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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회계담당자도 재산등록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 회계 담당 공무원들은 의무적으로 공직자 재산 등록을 해야 한다. 각 지자체의 자체 감사 역량도 대폭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14일 회계 부서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재산 등록을 포함해 광역시·도 감사 부서의 기능 보강, 통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조기 구축, 공금 횡령에 대한 징계 기준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공금 횡령 등 회계 비리 방지 대책’을 내놓았다. 지금까지 공직윤리법상 공직자 재산 등록 대상은 4급 이상 공무원 또는 세무·감사 및 건축 등 인허가 업무 부서 공무원들로 한정돼 왔으나 전남 여수시 공금 횡령 사건을 계기로 더욱 높은 청렴성과 윤리의식이 요구되는 회계 담당 공무원에 대해서도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다만 회계 담당 공무원의 기준을 어떻게 정할지는 계속 논의 중이다. 지방재정법상 회계관직을 부여한 공무원으로 제한할지, 아니면 각 부서의 재정 업무를 맡는 모든 공무원으로 할지 결정되지 않았다. 내년 상반기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현재 재산 등록을 하고 있는 다른 업무를 준용한다면 회계담당 부서 7급 이상으로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는 것이 맞을 것 같고 이렇게 되면 약 2000~3000명 정도가 새롭게 재산 등록 의무화 대상 공직자로 편입될 것 같다.”고 말했다. 7급 이상으로 할 경우 여수시 사건처럼 8급 회계 담당자의 공금 횡령에 대한 예방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지만 8급 이하 회계 담당 직원의 전결 사안을 최소화하는 식으로 업무 규정을 바꿔 대처하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사실상 시·군·구 기초단체의 감사를 전담하다시피 하는 광역시·도 감사 부서는 물론 기초단체 감사 부서의 조직을 보강하고 독립성을 키우는 등 자체 감사 역량을 강화한다. 현재 개방형 직위로 감사 부서장을 운영 중인 16개 시·도, 63개 시·구(인구 30만명 이상) 등 지자체 79곳에는 회계사, 변호사 등의 민간 전문가 채용을 확대한다. 또한 다른 실·국장보다 직급이 낮은 12개 시·도의 감사 부서장 직급을 현재 4급에서 3~4급 국장급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서울 24개 구청장 “무상보육 지원 50%로 상향을”

    서울 24개 구청장 “무상보육 지원 50%로 상향을”

    서울의 구청장들이 무상보육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의 모임인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노현송 강서구청장)는 13일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유아(0~2세) 보육사업 국고기준보조율을 현행 20%에서 50%로 상향 조정해 줄것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다. 현재 정부의 영·유아 보육사업 국고기준보조율은 서울 20%, 기타 시·도 50%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자치단체와 사전협의도 없이 밀어붙이기식 보육정책으로 지방재정을 파탄에 이르게 하고 있다.”면서 “최근 3년간 세입은 0.59% 감소하고 사회복지비는 34.6% 증가, 사회복지비 비중이 총예산의 46.1%에 달하는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무상보육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내년도 보육관련 예산을 2012년도 예산의 기준금액인 2470억원만 반영하고, 소득 하위 70% 누리과정 보육료와 양육수당 확대분 등 추가분담금 930억원은 현실적으로 확보가 어려워 본예산 편성이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설명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현실적으로 무상보육 예산편성 자체가 불가능해 내년 상반기 중에 보육료가 바닥이 날 것”이라면서 “내년 하반기에는 보육료를 지급할 방안이 없어 정부가 지금처럼 지원을 미룬다면 사상 초유의 적자 재정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이어 “현재 정부 계획인 소득하위 70% 지원안대로 하면 자치구 부담은 930억원, 거기에 국회에서 논의하는 전계층 지원안대로 하면 추가부담이 2320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구정운영 최저생계비라고 할 수 있는 자치구 기준재정 수요충족도가 2010년부터 90%대로 떨어져 기본적인 운영 자체가 힘들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또 서울시에 대해서도 조정교부금 교부비율을 상향 조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내년부터 조정교부금 재원이 취득세에서 보통세로 바뀌는 건 긍정적이고 자치구 전체로는 900억원 정도 조정교부금이 늘어난다. 하지만 공무원 인건비도 2.8% 인상돼 늘어난 교부금 모두가 인건비로 나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남구는 “무상급식과 관련한 내년도 자치구 추가분담금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무상보육 추가분담금에 대해서만 예산편성을 거부하는 결의는 자칫 당리당략에 따른 결정으로 비칠 수 있다.”며 성명서에 불참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위기의 한국호 해법-전문가에게 묻다] 朴·文·安 공약 살펴보니

