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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대표도서관 10여 년 만에 빛 볼까

    전북 대표도서관 10여 년 만에 빛 볼까

    수년간 추진에 진통을 겪었던 전북 ‘대표도서관’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전북도는 21일 전주시 덕진구 장동 일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2027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표도서관은 총사업비 60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만 517㎡)로 조성된다. 부지면적만 축구장 4개 크기에 해당하는 2만 9400㎡에 달한다. 이곳은 20만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공동보존서고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자료실, 전시·홍보 공간, 야외정원 등으로 꾸며진다. 설계는 세계적 건축가 이은영 교수가 맡았다. 전북 대표도서관은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지만 각종 절차가 미뤄졌고, 그 사이 총사업비마저 100억원가량 늘면서 공회전을 거듭했다. 완공 목표도 2023년에서 2024년, 2026년으로 계속 늦춰졌다. 이후 지난해 10월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도서관 건립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전북도는 대표도서관을 단순한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도민의 일상에 문화와 예술을 더하고,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전북형 도서관 서비스의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촘촘히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대표도서관이 도민의 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외지 방문객에게는 전북을 상징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게 목표다. 이정석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곳을 찾는 모든 분이 책 속에서, 사람 속에서 자신만의 빛과 길을 찾게 되길 소망하며, 끝까지 정성을 다해서 전북의 자랑이 될 공간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서유리, ‘엑셀방송’ 자진 하차…“이후 행보는 다른 방식으로”

    서유리, ‘엑셀방송’ 자진 하차…“이후 행보는 다른 방식으로”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엑셀 방송’에 출연해 논란에 휩싸이자 자진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유리는 지난 20일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논란이 있었던 엑셀 방송은 제 의사로 최종적으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의 언급은 타인에게 불필요한 피해가 될 수 있어 이쯤에서 마무리하겠다”라며 “이후 행보는 다른 방식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추후 활동을 예고했다. 앞서 서유리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과거 아프리카TV)에서 BJ 로나땅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서유리는 최근 ‘엑셀 방송’에 출연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엑셀 방송’은 방송에 출연한 게스트 BJ들이 실시간으로 받는 후원금을 엑셀 시트 형태로 정리해 보여주면서 경쟁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BJ들의 선정적인 복장, 춤 등을 앞세우는 탓에 ‘사이버 룸살롱’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서유리는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댄스 대결에서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아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과거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서유리가 ‘엑셀 방송’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안타깝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후 서유리는 전남편과 이혼하는 과정에서 생긴 빚을 갚기 위해 ‘엑셀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6월 이혼했다.
  • [포착] 기관총 이어 불길까지…우크라, 불벼락 내리는 화염방사 로봇 공개

    [포착] 기관총 이어 불길까지…우크라, 불벼락 내리는 화염방사 로봇 공개

    전장을 굴러다니며 화염을 쏘는 화염방사 로봇이 우크라이나 군대에서 사용된다.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우크린폼 등 현지 언론은 국방부가 공격 및 방어 작전을 위해 개발한 크람푸스(KRAMPUS)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의 한 회사가 개발한 크람푸스는 이동식 화염방사 로봇이다. 두 개의 무소음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크람푸스는 비포장도로, 숲, 늪지대는 물론 가파른 경사를 기어오를 수 있으며 내장 배터리를 장착, 수 시간 동안 연속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크람푸스는 RVP-16 화염방사기를 장착하고 있는데, 이는 적진지를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들 수 있다. 열압력 탄두가 폭발하면서 0.2초 후 최대 2500°C의 불덩어리가 생기기 때문이다. 유럽 전설 속 괴물인 크람푸스의 이름처럼 불지옥을 방불케 하는 무기인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최소 80대 이상의 지상 로봇 시스템의 사용을 승인했다. 대부분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이 로봇들은 주로 정찰, 지뢰 매설 및 제거, 병참, 대피, 순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크람푸스와 같은 로봇은 공격과 방어 그리고 자폭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특수로봇부대 창설을 발표하며 총기로 무장한 여러 무인지상차량(UGV)를 공개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드로이드 TW 12.7’이라는 이름의 UGV가 눈에 띄는데, 상단에 브라우닝 12.7㎜ 기관총을 장착하고 무한궤도로 험난한 지형에서도 기동할 수 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가 화염방사 로봇을 포함한 다양한 전투 로봇을 전장에 투입하는 것은 쓰임새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전쟁이 3년 넘게 이어지면서 극심한 병력 난에 허덕여온 우크라이나로서는 다양한 로봇이 최전선의 전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한 셈이다. 그러나 전투 로봇 개발이 자율 살상 무기 이른바 ‘킬러 로봇’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가 암울한 SF 영화 속 장면이 될 수도 있다.
  • 국내 최고층·최대 규모 ‘목조 건축물’ 대전에 조성

