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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첫삽... 기초과학융합연구실 등 풍성

    중랑구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첫삽... 기초과학융합연구실 등 풍성

    서울 중랑구가 20일 중랑구의 두 번째 교육지원센터인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이하 제2센터) 착공식을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상봉동에 자치구 최대 규모로 개관한 제1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 이어 중랑구의 교육 철학을 담고 지역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면적 1462㎡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면목동에 자리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제2센터가 건립되고 나면 중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교육지원센터 두 곳을 직영으로 운영하게 된다. 북카페부터 휴게실,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자기주도 학습실, 프로그램 운영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제2센터만의 기초과학융합연구실도 만든다. 물리, 화학, 생명 등 기초과학 분야를 중점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교육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해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진학과 진로 프로그램, 학부모 교육 등 교육도 제공할 방침이다. 착공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초중고 학교장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온양 방씨 중앙종친회 방열 회장 등이 참석해 센터 건립을 축하했다. 류 구청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중랑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분야인 만큼 최고의 공교육 환경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정성을 들이고 있다.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학생은 물론 학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으로서 교육도시 중랑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GH 최초 후분양, 동탄 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 입주 시작

    GH 최초 후분양, 동탄 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 입주 시작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첫 후분양 주택으로 청약 당시 14만여 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눈길을 끌었던 ‘동탄 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다. 동탄 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아파트는 친환경 주택을 상징하는 GH의 ‘자연&’과 DL이앤씨의 ‘e편한세상’이 결합한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공사 최초의 후분양 주택이다. 지난해 10월 후분양 청약 당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554가구 모집에 총 13만6695명이 몰리며 평균 247대의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에 총 1,22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4~84㎡형 907가구, 95~115㎡형 320가구로 이뤄졌다. 골조 공사가 끝난 뒤 분양을 추진함으로써 최근 잇따라 발생학 있는 부실시공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다. ‘동탄 레이크파크 자연&아파트’는 녹색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효율 1+ 등급, 초고속홈넷 AAA등급을 받았고, 신재생에너지(지열, 태양광 등),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도입했다. 공간 특성에 맞추어 시설과 식재가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중앙광장(잔디마당), 생태연못, 케스케이드, 벽천, 물놀이터, 미스티폴, 티하우스 등을 배치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세용 사장은 “ ‘동탄 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아파트’와 같이 고객들의 높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주택의 품질과 주거 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제로에너지 주택, 모듈러 주택, 공간복지 등 혁신적인 신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지식산업센터 ‘기회비즈 경기광주역’ 공급···인근 센터 대비 임대료 40% 싸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지식산업센터 ‘기회비즈 경기광주역’ 공급···인근 센터 대비 임대료 40% 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광주시 최초 공공지식산업센터인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의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417-2번지에 있으며 지하 3층, 지상 14~24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통합공공임대주택)이 함께 조성되는 일체형 복합업무시설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0월이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 지하 1층 및 11~16층에 있는 산업시설 86호실을 우선 공급하며, 입주기업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에 규정된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첨단기술산업과 첨단업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제조업(도시형 공장) 등이 해당한다. 공급은 ▲7월 4~5일 17시까지 분양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7월 8~12일 심의위원회 심의 ▲7월 16일 적격기업 발표 ▲7월 18일 순번 추첨 및 호실 지정 ▲7월 19~25일 분양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 지하 1층, 11~16층의 평균 공급가는 3.3㎡당 800만 원으로, 인근 판교·성남권역 지식산업센터의 시세와 비교해 최대 40% 낮은 수준이다. 계약금도 10%여서 초기 자금 마련 부담도 적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제조기업의 경우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5년간 100% 면제받을 수 있고(이후 2년 동안은 50% 감면), 입주 대상 업체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025년까지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 35%씩 감면해주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은 최적화된 교통 환경을 갖췄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입지로 판교(14분), 강남(31분), 수서(12분 예정) 등 주요 업무 권역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또, 경기광주역은 수서-광주선과 GTX-D노선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는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고, 제1·2중부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복합쇼핑몰, 의료시설, 업무지원시설, 문화시설, 여가 시설 등이 계획된 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지구에 위치해 원스톱 비즈니스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기업 규모, 비즈니스 스타일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맞춤형 가변형 설계를 적용해 기업들이 필요한 면적에 맞춰 입주가 가능하다.
  •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에 선착순 분양 ‘차별화’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에 선착순 분양 ‘차별화’

