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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 아픔’ 배현진, 송파을 당선 확실…재선 성공 가닥

    ‘테러 아픔’ 배현진, 송파을 당선 확실…재선 성공 가닥

    제22대 총선 서울 송파을 지역구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후보 당선이 확실시된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9.50% 개표 진행 상황에서 배 후보는 63.68%인 5만 1289표를 확보해 당선이 유력하다. 상대 후보인 송기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6.31%인 2만 9245표를 얻었다. 송파을 현역 의원인 배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면 재선에 성공한다. 앞서 이날 오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송파을은 오차범위 내 접전 경합지로 분류됐다. 배 후보는 53.1%, 송 후보는 46.9% 득표할 것으로 전망되며 박빙의 승부에 무게가 실렸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 후보는 2018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21대 총선에서 당시 현역 최재성 의원을 꺾고 송파을에서 당선됐다. 배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23일 만인 지난 1월 25일 서울 신사동에서 10대 남성에게 습격을 당한 바 있다.
  • ‘文사저’ 있는 경남 양산갑, 국민의힘 윤영석 당선 확실

    ‘文사저’ 있는 경남 양산갑, 국민의힘 윤영석 당선 확실

    제22대 총선 경남 양산갑 선거구에서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 당선이 확실시된다. 양산갑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소재지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71.48% 개표가 진행된 오후 11시 20분 현재 윤 후보는 56.87%인 4만 602표를 확보했다. 상대 후보인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53%인 2만 9649표를 얻었다. 앞서 이날 오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사 3사 출구조사에서도 윤 후보가 55.1%로 이 후보(43.7%)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전망됐다.
  • ‘윤석열 정권 심판’의 상징 이성윤, 현역 2명 누르고 국회 입성

    ‘윤석열 정권 심판’의 상징 이성윤, 현역 2명 누르고 국회 입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전주시을 선거구에선 ‘윤석열 정권심판’을 앞세운 더불어민주당 이성윤(62) 후보가 승리했다. 이성윤 당선인은 국민의힘 정운천(비례) 후보와 진보당 강성희 후보 등 2명의 현역 의원을 누르고 처음으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확실한 대립각을 형성했던 이 당선인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26호 인재로 영입됐다. 이 당선인은 사법시험 33회 출신으로, 윤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다. 그러나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희대 법대 후배로 검찰 내 대표적 ‘친문 인사’로 꼽힌다. 그는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시절 ‘최강욱 전 의원 업무방해 사건’, ‘한동훈 녹취록 사건’ 등을 두고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었다. 이 당선인은 지난 정부에서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요직을 거쳐 서울고검장으로 승승장구했지만, 윤 정부 출범 이후에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밀려났다. 이 당선인은 민주당 입당과 출마 이유에 대해 “윤석열 사단 청산의 최선봉에 서겠다”며 줄곧 정권 심판론을 내세웠다.그는 당선이 확정된 후 “위대한 전주시민들께서 ‘윤석열 검찰 정권 심판’과 ‘제대로 된 전북 몫 확보’라는 두 가지의 지상명령을 내렸다”면서 “중앙에서 윤석열 정권을 확실히 심판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오직 실력으로 전주의 미래를 열고, 전북의 긍지를 드높이라는 그 염원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건희 부부 종합특검’과 ‘윤석열·한동훈 특검’을 추진하고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노련한 외과 의사가 환부를 도려내는 것처럼 윤석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제가 윤석열과 검찰 정권의 환부를 정확하게 도려내겠다”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 나아가 결기 있게 보다 큰 목소리를 내고, 전북과 전주를 위해 더 선명하게 현 정부와 싸워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전북 몫’을 제대로 되찾겠다”고 말했다.
  • 與 총선 참패 전망에 외신 “尹 레임덕 직면…탄핵 가능성”

