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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국주 ‘식탐송은 잊어줘’ 섹시 화보 도전 ‘숨막히는 퇴폐미’

    이국주 ‘식탐송은 잊어줘’ 섹시 화보 도전 ‘숨막히는 퇴폐미’

    개그우먼 이국주의 섹시 화보가 공개됐다. ‘식탐송’을 통해 최근 대세로 떠오른 이국주가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화보를 통해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화보 촬영에서 이국주는 과감한 리틀 블랙 원피스를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퇴폐적이고 섹시한 콘셉트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완벽히 선보였다. 넘치는 끼를 감출 길 없이 셔터소리에 따라 변하는 그녀의 표정에 촬영장 스태프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국주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수염을 붙인 채 ‘으리!’를 외치고 ‘식탐송’을 부르던 개그우먼이 아닌 ‘여자 이국주’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데뷔 이후 9년 만에 지상파 3사를 오가며 가장 바쁜 때를 보내고 있는 그녀의 일상과 이국주의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 준 것. 이국주의 색다른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지난 20일 발행된 격주간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린세상] 프란치스코 정신과 중간광고/최영재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열린세상] 프란치스코 정신과 중간광고/최영재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을 면담하고 난 직후여서 그랬을까.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각보다 늙고 힘들어 보였다. 지난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하는 그를 제대 앞 지척에서 뵈었을 때 순간 너무나 힘들고 지친 인간적인 모습에 놀랐다. 미사에 참석한 나를 포함한 5만여 가톨릭 신자는 ‘비바 파파(viva papa, 교황 만세)’를 외치며 환호했고, 언론들도 그의 방한을 대서특필하며 환영과 기대를 표시하고 있었지만 정작 교황은 초라하기까지한 소탈한 노인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날도 그는 입버릇처럼 하시던 “나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고 했다. 이후 생방송되고 연일 신문의 1면을 장식했듯이 그 초라한 인간의 모습을 한 그는 4박5일간의 방한 기간 동안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의 근본적 메시지와 성자적 실천을 전파해 사람들을 놀라서 깨어나게 했다. 한 신문의 기고문에서 신달자 시인은 교황의 한국방문 “100시간이 갖는 의미는 100년을 느끼고 재생하는 그리스도의 기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현재뿐만 아니라 앞으로 두고두고 되새길 100년의 가르침을 주고 가셨다는 것이다. 짧은 방한기간 동안 교황이 주신 말씀과 실천은 최소한의 ‘들을 귀’가 있는 사람들에게 저마다 나름대로 공감과 울림, 성찰적 반성과 감동적 치유, 가난한 마음과 실천적 의지 등으로 새겨졌을 터다. 100년의 가르침에 해당된다는 교황의 방대하고도 깊이 있는 메시지들을 요약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을 게다. 다만 ‘사랑하는 한국땅, 한국사람’들에게 남긴 그의 소중한 메시지들을 그것의 영향력과 파급력의 크기, 교황의 인기, 심지어 경제적 효과나 정치적 이해관계 등 속물적 기준으로 받아들이는 건 경계해야 할 일이다. 우리가 진정 되새길 것은 ‘프란치스코 효과’가 아니라 가난한 성자이신 교황이 남기고 간 ‘프란치스코 정신’이다. 그는 성직자들이 부와 명예, 권력 등 속세의 욕망에 어느새 사로잡힐 수 있음을 경계하며 “목자에게는 양 냄새가 나야 한다”라고 했다. 그는 최고위 가톨릭 성직자가 아니라, 초라하고 가난한 양치기 인간의 모습으로 우리 곁에 오셔서 100시간 동안 머물다 가셨다. 사람들은 화려하고 값비싼 향수냄새가 아니라 불편할 수도 있는 소박한 인간 교황의 양 냄새에 울고 웃고 치유도 받을 수 있었다. 스스로 낮추고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챙김으로써 영육 간에 건강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 평화로운 사회가 될 수 있음을 새삼 되새기게 됐다. 프란치스코 정신이 특히 가진 자와 있는 자에 깃들어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을’의 마을에 사는 사람들을 먼저 돌보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교황이 그랬던 것처럼 대통령과 여당이 먼저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사랑으로 품어 세월호 문제를 속 시원하게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는 것일까. 참혹한 세월호 참사에서도 체험한 바 있지만, 프란치스코 정신을 되새기며 우리 사회가 물질보다 생명, 정신, 영혼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로 거듭날 수는 없는 것일까. 우연의 일치일까. 교황 방한 중이던 지난 17일 문화방송(MBC)이 한 탐사프로그램에서 자사의 경영상 어려움을 타개하려고 프로그램 중간에 광고방송을 하는 ‘중간광고’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 논란이 됐다. 방송통신위가 지난 8월 초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검토를 발표하면서 MBC 등 지상파 방송사들은 종합편성채널 등 케이블채널과 같이 중간광고 허용을 주장해 왔고, 일부 학자들도 지상파업계의 편을 들고 있다. 명분은 시청자 복지 향상, 한류콘텐츠 제작비 마련 등인데 진실은 종편 채널처럼 프로그램 도중에 광고를 넣어 돈을 더 벌자는 것이다. 프로그램 중간에 강제로 광고를 봐야 하게 생겼는데 무슨 시청자 복지란 말인가. 중간광고는 프로그램 중간에 살짝 끼워 넣는, 그저 그런 광고가 아니다. 중간광고는 시민이 자유롭게 향유해야 할 방송문화의 파괴자이고 국민의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매국노다. 미국 지상파 등도 중간광고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거대한 황무지’(vast wasteland)로 전락했다는 미국 상업방송이 우리의 모델이 돼선 안 된다. 진짜 문화 선진국인 유럽의 공영방송은 광고를 아예 금지한다. 지상파 방송 지원책도 좋지만 죄 없는 시청자의 정신을 혼란하게 하는 중간광고 허용은 ‘정신 나간’ 정책이다.
  • 스마트폰 영상 어플 순위 유튜브→DMB→네이버 순

