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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행정체계에 “일대 변혁”(「새 전개」 지자제:2)

    ◎중앙·지방 분산 따른 기구개편등 민감한 반응/병무·국토관리등 7개 행정부문 일원화 검토 30년 만에 부활되는 지방자치제 실시를 앞두고 정부는 자치시대의 본질을 살리기 위한 갖가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느라 고심하고 있다. 지방행정조직 및 운영은 앞으로 엄청난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내무부 및 일선 행정공무원들은 신분상 변동문제로 내심 동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사 및 기구개편◁ 지자제 실시에 앞서 정부가 가장 고심하는 부문은 중앙행정과 지방행정의 조정에 따른 기구개편 및 인원 재배치·지방공무원 신분문제이다. 지금까지 지방행정을 담당해온 내무부 공무원들은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에 배치된 국가공무원의 신분변화 문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국가공무원은 모두 2만5천여 명인데 지자제가 실시되면 대부분이 자치단체장이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방직으로 교체 또는 전환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국가공무원 축소배치 문제와 관련,마련하고 있는 방안은①비관리직(6급 이하)은 지방공무원으로 배치하고 일정관리직 이상만 국가공무원으로 배치 ②직급에 관계없이 국가사무와 지방사무를 명확히 구분,국가사무를 담당하는 직위에만 국가공무원 배치 ③지방자치단체를 구분,시도에는 국가공무원을,시군구에는 지방공무원을 배치 ④모든 지방자치단체공무원을 지방공무원으로 일원화 배치 등 4종류가 있으나 어느 경우든 대폭적인 신분변화를 수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방안 중 가장 반발이 심할 것으로 보이는 방안은 「지방공무원 일원화」이지만 정부는 이 방안 채택이 실현화될 경우 후속 「무마책」으로 시도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에게는 직급을 1단계씩 올려주는 것을 검토하고 있을 정도로 각 방안에 따른 장·단점을 분석,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또 92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장선거가 실시되면 현재의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인 15명의 시·도지사와 2백60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의 처리문제도 골칫거리의 하나이다. 정부가 이와 함께 행정체계 재편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중앙정부의 통제력 상실을 보완하기 위한 행정의 일관성 유지방안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 임명방법」이 최대의 현안으로 대두될 것으로 보이는데 여야간에는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단체장이 임명하고 광역자치단체는 실시 첫해에는 중앙정부가 임명하되 그 다음해부터는 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임명토록 합의가 돼 있으나 정부는 완전한 임면권행사를 내부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자칫 분할통치에 따른 행정의 일관성 결여가 국가적 낭비로 연결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가능하면 행정 전문가인 부단체장은 「장악」을 해야 하며 이는 곧 지역당 구도 폐해를 사전방지할 수 있는 대안이라는 것이 정부측의 논거이다. 정부관계자들은 외국의 경우처럼 사무총장·행정관리관제를 도입,이들을 부단체장에 임명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방재정력 확충◁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세원발굴과 지방세수 증대방안이 집중 연구되고 있다. 정부는 특히 지역특성적 세원이 있을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자주적으로 지방특유의 지방세를 설치,특정목적이나 용도의 재원으로 조달할수 있게 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검토될 수 있는 과세대상으로는 ▲수력발전 ▲어업권 보유 ▲임축산물 반출 ▲광고물 부착행위 등을 꼽고 있다. 그러나 법정 외 지방세의 설치방안은 헌법상의 조세법률주의 원칙에 대한 위헌여부 논란이 예상돼 정부는 우선적으로 신세원의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또 자치단체간 경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소비세·주세·전화세 등 지방세 성격의 국세 중 일정세목의 수입 일부를 지방에 양여,도로정비·낙후지역 개발 등 특정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재정취약단체에 대한 실제수요액을 충실히 보중해줄 수 있도록 지방교부세 배정기준을 개선할 계획이며 국가보조금제도를 실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국가보조금 예산의 편성은 자치단체로부터의 신청에 의해 예산을 편성하는 보조금신청주의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수수료와 사용료를 인상,현실화하며 국가수입 중 지방수입화가 가능한 수수료와 사용료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을 개정,세외수입의 지방재원으로 전환시켜주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파악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평가제를 통해 자치단체들이 빠른 시일내에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이론적 지원을 해주는 방안을 적극 연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능이양 및 관련법령 정비◁ 정부는 업무추진 과정상 대부분의 업무를 실질적으로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수행할 수밖에 없거나 지방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치단체의 창의력 발휘 등 자율성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는 자치단체에 위임한다는 대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이 원칙에 따라 ▲병무 ▲보훈 ▲국토관리 ▲산림 ▲농촌지도 ▲어촌지도 ▲노동 등 7개 행정부문이 연구과제로 선정돼 관할 특별지방행정기관(지방청)과 자치단체간의 업무주체 및 업무영역에 대한 재조정작업이 한창이다. 한 예로 병무행정의 경우 계획·감독업무와 종결처분업무는 지방병무청 및 지청에서 맡고 있으나 이에 관련되는 실질업무는 시·군,읍·면·동에서 하고 있어 지휘감독체계의 이원화현상을 보임에 따라 시·도민방국에 흡수통합시키는 방안과 시·도에 병무국을 신설,흡수하는 방안이 아울러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또 그 동안 자치단체의 기반조성과 관련,중앙권한 중 자치적 성격의 사무와 주민편익증진사무 등 3백40건을 선정,지방공업단지 지도감독권과 의료보험조합 예산안 승인권 등 1백47건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했으며 나머지 1백93건도 지방이양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88년부터 지자제관련 법령정비작업에 착수,그 동안 지방예산 편성 등에 관한 지방재정법과 지방교부세법·지방세법 등 지자제 실시의 4대 기본법령을 개정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규칙 중 시도와 연관된 2백7종,시군구의 1백81종 등 일반자치법규 3백88종을 끝냈다. 또 앞으로는 지방의회 구성 및 운영과 관련한 의회 회의규칙,의회 출석답변 공무원의 범위조례,의회청원심사규칙,자치단체 사무감사 및 조사절차 등에 관한 조례 등 6∼7종의 자치법규에 대해서는 시안을 작성,지방의회 구성 2개월 전까지는 정비를 마칠 계획으로 있다.
  • 지자제에 대비하는 자세(사설)

    민주주의의 발전·정착을 위해서 왜 지방자치제가 실시돼야 하는가 하는 논의는 끝났다. 이미 전국적으로 각급 지방의회의 선거구가 발표됐다. 지방자치시대가 다시 열리게 된 것이다. 이제 30년 만에 부활된 지자제의 의미와 효율성을 최대로 살려 그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립하는 데 정치권을 포함한 전국민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지방자치는 사회·경제적 여건이 미비했던 탓도 있었지만 오히려 과거 집권세력에 민주화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유보돼왔다고 보는 게 옳다. 새삼 말할 것도 없이 지자제는 권력의 수평적 분산을 통한 국정의 민주화 이외에 지방주민의 참여확대를 통한 지방행정의 자율화와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꾀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지자제를 민주정치발전의 모태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제도운영의 효율화와 참여의 극대화라는 두 측면의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이제 정치권협상에 따른 지자제선거법이 처리됨으로써 내년초에 광역의회 8백66명,기초의회 4천2백77명 등 모두 5천1백여 명의 지방의회 의원이 탄생하게 됐다. 국민적 참여의 폭과 아울러 민주정치의 저변이 그만큼 확대된다는 얘기다.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가 지자제시대를 맞기 위한 준비가 돼 있느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대답이 나올 수밖에 없다. 선거만 실시한다고 해서 지자제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몇 가지 여건이 갖춰져야 하고 그런 여건은 국회 쪽보다는 행정당국 쪽에서 조성해줘야 할 것이다. 우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중앙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신분상의 관계 및 인사제도를 포함한 관료제도의 확립이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보장은 말할 것도 없다. 행정관서나 그 공무원들이 특정 정당 또는 특정인의 눈치를 살피거나 자기 자신의 정치적 변신을 위해 공무를 빙자해서는 제도자체가 파괴될 우려가 있다. 지자제 실시는 또한 중앙집권시대에서 지방분권시대로의 이행을 의미한다. 지난날의 권위주의적 획일주의 행정은 지자제의 바람직한 정착을 저해하는 것이다. 정부는 서둘러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권한과 업무의 한계를 명확히해야 한다. 중앙의 권한과 업무를 대폭 지방에 이관해야 함은 물론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기초를 다지는 일,그리고 지방자치 활성화의 전제가 되는 교육문화수준의 향상 등 여건조성에 나서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총무처가 마련하고 있는 중앙과 지방공무원의 순환근무제도는 지자제 실시를 앞두고 시의 적절한 제도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하다. 지방자치의 욕구가 팽배한 상황에서 이같은 현실적인 제도 보완없이 지자제가 실시되면 혼란과 낭비가 극심해질 수 있다. 지방선거의 타락상도 우려된다. 일부 지방에선 벌써부터 선심과 타락의 조짐이 일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또 앞으로 91년 상반기의 광역 및 기초의회,92년의 단체장선거와 총선거,93년의 대통령선거가 잇따를 것을 감안하면 경제계에서 우려하는 물가불안 등 후유증과 사회적 기강해이 등 폐해가 클 수밖에 없다. 정치권 및 당국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
  • 자치단체장 입후보자격 강화하라/지역행정의 전문성을 살리는 길

