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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김제리의원 “용산공원사업 주체, 국토부서 서울시로 이관돼야”

    서울시의회 김제리의원 “용산공원사업 주체, 국토부서 서울시로 이관돼야”

    서울시의회 김제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1)은 7월 21일 서울경기 케이블 TV 딜라이브 채널 1번 5분 발언대에 출연, 공원조성 경험이 부족한 국토교통부는 서울시로 공원조성 및 관리 업무를 이양하는 대승적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제리 의원은 용산 기지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110년간의 금단의 땅이 우리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 것과 당초 정부의 용산공원 종합기본계회의 핵심 내용, 용산공원조성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용산공원에 대한 그 간의 사례를 밝히고 특히 총사업비 추정예산 1조 2천억원의 사업별 예산에 대해서는 용산기지 내 부지 및 토양오염 조사가 명확히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의, 탁상예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김제리 의원은 실로 110년 만에 돌아온 국민의 땅이 환경훼손 및 각 부처 소유 건축물로 채워질 우려가 있으므로, 특별법재정 및 관련법 일부 신설로 공원조성의 법적요건은 국토교통부에도 있으나, 공원조성사업은 본래 지방자치단체 고유사무이므로, 공원조성과 관리에 많은 경험이 있는 서울시가 공원조성의 주체가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과 보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면서 마무리 했다. 김 의원의 5분 발언대 본 방송은 7월 25일 월요일부터 7월 31일 일요일 까지 오전 11시에 딜라이브 채널 1번을 통해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발언 자료 원문
  • [시론] 추경, 속도와 내용이 중요하다/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시론] 추경, 속도와 내용이 중요하다/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최근 예상보다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정부는 10조원 수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추경의 지출 항목에 대한 여야 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국회 통과 일정이 지연될 여지가 있어 추경의 효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추경이 성공하려면 국회와 정부는 먼저 추경 편성이 신속하게 처리되고 집행되도록 해야 한다. 우리 경제는 연초에 예상하지 못했던 악재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는 브렉시트로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이 강화될 것이 전망되면서 우리 수출이 더욱 감소할 것이 우려된다. 국내에서는 조선과 해운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실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지 않아도 정년 연장으로 소비 성향이 높은 청년층 실업이 늘어나면서 내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조조정은 경기 경착륙은 물론 성장률의 추가적인 하락을 우려하게 한다. 경기 경착륙을 막고 늘어나는 실업을 줄이기 위해서는 추경을 통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데 여기에는 속도와 타이밍 또한 중요하다. 조선과 해운업의 구조조정 때문에 늘어난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조조정으로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곧이어 내년도 본예산이 심의되므로 추경이 늦어질 경우 본예산과의 차별성이 없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신속한 처리와 집행은 필요하다. 국회는 적기에 추경을 처리해 경기부양 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한다. 추경 편성의 내용 또한 중요하다. 한정된 규모로 실시되는 추경은 복지와 일자리 창출 중 어느 부문에 집중돼야 하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경기 침체와 실업 증가로 복지수요 또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추경은 구조조정으로 늘어난 실업 때문에 실시된다. 따라서 구조조정으로 줄어든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자리가 창출돼 소득이 발생하면 소비가 늘어나 다시 일자리가 생기는 선순환 경제로 들어갈 수 있으며 일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일자리가 곧 가장 좋은 복지이기 때문이다. 물론 과거와 달리 이미 사회간접자본이 많이 확충됐기 때문에 중복 투자나 불필요한 투자에 대한 우려도 크다. 특히 지방의 불필요한 사회간접자본의 건설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 필요한 사회간접자본 또한 많다. 공기업과 정부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되면서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는 심각한 교통 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공해 또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교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도로나 터널 등 필요한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지출을 늘릴 필요가 있다. 미국과 같이 학생들의 방과후교육을 강화하고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지역별로 교육문화회관을 확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추경 편성에서 지나친 포퓰리즘을 경계할 필요도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선심성 항목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복지 부문에 대한 재정 지출을 확대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포퓰리즘에 의해 추경이 지나치게 복지 부문에 집중되는 것 또한 신중해야 한다. 추경이 목표로 하는 일자리 창출과 경기부양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추경은 경기를 부양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반면에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키고 국가 부채를 늘어나게 하는 비용을 발생하게 한다. 연이은 추경과 재정 적자로 인해 올해 국가 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4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건전성을 고려할 떄 재정 지출의 규모를 큰 폭으로 늘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보면 추경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중요하다. 국회와 정부는 추경 편성 시 속도와 타이밍 그리고 내용을 중요시해야 한다. 추경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구조조정으로 인해 높아진 실업률을 낮추는 것은 물론 경기 경착륙을 막아 우리 경제를 대내외적 악재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서울 핫 플레이스] 궁산 소악루에 올라 선비의 지조·절개 정선 예술혼 만나다

