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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와중에 해외연수 다녀온 지방의원들

    ‘최순실 게이트’로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등 온 국민이 들끓는 가운데 지방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강행해 비난을 받고 있다. 8일 충북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와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의원 15명이 지난달 29일부터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서부지역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들 연수에는 의회 사무처 직원 6명이 동행했다. 1인당 총 연수비용 369만원 가운데 250만원은 의회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했다. 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다음날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동부지역 연수를 떠났다. 광주 광산구의회는 최근 의원 11명과 공무원 5명이 2팀으로 나눠 해외 연수를 진행했다. 의원 7명과 직원 3명으로 구성된 1팀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교토 등을 방문했고, 의원 4명과 직원 2명으로 구성된 2팀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옌지 등을 다녀왔다. 전남 여수시의회 소속 의원 6명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관광자원 개발 및 지역경제 발전 조사·연구 분석을 위한다며 중국 선전과 홍콩 등으로 해외연수를 떠났다. 논란이 되는 것은 연수를 떠난 시점이다.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1차 대국민사과를 발표했다. 국민들의 분노와 상실감이 극에 달하면서 박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었다. 언론과 지역주민들이 항상 지적하는 관광 위주의 연수 일정도 문제다.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재정경제위는 요세미티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 자이언트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라스베이거스 등을 둘러봤다. 관공서 방문은 시청 2곳과 시립공연장 1곳 등을 방문한 게 전부다. 시민단체들은 추운 거리에서 시국선언과 집회를 개최하는 시민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난한다. 박성주 여수시민협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대표인 의원들이 모범을 보이기는커녕 시민 위에 군림하려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지방의원들은 뭐가 문제냐는 반응이다. 청주시의회의 한 의원은 “의원들 사이에서 연수를 취소하거나 연기하자는 얘기가 나오지 않아 진행했다”며 “최순실 게이트는 중앙정부 문제라 지방의원들이 연수를 다녀와도 문제 될 게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시의회 김종일 사무국장은 “기초의원들은 1년에 한번씩 지원 받아 해외연수를 다녀오게 돼 있는데, 이번에 가지 못하면 올해 연수는 갈 시간이 없다”고 했다. 엄태석 서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국민들이 받은 상처를 감안하면 지금은 재난상황에 가깝다”며 “의원들이 이번 연수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다면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목소리 높였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에너지 분야 다보스 포럼’ 내일 개막… 고도 경주서 신기후체제 대응 모색

    세계 40여개국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경북 경주에서 미래 에너지 산업의 가치와 행동 어젠다 등을 모색한다. 경북도는 오는 9∼1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힐튼호텔에서 40여개국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월드 그린 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포럼은 에너지 분야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며 2008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5번째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적인 에너지 관련 전문가 100명이 참가해 ‘신(新)기후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문제를 다양하게 논의한다. 포럼 첫날 칼데론(전 멕시코 대통령) 글로벌 기후변화경제위원회 의장이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 성장’을, 파리기후협정 타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전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이 ‘신기후체제에서의 기후 변화 대응방안’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다. 이번 포럼은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연료전지 ▲친환경에너지자동차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마이클 우드하우스 미국 신재생에너지연구소(NREL) 재정분석가, 올리버 바인만 독일 에너지저장협회 부사장, 브렛 스미스 미국 자동차연구소 이사보 등이 참여한다. 특히 최근 경주 지진 사태에 따른 원전 운영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지진 관련 특별 강연이 마련된다. 세계적인 원전 설계 전문가인 구미아키 모리야 일본 히타치·GE 뉴클리어 에너지 수석 엔지니어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교훈과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성 증진’ 방안을, 가사하라 준조 도쿄대 교수가 ‘지진의 대비책과 지진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후속 조치‘를 강연한다. 이와 함께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과 김진우 연세대 글로벌 융합기술원장이 ‘우리나라의 파리기후변화협약 대응전략’, ‘유엔 기후변화 협약 이산화탄소 저감 배출 공약에 따른 지방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는 특별세션도 마련된다. 박성수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경북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포럼을 한다”면서 “올해는 기후변화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행동 계획과 관련한 국제적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김병준, 손석희 ‘뉴스룸’ 출연 “박승주 ‘굿판’ 논란, 오늘 들었다”

    김병준, 손석희 ‘뉴스룸’ 출연 “박승주 ‘굿판’ 논란, 오늘 들었다”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누었다. 김병준 후보자는 자신의 거취와 관련 “인준이 어렵다는 걸 느꼈지만, 단 1%-5%의 확률이 있더라도 국가가 제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심정으로 지명을 받았다. 작은 가능성이 있다면 놓쳐서는 안 된다. 국정은 어떻게든 중단되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굿판 논란’이 일고 있는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는 김병준 후보자가 추천한 인물이다. 박승주 후보자는 명상을 통해 전생을 47회 체험했다는 내용 등을 기술한 저서와 도심에서 열린 굿판 공연에 참석한 문제 등이 언급됐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오늘 문제를 들었다. 10년 전 데리고 있던 공무원 박승주로서 만났었다. 지방행정, 재정문제 전문가라서 추천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팎에서 제기된 문제와 발언에 대해)잘 살펴보겠다. 저한테는 검증 수단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도 ‘월드 그린 에너지포럼’ 경주서 개최

