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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매니페스토 대상 8년 연속 수상

    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매니페스토 대상 8년 연속 수상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광진3,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3,700명에 달하는 지방의원 중 선거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공약의 이행정도를 엄격하게 심사·평가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수상으로 김 위원장은 처음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2010년부터 8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김 위원장은 평소 2014년 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에게 약속했던 ‘6대 분야 30대과제’ 공약을 꼼꼼히 챙겨 예산에 반영하고 사업진척 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특히 금년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서울시의회 운영을 책임지는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광진구의 열악한 재정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촘촘한 복지망 구축, 육아 및 보육 지원 강화, 공공시설 및 노후 학교시설 개선, 자양유수지 내 문화복합시설 건립 등의 공약 이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을 역임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목표인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점도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주역주민의 대변인으로서 선거과정에서 제시한 주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는 것은 지방의원의 기본 책무”라고 말하며. “광진구민과 서울시민의 행복과 안전,복리 증진을 위해 주어진 소임을 다 하고자 노력했던 지난 8년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지역대표를 변함없이 신뢰하고 많은 성원을 보내준 광진구민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서울살림포럼 대표, 운영위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맡아 왔으며, 의회 내 대표적인 예산과 정책통으로 알려져 왔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방 자치 실현과 공약이행,조례제정 활동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미경 서울시의원 ‘2017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권미경 서울시의원 ‘2017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권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3일(수)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7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참석, 좋은조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등을 위해 헌신한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조례재정 활동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권미경 의원은 전국 최초로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스트레스와 언어폭력에 노출돼 있던 감정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근로권 보장을 위한 교육 지원 조례」, 「근로청소년 보호 및 고용 우수업체 선정지원 조례」,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등 조례제정을 통해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펼쳐온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의원은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수상한 것은 노동자를 대변하고 노동자의 삶을 바꾸기 위한 제도적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느껴진다”고 말하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에도 일하는 사람들이 귀중하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당당한 존재로 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n&Out] 지방을 살리는 공무원 충원/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

    [In&Out] 지방을 살리는 공무원 충원/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

    지금 한국 사회 최대 과제는 불평등 해소다. 불평등은 지역의 인구 구조에서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많은 지역들이 잠재적인 생존의 위협에 노출돼 있는 ‘지방소멸’ 문제다. 우리와 여건이 비슷한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면 지방의 쇠락은 20~39세 여성이 도시로 떠나는 데서 시작한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출산이 줄어 인구가 감소하고 결국 지역이 쇠퇴한다. 더욱 심각한 점은 청년 인구가 유입되는 도시 역시 높은 생활비 등으로 삶의 여건이 나빠져 출산율이 떨어진다는 데 있다. 위기를 실감한 지방자치단체들은 수년 전부터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은 출산 지원이다. 여러 지자체들이 출산 시 파격적인 혜택을 준다. 하지만 재원이 한정적이다 보니 결국 젊은 부부들을 계속 살게 할 근본 유인책은 되지 못한다. 또 다른 방법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늘리는 것이다. 도로를 넓히고 다리를 새로 놓고 산업단지를 짓는 것 등이다. 이 역시 효과는 신통치 않다. 인근 지역들이 경쟁하면서 사회 전체적으로는 중복 투자가 이뤄지고 더 심각한 경우에는 수요예측 실패로 막대한 재정 부담에 시달리기도 한다. 좀더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해 볼 때다. 서울 도심에서 불과 90분 거리에 있는 경기 연천군 청산면은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리더 60명이 모두 60대 후반에서 70대다. 청산면 인구의 75% 이상이 65세 이하지만 이들을 대표하는 리더는 없다. 지역 내 경로당은 12곳이나 되지만 어린이 보육센터는 한 곳밖에 없다. 이런 지역사회 구조에서 젊은층을 지역에 정착시킨다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요즘 한창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문재인 정부의 공무원 충원도 이 관점에서 보면 결국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있다. 이번에 충원하는 공무원 대다수는 사회 서비스 인력이다. 국민이 불편해하는 것들을 공공부문의 역할을 통해 해소하는 것이다. 생활안전을 지켜 주는 소방관과 경찰관, 보육, 상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이 늘어난다. 이런 인력들은 중앙정부가 아닌 지역에서 우리를 위해 일한다. 인구 140만명의 일본 가와사키시 소속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직원은 소방과 교원을 제외하더라도 약 4만명에 이른다. 반면 인구 120만명의 경기 수원시 지방공무원 수가 2986명에 불과하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힘겹게 운영되는 사회인지 단적으로 보여 준다. 정부는 우리 주변에서 충원되는 사회복지 공무원, 안전요원, 교원, 소방관 등 새 인력이 앞으로 지역사회를 지탱해 주는 굳건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다.
  • [위기의 지자체] 지방소비·소득세 확대가 ‘재정분권 종잣돈’

