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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맥스, ‘김준 없이’ 첫방… “미안하고 고마워”

    티맥스, ‘김준 없이’ 첫방… “미안하고 고마워”

    3인조 ‘꽃미남 그룹’ 티맥스(T-max)가 오늘(13일) 멤버 김준 없이 공식적인 첫 컴백 방송을 치루게 됐다. 당초 티맥스(신민철, 박윤화, 김준)는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인기 OST곡인 ‘파라다이스’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었으나, 멤버 김준의 동 드라마 출연 스케줄로 인해 두 멤버만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 티맥스의 소속사 측은 전화 통화에서 “티맥스가 오늘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첫 컴백무대를 치룬다.”며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김준의 의사에 따라 어제까지 최대한 스케줄을 조정했지만 아쉽게 불발됐다.”고 밝혔다. 김준 역시 인터뷰를 통해 오랫동안 함께 심혈을 기울여 온 티맥스 앨범이 한시적으로 미뤄졌던데 대한 미안한 마음과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 김준, 최근까지 ‘티맥스’ 합류 위해 구슬땀 오늘 티맥스의 방송 재개 무대에서 티맥스의 랩퍼로 활약하고 있는 김준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김준은 최근까지 티맥스의 첫 방송에 함께 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드라마 촬영 이후에도 틈틈이 연습실을 찾아 멤버들과 안무연습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함께 하지 못한 김준의 아쉬움이 크다.”며 “김준이 ‘꽃보다 남자’에 합류하기 전부터 티맥스의 앨범에 매진해 왔던 애정도 크다. 첫 무대에 함께 설 수 없는 아쉬움에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 첫무대 합류 불발, “미안하지만 고마워” 김준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도 ‘연기자 데뷔’로 인해 ‘티맥스’의 활동이 미뤄지고 있는 사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티맥스에 대해 “내가 가장 의지할 수 있는 편안한 사람들”이라고 말문을 연 김준은 “사실 티맥스의 앨범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꽃남’에 캐스팅 돼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 같이 활동했어야 하는데… .”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드라마로 인해 티맥스의 앨범 계획이 다소 미뤄져 미안한 마음이다. 그래도 늘 드라마 모니터링을 해주고 따뜻한 메세지를 보내주는 가족 같은 멤버들이 있어 힘을 얻는다.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티맥스의 정식 앨범활동은 ‘꽃남’ 드라마가 종료된 후 4월 쯤을 바라보고 있지만 드라마 OST곡인 ‘파라다이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티맥스는 약 1년 정도의 공백기 동안 쉼 없이 탄탄한 실력을 닦아왔다. 드라마 후에는 ‘티맥스’ 활동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라디오 위주로 ‘최대한 합류 노력’할 것 티맥스의 소속사 측은 “김준의 스케줄이 조정되는 데로 최대한 합류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사전 준비가 필요한 TV 방송은 어렵다 하여도, 라디오 등 바로 조정이 가능해 투입될 수 있는 스케줄에는 세 명의 멤버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년 데뷔한 티 맥스(T-max)는 작사·작곡 및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리더 신민철과 데뷔초기 수려한 외모로 ‘민효린의 친오빠’라는 별칭을 얻었던 서브 보컬 박윤화, 랩퍼 김준으로 구성돼 있다. ’블루밍(Blooming)’, ‘라이온 하트(Lion Heart)’, ‘런 투 유(Run To You)’ 등 총 세 장의 앨범을 발표한 티맥스는 ‘꽃보다 남자’ 드라마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티맥스의 신민철, 박윤화는 13일 6시 35분 부터 생방송 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파라다이스’로 그 첫번째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김준의 파트는 다른 멤버가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S 방송불가’ 아주, 가사수정 재심의 요청

    ‘KBS 방송불가’ 아주, 가사수정 재심의 요청

    가수 아주(본명 노아주·18)가 최근 KBS 심의실로부터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신곡 ‘재벌 2세’의 가사를 일부 수정해 재심의 신청을 냈다. 아주의 소속사 라이온 미디어 측은 12일 “아주의 신곡 ‘재벌 2세’는 KBS 심의실로부터 물질만능주의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아 지난주 KBS 2TV ‘뮤직뱅크’ 첫 방송 무산의 아픔을 겪었다.”며 “가사를 일부 수정해 재심의 신청을 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아주의 ‘재벌 2세’ 가사에 대해 “오히려 ‘물질만능주의’를 풍자하고 화두를 던지기 위한 것이었으나 의도가 전도된 것처럼 비쳐져 유감이다.”라며 “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정해 재심의를 요청하는 방향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재벌 2세’의 가사는 ‘사실 뭐, 돈이 별거니. 좀 더 가진 것 뿐야, 어렵게 생각하지마 Girl. 다 가진 내가 뭘 더 바래, 넌 나를 이용해 이 밤에, 원하는게 있다면 말해. 명품을 원해 내가 다 쏟아 붓지 구두부터 백까지 넌 돈이 굳지’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아주의 ‘재벌 2세’는 SBS와 MBC에서 심의가 모두 통과되어 지난 주 지상파 첫 방송을 마쳤다. 사진 제공 = 라이온 미디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문·방송 겸영 지상파는 제외해야”

    미디어 관련 법안을 둘러싸고 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의 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문과 방송의 겸영을 지상파를 제외한 모든 방송영역에서 허용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회장 성대석)는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방송통신융합시대의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제도 세미나’를 열었다. 문재완 한국외국어대 법대 교수는 “신문사가 종합편성과 보도전문 PP(고유 채널을 가진 프로그램 공급자), 위성방송사업, IPTV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의견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으므로 허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영향력이 상당한 지상파는 규제 완화 논의에서 제외하는 것이 적절하며, KBS2나 MBC의 민영화 문제는 방송법 개정과 분리해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황근 선문대 언론광고학부 교수는 대기업의 방송 진입 규제와 보도·종합편성 채널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방송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본질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방송산업이 점차 고비용 산업으로 전환되는 추세에서 지나친 진입 소유규제에 따른 재원부족은 결국 국내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것이다. 그는 “방송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자본진입을 허용하여 경쟁적 사업구도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성동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최충웅 방송통신연구원 부원장, 정윤식 강원대 교수 등이 토론을 벌였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이수경, 한일합작 드라마 캐스팅…안재욱·강혜정 함께

    이수경, 한일합작 드라마 캐스팅…안재욱·강혜정 함께

    배우 이수경이 한일합작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안재욱, 강혜정과 함께 주연으로 발탁됐다.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캐스팅된 이수경은 극중 거액의 유산과 미술품을 상속받은 미망인 ‘한지영’으로 분한다. 안재욱은 미술품 전시 이벤트 사장역에, 강혜정은 은행 강도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안재욱을 쫓는 여형사 역에 캐스팅됐다. ‘트라이앵글’은 KBS 2TV ‘꽃 찾으러 왔단다’, ‘안녕하세요 하느님’ 의 지영수 PD가 연출을 맡았고 일본드라마 ‘결혼 못 하는 남자’, ‘사토라레’의 일본 오자키 마아야 작가가 극본을 쓴다. 한일합작 기획 ‘텔레시네마’는 이장수 PD를 비롯해 장용우, 이형민, 김윤철, 표민수, 황인뢰 등 한국을 대표하는 8명의 감독들과 일본의 대표작가 7명이 의기투합해 만드는 프로젝트다. ‘트라이앵글’의 주연을 맡은 이수경의 소속사 측은 “이수경씨가 이번 한일 합작 드라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좋은 컨디션으로 최선을 다해 이번 프로젝트 성공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2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한일 합작드라마 ‘트라이앵글’은 국내 지상파를 통해 방영된 후 일본에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S 심의, 아주 ‘재벌2세’ 부적합 판정 “생방송 당일 통보”

    KBS 심의, 아주 ‘재벌2세’ 부적합 판정 “생방송 당일 통보”

    두 번째 싱글 ‘재벌 2세’로 컴백 신고식을 준비한 가수 아주(본명 노아주)가 KBS 가요 심의부로 부터 갑작스럽게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고 당일 방송 출연이 무산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아주는 오늘(6일) KBS 2TV ‘뮤직뱅크’에 캐스팅 돼 첫 지상파 방송을 통한 신고식 무대를 치룰 예정이었다. 그러나 6일 오전 KBS 가요 심의부으로부터 “심의 결과 방송 부적합이다. ‘뮤직뱅크’ 출연을 취소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아주의 소속사 라이온 미디어 측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재벌 2세’가 오늘(6일) KBS 심의부로부터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사유는 ‘재벌 2세’가 물질만능주의를 조장할 수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써 오늘 예정되었던 ‘뮤직뱅크’ 출연이 불가능하게 됐다.”며 “지난 주 KBS 측에 심의를 요청했으나 심의 결과가 오늘 오전에 이르러 발표가 됐다.”고 뒤늦게 ‘당일 출연 취소’ 통보를 받은 데 대한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또한 아주의 ‘재벌 2세’란 곡이 ‘물질만능주의’를 예기할 수 있다는 KBS 심의실의 판정에 대해 “‘재벌 2세’는 ‘재벌 2세’를 모티브로 기획된 컨셉트 곡으로 되려 물질만능주의 세태를 풍자하며 대중들에게 ‘화두’를 던지기 위한 곡이었다.”고 유감을 표했다. 한편 아주의 ‘재벌 2세’는 SBS와 MBC에서는 심의가 모두 통과된 상태다. 가요 관계자들은 “방송 3사 중 KBS 심의 통과 기준이 가장 까다로운 편”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 제공 = 라이온 미디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 승리, 영화 ‘71’ 캐스팅…김범 등 함께