    DL이앤씨가 2회차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투시도)이 차별화된 분양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 완화를 위해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실거주 의무 및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로 구성된 총 572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2회차 분양 물량은 ▲84㎡A 103가구 ▲84㎡B 69가구 ▲102㎡ 50가구 등 총 222가구다. 2회차 물량 모든 가구는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대형 마트,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고 초중학교가 모두 반경 1㎞ 내에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쉽고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GTX D노선(예정)을 비롯해 현재 공사 중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축사업으로 교통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 과천 4년 만에 분양… 광폭 거실·2대 주차 ‘여유’

    과천 4년 만에 분양… 광폭 거실·2대 주차 ‘여유’

    대방건설이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투시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이자 과천시에서 4년 만에 이뤄지는 신규 아파트 분양이어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여서 높은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 단지는 과천시 문원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4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 가구 59㎡ 타입으로 4베이(bay) 평면에 맞춘 ‘광폭 거실’ 설계가 돋보인다. 주차의 경우 가구당 약 2.16대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여유로운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최고 부촌으로 꼽히는 만큼 입지도 탁월하다.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예정)이 지나는 ‘정부과천청사역’의 중간에 위치한다. 자차로는 주요 강남권까지 20분 소요되며 수원, 안양, 용인, 판교 등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첨단 정보기술(IT)과 제약 바이오 기업 입주(예정)로 우수한 직주 근접성도 기대되는 요소다.
  • 부담 확 줄인 계약금 5%·계약조건 안심보장제

    부담 확 줄인 계약금 5%·계약조건 안심보장제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인천학익’(조감도)이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한화 포레나인천학익은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금을 5%로 낮춰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분양 정책이 변경될 경우 이를 소급 적용하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된다.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5000가구 규모의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모두 우수하다.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청라국제도시로의 접근이 쉽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도 단지 반경 2㎞ 안에 있다. 인근 초중고교와 인하대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대형 마트 및 대형 병원이 인근에 있으며 법조타운 또한 가깝다.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등이 있는 미추홀공원도 인접해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 여의도·광화문까지 20분… 마포 ‘직주근접’ 혜택

    여의도·광화문까지 20분… 마포 ‘직주근접’ 혜택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조감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는 공덕동 105-84 일원에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1101가구 규모 단지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3~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규모로 이 중 46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은 ▲59㎡A 124가구 ▲59㎡B 24가구 ▲84㎡A 15가구 ▲84㎡B 18가구 ▲84㎡C 37가구 ▲84㎡D 231가구 ▲84㎡E 10가구 ▲114㎡A 3가구 ▲114㎡B 1가구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4개 노선이 지나는 공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에서 여의도, 광화문 업무지구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 직주 근접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각종 대형 마트와 대형 병원, 도서관, 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으며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 GTX·BRT·2호선… ‘교통 혁명’ 꿈꾸는 1089가구

    GTX·BRT·2호선… ‘교통 혁명’ 꿈꾸는 1089가구

    롯데건설이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투시도)를 분양 중이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는 총 305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총 2개 단지로 나뉘는데 1단지에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에 전용면적 59~108㎡ 1964가구가 들어선다. 2단지에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에 전용면적 84㎡ 1089가구가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가구는 2단지 1089가구다. 단지는 계양구의 GTX 호재를 등에 업고 성황리에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1호선 작전역은 GTX DE노선에 포함돼 입주민들은 강남권과 상암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앞에는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서울 강서구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까지 지하철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룸, 실내골프클럽 등 운동시설뿐 아니라 미팅룸,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스트리밍 시네마, 뮤직룸, 게스트하우스 등의 공간도 조성된다.
  • 더블 역세권에 GTX 호재… 석계역 품은 요지

    더블 역세권에 GTX 호재… 석계역 품은 요지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동 ‘푸르지오라디우스파크’(조감도)를 이달 말 분양한다. 장위동 25-55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을 재개발해 만들어졌다. 장위뉴타운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지하철 1·6호선이 모두 지나는 석계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위뉴타운은 총 112만 7289㎡ 면적에 1만 9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 타운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있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할 뿐 아니라 중계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대형 마트 및 대형 병원, 영화관, 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북서울꿈의숲이 가깝고 중랑천, 우이천 산책로 등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Greenery Lounge)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탁구장 등이 마련된다.
  • 구미 최초로 주방 특화한 ‘H 다이닝 누크’ 설계