    [위기의 지자체] 지방소비·소득세 확대가 ‘재정분권 종잣돈’

    문재인 대통령이 선언한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광역자치단체장들의 협의체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지방소비세와 지방소득세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이들의 구체적인 지방재정 확대안을 살펴봤다.12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 따르면 지자체들은 국세로 징수되는 부가가치세 가운데 지방에 배분되는 지방소비세 몫을 지금의 11%에서 21%로 10% 포인트 늘려 줄 것을 요구한다. 2010년 지방소비세 도입 당시 삭감된 미반영분 5% 포인트에다 사회복지비 폭증에 따른 보전분 5% 포인트 등 10% 포인트는 확대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의 주장대로 부가세 가운데 10% 포인트가 추가로 지방세로 넘어오면 2015년 기준 약 5조 3000억원의 지방 세수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재산세적 성격이 강한 부동산분 양도소득세를 지방세로 전환해 9조원 이상을 마련하고, 담배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도 지방으로 이양해 재원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장기적으로는 지역정착성 개별소비세를 개발해 세원을 넓히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방형 포상 및 우대 제도도 넓혀 지방세 위상을 강화한다. 재정보전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에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여기에 내년 헌법 개정 시 제59조 조세법률주의를 완화해 지방이 스스로 세금을 거둘 세목을 신설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낙후지역 지원 강화를 위해 교부세 법정률을 지금의 19.24%에서 22%로 높여야 한다고 말한다. 재난분 특별교부세를 소방안전교부세로 이양해 안전 관련 재원이 정확한 용도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4대 기초복지 보조사업(기초연금, 생계급여, 의료급여, 보육료 지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해 지자체 재정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에게 안정적인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비슷한 성격의 소규모 보조사업을 통합하는 포괄보조프로그램도 도입해 출산율 제고 등의 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이 이들 주장에 포함됐다. 특히 시도지사협의회는 강력한 지방분권을 위해 중장기적으로는 지방소득세율을 3배까지 인상해 21세기 환경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1980년대식 지방재정제도를 혁신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말한다. 박관규 시도지사협의회 연구위원은 “지금 헌법이나 법률체계 내에서 지방에 ‘과세자주권’이 확보돼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반드시 보장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방세 비중 확대를 통해 실효성 있게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단기적으로 지방소비세율과 지방소득세율의 인상을 통해 국세 대 지방세 비율을 7대3으로 개선하고 지방교부세율을 높이며 국고보조금 사용처를 제한하지 않도록 해 실질적으로 지방의 권한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교육부 동의 없어도… ‘자사고·외고 폐지’ 쉬워진다

    교육청이 지정·취소 권한 가져 진보 교육감 지역 폐지 본격화 자사고연합 “위헌 소송 나설 것” 앞으로는 교육청이 교육부 동의 없이도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자사고)를 지정·취소할 수 있게 된다. 진보 교육감이 있는 지역에서 이들 학교 폐지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교육자치 정책협의회에서 공동의장인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재정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등 참석자들은 ‘교육자치 정책 로드맵’을 심의, 의결했다. 정책협의회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교육계 관계자가 학교 자율화와 관련된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다. 중장기 계획인 정책 로드맵은 권한 배분을 위한 1단계 우선과제 정비와 2단계 법령 개정으로 추진된다. 정책협의회는 1단계 과제로 외고·국제고·자사고 지정과 취소에 관한 교육부 동의권 폐지를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외고·국제고·자사고 지정과 취소에 대한 교육부 동의 절차 폐지 등 시행령 이하 제도개선 과제를 뽑아 교육청과 학교의 자율성이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기를 비롯한 진보 교육감들은 2014년 선거에서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시절 이들 학교에 옹호적인 입장을 보인 교육부가 2014년 이들 학교 지정을 취소할 때 교육감이 교육부 장관과 ‘사전협의’하도록 한 조항을 ‘동의’로 바꾸면서 마찰을 빚었다. 정책협의회는 이날 외고·자사고 폐지 권한을 비롯해 교육장과 국장급 이상 장학관 징계권도 교육청에 이양하고 교육청 조직·정원·평가 자율화,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비율도 조정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2단계에서 교육청과 학교가 교육정책과 활동에 관한 1차 권한과 책임을 갖도록 하는 내용의 법령 정비 방안을 2018년 상반기까지 마련해 입법에 착수한다. 한편 자사고 협의체인 자사고연합회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외고·국제고·자사고 신입생 선발을 일반고와 동시에 시행하도록 한 ‘초·중등 교육법’ 개정안 폐지를 주장하고 위헌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국외고국제고학부모연합회 학부모들도 참석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자사고·외고 지정 취소’ 교육청 자율에 맡긴다

