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방 청년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019
  • [공직자의 창] 청년의 ‘내 일’과 ‘내일’을 위한 일자리 정책/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공직자의 창] 청년의 ‘내 일’과 ‘내일’을 위한 일자리 정책/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지난 16일은 일곱 번째 청년의 날이었다. 올해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청년이 국정의 주체이자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청년들에게 내 일(Job)과 내일(Tomorrow)의 희망이 있어야 우리 사회의 활력이 증진되고 건강한 발전이 가능하다. 청년일자리는 중요한 문제다. 지난달 청년 실업률(4.5%)은 8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달성해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단순히 쉬고 있는 청년이 40만명 수준에서 줄지 않고 있다. 청년들을 만나 보면 일자리를 보는 인식이 바뀌고 어려움도 다양해졌다.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하기 위한 이직은 필수이며 쉬면서 재충전하는 것 역시 재도약의 기회라고 생각하는 청년들도 있다. 하지만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없고 졸업 이후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청년들이 많아 마음이 무겁다. 단순 취업 지원 서비스만으로 이러한 상황에 대응할 수는 없다. 다양한 여건에 맞는 입체적인 일자리 정책이 필요하다. 정부는 노동시장 진입 전부터 이후 직장 적응까지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민간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취업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우선 졸업 이후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단계부터 조기 개입해 진로상담·경력설계·취업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직업계고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일경험 지원을 올해 2만 6000명에서 내년에는 4만 8000명으로 확대한다. 신산업·신기술 분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K디지털 트레이닝’을 첨단산업까지 지원하고 빈일자리에 취업한 청년에 대한 취업지원금을 신설한다.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도 50% 할인해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열심히 취업을 준비한 청년들이 노동시장 진입 과정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공정채용법의 국회 통과를 지원하고 사회 초년생들이 임금체불이나 직장 내 괴롭힘, 기득권에 의한 불법·부당한 사례를 겪지 않도록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추진할 것이다. 경직적인 조직문화는 개선해 입직 청년의 직장 적응을 돕는 온보딩 프로그램도 신설·지원한다. 노동시장 복귀를 돕고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노동시장으로 이끌어 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구직단념 청년의 의욕을 높이고 일상 지원을 강화해 ‘니트’(NEET)화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문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달려 있다. 경제혁신뿐 아니라 노동시장의 법·제도·관행을 바꾸는 노동개혁이 필수적이다.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노동시장, 청년이 원하는 내용을 청년이 원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좋은 정책이 될 수 있다. 그런 노동시장, 정책이 만들어지도록 청년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
  • 전남개발공사, 전국 1259개 지방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 선정… ‘대통령상’ 수상

    전남개발공사, 전국 1259개 지방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 선정… ‘대통령상’ 수상

    전남개발공사가 22일 비펙스(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방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 수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지방공기업 및 지방출자출연기관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존에는 2004년부터 매년 지방공기업 관계자만 모여 소통하고 우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로 치렀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지방공기업 이외에도 문화·예술·장학·체육·의료 및 지역개발 분야에서 주민들에게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출자출연기관까지 모여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자리로서 ‘지방공공기관의 날’로 확대해 개최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방공기업 410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던 행사는 849개 지방 출자 출연기관까지 포함해 총 1259개 기관까지 확대된 지방공공기관 최초의 최대 행사로 열렸다. 전남개발공사는 앞서 지난 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개발공사 부문 전국 1위와 2023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1위를 획득한바 있다. 여기에 1259개 전국 지방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대통령상까지 휩쓸었다. 이같은 비결은 탁월한 경영성과와 더불어 지방공기업 최초로 전남행복펀드 조성과 기부실적 우대 계약제도, 준법감시위원회 등 고강도 경영혁신 추진실적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공사는 작년 한 해 ESG경영 기반으로 도민이 행복한 가치 실현을 위해 전남인재육성기금 등에 3년간 131억원을 기탁했다. 전남든든 ESG펀드와 전남행복펀드 50억원을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 ‘준법경영, 공정경영, 투명경영’ 실천을 통해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최우수 등급, 전라남도 공직유관단체 부패 방지시책평가 최우수 획득,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 방지 시스템 구축 등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소멸과 청년인구 유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에 청년 유출을 막고 신혼부부의 출산과 연계한 전국 최초 ‘전남형 만원 임대주택’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남형 만원 임대주택은 전남도와 함께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해소해 주기 위해 보증금 없이 월 임대료 1만원의 최저임대료로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 할 수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뿐 아니라 지방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된 지방공공기관의 날에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 행복과 전남도 미래 발전을 위해 더욱 혁신해 일등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이상욱 서울시의원 “전국 청년의원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기부”