    국내 최고층·최대 규모 ‘목조 건축물’ 대전에 조성

    국내 최고층, 최대 규모의 목조 건축물이 대전에 들어섰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대전 서구 관저동에 조성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종합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종합교육센터는 산림복지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등을 위해 만든 교육시설로, 본관동과 교육동,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제공할 숲속도서관 등 3개 건물이 모두 목조 건축물이다. 지하 1층, 지상 7층에 연면적 9812㎡ 규모인 본관동은 28m 높이의 국내 최고층 목조 건축물이다. 기존 국내 최고층은 2019년 국립산림과학원이 경북 영주에 지상 5층(19.1m) 규모로 건립한 한그린 목조관이다. 산림복지진흥원이 사용할 본관동은 철근 콘크리트 대신 1449㎥의 목재가 사용됐고 사용 목재의 67%(968㎥)가 국산 목재다. 목재 건축물이지만 2시간 동안 불에 견딜 수 있는 내화 성능을 확보했고, 강도 5.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가 반영됐다. 3층 규모 목조 건축물인 교육동은 숲해설가와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문성 향상 교육을 진행하는 강의·체험실과 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축 자재 등으로 국산 목재를 사용하면 탄소 감축을 인정받을 수 있는데 종합교육센터는 242t의 탄소를 저장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도 기여하게 됐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목조 건축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분야로 공공건축이 선도하고 있다”며 “목구조 기술을 활용한 종합교육센터가 랜드마크로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전투기 3대 잃고 상선 충돌까지…사고로 얼룩진 해리 트루먼 호 ‘굴욕의 귀환’

    전투기 3대 잃고 상선 충돌까지…사고로 얼룩진 해리 트루먼 호 ‘굴욕의 귀환’

    전투기를 바다에 추락시키는 등 다양한 사고를 낸 미국의 항공모함이 결국 파란만장한 배치를 마치고 귀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현지 언론은 항공모함 해리 S. 트루먼 호가 반년 넘게 임무를 수행한 홍해를 떠나 지중해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중동으로 전개한 해리 트루먼 호는 그간 각종 대형 사고를 내며 뉴스의 중심에 섰다. 먼저 지난해 12월 22일 당시 해리 트루먼 호에서 이륙한 F/A-18 슈퍼호넷 전투기 한 대가 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격추됐다. 다행히 탑승하고 있던 조종사 2명은 무사히 탈출했으나 자세한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어 지난 2월 12일 이집트 포트사이드 인근 지중해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해리 트루먼 호는 상선 베식타스-M과 부딪쳤다. 이 사고로 선미 끝 우현에 있는 항공기 엘리베이터 부근이 일부 부서지고 크게 찢어졌다. 항공모함이 해상에서 충돌사고를 내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이는 전단의 중앙에서 항해하기 때문이다. 사고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달 28일 홍해에서 작전 중이던 해리 트루먼 호는 급선회하는 과정에서 격납고로 견인 중이던 F/A-18 슈퍼호넷 전투기와 이를 견인하던 토우 트랙터가 해상으로 빠뜨리는 큰 사고를 냈다. 여기에 불과 1주일 후 또 다른 슈퍼호넷 전투기가 항공모함에 착륙하는 도중 어레스트 문제로 갑판에서 이탈해 바다에 추락했다. 슈퍼호넷 전투기는 보잉이 개발한 4.5세대 다목적 전투기로, 1999년 미 해군에 실전 배치됐다. 공중전과 지상 공격, 정찰 등 다목적 작전을 수행하며, 대당 가격이 무려 6000만 달러(한화 약 835억원)가 넘는다. 곧 불과 반년도 지나지 않아 값비싼 전투기 3대를 어이없이 잃은 셈이다. 니미츠급 항공모함인 해리 트루먼 호는 지난해 9월 출항한 뒤 12월 14일부터 홍해에서 미국 중부사령부 휘하에 배치돼 9개 비행대대를 승선시키고 순양함 1대와 구축함 2대의 호위를 받아왔다. 트루먼 항모전단은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을 상대로 작전을 벌여왔으며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에 있는 모항으로 언제 돌아올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7일 미국 국방부 고위관계자들이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는 해리 트루먼 호에 대한 조사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 부산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시공사 입찰에 3개사 참여