    앞으로는 교육청이 교육부 동의 없이도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자사고)를 지정·취소할 수 있게 된다. 진보 교육감이 있는 지역에서 이들 학교 폐지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교육자치 정책협의회에서 공동의장인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재정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등 참석자들은 ‘교육자치 정책 로드맵’을 심의, 의결했다. 정책협의회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교육계 관계자가 학교 자율화와 관련된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다. 중장기 계획인 정책 로드맵은 권한 배분을 위한 1단계 우선과제 정비와 2단계 법령 개정으로 추진된다.  정책협의회는 1단계 과제로 외고·국제고·자사고 지정과 취소에 관한 교육부 동의권 폐지를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외고·국제고·자사고 지정과 취소에 대한 교육부 동의 절차 폐지 등 시행령 이하 제도개선 과제를 뽑아 교육청과 학교의 자율성이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기를 비롯한 진보 교육감들은 2014년 선거에서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시절 이들 학교에 옹호적인 입장을 보인 교육부가 2014년 이들 학교 지정을 취소할 때 교육감이 교육부 장관과 ‘사전협의’하도록 한 조항을 ‘동의’로 바꾸면서 마찰을 빚었다.  정책협의회는 이날 외고·자사고 폐지 권한을 비롯해 교육장과 국장급 이상 장학관 징계권도 교육청에 이양하고 교육청 조직·정원·평가 자율화,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비율도 조정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2단계에서 교육청과 학교가 교육정책과 활동에 관한 1차 권한과 책임을 갖도록 하는 내용의 법령 정비 방안을 2018년 상반기까지 마련해 입법에 착수한다.  한편 자사고 협의체인 자사고연합회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외고·국제고·자사고 신입생 선발을 일반고와 동시에 시행하도록 한 ‘초·중등 교육법’ 개정안 폐지를 주장하고 위헌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국외고국제고학부모연합회 학부모들도 참석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박승원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진심으로 착한 정치하고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박승원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진심으로 착한 정치하고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박승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오는 15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에서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라는 제목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 광명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올렸다. 박 의원은 저서 서문에서 “항상 진심의 정치, 착한 정치가 승리하는 길에 작은 희망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광명을 자치분권 마을 공동체로 만들고 싶은 꿈을 담아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을 출간했고,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안희정 충남지사, 시민들과 함께 진정한 의미의 자치분권 도시를 만드는 것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연극을 하고 싶었던 꿈 많던 청년이 지역사회 일꾼으로 성장한 과정을 비롯해 광명시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그리고 풀뿌리 민주주의와 자치분권 도시에 대한 생각을 글로 묶어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치와 분권이야말로 국민의 명령이고 시대정신이며, 권력과 권한은 나눌수록 커지며, 시민이 주인이고, 주체가 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 의원은 “한 눈 팔지 않고 민주주의를 위해 한길을 걸었고, 광명시민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함께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성태·홍문종·한선교 3파전…한국당, 12일 새 원내대표 선출