    [서울 핫 플레이스] 궁산 소악루에 올라 선비의 지조·절개 정선 예술혼 만나다

    서울 강서구가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마곡지구에 LG·롯데·이랜드 등 50여개 중소·대기업을 유치하며 첨단 연구·개발(R&D) 산업단지를 마련한 게 대표적이다. 지난해 12월 의료관광 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관광종합안내센터 건립 등 의료관광 기반 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하지만 강서구에는 ‘미래’뿐 아니라 ‘과거’ 역사 유산도 많다. 서울에 있는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부터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소악루, 겸재 정선 미술관까지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으니 말이다. ●서울 유일의 600년 전통 양천향교 강서구 가양동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에 내려 궁산 근린공원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으니 단청(목조건물에 여러 가지 빛깔로 무늬를 그린 것)을 입힌 여러 채의 건물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울에서 단 하나뿐인 향교, 양천향교다. 태종 12년인 1411년에 창건돼 지방 향리들의 자제를 교육하고,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제사를 모시는 문묘행사를 담당했다. 수세기 동안 황폐화됐던 양천향교는 1981년 전면 복원됐고, 1990년에는 전통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 문화재기념물 제8호로 지정됐다. 향교 입구에는 붉은색을 칠한 홍살문이 자리하고 있다. 기둥 사이에는 화살 모양의 뾰족한 나무를 나란히 박아 연결했다. 붉은색은 악귀를 물리치고 화살은 나쁜 액운을 화살로 공격한다는 의미다. 홍살문을 지나니 송덕비들이 눈길을 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송덕비는 관아나 향교 근처에 현령들의 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세운 비석들”이라고 설명했다. 외삼문과 내삼문을 지나 대성전·명륜당·전사청·동재·서재까지 둘러보니 조선시대 양천현아(현 강서구 가양동)의 현령이라도 된 듯싶다. 양천향교의 명륜당과 대성전은 구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명륜당에서는 지역주민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문과 서예, 사군자 등을 가르친다. 한문교실을 거쳐간 학생 수만 2000여명에 달한다. 봄가을에는 대성전에서 공자의 위패를 모시고 덕을 기리는 행사로 석전제를 개최해 전통문화 계승에 전력을 쏟고 있다. 석전제는 1986년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됐다. ●겸재 정선의 기분을 느껴보자, 소악루 양천향교를 나와 뒷산인 궁산으로 향했다. 조금은 가파른 언덕배기라 숨이 차오른다. 10분 정도 올라가니 고풍스러운 정자 소악루가 자리하고 있다. 소악루에 올라 내려다보는 한강의 풍광이 시원하다. 바람과 함께 그간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듯하다. 소악루는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이 양천 현령으로 부임해 그림을 그렸던 장소로 소악후월, 안현석봉 등의 작품이 유명하다. 아쉽게도 겸재 정선의 손길이 닿아 있는 조선 시대 원 건물은 오래전 화재로 소실된 상태다. 1994년 복원된 현재의 소악루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복원된 위치는 한강의 조망을 고려하다보니 강서구 가양동 일명 세숫대바위 근처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시대 소악루와 조금 달라졌다. 그럼에도 소악루에 올라 오늘의 강서구 일대와 200년 전을 비교해 보며 겸재 정선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는 건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다. ●삼국시대 석성(石城) 양천고성지 내친걸음으로 궁산 정산까지 올라가 봤다. 풀밭으로 변해버린 양천고성지가 보인다. 2만 9370여㎡ 넓이의 옛 성터로 1992년 국가사적 제372호로 지정됐다. 동국여지승람, 대동여지도 등 문헌기록에도 등장하는 곳이다. 양천고성은 행주산성, 오두산성과 더불어 삼국시대부터 한강 어귀를 지키는 주요한 군사 요충지라 중요한 역사적 가치가 있다. 아직 성의 정확한 축조 시기와 형태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2013년부터 강서구가 한얼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3차 시굴 조사(시험적으로 파보는 것)까지 진행해 성곽의 주요 구조물인 치성부(성벽 바깥으로 돌출한 부분), 통일신라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태선문(굵은 금무늬) 기와 조각들을 발굴했다. 새해 첫날에는 많은 주민이 해맞이를 보기 위해 모여들어 소원을 빌기도 한다. ●탐방길의 끝, 겸재정선미술관 탐방을 마치고 돌아가려다 보니 궁산 중턱에 하나의 건물이 눈에 띄었다. 바로 겸재정선미술관이다. 이곳에선 소악후월, 안현석봉, 소악루와 같은 작품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모형도로 재현해 낸 양천현의 모습도 만나 볼 수 있다. 겸재 정선의 생애를 연대별로 정리한 전시물을 보고 싶다면 겸재전시실을 방문하면 된다. 지적 호기심이 채워지지 않는 방문객들은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신청해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겸재가 걸었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도 좋다. 노 구청장은 “겸재 정선 선생 화풍을 체험할 수 있는 겸재정선미술관과 우리의 전통 예절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양천향교 등 궁산 일대의 각종 문화유산은 우리 구의 대표적 문화 상품”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이곳을 방문해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민단 70년] “야키니쿠·파친코로 버텼지만 자식들 귀화 못 막아”

    [민단 70년] “야키니쿠·파친코로 버텼지만 자식들 귀화 못 막아”

    “야키니쿠와 파친코.” 일본에 귀화하지 않고 버텨 온 재일교포들이 먹고살기 위해 시작했던 상징적이며 대표적인 두 업종이다. 야키니쿠, 구운 고기 음식점으로 호구를 챙겼고 파친코로 교포 재정의 근간을 마련했다. 재일교포를 받아 주는 일본 회사가 없었던 1980년대까지 재일교포들은 자영업에 뛰어들었다. 교토 지역 민단 활동과 한·일 문화교류 활동을 떠받쳐 온 왕청일(75) 민단 고문도 대학 졸업 후 부동산업으로 자산을 일궜다. 명문 리즈메이칸대를 나온 김준득(63) 민단 교토지방본부 사무국장은 “1970년대 초 대학을 졸업했을 때 입사를 받아 주는 곳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도쿄대, 교토대를 졸업한 재일동포 친구들 처지도 마찬가지였다. 사법시험에 붙고도 연수를 거절당해 변호사가 되는 길조차 막혔던 재일 한국인 2세 김경득씨가 천신만고의 투쟁 끝에 일본 대법원의 연수생 허가 판결을 받은 것이 1977년이었다. “귀화하면 좋은 직업을 얻을 수 있었을 텐데 귀화 생각은 안 해 봤냐”는 질문에 왕 고문과 김 국장은 “그런 생각은 떠올릴 수도 없었다”고 펄쩍 뛰었다. 귀화는 생각지도 못할 만큼 민족 정체성이 강렬했던 때였다. 도쿄의 한 금융인은 “1990년대 말까지는 담보가 있어도 일본 은행은 재일교포에게는 대출을 해 주지 않았다”면서 “차별과 제약 속에서 신용조합 등 재일 한인 금융기관들이 생겨나 은행 거래가 어려웠던 교포들의 젖줄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 지역 민단 간부는 “한국말을 한마디도 못 하면서도 차별 속에서 ‘나는 한국인’이라는 강한 자부심을 가졌던 참 특이한 민족주의가 우리 재일교포들에게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그들조차도 지금은 “자식들이 귀화하려 한다면 원하지는 않지만 ‘막는 것도 무리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역사적 특수성이 인정된 ‘특별영주권자’지만 재일교포는 선거권도, 지방참정권도 없고 공립학교 교사도 될 수 없다. 행정 차별은 줄었지만 무언의 압력과 압박은 남아 있다. 한 지역 민단 관계자는 “한국 이름으로 단원들에게 우편물을 보냈더니 몇몇이 ‘다음부터는 일본 이름으로 바꿔 써 달라. 이웃 사람이 내가 한국인이란 걸 알까 무섭고 싫다’는 요구가 돌아왔다”고 전했다. 교포들이 일본 이름을 대개 갖고 있는 것도 그들의 처지와 상황을 여실히 보여 준다. 교토·오사카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민단 70년] 지부 통합해 수익 내고 생활센터로 가까이… 변신 꾀하는 민단