    이상욱 서울시의원 “전국 청년의원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기부”

    지난 19일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이하 전청협)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국민 모금 운동에 참여, 500만원을 기부했다. 전국의 청년 지방의원들이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에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자발적으로 모아 동참의 의지를 보여 준 것이다. 전청협 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 국민의힘 전국 청년지방의원협의회 회장)은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오늘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초석을 쌓아주신 분을 기념하기 위한 모금 운동에 청년 지방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만큼, 청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김황식 이사장은 “청년들의 마음을 모은 기부라서 의미가 깊다. 더 많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 및 재단 이사들과 이상욱, 김종길, 송경택, 이종배 서울시의원, 지민규 충남도의원, 이상원 경기도의원, 김세종 동대문구의원, 김승엽 은평구의원, 신예진 중랑구의원, 손주하 중구의원 등 청년 지방의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이 진행하는 모금 운동에는 배우 이영애씨, 우오현 SM그룹 회장, 박진 외교부 장관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있다.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지난 1월 출범해 309명의 국민의힘 청년 지방의원들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 미래세대를 위한 청년 정치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단체다. 기부금 전달식 이후에는 SNS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계획 중으로 알려졌다.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은 지난 11일부터 범국민 모금 운동을 진행 중이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사업은 독립유공자법에 따라 전액 정부 예산으로 진행할 수 있음에도, 온 국민이 동참한다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전체 건립 비용의 70%를 국민 모금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 군복무기간 호봉 반영 정부입법 착수… ‘차별’ 논란도

    군복무기간 호봉 반영 정부입법 착수… ‘차별’ 논란도

    군 복무 경력을 호봉·임금에 반영하도록 하는 정부 입법이 추진된다. 하지만 군 복무자와 비복무자의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19일 정부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민간을 제외한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서 호봉이나 임금을 결정할 때 군 복무기간을 의무적으로 근무경력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제대군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10월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 현재는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기간 인정 여부를 재량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보훈부는 법 개정 취지로 청년 병역의무 이행자들의 법적 의무 이행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손실 보상과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을 들었다. 보훈부는 “우선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군 복무 경력을 인정하도록 하고, 앞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얻으면 민간에서도 이를 추진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군복무 경력 인정’ 법제화는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정부는 1999년 헌법재판소 판결을 감안해 채용 과정이 아닌 채용 이후 임금·처우에 혜택을 주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당시 헌재는 채용시 군 가산점이 ‘여성과 장애인, 군 미필자에 대한 헌법상 평등권, 공무담임권,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위헌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명백한 ‘차별의 시작’이란 비판도 제기된다. 나윤경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자칫 공공부문 등 이른바 ‘좋은 일자리’에 취업한 남성만 혜택을 받는 ‘남성 내부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정부가 ‘누구도 손해보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역시 “직업군인 출신들에게 호봉 혜택을 부여하는 건 검토해볼 수 있겠지만 헌법이 규정한 의무를 이행했다는 이유만으로, 그것도 일부에게만 추가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차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군 복무기간, 호봉 반영’ 정부 입법 추진

    ‘군 복무기간, 호봉 반영’ 정부 입법 추진

    군 복무 경력을 호봉·임금에 반영하도록 하는 정부 입법이 추진된다. 하지만 군 복무자와 비복무자의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19일 정부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민간을 제외한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서 호봉이나 임금을 결정할 때 군 복무기간을 의무적으로 근무경력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제대군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오는 10월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 현재는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기간 인정 여부를 재량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보훈부는 법 개정 취지로 청년 병역의무 이행자들의 법적 의무 이행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손실 보상과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을 들었다. 보훈부는 “우선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군 복무 경력을 인정하도록 하고, 앞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얻으면 민간에서도 이를 추진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군 복무 경력 인정’ 법제화는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정부는 1999년 헌법재판소 판결을 감안해 채용 과정이 아닌 채용 이후 임금·처우에 혜택을 주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당시 헌재는 채용 시 군 가산점이 ‘여성과 장애인, 군 미필자에 대한 헌법상 평등권, 공무담임권,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위헌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명백한 ‘차별의 시작’이란 비판도 제기된다. 나윤경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자칫 공공부문 등 이른바 ‘좋은 일자리’에 취업한 남성만 혜택을 받는 ‘남성 내부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정부가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방식’으로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역시 “직업군인 출신들에게 호봉 혜택을 부여하는 건 검토해 볼 수 있겠지만 헌법이 규정한 의무를 이행했다는 이유만으로, 그것도 일부에게만 추가 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차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위기의 1000원 학식’… 동문 기부금으로 밥상 차린다

