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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기본소득 첫걸음은 ‘도농복합시 농어촌부터’···제도 개선 시급

    농어촌기본소득 첫걸음은 ‘도농복합시 농어촌부터’···제도 개선 시급

    전남도의회 도농복합시 농어촌 지역구 도의원들이 18일 ‘도농복합지역 농어촌(읍면)에 대한 차별 해소를 위한 법령·제도 개선 촉구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정영균(더불어민주당·순천1)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13명은 성명서를 통해 “도농복합시 농어촌이 지난 30년 동안 농어촌임에도 불구하고 제도 밖으로 밀려난 채 정책적 소외를 받아왔다”며 정부와 국회를 향해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1995년 도농통합 행정구역 개편 이후 도농복합시의 읍·면 지역이 시 단위에 편입됐다. 이후 도농복합시 읍·면은 ‘도시지역’으로 분류돼 농어촌 SOC, 인구감소지역 지정, 지역활성화 사업,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등에서 제외되거나 후순위로 밀리는 구조적 차별이 이어지고 있다. 성명서에는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예정된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과정에서 도농복합시 읍·면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등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농어촌기본소득 확대 시행이 도농복합시 농어촌 회생의 첫걸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원들은 “도농복합시의 읍·면은 명백한 농어촌인데도 현재 농어촌기본소득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농어민 생존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로서 도농복합시 농어촌을 포함한 농어촌기본소득 시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성명서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 2026년 제2차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시 도농복합시 읍·면 포함을 위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 ▲ 농어촌기본소득에서 도농복합시 농어촌이 배제되지 않도록 관련 제도의 완비 ▲ 각종 농어촌 지원사업에서 도농복합시 농어촌이 차별받지 않도록 행·재정적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영균 의원은 “도농복합시 농어촌은 고령화, 인구 유출, 생활 기반 붕괴 등으로 생존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그 해법이 농어촌기본소득이다”며 “농어촌기본소득의 확대 시행은 단순한 복지가 아닌 공동체를 지키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적 전환점이다”고 정부와 국회의 전향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 전남도, 저출생 극복 분야 대통령 표창

    전남도, 저출생 극복 분야 대통령 표창

    전라남도가 1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저출생 극복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24년 합계출산율 1.03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한 전남도는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도 1.04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명을 넘기며 1위를 유지했다. 2024년 전남 출생아 수는 8225명으로 전년 대비 397명(5.1%) 증가했고 합계출산율도 0.06명(6.2%) 상승했다. 특히 2024년 결혼·출산 연령대(30~34세) 인구 순유출(54명)에도 불구하고 출생 증가세를 보인 점은 외부 유입으로 인한 일시적 효과가 아닌 실제 전남 거주자의 출산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전남에서 태어난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출생 기본수당(월 20만 원)을 지급하고, 난임 시술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임신·출산 맞춤형 통합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문가들은 1990년대생이 결혼 적령기가 된 향후 10년이 우리나라 출생률 반등의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있다”며 “전남도는 적극적인 임신·출산·양육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으로 출생률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제12대 경북도의회, 전국 최초 조례 잇단 제정... 지방의회 입법 선도

    제12대 경북도의회, 전국 최초 조례 잇단 제정... 지방의회 입법 선도

    경북도의회가 제12대 도의회 출범 이후(2022년 7월~현재) 의원이 발의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조례가 총 4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11대 의회에 비해 29건 증가한 수치로,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한 도민 밀착형 조례 발굴과 입법 주도권 강화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제12대 경북도의회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입법 활동’에 집중해 왔다. 특히 기초 지자체를 아우르는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과 함께 전국 최초 조례 제정을 통한 입법 리더십 확보를 주요 전략으로 삼았다. 이번에 집계된 40건의 전국 최초 조례는 경제, 복지, 문화, 농수산, 건설, 교육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제정된 것으로, 경북도의회가 단순한 의결 기관을 넘어 정책 주도 기관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최초 조례가 제11대에 비해 증가할 수 있었던 것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원 정수의 절반을 채용 가능한 정책지원관 제도 신설과, 현장 의정활동을 통한 의원의 정책 의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보며, 앞으로도 더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최초 조례 40건은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조례안으로 단순한 명문화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조례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2024년도부터는 ‘만화로 보는 조례’에 일부 수록해 정책이해도를 높이고 관련된 정보를 도민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이 같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하는 입법, 현장과 연결된 실천적 조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입법정책토론회를 수시로 개최해 도민 의견을 반영하는 절차를 강화하고, 동시에 정책 수용성과 현장 성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지방의회 입법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병준 부의장(의장직무대리)은 “제12대 의회는 ‘도민의 삶을 바꾸는 조례’를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의회, 전국을 선도하는 의회로서 최선을 다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민생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의령군의회 ‘우순경 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특별법 제정 촉구