    [위기의 한국호 해법-전문가에게 묻다] 朴·文·安 공약 살펴보니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세대·지역 갈등 해소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균형 발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일자리 창출 공약은 주로 청년층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이 세 후보의 공통된 특징이다. 일자리 대책을 청년층 실업이나 복지 문제 차원에서 접근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균형 발전 방안은 내용상으로는 이전보다 진전됐지만, 현실적으로 얼마나 실천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는 지적이다. 세 후보는 모두 일자리 창출을 주요 공약으로 내놓았다. 박 후보는 과학·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론’을 제시했고, 문 후보는 IT, 융합기술 등 창조산업에서 좋은 일자리 50만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안 후보는 5년 한시의 청년고용특별조치를 실시해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비해 중·고령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보들의 대책은 구체적이지 못하다. 55세인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는 방안이 눈길을 끄는 정도다. 때문에 일자리 공약이 지나치게 청년층 위주로만 짜여져 세대 갈등 해소 측면에서는 미흡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중·장년층이 종사할 수 있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일자리 등에 대한 대책은 빠져있다. 전문가들은 세 후보가 젊은 층의 표를 의식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갈등 해소 측면에서 세 후보는 지역균형 발전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이 해법으로 제시한 기초의원이나 기초단체장의 정당 공천폐지 등도 공통으로 내세우고 있다. 공천폐지 대상에 일부 차이점만 있을 뿐, 역대 대선에서 처음으로 주요 유력후보들이 동시에 기초단체장·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를 명확히 하고 있다. 재원 배분에도 적극적이다. 박 후보는 지방세 비율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고, 문 후보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조정해 재정분권까지 제대로 이루는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지방세 구조를 개편해 지방재정 분권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12일 “우리 재정구조가 중앙정부 중심으로 돼 있어 재정 분권화가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후보들의 공약은 긍정적”이라면서도 “공약을 얼마나 실천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신 교수는 “선거 때만 되면 정치권에서 지역갈등을 이용하고 이에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서로 깎아내는 경쟁이 아니라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경쟁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정부, ‘지자체 상시모니터링’ 내년 전면 실시

    정부, ‘지자체 상시모니터링’ 내년 전면 실시

    전남 여수시 공무원의 76억원 횡령 사건을 겪은 정부가 예방 행정 강화에 나섰다. 당초 2016년까지 구축하려고 했던 ‘자치단체 통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앞당겨 내년에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올해 경기도와 수원시, 파주시 등 경기도 산하 5개 지방자치단체에 통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효과가 좋다고 판단해 당초 2016년까지 전국 지자체에 점진적으로 확산 보급하려던 계획을 앞당겨 내년에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상으로는 내년에도 광역시 1곳과 기초자치구 5~6곳을 정해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돼 있다. 그러나 227개 기초단체 전수 감사를 펼친 결과, 여수시 외의 다른 지자체에서도 잇따라 회계 부정 등 공무원 비리가 밝혀짐에 따라 올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쪽으로 계획을 바꿨다. 문제는 예산이다. 올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데 들어간 예산은 40억원이었다. 내년 시범사업으로 편성된 예산은 11억원에 불과하다. 따라서 행안부는 조만간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국비 8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지방비 90억원을 더해 180억원으로 시스템 구축을 전면 실시할 방침이다. 통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은 현재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예산·회계 관련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과 지방세 정보시스템, 지방인사 정보시스템 등 각각 분산돼 있는 지자체 업무 모니터링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예방 행정 시나리오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회계, 세무, 인사 부문 어느 한곳에서만 문제가 발생해도 자동적으로 책임자에게 전후 관계가 전달되는 자동 경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감사부서에 분야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행정관리시스템과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 시스템 임의 조작, 고의 또는 부적정한 입출금 등이 발생할 경우 경고 표시가 나타나게 된다. 또한 감사부서는 이를 검사·확인함으로써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거나 누적된 자료를 통해 데이터베이스화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행안부는 “전산업무 시스템을 이용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금 횡령, 근무성적평정 조작 등의 공직 비리가 잇따름에 따라 내부 통제를 강화해 원천적으로 비리를 차단하고자 마련한 장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을 실시한 경기도와 기초단체에서 비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고, 인허가 업무와 세금 부과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지방세 징수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는 사실도 시스템 전면 도입을 서두른 배경이 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일단 내년 8월까지 광역시·도, 기초시·군·구의 실정에 맞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뒤 9월부터 전면적으로 가동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영유아 보육 국고 보조율 현재 49%서 79%로 늘려야”

    “영유아 보육 국고 보조율 현재 49%서 79%로 늘려야”