    부산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시공사 입찰에 3개사 참여

    국내 최대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입찰에 건설사 3곳이 참여했다. 공사 난도가 높아 유사한 공사 경험이 있는 건설사가 최종 선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다음 달 최종 시공사가 선정되면 본격 착공은 하반기에 들어간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공모 입찰 마감결과 HJ중공업, 대보건설, 한얼ENC 등 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총 2361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은 서구 남부민동 부지에 연면적 6만 1971㎡(지하 1층~지상 5층)의 신축 건물을 건립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입찰은 시공사가 총 공사금액 1975억 원 내에서 창의적인 설계 변경안과 공사 방식, 기간 등을 제안하는 ‘기술 제안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3개 건설사가 제출한 설계안은 기술 심사와 조달청의 금액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설계안이 선정될 예정이다.
  • 용산구, 청파동에 ‘은행나무집 경로당’ 개관

    용산구, 청파동에 ‘은행나무집 경로당’ 개관

    서울 용산구는 청파동 지역의 부족한 경로당 시설을 확충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구립 은행나무집 경로당’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19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 구의원, 지역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은행나무집 경로당’은 연면적 59.73㎡, 지상 1층 규모로, 거실과 주방,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을 갖췄다. 회원 모집과 회장 등 임원 선출 절차를 거쳐 지난 12일 신규 설치 등록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파동은 고령 인구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시 소유의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사용되던 ‘은행나무집’을 관리 위임받아 지난해 9월 환경개선 공사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하며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올해에는 경로당 주변의 안전 강화를 위해 위험물 안전점검과 공가(空家)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데크 설치, 미끄럼 방지(논슬립) 시공을 완료했다. 아울러 관련 부서의 협조를 받아 경로당 인근 보행로와 빗물받이 정비 공사도 진행했다. 오랜 세월 ‘은행나무집’의 상징이었던 노거수(老巨樹) 은행나무는 나무병원의 진단 결과, 내부가 약해진 상태로 확인돼 부득이하게 제거될 예정이다. 그 자리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단장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은행나무집 경로당’ 개관에 이어 다음 달에는 후암동에 ‘구립 두텁바위 경로당’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경로당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다 가까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은행나무집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사랑받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1일 소각 80톤→100톤…2026년 착공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1일 소각 80톤→100톤…2026년 착공

    실내 수영장, 풋살장 등 조성 ‘주민친화공간’ 탈바꿈 경기 과천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최종 보고회를 열고, 낡은 시설 개선과 생활폐기물 처리능력 확충을 위한 청사진을 확정했다. 과천시는 1999년부터 가동 중인 소각시설의 노후화를 해소하고,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 자원정화센터가 착공되면 기존 일일 처리용량 80톤 규모를 100톤으로 늘어난다. 신설되는 자원정화센터는 기존 부지 내에 조성된다. 생활폐기물 반입장, 저장조 등은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 실내 테니스장, 풋살장 등이 들어선다. 소각시설은 최신 설비로 교체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은 법정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설정한다. 과천시는 다음 달 중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2026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친환경 복합시설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프리미엄 주거의 새 기준을 제시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프리미엄 주거의 새 기준을 제시하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 브랜드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1.3%가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특히 수도권 거주자의 92.5%는 브랜드 가치가 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해, 수도권에서 브랜드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아파트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두산건설은 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두산건설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 ‘두산위브’는 뛰어난 품질과 조경 설계, 특화 설계 등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어왔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고품격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부산 해운대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고, 대구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역시 지역 내 프리미엄 아파트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두산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로 총 548세대의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74㎡, 84㎡ 타입뿐만 아니라 펜트하우스까지 갖춰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평내호평역(경춘선)까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춘선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약 30분대, 상봉역까지 약 25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평내IC와 가까워 잠실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더욱이, 향후 GTX-B(계획)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주요 업무 지구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 영화관, 주민센터, 우체국 등이 밀집해 생활의 효율성을 높여주며, 평동초, 호평중, 호평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학군과 호평동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또한, 사릉천, 약대울 체육공원, 호평 체육문화센터와 인근의 천마산, 백봉산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와 쾌적함을 선사한다. 또한, 지난해 백봉지구에 300병상 이상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가 확정되면서 더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특히,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스마트홈 플랫폼 서비스인 ‘홈닉 홈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스마트홈 제어, 단지 공지 확인은 물론, AI 비서 기능을 활용한 생활 정보 안내, 외부 서비스 연동 등 다채로운 편의 기능을 제공하여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 슈퍼호넷 전투기 3대 잃고…美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 호 굴욕의 귀환 [핫이슈]

