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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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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군가와 만나고 싶다”…이영자, ‘상징’ 파인애플 머리 풀게 한 사람은

    “누군가와 만나고 싶다”…이영자, ‘상징’ 파인애플 머리 풀게 한 사람은

    방송인 이영자(본명 이유미)가 연애 프로그램에서 파격적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안경을 벗고 머리를 푼 채 한껏 꾸민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영자의 등장에 개그맨 지상렬·김숙, 배우 구본승·이재황·황동주·장서희·우희진 등 출연진은 깜짝 놀라며 환호했다. 이영자는 “다큐로 알고 나왔다. 진짜로. 내 인생에 두 번 다시는 못하는 기회라 생각하고 천천히 누군가와의 만남을 해보고 싶다”며 변신 이유를 전했다. 특히 앞서 이영자에게 호감을 표시한 황동주는 달라진 이영자의 모습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절친’ 장서희 역시 이영자가 ‘파인애플 머리’를 푼 모습에 “언니 머리 푼 거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김숙도 “오늘 너무 신경 쓰고 왔는데? 미스코리아 같은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이영자는 “최선을 다해서 새벽 6시부터 준비했다”며 “콘셉트는 없고 한 번쯤 인생에서 안경 안 쓰고 머리 드라이도 해보고 싶었다. 고데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황동주는 “다른 분 오시는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와 황동주는 묘한 분위기로 호감을 키워나갔다.
  • “56세 지상렬, 2025년 가을에 결혼한다” 모두가 놀란 소식

    “56세 지상렬, 2025년 가을에 결혼한다” 모두가 놀란 소식

    개그맨 지상렬(56)이 무속인으로부터 “2025년 가을 결혼한다”는 예언을 받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일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서는 지상렬의 생일과 배우 박영규의 ‘불후의 명곡’ 도전기가 그려졌다. 지상렬은 형수의 부탁으로 직접 장을 보러 나섰다. 시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내던 그는 우연히 한 시민을 만났고, 그가 무속인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대화를 나눴다. 무속인은 “내년에 결혼한다”고 예언했고, 지상렬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무속인은 “음력 기준이라 2025년 가을 결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지상렬은 환하게 웃었고, 형수는 “올해 인연이 들어온다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형수는 지상렬을 꼭 결혼시키겠다며 개그맨 김용명까지 초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형수는 “삼촌은 예전에 조카를 데리고 데이트하러 갔다”고 폭로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지상렬은 “(결혼을 한다면) 축의금으로 2억 수령 예상한다”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전 여자친구의 실명을 거침없이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남자셋 여자셋’ 우희진, 비키니 몸매…“20대 초반으로 돌아가고 있다”

    ‘남자셋 여자셋’ 우희진, 비키니 몸매…“20대 초반으로 돌아가고 있다”

    배우 우희진(49)이 최근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는 지상렬, 구본승, 이재황, 황동주, 이영자, 장서희, 우희진, 김숙이 등장했다. 우희진은 “특별한 취미는 없고, 가끔 조각 많은 퍼즐 맞추기를 한다”며 “내가 나이 들어서도 배우이고 싶고, 저를 배우로서 인정해 주고 제가 하는 일을 존중해 주는 그런 사람이 좋다”고 소개했다. 그는 출연 계기에 대해 “사실 전 (김)숙이한테 낚인 것 같다. ‘그냥 친한 친구들끼리 만나서 그중에 마음 맞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러는 거고 나는 옆에서 이렇게 지지해 주는 사람이겠구나’하고 나왔는데 나오니까 마음가짐이 달라진다”며 웃었다. 우희진은 어렸을 적 별명이 ‘돼지’였다며 “제가 음식을 좋아했다. 어른들이 안 먹게 생겼는데 잘 먹으면 예쁘다고 하니까 일부러 더 잘 먹었다”고 말했다. 송은이가 “최근에 비키니 사진을 올리지 않았냐”고 언급하자 우희진은 “친구가 너무 잘 찍어줬다”며 “지금 20대 초반 몸매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 지상렬, 독거남 아니었다…40년 함께한 ‘동거녀’ 최초 공개