    與 총선 참패 전망에 외신 “尹 레임덕 직면…탄핵 가능성”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야권이 200석 안팎으로 압승할 것으로 전망되자 주요 외신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AFP통신 등은 10일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를 인용해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 레임덕 위험에 빠질 것이라고 예고하는가 하면 일부는 탄핵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이 집권 후 2년간 외교에서 미국·일본과 더 깊은 관계를 형성했지만 이번 총선에서 야당의 의회 장악으로 그의 정책은 교착 상태에 빠지게 됐다”며 “윤 대통령은 남은 임기에서 레임덕의 위협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NYT는 한국 총선 관련 보도에서 “정치적 양극화 현상이 심해 많은 유권자가 윤 대통령의 탄핵 아니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을 원하는 상황”이라며 “여야는 정책 제안 대신 상대방을 악마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꼬집었다. 다른 외신들도 여소야대 구도 연장에 따른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상실을 예상했다. AFP는 “출구조사 결과가 확정되면 윤 대통령은 남은 임기 3년간 레임덕에 빠지게 된다”라고 진단한 뒤 한발 더 나아가 “탄핵 가능성도 열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블룸버그 통신도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 3년간 정치적 교착 상태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로이터는 “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대체로 정확성이 높았다”면서 “이번 총선은 윤 대통령에게 상당한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일본 언론들도 한국 총선을 비중 있게 다뤘다. 교도통신은 “보수 진영의 참패가 짙어졌다”라며 “선거 결과는 향후 윤 대통령의 정부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통신은 “윤석열 정부가 ‘징용공’(일제 강제동원 노동자)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얼어붙었던 한일 관계를 크게 개선했다”고 평가하면서도 “보수 여당인 국민의힘은 참패가 농후하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홈페이지 머리기사로 한국 총선 결과를 다루면서 “윤석열 정권에 역풍이 찾아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산케이신문은 “윤 대통령이 5년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벌써 레임덕에 빠질 공산이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일방적 의대 증원 국민이 심판”…與 총선 참패 전망에 의사들 반응

    “일방적 의대 증원 국민이 심판”…與 총선 참패 전망에 의사들 반응

    제22대 총선 관련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전현직 의사협회 간부들은 “일방적인 의대 증원 등 의료 정책에 대한 국민 심판이며 예상됐던 결과”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의사들은 한 발 더 나아가 “정부·여당이 총선 결과를 받아들여 일방적인 의대 증원 정책 추진을 중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0일 오후 7시쯤 페이스북에 “예상했던 대로 국민의힘은 대패했다”며 “보수의 파멸은 윤 대통령에 의해 시작됐고 국민의힘과 자유의 가치를 외면하거나 무지했던 보수 시민들에 의해 완성됐다”고 적었다. 그는 “(출구조사 결과는) 이재명 대표의 야당이 이긴 것이 아니고 윤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보수 여당이 스스로 진 것”이라면서 “나는 윤 대통령의 행보가 단순히 대한민국 의료만을 망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그것이 사실로 확인되는 순간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라의 국운이 다했다. 다가올 미래가 오싹하다”고도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공식 논평을 논의 중인 가운데 이상호 대외협력위원장은 “총선 결과는 절차를 무시하고 비민주적으로 의료정책을 밀어붙인 것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고 평했다. 총선 캠페인으로 정부·여당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던 임현택 차기 의협회장 당선인은 총선 결과에 관한 생각을 묻는 말에 “현재로서는 입장이 없다”고 답했다. 총선 전 그는 “의사에게 가장 모욕을 주고 칼을 들이댔던 정당에 궤멸 수준의 타격을 줄 수 있는 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총선 결과를 근거로 의협 차원에서 정부에 대한 강경 대응 수위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정부에 대해 강경한 발언을 해왔던 의료계 인사들도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논평을 올렸다.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기 위원장을 지낸 분당서울대병원 정진행 교수는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고 개인 기본권을 침해한 것을 용서하지 않은 국민 심판”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35대 의협 회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누가 누가 더 못하나’의 결과는 예상대로 국민의힘의 참패인 듯하다. 뿌린 대로 거둔 것”이라며 “그럼에도 분명한 건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다는 거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여당의) 이번 총선 참패는 14만 의사와 2만 의대생, 그 가족들을 분노하게 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씨는 “대부분 국민의힘을 찍어 왔던 의사와 그 가족들의 표가 결정적 영향을 미쳤고, 국민들이 정부의 불통 증원 정책에 공감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당연한 결과를 받아들여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경율 “국민들 분노 대단…尹 대통령과 국힘 공동 책임”