    구미 최초로 주방 특화한 ‘H 다이닝 누크’ 설계

    현대건설이 경북 구미의 ‘힐스테이트구미더퍼스트’(조감도)를 이달 말 분양한다. 힐스테이트구미더퍼스트는 봉곡동에서 10년 만에 신축 분양되는 아파트로 희소가치가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64가구 ▲84㎡B 112가구 ▲114㎡A 108가구 ▲132㎡A 5가구 ▲162㎡A 2가구로 전 가구에서 선호하는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봉곡동은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등이 다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구미에는 국내 최대 내륙공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있고 개발 호재가 많아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구미역에는 올해 12월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초중고교 모두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구미역 상권 이용도 쉽다. 인근에 봉곡천 등 녹지 환경도 풍부하다. 전 가구에 드레스 룸이 구성되고 84㎡A 타입에서는 현대건설이 구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주방 특화 ‘H 다이닝 누크’ 설계를 만나 볼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H프라이빗 스위밍풀, H아이숲, H오토존, H위드펫 등 힐스테이트만의 고품격 공간도 조성된다.
  • 8학군 학교·대치동 학원가, 걸어서 다녀도 OK

    8학군 학교·대치동 학원가, 걸어서 다녀도 OK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오는 7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새로운 래미안 브랜드 ‘래미안레벤투스’(조감도)를 선보인다. 도곡동 540번지 일원에 위치한 래미안레벤투스는 도곡 삼호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동, 총 308가구 규모로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5~84㎡ 1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별로는 ▲45㎡ 26가구 ▲58㎡ 84가구 ▲74㎡ 12가구 ▲84㎡ 11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교육 환경이 강점이다. 강남 8학군 학교들이 밀집해 있고 강남의 대표적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한티역이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언주로와 도곡로를 통해 테헤란로강남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또한 도심 속 산지형 공원 ‘힐링숲’과 순환산책로 등이 조성된 매봉산 도곡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양재천도 가깝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의료시설과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메인 가로변 커튼월 룩, 곡선형 문주 등 고급감을 갖춘 단지 외관 설계를 필두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단지 자체의 상품성도 뛰어나다.
  • 코바코·고용정보원 ‘E등급’ 최하… 한수원·인국공 A, 한전 D→B로

    코바코·고용정보원 ‘E등급’ 최하… 한수원·인국공 A, 한전 D→B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한국고용정보원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아주 미흡’(E등급) 판정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E등급을 받았거나 2년 연속 미흡(D) 평가를 받은 5개 기관 중 기관장 재임 기간이 6개월 이상 된 한국고용정보원 김영중 원장의 해임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D를 받았던 한국전력공사는 전기 요금 인상 등에 힘입어 양호(B)로 올라섰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15개(17.2%) 공공기관은 우수(A)를 받았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 조치안을 의결했다. 최 부총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하며 “이번 평가는 사업 성과 제고, 경영 혁신과 재무 개선을 위한 노력,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고 말했다. 올해 경영 평가는 윤석열 정부 3년차를 맞아 각 기관별로 진행 중인 주요 사업 성과를 중점 평가했다. 또 직무·성과 중심 보수체계 개편 등 혁신 노력을 평가에 반영해 공공기관의 체질 개선을 유도하는 데 역점을 뒀다. 가장 높은 탁월(S) 등급은 한 곳도 없었다. 한국도로공사 등 30개(34.5%) 기관이 양호(B), 강원랜드 등 29개(33.3%) 기관이 보통(C)을 받았다. 코바코가 E등급을 받은 것과 관련, 김동헌 공기업 평가단장은 “코바코는 디지털 전환으로 급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전략 가치를 빠르게 수립해 대응했어야 했지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지상파 방송 광고 영업 실적은 전년도 목표의 70%에 미달하는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고용정보원에 대해 김춘순 준정부기관 평가단장은 “고용정보망인 워크넷이 지난해 해킹당하면서 정부 서비스에 상당한 피해를 줬고 전반적으로 지표별 점수가 하락했다”며 “윤리경영 면에서도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다”고 했다. 지난해 워크넷 해킹으로 23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D 이하를 받은 13개 기관은 내년 경상 경비가 0.5~1.0% 삭감된다. 14개 재무위험 기관 중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늘어난 광해광업공단과 대한석탄공사의 기관장 및 감사, 상임이사의 성과급은 100% 삭감된다. 반면 직무급을 도입하고 운영 실적이 좋았던 한국남부발전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대해선 내년도 총 인건비를 0.1% 포인트 추가로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준다.
  • K9 자주포 등 화력기동 분야의 거목…홍석균 박사 “연구인력 유지 중요”