    우리의 지방자치제는 그 시행을 준비하는데 참으로 긴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 과연 소기한대로 옥동자를 낳으려는지 결과를 두고 보아야 알 일이지만 지방자치 관련법안들의 일괄타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심의과정에서 민주성의 신장에만 치중하는 나머지 지방행정 수행과정상에서 야기될 전문성의 확보는 제쳐놓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앞선다. ○지역실정에 정통해야 지나치게 중앙에 의존해 오던 지역살림살이의 의사결정에 민주성을 최대한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누구도 이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을 직접 관장할 집행기관의 선출에 있어서만은 전문성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것이 지방자치제에서 파생될 역기능을 우려하는 입장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견해는 현대 행정의 복잡·다양성에서 비롯될 뿐만 아니라 내 지역의 살림살이를 아무런 경험도 갖지 못한 사람의 손에 맡길 수 없다는 현실감각에서 나온 것이다. 지방자치제를 시행함에 있어서 전문성을 확보하는 방안은 두가지 측면에서 고려될 수 있다. 하나는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을 국가공무원으로 임용하여 장의 소인성을 보완하는 방법이고,또 하나는 지방자치단체 장의 입후보 자격요건을 강화,최소한의 행정경력이 있는 자를 선출하는 방법이다. 현재 정부는 전자의 방법을 선호하여 입법과정에서 일정시한을 전제로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부단체장을 국가공무원으로 대통령이 임면할 경우에는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왜곡시켜 그 제도의 취지를 공허화 한다는 반대론의 저항을 받고 있다. 그러므로 지방자치제의 시행상 민주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적정한 방안으로 후자의 방법을 발전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 ○행정경력 있어야 적임 지방자치제를 이미 시행하고 있는 선진국가에서는 현대행정의 변화추세와 주민욕구를 가능한 선까지 충족시키기 위하여,경험과 지식을 구비한 전문행정가를 장으로 선출하는 경향이 현저해지고 있다. 또 국가행정과 지방행정의 조화를 통해 지방에서의 국가시책 또는 대규모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하기 위하여 국가공무원의 부분적인 배치를 허용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경향의 대표적인 예로 일본의 시장의 경우를 들 수 있다. 지난 40여년동안 약 2백회의 선거가 실시되었었는데 초창기에는 행정경력자의 당선율이 40% 미만이었으나,주민복지수요 욕구증대 등 행정환경변화에 따라 최근에 와서는 90%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실무관료형 수장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행정경력이 중시되는 실무·관료형의 경우 경력과정을 보면,시직원→조역→시장,중앙부처근무→조역→시장,중앙부처국장→시장의 경력을 쌓는 것이 대종을 이루고 있고,이러한 경향은 정촌장의 수준에서도 유사하다. 이렇게 하고도 중앙행정과의 통일성,지방행정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정원 5% 정도의 공무원을 직급별로 중앙부처와 교류근무를 시키고 있다. 일본보다도 지방자치행정의 전문성 확보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대만의 경우를 보자. 이곳에서는 각급 지방자치단체장의 후보자 자격요건으로서국적·연령·거주기간을 규정하는 외에 학력·시험·행정경력을 법정화하고 있다. 현(성할시)의 장은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이거나 고등고시에 합격했어야 하고,행정경력이 2년 이상이거나 현의원으로서 2년 이상을 봉직하여야만 입후보할 수 있으며,향(현할시)의 장은 고교 이상 졸업자이거나 보통고시를 합격했어야 하고,행정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입후보할 수 있다. 비자치단체인 촌·이장의 경우에도 중학교 이상의 학력과 특정고시합격 등의 요건을 규정하고 있다. ○지자제 역기능 최소화 우리보다 지방자치제를 먼저 실시하면서 그 역기능을 최소화 해 가고 있는 이웃 나라들의 입법례와 경향에 비추어 볼 때 그리고 지난날 지방자치의 시행(1952∼1961)에서 도출되었던 비능률과 파쟁을 어떻게 해서든지 불식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지방자치단체장의 입후보 자격요건은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법개정에서 고려하고 있는 연령·거주요건 외에 학력·행정·경력·재산세납입정도 등을 추가적으로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행정경력의 산정은 국가·지방공무원경력 등을 합산,5∼10년 정도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행정능력은 하루아침에 습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는,최근 한 연구기관이 행한 여론조사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앞으로 선출될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공무원,국회의원,대학교수 등 직·간접 행정경험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38.4%로 나타나고 있으며,그 자질은 지역사정에 정통하고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63.6%로 표출되고 있는 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방자치제하에서 공선된 수장은 지역의 얼굴이다. 그리고 장이 갖는 대표성,상징기능이 사회적으로 매우 중시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현실에서 필요한 장은 지역경영에 대한 탁월한 식견·능력·정치력을 가져야 하며 주민요구를 정책화하고 실현하는 능력은 물론 행정관리능력을 갖춘 자라야 한다. 장의 역할에 대한 사회인식,장의 선택,평가기준 등은 사회정치상황과 지역사정에 따라 좌우되겠지만,우리의 경우 지방자치의 민주성은 지방의회기능의 확충으로,전문성은 장의 입후보자격요건 강화로 실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외무부 본부대사/지방관서에 파견

    정부는 1일 국제화시대에 대비,지방행정기관의 국제적 감각을 높이기 위해 풍부한 국제경험과 지식을 가진 외무부 본부대사를 지방기관에 파견,각종 국제교류 및 국제협력업무 등에 대한 지방행정기관장의 자문에 응하도록 할 방침이다. 외무부는 이를 위해 우선 권병현 전 버마 대사와 소병용 주쿠웨이트 대사를 각각 부산직할시와 경기도의 국제관계 자문대사로 임명,1일자로 파견했다. 외무부는 이와 함께 나머지 시 도의 자문대사는 부산직할시 등의 성과를 보아가며 추후 임명,파견할 예정이다. 이들 파견대사는 ▲지방차원의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등 각종 국제교류·협력업무 ▲외국 고위 방한인사의 영접 및 의전 ▲지방단위로 주최되는 국제행사운영 ▲국제정세 및 외교정책의 대국민 홍보 등에 관해 기관장의 자문에 응하게 된다.
  • “「연희동 사저」 국고귀속 어렵다”/국감 5일째