    지상렬, 독거남 아니었다…40년 함께한 ‘동거녀’ 최초 공개

    지상렬이 40년 이상 같이 산 동거녀를 최초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지상렬이 출연했다. 이날 지상렬은 “제작진이 나를 붕어 즙 내리듯 하더라. 가족들을 다 공개했다. 가족들 줄기세포까지 보실 거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연예계 독거남의 대명사였던 지상렬은 “홀아비는 아니다. 혼자 살아본 적이 거의 없다”고 파격 발언을 했다. 실제로 잠에서 깬 지상렬은 의문의 여인과 다정하게 통화를 하는가 하면, 오랜 동거녀 또한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오랜 동거녀의 정체는 지상렬의 형수였다. 시동생인 지상렬과 형수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은 형수에 대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같이 살았다. 부모님 그 이상이다. 4대가 같이 살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3월 모친상을 당한 지상렬은 40년간 한집에 살며 자신의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모신 형수님에 대해 각별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깜짝 등장한 지상렬의 초등학생 조카 손녀는 예쁘고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카 손녀는 지상렬에게 술을 끊으라고 잔소리를 하는가 하면 “장가가지 마세요”라며 작은할아버지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지상렬의 형과 형수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외로움을 느낄 미혼의 지상렬을 걱정하며, 그의 결혼을 진심으로 바랐다. 지상렬은 “형수님에게는 늘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이고, 저한테는 큰 그늘막이 되어줬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상렬은 큰형, 형수, 조카 손녀까지 3대가 함께 하는 정겨운 일상을 통해 요즘 보기 드문 대가족의 훈훈한 가족애를 전했다.
  • 지상렬 “연예인 사귀었다” 고백…“대장금 탤런트?”

    지상렬 “연예인 사귀었다” 고백…“대장금 탤런트?”

    개그맨 지상렬이 자신의 연애사를 풀었다. 지상렬은 6일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괜찮아유’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지상렬은 “나는 진짜 ‘낭자’들을 많이 못 만나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한 사람을 만나면 ‘롱타임’(장기 연애)으로 가는데, 상대가 매우 훌륭한 사람이었다”라고 밝혔다. 지상렬은 “연애 기간에 내게 가르침을 많이 줬다. 배운 게 많다. 내가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도 있었다”며 전(前) 연인에게 고마워했다. 이에 최양락은 “연예계 생활 지금 20년 넘게 했는데 연예인 중에 여자친구 없었냐”고 물었다. 지상렬이 “있긴 있었다”고 답하자 최양락은 “대장금 할 때 탤런트랑?”이라고 추궁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궁금한 게 꽤 많네요. 지금 멘트가 거의 뭐 검사인데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2004년 MBC TV 대하드라마 ‘대장금’에서 조치복 역을 맡은 바 있다.
  • 한다감, 송혜교 만났다가 9번 구토 “굉장히 고생했다”

    한다감, 송혜교 만났다가 9번 구토 “굉장히 고생했다”

    배우 한다감이 절친 송혜교와 여행을 갔다가 구토를 9번이나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전설의 취객들’ 편으로 꾸며져 지상렬, 한다감,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다감은 과거 송혜교와 여행 중 구토를 9번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한다감은 “여행 전날 제 생일이었다”며 “매실주를 거의 30병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날 아침 비행기였는데 그 술이 그렇게 숙취가 심한지 몰랐다”며 “어떻게 탔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한다감은 여행지에 도착한 뒤에도 화장실이 보일 때마다 구토했다고 부연하며 “굉장히 고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조세호 결혼식 온 지드래곤…태양·이승기도 부부동반 참석

    조세호 결혼식 온 지드래곤…태양·이승기도 부부동반 참석

    개그맨 조세호의 결혼식에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세호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절친인 남창희,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이 맡았다. 김범수, 태양, 거미가 축가를 불렀으며, 이동욱이 축사로 ‘절친’ 조세호의 결혼을 축복했다. 조세호의 결혼식에는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드래곤, 유재석, 민효린, 덱스, 오나라, 투모로투바이투게더 범규, 몬스타엑스 셔누, 슈퍼주니어 은혁, 규현, 씨엔블루 정용화, 이수혁, 이성경, 조현아, 러블리즈 이미주, 이용진, 인교진, 이진욱, 류준열, 신현지, 엑소 찬열, 이광수, 지상렬, 이유비, 남희석, 그레이, 박준형, 김지혜, 김영철, 최태준, 박명수, 신기루 등이 조세호 부부의 결혼을 직접 축하했다. 조세호는 지난 4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결혼 일정을 알렸다. 당시 그는 “사실 저도 태어나서 처음 결혼해 보는 거라 정말 많이 떨리기도 하면서 잘 준비해보고 싶다”면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떨리는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날인 21일부터 약 열흘간 신혼여행길에 오른다. KBS 2TV ‘1박 2일’ 등 고정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 녹화에 불참한다.
  • 김지혜 “성형 전 사진 불태웠는데”…21세 ‘자연인’ 모습 공개

