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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공사 및 출자·출연 기관, 감독 및 운영·관리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 공사 및 출자·출연 기관, 감독 및 운영·관리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지난달 11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문화·예술·장학·체육·의료·연구·금융·여성·복지·관광 등 서울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개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분야에서 총 16개의 출연 기관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이번 출자·출연 기관 운영 조례 개정 핵심은 그동안 서울시 기획조정실 공기업담당관에게 전적으로 집중되었던 ▲예산편성 ▲기구 및 정원 변동 ▲임직원 채용·면직 ▲보수체계 개편 등의 업무에 대해 사전에 주무부서와 협의하고, 주무부서는 총괄부서와 협의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또한, 총괄부서와 주무부서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했다. 이로써 출자·출연 기관은 서울시 기획조정실 공기업담당관과 주무부서 사이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해 소통과 업무 능률 증진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5월 21일 김현기 의원이 발의하고 6월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등 6개의 공기업을 포함해 모두 22개의 서울시 산하 기관의 조례가 개정됐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정부의 매입 임대 주택 정책과 관련, 주택실과 SH의 업무 갈등과 소통 부족으로 매입 임대 주택 실적이 지극히 저조해 국비 예산 1조 원 이상을 불용 처리해 정부에 전액을 반납한 바 있다. 김현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정비”라며, “서울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기관과 기획조정실 및 주무부서 간에 원활한 업무 소통을 통해 책임 있는 경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의 산하 기관은 지방자치 실현의 핵심 파트너”라며 “해당 기관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탄력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영 경기도의원 “강동하남남양주선 공사 차질 우려 적정 공사비 확보해야”

    김동영 경기도의원 “강동하남남양주선 공사 차질 우려 적정 공사비 확보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9월 12일(금) 개최된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강동하남남양주선 사업 지연 가능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경기도 차원의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지하철 9호선을 남양주까지 연장하는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이다. 그러나 최근 진행된 2~6공구 건설공사 입찰 결과, 2·5·6공구가 유찰되면서 사업 지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5공구의 경우 연약지반 등 공사 난이도 문제로 입찰 참여 업체가 없었을 뿐 아니라, 공사비가 원가 대비 과도하게 낮게 책정되어 건설사들의 참여 기피 현상이 심화하는 등 사업 추진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전 구간을 설계·시공 일괄수주(턴키) 방식으로 발주하고 있는데, 이 방식은 사업비 증액이 사실상 어렵다 보니 건설사들이 5공구 입찰을 기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녹산선 역시 동일한 사유로 수차례 유찰을 거듭하며 사업 기간만 늘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시공 분리 발주를 통한 적정 공사비 재산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사업비 증액 협의 등 조속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3기 신도시는 구상 단계부터 ‘선교통 후입주’를 원칙으로 삼아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것임을 정부와 지자체가 강조해 온 바 있다”며, “‘선교통 후입주’ 원칙이 공허한 약속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강동하남남양주선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김 부위원장은 강동하남남양주선 공사 지연 문제 외에도 ▲건설국의 지방채ㆍ지역개발기금 예산 감액으로 인한 도로 건설 차질 우려 ▲교통국의 똑버스ㆍ광역급행버스 환승손실보전금 감액으로 인한 도민 불편 우려 등을 지적하며 경기도에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산 도시철도 노사 최종교섭…결렬 땐 17일부터 파업

    부산 도시철도 노사 최종교섭…결렬 땐 17일부터 파업

    부산 지하철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타결에 실패하면 17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함에 따라 부산시가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노조 파업이 현실화해도 출퇴근 시간은 평시와 같이 운행할 예정이다. 16일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 지하철노동조합은 이날 임금·단체협약 최종교섭을 벌인다. 노조는 임금 5.9% 인상, 통상임금 재산정에 따른 법정수당 증가분 별도 지급, 인력 344명 증원 등을 요구한다. 공사는 임금 3.0% 인상, 법정수당 증가분에 대한 추가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인력 증원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최종교섭이 결렬되면 노조는 17일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노사는 지난 5월부터 13차례에 거쳐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지난 9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도 결렬됐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시는 필수 유지 인력 등을 투입해 도시철도 운행률을 평일 대비 78.5%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1~3호선은 출퇴근 시간(오전 07시 30분~08시 50분, 오후 5시 30분~7시)에 평소와 같이 4, 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나머지 시간 운행 간격은 8분~17분으로 평소 대비 운행률은 57% 수준이다. 무인 자동화 노선인 4호선은 모든 시간대에 평소와 동일하게 운행한다. 시는 파업 당일부터 승용차 요일제 해제, 도시철도역 주변 택시 집중 배치, 파업 장기화 시 1~3호선 연계 시내버스 증차 등 대책도 시행한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베이징시인대 대표단 만나··· 지속 협력과 공동 발전 강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베이징시인대 대표단 만나··· 지속 협력과 공동 발전 강조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지난 15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이하 베이징시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위원회 청샤오쥔 부주임 및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 의장은 환영사에서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조화를 이루되 같아지지 않음을 뜻하는 이 사자성어처럼 서로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조화로운 협력의 길을 가자”고 말했다. 더불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긴밀한 소통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시인대 대표단은 노인복지, 도시 균형발전, 수변 시설 활용 등 서울시 우수 사례 시찰을 위해 마포실버케어센터, 마곡산업단지, 서울시립과학관, 신당누리센터, 선유도 공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청샤오쥔 베이징시인대 법제위원회 부주임은 “베이징은 2014년부터 도시 과밀과 대도시병 해소를 위해 ‘비수도 기능 이전’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서울의 도시 균형 발전 분야 시찰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과 베이징의 우호 협력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어, 한중 지방의회의 모범적 협력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담과 환영행사에는 이승복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했다.
  • “아프리카 이민자 반대”… 일본서 ‘혐한’ 넘은 외국인 혐오 분출

