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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군,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

    장수군,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

    전북 장수군이 적극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선정됐다.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체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개 항목과 17개 세부지표에 대해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상위 30%인 73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장수군은 이번 평가에서 ▲제도개선 노력 ▲기관장의 적극 행정 성과 창출 노력 ▲사전컨설팅 신청 및 처리 ▲공무원 인식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민간위원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민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한 ‘장수형 똑!똑! 복지울타리 운영’ 사업이 대표적인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 사업은 복지안전 울타리 행정마차, 행복우편 배달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적 은둔·고립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적극행정의 모범으로 평가받았다. 최훈식 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지지가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살고 싶은 장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日법원 아베 살해범 ‘모친 고액 헌금’ 논란 ‘통일교’ 해산 명령

    日법원 아베 살해범 ‘모친 고액 헌금’ 논란 ‘통일교’ 해산 명령

    일본 아베 신조 전 총리 살해범의 ‘모친 고액 헌금’으로 논란을 빚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에 대해 일본 법원이 25일 해산 명령을 내렸다. 다만 교단 측이 즉시 항고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이면서 최종 결정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명령이 확정되면 교단은 법인 자격을 잃어 청산 절차에 들어간다. 도쿄지방법원은 이날 종교법인법에 근거해 가정연합의 해산을 명령했다. 가정연합의 기부 권유에 대한 민법상 불법행위가 해산 요건에 해당한다는 판단이다. 일본 종교법인법은 법령을 위반해 현저하게 공공복지를 해칠 것으로 분명히 인정되는 행위나 종교단체 목적에 현저한 일탈 행위가 있으면 법원이 해산을 명령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일본 문부과학성은 2022년 7월 아베 전 총리를 살해한 범인이 “어머니가 통일교에 거액을 기부해 가정이 엉망이 됐다”고 동기를 밝힌 뒤 사회적인 논란이 일자 법원에 교단 해산 명령을 청구했다. 문부성은 신자들의 기부 권유에 대해 가정연합 측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민사 판결이 32건이며 피해액이 204억엔(약 1991억)에 달한다며 해산 명령 요건을 충족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교단 측은 애초 해산 요건의 법령 위반에 형사가 아닌 ‘민법’상 불법행위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반박해왔다. 약 1년 3개월간 이어진 심리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법원은 현역 신자나, 전 신자 등 5명을 불러 기부 경위와 실태 등을 청취했다. 일본에서 종교법인법 위반으로 해산명령을 받은 사례는 1995년 3월 도쿄 지하철역 사린 가스 테러 사건을 일으킨 옴진리교와 2002년 각종 사기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명각사 2건 밖에 없다. 다만 이 단체는 모두 교단 간부가 형사 사건에 연루됨에 따라 해산된 사례다. 해산 명령이 떨어지면 세제상 우대를 받을 수 없지만 임의 단체로서 종교 활동은 계속할 수 있다.
  • “올해 내 땅값은 얼마?”…개별공시지가 공개한 서울 중구, 주민 의견 받는다

    “올해 내 땅값은 얼마?”…개별공시지가 공개한 서울 중구, 주민 의견 받는다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3만 2000여 필지의 땅값을 공개한 서울 중구가 다음 달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주민 의견 접수를 받는다. 25일 구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 가격이다.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는 물론,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와 같은 국세의 기준시가로 활용되며 각종 개발부담금과 국·공유재산 사용료 산정의 기초자료가 된다. 열람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에서 가능하다. 주민들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구청 누리집이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열람 후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구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다. 사유와 함께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구청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의견이 접수된 토지를 다시 한번 꼼꼼히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의견제출인에게 우편으로 처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 방문이나 유선을 통해 전문 감정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다. 필요시 해당 토지에서 현장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김길성 구청장은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에 꼭 의견서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종료된 후인 내달 30일에는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된다. 이에 대해서도 별도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접수된 내용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교차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해 6월 말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 매장 유물 빼돌린 前 국립 A문화유산연구소장 입건