    슈퍼호넷 전투기 3대 잃고…美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 호 굴욕의 귀환 [핫이슈]

    전투기를 바다에 추락시키는 등 다양한 사고를 낸 미국의 항공모함이 결국 파란만장한 배치를 마치고 귀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현지 언론은 항공모함 해리 S. 트루먼 호가 반년 넘게 임무를 수행한 홍해를 떠나 지중해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중동으로 전개한 해리 트루먼 호는 그간 각종 대형 사고를 내며 뉴스의 중심에 섰다. 먼저 지난해 12월 22일 당시 해리 트루먼 호에서 이륙한 F/A-18 슈퍼호넷 전투기 한 대가 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격추됐다. 다행히 탑승하고 있던 조종사 2명은 무사히 탈출했으나 자세한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어 지난 2월 12일 이집트 포트사이드 인근 지중해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해리 트루먼 호는 상선 베식타스-M과 부딪쳤다. 이 사고로 선미 끝 우현에 있는 항공기 엘리베이터 부근이 일부 부서지고 크게 찢어졌다. 항공모함이 해상에서 충돌사고를 내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이는 전단의 중앙에서 항해하기 때문이다. 사고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달 28일 홍해에서 작전 중이던 해리 트루먼 호는 급선회하는 과정에서 격납고로 견인 중이던 F/A-18 슈퍼호넷 전투기와 이를 견인하던 토우 트랙터가 해상으로 빠뜨리는 큰 사고를 냈다. 여기에 불과 1주일 후 또 다른 슈퍼호넷 전투기가 항공모함에 착륙하는 도중 어레스트 문제로 갑판에서 이탈해 바다에 추락했다. 슈퍼호넷 전투기는 보잉이 개발한 4.5세대 다목적 전투기로, 1999년 미 해군에 실전 배치됐다. 공중전과 지상 공격, 정찰 등 다목적 작전을 수행하며, 대당 가격이 무려 6000만 달러(한화 약 835억원)가 넘는다. 곧 불과 반년도 지나지 않아 값비싼 전투기 3대를 어이없이 잃은 셈이다. 니미츠급 항공모함인 해리 트루먼 호는 지난해 9월 출항한 뒤 12월 14일부터 홍해에서 미국 중부사령부 휘하에 배치돼 9개 비행대대를 승선시키고 순양함 1대와 구축함 2대의 호위를 받아왔다. 트루먼 항모전단은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을 상대로 작전을 벌여왔으며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에 있는 모항으로 언제 돌아올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7일 미국 국방부 고위관계자들이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는 해리 트루먼 호에 대한 조사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 풍무 ‘역세권’에 마트·녹지 생활권

    풍무 ‘역세권’에 마트·녹지 생활권

    롯데건설이 경기 김포시에 짓는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 풍무동 30-1번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8층 높이로 9개동, 전체 720가구 규모다. 면적·타입별 가구 수는 ▲65㎡ A형 267가구 ▲65㎡ B형 134가구 ▲75㎡ A형 59가구 ▲75㎡ B형 39가구 ▲75㎡ C형 23가구 ▲84㎡ A형 98가구 ▲84㎡ B형 100가구다. 단지에서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다. 현재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연장이 확정되면 5호선까지 ‘더블 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게 된다. 조사 결과는 다음달에 나온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시청, 김포시민회관 등이 단지와 멀지 않고 녹지 공간은 물론 김포시종합운동장, CGV 영화관 등 문화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신풍초·풍무고와 사우동 학원가도 가깝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전 가구를 남향(남동·남서)으로 배치하고, 방 3개가 발코니에 일렬로 배치된 4베이 판상형(일부 가구 제외) 위주로 단지를 구성했다. 전 가구에 팬트리 공간, 안방 드레스룸, 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독서실,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클럽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 남향에 햇살 가득 ‘공원형 아파트’