    지자체·아프리카 교류 구상에 항의치안 불안 주장하며 쿠르드인 폭행“더 약한 집단 향한 ‘배외주의’ 확대”전세계적으로 반이민 정서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 산하 국제협력기구(JICA)의 아프리카 연계 구상이 ‘이민 공포’로 연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유럽 등에서 확산하는 배외주의 영향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혐오 발언 확산이 맞물리며 일본 사회 곳곳에서 외국인 혐오 정서가 분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최근 JICA의 아프리카·지방 연계 구상이 SNS 허위 정보에 휘말려 역풍에 직면했다. 이 계획은 지난달 19~21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에서 처음 공개됐다. JICA는 아프리카와 인연이 깊은 지방 도시 4곳을 ‘홈타운’으로 지정해 인재 교류와 공동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사람 중심의 국제협력을 내세운 구상이었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이 “일본 정부가 특별 비자를 만든다”는 잘못된 성명을 내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외무성은 즉각 부인했지만 SNS에는 “이민자가 몰려온다”는 주장이 급속히 퍼졌고, 지난달 28일 도쿄 중심부에서는 100여명이 모여 ‘JICA 해체’ 시위를 벌였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바현 기사라즈시는 최근까지 하루 200통에 달하는 항의 전화를 받고 있다. 이마바리시청 벽에는 ‘이민 반대’ 낙서가 이어졌고, 산조시는 급기야 올가을 예정된 가나 정부 시찰을 취소했다. ‘JICA 해체’ 해시태그는 지난 1일 기준 50만 건을 넘었고 조회수는 390만 회에 달했다. SNS가 배외주의를 증폭시키는 사례는 이뿐이 아니다. 지난달 29일 모디 인도 총리 방일 당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JR동일본 연수 중인 인도인 운전사들과 만난 장면이 공개되자 “인도인이 신칸센을 운전한다”는 잘못된 소문이 퍼졌다. 정부가 내세운 ‘10년간 10조 엔(약 94조원) 해외 민간투자 목표’도 세금 투입으로 와전돼 외무성이 해명에 나섰다. 지난달 28일에는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의 한 공원에서 60대 일본인 남성이 초등학교 5학년인 쿠르드인 아동을 폭행한 사건도 발생했다. 도쿄신문은 난민 신청으로 불안정한 신분에 놓인 쿠르드인의 존재, “쿠르드인이 치안을 해친다”는 과장된 SNS상의 글과 영상, 외국인 규제 구호가 뒤섞이며 혐오 분위기를 키우고 있다고 짚었다. 윤재언 토요대학 사회학부 교수는 “과거 한국을 겨냥하던 일본의 배외주의가 이제는 더 약한 집단으로 향하고 있다”며 “SNS 확산, 미국의 배외주의 영향, 방일 외국인 증가로 인한 접촉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가와사키시의 혐오발언 규제 조례처럼 최소한의 제도적 안전장치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도시를 아프리카에 준다고?” SNS 타고 번진 日 ‘반이민정서’

    “도시를 아프리카에 준다고?” SNS 타고 번진 日 ‘반이민정서’