    김경율 “국민들 분노 대단…尹 대통령과 국힘 공동 책임”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국민의힘 참패로 예측된 4·10 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민심이 무섭다. 국민의 분노가 대단하다”면서 “대통령과 당의 공동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10일 국회도서관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막판에 상당히 불리한 악재들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일주일 전 여론 추이보다 고꾸라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번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78~196석(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포함), 국민의힘이 87~105석(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포함)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 비대위원은 “2~3%포인트 열세 경합지를 다 가져간다고 하더라도 개헌 저지선 확보가 불가능할 것 같다”면서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마저도 국민 입장에서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생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심이 정말 무섭다”고 거듭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총선 참패 원인을 수직적 당정 관계와 소통 부족으로 진단했다. 그는 “국민의힘 가장 큰 문제가 소통이 안 된다는 것”이라며 “언제든지 고꾸라질 수 있고 고꾸라지는 게 어떻게 보면 명약관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저렇게 판단했는데 모를 사람이 있을까”라며 “돌고 돌아서 같은 문제인데 결국 (용산 대통령실과 당 사이에) 소통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항상 모든 것에 금기어가 있다”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총선 책임론에 대해서는 “섣부르다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여하튼 책임은 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제가 책임으로부터 절대 자유롭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국힘 127 vs 민주 97’…개표율 14.5%, 출구조사와 차이

    ‘국힘 127 vs 민주 97’…개표율 14.5%, 출구조사와 차이

    22대 총선 투표에 대한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상파 3사 출구조사와 달리 국민의힘이 초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오후 9시 현재 전국 평균 개표율 14.5% 기준으로 국민의힘은 127석, 더불어민주당은 97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을 기록 중이다. 서울에서는 한강 이남에서 국민의힘이 24곳에서 앞섰고, 민주당은 한강 이북에서 21곳에서 앞섰다. 60석이 걸린 경기에서는 민주당이 29석, 국민의힘이 24석, 개혁신당이 1석으로 우위를 보였다. 18석이 걸린 부산에서는 국민의힘이 14석으로 앞서고 있다. 총 14석의 인천은 민주당 6곳, 국민의힘 3곳이 우위였다. 앞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앞서 출구조사에서는 민주 진영 두 당을 합해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7석까지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국민의힘과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적게는 85석, 많게는 105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개표율이 70~80%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11일 오전 1~2시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비례대표 정당 투표 결과에 대한 개표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 해 이른 아침에야 끝날 전망이다.
  • 녹색정의당, 0석 전망에 ‘충격’…심상정도 ‘낙선’ 예측 [지상파 출구조사]

    녹색정의당, 0석 전망에 ‘충격’…심상정도 ‘낙선’ 예측 [지상파 출구조사]

    녹색정의당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종료 후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 확보 의석이 0석으로 전망되자 침통한 분위기에 빠졌다. 이날 오후 6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녹색정의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에서 단 한 석도 얻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녹색정의당은 현재 21대 국회에서 6석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총선에서 의석수를 지키는 게 목표였다. 개표 후 이러한 전망이 현실화되면 녹색정의당은 원외 정당이 된다. 녹색정의당이 원외 정당이 되는 것은 2012년 정의당 창당 이후 약 12년 만이다. 진보정당으로서는 민주노동당이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총 10석의 의석을 확보해 원내에 진출한 이후 20년 만에 다시 원외 정당이 된다. 다만 또다른 진보정당인 진보당은 1~2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김준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선거대책위원회 지도부, 비례대표 후보자들은 0석 전망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일제히 침묵했다. 김 위원장은 오후 6시 34분쯤 자리에서 일어나 “정권심판의 주체로서 녹색정의당의 존재감을 유권자분들게 확인받지 못한 점에 대해서 준엄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1대 총선에 비해서 초라한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표를 받은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며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해서 철저한 반성과 성찰을 다시 하고 이후 진보정치를 개척할 수 있는 방법을 반드시 찾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을 발언을 마치고 선대위 관계자들과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눴다. 다른 관계자들도 서로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격려했다. 나순자 비례대표 후보와 김옥임 비례대표 후보는 포옹하면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당의 오랜 간판 정치인이자 이번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한 심상정 고양갑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낙선이 예상됐다. 심상정 후보는 투표가 종료된 직후 발표된 지상파3사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김성회 후보,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에 뒤진 3위로 예측됐다. 심상정 후보는 오후 6시쯤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선거 관계자와 지지자 등 20여명과 방송사의 출구조사를 지켜본 뒤 개인 사무실로 이동했다. 오후 7시 현재 선거 캠프 사무실에는 선거 관계자 10여명만 있는 가운데 침울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 서울 48곳 중 민주 30곳·국힘 5곳 우세…경합 13곳 [지상파 출구조사]