    지방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영·유아 보육사업에 대한 국고 보조율을 현행 49%에서 30% 포인트 인상한 79%가 타당하다는 정부 보고서가 나왔다. 보육료 사업비는 3~4세 보육료 재원을 단계적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부담하게 해도 올해 예산 대비 최소 6652억원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행정안전부가 국회 지방재정특위에 제출한 ‘영·유아 보육사업의 보조율 조정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영·유아 보육사업에 대한 국고 보조율을 사업 성격이 비슷한 기초생활보장(평균 79%·서울 50%, 지방 80%)이나 기초노령연금(평균 75%)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럴 경우 영·유아 보육사업의 국고 보조율은 현행 ‘서울 20%, 지방 50%’에서 ‘서울 50%, 지방 80%’로 인상될 수밖에 없다. 보고서는 보조율의 경우 법률로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지자체 재정 상황에 따라 현행 ‘±10% 포인트’의 차등 보조율을 ‘±20% 포인트’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보육 부담 완화를 위한 근본 대책이 될 수 없는 만큼 보조율 인상이 더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보고서는 “보조율 인상 없이 차등 폭을 확대하면 서울 서초구는 국고 보조율이 0%가 돼 순수 지방비 사업으로 전환된다.”면서 “다만 보조율 인상을 전제로 차등 보조를 확대 검토할 필요성은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지방재정특위는 12일 지방재정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영·유아 보육사업에 대한 국고 보조율을 논의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내년 지방재원 중앙의존도 심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 자치단체에 주는 지방교부세 등 내년도 지방이전재원 규모가 113조 3000억원으로 2012년 예산 대비 7조 7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2013년도 예산안 분석’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안 가운데 지방이전재원은 113조 3000억원으로, 정부 총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1%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일 것으로 전망됐다. 지방재원의 중앙의존도가 심화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지방이전재원 예산안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7.3%로 정부 총지출의 증가율(5.3%)을 상회했다. 재원 성격별로는 지방교부세가 35조 5000억원으로 2012년 대비 7.6% 증가했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41조원으로 2012년 대비 6.8%, 지자체 국고보조금은 35조 5000억원으로 2012년 대비 3.8% 증가했다. 지방재정보완 목적예비비는 1조 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방이전재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2005~2013년 8.1%로 집계됐다. 하지만 최근 5년간인 2008~2013년 증가율은 6.0%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부 총지출의 증가율(5.4%)과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2005년은 지방이전재원 규모를 가장 크게 변화시킨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지방교부세 법정률이 인상된 시기였고, 2006년 지방교부세 법정률 재인상과 부동산 교부세 신설 등이 지방이전재원 증가를 촉발했다. 2013년 예산안에서는 취득세 인하와 영유아보육료 지원 대상 확대에 따라 지방비가 증액되면서 지방이전재원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1년 이후 경기회복도 지방이전재원이 늘어나는 이유가 된 것으로 분석됐다. 자치단체 국고보조금 가운데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2010년 15조 2000억원에서 2013년 예산안 기준 18조원으로 2조 8000억원이 증가했지만,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국고보조금은 2010년 4조 7000억원에서 2013년 3조 9000억원으로 8000억원 감소해 재원 배분의 우선순위가 변했음을 보여 줬다. 사회복지·보건 분야 국고보조금은 전체 국고보조금의 52.5%를 차지했다. 예산정책처는 “국고보조금 증가는 배분 공식이 미리 정해져 있지 않아 지자체가 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의 선심과 배려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관행은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약화시키고 지자체 재정운용에 혼란을 주게 된다.”고 지적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중구 ‘1직원 2자격증 갖기 운동’

    중구가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1직원 2자격증 갖기 운동’을 펼친다. 구는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인적자원 개발로 구정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격증 갖기와 리더십 교육 등 인재양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1직원 2자격증 갖기 운동은 직원들의 평생학습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전체 직원 1220명 중 72%인 868명이 1466개의 자격증을 갖고 있는데 직원들이 하나씩 더 자격증을 취득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직원들의 전산분야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엑셀이나 워드 등 전산분야 자격증반을 구청 내에 개설하고, 기술사, 회계사, 직업상담사 등은 전문분야 자격증 취득반을 자체 운영하거나 사설 학원에 위탁 교육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직원들이 필요한 기초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지방재정관리시스템 매뉴얼, 개인정보 보호, 상시학습 관리 노하우, 민원응대 CS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지자체 재정관리 대책 또 ‘땜질 처방’

    최근 전남 여수시 8급 김모(47)씨의 76억원 공금 횡령과 완도군 현금출납원의 5억여원 횡령 사건이 불거지자 행정안전부는 30일 전국 17개 시도 감사담당관회의에서 세입·세출외 현금 출납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이를 결제하는 공무원을 분리할 것을 요청했다. 또 세입·세출외 현금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2년마다 순환근무시키도록 했다. 행안부는 시도에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각 시·군·구 세입·세출외 현금에 대해 정기검사를 실시해 보고토록 했다. 1000만원 이상 단일계좌의 출납과 통장거래 내역을 모두 확인해야 한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다음 달 말까지 227개 시·군·구를 상대로 ‘공무원 급여와 세입세출 외 현금 출납회계’에 대한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모든 시·군·구는 자체감사 결과를 해당 시도에 보고해야 하며, 시도는 관내 시·군·구의 20% 이상을 선정해 직접 감사해야 한다. 그러나 행안부의 대책이 기초단체의 80%가 자체 감사를 벌이는 땜질식 처방이어서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4년여간 지속된 여수시 횡령 사건도 해마다 여수시 자체 감사와 여수시의회의 사무감사, 전남도 감사, 감사원 감사 등 ‘4중의 감사망’이 있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여수시 횡령 사건은 감사원에 의해 처음 포착됐지만 국가 최고 감사기관인 감사원이 뚫려 있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감사원이 평균 5~6년에, 광역자치단체가 2~3년에 한 번씩 감사한다. 행안부 감사관실 관계자는 “기초단체의 1차적 감독 책임이 시도에 있는 데다 기초단체들이 중복감사, 과다감사 등에 대한 불만이 높기 때문에 행안부가 직접 기초단체 감사까지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감사원 관계자 역시 “700여명의 감사 인력이 감당할 감사 대상 기관이 6만개가 넘어 자체 감사 인력으로 기초단체까지 파악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털어놨다. 실질적 대책으로 정부는 지자체 통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회계 부정과 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통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은 현재 별도로 운영되는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e-호조), 지방인사, 시도인허가(새올) 등 5대 지방행정 정보 시스템을 연계해 해당 직원의 사소한 행정 착오는 물론 비리 개연성을 자동으로 경보하는 시스템이다. 이창원 한성대 교수는 “수시로 실시하는 내부 감찰과 함께 외부 감사제가 도입돼야 투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지자체 곳간은 텅텅 직원 검진비는 펑펑