    빅뱅 승리, 영화 ‘71’ 캐스팅…김범 등 함께

    5인조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19)가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71’에 캐스팅 됐다. ’71’은 1950년 8월10일 오전 포항여중 앞에서 수백 명의 북한 정예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학도병 71명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극으로 승리는 유승호, 김범과 함께 영화 속 주요 배역을 꿰찼다. 승리가 맡은 역은 북한군에 대해 강한 적대감을 품은 학도병 연치욱으로 71명 학도병 중대의 대표 격인 학도병중대장 박한섭(김범 분), 인간미와 동료애를 지닌 학도병 유진(유승호 분)과 갈등을 빚는 인물이다. 빅뱅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강혜정과 함께 출연한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에 이어 두번째로 영화에 출연한다.”며 “학도병을 모집하는 공개 오디션에 응시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역할을 통해 승리는 연기자로서 좋은 경험을 쌓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초 뮤지컬 ‘소나기’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받은 후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 출연 제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뱅에서 솔로 가수로 거듭난 승리는 3일 정규 2집에 수록된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Strong Baby)’를 통해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쥬얼리S “쥬얼리명성 ‘원모어타임~♬’” (인터뷰)

    쥬얼리S “쥬얼리명성 ‘원모어타임~♬’” (인터뷰)

    “쥬얼리S, 2009년 쥬얼리 명성도 ‘원모어타임~♬’입니다!” 쥬얼리의 두 막내 김은정·하주연(22)이 단단히 일냈다. 통통 튀는 첫 인사로 그룹명 ‘쥬얼리S’ 뜻을 짐작케 했다. S가 ‘섹시’의 이니셜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하주연의 설명은 간단했다. “섹시(Sexy)? 오우 노우!, 스몰(Small)? 스위트(Sweet)? 오케이!” 쥬얼리가 달라졌다. 국내 최장수 여성그룹으로 2008년 최다 1위 석권(지상파 7주 연속)했던 그 섹시그룹 쥬얼리가 아니다. 2009년 쥬얼리의 명성은 ‘깜찍 발랄’ 쥬얼리S 에게 맡겨졌다. 사실 김은정, 하주연이 ‘쥬얼리S’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데뷔의 기회를 거머쥐게 된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멤버 교체’를 택했던 수많은 그룹 중 지난해 쥬얼리 만큼의 화려한 성과를 이뤄낸 팀도 전무했으니 말이다. 오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전격 활동에 돌입하는 쥬얼리의 서브유닛 ‘쥬얼리S’는 앨범명 ‘스위트 송(Sweet Song)’만큼이나 상큼발랄한 모습이었다. 인터뷰 내내 가벼운 농담에도 연신 웃음을 터뜨리는 은정과 주연은 ‘섹시의 압박’에서 벗어나 한결 홀가분해진 모습이었다. ◆ ‘섹시’ 이제 그만… 이젠 마음껏 웃을래! ‘섹시’란 짐을 내려놓자 밝은 내면의 성격이 여과없이 드러났다. 섹시 콘셉트 여성그룹의 고충(?)을 꾸밈없이 털어놓는 그들은 순수하기까지 했다. “섹시한 척… 사실 이것도 보통 어려운게 아니거든요.(웃음) 기분 좋아도 도도하게 입 꾹 다물고 있어야죠, (’원 모어 타임’ ET춤을 보여주며) 안무도 주로 땅을 휘저었죠. 우리는 언제쯤 통통 튀어 올를까했죠. 하하. 이번 활동에서 여한 없이 폴짝폴짝 뛰어 다닐거예요!” (하주연) 평소 웃는 모습이 예쁘다는 평을 들어왔던 김은정은 이젠 마음 놓고 웃을 수 있게 됐다. “주변에서 ‘웃는상’을 가졌다고 칭찬해 주시곤 했는데 무대에서 환하게 웃어본 적이 없어요. 쥬얼리S 무대에선 마음껏 웃어 보일게요!” (김은정) ◆ 서인영의 대박선물 ‘고무줄 춤’ 쥬얼리S는 2008년 최고의 히트춤으로 남았던 ‘원 모어 타임’의 ‘ET춤’에 이은 또 하나의 대박 예감 춤을 공개했다. “(서)인영 언니가 쥬얼리S의 건투를 빌며 선물해준 춤이에요. 이름하여 ‘고무줄 춤’! 짠~ 이름부터 감이 확 오시지 않나요? 네, 고무줄 하는 동작에서 착안된 안무에요. 넷이서 연습실에서 음악을 틀고 춤을 추고 놀다가 갑자기 인영 언니가 ‘이거다!’ 했죠.” (하주연) “어렸을 적 했던 고무줄 놀이 중 그런거 있잖아요. 다리 사이 고무줄을 막 엉켰다가 폴짝 뛰어 풀어내는 여자들만의 신기술 이랄까…(웃음) 타이틀 곡 ‘데이트’의 발랄한 느낌을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이죠. 인영 언니가 휴식기 전에 너무 뜻깊은 선물을 줬어요. 대박 나면 언니 덕분~!” (김은정) 실제로 쥬얼리의 두 언니 서인영과 박정아는 지난달 진행된 쥬얼리S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한 걸음에 달려와 일일히 모니터링, 안무 체크, 타이틀 곡 평가를 해주는 등 두 동생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타이틀 곡 ‘데이트’가 완성되고 언니들에게 처음 들려주는 자리였어요. 한 그룹이기 이전에 가수로서 8년차 베테랑 선배잖아요. 어떤 평가를 주실까 내심 초조했죠.”(김은정) “그런데 진지하게 듣던 인영 언니가 박수를 탁 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에요. ‘야, 이거 된다! 이민수 씨라고 했지? 잘 만들었다. 오케이~ 됐어!’ 순간 가슴을 쓸어 내렸죠. 정아 언니도 ‘합격점’을 주셨고요. 이젠 열심히 하는 일만 남았어요.”(하주연) ◆ 감격… 비로소 ‘신인된 느낌’! 승승장구해온 장수그룹 쥬얼리의 새 멤버로 투입 돼 ‘신인 아닌 신인’으로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며 연말 시상식까지 휩쓸었으니 지난 2008년에 대한 감회가 남다를 만도 했다. “너무 과분한 한 해 였어요. 신인인데 존경하던 그룹 쥬얼리에 영입되서 좋은 상까지 받는 영예를 안았으니까요. 팀이 재정비 된 후에 성과가 나빠지면 어쩌나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몰라요.” (김은정) “하지만 아무래도 이미 7년차 대선배셨던 정아, 인영 언니의 무대 위 포스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어요. 쥬얼리 멤버로 뒤쳐지지 않도록 언니들의 모습을 배워나가기 급급했던 것 같아요. 덕분에 몇년의 연습생 시절 보다 큰 성장을 이룬 시기가 됐고요, ‘쥬얼리S’로서 꿈 같은 기회도 찾아 왔네요!” (하주연) 이미 ‘쥬얼리’라는 이름 아래 화려한 1년을 지냈지만 두 사람은 “비로소 신인으로서 데뷔한 느낌”이라며 감격스런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정말 이제서야 ‘신인’된 기분이에요. 첫 데뷔를 앞뒀을 때 보다 더욱 설레고 떨리고요. 그때는 든든한 두 언니가 있었는데 이제는 저희 둘의 몫이잖아요. 많이 부족하겠지만 지켜봐 주세요. 언니들이 쉬는 동안 꼭 ‘쥬얼리’의 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김은정) “이번 ‘쥬얼리S’의 활동 목표는 보컬 김은정과 랩퍼 하주연의 인지도를 높이는 거예요. 또한 저희 개개인에 대한 이미지가 확실히 구축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데이트’란 곡을 타이틀로 선정하게 됐어요. 저희가 ‘쥬얼리’란 이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활동했듯이 두 언니들도 ‘쥬얼리S’를 뿌듯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김은정, 하주연이 되겠습니다. ‘쥬얼리S’가 ‘쥬얼리 스폐셜(Special)이 될 때까지… 화이팅!” (하주연)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설연휴 심심타파 영화보따리 ‘풍성’

    설연휴 심심타파 영화보따리 ‘풍성’