    [민단 70년] 지부 통합해 수익 내고 생활센터로 가까이… 변신 꾀하는 민단

    올해로 창설 70주년 고희를 맞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단원들의 고령화와 젊은 세대의 귀화 등 어려움속에서 새 길을 모색하고 있다. 민단 교토본부의 개혁실험과 내일을 가늠해봤다. 민단의 전국 48개 지방본부 가운데 하나인 교토본부에서는 지난달부터 단원으로 등록된 5000여 가구에 우편을 보내 단원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연락이 끊어진 가구, 받고서도 회답하지 않는 가구 등 30년 만에 관할 지역 민단 가구와 구성원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다. 민단 교토본부 김형련 부국장은 20일 “우편 조사가 마무리되면 연락이 닿지 않는 단원 가정에 대한 개별 방문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상태 단장은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단원들에 대한 접촉면을 넓히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전수조사는 미래에 대한 위기감과 무관치 않다. 애국심과 열정으로 민단을 세우고 이끌던 핵심 주축 단원들이 고령화되고 활동 무대에서 사라져 가면서 텅 빈 자리가 커진 탓이다. 고령화와 단원 축소, 귀화자 증가와 젊은 세대의 참여 감소…. 고령화에 따른 위기다. “실무자는 70대, 고문 등 막후 인사는 80대, 60대는 젊은이”란 말이 나온다. 하 단장은 “시간이 많지 않다. 개혁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조직과 기금이 쪼그라드는 상황에서 지금과는 달라져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교토본부는 새 길을 앞장서서 개척한다는 평이다. 하 단장은 ‘재정확보, 조직개편, 다가서는 생활센터’란 세 가지 목표를 내걸고 지부 통폐합과 수익성 건물 활용에 시동을 걸었다. 무코시의 오토쿠니 지부 건물을 수익 건물로 전환시켰고, 기존 지부 사무실과 행정 요원들은 교토 미나미지부에 합류시켰다. 교토본부 산하 13개 지부 가운데 자체 건물을 갖고 있는 곳은 12곳. 중장기적으로 이 건물들도 통합해 민단과 한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갈 생각도 있다. “선배들이 주머니를 털어 전국 곳곳에 민단을 위한 땅을 사고 공동 건물을 세워 놓았다. 이를 활용하면 재정적으로 큰 힘이 된다.” 하 단장의 꿈은 교토역 앞에 재일 한국인과 한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건물을 짓는 것이다. 태극기가 휘날리는 ‘한국회관’ 안에 재일 한국인들이 모여 활동할 시설들을 만들고,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시장·공연장, 한국 관광 홍보 시설, 한국 특색의 음식·식품·상품점 등을 특화한다는 구상이다. 교토를 찾는 일본인과 외국인들이 찾아보고 싶어 하는 곳을 만들겠다는 바람이다. 지부마다 전문가들의 교포 대상 법률·생활 상담을 늘리고, 요가·체조·노래교실 등 취미·건강 프로그램도 활성화하고 있다. 하 단장은 “나도 50세가 넘어서야 뿌리에 대한 관심이 생겨 민단에 나오게 됐고, 느낌과 분위기가 같은 사람들과 친구가 되면서 민단에 빠져들었다”면서 “자연스럽게 민단을 찾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교토·오사카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유일호 “추경 편성으로 일자리 6만개 창출 될 것”

    유일호 “추경 편성으로 일자리 6만개 창출 될 것”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가경졍예산(추경) 편성을 통해 6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6 추가경졍졔산안 관련 재정정책자문회의’에 참석해 이 내년 추경 편성 배경 등을 설명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구조조정과 일자리 지원에 중점을 두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게 됐다”면서 “추경과 더불어 기금사업 자체변경, 정책금융 확대 등 쓸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20조원 플러스 알파(α)의 종합적인 재정보강 패키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선박 발주 확대 등 조선업 지원, 구조조정 금융확충, 취약 중소기업 신용보증 보험 확대 등 구조조정을 뒷받침하고 조선업 종사자 등의 고용안정 지원, 청년 등 취약계층에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겠다”면서 “또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교육자치단체에 각각 2조원 수준의 재원을 교부해 지방재정 자립과 누리과정 예산편성도 가능토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경 재원에 대해 유 부총리는 “9조원 이상의 세수증가분과 1조2천억원의 세계잉여금을 활용해 국채발행 없이 편성할 것”이라면서 “세수증가분의 일부는 국가채무 상환에 사용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예산편성·경제정책 총괄… 나라 살림 컨트롤타워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예산편성·경제정책 총괄… 나라 살림 컨트롤타워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 이야기’ 27회에서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소속 공무원을 소개한다. 내년도 예산편성 작업이 한창인 기획재정부 예산실 예산정책과에 올해 2월 임용된 새내기 주무관의 입직 과정과 맡고 있는 업무, 공직에 입문한 소회 등을 들어 봤다. 해마다 기획재정부의 나라 살림살이 짜기가 시작되면 전국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를 찾는다. 예산 확보 협의를 위해서다. 예산편성권을 쥔 기재부는 우리나라의 중장기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총괄한다. 재원을 배분하는 전 과정이 기재부의 핵심 업무다. 기재부 예산실은 오는 8월 초까지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예산 요구서를 들여다보고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해야 하기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 2월 이곳에 새로 임용된 김재영(28·7급 일반행정) 주무관은 “내년도 예산안은 물론 조선업 구조조정,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대내외 경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함께 편성하는 시기”라며 “경제학을 전공한 터라 관련이 있는 부처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주무관은 지난해 11월 82.1대1의 경쟁률을 뚫고 국가공무원 7급 시험에 합격했다. 김 주무관이 밝힌 합격 전략은 하루하루 꾸준한 리듬으로 공부하되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그는 “빨리 합격해야 한다는 조급함보다 반드시 합격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며 “주로 학교 도서관에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임용 6개월째인 김 주무관은 하루하루를 분주하게 보낸다. 출근은 9시 정시에 하지만 예산편성 시기라 자정을 넘겨 일할 때가 잦다. 예산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일은 크게 4가지다. 먼저 추경안 편성이다. 김 주무관은 각 편성 부서에서 작성한 자료를 모아 최종 결과 보고서를 만드는 작업을 돕고 있다. 추경안의 홍보 문구 일부를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두 번째는 지난해 시행한 사업 가운데 집행 실적과 성과 평가 실적이 저조하거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들어간 예산을 각 부처가 자율적으로 절감하도록 하고, 절감된 재원을 국정과제 등 주요 정책에 재투자하는 ‘지출 효율화’ 작업이다. 김 주무관은 엑셀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출 효율화 대상 사업의 재원표를 관리하고, 지출 효율화 작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결과 보고서를 통계로 작성하는 일을 돕는다. “정부 정책이 실현되려면 예산편성이 필수적인데, 예산실에서 편성된 예산으로 사업이 시행되다 보니 전 직원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논의하는 모습이 처음에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재정통계 작성도 예산정책과의 몫이다. 김 주무관은 의무지출 관련 통계를 맡았다. 정부의 지출은 크게 재량지출과 의무지출 두 가지로 나뉜다. 현재 우리나라는 복지지출의 증가로 의무지출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 부분을 관리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정확한 의무지출 통계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밖에 대외 협력 업무도 있다. 국회나 다른 부처의 예산편성 관련 문의에 응대하는 것이다. 기재부 안에서도 예산실은 업무량이 많은 편이다. 야근도 잦다. 예산을 담당하기에 숫자를 보고 관리하는 일이 주를 이룬다. 김 주무관은 “업무량이 많기로 알려진 예산실에 발령받았을 때 긴장됐던 게 사실”이라며 “법령에 따라 기한과 절차가 정해진 일인 만큼 늦게까지 남아 일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부서원마다 각각 맡은 업무는 다르지만 협동할 일이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과 전체 일정에 따라 하루하루 업무가 정해진다. 전 부서원이 협동해 맡은 업무를 수행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김 주무관은 밝혔다. 그는 “모두 힘을 합쳐 만든 추경안이나 내년도 예산안이 완성돼 국회에 제출되고, 실제 예산으로 편성되는 과정을 보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짧은 기간 동안 김 주무관이 공무원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 자질은 책임감 있는 자세다.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또 어려운 업무를 맡아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해결해 내는 힘과 갈등 조정 능력이다. 김 주무관은 “예산실에서는 각 부처나 공공기관 직원들과 소통할 일이 많다”며 “꼭 필요한 사업에 알뜰하게 예산을 편성하려면 무엇보다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재정과 예산편성 전반에 대해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선배들에게 다가가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태도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예산 70% 복지 올인… 44만 북구민 보듬는 ‘사회복지청장’