    매장 유물 빼돌린 前 국립 A문화유산연구소장 입건

    유물 발굴 조사에 참여하며 얻은 가야시대 철기 유물을 몰래 빼돌려 집에 보관해오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산하 모 지방연구소 전직 소장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문화유산법 위반 혐의로 A(6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유물 발굴 관련 업계에 종사하며 1985년부터 최근까지 국내 유적 발굴지 조사에 참여해왔다.한때 임기제 공무원으로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산하 모 지방연구소 소장까지 지냈다. A씨는 경남 김해 경기 양평 등지에서 유적지 발굴을 하며 얻게 된 화살촉 철창 등 철기 유물 31점을 신고하지 않고 집에 보관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유물들은 주로 3세기에서 5세기 가야 시대 유물이나 1∼3세기 원삼국시대 철기들로, 희소성과 학술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 유물은 국가 유산 청장의 처분 결과에 따라 국가 귀속 또는 보존 등 처리되고 시장에서 거래되지는 않아 재산 가치를 측정하기는 어렵다. 경찰은 해당 유물들을 감정해 결과에 따라 국가 귀속 등 조치할 예정이다. A씨는 해당 유물들을 모두 반납하려고 했고 빼돌릴 의도는 없었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담양군,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2028년까지 연장 지정

    담양군,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2028년까지 연장 지정

    전남 담양군의 인문학교육·전통정원 지역특화 발전특구 지정이 2028년까지 4년 연장됐다. 지역특화 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화 발전 전략을 독자적으로 수립하고 중앙정부가 여기에 선택적인 규제 특례를 적용, 특화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촉진하는 제도다. 담양군은 2016년 최초 지정되어 지난 2024년도 지역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탁월특구에 선정되는 등 생태도시와 인문학으로 대표되는 담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변경 지정에 따라 담양군은 2028년까지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운영을 이어가게 됐으며, 기존에 운영하던 2개 특화사업(인문학교육 활성화 특화사업, 전통정원 관광자원화 특화사업), 8개의 세부사업에 ‘지역특화 인문학 교육발전사업’, ‘한국정원문화 선도 사업’을 추가해 1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변경 지정을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예술, 생태환경과 인문학교육의 조화를 통해 담양의 브랜드를 확립,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경제발전,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하세요”···선착순 100명

    영광군,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하세요”···선착순 100명

    영광군이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24일부터 모집에 들어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팀(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이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들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24주간 비대면으로 건강 상담, 운동 지도, 영양 관리 등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 지방, HDL콜레스테롤) 5가지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19세에서 64세의 영광군 군민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이미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보건소에 신청 후 신체 측정과 기초 건강 검진을 받은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군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싶은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동연, 美 알래스카 주지사와 경제·기후·관광 개발 등 협력 논의

    김동연, 美 알래스카 주지사와 경제·기후·관광 개발 등 협력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와 만나 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기후 대응,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와 던리비 주지사는 경기도와 알래스카의 LNG 개발 프로젝트, 기후 기술 및 교류,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다방면에서의 실질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고, 동맹이 안보와 함께 경제이익도 고려하는 상호호혜적 방향으로 발전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 지사는 “마치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한미동맹이 지금껏 탄탄하게 이어져 왔으며 서로 이익이 되는 동맹으로 더욱 강한 동맹관계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 경제협력 관계가 중요한 만큼 주지사님처럼 영향력 있고 역량 있는 분께서 민감국가 지정 이슈, 관세 협상 등 한미 관계 전반에 걸쳐 관심을 갖고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북서부에 있는 알래스카주는 광활한 자연과 함께 미국 내 주요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지일 뿐만 아니라 어업, 관광, 임업, 광업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는 미국 에너지 정책의 핵심 지역 중 하나다. 알래스카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공화당 소속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개발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의 투자 참여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계기로 외교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면담을 위해 방한했다. 이번 면담은 최근 미국의 민감국가 선정과 관련해 경기도의 서한 발송 등 외교적 대응과도 맥을 같이해 주목받고 있다. 김 지사는 미국 10개 주와 게리콘 IBM 부회장 등에게 민감국가 지정이 양 정부의 협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국가 외교정책을 보완하고 경제 안보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행보를 보인 바 있다.
  • 전북도민 오염수 먹인 K-water, 용담댐 수상태양광 추진 ‘논란’

    전북도민 오염수 먹인 K-water, 용담댐 수상태양광 추진 ‘논란’