    김지혜 “성형 전 사진 불태웠는데”…21세 ‘자연인’ 모습 공개

    개그우먼 김지혜가 성형수술 전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맨 이홍렬, 지상렬, 김한석, 염경환, 이동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김지혜 21세 자연인일 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다 불태웠는데 아직도 남아있다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속 김지혜는 핑크색 가발을 쓰고 바비인형 같은 모습으로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남편 김준형이 “오오 자연인”이라고 댓글을 달자, 김지혜는 “저 모습에 반한 거 아냐?”라고 물었다. 또 김숙은 “지혜 너무 예쁘지”라며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개그맨 부부 김지혜와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 지상렬 “母 유품 가지고 다녀”…‘모친상’ 후 안타까운 근황

    지상렬 “母 유품 가지고 다녀”…‘모친상’ 후 안타까운 근황

    방송인 지상렬이 지난 3월 모친상을 치른 후의 심경을 전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이자 연예계 대표 입담꾼 지상렬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자신의 고향 인천으로 절친한 코미디언 후배 신기루, 박휘순, 이상준을 초대한다. 지상렬은 지난 3월,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빈소를 지켜준 절친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방송 최초로 모친상 이후 심정을 고백한다. 그는 6년 전부터 노쇠해지신 어머니를 직접 목욕시켜드리게 된 사연을 전하며 “처음이 힘들지, 부모 자식 간이라 그다음부턴 편해지더라”라고 회상했다.평소 무뚝뚝해 표현이 힘들었다는 지상렬은 “지인의 권유로 어머니 생전에 사랑한다고 말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상렬은 “내가 방송에 몇 번 나오지도 않아 창피해서 보라고 말씀도 안 드렸는데 어머니가 데뷔 때부터의 출연작을 모두 비디오테이프로 녹화를 해 두셨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을 가지고 다닌다”며 그리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 유재석, 정준하와 방송 안 하는 이유… “조언 안 들어”

    유재석, 정준하와 방송 안 하는 이유… “조언 안 들어”

    방송인 유재석이 정준하와 방송 안 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57회에서는 박명수, 정준하, 지상렬이 본인들이 예능 출연 성적을 진단하며 대책 회의를 했다. 이날 서울 모처 한 식당으로 정준하, 지상렬을 소환한 박명수는 두 사람의 근황을 물었다. 지상렬은 고정 프로 몇 개를 하고 있지만 “말이 고정이지 약간 떠 있다”고 고백했고 정준하는 대본 리딩까지 다 한 드라마가 밀렸다며 운영 중인 업장 4개에 집중하고 있음을 전했다.박명수는 “우리가 자영업자냐. 방송이 주 무대지 않냐”고 호통치곤 “내일모레 우리가 60세다. 밑에서 치고 올라오고 일이 많이 끊기잖나. 60대엔 좀 더 안정되게 대책 회의를 하자. 이러다 70대, 80대면 생활고”라며 위기감을 조성했다. 박명수가 괜히 하는 말은 아니었다. 전현무와 김숙은 “드라마 감독과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10명 안팎의 배우 말고는 일이 없다더라”, “제 주변에 배우들이 많잖나. 연락이 와서 ‘언니 저랑 같이 뭐 할 것 없을까요?’라고 많이 묻는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전현무를 비롯해 예능도 몇 명이 다 해 먹는다”고 했다. 박명수는 정준하에게 “솔직히 업장 4개를 하고 있지만 방송을 오래 하고 싶은 것 아니냐”며 지난해 총 22개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다는 전현무의 다작 비결을 물어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아무도 전현무의 현재 전화번호를 알지 못해 통화가 불발되고, 이에 박명수는 “기획사 사장은 세 명에게 왜 일이 없는지 객관적으로 볼 것 같다”며 송은이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마찬가지로 통화 실패했다. 이들은 대신 전화 받는 지인들을 찾아 나섰다. 그러면서 다행히 연결된 유재석. “미안하다. ‘당나귀 귀’ 녹화 중”이라고 양해를 구한 박명수는 “넌 새로운 프로그램 많이 들어가더라. 이번엔 KBS 또 들어가더라”면서 유재석이 ‘싱크로유’라는 새로 낸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셋을 끌고 갈 생각이 없냐. 왜 우리는 너와 같이 일 못하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준하 형은 프로그램을 같이할 때도 많이 얘기했다. 체중 감량하고 건강을 위해 잠도 일찍 자고 여러 생활 방식을 바꾸라고”라고 솔직하게 밝히더니, 박명수의 “근데 살이 더 쪘다”는 깨알 고자질에 “부모님 얘기도 안 듣는데 내 얘기를 듣겠냐”고 했다.
  • 지상렬 “가수·모델 사귄 적 있다… 나 만나고 다 잘 됐다”