    서울 48곳 중 민주 30곳·국힘 5곳 우세…경합 13곳 [지상파 출구조사]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서울 전체 48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30곳, 국민의힘이 5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이러한 분석과 함께 13곳은 경합지로 분류했다. 민주당은 전통적인 우세 지역인 강북권은 물론 최대 승부처로 꼽힌 ‘한강벨트’에서 우세 또는 경합 양상을 보였다. 국민의힘 우세 지역으로 간주되는 ‘강남벨트’ 중에서도 송파 갑·을·병에서 국민의힘과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국민의힘은 ‘강남벨트’ 중 5곳 외에는 우세를 보이지 못했다.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종로구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민주당 후보가 56.1%로 재선에 도전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39.6%)를 앞설 것으로 분석됐다. 중구성동갑 역시 국민권익위원장 출신 전현희 민주당 후보가 55.6%의 득표율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44.5%)를 이길 것으로 전망됐다. ‘한강벨트’ 격전지 중 한곳인 광진을에서는 현역 고민정 민주당 후보와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출구조사 결과 고민정 후보는 51.6%, 오신환 후보는 48.1%로 나타났다. 새로운 ‘정치 1번지’이자 ‘리턴매치’로 주목받은 용산은 초박빙이다. 서울시 부시장을 지낸 강태웅 민주당 후보가 50.3%, 4선 중진의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49.3%로 두 후보 간 격차가 1% 포인트밖에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동작을은 정치 신인인 류삼영 민주당 후보가 4선 관록의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삼영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52.3%, 나경원 후보는 47.7%다. 여야의 영입 인사 간 승부가 벌어진 마포갑에선 이지은 민주당 후보가 52.9%를 얻어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43.5%)를 누를 것으로 예상됐다. 민주당 텃밭인 도봉갑은 안귀령 민주당 후보가 52.4%,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45.4%로 예측됐다. 다음은 서울 48개 선거구별 출구조사 결과. ▲종로구 곽상언(민) 56.1% 최재형(국) 39.6% ▲중구성동구갑 전현희(민) 55.6% 윤희숙(국) 44.5% ▲중구성동구을 박성준(민) 52.8% 이혜훈(국) 47.2% ▲용산구 강태웅(민) 50.3% 권영세(국) 49.3% ▲광진구갑 이정헌(민) 54.1% 김병민(국) 45.9% ▲광진구을 고민정(민) 51.6% 오신환(국) 48.1% ▲동대문구갑 안규백(민) 54.3% 김영우(국) 43.3% ▲동대문구을 장경태(민) 57.4% 김경진(국) 42.6% ▲중랑구갑 서영교(민) 64.6% 김삼화(국) 35.4% ▲중랑구을 박홍근(민) 60.1% 이승환(국) 39.9% ▲성북구갑 김영배(민) 58.7% 이종철(국) 36.8% ▲성북구을 김남근(민) 57.9% 이상규(국) 42.2% ▲강북구갑 천준호(민) 60.9% 전상범(국) 39.1% ▲강북구을 한민수(민) 56.8% 박진웅(국) 38.5% ▲도봉구갑 안귀령(민) 52.4% 김재섭(국) 45.5% ▲도봉구을 오기형(민) 55.5% 김선동(국) 44.5% ▲노원구갑 우원식(민) 60.3% 현경병(국) 39.7% ▲노원구을 김성환(민) 63.0% 김준호(국) 35.7% ▲은평구갑 박주민(민) 57.9% 홍인정(국) 42.1% ▲은평구을 김우영(민) 53.2% 장성호(국) 42.8% ▲서대문구갑 김동아(민) 56.3% 이용호(국) 38.5% ▲서대문구을 김영호(민) 53.8% 박진(국) 46.3% ▲마포구갑 이지은(민) 52.9% 조정훈(국) 43.5% ▲마포구을 정청래(민) 50.6% 함운경(국) 41.6% ▲양천구갑 황희(민) 56.7% 구자룡(국) 42.1% ▲양천구을 이용선(민) 53.9% 오경훈(국) 46.1% ▲강서구갑 강선우(민) 55.9% 구상찬(국) 41.2% ▲강서구을 진성준(민) 50.5% 박민식(국) 49.5% ▲강서구병 한정애(민) 52.3% 김일호(국) 47.7% ▲구로구갑 이인영(민) 60.5% 호준석(국) 39.5% ▲구로구을 윤건영(민) 63.1% 태영호(국) 36.9% ▲금천구 최기상(민) 61.0% 강성만(국) 39.0% ▲영등포구갑 채현일(민) 57.6% 김영주(국) 39.7% ▲영등포구을 김민석(민) 53.1% 박용찬(국) 46.1% ▲동작구갑 김병기(민) 47.8% 장진영(국) 47.4% ▲동작구을 류삼영(민) 52.3% 나경원(국) 47.7% ▲관악구갑 박민규(민) 59.9% 유종필(국) 40.1% ▲관악구을 정태호(민) 62.2% 이성심(국) 35.4% ▲서초구갑 김한나(민) 35.2% 조은희(국) 64.8% ▲서초구을 홍익표(민) 45.2% 신동욱(국) 54.8% ▲강남구갑 김태형(민) 38.5% 서명옥(국) 61.5% ▲강남구을 강청희(민) 38.3% 박수민(국) 61.7% ▲강남구병 박경미(민) 31.9% 고동진(국) 67.3% ▲송파구갑 조재희(민) 47.2% 박정훈(국) 50.0% ▲송파구을 송기호(민) 46.9% 배현진(국) 53.1% ▲송파구병 남인순(민) 53.4% 김근식(국) 46.6% ▲강동구갑 진선미(민) 53.0% 전주혜(국) 45.6% ▲강동구을 이해식(민) 56.6% 이재영(국) 42.3%
  • 서울 강서을 진성준 50.5%, 박민식 49.5% 접전 [지상파 출구조사]