    전북도민의 최대 식수원인 용담댐 상류 하수처리장 수질원격감시장치(TMS)를 조작하여 물의를 빚었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이번에는 수상태양광 설치를 추진해 도민들의 반발이 우려된다. 수공에 대한 불신이 높아 수상태양광 사업에 대한 주민 동의를 얻는 과정에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2019년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됐던 용담댐 수상태양광 사업이 최근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다시 추진되고 있다. 수공은 12·3 계엄으로 혼란했던 지난해 12월 31일 환경청으로부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받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용담댐 수상태양광은 20MW 규모로 연간 2만 5000MWh(9000가구 사용)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용담댐 수상태양광 사업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서 자재가 위생안전기준에 적합하다는 이유 등을 들어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주민들과의 사회적 합의를 조건으로 내세웠다. 전북과 충남의 광역상수원인 만큼 공론화 과정이 필수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수공은 2015년 용담댐 상류인 진안·장수군 하수처리장의 TMS를 여러 차례 조작했다가 정부 합동감사에서 적발된 전력이 있어 도민들의 불신이 여전하다.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류수가 배출돼도 적정치 이하인 것처럼 계기를 조작해 도민들에게 수년간 오염수를 먹인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이때문에 용담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환경적 위험성이 없다는 수공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설득력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공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식수를 사용하는 주민이 6개 시군에 달하는데다 주민설명회에 대한 횟수, 결과에 대한 평가 기준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앞서 2019년 전북지방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의견조회 당시 전북도와 6개 시군은 경관훼손, 상수원에 대한 불신 초래 우려, 안전성 확보 등을 강조하며 반대,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 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원은 25일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김관영 지사에게 “지사가 도민을 대변하는 도백으로 무게감을 알고 계신다면 이 사안을 알리는 것은 물론 수공과 전북지방환경청을 상대로 도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 정책 이행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응한다지만 용담댐은 도민의 광역상수도인 만큼 수상태양광 설치에 신중해야 하고 안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수상태양광 설치에 대한 입장이 바뀐 사유와 그렇게 판단한 근거는 뭐냐”고 따졌다. 또 국주영은 의원은 “용역 결과에는 수공의 환경관리 기술력이 초보적 단계이며 사업 추진 시 고도화된 관리 시술 확보와 내재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사업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과 충분한 논의·협의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진안군을 대상으로 한차례 설명회가 있었을 뿐 5개 시·군의 수용성 제고를 위한 노력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정의당, 비례)은 “용담댐 수상태양광은 사회·환경적 측면의 주민 수용성 문제와 관련해 사업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공론화 절차를 통해 도민과 충분한 논의·협의를 통해 추진돼야 하지만 이에 대한 절차는 미흡한 실정이다”며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장기간 사용에 따른 환경적 영향 및 안전성 등에 있어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것을 주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자체적으로 합천댐, 보령댐 등에 설치된 수상태양광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 한 결과 수질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고됐다”면서 “수공이 용담댐을 수돗물로 먹는 전주시 등 6개 시·군 주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일정과 장소를 협의 중이다”고 답변했다.
  • 日 노인 ATM 한도 하루 30만엔 제한 검토..오사카에선 ATM앞 전화 못써

    日 노인 ATM 한도 하루 30만엔 제한 검토..오사카에선 ATM앞 전화 못써

    고령자를 노린 ‘보이스피싱’ 사기가 급증하면서 일본 경찰청이 75세 이상 고령자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이용한도를 하루 30만엔(약293만원)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일본 지방정부인 오사카부의회에는 ATM 앞에서 고령자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행위도 금지하기로 했다. 25일 요미우리신문 등은 일본 경찰청이 범죄 수익 이전 방지법의 관련 규칙을 개정해 이처럼 고령자의 이용한도를 일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일본은 ATM의 하루 이용한도를 각 은행의 자율에 맡겨왔다. 대부분의 은행이 하루 최대 인출 50만엔, 송금·이체 100만엔선이다. 오사카부의회에서도 지난 3년간 ATM에서 송금한 적이 없는 7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송금 한도액을 하루 10만엔(약 97만원) 이하로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을 전날 가결시켰다. 또 고령자의 통화 중 ATM 사용을 금지하고, 금융기관에 필요한 조처를 하도록 했다. ATM 조작시 통화 금지를 의무화한 것은 일본 최초라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에서는 고령자를 전화로 ATM 앞으로 유도, 지정 계좌에 돈을 보내게 하는 사기 수법이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 이런 특수 사기 피해는 전년 대비 1.6배 늘어난 약 721억엔(잠정치)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 전체 피해자 2만 951명(법인 제외) 가운데 약 45%가 75세 이상 고령자였다. 이에 일본 정부는 지난해 6월 각료 회의에서 고령자의 ATM 이용제한, 금융기관의 계좌 감시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런 대응책이 고령자의 편의성을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지적도 있다. 은행의 업부 부담이 늘어난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를 배려하고 금융기관의 부담도 억제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찰청은 개인 사업의 경우 예외 조치를 두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동영 경기도의원, 물류창고 난립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행보 이어간다