    스마트폰 영상 어플 순위 유튜브→DMB→네이버 순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영상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이 실행하는 영상 앱(애플리케이션)은 유튜브와 DMB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닐슨 코리안클릭이 지난 1∼7월 국내 스마트폰 영상 앱 순이용자 조사를 벌인 결과, DMB가 1438만명으로 유튜브(1764만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들 두 앱을 제외한 영상앱들은 모두 순이용자 규모가 500건 미만이었다. 닐슨의 조사는 설문을 통한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에 사용추적 앱을 설치해 실제 측정한 것이다. 지상파DMB 6사 편성위원회 이희대 팀장은 “DMB 이용자가 1200만 명을 넘으며 다른 영상앱보다 현격히 많은 것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특별한 선호특성”이라며 “국내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이 대중화했던 2010년 이전부터 DMB를 접해왔기 때문에 데이터 기반 영상 서비스에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30세대를 공략하라

    2030세대를 공략하라

    안방극장에 청춘들의 이야기가 꽃피고 있다. 케이블에 이어 지상파까지 2030세대들을 공략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를 속속 내놓고 있는 것이다. 케이블채널 tvN은 최근 두 편의 청춘 로맨스물을 연이어 내놓았다. ‘연애 말고 결혼’은 의도치 않은 결혼에 휘말려 좌충우돌하는 남녀의 이야기로 ‘밀당’과 ‘썸’ 등 젊은 세대의 연애 방식을 솔직하게 그리고 있다. 최근 시작한 tvN ‘잉여공주’는 취업 전선에서 고배를 마시는 ‘잉여세대’의 이야기다. 취업 준비생들이 모여 사는 ‘잉여하우스’에 사랑을 찾아 묘약을 먹고 사람이 된 인어공주가 발을 들인다. 이들 드라마는 한그루, 조보아, 김슬기 등 20대 신예 여배우들이 주·조연을 꿰찬 데다 남자 주인공 역시 한류 스타보다 연우진, 온주완 등 새롭게 떠오르는 30세 언저리의 배우들을 앞세웠다. 2030세대보다 중장년층을 더 겨냥했던 지상파 방송사들도 가세했다. 18일 처음 전파를 타는 KBS ‘연애의 발견’은 20대 후반~30대 초반 청춘 남녀의 치열하고 ‘찌질’하기까지 한 연애담이다. 2030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던 tvN ‘로맨스가 필요해’의 정현정 작가가 집필했고 청춘물에 주로 출연해 온 문정혁, 정유미, 성준이 주연을 맡아 KBS로서는 파격적인 시도로 여겨진다. SBS 역시 청춘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채비를 하느라 분주하다. 다음달 방영 예정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가요계를 배경으로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청춘 남녀들의 이야기로 비와 크리스탈(에프엑스), 호야·엘(인피니트) 등 아이돌 스타들을 대거 캐스팅했다. 한동안 드라마에서 2030세대의 이야기는 밀려나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이들이 인터넷과 모바일로 옮겨 간 대신 중장년 여성이 주요 시청자층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한 지상파 방송사 드라마 PD는 “청춘물은 시나리오가 좋아도 편성을 받기가 쉽지 않다”면서 “드라마 시나리오들을 봐도 20대 여자 주인공은 거의 없는 데다 20대 남자가 주인공인 작품은 십중팔구 한류를 겨냥한 것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체적인 시청률보다 이른바 ‘타깃’ 시청자들의 시청률이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방송사들은 다시 2030세대에게 주목하기 시작했다. 타깃 시청자들의 시청률은 곧 해당 시청자층을 겨냥하는 광고주들의 관심으로 이어진다. 함영훈 KBS 드라마CP는 “이제는 전체 시청자를 겨냥하기보다 특정 타깃에 맞춘 드라마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특히 광고의 주요 소비층인 2030세대들이 선호하는 배우들과 그들이 공감하는 이야기가 다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춘드라마라고 해서 낭만과 활기를 그린 드라마들은 아니다. 한때 청춘의 대명사였던 20대들의 삶이 더 이상 트렌디드라마 같지 않다는 현실은 드라마에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위의 드라마에서 30대는 대부분 성형외과 의사와 건설사 대표, 가구 디자이너 등 번듯한 직업이 있다. 반면 20대는 취업 준비생(‘잉여공주’)과 니트족(‘연애 말고 결혼’), 힘겹게 학비를 버는 대학생(‘연애의 발견’) 등 고단한 인물로 그려진다. ‘잉여공주’의 백승룡 PD는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을 ‘잉여’라고 칭하지만 세상은 이들을 청춘이라 부른다”면서 “인어공주 이야기를 끌어와 이들이 처한 사회 현실을 풍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교황 방한 생중계로 평화방송 시청률 ‘껑충’…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식전 공연 눈길

    교황 방한 생중계로 평화방송 시청률 ‘껑충’…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식전 공연 눈길