    ◎교도행정 개선책등 추궁/“안기부의 보안감사는 적법/지하철 환기시설 92년까지 교체”/정부 답변 국회는 30일 운영·외무 통일위를 제외한 15개 상임위별로 안기부 및 재무·법무부 등 중앙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5일째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국방위는 이날 안기부 감사에서 예산집행실태 및 정치개입·불법사찰여부를,재무위는 재무부 감사에서 태영의 주가조작·주식위장 분산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서동권 안기부장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국방위의 안기부 감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대남적화노선에 동조해 사회 각 분야에서 암약하고 있는 친북·좌익세력을 척결,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안기부는 이를 위해 부단한 자기성찰과 개혁을 통해 새 시대에 부응하는 근무자세를 확립,정보 및 보안능력을 배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부장은 안기부의 지방행정기관에 대한 보안감사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야당측 주장에 대해 『안기부의 보안감사는 대통령령에 따라 중앙 및 지방 등 각급 기관에서관리하고 있는 민원·문서·자재·시설 등의 보안관리상태와 그 적정여부를 감사하는 것으로 적법절차에 따른 행위』라고 설명했다. 정대철·유준상 의원(이상 평민)은 이날 감사에서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경제기획원 예비비 및 외무·내무·국방부 등 9개 정부부처에 분산된 안기부의 정보비가 안기부 일반예산의 20배를 넘고있다』면서 정권안보차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안기부의 정보예산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88년의 경우 일반예산 1백24억원,경제기획원소관 예비비 중 82.3%인 1천7백46억원,9개 부처에 분산계상된 정보예산 6백여 억 원 등 안기부가 사용·통제한 예산이 2천5백억원에 달한다』면서 『이 정보비는 형식상 해당부처가 집행하고 있으나 예산책정 단계에서 집행에 이르기까지 안기부의 사전 승인과 통제를 받아 안기부 정보비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행정위의 총무처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헌납재산 처리 ▲정부조직 비대화 ▲공휴일정책 등을 집중 추궁했다. 이연택 총무처 장관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사저 국고귀속 요구에 대해 『연희동 집은 전 전 대통령이 지난 69년 9월에 매입,20년간 거처해 오던 사저이며 전직대통령에 관한 법의 취지를 감안하여 볼 때 정부로서는 이를 받아 들이거나 헌납을 권유 또는 종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밝혀 국고귀속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했다. 법사위의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범죄와의 전쟁선포 이후의 민생치안 문제점 ▲검찰인사의 지역차별 문제 ▲교도행정의 개선책 ▲인천조직 폭력배 「꼴망파」의 전과누락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중점 추궁했다. 이종남 법무장관은 답변에서 교정행정 개선과 관련,『본부 기구인 교정국과 산하 교정시설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서울·대구·대전·광주 등 4곳에 지역관리기구를 신설할 것을 관계기관과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교체위의 서울시 감사에서 고건 서울시장은 지하철내의 공기오염도가 최고 2백38%나 초과하는 등 소음·분진 등의 오염도가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는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건설시기가 가장 오래된 지하철 1호선 9개역사에 총 1백11억원을 투입,내년 상반기 중 5개역,92년 상반기까지 4개역의 송풍기 등 환기시설을 전면교체하고 집진시설을 종전 수동패널형 방식에서 자동진공흡입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전면 개수공사를 12월부터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시장은 또 『장기 대책으로 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공기오염도 등 지하철 특성에 맞는 별도의 환경기준을 설정토록 할 방침』이라고 답변했다. 재무위의 재무부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태영주식의 불공정거래와 주가조작 및 주식위장 분산여부를 중점적으로 추궁했다. 박종석 증권감독원장은 태영의 주가가 지난 8월말 이후 급상승한 것은 민방 사전내정 정보유출에 따른 불공정거래가 아니냐는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10월을 기준으로 할 때 종합주가지수는 전종목에 걸쳐 상승했고 거래량도 태영과 같은 업종의 다른 건설회사의 경우 역시 늘어났으며 특히 태영이 유상증자를 한 시점이어서 거래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는 상황을 감안하면 불공정거래의 혐의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 법인세/국민은 323억으로 1위

    ◎지난해/62,598개사서 3조764억 납부/2위 교보ㆍ3위 포철ㆍ4위 대한투신/87년 1위 현대자는 61위로 밀려나 우리나라 기업(공공법인제외) 가운데 지난해분 법인세를 가장 많이 낸 기업은 국민은행으로 밝혀졌다. 또 89년 귀속분 법인세를 납부한 기업은 모두 6만2천5백98개,납부세액은 총 3조7백6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기업수에서는 16.5%,세액에서는 25.1% 증가했다. 7일 국세청이 발표한 법인세납부 1백대기업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해 모두 1천76억원의 소득을 올려 3백23억원의 법인세를 냈다. 2위는 9백49억원 소득에 3백14억원을 낸 대한교육보험이,3위는 1천4백24억원 소득에 2백69억원을 낸 포항제철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10위까지는 대한투자신탁(세액 2백56억원),한국투자신탁(2백52억원),삼성전자(2백45억원),대우증권(2백37억원),쌍용양회(2백25억원),럭키(2백24억원),한국외환은행(1백95억원)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국민은행은 전년에는 1백96억원 납부로 6위에 머물렀으나 89년에 총수신잔액이 8조원을 돌파하는등 영업실적이 크게 신장돼 납부순위도 껑충 뛰었다. 또 다른 은행과는 달리 증자나 해외투자를 하지 않아 소득공제 혜택을 받지 못한 것도 한 요인으로 풀이됐다. 대한교육보험은 전년 38위에서 2위로 뛰어 올랐는데 88년말 증시의 활황에 따라 유가증권의 투자수익 규모가 컸던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위였던 포항제철은 철강업계의 불황을 반영,납부액이 지난해 4백29억원에서 2백68억원으로 떨어지면서 순위도 3위로 밀렸다. 또 삼성전자는 소득규모에서 1천6백6억원으로 가장 컸지만 시설투자등에 따른 조세감면혜택을 받아 납부순위는 6위에 그쳤다. 이밖에 87년 1위,88년 2위를 차지했던 현대자동차는 이번에는 61위로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법인세납부 1백대 기업의 특징을 보면 세액규모에서 9천4백20억원에 달해 전년보다 9.4% 증가한 반면 전체 법인세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 낮아졌다. 이는 「1백대」선정대상에서 제외된 공공법인의 세율이 3%에서 15%로 높아져 세액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2개사로 전년보다 9개사가 줄었으며 세액규모도 1천30억원이 감소했다. 반면 금융업은 8개사가 늘어 39개사가 되었고 이밖에 건설 6개사,판매 6개사,서비스 3개사,운수보관 2개사,기타 2개사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백대 납부기업에 선정됐던 기업 가운데 삼미종합특수강(당시 31위)등 25개기업이 탈락했으며 ▲증권ㆍ보험업 등 금융업종이 11개사 ▲주택건설의 활기에 힘입은 건설업체가 4개사 ▲한국타이어(29위)등 제조업체 7개사 ▲기타 3개사 등이 새로이 진출했다. 이 가운데 퇴직 지방공무원들의 모임인 지방행정공제회가 82위로 첫 등장,눈길을 끌었다. 지방행정공제회는 기금운영수익과 부동산임대등으로 모두 1백84억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는데 89년 귀속분에 대해 처음으로 법인세가 부과됐다. 한편 그룹별로는 현대가 현대상선(13위)을 비롯,11개사가 올랐으며 삼성은 삼성전자(6위)등 4개사가 들었다. 럭키금성은 럭키(9위)등 6개사,대우는 대우증권(7위)등 2개사가 포함됐다. □법인세 고액납부 100대기업 (단위:억원) ◆DB편집자주:표생략 한겨레신문 1990년 11월8일자 4면 참조
  • 경매처분 체납세금/주식투자로 유용

    ◎대전시공무원 3명 구속 【대전】 대전지검 수사과는 24일 법원의 경매를 거쳐 징수한 체납세액을 세입조치하지 않고 주식매입을 하거나 주택마련 등에 유용한 대전시 공무원 김형년(35ㆍ지방행정 주사보ㆍ7급),정승식(40ㆍ지방행정서기ㆍ8급),신규현씨(34ㆍ지방행정서기ㆍ8급) 등 3명을 업무상횡령 및 공무상표시 무효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서구청 세무과에서 지방세징수와 체납세액에 대한 법원의 경락배당금 교부청구 및 수령업무를 담당하던 지난88년 11월22일 서구 갈마동 소재 합자회사 한양기업이 85년부터 88년 6월30일까지 체납한 재산세 등 체납세금 1천2백86만9천7백50원을 징수키위해 대전지법에 한양기업 소유 부동산에 대한 경매를 의뢰,경락대금중 1천1백56만8천9백10원을 세입조치 하지 않고 주식매입과 주택구입자금으로 활용하는 등 세차례에 걸쳐 모두 1천2백22만1천9백90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전국 숙박업소 심야단속/내무부