    세계 40여개국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경북 경주에서 미래 에너지 산업의 가치와 행동 어젠다 등을 모색한다. 경북도는 오는 9∼1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힐튼호텔에서 40여개국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월드 그린 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포럼은 에너지 분야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며 2008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5번째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인 에너지 관련 전문가 100명이 참가해 ‘신(新) 기후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문제를 다양하게 논의한다. 포럼 첫날 칼데론(전 멕시코 대통령) 글로벌 기후변화경제위원회 의장이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 성장’을 파리기후협정 타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전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이 ‘신 기후체제에서의 기후 변화 대응방안’을 기조 연설을 한다. 이번 포럼은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연료전지 ?친환경에너지자동차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마이클 우드하우스 미국 신재생에너지연구소(NREL) 재정분석가, 올리버 바인만 독일 에너지저장협회 부사장, 브렛 스미스 미국 자동차연구소 이사보 등이 참여한다. 특히 최근 경주 지진 사태에 따른 원전 운영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지진 관련 특별 강연이 마련된다. 세계적인 원전 설계 전문가인 구미아키 모리야 일본 히타치·GE 뉴클리어 에너지 수석 엔지니어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교훈과 원자력 발전소의 안정성 증진’ 방안을, 가사하라 준조 도쿄대 교수가 ‘지진의 대비책과 지진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후속 조치’를 강연한다. 이와 함께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과 김진우 연세대 글로벌 융합기술원장이 ‘우리나라의 파리기후변화협약 대응전략’, ‘UN 기후변화 협약 이산화탄소 저감 배출 공약에 따른 지방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는 특별세션도 마련된다. 박성수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경북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포럼을 한다”면서 “올해는 기후변화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행동 계획과 관련한 국제적 협력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지자체 재정난 대비 세입 일부 적립

    지방자치단체가 재정난에 대비해 세입의 일부를 적립할 수 있는 ‘재정안정화기금’을 제도화한다. 행정자치부는 개별 지자체의 연도 간 세입 불균등에 따른 비효율을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결정하고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행자부는 다음달 14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연내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지자체가 세입 증가 때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했다가 세입 감소 또는 심각한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저축제도다. 경기가 좋을 때는 지방세수 증가로 재정에 여유가 있지만 불경기 땐 세입 감소로 주민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지자체별로 지방세 또는 경상일반재원(지방세+경상세외수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순세계잉여금(결산상 잉여금에서 다음해 이월금 등을 제외한 금액)이 과거 3년 평균보다 현저히 증가한 경우 증가분의 일부를 적립한다. 적립비율은 지방세와 경상일반재원 초과분의 10% 이상, 순세계잉여금 초과분의 20% 이상으로 할 계획이다. 세입이 감소하거나 대규모 재난 발생, 지방채 상환, 지역경제의 심각한 침체 등 지자체 차원에서 필요성이 인정될 때 적립된 기금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지자체마다 여건과 특성이 다양하므로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연구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적립 근거 및 재원 등 기본적인 사항은 지방재정법령에 규정하되 구체적인 적립기준, 규모 등 세부 내용은 지자체별로 조례로 정하도록 한다. 재정안정화기금을 도입하는 지자체는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도 간의 재원을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재정운용에 도움을 받아 결국 세금 낭비를 줄이고 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자부는 지난 4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재정안정화기금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한국지방재정학회의 연구용역과 자치단체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재정안정화기금 도입 계획을 마련해 지난달 18일 지자체에 통보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복지수요 많고 출산율 높은 곳 교부세 증액

    복지수요 많고 출산율 높은 곳 교부세 증액

    복지수요 높은 곳 4327억 추가 출산장려지역 356억 더 지원 행정자치부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급증하는 복지수요 대응과 기피시설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내년도 보통교부세 제도를 개선,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사회복지수요 반영비율을 현재 23%에서 26%로 높인다. 내년 3% 포인트 인상에 따라 추가되는 재정수요는 4327억원이다. 광역·기초단체별로 보면 부산(272억원)과 경기도(237억원), 용인시(51억원), 고흥군(18억원) 등 인구가 많은 단체의 수요 증가 폭이 크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4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사회복지수요 반영비율을 20%에서 3년에 걸쳐 30%까지 올리기로 해 2018년에는 4% 포인트 추가로 인상된다. 행자부는 또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재원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출산율 제고를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따라서 합계출산율(가임기인 15~49세 여성이 평생 낳을 수 있는 자녀)이 높은 지자체에 재정적 지원을 신설해 지자체가 저출산 대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재원에 35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의 관리비용 부담과 민원 유발 요인인 ‘꽃동네’ 등 생활형 집단사회복지시설 수요도 새로 만들어 1076억원의 수요가 인정됐다. 기피시설 수요 항목에 송·변전시설과 장사(葬事)시설을 신설해 각각 134억원, 176억원의 수요를 인정하기로 했다. 지역균형 관련 수요를 보강해 지방 거점도시 성격을 가진 52개 도·농 복합지역의 읍·면 지역 관련 수요를 신설했고, 기존 낙후지역 선정 기준에 인구변화율 지표를 제외하기로 했다. 아울러 행자부는 지방교부세 제도 최초로 일몰제를 도입했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지금까지 보정수요의 확대와 신설은 지자체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항목이 증가하기는 쉬운 데 반해 감축이 잘 이뤄지지 않아 교부세 산정방식이 복잡해졌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한국 대학 구조개혁의 미래] “인문학 지원 늘어 바람직” vs “재정지원 좇아 본질 변질”