    나흘동안에 걸친 설 연휴. 지상파 TV 3사의 안방극장에선 모두 3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우울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지 요즘들어 각광 받는 코미디 영화가 10편으로 가장 많지만, 스릴러와 멜로·드라마 등 최신작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하루종일 영화가 돌아가는 케이블TV 애호가라면 다소 식상한 메뉴일 수 있지만, 그래도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장르별로 볼만한 영화를 소개한다. ●부담 없이 즐겨 보는 코미디 영화 코미디물은 모두 한국영화로 짜여졌다. 지난해 설에 극장에서 볼 수 있었던 ‘원스 어폰 어 타임’(KBS2, 26일 오전 11시45분)은 1940년대 경성(서울)을 배경으로 한 액션 코미디물로 박용우와 이보영이 주연을 맡았다. ‘코미디계의 대부’ 김상진 감독의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KBS2, 27일 오전 10시25분)은 중견배우 나문희가 원톱으로 나서 자극적이지 않은 웃음을 선사한다. ‘잘살아보세’(KBS2, 25일 오후 11시15분)는 새마을 운동이 한창이던 197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한 영화. 출산율 전국 1위를 자랑하는 한 마을에 국가공식 가족계획요원으로 투입된 박현주(김정은)가 투입되면서 동네 이장(이범수)등 마을 사람들과 겪는 해프닝을 담았다. 차승원·유해진 주연의 ‘이장과 군수’(SBS, 26일 오전 10시35분)는 어린 시절 반장과 부반장에서 현재 이장과 군수라는 뒤바뀐 위치로 재회한 두 남자의 ‘권력다툼’을 코믹하게 그렸다. 정재영 주연의 ‘바르게 살자’(SBS, 26일 오후 9시40분)는 ‘융통성 0%’의 경찰관 때문에 실제 상황처럼 변한 은행강도 모의 훈련을 담았다. 염정아와 탁재훈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내 생애 최악의 남자’(SBS, 27일 오후 11시55분)는 하룻밤 실수로 10년 우정이 깨진 두 남녀의 이야기다. 명절이면 어김없이 고개를 내미는 작품들도 메뉴에서 빠지지 않았다. 홍콩스타 수치(舒淇)와 이범수가 호흡을 맞춘 ‘조폭마누라3’(MBC, 24일 밤 12시25분)를 비롯해 ‘마파도 2’(SBS, 27일 오전 10시25분), ‘동갑내기 과외하기2’(KBS2, 24일 밤 12시10분), ‘복면달호’(SBS, 25일 낮 12시10분) 등이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스릴러 지난해 극장가에서 맹위를 떨쳤던 스릴러 영화도 여럿 선보인다. SBS는 24일 오후 11시 유괴를 소재로 한 영화 ‘그 놈 목소리’를 편성한다. 아들을 앗아간 유괴범으로부터 걸려온 44일의 피말리는 협박전화를 다룬 작품으로 설경구와 김남주가 호흡을 맞췄다. 맷 데이먼 주연의 긴장감 넘치는 ‘본 시리즈’도 두 편이 전파를 탄다. MBC는 ‘본 슈프리머시’(MBC, 26일 밤 12시30분)와 ‘본 얼티메이텀’(MBC, 27일 오후 11시)을 연속으로 방송한다. ‘럭키 넘버 슬레븐’(KBS1, 23일 밤 12시50분)은 할리우드 스타 조시 하트넷과 브루스 윌리스, 모건 프리먼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범죄 스릴러. 새달 ‘핸드폰’으로 컴백하는 김한민 감독의 미스터리 추리극 ‘극락도 살인사건’(KBS2, 27일 밤 12시15분)도 볼 만하다. 한편 누아르에 관심 있는 영화팬이라면 EBS의 ‘석양의 무법자’(25일 오후 10시10분)를 놓칠 수 없다. 지난해 화제작이었던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오마주를 바쳤던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1966년작. 남북전쟁이 한창인 미국을 배경으로 3명의 총잡이가 20만 달러를 놓고 벌이는 추격전을 그린 ‘마카로니 웨스턴’의 결정판이다.국내 영화로는 지난해 1월 개봉한 뒤 뒷심을 발휘하며 선전한 범죄 액션 ‘무방비도시’(MBC, 25일 밤 12시10분)가 있다. 미모의 소매치기 손예진과 그녀를 쫓는 광역수사대 형사 김명민의 악연을 팽팽한 긴장감 속에 담았다. ‘야수’(MBC, 23일 밤 1시)는 형사 권상우와 검사 유지태의 범죄 소탕기를 그린 영화로 두 배우의 카리스마 대결이 볼 만하다. ●감동이 살아 있는 드라마·멜로 스토리가 강조된 드라마나 감수성을 충전할 수 있는 멜로 영화도 다수 안방극장을 찾는다. ‘밤의 열기 속으로’(EBS, 24일 오후 10시10분)는 미국의 흑인 스타 1세대인 시드니 포이티어가 주연한 1967년작. 흑인이라는 이유로 살인 용의자로 몰렸던 버질이 침착하게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미국에서 인종주의가 극성을 부렸던 1960년대 흑인과 백인의 은근한 우정을 그린 상당히 혁명적인 영화다.미국의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한 주드 로·니콜 키드먼 주연의 대서사시 ‘콜드 마운틴’(EBS, 26일 오후 11시10분)과 실존 복서 브래독의 실화를 그린 러셀 크로, 르네 젤위거 주연의 ‘신데렐라 맨’(EBS, 27일 오후 11시10분)도 눈여겨 볼 대작. 국내 영화로는 지난해 초 관객 409만명을 모은 핸드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SBS, 27일 오후 9시40분)과 송강호 주연의 독특한 조폭 이야기 ‘우아한 세계’(KBS2, 26일 밤 12시5분)가 방송된다. 지난해 드라마로도 방영됐던 허영만 원작의 영화 ‘식객’은 25일 오후 11시 SBS 전파를 탄다. 멜로는 상대적으로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각기 다른 특색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KBS2, 23일 오후 11시5분)는 엄정화, 이동건, 한채영, 박용우가 서로의 삶에 운명처럼 찾아온 치명적인 사랑이야기를 밀도높게 그린다. ‘늑대의 유혹’(SBS, 26일 밤 1시)은 강동원과 조한선을 스타덤에 올린 하이틴 로맨스의 교과서 같은 영화. 한국 멜로 영화의 고전 ‘미워도 다시 한번’(KBS1, 27일 밤 12시25분)은 1968년작으로 문희, 전계현, 신영균이 열연하며 서울 개봉관에서 4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시작해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1980년대까지 4편이 제작되었고 수많은 아류작을 탄생시켰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3인조 SS501, 첫 日방문 ‘3가지 의의’

    3인조 SS501, 첫 日방문 ‘3가지 의의’

    ’3인조 SS501’이 내일(24일) 3인조 활동 후 최초로 일본에서 첫 대규모 팬미팅을 갖을 예정이다. SS501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전화인터뷰에서 “24일, 프로젝트 그룹 SS501(김형준, 김규종, 허영생)이 3인조 결성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25일, 도쿄 나가노(中野) 산토리극장에서 있을 1회 5~6천명 규모로 진행될 (2회예정) 대규모 팬미팅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인조 SS501’의 이번 일본 방문은 국내 가요계에서 ‘유 아 맨(U R Man)’으로 각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한 이후 첫 일본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남다르다. 소속사 측은 “국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 다시 일본을 방문하는 첫번째 여정이란 점이 뜻깊다.”며 “‘유 아 맨-日판 라이센스앨범’의 발매를 앞둔 데다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현지 TV매체 상영이 확정된 시기여서 이번 일본 방문은 여러 의의를 가진다.” 고 설명했다. 2009년 정초부터 가요계(김형준, 김규종, 허영생) 및 드라마(김현중), 뮤지컬(박정민) 등 각 대중문화분야를 점령하며 ‘핫 아이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SS501. 그들의 이번 일본 방문이 갖는 3가지 의의를 전격 분석했다. § 1. 日대세 SS501, ‘3인조’ 성공 후 첫 방문 일본 내 SS501의 인기는 실로 대단하다. 한일 연예 프로모션계에 몸 담고 있는 한 관계자는 “SS501과 동방신기는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프로모션하고 있는 그룹 중 가장 이상적인 예로 비춰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을 오가는 활동 균형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일본에서 이룬 성과를 국내로 또는 국내 성과를 일본으로 전이시키기란 어려운 일”이라며 “이러한 점에서 ‘3인조 SS501’을 통한 국내 가요계 성공적 복귀는 칭찬할 만 하다.”고 평가했다. DSP 측은 “국내 무대 컴백 후 ‘3인조 SS501’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다시 일본 팬에게 인사하게 돼 모두들 기쁜 마음”이라며 “행사를 준비하는 쪽에서 장소에 비해 많은 일본 팬이 예상된다고 전해, 당일 1회당 5-6천명씩 총 2회에 걸쳐 1만 2천여 팬들과 만남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 2. ‘유 아 맨’ 日판 라이센스앨범 발매 SS501은 오는 4-5월 일본에서 발매될 정규 2집에 앞서 ‘유아맨-일본판 라이센스 앨범’ 발표를 기획하고 있었다. 라이센스 앨범이란 가수가 모국에서 냈던 앨범 원본을 그대로, 포장만 수출국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다듬어 선보이는 것. 즉, ‘여과되지 않은 한류’ 수출의 맥이라 할 수 있다. DSP 측은 “3인조 SS501이 국내에서 발매한 ‘스폐셜 앨범’을 일본에 라이센스 앨범으로 그대로 수출할 계획”이라며 “라이센스 앨범의 경우, 수출 매매 단위가 크지는 않지만 외적인 부가가치는 상당히 크다.”고 전했다. 오랜 불황기에 머무르고 있는 국내 음반시장을 타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센스 앨범’은 순수 국내 대중문화를 이용해 외화를 들여올 수 있는 긍정적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지만, 소위 ‘본전’을 뽑을 수 있는 가수들은 많지 않은 현실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SS501의 경우 일본 및 동남아, 태국 등에서 라이센스 앨범을 발매해 왔다.”며 “부수는 한정적이긴 하지만 주문된 수량만큼은 매번 100%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 3. ‘꽃보다 남자’ 열풍, 日 TV매체 상영 확정 일본 내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 바로 일본 지상파 및 위성 TV매체들이 잇따라 “한국의 ‘꽃보다 남자’를 현지 상영 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 극 중 F4 최고의 꽃미남 윤지후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SS501 리더 김현중은 이미 일본 내 한국가수로서 인지도가 굳혀진 터라 일본 내 ‘꽃보다 남자’ 열풍의 중축이 되고 있다. DSP 측은 “‘꽃보다 남자’의 원작자가 일본인일 뿐만 아니라 그간 일본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힌 SS501의 김현중이 연기자로 변신했다는 소식에 관심이 폭발적이다.”라며 “최근 현지의 위성TV에 이어 지상파 TV의 ‘꽃보다 남자’ 상영 제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3인조 SS501’도 ‘유아맨’에 이은 후속곡으로 드라마 OST인 ‘내 머리가 나빠서’를 택함으로써 이번 일본 팬미팅을 통해 차후 상영될 드라마에 대한 홍보 효과도 적잖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SS501은 올초 정극에 오른 상승기류를 올해 내 ‘SS501 아시아 투어’로 이어 갈 기세다. 소속사 DSP 측은 “아직 ‘아시아 투어’의 구체적인 계획 및 일정은 세부화되지 않았지만 올해 하반기 쯤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귀향길 막히면 ☏1333…설연휴 챙겨야할 정보