    ‘위기의 1000원 학식’… 동문 기부금으로 밥상 차린다

    저렴한 가격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주목받았던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이 중단 위기에 놓이면서 대학들이 동문 등을 대상으로 모금에 나섰다. 서울대발전재단은 1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학생회관 식당에서 1000원 학식 운영을 위한 ‘100인 기부 릴레이’ 모금 행사를 열었다. 이날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포함해 모두 45명이 617만원을 기부했다. 서울대발전재단은 “올해에만 지난 7월까지 1000원 학식 이용자가 23만명에 달하면서 이미 5억원 이상의 교비가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대학들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나선 것은 1000원의 아침밥 이용자가 예상보다 더 많은 데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금을 제외하면 운영 자금을 끌어올 방도가 없어서다. 정부는 이 사업에 끼니당 1000원, 서울시도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게다가 고물가로 식재료 가격이 상승했고, 인건비 지출도 늘어난 상황이다. 성균관대도 지난달 동문들에게 1000원의 아침밥 운영 자금으로 쓰이는 ‘후배사랑 학식 지원기금’에 기부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2학기에 기금이 소진되면 다른 용도의 장학기금으로 운영비를 대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숙명여대는 운영 자금 고갈 등을 우려해 지난 5월 사업 시작과 동시에 동문의 지원을 받았다. 대학들이 재정 부담에도 동문 기부 등을 통해 사업을 이어 가려는 건 학생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커서다. 대학생 이모(19)씨는 “유일하게 절약할 수 있는 게 식비인데 이미 학교 인근 식당 가격은 너무 비싸다”며 “학식은 그나마 가격에 비해 음식의 질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다만 재정 여건이 열악하거나 동문 대상으로 지원을 받기도 어려운 지역 소재 대학들은 아예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전체 대학의 10% 정도만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에 다니지 않는 청년 등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대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청년들의 식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사회적인 해결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광주시, 지방시대 맞춤형 인구정책 모색한다

    광주시, 지방시대 맞춤형 인구정책 모색한다

    광주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는 대학, 유관기관, 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지역경제, 여성·가족·청년, 고령사회, 통계 등 각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광주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광주시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광주시 인구현황과 인구정책 추진현황 보고, 광주시 인구문제 대응 상황 점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향후 정책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광주시 인구는 2014년 147만여 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2022년 말 기준 143만여 명까지 감소했다. 출산율도 0.84명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높지만 OECD 평균 1.59명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인구정책위원들은 인구위기와 지역소멸은 개인과 지역의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위기라는데 공감하고 수도권 집중문제와 균형발전 차원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저출산 문제가 단순한 출산율의 문제가 아닌 일자리, 돌봄, 청년 문제 등 복합적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지역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맞춰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지역상황에 맞는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며 “광주시는 인구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귀 기울이면서 지역 인구감소와 청년유출 대응방안 마련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으로 5대 분야, 25개 중점 전략, 100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인구정책위원회 자문과 광주연구원 협업 등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에 맞는 보다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천원의 아침밥’ 기금 고갈…대학들, 동문 대상 모금 나서

    ‘천원의 아침밥’ 기금 고갈…대학들, 동문 대상 모금 나서

    서울대·성균관대 등 동문 대상 모금 나서이용객 증가에 식재료 가격·인건비 지출↑지역 대학과 대학 바깥 청년 차별 우려도 이른바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이 식재료 가격 상승과 인건비 등을 감당하지 못해 중단 위기에 놓이면서 대학들이 동문 등을 대상으로 모금에 나섰다. 서울대 발전재단은 1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학생회관 식당에서 1000원 학식 운영을 위한 ‘100인 기부릴레이’ 모금 행사를 열었다. 이날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포함해 모두 45명이 617만원을 기부했다. 서울대 발전재단은 “올해에만 7월까지 1000원 학식 이용자가 23만명에 달하면서 이미 5억원 이상의 교비가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1000원 학식 운영 자금이 고갈될 위기에 처하자 이러한 기부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대학들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나선 것은 1000원의 아침밥 이용자가 예상보다 더 많은데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금액을 제외하면 운영 자금을 끌어올 방도가 없어서다. 정부는 끼니당 1000원, 서울시도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성균관대도 지난달 동문들에게 1000원의 아침밥과 관련해 ‘후배사랑 학식 지원기금’에 기부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2학기에 기금이 소진되면 다른 용도의 장학기금으로 운영비를 대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부터 관련 사업을 시작한 숙명여대는 사업 시작과 동시에 동문의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대학들이 재정 부담에도 동문 기부 등을 통해 사업을 이어가려는 건 학생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더 커서다. 대학생 이모(19)씨는 “유일하게 절약할 수 있는 게 식비인데 이미 학교 인근 식당 가격은 너무 비싸다”며 “학식은 그나마 가격에 비해 음식의 질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재정 여건이 열악하거나 동문 대상으로 지원받기도 어려운 지역 소재 대학들은 아예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전체 대학의 10% 정도만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하는 이유기도 하다. 한 수도권 대학 관계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에 의존한 운영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대학에 다니지 않는 청년과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취업을 준비하는 김모(24)씨는 “대학생들만 지원하는 건 같은 나이대의 다른 사람들에게는 차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대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청년들의 식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사회적인 해결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다자녀·생업용 자동차 재산기준 완화…“기초생활수급 문턱 낮춘다”