    전세계적으로 반이민 정서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 산하 국제협력기구(JICA)의 아프리카 연계 구상이 ‘이민 공포’로 연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유럽 등에서 확산하는 배외주의 영향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혐오 발언 확산이 맞물리며 일본 사회 곳곳에서 외국인 혐오 정서가 분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최근 JICA의 아프리카·지방 연계 구상이 SNS 허위 정보에 휘말려 역풍에 직면했다. 이 계획은 지난달 19~21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에서 처음 공개됐다. JICA는 아프리카와 인연이 깊은 지방 도시 4곳을 ‘홈타운’으로 지정해 인재 교류와 공동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사람 중심의 국제협력을 내세운 구상이었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이 “일본 정부가 특별 비자를 만든다”는 잘못된 성명을 내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외무성은 즉각 부인했지만 SNS에는 “이민자가 몰려온다”는 주장이 급속히 퍼졌고, 지난달 28일 도쿄 중심부에서는 100여명이 모여 ‘JICA 해체’ 시위를 벌였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바현 기사라즈시는 최근까지 하루 200통에 달하는 항의 전화를 받고 있다. 이마바리시청 벽에는 ‘이민 반대’ 낙서가 이어졌고, 산조시는 급기야 올가을 예정된 가나 정부 시찰을 취소했다. ‘JICA 해체’ 해시태그는 지난 1일 기준 50만 건을 넘었고 조회수는 390만 회에 달했다. SNS가 배외주의를 증폭시키는 사례는 이뿐이 아니다. 지난달 29일 모디 인도 총리 방일 당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JR동일본 연수 중인 인도인 운전사들과 만난 장면이 공개되자 “인도인이 신칸센을 운전한다”는 잘못된 소문이 퍼졌다. 정부가 내세운 ‘10년간 10조 엔(약 94조원) 해외 민간투자 목표’도 세금 투입으로 와전돼 외무성이 해명에 나섰다. 지난달 28일에는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의 한 공원에서 60대 일본인 남성이 초등학교 5학년인 쿠르드인 아동을 폭행한 사건도 발생했다. 도쿄신문은 난민 신청으로 불안정한 신분에 놓인 쿠르드인의 존재, “쿠르드인이 치안을 해친다”는 과장된 SNS상의 글과 영상, 외국인 규제 구호가 뒤섞이며 혐오 분위기를 키우고 있다고 짚었다. 윤재언 토요대학 사회학부 교수는 “과거 한국을 겨냥하던 일본의 배외주의가 이제는 더 약한 집단으로 향하고 있다”며 “SNS 확산, 미국의 배외주의 영향, 방일 외국인 증가로 인한 접촉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가와사키시의 혐오발언 규제 조례처럼 최소한의 제도적 안전장치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2025 지방의정대상’ 수상

    이용균 서울시의원, ‘2025 지방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이 지난 13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5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원칙과 공정의 가치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을 시상함으로써 민주주의를 한층 더 활성화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 의원의 이번 수상은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도시공원 활용에 대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지금까지 이 의원은 강북구를 비롯한 주민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생활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해당 조례는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는 도시 규제 완화 기조와 맞물리며, 서울시 행정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공원의 본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시민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성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의원은 “노력의 결과가 조금이나마 인정받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겸손하게 배우며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확보된 초기 예산으로는 충분… LIMAC에서 신호탄 쏘아주길”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확보된 초기 예산으로는 충분… LIMAC에서 신호탄 쏘아주길”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의와 교통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과의 논의를 통해 현재 확보된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예산 12억 400만원으로도 초기 진행은 충분하지만 심사적으로도 사회적 인식으로도 초기 예산을 더 넉넉히 확보한다면 서울시의 추진 의지가 더욱 굳건하게 보일 것임을 주장함과 동시에, 현재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심사 중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두산건설에 대해 출자자로서 타당한지를 심사함에 긍정적인 답변만 준다면 이후 신속하게 실시협약 및 실시설계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음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과의 시정질의를 통해 지난 4월, 지방행정연구원, LIMAC과 두산건설간의 회의가 있었는데 이는 SH가 출자자로서 들어가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심사이므로 이에 대한 보완도 이뤄졌는가를 확인했으며, 여장권 실장은 요청한 자료들은 두산건설 쪽에서도 제출했으며, LIMAC의 평가가 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고 답변했다. 또한 문 의원은 최대한 보완해야 할 자료는 서울시 입장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을 강조하며, 이번 LIMAC 평가가 긍정적으로 종결되어 SH가 직접 두산건설에 대한 출자자로서 빈자리를 채워 나서게 된다면 이후 진행은 순조로울 것이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가 한편, 여장권 실장에게 서울경전철 서부선 사업이 추진될 시 노란봉투법으로 인한 불필요한 피해나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응방안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으며, 여 실장은 정책적인 판단과 전략에 맞춰서 공동 보조로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준비할 것이라 답변했다. 이후 제4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도 문 의원과 여 실장간의 서부선에 대한 논의는 이어졌다. 문 의원은 작년 예산 심사를 통해 직접 확인 및 확보한 서부선 관련 예산 12억 400만원에 대해, 이것이 100% 초기 예산 확보는 아니고 50% 규모만 확보된 것임을 상기하며, 이만으로도 초기 실시협약 후 실시설계와 감리에 대한 비용은 충분하나, 초기 필요한 예산을 모두 확보해두는 것이 현재 LIMAC에서의 심사적으로도, 사회적 인식으로도 서울시의 추진 의지는 물론 사업에서의 안정성을 공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여 실장은 문 의원의 주장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실제 그러한 사전 작업으로 긍정적인 가점을 받는 전략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문 그대로 교통실에서 적극 검토하겠음을 답변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LIMAC에서 긍정적인 신호탄만 쏘아준다면 신속하게 실시협약과 실시설계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본래라면 9월 초 발표될 예정으로 이야기가 돌았으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은 내부에서도 더 면밀하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음이라, 가능한 가점 혹은 그러한 사회적 인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면 반드시 그리해야 함을 설파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사업을 기다리는 시민의 시간은 느리게 가고 사업을 준비하는 서울시와 의회의 시간을 빠르게 가는 법이라며, 이 시간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공동의 숙제라 주장함을 통해 서부선 사업의 필요성과 시민의 갈증 해소의 필요성을 여 실장에게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전기차 화재, 이제 국회가 막아야 할 시간”… 설치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 통과

