨단 신산업 분야를 추가했다. 포스코그룹 등의 신속 투자를 유도해 미래 첨단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국가와 전남 발전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 지사는 “전남 동부권은 산업 기반시설과 신성장 동력의 핵심축이 될 제반 여건을 갖췄다”며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동부권의 산업기반과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시책을 개발해 남해안 문화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영호남 화합과 번영의 구심점이 되도록 힘껏 뛰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동부권 지역민과의 소통도 강화하겠다”며 “동부지역본부가 그 역할에 충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부권 발전의 초석으로 기대를 모으는 동부지역본부는 일자리투자유치국, 문화융성국, 여순사건지원단이 이전했다. 기존 환경산림국과 함께 4개국 체제를 갖추고 인원도 320명으로 늘었다. 본부장 직급도 3급에서 2급으로 상향돼 동부지역 주민들이 도정에 더 가까이 함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서부권에 있는 전남도청에 가지 않고 민원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민원실 운영 등으로 동부지역 도민의 민원행정서비스가 크게 향상된다. 미래첨단 산업단지 개발과 수소 산업 발전 지원, 남해안 관광 중심 도약 등 전남도의 주요 업무를 처리한다. 동부청사는 3만 24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3000㎡ 규모다. 다목적 대강당, 북카페, 숲 쉼터 등 지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휴식 공간도 조성됐다.
  • 전남권 최초 반려동물문화센터, 순천에서 개관

    전남권 최초 반려동물문화센터, 순천에서 개관

    전남권 최초의 반려동물문화센터가 순천에서 문을 열었다. 7일 순천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친화도시 일류순천’을 선언하고 시민과 동물이 더불어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건립한 반려동물 문화센터(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를 지난 4일 개관했다. 행사에는 노관규 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 김성홍 청암대 총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반려인들이 참여했다.특별행사로 풍덕초등학교 너른들 합창단의 동물을 주제로 한 동요 합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의 개막을 열었다. 유기동물 입양문화에 함께 동참하자는 뜻으로 ‘슬로건 퍼포먼스’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순천시 역전길 50에 위치한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부지 면적 3104㎡, 건축 연면적 2689㎡의 지상 4층 건물이다. 지난 2021년 3월 착공해 2년 2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 준공했다.주요시설로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와 반려동물 실내놀이터(대형견 놀이실, 중소형견 놀이실), 체험학습실(기초미용, 간식만들기 등 실습교육)이 있다. 교육실, 영상교육실, 입양상담실과 시민 휴식 공간을 갖춘 반려친화복합시설이다. 노관규 시장은 “반려인으로서 반려견을 데리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것이 안타까워 반려동물과 마음 놓고 뛰놀고 동반입장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야외 부지공간을 확충해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놀이터를 조성하겠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를 정착해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생태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가평에 120㎿ 규모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립

    경기 가평군에 120㎿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데이터센터는 각종 데이터를 모아두는 시설로 서버를 적게는 수백 대, 많게는 수만 대 동시에 운영한다. 온라인 사업에 필수적인 설비를 제공하며 고객과 기업 정보를 보관하는 시설이다.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통합 관리한다. 가평군은 7일 군청 회의실에서 ㈜마스턴투자운용, ㈜엔필드 등과 이런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마스턴투자운용은 자금조달을 주관해 이 사업의 자산관리 등을 맡고,엔필드는 사업 용지 취득, 시행, 인허가 업무 등을 담당한다. 가평군은 법률과 행정 절차에 대한 자문,관련 기업 유치 등 데이터센터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데이터센터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가평읍 하색리 11만7000㎡에 1조6000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40㎿ 규모 시설 3기와 지원 시설 등이 들어선다. 센터가 들어서는 하색리는 수도권보다 평균기온이 2도 낮고 자연재해 및 건축안전설계등급, 전력공급 안정성, 공조시설, 지진대비 내진등급 등이 입지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고용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사업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3호선 금호역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3호선 금호역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박중화 위원장(국민의힘, 성동1)은 지난 4일 지상욱(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중구성동구 당협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3호선 금호역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행사에 참석해 공사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박 위원장은 “금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가 완공돼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뿐 아니라 진행중인 노후 천장재 개선도 신속히 이루어져 쾌적한 역사 이용 환경개선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금호역이 1985년 건설 이후 역사 시설개선이 없어 양호한 근무환경이 아님에도 시민편의와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교통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격려했다.
  • 포스코이앤씨, ‘더샵 연동애비뉴’ 8월 분양