    [자치단체장 25시] 예산 70% 복지 올인… 44만 북구민 보듬는 ‘사회복지청장’

    송광운(63) 광주 북구청장은 올해로 공직생활 40년째다. 2006년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끝으로 임명직 공무원을 마감하고 지방선거에 출마, 내리 3선을 기록했다. 3선 성공은 광주지역 광역·기초단체장 가운데 유일하다. 전남 장성군 삼계면 산골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당시 면사무소 직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공직에 뜻을 뒀다. 엘리트들만이 입학하는 광주서중·일고를 나와 고려대 법대 행정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3학년 2학기 때인 1976년 행정고시(18회)에 합격, 내무부와 광주시·전남도 등지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송 구청장은 “당시엔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고시패스’를 목표로 삼았다”며 “방학 중에도 고향에 가지 않고 공부에 전념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정보다는 공공을 위한 일에 매진하면서도 하위직으로서 고단해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며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늘 청렴하고 정직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아버지의 가르침을 배웠다”고 돌아봤다. 실제로 그는 관료사회에서 젠틀하고 청렴한 ‘모범 공무원’으로 통한다. ●부친 영향으로 청렴·정직·겸손 강조 송 구청장은 임기 종료 후 국회의원 등 다른 선출직 도전 여부에 대해 “지금껏 나에게 주어진 행운도 과분하다”며 “조용히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잘라 말했다. 정치적 야망을 버리고 남은 2년간 주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으로 비쳐진다. 그는 “민선 시대에 롱런하는 정치인들의 공통된 덕목은 겸손”이라며 “단체장 출마에 뜻을 둔 후배 공직자에게도 꼭 겸손과 섬김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런 그의 생각은 자연스레 행정에도 스며든다. 인구는 많지만 재정자립도가 17%에 불과한 빠듯한 살림살이에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복지’에 ‘올인’한다. 북구는 인구가 44만여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 연간 예산 5000여억원 가운데 70%를 웃도는 3500여억원을 복지비로 지출한다. 해마다 공무원 1000여명의 인건비를 본예산에 세우지 못하고 이듬해 추경에 반영한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수가 1만 3628가구, 2만 2902명으로 3위를 차지할 정도이다. 구도심이 있어 저소득층과 노인 인구 비율도 그만큼 높다. 송 구청장은 “우스갯소리로 북구청을 ‘북구사회복지청’이라 부르기도 한다”며 “이런 사정 때문에 구정의 핵심을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의 오랜 공직 경험은 각종 복지시책 추진과정에서 ‘디테일’이 돋보인다. 최근엔 복지정책과, 복지관리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등이 포함된 복지환경국을 별도로 신축한 건물로 입주시켜 ‘원스톱 서비스’와 과 간 협업체제를 구축했다. 주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촘촘한 그물망 역할을 한다. 이 단체를 중심으로 복지계획 수립은 물론 우수사례 발표를 정례화했다. 두암 1·2동, 오치2동 등 6개 동을 시범 마을로 지정한 데 이어 27개 동 800여명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희망지기단’을 운영한다.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희망키움 통장, 거동불편 노인 도시락 배달지원, 장애인 일자리 알선 등 민간과 연계한 의료, 주거, 교육 지원 활동을 편다. 지역사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복지 소외계층을 주민 스스로 찾아내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기초수급자만 2만 3000명 달해 지난 11일 만난 송 구청장의 일정만 봐도 복지가 우선인 것을 알 수 있다. 오후 3시 북구청 회의실에서는 새로 임명된 복지담당 공무원과 직원 간 ‘멘토·멘티 결연식’이 열리고 있었다. 경험이 많은 선배 공무원들이 현장에 투입될 새내기 공무원에게 1대1로 행정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다. 올해로 6년째다. 이날 결연식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 26명 가운데 24명이 복지를 담당할 사회직 9급이다. 송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이 앞으로 생각지 못한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다”며 “선배 공직자의 멘토링을 통해 서로 신뢰를 쌓고 상황에 걸맞은 해결책을 전수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연식에서 멘토와 멘티는 원탁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며 각기 준비한 책을 선물로 교환했다. 새내기 9급 공무원 정윤욱(44·여)씨는 “선배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아 현장 실무에 적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씨의 멘토인 사회직 6급 최종미(48·여)씨는 “행복의 조건은 일, 사랑, 희망이라 생각한다”며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정씨에게 노부부의 사랑과 희망을 그린 박완서의 소설집 ’노란집’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새로 임용된 공무원들은 전남 장성의 관수정과 백비 등 청렴 공직자의 흔적이 새겨진 유적지를 방문, 청렴을 가슴에 새기도록 했다. 이어 용봉동 H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으로 향한 송 구청장은 장마철을 맞아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배수와 시설물 설치 안전성 여부를 살폈다. 그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구청장은 다시 청사로 발길을 옮겼다.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주재하기 위해서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강병연씨 등 20여명과 동 단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찾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복지 시스템에서 소외된 가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긴급복지제도‘와 연계해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각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는 우체국과 택배회사 직원, 담당 공무원 등과 협조해 위기 가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복지 공무원 멘토-멘티로 노하우 전수 송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도 소홀하지 않다. 이미 ‘북구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독려했다. 호남고속도로 용봉IC 진입로 개설, 비엔날레 상징 국제타운 조성, 광주역세권도시재생사업, 첨단3지구 개발, 무등산권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이다. 이들 사업 가운데 교도소 이전 부지(문흥동) 개발에 주력한다. 2016~20년 국비 1100여억원과 민자 등 1300여억원을 들여 국제 민주·인권·평화센터를 건립한다. 옛 교도소는 5·18 당시 계엄군과의 교전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현장이다. 전남대와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등과 연계해 ‘광주정신’을 세계인과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복지예산 과다 지출에 따른 재원 부족 탓이다. 그는 “자치구 세입으로 공공 인프라 구축에 한계가 있다”며 “재정 자립도에 따라 국비를 차등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독불장군식으로 뛰지 않는다. 조직과 시스템을 활용한다. 의례적인 간부회의는 아예 없앴다. 대부분 부구청장 주도의 실·국장 회의에서 나온 결과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공무원들이 업무보고 준비로 허비하는 시간을 아껴 준다는 취지에서다. 한 직원은 “불요불급한 회의나 보고회가 줄면서 현장활동 기회가 늘어나는 등 과나 팀별 업무 역량이 오히려 강화됐다”고 말했다. ●‘소프트 리더십’… 區 상 616개 휩쓸어 송 구청장의 이 같은 ‘소프트’한 리더십은 성과로 빛을 발한다. 북구는 민선 4~6기 현재 중앙정부나 공익단체 등의 평가에서 모두 616개의 상을 휩쓸었다. 상으로 받은 사업비만도 430여억원에 이른다. 행정자치부 등이 주관한 제2회 다산목민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공공기관청렴도 최우수기관, 올해의 지방자치 최고경영자(CEO), 2015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등이다. 송 구청장은 “공직은 주민 위에 군림하는 게 아니라 그들을 섬기는 자리”라며 “임명직 30년과 선출직 10년 재직 기간 안이해질 때마다 아버지를 떠올리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 애쓴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기고] 행자부, 지방개혁 원안대로 입법해야/조윤길 인천 옹진군수