    지자체 곳간은 텅텅 직원 검진비는 펑펑

    지방자치단체들이 직원 및 지방의원들의 1인당 건강검진비로 수십만원씩을 지원해 선심성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재정자립도 전국 최하위권인 자치단체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직원 검진비를 지원해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북 경주시는 올해 청원경찰 등 직원과 시의원 등 1460여명의 검진비로 예산 4억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0년 3억 498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격년제로 직원 1인당 23만~30만원 지원한다. ●성주, 해마다 35만원씩 꼬박꼬박 포항시도 올해 직원 1000명의 검진비로 예산 3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는 시의원 35명도 포함됐다. 지난해엔 직원 등 936명의 검진비 2억 7400만원을 시비로 썼다. 영주시는 40세 이상의 직원에 한해 검진비를 준다. 2010년 처음으로 직원 660명에게 검진비 1억 32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674명에게 1억 3480만원을 줄 예정이다. 시의원 14명은 올해 처음으로 1인당 20만원씩 받게 된다. 올해 재정자립도 10.5%로 전국 최하위권인 봉화군은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직원 1인당 검진비가 50만원으로 가장 많다. 전국 최상위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5%로 도내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구미시가 직원 1인당 검진비가 30만원씩인 것을 감안하면 봉화군의 지원액은 파격적이다. 봉화군은 올해 예산 1억 5000만원을 편성해 놨다. 울진군도 올해 직원 1인당 검진비 40만원씩, 모두 398명(군의원 8명 포함)에게 1억 6000만원 정도를 지원한다. 성주군은 2008년부터 도내에서 유일하게 매년 직원 580여명에게 검진비 35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4년간 8억 1200만원을 지원했다. 성주군의 올해 재정자립도는 16%다. 의성·청송·고령·청도·칠곡군 등도 격년에 30만~35만원씩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 같은 지원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개별 가입자에게 지원하는 검진비(암 제외) 4만여원의 10배 안팎에 이른다. 이런 가운데 일부 시·군은 내년에 1인당 10만~20만원 인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문경시는 도내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직원들의 검진비를 지원하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의섭(한국지방재정학회장) 한남대 교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쓸 예산이 지자체 공무원과 지방의원들의 검진비로 마구 지출되는 것은 개선돼야 할 문제”라면서 “정부가 검진비 지원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경, 경북내 유일하게 지원금 없어 자치단체 관계자들은 “직원들에 대한 검진비 지원은 전국 자치단체가 마찬가지며, 대상 및 규모도 비슷하다.”면서 “최근 직원 ‘돌연사’가 잇따르는 등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자치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직원 보호책을 마련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으로 경북도 시·군에서 지방세 수입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는 곳은 울릉, 울진, 봉화, 예천, 성주, 고령, 청도, 영덕, 영양, 청송, 의성, 군위 등 12곳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단체장 발언대] 최창식 중구청장