    포스코이앤씨, ‘더샵 연동애비뉴’ 8월 분양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제주 최중심 상업지 ‘연동’에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더샵 연동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69·84㎡, 총 20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9㎡ 51가구 ▲84㎡ 153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도 조성돼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특히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3월 새로운 사명을 선포하고 제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하이 퀄리티, 하이 엔드(High Quality, High End) 프리미엄급 상품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회사에 따르면 우선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여줄 차별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단지부터 집현관까지 논스톱으로 이동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울러 취향과 기분, 공간을 이용하는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컨트롤 가능한 스마트 감성조명 더샵 루미나와 50여년 전통의 하이엔드 프리미엄 주방가구 이탈리아 ‘CESAR’도 만나볼 수 있다. 연동 A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연동이 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개발사업 중 입지나 규모, 브랜드 면에서 압도적인 ‘더샵 연동애비뉴’에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라며 “올해 하반기는 물론, 내년에도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이란 인식이 높아지면서 제주민들은 물론 외지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샵 연동애비뉴’의 견본주택은 제주시에 위치하며, 8월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하자분쟁 건수가 가장 적은 곳은 ‘포스코이앤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하자분쟁심사위원회 접수 건수 비교 결과, 입주 물량 대비 하자 건수를 살펴보니 30대 건설사의 공동주택 1000가구당 하자 분쟁 건수는 평균 30건이었는데, 포스코이앤씨의 분쟁 건수는 평균 6.33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인 것이다. 대형 건설사 간에도 입주 물량 차가 많기 때문에 실제 입주 가구와 하자 분쟁 발생 건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정확하다는 평가다. 포스코이앤씨는 2022년 시공능력평가 도급순위에서 4위를 기록한 대형 건설사다. POSCO가 최대주주이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2대주주로 참여하고 있어 탄탄한 지배구조를 자랑하며, 3년간 신용등급도 A+에 달한다. 여기에 ‘중대재해 제로(Zero)’를 기록하며 탁월한 시공능력과 안전 관리 능력까지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이포스코이앤씨가 공급하는 ‘더샵’ 아파트는 많은 입주민들이 살수록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실제로 ‘더샵’은 ▲한국표준협회 품질만족지수 1위(역대 13회) ▲미국브랜드키/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고객 충성도 7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 추천 5년 연속 1위 등을 수상하며 소비자가 인정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고독사 위험 함께 막는다…영등포구,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 추진

    고독사 위험 함께 막는다…영등포구,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 추진

    서울 영등포구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해 ‘고독사 예방 종합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으로 인한 고독사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달 기준 영등포구 1인 가구는 9만 5305가구로, 전체 19만 531가구 대비 약 50%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대한 상시적 발굴체계를 구축해 보다 촘촘하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과 고독사 예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달 말 ▲상시적 발굴체계 구축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2대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31개 세부 사업이 담긴 ‘고독사 예방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상시적 발굴체계 구축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실태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정기조사 ▲위기가구 제보 체계 강화(빨간우체통, 영등포구 복지상담센터 운영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상시 발굴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구는 18개 기관, 39종의 위기정보 빅데이터(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 등)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연 6회 실시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상시 발굴에도 주력한다. 전기·도시가스 검침원, 집배원, 관리 사무소 직원, 공인중개사, 약사 등 민·관이 손잡고 생활권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선다. 구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가구가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 ▲스마트플러그, AI 안부 확인 서비스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상시 돌봄’ ▲우리동네돌봄단 등 ‘지역 주민을 연계한 돌봄’ ▲1인 가구 커뮤니티, 경로당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업’ ▲저장강박가구 마을 안(安) 함께살이 등 ‘고난도, 은둔형 위기가구 지원’ 등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풀어 나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고독사 예방 종합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 고독사 없는 영등포를 만들고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청년예술 지원 진심인 송파구…‘청년아티스트 센터’ 개소