    의령군의회 ‘우순경 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특별법 제정 촉구

    경남 의령군의회가 이른바 ‘우순경 사건’으로 불리는 궁류사건 희생자 명예 회복과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18일 의령군의회는 전날 열린 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궁류사건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에는 특별법 제정 촉구와 함께 희생자·유가족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위령 사업 마련 등 요구가 담겼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황 의원은 “궁류 사건은 개인의 일탈이 아닌 국가의 명백한 과실로 발생한 참사”라며 “희생자와 유가족들이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열악한 지방 재정을 고려할 때 궁류사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와 국회, 여야 정당에 건의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궁류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하고 34명을 다치게 한 비극적인 일이다. 당시 27세였던 우 순경은 파출소(치안센터) 옆에 있는 예비군 무기고에서 소총과 수류탄 등을 들고나와 궁류면 4개 리를 돌아다니면서 총기를 난사했다. 당시 정권은 보도 통제로 이 사건을 철저하게 덮었다. 이후 민관 어디에서도 추모행사 한번 열지 못했다가, 지난해 42년 만에 군 주최 위령제가 처음으로 열렸다. 올해 위령제에서는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경찰 조직을 대표해 유가족들에게 사과했다.
  • 전남 청년, 최근 5년간 6만명 유출

    전남 청년, 최근 5년간 6만명 유출

    최근 5년간 전남을 떠난 청년이 6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철(더불어민주당·장성1) 전남도의원은 18일 제4차 본회의도정 질문에서 “최근 5년간 전남을 떠난 청년이 6만 2597명에 달해 전남도의 청년정책이 실효성을 잃고 있다”며 “청년 유출이 전남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전남도의 청년정책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전남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 400억 원을 투입해 청년비전센터를 올해 준공하기로 했지만, 공유재산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에 시일이 소요되면서 착공이 지연돼 지난해에만 154억 원이 불용 처리됐다. 또 청년비전센터가 차일피일 미뤄지는 동안 이미 목포시에서는 유사 기능의 ‘청년쉼터’가 개소돼 비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행정 불신만 키웠다. 정 의원은 또 농산어촌 유학 정책에 대해서도 “2021년 82명으로 시작된 전남 농산어촌 유학생이 현재 356명까지 늘었고, 가족 동반 이주까지 고려하면 597명이 유입된 셈”이라며 “이들이 지역의 청년이자 생활인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충분함에도 도 차원의 지원사업이 종료돼 거주 시설 부족 등으로 현장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윤연화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경북도내 세계유산·관광자원의 유기적 연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방안 모색

    경북도의회, 경북도내 세계유산·관광자원의 유기적 연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방안 모색

    경북도의회는 지난 1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세계유산·관광 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경북도 관광산업 재도약 방안 모색: 유네스코 세계유산 연계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도내에 포진된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기존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경상북도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에 대한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관광산업 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된 정책토론회는 이상호 본부장(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 김성실 실장(경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자들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 이상호 본부장은 “유네스코 등재유산의 활용: 선에서 면으로”라는 주제로, 지역기반의 유네스코 등재유산을 재구성해 각 유산을 잇는 지역스토리 개발과 동선 및 인프라가 선제적으로 구축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를 맡은 김성실 실장은“유네스코 세계유산 연계 활용을 통한 경북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문화관광 벨트 및 테마경로 구축, 세계유산 패스 및 인증 시스템, 체류형 콘텐츠 개발, 교통 및 접근성 개선, 디지털ㆍAI활용, 주민참여 및 마케팅 강화 등 관광활성화 방안을 세부적으로 제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하회-봉정사 ‘엘리자베스 여왕의 길’등 관광요소 개발 ▲유네스코 인증 전문해설사 양성 ▲SNS·영화·드라마 촬영지 등 콘텐츠 투어리즘 ▲세계유산관련 접근성·교통인프라·소프트웨어 개선 ▲세대별 맞춤형 관광콘텐츠 마련 ▲관광업계 및 관광객 중심의 정책수립 등 토론 주제에 걸맞은 다채로운 의견들이 개진됐다. 김대진 의원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17건 중 경북도내 세계유산은 6건에 달하는 상황에도, 관광콘텐츠와의 연계 미흡 등의 이유로 타 시도 대비 관광객 유입 저조는 물론,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세계유산을 연계한 관광정책 중 지방정원과 연계한 사업구상과 소규모관광발전특구를 통한 전략 등 제도적 뒷받침을 경북도의회차원에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강릉에 또 비소식…‘극한 가뭄’ 한고비 넘기나