    K9 자주포 등 화력기동 분야의 거목…홍석균 박사 “연구인력 유지 중요”

    뉴스에서는 대체로 미사일, 전투기, 항공모함 등 전략무기체계가 주로 다뤄지지만, 실제 지상전에서 쓰이는 주력 무기는 화포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화력기동 능력과 포탄 보급이 전황을 좌우하고 있다. 홍석균 박사는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우리 군의 화력기동 분야만 35년 동안 담당하며 대구경·중구경 화포체계 및 핵심기술 개발을 총괄했다. 105㎜ KH178·155㎜ KH179 견인곡사포 사거리 연장 사업, 105㎜ 전차포 KM68 포신 소재 개발 및 포마운트 국산화 개발 지원, K9 155㎜ 자주곡사포 개발, K2 전차 주포 개발 등 수많은 화포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화력무기체계 개발에는 서방 선진국들이 주축이 된 국제탄도협정 체결 내용을 적용해야 했다. 미국·영국 등 협정 당사국들은 탄약 호환성을 고려해 화포 체계 기준을 세웠는데, 이는 후발주자의 진입을 막고 기술 주도권을 유지하는 효과도 고려한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협정에 가입하려고 했지만 거절당했고, 결국 국내 독자개발을 통해 무기체계 및 기술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제탄도협정 기술 규격을 충족해 수출까지 가능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 홍석균 박사는 “요구 성능에 도달할 때까지 노력을 거듭해 마침내 국내 독자개발에 성공했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은 물론 비용 대비 효과도 탁월해 자주국방에 기여하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차기 전차 탐색 개발 단계에서 포신의 내구성을 위해 크롬 도금 처리를 하기로 했는데, 당시 국내 상용 기술 수준으로는 용량의 한계가 있었다. 이 때문에 국내 독자 개발 계획을 수립해 승인을 받고자 했으나 뜻밖의 난관에 부딪혔다. 해당 기술에 대해 ‘핵심기술이 아니라 제작업체가 확보해야 할 생산기술’이라는 평가가 내려졌기 때문이다. 개발계획 자체가 보류될 위기에 처했지만 연구팀은 포기하지 않고 수십 차례에 걸쳐 연구소 내외를 설득해 결국 ‘포신 내마모 표면처리 기술개발’이라는 항목으로 예산을 반영할 수 있었다. 열악한 시험평가 환경은 수없이 겪었다. 홍석균 박사는 “아무런 계측시설도 없는 바닷가 허허벌판에서 모진 추위와 모기떼와 싸우면서 밤새도록 작업을 하고, 저온시험을 위해 비닐하우스를 치고 드라이아이스를 공수해 온 일, 격발 장치 뭉치가 포미 후방으로 날아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일, 개발 시험 착수를 알리는 첫발 사격 때 안경이 부서지고 이마에서 핏물이 흘렀는데도 아픔보다는 해결책 마련에 골몰했던 일, 생사의 운명을 달리할 수도 있었던 위기 상황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고 떠올렸다. 홍석균 박사는 “화력기동은 모든 병기공학의 출발점으로 기술적 기반을 지속해서 유지·발전시켜야 하는데 아직도 생산만이 연구개발의 전부인 것처럼 알고 있는 단견으로 인해 기술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안고 있다”면서 “수많은 기술 자료와 경험들을 인수인계할 사람과 조직이 없기 때문에 40여년간 축적된 소중한 국가자산을 소각 처분했던 기억이 아프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프로젝트가 끝나면 연구개발 조직이 와해되고 관련 연구인력, 설비, 노하우 계승이나 발전은커녕 이전 전차 등에 대한 관리도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새로운 무기체계를 개발하려면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해야 하는 식이다. 공사판처럼 필요하면 사람 쓰고 필요 없으면 안 쓰는 단순한 구조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홍석균 박사는 “일반·기반 전력 분야에는 진행 중인 사업 유무와 관계없이 분야별로 일정 부분 경상 인력을 유지하고 신규사업 추진 시 사업 인력을 보강하는 절충형 PBS(연구과제중심제도)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기획·실행·평가(Plan-Do-See)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석균 박사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기획, 실행, 평가를 독식하고 백화점식 운영을 한다해서 국방과학연구소에는 Do의 일부만 수행토록 하고, 기획·평가 업무를 연구개발기관이 아닌 제3의 독립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면서 “연구개발을 모르는 다수의 비전문가 중심의 판단 및 주장에 의해 기획, 평가, 선정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고, 연구를 위한 연구에 그치는 행위가 난무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구개발을 하는 사람이 과거와 현재를 잘 알고 있고, 미래에 필요한 무기체계 및 관련 기술을 식별해 계획수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함으로써 ‘Plan-Do-See’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과거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일부 문제점이 있었다해도 지금처럼 ‘Plan-Do-See’의 수행주체를 분리시킨 정책은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우는 어리석음이라고 생각한다”고 제언했다.
  • 지상파 방송사 매출, 10년 만에 첫 감소