    청년예술 지원 진심인 송파구…‘청년아티스트 센터’ 개소

    서울 송파구가 풍납동 문화재 보상완료 건물을 활용한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를 지난 3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문화 활성화와 청년예술가 지원을 위해 청년아티스트센터 개소를 준비했다. 풍납동에 위치한 노후된 서울시 소유 건물을 활용하고자 2026년까지 무상사용 승인을 받고, 올해 초 리모델링을 마쳤다. 연면적 약 39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시설에는 주민문화공간 겸 쉼터, 작품 전시실, 작가 작업공간 등이 알차게 조성되었다. 문화재 보상으로 비어가는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에는 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예술가들을 공모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입주작가진은 평면회화, 설치미술,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역예술가로 꾸려졌다. 이들은 팀별로 창작 공방 1개실과 함께 공동작업실, 전시실 등의 공용공간을 지원받게 된다. 센터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층 주민쉼터에서 월 2회 이상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센터에 입주한 작가들은 “작품 전시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풍납동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고,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작업을 펼쳐 지역정체성을 작품에 반영한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널찍이 마련된 전시 공간은 지역예술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센터 전시장에서는 입주작가들의 고유한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연합 전시 ‘입주 보고전’이 열리고 있다. 입주작가뿐만 아니라 송파에서 활동하는 다른 예술가와 지역주민의 작품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는 센터 개소를 맞아 주민쉼터공간인 1층에서 풍납동 거주 어린이들이 참여한 마을 사진전 ‘풍납 ON’이 전시를 시작하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 청년예술인에게는 작품세계를 마음껏 확장해 나갈 수 있는 탄탄한 공간적 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구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열정과 꿈이 넘치는 지역예술가를 지원하여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나라셀라, 강남에 와인 복합문화공간 ‘도운’ 개장… 10개층 규모