    최민규 서울시의원 “전기차 화재, 이제 국회가 막아야 할 시간”… 설치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 이 발의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설치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주차장법’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주차구획 기준 반영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한 충전구역의 구조적 안전기준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전기차 화재는 1000℃에 달하는 고온의 제트 화염이 수평 방향으로 확산되면서 인접 차량으로 연소 확대 위험이 크다”라며 “특히 지하주차장에서는 대피 지연과 초기 대응 곤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 등 주요 국가는 이미 이격거리 확보와 구조적 안전기준을 제도화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물리적 기준이 없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최 의원은 “서울은 전국 최초로 전기차 이격거리 원칙을 조례에 반영했지만, 결국 국가 차원의 법적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지방정부의 선제적 조치가 실효성을 가지려면 국회와 정부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번 건의안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허훈 서울시의원, ‘2025 지방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허훈 서울시의원, ‘2025 지방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2025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5 지방 의정대상’은 지난 13일 DMC첨단산업센터 세미나포럼장에서 개최됐다.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허 의원은 서울의 정책과 개발 경험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에 주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서울은 단시간에 도시화를 성공적으로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및 국제개발협력 기관들의 대표 벤치마킹 도시인 만큼 서울시는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개별 조례의 부재로 관련 사업 관리 및 예산 확보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고, 허 의원이 제정 조례안을 발의하면서 사업 추진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허 의원이 작년 12월 제정한 ‘서울특별시 국제개발협력에 관한 조례안’은 상위법인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따라 서울시의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 수립 의무를 규정하고, 국제개발협력 기반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기금 사용, 민간 부문과의 협력 등 주요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를 근거로 ODA 지원을 넘어 개발 컨설팅, 국제인재양성, 국제기구 협력, 해외도시 정책공유 및 기술 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 의원은 “서울의 도시 이미지는 곧 대한민국의 얼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서울이 국제사회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입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울의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서울 시민들과 함께 더 많이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2025 지방의정대상은 기초의회, 광역의회 대상 각 1명에 이어 최우수상 3명 등 입법활동부문 총 3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허훈 의원은 지난 2023년에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 “공원보다 학습권” 하남시 결단… 미사 과밀학급 내년 3월 ‘숨통’

    “공원보다 학습권” 하남시 결단… 미사 과밀학급 내년 3월 ‘숨통’

    市 공원 부지, 학교 용지로 임대이현재 시장의 ‘1호 결재’ 결실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해 줄 미사5중(가칭 한홀중)이 내년 3월 개교한다. 한흘중 개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3년여 전 취임 직후 임시 전담팀(TF)을 만들어 가장 먼저 추진한 사업이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는 수년간 학급 과밀 문제가 심각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갈등이 이어져 왔다. 이를 풀기 위해 하남시는 공원 부지를 학교 용지로 무상 임대하는 결정을 내렸다. 아이들의 학습권을 지키기 위한 하남시의 결단이었다. 학교는 설계 단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향으로 추진돼 개교 이후 운동장과 강당 등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방안도 반영됐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추진한 과제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시민과 행정이 협력해 교육문제를 해결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 대표, 주민대표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지영 청아초 학교운영위원장, 최문정 청아초 학부모회장, 김현석 한홀초 학교운영위원장, 이현미 한홀초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 대표들은 주요 공정 등을 확인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현재 진입로 개설과 미사숲공원 조성, 블록포장과 공원등 12개 및 폐쇄회로(CC)TV 6대 설치 등 통학로 개선 공사 중이며 다음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홀중은 부지 1만 5000㎡ 규모에 총 31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 846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오 교육장은 “공원을 학교 부지로 전환한 것은 전례 없는 결단으로 하남이 교육 신도시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부모와 주민, 교육청이 함께해 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가시화되면서 ‘교육도시 하남’으로 도약할 토대를 확보했다.
  • 부산 찾은 장동혁...가덕 신공항 사업 적극 지원