    지상파 방송사 매출, 10년 만에 첫 감소

    지난해 국내 방송사업자들의 전체 매출은 물론 광고 매출도 10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부분은 지상파 방송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3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 상황’을 19일 공표했다. 조사 대상은 국내 지상파, 유료 방송, PP 등 361개 방송사업자다. 이번에 공표된 방송사 재산 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방송사업매출은 2022년과 비교해 4.7% 감소한 총 18조 9734억원이다. 방송사업매출액은 지난 10년 동안 지속해 증가했지만 10년 만에 처음 감소했다. 사업자 군별로 보면 IPTV가 5조 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9억원 증가했을 뿐, 나머지 사업군은 모두 감소했다. 특히 지상파는 10.2%나 줄어 3조 7309억원으로 집계됐고, PP(방송채널사업자)는 7조 1087억원, 위성은 4920억원, CP(콘텐츠제공사업자)는 8980억원, SO(종합유선방송사)는 1조 7335억원으로 나타났다. 방송광고 매출도 2022년에 비해 19% 감소한 2조 4983억원으로, 지난 10년 동안 방송광고 매출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매체별 광고시장 점유율을 보면 지상파는 2014년 57.4%에서 2023년 37.1%로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PP는 37.1%에서 54.4%로 증가했다. 방송사업자의 주요 수익원별 매출액 집계 결과 수신료, 재송신 매출, 프로그램 제공 매출, 홈쇼핑 송출 수수료는 늘어났지만, 광고, 협찬, 프로그램 판매 등은 감소했다. 지상파와 PP 등 콘텐츠 제작 주체가 프로그램 단위로 판매하는 매출의 경우도 2022년까지 증가세였으나, 지난해에는 520억원 감소한 2조 45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프로그램 제작비는 전년과 비교해 390억원 늘어나, 전체 방송사의 영업이익은 2022년보다 21.4% 감소한 3조 5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방통위는 밝혔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와 전면전 치닫나…‘레바논 공격계획 승인’ 이유는? [핫이슈]