     설 연휴(24~27일)가 본격 시작됐다.고향가는 길에 차를 몰고 나왔지만 곳곳이 막혀 있고,고향 친지 어른들 세배차 운전대를 잡지만 어렵기는 마찬가지.어디가 좀 덜 밀릴까.도로에서 차량 고장이라도 나면 낭패가 아닌가.병원과 약국 신세를 져야 할 일이 생긴다면 더 난감하다.설 연휴에 알아두면 유익한 긴급 전화번호 및 인터넷 사이트 등을 정리했다.  ●지하철 첫차·막차시간 ☏120에 물어보세요  서울시는 전화민원서비스인 ‘120 다산 콜센터’와 모바일포털 ‘ⓜ서울702’를 통해 설 연휴에 귀성·귀경길 교통정보를 실시간 안내한다.다산 콜센터는 일반전화와 휴대전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120 다산 콜센터’의 통합길안내시스템은 5분 단위로 교통상황을 업 데이트하며 목적지까지의 거리,소요시간,정체·우회도로,택시요금,버스·지하철 막차시간,시내버스 배차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한다.’120 다산 콜센터’는 24시간 운영한다.  서울시 모바일 포털인 ‘ⓜ서울702’로도 귀성·귀경길 교통정보가 제공된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도착시간 및 막차시간,주요 버스터미널과 열차의 막차시간,일반도로 소통·정체 상황,고속도로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702’ 서비스는 휴대전화로 702 번호를 입력하고 무선인터넷키로 접속한 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120 다산 콜센터’와 ‘ⓜ서울702’는 서울시내 고궁·공원·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 이용,전통 민속공연,전통놀이 체험 등에 대한 안내 서비스도 한다. 또 응급환자나 긴급구조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서울시내 당직 병·의원,약국,119 구급·구조대도 안내한다.  국토부도 고속도로와 국도,철도·항공예약,기상정보 등을 제공하는 ‘1333 자동응답시스템’을 갖췄다.또 지난 21일부터 홈페이지(www.mltm.go.kr) 팝업 창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국토부는 설 연휴 기간에 지상파 방송 자막을 통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실시간 소통 상황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인터넷 교통방송으로 우회도로와 최적 출발시간,이동경로 정보를 제공한다.  ●아프다고 당황 말고 ☏1339번 누르세요  보건복지가족부는 교통사고,화재,과음·과식,호흡 곤란 등 긴급 상황을 해결하는 체계를 갖춰 놓았다.서비스 기간은 24~27일이다.  지역별로 당직 의료기관 2만 6000여곳, 당번 약국 3만 2000여 곳이 지정돼 있다.또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 455개 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한다.전국 각 보건소와 전국 12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1339)’ ‘129보건복지콜센터(129)’ 당번 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설 연휴에 더 바쁜 소방서  소방방재청은 주요 역과 터미널·공항·고속도로 등 전국 237곳에 119구급차 239대와 응급구조사 513명을 배치한다.또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 및 183개 소방서에는 ‘119종합상황실’을 운영, 응급환자 발생시 구조구급 활동은 물론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등도 안내한다.  최근 3년간 설날에 평균 151건의 화재가 발생, 설 전날(134건)이나 다음날(129건)과 비교해 15% 정도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사건 사고는 평일보다 10%정도 증가했다.  ●이외의 긴급 전화번호,인터넷사이트  ▲응급구조  화재·응급환자 : 119  당번약국 : www.pharm114.or.kr  ▲교통정보  종합교통정보안내 : 1333  고속도로 안내 : 1588-2505  철도 안내 : 1544-7788  고속버스 안내 : 1544-5551/1588-6900/www.easyticket.co.kr  여객선 문의 : http://island.haewoon.co.kr  ▲기타  실종아동 신고접수 : 182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김연우 “토이, ‘고향집’이자 풀어야할 ‘과제’” (인터뷰)

    김연우 “토이, ‘고향집’이자 풀어야할 ‘과제’” (인터뷰)

    겨울을 좋아하는 이들은, 매서운 찬바람이 할퀴어 내는 ‘시린 추억’을 간직한 이들일 것이다. 불현듯 흩날린 눈송이가 홀로 걷던 누군가의 발걸음을 멈춰서게 했다면, 잊고 지낸 어느 날의 기억을 문득 떠올리게 한 ‘잔혹함’ 때문일 것이다. 가슴 속 어딘가 콕 박혀 빠지지 않는 가시처럼, 겨울만 되면 ‘잊고 지낸 추억’을 간지럽히던 따뜻한 목소리가 있다. 96년, 토이의 객원보컬로 ‘순수와 감성’을 노래한지 14년. 김연우(37·본명 김학철)가 돌아왔다. ”변한건 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토이 김연우 ‘여전히 아름다운지’ 中),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게.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토이 김연우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中 ) 하얀 겨울 밤, 소복히 쌓인 눈 위로 발걸음을 옮길 때의 ‘뽀독뽀독’ 소리처럼, 맑고 애잔한 그의 음색이 귓가에서 심장까지 또렷이 와닿는다. 김연우만의 목소리다. ◆ 수면 위로 올라온 음악세계 “2009년엔 부지런해질래요” 김연우가 3년간의 오랜 기다림을 깨고 싱글앨범 ‘지금 만나러 갑니다’(I’ll give my life with you)로 컴백했다. 거리 곳곳 마다 울려 퍼지기 시작한 그의 목소리가 이 겨울 외로운 넋두리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여전히 아름다운지’,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연인’, ‘이별 택시’, ‘사랑한다는 흔한 말’ 등 1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주옥 같은 명곡을 남긴 김연우는 그간 좀처럼 방송 활동을 하지 않기로 유명했다. TV보다는 라디오와 공연을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전하던 그가 최근 잦은 ‘방송 외출’로 반가운 얼굴을 비치고 있다. 각 지상파 음악방송과 더불어 지난 KBS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출연, 김연우는 그간 못다한 음악 이야기와 함께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를 들려주며 한층 음악팬들 곁으로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3년 만이죠? 정규 4집을 준비하는 가운데 좋은 2곡이 있어 싱글로 먼저 선보이게 됐어요. 그럴 이유도 없었는데… 그간 너무 숨어서 음악을 들려드렸던 것 같아요. 제 목소리는 아셔도 이미지는 모르시더라고요. 아마 김범수 씨보다 모를 껄요?(웃음) 2009년에는 보다 부지런해져서, 보다 좋은 곡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고 싶은 바람입니다.” ◆ 김연우표 발라드? ‘기교’ 아닌 ‘솔직함’이 매력 10여년이 지나도록 ‘발라드 명곡’으로 꼽히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일명 ‘김연우표 발라드’의 인기 요인은 무엇일까. 현재 호원대와 숭실대 평생교육원에 보컬 강사로도 출강하고 있는 김연우는 토이 시절 부터 자신의 노래가 변치 않는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기교’가 아닌 ‘솔직함’을 언급했다. ”화려한 기교에 치중된 발라드는 ‘노래 실력을 뽐내는’ 가수 밖에 되지 못해요. 학생들에게도 늘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노래를 부를 때는 단 3-4분 동안이라도 자신이 주인공이 되서 이야기를 전하듯 솔직해져야 해요. 일명 소몰이 창법이 발라드의 시류를 이끌었던 때도 있었지만 한시적이었죠. 결국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음악은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곡이거든요. 음악은 솔직해요. ‘공감대’를 형성하는 음악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세월이 지나도 사람들의 감성을 움직이죠.” 김연우의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의 가사도 사랑과 이별의 추억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보았을 법한 ‘꽃잎 떼기’를 소재화했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꽃잎을 한 장씩 떼어 물어보지만. 바람에 시들어 버린 모두다 흩어져버린 꽃잎이 우리의 모습만 같아.(사랑한다 안한다 가사 中)’ ”이별 노래와 저는 인연이 깊나봐요. 슬픈 노래는 그만 부르고 싶다고 인터뷰마다 말하곤 했는데 그래도 가장 ‘김연우스러운’ 느낌의 곡이라는 평이 나쁘지 않네요. 앞으로 애잔한 느낌은 살리되, 너무 느린 곡은 줄여가려 해요. 좀더 세련된 사운드의 감성터치가 돋보이는 곡들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 ”토이는 내 고향집, 늘 감사해” 김연우에게 있어 그의 음악적 모태가 된 ‘토이 음악’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토이’의 객원싱어로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발표한지 14년, 그의 음악을 토이의 연장선상으로 평가하는 일부 시선에 대해 내심 서운하지 않은지를 묻자 김연우는 “토이는 내 고향집과 같다.”는 답변과 함께 미소 지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제가 태어난 고향집’ 정도가 맞겠네요. 희열이는 제 평생의 음악 동반자고요. 토이 음악은 제 음악의 한 부분이자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유)희열이와의 인연은 늘 감사해요. 그렇게 음악적 색이 잘 맞는 친구를 만나 데뷔할 수 있었던 것도 큰 복이라고 생각하고요. 실제로 지금도 음악활동을 하다가 힘들때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줘요. 토이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토이’라는 이름은 제게 고마운 추억이에요. 저 역시 멈춰져 있는 성격이 아니니 ‘토이 밖의 김연우를 찾아야 한다’는 과제로 작용되기도 했죠.” ’토이’를 좋아하는 이들은 대다수 솔로가수 김연우 음악의 ‘잔잔한 변화’에도 호의적이다. ”어쩌다 보니 제가 이별노래 전문 가수처럼 비춰지고 있지만, 제 이번 앨범의 첫 트랙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상큼한 변화가 느껴지실 거예요. 품앗이로 나선 타블로의 감각적인 랩핑과 제 노래가 감각적으로 잘 어우러졌어요. 4집 정규 앨범이 나오기 전에 한 두번 정도 좋은 싱글 앨범이 준비된다면 보다 자주 선보여 드릴게요. 음악활동을 계속해 오면서 가장 뿌듯한 점은 제 유일한 재주로 다른 이에게 ‘선물이 되는 음악’을 선사할 수 있다는 거예요. 가지고 있는 재주가 이것 뿐이라…(웃음) ‘보컬 선생님’으로, ‘대중 가수’로 휴식과 추억이 되는 음악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S501, ‘꽃남’ OST 후속곡 활동… “유아맨 앞설 기세”