    [단체장 발언대] 최창식 중구청장

    서울 중구는 ‘부자 자치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구청장에 취임하면서 말로만 듣던 지자체 재정악화를 직접 실감하게 됐다. 대한민국의 중추 기능이 집중돼 있고 재정자립도 최상위를 다투는 중구에서 무슨 배부른 소리인가 하겠지만 실상은 한심하다. 올해 예산규모는 2381억원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2위에 불과하고 한때 92%였던 재정자립도 역시 76%까지 떨어졌다. 왜 그렇게 됐을까. 시작은 2008년 재산세 공동과세 때문이었고 2011년 징수교부금 교부기준 변경과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시세와 구세의 세목교환이 재정악화에 가속도를 붙였다. 올해 기준으로 세목교환에서 302억원, 징수교부금 교부기준 변경에서 105억원, 재산세 공동과세에서 112억원 등 550억원가량 감소됐고 내년에도 최소 585억원 이상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구 스스로 한해 올리는 세입의 32%에 이르는 것으로 인건비와 같은 경직성 경비와 필수 복지비용을 빼고 나면 어지간한 자체사업은 추진할 엄두도 못 낼 정도의 액수이다. 사업 전면 재검토, 인력 축소 등 예산절감에 총력을 쏟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이 상황을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생활비 지출은 그대로인데 자녀교육이나 부모 봉양에 드는 지출은 더 늘어가는 상황에서 어느 날 월급이 30% 이상 줄었고 갈수록 더 줄어들 예정이라고 가정해 보자. 지금 중구의 형편이 그러하다. 그렇다면 제도개편을 통해 정부와 서울시에서 내세우는 자치구 간 재정 불균형이 해소되었는가. 종합적으로 따져 봐도 별반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제도 개편의 수혜자여야 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에서도 세목교환으로 최대 200억원의 손실 발생이 추정되고 징수교부금의 경우 대부분 증가했지만 이 또한 감소한 자치구가 있기 때문이다. 징수교부금 교부기준 변경은 2010년 서울시 주관 공청회에서도 각 자치구에 별 실익이 없다고 결론이 났음에도 조례가 개정되었고 2011년 세목교환 역시 정부에서 25개 자치구의 의견은 접어두고 서울시의 의견을 대부분 수렴해 법을 개정했다. ‘부자구’라 불리는 일부 지자체의 희생을 강요했지만 재정자립도 개선은 미미하였고 오히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재정 여건을 하향 평준화시켰다. 지금이라도 정부와 서울시는 지방재정을 튼실하게 하고 17년이 된 지방자치제도를 반석 위에 올릴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시세와 구세의 불합리한 세목교환은 종전과 같이 환원하고 법 개정이 곤란하면 서울시 조례로라도 손실액 보전을 명문화해야 한다. 또한 징수교부금 교부기준 변경으로 인한 세입감소분에 대해 당초의 약속대로 서울시에서 별도의 보전책을 강구하여 실행해야 하며 모든 자치구가 바라는 재산세 과세특례(옛 도시계획세)와 자동차세의 구세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물론 이 같은 요구들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자치구 간 재정 불균형을 완전 해소하려면 자치구 간 세입을 무리하게 조정할 게 아니라 현재 각각 85%와 15%인 시세와 구세의 기형적 불균형부터 시정해야 할 것이다.
  • 17개 광역의회도 “지방분권, 대선공약으로”

    대선을 앞두고 지방분권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들은 지방분권 추진 체계 구축, 지방분권 과제 제도적 추진, 지방재정제도 개편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17일 대구시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질적인 지방분권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서는 “대한민국이 선진 문화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체제로 국정 운영 기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실질적인 결정권과 지역 주권을 지역과 지역 주민에게 되돌려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방분권은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고 패러다임”이라며 “전국 지방의회와의 연대를 통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은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공약으로 채택하고 정치권도 앞장서서 실질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상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은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21년이 흘렀지만 지방의회의 입법권은 유명무실하다.”며 “차기 정부에서는 지방분권이 진전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의회가 연대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전국 시도지사들이 대구에서 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열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지난달 4일에는 전국 최초의 민관 합동 분권 단체로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가 출범했다. 이 협의회는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등과 연대해 주요 지방분권 과제를 각 대선 후보자 공약에 반영키로 결의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양국 학자들 뭘 논의했나

    11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국가-지방 간 복지 행·재정정책의 방향’ 세미나에서 한·일 전문가들은 양국이 공통으로 가진 사회 이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벌였다. 특히 이들은 우리나라의 노인장기요양보험에 해당하는 일본 개호(介護)보험의 개혁 방안 등 고령화 문제와 인구감소에 따라 발생하는 중앙·지방정부의 복지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시마자키 켄지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교수는 “일본은 재정 문제 이전에 초고령화 사회에서 제도를 어떻게 구축할지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개호보험 제도의 생산성 향상 필요성을 제기했다. 시마자키 교수는 “재택 의료를 좁은 의미의 ‘자택’에서의 서비스 제공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면서 “노인보건시설, 양로원, 집단거주형 주거시설·주택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러한 제안은 대도시급 지자체에는 더욱 긴급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의료·개호정책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이 때문에 분권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쓰즈미 슈조 오사카대학대학원 교수는 “간병을 받지 않도록 예방하는 ‘개호예방서비스’를 민간이 제공하고,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사업자를 공모하기도 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시정촌(기초단체)이 개호보험 제도의 전면에 나오게 됐다.”고 일본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 전문가들은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따른 지방 재정의 악화 문제를 지적했다. 이상용 지방행정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적 보험으로 정부의 재정지원이 늘어나는 동시에 지방비 부담도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시마자키 교수는 또 고령화 이슈와 함께 떠오른 연금 제도 개혁 문제를 지적하며 “부분적인 해결책은 대안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마자키 교수는 “연금 제도는 국가와 국민 간의 장기 계약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급격한 제도 변경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면서도 “현행 제도를 바꿀 필요가 없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금의 최저 보장 기능 강화 ▲연금의 급여 과세 강화를 포함한 연금 급여 수준의 재검토 ▲현행 65세인 수급 시작 연령 인상 검토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지자체 10곳 중 9곳 재정자립도 50% 이하