    ‘조수미 인순이’ ‘인순이 교황’ ‘교황 방한 생중계’ ‘평화방송 시청률’ 평화방송 시청률이 교황 방한 생중계로 인해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식전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 기관 TNmS에 따르면 교황의 방한일인 지난 14일 천주교 채널인 PBC평화방송의 하루 시청률은 0.182%(유료매체 가입 기준)로 지난 7일 시청률 0.023%보다 8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이튿날인 15일 평화방송은 교황이 직접 집전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생중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사에는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을 비롯한 천주교 신자, 일반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석했다. 미사에 앞서 진행된 문화행사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가수 인순이가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한편 지난 14일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생방송’ 지상파 3사 전국 가구 시청률 합계는 15.5%로 지난주 동시간대 시청률(10.1%)보다 5.4%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채널별 시청률은 KBS1 8.8%, MBC 3.8%, SBS 2.9%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식전 공연 및 교황 방한 생중계로 평화방송 시청률 ‘껑충’…교황 미사 집전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식전 공연 및 교황 방한 생중계로 평화방송 시청률 ‘껑충’…교황 미사 집전

    ‘조수미 인순이’ ‘인순이 교황’ ‘교황 방한 생중계’ ‘평화방송 시청률’ 평화방송 시청률이 교황 방한 생중계로 인해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식전 공연도 평화방송 생중계에서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 기관 TNmS에 따르면 교황의 방한일인 지난 14일 천주교 채널인 PBC평화방송의 하루 시청률은 0.182%(유료매체 가입 기준)로 지난 7일 시청률 0.023%보다 8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이튿날인 15일 평화방송은 교황이 직접 집전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생중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사에는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을 비롯한 천주교 신자, 일반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석했다. 미사에 앞서 진행된 문화행사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가수 인순이가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한편 지난 14일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생방송’ 지상파 3사 전국 가구 시청률 합계는 15.5%로 지난주 동시간대 시청률(10.1%)보다 5.4%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채널별 시청률은 KBS1 8.8%, MBC 3.8%, SBS 2.9% 순으로 나타났다. 교황 미사 집전에 네티즌들은 “교황 미사 집전, 나도 가 보고 싶다”, “교황 미사 집전, 인순이 조수미 멋지다”, “교황 미사 집전, 세월호 유족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순이 조수미, 교황 미사 집전 앞서 ‘아베마리아’ ‘거위의 꿈’ 등 공연…평화방송 시청률, 교황 방한 생중계로 껑충

    인순이 조수미, 교황 미사 집전 앞서 ‘아베마리아’ ‘거위의 꿈’ 등 공연…평화방송 시청률, 교황 방한 생중계로 껑충

    ’조수미 교황’ ‘조수미 인순이’ ‘인순이 교황’ ‘교황 방한 생중계’ ‘평화방송 시청률’ 평화방송 시청률이 교황 방한 생중계로 인해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인순이 조수미 교황 미사 식전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 기관 TNmS에 따르면 교황의 방한일인 지난 14일 천주교 채널인 PBC평화방송의 하루 시청률은 0.182%(유료매체 가입 기준)로 지난 7일 시청률 0.023%보다 8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이튿날인 15일 평화방송은 교황이 직접 집전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생중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사에는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을 비롯한 천주교 신자, 일반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석했다. 미사에 앞서 진행된 문화행사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가수 인순이가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한편 지난 14일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생방송’ 지상파 3사 전국 가구 시청률 합계는 15.5%로 지난주 동시간대 시청률(10.1%)보다 5.4%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채널별 시청률은 KBS1 8.8%, MBC 3.8%, SBS 2.9% 순으로 나타났다. 교황 미사 집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교황 미사 집전, 보고 싶다”, “교황 미사 집전, 조수미 인순이 공연 대단하다”, “교황 미사 집전, 나도 가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식전 공연 및 교황 방한 생중계로 평화방송 시청률 ‘껑충’…교황 방한 이틀째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식전 공연 및 교황 방한 생중계로 평화방송 시청률 ‘껑충’…교황 방한 이틀째

    ‘조수미 인순이’ ‘인순이 교황’ ‘교황 방한 생중계’ ‘평화방송 시청률’ 평화방송 시청률이 교황 방한 생중계로 인해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조수미 인순이 교황 미사 식전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 기관 TNmS에 따르면 교황의 방한일인 지난 14일 천주교 채널인 PBC평화방송의 하루 시청률은 0.182%(유료매체 가입 기준)로 지난 7일 시청률 0.023%보다 8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이튿날인 15일 평화방송은 교황이 직접 집전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생중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사에는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을 비롯한 천주교 신자, 일반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석했다. 미사에 앞서 진행된 문화행사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가수 인순이가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한편 지난 14일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생방송’ 지상파 3사 전국 가구 시청률 합계는 15.5%로 지난주 동시간대 시청률(10.1%)보다 5.4%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채널별 시청률은 KBS1 8.8%, MBC 3.8%, SBS 2.9% 순으로 나타났다. 교황 방한 이틀째 소식에 네티즌들은 “교황 방한 이틀째, 대단하다”, “교황 방한 이틀째, 보고 싶다”, “교화 방한 이틀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등생 파워’… TV 어린이 프로그램 다시 살아난다