    다자녀·생업용 자동차 재산기준 완화…“기초생활수급 문턱 낮춘다”

    정부가 자동차를 재산으로 환산하는 비중을 낮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배기량 2000㏄ 미만 생업용 자동차 1대는 재산으로 치지 않고, 6인 가구·세 자녀 이상 가구가 보유한 2500㏄미만 자동차(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 금액 500만원 미만)에도 일반재산 환산율(4.17%)을 적용한다. 중중장애인 가구의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폐지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이런 내용의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24~2026년)을 발표했다.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국민 소득의 중앙값)의 40%이지만 생계·의료급여를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은 2021년 기준 66만명이다. 2018년 73만명보다 7만명이 줄었지만 여전히 많다. 가난한데도 까다로운 기준 때문에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급여 보장 수준을 강화하는 게 이번 계획의 목표다. 기초생활보장 급여는 소득인정액(소득과 재산을 모두 소득으로 환산한 총액)이 일정 수준 이하인 가구에 지원된다. 정부는 낡은 자동차 때문에 소득인정액이 커져 수급에서 탈락하는 사례부터 줄이기로 했다. 현재는 차령이 10년 이상이고 배기량은 1600㏄ 미만, 차령이 10년 미만이더라도 200만원이 안 되는 승용차에만 일반재산 환산율을 적용하고 있다. 기준을 넘어서면 환산율을 적용받지 못해 자동차가 전액 재산으로 잡히기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커진다. 정부는 배기량 기준 1600㏄를 2000㏄ 미만으로 높이고, 차량 가격을 200만원에서 500만원 미만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예로 들며 “적정 수준으로 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준에 미달된 일반 자동차에 대한 소득환산율(현재 100%)도 차츰 인하하기로 했다. 다만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짓진 않았다. 가구원이 6명 이상이거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도서·벽지 거주자에 대해선 당장 내년부터 새로운 기준을 시행하기로 했다. 배기량 2500㏄ 미만이면서 차령이 10년 이상이거나 가격이 500만원 미만인 승용차 1대에 일반재산 환산율 4.17%를 적용한다. 가령 500만원짜리 자동차가 있다면 약 20만원만 소득인정액으로 본다. 기존에는 다자녀 여부 등과 관계없이 ‘배기량 1600㏄ 미만이면서 차령 10년 이상 또는 200만원 미만 승용차’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생업용 자동차 기준은 더 낮췄다. 이전에는 생업용 자동차가 배기량 1600㏄ 미만인 경우 자동차 가격의 50%를 소득으로 환산했는데, 앞으로는 2000㏄ 미만이면 아예 소득 산정에서 제외한다. 정부는 이와함께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중위소득 30%에서 32%이하 가구로 확대했고, 임기 내 35%까지 단계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생계급여의 경우 연 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을 초과하는 부모나 자녀 등 부양의무자가 있으면 못 받는데, 이 기준도 3년 내에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주거급여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의 47%에서 48%로 상향하고 이후 50%까지 높인다. 아울러 내년 교육활동지원비를 최저 교육비의 100%수준으로 올려 저소득층의 교육 기회를 보장한다. 초등 46만 1000원, 중등 65만 4000원, 고등학생 72만 7000원이다.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 대상 청년 연령 기준도 현행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으로 완화한다. 노인 대상 근로·사업 소득 추가공제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향후 3년간 생계급여에서 21만명, 의료급여 5만명, 주거급여에서 20만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초생활보장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으로 올해 18조 6000억원(지방비 포함 23조 5000억원)보다 1조 7000억원 이상 증액한 20조 3000억원(지방비 포함 25조 6000억원)을 신청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청년·중장년 창업기업 위한 창업지원 조례개정안’ 본회의 통과