    부산 찾은 장동혁...가덕 신공항 사업 적극 지원

    국민의힘 지도부는 14일 부산 가덕신공항 예정 부지와 유엔기념공원을 찾았다. 장동혁 대표 취임 후 첫 지도부 지방 현장 일정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PK) 민심을 끌어안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김도읍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을 비롯해 곽규택·김대식·주진우 등 부산 지역구 의원들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장 대표와 가덕도 전망대를 방문했다. 장 대표는 “가덕신공항은 하나의 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남부권 전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국토 균형 발전의 한축을 만드는 것”이라며 “당초 예정대로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대표는 “바닷길뿐 아니라 공항 건설로 새로운 하늘길이 열려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류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부산 주민들이 ‘가덕도 신공항 편입주민 생계지원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촉구하자 “이 문제뿐 아니라 민원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부산 방문에 대해 “부산은 국민의힘을 든든하게 지켜줬던 곳”이라며 “해양수산부 이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말씀드릴 필요가 있고, 공항 건설 사업에 여러 걸림돌이 있는 것 같아서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대표는 6·25전쟁 유엔군 전몰장병 묘지인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장 대표는 방명록에 ‘Stand or Die(지키거나 죽거나), 인간의 존엄, 종교의 자유, 법치주의, 사법부의 독립’이라고 적었다. 경찰의 손현보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구속과 더불어민주당의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추진 등을 염두에 둔 비판으로 해석된다. 장 대표는 15일에는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 해수부 임시청사 공사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 순천의 역사와 정신 배운다···‘순천학(順天學) 연구소’ 성황리 출범

    순천의 역사와 정신 배운다···‘순천학(順天學) 연구소’ 성황리 출범

    순천의 역사와 문화, 정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한 ‘순천학(順天學)연구소’가 1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시민 2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게 출범했다. 민간인이 중심이 돼 순천의 역사를 올바르게 배우고, 도시의 정체성을 연구하는 최초의 사례여서 지역 사회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026년 순천시장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허석 전 순천시장이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김용준 전 순천매산여고 교장과 신근홍 전 순천시사 편찬위 상임위원,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조재건 변호사, 심순섭·양현심 전 순천시 사무관 등 10명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58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또 문화·예술·노동·여성·청년·의료·관광 등 16개 분과위원회에 64명의 분과위원장, 1004명의 회원이 함께 연구소 활동에 동참했다. 자문위원단에는 김기옥 전 순천시장, 김진호 전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김현모 전 문화재청장,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성장현 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이광하·채대홍 전 순천농협조합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철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김문수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건넸다. 영상 축하메시지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권향엽·조계원·염태영 국회의원, 순천 출신 김태년·박홍근·장경태 국회의원, 문대림·안도걸 국회의원, 가수 설운도 등 30여명의 정·관계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영균·신민호·김진남·한춘옥·한숙경 전남도의원과 이영란·장경원·정홍준·서선란·장경순·오행숙·김미연·양동진·정광현 시의원, 서정진·허유인 전 순천시의장, 문승태 순천대 부총장 등도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허석 상임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순천은 이름 자체로 학문과 역사적 연구의 대상이다”며 “순천의 정신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해 미래를 밝혀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식과 배움은 나눔 속에서 빛난다”며 “소통과 공유의 자세로 열린 단체,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허 상임대표는 “하늘의 순리를 따른다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순천의 역사와 의미, 그 지위와 역할에 대해 우리는 자랑스러워하는 만큼 알아야할 의무도 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민관학 어느 분야에서도 순천에 대해 연구하고 정리하는 단체나 기관이 없어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연구모임 순천학연구소를 창립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가수 한미화와 6·15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마련됐으며, 6폭 병풍에 시민들의 축하 메시지를 새기는 특별 퍼포먼스와 함께 허석 상임대표가 직접 ‘順天學硏究所’라는 휘호를 쓰는 장면을 선보이며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순천 발전을 함께 나아가겠다”고 자신감을 보인 허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 시절 민주화운동에 앞장선 인물로 유명하다. 작가로서도 순천 및 근교의 역사적 인물과 설화를 재해석한 저서를 출간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민선 7기 순천시장을 역임하며 순천 발전에 기여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연구소를 통해 순천의 유래·역사·문화적 가치를 보다 깊이 연구·보급해 나간다는 각오를 보였다.
  • 세계문화유산 ‘필암서원’ 정부 차원 재정지원 절실