    김동영 경기도의원, 물류창고 난립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행보 이어간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4일(월) 경기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하여, 앞으로도 물류창고 난립 방지를 위한 법·제도 개선 행보를 이어갈 것을 시사하였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그동안 도내 물류창고 난립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높여온 바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물류창고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표준허가기준 마련을 위해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 허가기준 및 난립 방지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도내 물류창고 현황 ▲물류창고 난립으로 인한 민원 제기 사례 분석 ▲경기도민 및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등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 허가기준(안)’이 제시되었다. 이에 대해 김 부위원장은 “이번에 수립하는 표준허가기준(안)에는 새롭게 들어서는 물류창고가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주거지역·학교 등 생활공간과의 적정 이격거리 확보 ▲적절한 규모의 완충녹지 조성 ▲지역 주민 참여방안 마련 등을 특히 강조하였다. 김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안팎에서 법·제도 정비에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인 만큼, 경기도 및 각 시군에서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달라”면서 경기도 및 각 시군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당부하였다. 한편, 김동영 부위원장은 대기오염·교통 정체·도로 파손· 교통안전 위협 등 물류시설을 드나드는 화물자동차로 인한 각종 피해가 지역 주민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에 전가되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4월 개최되는 제383회 임시회에 맞춰 현재 물류시설에 포괄적으로 면제되고 있는 ‘교통유발부담금’을 다시 부과할 수 있도록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 황대호,이진형,김도훈 경기도의원, ‘이산문화제’ 성공 개최 위해 머리 맞대

    황대호,이진형,김도훈 경기도의원, ‘이산문화제’ 성공 개최 위해 머리 맞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황대호)는 24일 ‘이산문화제 추진방향 및 실행방안 논의’를 주제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신규로 예산 편성된 ‘이산문화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체적 논의와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산문화제’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정신이 깃든 이산(정조)을 주제로 수원과 화성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추진하는 복합문화관광 행사다. 2025년 9월 개최 예정이며,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해 지역 간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해 경기도·수원시·화성시 관계자, 경기관광공사 실무진이 참석해 이산문화제 사업의 목적, 추진 방향, 역할 분담, 예산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이산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경기도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수원과 화성의 역사적 자산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행사가 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진형 의원은 “이산문화제 추진 과정에서 시민 참여가 중요한 만큼,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단계부터 충분한 공론화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의회는 그 과정을 견인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도훈 의원은 “이산문화제의 콘텐츠는 역사성뿐만 아니라 현대적 해석이 가능한 매력을 갖고 있다”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원시와 화성시 관계자들은 각 지역이 보유한 정조대왕 관련 자원을 바탕으로 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구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역 간 역할 분담과 시기 조율을 위한 세부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산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도의 주도적인 조정 역할과 함께 도비 지원 및 공공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고, 상반기 중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측은 “이산문화제가 경기도 관광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연례행사화와 콘텐츠 고도화가 필수”라며 “정조대왕의 철학과 비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전국적인 주목을 끌 수 있는 스토리텔링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도훈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산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서 경기도 전체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정부 간 협력, 전문가 참여, 도민 의견 수렴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향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이산문화제 추진에 필요한 입법·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원시의 ‘수원화성문화제’(9월 27일~10월 4일)와 화성시의 ‘정조 효 문화제’(9월 27일~28일)를 연계한 일정 조율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그동안 수원화성문화제와 화성 정조 효 문화제 등 지역 문화행사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정조대왕 관련 콘텐츠의 연계 필요성과 정체성 정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그 연장선상에서 열린 실질적 협의의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 “전북도는 중립 지켜라” 새만금 신항 무역항 지정 앞두고 들고 일어선 김제시