    최민규 서울시의원, ‘청년·중장년 창업기업 위한 창업지원 조례개정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창업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재창업, 신산업, 청년⋅중장년 창업기업에 관한 규정이 마련됐다. 최 의원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의 개정 내용에 따라 기존 산업을 융복합하거나 시장성, 파급효과, 성장잠재력이 예상되는 산업을 창업하는 신산업과 39세 이하 청년 창업 및 40세 이상 중장년 창업기업에 관한 규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조례개정 배경을 말했다. 최 의원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라 재창업, 신산업창업, 청년창업기업과 중장년 창업기업의정의를 신설, 창업자·창업기업의 지속 성장 및 발전을 위한 노력 등 책무를 규정했으며, 창업정책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원회를 비상설화 했다”라고 개정 내용을 설명했다.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서울시로 이송되어 지방자치법 제32조에 따라 공포될 예정이다.
  • “하고 싶은 건 그때그때 해야죠…재즈도, 인생도”

    “하고 싶은 건 그때그때 해야죠…재즈도, 인생도”

    “인생에서 중요한 거요? 하고 싶은 걸 하는 거죠.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고 죽으면 불행할 것 같아요. 그때그때 하고 싶은 일은 하며 살아야 합니다.” 비가 오면 잠기는 황량한 땅이지만 경기 가평의 자라섬은 해마다 가을이면 전 세계 재즈인들이 열광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무대로 바뀐다. 올해로 20년.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섬에서 한국에서 그리 인기 장르가 아니었던 재즈로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기까지 그 뒤에는 인재진(58) 총감독이 있었다. 올해는 10월 7~9일 열리는 축제를 앞두고 지난 11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에서 인 감독을 만났다. 음악에 대한 재능이 없던 대학생이 밴드에 들어가 음악에 빠지면서 직장인 대신 음악 관련 사업자가 되고, 남들 안 하는 재즈로 축제를 만들어 20년간 쉼 없이 달려오기까지의 과정은 재즈 선율처럼 흥미로운 요소로 가득했다. 인 감독은 “제 강의를 들었던 가평군 공무원이 재즈페스티벌을 가평에서 해도 되겠느냐고 연락해 왔다”면서 “여기저기 보여 줬는데 다 안 되겠더라. 마지막으로 말도 안 되는 곳을 보여 준 곳이 자라섬이었다”고 말했다. 버려진 섬을 보고 “멋지다”고 칭찬은 했지만 축제가 불가능할 것 같았다. 하지만 이곳마저 안 된다고 하면 축제를 아예 못 열 것 같아 선택했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졌다. 무수히 많은 지역 축제 중에도 자라섬 페스티벌의 위상은 독보적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한 번쯤은 꼭 가 봐야 할 행사로 꼽힌다. 클래식 음악계에서 지휘자나 연주자가 좋은 공연장, 좋은 교향악단과의 무대를 경력에 꼭 넣는 것처럼 자라섬 페스티벌은 음악가들이 자신의 이력에 꼭 넣는 행사로 꼽힌다. 지난 4월에는 유럽재즈연합과 국제 뮤직페스티벌 포럼의 회원이 됐는데 아시아 페스티벌 중 유럽 재즈연합에 가입한 것은 자라섬이 유일하다. 인 감독이 꼽는 두 가지 결정적인 성공 계기는 전철과 기업 후원이다. 2010년 12월 경춘선이 놓여 접근성이 좋아졌고 롯데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성장할 수 있었다. 인 감독은 “전철역 내려서 10분만 걸어오면 섬 안에 쏙 들어올 수 있게 된 게 컸다”면서 “축제 기획자들에게는 예측할 수 있는 후원이 상당히 중요하다. 일시적으로 후원하고 끝내는 경우가 있는데 롯데가 꾸준히 후원해 준 덕에 축제가 도약할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기업 후원과 팬들의 사랑이 보태지면서 자라섬 페스티벌은 자생할 수 있는 재정 구조를 갖출 수 있었다. 다른 지역 축제들이 지자체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것과 달리 자라섬은 티켓 판매와 기업 후원금,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이 3분의1씩 황금비를 이룬다. 인 감독은 “공공예산을 많이 쓰면 성장에 한계가 있고 정권과 지자체장이 바뀌면 정치 바람을 타기도 한다”면서 “처음에는 우리도 공공예산을 많이 받았지만 의도적으로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성공 요인은 조직의 항구성과 자원봉사의 활성화다. 인 감독이 20년간 총감독을 맡으며 같이 일한 직원들도 노하우가 쌓였고 자원봉사 열기도 뜨겁다. 올해는 특별히 20주년을 맞아 그간 자원봉사를 했던 사람 또는 자원봉사를 했던 사람이 추천한 이만 참가할 수 있게 했는데 그 인원이 150명이 넘는다. 다른 장르로 확장하지 않고 재즈 축제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다. 영문학도였던 인 감독은 대학에서 했던 밴드 생활이 재밌었던 게 계기가 돼 지금까지 음악인으로 살고 있다. 인터뷰 내내 보인 그의 밝은 미소에는 좋아하고 즐기는 것으로 인생을 꽉 채운 이의 행복함이 녹아 있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인 감독은 “20년이면 청년이 되는 건데 항상 건강하게, 왔던 사람들이 언제든 다시 올 수 있는 페스티벌로 지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순천대에 42억여원 쏜다···글로컬대학 30 지정 ‘심혈’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순천대에 42억여원 쏜다···글로컬대학 30 지정 ‘심혈’