    나라셀라, 강남에 와인 복합문화공간 ‘도운’ 개장… 10개층 규모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와인 복합문화공간 ‘도운’(萄韻)의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도운은 와인에 대한 접근성과 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설립한 와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포도 도(萄)와 취향 운(韻)이란 두 한자를 더해 와인을 온전히 경험하고 취향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약 1438㎡(435평)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과 루프톱까지 총 10개 층으로 이뤄졌으며 ▲프라이빗 와인 스토리지 ▲와인숍 ▲와인 시음회 및 페어링 클래스를 열 수 있는 홀 ▲파인 다이닝 ▲와인 바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지하 2층은 VIP 고객의 와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관할 수 있는 ‘도운 프라이빗 셀러’, 지하 1층은 500여종의 와인, 프리미엄 사케, 스피릿 등 나라셀라의 다양한 주류들을 만나볼 수 있는 ‘나라셀라 리저브’ 직영점을 열었다. 지상에는 와인 교육과 시음회, 푸드 페어링 클래스 등 와인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있다. 2층에 있는 ‘도운 홀’은 와인 교육, 시음회,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곳으로 최대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6층 ‘도운 스페이스’는 쿠킹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는 프라이빗 공간으로, 취향에 맞는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즐기는 와인 클래스가 진행된다. 또한, 한국 식재료를 사용해 창의적으로 해석한 메뉴와 와인 페어링을 선보이는 최고급 레스토랑 ‘코리’(4~5층)와 나라셀라의 와인, 위스키, 스피릿, 스페셜 칵테일을 만나 볼 수 있는 취침 전 마시는 술 한잔을 뜻하는 ‘나이트캡’(7층)도 운영한다. 한편, 나라셀라는 도운 개장을 기념해 PB와인(Private Brand Wine) ‘레팡드르’(répandre)를 선보인다. 레팡드르는 ‘향, 소문 등이 널리 퍼지다’라는 뜻의 나파 밸리 레드 블렌드 와인으로, 크랜베리와 세이지의 향에 체리, 코코아 파우더 풍미가 부드러운 타닌과 조화를 이룬다. 연간 2400병만 생산되며 도운의 나라셀라 리저브와 나이트캡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GTX 지하화·고도 완화… 운동화 닳게 뛴 도봉 영업맨 ‘우문현답’[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GTX 지하화·고도 완화… 운동화 닳게 뛴 도봉 영업맨 ‘우문현답’[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은 취임 후 ‘도봉구 영업 사원’을 자처했다. 패기 넘치는 영업 사원이 스스로 내린 특명은 지역 개발을 가로막았던 요소를 하나씩 해결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도시 발전을 이뤄 내는 것이다. 오 구청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도봉구의 입장과 건의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서울시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렸다.발로 뛴 덕분에 지역에 호재로 작용할 반가운 소식도 이어졌다. 추진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지상 건설로 변경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도봉 구간은 지하에 건설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또 도봉구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는 33년 만에 완화됐고, 준공업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역시 완화되면서 지역 개발의 청신호가 켜졌다. 그간 지연된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역시 통과됐다. 오 구청장은 지난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8기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많던 지역의 숙원이 조금씩 해결의 물꼬를 트는 모습을 본 주민들이 ‘우리 동네에도 단비가 내리고 있다’며 좋아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정신으로 내일도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오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GTX C노선 도봉 구간은 지상화에서 지하화로 결정됐다. 그간 노력한 과정에 관해 설명한다면. “취임 전 불거진 문제로, GTX C노선 도봉 구간은 원래 지하에 건설하기로 했으나 갑자기 지상화로 변경된 바 있다. 민선 7기 도봉구가 진행한 감사 청구 방식은 너무 소극적이라 생각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정 권한을 지닌 사람과 부처를 직접 만나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통령실과 국정 간담회를 했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여러 차례 만나 원안대로 지하화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현 정부와 국토부의 큰 결단 그리고 도봉구와 31만 구민이 함께 발로 뛴 결실이라 생각한다. 모든 절차가 신속하게 마무리돼 연내 착공해 2028년 개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는데 이번에 서울시가 북한산 고도지구 제한을 완화하면서 정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 같다. “서울시가 지난 6월 기존 고도지구를 재정비한 ‘신(新)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했다. 1990년 서울시에서 북한산 국립공원 주변 약 35만평을 고도지구로 설정한 지 33년 만에 완화됐다. 이에 따라 정비 사업 시 최대 45m, 15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됐다. 도봉구는 전체 면적의 50%가 개발 제한 구역이고 나머지 50%가 생활 가능 면적이다. 이 생활 가능 면적의 11%가 고도지구로 설정돼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80% 이상이나 된다.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데도 그간 고도 제한으로 정비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고도 지구의 합리적 관리 방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여러 차례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하면서 고도 지구를 완화할 것을 강력히 건의해 왔고 서울시가 이번에 완화 방안을 발표할 때 도봉구의 건의 사항을 그대로 반영해 줬다.” -준공업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도 법적 상한까지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게 됐는데. “창2동, 도봉2동은 준공업 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간 실질적으로 재개발을 추진하기 어려웠다. 이에 도봉구는 준공업 지역의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6월 준공업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용적률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4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법 시행 후 20년 만이다. 서울시에서 허용하는 준공업 지역 용적률은 현재 250%인데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되면 300%까지 오르게 된다. 창2동, 도봉2동의 정비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에 대해 소개해 달라. “지난해 10월 창5동에서 시범적으로 ‘소상공인 매니저’ 제도를 운영했다. 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 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때는 컨설턴트를 연계해 준다. 지역 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구 전역으로 확대했다. 지금까지 1만 800여개 점포 중 4500여개 점포를 방문했다. ‘생업을 하느라 바빠 구 정책에 대해 잘 모르는데 직접 찾아와 알려 줘서 고맙다’, ‘자영업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고민이 있는데 무료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이 외에도 도봉구민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는 ‘도봉형 희망 장려금’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최대 2억원까지 저금리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남은 임기 중 꼭 추진하고 싶은 게 있다면.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 부지에 국기원이 옮겨지는 걸로 잠정 결정됐다. 우선 서울시에서 부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는데 최종 유치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건립 비용 등에 대한 문제가 남아 있어 이 부분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이다. GTX C노선과 연계한 버스, 택시 승강장과 주거·상업 시설을 갖춘 창동역 복합 환승 센터 개발도 진행 중이며, 12년 만에 공사를 재개한 창동 민자 역사는 현재 35% 공정률과 98%의 임대 분양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봉산 케이블카를 추진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2만석 규모의 서울아레나 공연장 역시 연내 착공해 서울 동북권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문화 경제 도시를 만들겠다.”
  •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건립 급물살 탄다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건립 급물살 탄다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선진형 어르신 복지시설인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건립이 본격화된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한 신원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이 국토교통부 제8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축설계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 6월 기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18.5%로 2024년 말~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급증하는 노인 인구에 비해 요양시설은 지방에 집중돼 있어 서울의 어르신 돌봄 환경은 취약하다. 특히 서초구의 경우 기존 노인요양시설의 대기자 비율은 정원 대비 427%에 이른다. 이에 구는 2019년 신원동 225 일대를 대상으로 복합복지타운 추진에 들어갔다. 그동안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국내외 선진사례를 분석했다. 또 개발제한구역을 둘러싼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토부·서울시와 협의를 거쳤다. 이로써 사업 추진 5년 만에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서초형 복합복지타운은 치매관리 거점시설인 동시에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2만 7892㎡ 규모로 노인요양시설, 보건지소, 주민편익시설(문화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먼저 노인요양시설에는 선진형 요양시스템을 도입한 전국 최대 355명 규모의 요양시설을 설치한다. 어르신 1명당 누릴 수 있는 면적을 최대한으로 늘려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증상별로 시설을 분리해 어르신별 건강 상황에 따른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보건지소를 설치해 의료서비스와 함께 치매특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작은도서관·체육시설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복합복지타운의 건축비 추정액은 1000억원 이상이다. 구는 사업 시작과 동시에 2020년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약 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및 국토부,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건립까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가속… “중앙공원 1지구 신축 승인”