    김성태·홍문종·한선교 3파전…한국당, 12일 새 원내대표 선출

    자유한국당이 오는 12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한다.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친홍(친홍준표) 김성태 의원과 친박(친박근혜) 홍문종 의원, 중립 한선교 의원의 3파전으로 진행된다. 한국당은 지난 10일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고, 선거운동을 거쳐 12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선은 원내대표 후보와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의 모두발언과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 상호토론 등이 진행되는 데 이어 유권자인 한국당 의원들의 투표가 실시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한 후보가 없으면 득표 1, 2위 후보를 대상으로 한 결선투표를 실시해 당선자를 결정한다. 이번에 경선에 출마한 세 후보는 성향이 명확하다. 먼저 김성태 의원의 지지 세력은 당내 친홍 성향의 의원들과 바른정당 출신 복당파 의원들로, 김 의원은 강고한 대여투쟁, 친서민 정책, 계파 화합 등을 전면에 내세운 상태다. 김 의원은 출마선언을 통해 “싸워야 할 때 싸울 줄 아는 야당, 투쟁력과 전략을 갖춘 야당, 투쟁으로 하나 되는 한국당을 만들겠다”고 강한 야당을 강조했다. 또 자신에 대해서는 중동 건설 노동자 출신으로, 정책위의장 후보인 함진규 의원에 대해서는 ‘땅 한 평 갖지 못한 소작농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있는 ‘친서민 정책’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친박계 함진규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지명한 사실을 언급하며 “우리가 손을 잡음으로써 계파를 불식시킬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반면 홍문종 의원의 지지 세력은 당내 친박계 의원들이다. 무엇보다 이날 또 다른 친박계 유기준 의원이 불출마 선언과 함께 홍 의원 지지를 선언하면서 친박계 후보는 홍 의원으로 단일화됐다. 한국당 의원 상당수가 지난 총선 공천 과정에서 핵심 친박계 의원들과 직·간접적인 관계를 맺었고, 여전히 범친박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적지 않아 홍 의원의 지지세도 무시할 수 없다는 평가가 있다. 홍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이 국가 재정과 가계를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 한국당이 아니면 문재인 정부를 막을 수 없다”며 “새로운 비전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특히 홍 의원은 경기 의정부 출신이라는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울산 출신의 이채익 의원을 정책위의장 후보로 지명했다. 한선교 의원은 ‘하나 됩시다, 강해집시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중립지대 후보답게 당내 해묵은 계파를 청산하고 당 화합을 이끌겠다는 의미에서 ‘하나 됩시다’를, 강력한 야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에서 ‘강해집시다’를 슬로건으로 잡은 것이다. 특히 한 의원은 지난 8일 자신과 함께 단일화 경선을 치른 5선의 이주영 의원을 정책위의장 후보로 지명한 뒤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를 통해 “중립지대 후보가 확정된 뒤 지지 의사를 밝히는 의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중립지대 단일 후보로 선출된 뒤 “유력 후보 두 분이 계시는데 이분들은 일정 숫자의 그룹 지지를 받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의 명제는 당내 화합과 사당화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중립지대 표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여기서 유력후보 두 분은 김성태·홍문종 의원을 지칭하는 말이다. 관건은 이번 선거의 구도다. 홍준표 대표의 당 운영방식에 반발하는 의원들은 이번 선거를 ‘친홍 대 비홍’ 구도로 보고 있다. 이번 경선은 홍 대표를 견제하는 선거라는 논리다. 특히 선거가 이틀밖에 남지 않아 친박계 홍문종 후보와 한때 친박계였던 한선교 후보의 단일화는 쉽지 않겠지만, 1차에서 과반을 점하는 후보가 나오지 않아 2차 결선투표를 치르게 되는 경우 자연스럽게 비홍 후보에게 표가 몰리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이에 반해 김성태 의원은 ‘친홍 대 비홍’ 구도를 거부하고 있다. 당내 계파 간 세 대결이라기보다 문재인 정부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강한 야당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라고 맞서고 있다. 실제 김 의원은 “당 대표가 원내 사안에 개입하는 것을 용인해서는 안된다”며 홍 대표와 일정한 선을 긋기도 했다. 당내 비박(비박근혜)계의 지지를 바탕으로 1차 선거에서 과반을 확보해 승부를 결정짓겠다는 게 김 의원의 구상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는 부동표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 친박, 친홍 등의 말이 나오지만, 과거와 같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최대주주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선 당일 후보들의 발언까지 본 뒤 지지 후보를 결정할 의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보등록 마감일이 돼서야 공개된 정책위의장 후보들의 면면도 의원들의 최종 결정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고졸 신화’ 라승용·김종진 청장, 구청장·지사·시장 3관왕 이원종…9급서 시작해 ‘넘버1’에 오르다