    “전북도는 중립 지켜라” 새만금 신항 무역항 지정 앞두고 들고 일어선 김제시

    새만금신항 무역항 운영 방식 결정을 앞두고 전북 김제시가 전북도의 중립을 강하게 요구했다. 전북 김제시의회는 2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신항이 군산항의 부속항으로 전락하는 것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북도는 편향된 태도를 버리고 중립적인 행정을 엄중히 유지하라”고 촉구했다. 2026년 개항하는 새만금 신항을 두고 군산시는 군산항의 하위 항만으로 하는 ‘원포트(One-Port)’ 무역항을, 김제시는 신규 항만 지정을 통한 ‘투포트(Two-Port)’ 무역항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는 자문위원회(자문위)를 꾸려 무역항 운영방식을 논의했다. 군산시는 ‘해수부에 자문위 결과를 공개하라’고 주장하고, 김제시는 ‘전북도는 중립을 지키라’라며 자문위 결과를 공개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있다. 시의회는 “전북도는 새만금 전체의 공동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중립을 지키지 못한 채 군산시의 이해관계만 대변하면 결국 도민의 신뢰를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도 이날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연대는 새만금 신항이 군산항과는 별개로 운영되어야 하며, 이는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북도 해양산업의 외연 확장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새만금신항은 군산항과 30km나 떨어져 있고, 식품·수소와 같이 새만금 사업을 통한 특화된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조성되는 만큼 군산항과는 별개의 항만으로 봐야 한다는 게 김제시의 입장이다. 또 김제시는 전북에 국가관리무역항이 군산항 한 곳인 데 반해 충남과 전남 등 인근 시도에는 3개씩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새로운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연대는 이번 궐기대회를 시작으로 새만금신항의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촉구하기 위한 ‘1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해수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병진 위원장은 “새만금 신항의 무역항 지정 문제는 특정 지방자치단체의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와 전북 전체의 발전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며 “과연 무엇이 진정한 전북 발전을 위한 길인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외국인도 시 승격 인구수 산정에 반영..음성군 ‘환호’

    외국인도 시 승격 인구수 산정에 반영..음성군 ‘환호’

    2030년 시 승격 도전을 준비 중인 충북 음성군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해 11월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지방자치법 행정구역 조정 인구수 산정기준 개선안’이 수용됐다고 25일 밝혔다. 건의안은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인구수 산정 시 외국인 수를 포함한다는 게 골자다. 음성군이 이 소식을 반기는 것은 해마다 외국인 인구수가 1000명 이상 증가하는 등 전국에서 외국민 주민 비율이 최상위권이기 때문이다. 건의안 수용 결정에 따라 조만간 법령이 개정되면 지난 2월 기준 음성군 인구는 10만 8496명(내국인 9만 1383명)이 된다. 대소면은 지난달 기준 내국인 1만 7469명, 등록외국인 4220명을 기록 중이라 외국인이 인구수 산정에 반영되면 2만명 이상이 돼 읍 승격 요건을 갖춘다. 대소면이 읍이 되면 음성군은 3개 읍을 갖게 된다. 시로 승격하려면 전체 인구가 15만명 이상이면서 인구가 2만명 이상인 읍이 2개면 된다. 군은 이 조건을 충족하면 주민 의견 수렴, 군의회 동의, 충북도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시 승격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음성지역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된 가운데 건의 사항까지 수용돼 2030년 음성시 건설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일자리 창출, 주택 공급,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시 승격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 대행 “우리 소명은 국민 안전, 통상전쟁 국익 확보”

    한 대행 “우리 소명은 국민 안전, 통상전쟁 국익 확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25일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소명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통상전쟁으로부터 국익을 확보하며 국회와의 협치를 통해 당면한 국가적 현안에 대한 해법을 조속히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복귀한 뒤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나라가 직면한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며 “미국발 통상전쟁의 여파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내수 부진, 물가 상승 등으로 민생과 함께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 대행은 “저부터 그간 통상·외교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발 관세 폭풍을 헤쳐 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그리고 목전에 닥친 민생 위기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적극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국무위원들에게 “정부 정책들도 멈춰선 안 된다”며 “소관 정책에 대한 모든 권한과 책임을 갖고 적시에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전날 경북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다녀온 한 대행은 “대형 산불로 인근 주민들께서 큰 고통을 겪고 계시다”며 “정부는 경남 산청을 비롯한 4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신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불 진화 헬기와 지상 진화인력을 총동원하여 조속한 산불 진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또 건조한 날씨로 봄철 산불 위험은 계속될 것이라며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등에 산불 진압 인력과 장비 등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산불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 대행은 또 “의대생이 속속 수업에 복귀하고 계시지만 아직도 교실을 떠나 돌아오지 않고 계신 분들이 많아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주는 학사 복귀와 교육 정상화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의대 교육 정상화로 가는 중요한 길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대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총장과 학장들의 합리적인 설득에 귀를 기울여주셨으면 한다”며 “정부는 돌아온 의대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도 했다. 한 대행은 오는 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거론하며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를 둘러싼 안보 정세가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국방부를 중심으로 전 군은 ‘서해수호 55용사’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북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주시기 바란다”고도 말했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34명 전원과 홍철호 대통령 정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등 대통령실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 “성희롱 피해 은폐하고 폭언” 민희진 ‘직장 내 괴롭힘’ 과태료 처분