    서울 강서을 진성준 50.5%, 박민식 49.5% 접전 [지상파 출구조사]

    10일 오후 나온 방송 3사의 제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한강벨트의 승부처 서울 강서을에서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의 접전이 예상됐다. 이날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1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강서을 출구조사 결과는 3선에 도전하는 진 후보가 50.5%, 국가보훈부 장관을 지낸 박 후보가 49.5%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의 핵심 승부처인 한강벨트에 속하는 강서을은 전초전 성격이었던 지난해 10월 구청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곳이다. 다만 지난 지방선거와 대선 때는 모두 국민의힘 후보의 손을 들어줬을 정도로 선거 때마다 표심이 출렁인 곳이기도 하다. 역대 총선 성적표를 살펴봐도, 진보 정당과 보수 정당 모두 뚜렷한 우위를 점하지 못했던 지역이다. 개표 1.6% 진행된 현재 득표율은 진 후보 44.7%, 박 후보 55.3%로 박 후보가 앞서고 있다.
  • [영상] 환호하는 민주당, 충격받은 국민의힘...엇갈린 여야의 출구 조사 반응

    [영상] 환호하는 민주당, 충격받은 국민의힘...엇갈린 여야의 출구 조사 반응

    MBC “국민의힘·미래 85-99석, 민주·연합 184-197석”상황실 현장 민주당은 ‘축제 분위기’, 국힘은 ‘침묵’ 10일 오후 제22대 총선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여야 개표상황실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날 MBC의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분석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84∼197석, 국민의힘과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85∼99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12~14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2석, 무소속 3석으로 각각 예상됐다. 출구조사 발표 결과가 나오자 민주당은 크게 환호했고, 국민의힘은 침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압승이 예상되자 민주당은 사실상의 ‘축제 분위기’였다. 처음 예상 의석수 결과에는 큰 소리와 함께 환호의 박수가 나왔다. 이어 경합지로 분류된 지역구 결과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선다는 결과가 나올 때마다 큰 함성이 나왔다. 이재명 대표는 차분한 표정으로 결과를 지켜보면서도, 이해찬·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박수를 쳤다. 반면, 국민의힘 지도부의 표정은 상당히 무거웠다. 여권의 크게 패배한다는 결과가 나오자 국민의힘 상황실엔 침묵이 감돌았다. 출구조사 발표 직전 상황실에 입장한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표정에 큰 변화없이 결과를 지켜본 후 10분 만에 퇴장했다.
  • ‘한강벨트’ 서울 광진을…고민정 51.6% 오신환 48.1% ‘경합’ [지상파 출구조사]