    강릉에 또 비소식…‘극한 가뭄’ 한고비 넘기나

    극심한 가뭄이 덮친 강원 강릉에 며칠 사이 단비가 이어져 주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다소 큰 폭으로 올랐다. 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고, 도암댐 방류도 예정돼 물 부족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한숨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0시부터 18일 오후 2시까지 강릉에는 최고 115.0㎜의 비가 내렸다. 특히 17일 오후 1시 55분부터 3시까지 약 1시간 동안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굵은 장대비가 쏟아졌다. 오봉저수지 일대에도 꽤 많은 비가 왔다. 오봉저수지 인근 관측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닭목재 93.5㎜, 도마 92.0㎜, 오봉 71.5㎜, 왕산 64.0㎜이다. 지난 12~13일에 이어 나흘 만에 비가 다시 내리면서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눈에 띄게 올랐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저수율은 25.3%로 전날보다 7.6%포인트 상승했다. 저수율이 25% 이상을 기록한 것은 수돗물 제한급수를 시행하기 전인 8월 12일(25.4%) 이후 38일 만이다. 그러나 평년치인 71.8%에는 아직 한참 못 미친다. 주말 사이 저수량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19일 밤부터 20일까지 강릉을 포함한 영동지역에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24일에도 비 소식이 있다. 이르면 19일 오후부터 도암댐 물이 하루에 1만t씩 강릉에 공급되기도 한다. 도수관로에서 우회관로로 빼낸 물을 남대천에서 취수한 뒤 송수관로를 통해 홍제정수장으로 보내는 방식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댐을 관리하는 한국수력원자력과 방류를 위한 설비 공사의 진행 상황을 보며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늦어도 20일에는 방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출하는 서울 중소기업 6.2%뿐…“필요한 정책은 자금 지원”

    수출하는 서울 중소기업 6.2%뿐…“필요한 정책은 자금 지원”

    서울의 중소기업 5000곳 중 수출하는 기업은 6.2%에 그친다는 조사가 나왔다.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은 4.5%로 나타났다. 필요한 기업 정책으로는 자금 지원을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다. 18일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의 서울 중소기업의 현황을 종합 분석한 ‘2024년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승인을 받은 ‘국가승인통계’다. 중소기업 실태조사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단위로는 전국 최초의 공식 통계다. 조사 대상은 매출액 5억원(숙박·음식점업·교육서비스업 3억원)이 넘는 중소기업 5000곳을 표본 추출했다. 개별면접을 기본으로 팩스, 이메일 등 비대면 조사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서울 중소기업의 평균 기업 연령은 14.1년이다. 20년 이상인 경우는 26.0%이었다. 규모별로는 중기업이 15.9년으로 소기업(13.6년)보다 다소 높다. 기업당 평균 종사자는 12.6명으로 중기업은 36.1명, 소기업은 6.4명이었다. 인력 부족률은 평균 1.7%로, 저학력·저경력 인력에서 상대적으로 부족률이 높았다. 연간 매출 총액은 670조 9699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비중이 42.6%로 가장 컸다. 또한 전체 매출의 95.6%가 내수에 집중돼 수출 비중은 4.4%에 그쳤다. 수출하는 기업의 비율은 6.2%에 머물렀고, 중기업이 9.8%로 소기업(5.3%)보다 다소 높았다. 신사업을 별도로 추진하는 기업은 전체의 4.5%에 불과했다. 중기업은 정보통신(2.7%)과 친환경(2.6%) 분야, 소기업은 로봇·친환경·시스템반도체 등에서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이유로는 ‘현재 사업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응답이 78.4%로 가장 많았다. ‘자금 조달’(11.1%)이나 ‘아이템 발굴 어려움’(4.7%) 등도 뒤를 이었다. 신사업 발굴에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중·소기업 모두 ‘자금 지원’(각 58.6%, 60.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서울시의 기업지원 정책 중 향후 활성화가 필요한 분야로는 ‘자금 지원’(45.7%)이 꼽혔다. 중소기업은 ‘자금확보’(26.5%), ‘원가 및 인건비 상승’(23.7%), ‘인력 채용’(15.9%), ‘수익성 하락’(15.4%) 등 애로를 겪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에 대한 인지도는 27.7%이지만 실제 도입 비율은 5%에 그쳤다.예산·인력 부족(37.5%)이나 경영진 의지 부족(28.7%)이 ESG 경영 도입을 막는 주요 원인이다. 주용태 시 경제실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실질적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공신력 있는 통계를 바탕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설계와 지원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환경공단,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상 수상..전국 유일