    세계문화유산 ‘필암서원’ 정부 차원 재정지원 절실

    호남 유학의 본산으로 불리는 장성 필암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5년. 그러나 그 위상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과 제도적 지원은 여전히 미비하다. ‘책 읽는 소리, 글 쓰는 소리’가 이어져 온 전통 학문의 전당이자, 조선 사림 정신을 간직한 문화적 거점으로서의 재탄생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투자, 그리고 국가적 차원의 전략적 육성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호남 성리학의 심장부였던 필암서원이야말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 인프라의 핵심으로, 단순한 유적지 보존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인문학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500년 전통, 호남 유학의 심장장성 필암서원은 1590년 조선 중기 호남 학맥의 종장이던 하서 김인후(1510~1560)를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하서는 도학적 순수성을 지키며 당대 조정의 학문적 지향을 이끌었고, 그의 학풍은 이후 호남 사림을 관통하는 정신적 지주로 이어졌다. 필암서원은 이러한 하서의 학문을 계승하고 후학을 길러내는 산실이었다. 이곳에서 배출된 학자들은 호남 학맥의 정통을 이어가며 조선 지성사의 중요한 흐름을 형성했다. ‘책장 넘기는 소리와 붓끝의 울림이 끊이지 않는 학문 공동체’였던 필암서원은 단순한 지방 교육기관을 넘어, 조선 사림 정치와 학문적 순수성을 지탱한 호남 지성의 본거지였다. 17세기 이후에도 이곳은 지방 유생들의 정신적 구심점이자, 사회적 도덕 규범을 확립하는 학문적 지표로 작동했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필암서원은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등재 이후 기대했던 글로벌 문화유산으로의 도약은 아직 요원하다. 시설과 프로그램, 그리고 접근성 개선 모두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방문객을 맞이하는 안내 체계와 편의 시설은 아직도 부족하고, 서원의 역사와 학문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콘텐츠 역시 빈약하다. 세계유산으로서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그림 속 유적지’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실제로 장성군이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과 ‘선비 학당’ 프로그램은 의미 있는 시도이지만, 인력과 예산의 제약으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유산 등재 이후 과제문화재 보존은 단순히 건물과 유적을 지키는 것을 넘어, 그 속에 담긴 정신과 가치를 오늘날의 언어로 되살리는 작업이다. 필암서원의 경우 ‘호남 성리학의 심장부’라는 상징성과 함께, 세계유산이라는 국제적 위상을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세계유산 등재는 출발점일 뿐, 진정한 가치는 지속 가능한 운영과 현대적 재해석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중앙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지방 군 단위 재정으로는 시설 확충은 물론 콘텐츠 개발조차 감당하기 어렵다. 장성군이 몇 차례 문화재청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지 못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필암서원은 단순히 옛 건축물로 남아서는 안 된다. ‘살아 있는 서원’으로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인문학 강좌와 국제 학술대회 개최 ▲청소년 인문교육 프로그램 확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지역민 참여형 문화행사 등이 필요하다. 하서 김인후의 사상과 저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교육 콘텐츠로 개발한다면, 세계 유산 필암서원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세계인이 찾는 인문학 명소로 도약할 수 있다. 최근 지자체들이 추진하는 ‘인문학 도시’ 사업과 연계할 경우, 필암서원은 그 핵심축으로 기능할 잠재력이 크다. ◇정부·지자체 지원의 절박성필암서원의 활성화는 단지 문화재 보존의 문제를 넘어선다.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는 오늘날, 지역 문화거점을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하는 것은 국가 균형발전 전략과도 직결된다. 호남 성리학의 심장부를 복원·재생하는 일은 지역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적 차원에서 인문학적 자산을 재발견하는 작업이다. 세계유산 서원들이 경북·충청 지역에 집중된 가운데, 호남을 대표하는 필암서원의 위상은 더욱 각별하다. 영남 학맥 중심의 역사 서술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호남 학문의 성취를 재조명하고, 한국 성리학의 다양성과 균형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문화유산은 오늘을 위한 비용이 아니라 내일을 위한 투자”라고 입을 모은다. 필암서원에 대한 체계적 지원은 단순한 문화정책이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정신적 기반을 물려주는 국가적 책무라는 것이다. 교육적 활용과 세계적 홍보가 병행될 때, 필암서원은 한국 인문학의 산실이자 문화관광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호남 성리학의 심장부이자, 조선 사림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이다. 그러나 현재의 인프라와 지원 체계로는 그 위상에 걸맞은 운영이 불가능하다.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재정적 뒷받침에 나서고, 지역 사회와 학계가 함께 콘텐츠를 확충해야 한다. 필암서원이야말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적 거점이자, 국가 균형발전과 인문학 르네상스의 핵심 동력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 최승용 경기도의원, “GH 사장 후보자 부동산·도시개발 경험 전무… 전문성·중립성 우려 제기”