    ‘한강벨트’ 서울 광진을…고민정 51.6% 오신환 48.1% ‘경합’ [지상파 출구조사]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한강벨트 최대 격전지’ 중 한곳으로 꼽히는 서울 광진구을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를 상대로 경합 우세인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민정 후보는 51.6%, 오신환 후보는 48.1%로 조사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3.5% 포인트로 지역구 현역인 고 후보가 경합 우세로 나타났다.
  • ‘신정치 1번지’ 서울 용산 강태웅 50.3%, 권영세 49.3% 경합 [지상파 출구조사]

    ‘신정치 1번지’ 서울 용산 강태웅 50.3%, 권영세 49.3% 경합 [지상파 출구조사]

    10일 오후 나온 방송 3사의 제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서울 용산에서는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 50.3%,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 49.3%로 경합이 예상된다.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은 새로운 정치 1번지로 불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서 최종유세를 열고 “이번 총선에서 출발도, 마무리도 용산에서 한다. 반드시 우리 이웃의 억울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다시는 그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번엔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주길 바란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 경기 수원정 김준혁 54.7%, 이수정 45.3% [지상파 출구조사]

    경기 수원정 김준혁 54.7%, 이수정 45.3% [지상파 출구조사]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이 치러진 10일 경기 수원정 선거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상대 후보보다 약 10%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는 54.7%,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는 45.3%로 나타났다. 수원시정은 선거운동 기간 두 후보의 발언이 논란을 빚으며 관심 선거구로 떠오른 지역이다. 두 후보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모두 설화를 겪었다. 이 후보는 ‘대파 한뿌리 가격’으로 곤욕을 치렀다. 그는 지난달 25일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두고 “그것은 한뿌리 얘기”라고 옹호했다가 “민생을 모른다”고 비판받았다. 김 후보는 지난 2019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성적 문제 등을 언급하며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XX를 했었을 테고”라고 했고 2017년에는 다른 채널에서 수원 화성을 여성의 가슴에 비유한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최근에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연산군에게 빗대 비판하며 언급한 “스와핑”(상대를 바꿔가며 하는 성관계)과 “이화여대 김활란 초대 총장이 미군에게 학생들을 성 상납시켰다”는 발언으로 비판받았다.
  • 경기 화성을 공영운 43.7%, 한정민 15.8%, 이준석 40.5% [지상파 출구조사]

    경기 화성을 공영운 43.7%, 한정민 15.8%, 이준석 40.5% [지상파 출구조사]

    10일 오후 나온 방송 3사의 제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3파전이 벌어진 경기 화성을에서는 현대차 사장 출신의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접전이다. 이날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10일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각 후보별 득표율은 공영운 민주당 후보 43.7%,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40.5%,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 15.8%로 예측됐다. 이준석 후보가 공영운 후보에 3.2% 포인트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을은 평균 연령 34.6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구로 꼽힌다. 노원을 떠난 이준석 후보가 직접 선택한 지역구다.
  • 출구조사 발표되자 민주 환호…국민의힘은 9분만에 TV 소리 줄여