    [커버스토리] ‘고졸 신화’ 라승용·김종진 청장, 구청장·지사·시장 3관왕 이원종…9급서 시작해 ‘넘버1’에 오르다

    ‘졸병에서 장군으로….’ 조직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간 사람들을 표현할 때 이 같은 미사여구가 종종 사용된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위계적이고 보수적인 공직사회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뚫고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사람들에게는 ‘9급 신화’라는 표현까지 사용하곤 한다. 공무원의 경우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명칭은 조금씩 달랐지만 기본적으로 출세의 ‘등용문’(登龍門)으로 불리는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고시)을 통해 관료를 선발하는 체계가 안착된 현 제도에서 최하위 말단(9급)으로 들어와 부처의 수장으로 올라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조직 안팎에서 이뤄지고 있는 고시와 비(非)고시 간 차별과 무시, 공고한 기득권을 이겨 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성실과 근면, 열정으로 그 자리에 오른 인물들이 있다.현 정부에서도 그런 ‘입지전적 걸물’(立志傳的 傑物)들이 있다. 그 대표적인 주인공은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라승용(60) 농촌진흥청장.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당시 차관급 8명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지명자는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농촌진흥청 차장을 역임한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 차장 자리에서 퇴임하며 40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난 라 청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들인 뒤 37년 만에 1급까지 오른 인물이다. ‘자수성가’의 표본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롤모델’이란 평을 받고 있다. ‘근성’과 ‘뚝심’은 라 청장의 삶을 보여 주는 단어였다. 전북 김제 출신으로 김제중앙초, 김제중학교를 나온 그는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장학금을 받고 김제농고에 진학했다. 대학에 가고 싶었지만 등록금이 없어 포기하고 서울에서 농림직 공무원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또 다른 주인공은 지난 8월 임명된 김종진(61) 문화재청장.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김제시청에서 9급 지방직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청장은 라 총장과 마찬가지로 ‘고졸 신화’를 쓴 정통 행정 관료다. 군 복무를 한 뒤 문화재청의 전신인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에 7급 공무원으로 다시 입사해 ‘주경야독’으로 한국방송통신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이후 2013년까지 문화재청에서 일하며 기념물과장과 사적과장, 기획조정관 등을 거쳤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현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으로 잠시 문화재청을 떠났다가 10개월 만인 2014년 7월 1급인 차장으로 돌아왔다. 그는 지방직을 거치긴 했지만 문화재청 출신으로는 내부 승진을 통해 청장에 오른 첫 번째 사례다. 일 처리가 꼼꼼하면서도 치밀하고 업무 장악력과 추진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품이 원만하고 온화해 문화재 보존 현장에서 갈등을 조정하는 데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9급으로 시작해 부처의 수장으로만 머물지 않고 정치권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아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명예와 능력을 펼친사람도 적지 않다. ‘행정의 달인’이란 평가를 받았던 이원종(75)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체신부 말단인 9급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야간대학(성균관대 행정학과)에 진학한 이후 1966년 제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그는 특유의 성실성과 행정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방자치제 이전 서울시 5개 구청장을 지냈고, 고향인 충북에서 관선 지사를 역임했다. 1993년 지방행정의 최고봉인 ‘서울시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2002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충북도지사에 선출, 관선과 민선을 합쳐 3차례나 충북 도정을 이끄는 등 화려한 행정 경륜을 쌓았다. 박근혜 정부에서 지역발전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당시 국무총리 인사 때마다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돼 왔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킨 주인공인 김태환(75) 전 제주지사도 대표적인 9급 출신이다. 1991년부터 제주시장 재선과 부도지사, 2010년 재선 도지사 임기를 마칠 때까지 그가 쌓아 온 내공으로 친다면 누구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걸어 다니는 세법’으로 불린 박찬욱(68)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있다. 그는 행정고시 출신이 즐비한 국세청에서 9급 공무원 출신으로는 사상 처음 서울청장 자리에 올랐다. 이종규(70) 전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장 역시 고졸 출신으로도 최초, 비고시 출신으로도 최초로 재경부 세제실장(1급)에 오른 인물이다. 여성 가운데 9급 출신으로 1급까지 오른 공직자는 김애량(68) 전 여성가족부 기획관리실장이 있다. 김 전 실장도 고졸 출신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세금도 빚도 高高…대한민국 서민들만 ‘곡소리’

    세금도 빚도 高高…대한민국 서민들만 ‘곡소리’