    지상렬 “가수·모델 사귄 적 있다… 나 만나고 다 잘 됐다”

    개그맨 지상렬이 모델, 가수와 사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경규가 “그동안 사귀었던 여성 중 일반인(비연예인)과 연예인의 비율을 따지면 몇대몇이냐”고 물었다. 이에 지상렬은 “7대3, 8대2 정도 된다. 일반인 낭자가 70~80%, 연예인이 한 20~30%”라고 답했다. 이경규는 “네가 연예인을 사귀었다고?”라고 되물으며 의문을 제기하자 지상렬은 “모델, 가수도 있다. 근데 내가 얘길 못 한다”고 말했다. 또 지상렬은 “지상렬 만났던 낭자들은 잘못된 사람이 없다. 제가 소문을 듣기로는 아주 잘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 센 여성들이다. 엄청 세다. 근데 얘기할 수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 신효범, 지상렬과 커플? “술 끊으면 생각해보겠다”

    신효범, 지상렬과 커플? “술 끊으면 생각해보겠다”

    가수 이은미가 가수 신효범과 방송인 지상렬의 커플 탄생을 기원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4인조 여성 그룹 ‘골든걸스’의 멤버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은미는 신효범과 지상렬을 맺어 주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은미는 “어제 지상렬씨 라디오에 출연했는데 지상렬씨가 남자답고 멋있어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며 “신효범씨도 너무 아름답고 좋은 분이지 않나. 그래서 연상은 괜찮은지 물었는데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은미가 “아마 두 사람이 잘 연결되면 모든 프로그램과 CF를 찍을 것”이라고 하자 신효범은 “상렬씨 좋아한다. 연하남도 좋아한다. 상렬씨가 동물을 좋아하지 않냐. 술 끊으면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DJ 김태균이 지상렬의 성격을 칭찬하자 신효범은 “상렬씨가 저를 굉장히 젠틀하게 대해주더라. 그게 진짜 모습일까 생각해봤는데 상렬씨 좋아한다”면서 “내가 술을 안 해서 꼬실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다”며 속내를 전했다. 한편 골든걸스 멤버들은 프로듀서인 가수 박진영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박미경은 박진영에 대해 “세계 1위로 까탈스럽다”고 폭로했다. 신효범은 “여러 방식으로 시키는데 이 사람한테 나오는 표현이 어떤 게 적절할지 찾는 거다. 그 과정에서 저희는 스팀이 막 올라온다”고 말했다. 이어 “시키는 건 기분 나쁘지 않았다”면서 “이 사람이 왜 그런지 이해하고 나서부터는 오케이했다”고 덧붙였다.
  • 살 찌운 고지용 근황 “건강이상설 후 강박 생겨”

    살 찌운 고지용 근황 “건강이상설 후 강박 생겨”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 이상설을 재차 해명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Studio엔N’에는 ‘고지용이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유튜브 제작진들과 회식 중인 고지용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고지용에게 “지상렬님 나오는 유튜브를 봤는데 (고지용) 건강 이상설이 나오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고지용은 “지인들한테 계속 전화가 오더라”면서 “‘너 어디 안 좋냐’는 그런 얘기를 자꾸 들으니까 나도 강박이 생기더라.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요새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건강은 정말 괜찮다”면서 “살 좀 찌웠다. 하도 빠졌다고 해서. 6㎏ 빠졌다가 다시 3㎏ 정도 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8월 고지용은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 출연했는데, 과거 활동 때보다 야윈 모습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고 건강 이상설이 나왔다.
  • 53세 지상렬의 환호 “내 여자친구는 서른일곱”