    (사)전남뿌리기업협회가 다음달 발표하는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30 본 지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18일 전남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순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2개 회원사에서 42억여원의 현금·현물 출연 약정식을 맺었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전남도 123개 뿌리기업 회원사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산학연관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주력산업과 특화산업과 연계해 뿌리산업의 강소기업화·ACE사업화·스마트화·고부가가치화를 이끌고 있다. 이날 협약 및 약정식은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과 대학의 집중 육성 3대 특화 분야인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의 지역 강소기업 육성에 필요한 공동협력과 유기적인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했다.(사)전남뿌리기업협회와 순천대는 앞으로 뿌리산업 기반의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우주항공과 첨단소재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에 나선다. 학생 현장실습, 견학, 인턴십, 청년 취·창업,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은 “현금·현물 출연 제의에 흔쾌히 수락해주신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뿌리 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학 발전 혁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지방대학과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많은 지역민과 기업이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주고 계신다”며 “순천대는 지역 유일 4년제 국립대학이 보유한 교육 및 연구역량을 아낌없이 활용해 지역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전남 지역 뿌리기업을 위한 유일한 공식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전남 지역 뿌리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7년 3월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으로 창립했다. 지난해 사단법인 설립추진단을 결성하는 등 창립총회 이후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으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새내기 공무원 360명과 소통 강연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새내기 공무원 360명과 소통 강연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새내기 공무원 360명을 대상으로 소통 강연을 했다.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분권 이해’를 주제로 지방자치, 지방의회에 대한 역사와 제11대 의회 의정방향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새내기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김 의장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의회 인사권이 독립됐다”라며 “역량 있는 여러분을 리쿠르팅 하기 위해 서울시의회를 홍보하러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톨스토이는 세 가지 질문이라는 책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지금’이라고 말했다”라며 “바로 행정이 현재의 영역으로 바로 지금 최선의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그러면서 김 의장은 “앞으로 서울시를 이끌어갈 여러분이 청년의 기백, 청년의 용기로 조직에 남아있는 고정관념을 없애고 새로운 기풍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높이려는 방법을 묻는 말에 “서울시의회만 해도 111명의 의원 중 2·3·40대 의원이 39명으로 35%를 차지한다”라며 “신선하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 정치 참여를 위한 문호는 계속해서 개방 중으로 관심이 있다면 여러분도 도전해볼 것을 추천한다”라고 답했다. 이날 김 의장은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즉석사진을 찍으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 “타성·관례 과감히 철폐… 창의적 활동 가능한 혁신 기틀 마련”

    “타성·관례 과감히 철폐… 창의적 활동 가능한 혁신 기틀 마련”

    “타성과 관례를 과감히 깨고 주민에게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노원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준성 서울 노원구의회 의장은 지난달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회와 의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혁신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이 꼽은 의회의 새로운 변화는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한 점이다. 그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를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신뢰를 쌓기 위해 기존의 보도자료나 간행물뿐만 아니라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홍보 방식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의장은 정책 지원 전문 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지난해부터 채용하면서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밀착형 의정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책지원관 덕분에 의원들이 조례를 발의하거나 정책토론회를 할 때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고 의정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결산검사위원을 공개 채용한 것도 김 의장이 밝힌 노원구의회의 혁신 성과다. 의회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결산 관련 전문 인재를 채용했다. 김 의장은 “전문 인력을 뽑은 덕에 지난해에 비해 올해 지적 건수가 4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의원들이 더 세밀하게 결산 심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의회 운영 방향에 관해 묻자 김 의장은 또 ‘변화’를 언급했다. 김 의장은 “의회의 슬로건인 ‘구민을 존중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 앞서가는 의회’를 바탕으로 의원들의 활동이 주민의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