    남향에 햇살 가득 ‘공원형 아파트’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지난 9일 열고 분양에 나섰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39~114㎡ 규모의 총 98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57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19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로 이어진다. 다음달 9~11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손잡고 서울에서 첫선을 보이는 합작 단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철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이 가깝고 경인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2㎞ 이내에 아이파크몰, NC백화점, 코스트코, 고려대 구로병원, 구로세무서(이전 예정) 등 대형 상업·의료·공공시설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계남근린공원, 안양천 등 도심 속 녹지 공간도 인근에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 평면 설계를 통해 일조와 통풍을 극대화했다. 지상에는 주차 시설을 두지 않아 녹지율 30%에 이르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약 1.39대로 넉넉한 편이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 ‘서울창조타운’ 예정지 인근 메리트

    ‘서울창조타운’ 예정지 인근 메리트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대조 제1구역(대조동 88~89번지)에서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5층, 28개동, 총 2451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다. 유형별 가구 수는 ▲51㎡ 84가구 ▲59㎡ 323가구 ▲74㎡ 76가구다. 해당 단지는 연신내역(지하철 3·6호선)을 걸어서 10분대로 갈 수 있다. 연신내역은 GTX-A 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지난해 말 연장 개통됐다. 특히 GTX-A 노선은 내년 서울역~수서 구간이 추가 개통된다. 또 단지 인근에서는 서울시가 지역 균형 발전과 신경제 중심지 개발을 위해 진행 중인 ‘서울창조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창조타운은 국립보건원 부지를 디지털 미디어, 영상 등 창조산업 중심의 거점으로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해당 단지는 대은초등학교가 인접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반경 1㎞ 이내 예일여중고, 동명여고도 있다. 청약은 19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 계약은 다음달 9~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규제 지역 주택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가점 청약이 가능하며 가구주뿐 아니라 가구원 모두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 안동에 처음 짓는 ‘교육 특화’ 단지

    안동에 처음 짓는 ‘교육 특화’ 단지

    두산에너빌리티가 이달 경북 안동시 용상동에서 신규 브랜드 ‘트리븐’을 적용한 ‘트리븐 안동’을 선보였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9층, 7개동, 전용면적 84~126㎡, 총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중대형 위주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으며 최상층(101동)에는 펜트하우스를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안동 최초의 ‘교육 특화’ 아파트로 입주민 자녀를 위한 종로엠스쿨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 1인에게는 수강료 전액이 지원되며 추가 자녀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용상초와 길주중, 안동고 등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학원가와 안동도서관도 가깝다. 홈플러스, 이마트, 용상시장, CGV, 행정복지센터, 안동병원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의 프리미엄 설계도 적용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남동·남서)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지난 1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신청이 진행됐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 ‘원스톱 세탁존’ 스마트한 주거 공간

    ‘원스톱 세탁존’ 스마트한 주거 공간

    DL이앤씨가 경기 부천시에 짓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의 분양을 시작했다. 부천시 대장 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27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46㎡와 55㎡ 두 가지 타입으로 전체 164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099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6㎡ 228가구, 55㎡ 871가구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블록별로 다르다. A5블록은 3.3㎡당 평균 2083만원으로 전용면적 55㎡ A타입 기준 평균 분양가는 약 5억 176만원이다. A6블록은 3.3㎡당 평균 2066만원이며 전용면적 55㎡ A타입 기준 평균 분양가는 약 5억 330만원이다. 여기에 정부 정책자금 대출을 통해 연 1.3% 고정 금리로 최장 30년간 담보인정비율(LTV) 70%까지 대출 가능하다. DL이앤씨는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거실 아트월을 주방 공간까지 확장해 공간 개방감을 높이고, 실외기실과 세탁실을 뒤쪽에 배치해 소음을 차단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둘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 사통팔달 교통 요지, 산단도 가까워