    53세 지상렬의 환호 “내 여자친구는 서른일곱”

    개그맨 지상렬이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지상렬은 최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 출연해 25년 경력 역술가에게 애정 운세를 봤다. 지상렬은 역술가에게 “나는 과연 결혼을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여성 분이랑 결혼을 할까?”라며 궁금해 했다. 역술가는 “나이로 따지자면 점점 희박해 지는 쪽인데, 운(運)상으로 봤을 땐 기회가 좀 남아있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오 진짜요? 운상으로 남아 있다고요?”라며 기뻐했다. 역술가는 “가장 운세가 강하게 들어오는 시기가 2025년, 2026년”이라며 “나이는 비슷한 사람은 아니고, 사주에 나오는 걸로 봤을 땐 37세~42세 사이 여성”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지상렬은 “몇 살 차이야?”라면서 “내 여자친구 서른일곱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역술가는 “(지상렬이 결혼한다면 아내는)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공무원, 교사 이런 느낌”이라고 했다. 또 “결혼하게 되면 자녀는 두 명은 안돼도 한 명은 가능하다. 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지상렬은 “그럼 내 아내가 2026년 생긴다는 거야?”라고 재차 물었고, 역술가는 “소개로 만나게 된다”고 답했다.
  • 빨개진 얼굴로 ‘꾸벅’ 졸기까지…유튜브 ‘술방’ 잘나가더니 결국

    빨개진 얼굴로 ‘꾸벅’ 졸기까지…유튜브 ‘술방’ 잘나가더니 결국

    최근 동영상 플랫폼에서 연예인들의 음주와 취중 토크를 중심으로 한 ‘음주 예능’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지나친 음주 문화를 조장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미디어 음주 장면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미디어 음주 장면 가이드라인’을 기존 10개 항목에서 2개를 추가해 12개 항목으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추가된 항목은 ▲음주 행위를 과도하게 부각하거나 미화하는 콘텐츠는 연령 제한 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접근성을 최소화해야 한다 ▲경고 문구 등으로 음주의 유해성을 알려야 한다는 내용이다.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술을 마시며 토크를 진행하는 이른바 ‘술방’(술+방송)이 넘쳐나고 있다. 대표적인 음주 예능으로는 신동엽의 ‘짠한 형’, 이영지의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조현아의 ‘목요일 밤’, 성시경의 ‘먹을텐데’, 기안84의 ‘술터뷰’ 등이다. 음주 방송은 연예인들이 술에 취한 모습을 여과없이 공개하면서 조회수를 높이고 있다. 취중진담과 아슬아슬한 수위로 여러 톱스타 게스트까지 나오며 크게 인기몰이 중이다. 하지만 그만큼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커져갔다.앞서 지상렬이 진행하는 유튜브 웹예능 ‘술먹지상렬’은 술을 마시던 중 게스트 스윙스를 홀대하고 무례를 범하는 등 과한 행동을 했다는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 신동엽이 진행하는 ‘짠한형’에서는 음주 방송 중 선미가 실제로 조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선미는 졸고 비틀거릴 정도로 만취한 모습이었다. 과도한 음주 장면 노출은 음주 문화를 조장하고 청소년들이 이를 긍정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특히 유튜브는 시청 연령 제한이 없어 더욱 큰 문제다. 이러한 우려를 반영해 정부가 미디어 가이드 라인을 개정한 것이다.다만 개정 가이드라인은 강제 사항이 아니라 자율 규제에 맡겨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정부는 향후 해당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단계부터 음주 장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송국과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제작자) 소속사 협회, 콘텐츠 제작 관련 협회 등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유튜브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고려해 만든 것”이라며 “음주 장면이 많이 등장하는데, 법으로는 규제할 수 없으니 자율적 자제를 촉구하는 뜻에서 개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 가이드라인은 3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음주 폐해 예방의 달’ 기념행사에서 공식 발표된다.
  • 김구라, 지상렬에 공개 사과 “방송서, 父 장례식 불참 폭로 미안해”