    “성희롱 피해 은폐하고 폭언” 민희진 ‘직장 내 괴롭힘’ 과태료 처분

    걸그룹 뉴진스의 프로듀서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노동당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어도어 전 직원이 “자신의 성희롱 피해를 은폐하고 폭언했다”며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한 지 7개월여 만이다. 25일 어도어 전 직원 A씨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청은 지난 24일 민 전 대표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폭언 등)을 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사전통지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자신이 어도어 전 임원 B씨로부터 성희롱을 당했으며, 민 전 대표가 조사 과정에서 이를 은폐하고 자신에게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B씨가 광고주와의 저녁 자리에 ‘어린 여성’이 필요하다며 나를 부르는 등 성희롱을 했다”면서 사측에 B씨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A씨는 또 B씨의 직속 부하로 근무하면서 지속적으로 폭언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조사한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향해 B씨에게 경고할 것을 권고했지만, 민 전 대표는 관련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자신에게 폭언과 모욕을 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와 민 전 대표는 SNS를 통해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공개하고 장문의 입장문을 여러 차례 게시하며 진실 공방을 벌였다. A씨는 지난해 8월 서울 마포경찰서에 민 전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또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으며, B씨에 대해서도 서울지방노동청에 진정서를 냈다. A씨는 노동청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인정받은 뒤 자신의 SNS에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받는 비율이 낮으며, 단순 경고 조치를 넘어선 과태료 처분은 굉장히 높은 수준의 제재”라고 말했다. 이어 “(민 전 대표에게) 사과할 기회를 네번쯤 드렸는데,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나를 고소한 것은 민 전 대표”라면서 “사과는 이제 필요 없으며, 남은 민형사(소송)도 열심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희진 “법리 오해…불복 절차 진행”민 전 대표는 B씨의 ‘성희롱 사건’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도 ‘객관적 조사 의무 위반’이 인정돼 과태료를 부과받게 됐다. 다만 B씨의 경우 외부기관의 재조사 끝에 A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은 인정됐으나 성희롱은 인정되지 않았다. 민 전 대표 측은 불복 절차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민 전 대표의 변호인은 월간조선에 “해당 사건의 처리 결과에 대한 회신문을 검토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한 발언 전후의 사실관계가 잘못 인정되고 직장 내 괴롭힘, 객관적 조사의무 관련 근로기준법의 법리를 오해한 부분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행정청에 의견을 제출하는 등 정식 불복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진정 사건의 정확한 진상을 규명하고 억울한 누명을 벗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속노화 위해선 ‘이것’ 먹어라 [달콤한 사이언스]

    저속노화 위해선 ‘이것’ 먹어라 [달콤한 사이언스]

    요즘 연령대를 막론하고 노화의 속도를 늦춘다는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저속노화를 강조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건강한 식단이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말한다. 건강한 식단은 노화 속도를 늦출 뿐만 아니라 노년기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개선에도 상당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 터프츠대 인간 영양 연구센터, 터프츠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시카고 러시 대학병원, 캐나다 몬트리올대 의대, 몬트리올 심장연구소, 몬트리올 데이터 가치화 연구소(IVADO), 덴마크 코펜하겐대 공중보건대, 보건의학대 공동 연구팀은 과일, 채소, 통곡물, 불포화 지방산, 견과류, 콩류, 저지방 유제품 등을 섭취하는 것이 노년기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개선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의학’ 3월 25일 자에 실렸다. 식단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과 만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의 경우는 건강하지 못한 식단은 흡연 다음으로 사망의 큰 위험 요인으로 꼽혔다.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식단과 건강한 노화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중년 시기의 식단이 노년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연구팀은 70세 이상까지 11가지 주요 만성 질환이 없고, 인지 기능, 신체 기능,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건강한 노화’로 규정하고, 미국에 거주하는 평균 나이 53세의 남녀 10만 5015명을 대상으로 30년 동안 식단과 건강을 추적 조사했다. 조사 결과, 건강한 노화를 달성한 사람은 9.3%에 불과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8가지 특정 식이 패턴을 잘 따르는 것이 건강한 노화 가능성을 높인다. 그중 강력한 효과를 보인 것은 ‘대체 건강 지수 식단’이라고 밝혔다. 이 식단은 과일, 채소, 통곡물, 불포화 지방, 견과류, 콩류, 저지방 유제품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포함됐다. 반면, 트랜스지방, 나트륨, 설탕이 든 음료, 붉은 고기나 가공육을 더 많이 섭취한다면 노년기 건강 악화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르타 과스크 페레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임상 영양학)는 “이번 연구 결과는 사람들이 더 오래 건강한 삶을 살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인지 기능, 신체적, 정신적 웰빙의 개선을 포함해 장수 식이 지침을 수립하는데 참고할 부분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 수원특례시, ‘2025년 적극 행정 종합평가’ 기초지자체 1위