    지방자치단체 10곳 중 9곳은 재정자립도가 50%에도 이르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23개 지자체는 지방세 수입만으로 자체 직원의 월급도 주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재정 상태를 보였다. 8일 행정안전부와 민주통합당 이찬열 의원에 따르면 지방재정자립도는 2008년 53.9%에서 2011년 51.9%까지 악화됐으며, 재정자립도 50% 미만 자치단체는 현재 216개로 전체의 88.5%다. 이 의원은 “지방재정의 중앙정부 의존성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재정분권에 역행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지방재정자립도는 지자체의 일반회계 총세입에서 지방세수입과 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실제로 지방세 수입만으로는 인건비에도 못 미치는 곳이 123개 지자체에 이르며, 세외수입까지 합쳐도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가 2008년 30개에서 2012년 41개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자체 간 재정자립도 불균형도 심각한 상태다. 특별시나 광역시 재정자립도는 평균 55.8%에 달하지만, 시는 38.0%, 군은 17.0%, 자치구는 36.6%에 불과해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사이 불균형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치구로서는 최고(서울 강남구 82.8%)와 최저(부산 영도구 14.0%) 차이가 컸고, 시의 경우도 최고(경기 용인 69.4%)와 최저(전북 남원 9.6%) 간극이 컸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주행분 자동차세, 무늬만 지방세?

    주행분 자동차세, 무늬만 지방세?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세원 중 하나인 주행분 자동차세를 사실상 중앙정부의 목적세로 쓰고 있음이 드러났다.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위기를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8일 행정안전부와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에 따르면 자동차세수의 지출 대부분이 버스, 화물, 택시사업자의 유가보조금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의원은 “자동차세는 1998년 비영업용 자동차 세율 등이 인하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세수 감소를 보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된 지방세”라고 밝혔다. 주행분 자동차세는 2010년 3조 1692억원으로 지방비의 6.5%를 차지하는 등 비중이 큰 세목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8442억원만 지방재정 보전에 쓰였고, 73.4%에 해당하는 나머지 2조 3249억원은 경유·LPG 세율 인상에 따른 운송업계의 반발을 달래기 위해 국토해양부가 한시적으로 도입한 유가보조금 지급 목적으로 쓰였다. 유가보조금은 매년 1년 단위로 일몰을 연장해 오고 있다. 이 의원은 “주행분 자동차세 도입 초기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기능이 변질돼 마치 중앙정부의 유가보조금 재원 조달의 목적세로 변질됐다.”면서 “지자체가 일반 재원으로 전액 활용할 수 있도록 여객자동차운수법, 지방세법 등 관련 법규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자동차 세율 인하로 감소된 지방세수 1388억원을 보전한다는 명목으로 주행분 자동차세 정액 지원을 기존 8442억원에서 9830억원으로 늘렸는데 이는 지방세 부족분을 다시 지방세로 메워 주는 모순적인 제도”라고 질타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원은 중앙정부의 감세 정책으로 2008∼2012년 지방재정수입 29조 1000억원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에 따르면 항목별로는 내국세나 종합부동산세 감소로 인해 법정교부세 12조 7000억원과 부동산교부세 10조 3000억원, 소득세 및 법인세율 인하에 따라 지방소득세 6조 1000억원이 각각 줄었다. 그는 “지방세 감면의 99.3%는 국가의 정책 목적으로 시행된 것이며 0.7%만이 지자체 개별 감면 조례에 의한 것”이라며 “정부가 지자체의 재정 여건은 무시한 채 지방세 감면을 정책수단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부고]

    ●이종성(삼양건설산업 회장·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종신(삼양건설산업)종훈(삼양건설 부회장·전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씨 부친상 이정달(새빛회계법인 감사)노주철(대우병원 의사)씨 장인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631 ●허남성(국방대 명예교수)씨 장모상 김선호(조선일보 편집부 차장·한국편집기자협회 수석부회장)선웅(태륭투자 이사)선형(강원저축은행 과장)씨 조모상 2일 춘천 호반요양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33)254-9102 ●신정완(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감사)씨 부친상 30일 전남 순천한국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61)723-4444 ●오희세(정관장 성안길점 대표)희채(동부화재 대리)씨 부친상 박조수(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김동복(동보건설 대표)어성연(주식회사 셀 부장)김세웅(청주 상당경찰서 경사)김기왕(청주 흥덕경찰서 경사)송병권(공군사관학교 상사)씨 장인상 2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43)298-9200 ●이철원(사업)선원(세무사)순원(소설가)화원(현대·기아차 홍보실 신문홍보팀장)씨 부친상 유을규(전쟁기념관 부장)씨 장인상 2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33)610-5981 ●강석훈(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0 ●이우열(대륙하이랜더 사장)신현우(KT 천안지사 차장)오희근(쌍용자동차 과장)씨 장모상 1일 장곡농협 홍주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41)634-1825 ●김한경(성공회대 명예교수)씨 별세 장선우(GfK코리아 부장)씨 모친상 김성수(전 대한성공회 대주교)씨 여동생상 김병수(전 Sit/Kim인터내셔널 회장)씨 누나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227-7580 ●임해빈(전 한국은행 부장)철부(중앙대 약대 명예교수)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5
  • [사설] 낙후 교육시설 눈감는 교육감들의 호화관사