    [한국 대학 구조개혁의 미래] “인문학 지원 늘어 바람직” vs “재정지원 좇아 본질 변질”

    19개大 예산 3년간 600억 지원 글로벌지역학 등 대학별 특성화 공대를 주축으로 한 대학 구조개혁의 파도에서 구조조정 1순위인 인문학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대학 인문학계가 교육부의 ‘대학 인문역량 강화 사업’(코어 사업)을 주목하는 이유다. 이 사업은 대학이 인문학을 특성화하거나 재편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 인문 분야 교육 프로그램에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최초의 재정지원 사업이다. 그동안 대학마다 획일적으로 운영하던 인문학을 대학의 특색에 맞춰 운영하라는 것이다. 올 3월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7곳과 지방대 9곳의 16곳을 우선 선정하고 이어 8월에 한국외국어대 3곳이 추가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들에는 앞으로 3년간 해마다 600억원의 예산을 나눠 주기로 했다. 참여 규모와 사업 계획에 따라 매년 12억~37억원의 목돈을 차등 지원한다. 교육부는 ▲글로벌지역학 ▲인문 기반 융합 ▲기초학문 심화 ▲기초교양대학의 특화된 모델을 제시했다. 예컨대 인문 기반 융합 모델에 선정된 가톨릭대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경영학과 융합된 특화 과목으로 구성된 ‘G-휴머니지’ 전공을 개설한다. 문화 스토리텔링 인재 양성도 목표 가운데 하나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정부의 이런 지원이 옳은 방향이라고 했다. 윤석만 한국외국어대 프랑스어학장은 “인문학 역량 강화 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올해 지원자가 늘었다. 인문학을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뜻”이라면서 “순수인문학의 기본을 잃지 않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등 변화를 주면 인문학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단순히 인문학을 하면 취업이 안 된다는 식의 주장보다는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을 고민해야 한다는 점에서 방향은 옳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나 인문학을 살리자고 내놓은 정책이 순수 학문의 뿌리를 말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수도권 대학의 인문학장은 “교육부가 인문학을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각종 재정지원 사업 평가에서 취업률을 비롯해 입학 정원 축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육부의 재정지원 사업을 좇아 인문학을 억지로 변질하는 형태로는 결국 3년 후에 구조조정의 파도에 휩쓸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앞으로의 인문학 지원은 정부가 인문학에 대한 큰 틀만 내놓고 지원하는 형태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박만규(아주대 인문대학장) 전국사립대인문대학장협의회장은 “정부와 인문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가야 할 방향이나 일정한 기준 등을 정하고, 정부가 이를 만족하는 대학들에 지원하는 형태도 고려해야 한다”며 “지금처럼 대학끼리 경쟁하는 사업 형태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대학의 구조개혁에 흔들리지 않는 다양한 인문학이 나올 수 있다”고 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당신의 몸무게, 배우자의 스트레스와 함께 늘어나”(연구)

    “당신의 몸무게, 배우자의 스트레스와 함께 늘어나”(연구)

    당신의 두툼해진 배 둘레는 당신의 스트레스 뿐 아니라 배우자의 스트레스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결혼 생활에서 배우자 간에 스트레스와 몸무게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미국 미시간대 사회조사연구소의 키라 버딧 연구 조교수팀이 미국인 부부 2000여 명에 관한 장기추적조사 자료를 분석해 위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미국 헬스데이뉴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연구팀은 결혼의 질이 남편과 아내의 체중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단 이 발견은 그 관계가 명확하게 입증된 것은 아니다. 버딧 조교수는 남녀가 결혼 이후 허리둘레가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 그는 “허리둘레는 지나친 복부 지방뿐만 아니라 당뇨병과 심장질환 등 몇몇 질병의 위험인자를 암시하므로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참고로 여성은 허리둘레가 35인치 이상, 남성의 경우 40인치 이상일 때 건강이 위험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미시간대의 장기추적조사 ‘건강과 은퇴 조사’(Health and Retirement Study) 자료를 사용했다. 그리고 이 연구에 참여한 부부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06년과 2010년에 허리둘레와 결혼의 질, 스트레스 수준 등을 설문을 통해 조사했다. 이들은 평균 60대 초반으로 평균 34세 때 결혼했다. 만성 스트레스는 1년 이상 재정 및 일 문제, 또는 장기 부양 등 잠재적으로 엄청난 환경에 처해있을 경우로 한정했다. 연구 시작 시점에 10명 중 6명꼴(남편 59%, 아내 64%)로 참가자들은 이미 허리둘레가 건강하지 못한 범위에 있었다. 4년 뒤 약 9%의 참가자들은 허리둘레가 10% 증가했다. 이에 대해 버딧 조교수는 “이들은 4년 만에 허리둘레가 평균 4인치 이상 늘었다”면서 “이는 단지 소폭 상승한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허리둘레가 늘어난 아내들의 사례를 보면, 이들의 남편은 스트레스를 더 크게 받고 있으며 결혼의 질에 대해 더 부정적이었다”면서 “이런 부부는 1.6배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허리둘레가 늘어난 남편들의 사례에서는, 이들의 아내는 스트레스를 더 크게 받지만 결혼의 질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다고 답했다”면서 “이런 부부는 두 배 이상 많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같은 차이에 대해 연구팀은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결혼의 질은 ‘얼마나 자주 배우자가 당신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당신을 비난하며 당신을 실망하게 하는가?’와 같은 질문으로 평가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미국 예일대 공중보건대학의 조안 모닌 조교수는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개입은 개인보다 부부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면서 “배우자의 스트레스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당신은 보통 개인 자신의 스트레스가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할 것이지만, 버딧 연구팀은 그렇지 않다”면서 “당신은 배우자가 너무 의존적이어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닌 조교수 역시 이번 결과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배우자가 자신의 파트너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보면 대처하기 위해 더 많이 먹게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결혼의 질에 대해서는 버딧 조교수가 “이 연구는 결혼해서 스트레스를 더 받는 사람들이 스트레스 감정을 줄이기 위해 서로에게 공감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더 먹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받는 남편과 아내가 체중과 허리둘레의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해 버딧 조교수는 “함께 목표를 세우는 부부는, 따로 하는 부부보다 성공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매일 밤 저녁 먹은 뒤 함께 나가서 걷자’고 말하는 것은 ‘운동하러 나갔다 올게’라고 말하는 것보다 더 좋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노인학 저널: 사회과학’(Journals of Gerontology: Social Sciences)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 drubig-photo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016 공직열전] 다양한 지역행정 지휘… 지자체와 재정 조율도