    최승용 경기도의원, “GH 사장 후보자 부동산·도시개발 경험 전무… 전문성·중립성 우려 제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금)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사장 김용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주택⋅도시개발 실무 경험 부족과 함께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책임성, 중립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최승용 의원은 “후보자가 기획재정부 주요 보직을 비롯해 한국동서발전 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 풍부한 공기업 경영 경험을 갖추고는 있으나, 부동산⋅ 주택⋅도시개발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서 GH를 어떤 전문성과 경험으로 이끌 것이냐”고 질의하며 청문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김용진 후보자는 “기관마다 처한 경영여건, 환경에 따라 요구되는 리더십은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재정 전문성, 특히 사회복지재정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GH의 경영과 도민들의 주거복지의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최 의원은 김 후보자가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의 선거공보물을 언급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당시 후보자는 ‘이천에 반도체 산업의 핵심기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히며,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반도체산업육성특별위원회 위원장」임을 근거로 제시했지만 정작 위원회 활동과 관련한 회의 참석 현황, 정책제안서, 보고서 등 제료제출을 요구한 결과 ‘위원장에 임명은 되었으나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활동 내용이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보자는 2019년 6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했다고 했으나, 이에 대한 자료 제출 결과 “객원교수로 강의활동 내용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화려한 이력에 비해 실제 활동 내역은 빈약해 ‘속 빈 강정’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최승용 의원은 후보자가 국민연금공단을 사퇴 이후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하고, 자신의 SNS에 김 지사와 함께한 활동과 게시물을 올린 사실을 언급하며 “GH 사장 임명 과정에서 김동연 지사와의 친분이 전혀 작용하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이어 “김 지사와 의견 충돌이 생긴다면 어떻게 중립성을 확보할 것이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김 지사가 ‘정치적 위기’를 맞더라도 GH 사장직을 끝까지 책임지고 수행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에 김 후보자는 “경기도에 근무하는 동안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중립성을 지키고, 어떤 상황에서도 GH 사장직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최 의원은 “GH 사장은 특정인의 정치적 성공을 돕는 자리가 아님을 명심하라”고 강조하며, “우리나라에서 ‘주택’, ‘부동산’이 갖는 의미가 크다. 경기도민의 주거와 관련해 확실한 비전과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이번 임명이 김동연 지사의 ‘코드인사’, ‘측근인사’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GH 부채 관리·포용형 ESG 실현 위한 근본 대책 마련 촉구

    김태희 경기도의원, GH 부채 관리·포용형 ESG 실현 위한 근본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2일(금)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GH의 급증하는 부채 문제와 ESG 경영 혁신 방향을 집중 질의하며 GH의 재정건전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GH의 부채가 2020년 5조 1,976억 원에서 2024년 15조 3,536억 원으로 195% 이상 급증하고, 부채비율 또한 124%에서 285%로 2배 이상 증가했다”며, “3기 신도시 조성사업 참여에 따른 부채 증가 급증이라 하더라도 현재의 부채비율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GH의 5개년 ‘재무부채관리계획’에 따르면, 이자부 금융부채는 2024년 9조 6,790억 원에서 2028년 19조 9,859억 원으로 증가하고, 비금융부채를 포함한 전체 부채는 27조 6,877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태희 의원은 “민간자본 참여 확대와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운영을 통한 자금조달 다변화, 자구 노력 강화 등 구체적 부채 관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GH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대외적·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며 ▲도유지 출자 확대, ▲주택도시기금법령 개정을 통한 국고보조금의 자본금 처리, ▲지방공사채 발행 한도 상향, ▲경영혁신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사업 추진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태희 의원은 후보자가 직무수행계획서에서 제시한 ‘포용형 ESG 도시개발’을 언급하며, “공공개발 과정에서 경제적 가치와 ESG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선도모델이 되도록 사업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GH는 도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재정 안정성과 사회적 책임을 모두 달성해야 한다”며, “부채 관리와 ESG 혁신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국제정책고문 및 국제문화교류 조례 본회의 통과

    박강산 서울시의원, 국제정책고문 및 국제문화교류 조례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국제 정책고문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시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오늘날 국제사회에서 K무비·K푸드·K컬쳐 등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서울시가 지방정부 차원에서 도시외교 및 문화교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제 정책고문 조례 개정안은 국제 정책고문의 기능에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 사항을 신설하고 도시외교의 정책방향과 평가에 대한 자문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며, 이를 통해 향후 정책고문들이 집행부에 형식적 자문을 넘어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개정안은 국제문화교류의 공공외교적 성격을 강화했으며, 사업 범위에 민간단체 및 법인뿐만 아니라 대학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주체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향후 서울시는 보다 다채로운 국제문화교류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2건의 조례 개정으로 서울시는 민간의 창의적인 의견을 사업 설계에 반영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높이는 주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의결으로 서울시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공공외교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백범 선생이 강조한 문화강국을 향한 길에는 여야와 좌우가 따로 없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 탄소중립 앞장 선 ‘성북절전소”…세계 모범사례로 선정