    광주시가 추진하는 민간공원특례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6일 민간공원특례사업 중 하나인 서구 풍암동 중앙근린공원 1지구 비공원시설 공동주택 신축 공사 사업계획을 지난 4일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승인된 3개 블록의 전체 대지면적은 19만 5457㎡, 건축면적 3만 2096㎡, 연면적은 64만 373㎡다.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 동 규모로 모두 2772가구다. 특례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 관계자는 “앞으로 추가 기부채납을 비롯한 공공성 강화 방안 등을 광주시와 적극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라며 “분양시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구 풍암동 일원 중앙공원 2지구 민간특례사업도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분양을 시작한다.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은 중앙공원2지구에 ‘위파크 더 센트럴’을 8일 분양한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9층에 7개 동 규모로 총 695가구로 조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대상 부지를 건설사가 모두 매입한 뒤 공원을 조성해 광주시에 기부하고 비공원시설인 아파트 등을 지어 사업비를 충당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원면적 비율 확보, 초과수익 공원사업 등 공공부문에 재투자, 전국 최초 협약이행보증금 추가 담보 설정 등으로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광주시에선 9개 공원에 10개 지구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개발되고 있다.
  • 포스코센터, 도심속 자연공간 ‘포스코 스퀘어가든’으로 재탄생

    포스코센터, 도심속 자연공간 ‘포스코 스퀘어가든’으로 재탄생

    포스코홀딩스는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포스코센터가 2개의 산책로와 3개의 가든(정원)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고 밝혔다. 포스코센터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예술산책로와 공공산책로는 총연장 990m에 달하며 산책로의 좌우에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도심 속에서 마치 숲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산책로 중간에는 총 13개소에 이르는 휴게 공간도 마련됐다. 상시 공연 및 시민 쉼터가 가능한 ‘버스킹가든’,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이 이루어지는 ‘썬큰가든’,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미술관 ‘갤러리가든’이 조성됐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스퀘어 가든의 조경면적이 기존 대비 13% 가량 증가했으며 10종에 불과하던 조경 수종도 27종으로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분비나무, 귀룽나무, 노각나무 등 국내 토종 수종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했다. 포스코센터 내부에도 숲이 있는 느낌이 나도록 친환경 디자인을 접목시켜 지상에서 포스코센터 미술관 및 지하상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계단과 함께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16m 높이의 대형 미디어월도 신설했다.‘포스코 스퀘어가든’은 일반 시민을 비롯해 아마추어 공연가에게도 상시 개방될 예정이며 버스킹 공연 외에도 결혼식 화보 촬영, 어린이집 산책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해 포스코센터를 찾는 많은 이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포스코홀딩스는 덧붙였다.
  • 광주시, 민간공원특례사업 속도낸다