    수원특례시, ‘2025년 적극 행정 종합평가’ 기초지자체 1위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5년 연속 우수기관, 3년 연속 기초지자체 1위(최우수기관) 자리를 지켰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별 적극 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새빛돌봄’ 정책을 대표 사례로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수원시는 5개 분야 1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 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일상 속 적극 행정을 실현하는 수원특례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행계획은 ▲적극 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소극 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수원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 행정 추진 등이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통합돌봄 시행에 따른 돌봄 종사자의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통합돌봄 시행에 따른 돌봄 종사자의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1일 ‘통합돌봄 시행에 따른 돌봄 종사자의 역할 정립’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과 함께 여성신문과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토론회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우리 사회에서 돌봄 종사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이들의 전문성 강화 및 노동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돌봄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과 서동민 백석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아 통합돌봄 체계 속에서 돌봄 종사자의 역할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돌봄 종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세심한 보살핌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은 기존의 시설 중심 돌봄에서 벗어나,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거주하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돌봄 종사자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확대되며,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돌봄종합지원법 제정과 서울형 통합돌봄 모델 도입을 통한 돌봄서비스의 체계적 연계,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도, 집합건물 ‘깜깜이 관리비’ 없앤다···전국 최초 직접 감독

    경기도, 집합건물 ‘깜깜이 관리비’ 없앤다···전국 최초 직접 감독

    경기도가 ‘깜깜이 관리비’ 지적받고 있는 상가와 오피스텔 등 집합 건물을 대상으로 직접 감독에 나선다. 집합건물에 대한 지자체의 직접 관리는 전국 최초다. 집합건물은 구조상 여러 개의 구분소유권으로 나눠진 건물로, 입주자들의 사적 자치로 운영되면서 관리인(구분소유자의 대표) 등 관리주체의 관리비 사용이나 회계처리 등에 많은 분쟁이 잦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집합건물 관리인의 사무를 감독할 수 있는 집합건물법 개정안이 2023년 9월부터 시행됐으나, 아직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어느 한 곳도 실행하지 않고 있다. 경기도도 2023년 10월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감독에 들어갔으나 입주민 등의 신청이 없어 실제 감독은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신청과 별개로 분쟁이나 민원이 있는 집합건물을 직접 선정해 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변호사,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감독반을 구성하고 효율적인 감독을 위해 집합건물의 규모에 따라 경기도와 시군이 역할을 분담한다. 주요 감독 내용은 관리비 및 수선적립금의 징수·적립·사용, 관리인 선임 및 해임 절차, 회계장부 작성 및 보관, 회계감사 실시 여부 등이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집합건물 관리가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도민들의 주거와 영업활동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다”며 “회계감사 감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 집합건물 관리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용산, 유공납세자 14명에게 표창 수여

    서울 용산구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구청장실에서 ‘2025년도 유공납세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구는 매년 성실 납세자를 선정해 유공납세자로 표창하고 있다. 대상자는 구 지방세심의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수여식은 성실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14명이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 이 중 6명은 서울시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8명은 용산구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명단에는 정춘석 명문사 대표, 김재훈 ㈜풍기산업사 대표, 지영환 이태원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안민기 ㈜에이앰케이 대표이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이 포함됐다. 표창 수상자에게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면제, 구 세무조사 3년 면제, 금융기관 대출금리 인하 및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납세자가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모범 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성실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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