    ■지난해 국민부담률 첫 26% 돌파… 美 ‘추월’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부담률이 처음으로 26%를 넘어섰다. 우리 국민부담률 상승폭은 2007년 이후 9년 만의 최대 기록이다. 국민부담률이란 한 해 국민들이 내는 세금(국세+지방세)에 사회보장기여금(국민연금보험료, 건강보험료, 고용보험료 등)을 더한 뒤 이를 그해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값이다. 지난해부터 세수호황 기조가 지속되고 각종 복지제도가 확대되고 있어서 국민부담률은 당분간 계속 상승할 전망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부담률이 26.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25.2%) 대비 1.1%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세수호황에 복지 확대… 상승 불가피 지난해 국민부담률이 크게 오른 배경에는 조세부담률 상승이 자리잡고 있다. 조세부담률은 2015년 18.5%에서 지난해에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19.4%까지 뛰었다. 국세 수입이 전년 대비 무려 11.3%(24조 7000억원) 급증했고, 지방세 수입 역시 6.3%(4조 5000억원) 증가했다. 우리 국민부담률은 OECD 평균(34.3%)에 비해서도 8% 포인트 낮은 수준이지만 상승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다. 올해도 세수호황 기조가 유지되고 있고, 내년 초대기업과 초고소득자 대상 증세가 확정돼 조세부담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동수당 도입, 기초연금 인상 등 복지지출 확대로 재정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점도 국민부담률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도 명확한 시한을 못박지 않아 앞으로 작지 않은 부담이 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건강보험 급여 대상 확대로 건강보험료가 오를 가능성이 큰 점도 국민부담률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국민연금 보험료율 상향 주장도 나오고 있다. 정부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으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지만 저출산 고령화,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요인까지 고려하면 국민부담률 상승 속도를 늦추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다. ●사회적 합의 미리 갖춰야 갈등 차단 전문가들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복지 수요 확대 등으로 인해 국민부담률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조세 형평성 개선을 통해 상승 속도를 조절하고, 미리 사회적 합의를 갖춰야 불필요한 사회 갈등을 막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상반기 GDP대비 가계빚 증가 속도 ‘세계 2위’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경제 규모 대비 가계 빚 증가 속도가 세계 주요국 중 두 번째로 빨랐다. 가계부채가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수준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나온다. ●中 이어 두번째… 가계부채 비율 93% 10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6월 말 한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3.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92.8%에 비해 1.0% 포인트 상승했다. 중국(2.4% 포인트)에 이어 BIS가 집계하는 43개국 중 두 번째로 큰 상승 폭이다. 경제 규모에 비해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매우 가팔랐던 것이다. 한국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증가 폭은 2014년까지는 1% 포인트대에 그쳤으나 2015년 3.9% 포인트, 지난해 4.7% 포인트로 급격히 높아졌다. 2014년 8월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각각 70%와 60%로 완화한 탓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LTV·DTI는 6·19와 8·2 두 차례 부동산 대책에서 대폭 강화돼 수도권 등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에선 각각 40%(다주택자는 30%)로 축소됐다. 또 내년부터는 DTI보다 강화된 대출규제인 신(新)DTI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차례로 도입된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순위는 8위를 유지했다. 스위스(127.5%), 호주(121.9%), 덴마크(117.2%), 네덜란드(106.8%), 노르웨이(101.6%), 캐나다(100.5%), 뉴질랜드(94.5%) 다음이다. 그러나 미국(78.2%)이나 유로존(58.1%), 일본(57.4%), 영국(87.2%) 등에 비해 높다. 특히 18개 신흥국만 놓고 봤을 땐 우리나라가 단연 가장 높다. 태국(68.9%)이나 홍콩(68.5%), 말레이시아(68.0%)와는 격차가 상당하다. ●소득 대비 상환부담도 5번째로 높아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소득 대비로도 빠르게 늘었다. 6월 말 기준 DSR은 12.6%로 지난해 말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BIS가 집계한 주요 17개국 중 호주(0.3% 포인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 폭이다. 상승 폭이 아닌 DSR로 봤을 때는 네덜란드(16.8%), 호주(15.7%), 덴마크(15.2%), 노르웨이(14.6%)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았다. DSR이 높으면 소득 대비 미래 빚 상환 부담이 크다는 의미다. BIS는 우리나라를 경제 규모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높고 ‘지속해서 오르는’ 국가로 분류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부산시, 기계장비 미신고 분석…年 100억 세수 확보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부산시, 기계장비 미신고 분석…年 100억 세수 확보

    2017년 지방재정우수사례 대통령상을 받은 부산시의 ‘미신고 기계장비 블루오션’ 사례는 신고내역이 없고, 등록도 되지 않아 세무조사 대상에서 빠진 미신고 기계장비에 대한 세원 발굴이 그 핵심이다.시는 세무조사 대상에서 누락된 기계장비에 대한 과세정보 확인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100억원이상의 세수를 확보했다. 또 세무조사 추징기법을 전국에 전파, 탈루된 지방세수 확충에 큰 도움이 되는 등 획기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부산시에 따르면 기계장비는 부동산 등 다른 취득세 과세대상과는 달리 과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아 납세의무자가 이에 대한 취득세 신고를 빠뜨리더라도 확인할 방법이 없어 탈루 세원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그동안 미신고 기계장비에 대한 추징 사례가 없어 과세관청에서도 세무조사 대상법인 선정과 세무조사 방법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조규호 시 세정담당관은 “누락되는 세수를 막고 숨은 세원을 발굴하는 새로운 기법과 아이디어를 전국적으로 공유해 조세정의의 실현과 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인천시, GIS 이용 국공유재산 무단점용 샅샅이 찾아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인천시, GIS 이용 국공유재산 무단점용 샅샅이 찾아