    전남도,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

    전라남도가 적극적인 귀농어귀촌정책으로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자체와 기업의 공모를 받아 인구가 늘어난 실적과 지방소멸 방지 대응 정책의 독창성, 창의성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기업과 지자체를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어·귀촌 지원 사업을 추진, 2013년 통계청의 귀농어·귀촌인 통계 발표 이래 10년 연속 매년 4만여 명의 귀농어·귀촌인을 기록하는 등 인구 유입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귀농어귀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기관표창을 받았고, 귀농귀촌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도가 2018년 광역단위 최초로 인구 전담부서인 ‘인구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해 전남도만의 차별화된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전국 최초 도시민 대상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해 2514명의 참가자 중 354명이 전남으로 전입했다. 전남도는 또 2020년 2월에 수도권 도시민 유치를 위해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를 설치해 단계별 귀농어귀촌 교육과 ‘귀농TIME’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예비 귀농어귀촌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 2022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규 발굴해 농촌 전입 초기, 소득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어귀촌인 60명을 선발해 1인당 3천만 원 이내의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귀농어 농어업 창업자금 및 주택 구입비 융자 지원, 귀농어인의 집 제공, 전남 및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조성 등 11개 사업에 736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어·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예비 귀농어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고령화, 인구감소로 침체된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신민호 전남도의원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제도 개선 촉구

    신민호 전남도의원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제도 개선 촉구

    전라남도의회 신민호(더불어민주당·순천6) 기획행정위원장이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시 전남 몫을 사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 위원장은 지난 13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 등은 신규 채용 선발예정 인원의 일정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의무적으로 합격시키도록 하고 있다”며 “하지만 운영상 통계를 보면 광주와 전남의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특히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선발된 지역인재 1346명 중 광주지역대학 출신자는 1141명(84.8%)인 반면, 전남지역대학 출신자는 205명으로 겨우 15.2%를 차지하는 수준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인재 채용제도는 2018년 혁신도시법 개정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은 2018년 18%에서 매년 3%씩 상향해 2022년 이후에는 30% 이상 의무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관련 신 위원장은 “현행 혁신도시법의 지역인재 선발은 광주와 전남 구분없이 뽑다 보니 광주지역대학 출신들에 편중돼 전남지역 출신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지역인재채용 취지에 맞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꼬집었다. 신 위원장은 광주와 전남의 균등한 인재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을 요구했다. 현행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 30%를 전남 지역 대학 15%, 광주지역 대학 15%로 균등하게 할당 인원을 배분하는 방안과 특정한 시도가 과반을 넘지 않도록 법률 조항에 단서 규정을 두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권 대학에 유리한 측면이 있어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고 채용 비율을 50:50으로 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법 개정을 건의했다”며 “공동 혁신도시의 상생협력 정신을 감안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신 위원장은 “전남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우리 전남지역의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할 수 있다는 희망과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며 “전남의 몫을 당당하게 요구하고 당연한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이자 존재 가치다”고 강조했다.
  • 내년 수소융합대학원 설립… ‘인재 요람’ 기대하는 울산

    울산시가 지역 대학과 정부 출연기관의 협력을 통해 신에너지산업인 수소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울산에는 내년 2학기부터 수소전문융합대학원이 설립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과기부는 지난 6월 충청권, 대경·강원권, 호남·제주권, 동남권 등 4개 권역별로 지역 대학과 출연기관이 공동으로 구성한 ‘협력체’(컨소시엄)를 2개씩 총 8개 컨소시엄을 예비로 선정한 뒤 최근 심사를 거쳐 권역별로 1개씩 최종 4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동남권에서는 울산시가 지원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와 부산대 컨소시엄이 선정돼 수소산업 전주기 공급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 컨소시엄은 앞으로 수소 생산부터 저장, 활용까지 전주기 기술을 주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술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부산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 운영 수소전문융합대학원 설립 ▲수소 기술 고도화 ▲기술 이전 및 창업 지원 등이다. 핵심 사업인 울산 수소전문융합대학원은 내년 2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대학원은 수소 관련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동남권 컨소시엄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 국비 112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울산시 25억원과 부산시 4억 5000만원 등 총 29억 5000만원의 지방비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고도화뿐 아니라 우수한 청년들의 울산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단독] 금태섭 신당 ‘새로운선택’, 30대 후보로 강서구청장 보선 도전장