    부산환경공단,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상 수상..전국 유일

    부산환경공단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행사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공기업 및 환경 분야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기관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이다. 공단은 최근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달성에 이은 수상이다. 부산환경공단은 2000년 1월 전국 최초 환경전문 지방공기업으로 설립, 전문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20여 개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아나목스 공법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사업에 특화된 현장형 경영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스마트 하수처리시설 구축 운영, 하수도 자산관리시스템 자체 개발 등 도전적인 사업을 연이어 추진하고 있다. 전력비, 약품비 등 예산 절감은 물론, 노후시설의 장(長)수명화, 처리효율 향상,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경영전반에 걸친 선진사례로 지방공공기관의 대표적인 혁신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활용으로 연간 약 270억 원에 달하는 재정성과를 냈다. 공단은 안전과 시민소통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밀폐공간과 감전 등 4대 고위험 작업에 대한 집중관리, 관로맨홀 추락방지 안전표지판 설치, 공정안전관리(PSM) 등을 강화했다. 시설 부지 내 공원시설과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무료로 전면 개방하고 있으며, 매년 시민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환경교육과 견학, 체험행사, 영화·드라마 촬영지 제공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가고 있다. 공단 이근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 시민과 공단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깨끗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일하겠다.”고 전했다.
  • “사내 갈등 터진 후 수습은 옛말”…국내 첫 ‘분쟁예방 전문가’ 교육과정 개설