    인천시는 지리정보시스템(GIS) 등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합·분석해 국공유 재산 무단 점용 물건을 찾아내는 기법을 자체 개발해 95억원의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 인천시가 늘 재정 위기 지방자치단체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재정을 건전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유재산은 공공재, 비축재, 재정수입원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지자체의 중요 재산임에도 그동안 혁신 없이 관행적으로만 업무가 진행돼 왔다.또한 인력과 경험 부족, 재산 총괄관리 조직 미비 등으로 여러 부서에서 개별 관리하는 방대한 공유재산을 일일이 전수조사하기 어려워 무단 점용 사례를 알면서도 방치하는 등 세입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국공유 재산 무단 점용 등 탈루 물건을 추출해 내는 기법을 개발해 활용했다. 또한 점용면적 산출 및 부과대장 구축이 어려웠던 국공유 재산을 GIS 데이터베이스(DB)로 부과대장을 구축해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 이로 인해 국공유 재산 사용료 등 95억원(1197개 물건)의 탈루 세원을 발굴하고, 매년 23억원의 지방세수를 확충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전북, 고강도 세출구조조정… 681억 낭비성 예산 아껴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전북, 고강도 세출구조조정… 681억 낭비성 예산 아껴

    전북도의 ‘전북형 재정혁신’이 전국 최고 ‘지방재정 개혁 사례’로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북도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2017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 상인 대통령상과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전북도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체계적인 재정혁신 시스템을 구축해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의 결과를 일자리 창출 등 도민 행복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전북은 ‘강력한 세출구조조정 실시’ ‘엄격한 재정관리시스템 구축’ ‘재정집행의 효율적 추진’을 골자로 한 강도 높은 재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이행했다. 이는 현행 규정보다 한층 강화된 전북형 재정시스템이다. 실제로 전북도는 보조금 등 민간이전경비의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349억원을 절감했다. 또 고금리 채무 1780억원을 조기 상환하여 ‘외부 채무 제로화’를 달성함으로써 332억원의 이자를 절감했다. 이와 함께 낭비성 예산을 절감해 행안부로부터 161억원의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 특히, 전북도는 절감한 예산을 일자리 창출 분야에 투입해 ‘일자리 창출 전국 1위 달성’의 쾌거를 이루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서울시, ‘서울형’ 품셈 개발… 506억 공사원가 절감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서울시, ‘서울형’ 품셈 개발… 506억 공사원가 절감

    서울시는 ‘서울형’ 품셈으로 적정 공사 원가를 산정해 예산 절감에 성공했다.기존에 사용되던 품셈은 70년대 초에 만들어진 정부 표준 품셈(표준 품셈)이다. 표준 품셈은 대표적인 공종·공법을 기준으로 삼아 소요되는 재료량·노무량 및 기계경비 등을 수치로 제시한 것을 말한다. 시장거래 가격을 반영 못해 수십 년간 예산 낭비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받아 왔다. 이에 서울시는 민관 합동으로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자체 품셈을 개발해 계약심사에 활용했다. 서울형품셈은 표준품셈에 반영돼 전 지자체에 적용됐고, 지방재정 건전화에 기여했다. 실제로 서울형 품셈은 재건축 아파트 등과 같은 민간공사 원가자문서비스에 적용돼 민간 공사 원가가 투명하게 산정되도록 돕고 있다. 재건축조합 아파트의 경우 공사 원가가 절감(9개 조합, 1478억원)됐을 뿐 아니라 원가 산정 내역 공개를 통해 조합원 갈등을 막았다. 서울형 품셈으로 2017년 52억원 등 총 506억원의 예산이 절감됐다. 시 관계자는 “기계화·자동화된 공법 등을 반영하지 못한 표준 품셈 적용으로 부풀려지는 공사 원가를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충북 충주시, ‘私道’ 지자체 권리 입증… 도시가스 공급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충북 충주시, ‘私道’ 지자체 권리 입증… 도시가스 공급

    충북 충주시는 소유자가 개인인 사도(私道)의 권리권이 지자체에 있음을 찾아내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했다. 1980년대에 지어진 지현동의 한 연립주택 140가구 주민들은 도시가스 공급이 절실했지만 단지 내 위치한 사도가 걸림돌이었다. 사도에 공사하려면 도시가스 사업자가 사도 주인에게 사용승낙을 받거나 시가 토지를 매입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했기 때문이다. 이 사도의 소유는 연립주택 최초 분양사업자였다. 그런데 이 사도가 시에 기부채납됐어야 할 도로임을 시가 확인했다. 이를 근거로 사도의 권리권이 시에 있음을 증빙해 시는 토지매입비 6억원을 절감하면서 사업자가 도시가스를 설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줬다. 공사는 내년 초쯤 시작될 예정이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대전 대덕구, 영치 번호판 공매로 지방세 체납 해결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대전 대덕구, 영치 번호판 공매로 지방세 체납 해결