    시도 교육감들이 관사에 고가의 가구와 전자제품들을 사들여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병주 의원이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부 교육감들은 흙침대(410만원), 소파(485만원), 3DTV(430만원), 돌침대(374만원) 등의 물품을 사들였다. 교육과학기술부 관료가 임명돼 순환 근무하는 자리인 부교육감마저 관사에 440만원짜리 워킹머신을 사들인 예도 있어 교육 관료들의 모럴해저드가 심각한 실정이다. 교육감들은 국내외 귀빈 접대 등을 위해 호화 관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그러나 민선 교육감들이 수백만원대의 물품들을 비치하고 관사 생활을 고집하는 것은 탈권위주의 시대에 역행하는 것은 아닌지 되새겨 봐야 한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교육감과 부교육감 관사를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가 반대 여론에 밀려 철회하기도 했다. 교육감들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빈약한 지방재정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관사를 매각하거나 다른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을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자택에서 출퇴근하는 단체장들이 있는가 하면 관사 건물을 보수해 종합복지센터나 자원봉사자의 집으로 이용하는 이들도 있다. 교육감들의 호화관사 생활은 우리의 교육 여건이 열악한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더욱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초·중·고교의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각각 18.32명, 17.50명, 14.8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많다. 유아 및 특수교육이나 방과후학교 투자, 급식지원액 등이 늘어나면서 2010년 기준 교육환경개선비는 전년에 비해 무려 27.9%나 줄었다. 교육감들은 낙후된 학교시설로 인해 학생들이 늘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바란다. 지금 필요한 건 호화관사가 아니라 노후한 교육시설의 개선이다.
  • “현 정부 지방재정정책 절반의 성공”

    “현 정부 지방재정정책 절반의 성공”

    지방 재정과 관련한 이명박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률이 절반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7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 성과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 세미나에서 이같이 평가했다. 세미나에서는 또 지방재정과 관련된 차기 정부의 과제를 모색했다. 손희준 청주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방재정 정책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 발표에서 “현 정부가 지방재정 관련 국정과제로 내세운 10개 과제 가운데 이행된 것은 4개”라고 분석했다. 서정섭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의 선행 연구를 참조한 손 교수는 지방세 구조개선 부문에서 “지방소비세 및 소득세 도입과 세목 간소화 등이 이번 정부 아래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 신세원 등 과세자주권 확대 방안은 2014년부터 시행하도록 해 아직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특별교부세와 분권교부세는 계획만 수립되고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명박 정부가 당초 내세웠던 지방교부세 법정률 인상과 자치구 보통교부세 교부 등은 추진 자체를 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과제로 지목됐다. 지방재정 세입예산 추계를 보면 참여정부에서 연평균 28.6%의 증가율을 보였지만, 현 정부 내에서는 연평균 24.2%의 증가율을 보여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손 교수는 “세계 경제 위기와 부동산 경기침체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현 정부의 대외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았음을 상기시켰다. 과제별로는 지역상생발전기금 설치·운영,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개선, 포괄보조금제 운영, 도시계획세의 자치구 이관, 지방예산 조기집행 등은 매우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지방예산 규모 증가의 장기적 둔화, 지방세 비중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이 확충되지 않았고,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 증가, 지방채무 증가로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 재원을 확충하겠다.”는 정권 초기 국정전략은 결과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미다. 손 교수는 “국세 이양을 통한 지방세수 증대 방안이 고려돼야 하고, 이를 통한 지역 간 재정력 격차 발생은 지방재정조정제도를 통해 해소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근본적인 국세와 지방세 전체의 조세체계 개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에 나선 고계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은 “불균형한 지방세 구조로 지방정부의 책임을 물을 수도 없는 실정”이라며 “자체재원 확충, 재정분권이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완 전북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자체의 자율성이 강화됐음을 의미하는 일반보조금 비율이 참여정부에 비해 감소했다.”면서 “현 정부는 분권보다 중앙집권의 의지가 더 강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임승빈 명지대 교수의 ‘지방행정 평가와 분권 3.0시대를 위한 과제’ 발표와 정성훈 강원대 교수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의 발표도 이어졌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경기 수천억 체납세금 안 걷고 결손처분 강요해 포상금 지급