    ◎경찰등 5만여명 동원 내무부는 범죄유인성 유해환경을 일소하기위해 17일 하오5시부터 18일 상오2시까지 지방행정,경찰공무원 등 5만여명을 동원,전국전자유기장 1만6천1백58개소,이용업소 2만9천2백99개소 등 3천5백73개소의 식품위생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벌였다. 내무부의 이날 일제단속은 지난13일 노태우대통령의 범죄와 폭력소탕을 위한 특별선언이후 처음실시하는 것으로 영업시간위반,칸막이커튼밀실 등 시설기준위반,음란퇴폐 변태 무허가 등 불법영업행위,미성년자출입,불법음반 비디오 음란서적 등을 판매하는 행위 등에 중점을 두어 실시됐다. 내무부는 야간단속전담공무원 3백38명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하고 가스총과 무전기를 휴대토록하며 적발된 업소는 명단을 공개하고 행정처분과 행사고발을 병행토록하고 상습고지위반업주는 구속과 동시에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토록했다.
  • 사회·경제안정 분야별 대책 요지

    ◎「범죄 소탕 80일작전」 연말까지 전개/매달 3차례 「거리질서 확립 캠페인」/근로자주택 6만호 건설 올 목표 달성 ○사회안정분야 ▷내무부◁ ◇범죄와 폭력소탕=▲내근요원 2만2천명,행정차량 1천2백36대를 일선 방범활동으로 전환하고 신규보충인력 2천7백명의 교육기간을 단축해 11월초에 일선배치하는 등 가용경찰력을 총동원 ▲파출소직원 형사 C3 및 교통경찰관 등 모든 외근요원을 무장근무시켜 강력범 검거와 경찰관서·주요시설 습격 등에 대비 ▲임시검문소 5백51곳을 상설검문소로 바꾸어 나가고 군경합동검문으로 검문소 기능을 강화하는 등 검문·검색강화 ▲연말까지 전자오락실·유흥업소·지하철 및 시장주변 등 범죄우범요소에 대해 연말까지 80일 소탕작전 전개 마약·인신매매·장물사범 등 고질적 범죄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하고 특히 마약사범에 대해서는 제조·반입·유통경로를 철저히 추적 검거 ▲15일부터 지방행정·교육위원회·세무서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지역별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퇴폐 및 업태 위반·시설기준 위반·영업시간위반 및 청소년 출입 등에 대해 불시 집중단속해 범인성 유해환경정화 ▲유기장의 도박성 투전기를 근절하고 투전기수입 통제를 강화하는 등 폭력조직의 자금원을 봉쇄 ◇불법과 무질서 추방=▲폭력을 수반한 집단행동은 조기에 공권력을 투입하고 불법외부세력의 개입 및 연대투쟁을 철저히 차단하는 등 불법집단행동에 강력히 대처 ▲음주운전·과속·난폭운전·중앙선 침범·신호위반 등 5대 교통사범을 집중 단속하고 사업용 차량의 불법영업·난폭운전·정유장질서문란행위의 단속을 강화 ▲주·정차 질서확립을 위해 전담요원 5백49명을 투입,10월말까지 1단계로 사전준비 및 계도기간을 거쳐 11월부터 연말까지 간선도로·호텔·예식장·유흥업소 주변 등 취약지역 6백29곳을 강력히 단속 ▲10월말까지 건축물부설주차장 현황을 일제히 점검,불법 용도변경 했을 경우 원상복구시키고 상설단속반을 편성,정기적으로 점검 및 단속을 실시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선진질서위원 등 자율협력단체 및 사회단체의 협조를 얻어 매주 월요일마다 출근시간에 대대적인 교통질서 가두캠페인을 전개 ▲매달 3차례 「거리질서 확립의 날」을 지정,안전띠 매기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상태를 점검. ◇사회병리의 퇴치=▲10월중 국민운동 관련 단체장 간담회와 민간단체 및 조직별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범국민 도덕성 회복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과소비·퇴폐유발업소의 정비,불건전한 광고·서적·비디오 등에 대한 규제강화,도덕 및 성문란행위 등의 집중단속을 통해 사회병리 유발요인을 제거. ▷법무부◁ ◇범죄소탕 및 재범 방지대책=▲전국강력부장·특수부장회의 개최(10·16) ▲전국교도소장·소년원장 합동회의 〃(10·17) ▲전국보호관찰소장회의 〃(10·18) ▲수사지도협의회 수시 개최. ◇조직폭력 등 민생침해사범 척결=▲조직폭력배·강력사범 지명수배자에 대한 검거 주력기간을 설정(10월∼12월) ▲마약조직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마약제조·밀매·투약사범 집중단속(11월∼12월) ▲가스총·도검류 등 흉기소지 및 불법제조 일제단속(11·1∼11·30) ▲중요수배자 TV공익광고방송으로 신고유도 및 은신처 차단 ▲중요강력사범에 대한 자료를 철저히 수집하고 중형선고를 유도 ▲법원과 협조하여 흉악범전담재판부를 구성 ▲재범자의 보호감호선고를 적극적으로 유도 ▲흉악범의 가중처벌과 절차에 대한 특별입법조치를 강구 ◇조직폭력·마약 등 조직범죄의 발본색원=▲일시 잠적한 폭력조직·마약사범 등을 집중추적 검거 ▲유흥업소·오락실 등 폭력조직서식처를 상시 단속하고 자금·재산 추적조사,금품제공 등 지원자는 범죄단체방조범으로 처벌 ▲무허가직업소개소 등 부녀약취유인 유발사범 일제단속(11월∼12월) ▲흉기휴대·집단폭력·폭력재범자 처벌강화를 위하여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을 개정 ◇음란·퇴폐 등 범죄유발환경 정화=▲이발소·숙박업소 등 음란·퇴폐영업,음란광고물 등을 중점 단속(11월∼12월)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일제단속(11·1∼11·30) ▲음란·퇴폐 추방운동 전개 ◇전과자 재범 방지=▲흉악범 특별수용을 위한 초중구금 교도소를 조기신설 ▲전국교정시설을 초중구금,중구금,경구금,개방시설 등 단계적 교정처우시설로개선 ▲흉악범 특별정신교육을 강화(10월∼12월) ▲가석방 등 허가기준 조정 ▲흉악소년범 특별처우 실시 ▲흉악범에 대한 집중적 보호관찰 실시(10월∼12월) ▲갱생보호사업의 활성화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지역별 범죄추방캠페인 실시(10·25) ▲범죄없는 마을 유공자표창(12·10) ▲지도층의 투기행위·신도시 개발지역 등의 아파트 불법 당첨자,투기조장 중개업자 등을 중점 단속(10월∼12월) ▲가등기,명의신탁,제소전화해 등 탈법거래행위를 철저히 색출 ▲국세청에 통보하여 세금추징 등 행정제재를 병행. ▷노동부◁ ◇노사분규 강력대처=▲분규현장에 공권력 투입 및 불법행위를 엄단하고 특히 제3자 개입행위와 급진 노동운동 세력을 사전 봉쇄 ▲자체 상담과 교육활동을 통해 노조운동의 민주화 제고 ▲주택공급 및 근로복지 시책을 적극 추진 ▲울산·마산·창원·부천 등지에서 지역별 노사관계토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노사관계 현안을 진단하고 기업의 노무관리 상황을 파악해 개선 ▲분규취약기업체의 노사대표 등 2만명을 집중 교육. ▷문교부◁ ◇학교주변 환경정화=▲학교 환경정화구역내의 건축허가심의 강화 ▲구역내의 기존업소의 철저관리 ▲업소가 유해판정을 받을 경우 폐쇄 등 강력 대응 ▲유해업소 분류대장을 작성 연중 감시. ◇생활습관 및 도덕성 교육=▲인내 예절 질서 협동 자립 정직 절약 청결 등 8개 덕목함양 등을 통한 올바른 학교생활습관 교육을 전개 ▲교복착용을 권장하고 두발단정 등 학생들의 용모지도에 역점 ▲올바른 생활태도를 지닌 모범어린이 표창 ▲비행청소년 예방운동을 범학교차원에서 전개. ○경제안정분야 ◇물가안정=▲폭우피해 및 페만사태로 물가관리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으나 금년 물가안정이 내년도 경제운용의 관건이 되는 점을 감안,부문별 안정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추곡수매가 및 수매량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책정 ▲국제원유가 상승에 대해 우선은 관세인하와 석유사업기금 등을 활용해 대처하면서 앞으로의 국제유가동향과 전반적인 경제여건에 따라 신축적으로 대응. ◇부동산투기 억제=▲대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중 「생산활동에 직접 관련이 되거나 사실상 매각이 어려운 부동산」에 한해 재심절차를 통해 예외를 인정하되 이를 제외한 모든 비업무용 부동산은 차질없이 처분하고 증권·보험회사의 미매각 부동산은 성업공사에 매각 의뢰해 처분되도록 추진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가격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가수요와 투기적 수요에 대한 집중적 단속을 실시하고 주택분양 물량을 확대. ◇에너지 소비절약 강화대책=▲산업체 등의 에너지 소비절약 전담반을 구성·운영하고 집단 에너지사업법을 제정해 열효율을 20∼30% 향상시킬 수 있는 집단에너지공급 확대기반을 구축 ▲중·대형승용차의 자동차세 중과,휘발유특소세 인상(현행 85%→1백30%) 대용량 에어컨 등의 특소세 인상 등 에너지 소비절약시책을 강화 ◇농어민 복지향상대책=▲채권 발행,재정지원 등으로 농지관리기금과 농어촌발전기금을 조달하고 영농규모확대사업,농업진흥지역 지정 등 내년 농어촌발전 종합대책 관련사업 시행계획을 연내 확정 ▲금년말 타결 예정인 우루과이라운드 농산물협상에 우리 입장을 적극 반영하고 「수입개방 보완대책 특별위원회」를 적극 활용,농민공감대 형성 및 국내대책 마련을 위한 여론수렴 및 홍보를 전개. ◇근로자·서민용 주택건설=▲근로자 주택건설이 9월말 현재 2만9천2백87호의 사업실적을 보임으로써 다소 부진했으나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체를 적극 지원 독려해 연말까지 계획물량 6만호를 차질없이 건설할 계획. ◇저소득층 복지향상=▲저소득층 생활실태조사(10월)에 따라 내년에는 생계보조비 인상 및 생업자금 융자규모를 확대 ▲의보대상자의 본인부담률을 10% 인하하여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탁아소(6백55개소)를 운영.
  • 유흥업소 일제단속/1천61곳 적발 “정업”