    “사내 갈등 터진 후 수습은 옛말”…국내 첫 ‘분쟁예방 전문가’ 교육과정 개설

    기업 내부 갈등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갈등 해결 전문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사후 대응 중심이었던 국내 노무관리 패러다임을 예방적 분쟁 조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서강대학교 교육혁신연구소와 행복한일연구소는 공동으로 조직 내 갈등 조정 역량을 갖춘 실무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협력과 성장 아카데미’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갈등이 발생한 이후에야 해결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갈등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법률과 제도, 기업문화의 특성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표준과 해외 선진사례를 접목했다. 교육 대상은 민간·공공부문 사내 갈등 및 고충 처리 담당자로서 인사, 감사, 인권 경영 분야 종사자들과 사내 고충 상담원, 성희롱·괴롭힘 등을 다루는 조사 담당자들이다. 또한 노동법·노사관계 법률전문가인 공인노무사와 변호사들도 교육 대상에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과정은 ‘직장 내 갈등 상담 전문가’ 과정으로 대면 36시간을 포함해 총 60시간 진행된다. 관련 이론 및 고충 상담 실무, 화해 및 조정, 사후 대응 및 보호 조치 등이 주로 다뤄진다. 모집 마감일은 오는 30일이다. 두 번째 과정은 ‘직장 내 갈등 조사 전문가’ 과정이다. 총 60시간 교육이며, 대면 교육은 36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관련 이론과 사건조사 실무, 조사 유의점 및 절차, 사건 후속 조치와 재발 방지 등으로 구성됐다.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 번째 과정은 ‘글로벌 직장 내 갈등 해결 전문가’ 과정으로 총 104시간으로 구성됐다. 이 중 대면 교육은 80시간으로 진행된다. 국제노동기구(ILO), 미국고용기회평등위원회(EEOC), 세계은행, 세계은행대학(WBU), 페퍼다인대 로스쿨 등과 연계된 우수 사례를 다루며 한국형 사내 갈등 조정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안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 내 괴롭힘 법제화를 이끌었다고 평가받는 문강분 행복한일연구소 대표가 프로그램 총괄을 맡았다. 문 대표는 서강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중앙노동위원회의 ADR(대안적 분쟁 해결) 고급과정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회사도 근로자도 알아둬야 할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필진으로 현장에서 실무 경력을 쌓은 민대숙 행복한일연구소 부대표와 임범식 컨설팅본부장, 박윤진 고충예방센터장이 강의 실습 교수로 참여한다. 서강대 교수진으로는 멘탈 코칭 분야 전문가인 정용철 교수와 김상용 교수, 복지상담 분야 이서원 교수, 박인구 교수가 강의를 담당한다. 중앙노동위원회 ADR 스쿨 강사진에서는 법무법인 세종 소속으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세리 변호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인 김민표 변호사,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소속 조영식 전문관이 참여한다. 협약기관 대상으로는 30% 등록 할인이 적용되며, 기업 및 공공기관, 단체 단위의 맞춤형 교육도 별도 진행 가능하다. 맞춤형 교육은 최소 5인 이상일 때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개별 심사 연락, 교육비 결제, 수강 확정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 일정 및 비용 등 자세한 사항은 행복한일연구소로 이메일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문강분 행복한일연구소 대표는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갈등 해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기업과 공공기관의 내부 갈등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조직 내 갈등 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30년 도약 준비하는 금천”…129개 신규사업 등 2026년 계획

    “30년 도약 준비하는 금천”…129개 신규사업 등 2026년 계획

    서울 금천구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18일 금천구에 따르면, 이번 업무 보고회는 금천구청과 지방공기업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출연기관 금천문화재단 등 공공부문 모든 기관이 참여했다. 금천의 다가올 30년을 준비하는 전략사업 실행과 주민 행복을 위한 정책 구상을 논의했다. 구는 ▲ 금천의 미래전략 ‘버킷리스트30’ 사업 ▲ 민선8기 공약사업 성과 완성 ▲ 주민 생활불편 해소 ▲ 민생경제 안정 ▲ 정부 국정과제와 정책 연계 ▲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효율적 재정운영 등을 주요 지침으로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129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454개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주민이 만족하는 현장행정, 공공캐릭터 금나래 브랜딩, 주민 친화적 열린 청사, 인공지능(AI) 기반 재난안전 상시관리, 자치정책 확대로 금천형 주민자치를 강화한다. 미래 교육혁신 정책으로는 금천사이언스큐브 ‘AI+ 허브’ 조성, 금천평생학습관 ‘금천시민대학’ 정규과정 운영, 공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종합지원책을 마련하고, G밸리를 중심으로 금천형 AI 디지털 융합 생태계 조성, 산업단지 활력거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말 준공 예정인 독산동 우시장 그린푸줏간 운영계획 등 전통시장 통합지원책도 수립했다. 통합복지의 핵심기반이 될 금천복지재단 설립과 24시간 돌봄잇다센터 운영, 고립·고독사 없는 금천형 온기 프로젝트도 마련했다. 도시개발 정책에도 속도를 낸다. 금천구는 정부 국정과제로 제출한 G밸리 연계 AI 산업 거점지로의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G-Project), 석수역세권 일대 4대 개발, 금천구청역사 일대 복합개발 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위해 금하로(시흥대교) 축 교통영향분석 용역을 추진하고, G밸리 2단지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도 계획 중이다. 과거 업무보고회는 5일간 진행됐지만 이번엔 3일간 핵심 사업에 집중해서 이뤄졌다. 태블릿PC 등으로 종이 없는 디지털 회의로 인쇄 비용도 절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금천의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미래를 향한 혁신 전략을 마련해 금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 내년 서울 생활임금 시급 1만 2121원…최저임금보다 1801원 높다