    SS501, ‘꽃남’ OST 후속곡 활동… “유아맨 앞설 기세”

    ‘유 아 맨(U R Man)’으로 케이블 및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을 석권한 3인조 SS501의 후속곡 ’내 머리가 나빠서’가 전곡보다 빠른 인기 상승선에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SS501(김형준, 김규종, 허영생)은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에서 ‘유아맨’으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지만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꽃보다 남자’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드라마 OST 곡인 ‘내 머리가 나빠서’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21일 음악방송 차트를 집계하는 한 관계자는 “SS501의 후속곡 ‘내 머리가 나빠서’가 전 타이틀곡인 ‘유아맨’ 보다 빠른 기세로 차트에 진입했다.”며 “음원·음반 및 선호도 등 통계수치를 종합해 봤을 때 ‘유아맨’을 뒤엎을 기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아맨의 인기가 아직 식지 않았음을 고려해 볼 때, 빠르면 이번 주부터 SS501이 10위권대 내에 2곡을 올리는 진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SS501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 측도 “당초부터 SS501은 후속곡으로 ‘내 머리가 나빠서’를 염두해 두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김현중의 테마곡으로 삽입된 이 곡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중에서 최고 인기곡으로 반등하며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또 “SS501의 멤버 김현중의 정식 드라마 데뷔작이라 흔쾌히 우정의 지원사격을 나섰던 ‘3인조 SS501’이 이같은 시너지 효과를 이뤄낼지는 예상치 못했다.”며 “뮤지컬에 진출한 박정민도 흥행 카드 NO.1로 떠오르며 SS501 멤버 모두의 다방면 활동이 다 함께 활기를 띄고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 3주 째 20%에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 ‘에덴의 동쪽’의 왕좌 자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꽃보다 남자’는 20일 방송분에서도 22%(시청율 조사기관 AGB, 서울 기준)를 기록,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지(Gee)신드롬’ , 각 차트 및 방송횟수 1위

    소녀시대 ‘지(Gee)신드롬’ , 각 차트 및 방송횟수 1위

    1월 초 컴백한 소녀시대의 미니 앨범 ‘지(Gee)’가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온오프라인 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지난 4월, 1집 활동을 마무리 하고 약 8개월 간의 휴식기를 가진 소녀시대는 지난 7일 밝고 상큼한 매력을 한층 업그레드 시킨 지(Gee)’를 발표, 약 2주만에 음악방송 (16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SBS‘인기가요’)에서 1위를 석권했다. 또 음반 및 음원 차트에도 영향을 미쳐 소녀시대는 모바일, 방송 횟수까지 정상에 오르는 등 약진을 보이고 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소녀시대의 미니 앨범 ‘지’는 한터차트, 핫 트랙스, yes24등 음반 판매량 조사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음원 결과도 예사롭지 않다. ‘지’는 현재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 신드롬’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소녀시대의 지는 지난 한 주간 방송에 가장 많이 노출된 곡으로 꼽히기도 했다. 방송횟수 집계 사이트인 에어모니터가 발표한 주간 종합 차트 (1월12일~1월 18일)에 따르면 ‘지’는 방송 횟수 최다곡으로 선정되며 한 주간 TV 및 라디오에 가장 많은 전파를 탄 곡으로 조사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타이틀 곡의 발랄한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안무에 일명 게다리 춤과 G춤을 삽입하고, 의상에서도 깔끔한 스키니진과 빈티지 티셔츠를 기본으로 ‘소녀’의 청순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인기상승세를 몰아가고 있다.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꽃남’그룹 SS501, 드라마 이어 가요계도 점령

    ‘꽃남’그룹 SS501, 드라마 이어 가요계도 점령

    드라마도 가요계도 온통 ‘꽃미남’ 그룹 SS501 열풍이다. 먼저 지난주 첫 방송된 KBS 2TV ‘꽃보다 남자’(전기상 연출·윤지련 극본)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SS501의 리더인 김현중의 정식 연기자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은 이번 드라마는 4회 방영만에 시청률 20%대에 들어서는 쾌거를 이뤄냈다. 가요계에서는 ‘3인조’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선언한 SS501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기존 5인조에서 3인조(김형준, 김규종, 허영생)로 탈바꿈한 SS501은 타이틀 곡 ‘유 아 맨(U R Man)’으로 케이블 음악방송에 이어 지상차 음악방송 차트 1위까지 점령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3인조’ SS501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해 첫 1위를 안은데 이어, 15일 방송에도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안는 영광을 누렸다. 이들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도 뮤티즌송을 수상해 공식적으로 지상파, 케이블 음악방송을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 15일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수상한 SS501 멤버 허영생은 “TV를 보고 있을 정민이와 현중이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의리를 과시하는 등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나머지 멤버들을 격려했다. SS501의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꽃보다 남자’를 통해 드라마에서는 김현중이, 박정민은 뮤지컬 ‘그리스’로 티켓파워를 인정받고 있다.”며 “하지만 무엇보다 기쁜 것은 가요계에서 ‘3인조’ SS501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기쁜 속내를 비췄다. 이어 “‘꽃남’ 열풍과 무관하지 않다.”며 “‘꽃보다 남자’의 드라마 흥행과 맞물려 SS501 모든 멤버의 각분야 활동이 모두 의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멤버들 모두 더욱 열심히 해야 겠다는 각오 뿐”이라고 열의로 200% 충전된 SS501의 근황을 전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쟁점법안분석(하)]미디어 관련법안