    [기고] 행자부, 지방개혁 원안대로 입법해야/조윤길 인천 옹진군수

    지방자치의 근간은 자치조직, 자치입법, 지방재정이다. 지방자치 20년을 되돌아보면 지방정부의 자치재량권은 많은 제한을 받았다. 특히 지방재정은 중앙과 지방이 8대2라는 근본적인 구조 탓에 중앙 의존성이 강화됐다. 또 부자 지방 정부와 가난한 지방정부 사이의 재정 불균형도 문제다. 최근 행정자치부는 자치단체 간 재정 불균형 완화를 위해 조정교부금 개혁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개혁안으로 손해를 보는 자치단체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자 2018년까지는 일부만 적용하도록 입법예고안을 수정해 사실상 현 정부에서는 개선의 정도를 체감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금수저’, ‘흙수저’를 이야기하는데, 개인뿐 아니라 지방정부들도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 서울 인근의 자치단체들은 급행철도, 지하철, 고속도로 등이 자꾸 생겨 집값이 계속 올라가고 그 덕분에 해당 자치단체의 세수도 올라간다. 변방 자치단체는 아무리 노력해도 서울 인근의 자치단체들을 따라갈 수 없다. 우리 옹진군은 재정도 부족한데 천안함 폭침, 연평도 피격 등 안보 위협과 중국어선 불법 조업과 같은 생계 위협도 감내하면서 살아야 한다. 전국적으로 자체 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비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자치단체는 120여개에 이른다. 교부세 불교부 단체가 있는데 이는 자체 수입으로 재정 운영을 할 수 있다고 판단돼 행자부에서 보통교부세를 주지 않는 자치단체다. 이들은 대개 서울 인근에 있다. 이들을 비롯해 재정 여건이 나은 시·군과의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재원이 조정교부금인데, 현재는 오히려 가난한 자치단체보다 부자인 자치단체가 먼저 배정받도록 돼 있어 격차를 악화시키는 심각한 모순을 안고 있다. 그럼에도 기득권 때문에 개선이 쉽지 않다. 일본은 대도시 납세자가 농어촌에 기부하면 소득세를 공제해 주는 ‘고향세’를 운영한다고 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방정부들이 함께 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나 기득권 양보가 쉽지 않아 재정 불균형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가난한 자치단체들이 기댈 곳은 지방재정을 책임지고 있는 행자부밖에 없다. 행자부의 이번 개혁안에 많은 지자체가 기대를 걸었다. 69명의 군수로 구성된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회 등이 개혁안에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그럼에도, 행자부가 입법예고에서 당초 안보다 크게 후퇴해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기획 의도에 충실한 원안대로 입법해 주길 바란다.
  •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더민주 권칠승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더민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권칠승(51·경기 화성시병) 의원은 20대 국회의 수많은 초선 의원 가운데 자신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로 ‘경험’을 꼽았다. 정치 입문 전 삼성,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현 동부화재)에서 근무하며 노조 활동을 했고 사업도 꾸려 봤다. 또한 옛 민주당 상근부대변인부터 국회의원 보좌관,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 30조원 살림을 다루는 지방의회 예결특위위원장(8~9대 경기도의원) 등 밑바닥부터 권부 핵심까지 경험했다. TK(대구·경북) 출신이지만 야권에서 잔뼈가 굵었다. 권 의원은 “다양한 경험을 했다는 게 정치 활동의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Q. 정치권에 뛰어든 계기. A.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말한 ‘수평적 정권교체’. 6년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동부화재에서 노조활동을 하던 시절 알게 된 김 전 대통령 측 관계자가 대선을 몇 달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도와달라는 요청을 해 왔다. 당선이 어렵다는 여론조사도 나왔지만 그가 말했던 수평적 정권교체가 결국 이뤄졌다. 당시 젊은 사람들에게는 수평적 정권교체에 대한 열의가 대단했다. 좀더 정치를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Q. 정치의 원동력. A. 서민. 살아온 삶의 환경 자체가 서민이다. 아무리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 하더라도 경험이 없으면 진심을 담은 정책이 나올 수 없다. 직장 생활도 해 보고 사업도 해 보면서 전세금이 오를 때 골치도 아파 봤고 은행 대출금리가 오를 때 조마조마했던 경험도 있다. 서민을 위한 정치가 목표다. Q. 차기 대선 지지 후보. A. 지금 쓰는 방(325호)의 전 주인인 문재인 전 대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을 때 처음 봤다. 문 전 대표에게서 업무에 매우 철저하고 청빈한 선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치적 기술 면에서 다른 정치인보다 뛰어나지 않다는 지적도 있지만 인간적으로 훌륭한 분이라는 생각에 지지한다. Q. 상임위로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선택한 이유. A. 대통령 약속이 잘 지켜졌나 살펴보려고. 이명박 정부 때 자원외교가 굉장히 부실했다는 점이 뒤늦게 나오면서 국가재정의 어려움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박근혜 대통령이 정상외교의 성과를 자랑하고 기업들이 함께 외국에 나가 투자 유치를 했다고 홍보했는데 이후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싶다. 에너지·인프라 등은 조 단위의 돈이 들어가는데 문제가 생기면 국가재정 손실로까지 이어질 수 있지 않겠나. 실효성을 꼼꼼하게 따져 보겠다. Q. 관심 분야. A. 보육과 교육. 1호 법안으로 보육대란방지법을 냈을 정도로 보육에 관심이 많다. 결국 보육 문제가 정리되지 않으면 저출산도 해결될 수 없다. 또한 화성시는 아직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라 이에 대한 민원이 많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이야기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고교평준화 추진을 위한 법적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프로필 ▲1965년 경북 영천 출생 ▲고려대 경제학과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제8~9대 경기도의회 의원
  • [단독] 영천·군위 주민 “오지마” ‘암초’ 만난 대구신공항