    ‘초등생 파워’… TV 어린이 프로그램 다시 살아난다

    2003년 처음 출간돼 20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만화 ‘마법천자문’이 드라마로 탄생했다. 지난 6일 첫선을 보인 KBS ‘마법천자문’은 ‘매직키드 마수리’(2002)와 ‘마법전사 미르가온’(2005) 등을 잇는 KBS의 어린이 판타지 드라마다. 투니버스는 지난달 어린이 판타지 드라마 ‘벼락 맞은 문방구’ 시즌 2를 시작했다. 지난해 ‘코파반장의 동화수사대’(KBS)와 ‘벼락 맞은 문방구’(투니버스), 올해 초 ‘플루토 비밀결사대’(EBS)가 어린이 드라마의 부활을 알렸다면 올해는 지상파와 케이블이 동시에 ‘굳히기’에 나선 것이다. 한동안 ‘돈 안 되는 프로그램’으로 여겨지며 방송가에서 사라져 갔던 어린이 프로그램이 돌아왔다. 드라마뿐 아니라 버라이어티, 체험, 토크쇼 등 장르도 다양하다. MBC는 어린이들이 직업 체험을 하는 ‘드림키즈’와 동물원에 집을 짓고 야생동물들과 생활하는 ‘와일드 패밀리’를 방영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투니버스는 ‘막이래쇼’와 ‘난감스쿨’을 각각 시즌 5와 2까지 방영했으며 지난달부터 ‘캐릭 아일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방송사들은 초등학생들의 대중문화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다는 데 뒤늦게 주목했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캐릭터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라바’ 등과 같은 영유아 대상 애니메이션에 편중돼 왔고, 초등학생 시청자들은 ‘런닝맨’ ‘무한도전’ 등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몰렸다. ‘와일드 패밀리’의 문형찬 PD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어린이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줄이면서 시청층이 예능 프로그램과 케이블 채널로 떠났고, 다시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어려운 악순환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코파반장의 동화수사대’를 연출한 기훈석 KBS PD는 “미래의 시청자인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데 방송가가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변화된 제작 환경도 배경으로 작용한다. 초등학생들의 왕성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키즈 산업’이 성장하면서 키즈카페와 테마파크, 완구, 아동복, 교육 등 업체들의 장소 및 현물 협찬이 조금씩 늘고 있다. ‘드림키즈’의 경우 자회사인 MBC 플레이비가 운영하는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공동으로 제작된다. 문 PD는 “과거의 소극적인 투자에서 벗어나 수준 높은 콘텐츠를 만들고 부가 사업까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주 제작사들도 하나둘씩 어린이 프로그램 공동 제작에 나서고 있다. 이들이 활로로 찾는 부가 사업은 공연, 책,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확장된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뮤지컬로 제작돼 인기를 끌고 있으며 ‘드림키즈’는 책으로, ‘와일드 패밀리’는 책과 교육용 앱, 캐릭터 상품으로 제작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마법천자문’은 강화도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을 놀이와 학습을 겸한 테마파크로 만들 예정이다. 어린이 프로그램에 대한 방송사들의 투자가 인색한 탓에 제작 지원이나 협찬 등이 절실하다. 그러나 외부의 자본에 프로그램의 공공성이 흔들리는 일은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제작 지원과 협찬에 나서는 업체들의 입김에 프로그램이 좌우될 수 있고, 탄탄하지 못한 외주 제작사 때문에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터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플루토 비밀결사대’를 연출한 이호 EBS PD는 “제작에 참여하려는 업체 중에서 옥석을 가리는 일이 중요해졌다”면서 “어린이 프로그램들이 자리를 잡으면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현정 투니버스 차장은 “간접광고(PPL) 금지, 아역 배우의 야간 촬영 금지 등 제작 여건은 여전히 열악하다”면서 “정책적 지원과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성공 사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대선캠프 출신, 3년 동안 KBS·MBC·EBS 사장 못한다

    KBS, EBS, MBC 등 정부 지분이 있는 지상파 방송사 사장과 이사직에 대통령 선거에서 자문이나 고문의 역할을 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갈 수 없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열린 전체회의에서 한국방송공사(KBS)·방송문화진흥회(MBC)·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임원이 될 수 없는 대통령 선거캠프의 자문·고문역의 범위를 구체화한 ‘방송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시행령 일부 개정 및 방송문화진흥회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시행령 제·개정안에서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자문이나 고문 역할을 한 사람의 범위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 및 대책기구에서 자문단, 고문단, 특보단, 위원회 등 선거 관련 조직에 속해 자문, 고문의 역할을 한 사람’으로 못 박았다. 지난달 초 ‘공직선거법상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 및 대책기구에서 자문단, 고문단, 특보단, 위원회 및 이에 준하는 조직의 구성원으로 활동한 사람’으로 범위를 구체화한 뒤 입법 예고했으나 ‘준하는 조직’의 의미가 모호하고, ‘구성원으로 활동한 사람’에 단순 행정직으로 일한 사람이 포함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시행령은 법제처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이달 안으로 공포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간헐적 단식 창시자 “운동 후 더 살찔 수 있다”

    간헐적 단식 창시자 “운동 후 더 살찔 수 있다”

    다이어트에는 운동이 진리라고? 천만의 말씀! 가장 건강하고 지혜롭게 살을 빼는 방법은 운동뿐이라는 ‘진리’를 뒤집는 발언이 나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간헐적 단식’, ‘5:2 다이어트’의 유행을 만든 영국 BBC 다큐멘터리 진행자인 마이클 모슬리(Michael Mosley)는 운동이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며, 일부는 운동 때문에 도리어 살이 찔 수 있다고 주장했다. 모슬리 박사는 영국 지상파채널 ITV와 한 인터뷰에서 운동이 실제로 몸무게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전보다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트니스클럽에 가는 것은 당신을 살찌게 할 수 있다 모슬리는 우리가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가장 큰 문제가 ‘운동한 이후’라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피트니스 클럽에 다녀온 이후 ‘나는 운동을 했으니 내가 원하는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심리상태를 가지게 된다”면서 “피트니스 클럽에서 소비하는 칼로리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하지만 사람들은 운동이 끝난 뒤 머핀이나 라떼 등을 마신다. 오랜 기간 피트니스 클럽에 드나들면서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라고 지적했다. ▲운동이 모든 사람들에게 잘 맞는 것은 아니다 모슬리 박사는 1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5일간 하루 30분씩 운동을 하게한 뒤 신진대사율과 심장, 폐의 기능 등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20%는 이전보다 신체능력이 향상됐고, 20%는 아예 변화가 없었으며 나머지는 20% 이하의 미미한 변화를 보였다. 모슬리 박사는 “일부는 살을 빼는데에 운동 자체가 맞지 않을 수 있다”면서 “피트니스 클럽에 다니는 사람들 중 20% 만이 눈에 띄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운동이 엔도르핀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운동을 하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엔도르핀이 분비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지만 이는 아직 확실한 과학적 근거가 없는 말이다. 모슬리 박사는 “엔도르핀 분자는 뇌 혈관을 지나가기에는 크기가 비교적 큰 편”이라면서 “오히려 운동이 우울한 감정을 되새기게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운동을 무조건 한시간 내내 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사실 짧은 시간이라도 고강도 운동이 더욱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65세 이상의 노인이라면 일주일에 단 1분 씩 2차례 운동만으로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주 발표되기도 했다. 모슬리 박사는 “짧고 강한 고강도 운동은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나이든 사람들의 심장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지상파 방송 광고총량제 도입 논란