    탄소중립 앞장 선 ‘성북절전소”…세계 모범사례로 선정

    서울 성북구의 ‘탄소중립 민관협력 거버넌스 성북절전소’가 이클레이(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4월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석해 ‘성북형 탄소중립, 현장 속 실천에서 답을 찾다’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총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환’ 세션의 의장으로 참여해 성북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 수립, 탄소중립 거점 기반 마련, 구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업 강화 등 주요 정책 사업을 발표했다. 총회에 참석한 전 세계 지방정부 단체장들은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인 구의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구 사례가 벤치마킹할 만한 모범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국내외 회원 지방정부(25개국 2500개 도시)의 사업 중 타 지자체 확산이 가능한 우수 사례를 1년에 6회 선정해 뉴스레터와 세계본부 라이브러리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2025-4호로 선정된 구의 사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성북구의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구의 대표 사업인 성북절전소는 ‘여럿이 모여 에너지를 절약하면 발전소를 세우는 것과 같다’는 발상에서 출발해 오랜 기간 이어져온 공동체 기반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이다. 3개소에서 시작한 참여 공동체는 꾸준히 확대돼 2025년 현재 121개소로 운영되고 있다. 성북절전소는 시민단체가 제안한 프로그램을 정책에 반영해 성북구가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며 정착한 사업이다. 현재는 절전소 길라잡이 양성, 찾아가는 탄소중립 특강, 절전소 순회 방문, 탄소중립 소식지 제작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넓히고 있으며, 마을의 에너지 지도자들이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주민참여로 운영되는 탄소중립 성북절전소가 모범사례로 선정돼 우리 구의 의지가 전 세계에 확산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43만 구민과 협력해 전 세계 탄소중립 실현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구급대원 번아웃 방치한 법령··· 개정 촉구

    박성연 서울시의원, 구급대원 번아웃 방치한 법령··· 개정 촉구

    서울 구급현장의 인력 과부하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구급대 인력·구급차 배치기준 개정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119구급대 인력 및 구급차 배치기준 현실화를 위한 관계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은 지난 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어 후속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박성연 의원과 서울시의회사무처 도시안전건설전문위원실 박남권 전문위원, 담당 조사관이 참석했으며, 서울소방재난본부 김윤섭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박 의원은 “서울은 전국에서 구급차 1대당 출동 건수가 가장 많지만, 현행 법령은 구급차 2대·구급대원 18명까지만 배치할 수 있도록 묶어두고 있다”면서 “이제는 구급차 1대당 12명까지 배치해 4인 1조 운영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바꿔야 한다. 구급대원의 번아웃을 방치하는 것은 결국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구급차·인력 배치 기준의 현실적 조정 ▲구급대원 근무환경 개선 ▲장거리 이송 문제 해결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소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중앙정부가 법령 개정에 나서야 한다”며 지방정부와의 협력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박 의원은 “이번 건의안은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소방청, 국회로 이송될 예정”이라며 “현장 구급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시의회·국외 지방의회 간 상호결연 등 교류 활성화 조례 제정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시의회·국외 지방의회 간 상호결연 등 교류 활성화 조례 제정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발의한 ‘서울시의회와 국외 지방의회 간 상호결연 등 교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개최한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기존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서울시의회의원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및 ‘서울시의회 의원외교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상 불분명하던 상호결연 체결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그 근거와 정당성 확보는 물론, 시의회의 상호결연 등 교류협력 활동에 신뢰도를 높이고자 발의되었다. 본 조례는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의장의 책무 규정 ▲상호결연의 원칙 및 상호결연을 통한 교류협력 내용 ▲상호결연 체결 절차 ▲상호결연의 취소에 대한 절차, 그 외 ▲상호결연 체결에 필요한 사항을 위임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서울시의회가 국외 지방의회와 상호결연을 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근거 및 절차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서울시의회가 상호결연을 체결하고, 국외 지방의회와 교류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음에도, 현재 서울시의 ‘서울시 도시외교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친선결연 및 우호협력협정도시와 서울시의회가 체결한 상호결연 도시의 명확한 구분을 하지 않고 있으며, 상호결연 체결 근거와 절차 또한 구체화되지 않은 채 추진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상호결연 근거 및 절차를 명확히 규정했다는 점을 고려해, 현재 서울시의회 국외 상호결연도시 교류국인 15개국(호주, 러시아, 멕시코,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16개 도시(모스크바, 멕시코시티, 알마티, 비슈케크, 방콕 등) 뿐만 아니라, 본 조례 제정안을 기반으로, 향후 상호결연 체결 가능성이 있는 도시에 대한 방문 및 초청 등 대상도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수루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으로 서울시의회 차원의 상호결연도시를 보다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그동안 집행부의 조례에 근거해 운영해 온 것에서 탈피하고, 서울시의회 중심의 독자적 외교 채널을 제도화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순히 본 조례가 의회 차원에서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본 제정조례안에 대한 공식적인 의회 간 상호결연과 그 밖의 국제교류 현황을 보다 명확히 구분해 표현함으로써,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 또한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12일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서울시로 이송 후 공포된 날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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