    내무부는 28일 전국 식품위생접객업소 39만7천4백15곳과 전자유기장 1만6천1백50곳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모두 3천2백87개 위반업소를 적발,이 가운데 1천61개 업소에 대해 영업을 정지시키고 8백93개 업소는 고발조치하는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27일 하오5시부터 28일 상오2시까지 지방행정공무원과 경찰이 합동으로 벌인 이번 단속에서 시간외 영업을 한 부산시 서구 토성동 루비나이트클럽 주인 고기천씨(32) 등 업소주인 9명이 구속되고 서울 서초구 서초동 리도디스코 지배인 임광일씨(43) 등 2천2백8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 「안정시책」ㆍ공직기강 특별점검/오늘부터 26일까지

    ◎청와대ㆍ총리실ㆍ감사원 합동/투기억제 등 7개 분야 36개 과제 중점/「사회안정 연내 실현」 보완대책도 마련 정부는 노태우대통령의 시국안정과 관련한 「5ㆍ7특별담화」에 따라 연말까지 정치 경제 사회안정을 이룩하기 위해 17일부터 26일까지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및 감사원이 합동반을 편성,각 부처의 당면시책이행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16일 『5ㆍ7 노대통령의 특별담화와 청와대 특명사정반 활동이 시작된 이후 각 부처가 추진중인 사회안정 시책을 점검하고 추석을 전후한 5일간의 연휴 등과 관련,공직사회의 기강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면서 『이번 점검의 목적은 공직사회의 이완현상을 막고 연말까지 안정을 이룩하겠다는 노대통령의 대국민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청와대총리실 감사원 등 관계자 16명으로 4개반의 합동점검반을 편성,중앙행정기관은 17일부터 20일까지,지방행정기관은 21일부터 26일까지 각각 점검에 나서 연말까지 가시적 성과를 이룩할 수 있는지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 합동반은 청와대 행정ㆍ경제수석비서관실에서 각 2명씩,총리행정조정실에서 4명,감사원에서 6명 등이 차출돼 편성되며 특명사정반의 비리 중심의 내사활동과는 달리 주로 각종 시책 집행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합동반은 ▲법질서 확립 ▲부동산투기억제대책 ▲불법집단행동 강력대처방안 ▲경제의 안정적 성장 ▲저소득층 복지향상대책▲물가안정 ▲민주시민의식 고양 등 7개분야 36개 과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는 특히 이번 특별점검에서 기관장이 관심을 갖고 이들 당면시책 추진을 관리하고 있는지 여부와 추진계획수립 및 실천상황,유관기관간 협조체제,사업성과 홍보 및 사후관리,부진사업에 대한 보완대책 강구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점검결과를 10월중 노대통령에게 보고,필요할 경우 이들 시책을 연말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특별보완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점검결과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보인 기관은 신상필벌에 따라 조치하기로 했다. 한편 청와대비서실은 일요일인 16일하오 청와대회의실에서 노재봉비서실장 주재로 전체비서관회의를 열고 연말까지 정치ㆍ경제ㆍ사회안정 확보를 위해 소관부처별로 각종시책 추진을 강력히 독려키로 했다.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사장 손재식씨/원장엔 김양배씨

    내무부는 20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사장에 손재식 전국토통일원장관을,원장에 김양배 전광주직할시장을 각각 임명했다.
  • “남북 협력기금 3천억원 조성”(의정중계 25일 본회의)