    방송통신위원회가 4일 광고총량제, 지상파 다채널 방송(MMS) 도입 등의 내용이 담긴 ‘방통위 제3기 비전 및 주요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방통위는 지상파 광고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료방송이 시행하고 있는 광고총량제를 지상파에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방통위는 지상파 광고에 유형별 규제(토막광고 3분, 자막광고 40초, 시보광고 20초, 프로그램광고 6분)를 적용해 왔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지상파도 광고를 여러 번 집행하거나 시간당 10분짜리 광고를 내보낼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 중간에 삽입되는 중간광고의 지상파 도입에 대해 방통위는 소비자 시청권 등 논란의 소지가 있는 만큼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유료방송 업계는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협의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상파 광고총량제가 실시되면 기존의 토막, 자막 광고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광고를 더 많이 판매할 수 있게 돼 지상파 3사가 연간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수익을 올리게 된다”면서 “매체 균형을 감안해 독과점 구조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해야 하는 정부가 오히려 지상파의 방송광고 시장 독과점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반면 광고 매출이 줄어 울상을 지었던 지상파 방송사들은 “시장에서 추정하는 1000억원은 과장”이라는 입장이다. 최근 광고 매출 하락 여파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SBS의 한 관계자는 “케이블이나 종편 등 매체 증가로 전체 방송 광고 시장에서 지상파의 비중이 50~55%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중간 광고가 도입된다면 좀 더 숨통이 트이겠지만 그 효과 역시 100억~200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부터 지상파다채널방송(MMS)을 허용하겠다는 방안도 논란의 대상이다. MMS가 도입되면 현재 1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SBS와 MBC도 1TV, 2TV 등 추가 채널을 확보할 수 있어 유료방송 업계의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일본의 ‘소녀시대 비밀결사클럽’ 아시나요

    일본의 ‘소녀시대 비밀결사클럽’ 아시나요

    일본 도쿄의 전형적인 서민 거리, 나카노의 토요일 밤은 더위를 잊기 위해 한 잔 하러 나온 사람들과 야키토리(일본식 닭꼬치) 굽는 냄새로 가득 찼다. 좁은 골목길을 돌아가면 나오는 작은 술집 ‘바 스타일’. 11년째 영업하는 이곳에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평소에는 솔과 디스코 음악을 트는 평범한 바이지만 6개월에 한 번 ‘소녀시대 비밀결사클럽’으로 변신하는 것. 그날만큼은 가게를 온통 소녀시대 사진으로 장식하고 소녀시대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소녀시대에 대해 얘기하는 ‘소녀시대의 밤’ 이벤트를 연다. “이번 영상은 정말 귀중한 거네요. 멤버들이 저런 얘기를 털어놓는 건 처음 봐요.” 지난 2일 오후 10시. 50㎡ 남짓한 바에 모인 7명의 손님은 TV 화면에서 눈을 뗄 줄 몰랐다. 지난달 23일 일본에서 첫 발매된 소녀시대 베스트 앨범에 딸린 멤버들의 인터뷰를 보고 있었다. 다른 곳에서는 잘 하지 못하는 소녀시대 얘기를 맘껏 할 수 있어서 온다고 손님들은 입을 모았다. 가슴에 ‘티파니 팬’이라는 배지를 자랑스레 달고 있는 바 주인 이마이 구니히로(53)는 2012년 5월부터 ‘소녀시대의 밤’을 열었다. 이날이 다섯 번째 밤. “돈보다는 취미로 기획한 이벤트”라지만 매상이 결코 다른 날보다 줄어들진 않는다고 한다. 암약하고 있는 소녀시대 팬이 많기 때문이다. 이날 이벤트를 위해 홋카이도에서 왔다는 대학생 와타나베 가즈키(20)는 요즘 한·일 관계가 장기간 얼어붙으면서 “왜 하필이면 한국 아이돌을 좋아하느냐”는 얘기를 듣는다고 했다. 일본의 연말 가요축제인 홍백가합전을 비롯해 일본 지상파 TV에 한류 아이돌이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섭섭하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회사원 고토 다쓰히코(48) 역시 “한국 아이돌 좋아한다고 ‘반일(反日)’한다는 말도 들었어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서현이 한 말을 전해줘요. 정치와 문화는 별개라고. 그래도 정치인들 때문에 문화 교류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지금이 많이 답답하긴 해요.” 묵묵히 고토의 얘기를 듣고 있던 주인 이마이도 “정말 슬픈 일”이라며 거들었다. “어쩌다 보니 좋아하게 된 대상이 한국의 아이돌일 뿐이죠. 소녀시대가 일본 TV에 자주 나오는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 글 사진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최 미래 “700㎒ 정책 안 바꾼다” 방통위, 원점 재검토 움직임에 쐐기