    [2016 공직열전] 다양한 지역행정 지휘… 지자체와 재정 조율도

    1998년 2월 내무부와 총무처를 통합해 거대 부처로 거듭난 행정자치부는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 2월 비상기획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흡수해 행정안전부로 간판을 다시 바꿨다. ‘안전’과 인연이 시작된 셈이다. ‘공룡 조직’이라고 부를 수 있다. 박근혜 정부 들어 5년 만인 2013년 3월엔 안전행정부라는 이름을 얻는다. ‘안전’을 앞세운 것이다. 그러나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건은 당시 안행부의 존재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정부는 그해 11월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를 신설했다. 안행부는 정부에서 그토록 강조하던 안전과 인사 기능을 떼내 ‘도로 행자부’가 됐다. 복수 차관제도 폐지돼 단일 구조로 바뀌었다. 제1차관 관할에서 인사 기능을, 2차관 업무에서 안전 기능을 인사처와 안전처에 각각 떼줬다. ‘조직’과 ‘돈줄’을 틀어쥔 지방행정실과 지방재정세제실은 이전 제2차관 직속이면서 역할이 컸다. 행자부 ‘대표 선수’로 불리는 지방행정실장이 차관으로 수직 상승하는 코스로 받아들여진다. 지방재정세제실도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측면에서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 1998년 이후 지방행정실장 16명 중 15명이 장관급, 또는 차관급 정무직을 꿰찬 점에서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심덕섭(53) 지방행정실장은 ‘젠틀맨’으로 불린다. 지방행정실의 업무 특성상 예측 불가능한 수많은 국정 현안을 해결해 나가다 보면 호통을 치거나 거칠게 일을 처리할 수도 있지만 항상 침착하고 차분한 태도로 차근차근 업무를 해결해 나간다. “3년에 걸친 영국 버밍햄대학 박사과정을 비롯해 풍부한 해외 경험은 2013년 전자정부국장 시절 큰 도움을 줬다”고 되뇐다. 김현기(50) 지방재정세제실장은 명실상부한 지방재정·세제 전문가다. 행자부 재정정책과장, 지방재정정책관, 지방세제정책관을 두루 거쳤다. 광역지자체 기획조정실장과 행정부지사를 역임하는 등 현장 경험도 쌓았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통하는 특유의 친화력과 직원들에 대한 따듯한 배려로 신망을 받는다. 후배들은 “짬짬이 시간을 쪼개 금융·경제·회계 강좌를 온라인으로 수강한 모습을 보며 전문 행정가를 꿈꾸는 자극제로 삼는다”고 말한다. 정현민(55) 지방행정정책관은 오랜 지자체 근무경력을 가진 ‘현장 전문가’다. 내무부 수습을 마치고 부산시로 발령받아 기획실 등 핵심부서에서 활약했다. 과장 시절 부산의 명물로 자리한 ‘센텀시티’를 기획하고 초석을 닦은 일은 지금도 자랑거리다. 특히 중국통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국제교류 업무를 하면서 쌓은 노하우 덕택이다. 지난 9월 일본 총무성 간부들과 교류협력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한시를 지어 선물할 정도로 만만찮은 한자 실력을 자랑한다. 채홍호(53) 자치제도정책관은 홍보 업무를 거친 기획 전문가로 지방자치제도를 지휘하고 있다. 다양한 환경변화에 따른 자치제도 및 조직체계 개선, 읍·면·동 복지 허브화 추진, 주민등록번호 변경 제도 도입 등 주민편의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테니스 동호인 회장을 맡을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이다. 정윤기(51) 지역발전정책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재건을 통한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과거 행안부 조직실, 정보화 전략실 및 국가기록원을 거쳐 전자정부국장을 역임하는 등 행자부 근무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행정가로, 온화하면서도 꼼꼼한 일 처리와 뛰어난 친화력이 조직 내 강점으로 손꼽힌다. 이상길(52) 지방재정정책관은 행자부에서 재정관리과장,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을 지냈으며, 대구시에서는 정책기획관, 기조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지방과 중앙부처를 두루 경험했기 때문에 어려운 현안 과제도 깔끔하게 해결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정관리과장 시절에 부실경영 및 예산낭비로 지적을 받던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법률을 제정하고, 관리체계를 깔끔하게 전면 정비한 일은 유명한 일화다. 좋은 아이디어는 격식을 차리지 않는 소통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갖고 평소에도 자유로운 토론을 즐기며, 하위 직원에 대한 배려심이 깊어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최훈(52) 지방세제정책관은 내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초지자체부터 행자부와 국무총리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직을 거친 정통 내무관료다.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땐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엄청난 학습량과 빠른 판단력으로 존경을 한몸에 받는다. 매주 직원들과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간단한 점심밥을 곁들인 토론회)을 주관하며 ‘공부하는 조직’으로 변모시키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은 대일 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구제와 제주 4·3사건, 민주화운동 보상 등 지원 업무를 맡는다. 이범석(49) 단장은 충북도에서 정책기획관 등 오랜 기간 주요 보직에 근무하며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와 현장경험을 넓혔다. 기획예산처, 행안부 지역발전과장, 자치제도과장을 지내며 중앙행정에 대한 식견도 겸비했다. 진중하면서도 속도감 넘치는 추진력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과거사 사건 전반에 대한 유연한 대처로 유가족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내무관료 출신 지방자치 전문가… 김병준 후보자가 추천