    김구라, 지상렬에 공개 사과 “방송서, 父 장례식 불참 폭로 미안해”

    김구라가 친구 지상렬에게 공개 사과를 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할머니랑 가족여행 온 김구라네, DM으로 욕먹은 그리의 심정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속 김구라와 그리는 포천의 한 막국수 맛집을 찾았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김구라는 “어저께 제가 그 ‘도망쳐’ 프로그램 방송을 했다. 인간관계 손절에 관한 이야기다. (사연 중에) 친구가 맨날 서운하다고 하는 친구가 있다. 이거야. 그걸 손절해야 하나 말해야 하나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어쨌든 그런 프로는 내 경험담을 많이 하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도 알지만, 아빠가 그렇게 삐지는 스타일 아니지 않나”라며 2005년 김구라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에 오지 않았던 지상렬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 말에 그리는 “아빠랑 지상렬 아저씨랑 사이면 조금”이라며 고등학교 동문 사이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아무튼 지상렬이 안 왔다. 그리해서 내가 ‘얘가 왜 안 왔지? 했는데 당시에 김학도가 지상렬을 방송국에서 만난 거다. 김학도 조의금을 받아놓고도 안 왔다. 그래서 내가 방송에서 이야기한 거다. 상렬이가 안 왔는데 난 거기에 대해서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 일로 당시 지상렬이 장례식장에 가지 않았다는 기사가 엄청나게 쏟아졌다고 했다. 김구라는 “그게 기사가 엄청났다. 내가 상렬이한테 미안하더라고. 지금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 받는다. 일부러 안 받는 건 아니고”라고 말했다. 이에 그리는 “그런 진중한 자리에서 그런 얘기를 하니까 더 그렇게 된 거다”라며 나무랐고, 김구라는 “그래서 이제 내가 상렬에게 대한 것도 좋은 쪽으로 바꿔야겠다 싶더라.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 “부친상 때 부의금…” 김구라, 절친 지상렬에 서운한 이유

    “부친상 때 부의금…” 김구라, 절친 지상렬에 서운한 이유

    김구라가 절친 지상렬에 대해 서운함을 가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MBC 토크쇼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 첫 방송에서 김구라는 “우리가 앞으로 인간관계에 손절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다. 우리 이미지가 단호한 이미지가 있다.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조언을 해주라는 의미가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취해 남친에게 입에 담지 못할 심한 욕설 등 폭언을 쏟아내는 여친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예전에 결혼 전에 친구, 친구가 아는 여성분과 함께 술을 마시는데 자기들끼리 싸워서 감자탕을 엎더라”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김구라는 “하지만 내가 초인적인 평정심을 발휘해서 ‘왜 그래’라고 타일렀다. 그랬더니 (여성분이) 나한테 호감을 느꼈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내가 술 먹고 감자탕 엎는 사람을 만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손절을 잘하냐는 질문에 “슥 보고 아니면 만다. 인간관계에 큰 기대를 안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김구라에게도 서운한 순간이 있었나’라는 물음에 “방송 중에 몇 번 이야기했는데 지상렬씨가 저희 아버지 장례식에 안 왔다. 제일 친한 친구인데”라고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심지어 다른 사람의 부의금을 갖고 있었는데도 안 왔다. 이유는 여전히 모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그래도 나와 지상렬은 여전히 친구다. 왜 안 왔냐고 안 물었다”고 덧붙였다.
  • 젝스키스 고지용 맞아? 몰라보게 깡마른 모습