    이스라엘, 헤즈볼라와 전면전 치닫나…‘레바논 공격계획 승인’ 이유는? [핫이슈]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 대한 공격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이스라엘 정부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전면전에 대한 결정이 곧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헤즈볼라와 레바논을 상대로 게임 규칙 변경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며 “전면전이 벌어지면 헤즈볼라는 파괴될 것이며 레바논도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군은 이후 “레바논 공세에 대한 작전 계획이 승인·검증됐으며, 현장에서 병력의 준비태세를 계속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카츠 장관의 발언은 앞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공격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힌 가운데 나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부 사령관인 오리 고딘 소장과 작전참모인 오데드 바시우크 소장이 전황 평가 회의를 열고 레바논 공격을 위한 작전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 최고 사령관들은 지상군 준비 태세도 서두르기로 결정했다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다.이스라엘군의 레바논 공격 계획 승인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 주요 도시 하이파의 항구와 공항을 포함한 이스라엘 내 위치에 대한 항공 정찰로 수집한 9분 분량의 드론 영상을 공개한 뒤 나왔다. 헤즈볼라는 해당 영상을 텔레그램 채널 등에 공유하고 시청자들에게 “중요한 장면이라고 말한 내용을 보고 분석하라”고 권고했다.가디언은 헤즈볼라가 하이파의 항구 시설과 그 주변의 주거지, 군사 시설의 이미지가 담긴 영상을 방송하기로 한 것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국제사회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하마스 지지를 선언하고 이스라엘과 거의 매일 무력 공방을 이어왔다. 특히 헤즈볼라는 지난 11일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공습 과정에서 최고위급 지휘관 탈레브 압둘라 등이 사망한 이후 이틀 연속 수백발의 로켓과 드론을 동원해 이스라엘 북부를 공격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헤즈볼라는 가자지구 전쟁이 중단되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도 전투기 등을 동원해 헤즈볼라의 주요 시설을 공습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공격이 이어지자 헤즈볼라는 물론 이를 제지하지 않는 레바논과 헤즈볼라를 지원하는 이란에 경고했다. 오는 11월 대선을 채 5개월도 남겨놓지 않은 미국은 양측의 분쟁이 전면전으로 확전할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8개월 넘게 이어지는 가자전쟁의 휴전 성사를 위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압박하는 와중에 또 다른 전쟁이 발발하면 중동 전체가 통제 불능 상태로 빠져들 수 있다는 인식에서다. 이에 따라 미국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특사인 에이머스 호크스타인을 급파해 확전 방지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였다. 호크스타인 특사는 이날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무력 충돌은 충분히 오래 지속됐다”며 “이 갈등을 외교적으로 조속히 푸는 것이 모두의 이해와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전날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 등을 면담했다.
  • “기업 증세 시동 거는 좌파 연합 막자”… 극우 좌장 르펜에 구애 나선 佛기업

    “기업 증세 시동 거는 좌파 연합 막자”… 극우 좌장 르펜에 구애 나선 佛기업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가 약진한 결과는 유럽 전역에서 주식 가격이 하락하고 유로화가 떨어지는 등 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프랑스 재계는 오랜 비주류로 있던 극우 단체인 국민연합(RN) 소속 마린 르펜 전 대표에게 구애를 벌이고 있다. 극우의 보호무역주의나 반이민정책을 지지하는 게 아니라 이를 견제하기 위해 나선 좌파4당연합 신인민전선(NFP)의 정책을 저지하기 위한 행보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4명의 프랑스 기업 고위 인사들이 “RN 경제정책보다 NFP의 증세·지출 확대 정책이 기업에 훨씬 더 나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유로넥스트파리’(옛 파리증권거래소)가 선정한 우량기업 40개의 주가종합지수인 ‘CAC40’에 속한 한 기업 대표는 “RN의 경제 정책은 백지상태에 가깝다”면서도 “좌파는 강경한 반자본주의적 정책 의제를 약화시키지 않을 것 같다”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NFP는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의 친기업 정책을 뒤집겠다고 나섰다. 중도우파인 마크롱 정부는 기업에 ‘생산세 감면’과 ‘쉬운 해고’를 허용하면서 JP모건 체이스, 화이자, 아마존 등 외국 자본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마크롱 대통령의 연금개혁 폐지나 복지 확대, 최저임금 인상, 부유세 재도입 등을 공언하고 나섰는데 모두 재계에서 도입을 꺼리는 정책들이다. RN은 아직 경제정책을 내놓지 않았지만 연말쯤 마크롱의 연금개혁법을 철회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고, 생필품과 에너지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인하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경우 정부 지출 규모는 240억 유로(약 35조 5600억원)로 추산된다. 또 유럽연합(EU) 경쟁 규칙을 위반해서라도 프랑스 기업에 공공 수주와 조달 관련 특혜를 줄 것으로 관측된다. 르펜 전 대표는 전날 르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RN의 경제 포퓰리즘 정책을 우려하는 재계를 안심시키려 애썼다. 차기 총리로 유력한 조르당 바르델라 RN 대표도 재계 인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RN에서 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장 필리페 탱기 하원의원은 “RN의 경제정책을 이해하는 로비스트, 투자자와 재계 관계자들이 전화가 오면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내겠다고 설명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FT와 인터뷰한 한 프랑스 기업 고위 임원은 “프랑스 정부의 경제정책 컨트롤타워가 극우나 극좌 둘 중 뭐가 낫냐고 묻는 건 마치 페스트(흑사병)와 콜레라 중 선택하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 울산 울주에 대규모 물류센터 들어선다