    내년 서울 생활임금 시급 1만 2121원…최저임금보다 1801원 높다

    서울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121원으로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779원보다 2.9%(342원) 인상된 것이다. 내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 320원보다는 1801원 많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53만 3289원(주당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임금을 말한다. 법적으로 정해진 최저임금이 생계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이라면, 생활임금은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주거와 교육, 문화와 여가 등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서울시와 시 투자 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 위탁기관 노동자(시비 100% 지원), 매력 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 4000여명이 이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노동자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15일 물가상승률과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 제도 운영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가치를 계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때 “세금 낭비” 욕먹었는데…황금박쥐가 280억 벌어왔다

    한때 “세금 낭비” 욕먹었는데…황금박쥐가 280억 벌어왔다

    2008년 “혈세 낭비”라는 비난을 한 몸에 받았던 전남 함평군의 황금박쥐상이 국제 금값 급등으로 17년 만에 280억원 대박을 터뜨렸다. 제작 당시 28억원이던 이 조각상의 현재 가치는 279억 9278만원으로 무려 10배나 뛰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기준 금 1g은 16만 9150원으로, 올해 1월 2일(12만 8790원)보다 약 31% 급등했다. 국제 금값은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3682.2달러까지 치솟았다. 국제 은 가격도 온스당 39.3달러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만 33% 급등한 은의 국내 가격은 ㎏당 173만 8378원으로 연중 최고치다. 이에 따라 순금 162㎏과 은 281㎏으로 제작된 황금박쥐상의 가치는 금값 274억 430만원과 은값 4억 8848만원을 합쳐 279억 9278만원에 달한다. 제작 당시 순금 27억원, 은 1억 3000만원이던 재료값이 17년 만에 10배로 뛴 것이다. 가로 1.5m, 높이 2.18m 크기의 황금박쥐상은 1999년 함평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황금박쥐 162마리를 기념해 2008년 완성됐다. 당시 KBS PD 출신 이석형 전 함평군수의 주도로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혈세 낭비”라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가치 급등으로 “한국 지방정부 최고의 투자 사례” “비트코인보다 낫다”는 극찬까지 나오며 180도 달라진 평가를 받고 있다. 연평균 수익률로 따지면 약 15%에 달하는 셈이다. 황금박쥐상은 완공 후 오랫동안 황금박쥐생태전시관 지하에 있다가, 지난해 4월 함평추억공작소 1층 특별전시관으로 이전해 상시 공개되고 있다. 이전 비용만 5억원이 소요됐다. 현재는 3㎝ 두께의 방탄 강화유리와 적외선·열감지기,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삼중 보호받고 있다. 연간 2100만원 규모의 보험도 가입해 파손이나 분실 시 전액 보전이 가능하다. 덕분에 함평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등에서 빠지지 않는 인기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함평 국향대전 방문객 5만 1599명 중 1만 9890명이 추억공작소를 찾아 나비곤충생태관(1만 1918명)과 식물전시관(1만 5358명)을 압도했다. 황금박쥐는 애기박쥐과 포유류로 진한 오렌지색 몸체가 밝은 곳에서 황금색으로 보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예로부터 장수를 상징하는 영물로 여겨졌으며, 현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있다. 우리나라 박쥐 중 가장 오래 겨울잠을 자는 종으로, 10월 말부터 이듬해 5월 말까지 200일간 잠을 잔다. 여름에는 모기 3000마리 가량을 잡아먹는 자연친화적 농법의 조력자 역할도 한다. 함평 대동면 덕산·용성·서호·연암리 일원은 붉은박쥐 서식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일제강점기 금광으로 사용된 서호동굴과 연암새굴, 정창윗굴 등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폐광이 황금박쥐의 완벽한 겨울잠 터가 되어줬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사회복지 박람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사회복지 박람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폭포마당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서대문구 사회복지 박람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특별한 인생케어’라는 캐치프라이즈 아래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국노) 주최로 열린 이날 박람회는 식전 행사로 러브스토리 인 뮤지컬과 연세대학교 중창단 공연이 흥을 돋우며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인생케어 홍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자활고용분과는 ‘함께 내린 커피,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미래를 여는 체험 놀이터’로, 서대문시니어클럽은 ‘나만의 식물 & 커피찌꺼기 탈취제 만들기’ 등 총 27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전 생애에 걸친 복지 상담을 위해 유아동, 중장년, 어르신 등 연령대별 부스가 운영됐으며, 맞춤형 일자리·복지 상담존에서는 구인·구직 상담을 포함한 심층적인 상담이 제공됐다. 김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서대문구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접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자신이 거주하는 DMC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대문구의회 공동주택 정책연구회(대표 강민하 구의원) 주관으로 열렸다. 김 의원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간담회가 열린다는 입주자대표회장(대표 정웅)의 전언에 참석을 결정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민하, 이진삼, 홍정희 구의원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부소장, 구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함께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토론 내용은 ▲서대문구형 아파트 협의회 설립 및 운영 필요성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현황 ▲인접 단지와의 관계 및 공동 현안 파악 ▲아파트 협의회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등으로, 공동주택 관리규약, 관리비 절감, 장기수선충당금, 커뮤니티센터 운영 등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 의원은 과거 구의원 시절의 경험과 함께 자신이 직접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을 지냈던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 동료 및 후임 구의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보람을 느꼈던 만큼, 오늘 간담회를 통해 아파트 현안 문제들을 직접 청취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남·북가좌동 지역이 뉴타운과 올드타운으로 나뉘어 지역 현안이 다르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방의원으로서 예산을 확보해 각 현안에 부합하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원 연구단체인 공동주택 정책연구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여 서대문구 공동주택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의원으로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간담회, 한미 지방의회 정책 협력 모색