    ◎문목사 정치적 이유로는 석방 안해/이감사관 사건 국조권 발동 용의는 ◇김용채의원(민자)=한소국교가 정상화될 경우 남북한관계는 어떻게 발전되어갈 것으로 보는가. 노태우대통령이 유엔연설에서 제의한 바 있는 남북한과 미·소·중·일로 동북아시아 평화협의체를 구성하자는 「2+4정책」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남북한관계의 진전과 관련,국가보안법개폐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통일기금 조성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해야 된다고 보는데 정부의 견해는. 대통령이 5·7특별담화를 통해 약속한 연말까지의 정치·경제·사회안정을 이룩할 방안은,대학에서 주사파니 좌경이니 하는 이념적 사상적 혼돈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민생치안대책과 경찰구조의 쇄신방안및 경찰의 사기진작 대책은. ◇김원기의원(평민)=3당합당이후 민주개혁은 실종되고 억압적 강권통치가 부활하고 있다. 내각책임제 개헌은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한 특정세력의 영구집권에 근본적 의도가 있기 때문에 그 동기부터가 불순하고 반민주적이라고 본다. 대통령이 결심했고 과거 4당간에 합의했던 지자제에 있어서 정당추천제를 뒤집은 이유는. 총리는 보상금의 지급만으로 광주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가. 국가보안법을 존치시키는 것은 북방외교와 남북대화를 추진하는데 장애가 된다. 안기부의 정치개입은 근절돼야 한다. ◇김정길의원(민주)=위기의 진정한 실체는 정부가 위기현상을 해결할 능력도 의지도 없다는 데 있다. 6·29선언에 담긴 대통령직선제 개헌,시국사범 석방,인권보장,언론자율성 보장,지자제 실시,강절도범 소탕 등 8개항중 제대로 지켜진 것이 무엇인가.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국정의 신뢰성과 도덕성 회복이 필요하며 이를위해서는 6·29선언을 지키겠다는 제2의 6·29선언을 단행해야 한다. 이문옥 전감사관은 국회에서 국정조사권을 발동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청와대 특명사정반을 만든 법적 근거는 무엇인가. 남한에 배치됐다고 하는 핵무기를 철수시키는 데 대한 견해는. ◇강영훈총리=북한은 단기적으로 내부체제의 강화를 겨냥한 강경정책을 고수할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개방과 민주화의 국제추세를외면하지 못할 것이다. 정부는 북한의 군사적 모험주의를 사전에 예방하면서 각종 남북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대결상태를 지양하고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겠다. 한소 정상회담이후 중국은 한소 관계진전에 반발,북한과 보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현대화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면 우리와의 실질관계를 확대치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노태우대통령의 특별담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법질서 확립,부동산투기 억제,기업의 투자의욕 고취,물가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국군조직법 개정은 내각제개헌과 무관하며 더구나 정경유착과도 관련이 없다. 6공출범이래 안기부의 정치개입은 존재하지 않으며 보고받은 적도 없다. 한반도의 핵존재에 대해서는 시인도 부인도 않는 것이 정부의 기본입장이다. 미·소·일·중 등 4대강국이 남북한을 교차 승인하고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가입하더라도 한국이 별도로 북한을 국가로 승인하지 않는 한 국가로 인정될 수 없다. ◇안응모내무장관=경찰인력장비의 지파출소 중심 재배치등 범죄대응능력을 극대화한 결과 최근 강·절도및 폭력등 주요범죄가 감소추세에 있다. 경찰관의 사기진작을 위해 근무여건 개선,근무량 조정,시설보강,일선 활동비및 수사비 현실화,교육을 통한 사명감 고취노력을 계속하겠다. 지자제 실시에 대비,자치법규 3백80여종의 정비를 완료했고 중앙사무중 자치성격이 강한 3백40건을 선정,1백47건을 이미 지방에 이양했고 나머지도 계속 이양해 나가겠다. 시도사무중에서도 3백87건을 시군구에 이양했다. KBS파업과 관련 사전영장이 발부된 2명과 수배된 4명등이 아직 미검거된 상태에서 불법 농성을 주도할 우려가 있어 경찰이 아직 철수치 않고 있다. 이들이 검거되고 불법농성의 우려가 없어지면 즉시 철수하겠다. ◇이종남법무장관=문익환목사등 구속자들은 민주주의의 근원인 법에 의해 처리된 것이며 정치적 이유로 석방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특명사정반의 법적 근거는 헌법 제66조4항과 정부조직법등이다. ◇홍성철통일원장관=통일기금조성을 위해 3년동안 3천억원을 예상으로 한 남북협력기금법을 이번 회기내에 마련하고 있다.◇김문기의원(민자)=남북간 체제·이념·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이질화현상이 심화돼 왔다. 남북간 이질화된 모든 분야에 대한 대처방안은 무엇인가. 최근의 그린벨트 완화,아파트채권제 확대,호화혼례 규제 등과 관련한 일관성없는 정책은 어떻게 시정할 것인가. 경제와 인사정책의 불균형으로 인한 지역간의 갈등,계층간·세대간 갈등이 만연돼 있다. 농어민·도시영세민·근로자 등 소외계층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 또 불로소득을 근원적으로 뿌리뽑아 계층간 갈등을 해소시킬 의지와 방안은 있는가. 이번 국회에서 광주문제에 대한 법적 조치가 완료되면 어떤 후속조치를 계획하고 있는가. 도덕적 타락과 가치관의 상실을 치유하기 위해 범국민적 정신운동을 펼 생각은. ◇이해찬의원(평민)=금년 1월1일부터 5월31일사이에 90년도 예산 일반예비비가운데 안기부가 쓴 돈이 얼마인가. 만약 정부여당이 진정으로 순수내각제를 추진한다면 최소한 안기부의 수사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보며 안기부가 내각과 국회의 통제아래 들어오도록 먼저 법을 고쳐야한다. 서울시는 87년 11월 서울시 예산 환경정화사업비가운데 12억원을 전용해서 「월동기 저소득시민 생계보호」 명목으로 서울시내 17개 구청장들에게 6천만원내지 1억원씩 지급했다. 서울시처럼 지방행정관청이 예산을 마구잡이로 유용·전용하는 이유는 지방의회가 없기 때문이다. 통일원을 대통령직속기구로 개편하는 정부조직법 개정계획을 철회해야 마땅하다. ◇김덕룡의원(민자)=지금의 총체적 난국은 3당합당의 역사성과 의미를 정부가 잘못 헤아린 데서 비롯됐다. 3당통합의 의미를 안정속의 개혁을 추구한다는 뜻으로 이해하지 않고 금융실명제·토지공개념 등의 개혁조치를 유보 또는 후퇴함으로써 난국이 불가피하게 됐다. 총체적 난국의 수습상황은. 시국사건으로 구속된 사람중 풀어줄 수 있는 사람은 시기를 놓치지 말고 풀어주어야 한다. 전교조와 전노협은 실체를 인정하는 기초위에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야한다. 총리의 견해는. 총리와 내무장관은 공권력의 남용과 인권침해에 대해 그 잘못을 반성하고 물의를 일으킨 경찰관계자들을문책할 용의는.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법을 시대적 상황에 맞게 개정할 용의는. 또한 남북고향방문단의 실현을 위해 북한예술단의 「꽃파는 처녀」의 서울공연을 자신있게 수용할 용의는 없는가. ◇강총리=내각제 개헌과 관련해서 대통령이 정치지도자의 장래를 언급했다는 보도는 알지만 자세한 내용은 잘알지 못한다. 다만 대통령께서 단임제 대통령으로 충실하겠다는 의도를 표시한 것으로 생각한다. 정부는 금년 1월25일 민생치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실시중에 있으며 금년 추경예산에 9백95억원을 반영,부족한 경찰인력과 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노사분규는 작년 상반기에 비해 22% 수준으로 떨어져 안정추세에 있으며 노사분규중 불법분규도 작년 72%에서 51%로 떨어져 안정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제문제는 내수부문이 가열현상을 보여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등 어려운 측면도 있다. 올해 하반기는 내수부문의 진정을 유도해 물가를 안정시키고 수출관련 제조업을 활성화시켜 안정기반을 조성하겠다. 그린벨트내 체육시설은 나대지등에 한해 허용했으나 그린벨트 훼손을 심화시킬 가능성에 대한 여론의 지적으로 신중히 재검토하고 있다. ◇안내무=경북지사 비리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데 대해 내무행정책임자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산하 공직자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해 앞으로는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 정부는 법절차에 따른 국민의 권리주장은 최대한 보호하겠지만 학내 폭력행위와 노사현장의 불법행위가 장기화할 때에는 사전에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경찰력을 투입하고 있다. 다만 진압과정에서 일부 무리를 빚은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이법무=검찰은 특명사정반이 공직자비리에 대한 자료를 보내오면 그것을 토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으로 공직자 비리,특히 고급공무원 비리는 철저히 단속하겠다. ◇강용식공보처차관=방송구조 개편안에서 방송심의제도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은 방송이 공공성·윤리성·책임성을 갖춰 좋은 방송을 보내기 위한 여과장치이지 방송장악을 위한 강압장치가 아니다. 기독교방송은 일반방송이 아니라 특수방송으로 허가를 냈다. 따라서 선교가 주목적인 종교방송의 특성상 선교내용을 담은 방송편성이 반이상을 차지해야 한다는 생각이다.〈우득정·구본영기자〉
  • 「광주상처」치유 「특별법」제정 서두를 때