    출구조사 발표되자 민주 환호…국민의힘은 9분만에 TV 소리 줄여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완료 뒤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환호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침통에 빠졌다. “범야권, 200석 안팎 압승 전망…與 참패” 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7∼105석,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6석으로 나타났다. SBS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5∼100석, 민주당·민주연합이 183∼197석, MBC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5∼99석, 민주당·민주연합 184∼197석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야권 군소정당은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로운미래 0∼2석 등으로 예측됐다. 이 같은 출구조사대로라면 민주당은 단독으로(민주연합 포함) 과반 의석을 확보하게 된다. 범야권 전체로는 200석 안팎에 이른다. 이재명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 압승이 예상된 민주당은 환호 속에서도 차분하게 표정을 관리하는 분위기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차분한 표정으로 박수를 쳤고, 이내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 대표는 이후 기자들을 만나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197석 압승을 예상했는가’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답을 하지 않은 채 출구조사 방송이 시작된 지 30분 만에 이석했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전부터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주고 받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관계자들과 후보들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일제히 “와”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백승아 공동대표는 감격에 젖은 표정이었고, 용혜인 후보는 놀란 듯 두손으로 입을 가렸다. 이 대표의 지역구 인천 계양을과 경기 분당갑, 서울 중·성동갑, 동작을 등 격전지에서 민주당 후보가 우세하다는 선거구별 출구조사 결과가 나올 때마다 참석자들은 환호했고 이 대표는 이따금 손뼉을 쳤다. 한동훈 “실망스럽지만 끝까지 지켜볼 것” 반면 국민의힘은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출구조사 결과 발표 1분 전 도착해 착석했다. 이후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를 합쳐 최대 예상 의석이 105석에 그치고, 범야권은 200석까지 가능하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국민의힘 상황실엔 침묵이 감돌았다. 첫 줄에 앉은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김경율 비대위원, 장동혁 사무총장 등은 모두 입을 꾹 다문 채 무거운 표정으로 화면을 바라봤다. 이후 수도권 일부 지역구 등 접전지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뒤진다는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자 일부 인사들의 한숨과 탄식이 터져 나왔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방송이 진행된 지 9분 만에 국민의힘은 TV의 소리를 아예 들리지 않게 줄여버렸다. 한 위원장은 마이크를 잡고 힘없는 목소리로 “우리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했다. 이어 “그렇지만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한 뒤 곧바로 퇴장했다. 다른 인사들도 차례로 자리를 떴다. 장 사무총장은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고 퇴장했다. 김 비대위원은 “출구조사 결과는 실망스럽다. 그래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국 “尹, 총선 결과 겸허히 받아들이라” 비례대표에 집중했던 조국혁신당은 11∼15석의 비례대표 의석 확보가 예상된다는 오후 6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국민이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국민께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면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퇴행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 여러분이 이번 총선 승리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라. 그간 수많은 실정과 비리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라”며 “이를 바로잡을 대책을 국민께 보고하라”고 촉구했다. 조 대표는 “총선은 끝났지만, 조국혁신당이 만들 우리 정치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며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계양을 이재명 56.1%, 원희룡 43.8%”…격전지 민주 압승 예상 [지상파 출구조사]

    “인천 계양을 이재명 56.1%, 원희룡 43.8%”…격전지 민주 압승 예상 [지상파 출구조사]

    10일 오후 나온 방송 3사의 제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명룡대전’이 치러진 계양을 선거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10일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역 이재명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은 인천 계양을에서 이 후보가 56.1%, 원 후보가 43.8%를 득표할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정치 1번지 서울 용산에서는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3%,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49.3%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 전체 판세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한강벨트의 핵심축 서울 동작을에서는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경합이다. 출구조사 결과 류 후보는 52.3%, 나 후보는 47.7%를 나타났다. ‘정치 1번지’인 종로에서는 곽성언 더불어민주당 후보 56.1%,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 39.6%로 조사됐다. 경기 성남 분당갑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2.8%,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는 47.2%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친명과 친윤의 대리전이 펼쳐진 성남 분당을에서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경합이다. 출구조사 결과 김병욱 후보 51.7%, 김은혜 후보 48.3% 득표 전망이다. 3파전이 벌어진 경기 화성을에서는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 43.7%,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40.5%,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 15.8%로 나타났다. 서울 광진을 출구조사에서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6%,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가 48.1%를 기록했다. 경기 안산갑에서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2.8%로 1위를 기록했다.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는 47.2%로 조사됐다. 두 교육계 인사 출신 후보가 맞붙은 경기 수원정에서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4.7%,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가 45.3%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 “범야권 200석 압승 전망…與 100석도 위태” [지상파 출구조사]