    서울시의회-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간담회, 한미 지방의회 정책 협력 모색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형재 위원, 김혜영 위원)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뉴욕 플러싱 지역구에 위치한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주거, 교육, 문화, 도시 브랜딩, 다문화 사회 정책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김경 위원장이 공교육과 주거 문제를 주제로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됐다. 론 김 의원은 “지역구인 플러싱은 노인 주거 문제가 가장 큰 현안이며, 이는 뉴욕 전역의 대도시가 겪고 있는 공통 과제”라며 “사무실에서는 매년 약 3만건 이상의 주거 민원을 해결하고 있으며, 입법 활동과 병행해 민원 행정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 위원장은 이에 “서울 역시 임대주택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며 유사한 고민을 공유했다. 김형재 위원은 예산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론 김 의원은 “예산은 늘 한계가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노인 사망 문제를 다루며 겪은 어려움을 전하며, “그 경험으로 현재는 문화 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한국 문화 확산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형재 위원이 한국 내 대형 공연장 건립 현황을 소개하자, 론 김 의원은 “뉴욕에서도 K-POP을 비롯한 한국 문화의 성장이 뚜렷하다”며 향후 문화 협력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혜영 위원은 도시 브랜딩 전략을 질문했다. 론 김 의원은 “뉴욕의 ‘아이 러브 뉴욕(I Love New York)’ 슬로건은 이미 세계적 브랜드가 됐지만, 오히려 안일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서울처럼 역동적으로 브랜드를 변화시키는 것도 하나의 전략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에 대한 소개와 교체가 잦았던 서울 브랜드의 실정을 접하고는 “뉴욕과 서울은 다르지만 향후 전략에 대해서는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와 뉴욕주의회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질의에는 “뉴욕과 서울은 닮은 점이 많다”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으로 교류가 위축된 점은 아쉽지만, 한국과의 관계는 오히려 더 가까워졌다”고 답했다. 그는 특히 현대자동차 공장 투자 건과 같은 불안정한 정치적 환경 속에서 한미 지방정부 차원의 긴밀한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론 김 의원의 정치적 동기를 물었다. 론 김 의원은 “어린 시절 이민자 가정에서 집 파산과 가난을 겪으며 기본 생활 정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중산층이 두터워져야 경제가 안정될 수 있다. 급여 지원 정책과 주거 안정 대책을 통해 계급 이동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문화 정책에 대한 추가 질문에는 “뉴욕 플러싱은 수백 개 언어가 공존하는 대표적 다문화 도시”라며 “이민자 수용이 곧 경제 활성화의 동력이지만, 현 행정부가 이를 무시해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간담회는 양측이 주거 안정, 문화 교류, 도시 브랜딩, 다문화 사회 정책에서 협력할 여지가 많다는 점을 확인하며 마무리됐다. 론 김 의원은 “서울시와 뉴욕주는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책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역시 한미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 부산,동아시아 해역 환경관리 포럼...내년 부산 개최 확정