    사통팔달 교통 요지, 산단도 가까워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9 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함께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난해 12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공사가 시작되면서 역세권 단지로 떠올랐다. 도마 네거리에는 2028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59㎡ 320가구 ▲74㎡ 157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도마∙변동 지구에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으로 도마 포레나해모로 외에도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등 총 2만 5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여기에 도마 포레나해모로에서 7~8㎞ 떨어진 곳에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대전 유성구 교촌동 국가산업단지 예정지가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주변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대전서남부터미널을 걸어서 1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다. KTX 서대전역과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은 차량으로 1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 이스라엘 ‘강온 전략’… 맹폭 속 10주 만에 가자 봉쇄 해제

    이스라엘이 10주 만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를 풀고 식량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무장정파 하마스를 겨냥한 대규모 지상작전과 공습도 동시에 진행해 ‘강온양면’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스라엘군은 1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지난 하루 동안 현역과 예비군을 포함한 남부사령부 예하 병력이 ‘기드온의 전차 작전’의 일환으로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 전역에서 광범위한 지상작전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19일엔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테러 조직, 대전차미사일 발사대, 군사시설 등 160여개의 목표물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영상 성명을 내고 “우리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역을 장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4일 가자 전체를 재점령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기드온의 전차 작전을 승인했으며, 15일부터 공습을 강화해 하마스에 대한 압박 강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상태다. 가자 보건부는 지난 일주일간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한 주민이 최소 46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초부터 가자 내 구호물자 반입을 전면 차단해 왔던 이스라엘은 봉쇄를 완화하고 식량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를 격퇴하고 인질이 석방되려면 (가자지구가) 기근에 이르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우방들조차 가자지구가 굶주리는 모습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많은 사람이 굶주리고 있다”고 비판하고 전날 레오 14세 교황도 같은 취지로 비판하자 가자 봉쇄를 일부 푼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와의 휴전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모든 인질 석방 ▲하마스 테러리스트 추방 등 하마스가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내걸어 휴전 협상에 응하는 척 시늉만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날 가자지구의 하마스 군사조직 사령관 무함마드 신와르가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무함마드는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군의 드론 공습으로 숨진 전 하마스 수장 야흐야 신와르의 동생이다.
  • 5·18기록물 보존시설 설계 당선작 ‘기억에서 기록으로’ 선정

    5·18기록물 보존시설 설계 당선작 ‘기억에서 기록으로’ 선정

    광주시는 포화상태인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수장고의 확충을 위한 ‘5·18기록물 보존시설’ 설계 공모에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의 작품인 ‘기억에서 기록으로’를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수장고는 만고율이 95%에 달하는 등 추가 기록물 보관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의 체계적 보존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수장고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광주시는 사업비 433억여원을 들여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미래 세대 전승을 위한 ‘5·18기록물 보존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해왔다. 새로 건립하는 보존시설은 서구 치평동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부지에 연면적 66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장고, 전시실, 사무공간 등 시민친화적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오는 2028년 개관 목표다. 당선작인 ‘기억에서 기록으로’는 주변 환경과의 조화, 상징성 있는 형태 계획, 입면 디자인의 창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작품은 5·18기록물을 통해 5·18이 단순히 지나간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를 연결한다는 기획의도를 담았다. 주제는 크게 ▲과거(Archive): ‘기억을 스며들다’ ▲현재(Void): ‘여백으로 남겨두다’ ▲미래(Record): ‘기록을 쌓아가다’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외부에서 지하1층 전시실로 건축물 동선을 연결해 과거의 시간으로 들어가는 공간을 표현했고, 1층은 시민과 함께하는 현재 일상으로 열린 공간을 나타냈다. 2·3층에는 수장고를 통해 기록물 쌓아가는 미래의 모습을 표현하는 등 단순한 보존시설을 넘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살아있는 민주주의의 플랫폼을 제안했다. 공모 선정된 설계업체는 앞으로 420일간 설계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새로 지어질 보존시설은 단순한 공간 확장이나 기록물의 안정적 보관·관리를 넘어, 미래세대가 오월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 오월정신의 계승과 세계기록유산에 걸맞은 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크라 유일한 전투 헬기 조종사, 카테리나 중위의 사연