    경기도가 장기체납 지방세 수천억원을 결손처분토록 시·군에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손처분이 우수한 시·군에는 세무공무원들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거액의 포상금까지 지급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24일 서울신문이 단독 입수한 공문에서 드러났다. 도는 올 1월 도내 31개 시·군에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결손처분 부진사유 제출’이라는 제목으로 보낸 공문에서 “(2011년 12월 말 현재)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의 결손처분이 전년 동기 대비 75%에 불과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율 하락으로 이어졌다.”면서 “결손처분 부진 사유서를 제출하라.”고 다그쳤다. 또 7월에는 체납세 징수율이 높고 결손처분을 많이 한 시·군에 인센티브를 더 주겠다는 내용의 공문도 발송했다. 특히 징수활동비 차등지급 기준 4개 항목 중 결손처분실적 배점을 기존 10%에서 25%로 대폭 올렸다. 징수활동비는 일종의 포상금으로 세무공무원들의 급양비·여비·연찬회 경비·사기 진작 비용 등으로 쓰인다. 도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도내 총체납지방세(도세 및 시·군세)는 1조 1700억원대로, 체납액 규모가 해마다 2000억~3000억원대에 이른다. 문제는 도가 3개월마다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징수 및 결손처분 실적 순위를 발표하는 바람에 징수가 가능하더라도 결손처분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이다. A시 체납팀 관계자는 “징수 및 결손처분 실적이 좋으면 도로부터 징수활동비를 받고, 부진하면 사유서를 써야 하기 때문에 징수 노력보다 결손처분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고 고백했다. B시 체납팀 관계자도 “결손처분 대상 체납세 가운데 20~30%는 늦더라도 회수가 가능한데도 도가 체납 규모를 인위적으로 줄이기 위해 결손처분을 강요하는 바람에 죄를 짓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 B시의 경우 결손처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뒤늦게 납세자가 체납금을 자발적으로 낸 경우가 1000건을 넘었다. 도 전체적으로 보면 15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손처분은 납세자에게 ‘조금만 버티면 된다’는 잘못된 납세인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그만큼 세수가 줄어 지방재정에 악영향을 준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정지선 교수는 “징수실적은 몰라도 결손처분 실적까지 따져 포상금을 준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고 말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새의자] 박기재 중구의회 의장

    [새의자] 박기재 중구의회 의장

    “낙후된 도심 개발에 대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제6대 후반기 중구의회를 맡은 박기재(44) 의장은 24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명문학교 육성 등을 통해 상주인구를 늘리고, 규제완화를 통해 도심개발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공적 헌신성’을 의정 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의원들은 주민 투표로 당선된 주민 대표자인 만큼 공적 헌신성을 갖춘 주민의 봉사자가 돼야 한다.”면서 “소외된 사람 없이 주민 모두가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정을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급한 역점사업으로는 지방재정 확충을 꼽았다. 그는 “지방세 공동과세와 세목 교환으로 지방 재정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예산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먼저 쓰일 수 있도록 전시성, 선심성 예산 지출에 대해 철저하게 감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 350만명이 넘는 유동인구가 있지만 청소 등 도심관리비용을 모두 구재정에서 부담하고 있어 재정 압박이 심각하다.”면서 “서울시에 이를 위한 특별교부금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구 재정확보를 위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년간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해 온 남산 고도제한 폐지를 위한 방안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는 “남산 규제가 공익을 위한 정당한 규제로써 꼭 필요하다면 이로 인해 재산권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도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고도제한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의회 발전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다. 그는 “현재 자치구 통폐합이나 구의회 폐지 논란 등은 지방분권화를 제대로 이루지 못한 정부의 잘못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처럼 세금의 80% 이상을 중앙정부가 가져가는 ‘말뿐인 자치’ 구조에서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좁을 수밖에 없다.”면서 “지방 재정의 독립과 함께 의회 사무국 직원의 인사권 독립, 입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한국형 지방재정건전화법 도입해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위기를 극복할 중기적 과제로 ‘한국형’ 지방재정건전화법 도입이, 장기적으로 지방재정준칙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환경 변화에 대비한 지방재정제도의 개혁방안’ 정책포럼을 연다. 김필헌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지역맞춤형 발전을 위한 재정분권의 실현 ▲지방 자율성을 담보할 재정관계의 재정립 ▲지방재정 건전성을 위한 재정운영 인프라 구축 ▲행정·지식 인프라 확충 등 4대 전략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16개 세부과제의 이행단계를 내년부터 연도별로 제시했다. 그는 “위기 인식과 개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새 정부 출범을 앞둔 지금이 지방재정 개혁의 적기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위원은 2013~2015년에 이룰 단기 과제로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과 확대를 제시했다. 지방소득세 확대의 경우 현재 부가가치세 수입의 5%에서 내년에 10%로 비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다른 단기 과제로 주행분 자동차세의 정상화를 통해 유가보조금은 국가가 직접 지원하도록 하고, 자동차세 감소분은 독립세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중앙정부가 교부하는 지방교부세의 제도 개선과 사후관리 제도 도입도 2~3년 안으로 이룰 수 있는 과제로 분류됐다. 특히 지방의 재정건전성을 사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한국형 지방재정건전화법도 단기에 제정돼 지방공기업 구조조정 등을 강제해야 한다고 김 연구위원은 지적했다. 2016~2017년 시행을 목표로 한 중기 과제로는 과세 대상에 대해 과세 여부를 지자체가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임의세 도입과 지역성이 강한 개별 소비세의 지방 이양 등이 제시됐다. 또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지방교육재정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시됐다. 궁극적으로 지방자치와 지방교육자치가 통합되는 모델이 바람직하다고 그는 분석했다. 2018년을 목표로 한 장기 과제로 지방재정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기경보시스템의 내실화와 지방재정준칙 도입이 제시됐다. 또 지방채 발행의 적정 규모를 판단하는 지방채 발행 총액한도제 개선도 장기적 과제로 분류됐다. 김 연구위원은 “우리 지방재정은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지자체의 자율과 책임을 모두 아우르는 근본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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