    부산,동아시아 해역 환경관리 포럼...내년 부산 개최 확정

    동아시아 해역의 생태계 보호와 연안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표로 하는 ‘동아시아 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 지방정부 네트워크(PNLG) 포럼 차기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 16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PNLG 포럼에서 내년 개최지로 공식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블루 이코노미를 향해’를 주제로 총회, 기술 분과 회의 등이 진행됐으며, 300여명의 회원도시 대표단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블루 이코노미는 해양 자원을 보존하면서 이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활용해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다. 부산시는 내년 포럼에서 해양환경 관리 기술, 통합 연안 관리 방안 등의 정책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포럼에 이어 ‘유엔 해양 회의(UN Ocean Conference)’ 등 대형 국제회의 유치에도 나선다.
  • 이재준 수원시장 “지방분권형 개헌 실현, 선진국의 길로 나아가자”

    이재준 수원시장 “지방분권형 개헌 실현, 선진국의 길로 나아가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방분권형 개헌을 실현해 선진국의 길로 나아가자”라고 제안했다. 수원시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방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에서 이 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추진하려면 시민 공감, 나아가 국민의 공감을 충분히 얻어야 한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모여 지방분권 개헌 논의를 하고, 또 전 국민이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면 개헌안에 국민의 의견이 잘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권형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지방자치 30년, 이제는 지방분권 개헌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포럼은 수원시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다. ‘지방자치 30년, 지방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헌법적 과제’를 발표한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방분권화는 세계적인 흐름이고, 지방분권·균형발전은 안정적 국가 운영을 위한 필수적 과제”라며 “개헌할 때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핵심은 지방자치 강화”라고 밝혔다. ‘지방분권의 역사와 그 속에서 시민운동 함의’를 발표한 수원시정연구원 박진우 연구위원은 “지방분권을 위한 시민운동의 방향은 제도적 기반을 개선하고, 체감도(효능감)를 높이는 투 트랙 전략이 돼야 한다”며 “제도적 개혁이 표류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대안을 제시하고, 분권이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강서, 2025 한국문화가치 ‘대상’ 받았다

    강서, 2025 한국문화가치 ‘대상’ 받았다

    서울 강서구가 ‘2025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강서구의 다양한 문화정책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이라고 인정받았다. 강서구는 ▲‘허준축제’와 ‘사각사각 페스타’ 등 특색 있는 행사 ▲허준박물관과 겸재정선미술관, 강서아트리움 등 지역 대표 문화시설 활성화 ▲마곡문화거리·허준테마거리 등 특색 있는 문화거리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올해 6회째인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정책 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문화재단의 문화 정책 성과를 지역 정체성, 주민 참여와 소통, 문화사업의 경제적 효과, 예술 접근성 등 7개 지표를 정량·정성평가했다. 다음달 18, 19일 열리는 제23회 허준축제는 지역 대표 인물인 허준을 주제로 펼쳐지는 건강문화축제다. 올해는 기존 서울식물원 중심에서 마곡중앙로과 마곡광장 구간까지 행사 공간을 확대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서 문화가 꽃피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 ‘메낙골 공원’ 막던 해군 폐관사 없어진다

    서울 영등포구는 80여년간 지연된 메낙골 공원 조성 사업이 물꼬를 텄다고 17일 밝혔다. 해병대가 수십 년간 방치돼 있던 해군 폐관사를 내년 2월까지 철거하기로 하면서다. 철거 대상은 내무대, 위병소, 창고 등 해군 유휴시설 5개 동이다. 내달 중 해체 허가가 완료되면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 공사 완료 후 해병대는 국방부에 토지를 반환할 예정이다. 앞서 메낙골 부지(약 4만 5660㎡)는 1940년 공원 시설로 결정된 바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 해군부대와 서울지방병무청이 점유하면서 공원 시설 지정이 해제됐다. 구는 주민들의 숙원을 풀기 위해 서울시와 관계 기관 등과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2020년에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새로 지정하고, 이후 ‘메낙골 지구단위계획’도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소통 능력이 빛을 봤다. 그는 지난 3월 서울지방병무청장을 직접 만나 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등 신속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최 구청장은 “폐관사 철거 후 임시 보행로를 마련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메낙골을 주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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