    최 미래 “700㎒ 정책 안 바꾼다” 방통위, 원점 재검토 움직임에 쐐기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황금 주파수’로 불리는 700메가헤르츠(㎒) 대역 배정 문제와 관련, 통신사에 우선 배정하기로 한 지난 정부의 결정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최 장관은 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정책이 갑자기 확 바뀌면 신뢰성에 흠이 생긴다”며 “전문가에게 연구하도록 하자는 발언을 전면 재검토로 이해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700㎒ 주파수 대역 가운데 통신사에 이미 배정된 40㎒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자”고 말한 것과 배치되는 부분이다. 주파수 배정을 놓고 미래부와 방통위가 공동 연구반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부처 사이에 미묘한 입장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날로그 방송의 디지털전환으로 생긴 700㎒ 주파수 대역은 전파가 멀리 도달하는 데다, 구축 및 운영비용이 적게 들어 ‘황금 주파수’로 불린다. 당초 지난 정부는 700㎒ 대역을 통신사에 일부 배정했지만 최근 지상파 방송사가 권리를 주장하면서 재배정 논란이 불거졌다. 최 장관은 또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가 정책만 있고 성과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선 “올 연말이면 창조경제로 구축된 생태계 성과를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하이포, 아이유 이은 두 번째 뮤즈 김예림 깜짝 공개

    하이포, 아이유 이은 두 번째 뮤즈 김예림 깜짝 공개

    4인조 보이그룹 하이포(HIGH4)가 가수 아이유에 이어 신비하고 몽환적 보이스컬러를 가진 김예림을 두 번째 뮤즈로 깜짝 공개한다. 하이포(HIGH4)는 24일 김예림과 함께 한 신곡 ‘해요 말고 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에 박차를 가한다. 이 영상에서 하이포(HIGH4) 멤버들은 데뷔곡인 ‘봄, 사랑, 벚꽃 말고’에서 보여줬던 순수한 남자의 모습 대신, 허당기 넘치지만 세련된 비주얼의 작업남으로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예림 역시 하이포(HIGH4) 네 멤버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는 매혹적인 뮤즈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봄, 사랑, 벚꽃 말고’에서 풋풋한 감정과 보이스로 주목을 받았던 멤버들이 이번 영상에서는 상남자로 등장,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를 선보이는 등 180도 변신을 예고한다. 하이포(HIGH4) 측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공개에 앞서 지난 24일 신곡 ‘해요 말고 해’ 녹음 전 극적으로 이뤄진 김예림과의 깜짝 만남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하이포(HIGH4)가 2대 뮤즈를 찾으며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김예림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는 과정이 담겼다. 이 때 하이포(HIGH4) 멤버들이 밝힌 “몽환적이고 섹시한, 독특한 보이스를 가진 분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이상적인 뮤즈상에 김예림이 완벽히 부합하는 만큼, ‘봄, 사랑, 벚꽃 말고’ 못지않은 환상적인 하모니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포(HIGH4)는 지난 4월 아이유와 함께 발표한 듀엣곡 ‘봄, 사랑, 벚꽃 말고’로 주요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 음원 신성’으로 떠올랐다. 당시 멤버들은 ‘봄, 사랑, 벚꽃 말고’를 통해 풋풋한 보이스와 상큼한 비주얼이 어우러진 뮤직비디오로 사랑은 받았으며, 이 뮤직비디오는 최근 무려 1천만뷰를 돌파했다. 이번에 하이포(HIGH4)는 뮤즈 김예림과 콜라보레이션 한 곡 ‘해요 말고 해’로 활동하며, ‘봄, 사랑, 벚꽃 말고’에서 보여줬던 것과는 다른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포(HIGH4)의 야심작 ‘해요 말고 해’는 ‘봄 사랑 벚꽃말고’의 이종훈 작곡가와 국내 작곡가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곡을 만든 작곡가 PJ가 공동 작곡한 노래다. 아이유, 김범수, 김태우, 케이윌 등 내로라하는 수많은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 수호와 휘성, 거미, 백지영, 아이유의 곡으로 감성적인 가사로 찬사를 받은 프로듀서 최갑원이 함께 가사를 썼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멤버 알렉스와 임영준이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다. 이들은 ‘해요 말고 해’를 통해 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포(HIGH4)는 오는 29일 ‘해요 말고 해’의 음원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린세상] 간과하기 쉬운 통일의 토대, 일기예보/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발전연구실장

    [열린세상] 간과하기 쉬운 통일의 토대, 일기예보/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발전연구실장