    ‘대구공항과 K2공군기지 통합 이전’(이하 ‘대구 신공항’) 후보지로 지목되는 지역의 주민들이 크게 반발해 입지 선정에서 난항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영남권신공항 백지화’ 이후 국토교통부는 ‘대구 신공항’ 후보지를 대구에서 승용차로 30분~1시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가능한 한 빠른 시간에 결정하겠다고 했다. 경북도는 현재 군위군을 포함해 의성·예천군, 영천시 등 4개 시·군이 ‘대구 신공항’ 유치 의사를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나 해당 지역 주민과 지방의회는 전투기 소음 피해와 땅값 하락 등이 우려된다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영천시의회는 이날 의회에서 시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해 정례 간담회를 가진 결과 “10명이 K2와 대구공항 통합 유치에 반대하고 2명만 유보했다”고 전했다. 앞서 영천시가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참석자 대부분이 반대했다고 한다. 박정호 영천시기독교연합회장은 “대구가 싫다고 하는 K2 기지를 굳이 영천에 가지고 올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박재정 영천시청년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전투기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 결사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소음뿐만 아니라 통합 공항의 이전 부지(500만평)를 영천에서 찾기 어렵다”며 유치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유치에 적극적인 김영만 군위군수와 달리 군위군 소보면 지역 이장 24명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30여 명 등 50여 명도 최근 ‘공항 유치에 반대 추진위원회’를 결성, 활동에 들어갔다. 군청 정문 앞과 시가지 곳곳에 유치에 반대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이우석(62) 유치반대대책위원장은 “군이 주민과 한마디 상의 없이 공항 유치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주민이 반대하는 공항 유치는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18일 ‘대구 신공항 유치 결의문’을 채택하려고 의회를 열었지만, 절반의 반대로 실패했다. 예천군은 주민 반대 등으로 조만간 유치 포기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의성군과 군의회는 최근 공항 유치와 관련한 간담회와 주민 설명회를 했지만 주민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지 않아 미적거리고 있다. 영천·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김기대-송재형의원 선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김기대-송재형의원 선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선갑, 광진 3)는 18일 제269회 폐회중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김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 3)과 송재형의원(새누리당, 강동2)을 제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기대 부위원장은 서경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시의회 9대 전반기 2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하였다. 이밖에도 현재 지역균형발전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송재형 부위원장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서울시의회 9대 전반기 2년 동안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울시의회 의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선갑 위원장은 “새로 선임된 김기대, 송재형 부위원장과 9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방의회를 둘러싼 각종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의 개선을 적극 추진하여 효율적인 의정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서울시 집행부와 새로운 관계 재정립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金거북·명품백 쌓아 놓고 수천만원 체납… 38징수팀 뜬다

    金거북·명품백 쌓아 놓고 수천만원 체납… 38징수팀 뜬다

    귀금속 등 고가품 압류 공매 처분… “적극적인 세무 행정 펼치겠다” 인구 고령화 등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써야 하는 복지 예산은 늘고 있지만 재원은 좀처럼 늘지 않는다. 수천만원씩 쌓인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는 고액 체납자도 지방 재정 상황을 힘들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동자동 쪽방촌 등의 빈곤층과 한남동 등의 부유층이 공존하는 서울 용산구도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 구가 고액 체납 문화를 뿌리뽑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용산구는 지난 15일 한남동의 지방세 고액체납자 가택을 수색해 금거북, 고가 핸드백 등 동산 20점을 압류했다. 용산구 ‘38세금징수팀’ 소속 세무직 공무원 등 5명이 지방소득세 등 5000만원을 내지 않은 사업가 A씨의 집을 찾은 것이다. 38세금징수팀의 이름은 납세의 의무를 명시한 헌법 제38조에서 인용됐다. 공무원들은 A씨에게 동산 압류 절차를 설명하고 약 2시간 동안 옷장, 서랍 등 집안 곳곳을 살펴 고가 핸드백과 가방, 금거북과 금목걸이 등을 찾았다. 이렇게 압류한 물품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공매한다. 구에는 지방세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가 206명이나 산다. 60억원 규모다. 10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본인 명의의 재산은 없지만 호화 생활을 하는 이들을 가택수색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5 회계연도 하반기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돼 재정보전금 6000만원을 받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세입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이어 가는 등 구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화환 보내 주신 분들 (이름 가나다 순)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강신명 경찰청 청장 화환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강영중·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강학서 현대제철 대표이사 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권선주 IBK기업은행 은행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 김병수 두산 사장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김상혁 서울신문 STV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대표이사 김성우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김수남 대검찰청 검찰총장 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태 SK그룹 부회장 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용범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김재홍 코트라 사장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희옥 새누리혁신위 혁신비대위원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류재림 한국영상자료원 원장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박대출 국회의원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박명재 새누리당 사무총장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영석 대우건설 대표이사 박용상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박홍석 금호아시아나 실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 서준희 비씨카드 대표이사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 소진세 롯데그룹대외협력단홍보팀 사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신원섭 산림청 청장 안민수 삼성화재해상보험 사장 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대표이사 유경준 통계청 통계청장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윤용암 삼성증권 대표이사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윤종근 한국남부발전 사장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 이경섭 NH농협은행 은행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석준 우미건설 대표이사 이성일 스포츠서울 사장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이양호 농촌진흥청 청장 이원태 수협은행 은행장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이준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이철영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임동하 남대문경찰서 서장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장동현 SK텔레콤 대표이사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장성수 광주광역시 대변인전병조 KB투자증권 대표이사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 정세균 국회의장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정양호 조달청 청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제임스 김 한국 GM 대표이사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조인국 한국서부발전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주영섭 중소기업청 청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진웅섭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 천홍욱 관세청 청장 최강규 한국거래소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최길선.권오갑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최동규 특허청 청장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하현회 LG 대표이사 한동영 한양 대표이사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한민구 국방부 장관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홍순만 한국철도공사 사장홍용표 통일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황영기 한국금융튜자협회 회장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황창규 KT 대표이사 에스원 홍보팀 한미약품 홍보팀 ■ 축분/축난 보내 주신 분들 구자열 LS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김병호 언론재단 이사장김승진 보워터코리아 본부장 박구서 JW그룹 부회장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박성욱 SK 하이닉스 대표이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 양승학 대한제지㈜ 대표이사 윤세영 SBS 회장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이병규 한국신문협회 회장이재열 제주지방경찰청 청장임환수 국세청 청장장만천 전주페이퍼 대표이사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황교안 국무총리제주특별자치도■꽃바구니 보내 주신 분 안미현 예금보험공사(홍보실) 부장 ■축전 보내 주신 분들강신명 경찰청장김관용 경상북도지사김규현 경찰청 대변인김기현 울산광역시장김석중 부산광역시교육감김지원 경기도 언론협력담당관남경필 경기도지사박중희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박현수 인천광역시 대변인방원범 부산지방경창청 홍보계장배민환 수원시 팔달구청장서병수 부산광역시장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상식 부산지방경찰청장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이재명 성남시장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이철성 경찰청 차장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조동암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홍순만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기만의원 “어린이대공원, 동화공원 대상지 확정”