    [쟁점법안분석(하)]미디어 관련법안

    쟁점법안 처리를 위한 ‘1차 입법전쟁’의 화두는 단연 미디어 관련법이었다. 여야가 극한 대치를 이어가며 날선 시각차를 드러냈고, 소유지분 개방을 둘러싼 방송법 개정을 놓고는 이념 갈등마저 불거졌다. 정부·여당은 모두 8건의 미디어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방송법, 신문법, 인터넷TV(IPTV)법, 디지털전환법, 저작권법 등 5건이 핵심 쟁점이다. 여야의 입장차는 방송법에서 극명하게 엇갈린다. 정부·여당은 기술발전에 따른 세계적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지상파 방송과 보도채널의 소유지분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당과 언론노조 등은 ‘재벌방송법’, ‘방송장악법’이라며 법 개정의 ‘저의’를 의심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법안이라는 여당의 주장에 민주당은 정권과 보수세력, 자본이 결합한 ‘3각 담합’이라며 맞서고 있다. 개정 방송법은 구시대적 방송법 체제로는 기술발전은 물론 미디어소비 행태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논리를 근거로 하고 있다. 미디어 산업 개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국내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진입장벽을 낮춰야 한다는 게 한나라당의 입장이다. 이로 인한 취업 유발효과는 최대 2만 1400여명, 생산유발 효과는 최대 2조 9419억원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의 입장은 ‘방송도 재벌 줄래?’라는 구호 속에 함축돼 있다. 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일자리 창출효과보다 언론의 공공성에 무게를 둔 셈이다. 방송에 신자유주의적 경제논리를 접목시킬 수 없다고 강조해 ‘좌파적 시각’이란 해석도 있다. 또 한나라당은 신문사가 지상파를 겸영함으로써 여론의 독과점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오히려 지금의 방송 독과점을 해소하기 위해 방송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반박한다. 심의 등 사후규제와 사회적 감시기능, 내부 자율통제를 강화하면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민주당은 촛불시위 등에서 방송의 위력을 경험한 정부·여당이 방송을 입맛에 따라 요리하기 위해 칼을 빼든 것으로 해석한다.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에서 제시한 미디어법의 신문·방송 겸업 내용이 개정안과 많이 다르다는 점에서다. 초안에선 지상파 방송의 소유지분 제한을 점진적으로 풀고,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대기업 자산 규모도 10조원 이상으로 확대했지만 개정안에선 이 내용이 빠졌다는 설명이다. 신문법 개정안에선 현행 ‘일간신문과 뉴스통신은 상호 경영할 수 없으며 종합편성 방송사업 겸영을 금지한다.’는 신문·방송 겸영 규정 조항이 방송법 개정과 맞물려 삭제됐다. 1위 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이 30%, 3개 이하 사업자의 점유율 합계가 60%일 때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규제하는 내용도 삭제됐다. 헌법재판소가 위헌·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IPTV법 개정과 관련해 정부는 IPTV만으로도 향후 5년간 9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 6000명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를 ‘숫자놀음’이라고 일축한다. 위성방송과 지상파DMB 등의 경제적 효과가 도입 당시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인제대 김창룡 교수는 “이번 논란의 핵심은 사회적 합의나 논의 등 공론화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데 있다.”면서 “어떻게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여전히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상도 김지훈기자 sdoh@seoul.co.kr
  • 서인영, ‘떠나면서 박수 받은’ 3가지 이유

    서인영, ‘떠나면서 박수 받은’ 3가지 이유

    “활동중단? 서인영처럼, 박수받고 떠나라.” 잠시적인 휴식기를 선언한 가수 서인영(25)이 지난 9일 마지막 스케줄로 KBS 2TV ‘뮤직뱅크’를 소화했다. 지난해 8월 ‘뮤직뱅크’의 새MC로 전격 투입된 후 유세윤과 함께 약 5개월간 진행을 도맡아 온 서인영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하차했다.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만난 서인영은 “많은 것을 배웠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며 “가수로서 가장 큰 애착을 갖고 임했던 프로그램이다. 막상 오늘이 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인영의 마지막 방송은 무겁지 않았다. 방송 말미 유세윤이 서인영의 하차소식을 전하자 그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작별을 고했던 여타 여성MC들의 전례과 달리 씩씩하게 소감을 밝혔다. 서인영은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며 “2008년 한해동안 정신없이 그리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그만큼 여러분들이 무한한 사랑을 주신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가 잠시 쉬는 동안 그 사랑이 아깝거나 실망스럽지 않도록 발전된 서인영으로 돌아오겠다.”란 다짐과 함께 “제가 없더라도 ‘뮤직뱅크’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이날 방송을 마친 후 서인영은 ‘뮤직뱅크’ 제작진들과 함께 식사를 곁들인 조촐한 작별 파티를 가졌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이날 자리는 비교적 밝은 분위기로 마무리됐다.”며 “서인영이 ‘휴식’ 의사를 전해 하차하게 됐지만, 그동안 열심히 또 만족스럽게 해줬기 때문에 제작진으로 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으며 떠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비롯해 SBS ‘야심만만’과 KBS 2TV ‘뮤직뱅크’등 갑작스런 활동중단 선언에도 불구, ‘2008년 신상녀’로 동분서주했던 그녀의 다방면 활동이 긍정적 평가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취재했다. 가장 가까이서 프로그램을 함께 꾸려 온 ‘뮤직뱅크’ 노진영 작가는 그 이유를 크게 3가지로 꼽았다. [ ‘활동중단’ 서인영이 박수받고 떠난 3가지 이유 ] ◇ 성실성 서인영을 ‘시류(時流)를 잘 만난 연예인’으로 구분한다면 오산이다. ‘뮤빅뱅크’ 노진영 작가는 서인영의 가장 큰 장점으로 서슴없이 ‘성실성’을 지목했다. “뮤직뱅크의 경우, 대본카드를 안보며 생방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 ‘대본숙지’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말문을 연 노 작가는 “서인영은 2008년 가장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던 가수 중 한명이었지만, 틈틈이 충분한 대본 연습을 한 후 방송에 임하는 성실성을 보여줬다. 때문에 단 한 번도 큰 실수도 없이 진행을 이끌었다.”고 호평했다. “성실성 보다는 ‘순발력 있는 MC’가 아니냐.”는 질문에 노 작가는 “아니다. 서인영의 특성에 따라 애드립이 요구되는 대본이 많았던 것은 사실였지만, 이런 애드립성 대본을 120%, 200% 더 재밌게 살려내기 위해 숱한 연습으로 노력해 준 것은 역시 서인영 본인의 몫이었다.”고 설명했다. ◇ 적당히? NO, 완벽파 ’뮤직뱅크’ 측은 “서인영이 보여준 완성도 높은 결과물에서 상호간 믿음이 쌓여갔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29일 유세윤과 함께 첫 MC 신고식을 서인영은 치뤘던 서인영은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개사한 ‘난 남자가 있는데’ 로 재치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지난 12월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연말특집에서 서인영은 영화 ‘물랑루즈’의 OST ‘레이디 마멀레이드(Lady Marmalade)’를 화려한 무대로 재연해내 포털 검색어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날 연말결산 특집 ‘뮤직뱅크’는 10.8%(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기준·27일 발표)로 지난해 지상파 3사 음악방송 사상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뮤직뱅크’ 노 작가는 “서인영은 소위 ‘적당히 파’가 아니다. 일단 맡은 무대는 확실히 해내려 했고 이 과정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 유세윤과의 찰떡호흡 지난 ‘뮤직뱅크’ 시청자 게시판에는 더이상 유세윤과 서인영의 찰떡호흡을 볼 수 없다는데 안타까움을 표한 시청자들의 의견이 다수 게재됐다. ‘뮤직뱅크’ 제작진 역시 “두 사람의 재치 넘치는 진행은 방송 3사 음악방송 중 단연 최고라는 평을 받았다.”며 “실제로도 사이가 좋다보니 방송에서도 편안하고 유머러스한 애드립 호흡이 빛났다.”고 전했다. 지난 9일 마지막 대본 연습을 위해 만난 유세윤과 서인영은 실제로 오누이처럼 친근한 모습이었다. 유세윤이 서인영의 골드빛 반짝이 의상에 대해 농담을 건넸고 서인영은 유세윤에게 밉지 않은 반격(?)을 가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 작가는 “서인영은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이 방송에서 그대로 드러난 캐릭터”라며 “성격 덕에 방송 제작진및 동료 출연자들과 원만한 사이를 유지해 왔고, 방송에서 보여진 찰떡호흡은 비교적 좋은 결과로 비춰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일명 ‘신상녀’라는 수식어 탓에 이미지적 편견도 적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방송인”이라는 것이 ‘뮤직뱅크’ 제작진이 본 서인영에 대한 평가였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서인영은 “특별한 계획은 아니지만 여행 및 공부를 병행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순히 공백기가 아닌 조금이나마 발전된 서인영으로 돌아 오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하는 서인영의 모습에서 ‘데뷔 7년’ 그녀가 여전히 ‘핫 아이콘’으로 빛나고 있는 이유를 엿볼 수 있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디어법 논란]“뉴미디어 일자리 창출” “자본·보수 나팔수”