    신문사에 미안한 이야기를 하나 해야겠다. 어찌 보면 소소한 이야기일는지도 모른다. 신문을 읽다 보면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대목이 종종 있다. 바로 ‘일기예보’다. 신문사가 아까운 지면을 할애해 일기예보를 하고 있지만 거의 모두가 한반도의 허리를 싹둑 잘라내고 우리 국토 반쪽 지도에 남한만의 날씨를 알려주고 있다. 지상파 텔레비전의 일기예보도 이와 다르지 않다. 매 뉴스 시간 말미에 일기예보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방송사 역시 한반도 남쪽의 기상상황만을 알려준다. 못내 아쉬운 마음에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중고등학교나 대학 때는 국토 전체가 나오는 텔레비전 일기예보를 보았고, 그 때문에 일기예보를 통해 북한의 지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백두산은 물론이고 주요 도시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 수 있었다. 신문에서도 그랬던 것 같다. 찾아보니, 2000년대 초까지도 유력 일간지나 주요 방송사들은 국토 전역을 대상으로 일기예보를 해왔다. 평양의 기온이 몇 도이고 중강진의 날씨가 어떻고 하면서…. 그러다 2003~4년 즈음부터 남한 지역에 한정한 일기예보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안타까운 마음에 방송국과 신문사에 그 이유를 알아보니 여행 등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이동이 많은 지역위주로 일기예보를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방식의 일기예보가 단순히 날씨정보 전달에만 그치지 않다는 데 있다. 그것은 남북통일에 대한 국민정서와도 연결된다. 안 그래도 통일에 대한 관심이 느슨해지고 있는데 이것 역시 알게 모르게 ‘마음의 분단’을 강화하는 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스나 매체를 통해 절반이 사라진 ‘반쪽 국토’를 반복적으로 보고, 더구나 여행이나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일기예보를 보게 된다면 그렇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지는 것처럼, 일기예보는 국민에게 국토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할 뿐 아니라, 그 연장선상에서 통일을 생각하게 하는 교육적인 기능도 동시에 지닌다. 실향민이나 친지들에게는 고향날씨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 주는 효과도 지닌다. 그 때문인지 몰라도 독일이 통일되기 전 서독은 동독지역에 대해, 동독은 서독지역에 대해서 일기예보를 멈춘 적이 없었다. 물론 왕래가 자유로운 동·서독 사람들을 위해 날씨정보를 제공한 측면도 없지 않았지만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보다는 오히려 통일은 과정이고, 이를 위해서는 일기예보처럼 일견 소소하게 보일 수 있는 것에서부터 착실하게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일기예보가 결과적으로는 동·서독 주민들로 하여금 나머지 반쪽 지역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는 고리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세계 유수의 방송 매체인 BBC, NHK, ABC 등은 세계의 수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글로벌한 일기예보를 발신하고 있다. 우리가 굳이 이를 따라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시야를 넓혀 한반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일기예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미 북한의 27개 이상의 지역에 대한 일기정보를 우리가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한다. 통일의 관점에서 볼 때도, 한반도 전역에 대한 일기예보를 제공하는 것은 남북 간 교류의 폭을 넓히는 데도움이 될 수 있다. 북한의 일기예보는 우리에 비해 기술이 뒤떨어진다. 그래서 폭우나 폭설 등 자연재해의 피해도 크다. 북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우리의 방송이 드라마가 아니라 일기예보란 말이 있을 정도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토 전역을 포함하는 일기예보는 마음의 벽을 허무는 데서 나아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의 재해 방지에도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기실, 우리에게 통일은 대박을 떠나서라도 민족의 동질성 회복 차원에서도 절체절명의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통일준비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거시적 차원의 준비도 중요하지만, 일기예보처럼 세세한 영역에 대한 관심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일기예보가 통일예보를 불가능하게 하는 우(愚)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소소하다고 해서 신경 쓰지 않던 것들을 이제부터라도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
  • 김수현 ‘일본 한류 구세주’ 될까...지상파에 드라마 재등장

    김수현 ‘일본 한류 구세주’ 될까...지상파에 드라마 재등장

    식어가던 한류 열기가 열도에서 다시 뜨거워질 것인가. 일본의 메이저 지상파 방송채널에 한류 드라마가 재등장했다. MBC가 2012년 방영해 큰 인기를 모은 사극 ‘해를 품은 달(한가인, 김수현 주연)’이 지난 13일부터 일요일 밤 11시에 일본 공영방송인 NHK 지상파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다. NHK는 같은 MBC의 사극 ‘동이’를 작년 1월부터 같은 시간대에 방영하다 지난 5월 초 종방한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한국 드라마를 편성했다. 동이의 종방을 계기로 NHK, TV아사히, 니혼TV, TBS, 후지TV 등 5대 지상파 메이저 방송에서 한때 한류 드라마가 종적을 감추자 한일관계 악화와 맞물린 일본 내 한류의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일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주일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21일 “작년 NHK의 BS프리미엄(NHK가 운영하는 위성채널)에서 ‘해를 품은 달’을 방영했을 때 2%대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했기에 지상파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며 “최근 해외 한류 인기를 선도하는 ‘김수현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연륜 녹아든 30대 캔디들 훨씬 더 달달해