    “범야권 200석 압승 전망…與 100석도 위태” [지상파 출구조사]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과반 의석을 넘는 등 범야권이 압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KBS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178~196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7~105석을 확보할 것으로 봤다. MBC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184~197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5~99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SBS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183~197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5~100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야권 군소정당은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로운미래 0∼2석 등으로 예측됐다. 이 같은 출구조사대로라면 민주당은 단독으로(민주연합 포함) 과반 의석을 확보하게 된다. 범야권 전체로는 200석 안팎에 이른다.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인 100석이 위태로워졌다.
  • “실수중” 美 휴전 압박에도 이스라엘 라파 공격위해 텐트 4만동 구입

    “실수중” 美 휴전 압박에도 이스라엘 라파 공격위해 텐트 4만동 구입

    “실수”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에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주민들 최후의 피난처인 라파 공격을 감행하기 위해 텐트 구매에 나섰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은 AFP 통신에 9일(현지시간) “국방부가 가자지구용 (텐트) 입찰 제안을 했다”고 확인했다. 이스라엘군이 조달하려는 텐트는 12인용 4만동으로 모두 48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양이며 이는 현재 라파에 몰려있는 약 100만명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지상전에 앞서 대피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하마스 지도부와 4개 전투부대원 등이 은신해 있을 것으로 보고 완전한 전쟁 승리를 위해 지상전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피란민이 밀집한 라파에서 지상전이 벌어지면 대규모 민간인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이스라엘을 만류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승리를 위해 라파에 진입해 테러 부대를 제거해야 한다”며 “이 작전은 반드시 실행할 것이다. 우리는 날짜도 잡았다”고 강조했다.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의 라파 지상전 날짜가 정해졌다는 연설보다 앞서 지난 3일 이뤄진 인터뷰에서 “그가 하는 일은 실수라고 생각한다”며 “그의 접근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주 가자지구에서 국제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 직원 7명이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으로 숨진 것을 두고 “너무나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휴전을 요구하고 6~8주 동안 가자지구에 식량과 의약품에 대한 완전한 접근을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구호단체 직원 사망 이후 4일 네타냐후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민간인 보호 조치 등이 없다면 이스라엘 지지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6주간 휴전 및 40명 인질 석방 등의 휴전협상 조건을 검토하고 있다. 하마스는 억류 인질 40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900명의 맞교환과 함께 전쟁 종식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날 전쟁 내각이 하마스의 요구 조건에 대한 회의를 가졌으나 “하마스 지도자인 야히아 신와르가 계속해서 질질 끌며 거래에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7일 수천 명의 하마스 전투원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해 약 1200명을 죽이고, 납치한 253명의 인질 가운데 여전히 129명이 가자지구에 억류된 것으로 추정된다.
  • “월 임대수익만 3700만원”…박민영, 건물주였다

    “월 임대수익만 3700만원”…박민영, 건물주였다

    배우 박민영이 가족법인으로 매입한 건물의 시세가 1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박민영이 사내이사로 있는 가족법인이 지난 2018년 4월 매입한 건물의 현재 시세가 110억원을 넘어섰다. 해당 건물은 8호선 암사역에서 약 4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박민영 측은 2018년 4월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건물을 43억 8500만원(3.3㎡당 약 3400만원)에 매입해 신축을 진행했다. 잔금을 치르자마자 해당 건물을 신탁했고 신축 이후 30억원을 채권최고액으로 설정했다. 토지매입비 43억 8500만원, 취득세·중개수수료 등 2억 5000만원, 신축비 24억원, 이자 비용 등을 계산하면 취득원가는 72억~73억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건물의 현재 시세는 약 110억원대에 이른다는 분석이다. 신축 이후 지하 1층~지상 1층 상가, 지상 2~3층 오피스텔, 지상 4~6층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돼 예상 임대수익은 월 3700만원(보증금 5억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해 4월 25일 중소건설사 원스톤의 사내이사로 등재됐다. 2018년 6월 처음 사내이사로 취임됐다가 2021년 6월 임기 만료됐으나 올해 2월 다시 사내이사로 취임했다. 박민영은 첫 취임 당시 가족과 거주 중인 청담동 자택을 담보로 제공해 21억 6000만원의 부동산 대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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