    서울시의회 김기만의원 “어린이대공원, 동화공원 대상지 확정”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구 제1선거구)은 서울시 동화공원 조성 대상지가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결정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조성될 예정인 ‘동화공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4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 市, 오덴세 市와 맺은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 박물관 조성과 인어공주 동상 설립 등의 업무협약 중 일환으로, 전문가 자문 및 유사사업 실적 등의 평가를 통해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조성 대상지가 최종 확정됐다. 동화공원 조성사업 대상지 결정 과정에서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 치열한 유치경쟁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이 낙점된 데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만 의원의 공로가 컸다. 김기만 의원은 제8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시작하면서부터 현재 제9대 후반기까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 개발 추진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기만 의원의 노력으로 광진구는 2012년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 동화축제’를 유치하는데 성공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동화축제는 매년 4억 정도의 예산으로 어린이날에 맞추어 시행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뿐 아니라 능동로까지 그 규모를 넓혀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축제를 탈피해 전국적이고 국제적인 축제로 영역을 확장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화공원 조성사업은 2018년 12월을 완공 목표로, 약 36,000㎡ 내외의 부지에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이야기 여행을!』이라는 컨셉으로 기존 동화 콘텐츠를 활용한 ‘가족중심형 공원’과 이용객이 동화 속 인물로 참여하는 ‘체험중심형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안데르센 박물관과 인어공주 동상 조성도 유치 확정을 위해 조율 중에 있다. 서울시는 2016년도 7월까지 동화공원의 콘텐츠와 계획 설계를 완료하고, 향후 사업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융자심사를 거쳐 2017년 1월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동화공원의 본격적인 설계와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서울어린이대공원 동화공원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만 의원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재오픈되었으나, 타 지역 테마공원에 비해 노후화된 시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 개발의 부족으로 경쟁에 뒤처진 것이 사실이었다”며, “이번 동화공원 조성은 기존 서울 동화축제와 더불어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콘텐츠의 명소가 됨과 동시에 향후 안데르센 박물관과 인어공주 동상 유치 명분에도 한걸음 앞서게 되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중고 방과후학교 운영 21년만에 법적 근거 마련

    초중고 방과후학교 운영 21년만에 법적 근거 마련

     교육과정 총론에만 기재된 채로 21년 동안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됐던 초·중·고 방과후학교에 대한 내용이 초중등교육법에 담긴다. 교육부는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교장의 운영과 교육감의 지원을 담도록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하고, 개정 법률안을 20일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 법률안에는 ‘학교의 장이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수 있고 교육감은 방과후학교 행·재정 지원 등 운영계획을 수립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에 경비를 보조할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교육부는 29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치고 법제심사를 거쳐 9월 중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법률 개정으로 방과후학교 운영과 지원의 내용이 기존과 달라지는 점은 없지만,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방과후학교는 1995년 김영삼 정부에서 발표한 ‘5·31 교육개혁’에 따라 ‘특기·적성교육’, ‘방과후 교육활동’ 등 이름으로 도입된 이후 현재 전국 초·중·고 대부분에서 운영 중이다. 하지만 방과후학교의 운영 근거가 초·중등 교육과정 총론에만 담겨 있고 법령에는 명시적으로 규정돼 있지 않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서울 용산구 38세금징수팀 가택수색, “고액체납자 꼼짝마”

    서울 용산구 38세금징수팀 가택수색, “고액체납자 꼼짝마”