    ◎10주맞아 보상등 치유책을 살펴보면…/국민화합차원서 당략떠나 적극 추진해야/1천2백57명에 최고 3천만원 우선 보상/관련자에 취업ㆍ학자금지급등 혜택…「국가발전 걸림돌」제거 총력 사망 1백95명,부상 1천4백59명,행불자 32명. 모두 1천6백86명이 목숨을 잃거나 불구가 됐던 5ㆍ18광주비극이 일어난지도 올해로 10년째가 됐다. 우리나라 현대사에 있어서 가장 큰 비극이었고 정치적ㆍ사회적으로 많은 교훈을 남겼던 그 「5ㆍ18」이 10년이 됐지만 아직도 그날의 비극과 아픔이 치유되지 못한 상태에 있어 광주는 올해도 「5ㆍ18증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실 6공화국에 들어서 정부도 역사적으로 큰 교훈을 일깨워 준 5ㆍ18을 「광주민주화운동」이라고 그 성격을 재규정하고 국민대화합 차원에서 지난 88년 4월1일 정부치유대책을 발표,관련 희생자에 대한 지원과 보상등 광주문제치유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온게 사실이다. 그러나 관련 특별법안이 여야의 엇갈린 정치적 이해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등 광주문제 치유는 지금까지도 표류하고 있다.5ㆍ18 10주년을 맞아 지난 2년여동안 추진해온 정부의 치유대책과 그 해결전망,그리고 진정한 광주문제 치유를 위한 방안이 무엇인가를 알아본다. ▷치유책 추진상황◁ ▲관련희생자파악=정부는 88년 4월 1일 광주문제치유대책 발표에 따라 그동안 정부에서 발표한 사상자외에 관련 희생자에 대한 추가신고를 5ㆍ18 8주년인 88년 5월18일부터 6월30일까지 44일간에 걸쳐 받았다. 당초 5ㆍ18관련 희생자는 민간인 1백63명,군경 27명,존속살인 3명등 1백93명이고 부상자는 9백47명으로 5공화국 때 확인 발표됐었다. 그러나 추가신고기간에 5ㆍ18관련 희생자로 7백4명이 신고해와 변호사ㆍ교수ㆍ의사및 관련유족과 부상자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44차례에 걸친 심사를 실시,최종적으로 사망 2명,부상 5백12명,행불자 32명을 추가 확정함으로써 당시 80년 5ㆍ18로 인한 사망자는 1백95명으로 늘어났고,부상자는 1천4백59명으로 크게 불어났으며 행불자도 32명이 추가돼 5ㆍ18관련희생자수는 사실상 총 1천6백86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바로 이같은 사상자의 수가말하듯 한 지역에서 10일간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총검으로 인해 죽거나 다치게 됐다는 것은 그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처참한 것이었던가를 입증해 주고 있지만 그동안 사망자가 2천여명이 넘을 것이라는 유언비어를 정부의 과감한 관련희생자 추가신고로 말끔히 해소해 광주문제 치유에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사실 5ㆍ18관련희생자들에 대한 추가신고를 거치면서 이들에 대한 지원과 보상문제가 현실문제로 대두돼 80년 광주의 비극은 역사적 교훈으로 내세우고 국민대화합의 차원에서 용서와 화해의 분위기가 점차 익어갔다. 더구나 5ㆍ18 광주문제 치유를 위한 광주시 당국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 정부에 대한 불신의 벽도 차차 허물어졌으며 관련희생자나 단체들도 정치적 문제를 제외한 제반문제에 대해서는 광주시장과 대화의 채널을 갖게 됐다. 실로 추가신고를 받아 놓고도 신고자에 대한 관련여부를 확인ㆍ검증하기 위한 심사위원을 위촉하는 과정에서도 서로 심사위원을 맡는 것조차 기피할 정도였다. 그 문제도 몇번의 고비는 있었지만 무사히 넘길수가 있었다. 추가신고 접수후 추후보상에 대비,관련부상자에 대한 상이정도 판정은 전남대와 조선대등 종합병원 전문의사들로 검진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8개 전문과목별로 과거의 진료기록과 후유증 정도,본인의 진술및 현재의 건강상태를 종합하여 개인별로 검진을 실시하여 그 검진기록을 토대로 종합병원 병원장급으로 구성된 판정위원회에서 산재보험법에 규정된 등급기준에 따라 판정을 실시,지금까지 모두 1천1백17명을 판정하기에 이르렀다. ▲생활안정자금 지급=88당시 정부치유대책을 추진하면서 광주시에서는 희생자들의 생계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입장에서는 처음으로 관련대상자 1천2백68명(연고자가 없는 2명은 미지급)에게 1인당 3백만원씩의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함으로써 5ㆍ18이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사실 3백만원의 생활안정자금만 하더라도 당초 관련희생자 1백명을 한정하여 생계가 어려운 유족과 당사자들에게만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많은 관련당사자들의 요구에 따라 그당시까지 5ㆍ18관련희생자로 인정된자들에게 모두 지급키로 결정,88년7월27일부터 자금지급에 나섰다. 치유대책 초기에는 정부에 대한 불신의 벽이 워낙 높아 당국과 관련희생자간에 대화자체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아픔을 함께한다』는 광주시 당국의 진지한 대화노력이 주효했으며 정부치유의지를 확인시켜 상호협조적 자세로 전환하게 된 과정에서 비록 적은 액수이긴 하지만 3백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이 큰 역할을 하게됐다. 이와 함께 시는 관련자들에게 의료보호ㆍ학자금지급혜택을 주고 중증부상자에게는 의료보호에서 제외되는 진통제등 특수약품을 지급했으며 관련자중 일부 희망자 1백37명을 중앙과 지방에 각각 취업시키는등 지방행정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를 과감히 시행,광주치유에 대한 정부의지를 가시화 했다. 더구나 최근에는 노태우대통령이 광주관련 특별법제정 전이라도 관련희생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시에 따라 중상이자와 사망자 유족에게 1인당 3천만원,일반상이자에게는 최하 5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선보상을 실시,14일 현재까지총대상 1천3백2명중 96.5%에 해당하는 1천2백57명에게 이미 지급,광주문제 치유는 일부의 반대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어떻든 깊은 단계에 들어서 있음을 알 수 있다. ▲특별법제정 추진=88년 11월 26일 노대통령은 특별담화를 통해 광주민주화운동 치유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발표함에 따라 그동안 정부여당에서는 관련희생자 보상을 위한 특별법안을 마련하여 지난 3월 임시국회에 제출했으나 현격한 여야의 시각차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한채 다시 10주년을 맞고 있다. ▷해결전망과 관건◁ 광주문제가 조기에 종결되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 속에서도 정부치유대책발표 2년이 경과한 지금까지도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고 그 해결전망 또한 그리 밝지 못한 것은 법안에 대한 여야간 좁혀지지 않은 시각차다. 정부ㆍ여당에서는 국민화합차원에서 치유대책에 접근하고 있는 반면 야당이나 강경 재야단체에서는 정부의 잘못을 전제로 배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여야가 법안의 성격에 대해서부터 인식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관련희생자에 대한 보상수준과 기념사업의 범위에 대해서도 여야간에 논란이 있어 현실적으로 광주문제 치유에 어려움이 있다. 광주문제 치유의 정부측 창구역할을 맡고 있는 최인기 광주시장은 『10여년이나 지난 상태에서 치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자료가 대부분 멸실되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그동안 고통속에서 어렵게 생활해 오고 있는 관련희생자들의 욕구가 일시에 분출하여 이들을 설득하고 정부치유 의지를 신뢰시키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실토하고 『광주문제가 더이상 국가와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국민적 합의인 만큼 이의 조기해결과 완전한 치유를 위해서는 광주관련 특별법이 조속히 입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시장은 『현재 큰 쟁점이 되고 있는 법안의 성격과 보상수준,기념사업범위 등에 있어서도 여야가 정치력을 발휘하여 조속히 처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광주문제는 이러한 어려운 쟁점들에 대해 여야가 양보와 타협을 통해 어느 정도의 합의점을 도출해 내느냐에 해결의 관건이 달려 있다』고 밝혔다. 「6ㆍ29 노태우선언」이후 그동안 경직된 정치ㆍ사회적 현실이 풀리고 제13대 직선제 대통령선거를 거친 후 「민화위」에서 5ㆍ18의 상황과 진실이 차츰 수면에 부상됐을 때 광주문제는 치유를 향한 방향이 설정됐다고 볼 수 있다. 더구나 16년만에 부활된 국정감사와 광주문제 청문회에서 5ㆍ18의 모든 것이 낱낱이 증언됨으로써 5ㆍ18관련희생자들에 대한 치유는 꼭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온 국민적 합의였음에도 광주문제는 그때 그때의 정치ㆍ사회적 이슈에 편승하여 사회불안의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아직도 그에 따른 관련특별법 제정마저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바로 이같은 상황으로 인해 불만과 불신은 상승작용을 하게 마련이었고 광주는 해마다 5월만 되면 「5ㆍ18증후」로 몸살을 앓아 올해로 10주년이 되는 5ㆍ18도 반목과 갈등이 고조되는 속에서 화염병과 최루탄가스가 거리를 휩쓸고 있다.
  • 알바니아,해외여행 자유화/인권신장조치 등 단행