    젝스키스 고지용 맞아? 몰라보게 깡마른 모습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근황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 영상에서 MC 지상렬은 “이분이 웬만해서는 수면 위로 나타나지를 않는다. 진짜 귀하고 보고싶었던 우리 동생”이라며 고지용을 소개했다. 지상렬이 근황을 묻자 고지용은 “아들과 방송(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을 오래했었다. 방송 끝나고는 6개월에 한번 정도 방송하고 (본업)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지상렬은 “젝키에서 다른 친구들도 잘 생겼지만, 고지용이 얼굴 대장이었다. 우리 어렸을 때 젝키 윗세대를 보면 남자들이 쉽게 말해 반가르마를 타면 재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 그걸 제일 재수가 안 없게 잘 소화시킨 사람이 고지용”이라며 고지용의 외모를 칭찬했다.이후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토크가 진행됐다. ‘대표이사’라는 키워드에 고지용은 “저는 단독으로 대표이사를 맡아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MBC TV ‘무한도전’에 나올때가 광고대행사를 했는데, 그때 친구들과 같이 했었다. 지금도 형들이랑 같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상렬이 “어떤 형들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고 하자 고지용은 “부동산개발 컨설팅 쪽, 기업 인수금융 쪽을 하고 있다. 은행에서 오래 경험하고 나온 형이랑 시행업을 오래 했던 형, 이런 분들과 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지용은 “연예인들이 (사기를) 가장 당하기 좋은 캐릭터다. 얼굴 내세워 이용하기 좋다”며 “사회 경험이 없다보니 그걸 악용하는 사람이 많다. 사실 사람을 의심하면 안되는데, 계약건이건 속으로는 무조건 의심하고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걸 표현하면 실례이지만 혼자 스스로는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지용은 “어릴 때부터 제 사업을 하고 싶었다”며 “얼떨결에 아이돌 가수를 하게 되고 너무 고맙게도 잘 되어서 좋게 마무리했다”고 털어놨다. 지상렬은 “연예인과 사업가 쪽 모두를 주행하고 있다. 양쪽 다 쉽지 않을텐데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고지용은 “온도 차가 있는데, 하나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운이 필요한 것 같다. 연예계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다”고 답했다. 지상렬이 “운도 실력”이라고 하자 고지용은 “사업에서도 내가 열심히 하고 좋은 계약을 땄다고 하더라도 그게 안좋은 결과로 귀결될 수 있다. 연예계도 마찬가지다. 내가 아무리 춤을 잘 추고 노래를 잘 한다고 해도 대중들의 사랑을 못 받으면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고지용은 1997년 젝스키스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했다.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는 1990년대 후반 ‘H.O.T’와 쌍벽을 이뤘고, ‘폼생폼사’, ‘커플’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지용은 2000년 5월 젝스키스 해체 뒤 연예계를 떠났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2013년 동갑인 가정의학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7~2018년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 조혜련, 돌싱 시절 지상렬과 썸탔다? “심쿵”

    조혜련, 돌싱 시절 지상렬과 썸탔다? “심쿵”

    조혜련이 지상렬에게 설렘을 느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5일 SBS ‘강심장 리그’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돌싱’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MC들은 조혜련을 향해 “돌싱이었을 때 지상렬이 ‘내가 우주 키워 봐?’ 하면서 고백했다던데 썸이 있어서 그랬던 거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조혜련은 “사실 한번 갔다가 돌아왔을 때 새로 들어간 프로그램이 상렬이랑 같이 하는 거였다. 시간이 가니까 정이 들더라. 외롭기도 했다”라며 “상렬이가 회식 자리에서 ‘내가 우주 한번 키워 봐?’ 그렇게 툭 던진 거다. ‘심쿵’했지”라고 고백했다. 이어 “많이 외롭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싶더라. 그때 지상렬을 보고 있는데 살짝 심쿵했다가 답이 없더라. 항상 술 마시고 애가 그렇게 깨끗하지도 않고 답답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샀다. 조혜련은 “그렇게 (썸이) 끝났는데 그 뒤에 남자친구가 생겼다. 지금의 남편이다. 그때 회식 자리에 데려가서 소개해 줬다. 상렬이가 놀라면서 ‘어디가 좋은 거냐’ 한 거다. 남편이 ‘매력 있잖아요~’ 답하니까 상렬이가 화를 내더니 ‘넌 왜 나한테는 매력 안 보여줘!’ 하더라”라고 전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승재아빠’ 고지용 맞아? 180도 바뀐 얼굴

    ‘승재아빠’ 고지용 맞아? 180도 바뀐 얼굴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180도 바뀐 얼굴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고지용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인 지상렬과 찍은 사진과 함께 “20여년 만의 만남”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은 지상렬과 함께 손 하트를 그리고 있었다. 블랙 패턴 티셔츠에 흰 팬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살이 너무 빠진 얼굴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승재아빠 맞아? 건강에 이상있는 것은 아닌지” “다른 사람인줄 알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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