    정통 내무관료 출신으로 지방자치와 행정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참여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 비서관 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기획운영실장과 대통령 자문정책기획위원 등을 거쳤다. 당시 2년간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의 추천으로 출범 2년째인 국민안전처 장관으로 내정됐다. 대인 관계가 원만하고 소탈한 성격이지만 업무를 할 때는 뚝심과 추진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아 내무부 관료 시절 한국시민자원봉사회를 설립했으며,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이사장을 지냈다. 2008년 여성가족부 차관에서 물러난 이후 줄곧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이사장을 맡아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전남 영광(64) ▲광주고, 서울대 경영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공학 석사, 동국대 행정학 박사 ▲행시 21회 ▲내무부 자치제도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자부 지방재정경제국장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기획운영실장 ▲중앙인사위원회 소청심사위원 ▲여성가족부 차관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세종로국정포럼 이사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 누구? 정통 관료... ‘사랑은 위함이다’ 책도 써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 누구? 정통 관료... ‘사랑은 위함이다’ 책도 써

    박승주(64)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카이스트를 거쳐 동국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1회에 합격해 대통령비서실과 중앙인사위원회,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국장, 대통령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위 분과위원장과 사회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쳐 2007년 여성가족부 차관을 역임한 정통 행정관료다. 특히 정부혁신분야 전문가로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창설에 기여하고 초대 기획운영실장을 맡아 참여정부 초기 정부혁신 로드맵과제를 확정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앙정부 외에도 지방정부와 시민사회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학부모 어머니 10만여명으로 구성된 시민사회자원봉사회를 결성해 중앙회 집행부회장과 청소년자원봉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 여수엑스포 자원봉사 자문위원장을 거쳐 광주광역시 산하 싱크탱크인 광주발전연구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2013년에는 명상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정신세계에 대한 강의 내용을 정리한 책 ‘사랑은 위함이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임 국무총리에 김병준 전 盧정부 정책실장…경제부총리 임종룡·안전처장관 박승주(종합)

    신임 국무총리에 김병준 전 盧정부 정책실장…경제부총리 임종룡·안전처장관 박승주(종합)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신임 국무총리에 참여정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했다. 신임 경제부총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발탁했다.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김 총리 내정자의 추천을 받아 참여정부 시절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박승주 씨를 내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치권이 요구하는 거국 중립 내각 취지를 살리기 위해 참여정부 정책실장을 지낸 김 교수를 책임 총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임종룡 경제부총리와 박승주 안전처 장관 모두 호남 출신이라는 게 눈길을 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현 상황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지난 10월30일 대통령 비서실을 개편했고,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 장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준 총리 내정자는 행정학 분야 전문가다. 대구상고와 영남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부터 국민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시민사회 활동과 정부정책 자문 역할을 해왔다. 2002년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 정책자문단장을 거쳐 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분과위 간사, 대통령직속 정부혁신 및 지방분권위원장,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 등을 지냈다. 2004년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으로 발탁돼 참여정부 정책을 총괄했으며,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정책 특보 등을 역임했다.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자는 행정고시 24회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ㆍ종합정책과장ㆍ경제정책국장,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총리실장을 역임했고,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NH농협금융지주회장을 맡으며 역량을 인정받아 장관급 금융위원장으로 발탁됐다. 박승주 안전처 장관 내정자는 행시 21회로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 시절 행정자치부 제2건국 운동지원팀장과 2002년 월드컵 ‘오필승 코리아’ 기획 등 월드컵 지원국장, 지방재정경제국장 등을 지냈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에는 정부혁신지방분권위 기획운영실장,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을 거쳐 여성가족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는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 구역분과위원장 및 광주발전연구원장,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 부위원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분야 정책자문위원을 맡아 정책자문 역할을 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지방분권 TF’ 출범