    광주시, 민간공원특례사업 속도낸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민간공원특례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6일 민간공원특례사업 중 하나인 서구 풍암동 중앙근린공원 1지구 비공원시설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계획을 지난 4일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승인된 3개 블럭의 전체 대지면적은 19만5457㎡, 건축면적 3만2096㎡, 연면적은 64만373㎡ 다.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규모로, 세대수는 2772세대다. 특례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 관계자는 “앞으로 추가 기부채납을 비롯한 공공성 강화 방안 등을 광주시와 적극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라며 “분양시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구 풍암동 일원 중앙공원 2지구 민간특례사업도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분양을 시작한다.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은 중앙공원2지구에 ‘위파트 더 센트럴’을 오는 8일 분양한다. 위파트 더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9층에 7개동 규모로 총 695가구로 조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대상 부지를 건설사가 모두 매입한 뒤 공원을 조성해 광주시에 기부하고 비공원시설인 아파트 등을 지어 사업비를 충당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원면적 비율 확보, 초과수익 공원사업 등 공공부문에 재투자, 전국 최초 협약이행보증금 추가 담보 설정 등으로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광주에선 9개 공원에 10개 지구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개발되고 있다.
  •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설립하고 기상학과 개설하고… 제주혁신도시 청사진 나왔다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설립하고 기상학과 개설하고… 제주혁신도시 청사진 나왔다

    제주혁신도시에 들어선 국립기상과학원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내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제주대학교에 기상학과 개설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2차 혁신도시 발전계획(안)’을 수립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아 8월 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연구교육기반을 구축하고 국립기상과학원과의 연계사업 추진 등을 위해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3600㎡부지에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150억원을 들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클러스터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변경해 공공주택 공급 등을 통한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혁신도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0가구의 공공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 워케이션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사업 ▲혁신도시 진입도로 개설 ▲주거안정 공공주택 조성 ▲공여주차장 조성 ▲대중교통망 연계 및 스마트 환승센터 건립 ▲문화예술공간 조성 ▲여가공간 확충 위한 그린웨이 조성 ▲자전거도로 조성 ▲그린에너지 인재양성 ▲친환경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커뮤니티공간 조성 ▲제주관광형 UAM 사업 ▲이전공공기관 공항 접근성 향상 등이다.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은 혁신도시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성장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계획의 시간적 범위는 2023~2027년, 공간적 범위는 제주도 전역을 포함한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별로 10여개 사업을 반영해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한다. 고성대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장은 “이번 혁신도시 발전계획에 따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성장거점으로 자리잡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개 혁신도시 중 처음으로 2007년 9 월 기공식을 한 제주혁신도시는 9개 공공기관이 이전했다. 현재 공공기관은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세공무원교육원,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6월 인천 이전),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글로벌센터, 국세청국세상담센터,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국립기상과학원, 공무원연금공단 등이다. 현재는 재외동포재단이 지난 6월 인천으로 이전해 8개 공공기관이 남았다. 유입인구 4974 명으로 계획인구 (5100명) 대비 97.5% 달성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족동반 이주율이 부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장병축제·쉼터 조성… 강원 접경지 “군심 잡아라”