    ■ 한나라당 입장 “정부 방송장악 음모론은 MBC 기득권 사수 전략” 한나라당은 ‘대기업과 신문사가 지상파방송에 진출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은 정부의 MBC 장악 음모’라는 일부 주장과 관련, ‘MBC의 밥그릇 지키기’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한나라당 정병국 미디어특위 위원장은 “신문사의 방송 시장 진출과 대기업의 방송 시장 진입 완화는 쇠퇴하는 신문 시장에 활로를 열고 일정한 자본 유입을 통해 방송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MBC가 ‘대기업이나 일부 신문사에 지상파방송을 넘겨주려는 수순’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신규 방송사업자의 등장을 원천적으로 막으려는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방송법 개정으로 대기업이나 신문사 진출을 통한 MBC 민영화의 길이 열린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 길을 열려고 하면 방송문화진흥법을 바꿔야 된다.”면서 “그것도 정부의 의지가 있어야 되고, 현재의 법으로 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령 MBC를 민영화한다고 해도 자산 가치를 10조원대로 볼 경우 20% 지분이면 2조원인데, 2조원을 투입해 적자덩어리인 MBC에 누가 들어오겠느냐.”고 주장했다. 특히 MBC의 민영화를 압박한다는 논란을 일으킨 공영방송법 제정 추진과 관련, “앞으로 인터넷TV(IPTV) 시대가 본격화하면 채널 수가 수백 개로 늘어난다.”면서 “이렇게 될 경우 KBS, MBC 등 공영방송이 무한 경쟁을 벌이면 공공성이 무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기 때문에 공영방송법을 만들어 KBS 등 공영방송은 수신료를 통해 공공성이 높은 방송을 하도록 하고, 대신 지금까지 KBS가 받는 상업광고를 광고시장에 내줘 상업방송사들이 질높고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는 게 한나라당의 논리다. 방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방송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디어 산업 발전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자본이 미디어 산업으로 유입되고 축적돼야 한다.”면서 “방송법 개정안은 신문의 방송시장 진출과 대기업의 방송 진입 완화를 위해 규제 칸막이를 거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언론노조가 대기업과 일부 족벌 신문사들이 지상파를 소유할 경우 특정 색깔의 목소리만 확대·재생산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 나 의원은 “자본의 유입으로 방송사가 다양화되면 오히려 다양한 목소리가 생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언론노조 시각 “대기업·보수신문 합세땐 YTN 의결권 확보 가능”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한 전국언론노동조합 최상재 위원장은 한껏 고무됐다. 미디어 관련 7대 법안을 저지하고자 11년 만에 벌인 언론노조의 총파업이, 전날 한나라당이 1월 임시국회 강행처리를 포기함에 따라 ‘한시적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난달 26일부터 제작거부에 들어간 MBC노조 등은 파업을 일시 중단하고 8일 0시부터 방송 제작 현장에 복귀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언론노조와 40여개 언론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미디어행동’ 등의 긴장감은 여전하다.언론노조는 “2월 국회에서 사회적 합의 없이 언론악법을 다시 처리하려 한다면 즉각 총파업 투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미디어 관련 법안 중 가장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은 방송법과 신문법이다. 방송법 개정안의 골자는 대기업과 신문의 지상파 지분 소유 허용을 20%까지, 보도·종합편성 채널은 30%까지 지분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삼성, 현대 등 대기업과 보수 신문이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을 소유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는 것이다. 또 극단적 상황을 가정하면 대기업과 보수 신문이 합쳐서 YTN의 60% 지분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MBC는 공영기관인 방송문화진흥회가 70%의 지분을 갖고 있어 방송법이 통과될 경우 민영화의 법적 장벽이 없어지게 된다. 어느 누구보다 MBC 구성원들이 발끈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이탓에 ‘MBC의 밥그릇 지키기’라는 보수세력의 비난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한 신문법 개정안은 방송법 개정안과 쌍둥이 형제처럼 맞물린다. 개정안은 현행 ‘신문 방송 겸영 금지 조항’을 삭제했다. 조선·중앙·동아 3개 신문사의 대표가 올해 신년사에서 약속이나 한 듯 일제히 발표한 ‘방송 진출 비전’은 신문법, 방송법 개정안 통과에 대한 믿음에 근거한다. 게다가 신문법 개정안은 발행부수, 구독 수입, 광고 수입 등을 신문발전위원회에 신고해야 하는 의무마저 삭제하여 보수 신문의 투명 경영 부담감마저 홀가분하게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카라, 200명 고무장갑 大부대 ‘뮤직뱅크’ 대동

    카라, 200명 고무장갑 大부대 ‘뮤직뱅크’ 대동

    5인조 걸그룹 카라(KARA·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가 음악방송에서 ‘200명 고무장갑 부대’를 대동해 단합된 팬클럽의 저력을 과시한다. KBS 2TV ‘뮤직뱅크’ 제작진 측은 “오늘(9일) ‘뮤직뱅크’의 카라 무대에서는 최근 ‘고무장갑 부대’로 이슈가 되고 있는 ‘카라 팬클럽’ 약 200여명이 단합돼 관람석에서 열띤 응원을 보내는 장면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최근 두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프리티 걸’(Pretty Girl)로 음악차트 상위권에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카라를 응원하기 위해 대규모 팬클럽 부대가 소집된 것. 카라의 ‘프리티 걸’ 안무 중에서는 개그맨 김국진의 ‘예’ 포즈에서 모티브를 따온 소위 ‘김국진 춤’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빨간 고무장갑을 낀 팬들은 두 팔을 올려 관람석을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이는 진풍경을 연출하게 된다. 그간 타 지상파 음악방송에서도 일명 ‘고무장갑 부대’의 활약이 노출 되면서 화제로 거론돼 왔다. 지난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등에도 팬클럽의 모습이 비친 적은 있었으나 이번 ‘뮤직뱅크’에 방송될 규모에는 미치지 못했다. 9일 뮤직뱅크에서 만난 카라의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팬클럽의 ‘고무장갑 퍼포먼스’는 멤버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한 팬들의 아이디어로 탄생된 응원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무장갑 부대는 10대 초반에서 20대 중반까지, 또 아저씨들도 포함돼 있어 다양한 연령층을 자랑한다.”며 “매번 깜짝 이벤트로 무대에서 힘을 주는 이들의 응원에 카라 멤버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오늘 ‘뮤직뱅크’ 방송은 그 규모가 어느 때보다 대규모라 멤버들 모두 설레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Rock U(락 유)’로 상큼발랄한 걸그룹의 이미지를 굳힌 카라는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킨 이번 ‘프리티 걸’ 활동에서 ‘예뻐지고 당당해지자’는 가사 의미대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디어법 논란] 핵심 쟁점 ‘대기업·신문 방송참여’

    [미디어법 논란] 핵심 쟁점 ‘대기업·신문 방송참여’

    여야는 지난 6일 ‘쟁점법안’의 처리시기와 방법 등에 일괄 타결했다. 여야는 ‘방송법과 신문법, 인터넷TV(IPTV)법 등 미디어 관련 법안 6건은 이른 시일 내에 합의처리하도록 노력한다.’는 절충안에 합의했다. 여야가 폭행사건 등 지난해 연말부터 극한대치를 벌였던 주요 이유 중 하나로 한나라당이 제출한 미디어 관련법 개정안에 대한 시각 차가 꼽힐 정도다. 미디어 관련법 중 여야와 이해 당사자간에 논란이 있었던 핵심은 무엇인지, 주요 선진국들의 상황은 어떤지 등을 짚어본다. 여야가 국회에서 치열한 대치를 벌였던 미디어 관련법 중 특히 쟁점이 되는 법안은 방송법 개정안이다. 현행 방송법은 대기업과 신문사가 지상파 방송 사업자와 종합편성·보도전문채널의 콘텐츠제공 사업자(PP·program provider)로 참여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개정안대로 법이 바뀌면 대기업과 신문사는 지상파방송 사업자의 지분은 20%까지, 종합편성채널·보도전문채널 PP의 지분은 30%까지 가질 수 있다. ●여당 “일자리 창출”… 신문 “수익성 증대” 이들 방송 사업의 공통점은 뉴스의 보도와 해설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대기업과 신문사는 현재 지상파 방송이나 케이블·위성TV의 어느 채널에서도 뉴스의 보도와 해설 방송을 위한 허가를 받을 수 없으나 법이 바뀌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은 방송·신문 겸영 금지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신문법 개정안도 함께 내놓았다. 현행 신문법에는 ‘일간신문과 뉴스통신은 상호 겸영할 수 없으며 종합편성 방송사업 겸영을 금지한다.’는 규정이 있다. 한나라당은 미디어 관련법을 정비해 급변하는 매체 환경에 대응하고 이를 통해 미디어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신문사들이 상대적으로 새로운 분야인 뉴미디어방송쪽에 진출하면 수익성이 좋아질 수 있는 측면이 있다. 반면 MBC와 언론노조는 자본의 논리로 움직이는 대기업과 특정 정파의 논조를 대변하는 족벌 신문사들이 지상파를 갖게 되면 방송은 자본과 보수의 목소리만 낼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방송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대기업의 자산 규모 기준도 기존 3조원 이상에서 10조원 이상으로 확대했다. ●MBC, 정부의 예산 심의·사장 추천에 반발 특히 미디어 관련 법안 외에 오는 2월 이후 제정을 목표로 한나라당이 추진 중인 공영방송법을 놓고 정부가 MBC 민영화를 압박한다는 논란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공영방송법에서는 공영방송의 수신료를 인상하는 대신 광고 수입을 전체 재원의 20%로 제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현재 공영 방송이지만 재원의 대부분을 광고에 의존하고 있는 MBC는 이 법이 시행되면 공영으로 갈지, 민영으로 갈지를 선택해야 한다. 공영이 되면 MBC가 누리던 막대한 광고 수입이 다른 매체로 갈 수 있고, 민영화되면 대기업과 신문사의 구매 리스트에 오를 수도 있다. 한나라당은 이에 대해 “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MBC의 민영화를 염두에 둔 적이 없고, 공영이든 민영이든 선택은 MBC가 하는 것”이라면서 “공영방송법은 공영 방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이지 특정사의 소유 구조를 고치자는 게 아니다.”고 주장했다. 반면 언론노조와 MBC측은 “공영방송법은 공영방송이 국회의 예·결산 심의(현재는 결산만)를 받도록 하고 있다.”면서 “공영방송 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켜 정부가 공영방송 사장도 추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MBC 장악 음모’로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반발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미디어법 논란] 교차소유 세계적 추세인가