    서울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신원철(서대문1) 시의원을 단장으로 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 태스크포스(TF)’를 공식출범시켰다.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제도 개정을 목표로 만들어진 TF다. 시의회는 1일 지방분권 TF가 지난달 31일 첫 회의에서 위원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TF는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신 단장을 정점으로 민주당에서는 유찬종(종로2)·맹진영(동대문2)·서윤기(관악2) 시의원이 TF 위원으로 나섰다. 새누리당에서는 성중기(강남1)·송재형(강동2) 시의원이, 국민의당에서는 김광수(노원5) 시의원이 참여했다. 여기에 김태영 교수(경희대 행정학과), 유진희 변호사(법무법인 융평) 등 2명의 외부위원, 4명의 공무원이 합류했다. TF는 향후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추진 등 지방의회의 주요 현안 의제에 대해 논리구조를 체계적으로 마련한다. 또한 대국회 관련 협조와 시민 공청회 및 토론회 개최, 해외사례 조사, 정부 관련 부처 및 타 시·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이 밖에 대언론 홍보전략 수립, 언론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활동과 방안 등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신 단장은 “지방분권 TF 활동을 통해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보좌관제 도입, 의회사무처 직원의 채용, 예산 편성·집행의 자율권 확대 등 지방의회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제도 개정을 위해서도 초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메르스 겪고도 공공의료 예산 줄줄이 삭감

    메르스 겪고도 공공의료 예산 줄줄이 삭감

    공공의료기관이 부족한 데다 부실해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대혼란을 겪고도 내년도 공공의료 예산이 또 줄었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응급의료 예산도 줄줄이 삭감됐다. 보건산업 투자는 매년 늘고 있지만 공공의료 투자는 계속 줄면서 2007년 11.8%였던 국내 공공의료 비중은 현 정부 들어 지난해 한 자릿수(9.2%)로 주저앉은 상황이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7년 예산안을 보면 지역거점병원 공공성 강화 예산은 올해 660억원에서 내년 576억원으로 84억원이 감소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지방의료원 기능보강사업 예산이 103억 5700만원 줄었고, 적십자병원 기능보강사업 예산은 15억 7200만원 감소했다.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은 올해보다 5억원이 줄었고, 공공병원 운영평가 예산도 줄줄이 삭감됐다. 영주적십자병원 지원,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병원 지원 예산이 신규로 편성돼 전체 감소 폭은 84억원에 그쳤지만 지금껏 해 오던 공공의료 관련 사업 7개 가운데 5개 사업의 예산이 깎여 나갔다. 예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방의료원 기능보강사업은 전국 34곳의 지방의료원이 지역 주민에게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 보강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34억원이 책정됐으나 이마저도 다 쓰지 못하고 6월 말 기준으로 358억원만 집행됐다. 임혜성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은 1일 “시설·장비 보강 계획을 제출한 지방의료원에 예산을 줘도 계획이 변경됐다는 이유로 집행을 하지 않아 실제 집행률이 낮다 보니 내년도 예산이 깎였다”고 설명했다. 공공의료의 골간인 지방의료원을 강화하는 데 예산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응급의료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응급환자를 실어 나르는 닥터헬기 착륙장 건설 예산이 올해 14억원에서 내년 7억원으로 ‘반 토막’ 났다. 100인 이상 거주하는 전남의 부속도서 109곳 가운데 현재 닥터헬기장이 없는 곳은 절반이 넘는 67곳에 이른다. 내륙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구급차를 타고 인근 지역의 헬기장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육로와 분절된 섬은 헬기 없인 움직일 수가 없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기 십상이다. 애초 복지부가 요구한 예산은 22억 4000만원이었으나 기획재정부 심사 과정에서 3분의1로 축소됐다. 간호사 채용과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년도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육성 예산도 올해보다 18억원이 줄었다. 우리나라의 보건부문 공공사회복지 지출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국 가운데 최하위권이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서울시의회 “서울시 66개 주요시책사업, 규정 위반-예산 임의변경 등 적발”

    서울시의회 “서울시 66개 주요시책사업, 규정 위반-예산 임의변경 등 적발”