    강원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장병 참여형 축제를 열고 장병 쉼터를 조성하는 등 ‘군심(軍心) 잡기’에 심혈을 쏟고 있다. 접경지역에서 주요 소비층인 장병들과 유대를 강화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화천군은 3~6일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에서 개막한 토마토 축제에서 15사단 승리부대 장병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승리부대 장병의 밤’이 열려 장병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그간 쌓인 노고를 풀고 부대별 팔씨름 대항전과 수중 릴레이, 4각 줄다리기, 물풍선 터뜨리기, 토마스 박스 높이쌓기로 구성된 ‘올림픽 게임 5종’도 상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운영을 맡은 김인경 화천군 농촌개발담당은 “승리부대는 축제 기간 장병들 외출, 외박을 시행해 성공 개최에 일조하며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초 화천군은 상서면 산양리에 ‘장병 쉼터’를 건립하기도 했다. 지상 4층(연면적 742㎡) 규모인 장병 쉼터는 1층 북카페, 2층 스크린야구장, 3층 스크린골프장·골프연습장, 4층 휴식공간으로 이뤄졌다. 양구군은 지난달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에 ‘곰신거리’를 조성했다. ‘곰신’은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자친구를 의미하는 은어로 고무신의 줄임말이다. 곰신거리는 장병과 면회객이 각자의 소망을 담는 ‘열쇠달기 펜스’, 장병들의 무탈을 기원하는 ‘무사 전역 나무’,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양구군은 스크린야구장과 만화방, 체험시설을 갖춘 지상 2층(연면적 792㎡) 규모의 ‘민군 어깨동무센터’도 지난해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인제군은 장병 200명 이상을 초청해 인제 곳곳을 탐방하고 모험레포츠도 즐기는 체험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부대에 200권 이내 도서를 1개월간 대출해 주는 ‘군부대 순회문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철원군은 지난 5월부터 대민지원활동에 참여한 장병에게 2만원 상당의 철원사랑상품권과 6000원 상당의 영화관 관람권을 답례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 순천시 신청사 건립, ‘금호건설㈜’ 낙찰

    순천시 신청사 건립, ‘금호건설㈜’ 낙찰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건축공사를 추진할 시공업체로 금호건설 주식회사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2일 기술형 입찰방식(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을 통해 낙찰자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입찰은 계룡건설산업 주식회사 컨소시엄과 금호건설 주식회사 컨소시엄 두 업체가 참여했다. 조달청에서 지난 7월 각 사에서 제출한 기술제안서를 평가한 후 이미 제출한 가격점수를 합산해 채점했다. 시는 금호건설 주식회사 컨소시엄에서 제시한 기술제안 내용들을 검토해 채택 여부를 결정한 후 오는 9월 초 계약을 체결한다. 이어 11월까지 착공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2년이다. 오는 2025년 말 신청사 완공 후 사무실 입주를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까지 구청사 철거 후 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조달청에 전기·통신·소방공사 발주를 의뢰했다. 그 결과 주식회사 우광이엔씨(전기), 주식회사 유풍정보기술(통신), 주식회사 창원기전(소방)이 각각 최종 선정돼 계약만을 남겨두고 있다.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연면적 4만 7048㎡,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한다. 시설공사비 1701억원 등 총사업비는 2090억원이다. 사업부지는 현 청사 부지를 포함, 동측으로 확장해 건립한다.
  • [길섶에서] 매미 울음소리/황비웅 논설위원

    [길섶에서] 매미 울음소리/황비웅 논설위원

    “찌찌찌~. 찌이이이이~.” 아파트 방충망에 달라붙은 매미 소리가 별나게 시끄럽다. ‘여름의 예찬자’ 또는 ‘가을의 전령’이라고 불리는 매미 소리가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에 항의라도 하듯 더욱 우렁차게 들린다. 예전에는 주로 낮에 울어 대던 매미가 지금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새벽에도 울어 댄다. 어릴 적 매미 소리는 여름을 맞이하는 반가운 소리였는데, 어느새 천덕꾸러기가 돼 가고 있는 것 같다. 인터넷을 뒤져 보니 참매미가 많았던 옛날에는 매미 소리가 “맴~맴~매애애앰~” 하는 듣기 좋은 소리였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도심에서는 매밋과 중에서도 덩치가 크고 힘이 세고 소리가 큰 말매미가 다른 매미와의 경쟁에서 이겨 우점종이 됐단다. 매미는 7년 동안 땅속에서 살다가 한 달만 지상으로 나와 살다가 죽기 때문에 매미를 함부로 잡으면 벌받는다는 얘기가 있다. 다시 들어 보니 마치 남은 한 달이 아쉬운 듯 쩌렁쩌렁할 정도로 울어 대는 게 처량한 느낌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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