    속도위반 등으로 과태료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경찰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런 차량은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도 연줄 걸리듯 많다. 경찰은 공매해도 자동차세부터 줘야 해 실익이 없다. 각 경찰서에 번호판이 영치 상태로 방치되는 이유다. 대덕구는 대전경찰청 협조로 지난 7월부터 경찰서 영치 번호판을 공매했다. 차량당 평균 100만원 넘는 공매 수익금이 나오면 대덕구는 30%를 징수촉탁수수료로 떼고 체납 자동차세를 각 자치단체에 분배했다. 시행 3개월 만에 1억원의 체납 세금 징수 성과를 거뒀다. 대덕구는 별도로 3000만원의 징수촉탁수수료를 벌었다. 이는 자치단체의 체납 지방세 해소, 경찰의 방치 영치 번호판 처리, 차 주인의 납부 독촉장 소멸 등 일거다득 효과로 이어졌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강원 양양군, 사적 전용도로 변경…풍력단지 정상화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강원 양양군, 사적 전용도로 변경…풍력단지 정상화

    강원 양양군은 발상 전환으로 좌초 위기에 놓인 친환경 풍력단지 정상 추진과 진입도로 개설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발단은 2015년부터 민간업체와 친환경 풍력단지를 조성하며 시작됐다. 당시 임도를 활용해 3.9㎞ 길이의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산림청 인허가 협의 결과 사적용도 전용 불가 사유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풍력단지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이에 양양군은 발상을 전환해 해당 임도를 전국 처음으로 낙후된 지역을 연결하는 최단 노선의 농어촌도로로 지정, 공공 목적 사업으로 바꿔 풍력단지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농어촌도로 개설은 전액 민자로 추진하게 돼 군비 144억원 절감 및 친환경 풍력단지 조성에 따른 법인세 등 세수 증대에도 기여했다. 양양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경기 여주시, 지방세·세외수입 통합…중복 체납 해소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경기 여주시, 지방세·세외수입 통합…중복 체납 해소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체납처분이 별도로 추진돼왔다. 이는 상이한 법령과 전산시스템 구조에서 연유된 것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동시에 체납하는 납세자는 중복으로 체납처분을 받아 불편을 겪었고, 징수업무 또한 비용을 이중으로 지출하는 등 비효율적이었다. 여주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에 따른 번호판 영치 등 강제집행 절차가 같다는 점에 착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정보 등을 통합하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부터 1년여에 걸쳐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협의 끝에 전국 최초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자관리카드 등의 전산정보 연계 협조를 이끌어 냈다. 통합시스템 도입으로 중복으로 체납 처분을 받는 사례가 사라지고 징수행정 효율도 꾀하고,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충남 논산시, 자동차 검사 문자서비스로 과태료 예방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충남 논산시, 자동차 검사 문자서비스로 과태료 예방

    충남 논산시는 자동차 신규·이전 등록 신청서를 접수할 때 민원인의 의향을 물어 단문메시지서비스(SMS) 신청을 대행해준다. 교통안전공단이 엽서로 자동차 검사 기간을 통보하지만 주소지에 없어 과태료를 무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해당 기간에 검사하지 않고 한 달이 지나면 2만원의 과태료에 이후로는 3일당 1만원씩 최고 30만원까지 문다. 논산시에서만 올 들어 지금까지 2113건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모두 2억 4600만원에 이른다. 시 공무원이 자동차 등록 접수를 하면서 메시지 통보도 해달라고 공단에 대신 신청해 주는 것이다. 문자로 검사기간을 통보하면 민원인은 이를 알지 못해 검사를 못 받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예방 행정’의 모범 사례로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논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서울 서초구, 커피컵 분리수거함 설치 단속예산 줄여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서울 서초구, 커피컵 분리수거함 설치 단속예산 줄여

    서울 서초구는 ‘커피컵 모양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로 1억 4250만원의 예산을 줄였다.서초구는 거리에 쓰레기통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청결 서초’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고심했다. 구가 강남대로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분석한 결과 95% 이상이 재활용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구는 커피컵 모양의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특화 디자인을 개발했다. 강남대로, 반포대로에 높이 120㎝, 폭 70㎝의 커피컵 모양의 분리수거함 57대를 설치했다. 분리수거함을 설치한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따른 예산과 행정력을 줄일 수 있었다. 자원 재활용도 늘고 가로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다. 스타벅스, 더본코리아 등에도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를 유도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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