    서울시의회(의장 양준욱)는 예산정책담당관이 발간한 「2016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주요시책사업 분석․평가 보고서」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66개 주요시책사업 추진상황을 분석․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분석․평가는 시의원들의 분석요구 또는 지적사업, 예산규모가 크거나 사회적으로 파급효과가 있어 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약 2개월 동안 주요 사업의 계획, 집행,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2016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주요 시책사업 분석․평가보고서」책자로 발간했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 및 교육청의 66개 주요시책사업을 분석한 결과, 법규정 및 조례 저촉 8건, 사업예산 임의변경 집행 2건, 사업지연으로 인한 예산불용 21건, 예산사전절차 미이행 2건, 기타 예산운용 및 정책검토가 필요한 33건 등 예산편성 및 사업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불법주정차 및 버스전용차로 위반「무인단속 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17억 2,300만원)」과 관련하여 유지보수 계약체결 시 관련 규정(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 따라 신기술 또는 특허권을 가진 업체와 기술협약서를 작성,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고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초장비 설치 또는 프로그램 권한이 있는 특정업체에 사실상 독점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의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사업(29억 8,000만원)」의 경우 「서울특별시 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의거 시의원,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서울시 빅데이터 심의위원회’의 심의․자문을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체 방침으로 형식적인 자문단만 구성․운영하는 등 8개 사업이 법규정 및 조례에 저촉된 상태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원순 시장의 민선 6기 핵심 시정 기조인 ‘혁신’과 ‘협치’를 위해 복잡한 지역사회 공공문제를 민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사업」(27억 8천8백만원)의 경우 사업지연 등으로 3억 1,200만원의 예산을 사무관리비로 전용하고, 7억 6,000만원을 다른 사업에 변경 사용하는 등 2개 사업이 임의로 사업예산을 변경 집행함으로써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의 「서울 연극센터 리모델링사업(18억원)」, 삼청각 일화당 리모델링사업(12억 5,700만원)」,「저소득층 학교급식 지원(48억원)」등 21개 사업은 예산편성 전 충분한 사업검토 미흡, 관련부서와 협의불충분 등의 사유로 대부분의 예산이 불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가뜩이나 부족한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저해한 대표적 사업으로 지적됐다. 조정, 카누, 요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의 교육․훈련․체험 및 관련 선박의 계류를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조성사업」(30억원)의 경우 지방재정법상 예산편성 선행절차인 중기재정계획 미반영 및 투자심사 결과를 무시한 예산편성으로 사업이 지연됨으로써 금년예산 중 1천7백만원(0.56%)만이 집행되는 등 2개 사업이 예산편성 사전절차를 미이행하였고, 이로 인해 예산집행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밖에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가족재단의 경우 최근 총 사업비 대비 연구사업 예산액 비율이 최근 계속 감소하여 전체예산(55억 7,200만원)중 연구예산(2억 8,400만원) 비율이 5.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재단 본연의 설립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사업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서울시 교육청의 경우「학교급식 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음에도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10년 이상 노후 조리기구 사용비율이 33%에 이르고 있어(중학교 21%, 고등학교 18%),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기타 서울시 및 교육청 33개 사업의 예산운용 및 정책검토의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금번 분석․평가 결과, 문제점이 드러난 66개 사업을 포함한 모든 주요시책사업에 대하여는 11.10일 개회되는 제27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및 내년도 예산심의 시 꼼꼼하게 따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아울러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분석․평가보고서는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전체 시의원들에게 의정활동 참고자료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지방분권 목소리 낸다