    울산 서부권에 대규모 물류센터가 오는 2027년 들어선다. 물류센터는 경남 양산·밀양과 인접해 영남권 물류 거점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울산시는 18일 시장실에서 ㈜농심과 ‘울산삼남물류센터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삼남물류센터 개발에 행정을 지원하고, 농심은 물류센터 조성·운영 때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할 예정이다. 또 농심은 지역주민, 관련 기업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삼남물류단지 활성화를 추진한다. 농심은 내년 5월 총사업비 3000억원을 들여 울주군 삼남물류단지 내 4만 6690㎡ 부지에 지상 5층 규모(연면적 16만 5490㎡)의 물류센터를 착공해 2027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물류센터에는 창고시설과 사무실, 물류 수송차량 접안시설 등이 조성된다. 시는 이번 투자로 5600명 일자리 창출 효과, 6300억원 생산 유발 효과, 260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삼남물류센터는 경부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국도 35호선과 가까울 뿐 아니라 통도사IC·서울산IC와도 5㎞ 내에 입지한 육상 교통의 요충지이다. 여기에다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와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을 뿐 아니라 경남 양산·밀양과도 인접해 영남권 물류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삼남물류센터는 부산·울산·경남 물류 거점으로 자리를 잡아 내수와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농심이 울산에 지속해 투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토] 사격하는 ‘미 특수전 항공기 AC-130J’

    [포토] 사격하는 ‘미 특수전 항공기 AC-130J’

    ‘하늘의 전함’으로 불리는 미국의 최신예 특수전 항공기 AC-130J ‘고스트라이더’가 12일 한반도에 전개해 한미 특수전 훈련에 참가했다.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미 공군 제1특수작전비행단 소속의 AC-130J와 미 공군 장병들은 이날 경기도 평택에 있는 오산기지에 도착해 한미 특수전 부대와 연합·합동 훈련을 했다. 30mm 및 105mm포 등으로 무장한 AC-130J는 지상에서 작전 중인 특수부대에 화력을 지원하며, 무장정찰 등 임무도 수행한다. AC-130J가 한반도로 전개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플로리다 헐버트 기지에서 출발한 AC-130J 1대가 ‘티크 나이프’(Teak Knife)로 불리는 한미 연합 특수작전훈련에 참여해 실사격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GPS 전파 교란 공격 등 북한의 복합 도발 와중에 주한미군이 AC-130J의 전개 사실을 공개한 것은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견고함을 드러내고,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데릭 립슨 주한미특수전사령관은 “(한미) 두 조국(Homelands)의 방어를 위한 한미동맹의 철통같은 공약을 뒷받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향한 우리의 결의를 누군가 오판할 경우에도 승리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한미 특수전부대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5월 말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세부 일정 등은 작전 보안을 사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 여수 국동항에 건어물 청정위판장 본격 운영

    여수 국동항에 건어물 청정위판장 본격 운영

    전남 여수시 국동항에 현대화 시설을 갖춘 건어물 청정위판장이 건립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준공된 청정위판장은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 2558㎡에 지상 2층 규모로 위판장과 경매장, 포장실,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습도에 취약한 건어물을 적정 온도와 습도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폐쇄형으로 만들어졌으며 청정 위생 시스템을 도입, 입고 경매 보관 배송의 모든 단계가 위생적으로 취급 관리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건어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어업 소득 증대뿐 아니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산물 유통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어업인들의 편의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작구, 특별조정교부금 35억 9000만원 확보 “신청사 건립 속도”

    동작구, 특별조정교부금 35억 9000만원 확보 “신청사 건립 속도”

    서울 동작구는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총 35억 9000만 원을 확보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자치구에서 특별한 재정 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사업비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동작구 신청사 건립 25억 원 ▲노후 도로시설물 정비 5억 원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뉴미디어 자료 구축 1억 원 등 총 11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 하반기 완공 예정인 신청사는 연면적 4만 4672㎡, 지하 3층 ~ 지상 10층 규모이며 전국 최초 ‘관상 복합청사’ 형태로 조성해 관광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 오래된 도로시설물에 대한 유지 및 관리를 집중해 구민의 보행 안전을 강화한다. 사업 대상지는 총 4km로 ▲노량진로 234~매봉로 72 ▲사당동 산 32-129~솔밭로 98 ▲여의대방로10길 38~사당로9길 17 등 5개 구간이다. 아울러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온라인 독서 시스템을 구축해 관내 독서매체를 확장하고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확보는 구청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일궈낸 값진 결실”라며 “앞으로도 동작구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의 행복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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