    인구 고령화 등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써야 하는 복지 예산은 늘고 있지만 재원은 좀처럼 늘지 않는다. 수천만원씩 쌓인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는 고액 체납자도 지방 재정 상황을 힘들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동자동 쪽방촌 등의 빈곤층과 한남동 등의 부유층의 공존하는 서울 용산구도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 구가 고액 체납 문화를 뿌리뽑고자 팔걷어 붙었다. 용산구는 지난 15일 한남동의 지방세 고액체납자 가택을 수색해 금거북, 고가핸드백 등 동산 20점을 압류했다. 용산구 ‘38세금징수팀’ 소속 세무직 공무원 등 5명이 지방소득세 등 5000만원을 내지 않은 사업가 A씨의 집을 찾은 것이다. 38세금징수팀의 이름은 납세의 의무를 명시한 헌법 제38조에서 인용됐다. 공무원들은 A씨에 동산 압류 절차를 설명하고서 약 2시간 동안 옷장, 서랍 등 집안 곳곳을 살펴 고가 핸드백과 가방, 금거북과 금목걸이 등을 찾았다. 이렇게 압류한 물품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공매한다. 구에는 지방세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가 206명이나 산다. 60억 원 규모다. 10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본인 명의 재산은 없지만, 호화 생활하는 이들을 가택수색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5 회계연도 하반기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돼 재정보전금 6000만원을 받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세입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이어가는 등 구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 ◇과장급 전보△고용정책과장 김민성 ■기획재정부 ◇국장급△재산소비세정책관 이상원 ■행정자치부 ◇과장급 전보△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센터장 이진영△정부통합전산센터 빅데이터분석과장 이준식 ■산업통상자원부 ◇고위공무원 승진△투자정책관 박성택◇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신희동△가스산업과장 이호현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진흥과장 방현하△통일부(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파견 최영락△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박우성△국토지리정보원 임헌량 ■통계청 ◇국장급 전보△통계정책국장 나석권◇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임용△호남지방통계청장 문권순 ■새만금개발청 △기획재정담당관 정천우△투자유치기획과장 신윤근 ■중소기업진흥공단 ◇팀·부장급 전보△인재경영실 윤인규 심찬보 문승준△기금관리실 전상윤△성과관리실 정지창△기업진단처 박효철 김양호△융합금융처 이백남△리스크관리처 안재동△마케팅사업처 조우주 오정석 김성구△인력개발처 한승준△창업기술처 황덕근△성과보상사업처 이성천 이광진 김종갑△중소기업연수원 이태성 김광석△글로벌리더십연수원 장익정△서울지역본부 박성호 송정혜△서울동남부지부 박상은△경기북부지부 전준길△인천지역본부 이두환△경기동부지부 최명선△경기북부지부 전준길△강원영동지부 유자선△서부권경영지원처 최민수△대전지역본부 최환준 염동운△충북지역본부 황인탁△충북북부지부 문용운△전북지역본부 이준석 이규환△광주지역본부 김권호△전남지역본부 국광태△전남동부지부 이병필 유명수△대구지역본부 소재은△부산지역본부 정치호△부산동부지부 박선준△울산지역본부 오병두△경남지역본부 하상호 조진선△경남동부지부 김종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김병률△농업관측센터장 송미령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승진△독서진흥본부장 김진형△전략기획실 기획협력팀장 박재용△출판기반조성본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장 권성남◇전보△전략기획실장 배진석△출판기반조성본부장 박용덕△전략기획실 정책개발팀장 유신영△전략기획실 운영지원팀장 문준모△출판산업진흥본부 콘텐츠진흥팀장 이선구△출판산업진흥본부 글로벌사업팀장 정관성△독서진흥본부 독서문화팀장 정재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무역통상본부장 정철△아시아태평양본부장 권율 ■국민일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배병우 ■아주경제 △편집2부장 김광학 ■아시아투데이 ◇부국장 <임용>△사회부장 김양배<전보>△기획취재부장 하만주 ■EBN △경제부 금융증권팀 부장 김양규 ■삼성증권 △자산배분전략담당 상무 이병열 ■NH투자증권 △디지털고객본부장 안인성△NH인재원장 정재우 ■메트라이프생명 ◇전무 선임△CFO 송영록△CIO/CSIO 최재을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최상화
  • 추경 11조원 與 野 政 합의

    추경 11조원 與 野 政 합의

    여·야·정이 약 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집행하는 데 뜻을 모았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새누리당 김광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제3차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규모의 추경안을 오는 22일 국무회의를 거쳐 26일 국회에 제출한다는 데 큰 틀에서 합의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추경 전체로 보면 11조원에서 조금 모자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경안은 지방재정교부금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4조원, 이미 발행된 국채에 대한 상환자금 1조~2조원, 1조원 상당의 수출입은행 출자자금에 4조원 상당의 사업비를 더해 구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당 정책위의장은 ▲조선해운업 부실 관련 국책은행에 대해 강력한 자구·혁신 노력을 기울이고 ▲추경은 조선업 등 구조조정에 따른 민생과 일자리 사업에 초점을 맞추며 ▲지역 간 균형과 지역 밀착 사업에 관심을 높이고 ▲추경을 위한 국채 발행은 하지 말고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배제하며 ▲공공부문 일자리를 통한 고용 확대를 적극 반영할 것 등을 주문했다. 또한 한국은행의 발권을 통한 국책은행자본확충펀드는 최소한으로 운영할 것 등도 유 부총리에게 요청했다. 유 부총리는 이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자구 노력과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강력히 시행하겠다”고 답했다. 회의에서는 추경 외에 지난달 3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언급된 과제들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회의 간사를 맡은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대표연설 공통 의제의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 당에서 2명, 정부에서 2명이 참가하는 실무 협의 기구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3당 정책위의장은 공동으로 유해위험업무 재하도급을 제한하는 이른바 ‘구의역 방지법’을 입법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더이상 재하도급으로 인한 업무 사망자가 생기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3당 정책위의장의 의지가 합의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관가 블로그] 미래부 이전 3년여 만에 44억원 들여 ‘옆동 이사’…또 옮길 예정에 직원 불만

    [관가 블로그] 미래부 이전 3년여 만에 44억원 들여 ‘옆동 이사’…또 옮길 예정에 직원 불만

    과천청사에 있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이번 주 금요일(22일) 이사를 합니다. 단지 내 4동 건물에서 5동 건물로 갑니다. 2013년 3월 서울을 떠나 이사 온 지 3년 4개월 만입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출범한 미래부는 교육부의 전신인 교육과학기술부(서울청사) 관련 조직과 방송통신위원회(광화문 KT 빌딩),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신인 지식경제부(과천청사)의 일부 조직이 합쳐져 출범한 만큼 상당수 직원이 서울에서 과천으로 이전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미래부가 쓰고 있던 4동은 원래부터 서울 용산에 있는 방위사업청의 입주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래부가 처음 들어올 때부터 ‘임시 배치’란 말이 있었습니다. 이번 미래부의 이사에 드는 비용은 모두 44억원입니다.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에 21억여원, 통신 및 전기 설비 이전에 12억 1000만원 등 같은 청사 내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과천으로 이사 올 때의 비용과 큰 차이도 없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미래부 이전 비용으로 53억원의 예산을 배정했지만, 낙찰 차액 등으로 그나마 적어진 비용에 위안을 얻어야 할 판입니다. 미래부 직원들은 “더 큰 문제는 이번이 마지막 이사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5동 이전으로 미래부는 당분간 ‘이산가족’이 됩니다. 현재 5동에 있는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이전 일정 때문에 미래부 직원 190명은 임시로 3동 2~3층에 배치됩니다. 이들은 5~6개월 뒤 경인식약청이 나가면 다시 5동으로 이사를 합니다. 미래부 내부에서는 “이사를 또 해야 한다는 것도 그렇지만, 비효율적인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업무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미래부는 “야간, 주말 이사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900여명이 움직이는 이사에 일정 부분 업무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부 직원들의 불편과 불만은 그렇다 치고, 국민들의 세금으로 이뤄진 예산이 추가로 44억원이나 이사 비용으로 들어가게 된 데 대해서는 과연 이것이 최선인지 행정자치부 등에 묻지 않을 수 없을 듯합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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