    연륜 녹아든 30대 캔디들 훨씬 더 달달해

    관록과 인지도를 갖춘 30대 여배우들이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을 줄줄이 꿰찼다. 데뷔 10년차를 넘긴 이들은 ‘예쁜 척’을 버린 대신 공감을 얻었다. 다소 청승맞고 때론 지질해 보이는 캔디 캐릭터도 이들은 달리 표현하면서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나라(33), tvN ‘고교 처세왕’의 이하나(32),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공효진(34)이 대표적이다.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로 캔디형 여주인공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장나라는 12년 뒤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또 다른 캔디를 변주하고 있다. 동그란 안경에 자신감 없는 말투, 다른 사람의 부탁을 절대 거절하지 못하는 극중 미영은 착한 것이 유일한 장점인 보통 여자다.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재벌 2세 이건(장혁)의 아이를 가졌지만 결혼을 욕심내지도 않는다. 장나라는 소심하고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미영의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린다. 한편 tvN 월화 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이하나는 이보다 좀 더 지질한 캔디다. 대기업의 비서 정수영 역으로 출연 중인 그는 맹하고 엉뚱한 구석도 있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균형을 잘 잡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했다가 거절을 당하고 만취해 길거리에서 신문지를 덮고 잔다. 회사에서 실수를 연발하고 ‘다나까’ 말투(말 끝을 ‘다’나 ‘까’로 끝내는 것)로 90도 인사를 하는 씩씩한 모습은 코믹하면서도 직장인의 애환을 전달한다. 데뷔작인 드라마 ‘연애시대’를 비롯해 ‘메리대구 공방전’ 등에서 쌓은 자연스러움이 드라마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23일 첫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컴백하는 ‘로코퀸’ 공효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공효진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연기로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을 모두 흥행 성공시켰다.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남자와의 스킨십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병원 정신과 의사로 나온다. 이번에는 지적이고 섹시한 여성미로 무장했다. 공효진은 지난 15일 열린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사랑 이야기만 한 것이 아니라 주인공의 직업적 성공과 발전을 다룬 드라마를 선택해 왔다”면서 자신의 연기에 의미를 부여했다. 연출을 맡은 김규태 감독은 그녀의 변신에 대해 “기존의 공효진 이미지와는 다소 달라 어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 관계자들은 30대 여배우들이 안방극장을 주름잡게 된 이유로 연륜을 꼽는다. SBS 김영섭 드라마국장은 “20대 여배우보다 지명도가 높아 주인공으로서 주는 안정감이 있는 데다 인생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풍부해 캐릭터의 진정성을 잘 살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효진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의 강은영 실장은 “필모그래피가 쌓이면서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대중의 호불호를 잘 파악하는 것도 30대 여배우들의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요즘 30대 여배우들은 자기 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20~30대 배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눈에 띄는 20대 여자 스타들이 나오지 않고 TV의 주요 시청층으로 급부상한 30~40대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30대 여배우들의 약진으로 이어졌다는 해석도 있다. 최근 진세연이 드라마 KBS ‘감격시대’와 SBS ‘닥터 이방인’의 겹치기 출연 논란을 빚은 것이나 MBC ‘기황후’에 출연했던 백진희가 후속작인 ‘트라이앵글’의 여주인공으로 나선 것은 20대 여배우 기근과 관계가 있다. 최근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로 알려진 KBS 새 드라마 ‘칸타빌레 로망스’도 윤아가 여주인공 노다메 역을 고사한 이후 마땅한 20대 여배우가 없어 캐스팅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 드라마 외주제작사의 총괄 프로듀서는 “최근 골드미스의 증가 등 변화된 사회상과 시청층의 변화를 반영해 30~40대 여성들의 공감대를 살 수 있는 30대 여배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과거 단막극 등을 통해 신인을 파격적으로 기용했던 지상파 방송사들이 안정성을 중시하면서 20대 여배우의 출연 기회가 줄어든 것도 한 이유”라고 풀이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민송아, 중국 지상파 TV 진출.. 섹시 댄스에 뜨거운 반응

    민송아, 중국 지상파 TV 진출.. 섹시 댄스에 뜨거운 반응

    배우 민송아가 중국 지상파 차이나 웨이하이 TV(China Weihai TV)에 출연해 화제다. 민송아는 과거 중국잡지 표지모델과 화장품 모델로 활동했던 인연으로 이번 중국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중국의 지상파 차이나 웨이하이 TV에 방송되는 “미스여행 선발대회”란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했으며 한국에서는 민송아씨와 함께 한국화 거장 하정민 화가가 초청됐다. ’미스여행선발대회’는 바다가 보이는 씽후만 행복문 앞에 설치된 대형 무대와 5천여명 이상되는 관객과 함께 생중계 됐다. 무대에 선 민송아는 인어공주 ost “Part of your world”와 이효리의 “10minutes”를 열창했으며 중국인들은 그녀의 노래와 섹시한 춤에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민송아는 귀국 후 SNS을 통해 중국팬들의 환대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중국에서의 방송 출연 모습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민송아는 5000여명의 관중들의 열띤 환호 속에서 화이트 미니원피스의 볼륨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민송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글로벌 민송아, 대단하네”, “가수로 착각할만한 화려한 안무네요”, “팬서비스까지.. 민송아 중국에서 대박났네” 등 칭찬일색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민송아는 kbs ‘연예가중계’ 얼짱리포터로 얼굴을 알리면서 드라마 sbs ‘며느리와 며느님’, kbs ‘스파이 명월’, 예능 sbs ‘사랑해요코리아’ MC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최근 민송아는 영국 BBC 방송 ‘The Hairy Bikers’ 한국편 MC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상파 등 방송 뉴스 앵커·기자 역할 조사해보니

    방송 뉴스 진행에 있어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 대한 보도는 남성 앵커와 기자의 역할로, 생활정보와 문화 등의 분야는 여성 앵커와 기자의 역할로 성역할이 고착화된 양상이 모니터링 결과 드러났다. 특히 선거 기간에 정치 관련 주요 이슈는 남성 앵커와 남성 기자가 담당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6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서울YWCA와 함께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사업의 하나로 지상파 3사와 종편 4사, YTN 등의 뉴스 부문을 대상으로 6월 중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남녀 앵커의 성별 역할 차이가 나타나는 주제는 정치 분야로, 여성 앵커가 정치 분야 전체 아이템 중 36%를 소개한 반면 남성 앵커는 57%를 소개했다. 기자 보도도 성별 역할 분리 현상이 뚜렷해 전체 인터뷰 대상자 수도 남성이 79%로 여성(21%)의 4배에 가까웠다. 뉴스에서 여성 기자의 비중은 38%로 2012년과 2013년 각각 26%, 19.7%에 비해 높아졌다. 성별에 따른 역할 이분법적 양상은 뉴스의 특수한 문화로 지속돼 오고 있으며 미디어가 미치는 성역할 고정관념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시급히 개선돼야 할 문제로 지적됐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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