    ◎외국인 투자도 허용키로/25년만에 법무부 재개설… 형법대폭개정 【티라나ㆍ빈 AFP 로이터 연합 특약】 유럽의 강경 공산국가인 알바니아는 9일 알바니아인들에게 보다 많은 법적인 권리를 부여,인권을 신장시키기 위한 개혁조치를 발표했다. 알바니아공산당의 제리 이포풀리트신문은 이날 『알바니아의회는 형법에서 규정을 완화시켰으며 지난 65년 폐지됐던 법무부를 복원시켰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어 『알바니아인들은 해외여행을 위한 여권을 가질 수 있게 됐으며 피의자는 법원에서 변호사 접견권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권에 대한 개혁조치의 일환으로 알바니아의회는 8일 사형죄에 속하는 항목을 34개에서 11개로 축소했으며 여성에게는 사형이 적용될 수 없도록 했다. 한편 이에 앞서 8일 아딜 카르카니 알바니아총리는 의회에서의 연설을 통해 『알바니아는 유럽안보협력회의(CSCE)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었다. 인권에 대한 존중이 CSCE에 참여하기 위한 주요 조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알바니아의 조치는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알바니아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CSCE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알바니아 의회는 또 외국인에 대한 투자를 자유화하기로 하고 관계법을 만장일치로 개정했다. 알바니아 관영 ATA통신은 이날 『외국인의 투자는 이제는 국가에 대한 죄악이 될 수 없다』고 보도했다. 한편 종교의 선전물을 배포하는 죄에 대한 항목은 형법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이 통신은 밝히면서 『피의자는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와 함께 변호ㆍ방어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정부의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알바니아는 공식적으로 무신교의 국가이다. 이날 마누시 미프티우부총리는 의회연설을 통해 『외국으로 가려는 모든 알바니아인들은 자유롭게 여권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방행정 당국은 알바니아인들을 다른곳으로 이주시킬 수 없게 되었으며 이것은 법원의 결정으로 이루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개혁조치는 케야르 유엔 사무총장의 알바니아방문 2일을 앞두고 발표된 것이며 지난달 라미즈 알리아 알바니아인민대회 간부회의 의장은 미소와 국교정상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사랑의 헌혈」대대적 캠페인/병원마다 혈액 모자라“허덕”

    ◎보사부/공무원ㆍ기관단체 중심,계몽 나서 수혈 주부의 AIDS 감염이후 헌혈인구가 부쩍 줄어들어 각 병원이 혈액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일 보사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계속 헌혈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였으나 올해1∼2월 두달동안의 헌혈인구는 14만9천7백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의 15만4천6백48명보다 약4.2%가 줄어들었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종합병원에서는 필요한 피를 구하지 못해 환자 가족들의 헌혈로 수술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일부 병원에서는 응급환자에 대한 수술이 지연되는 경우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사부는 이같이 각급 의료기관에서 혈액부족현상이 점차 심각해지자 6일 김정수장관을 비롯,전직원이 헌혈에 참가한데 이어 이날부터 연말까지 중앙과 지방행정기관의 모든 공무원과 국민들을 상대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 주민등록 전산화 올안에 완료/내무부,행정서비스 개선책

    ◎92년부터 전국 어디서나 발급/등ㆍ초본 발행업무 온라인화 추진/토지ㆍ임야 대장은 새달부터 전산처리 내년부터 주민등록증ㆍ초본 등 일선 읍ㆍ면ㆍ동에서 발급하는 7가지 민원서류가 전산으로 처리되며,92년부터는 전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어디서나 신청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내무부는 18일 급증하는 지방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대민서비스개선책을 마련,지방행정 전산화가 완료되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내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행정 전산화계획에 따르면 국가행정전산망 6대사업 가운데 내무부소관인 주민등록관련 전산화사업은 올안에 5천2백만여건에 이르는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관한 자료를 모두 입력한 뒤 내년 1월부터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생활보호자증명,주민등록열람,인감증명,해외이주신고필증,외국인등록등본 등 7가지 민원서류를 민원인의 거주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전산처리로 발급해주고 92년부터는 전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전국 어디서나 발급해 준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토지기록 전산화작업도 이미 전국의 토지ㆍ임야 3천2백만필지에 대한 자료입력이 끝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토지대장등본ㆍ임야대장등본 등 2종을 전산으로 처리하고 내년 1월부터는 모든 토지관련민원서류에 확대할 계획이다. 내무부는 이를 위해 서울ㆍ부산ㆍ대구 등 전국 14개 시도에 토지 및 주민등록과 관련된 행정 전산자료를 종합관리하고 전국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지역전산본부를 설치했다. 내무부는 또 보다 신속한 민원서류의 발급을 위해 현재 1백73개 시ㆍ군ㆍ구와 2천96개 읍ㆍ면ㆍ동에만 갖추어져 있는 팩시밀리 행정통신망을 올해말까지 전국의 모든 시ㆍ군ㆍ구 및 읍ㆍ면ㆍ동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처리하는 호적등ㆍ초본,주민등록등ㆍ초본,신원증명,납세완납증명,미과세증명 등 13종의 민원서류와 시ㆍ군ㆍ구청에서 처리하는 토지대장등본,지적도등본,도시계획확인원,공장등록증명,납품실적증명 등 18종의 민원서류를 동일 시ㆍ군ㆍ구내에서는 어느읍ㆍ면ㆍ동에 신청하더라도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전국 읍ㆍ면ㆍ동마다 팩시밀리 행정통신망이 완성되면 각종 민원서류의 발급시간이 현재 평균 1∼3일 걸리던 것이 20∼4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 비당원 요직 기용/중국,다원정치 가속

    【북경 신화 연합】 중국공산당은 그동안 당주도로 이뤄져온 통치를 지양,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중앙위 산하 통일전선공작부에 따르면 최근 당위원회들,국무원및 지방행정기구들이 정책에 반영할 의견수렴을 위해 당외부인사들과의 접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당이 주관하는 심포지엄등이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방조직의 호응이 활발해 비공산정당 소속원 또는 정파에 속해 있지 않는 인물들이 현지정부및 사법기관 요직에 기용되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강소성의 경우 군소정당인사를 행정부 요직에 등용하기 위한 연수자금을 특별책정하기까지 하는 등 전례없는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 세제 점검,경제정의실현 강구/감사원 업무보고 내용

    ◇공직기강 자율정착 유도 자체감사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우수기관은 감사를 생략하되 미흡기관은 정밀감사를 실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근무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업무수행중 단순 과오에 대하여는 관용을 베푼다. 인사에 대한 청탁 및 압력배제로 인사질서를 확립하고 실적ㆍ자격에 의한 인사관리와 신분보장으로 직업공무원제 정착을 유도. 각급 기관장 등 관리직의 복무자세를 중점확인하고 조세ㆍ공사ㆍ인허가와 관련한 금품수수 등 취약분야의 유착비리를 제거하는 등 비위 무사안일배재를 위한 직무감찰을 강화. ◇경제사회안정지원 범죄신고ㆍ고발사건 등에 대한 즉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퇴폐ㆍ변태영업장의 탈법ㆍ무질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함으로써 민생치안대책을 지원. 산업평화정착을 저해하는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노사분규와 임금분쟁의 조정ㆍ대처실태를 점검하고 근로감독의 적정한 수행여부를 점검. 사치ㆍ호화물품 등의 수입과 유통실태,향락업소와 과소비업소 등에 대한 과세실태를 점검하여 과소비ㆍ불로소득풍조를 시정.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감시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ㆍ금융 및 세제의 지원상황을 점검,경제정의실현을 위한 제도ㆍ환경개선을 추진. ◇도시교통난 개선지원 교통관련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을 감사하고 지하철과 도시고속화도로 등 대중교통시설간의 연계실태를 점검. 도로 주ㆍ정차시설의 관리실태와 교통시설의 관리체계를 집중점검. ◇환경보전과 교육ㆍ과학부문투자의 효율성 제고 상수원보호 하수처리 수도권 녹화사업추진 환경영향평가 및 사후관리실태를 점검. 교육ㆍ문화시설의 내실화를 유도하고 전산장비도입ㆍ운영ㆍ관리의 효율성을 제고. ◇지방화시대 기반조성 영농ㆍ영어자금의 지원과 농어촌생산기반확충사업,지방공단,농공지구입주기업의 선정과 세제ㆍ금융기관 상황을 점검. 행정권한의 합리적 배분 등 지방행정기능의 효율을 증진.
  • 목포시장 해직/공무원 수뢰 관련

    내무부는 20일 목포 중앙청과물시장개설과 관련,부하간부직원들의 뇌물수수사실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송재구목포시장을 직위해제하고 후임에 나승포지방행정연수원 교수부장을 내정했다. 내무부는 검찰에 구속된 목포시 농정계장 신재칠씨 등 관련공무원 6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마무리되는대로 파면 등 징계조치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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