    [단독] 금태섭 신당 ‘새로운선택’, 30대 후보로 강서구청장 보선 도전장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선택’이 10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낼 전망이다. 1988년생으로 국민의당에서 최고위원을 지냈던 이태우 전 최고위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13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새로운선택은 다음 주 초 후보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 전 최고위원은 2013년 안철수 당시 무소속 의원의 ‘새정치추진위원회’에 참여하며 정계에 입문했고,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을 거쳐 국민의당에 합류해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6년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고, 이후 바른미래당과 민생당에도 적을 둔 바 있다. 강서구에 오래 거주해온 이 전 최고위원은 강서구에서 한 차례 출마를 도전한 경험도 있다. 2014년 6회 지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서울시의원 강서구 제4선거구 후보로 출마하려 했으나 당 내부 경선에서 패했다.‘새로운선택’이 35세의 청년 후보를 선택한 배경에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사실상 검경 대결 구도로 흐르는 데 대한 문제의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민주당은 경찰청 차장 출신의 진교훈 후보 공천을 확정한 상황이고, 국민의힘은 검찰 수사관 출신의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경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선택 관계자는 “신당을 만드는 이유는 공고화된 양당 정치 속 국민의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선택이 되겠다는 것인데, 이번 선거가 또다시 진부한 검경 대결 구도로 가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국민에게 드려야 된다는 원칙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정치 선거가 아니라 젊고 참신한 후보가 지방행정을 잘 이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후보를 고려했다”고 언급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보궐선거가 내년 총선 이전 유일하게 열리는 선거인 만큼, 신당의 영향력을 시험해볼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경우 신당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 상승과 동시에 총선까지 기세를 탈 수 있겠지만, 미미한 정도에 그친다면 중도층 공략 방안에 대한 고심이 깊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40만 명 돌파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40만 명 돌파

    전라남도가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전남도는 2026년까지 서포터즈 100만 명을 목표로 지난해 출범식을 갖고 응원대회와 서포터즈 청년지원단 구성 등 각종 붐 조성 행사를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서포터즈 모집에 힘쓰고 있다. 모집 1년 만에 가입자 4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전남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나서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 운영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와 연계한 향우와 관광객 대상 맞춤형 홍보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서포터즈 육성을 가속화 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모바일 소통 채널 개설과 할인가맹점 확대 등 운영과 관리체계를 확충하는 등 국민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국제농업박람회와 다양한 시군 축제 등과 연계해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가입 열기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유명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으로 청년층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 이벤트 등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중장년층의 참여를 확산하는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남도 장터를 비롯한 220여 곳의 관광과 레저, 숙박, 식당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가맹점도 대폭 확대한다. 이밖에 외부 관광객 이용이 많은 렌터카와 숙박시설, 맛집, 카페 등을 내년까지 300여 곳으로 확장해 서포터즈의 편의를 강화하고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에 앞장선 향우, 시군, 공공기관 관계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포터즈 가입자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드리고, 도민께는 실물경제에 도움을 주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 등 지방의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계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안성시, 경기도 최초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안성시, 경기도 최초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경기 안성시가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13일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시는 고향을 응원하는 손길이 지속 이어지며 지난 9월 11일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의 500만원 고액기부로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646명으로 기부 참여자의 주 연령층은 40대, 5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81%로 높게 나타났으며 5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9명이다. 안성시가 1억원을 모금한데는 지역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와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자매도시 지역민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 주요 기부 동기로는 안성의 다양한 답례품이 좋아서, 안성 관광 시 좋은 추억이 있어서, 안성으로 귀농하고 싶어서, 안성에서 학교를 졸업해서, 지인이 있어서, 아내 고향이라서, 인근지역이라서 등 다양한 사연으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는 현재 25개 업체 34개 품목 85개의 답례품을 운영중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품목을 자랑한다. 답례품은 농특산물 7종, 농특산가공품 17종, 문화관광상품권 7종, 공예품 2종,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 1종을 제공하고 있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안성마춤쌀, 배혼합가공품, 홍삼제품, 장류(청국장,된장), 수제요거트치즈, 안성사랑카드(지역화폐) 등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안성시는 도입 첫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문가 특강, 남사당풍물단과 청년농부 한태웅의 홍보영상 제작, 시 소식지 고정코너 운영, 자매도시 상호 홍보, 홍보부스 운영, 농협시지부와 연계한 홍보, 지방세 고지서 홍보, SNS, 보도자료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을 가치있게 사용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부서 대상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해 1차 서류심사로 10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했으며 시민평가를 마치고 본선대회를 앞두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응원해 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안성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안성발전과 주민복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