    서울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신원철(서대문1) 시의원을 단장으로 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 태스크포스(TF)’를 공식출범시켰다.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제도 개정을 목표로 만들어진 TF다. 시의회는 1일 지방분권 TF가 지난달 31일 첫 회의에서 위원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TF는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신원철 단장을 정점으로 민주당에서는 유찬종(종로2)·맹진영(동대문2)·서윤기(관악2) 시의원이 TF위원으로 나섰다. 새누리당에서는 성중기(강남1)·송재형(강동2) 시의원이, 국민의당에서는 김광수(노원5) 시의원이 참여했다. 여기에 김태영 교수(경희대학교 행정학과), 유진희 변호사(법무법인 융평) 등 2명의 외부위원, 4명의 공무원이 합류했다. TF는 향후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추진 등 지방의회의 주요 현안 의제에 대해 논리구조를 체계적으로 마련한다. 또한 대국회 관련 협조와 시민 공청회 및 토론회 개최, 해외사례 조사, 정부 관련 부처 및 타 시·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이밖에 대언론 홍보전략 수립, 언론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활동과 방안 등을 적극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신원철 TF 단장은 “지방분권 TF 활동을 통해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보좌관제 도입, 의회사무처 직원의 채용, 예산 편성·집행의 자율권 확대 등 지방의회 현안을 해결해나가겠다”면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제도 개정을 위해서도 초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2차 정기회 개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2차 정기회 개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김선갑,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광진3)는 31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갑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올해로 25년이 되었지만, 지방에 대한 중앙정부의 부당한 간섭과 통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이럴수록 전국 지방의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지방자치의 발전을 향해 함께 전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지난 9월 말 협의회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방문해「지방자치법」개정안의 주요 내용인 지방의회 정책보좌관제 도입과 인사권 독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며 「지방자치법」개정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협의회는 이어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방의회 관련 예산비목을 완화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중 지방의회관련 비목 완화 건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민의를 담은 지방정부의 건의문・결의문에 대해 중앙정부가 구체적인 의지를 담아 조속히 회신할 것을 촉구하는 「대정부 송부 건의안․결의안에 대한 회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 임원으로 오세봉 수석부회장(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선무 부회장(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 정치락 부회장(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종천 부회장(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재관 감사(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송지용 감사(전북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종석 사무총장(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이정현 정책위원장(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마지막으로 김선갑 회장은 “지방이 건강하게 바로 서고 튼튼해야 국가도 발전한다”고 전제하면서“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인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발전과 지방재정 자주권 확보를 위해 함께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출범... 자치법 개정 초당적 협력 나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출범... 자치법 개정 초당적 협력 나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신원철 단장(서대문1, 더불어민주당)은 제9대 후반기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법개정을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출범을 선언하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제도 개정을 위해 초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철 단장(서대문1,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지방분권TF로 명칭을 확정함은 물론 TF 위원 선임과 위촉장을 전수하고 본격적인 TF 활동에 나설 예정임을 밝혔다. 지방분권TF는 단장으로 선임된 신원철 의원(서대문1,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유찬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 맹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 서윤기 (더불어민주당, 관악2), 성중기 의원(새누리당, 강남1), 송재형 의원(새누리당, 강동2),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5) 등 7명의 시의원과, 김태영 교수(경희대학교 행정학과), 유진희 변호사(법무법인 융평) 등 2명의 외부의원과 4명의 공무원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지방분권TF는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추진 등 지방의회의 주요 현안 의제에 대하여 적극적인 논리구조를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대국회 관련 협조와 시민 공청회 및 토론회 개최, 해외사례 조사, 정부 관련 부처 및 타 시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대언론 홍보전략 수립, 언론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활동과 방안 등을 적극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원철 TF 단장은 “지방분권TF 활동을 통해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보좌관제 도입, 의회사무처 직원의 채용, 승진, 조직 설치 등 인사권 독립, 예산 편성․집행의 자율권 확대 등 지방의회 현안을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장관비서관(부총리비서실장) 최상대△정책기획관 이계문△국제금융협력국장 김윤경△대외경제국장 진승호 ■국토교통부 ◇부이사관 승진△ 기획담당관 강주엽△항공정책과장 김영국◇서기관 승진△기획담당관실 이두희△비상안전기획관실 박광일△지역정책과 이지혜△도시정책과 오현석△주택건설공급과 전상억△토지정책과 최아름△해외건설정책과 문현규△수자원정책과 송윤석△교통정책조정과 이성주△물류정책과 박준상△지적재조사기획단 사업총괄과 박금해△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총괄과 이용직△산업입지정책과 박기범△주택건설공급과 조재훈△공항정책과 윤종빈△도로정책과 오송천△철도정책과 박진호△철도건설과 이원돈△국토정보정책과 이하준△공간정보진흥과 김영욱△자동차운영보험과 심금숙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기획조정관실 농업빅데이터팀장 조용빈△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농업인안전보건팀장 이경숙 ■국민연금공단 ◇지사장 전보△춘천지사장 이정수◇부장 전보△기획조정실 최희정△홍보실 윤영섭△정보화본부 정일호△정보시스템실 이혜선△정보시스템실 김성중△정보시스템실 박훈갑△서울북부지역본부 이태갑△서울북부지역본부 이화일△성북강북지사 이호경△성남지사 최병섭△부평계양지사 유근진 ■해양환경관리공단 ◇상임이사 신규 임용△해양보전본부장 최진용 ■KBS △전략기획실 그룹마케팅총괄국장 지현탁◇제작본부 라디오센터△라디오센터장 이경우△R프로덕션1담당 이제원△R프로덕션2담당 신원섭△R한민족프로덕션담당 김우석 ■한국연구재단 ◇승진△경영관리본부장 최철원△국제협력센터장 신숙경△경영실장 최연수△유럽·아프리카협력실장 김종덕◇전보△홍보실장 김한기△기초연구총괄실장 김기형△미래전략사업실장 한상덕△교육기반지원실장 권기환△산학협력지원실장 최태진△국제협력기획실장 이종안△미주·아시아협력실장 이길승△정책연구혁신센터장 장경수△기획조정실장 안화용△정책연구위원 조순로 라상원 박대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이창훈 추장민 김종호 문난경△연구위원 현윤정 하종식 김태윤△전문연구원 최영웅△선임전문원 김영인△선임행정원 송은상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승진△책임연구원 서형석 최정남 유영찬 백진현△선임연구원 류명선 금은영 문영미 ■TV조선 △정치부장 배성규 ■아시아투데이 △정치부장 이은호△문화스포츠부장 최영재 ■신한금융투자 ◇본부장 직무대행△PBS사업본부 임일우 ■미래에셋대우 ◇본부장 전보△초대형투자은행추진단 본부장 채병권◇부서장 전보△초대형투자은행기획팀장 이종학△초대형투자은행상품개발팀장 강세현 ■현대해상 ◇본부장 전보△리스크관리본부장 홍사경
  • 빈 용기 사재기 행위 집중단속… 적발땐 징역·5000만원 벌금

    내년 빈 용기 보증금 인상을 앞두고 차익을 노린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내년 1월 1일부터 현재 40원과 50원인 소주병과 맥주병의 보증금이 각각 100원, 130원으로 오른다. 환경부와 기획재정부는 31일 ‘빈 용기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해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점매석 금지 대상은 보증금이 지급되는 주류·청량음료 등의 빈 용기로 한정했다. 빈 용기를 회수하는 도·소매업자와 수집업체 등이 최근 2년간 월평균 반환량의 110%를 초과 보관하거나 등록된 사업장 외에 보관할 경우 매점매석 행위로 적발돼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월평균량 산출이 어려운 영업 2개월 미만 사업자는 30일 이내 반환하지 않을 경우 매점매석으로 간주된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지역별 합동 단속에 나선다. 단속에 앞서 빈 용기 사전 반환을 공지한 후 빈 용기 반환량이 감소했거나 사재기 의혹이 있는 업체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사재기 확산 시 제조사의 빈 용기 수급 부족 및 원가상승으로 인한 주류가격 인상 등 물가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어 고시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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