    [미디어법 논란] 교차소유 세계적 추세인가

    신문과 방송의 겸영이 세계적 추세인가 아닌가의 논쟁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추세임을 강조하는 쪽은 많은 나라들이 겸영을 허용하고 있는 사실에 초점을 맞춘다. 추세가 아니라고 하는 쪽은 겸영에 딸린 조건과 규제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큰 틀에서 볼 때 신문 방송 겸영은, 유럽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고 미국은 엄격하다. 또한 규제는 각국의 형편과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독일은 원칙적으로 다른 종류의 미디어간 교차 소유가 가능하지만 방송국가협정(제26조 3항)으로 미디어 사업자의 시청자 점유율 상한선을 30%로 제한했다. 주 차원에서는 ‘의견다양성 보장’ 조항을 미디어법에 넣어 겸영을 금지하는 곳도 있다. 영국은 전국지 신문시장 점유율이 20%를 초과하는 신문사는 지상파 방송 겸영에 제약을 받고 있다. 지상파 방송채널을 가지고 있는 사업자도 동일 지역에서 지역 신문시장 점유율 20%를 넘어설 수 없다. 이른바 ‘머독 조항’에 따른 것이다. 미디어 기업을 인수·합병할 때는 규제기관인 오프콤의 공익성 심사를 거치도록 했다.물론 벨기에·덴마크· 핀란드 등 경영 제한 규정이 없거나 대단히 자유로운 나라들도 있다. 이웃 일본도 주요 일간지들이 민방을 독점하고 있는 체제이지만, 이에 대한 폐해가 종종 비판을 야기하고 있다. 미국은 2007년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차원에서 신문·방송 겸영을 허용했지만 의회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의회의 반응이 워낙 부정적이어서 FCC안에서조차 이른바 방송 빅4인 ABC·CBS·NBC·폭스사는 아예 교차 소유 대상에서 뺐을 정도다. 신문과 방송이 서로 지역이 달라야만 겸영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해당 지역에 주요 일간지 및 지상파 채널이 합쳐 8개가 넘도록 했다. 신문 방송간의 벽은 미국에서는 여전하고 유럽과 일본에서는 트이는 등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지만, 결국 핵심은 ‘언론의 독과점 방지’에 놓여 있다.신문은 TV보다는 정치색이 쉽게 노출되게 마련이어서, 소비자 선택권이 낮은 매체인 TV를 소유하면, 아무래도 시청자들이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우려가 깔려 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미국 “다양성 보호” 1975년 이후 겸영 금지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에는 현재 신문·방송 교차소유(겸영) 금지제도가 유지되고 있다. 지난 1975년 신문·방송 교차소유를 금지한 법을 제정한 뒤로 33년간 이 틀을 유지해 오고 있다. 그동안 신문·방송 교차소유 금지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 2003년과 2007년 두차례에 걸쳐 신문·방송 교차소유 금지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관련 규정을 통과시켰으나 그때마다 미 의회가 나서 이를 저지했다. 여론의 독점에 따른 폐해를 방지하고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앞서 FCC는 2007년 12월 32년 만에 신문·방송 교차소유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규정을 3대 2로 통과시켰다. 전면 허용이 아닌 미국 내 20대 미디어 시장(도시)에 한해 교차소유를 허용하되, 각 시장의 4대 방송(ABC, CBS, NBC, 폭스)은 교차소유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또 이 경우에도 해당 지역의 주요 일간지와 지상파 채널이 합쳐 8개 이상 존재하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내놓았다. 여론의 독점을 막겠다는 안전장치를 나름대로 마련해 놓았다. FCC는 1975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언론 환경이 바뀌었고,인터넷 등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신문 경영이 쉽지 않아 교차소유 금지 원칙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는 점을 들었다. 하지만 FCC의 결정은 지난해 5월 미 상원에 의해 또 한번 저지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포함해 상원의원 20여명은 FCC의 완화결정을 무력화시키는 법안을 제출, 이를 통과시켰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이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제110회 하원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해를 넘겼다. FCC의 예산권을 쥐고 있는 하원이 교차소유 금지를 완화하면 예산을 줄이겠다고 으름장을 놔 FCC는 완화조치를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신문·방송 교차소유에 반대하는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민주당이 의회에서 의석수를 늘림에 따라 신문·방송 교차소유 허용에 대한 거대 언론과 미국신문협회(NAA) 등의 희망은 멀어져 가고 있다. NAA는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정치적인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 신문·방송 교차소유 허용 여부는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신문·방송 교차소유와는 별도로 미국은 지난 1996년 이후 미디어 소유를 제한하던 각종 규제를 지속적으로 완화해 현재 소수의 언론 재벌들이 미국 언론시장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kmkim@seoul.co.kr ■ 일본 중앙지들 민방 독점… “政·言유착 산물”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의 신문·방송 겸영은 민간방송(민방)의 출범과 사실상 역사를 같이한다. 공영방송인 NHK를 뺀 대부분의 민방은 신문사를 포함한 컨소시엄의 형태로 출자, 운영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도쿄에 기반을 둔 5대 지상파 민방이다. 요미우리신문이 최대 지분을 가진 니혼TV는 1953년 8월 개국했다. 2007년 3월 기준으로 요미우리신문그룹의 주식은 15%, 요미우리TV는 6.3%, 요미우리신문 도쿄본사는 5.4%, 요미우리랜드는 2.0%이다. TBS는 마이니치신문, 후지TV는 산케이신문, TV아사히는 아사히신문, TV도쿄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겸영하고 있다. 중앙지들의 민방 독점체제다. 황성빈 릿교대 교수(미디어사회학)는 “민방은 자민당의 장기 집권을 배경으로 한 정치와 언론 유착의 산물로도 볼 수 있다.”면서 “독립법인 형태이지만 계열사의 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신문과 방송간의 상호 비판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겸영인 만큼 신문과 방송사간의 임원 인사 교류도 적잖다. 니혼TV 전 회장인 우지이에 세이이치로는 요미우리신문 기자 출신이자 요미우리신문그룹 회장인 와타나베 쓰네오와 막역한 사이다. TV아사히의 회장인 기미와다 마사오도 아사히신문 기자 출신이다. 때문에 신문사의 사시와 이념이 해당TV에 보이지 않게 스며든다는 게 언론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1957년 10월 1개 사업자는 1개 방송국만을 소유하되 다른 방송국의 주식을 10% 이상 갖지 못 하도록 방송법을 정리했다. 당시 민방TV 43개국에 대해 예비 면허를 부여하는 조건에서다. 현행 민방의 설립 원칙이다. 그러나 1995년 3월 케이블TV 및 위성TV의 보급에 따라 다른 방송지역의 방송국 주식 지분은 20% 이내에서 보유토록 완화했다. 다만 같은 방송지역 안의 방송사 지분은 10% 이상을 가질 수 없다. 위성방송의 경우, 50% 이상 가능하다. 또 1개 사업자의 여론 독과점을 막기 위해 신문·TV·AM라디오 등 이른바 3개 매체를 한꺼번에 소유할 수 없다. 방송법은 제2조의 ‘방송보급기본계획’에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방송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토록 하고 방송을 통한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기존 민방의 기득권이 워낙 커 신규 참여는 단 한 개사도 없다. hkpark@seoul.co.kr ■ 프랑스 사르코지, 신·방 겸영 허용 드라이브 │파리 이종수특파원│“인쇄매체를 소유한 라가르데르 그룹은 TV방송사가 없고, 민영방송인 TF1을 소유한 부이그 그룹은 인쇄매체가 없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해 일간 르 몽드와 인터뷰에서 밝힌 말이다. 이는 현재 프랑스 미디어 분야에 몰아닥친 큰 변화를 압축하고 있다. 프랑스는 그동안 신문과 방송의 겸영을 금지해 왔다. 여론의 독과점을 막는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을 양성한다는 사르코지 대통령의 구도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 미디어 환경을 개혁하기 위한 두 축은 신문매체 개혁안과 공영방송의 광고 폐지를 골자로 한 미디어법 개정안이다. 이 가운데 신문매체 개혁안이 신문·방송의 겸영을 허용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미디어 관련 프랑스의 현행법은 이른바 ‘3-2’라 불리는 규정에서 신문 매체와 지상파의 겸영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개혁안은 이 조항을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거대 미디어 그룹의 성장과 매체 병합 과정의 시너지 효과를 방해한다는 취지다. 이 개혁안이 정부 입법 형태로 법안으로 만들어져 국회에서 의결될 경우 겸영이 허용되는 셈이다. 신문매체 개혁안은 또 지상파 채널 지분 소유 제한도 폐지할 예정이다. 현재 법안은 한 그룹이 지상파를 소유할 경우 45%로 지분을 제한하고 두번째 지상파 채널을 소유할 경우에는 15%, 세번째 채널은 5%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개혁안은 이 조항도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거대 미디어 그룹이 탄생하면 지상파 지분을 대폭 소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한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방송사 수를 제한하는 기준도 달라진다. 현재에는 한 회사가 방송사를 소유할 경우 채널 수를 기준으로 지상파 1개사와 디지털 TV 7개사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실제 시청률을 기준으로 소유를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독일의 경우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은 한 미디어 그룹에 속한 방송사들의 시청자 점유율이 30%를 넘는 경우에 한해서만 규제를 하도록 하고 있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특보인 에마뉘엘 미뇽이 이끄는 특별위원회는 ‘신문매체에 관한 종합토론회’ 등 수개월간의 토의를 거쳐 8일(현지시간) 신문매체 개혁안 최종 보고서를 크리스틴 알바넬 문화부 장관에게 제출했다. vie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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