    우크라 유일한 전투 헬기 조종사, 카테리나 중위의 사연

    러시아와의 전쟁에 참전한 우크라이나의 유일한 여성 전투 조종사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는 우크라이나 동부 전방 헬리콥터 기지에서 전투 헬리콥터를 조종 중인 카테리나 중위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육군 항공대 제18 독립여단 소속인 카테리나 중위는 Mi-8 헬기의 부조종사로 복무하고 있다. 2023년 입대해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비행을 시작한 그는 지금까지 30회 이상의 전투 임무에 나섰을 정도로 당당히 조국을 지키는 여전사로 우뚝 섰다. 카테리나 중위는 “공군대학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유일한 여성 조종사”라면서 “종종 여성이라는 것 때문에 능력에 의심받지만 이는 군대뿐 아니라 어디에서도 일어난다”고 털어놨다. 카테리나 중위의 과거는 보통의 소녀와는 달랐다. 공군 장교로 복무한 아버지 덕에 10살 때 처음 Mi-8 헬기를 조종해보고 싶다는 꿈을 꿨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16살에 하르키우 국립 공군 대학교에 진학했다. 그는 “학교에서도 유일한 여학생이었으며 한 남성 강사가 ‘여기는 여자들이 놀 곳이 아니다’라는 비아냥을 들었다”면서 “그러나 헬기 시뮬레이터를 교육하는 한 여성 강사가 ‘누구의 말도 듣지 말라’며 용기를 북돋아 줬다”고 회상했다. 결국 총 45명의 학생 중 유일한 여성 헬기 조종사가 된 그는 전쟁의 한복판에 뛰어들었다. 카테리나 중위는 “임무 수행 중 헬기는 지상 9~14m로 낮게 비행하기 때문에 항상 위험에 직면한다”면서 “다만 비행 중에는 오히려 마음이 맑아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무전으로 목표물을 명중시켰다는 소식을 들으면 임무가 끝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하늘에서 바라본 전쟁의 참상에 대해서 털어놨다. 카테리나 중위는 “하늘에서 조국을 내려다보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된다”면서 “그런데 최전선에 들어서자 모든 것이 파괴된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21세기에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생각한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가족을 거의 보지 못하지만 전쟁이 끝나면 헬기에 여동생을 태우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 “러 목표물 명중”…우크라 유일한 여성 전투 헬기 조종사의 사연 [월드피플+]

    “러 목표물 명중”…우크라 유일한 여성 전투 헬기 조종사의 사연 [월드피플+]

    러시아와의 전쟁에 참전한 우크라이나의 유일한 여성 전투 조종사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는 우크라이나 동부 전방 헬리콥터 기지에서 전투 헬리콥터를 조종 중인 카테리나 중위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육군 항공대 제18 독립여단 소속인 카테리나 중위는 Mi-8 헬기의 부조종사로 복무하고 있다. 2023년 입대해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비행을 시작한 그는 지금까지 30회 이상의 전투 임무에 나섰을 정도로 당당히 조국을 지키는 여전사로 우뚝 섰다. 카테리나 중위는 “공군대학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유일한 여성 조종사”라면서 “종종 여성이라는 것 때문에 능력에 의심받지만 이는 군대뿐 아니라 어디에서도 일어난다”고 털어놨다. 카테리나 중위의 과거는 보통의 소녀와는 달랐다. 공군 장교로 복무한 아버지 덕에 10살 때 처음 Mi-8 헬기를 조종해보고 싶다는 꿈을 꿨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16살에 하르키우 국립 공군 대학교에 진학했다. 그는 “학교에서도 유일한 여학생이었으며 한 남성 강사가 ‘여기는 여자들이 놀 곳이 아니다’라는 비아냥을 들었다”면서 “그러나 헬기 시뮬레이터를 교육하는 한 여성 강사가 ‘누구의 말도 듣지 말라’며 용기를 북돋아 줬다”고 회상했다. 결국 총 45명의 학생 중 유일한 여성 헬기 조종사가 된 그는 전쟁의 한복판에 뛰어들었다. 카테리나 중위는 “임무 수행 중 헬기는 지상 9~14m로 낮게 비행하기 때문에 항상 위험에 직면한다”면서 “다만 비행 중에는 오히려 마음이 맑아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무전으로 목표물을 명중시켰다는 소식을 들으면 임무가 끝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하늘에서 바라본 전쟁의 참상에 대해서 털어놨다. 카테리나 중위는 “하늘에서 조국을 내려다보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된다”면서 “그런데 최전선에 들어서자 모든 것이 파괴된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21세기에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생각한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가족을 거의 보지 못하지만 전쟁이 끝나면 헬기에 여동생을 태우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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